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프니까 진짜 정상적인 사고도 못 하고ㅠㅠ아 그냥 배가 고프니까 뭐든 채워넣어야겠다 하면서 그냥 옆에 있는 아무거나 먹을 수 있으면 다 주워먹고ㅠㅠ1차원적인 사고밖에 못 함 통증 올라올 때마다 으악이 아니라 으으으으하는 짐승같은 울음소리 내고 벽 긁고 난리 남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딸이 그래서 자궁초음파까지 전부 했는데 이상이 없다 하더라구요. 저희는 미국이라 주치의 선생님이 피임약을 권하셔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저희애 피임약 복용했어요. 피임약이 워낙 종류가 많으니 본인에게 맞는 약을 잘 찾는게 제일 중요한데 거짓말처럼 생리통이 90% 줄었다고 합니다. 생리통 너무 심하시면 경구 피임약 추천합니다.
진짜 알면 알 수록 현서님은 역지사지를 너무 잘 아는 분이라 좋네요 또, 지식도 깊으시고요! PMS까지 아시는건 물론 겉에서 가하는 고통과 자궁벽이 허물어지면서 안 쪽에서 가해지는 고통은 다를거다라는 중요한 포인트도 말씀해주시고 여친이 고통스러워해서 찾아봤다는거까지.. 정말 현서님 여친이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컨텐츠로 하는거지만 여성이 매달 겪는 고통을 가볍지 않게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너무 웃고 떠드는 분위기였다면 컨텐츠인건 알지만 싫었을거 같아요
생리약 = 진통제, 무조건 먹어야 합니다. 참지 마세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른게 보통 nsaid 진통제를 먹는데 이 중에 하나를 10년 먹으니 내성이 생기더군요. 더이상 약이 들지 않아요. 모든 진통제나 모든 사람을 연구하는건 아니니 정답이란거는 없지만, 약이 효과가 없어서 이제 다른 진통제를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통제 없이 살수는 없죠. 진통제 없이 살수 있는 삶이라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모르실겁니다.
댓글에 현서님 반응에 대한 답글이 많은데 진짜.. 이번 편에서 일상생활 생리통 반응이 딱 현서님이랑 제일 비슷한거 같아요. 생리통이 약할때는 누가 자꾸 내 장기를 토도도도도 건드린다는 느낌에 신경이 예민해지고 정말 아무 느낌 없다가 한번에 몰려오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저는.. 일상생활하다가 누가 배를 쥐어짜는 느낌이 들어서 배잡고 주저 앉은 적도 있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너무 아파서 벌떡 일어난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생리통 때문에 수업시간 도중에 소리를 내거나 아프다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수가 없으니 딱 현서님 같은 반응이 나오는거 같아요. 심한 날에는 빈혈도 같이 와서 현기증이 나 쓰러질뻔한 적이 몇번 있기도 해요. 이걸 말로 설명한다고 남자분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울 거 같은데 가끔 이렇게 생리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시는 분들 보면 ㅋㅋ 재미지면서도 아파하실때 표정이 같이 찡그려지네요.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
전 생리통은 없는편이고 아주 가끔가다 스트레스로 생기는편? 뭣보다 너무 힘들고 짜증나는건 너어어어무 찝찝하고 샐까봐 항상 걱정해야 하는거.. 집에서까지 편하게 있고싶어도 이불에 편하게 못있는거.. 근데 아무리 조심을 해도 일주일에 한번은 걸리더라구요.. 이불빨래.... 여기다가 생리전에 가슴 붓고 딱딱해지는게 제일 너무 아프뮤ㅠㅠ.....
보통 한달 주기로 얘기하면 생리 끝난 직후 일주일: 황금기라고 함, 호르몬에 지배 안 받는 유일한 기간으로 이게 사람 사는 거구나 싶음 다음 일주일: 배란기(생리 시작 2주 전이 배란일), pms 심한 사람은 이때부터 걍 호르몬의 노예돼서 기분 왔다갔다하고 배란통 겪는 사람도 있음 생리 전 일주일: 입 터지고 인성도 터지는 기간, 생리 전 증상 전신적으로 나타나서 몸도 안 좋고 기분도 안 좋음 생리기간: 얼마나 종합적으로 엿같은지 쓸려면 논문 제출 해야됨.. 생리주기는 사람마다 다르고 pms도 생리통도 정말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한달 중 3주를 호르몬의 노예로 사는 기분,, pms도 심하면 약 먹는 거 추천합니다ㅜㅜ
아픈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저 고통을 느끼면서 계속 일상적인 생활을 해야한다는게 가장 큰 고통인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어도 호르몬적으로나 감정 변화가 심한데 그 와중에 일도 해야하고 계속 움직여야 하니 .. 생리통 심한 사람으로서 생리주간은 늘 스트레스 만땅인 것 같아요 체험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하구 이번편 너무 재밌었어요 !!!
17:16 현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플 때 약을 먹으면 이미 늦은 거라고 약사님이 말해주시더라고요. 내성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괜히 참지말고 그냥 생리 시작하면 미리 챙겨먹으라구.. 통증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프면서 안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서 먹는 게 건강에 좋다고 하셨어요! 생리통 넘 싫어..🥲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고 집에서 굴러다녀유... 생리 기간엔 찜질하면서 방콕이 최고🛌
전 갠적으론 생리통이 배보다는 허리에 더 오더라구요 진짜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파서 서있지도 못하고 앉아있지도 못하고...누워있어도 아프고 그냥 앞뒤로 난리를 치는데 그것뿐만이아니라 밑으론 불괘한 느낌, 다리붓기, 소화 불량 등등 정말 그냥 노답인 날이에요ㅠㅠ 그게 하루도 아니고 3~4일 가는데 안예민해질수가 없죠...ㅎㅎㅠㅠ
생리통이 다 같은 형태는 아니어서 누군가는 20단계이고, 누군가는 10단계인거죵ㅎㅎ 20단계보다 더 한 고통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어요~ 또 반대로 생리통이 아예 없으신 분들도 계시구요! 심하면 벽지를 뜯을 고통이나 기절해서 응급실가는 경우도 주변에서 몇 번이나 봤어요! 20단계는 아닌 것 같다는 확정은 안해주셨으면...🙏🙏
현서님 반응이 찐이에요... 소리도 안 나오고 그냥 이 악물고 참는거에요😢 약이 보통 먹고 나서 40분 정도 있어야 효과가 나타나는데, 먹었는데 약이 안 듣는 경우엔 사람 정말 미칠 것 같아요ㅠㅠ 너무 아프니까 그냥 자고 싶은데 아프니까 잠들지도 못하고, 몸도 좀 붓고, 아랫배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허리 등 여러 곳에서 복합적으로 아픔을 느낄 수 있어요ㅠ 그런 상태에서 며칠동안 찝찝한 상태고 하니 기분도 컨디션도 좋을 수가 없어요ㅜㅜ 자다가 아파서 깨면 진짜.... 하아.... 생각만 해도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거 공감하려고 만든 콘텐츠니까 한 마디 덧붙이자면 생리통이 정말 심할 때는 배가 찬 경우가 많아서 따뜻하게 하는게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때가 있어요. 그리고, 잠들었을때 밥 먹으라고 깨우지마세요ㅠㅠ 생리통때매 하루종일 못먹은 적 있는데.. 통증때문에 배고프다는 생각 안 들어요ㅜㅜㅜ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겨우 쉬는거니까 그냥 건드리지마세요ㅠ
와 진짜 저도... 고통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ㅜㅜ뼈는 뼈대로 아프고 장기는 빠지는거같고 토할거같고 어지럽고 진짜 난리... 땀 진짜 없는 편인데 생리할때는 온몸에서 식은땀났다가 몸이 식었다가 추웠다가 쌩난리... 진짜 심할때는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의자에 앉아있지도 못해요 일할때 너무 힘들어요 우리 화이팅.......
PMS는 증상이 굉장히 다양해요ㅠㅠ 기분 변화랑 생리통 복통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고열, 근육통, 붓기, 피로감, 오한, 체끼 이런 식으로 많이 온답니다ㅠㅠ 이런게 한달에 한번씩 한꺼번에 온다고 생각해보신다면....왜 여자들이 예민한지 이해를 조금이나마 하시기 쉬울것 같아요ㅎㅎ
1:01 생리통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다는거 짚어주신거 좋네요. 식욕변화도 있고, 몸살처럼 온몸 아프신 분도 있고, 감정적으로 무기력증이나 심하면 자살충동을 느끼기도 하니까... 생리통은 정말 일부일뿐. 생리통때매 응급실도 다녀와봤는데 그땐 아마 20단계 넘어었겠죠ㅠ 바닥에 토하고 쓰러져 있다가 실려갔는데 응급실 가는 동안 기억이 없습니다. 정신차려보니 링거 달고있었음.
오피니언 멤버님들 반응이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 제일 리얼에 가깝다 하는 분은 현서님 같아요! 현서님 어제의 저 아닌가요 ㅋㅋㅋㅠㅠㅠ 갑자기 생리가 터져서 당황 + 온 몸에 식은땀 + 메스꺼움이 종합 세트로 뙇하니 찾아옵답니다.. 억지로 계속 참아야하는 고통이 너무 힘들어요. 매달 또 달라요. 어떨때는 어.. 느낌이 온다; 다음주네 싶다가도 다른 때에는 어? 얘가 왜 이러냐, 아냐 아직. 하지마라 ㅡㅡ 하면 몸은 아냐 지금이야 하고 지멋대로라구요 ㅠㅠ 저 어제 갑자기 터져서 약도 제때 못 먹었더니 반나절은 너무 아파서 몸이 더웠다가 추웠다가 했는데 약 먹고 푹 잤더니 나아졌었어요. 부모님 세대 어른들께서 생리통 약 내성 생긴다고 먹지말라고 하시는데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냥 드세요. 아픈것 보다는 낫습니다.
