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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Canada
เข้าร่วมเมื่อ 19 ธ.ค. 2021
밴쿠버에 거주하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입니다.
(사)한국문협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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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으며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새해를 맞으며
임 현 숙
묵은 달력을 내려놓습니다
내 마음처럼 무게가 천근이어요
장마다 빼곡한 사연들을 되새겨보니
복덩어리가 수북합니다
가진 게 없다고 빈손이라고
하늘에 떼쓰던 두 손이 부끄러워집니다
가붓한 새 달력을 그 자리에 둡니다
내 마음도 새 달력 같습니다
오늘
또 오늘 쌓일 복 더미 생각에
손등에 푸른 핏줄이 더 불거집니다.
-림(20201223)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새해를 맞으며
임 현 숙
묵은 달력을 내려놓습니다
내 마음처럼 무게가 천근이어요
장마다 빼곡한 사연들을 되새겨보니
복덩어리가 수북합니다
가진 게 없다고 빈손이라고
하늘에 떼쓰던 두 손이 부끄러워집니다
가붓한 새 달력을 그 자리에 둡니다
내 마음도 새 달력 같습니다
오늘
또 오늘 쌓일 복 더미 생각에
손등에 푸른 핏줄이 더 불거집니다.
-림(20201223)
มุมมอง: 12
วีดีโอ
새날의 일기
มุมมอง 3214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새날의 일기 임현숙 어제는 등 뒤로 저문 것들이 더부룩해 되새김질하곤 했기에 오늘 만나는 새날 앞에 맑은국 한 사발 정화수처럼 내어놓습니다 제야의 종소리 한울림마다 빌고 빌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숱한 바람들은 그 문장조차 희미해지고 빈손엔 미련만이 돌아앉아 있습니다 생의 여름은 저물어 이별에 익숙해져야 할 가을 빈 벌판에서 허옇게 서리 내린 머리 조아리며 작은 바람 뭉치 하나 가만히 내려놓습니다 새날에는 뒤돌아보지 않게 하소서 마음의 텃밭에 미운 가라지가 싹 트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게 하소서 제야의 종소리를 한 번 더 들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미소 짓게 하소서 낡은...
겨울비여, 나는
มุมมอง 68วันที่ผ่านมา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겨울비여, 나는 임현숙 겨울비 지칠 줄 모르고 퍼붓고 헐거워진 몸 창가 의자에 붙어 빈 껍데기가 되어간다 멍하니 바라보는 거리엔 힘차게 달리는 자동차들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허탈한 실소 반쯤 빈 몸을 의자에서 떼어내며 또르륵 즐거운 빗방울에 하소연한다 번개 번쩍인다면 마른 지푸라기 감성에 불붙겠니 벼락이라도 우르릉한다면 무른 연필심 단단해질까 눈 감으면 떠오르던 먼 그리움 말라버린 눈물조차도 새살처럼 돋아나기를 겨울비여 나는 총총히 살아 있고 싶다. -림(20220204)
겨울비, 그 따스함에 대하여
มุมมอง 8114 วันที่ผ่านมา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겨울비, 그 따스함에 대하여 임현숙 겨울비에 젖어 글썽글썽한 나목을 바라보다 마음 둑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깊이 묻어버린 가을 타오르던 단풍잎 생각나 흔적을 찾아 두리번거려도 주룩주룩 빗줄기만이 출렁이는 저녁 무렵 이글거리던 불꽃 사위었지만 불씨는 살아 다시 타오를 날 기다리겠지요 가로등 불빛 번져가며 야윈 가지엔 하얀 별송이 부스러지고 축축한 내 마음 뒤란 덤불 속에서 초롱불 하나 따사로이 살아 오릅니다. -림(20151226)
잃어버린 그 겨울
มุมมอง 39821 วันที่ผ่านมา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잃어버린 그 겨울 임현숙 마당 세숫대야에 손이 쩍 달라붙던 그해 겨울 등굣길 코밑엔 고드름이 열리고 교복 치마 아래 종아리가 알알하도록 추웠네 동동 발 구르다 올라탄 만원 버스 팔다리 기울어져도 따스해서 좋았지 붙어선 남학생이 오해할까 봐 얼었던 양 볼 수줍어 수줍어 홍시가 되었네 겨울은 오고 또 또 돌아와 코끝이 찡하건만 그대 뜨거운 손 잡아도 두 볼엔 성에꽃 창백하네 그해 겨울의 수줍은 홍시를 어디쯤에서 잃어버린 걸까 붉어지지 않는 이 참담한 겨울이여. -림(20131221)
세월의 한 갈피를 넘기며
มุมมอง 18128 วันที่ผ่านมา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세월의 한 갈피를 넘기며 임현숙 발걸음이 허둥거린다 십이월이다 욕망의 깃털을 다 떨군 나무가 성자의 눈초리로 깃털 무성한 사람을 바라본다 나무처럼 살고 싶었으나 삶의 꼭두각시였던 나 빗장 걸린 일상의 쳇바퀴에 배설물이 그득하다 오래 묵어도 삭지 않는 것들은 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걸까 쪼그라진 심장에 더께더께 얼룩진 상흔 인연의 숲에서 긁히고 베인 심장을 치료한 것은 지극히 사소한 것이었다 귓불 적시는 빗방울 소리라던가 한 줄의 시구에서 아롱지던 햇살꽃 그리고 그냥 생각나서 걸었다는 누구의 전화 같은 스쳐 가는 것들이 수호천사였다 고맙구나 내 곁을 스치는 것이여 어쩌면 내일엔 닿지 않는 것을 탐...
