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미래, 홀로만의 외로움, 한밤중의 철학적인 생각, 왠지 모를 적적함 등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면 난 이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한다. 어린시절 자장가를 불러주던 엄마, 학창시절 놀러가면 밤새 조잘거리다 잠든 가장 친한 친구, 풋풋한 시절 달빛에 비춰지는 얼굴을 바라보며 손잡고 자던 옛연인..이 음악에는 그러한 힘이 있다. 우리는 밤이 되면 외롭다. 하지만 그루잠이 들때면 항상 머리맡에서 우리를 비춰주는 달이 있음을 깨닫는다.
초보자들이 치기 쉽다니. . 어디가서 혼날 소리 하시네. 박자감은 두말할것 없이 중요하고 피아노 오래해온 사람들도 왼손 오른손이 심하게 따로 노는 난이도 있는 곡이기때문에 .. 초보자가 치기 쉽다고 하는건 거짓말이라고 해도 과언.. 입문자가 열심히 이곡만 죽어라 파면 연주는 할 수 있으나 표현해내는것도 숙련자와 천차 만별 입니다. 느리고 듣기좋은 곡이 쉽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클래식은 느릴수록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겁니다. 느린 곡일수록 한음한음 더 잘 살려야하고 미스나는 순간 그곡의 완성도가 한순간에 떨어지니까요. 게다가 드뷔시 음악은 생소한 화음이 많이 있어서 어느정도 이해도가 있어야 도전할수있습니다... 참고로 전 실음 ㅠ ㅋ
@@윤재형-n6e / 바쁜 현실속에서 여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행복할 일이 적을 수도 있는거지. 너는 일생일대에서 행복한 일이 많은 사람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줄 아는거냐? 이게 자랑처럼 보인다는게 오히려 자랑이냐? 너가 비정상이라곤 생각안하나봐? 꼭 행복할 일이 많아야된다는 식으로 말하네? 사람이 바쁘게 살아가고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이 사회에 몇 안되는 행복한 시간, 위안의 시간을 드뷔시의 달빛으로 달랜다는데 문제있어? 편협적인 생각에서 나와라 병신아 모든 사람이 행복한 일이 많은게 아니라 행복할 일이 적은 사람도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지 그렇게 꽉꽉 막힌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살아가지고 ㅉㅉ
@@윤재형-n6e / 인생에서 드뷔시의 달빛을 통해 몇 안되는 행복한 시간이란걸 느끼고 있는 사람한테 대면에 놓고 "뭐 어쩌라는거지" 이따구로 아가리를 쳐 씨부리면 그게 정상이냐고 병신아 너가 이 사람의 입장에서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그런 말을 내뱉으면 기분이 좋겠냐? 생각이란걸 못하는거냐? 아가리 삽만들어서 삽질 쳐하지말고 고정관념 타파해서 편협적인 시각좀 넓히고 살아 무지한 병신새꺄 진짜ㅋㅋㅋ 꼰대같네 마인드ㅅㅂ
미칠 듯이 그리운 뭔가를 떠올리는 느낌이다. 지금 당장 만나고 싶은 사람일 수도 있고, 돌아가고 싶은 시간일 수도 있고, 경험해 보지도 못했지만 오래도록 열망하던 대상일 수도 있고, 그냥 어디 사는 누군가의 그리움이 느껴진다. 미친 듯이 그리워해도 닿지 않으리라는 걸 잘 알아서 그냥 창밖에 뜬 달이나 보면서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는 밤 같다.
박설 사랑하는 애인에게 다음날 무도회장에서 보자는 편지와 초대장을 건네받은 여인은 서둘러 준비를하고 무도회장에서 사랑하는 그이를 기다리지만 약속시간이 지나도 그는오지않았다. 사람수가 한눈에 셀수있을정도로 빠지기 시작할즈음 여인에게 한 소식이 들려온다. 청혼을 하려고 달려오는 한 남성이 마차에 치어 죽었다는 소식을 여인은 부정하며 그녀가 할수있는건 무도회장밖에서 사랑하는 그이가 언제오나 쓸쓸히 기다릴뿐이다.