생리 전부터 진통제 없으면 일상생활 불가한 사람도 많아요. 두통과 복통이 동시에 와도 일해야 하니까 진통제로 참는 거예요. 이런 콘텐츠를 제작해줘서 너무 고맙네요ㅠ 엄살 아니라, 전 애낳는 것보다 생리통이 더 아팠어요. 애는 낳고나면 끝나기라도 하지 이건 매달 하... 남자분들 진짜 그날은 이해해줘요ㅠㅠ
현서님 진짜 자세히 조사하신 게 보여요! (감동) 전 진짜 심할 때는 식은땀에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 나올 것 같고 자궁은 쥐어짜지고 허리 뼈는 으스러지는 느낌 ㅠㅠ 누워도 앉아도 모든 자세가 불편할 때가 있는데 이때 약 없음 못 견뎌요. 그리고 피 많이 나오면 밑이 너무 아림,,
마사지기는 깊은속이아픈건 아니라 진짜 생리통같은 통증을 느낄수는 없겠지만 경험해보려는게 굿인거같아요. 생리전증후군부터 생기기간에는 배에 힘을 줄수도없는 고통...빠진다는표현은 남자분들은 모르겠지만 진짜 빠질거같이아프고 이럴거면 차라리 없어져라 ㅋㅋ 그런 고통이에요ㅜ 오늘영상 재밌고 의미있는 영상같네용! 현서님 표현이 기분나쁠거같고 식은땀나는 바로 그것 ㅋㅋㅋ
예.. 이번에 생리통 때문에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전신쇼크와가지고 손, 발이 벌벌 떨리고 눈앞이 새하애졌다..그러고.,, 죽을 경험함..ㅇㅇ 현서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이 생리통이 정말 생리의 모든게 아니여서 더 억울했음요.. 생리통도 무조건 이렇게 아프기만 한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 다름.. 이런걸 얘기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현서님. 그저 짱
오늘도 현서님 가방끈 길이에 놀라고 갑니다,, 생리통 심한 편이어서 생리가 무서울 때도 있는 사람인데🥹.. 생리통약 없었으면 오바 좀 보태서 나 이미 죽었음..ㅎㅎ 제 친구들도 약 내성 생길까봐 고통 참는 거 보면 맘 아픈데 현서님이 짚어주셔서 짱 좋아요,, 아프면 참지말고 약 먹자ㅜㅜ 참고로 이지엔 식스 '이브' 추천!! 각자한테 맞는 생리통약이 다르니 생리통 심한 사람은 본인한테 잘 맞는 약 하나쯤은 알고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함!!
저는 pms로 미열+허리통증+다뇨+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있고 생리시작하면 항문통과 함께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생리통이 있어요 여자들은 배란기까지 합치면 한달에 컨디션 멀쩡한 날이 며칠 없어요 여자들이 생리통 가지고 엄살 부린다, 생리통 별거 아니다, 약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좋은 컨텐츠인 것 같아요
생리통 심하신 분들은 보통 생리통이 심한 첫 날~셋 째날까지는 통증이 오든 말든 그냥 6시간 간격으로 계속 약 드시는 걸 진심 강추합니다. 생리가 터지고 현재 통증은 전혀 없으나 배의 느낌이 미묘하게 달라지면서 왠지 1~2시간 내에 생리통이 올 것 같다는 느낌이 오면 바로 드시기 시작해서 약 설명서에 있는 시간간격 맞춰서 계속 드세요. 그리고 보통 이지엔 이브 많이 드시는데 저는 이지엔 프로나 탁센을 추천합니다. 이브는 이뇨제가 추가된 거지 진통 효과가 센 건 아니여서 경험상 진통 효과가 강한 진통제를 찾아 먹는 게 더 낫더라고요.
헉 영상 다시보는데 현서오빠 넘 여자입장에서 넘 잘알아주시고 실제로 여자가 느꼈을 고통같은 것도 공감을 해주시니 더 좋아용~~🥰 응급실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셨는데 제 친구도 막 첫날부터 2~3일은 너무 아프고 토할 정도로 속도 안 좋고 머리도 아파서 약을 먹는데 먹어도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 아파다고 하더라고ㅠㅠ 진짜 여자만 느낄 고통 그 날만큼은 여자인게 넘 싫어질 정도🥲 찬웅님 영진님 반응에 너무 신나하는거 아니예요ㅋ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 해서 20단계하시는데 진짜 너무 웃겨 영도님도 바로 아프다고하시고 어후....광대아퍼🤣 이와중에 아파하는 반응 안 웃긴 1인 현서오빠🙊👉👈
현서님처럼 실제로 여성들도 운동하면 평소 보단 통증이 줄긴해요(여성헬스러) 느끼는 강도는 여성 마다 다르지만 지금 여러분이 겪은 근육통에 열상으로 인한 통증과 열감이 추가 돼 일주일간 힘들다 생각하시면 돼요... 여성분들 모두 화이팅.. 여친, 부인 있는 남성분들.. 그날엔 배려부탁드려요.
생리통은 사람마다 다름. 심할땐 어지럽고 구토하고 허리디스크도 같이 옴.. 심지어 자궁을 주리트는 느낌이 들 정도로 위장 꼬이듯이 자궁 꼬이는 느낌이 들고 몸이 괜찮다가 너무 아파서 주저 앉게 됨.... 생리 하기 일주일 전에는 기분이 너무 다운되고 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부정적이게 바뀜... 난 도대체 왜 이러나 이런 생각 하다가 떠 기분이 갑자기 좋아지기도 함... 한달에 일주일씩 매번 이러는게 아주 뭣같음.... 🥹 생리하면 체중도 불고 붓기도 심하고 컨디션도 엄청 안좋음..... 냄새나 비위도 예민해지고 잠도 많고 피곤해 함. 근데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르고 증상이 없는 사람들도 있음... 그리고 생리통이 심해서 감정기복이 널 뛰어서 우울증 심해진 사람들도 많음.. 이게 호르몬 문제라.. 근데 더 무서운건 생리는 생리중 통증도 있지만. 생리전증후군도 있고 생리땐 덜 아프다가 생리 끝난 후에 생리후증후군 오는 사람도 있음.... 그리고 어느 주기때는 생리통으로 폭식오고 다음달은 비위가 약해져서 살이 빠지기도 함.. 그런것이 생리...그래도 이런 주제로 여자들의 고통을 공감 해주는거 자체가 진짜 멋지고 좋은듯. 출산이나 생리통을 100%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이해 하려고 노력한것만르로도 100점 남자친구임..
