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왕국이 독일에게 멸망당한후 티토는 유고슬라비이 민족해방군을 결성. 티토의 지도하에 유고정규군도 합류하여 점차 병력이 80만 까지 늘어났고 또한 유고민족해방군은 독일군으로 노획한 슈투카 급강하공격기. 3호전차등을 운영하며 독일군에 맞서싸움. 프랑스 레지스탕스와달리 해군.공군을 보유하며 싸움
유고가 아주 독특한 사회주의 국가라서 서방과도 나름 교류가 있었고 심지어 미국 영화 촬영때 현지 로케는 물론이고 자국에 있던 2차대전 당시 미군 전차까지 대여해주기도 했었죠 ㅋ 켈리의 영웅들이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로 코믹 전쟁영화로 분류할만하지만 꽤 잘만들어진 수작으로 영화에 나오는 셔먼전차들은 유고가 대여해준 것들
진짜 더 독특한건 생산수단을 당과 국가가 아닌 노동자 개개인이 노동조합 결성해서 기업을 경영하고 하나하나가 지분을 갖고있는 경영자로서 운영했다는게 진짜 놀라웠음. 이 덕에 공산품 부족으로 생필품 난이나 그런게 없었고 그 덕에 유고슬라비아의 경제와 산업이 발전하는 결과를 가져옴.
제 기억이 맞다면 1992년 추석 연휴에 KBS에서 이 영화를 방영했는데, 비슷한 시각에 MBC에서 폴란드 전쟁영웅 크미치스를 다룬 '크미치스'라는 영화를 방영해서 어느 영화를 볼까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미치스'가 먼저 시작해서 크미치스 보다가 나중에 잠깐 채널을 돌렸더니 내용 따라잡기가 힘들어서 결국 크미치스를 택하고 이 영화 시청은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가 냉전이 끝난 직후이긴 했지만 사회주의를 표방한 정치세력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KBS에서 방영한다는 사실에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율브리너 외에 반가운 얼굴 또는 흘러간 스타들이 다수 출연한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01:50 머나먼 다리 등 70년대 전쟁영화에 독일군 장교로 자주 나온 분 02:11 장고의 프랑크 네로? 아니면 튜니티에 나온 테렌스힐 같습니다. 02:58 오손 웰즈(아직 살아계셨네요?) 또는 그와 많이 닮은 분 같습니다.
프랑스의 레지스탕스는 계파 분열로 통합되지않았습니다. 파리점령후 프랑스 레지스탕스를 주도한 세력은 프랑스 공산당원 위주였고 전쟁말 자유프랑스 망명정부의 일원화 지휘체계로 마키스.FNTP.CNR. BCRA 등 이 통합하여 1944년 8월9일 레지스탕스 2만명과 자유프랑스군 2기갑사단이 파리를 탈환하는데 큰역활을 합니다.
2차대전 중 독일군이 유고슬라비아를 침공했을 때 유고슬라비아의 정규군 병력이 70만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수에 비해 독일군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아시다시피 유고슬라비아는 여러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로서 독일군의 침공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달랐죠. 독일군의 침공을 환영한 대표적인 민족이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을 꿈꾸고 있던 크로아티아 였습니다. 여기선 체트니크만 나왔지만 독일이 공산주의 파르티잔에 대한 토벌을 받긴 이들이 바로 체트니크와 우스타샤 입니다. 체트니크는 세르비아인들이고 우스타샤는 크로아티아 입니다. 바로 훗날 유고내전에서 서로를 멸종 시키려고 죽고 죽였던 치열한 내전의 주인공인 민족들이죠. 특히 크로아티아의 우스타샤는 인종청소의 잔혹함이 나치독일을 능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영국이 유럽대륙의 레지스탕스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보낸 스텐 기관단총을 비롯한 무기들 상당수가 본주인인 레지스탕스들에게 가지 못하고 독일군 손에 들어가기도 했는데 독일군은 이런 노획한 무기들을 체트니크나 우스타샤 같은 친독 민병대 세력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독일군에 맞서 싸우는데 쓰라고 주어진 무기 상당수가 오히려 독일군에 맞서 싸우는 레지스탕스들을 죽이는데 쓰이는 아이러니한 비극이 일어난 것이죠. 여기서도 티토가 이끄는 파르티잔에 대한 설명이 나왔지만 독일군이 침공하고 얼마 안되는 기간 동안 빠르게 무너져내린 유고슬라비아의 정규군 보다 종전 때 까지 치열하게 싸우며 독일군을 괴롭힌 공산주의 파르티잔들이 훨씬 나앗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이탈리아군
사막에서 파스타 조리한 흑역사도 있음
@소뽕타는42 ㅋㅋㅋㅋㅋㅋ
소말리아에서도 우리 의무부대를버리고 도망가 대한민국 의무부대가 박격포로 퇴치하게 만든 사랑의 이탈리아 군..