앵무새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는 도중 저 멀리서 다리를 절룩 거리며 쓸쓸히 걸어오고 있는 한 남자를 보았다. 그 남자를 본순간 여자는 눈물을 흘렸다. 그의 다친모습을 보고서가 아니였다. 그의 왼손에는 조그마한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들려있었다. 그가 말했다."결혼해 주시겠습니까?" 그날의 달빛은 잊혀지지 않는다...
달은 짝 없는 진주 귀걸이처럼 걸려있고, 주홍빛 샹들리에 아래에선 일렁이는 그림자들이 춤춘다. 끝날 기색이 없는 파티에 나는 무심코 몇 잔을 더 기울인다. 음악 소리, 구둣발 소리, 술에 취해 흥겨워 웃는 소리, 잔이 부딪히는 소리,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추파를 던지는 소리 모두 술기운에 아득해진다. 발코니 아래로는 마차에 실려 떠나는 사람들. 선선한 밤공기가 달은 뺨을 식혔다. 떠나고 싶다가도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 잃어버린 귀걸이는 나보다도 먼저 마음을 정한 거겠지.
눈을 떠보니 아직 해가 뜨지않아 깜깜한 밤이었다. 밝은 것이라곤 달 밖에 없는 아주 깜깜한 밤이었다. 밖으로 나가 잔잔한 호수를 보며 오솔길을 걸었다. 달빛은 날 비추었고 바람은 조용히 날 스쳐지나갔다. 꺼질까봐 흔들리며 빛나는 촛불과 달리 달빛은 그저 빛날 뿐이었다. 오늘 밤 깨어있는 것은 달빛과 나 뿐이었다.
Tu interpretación me transportó por uno de los hechos más emotivos y felices de mi vida, la infancia de mi hijo. Gracias, y fue un placer conocerte! I´m sorry but I can't express my words better than in spanish because I´m not so good in english. I'm from Argentina. Your performance makes mi regreat to the first years of my san, a very important time in my life. It was wonderfull, Thank you! Silvia
I am immersed in pleasure while listening to this Debussy,s masterpiece . The Party which applauds Debussy . The Japanese General Manager . Which national are you watching this video ? This video,s sound is incomparable . I surrender this incomparable sound .
야심한 밤 불 다꺼진 비행기에서 다른 사람들 다 자는데 창문으로 유난히 크고 밝게 빛나는 달빛을 보며 이 노래듣는 상상하면 너무 행복하다..
와 최고 대박 다른거 다 공감안됐는데 이거 진짜 공감간다 대박 대박 대박
근데 현실은 방구석...
우와
비행기는 아니지만.... 집에서 보이네요!
굉장한 감성 + 상상력이네요. 그 상상력 받고, 그대로 우주로 날아가 푸르스름한 지구를 바라보는 상상을 해봅니다
음악 수행 때문에 듣게 되었는데도 노래가 너무 여운이 남아서 다시 찾아듣는다 하루의 끝마무리를 하기 좋은 곡인 것 같다 노래에 위로 받는 건 또 오랜만
마자요 ㅜㅜ
나라밤밤 저도 음악시간에 들은게 기억이남아서..ㅋㅋㅋ
중학생때 음악수행평가때문에 여러노래 들었는데 여러곡이 기억에남지만 가장 인상깊은건 진짜 달빛인듯 들으면 이 시대 분위기같은게 상상됨
헉맞아요.. 기말때문에 들어왔는데 너무좋고 행복함
그래서 한번 빠지면 못빠져나오늘 클래식 다른 좋은곡들도 많습니다 쇼팽이건 모자르트건 베토벤이건 다 명곡들 잔치에요 들으면 들을수록 빠집니다
달빛을 이것보다 잘 표현할수는 없을것같다.....
jin wo ㅇㅈ..
jin wo 현우진.??
jin wo 이보다 아름다울수 없다는 거죠?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달빛을 표현한 곡중에 이만한 곡은 듣어보지 못했습니다..
th-cam.com/video/qh3mTBAL_Ik/w-d-xo.html
이곡과는 비교해서 들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개웃곀ㅋㅋ달타령ㅋㅋㅋㄱ
프랑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의 가장 유명한 피아노 곡으로 모두 4곡으로 이루어진 중 제3곡 입니다.드뷔시가 약 15년에 걸쳐 달빛을 보며 고치고 완성한, 화성적 색채가 훌륭한 작품입니다.