생리통 하신 김에 생리대 체험도 하나 추천하고 갑니다 진짜 비오고 습하고 짜증나는 날에 생리 터진 것 만큼 화나는 게 없거든요... 여자분들은 다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예 똑같게 채험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느껴보려고 하신 부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현서님은 생리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신게 느껴집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임산부 체험하는 시간 어때요? 임산부 체험복 있는데 대여된다면 대여하셔서 일어서기, 앉기, 눕기, 밥 먹기, 신발끈 묶기, 대여복 입은 채로 앉아서 진행해보기 등 다양하게 해보고 느낌 나눠보면 좋을거 같아요 체험해보면 조금이나마 주위에 있는 임산부가 겪는 어려움을 아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생리통약, 진통제를 먹는겁니다.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전 친구들비해 생리통이 적은 편인데도 참을만한 고통이 3~5일 내내 하니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분명 참으만은한데 계속 아파….ㅠ 난 집중해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리고 아픈거 보다 자궁벽이랑 같이 흘러나오는 그 피 나오는 느낌이 너무 싫어요. 몸에 있던 자궁벽이다보니 뜨끈하고 물컹한 그 굴같은 느낌의 피뭉치가 꿀렁하고 나의 의지랑 상관없이 나오는데, 나오고나서도 생리대에 바로 흡수도 안되니 축축하고 그 습한 느낌을 그대로 느끼면서 일상생활 해야하고. 생리기간 아닌척 해야하고… 상상만해도 싫네요ㅠ
저걸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15단계 쯤 왔을때 발작하면서 숨 가빠지고 책상 짚는게 ㄹㅇ.. 아플때입니다 물론 사바사지만 일상생활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맞아요! 그래서 약 먹고 쉬는거예용 오바쌈바 떠시는게 실제로 아프셔서겠지만 딱 저런 상태가 한달에 한번씩 찾아와요 ㅋㅋㅋㅋㅋ
현서님 정말 세심하시고 명확한 설명해주셨어요! ㅠㅠ 갬동쓰... ㅠㅠ 저주파... 로 생리의 고통을 표현하기는 힘들거예요 ㅠㅠ 아마 저주파로 실험하면 여자분들도 다른 통증으로 이건 못 참아!!!!!!! 할지도 ㅋㅋㅋㅋㅋ 굳이 생리를 표현 하자면 하복부 안에 심장이 하나 더 있는데 누군가가 그 심장을 3일 동안 주기적으로 쥐어 짜는 듯한 느낌과 고통 + 허리 디스크의 통증 + 머리 통증 or 어지러움 등등... 이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서님 너무 맞는 말씀하심.그리고 그게 진짜 보통 배꼽 아래좀더 내려가는 자궁부분 너무 아픈데 안에서 누가 주먹으로 찢고 나오려고하는거 같은 느낌.그리고 대부분 월경통 자체가 배아픈건 기본,두통,허리통까지 심한 사람들은 진짜 못버팀.친구는 지하철에서 1시간을 주저앉아있었고 구급차 부르려다가 친구가 별거아니고 창피하다고해서 안부름 그정도 심한사람은 너무 심하고 밑이 빠질거같고 기분변화,열오르고,찝찝하고,피부트러블,고통,자주갈아줘야돼서 번거롭고 진짜 한달에 한번 일주일 매시간 1분1초 개고통 스러워봐라...짜증날수밖에....ㅠ
난 생리통 매우 심한 편이라 일상생활 거의 불가능·· 칼로 쑤시는 고통, 속이 웅웅 울리고·· 단순히 배만 아픈 게 아님··· 피 다 빠져서 나처럼 양 많은 사람들은 빈혈 달고 살아 매일 어지럽고, 옷이나 팬티에 새면 찝찝하고·· 여름엔 특히 습기 차고 땀띠 생기고 찝찝하고 간지럽고, 가슴도 욱신거리고 허리랑 다리도 저릿저릿 울리고, 소화도 안 되고 생리 기간 내내 설사·· 난 생리전 증후군도 심해서 생리 일주일 전부터 우울하고 가슴 욱신거리고 속 더부룩하고 어지럽고·· 한 달에 2주는 그냥 죽은 듯이 산다······
시작하기 일주일 전부터 배 아픈데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매운 음식 엄청 많이 먹고 난 것처럼 배가 뜨겁고 찝찝하게 아픔....🥹 그리고 시작함과 동시에 아랫배 서서히 팽창하고 뒤틀리는 느낌 들고 가스까지 같이 차서 팽창되면 진심 제대로 서있지도 못할 만큼 꼬이는 느낌 들어서 죽을 것 같음ㅠㅠ 허벅지고 종아리고 땡땡하게 붓고 밑 얼얼하게 빠질 것 같고 뜨겁고 허리는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콕콕 아프고 걍 딱 뒤져버릴 것 같다는 게 맞는 말인 것 같은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누워 있든 혹시나 샐까봐 제대로 누워있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직장 나가면 포커페이스 유지하고 괜찮은 척 해야하는 게 제일 서럽고 짜증남ㅠㅠㅠ 그럴 때마다 배 잡고 뜯어버리고 싶어서 순간 홧김에 배 쥰내 때려봄
사실 치골 가까운 부분, 그러니까 대장보다도 더 아랫부분(자궁)이 아프죠ㅜㅜ 조금만 걸어도 밑도 누가 쥐어짜는 듯 빠질 것 같고... 근데 두통이랑, 토할 것 같은 느낌이 같이 와요. 허리도 진짜 두동강 나는 것처럼 아프고... 배 아픈 것보다 더 힘든 게 두통이랑 요통이에요; 그 와중에 생리대 때문에 불편하고 축축하고 찝찝하고.. 샐까봐 계속 신경쓰이고.. 여름엔 너무 덥고;;; 생리 전 짜증이나 기분 변화는 더 힘들죠..ㅠㅠ 두 종류의 호르몬이 한 달 주기로 요동치며 바꿔치기 하니 기분도 몸 상태도 왔다갔다 환장해요ㅜㅜ
나한테 PMS와 생리통이 한가지만 있는게 아님...어떤 날은 그냥 불편한 정도로 아랫배가 알싸하다, 배란통이 더아프다 하는 순한맛도 있고 어떤 날은 두통부터 발끝 손끝까지 저리고 욱씬욱씬하고 진짜 하루가 다 망가지는 마라맛인 달도 있음...PMS도 단거 짠거 매운거 막 땡기는 식욕왕성형부터 대가리 깨고 싶음 두통형, 아무것도 먹기싫고 짜증만 나는 무기력형까지...나에게 존재하는 증상이 한두개가 아닌게 제일 화나고 힘든 포인트ㅜㅜ
@@앞으로-y9l 사실 무슨 말인지 이해를 잘 했는지 모르겠지만요,, 하루동안 아팠다가 안 아팠다가 하냐는 질문인 게 맞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처음 3일동안은 계속 아픈 상태에서 더 아파졌다가 덜 아팠다가를 반복해요,, 그리고 4~5일은 아팠다가 안아팠다가를 반복하고 6~8일은 배가 아프진 않은것 같아요.. 허리는 아파도요
진짜 댓글처럼 생리통 오면 소리지를 힘도없어서 끙끙앓는거 처럼 고통스럽게있어요.. 약먹어도 바로 딱 안아픈게 아니다 보니 한시간 정도는 진짜 자고싶어도 못자고 이게 쭉 아픈게 아니라 10초 아팠다가 3초 괜찮고 5초아팠다가 8초괜찮고 이난리를 피워서 진심..ㅠ 언제는 음식점에서 일하는데 허리가 아작날거처럼 아픈데 약먹어도 소용없고 서도아프고 앉아도 아프고 살짝 걸쳐도 아프고 그냥 다 아파서 결국 조퇴했는데 집가는 지하철에서까지 아파서 진심 간신히 집감 생리통 올때마다 속으로 대체 내가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하는가 대체 왜!!! 하고 울분 토함
생리통 심하신 분들ㅠㅠ 산부인과가서 꼭 검사받아보세요!! 자궁내막증일 수도 있어요 진짜.. 약 먹어도 효과없고 버티고 참으면서 지냈는데ㅠ 3년 전에 혹 작은 거 발견하구 생리통의 원인일 수는 있지만, 수술할 크기는 아니라 그렇게 지내다가ㅜ 최근 혹 크기랑 생리통이 더더 심해졌는데, 수술해보니 유착이 심했어서 엄청 아팠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완전히는 절대 아니지만.. 통증 줄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해야하는 치료가 어렵긴 하네요ㅠㅠ
생리통 때문에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응급실 실려갔던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욕나오는 저 통증 잘 압니다... 그쯤되니까 그냥 자궁 뜯어달라는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진통제를 두 팩 링거 꼽고 나왔는데도 똑바로 서있질 못했던 그 기억이 진짜 끔찍한데 더 끔찍했던 건 다음달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거죠ㅠㅠㅠㅠㅠ 한 번은 그럴 수 있다치지만 매달 겪는 사람들은 진짜 일상 생활이 안되는 것 같아요ㅠㅠ
허리랑 골반 어디 그쯔음을 잘라서 분리 되고 싶따가 딱 적절한 표현이예요... 같은 여자끼리도 생리통 별로 없는 사람은 이해 못하더라구요..ㅠㅠ 어느 정도 나이 먹고 나니 생리통 자체는 어쩌다 오는데... 통증이 없을땐 월경전증후군이....생기더군요(아마 한참 심했던 20대 땐 알콜 파워로 이겨낸듯....ㅋㅋ) 한동안 정신과 가봐야하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나도 모르게 이유없이 짜증나고 대화속에 스스로 예민해져있는 나 자신에게 자괴감이 들어서 힘들었던적도 있었어요 ㅠㅠ 덴장..덴장.... 한달에 근 일주일 이상을 매번 그 ㅈㄹ을 겪으니..ㅡ.ㅡ
진짜 현서님 표현이 여자분들 찐 반응이예요 소리 안낸다고 안아픈게 아니고 이 악물고 온몸이 경직된채로 미친듯이 버티는 중이랍니다 심호흡하는것도 ㄹㅇ 찐반응👍🏻
ㄹㅇ 인졍이요 ㅋㅋ
진심..
진짜,,,,,,,,
공감.. 아프다고 아아아아~ 거리면 다 쳐다보니까.... 일해야되니까...회사니까 ㅠ
아 진심 ㄹㅇ....... 저러고 일도해야하니까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아이고 내 인생아
현서님이 체험하실 때 재미없는 친구 등장이라고 자막이 붙었는데 사실 현서님 반응이 제일 리얼함… 생리통에 대해 이해도도 높으시고 그냥 감동 그자체ㅠ
진짜 현서님 여자의 입장으로 생각해 주셔서 넘 감사하다... 실제로는 허리, 머리, 배 다 아픈데, , 자신이 느낀 고통이 다가 아니다라고 공감해주는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근데 진짜 반응 너무 재밌따,,.ㅋㅋㅋ
영상볼때마다 나중에 현서님 아내 될 사람 부럽다고 항상느낌....ㅎㅎ사람이 너무 좋음
허리 머리 배 다 아픈 거 인정이요 ㅠㅠ 생리통 시작되고 나서 약 먹으면 한 시간동안 지옥…
진짜 온몸이 다 아파요..;;;
맞아요 허리부터 심지어는 다리까지 아픈경우도 있으니까요ㅋㅋ쿠ㅜㅜㅡㅜㅜ
쭈쭈도ㅈㄴ아픔
칭대에서 일어날 때가 제일 아파
현서님 반응이 찐반응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하얗게 질릴만큼 아프지만 이 꽉 물고 괜찮은 척 하면서 일상생활 다 해야하는 ㅠㅠ
현서님 생리에 대한 정보와 섬세한 공감에 감동받고 갑니다:)
ㅁㅈ 계속 그런건 아닌데 한번씩 배를 찌르는? 저는 그때되면 변비가 아닌데 그쪽까지 뒤틀리는 느낌이 남... 두시간에 한번씩? 그때 바로 약먹긴 하는데 한번만 겪어도 기운 싹 빠짐...
와 오히려 현서님 반응이 더 리얼해요ㅠㅠㅠ 전 심한편인데 진짜 아플땐 그냥 얼굴 하얗게 질려서 소리도 못내고 견딜뿐ㅠㅠㅠㅠ
맞아요 ㅜㅜ 진짜 아프면 걍 숨죽이고 있음
인정.. 너무 아플때는 소리도 안나오고 그냥 기절했다가 일어나고싶어요..
