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일본의 식민지배를 피할수있던 비결은.. 태국의 외교력도 있다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솔직히 태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운"이 따랐다고 봄.. 어쨌거나 일본이 동남아 국가들을 식민 지배하기 위해서는 허수아비로 앉혀놓을 바지사장이 필요한데.. 그런 국가로 태국을 선택했던것.. 근데 표면상으론 태국이 식민지배를 피했다곤 하지만 실제론 태국도 일본제국의 식민지였음.. 애초에 태국도 고대시대때부터 대당제국이 태국을 침략하기도 하는등 태국도 다른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국가들처럼 상당히 식민지배의 아픔이 많은 국가임.
탁신: 치앙마이 쪽 사람임. 총리가 되고 나서 방콕 위주의 발전 말고 전체적인 발전을 주장하다가 전국 균형 발전시 손해를 볼 도시 중산층 군부 기성 세력들이 반발해 쿠테타가 일어남. 쿠테타 이유는 태국의 전통인 부정 부패였는데.....쿠테타 일으킨 넘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인데 그걸로 쫓겨남...ㅋ
안녕하세요. 태국 치앙마이의 여행사 가이드입니다. 태국은 다당제이며 정치가 복잡하고 여러 사람이 나오니 말실수나 설명이 꼬일수도 있습니다. 32:50 탁신 친나왓 전총리의 막내딸 패통탄이 총리가 된 때는 24년 8월 입니다. 세타 전총리의 후임으로 임명 되었구요. 35:20 탁신계와 군부가 야합으로 손잡고 올린 총리는 탁신의 측근인 세타 타위신(부동산 개발사 회장출신)으로 딱1년간 총리로 재직하고 24년 8월에 해임 되었습니다. 이유는 부패 혐의로 형을 받은 인사를 총리실 장관으로 임명했는데요. 이에 보수파 상원의원 40명이 부패인사 장관기용이 위헌이라며 헌재에 청원을 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서 해임 되었습니다.
공감합니다. 사실 한국전쟁 참전 16개국도 2차대전에서 미국에 빚을진 국가 (영국.프랑스)와 그지배 관계의 나라들이 대부분이죠. 또 태국처럼 뭔가 괴씸죄의 분위기를 탈피하려는 (터키) 같은 국가들이 오히려 보란듯이 군인을 많이 파견할걸로 알고있읍니다. 뭐 자유를 지켜줄려고.... 글세요. 다 자국의 손익관계가 아닐까요.
태국은 군부와 결탁한 왕실, 소위 하이쏘라 불리는 특권층이 플라자합의 후 해외로 이전하는 일본 기업들과 손잡고 이미 사회제도적으로 견고한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나라죠. 이미 1990년대부터 2차 산업도 나름 발전했는데, 전부 일본계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어서 이제는 자국 기업의 성장도 막고있으며 벌써 20년 넘게 8000달러에서 묶여있고 중산층이 형성되지 못하는 나라. 차라리 베트남처럼 발전이 안되었으면 힘들지만 이제부터라도 발전하면 되는데, 앞으로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발전할 동력이 없어요. 절대 저런 나라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나라.
설명하신 부분 중에 오류가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설명하신 부분 중에 프랑스는 라틴계열의 골족의 후예라고 하셨는데 골족은 라틴계열이 아니라 현재 주로 프랑스 북부와 브리타니아 섬에 살았던 민족입니다. 로마제국 시절에 게르만족 이전에 대립했던 민족이이기도 했고 이후에 게르만족에 의해서 명맥이 희미해진 민족입니다.(현재 살아있는 후예라고 하면은 아일랜드와 웨일스가 있습니다.) 소수지만 일부 프랑스 지방 중에 갈리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아일랜드나 웨일스에서도 게일어를 되살릴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각 지방의 켈트계통의 언어입니다.)
동남아가 한국을 뛰어 넘는건 있을수 없는일이다 아무리 자기가 동남아공부한다해도 그렇지 객관작이지 못하네... 이십년넘게 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 살고 있고 인도네시아도 여러번 여행다녀봤는데 한계라는게 있다 . 싱가폴도 도시국가니 가능하지 영토가 경상도정도 였다면 여타 국가와 다름 없을것이다.. 민족성 자체가 그렇다 물론 기후도 영향이 있겠지만 그날벌어 그날 다 유흥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다.세기가 바껴 한국이 인구부족으로 멸망하지 않는 이상 조만간 한국을 추월하긴 힘들다고본다... 교수님이야 책. 정보로 공부하셨겠지만 난 현재 삶을 살고있고 느낀점이다.
19세기말에 청나라 러시아 일본의 각축이 있었어도 우리는 결국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는데, 태국이 그당시에 나라가 탄탄한게 더 큰 이유가 아니었을까요. 매관매직에 자기의 안위를 위해 나라도 팔아먹은 민비와 고종의 집권시기에 하필 열강이 쳐들어 왔으니 우리는 당연히 식민지가 되었고. 세종대왕 같은 분이 19세기 말에 있었다면 우리도 독립을 유지할수도 있었겠다 생각이 드네요.