라고 악보에 적혀있네요^^달빛 연주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한번 곡을 들을려고 여기 왔는데 혹시 몰라서 적어놓아요!
와 15년이란 시간이 묻어나야 이런 음이 나올 수 있구나 ...
감사합니다~
Beautiful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달빛은 인상주의의 특징들이라 볼 수 있는 두 음의 차이인 온음계, 같은 간격에 같은 방향의 병행진행, 같은 리듬의 반복인 오스티나토 등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죠. 이상 오늘 공부한 현대음악을 복습하러온 대학생이었습니다..
진짜 나의 인생곡중 하나
ㅇㅈ
저두요~힙합 알앤비 일렉 하우스 다 좋아하지만 뭔가 이곡으로 마무리되는...아 평온해지면서 좋네요.조금 외로운거 빼고는...
으......동지여
새로운 동무발견
이노래가 인생곡인 사람 전부 사랑해요 아낍니다
정말 인생곡입니다 기차안이나 버스안.. 새벽에 자기전에 들으면 마음이 정말 차분해지고요.. 행복해져요
저도 그렇답니다 ㅎㅎ 실제로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에 침대가 생겨요. (편안하다는 말)
피아노에 대한 이해가 대단했던분이였던것 같다
드뷔시는 천재인가봐요 달빛을 건반에 담아내다니...
작곡하는데 상당히 오랜기간 걸렸다고 하네요. 6도 반주와 3도멜로디의 조화가 특유의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한 것 같습니다.
불안한 미래, 홀로만의 외로움, 한밤중의 철학적인 생각, 왠지 모를 적적함 등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면 난 이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한다. 어린시절 자장가를 불러주던 엄마, 학창시절 놀러가면 밤새 조잘거리다 잠든 가장 친한 친구, 풋풋한 시절 달빛에 비춰지는 얼굴을 바라보며 손잡고 자던 옛연인..이 음악에는 그러한 힘이 있다. 우리는 밤이 되면 외롭다. 하지만 그루잠이 들때면 항상 머리맡에서 우리를 비춰주는 달이 있음을 깨닫는다.
대박..
포근한건지 쓸쓸한건지 모르겠다.......
근데 달이라는게 원래 포근한건지 쓸쓸한건지 모르겠다... 차가우면서 아늑하다니.....
포근하면서도 쓸쓸함을 주는 신기한 존재같아요..
나는 피아노를 칠줄모르고 음악에 대하여 하나도 모른다 근데 이곡은 피아노를 배워 꼭 쳐보고 싶다 클래식에 대하여 잘몰랐는데 이곡을 듣고난후
다른 여러곡도 들어보고있다
이 곡이 나를 클래식의 세계로 나를 끌어당긴다
이건 초보자들도 치기 쉽습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왼손과 오른손의 일체감을 유지시키는게 가장 중요.
초보자들이 치기 쉽다니. . 어디가서 혼날 소리 하시네. 박자감은 두말할것 없이 중요하고 피아노 오래해온 사람들도 왼손 오른손이 심하게 따로 노는 난이도 있는 곡이기때문에 .. 초보자가 치기 쉽다고 하는건 거짓말이라고 해도 과언.. 입문자가 열심히 이곡만 죽어라 파면 연주는 할 수 있으나 표현해내는것도 숙련자와 천차 만별 입니다. 느리고 듣기좋은 곡이 쉽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클래식은 느릴수록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겁니다. 느린 곡일수록 한음한음 더 잘 살려야하고 미스나는 순간 그곡의 완성도가 한순간에 떨어지니까요. 게다가 드뷔시 음악은 생소한 화음이 많이 있어서 어느정도 이해도가 있어야 도전할수있습니다... 참고로 전 실음 ㅠ ㅋ
음 난 그닥 힘들지 않은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천재라서 그런가??