마자요ㅜ 눈물참고 소리가 안나
이게 정답.. 아프다고 소리낼 여력도 없음 ㅠㅠ
인정….. 가끔 진짜 극악의 고통이 한꺼번에 몰려왔다가 지나가면 뇌가 새하얘짐 ㅠ
현서님 섬세하게 조사하신거 너무 치인다… 항상 말조심하고 한번 더 생각해서 말하는게 느껴져서 배려받는 기분이에요🥺
진짜 현서님 딩동댕,,,밖에서 때리는 단기적인 통증이아니라 안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이고 지속적인 통증이라 진짜 힘들어요ㅜㅜ
생리통이 진짜 심한 편이라 두어달에 한번씩 더 심해질땐 구토까지 하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걸 왜 못 참냐고 뭐라하면 진짜 속상하고 울것 같아요ㅠㅠ 이렇게 간접적으로라도 체험해보는 컨텐츠 좋은것 같아요!
공감해요 ㅠㅠ
통증이 극도로 심하면,, 밥도 못먹어요 바로 올라와서 ㅠㅠ,빈속에 헛구역질하다가 걍 지쳐서 잠들면 그게 최고 ㅠㅠ
저땐 약먹어도 바로 약까지 올라와서
핫팩 붙이고 잠이 답이더라구요
먹은 것도 없는데 머리가 막 아프다가 토하고. ㅜㅜ차라리 아래로 내리는 배앓이 생리통이 낫다고 생각하죠.
너무 아프니까 진짜 정상적인 사고도 못 하고ㅠㅠ아 그냥 배가 고프니까 뭐든 채워넣어야겠다 하면서 그냥 옆에 있는 아무거나 먹을 수 있으면 다 주워먹고ㅠㅠ1차원적인 사고밖에 못 함 통증 올라올 때마다 으악이 아니라 으으으으하는 짐승같은 울음소리 내고 벽 긁고 난리 남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마자여....생리전 아무이유없이 머리가 띵하고 두통오고 속울렁거리규...터지면 배랑 허리랑 무슨 약속이라도 한듯이 양쪽에서 통증이 지랄을해여ㅠㅠㅠ
제 딸이 그래서 자궁초음파까지 전부 했는데 이상이 없다 하더라구요.
저희는 미국이라 주치의 선생님이 피임약을 권하셔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저희애 피임약 복용했어요.
피임약이 워낙 종류가 많으니 본인에게 맞는 약을 잘 찾는게 제일 중요한데 거짓말처럼 생리통이 90% 줄었다고 합니다.
생리통 너무 심하시면 경구 피임약 추천합니다.
진짜 알면 알 수록 현서님은
역지사지를 너무 잘 아는 분이라 좋네요
또, 지식도 깊으시고요!
PMS까지 아시는건 물론
겉에서 가하는 고통과
자궁벽이 허물어지면서 안 쪽에서 가해지는 고통은
다를거다라는 중요한 포인트도 말씀해주시고
여친이 고통스러워해서 찾아봤다는거까지..
정말 현서님 여친이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컨텐츠로 하는거지만
여성이 매달 겪는 고통을
가볍지 않게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너무 웃고 떠드는 분위기였다면
컨텐츠인건 알지만 싫었을거 같아요
맞아요. 남자들 고한 발로 차였을때 고통을 여성들끼리 경험해보자고 하면서 웃고 깔깔 거리면 실제로 경험해본 남성들은 저런 컨텐츠가 재미있을까요? 공감이 메인이 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생리약 = 진통제, 무조건 먹어야 합니다. 참지 마세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른게 보통 nsaid 진통제를 먹는데 이 중에 하나를 10년 먹으니 내성이 생기더군요. 더이상 약이 들지 않아요. 모든 진통제나 모든 사람을 연구하는건 아니니 정답이란거는 없지만, 약이 효과가 없어서 이제 다른 진통제를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통제 없이 살수는 없죠. 진통제 없이 살수 있는 삶이라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모르실겁니다.
댓글에 현서님 반응에 대한 답글이 많은데 진짜.. 이번 편에서 일상생활 생리통 반응이 딱 현서님이랑 제일 비슷한거 같아요.
생리통이 약할때는 누가 자꾸 내 장기를 토도도도도 건드린다는 느낌에 신경이 예민해지고
정말 아무 느낌 없다가 한번에 몰려오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저는.. 일상생활하다가 누가 배를 쥐어짜는 느낌이 들어서 배잡고 주저 앉은 적도 있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너무 아파서 벌떡 일어난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생리통 때문에 수업시간 도중에 소리를 내거나 아프다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수가 없으니
딱 현서님 같은 반응이 나오는거 같아요.
심한 날에는 빈혈도 같이 와서 현기증이 나 쓰러질뻔한 적이 몇번 있기도 해요.
이걸 말로 설명한다고 남자분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울 거 같은데 가끔 이렇게 생리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시는 분들 보면 ㅋㅋ
재미지면서도 아파하실때 표정이 같이 찡그려지네요.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
그려 대충이라도 알면 왜 지랄 맞고 예민해지는지 이해하기 좋죠◡̈ 근데 정말 알 수 없을 거야 그 빠질 것 같은 고통…
솔직히 저걸론 설명이 안됌...
다덜 약 잘 챙겨먹고 병원도 잘 갑시다 일단 나부터ㅋㅋㅋㅋㅋ
전 생리통은 없는편이고 아주 가끔가다 스트레스로 생기는편? 뭣보다 너무 힘들고 짜증나는건 너어어어무 찝찝하고 샐까봐 항상 걱정해야 하는거.. 집에서까지 편하게 있고싶어도 이불에 편하게 못있는거.. 근데 아무리 조심을 해도 일주일에 한번은 걸리더라구요.. 이불빨래.... 여기다가 생리전에 가슴 붓고 딱딱해지는게 제일 너무 아프뮤ㅠㅠ.....
빠질것 같은 고통! 공감 합니다
누가 칼로 휘젓는 듯한 느낌~
너무 심하게 아파서 기절해 병원에 실려 간적도 있고 주사도 맞아 보고 나름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봤지만 무 소용ㅜㅜ
생리통 너무 힘들어요
빠진다는 말이 맞아요 정말ㅎㅎ
현서님이 20단계 이상일 거라고 공감해주신 게 감동입니다 ㅠㅠ 정말 너무 아프고 심할 때는 출근 길에 걷지도 못할 때 있어요..
보통 한달 주기로 얘기하면
생리 끝난 직후 일주일: 황금기라고 함, 호르몬에 지배 안 받는 유일한 기간으로 이게 사람 사는 거구나 싶음
다음 일주일: 배란기(생리 시작 2주 전이 배란일), pms 심한 사람은 이때부터 걍 호르몬의 노예돼서 기분 왔다갔다하고 배란통 겪는 사람도 있음
생리 전 일주일: 입 터지고 인성도 터지는 기간, 생리 전 증상 전신적으로 나타나서 몸도 안 좋고 기분도 안 좋음
생리기간: 얼마나 종합적으로 엿같은지 쓸려면 논문 제출 해야됨..
생리주기는 사람마다 다르고 pms도 생리통도 정말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한달 중 3주를 호르몬의 노예로 사는 기분,, pms도 심하면 약 먹는 거 추천합니다ㅜㅜ
거기서 더 빡치는게 있다면 주기 딱 맞춰서 생리 터지면 차라리 덜 빡칠텐데 주기가 훨씬 넘었는데도 안 하면 괜히 더 빡치는 것 같아요ㅜ 임신 가능성 생긴다면 더더욱,,,,
와..이거닷! 완전 대공감..ㅠ
이거지..
생리끝나고 일주일 행복하게 살다가 배란기 오면 배란통부터 시작.. 일주일동안 입은 안터지는데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함. 뾰루지등 슬슬 올라옴
일주일이 지남 배란통은 사라졌으나 내 온몸에 염증이 심해지며 피부는 완전히 난리남 심할경우 장염.도 발병.. 기분은 우울했다 기뻤다 쓸쓸했다 찬란했다 (도깨비인용) 함..
일주일이 지나고 생리시작.. 밑빠지는 느낌 오면 급 억!!!!하면서 아프다가 생리통시작.. 하루는 빠지는 느낌으로 지내고 다음날부터 본격생리통. 아랫배 허리 작살났다가 가끔 두통도 옴... 약은 안먹으면 기어다니다가 가끔 응급실감..
제가 그래요. 애낳고 더 심해짐, 시이발., .
ㅋㅋ종합적으로 엿같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애낳고 좋아진편이라 ㅠㅠ 그와중에 복받았죠.. ㅠㅠ 힘내요 우리
현서님 나이수.. 진짜 밖에서 오는 고통이 아니라 안에서 느껴지는 고통이라는것.. 실제로 생리통이 자궁 벽을 긁는거라고 들었었는데 .. 어쨋든 이렇게라도 공감해주시니 감동이네요 🥹
생리통만 있으면 다행인데 진심 뼈 아프고 온몸이 붓고 심지어 생리때만 아픈것도 아니고 전증후군부터 시작해서 배란통까지 다합치면 안아픈 기간 찾기가 어려운게 생리라 진심 현서님 말대로 20보다 더 아파요 ㅠㅠ진짜 뭔가 생리에 대해 잘 알고 있는거 추천!