동부에선 지들 항복해도 따먹힌뒤 죽는다는걸 알게되니깐 꽤 잘싸움요
@@skyyu8777 ㄹㅇ?ㅋㅋ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은 말이 파르티잔이지 전쟁 말기에는 군부대 4개와 52개 사단으로 구성되고 약간의 공군과 해군 전력과 더불어 독립 편제된 기갑 부대까지 보유한 사실상의 정규군이었죠.
우리가 아는 '빨치산'과는 규모가 다르네요.
@@kychoi2653 ㅃ
티토가 크로아티아인이죠.....
@@sanghunoh4360아닙니다 그리고 티토에건 의미없는말임
와... 마지막 티토의 패기가...
스탈린에게 걍 직구로 공갈을 박아주는 센스하곤...
한 나라와 다른 한 나라가 동맹을 맺어 마이너스가 된 경우는 이탈리아가 유일한 경우이다. -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에서)
대충 "그" 브금
@@잇츠굿-p4d얌모 얌모
조선한국도 일본과합방되어 2차대전을치루었지요...
그게 점령이지 동맹이냐고@@안원태-y6t
조선도 추축국 이었지.
티토 사후 직후 벌어진 보스니아 내전은 정말정말 잔혹했습니다... 최근 일어난 전쟁 중에 가장 잔혹했을듯... 반대로 이 답없는 막장국가들을 한데모아 나라를 유지할 정도로 티토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수 있죠...
악의 세력 체트니크와 우스타샤를 억누른 티토가 대단했죠
@@Leimansau 인정요...티토는 크로아티아의 자랑입니다..
티토가 사망후 유고슬라비아가 분열이되기 시작한걸보면 티토가 대단한 인물이였다는건 인정
사실상 티토가 유지한 나라
@@익명-j4e3p ㅇㅈ
소련도 미국도 무시한 독립 국가로 유지 했죠...
티토가 크로아티아 사람이라서 독일에 붙었던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의 내전을 막고있었던 거지.
그게 맞음. 거기다 소련과 다른 경제정책과 정치, 외교로 국민들 잘먹고 잘살게하고 유고슬라비아 캐리한거 보면 넘사벽이지.
전쟁사에서 "후퇴" 는 병력 피해가 많으면서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주워 들었는데
80만을 후퇴하면서 독일과 주측군을 쌈싸먹었다고 ? 어이가 없네
80만 후퇴를 결정한 거나, 후퇴하면서 전투를 계속한 거나. 물자도 보급해야 했을 텐데 어이가 없는 실화네요.
나중에 80만명으로 늘어났겠죠.
기층민들은 잠재적인 혁명가들입니다.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독일에게 멸망당한후 티토는 유고슬라비이 민족해방군을 결성. 티토의 지도하에 유고정규군도 합류하여 점차 병력이 80만 까지 늘어났고 또한 유고민족해방군은 독일군으로 노획한 슈투카 급강하공격기. 3호전차등을 운영하며 독일군에 맞서싸움. 프랑스 레지스탕스와달리 해군.공군을 보유하며 싸움
서유럽의 레지스탕스가 동네에서 소꿉놀이를 했다면 파르티잔은 군대놀이가 진짜 정규군급이 평시 몇개 나라 전체병력수준
개무섭네 ㄷㄷ 어떻게 그런게 가능했을까... 조선의 독립군과 광복군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싸워야만 했는데
@@mason7645 하나는 전선이무너지는 독일이고. 한반도는 전성기일본제국이였던거죠
독재자라는 요소가 있음에도 티토가 현대에 들어서도 미친 기습숭배당하는 초인이였던것도 있음
그리고 전선 붕괴된 독일이랑 전성기 일본제국이라고 비교하는데 독립군은 전간기나 전쟁중에도 규모가 약소했음 오히려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던 43~45년쯤에는 무력투쟁은 전멸상태였고
티토 "나는 한사람만 보낼거이요" 에서 모든것을 말해주네..
