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중고등학생 때 하루종일 붙어다니는 무리 있었을 때부터 친구 없어서 급식 혼밥까지 해봤는데 저 나이때는 진짜 친구가 전부임 ㅠㅠ.. 지금 돌이켜보면 다 헛수고지만 저 나이때는 그게 아닌 걸 너무너무 잘 알아서 보민이 울 때 넘 마음 아팠음... 😢 그래도 어머님 말씀처럼 여기까지 나온 용기가 대단하고 넘 멋지다 👍🏻 꼭 좋은 친구 사귀어서 학창시절 재밌게 보냈으면 좋겠다 ❤️ 응원해요 보민양
일단 엄마가 한발 빠져야해요 엄마가 지금 너무 딸이랑 가까운거같아요 친구같은 엄마가 이미있으니 같은 나이친구들과 첫시작이 어려웠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또래친구들이랑 어색해도 같은 나이고 학교라는 공간에 있으니까요 스스럼없이 다가가다보면 금방 친해질수 있을꺼예요 보민학생에게는 문제가 없어요 ㅎㅎ 학창시절엔 또래친구 정말 중요해요 좋은친구만나길!
친구없는게 얼마나 힘든지 나도 알음...지금은 대학생이지만 나도 학창시절에 친한 친구가 거의 없었음..주말이고 날씨도 좋아서 친구와 시간보내고 싶었지만 없어서 걍 계속 외롭게 지냈음..반대로 내 동생은 친구가 많아서 툭하면 계속 놀았음..그래서 소원이 친구 많이 생기는거밖에 없을 정도로 많이 힘들게 보냈음
아가.. 우는 거 보니까 이 언니도 눈물이난다ㅠㅠ 분위기도 성격도 그때의 나랑 너무 비슷해서 더 공감이 돼ㅠ 이 댓글 볼 진 모르겠지만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차근차근 해보자 일단 밝게 웃어주기만 해도 주변 사람들이 경계하진 않을거야 너가 밝고 친절하게 대했는데도 너를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아이들은 그냥 너도 같이 무시하면 돼 전교생중 한명만 친구여도 성공한거야!! 용기를 가지고 천천히 웃으면서 다가가보자 마음속으로 응원할게 🤍
보민이는 여태 친구가 없었다고 했지만... 인상도 너무 좋고 밝아 보이고 말도 나이대에 딱 맞는 어휘나 문장력으로 차분하고 조리있게 하는 걸 보면 여태는 친구를 못 만든 게 아니라 안 만든 것 같아요. 그게 나쁜 건 아니에요. 외로움이랑 어색함 중 더 참을만한 쪽을 고른 거니까... 근데 이제 외롭지 않고 싶다고 하니 조금만 용기를 내면 금방 친구 사귈 수 있을 것 같네요 의지의 문제만 남은 듯 합니다
진짜 현실적으로는 전학을 가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최선인듯 벌써 5월인데 이미 학교에서 무리형성 다되어있는데 저렇게 혼자다니는 애로 이미지 박혀있는사람이 새로 친구사귀는것도 그렇게 말처럼 쉬운게 아님 완전 매력있고 활발한 성격이 아닌이상 본인이 아예 다른사람 됫다고 생각하고 본인에 대한 이미지가 없는 다른곳에서 새로 시작하는게 최선임
올해 30살 남자인 저도 대학생 새내기때부터 2년 동안 친구가 없어서 혼자 다녔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꾸미는것에 대해서 서투르고 몰라서 남들이 봤을 때 패션테러인 부분도 있었고, 많이 말라서 초면에 모르는 선배나 동기들이 얼굴이 늙어보인다 동기인 줄 몰랐다며 뒤에서 얘기하는 걸 처음 보고 충격 먹어서 혼자 다녔었습니다. 특히 앰티때는 자려고 누웠는데 방을 옮겨 가던 선배 2명 그리고 동기 1명이 제쪽으로 욕을 했는데 전 눈을 감고 있었고, 제가 아니길 바랬지만 끝내 제 얼굴에 몰래 낙서를 하는걸 느끼고, 부모님이 내주신 등록금으로 아들이 이런 취급을 받는다는게 죄송스럽고 서러워서 그 자리에서 몰래 울었습니다. 그 뒤로는 제 자신이 상처받기 싫어서 철저하게 혼자다니고 밥을 먹을 때도 식당에 동기들이 있으면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다시 나와서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고 몰래 사람이 없는 계단이나 구석진 라운지에서 먹으면서 밥시간은 10분안에 해결하며 2년을 버티며 공부만 했습니다. 매일이 지옥 같았고 우울했고 군대를 가서도 저의 위축된 자신감과 결여된 사회성으로 군대 초반에는 많이 모자랐고 미움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지내다보니 저도 남이 바라보는 저의 모습을 생각해보았고, 이제까지 저는 가만히 제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길 기다렸던걸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외견으로만 판단하는 사람이 옳지는 않더라도 그런 사람들을 바꾸는것보다 제가 바뀌는게 더 빠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가가려는 말투나 화법 그리고 옷도 처음으로 찾아보고 사고 머리도 처음으로 투블럭도 해보고 운동도 하고 제 자신을 바꾸려고 제대 후에도 몇년 동안 계속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친구 하나 없던 제 대학생활에 수업을 같이 맞추며 듣는 친구가 4명이 생겨 같이 졸업을 했고, 전역 후에도 연락하는 동기가 친구가 되어 지금도 연락하며 만나고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스스로를 꾸미고 관심을 가지다 보니 말랐다고 들었던 소리는 없고 몸이 좋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사랑하는 여자친구까지 생겼구요. 과거의 저는 아싸생활을 하던 대학생 새내기때로 돌아가라고 하면 죽어도 싫었지만, 지금의 저는 과거로 돌아가서 좀 더 제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더 일찍 바뀌려고 노력하면 어땠을까.. 몇년은 더 즐거운 인생을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학교나 사회에서는 외모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냉랭합니다. 관계도 노력해야 됩니다. 중학생의 어린나이에 너무 슬프겠지만, 주눅들지 마시고 당당해져서 스스로 사랑하고 가꾸다보면 분명 행복한 날이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그동안 친구 없었다고 주눅들 필요 없음 짜피 초딩칭구들 성인돼서 하나도 안만남 근데 스스로 콤플렉스에 갇혀서 괜히 소극적이어지는듯 그리고 엄마가 약간 문제인게 엄마끼리 친해진게 먼저고 그다음에 자녀끼리 친해지면 엄청 불편함 서로 ‘엄마’라는 대화주제가 있다보니 내가 뭐만 잘못하면 엄마가 알고 엄마랑 싸운것도 친구가 알고 .. 서로서로 말 오지게전함 나도 엄마들모임 친구들하고는 절대 비밀얘기 안했음 아무래도 엄마랑 고민녀랑 성향도 다르고 엄마가 친구만드러줄려고 나서다 보니 의도치않게 마마걸 이미지 씌인듯 친구는 누가 이어줄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대화트면서 생기는거임 절대!! 엄마 통해서 만들지 말고 보살들 말대로 앞뒤옆 친구랑 말하고 청소시간에 같은 구역 맡은 친구랑 친해지고 같은 동아리인 친구랑 같이앉고 이러다보면 나도모르게 친해짐 갑자기 외향적인척 나서면 악영향이니까 같이 조용한 친구들끼리 코드맞아서 잘 어울릴 수 있음 화이팅 !! 인간관계 고민은 끝이업구나 ....