제가 배운 선생님께서는 늘 느낌을 중요시여기고 그렇게 배워서요. 우리가치는것과 피아니스트들이 치는것이 안 틀리고 똑같더라도 똑같은게 아닌 느낌이랄까요.?
악보를 읽고 치는데에 있어서는 어렵고 안 어렵고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요 ..
국수먹듯이 호로록하고 읽고 쳐내신거면... 아마 천재이신듯.^^,.
역시 드뷔시의 달빛과 에릭사티의 짐노페디는 참 좋은 음악인것 같아요 많을걸 상상하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저랑 취향 똑같으시네요
노래 분위기 되게 비슷해서 같은 작곡가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용 =ㅋㅋㅋㅋ
오오진짜 비슷하당 두개곡
두 거장 다 프랑스인임 감성... 그들의 1800년대 향연이 느껴진다...
바흐의 프랑스 조곡 알레망드도 좋아요 그나저나 저랑 취향이 똑같으시네요ㅋㅋㅋ
고요하고 한적한밤에 창밖으로 달보면서 노래들으면 레알 개좋음ㅋㅋ
바닷속에서 달을 바라보는 느낌... 물에 잠긴 피아노같음 정말 음이 촉촉하달까 물흐르는것같이 진짜 음하나하나 너무좋음...
참으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이네요. 클래식은 그다지 잘 듣진않지만, 드뷔시의 달빛은 제목부터 피아노선율까지 모든 게 마음에 들어요.
난 근데 왜 이곡이 시골보다 도시에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되지
바쁜 도심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인들이 꿈꾸는 휴식과 어울리는 음악
고급져서 ...
음악 배경을 보면 도심 위에 달이 떠있는 이미지가 나와있는데 이게 사람의 심상에도 자극을 주는거죠. 이로 인해 도시와 달빛이 어울린다고 생각이 되는거고요ㅎㅎ
@@양스타-t6h 음..이건 선입견 아니가요..?
아. 물론 제가 시골 사람이어서는 아니고요
그냥 드뷔시가 작곡한 이노래의 느낌이 고급져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요 ...? 시골하면 솔직히 고급진 이미지보다는 자연스럽고 순박한 그런 이미지니까요
사람이 만든 음악중에 이런 음악이 만들어지다니......?
마치 천국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같구나~!
고요하고 평화롭다.사람으로 태어나서 몇 안되는 행복한 시간.
@@윤재형-n6e / 제발 시비털지마 ㅂㅅ아
@@윤재형-n6e / 바쁜 현실속에서 여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행복할 일이 적을 수도 있는거지.
너는 일생일대에서 행복한 일이 많은 사람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줄 아는거냐?
이게 자랑처럼 보인다는게 오히려 자랑이냐? 너가 비정상이라곤 생각안하나봐?
꼭 행복할 일이 많아야된다는 식으로 말하네?
사람이 바쁘게 살아가고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이 사회에 몇 안되는 행복한 시간, 위안의 시간을 드뷔시의 달빛으로 달랜다는데 문제있어?
편협적인 생각에서 나와라 병신아
모든 사람이 행복한 일이 많은게 아니라 행복할 일이 적은 사람도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지
그렇게 꽉꽉 막힌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살아가지고 ㅉㅉ
@@윤재형-n6e / 사람 개개인마다 살아왔던 살아가는 살아갈 인생이 다르고 길이 다르고 방식이 다른법인데 ㅉㅉ
@@윤재형-n6e / 인생에서 드뷔시의 달빛을 통해 몇 안되는 행복한 시간이란걸 느끼고 있는 사람한테 대면에 놓고 "뭐 어쩌라는거지" 이따구로 아가리를 쳐 씨부리면 그게 정상이냐고 병신아
너가 이 사람의 입장에서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그런 말을 내뱉으면 기분이 좋겠냐?