이탈리아군이 잘 싸운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역시나...
잘 싸웁니다 이탈리아 나라 뺏어먹은 적 많아요 그저 그 국가가 내전치른 정도, 창과 방패 수준의 무장으로 부족간 다툼이 주였던 나라 여럿 식민지로 거뒀습니다.
물론 타겟이 이탈리아군으로 쏠리고나선 탈탈 털리지만 동네단위 양아치 수준의 소수와 싸울 때는 잘 싸웁니다.
@@박희수-t8d 장비도 별로고 지휘관이 무능했지 이탈리아 병사들은 잘싸웠다는 기록도 많더라고요
일요일 아침 마다 기다리게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유고가 아주 독특한 사회주의 국가라서 서방과도 나름 교류가 있었고 심지어 미국 영화 촬영때 현지 로케는 물론이고 자국에 있던 2차대전 당시 미군 전차까지 대여해주기도 했었죠 ㅋ
켈리의 영웅들이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로 코믹 전쟁영화로 분류할만하지만 꽤 잘만들어진 수작으로 영화에 나오는 셔먼전차들은 유고가 대여해준 것들
진짜 더 독특한건 생산수단을 당과 국가가 아닌 노동자 개개인이 노동조합 결성해서 기업을 경영하고 하나하나가 지분을 갖고있는 경영자로서 운영했다는게 진짜 놀라웠음. 이 덕에 공산품 부족으로 생필품 난이나 그런게 없었고 그 덕에 유고슬라비아의 경제와 산업이 발전하는 결과를 가져옴.
비동맹주의의 특별함이죠
미.소 냉전기의 유고슬라비아는 공산주의 국가였음에도 당시 공산주의 국가들의 맹주 노릇을 하던 소련과 거리두기 하면서도 이념적으로 상극인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과도 나쁘지 않는 관계를 맺는 등 이례적인 국가였군요...
@@Delmn그기 쉽진 않죠 절대로 티토가 위대함을 쓱열이보소
그 시절 티토와 유고가 이렇게 대단한 나라인 줄 몰랐네요!!!!! 특히 스탈린하고도 거의 맞짱 떠서 지지 않은 대단한 나라네요!!!!!ㅠㅠㅠㅠㅠㅠ
ㅋ 율선생 맞습니다 에서 빵 터졌습니다.
처음에 뭐지? 했는데 ㅋㅋㅋㅋ
너무 재밌습니다. ^^*
율 브린너는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죠. 율 브린너의 조부가 1896년 아관파천 이후 두만강 벌목권 획득해 벼락부자가 되었다가 러시아혁명 후 알거지가 되죠. 1920년 블라디보스톡(동방을 정복하라)에서 태어난 율 브린너는 조선에도 잠시 옮겨와 살았죠.
폭탄바로옆에서 터지는데 멀쩡한 탱크 귀여워 ㅋㅋㅋ
그게 문제가 아니고 T34인게...
티토는 진짜 대단한 사람이지 ㅋㅋㅋㅋ
ㄹㅇ 예언까지 잘함
유고슬리비아는 다른 사회주의랑은 다른거 같다 정말 대단한 국가네
티토주의라고는 하지만 순수한 사회주의의 목적 달성에 제일 가깝게간게 티토인데 진짜 정치적 능력도 만랩인분임
율브리너.....출연작이군요
아주 어릴적 주말의 명화 인지 더빙판으로 확실히 봤던기억니 나요~~전쟁 영화광이서
~MG42들고 누나 찾던 그 영화 같은데..???
0:52 맨 앞쪽은 M8 그레이하운드를 가지고 만든 물건으로 보임. 참고로 그 뒤쪽은 M3 하프트랙 기반.