나도혼자 다녀봤는데 학교 다닐 때 친구 없으면 낙오자로 찍히고 수업이랑 학교 단체 활동애 참여하기도 굉장히 힘든 구조임 겨우 20명에서 30명 사이의 애들 모아놓고 한 반에서만 갇혀 생활하다보니 나랑 맞는 친구가 하나도 없을 수 있는게 당연한데 생각해보면 너무 억울함. 어쩔 수 없이 비즈니스적으로라도 맞는 척 연기하면서 짝친구 하나정도는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함
많이 공감합니다 저는 시골이라서 13년 동안 학폭을 당하다보니 친구를 만들 타이밍도 안 맞고 제가 맞는거 보고 따라서 처음 보던 애들도 그 무리들과 일심동체로 동조하고 해서 친구자체를 사귀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어쩌다 보니 학창시절 친구도 알고 지내는 사람도 없이 혼자 다닌지 30년 차가 되네요 굳이 사귀고 싶지도 않고 필요가 있나도 싶고... Ps 수련회때 트라우마로 수학여행도 가지 않은 사람입니다
근데 이게 다가가도 안되는 케이스가 있긴하더라.. 제일 큰 이유가 일단 외적으로 꾸미지 않은 애가 아무리 성격 좋고 활발하게 몇번 다가가도 다 그때는 잘 받아주고 그 후로는 몇번 챙겨주겠지만 무리엔 껴주지 않음.. 근데 또 그런애들끼리 친해져서 상관은 없을거 같긴한데 비슷한 부류 없으면 결국 혼자 다님
서장훈씨가 사람 진짜 잘 보는듯 합니다. 그냥 저 친구는 친구가 필요하나? 이거였다가 친구들 사귀는거에 대해서 익숙하지가 않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영상 보니깐 잘 만들듯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매장에서도 혼자 자주 오는 친구들 봤는데 나중에 보면 친구들이랑 오더라고요. 좋은 친구들 만날것 같네요~
에구 안타까워라.. 저도 학생때 쑥스러워서 말 한마디 못하고 친구 못만들었던 사람인데.. 사회화 시기를 놓쳐서 이십대 중반인 지금도 사회성이 남들보다 부족하고 남들에게 당연한 것도 노력해서 배워야 하긴 해요.. 학교는 미성숙한 작은 사회고 오히려 성인들 사회보다 매정한 면이 있어서.. 사실 인기에 따른 보이지 않는 계급 같은것도 있고.. 이미 내가 친구 없는 사람이라는 것도 애들끼린 다 알고 있어서 나랑 친해지고 싶어하지도 않을 수도 있어요. 너무 매정하지만 저한텐 현실이었고.. 저는 타 지역에 있는 학원에서 친구를 만들어보거나 아니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드려서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가서 새로운시작을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고 그냥 아이가 용기를 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상황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 조차도 “얘가 이렇게 얘기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거보니 이미 주변 친구들이나 심지어 가족들에게 ‘말 못하는 애’ ‘조용한 애’ 이렇게 이미지가 굳어져서 스스로 거기서 나오지 못하는걸 수도.. 역시 제 경험입니다… 제가 보기엔 기회만 있으면 말 잘하고 친구도 잘 사귈 친구같은데.. ㅠㅠ
저렇게 티비나올정도로 용기내어보는것만으로도 큰 시작이죠. 마지막 울컥하는걸보니 여태 괜찮다고는 했지만 6년내내 교실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며 마음한켠에 늘 친구가 고팠을수있어요. 친구들이 갑자기 엄청나게 많아지지않더라도 한명두명씩 이야기나누는 친구도 늘어나고 진심을 함께나누는 벗도 생기길 바랍니다.
보살님도 조언해주셨는데 막 두 손으로 내밀면서 "너 혹시 이거 좋아해?", "너 주고 싶어서"는 안 좋아요. '얘가 무슨 의도가 있어서 나한테 접근하나?'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거든요. 일단 본인부터 하나 먹고, 옆에서 슥 쳐다보면 내밀면서 "먹을래?" 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것도 어려우면 그냥 혼자 먹으면 됩니다. 상대가 먼저 달라고 하면 그때 주고. 혹시 "왜?" 하면 서장훈님 말씀처럼 "엄마가 싸주셨는데 양이 많아서..."는, 그렇게 길게 말하는 걸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면 괜찮겠는데 그냥 짧게 "맛있어, 이거", "그냥. 싫음 말고" 해도 됩니다. 이수근님처럼 "유통기한 지난 거 아니야?" 하면 "야, 먹어도 안 죽어 ㅋㅋㅋ" 이러는 게 좋겠습니다. 친구를 사귀어도 거기서 끝이 아니고 혹시 '나는 어렵게 사귄 소중한 친구야' 이렇게 생각해서, 다 양보하고 맞춰주고 저자세로 나가고 그러진 마세요. 싸울 수도 있으니 그걸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싸운 뒤에 반드시 화해를 하세요. 화해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보민님 이렇게 방송에 나온 용기가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어렸을 때 친구도 하나 없고 하루 종일 말 한 마디 안 하고 학교에서 조용히 앉아 있다가 귀가하는 아이였어요. 한마디로 존재감이 없었다고 할까요.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여러 사회적 경험들을 통해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어요. 이제는 MBTI E 성향이냐고 사람들이 물어보고, 활발하다는 말도 종종 듣는 사람이 됐어요. 성격은 변할 수 있고 친구를 사귀는 것도 연습을 통해 분명 나아질 수 있어요. 보민님이 멋진 분이시니 곧 주변에 멋진 친구들이 생길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보민이 너무 귀엽다~~! 반 친구들한테 영상편지 쓰며 울컥했을 때 그 마음이 공감돼서 같이 울컥했다 ㅠㅠ 어머님의 밝은 모습을 보며 보민 학생이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게 너무 잘 느껴져요❤ 티비로 봤다가 응원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유튜브로 찾아왔어요>< 보민 학생 점점 경험이 쌓이며 분명 잘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거예요 매일 매일 즐거운 하루 보내며 빛나는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응원할게요!^^❤
무물보 영상에는 댓글 처음 달아보네요 지금은 대학생인 된 23살 언니인데, 저도 학창시절에 친구 사귀는 것이 쉽지 않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어요 제 말도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겠지만, 지금 돌아보면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자기가 잘하는 거나 좋아하는 거 하나라도 있으면 나 스스로도 당당하고 자신감도 생기고 친구들도 내 그런 모습을 보고 하나 둘 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용기내서 방송까지 나온 걸 보면 무얼 하든 꼭 해낼 사람 같아요 잘 될 거예요 응원해요
저도 중학생때 그리고 고등학생때 이런 고충을 겪었습니다.왜 나는 친구가 없지...그런데 그게 탈이 아니라 그냥 나였기에 그랬던것 같습니다.나 자신을 바꿔가려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독립적이고 집순이인 성향은 어디 못 가더라고요 그리고 그것이 편했습니다.대학생이 된 지금 친구로 되게 만들려고 애를 안 쓰다보니 대인관계가 훨씬 편해졌습니다.시간이 알려줄것입니다.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는걸.