![불교는 종교예요, 문화 상품이에요? f.강성용 서울대학교 남아시아센터장 [더 릴리전]](http://i.ytimg.com/vi/deyJHlZbRBo/mqdefault.jpg)
![불교는 종교예요, 문화 상품이에요? f.강성용 서울대학교 남아시아센터장 [더 릴리전]](/img/tr.png)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신으로 보는 근거 f.배덕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더 릴리전]](/img/n.gif)
00:33 징하게 싸운 두 나라
03:29 태국을 구한 두 명의 라마
05:48 👑
07:47 시암 왕의 일식 사건
09:30 쭐라롱꼰 왕의 개혁
10:35 어쩌다보니 도움이 된 독일 🇩🇪
16:07 막강했던 꼰바웅 왕조
19:23 개혁 기회를 놓친 미얀마
22:04 성공하려면 군인이 돼라
22:55 쿠데타의 나라 💥
25:44 왕실과 군대의 밀월시대
28:17 복잡오묘한 존재, 탁신 총리
31:00 2005년 군부 쿠데타 🪖
33:13 왕실모독죄 개정 논란
35:50 신일용 선생님 고맙습니다! 🙏🏼
신선생님의 강의 계속하면 좋겠네요..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아니 헤어지다니요??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ㅠㅜ 너무 재미있었어요. 꼭 다시 뵙기를 바래요!!!
태국이 일본의 식민지배를 피할수있던 비결은.. 태국의 외교력도 있다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솔직히 태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운"이 따랐다고 봄..
어쨌거나 일본이 동남아 국가들을 식민 지배하기 위해서는 허수아비로 앉혀놓을 바지사장이 필요한데.. 그런 국가로 태국을 선택했던것..
근데 표면상으론 태국이 식민지배를 피했다곤 하지만 실제론 태국도 일본제국의 식민지였음..
애초에 태국도 고대시대때부터 대당제국이 태국을 침략하기도 하는등 태국도 다른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국가들처럼 상당히 식민지배의 아픔이 많은 국가임.
징검다리 연휴에 휴가를 가시더라도 잡지사는 보고 가셔요~
한국도 김영삼 전 대통령의 하나회 척결이 없었다면 군부독재시대를 살고있었을지도…
하나회가 없어지니 우리법연구회가 등장해서 사법독재시대
@@charlieshin9513 새로운 물은 언젠가는 고여 썩은 물이 됨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야됨
@@charlieshin9513 지들끼리 카르텔 조직. 지들끼리 대통령도 되고 국회의원도 되고 개판임. 법조인 새끼들은 뽑아주면 안되는데 갈대같은 국민들이 계속 표 주고 있으니
태국의 철도를 일본이 깔았는데 식민지기 아니었나... 그냥 허울좋은 독립국이지 실지는 만주국같은 꼭두각시였지
태국은 2차 대전 때 일본의 공격이 시작되자 재빨리 항복하고 일본의 동맹국이 됐었죠.
이 코너 재밌어요❤❤❤
탁신: 치앙마이 쪽 사람임. 총리가 되고 나서 방콕 위주의 발전 말고 전체적인 발전을 주장하다가 전국 균형 발전시 손해를 볼 도시 중산층 군부 기성 세력들이 반발해 쿠테타가 일어남. 쿠테타 이유는 태국의 전통인 부정 부패였는데.....쿠테타 일으킨 넘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인데 그걸로 쫓겨남...ㅋ
안녕하세요.
태국 치앙마이의 여행사
가이드입니다.
태국은 다당제이며 정치가 복잡하고 여러 사람이 나오니 말실수나 설명이 꼬일수도 있습니다.
32:50
탁신 친나왓 전총리의
막내딸 패통탄이 총리가 된 때는
24년 8월 입니다. 세타 전총리의 후임으로 임명 되었구요.
35:20
탁신계와 군부가 야합으로
손잡고 올린 총리는 탁신의 측근인 세타 타위신(부동산 개발사 회장출신)으로 딱1년간 총리로 재직하고 24년 8월에 해임 되었습니다. 이유는 부패 혐의로 형을 받은 인사를 총리실 장관으로 임명했는데요. 이에 보수파 상원의원 40명이 부패인사 장관기용이 위헌이라며 헌재에 청원을 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서 해임 되었습니다.
일본한테 붙어서 살아남은거지 뭔 개혁... 더군다나 전범국에 붙은걸로 피해볼까봐 한국전쟁 참전한거고.
공감합니다. 사실 한국전쟁 참전 16개국도 2차대전에서 미국에 빚을진 국가 (영국.프랑스)와 그지배 관계의 나라들이
대부분이죠. 또 태국처럼 뭔가 괴씸죄의 분위기를 탈피하려는 (터키) 같은 국가들이 오히려 보란듯이
군인을 많이 파견할걸로 알고있읍니다. 뭐 자유를 지켜줄려고.... 글세요. 다 자국의 손익관계가 아닐까요.