아ㅏ 생리 일주일 전 부터 아픈게 배란통이군요! 유용한 정보 얻어갑니다ㅏ
뼈 아픈 거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공감이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생리통 뿐만 아니라 허리 디스크 걸린 거 같이 척추 나가는 느낌 나고 잠도 많아지고 붓고 피곤하고 ... 솔직히 그냥 불편한 게 디폴트인 거 같아요
출혈이 되니까 빈혈있는 사람들은 완존 혈색 헬쓱~핏기가 사라짐 춥고 허리도 아파짐
한달 열흘 빼고 내내 생리 영향 받기 쥰나 킹받음
@@웰치스-c7e 생리일주일전부터 아픈건 pms구요 배란통은 2주 혹은 주기가 긴 분은 3주 전 아픈게 배란통이에요. 평균적으로 생리끝나고 2주 있으면 배란기죠. 그때아픈거에요.
아픈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저 고통을 느끼면서 계속 일상적인 생활을 해야한다는게 가장 큰 고통인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어도 호르몬적으로나 감정 변화가 심한데 그 와중에 일도 해야하고 계속 움직여야 하니 .. 생리통 심한 사람으로서 생리주간은 늘 스트레스 만땅인 것 같아요 체험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하구 이번편 너무 재밌었어요 !!!
17:16 현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플 때 약을 먹으면 이미 늦은 거라고 약사님이 말해주시더라고요. 내성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괜히 참지말고 그냥 생리 시작하면 미리 챙겨먹으라구.. 통증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프면서 안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서 먹는 게 건강에 좋다고 하셨어요!
생리통 넘 싫어..🥲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고 집에서 굴러다녀유... 생리 기간엔 찜질하면서 방콕이 최고🛌
전 갠적으론 생리통이 배보다는 허리에 더 오더라구요 진짜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파서 서있지도 못하고 앉아있지도 못하고...누워있어도 아프고
그냥 앞뒤로 난리를 치는데 그것뿐만이아니라 밑으론 불괘한 느낌, 다리붓기, 소화 불량 등등 정말 그냥 노답인 날이에요ㅠㅠ 그게 하루도 아니고 3~4일 가는데 안예민해질수가 없죠...ㅎㅎㅠㅠ
외 현서님 생리에 대한 태도, 의식에서 정말 빛이나네요.. 생각이 정말 멋지신 분 같아요
생리통이 다 같은 형태는 아니어서 누군가는 20단계이고, 누군가는 10단계인거죵ㅎㅎ 20단계보다 더 한 고통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어요~ 또 반대로 생리통이 아예 없으신 분들도 계시구요! 심하면 벽지를 뜯을 고통이나 기절해서 응급실가는 경우도 주변에서 몇 번이나 봤어요! 20단계는 아닌 것 같다는 확정은 안해주셨으면...🙏🙏
현서님이 20단계 이상일 거라고 공감해주신 게 감동입니다 ㅠㅠ 정말 너무 아프고 심할 때는 출근 길에 걷지도 못할 때 있어요..
솔직히 저 저주파 기기를 배만 말고 허리에도 붙여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고.. 허리도 진짜 아픈데.. 그쵸 사람마다 통증단계도 틀리고. 기간도 틀리고. 저는 딱 하루만 아파서. 근데 생리 하는 내내 아픈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
진심 심하게 오고 약도 잘 안 듣는 날은 진짜 이 악물고 침대 떼굴떼굴 구르면서 약이 들기만은 기다리는 거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음...자다가 새벽에 깨서 아침까지 끙끙거릴 때도 많았고
와우 공감... 그래서 생리통 심할때마다 생리통 없는 친구 부러워함ㅋㅋㅋㅋㅠㅠㅠ
생리통 없는것도 진짜 복임..
온갖 생리 약해지는 자세 찾아보고 약 종류별로 먹고ㅠㅠ
하아 ..진짜극공감이요T^T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탐폰쓰면 생리통 줄어드는 사람도 있대요 바로 흡수돼서..? 전 진짜 심한날에는 약 + 탐폰써요 그럼 금방가라앉더라구요.. 케바케지만 한번정도는 해보세요~
현서님 반응이 찐이에요...
소리도 안 나오고 그냥 이 악물고 참는거에요😢
약이 보통 먹고 나서 40분 정도 있어야 효과가 나타나는데, 먹었는데 약이 안 듣는 경우엔 사람 정말 미칠 것 같아요ㅠㅠ
너무 아프니까 그냥 자고 싶은데 아프니까 잠들지도 못하고, 몸도 좀 붓고, 아랫배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허리 등 여러 곳에서 복합적으로 아픔을 느낄 수 있어요ㅠ
그런 상태에서 며칠동안 찝찝한 상태고 하니 기분도 컨디션도 좋을 수가 없어요ㅜㅜ
자다가 아파서 깨면 진짜.... 하아.... 생각만 해도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거 공감하려고 만든 콘텐츠니까 한 마디 덧붙이자면 생리통이 정말 심할 때는 배가 찬 경우가 많아서 따뜻하게 하는게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때가 있어요.
그리고, 잠들었을때 밥 먹으라고 깨우지마세요ㅠㅠ
생리통때매 하루종일 못먹은 적 있는데..
통증때문에 배고프다는 생각 안 들어요ㅜㅜㅜ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겨우 쉬는거니까 그냥 건드리지마세요ㅠ
생리통은 배부터 시작해서 온 장기가 나올거 같은 느낌, 골반통, 허리통증, 두통, 소화불량이 한번에 와서 진짜 식은땀 나요ㅜ 집에 있으면 그래도 아프다아프다 할 수 있는데 직장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해야하니 더 고통입니다ㅜㅜㅜ
와ㅜㅜ 진짜 이거 너무 공감ㅠㅠ
자궁이 막 빠질것같고 그 상태에서 좀 비키라고 쿵쿵 두드리는 느낌😭😭 이때는 서있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와 진짜 저도... 고통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ㅜㅜ뼈는 뼈대로 아프고 장기는 빠지는거같고 토할거같고 어지럽고 진짜 난리... 땀 진짜 없는 편인데 생리할때는 온몸에서 식은땀났다가 몸이 식었다가 추웠다가 쌩난리... 진짜 심할때는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의자에 앉아있지도 못해요 일할때 너무 힘들어요 우리 화이팅.......
직장.. 고생하시네요
맞아요 특정부위 통증이 아니고 복합적으로 사람을 넉다운 시키죠 ㅠ
병원을 가세요 매달
자궁벽에 있던 혈관과 살점들이 떨어져나가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자궁근육이 미친듯이 수축되고 뒤틀리고 지랄생쑈를 하는거고요
심한사람은 자궁이 밑으로 빠지는 느낌이 들고 식은땀이 나고 몸이 떨리고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어야 함
15단계 이상 오피니언 반응
현서 : 참는 모습 왜이렇게 섹시해?
영도 : 끙끙 앓기+아프면 웃는 편
영진 : 아기공룡+정색+묵은 변비 탈출
찬웅 : 화내는거 처음 봐+음소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묵은변비 탈출
ㅋㅋㅋㅋㅋㅋ
묵은 변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MS는 증상이 굉장히 다양해요ㅠㅠ 기분 변화랑 생리통 복통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고열, 근육통, 붓기, 피로감, 오한, 체끼 이런 식으로 많이 온답니다ㅠㅠ 이런게 한달에 한번씩 한꺼번에 온다고 생각해보신다면....왜 여자들이 예민한지 이해를 조금이나마 하시기 쉬울것 같아요ㅎㅎ
고통을 체험해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감사하네요 .. 😭 겪어보지 않고 함부로 말하던 사람들에게 너무 화가 났었는데 조금 위안같은 것을 받았어요..
현서님 진짜 섬세하시고 여성의 입장을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생리전 증후군이 레전드로 좆같음 평소 우울증 있는 것도 아닌데 생리 일주일 전에는 진짜 죽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우울함 그리고 생리 시작하면 찝찝하고 아파서 빡치고 ㅎ 내 젊은 날의 반절을 저렇게 살아야 하는게 진짜 개빡침 ..;
보라지유영양제 한번 챙겨드셔보세요 좀 나아졌어요 전
1:01 생리통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다는거 짚어주신거 좋네요.
식욕변화도 있고, 몸살처럼 온몸 아프신 분도 있고, 감정적으로 무기력증이나 심하면 자살충동을 느끼기도 하니까... 생리통은 정말 일부일뿐.
생리통때매 응급실도 다녀와봤는데 그땐 아마 20단계 넘어었겠죠ㅠ 바닥에 토하고 쓰러져 있다가 실려갔는데 응급실 가는 동안 기억이 없습니다. 정신차려보니 링거 달고있었음.
영진님 표정 개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가 나오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ㅜㅜㅠ 너무 아파서 사투리 나오는것도 너무웃겨
오피니언 멤버님들 반응이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 제일 리얼에 가깝다 하는 분은 현서님 같아요! 현서님 어제의 저 아닌가요 ㅋㅋㅋㅠㅠㅠ 갑자기 생리가 터져서 당황 + 온 몸에 식은땀 + 메스꺼움이 종합 세트로 뙇하니 찾아옵답니다.. 억지로 계속 참아야하는 고통이 너무 힘들어요. 매달 또 달라요. 어떨때는 어.. 느낌이 온다; 다음주네 싶다가도 다른 때에는 어? 얘가 왜 이러냐, 아냐 아직. 하지마라 ㅡㅡ 하면 몸은 아냐 지금이야 하고 지멋대로라구요 ㅠㅠ 저 어제 갑자기 터져서 약도 제때 못 먹었더니 반나절은 너무 아파서 몸이 더웠다가 추웠다가 했는데 약 먹고 푹 잤더니 나아졌었어요. 부모님 세대 어른들께서 생리통 약 내성 생긴다고 먹지말라고 하시는데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냥 드세요. 아픈것 보다는 낫습니다.