선추천 후감상.다당제 넘나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제3당이 될만한 당이 없어요.
이 영화 두번이나 봤는데,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자유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발칸반도 역사를 이해할만한 이런 영화도 있었네요. 설명을 더 쉽게 하신듯 .
4:53 오합지졸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군이 그런말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기억이 맞다면 1992년 추석 연휴에 KBS에서 이 영화를 방영했는데, 비슷한 시각에 MBC에서 폴란드 전쟁영웅 크미치스를 다룬 '크미치스'라는 영화를 방영해서 어느 영화를 볼까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미치스'가 먼저 시작해서 크미치스 보다가 나중에 잠깐 채널을 돌렸더니 내용 따라잡기가 힘들어서 결국 크미치스를 택하고 이 영화 시청은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가 냉전이 끝난 직후이긴 했지만 사회주의를 표방한 정치세력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KBS에서 방영한다는 사실에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스탈린한테 경고 매기는 깡 보소... ㅋㅋ
좋은 영화 발굴해내셨군요..ㅎㅎ 재미있네요
티토가 사망한 후 벌어졌던 유고슬라비아 내전은 2차 대전 이후에 벌어졌던 전쟁 중 가장 참혹한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체코슬로바키아가 평화롭게 쪼개졌던 것과는 달리, 유고슬라비아는 엄청난 피를 흘리면서 갈가리 찣겨졌죠.
영상에서 소개된 율브리너 외에 반가운 얼굴 또는 흘러간 스타들이 다수 출연한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01:50 머나먼 다리 등 70년대 전쟁영화에 독일군 장교로 자주 나온 분
02:11 장고의 프랑크 네로? 아니면 튜니티에 나온 테렌스힐 같습니다.
02:58 오손 웰즈(아직 살아계셨네요?) 또는 그와 많이 닮은 분 같습니다.
Franco Nero가 맞습니다. 이 영화는 1969년 영화이고 Terense Hill은 전쟁영화에는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아 그러네요 어디서 본분들을 잘 회상시켜주셨네요 ㅎㅎㅎ 씨네모리님이 좀더 설명좀 ㅎㅎㅎ 해주세요..요것도 묘미입니다...
쿨트 율겐스, 하디 크루거, 프랑코 네로, 오손 웰즈 등이 보이네요..
1960년대만 해도 인기있는 대형영화는 거의 2차대전 영화와 서부활극이었고 율브리너 양쪽다 활약이 대단했었지요.
다섯명이나 체포했는데..만일 또 사람을 보내신다면 그 때는 내가 모스크바로 하나 보내드리리다 나는 두번 보낼 필요는 없을 것이다......스탈린 개 쫄았겠구만 ㅋㅋㅋ
겁쟁이죠.
티토 남자네.
독립운동도 저렇게 했어야했음
화면 첫 장면에 나온 '----를 지지합니다'는 뭔가 압력이 들어왔다는???
뭔 말씀을 들으셔도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시면 됩니다.
티토가 정말 대단한 사람...유고 내전 때 보면 이런 철천지 원수들이 어떻게 한 나라로 있었을까 궁금했는데, 티토가 있어 다민족국가 유고슬라비아가 존속할 수 있었음...
栗선생..ㅋㅋ
늦었지만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파르티잔 멋있다
추억의 배우 율 브린너, 프랑코 네로, 하디 크루거, 오슨 웰즈, 세르게이 본다르추크까지...하하.. 이거이거 소싯적에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사회주의국가 유고가 만든 영화인데 모르고 주말의 명화에서 방영했던거 같기도 하고.. ㅎㅎ:: 티토의 선전영화이다보니 정말 대작이다.
솔직히 티토가 대단하긴함 지도자로서도 좋은 평이고
다당제 정치, 동감합니다.
파르티잔이 빨치산이 되다!!
실제로 파르티잔은 나치상대로 전과가 매우 컷고 프랑스 레지스탕스는 효과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레지스탕스가 더 유명한건 프랑스 국력의 힘인가?싶습니다
@@colt7057 홍보와 냉전시대의 정보통제 덕인듯요. 저도 냉전기 교육받은 세대라서 티토는 이름 한번 언급되고 파르티잔 같은 사회주의 물든 거 시험에도 안 나오고 교과서에서도 제대로 적혀있지도 않았죠.