영국의 윈저왕조도 독일의 하노버왕국 왕조의 친척이었습니다
태국은 군부와 결탁한 왕실, 소위 하이쏘라 불리는 특권층이 플라자합의 후 해외로 이전하는 일본 기업들과 손잡고 이미 사회제도적으로 견고한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나라죠.
이미 1990년대부터 2차 산업도 나름 발전했는데, 전부 일본계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어서 이제는 자국 기업의 성장도 막고있으며 벌써 20년 넘게 8000달러에서 묶여있고 중산층이 형성되지 못하는 나라.
차라리 베트남처럼 발전이 안되었으면 힘들지만 이제부터라도 발전하면 되는데, 앞으로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발전할 동력이 없어요.
절대 저런 나라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나라.
신일용 교수님의 강의가 재미있습니다....진짜 어디서도 듣지 못한 태국과 미얀마의 관계...국경을 맞댄 나라는 서로 앙숙입니다^^
동남아에 거주하는 교민으로 정확한 정보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구수하게 말씀을 잘하시군요. 자주 뵙기바랍니다.
앗.
태국가서 합장(와이) 하지 마세요
아무한테나 하는 인사가 아닙니다.
쭐랄롱껀 대왕과 피분쏭크람은 동시대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러게요. 녹화 보면서 아차했습니다. 제 머리가 잠시 엉켰네요. 하하
작가님 또 나와주세요
동남아를 우리가 무시하면 안된다...
흥미진진 합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지지합니다
신일용 작가님 ! 계속 해주세요 :)
레스터시티에요 ㅋㅋㅋ 탁신
설명하신 부분 중에 오류가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설명하신 부분 중에 프랑스는 라틴계열의 골족의 후예라고 하셨는데 골족은 라틴계열이 아니라 현재 주로 프랑스 북부와 브리타니아 섬에 살았던 민족입니다. 로마제국 시절에 게르만족 이전에 대립했던 민족이이기도 했고 이후에 게르만족에 의해서 명맥이 희미해진 민족입니다.(현재 살아있는 후예라고 하면은 아일랜드와 웨일스가 있습니다.) 소수지만 일부 프랑스 지방 중에 갈리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아일랜드나 웨일스에서도 게일어를 되살릴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각 지방의 켈트계통의 언어입니다.)
지식 채널이 많지만, 여기만의 컨텐츠가 너무 흥미롭습니다.
훌륭한 강의 감사!
흥미진진한 강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후속 강의도 요청합니다.
여러 동남아 국가에 대한 통찰을 갖고 계신 신일용작가님, 덕분에 동남아시아의 역사를 재밌게 들었고 관심도 생겼습니다. 조만간 또 모셔서 못다한 이야기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해박한 지식 편안한 전달력~ 어렸을 적 할아버지한테 옛날이야기 듣는 것처럼 친근하고 쏙쏙들어오네요-! 그동안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떡국 떡장사
탁신 맨시티 인수는 맞습니다...
작가님~
다음에 꼭 다시 보면 좋겠어요
신일용 선생님이시네요
중요한것을 말안했습니다 핏줄이 차이나계가 많다고 알고있는데 탁신이 어느계 인지요
동남아가 한국을 뛰어 넘는건 있을수 없는일이다 아무리 자기가 동남아공부한다해도 그렇지 객관작이지 못하네... 이십년넘게 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 살고 있고 인도네시아도 여러번 여행다녀봤는데 한계라는게 있다 . 싱가폴도 도시국가니 가능하지 영토가 경상도정도 였다면 여타 국가와 다름 없을것이다.. 민족성 자체가 그렇다 물론 기후도 영향이 있겠지만 그날벌어 그날 다 유흥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다.세기가 바껴 한국이 인구부족으로 멸망하지 않는 이상 조만간 한국을 추월하긴 힘들다고본다... 교수님이야 책. 정보로 공부하셨겠지만 난 현재 삶을 살고있고 느낀점이다.
GDP는 충분히 가능함
워낙 빈부격차가 커서 아무리 발전해도 한국 뛰어넘는건 불가능하고 도덕적 인식이 부족한 민족성도 문제고 한국에도 불법체류자 하고 매매혼 해서 국적 받으려고 사기치는데 결국 1인당 GDP는 한국 뛰어넘기 힘들다고 본다.
아쉽네요. 동남아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19세기말에 청나라 러시아 일본의 각축이 있었어도 우리는 결국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는데,
태국이 그당시에 나라가 탄탄한게 더 큰 이유가 아니었을까요.
매관매직에 자기의 안위를 위해 나라도 팔아먹은 민비와 고종의 집권시기에 하필 열강이 쳐들어 왔으니 우리는 당연히 식민지가 되었고. 세종대왕 같은 분이 19세기 말에 있었다면 우리도 독립을 유지할수도 있었겠다 생각이 드네요.
지난반에 싱가폴 말레지아편 잘들었습니다 말슴들으니 타이스탄이라 해도될지 영화 봤습니다 율부린너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