생각이란걸 못하는거냐?
아가리 삽만들어서 삽질 쳐하지말고 고정관념 타파해서 편협적인 시각좀 넓히고 살아 무지한 병신새꺄 진짜ㅋㅋㅋ
꼰대같네 마인드ㅅㅂ
@@윤재형-n6e / 존나 진짜ㅋㅋㅋ 이 사람이 무슨 인생을 살아왔는지 알고 그렇게 막말을 해대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어휴;
가만히 듣고있다보면 스쳐간 그리운 얼굴들이 조용히 떠오른다.
정말 감성에 빠지게 하는 곡..
내가 가진 적도, 경험한 적도 없는 옛 기억과 추억이 떠오르는 듯한 이 몽환적인 기분은 뭘까...?
인류가 고대부터 가지고 있던 집단무의식입니다
알수없는 노스텔지어
뭔가가 되게 어떤것에 체념하였을 때 듣게되는 곡. 마음이 안정되고 또 순응하게 된다.
안개낀 숲에 혼자 거닐며 공기를 마시는 기분
G Mr. 진짜로여..
그맨 님도 그럴거면서 안그럴것처럼 하지마요;;
그맨 도대체 어디가 허세고
누가 안개숲에 간다고한사람이 있는양 말하네
병원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분노조절장애 의심되시는데..
그맨 존재하긴해요 드물뿐이지 ㅋㅋㅋ
구름위를 걷는기분이라는 노래가사 들으면서 허언이라고 가수 욕하실 분이네ㅋㅋㅋㅋ
조용하고 평온한 새벽의 느낌이다. 이상하게 이 노래를 들을때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떠오름.
Dark day 저도 공감 입니다. 그 그림엔 달이 있지요. 오베르의교회란 작품도요
뉴단 보고서 알게된 곡인데 너무 좋은것 같다
Me too
ㅠ
오늘 속상했던 일이 많았는데 자기 전에 걱정에 잠이 안오던 중 이 노래를 들으니 노래로 위로를 받은 기분이 들어 잠시 좋았습니다 드뷔시는 정말 대단하신분 같아요
선율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곡이네요
이 버전이 제일 좋아서 맨날 들어요
커텐이 펄럭이는 우아한 장면도 떠오르지만, 저는 제 방에서 창문을 보고 서있을 때(제 방창문으로는 작은 정원? 숲길이 있어요) 겨울 새벽 5시 쯤 고요한 분위기가 떠올라요ㅎㅎㅎ 아니면 동생방에서 새벽 1시~2시 쯤에 한적한 거리가 떠오르네용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유튜브에 있는 달빛 중 이게 최고..
이분이 진짜 연주 잘하시는듯 들어본것 중에 가장 갑...힐링..
저도 개인적으로 조성진 연주보다도 좋은 것 같아요.
@@OhMy-Trashcan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 싸지르는 잼민아^^ 닥치자
@@OhMy-Trashcan 뭔소리야 이건ㅋㅋㅋㅋ
임동혁의 연주를 추천드려요. 감성의 최고 극치입니다.
같은 Moonlight 지만 드뷔시와 베토벤의 그것들은 정말 다른 색채가 와닿는다.
미칠 듯이 그리운 뭔가를 떠올리는 느낌이다. 지금 당장 만나고 싶은 사람일 수도 있고, 돌아가고 싶은 시간일 수도 있고, 경험해 보지도 못했지만 오래도록 열망하던 대상일 수도 있고, 그냥 어디 사는 누군가의 그리움이 느껴진다. 미친 듯이 그리워해도 닿지 않으리라는 걸 잘 알아서 그냥 창밖에 뜬 달이나 보면서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는 밤 같다.
아무도 없는,웅장한 연회장의 조명은 나만을 비추고있고 , 나는 무대를 거닐며 빛을 느낀다.