@@colt7057 냉전 시대에 오랫동안 미,영,프 중심 서부 전선 국가들의 활약만 영화로 볼 수 있었으니까요. 스탈린그라드전투나 쿠르스크전투보다 벌지대전투가 더 익숙한 것만 봐도.
프랑스의 레지스탕스는 계파 분열로 통합되지않았습니다. 파리점령후 프랑스 레지스탕스를 주도한 세력은 프랑스 공산당원 위주였고 전쟁말 자유프랑스 망명정부의 일원화 지휘체계로 마키스.FNTP.CNR. BCRA 등 이 통합하여 1944년 8월9일 레지스탕스 2만명과 자유프랑스군 2기갑사단이 파리를 탈환하는데 큰역활을 합니다.
프랑스가 해방되고 미군의 지원아래 프랑스 지원병이 폭증하여 대규모의 프랑스군이 독일로 진격함
유고 공화국 애들 원래 전투민족이야 ㅎㅎㅎㅎㅎㅎㅎ 재네들 단합하고 무장만 적과 동일하다면 완전 무적이다
와 티토 진짜 멋있네. 남자로서
무솔리니의 공격은 프랑스 산악사단에 막힙니다
3:59 추적중인 독일군의 t-34....?
역시 고전영화...
율브리너 형님이 보이다니...ㅋㅋㅋ 꽤 공들여 만든 영화인듯.
유고 파르티잔 때문에 독일군은 최소 7만 ~ 최대 30만의 병력을 주둔시켜야 했다는 자료가 있군요. (7만 쪽이 더 유력하다고 합니다.) 전선이 무지하게 넓었던 독일군으로서는 큰 부담이었을 듯 합니다.
독일이대단한게 전쟁살인용기부여 대단한거임
완편 2개사단 규모네요 ㄷㄷㄷ
잘아시네요
혁명가들은 독재로 생을 마감을 하는군요!
한국말은 빨치산...영상초입에 쓴글 이해합니다
처음 알았네요 . 잘 봤습니다
지도자 1명의 역할이 국운을 좌지우지 함!
민주주의와 상반되는 주권개념은 독재,군주제 와같고 공산주의와 상반되는 경제개념은 자본주의 입니다
추억속의 율브린너 아저씨네요
2차대전 중 독일군이 유고슬라비아를 침공했을 때 유고슬라비아의 정규군 병력이 70만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수에 비해 독일군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아시다시피 유고슬라비아는 여러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로서 독일군의 침공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달랐죠.
독일군의 침공을 환영한 대표적인 민족이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을 꿈꾸고 있던 크로아티아 였습니다.
여기선 체트니크만 나왔지만 독일이 공산주의 파르티잔에 대한 토벌을 받긴 이들이 바로 체트니크와 우스타샤 입니다.
체트니크는 세르비아인들이고 우스타샤는 크로아티아 입니다.
바로 훗날 유고내전에서 서로를 멸종 시키려고 죽고 죽였던 치열한 내전의 주인공인 민족들이죠.
특히 크로아티아의 우스타샤는 인종청소의 잔혹함이 나치독일을 능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영국이 유럽대륙의 레지스탕스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보낸 스텐 기관단총을 비롯한 무기들 상당수가
본주인인 레지스탕스들에게 가지 못하고 독일군 손에 들어가기도 했는데 독일군은 이런 노획한 무기들을
체트니크나 우스타샤 같은 친독 민병대 세력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독일군에 맞서 싸우는데 쓰라고 주어진 무기 상당수가 오히려 독일군에 맞서 싸우는 레지스탕스들을
죽이는데 쓰이는 아이러니한 비극이 일어난 것이죠.