처음엔 웃기겠지? 하고 시청했는데 점점 감동인데요? ㅠㅠ 네 분다 마냥 가볍지
않고 진지하게 생리통을 공감하려는 모습
에 완전 쿠롸잉 쿠롸잉ㅠㅠ
생리 전부터 진통제 없으면 일상생활 불가한 사람도 많아요. 두통과 복통이 동시에 와도 일해야 하니까 진통제로 참는 거예요. 이런 콘텐츠를 제작해줘서 너무 고맙네요ㅠ
엄살 아니라, 전 애낳는 것보다 생리통이 더 아팠어요. 애는 낳고나면 끝나기라도 하지 이건 매달 하... 남자분들 진짜 그날은 이해해줘요ㅠㅠ
맞아요 생리통 심한 사람들은 병원에 실려가기도해요...토하기도 하고 ㅜㅜ 아픈거+심리적인거 +찜찜함+샐거같은불안감 ... 이해하려고 노력해주신게 보여요 ㅜㅜ 생리통약은 아프기전에 먹어야 잘들어요 ! 아플거같으면 그냥 드세여 ㅜㅜ
현서님 진짜 자세히 조사하신 게 보여요! (감동) 전 진짜 심할 때는 식은땀에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 나올 것 같고 자궁은 쥐어짜지고 허리 뼈는 으스러지는 느낌 ㅠㅠ 누워도 앉아도 모든 자세가 불편할 때가 있는데 이때 약 없음 못 견뎌요. 그리고 피 많이 나오면 밑이 너무 아림,,
진짜 오늘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예스 사라지는거 개웃겨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또 현서님은 그냥 교수님..쏘스윗해요..영도님은 환자복 너무 웃기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오늘 진짜 18분이 1분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다들 생리통 힘내시다ㅜㅜ!!
아니 그냥 이런 컨텐츠 해준거 자체가 감동 ㅠ ㅠ 모자란게 뭐야 이 남자들 ㅠ ㅠ
마사지기는 깊은속이아픈건 아니라 진짜 생리통같은 통증을 느낄수는 없겠지만 경험해보려는게 굿인거같아요. 생리전증후군부터 생기기간에는 배에 힘을 줄수도없는 고통...빠진다는표현은 남자분들은 모르겠지만 진짜 빠질거같이아프고 이럴거면 차라리 없어져라 ㅋㅋ 그런 고통이에요ㅜ 오늘영상 재밌고 의미있는 영상같네용! 현서님 표현이 기분나쁠거같고 식은땀나는 바로 그것 ㅋㅋㅋ
현서님 진짜 다른 고통까지 다 생각해주시는거 너무 섬세하고 멋있어 ㅠㅠㅠㅠㅠ
현서님 되게 섬세하실듯,,
겉모습은 가장 차가우신데 반전매력있으시네
생리전증후군 ,생리통,배란통..
호르몬 노예 동지들이여...
힘냅시다.. ㅠㅠㅠㅠㅠ 해도 ㅈㄹ 안해도 ㅈㄹ
인게 생리년ㅠㅠ
와 현서씨 섬세해서 반함..
Pms 너무 싫을것같다고^^공감해주시는거 너무 멋있어보여요
1:00 생리통에 대해 저렇게 포괄적으로 얘기해주는거 넘나 배려있어보임 보통은 통증 하나로 국한되게 얘기해더만
예.. 이번에 생리통 때문에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전신쇼크와가지고 손, 발이 벌벌 떨리고 눈앞이 새하애졌다..그러고.,, 죽을 경험함..ㅇㅇ
현서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이 생리통이 정말 생리의 모든게 아니여서 더 억울했음요..
생리통도 무조건 이렇게 아프기만 한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 다름..
이런걸 얘기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현서님. 그저 짱
오늘도 현서님 가방끈 길이에 놀라고 갑니다,, 생리통 심한 편이어서 생리가 무서울 때도 있는 사람인데🥹.. 생리통약 없었으면 오바 좀 보태서 나 이미 죽었음..ㅎㅎ 제 친구들도 약 내성 생길까봐 고통 참는 거 보면 맘 아픈데 현서님이 짚어주셔서 짱 좋아요,, 아프면 참지말고 약 먹자ㅜㅜ 참고로 이지엔 식스 '이브' 추천!! 각자한테 맞는 생리통약이 다르니 생리통 심한 사람은 본인한테 잘 맞는 약 하나쯤은 알고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함!!
아프기 전에 먹으면 좋아요! 그러고도 효과가 없으면 +타이레놀 같이 먹어주세요!
이부프렌드프로 복용하고 있는데 효과 좋아요!
이지엔식스 이브 진짜 강추
이지엔..내 인생 진통제.....
이지엔 6 이브 같은 경우에는 덱시부프로펜 계열이구, 타이레놀 같은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인데요. 부작용 성분 확인하시는게 ㅜㅠ
저는 pms로 미열+허리통증+다뇨+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있고 생리시작하면 항문통과 함께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생리통이 있어요 여자들은 배란기까지 합치면 한달에 컨디션 멀쩡한 날이 며칠 없어요 여자들이 생리통 가지고 엄살 부린다, 생리통 별거 아니다, 약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좋은 컨텐츠인 것 같아요
근육통증을 즐기며 참는 당신.. 진정한 헬창입니다 현서님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참 좋은 체험 하셨네요
이렇게 남 녀가 서로를 이해하려하고 공감해주고 배려 해주면서 살아간다면 참 아름다운 세상이 될것 같네요~~^^
생리통 심하신 분들은 보통 생리통이 심한 첫 날~셋 째날까지는 통증이 오든 말든 그냥 6시간 간격으로 계속 약 드시는 걸 진심 강추합니다. 생리가 터지고 현재 통증은 전혀 없으나 배의 느낌이 미묘하게 달라지면서 왠지 1~2시간 내에 생리통이 올 것 같다는 느낌이 오면 바로 드시기 시작해서 약 설명서에 있는 시간간격 맞춰서 계속 드세요. 그리고 보통 이지엔 이브 많이 드시는데 저는 이지엔 프로나 탁센을 추천합니다. 이브는 이뇨제가 추가된 거지 진통 효과가 센 건 아니여서 경험상 진통 효과가 강한 진통제를 찾아 먹는 게 더 낫더라고요.
이게 찐 리얼이예요. 이 댓글이 진리예요.
박제 해주었음 좋겠네요 🥹
+ 약 추천 추가하자면 이지엔식스스트롱, 낙센도 같은 성분의 효과좋은 제품이예요.
전 탁센+타이레놀 먹어요...1개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현서님이라는 분이 말씀을 너무 섬세하고 따듯하게 해주셔서 감동이네요ㅠㅠ
이해해보려는 오피니언 기특해 ㅎㅎ
서로의고통은 사실알수없는거니까 여자끼리도 사바사라... 찐고통은 더아픈데 저건아무것도아니야 라는말보단 ..스윗하고 이쁘다해줍시다.
헉 영상 다시보는데 현서오빠 넘 여자입장에서 넘 잘알아주시고 실제로 여자가 느꼈을 고통같은 것도 공감을 해주시니 더 좋아용~~🥰
응급실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셨는데 제 친구도 막 첫날부터 2~3일은 너무 아프고 토할 정도로 속도 안 좋고 머리도 아파서 약을 먹는데 먹어도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 아파다고 하더라고ㅠㅠ
진짜 여자만 느낄 고통 그 날만큼은 여자인게 넘 싫어질 정도🥲
찬웅님 영진님 반응에 너무 신나하는거 아니예요ㅋ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 해서 20단계하시는데 진짜 너무 웃겨 영도님도 바로 아프다고하시고 어후....광대아퍼🤣
이와중에 아파하는 반응 안 웃긴 1인 현서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레전드 웃기당 진짜 한참 웃다가 감ㅋㅋㅋㅋㅋㅋㅋ 배에랑 허리 뒤쪽 같이 붙혔으면 더 리얼리티했을듯,,!
근데 생리통은 신체적인 것 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게 훨씬 큰데 그게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걸 제발 좀 알아줬음 좋겠어요..생리해?왤케 예민해?이런 말 진짜 실례임 나도 살인충동 생길만큼 예민하고 싶지 않다고요
현서님처럼 실제로 여성들도 운동하면 평소 보단 통증이 줄긴해요(여성헬스러)
느끼는 강도는 여성 마다 다르지만 지금 여러분이 겪은 근육통에
열상으로 인한 통증과 열감이 추가 돼 일주일간 힘들다 생각하시면 돼요... 여성분들 모두 화이팅.. 여친, 부인 있는 남성분들.. 그날엔 배려부탁드려요.
와.. 에바..