나는 그 느낌을 느끼며 아무 시선을 보지 않은채... 그... 누군가를 따올린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이건 달빛과 좀 다른 느낌인듯
굳이 표현을 하자면
무대에서 혼자 발레를 하는 느낌?이 노래와 더 ㅂ슷한듯
기본적으로 차가운 느낌을 깔고 가는게 너무 좋음... 차디찬 밤을 비추는 낭만의 달빛
0정
침대광고를 이노래보다 더 잘 표현할수있는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침대광고는 짐노페디예요!
WOW SOME COOL AND GOOD AND GREAT
뿌링클 이 노래 짐노페디에용
@@xchanix 이 음악은 짐노페디가 아니라 드뷔시의 (달빛)이에요
하바지 선생님^^ 처음 들러
구독 누르고 선물 놓고
달빛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즐건 주말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저는 화려한 샹들리에 무도 회장 밖에 나와있는 쓸쓸한 여인이 보이네요
박설
사랑하는 애인에게 다음날 무도회장에서 보자는 편지와 초대장을 건네받은 여인은 서둘러 준비를하고 무도회장에서 사랑하는 그이를 기다리지만 약속시간이 지나도 그는오지않았다. 사람수가 한눈에 셀수있을정도로 빠지기 시작할즈음 여인에게 한 소식이 들려온다. 청혼을 하려고 달려오는 한 남성이 마차에 치어 죽었다는 소식을 여인은 부정하며 그녀가 할수있는건 무도회장밖에서 사랑하는 그이가 언제오나 쓸쓸히 기다릴뿐이다.
오호 여기 소설가분이 계시는군요
이런거 너무좋아..!!!
앵무새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는 도중 저 멀리서 다리를 절룩 거리며 쓸쓸히 걸어오고 있는 한 남자를 보았다. 그 남자를 본순간 여자는 눈물을 흘렸다. 그의 다친모습을 보고서가 아니였다. 그의 왼손에는 조그마한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들려있었다. 그가 말했다."결혼해 주시겠습니까?" 그날의 달빛은 잊혀지지 않는다...
달은 짝 없는 진주 귀걸이처럼 걸려있고, 주홍빛 샹들리에 아래에선 일렁이는 그림자들이 춤춘다.
끝날 기색이 없는 파티에 나는 무심코 몇 잔을 더 기울인다. 음악 소리, 구둣발 소리, 술에 취해 흥겨워 웃는 소리, 잔이 부딪히는 소리,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추파를 던지는 소리 모두 술기운에 아득해진다. 발코니 아래로는 마차에 실려 떠나는 사람들. 선선한 밤공기가 달은 뺨을 식혔다. 떠나고 싶다가도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 잃어버린 귀걸이는 나보다도 먼저 마음을 정한 거겠지.
첫 소절에 전율이 파르륵오는 몇 안되는 곡....
하 도입부미치겠다...ㅠㅠ 그냥 막 느껴진다..달이..달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기분이다..
애기 잘 안들어설때 들으면 좋겠네요.
브롤스타즈버그판
눈을 떠보니 아직 해가 뜨지않아 깜깜한 밤이었다. 밝은 것이라곤 달 밖에 없는 아주 깜깜한 밤이었다.
밖으로 나가 잔잔한 호수를 보며 오솔길을 걸었다. 달빛은 날 비추었고 바람은 조용히 날 스쳐지나갔다.
꺼질까봐 흔들리며 빛나는 촛불과 달리 달빛은 그저 빛날 뿐이었다.
오늘 밤 깨어있는 것은 달빛과 나 뿐이었다.
오 음악 들으면서 보니까 몰입된다 ㅜㅜ
와....
크리스마스의 그날에 기대와 벅차는 감정이 생각난다 밤에 그녀의손을잡고 달빛이 뒤에서 응원에 불빛을 비추고 그 환한 빛속에 수줍게 웃고있는 너와나
아무도 없는 낙원이 떠오릅니다...