교실에서 친구 사귀는게 참 쉬우면서도 어렵지.. 쉽게 친해지는 친구가 분명히 있을거임. 친해지기 쉽지 않고 맞지 않는 친구도 있는거고, 서로 대화나 관심사가 잘 통해서 쉽게 친해지는 친구도 있는거니까 먼저 다가갔는데 그 친구가 받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았으면. 분명 자신한테 맞는 친구는 따로 존재하니까! 지금 교실에 없는것 같다면 다음 교실을 노려보고..! 있는그대로의 자신을 좋아해줄 친구를 만나길 바람.
친구는 내가 도와줄 수 있을때 도와주는 사람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타인하고 싸우고 원수만 안 지면 돼.. 학교 달라지거나 이사가면 또 친구가 바뀌게 되.. 저절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원수만 아니라면~ 그 누구던 친구가 될수있어~ 너희 해야할 일을 충실히 하고 행복해~
어린 친구가 맘고생이 많았나보네요. 친구가 중요할 나이죠. 조심스러운 성격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는게 두려울거 잘 알고 있어요..저도 그랬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들도 다 똑같다' 라는 생각이 많이하게 되면서 극복했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외롭잖아요. 사연자 친구랑 같은 맘인 친구들이 많을거에요. 혼자만 외로운게 아니니까, 먼저 용기내보는건 어떨까요? 처음에 다가갔을때 자신을 꺼려하는 것처럼 보이는 애들이 있을텐데, 꺼리는게 아니라 그 친구들도 낯설어서. 익숙치않고 어색해서 그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반대로 내 반응을 상대방이 그렇게 오해하는 경우도 있구요. 부끄러워서 반응을 못한 걸 자길 싫어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혼자라고 생각치 마시구, 꼭 친구를 만들야겠다 생각하지 마시구, 그냥 그 상대방에 대해 알아가는거라 생각하시면 한결 편해질거에요. 꼭 맘편한 인간관계 만들어가시길 바라구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보민아!!! 앞으로는 웃을 일이 가득할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여기 나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너의 목표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거란다. 너무 움츠려있지 않아도 돼, 넌 아직 아름다운 아이거든!!!! 우선은 보살님들이 알려주신거 잘 실천하고 더 친근하게 친절하고 부드럽게 타인과 말하는 방법을 터득하길 바래!!!!! 그리고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면 자신감은 더 생길거야!!! 화이팅!!!
우리보민이가 마음속으로 속 앓이 많이 했나보다 힘들었겠다 서장훈선녀 말이 맞아 먼저 인사부터해봐 그리고 친해지고싶으면 내가 먼저 웃어야 상대도 웃어 미러링효과야 내가 웃어야 세상이 날 보고 웃어 나도 서른살먹고 내 삼십대는 웃으면서 살자라고 다짐했어 그래서 언니도 미소짓고 웃으며 말하는데 쉽지않아 그래도 나를 위해서 노력하고있어 효민이도 나도 파이팅
저도 10대 때 얘기를 해보자면 중학교 때 아싸였고 친구도 없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외향적으로 성격을 조금씩 바꾸고 친구들이랑 잘 어울려야 겠다는 생각을 가진 덕분에 고등학교 2~3학년 때는 학교에서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몇 명 있었고 사교성도 좋아졌습니다. 같이 공부도 하고 급식도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보면 친해질겁니다. 보민 양도 힘내세요~~
어머니가 밝고 정말 좋으시다.. 보민양도 틀림없이 영향 받았을꺼고 그렇다면 유전자는 속일수 없음ㅎ 그냥 자신의 성향과는 다르게 너무 노력하려 하지말고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밀어내지만 말고 자연스럽게 그때그때에 맞춰서 필요한 만큼만 남들정도 맞춰주면 자연히 녹아들수있을듯^^ 친구들 사귀다보면 어떨땐 밝은친구가 좋기도 하지만 어떨땐 보민양처럼 우직한 친구도 좋을때가 있으니 언제든 맘 맞는 친구들 사귈수 있을꺼야. 사람이 다 같을순 없거든
나도 초등학생까지 이렇다할 친구없었음 친구가 없다는건 단순하게 외롭거나 사회성 이런 문제를 떠나서 학교행사랑 부모님이 걱정하는게 제일 무서웠음 특히 현체랑 수학여행.. 수학여행때 다른 애들 다 친구들끼리 모여 과자먹는데 나 혼자 누워서 자는척하며 울었던게 머리에서 잊혀지지가 않음 체육시간도 진짜 싫었는데 7년이 더 지난 일인데도 기억나는게 체육시간이 매주 화목이였음.. 그때 두명이 짝지어 하는 배드민턴이 제일 싫었음 지나고 보니까 그때 내가 어떻게 버텼는지도 모를만큼 힘들었음 과거는 미화된다하지만 그 1년은 절대 미화되지 않더라 그래도중학교 올라왓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잘지내고있음 보면서 괜히 나도 그때생각나서 울었네 ㅎ
일단 용기내서 방송나온거부터 진짜 대단하네
여리고 착하네용 어머니도 너무너무 좋으시고
용기가 아니고 판단 실수
@@일일일-i8h본인이 용기낸건데 이게 판단 실수인가?ㅋㅋ
@@MirClan-ww2mp 그냥 미개한 악플러한테 멀 대꾸를 해줍니까 ㅎㅎ
방송 나온거부터가 인싸의 자질을 갖췄다고 봄. 진짜 아싸는 방송에 나올 엄두도 못냄
친구한테 직접 말은 못하지만 몇십만명이 보는 방송에 직접 나온다라.. 보민아 너 생각보다 엄청 용감한 애야 ㅠㅠㅠ 용기내서 말걸고 그러면 많이 사귈 수 있을거야
당신도 몇십만명이 보는곳에 댓글을 달았네요 그대의 용기에 박수를보냅니다.
크으 따뜻하다❤❤❤
말 너무 예쁘게하신당
@@yujinamohe 그쵸 티비에 나올정도면 용기가 많은 학생입니다.
엄마가 아이의 감정에 동요되지 않고, 밝고 긍정적으로 곁에서 지지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ㅇㅈ이요😢
엄마가 사회성있으면 애기 이런데 안내보냄,, 쟤는 진짜 어쩌려고 얼굴까고 유투브에 박제된거 애가 나온다해도 말렸어야함 보통 친구 없는애들은 부모부터 사회성없고 센스없는부류임
@@일일일-i8hㅋㅋ 있는거라곤 친구밖에 없는 거지냐? 저 엄마라는분 니보다 더 대단한 사람 같이니 말 함부러 하지마라 볌신아~😅
@@일일일-i8h그쪽이 그런것같네요 저 용기있는 애와 속타는 부모에게 굳이 그런말을 하고 싶은지
이렇게 깨어있는 척 일침놓는 새끼들 사회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은 부류 중 하나인 듯@@일일일-i8h
나도 중고등학생 때 하루종일 붙어다니는 무리 있었을 때부터 친구 없어서 급식 혼밥까지 해봤는데 저 나이때는 진짜 친구가 전부임 ㅠㅠ.. 지금 돌이켜보면 다 헛수고지만 저 나이때는 그게 아닌 걸 너무너무 잘 알아서 보민이 울 때 넘 마음 아팠음... 😢 그래도 어머님 말씀처럼 여기까지 나온 용기가 대단하고 넘 멋지다 👍🏻 꼭 좋은 친구 사귀어서 학창시절 재밌게 보냈으면 좋겠다 ❤️ 응원해요 보민양
맞아요
저 시기는 수학여행 버스 누구랑 같이앉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사소한 문제조차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마요치킨-c7n버스 맨날 혼자 타고 갔어요.. 선생님옆자리에 앉거나..