여기서도 티토가 이끄는 파르티잔에 대한 설명이 나왔지만 독일군이 침공하고 얼마 안되는 기간 동안
빠르게 무너져내린 유고슬라비아의 정규군 보다 종전 때 까지 치열하게 싸우며 독일군을 괴롭힌
공산주의 파르티잔들이 훨씬 나앗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레지스탕스 들이 스텐으로 람보처럼 쓸어버리 더니 현실은 거의 노획 당했었군요
크로아티아는 몇백년간 합스부르크 가문의 영토여서 친독일느낌이 강하죠
우스타샤, 그야말로 잔악하기가 악귀..살인귀들이었죠. 지금의 크로아티아 국기에도 뿌리인 우스타샤의 문양이 어른거리죠
어쩐지 가브리엘 그샠휘 야비하더라. 인상은 과학이라더니 이기주의자 띱때끼
파르티잔은 그 나이 있는 분들은 빨치산이라 하시면 금방 알아들으실겁니다
앞으로도 👍 좋은 영화 많이 올려주세요 ^^ ~ 율브리너 오래간만에 봄
밀덕아저씨 덕분에 밀덕누나가 되어가는 중
무적의 전패군대 동양에는 당나라 군대가 있고 서양에는 이탈리아 군대가 있다
사실 당나라 군대는 중국사에서도 손꼽히는 강군이었음..
3:58 t34가 여기 왜.....?
북한의 김일성하고 확연히 비교되는 티토의 유고 입니다 ~ 북한이 딱 유고정도만 되어도 좋은데
아쉽네요 ~~
티토가이끄는 파르티잔이 독일군 전력 4%정도 유고에 붙잡아 놨다고 책에서 본거같은데 만약 티토 파르티잔이 없었으며 동부전선이나 서부전선이 투입되었을듯
예, 최소 7만의 병력을 유고에 유지시켜야 했다고 합니다. 한참 바쁜데 7만명을 다른 곳에 돌릴 수 있었다면 큰 도움이 되었을 텐데.
@@humanplusscience4449 와 7만명 씩이나요? 북아프리카에 투입된 독일군이 1943년 기준 30만 가까이 댄걸로 아는대 개내다 동부전선으로 투입됬더라면 독소전이 몇개월 더 길어질수도 있어겠내요
@@tassader3317 최소 추정이 학자들에 따라 30만으로 보는 사람도있다고 하져 스탈린도 그래서 그랬는지 티토 만큼은 그냥 참고 냅둘수 박에 없었다는 썰도 있고 ㅋㅋ
@개소리 독일군은 전력 100퍼중에 몇퍼센트를 후방 레지스탕스나 파르티잔 잡는데 투입했을까요? 점령한 국가들이 많아서 몇십만은 댔을거 같은데
@@humanplusscience4449 7만명=스탈린그라드에서 1주일이면 증발하는 병력..
우리엄마가 제일 좋아하던 율브리너~
소리는 어디갔냐!
자유 민주주의에 자유는 불필요한 말이에요. 역전앞 이라고 하듯이 같은 말을 두 번 반복하는 것. 민주주의에는 당연히 자유가 수반됩니다.
당연시 되지 않습니다
@@be734 민주주의를 하는데 자유가 없는 경우를 예시로 들어보시죠?
@@JongGwanLim
인도네시아는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만 정치계는 부패하고 엄연한 국민인 소수민족은 제도적으로 차별 받습니다
또한 헝가리도 기독교만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be734 민주주의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거지 자유가 없는 나라가 아니죠. 그 나라 사람들이 지금 노예 생활 합니까?
북한도 민주주의란 말을 쓰잖아요 DPRK
-이탈리아는 사실상 연합군...-
어느 시대 어느 민족 역을 맡겨도 어울리던 율선생. 이탈리아군 병사 중에 테렌스 힐이 보였던 것 같은데요.
"장고"의 프랑크 네로랍니다.
@@humanplusscience4449 아! 잘못 봤군요.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3:59 7:23 계속 독일군이 T-34를 끌고 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건...기분 탓인가?
소련군에게 노획한 T-34를 독일군이 제식명까지 붙여 썻으니 어찌보면 고증
@@1672-j2q 제식명이 뭐였죠
독일군이 동부전선에서 소련전차 엄청 많이 노획했고 대부분 후방 빨치산 토벌하는 부대에 배치시켰습니다. 여기도 초반에 타이거나 4호 전차 비슷한 것이 나오는데 그것이 고증오류입니다.