너무 좋다... 이런 천재 같으니라고
작곡은 살아있는 생물이 할 수 있는 것중 가장 신비로운 일 같아요.. 정말 창의력이 대단하네요 드뷔시
이음악만들으면 옛날생각이난다 이미 지나버린그날들 다시돌아가고싶어진다 이렇게 감성이폭발하게되지ㅎ..
인생 첫출근길 정확히 새벽 4시 30분경에 도로엔 차 하나 없었고 이 음악 들으면서 달 올려다 봤을때가 생각남.
설렘 따위 보단 서글픔..서글픔에 눈물났음.
드뷔시-달빛
프랑스의 작곡가, 인상주의, 인상파 미술의 영향, 인상주의 음악의 창시자/피아노 곡 '베르가마스크' 중 제 3번 곡, 피아니시모(pp)의 화음이 연속적으로 나옴
고전 음악가들의 음악성은 ..헤아릴수가 없이 고고하네..그냥 즉흥이 아니라 다 이런 느낌을 내기 위한 의도한 멜로디 라는게 너무 멋지다.
비오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듣고 싶은..
사랑의불시착 보다 놀람~♡
오랜만에 들으니 역시좋으네요~
트와일라잇에서 듣고한참 빠졌었는데~ㅜㅜ
은은하고 아름다운 곡이네요
요즘 매일 밤 듣고 잡니다. 너무 낭만적인 곡입니다.
밤에 들으면 사무치게 외로워진달까.
뭔가 힐링되면서 한편으로는 음울해지는 느낌.
음악의 힘은 대단한 것 같네요.
요즘에 스트레스가 좀 많았는데 이 피아노곡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가 되는 듯 하네요
인어공주가 달빛을 쳐다보고 있는게 상상된다.. 너무 아름답다
헉!댓글창 내리다가 소름ㅜㅜ 저랑 같은 느낌을 받으신분이 계시다니ㅜㅜ
배경도 넘 잘 어울리게 만드셨어요♡
잘 듣고 담아 갑니다^^
월광이랑 달빛만큼 달빛을 잘 나타낸 곡은 없어...♡
서열일 다시보기 정주행하다가 궁금해져서 가구음악 찾아보다가 제목이랑 썸네일이 너무 몽환적이고 예뻐서 홀린듯 들어와서 들어보니 이것도 서열일에 나오는 음악이네요! 뭔가 서열일에 듣기 편안한 부드러운 클래식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 자꾸 찾아보게 되네욤 선율이 너무 예쁘고 편안해서 좋아요♡
그저 아름답다는 말밖에할수없군요....
고1인데 요즘 인생이 힘든데 이거 들으니까 기분좋아진다^^
와아...피아노 선율이 너무 아름답다...
음악 하나로 이렇게 마음이 평온해질수있는게 신기~^.^
Tu interpretación me transportó por uno de los hechos más emotivos y felices de mi vida, la infancia de mi hijo. Gracias, y fue un placer conocerte! I´m sorry but I can't express my words better than in spanish because I´m not so good in english. I'm from Argentina. Your performance makes mi regreat to the first years of my san, a very important time in my life. It was wonderfull, Thank you! Silvia
천재의 강박에 가까운 세공술과 그 결과물. 4분 남짓한 짧은 곡이지만 드뷔시라는 이름은 영원에 가까운 수명을 얻었다.
이 노래랑 반고흐의 별이빛나는밤 너무 잘어울림..
하.. 진짜 멜로디며 가사며.. 어쩜 이럴까 싶고... 아른아른 거리는 그런 느낌... 바람이 나를 스쳐서 지나가고 있는 그런 느낌임...
I am immersed in pleasure while listening to this Debussy,s masterpiece .
The Party which applauds Debussy .
The Japanese General Manager .
Which national are you watching this video ?
This video,s sound is incomparable .
I surrender this incomparable sound .
평온함을 찾으려 노력함을 느껴요
뉴 단간론파 v3에서 이 노래 깔릴때 너무 슬퍼서 왔네요 ㅠㅠ 다른곳에도 많이 삽입됐네요.. 노래 좋네요
나나미 살려내라 이 시벌탱들아
카에데 살려내라 이 망할제작사들아
아카마츠 살려내!