맞아요..체육시간에 짝지어서 하라그러면 진짜..😢
일단 엄마가 한발 빠져야해요 엄마가 지금 너무 딸이랑 가까운거같아요 친구같은 엄마가 이미있으니 같은 나이친구들과 첫시작이 어려웠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또래친구들이랑 어색해도 같은 나이고 학교라는 공간에 있으니까요 스스럼없이 다가가다보면 금방 친해질수 있을꺼예요 보민학생에게는 문제가 없어요 ㅎㅎ 학창시절엔 또래친구 정말 중요해요 좋은친구만나길!
맞아요 엄마가 너무 잘한다잘한다 해주지말고 한발빠져서 스스로 딸이 해내는걸 지켜봐주는 인내가 필요할듯해요! 딸입장 대변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딸이 스스로 하게끔 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근데 친구같은 엄마… 부럽긴합니다 ㅎㅎㅎ
@@Bongkeydongkey 친구같은 엄마는 다 크고 성인되서 해도 늦지않죠 ㅎㅎ 저 나이때는 일단 또래친구가 더 중요하니까요! 엄마와 사이좋은건 너무 보기좋아요 ㅎㅎ
친구 없어도 상관없는데
내향적인 친구네요. 내성적과 다른말인데요. 친구랑 막 어울리기보다 혼자있는걸 더 좋아하는듯해요. 본인과 같은 성격의 친구들과 친해지는게 좋아보여요. 괜히 인싸가 되려하기보다요
@지혁 거울보고 하는 말은 그만~
내향성이로구나~!!😊 자기를 아는게 첫걸음 ~ 관계형성에 포인트😊
보민이 어머니를 뵈니 따뜻한 가정에서 성장하는 학생이라 느껴 집니다~~ 보민아~~친구는 많지만 포근한 엄마가 부재인 가정도 있는데~~ 보민이에겐 안정된 정서를 지원해 주는 엄마가 곁에 있어 든든하겠다^^
친구없는게 얼마나 힘든지 나도 알음...지금은 대학생이지만 나도 학창시절에 친한 친구가 거의 없었음..주말이고 날씨도 좋아서 친구와 시간보내고 싶었지만 없어서 걍 계속 외롭게 지냈음..반대로 내 동생은 친구가 많아서 툭하면 계속 놀았음..그래서 소원이 친구 많이 생기는거밖에 없을 정도로 많이 힘들게 보냈음
난 대학교 졸업하고도 친구 없다 대학교면 동아리하나 들어가서 활동해라
@@푸풋퓨푹 이미 들어가서 하고 있습니다
그게 제일 힘든거였다니 부럽다
@@3D500-J 안힘들어진다고 한적 없는데요
저도 친했던애들이랑 트러블이 생긴뒤로 그친구들이랑은 멀어진지 거의 1년이 다되가네요 대안학교로 옮겨도 거의 친구없이 다니고 방학때도 뮤지컬연습이나 운동말고는 나가서 논적도 없구 외롭더라구요
친구없어도 괜찮다는 인간들은 영상을 다 안봣냐?ㅋㅋ
이제 14살짜리고 학창시절 시작하는 애한테 친구 필요없다하는거 봐라 ㅋㅋㅋㅋ
친구 사겨야지 사귈수 잇으면 당연히 ㅋㅋㅋ
학창시절 친구가 얼마나 중요한데 ㅋㅋ
인정 이친구 저친구 사귀면서 사람가려가면서 사귀는것도 배우고 눈치도 배우고 배울게 많은데 필요없다니...
공감.. 나이들어서 사는게 바빠서 다 연락안하고 지낸다고 하더라도 저나이 때는 친구와의 관계가 매우 중요함…
저 나이대에서는 확실히 성인보다 친구관계가 더 중요하긴함 ㅋㅋㅋ
댓글 달면서 본인은 어른스럽다고 생각하는거임
@@bumerangmakarong
솔직히 학생때는 친구가 제일 중요한건 사실임 하지만 성인되면 점점 멀어지는게 대다수고 ㅋㅋㅋㅋㅋ
아가.. 우는 거 보니까 이 언니도 눈물이난다ㅠㅠ 분위기도 성격도 그때의 나랑 너무 비슷해서 더 공감이 돼ㅠ 이 댓글 볼 진 모르겠지만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차근차근 해보자 일단 밝게 웃어주기만 해도 주변 사람들이 경계하진 않을거야 너가 밝고 친절하게 대했는데도 너를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아이들은 그냥 너도 같이 무시하면 돼 전교생중 한명만 친구여도 성공한거야!! 용기를 가지고 천천히 웃으면서 다가가보자 마음속으로 응원할게 🤍
보민이는 여태 친구가 없었다고 했지만... 인상도 너무 좋고 밝아 보이고 말도 나이대에 딱 맞는 어휘나 문장력으로 차분하고 조리있게 하는 걸 보면 여태는 친구를 못 만든 게 아니라 안 만든 것 같아요. 그게 나쁜 건 아니에요. 외로움이랑 어색함 중 더 참을만한 쪽을 고른 거니까... 근데 이제 외롭지 않고 싶다고 하니 조금만 용기를 내면 금방 친구 사귈 수 있을 것 같네요 의지의 문제만 남은 듯 합니다
진짜 현실적으로는 전학을 가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최선인듯
벌써 5월인데 이미 학교에서 무리형성 다되어있는데 저렇게 혼자다니는 애로 이미지 박혀있는사람이 새로 친구사귀는것도 그렇게 말처럼 쉬운게 아님 완전 매력있고 활발한 성격이 아닌이상
본인이 아예 다른사람 됫다고 생각하고 본인에 대한 이미지가 없는 다른곳에서 새로 시작하는게 최선임
@혜콩 ㄴㄴ 나는 서울 사는데 초등학생 때는 가능함
@@hcch.066초딩때는 같은지역에서 전학 가능함. 중딩부터는 안됨. 아예 다른지역으로 가지않는이상, 같은지역에선 전학 못감.