뒷모습에는
มุมมอง 122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뒷모습에는 임 현 숙 수평선 너머가 그리운 이는 뒷모습이 쓸쓸하다 푸른 정맥이 불끈하도록 손잡았던 것들을 날마다 되새김질하는 사람이다 뒷모습이 젖어있는 사람은 별이 된 어머니 곁에 총총 그리운 얼굴들 바라보며 옛일이 사무치는 사람이다 서글픈 뒷모습은 첫눈처럼 설레는 그리움이 닿을 수 없는 저편의 무지개라는 걸 아는 사람이다 겨울 햇살처럼 웃고 있는 너의 뒷모습에 어린 것은 심연의 그림자였다. -림(20150809)
마지막 이파리 지다
มุมมอง 156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마지막 이파리 지다 임 현 숙 창 미루나무 마지막 이파리 뚝 지던 날 비가 내렸다 나무는 이별이 서러워 주룩주룩 울었다 붉디붉게 익고 나면 이글거리던 불꽃 사그라지듯 지고 만다는 걸 미처 알지 못했다 떨어진 자리 상처 아물고 새봄이 온들 다시는 움트지 않을 사랑이 지나간 자리 빗방울이 모질게 파고들었다 오직 한 잎 바람 되던 날 나무는 오래도록 비에 젖었다. -림(20141020)
까치밥
มุมมอง 72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까치밥 임현숙 떫은 사랑의 외줄 타기에 속살을 삭이던 날들 가슴에 흐르는 붉은 강 밤이면 끓어올라 새벽이면 수정 방울 뚝뚝 차마 떠나 보내지 못해 가지 끝에서 울고 있는 저 가을. -림(20111106)
내 가을의 주인
มุมมอง 61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내 가을의 주인 임현숙 마른 잎의 춤사위가 사그라지는 불씨를 풀무질하는 늦가을 가을 올가미에 걸려 바둥거릴수록 울대가 부어오르는데 왜 단풍은 서럽게 붉은 건지 마음 골에 맺히던 핏빛 꽃망울 무엇일까 이 향기로운 몸부림은 낙엽 무덤 위에 툭툭 떨어지는 꽃숭어리 화석이 된 그리움 내 가을의 주인이었네. -림(20241104)
사랑에 살다 보면
มุมมอง 83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사랑에 살다 보면 임 현 숙 사랑 부싯돌에 녹아내린 몽당양초 시간이 흐르며 심지도 타들어 갈 거란 걸 모르지 않았다 어려선 엄마만 졸졸거리는 병아리였고 친구가 좋아지며 꿈을 심어 준 엄마는 등 뒤로 밀려났다 당신이라는 은하에 둥지를 틀고 아기별들과 천국과 지옥을 오가다 보니 지천명이 훌쩍 지나고 풋풋하던 꿈이 소멸하고 있었다 멈칫 생의 가을길에서 오래전 촛농이 되어버린 꿈의 기억 살아나며 울먹이는데 어린 손녀 날 부르며 달려온다 사랑 · · · 알면서도 텀벙거리는 마그마 늪이었다. -림(20241020)
함지박이 좋다
มุมมอง 79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함지박이 좋다 임현숙 투박한 함지박은 좁쌀만 한 것 모난 것 너부데데한 것 길쭉한 것 불평 없이 넙죽넙죽 받아먹는다 오이는 여드름이 많아 싫고 호박은 쉬 물러터져 안되고 이래서 저래서 툴툴 골라내고 투정해 봤자 길어야 백 년 남짓한 세상살이 벗이여 함지박처럼 너그러이 오늘을 보듬고 살자. -림(20130716)
가을 나무
มุมมอง 126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가을 나무 임 현 숙 머얼리 노을이 손짓하는 언덕에 빈손으로 선 나는 가을 나무입니다 갈 볕이 붉은 물 들인 자리 샘 많은 바람이 쓸어내면 데구루루 내 이름표 붙은 이파리들이 저 시공으로 사라집니다 하나 둘 이 세상 소유문서에서 내 이름이 지워집니다 노을빛이 익어갈수록 움켜쥐었던 두 주먹 손바닥을 보이며 삶의 굴레에서 해방됩니다. -림(20151105)
가을 기도
มุมมอง 251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가을 기도 임 현 숙 수수하던 이파리 저마다 진한 화장을 하는 이 계절에 나도 한 잎 단풍이 되고 싶다 앙가슴 묵은 체증 삐뚤거리던 발자국 세 치 혀의 오만한 수다 질기고 구린 것들을 붉게 타는 단풍 숲에 태우고 싶다 찬란한 옷을 훌훌 벗고 겸손해진 겨울 숲처럼 고요히 고요히 입은 재갈을 물고 토하는 목소리에 귀담아 오롯이 겸허해지고 싶다 나를 온전히 내려놓아 부름에 선뜻 대답할 수 있기를 겨울이 묵묵히 봄을 준비해 봄이 싱그럽게 재잘거리는 것처럼 나도 무언가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림(20211022)
시월의 밤
มุมมอง 84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시월의 밤 임 현 숙 푸르던 이파리 피에로가 되는 시월의 밤 붉은 조각달이 내려다본다 별빛보다 은근히 앞서가며 동행하더니 가을이라는 독주에 달빛이 취했다 하늘이 붉다 가로수 화르렁 거리는 시월의 깊은 밤 불면의 창을 기웃대는 저 농익은 달빛 쭈그러지던 하루가 어깻죽지를 편다 살아야겠다. -림(20241007)
Beautiful poem & your voice is so soothing!