아카마츠 살려내!
아카마츠 살려내!
Thank you for sharing this beautiful music. I have reading all comments below; I think
this music wakes up buried emotions of everyone.
행복하다.....
진짜 달빛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과호흡보고 왔습니다ㅋㅋ
잔잔하고 부드러운 곡 안에서 섹텐 오져벌이는...ㅋ.ㅋ.ㅋ.ㅋ
ㅋㅋㅋ ㅋ ㅋ ㅌㅋ ㅌ 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클래식은 학교 다닐때 빼곤 잘 안들었는데 이곡은 진심 풍경이 그려진다ㅜㅜ바람한점 파도한점 없는 고요한 바닷가 달빛만이 비추어지고 있고 바위에 기대어 있는 인어의모습이 떠오른다..좀 지친 기색이 있지만 달빛을 보며 무언가 희망하고 있는..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건 이노래밖에 없다
창밖 보름달 바라보며 듣는 아름다운달빛🌕🎵
뉴단하기 전엔 아 그냥 좋은 노래구나 정도였는데 뉴단하고나서 들을때마다눈물줄줄줄줄
무엇보다도 이 곡을 감상하면 할수록 설렌다..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수있는덕에..
달빛은항상우리머리에있죠 항상우러러보며 소원을빌죠 달아달아 밝는달아 부디 세상에태어나 욕심부릴수밖에없는우리를 사랑해줘요 간절히기도합니다 너에게 나는 부디 빛나는 달이였기에 이렇게 벅차오르며 선율을지어냈다고 고마워요 달아 그냥 계속그자리에서 빛을내어 사랑을담은소원들을 이뤄주세요
곡의 잔잔한 웅장함이 고요한 밤바다에서 바라보는 선명하고 밝은 달빛을 너무 잘 표현해낸 것 같아서 정말 맘에 든다
밤에 혼자 사색에 잠길때 듣기 좋은듯
온갖 미사여구로도 표현이 되지 않는 것을 음악이 채워줄 때가 있다. 그럴 땐 한번쯤 펜을 내려놓는 거 같다.
들을 때마다 너무 좋아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곡...
이건 진짜 표현하기 어려운 곡인데도 진짜 잘치신다...
몽환적이고 잔잔한 선율이 달빛이 물에 비쳐서 너울거리는 모습을 떠오르게 하네요 정말 좋습니다
언니가 좋아하는 음악.....
Beautiful! The sweetest, most emotional interpretation I’ve ever heard. Thank you!
나중에 꼭 연주해보고싶은곡!
음악이 미소를 짓네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에 나와있는 곡이네요. 아직도 책의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beautiful and lively melody ~ 아름답고 경쾌한 멜로디
이런곡 어떻게 만드셨을까....?^-^음악이 좋당♡
진정한 예술은 정말 진심으로 ’아 너무 좋다 어떻게 이런걸 만들어냈지‘ 가 육성으로 나오게 하는거구나…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으러와도 분명 잔잔한 노랜데 소름만 돋아 어떻게 고요하고도 반짝반짝 빛나는 달빛을 이렇게 예쁘게 표현할 수가 있지 …
옛날생각이나네요...
무슨 생각이신가요?
저도 궁금하네요ㅎㅎ 사연이라도있으실지....
@@주영김-z6t ?ㅋㅋㅋ
Thank-you very much to this wonderful performance .
There is no stagnation of play anywhere .
아카마츠..오열...
정말 제목과 꼭 맞는 곡이네요..
정말 달빛이 흐르는 강을 보는 것 같아요..
안녕, 드뷔시
학생때 봤던 책이름이랑 똑같네요. 감성을 다 살릴수는 없겠지만 언제가 드뷔시의 곡도 연주해보고싶네요.
안녕하세요
2년 지나고 드디어 드뷔시 곡에 손을 댔네요. 연주할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김진솔 우와 끈기 대단하세요
@@taxibottle8551 안녕, 택시보틀
완전 감동이예요 옛날 생각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