방금전에 생리통으로 오후반차쓰고와서 누워있으면서보는데 새삼고맙네요.. 상사들이남자라서 왜그렇게아파하냐 하고 공감못하던데 하진짴ㅋㅋㅋㅋ
생리통은 사람마다 다름. 심할땐 어지럽고 구토하고 허리디스크도 같이 옴.. 심지어 자궁을 주리트는 느낌이 들 정도로 위장 꼬이듯이 자궁 꼬이는 느낌이 들고 몸이 괜찮다가 너무 아파서 주저 앉게 됨.... 생리 하기 일주일 전에는 기분이 너무 다운되고 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부정적이게 바뀜... 난 도대체 왜 이러나 이런 생각 하다가 떠 기분이 갑자기 좋아지기도 함... 한달에 일주일씩 매번 이러는게 아주 뭣같음.... 🥹 생리하면 체중도 불고 붓기도 심하고 컨디션도 엄청 안좋음..... 냄새나 비위도 예민해지고 잠도 많고 피곤해 함. 근데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르고 증상이 없는 사람들도 있음... 그리고 생리통이 심해서 감정기복이 널 뛰어서 우울증 심해진 사람들도 많음.. 이게 호르몬 문제라.. 근데 더 무서운건 생리는 생리중 통증도 있지만. 생리전증후군도 있고 생리땐 덜 아프다가 생리 끝난 후에 생리후증후군 오는 사람도 있음.... 그리고 어느 주기때는 생리통으로 폭식오고 다음달은 비위가 약해져서 살이 빠지기도 함.. 그런것이 생리...그래도 이런 주제로 여자들의 고통을 공감 해주는거 자체가 진짜 멋지고 좋은듯. 출산이나 생리통을 100%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이해 하려고 노력한것만르로도 100점 남자친구임..
근데 이거 진짜 아프면 기절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날아다니시는 분도 많아서 정말 천차만별이예요ㅜ
실제로는 아래가 빠질 것 같다... 라는 표현이 딱인... 허리 아파서 쫙 펼 수도 굽힐 수도 없고... 배까지 아프면 최악...
원래 찌릿한느낌은없음 ㅋㅋㅋ뭉근하게 아려오는느낌ㅋㅋ
생리통 궁금하면 유통기한 한달지난 상한 우유 마시고 에어컨 빵빵 나오는데서 반팔 반바지 입고 서있어보면 직빵일듯 몸이 달달떨리고 장기 뒤틀리고 식은땀나고 몸이 차게 식는 그기분...............
여태 본 생리통 표현 중 제일 똑같은 것 같아요........ 저 진짜 딱 이런 느낌.....
그렇죠 맞죠 표현력 와......
생리통 하신 김에 생리대 체험도 하나 추천하고 갑니다 진짜 비오고 습하고 짜증나는 날에 생리 터진 것 만큼 화나는 게 없거든요... 여자분들은 다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예 똑같게 채험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느껴보려고 하신 부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현서님은 생리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신게 느껴집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가뜩이나 피부 예민한데 비까지 오면 비부에 발진, 두드러기 나고....생리혈때문에 생리대는 못 빼는데 그 특유의 꿉꿉,눅눅,묵직.....ㅠㅠ악몽....
맞아요...이제 여름에 더 습해져서 진짜 죽을맛 ㅠ ㅠ
거기다가 굴까지 나오면 진짜 딥빡
그날 잘못 먹으면 다 토해내고 아무것도 못 먹고 배는 누가 칼로 찌르고 있고 허리는 두동강날것 처럼 아프고ㅠㅠㅠㅠ
진짜 약먹는 타이밍이 중요 타이밍 안맞으면 아플거 다 아프고 약이 들어서 이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여ㅠㅠ
칼 느낌임?? 나는 트럭이 살포시 지나가는척 내 배 위에 있는 느낌이던데
@@Catpiecatpie 사람마다 다른듯 ㅠㅠ 난 심한날이면 내 자궁쪽 벽을 낫으로 찔러서 긁는느낌..ㅠ
@@Catpiecatpie 전 자궁경부라고해야하나?? 거기가 막 빠질 것 같고 내려오는 느낌이요ㅠ
저는 운 좋게도 생리통이 심하지 않은 편인데 고등학교 때 정말 심했던 친구 보면 약 못먹은 날은 정말 울면서 바닥을 구르더라구요,, ㅜㅜ 이렇게 입장 이해해보려고 시도하는 게 고마운 것 같아요
임산부 체험하는 시간 어때요?
임산부 체험복 있는데 대여된다면 대여하셔서 일어서기, 앉기, 눕기, 밥 먹기, 신발끈 묶기, 대여복 입은 채로 앉아서 진행해보기 등 다양하게 해보고 느낌 나눠보면 좋을거 같아요
체험해보면 조금이나마 주위에 있는 임산부가 겪는 어려움을 아실 수 있지 않을까요?
생리통 심한분들 정말 일상생활 하기 힘들 거 같아요... 여초회사 다니는데 여직원들 담요로 아랫배를 싸매고 있다거나 점심시간에 하루 종일 엎드려 있다던가 파우치 들고 화장실 왔다갔다하면 그날인가보다 싶어서 왠만하면 업무적인 거라도 말 잘 안걸려고합니다. 매달 생리로 고생하시는 모든 여성분들을 응원합니다.
생리통은... 전 달에 내가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을 엉망으로 했으면 그걸 몰아서 온다고 해야하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집시다 여러분ㅠ
이렇게 또 여자를 이해하려는 오피니언 리스펙트
와 진짜요 거지 같이 살았으면 다음 번에 겁나 아파요ㅜㅠ
그래서 생리통약, 진통제를 먹는겁니다.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전 친구들비해 생리통이 적은 편인데도 참을만한 고통이 3~5일 내내 하니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분명 참으만은한데 계속 아파….ㅠ 난 집중해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리고 아픈거 보다 자궁벽이랑 같이 흘러나오는 그 피 나오는 느낌이 너무 싫어요. 몸에 있던 자궁벽이다보니 뜨끈하고 물컹한 그 굴같은 느낌의 피뭉치가 꿀렁하고 나의 의지랑 상관없이 나오는데, 나오고나서도 생리대에 바로 흡수도 안되니 축축하고 그 습한 느낌을 그대로 느끼면서 일상생활 해야하고. 생리기간 아닌척 해야하고… 상상만해도 싫네요ㅠ
현서님이 딱 표현을 잘해주심 ㅠㅠ 진짜 말할 기운도 없고 새하얗게 질려서 애벌레마냥 몸웅크림 .. 약빨도 안들어 30분 턴으로 약먹어야되서 30분 또기다리는데 30분이아니라 300일 기다리는거같고 이순간 그냥 기절했음 좋겠다는 생각 ㅠㅠㅠ 피나오는 느낌에 어질어질에다가 속은 울렁거려. 여기다 생리때 필수인 변비까지 이게 똥때매 아픈건지 생리때매 아픈건지 앞뒤로 다아파 ㅠㅠㅠㅠ 곧 생리인데 이걸봐버렸다 ㅠㅠ
진짜 너무 싫은게 생리통 참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그거 뭐 얼마나 아프다고 난리냐고 하는거 너무 싫음...
통증 되게 심한 편이라 쓰러진적도 있는데 뭘 안다고 막 떠드시는건지...
갑자기 확 쏟아지는 느낌도 너무 싫음....
이런거까지 알아줘서 감사할따름..
저걸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15단계 쯤 왔을때 발작하면서 숨 가빠지고 책상 짚는게 ㄹㅇ.. 아플때입니다 물론 사바사지만
일상생활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맞아요! 그래서 약 먹고 쉬는거예용 오바쌈바 떠시는게 실제로 아프셔서겠지만 딱 저런 상태가 한달에 한번씩 찾아와요 ㅋㅋㅋㅋㅋ
질척질척 하는 것도 싫은데.. 먹는 굴 아시죠..??? 굴 낳는 느낌.... 그게 정말 뭣같아요...ㅋㅋㅋㅋㅋㅋ
이런 컨텐츠를 통해서 느껴보고 공감해주시려고 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현서님 정말 세심하시고 명확한 설명해주셨어요! ㅠㅠ 갬동쓰... ㅠㅠ 저주파... 로 생리의 고통을 표현하기는 힘들거예요 ㅠㅠ 아마 저주파로 실험하면 여자분들도 다른 통증으로 이건 못 참아!!!!!!! 할지도 ㅋㅋㅋㅋㅋ 굳이 생리를 표현 하자면 하복부 안에 심장이 하나 더 있는데 누군가가 그 심장을 3일 동안 주기적으로 쥐어 짜는 듯한 느낌과 고통 + 허리 디스크의 통증 + 머리 통증 or 어지러움 등등... 이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
3:25 부터 영진님 반응 졸귀 ㅋㅋㅋㅋㅋ 애기같애,,
월경 이틀째인데 영상 올라와서 놀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월경 중도 고통스럽지만 월경 전 증후군도 고통스러워요.. 배만 아팠으면 좋겠는데 허리, 골반도 아프고 가슴도 붓거나 아프면 지옥...!