전학가려면 이사가야됌 아니면 학교 부적응있는데 교육청 씹새들이 그거 검토하는데 6개월은 걸리고 상담도 3개월다녀야 됄까말까함 ㅋㅋ
전학간다고 달라지진 않을듯함. 딱히 매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착한 누군가가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는게 최선일듯
@@리효춘 그건그럼 예쁘면 올만도한데 걍 처음에만 말걸고 말듯
올해 30살 남자인 저도 대학생 새내기때부터 2년 동안 친구가 없어서 혼자 다녔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꾸미는것에 대해서 서투르고 몰라서 남들이 봤을 때 패션테러인 부분도 있었고, 많이 말라서 초면에 모르는 선배나 동기들이 얼굴이 늙어보인다 동기인 줄 몰랐다며 뒤에서 얘기하는 걸 처음 보고 충격 먹어서 혼자 다녔었습니다. 특히 앰티때는 자려고 누웠는데 방을 옮겨 가던 선배 2명 그리고 동기 1명이 제쪽으로 욕을 했는데 전 눈을 감고 있었고, 제가 아니길 바랬지만 끝내 제 얼굴에 몰래 낙서를 하는걸 느끼고, 부모님이 내주신 등록금으로 아들이 이런 취급을 받는다는게 죄송스럽고 서러워서 그 자리에서 몰래 울었습니다. 그 뒤로는 제 자신이 상처받기 싫어서 철저하게 혼자다니고 밥을 먹을 때도 식당에 동기들이 있으면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다시 나와서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고 몰래 사람이 없는 계단이나 구석진 라운지에서 먹으면서 밥시간은 10분안에 해결하며 2년을 버티며 공부만 했습니다. 매일이 지옥 같았고 우울했고 군대를 가서도 저의 위축된 자신감과 결여된 사회성으로 군대 초반에는 많이 모자랐고 미움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지내다보니 저도 남이 바라보는 저의 모습을 생각해보았고, 이제까지 저는 가만히 제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길 기다렸던걸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외견으로만 판단하는 사람이 옳지는 않더라도 그런 사람들을 바꾸는것보다 제가 바뀌는게 더 빠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가가려는 말투나 화법 그리고 옷도 처음으로 찾아보고 사고 머리도 처음으로 투블럭도 해보고 운동도 하고 제 자신을 바꾸려고 제대 후에도 몇년 동안 계속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친구 하나 없던 제 대학생활에 수업을 같이 맞추며 듣는 친구가 4명이 생겨 같이 졸업을 했고, 전역 후에도 연락하는 동기가 친구가 되어 지금도 연락하며 만나고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스스로를 꾸미고 관심을 가지다 보니 말랐다고 들었던 소리는 없고 몸이 좋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사랑하는 여자친구까지 생겼구요. 과거의 저는 아싸생활을 하던 대학생 새내기때로 돌아가라고 하면 죽어도 싫었지만, 지금의 저는 과거로 돌아가서 좀 더 제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더 일찍 바뀌려고 노력하면 어땠을까.. 몇년은 더 즐거운 인생을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학교나 사회에서는 외모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냉랭합니다. 관계도 노력해야 됩니다. 중학생의 어린나이에 너무 슬프겠지만, 주눅들지 마시고 당당해져서 스스로 사랑하고 가꾸다보면 분명 행복한 날이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진짜 좋은분인게 글에서 느껴져요~~
우연히 유튜브 보면서 답글을 보았는데 글쓰신분의 진실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선하고 좋은분 같습니다..
너무 노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으네요👏🏻👏🏻많이 외로우셨겠고 잘 극복하시고 사랑하는 연인까지 생기셨다니 축하드려요🎉🎉 ^^
사람 어디서 만나요? 소모임가도 다 데면데면한데 그래도 만나야 하나요?
솔직한 답변 멋집니다
그동안 친구 없었다고 주눅들 필요 없음 짜피 초딩칭구들 성인돼서 하나도 안만남 근데 스스로 콤플렉스에 갇혀서 괜히 소극적이어지는듯 그리고 엄마가 약간 문제인게 엄마끼리 친해진게 먼저고 그다음에 자녀끼리 친해지면 엄청 불편함 서로 ‘엄마’라는 대화주제가 있다보니 내가 뭐만 잘못하면 엄마가 알고 엄마랑 싸운것도 친구가 알고 .. 서로서로 말 오지게전함 나도 엄마들모임 친구들하고는 절대 비밀얘기 안했음 아무래도 엄마랑 고민녀랑 성향도 다르고 엄마가 친구만드러줄려고 나서다 보니 의도치않게 마마걸 이미지 씌인듯 친구는 누가 이어줄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대화트면서 생기는거임 절대!! 엄마 통해서 만들지 말고 보살들 말대로 앞뒤옆 친구랑 말하고 청소시간에 같은 구역 맡은 친구랑 친해지고 같은 동아리인 친구랑 같이앉고 이러다보면 나도모르게 친해짐 갑자기 외향적인척 나서면 악영향이니까 같이 조용한 친구들끼리 코드맞아서 잘 어울릴 수 있음 화이팅 !! 인간관계 고민은 끝이업구나 ....
애들 문제의 십중팔구는 부모가 불러오는듯
저는 친구가 초딩때 친구말고는 없는데ㅔ...ㅜㅜㅜ
@@asfasfsafsf4397 나름대로 위로의 말을 한 것 같은데 일반화긴 함 지금부터 노력하깅~!
@초코촉 서른 넘으니 다들 결혼하고 저도 주변에 친구 몇 안 남았어요 ㅋㅋ
걱정마시고 취미 생활이나 관심사를 넓게 보시면 긍정적이고 서로 좋은 기운 나누며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 친구 생길 거예요 !
인정 솔직히 애들끼리는 안친하고 어색한데 엄마들끼리는 엄청 친목질함....다 자기들만의 목적이 있어서 친목질하는거면서
자꾸 막 너네는 왜 같이 안놀아 좀 친해져봐~어울려봐~ 이러면 더 친해지기 싫어짐ㅋ
보민아
언니는 사회성이 많이 부족했었는데
나름 이겨낸 방법으로는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의 행동을 잘 살펴보는거였어
사회생활은 다 남들을 보면서 배우고, 반면교사 샴아 어른이 되는 거란다~
너무 좌절하지 말고 힘내
😊
여자들 사이에서 잘지내려면 눈치 빨라야 되고 정치질을 잘해야 되는듯ㅠ 살기힘든것같음
@@몸을만들자요뭐 눈치는 보통만하면 되고 진짜 문제는 무리끼리 너무 많이 다닌다는거죠..
나도혼자 다녀봤는데 학교 다닐 때 친구 없으면 낙오자로 찍히고 수업이랑 학교 단체 활동애 참여하기도 굉장히 힘든 구조임 겨우 20명에서 30명 사이의 애들 모아놓고 한 반에서만 갇혀 생활하다보니 나랑 맞는 친구가 하나도 없을 수 있는게 당연한데 생각해보면 너무 억울함. 어쩔 수 없이 비즈니스적으로라도 맞는 척 연기하면서 짝친구 하나정도는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함
많이 공감합니다 저는 시골이라서 13년 동안 학폭을 당하다보니 친구를 만들 타이밍도 안 맞고 제가 맞는거 보고 따라서 처음 보던 애들도 그 무리들과 일심동체로 동조하고 해서 친구자체를 사귀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어쩌다 보니 학창시절 친구도 알고 지내는 사람도 없이 혼자 다닌지 30년 차가 되네요 굳이 사귀고 싶지도 않고 필요가 있나도 싶고...