Thank you for listening. Happy New Year.💙
Beautiful! Thank you!
Thank you.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나목님, 이 곡을 들으니 쓸쓸해지는군요. 나목의 시, 자작시군요. 잘 들었습니다 ❤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연말이면 뒤돌아보며 회한에 젖어든답니다. 새해에는 지금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면서요. 방문 감사드리며 복되고 기쁨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옛시절이 그리워지네요. 교복, 책가방, 고드름, 만원버스 ...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
옛것이 그리워지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미있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
첫 만남입니다. 반갑습니다. 벤쿠버에 거주하시며 글을 쓰시는 분이시군요. 먼 이국 땅에서 맞는 겨울비는 어떤 감흥을 자아낼까요. 따듯한 겨울 되기실요. ㄱㄷ으로 응원합니다 ❤😂🎉
반갑습니다 ~ 글을 쓰는 분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좋은 글로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나목님 마지막 이파리 지다 시 낭독 즐겁게 감상합니다 행복 하세요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영상 넘 좋고 시도 좋구요. 🎉🎉
안녕하세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시인님의 향기로운 몸부림을 느끼는 아침입니다 🍵 따뜻한 차 한 잔 하셔요❤
아름다운 계절을 배웅하고 첫눈 같은 설렘으로 겨울을 맞이하려합니다. 겨울은 겨울만의 감성이 꽃피기를 기대하면서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 😄🎄
Very nice and Very beautiful and adbhut video sharing bahut bahut badhai aur subhkamnay good morning my dear friend india se ❤️❤️👌👌👍👍🎉🎉
저도 요즈음 놓는 연습을 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살다보면 스스로 놓지 않아도 놓아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살아야겠다~~ 시인님의 시에 취하는 시간이었어요🌼🌼🌼
감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월은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이곳은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 날, 솔작가님의 11월을 축복합니다. 😄
@bluenamok 감사합니다🫶
설명란에 적어 놓으신 시를 눈으로 보며 귀로 들으며 감상에 젖었습니다🫠🍁🍂
가을은 그저 좋습니다. 비가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낙엽이 져도... 그냥 가을이라서 좋아요.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잘 보고 갑니당😍
🍒
이 가을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마음이십니다^^ 행복하세요😄
정말로 바람꽃이라는 게 있지 않나요?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
@@시와시인솔작가 네, 실제로 바람꽃도 있지만 제 글에선 '바람이 피우는 꽃' 이라는 의미로 시어를 만들어 썼습니다. 감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bluenamok 네 눈치는 챘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좋아용❤
😄
가을이 성큼 다가왔죠.다정다감한 목소리 낭송과 함께.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차분하신 목소리가 참 따스합니다. 노래로 들으니 또 새롭고 싱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허리굽은 형님의 시래기국 저도 맛보았으면 합니다
언제 날 잡아 같이 해요^^
😊
🤍
시인의 맑은 마음을 느낍니다 이른 시간에~~~🫠
감사합니다~
👍
나도 생머리 갖고싶어요😢
잘 듣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잘 보고 갑니당❤👍
잘보고가용❤
영상과 시낭송 잘들었습니다 👍
방문 감사드립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영상과 시낭송 잘들었습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끝이 찡해집니다.
오 배경이 넘 예뻐용~~~😊
감사해요😊
그래요~😊
👍
❤
좋아용👍
잘보고갑니당❤
잘보고갑니다😊
👍
좋아용🤗
시들었던 삭정이 훌훌 털어내고 내마음도 초록초록한 청보리밭으로 일렁이게 하는군요.
글벗 시인님, 반가워요 머잖아 시인님의 목소리도 유~광장에 울려퍼지겠지요. 기대합니다^^
👍
👍
싱그러운 청년같은 시의 힘이 좋습니다. 초록초록해집니다.
반가워요~ 비 내리는 봄날 초록의 기운을 힙입어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