현서님 너무 맞는 말씀하심.그리고 그게 진짜 보통 배꼽 아래좀더 내려가는 자궁부분 너무 아픈데 안에서 누가 주먹으로 찢고 나오려고하는거 같은 느낌.그리고 대부분 월경통 자체가 배아픈건 기본,두통,허리통까지 심한 사람들은 진짜 못버팀.친구는 지하철에서 1시간을 주저앉아있었고 구급차 부르려다가 친구가 별거아니고 창피하다고해서 안부름 그정도 심한사람은 너무 심하고 밑이 빠질거같고 기분변화,열오르고,찝찝하고,피부트러블,고통,자주갈아줘야돼서 번거롭고 진짜 한달에 한번 일주일 매시간 1분1초 개고통 스러워봐라...짜증날수밖에....ㅠ
사람마다 다르다고 해요.. 극심한 고통까지 아니래도 그게 하루죙일 거슬려서 짜증나고 그래요
엄청 아프신분들은...ㅠㅠㅠㅠ
저는 생리통이 없다가 츨산 후 생겨서 병원가니 자궁의 위치에 따라서도 생리통이 있고 없고 하는데 출산 후 위치가 바껴서 그럴 수 있다고 해요
배만 아픈게 아니라 허리까지 아픔... 밑이 빠질 것 같은 이 고통은 말로 설명 못함
난 생리통 매우 심한 편이라 일상생활 거의 불가능·· 칼로 쑤시는 고통, 속이 웅웅 울리고·· 단순히 배만 아픈 게 아님··· 피 다 빠져서 나처럼 양 많은 사람들은 빈혈 달고 살아 매일 어지럽고, 옷이나 팬티에 새면 찝찝하고·· 여름엔 특히 습기 차고 땀띠 생기고 찝찝하고 간지럽고, 가슴도 욱신거리고 허리랑 다리도 저릿저릿 울리고, 소화도 안 되고 생리 기간 내내 설사·· 난 생리전 증후군도 심해서 생리 일주일 전부터 우울하고 가슴 욱신거리고 속 더부룩하고 어지럽고·· 한 달에 2주는 그냥 죽은 듯이 산다······
더 슬픈건 배란통도 있는 사람이 있다는거….그러면 배란일+생리 동안 통증 합쳐서 일주일 이상 계속 그 아랫배 안쪽에 약간 근막이 당기는 기분이라해야하나….그런느낌을 계속 안고 지내야한다는거🥹
이게 배만 아픈 게 아니라 허리도 아파요... 생리통이 안에서 누가 칼로 찍었다가 빼는 느낌이고.. 허리 근육이 엄청 아픈데 누르면 더 아프고 배에 힘을 주고 깊어도 안에 가스가 차서 힘도 못 줘서 그날에는 꽉 끼는 거 입는 것도 사치...
시작하기 일주일 전부터 배 아픈데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매운 음식 엄청 많이 먹고 난 것처럼 배가 뜨겁고 찝찝하게 아픔....🥹 그리고 시작함과 동시에 아랫배 서서히 팽창하고 뒤틀리는 느낌 들고 가스까지 같이 차서 팽창되면 진심 제대로 서있지도 못할 만큼 꼬이는 느낌 들어서 죽을 것 같음ㅠㅠ 허벅지고 종아리고 땡땡하게 붓고 밑 얼얼하게 빠질 것 같고 뜨겁고 허리는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콕콕 아프고 걍 딱 뒤져버릴 것 같다는 게 맞는 말인 것 같은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누워 있든 혹시나 샐까봐 제대로 누워있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직장 나가면 포커페이스 유지하고 괜찮은 척 해야하는 게 제일 서럽고 짜증남ㅠㅠㅠ 그럴 때마다 배 잡고 뜯어버리고 싶어서 순간 홧김에 배 쥰내 때려봄
생리통 없는 사람은 같은 여자임에도 이해를 못해주는경우가 있는데.. 이리 테스트도 해보시고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진짜 생리통은 예고 없이 말도 안나오게 아플때 데구르르 굴러다니는것도 싫지만 그 기간엔 괜히 예민해지고 짜증내는것도 싫어요ㅋㅋㅋㅋㅋ 평소엔 평온한 나도 그날 만큼은 내성질을 모르게써...☆
사실 치골 가까운 부분, 그러니까 대장보다도 더 아랫부분(자궁)이 아프죠ㅜㅜ 조금만 걸어도 밑도 누가 쥐어짜는 듯 빠질 것 같고... 근데 두통이랑, 토할 것 같은 느낌이 같이 와요. 허리도 진짜 두동강 나는 것처럼 아프고... 배 아픈 것보다 더 힘든 게 두통이랑 요통이에요; 그 와중에 생리대 때문에 불편하고 축축하고 찝찝하고.. 샐까봐 계속 신경쓰이고.. 여름엔 너무 덥고;;; 생리 전 짜증이나 기분 변화는 더 힘들죠..ㅠㅠ 두 종류의 호르몬이 한 달 주기로 요동치며 바꿔치기 하니 기분도 몸 상태도 왔다갔다 환장해요ㅜㅜ
나한테 PMS와 생리통이 한가지만 있는게 아님...어떤 날은 그냥 불편한 정도로 아랫배가 알싸하다, 배란통이 더아프다 하는 순한맛도 있고 어떤 날은 두통부터 발끝 손끝까지 저리고 욱씬욱씬하고 진짜 하루가 다 망가지는 마라맛인 달도 있음...PMS도 단거 짠거 매운거 막 땡기는 식욕왕성형부터 대가리 깨고 싶음 두통형, 아무것도 먹기싫고 짜증만 나는 무기력형까지...나에게 존재하는 증상이 한두개가 아닌게 제일 화나고 힘든 포인트ㅜㅜ
현서님 아픔 참을 때 걍 내 모습 그 잡채,,,저기에 호르몬노예+두통+무릎이나 허리같은 관절아픔 등등 근데 현서님 되게 섬세하게 잘 알고 계시네요!👍
헉 이거 진짜 해주실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프죠🥺… 여자친구분이 아파하시면 이지엔식스가 최고입니다
현서? 님 표현을 질하시는 듯 진짜로..여자들은 밖에서 때리는게 아니고 몸 안에서 일어나는 통증이라 더 힘듦….
여성들은 월경 시 평균 4일~7일 해요. 그러니 적어도 하루정도는 13-15단계로 하루종일 체험해보는 것이
여성들의 생리통을 느끼는 취지에 더 리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취지의 영상 감사합니다!
이틀째는 진짜 20단계.. 그 이상일 수도.. ㅠㅠㅠㅠㅠㅠ
저는 8일정도 하는데 처음 3일이 진짜 헬이에요 ㅠㅠ 강제 질병결석
@@taeraeya4guija 근데 생리를 하면 하루중에 복불복으로 갑자기 아팠다가 말았다가 하는거예요?
@@앞으로-y9l 사실 무슨 말인지 이해를 잘 했는지 모르겠지만요,, 하루동안 아팠다가 안 아팠다가 하냐는 질문인 게 맞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처음 3일동안은 계속 아픈 상태에서 더 아파졌다가 덜 아팠다가를 반복해요,, 그리고 4~5일은 아팠다가 안아팠다가를 반복하고 6~8일은 배가 아프진 않은것 같아요.. 허리는 아파도요
진짜 댓글처럼 생리통 오면 소리지를 힘도없어서 끙끙앓는거 처럼 고통스럽게있어요..
약먹어도 바로 딱 안아픈게 아니다 보니 한시간 정도는 진짜 자고싶어도 못자고 이게 쭉 아픈게 아니라 10초 아팠다가 3초 괜찮고 5초아팠다가 8초괜찮고 이난리를 피워서 진심..ㅠ
언제는 음식점에서 일하는데 허리가 아작날거처럼 아픈데 약먹어도 소용없고 서도아프고 앉아도 아프고 살짝 걸쳐도 아프고 그냥 다 아파서 결국 조퇴했는데 집가는 지하철에서까지 아파서 진심 간신히 집감
생리통 올때마다 속으로 대체 내가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하는가 대체 왜!!! 하고 울분 토함
생리통 심하신 분들ㅠㅠ 산부인과가서 꼭 검사받아보세요!! 자궁내막증일 수도 있어요
진짜.. 약 먹어도 효과없고 버티고 참으면서 지냈는데ㅠ 3년 전에 혹 작은 거 발견하구 생리통의 원인일 수는 있지만, 수술할 크기는 아니라 그렇게 지내다가ㅜ 최근 혹 크기랑 생리통이 더더 심해졌는데, 수술해보니 유착이 심했어서 엄청 아팠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완전히는 절대 아니지만.. 통증 줄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해야하는 치료가 어렵긴 하네요ㅠㅠ
고영진 당신,, 영상 내내 셔츠 단추 열려있어,,,,,
생리중에 걷다가 빠질 것 같은 고통이 오면 뚝 멈추고 괜찮아지면 다시 걷다가 아프고 반복 😞 다리도 엄청 저리고 힘들어요..
생리통 때문에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응급실 실려갔던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욕나오는 저 통증 잘 압니다... 그쯤되니까 그냥 자궁 뜯어달라는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진통제를 두 팩 링거 꼽고 나왔는데도 똑바로 서있질 못했던 그 기억이 진짜 끔찍한데 더 끔찍했던 건 다음달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거죠ㅠㅠㅠㅠㅠ 한 번은 그럴 수 있다치지만 매달 겪는 사람들은 진짜 일상 생활이 안되는 것 같아요ㅠㅠ
허리랑 골반 어디 그쯔음을 잘라서 분리 되고 싶따가 딱 적절한 표현이예요...
같은 여자끼리도 생리통 별로 없는 사람은 이해 못하더라구요..ㅠㅠ
어느 정도 나이 먹고 나니 생리통 자체는 어쩌다 오는데...
통증이 없을땐 월경전증후군이....생기더군요(아마 한참 심했던 20대 땐 알콜 파워로 이겨낸듯....ㅋㅋ)
한동안 정신과 가봐야하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나도 모르게 이유없이 짜증나고 대화속에 스스로 예민해져있는 나 자신에게 자괴감이 들어서 힘들었던적도 있었어요 ㅠㅠ 덴장..덴장....
한달에 근 일주일 이상을 매번 그 ㅈㄹ을 겪으니..ㅡ.ㅡ
사실 아파서 짜증나는 것도 있는데 내 몸안에서 호르몬 태풍이 휘몰아쳐서 스스로를 주체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긴함
실제 생리통은 자궁쪽만 쑤시는게 아니라 허리 전체에 띠를 두른 것처럼 아파요.. 심한 날에는 고치처럼 몸 둥글게 말고 침대에 쥐 죽은 듯이 누워있어야 해요… 진통제 없이는 일상 불가… ㅠㅠ
이런 기획 너무 좋음. +아픈거에 기분 널뛰기함+바닷물에 푹젖은 옷입고 누워있는 찝찝하고 기분나쁜 느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