Ps 수련회때 트라우마로 수학여행도 가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중고등내내 맘 안맞는 친구랑 가면부부처럼 지냈음 ㅜ 정말 힘들었음 .. 단짝은 왜 항상 다른 반에 있는지
@@07habi.n 제가 저런 상태에서 전학 가봤는데 이미 자존감이 낮아지고 사회성이 바닥난 상태에서 회피성으로 간 전학은 도움이 되지않습니다...트라우마가 생겨버렸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까지 하려면 헬이에요
@@07habi.n 학폭 수위가 어떻든 부모가 걍 버티라하면 답 없음....ㅠㅠ
@@noclipno000내상황이 이랬었는데… 그낭 계속 버티기만하면 정신병걸림 뭐라도해야함…
근데 이게 다가가도 안되는 케이스가 있긴하더라.. 제일 큰 이유가 일단 외적으로 꾸미지 않은 애가 아무리 성격 좋고 활발하게 몇번 다가가도 다 그때는 잘 받아주고 그 후로는 몇번 챙겨주겠지만 무리엔 껴주지 않음.. 근데 또 그런애들끼리 친해져서 상관은 없을거 같긴한데 비슷한 부류 없으면 결국 혼자 다님
아이가 참 밝아보이고 인상이 좋은데.. 아무래도 중딩때는 화장하고 잘꾸미는 애들이 인기가 많고, 그게 아니라면 성격이 엄청 외향적이어야 애들하고 잘 어울리더라고요ㅜ
근데 대부분 꾸미지 않아도 말잘하고 재밌으면 친구 저절로 생기던데 제 친구들 몇명이 그래용
ㅇㅈ 이러면 안되긴 하는데 우리가 사라가다보면 사람이 첫이상을 보고 급을 나누는데 나보다 좀 못생기고 그러면 잠깐 놀다가도 그 이상 친해지는걸 꺼려하더라 나도 중고딩때 그랬고
@@user-ISPF근데 어른되면 그런게 좀 사라지나요? 저희 중학교는 얼굴 급 나누기가 너무 심해요ㅜ
@@Luckybikky 사실 저도 대학생이라 사회는 잘모르지만 대학은 급을 나눠서 사람을 평가하는 문화는 없어요.
애기 우는거 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ㅜㅜ 근데 넘 귀엽..제가 동갑이면 너무 친구하고 싶을거 같아요 ㅋㅋㅋ
용기있고 솔직한 모습이 너무 매력적❤
이번 편 레전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두 보살님들 상담 너무 빛나고
보민이의 진심이 통해서 꼭
좋은 친구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닿ㅎ
서장훈씨가 사람 진짜 잘 보는듯 합니다.
그냥 저 친구는 친구가 필요하나? 이거였다가 친구들 사귀는거에 대해서 익숙하지가 않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영상 보니깐 잘 만들듯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매장에서도 혼자 자주 오는 친구들 봤는데 나중에 보면 친구들이랑 오더라고요.
좋은 친구들 만날것 같네요~
그동안 불편하지 않아서 친구를 안 만든게 아니라 관계 만들기에 서툴러서 지레 포기한거겠지.. 표현을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길러보세요. 꼭 친구들과 행복한 학교생활하길..
ㅇㅈ.. ㅋㅋㅋㅋㄱ 제가 하고싶은말 그대로있네요ㅋㅋ 안 그랬음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았지
초딩땐 친구없어도 불편한거 크게 없음 ㅋㅋ 근데 중딩부턴 친구없으면 혼밥해야됨..
공감능력 있어도 잘 안됨... 성향 진짜 어쩔 수 없음
초딩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중고딩 이후로는 아예 혼자 있으면 위험함 학폭 타겟 될 수도 있어서.
@@이동훈-x9pㄴㄴ 나도초딩저학년때까지는 필요성못느낌 잘기억도 안나지만 원래 좀 밖에서 소심한편이라 한마디도 안했던기억이있네요 초4때는 와 나쟤목속리첨들어봐이러는애도있었음ㅋㅋㅋ
그러다가 초5때부터노력하다가
이게조금씩노력하면 나아짐진짜로
그래서찐친도사귀고 지금은잘지냄
같은 나이 아들 키우는 엄마로써,
같은 고민 가져본 엄마로써,
보민양 우는거보니 갠히 짠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그르네..
충분히 잘지낼거 같은데요 뭐.화이팅~!
친구 없으면 삶이 외롭죠... 아직 나이가 어리니 성장하며 좋은 친구 많이 사귀시기를 바라요.
기여워ㅠㅠ 애깅 마지막에 울때 맘이 아팠네요. 아직어리구 친구 기회는 많아요 보민이 화이팅❤
보민이의 용기가 너무 멋있어,
응원한다🧡
반친구들아 착한애니까 친하게 지내봐~~~
친구가 없다는 사실은 아마 저 나이 때가 가장 힘들듯…
저도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학폭때문에 많이도 시달려보니 이제는 해탈을 하게 되더군요...
왜 힘듬? 가족 있는데
@@日の上神楽보통 저 나이때는 친구 없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인식이 안 좋게 박혀요
@@日の上神楽중고딩땐 가족보다 친구임 거의
@@日の上神楽가족이 학교생활 같이 해주냐?
에구 안타까워라.. 저도 학생때 쑥스러워서 말 한마디 못하고 친구 못만들었던 사람인데.. 사회화 시기를 놓쳐서 이십대 중반인 지금도 사회성이 남들보다 부족하고 남들에게 당연한 것도 노력해서 배워야 하긴 해요..
학교는 미성숙한 작은 사회고 오히려 성인들 사회보다 매정한 면이 있어서.. 사실 인기에 따른 보이지 않는 계급 같은것도 있고.. 이미 내가 친구 없는 사람이라는 것도 애들끼린 다 알고 있어서 나랑 친해지고 싶어하지도 않을 수도 있어요. 너무 매정하지만 저한텐 현실이었고..
저는 타 지역에 있는 학원에서 친구를 만들어보거나 아니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드려서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가서 새로운시작을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고 그냥 아이가 용기를 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상황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 조차도 “얘가 이렇게 얘기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거보니 이미 주변 친구들이나 심지어 가족들에게 ‘말 못하는 애’ ‘조용한 애’ 이렇게 이미지가 굳어져서 스스로 거기서 나오지 못하는걸 수도.. 역시 제 경험입니다…
제가 보기엔 기회만 있으면 말 잘하고 친구도 잘 사귈 친구같은데.. ㅠㅠ
너무 착하고 매력있네요~
좋은 친구 많이 생길거예요~~ 행복한 학창시절 보내세요❤
저 마음 진짜 백퍼 이해 된다..ㅜㅜ 나도 여태까지 먼저 다가와주는 친구들 없었으면 친구 없었을듯.. 용기내기가 정말 힘듦
저런애들이 친구로 찐인데...
행동하기보담 생각이 많고 신중한 스탈일거 같아요~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여서 학창시절 재미있는 추억 많이 쌓길~~~😊
저렇게 티비나올정도로 용기내어보는것만으로도 큰 시작이죠. 마지막 울컥하는걸보니 여태 괜찮다고는 했지만 6년내내 교실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며 마음한켠에 늘 친구가 고팠을수있어요. 친구들이 갑자기 엄청나게 많아지지않더라도 한명두명씩 이야기나누는 친구도 늘어나고 진심을 함께나누는 벗도 생기길 바랍니다.
애기가 속으로는 맘고생 많았네 ㅠㅠ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길..
보살님도 조언해주셨는데
막 두 손으로 내밀면서 "너 혹시 이거 좋아해?", "너 주고 싶어서"는 안 좋아요. '얘가 무슨 의도가 있어서 나한테 접근하나?'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거든요.
일단 본인부터 하나 먹고, 옆에서 슥 쳐다보면 내밀면서 "먹을래?" 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것도 어려우면 그냥 혼자 먹으면 됩니다. 상대가 먼저 달라고 하면 그때 주고.
혹시 "왜?" 하면 서장훈님 말씀처럼 "엄마가 싸주셨는데 양이 많아서..."는, 그렇게 길게 말하는 걸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면 괜찮겠는데 그냥 짧게 "맛있어, 이거", "그냥. 싫음 말고" 해도 됩니다.
