코란도, 무쏘와 함께 국산 명품 4륜 오프로드 SUV의 기둥이 이었던 갤로퍼!
88서울올림픽과 3저 경제 호황을 맞이하면서, 숨통 트일 곳을 찾아 떠날 수 있도록 도와준 갤로퍼는 모두가 인정하고 사랑하는 물건이었죠. 단종된 지금까지, 갤로퍼 리스토어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을 정도로 그 매력이 여전한데요.
1991년 현대정공의 미쓰비시 파제로 라이센스 생산으로 시작된 갤로퍼의 역사는 테라칸에 그 계보를 잇고 단종될 2003년까지, 장장 12년의 기간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그 12년 동안 쌓아온 갤로퍼의 이미지, 상남자 느낌이 물씬 나면서 또 듬직하고 우직하게 달려갈 것만 같은 기세는 아직도 많은 분의 추억 속에 강렬하게 남아있죠.
특히 지금의 현대그룹이 구성되는 분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주인공 중의 하나라는 사실도, 갤로퍼의 추억을 회상하는 매력적인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자 그럼, 대한민국의 산업역군과 같은! 퇴근하신 아버지, 어머니의 서늘하고 투박한 작업복과 같은 매력덩이 갤로퍼의 추억 속으로 함께하시죠!
#그때그차들 #카메오TV #카메오랩 #추억의차 #올드카 #클래식카 #현대자동차 #현대정공 #현대모비스 #국민차 #서민차 #SUV #오프로드 #미쓰비시 #파제로 #코란도 #무쏘 #갤로퍼 #배칠수 #현대그룹 #정주영 #정세영 #정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