@@max_7344 t-34 747(r)
@@max_7344 Panzerkampfwagen T-34 747(r)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사나이한테서도 살아남은 그 남자.
결국 그 대가로 체스 세트와 육군원수예복을 잃어버렸지만.
티토가 대단한 인물이었네여 ㄷ
09:25 이 배우 레닌 역할한적 있을까요?
3:19 정보 부족의 결과물
2차 세계대전 이후 미.소 냉전기에 들어서자
소련이 동유럽 여러 국가와 유고슬라비아 그리고 동독까지 그룹화하여 만든 바르샤바 조약 기구(WTO)의 일원으로서 이름만 올려 놨지 유고슬라비아, 체코 등의 국가들은 같은 공산권 국가 였음에도 반 소련 정서가 강했었죠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유고연방은 이때도 오합지졸여있네여
영화리뷰 보면서 제눈이 이상한건지 율 브리너 배우분이 나오는데 제가 잘못본거 맞죠 ?
프랑스,노르웨이의 레지스탕스 뺨치네요 80만이라니
3:58 대충 독일군이 동부전선에서 노획한 t-34를 운용하는거라 생각하고 보면 되는건가......
소품이 부족한거죠.
@ck glo 예를 들면 벌지대전투 라던가...
유고는 여러의미로 대단했네요...
파르티잔이 80만 대군이라니 독일은 대체 뭔짓을 한 건가 ㅎㅎ
ㅋㅋㅋ
처음부터 80만이 아니고 전쟁말기에 연합군의 승산이 높아지니까 한몫낄려고 어중이떠중이 다 몰려와서 80만이 되였죠. 이분도 잘 모르시는듯,,,
@@강남학교 어쩻건 80만은 대단하잖아요 솔직히??
당시 독일군이 앞잡이로 내세웠던 왕당파+민족주의 체트니크, 반 유고슬라비아 민병대 우스타샤, 보스니아 이슬람인으로 구성된 제 13ss 산악사단 한트샤르가
유고슬라비아에서 사람들을 작살내고 다녔으니까요
44년 당시에 80만 정도의 병력을 확보했다는거니 틀린 말이 아니지 않나요?
율선생님 비중이..... 험한일은 다 하시네....
율선생님은 누가 대체 섭외한 것인지????
튜니티형님도 나오시고 부리바대장님도 나오시고 독일장교 역만 수십번 하셨다는 한스행님도 나오시고 초 호화 출연진ㄷㄷ 화려하네~!!
튜니티가 아니고 프랑코 네로
이태리애들이란 소리 듣고 이거 꿀잼일줄알았는데 베르살리에가 나오네 ㅋㅋㅋ 힘들었겠네
무솔리니의 공격은 프랑스 산악사단에 막힙니다.
무솔리니의 공격은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에 막힙니다.
파르티잔 에 루마니아 알바니아 몰도바출신도있다고합니다
티토는 인도의 네루와 더불어 미소 중심이 아닌 제3세계 지도자였지.
어릴때 잼나게 본 기억이 나네요
어디있어요? 찾아도 없던데...넷플렉스에 있나? 제목이 다른가..
와 ㅎㅎㅎ 브금 선택진짜 잘하셨네요! 작곡유튜번데 우연히 영상보다가 많이 배우고 가요! 👍🏼
다당제or복수정당제
어떻게 이 병력들과 물자가 있었던요? 파르티잔이 포병이라니
이전 정부군의 유산과 노획
하디 크루거도 나오네! 실제 척탄병으로 참전했다죠.
도대체?? 앞에 왜? 이런 걸 다루면 친북이라고 뭐라던 것들이 있나 봐요...
최고의 트롤 이탈리아군
???: 무솔리니의 공격은 프랑스 산악산단에게 막힘니다
파르티잔이 포병은 가졌다면 일반적인 게릴라수준은 아니겠지요?
2차대전 이후 티토집권 초창기 유고를 다룬 아빠는 출장 중이라는 영화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유고연방이 진짜 다민족 다종교에 지형도 산악에 험하고 해서..
이 와중에도 티토는 "첩"을 데리고 다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