이수근님처럼 "유통기한 지난 거 아니야?" 하면 "야, 먹어도 안 죽어 ㅋㅋㅋ" 이러는 게 좋겠습니다.
친구를 사귀어도 거기서 끝이 아니고
혹시 '나는 어렵게 사귄 소중한 친구야' 이렇게 생각해서, 다 양보하고 맞춰주고 저자세로 나가고 그러진 마세요.
싸울 수도 있으니 그걸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싸운 뒤에 반드시 화해를 하세요. 화해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친구가 없는 경우는 반에 한두명 정도는 꼭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친구들이 방송나와서 고민이라고 말한건 처음보는거같다 보민이의 용기도 대단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아 여러모로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음
:) 인생 베프는 10대때 만날수도
20대때 만날수도
30대때 만나다가도 또 멀어질수도 있으니
넘 걱정하지마 ❤ 분명 단짝 소울 메이트 만날거야
저도 제 나이 될때까지 친구가 없었어요.. 이런 사람 저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공감도 가고 눈물 나네요 ㅠㅠ
..? 니 성격 문제임 아니면 몸무게 문제
@@Aaaaliliii 내세울게 몸무게 밖에 없구나 토닥토닥
@@Aaaaliliii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유튜브에서 시비를 걸어대노...
@@Aaaaliliii본인 콤플렉스 등장 ㅋㅋㅋ
@@마이라떼 개팩트 말해도 지랄하노ㅜ병산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경험으로 한마디하자면
학기 초반에 활발한 척 안 소심한 척 친구를 많이 사겼는데
결국 학기 중반에 척하는게 지쳐서
결국 밀어내게 되더라고요.
비슷한 소심한 친구들이랑 사귀는게 맘 편하고 좋아요.
보민님 이렇게 방송에 나온 용기가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어렸을 때 친구도 하나 없고 하루 종일 말 한 마디 안 하고 학교에서 조용히 앉아 있다가 귀가하는 아이였어요. 한마디로 존재감이 없었다고 할까요.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여러 사회적 경험들을 통해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어요. 이제는 MBTI E 성향이냐고 사람들이 물어보고, 활발하다는 말도 종종 듣는 사람이 됐어요. 성격은 변할 수 있고 친구를 사귀는 것도 연습을 통해 분명 나아질 수 있어요. 보민님이 멋진 분이시니 곧 주변에 멋진 친구들이 생길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저희딸도 혼자있는걸 좋아하는아이에요~ 혼자가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걱정했는데 기다려주고 있어요 아이 눈빛이 참 선하고 이쁘네요❤
웃기는 엄마시네. 혼자 있는걸 진짜 좋아할거라 생각하시나보네..에혀....사람아...
진짜 혼자가 편해서일까요?
엄마가 인성이랑 에너지가 너무 좋으세요. 보민양은 그동안 본인이 원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거지, 이제 친구의 필요성 느꼈으니 조금씩 노력하면 친구 금방 생길 타입이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
성인이어도 친구 사귀는법을 모르는사람 천지인데 14살짜리가 저런고민을 하다니...귀엽다...기회가 충분히 널릴나이...ㅠ
보민이 너무 귀엽다~~!
반 친구들한테 영상편지 쓰며 울컥했을 때 그 마음이 공감돼서 같이 울컥했다 ㅠㅠ
어머님의 밝은 모습을 보며 보민 학생이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게 너무 잘 느껴져요❤
티비로 봤다가 응원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유튜브로 찾아왔어요><
보민 학생 점점 경험이 쌓이며 분명 잘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거예요 매일 매일 즐거운 하루 보내며 빛나는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응원할게요!^^❤
엄마의 마지막 멘트 너무 좋습니다. 보민아 다 괜찮아 !!
저도 고등학교때까지 친구가없었고..대학교때는 그냥저냥...40대돼니깐 가정이 최고임..그래도 인간관계는 중요해요~좋은 친구는 있는게 좋아요
약간 늦둥이 조카 열심히 도와주는 두 삼촌들 보는거같음ㅋㅋㅋㅋㄲ타고나길 낯을 많이 가릴뿐이지 성격이 위축된건 아닌것같은데 그 성격을 좋아하는 친구가 분명히 있을거에요!말걸고 나면 뭐야 별거 아니네?싶을거에요 파이팅💗
친구가 그렇게 중요한건아닌데 관계형성은 진짜중요함.. 학교다니면서 관계형성 선생님이든 반애들이든..
다가가는 만큼 다가오고 합니다 힘내세요 사연자분!
무물보 영상에는 댓글 처음 달아보네요 지금은 대학생인 된 23살 언니인데, 저도 학창시절에 친구 사귀는 것이 쉽지 않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어요
제 말도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겠지만, 지금 돌아보면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자기가 잘하는 거나 좋아하는 거 하나라도 있으면 나 스스로도 당당하고 자신감도 생기고 친구들도 내 그런 모습을 보고 하나 둘 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용기내서 방송까지 나온 걸 보면 무얼 하든 꼭 해낼 사람 같아요 잘 될 거예요 응원해요
응원할게요 혹시나 노력이 통하지 않더라도 절대 주눅들지 말아요 그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니까❤
보민 학생 충분히 친구 만들 수 있어요!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다가가봐요 퐈이팅 ㅋㅋ넘 귀여움
애가 너무귀엽다. . 울긴왜울어 울지마~
방송 나온것만으로도 인싸야
그리고 넌 노력을 안한게 아니야 ㅎ
나도 그랬거든 그리고 누가 괴롭히거나
힘들땐 여기 댓글들보고 힘내 답글을 달아도 좋아
그리고 엄마가 너무 훌륭하시다ㅜ
마지막 소감멘트 너무 스윗하고
현명하고 지혜로우신 분이신듯 ㅜㅜ
친구와 이런저런 경험을 많이 해보는게 나중에 사회생활할때도 도움되는거임..
보민이 너무 귀엽다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길 바래요
엄마가 밝아서 다행이다.
아이의 감정의 동요하지않고 자녀의 감정을 잘이해해주고 존중해주려는 모습이 좋은거 같아요.
보민이가 말하는거보니 좋아질거같은 생각이 드네요! 화이팅!
어리니까 이런 고민 충분히 이해 됨 이 나이때는 친구가 전부같을때니까…. 공부 잘 하고 자기 할 일 똑똑히 잘하면 친구는 얼마든지 생길수 있음!
이 엄마도 밝게 웃지만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너무 성품이 착하고 상처받은 과거가 있다보면 충분히 저럴 수 있다고봄..
분명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을거임..어떠한 계기로 큰 상처를받으면 극내향인으로 성향이 변하는거같음. E였다가 I로 변할수도 있다고봄
나랑 너무 똑같아서 눈물 남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그런걸로 눈물ㅋㅋ
@@日の上神楽그래 니는 눈물안나서좋겟다
진짜진짜 힘듦
친구사귀는거 그리어렵지않고 당장은 주변에 친구많으면 고통 알기힘듦
이걸한번이라도 제대로 겪어보면 힘들지않다고 절대 못 말함
이방송계기로 곧 좋은친구 많이 생길듯. 홧팅.
저도 중학생때 그리고 고등학생때 이런 고충을 겪었습니다.왜 나는 친구가 없지...그런데 그게 탈이 아니라 그냥 나였기에 그랬던것 같습니다.나 자신을 바꿔가려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독립적이고 집순이인 성향은 어디 못 가더라고요 그리고 그것이 편했습니다.대학생이 된 지금 친구로 되게 만들려고 애를 안 쓰다보니 대인관계가 훨씬 편해졌습니다.시간이 알려줄것입니다.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는걸.
친구가 아니더라도 대화는 꼭 필요하다고 느낍니다.친구가 아니더라도 말동무가 있는것도 좋은것입니다.그리고 변화는 하되 다그치지는 말기를 바랍니다.너무 공감되는 사연이라 내가 이번 성장통에서 얻은것(?)을 덧붙여 써봅니다.
네ᆢ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ᆢ
굳이 억지로 애쓰고 노력하는게 더 역효과, 에너지 소모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ᆢ
대딩때 친구 없는건 괜찮은데 중고딩때 없는건 좀 치명적임
꽃길만 걸었음 좋겠다 애깅이 ㅠㅠ
참 사랑스러운 아이다... 엄마도 너무 따스하신분 같고
친구가 필요치 않은 쿨한 애들이... 친구가 많음. 잘못 걸리면 소패 친구 만나서 가스라이팅 당하지.
대체 어떤 친구를 사귀셨길래…..
너무 착하게 생겼고 친구들이 좋아할거 같아요!!! 그동안 용기가 없어서 다가가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친구들 많이 생길거 같아요!!! 화이팅~~~~
애기야 울다가 웃으면안되ㅋ
보민이는웃는모습이 예쁘다😂
엄마가 좋은 친구네요 🩷 보민 친구 말도 너무 잘하고 귀여워요~~ 다가가지 않은 게 아니라, 어려움이 있었던 거니까 아무 잘못 없어요.
학창시절에 말없이 조용했던 내게
항상 친구들이 먼저 와줬었네
새삼 고맙네
보민아 잘될거야화이팅❤❤웃는게 너무 이뻐
5월달이면 벌써 얘들 그룹 다 만들어졌지...😢 새학기 들어가자마자 친구만들기 돌입해야함. 처음 다가가서 칭찬으로 시작해~~~
교실에서 친구 사귀는게 참 쉬우면서도 어렵지.. 쉽게 친해지는 친구가 분명히 있을거임. 친해지기 쉽지 않고 맞지 않는 친구도 있는거고, 서로 대화나 관심사가 잘 통해서 쉽게 친해지는 친구도 있는거니까 먼저 다가갔는데 그 친구가 받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았으면. 분명 자신한테 맞는 친구는 따로 존재하니까! 지금 교실에 없는것 같다면 다음 교실을 노려보고..! 있는그대로의 자신을 좋아해줄 친구를 만나길 바람.
완존 긍정댓에 다음 교실을 노려보고 😊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줄 친구를 찾아보고
꼭 보민양이 댓글보았음해요 ❤
14살이면 아직 어리고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많을 겁니다. 이제 모든 걸 시작하는 나이인걸요 ㅎㅎ 응원합니당
친구는 내가 도와줄 수 있을때 도와주는 사람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타인하고 싸우고 원수만 안 지면 돼.. 학교 달라지거나 이사가면 또 친구가 바뀌게 되.. 저절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원수만 아니라면~ 그 누구던 친구가 될수있어~ 너희 해야할 일을 충실히 하고 행복해~
감사합니다.
사실상 친구를 만드는 법이 아니라 친구가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하는 방법을 배워야할듯
주둥이가 얘기한 방법이네요ㅋㅋㅋ
그래도 저렇게 좋은엄마있어서 부러워요,, 친구많고 엄마랑 사이안좋은것보다 친한친구는 없지만 저렇게 좋은엄마있는게 백배는 날걸요...
어린 친구가 맘고생이 많았나보네요. 친구가 중요할 나이죠. 조심스러운 성격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는게 두려울거 잘 알고 있어요..저도 그랬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들도 다 똑같다' 라는 생각이 많이하게 되면서 극복했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외롭잖아요. 사연자 친구랑 같은 맘인 친구들이 많을거에요. 혼자만 외로운게 아니니까, 먼저 용기내보는건 어떨까요? 처음에 다가갔을때 자신을 꺼려하는 것처럼 보이는 애들이 있을텐데, 꺼리는게 아니라 그 친구들도 낯설어서. 익숙치않고 어색해서 그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반대로 내 반응을 상대방이 그렇게 오해하는 경우도 있구요. 부끄러워서 반응을 못한 걸 자길 싫어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혼자라고 생각치 마시구, 꼭 친구를 만들야겠다 생각하지 마시구, 그냥 그 상대방에 대해 알아가는거라 생각하시면 한결 편해질거에요.
꼭 맘편한 인간관계 만들어가시길 바라구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솔직히 초중고 때는 친구 있어야 학교 재밌게 다닐 수 있죠. 남 얘기같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겠다 싶습니다. 앞으로 또 학년이 바뀌거나 하는 기회 생길 때 좋은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길 바라요.
보민아!!! 앞으로는 웃을 일이 가득할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여기 나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너의 목표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거란다.
너무 움츠려있지 않아도 돼, 넌 아직 아름다운 아이거든!!!!
우선은 보살님들이 알려주신거 잘 실천하고 더 친근하게 친절하고 부드럽게 타인과 말하는 방법을 터득하길 바래!!!!!
그리고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면 자신감은 더 생길거야!!! 화이팅!!!
우리보민이가 마음속으로 속 앓이 많이 했나보다 힘들었겠다
서장훈선녀 말이 맞아
먼저 인사부터해봐 그리고 친해지고싶으면 내가 먼저 웃어야 상대도 웃어
미러링효과야 내가 웃어야 세상이 날 보고 웃어
나도 서른살먹고 내 삼십대는 웃으면서 살자라고 다짐했어 그래서 언니도 미소짓고 웃으며 말하는데 쉽지않아 그래도 나를 위해서 노력하고있어
효민이도 나도 파이팅
방송도 부모님도 댓글도 다 따뜻해서 넘 좋다
초3여아 키우는데... 안그래도 방금 침대에서 잠자리에서 친구얘기를하다보니 제딸도 친구 사귀는게 힘들다는 말을 듣곤 너무 심란해졌네요... 쉬는시간에 놀친구가 없어서 책을읽거나 숙제를 한데서 맘이 짠합니다... 친구문제는 대신 어찌해줄수없는거라 심란ㅇ또 심란해요..
애기가 너무 귀여워서 몇번을 돌려봤네요~~! 친구같이 다정한 어머니와 충분히 행복해서 여태까지는 친구를 만들 필요성을 못느꼈나봅니다 ㅎㅎ 이제 느꼈다고 하니 충분히 보민양 같이 순수하고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날 수 있을것같아요ㅎㅎ 웅원합니당
보민학생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예요^ 다행히도 친구 사귀는 법을 충분히 연습해볼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있는곳이 학교니까 걱정말아요 아직 시간과 기회가 충분해요 실수해도 괜찮아요// 학교는 연습을 통해 배우는 곳이니까
그동안 얼마나 속상했을지..ㅠㅠ
제 딸도 초등학교때 친구 없이 지내서 공감해요.
지켜 보는 엄마 맘도 너무 아프고 본인은 얼마나 힘들었을지요..좋은 친구 꼭 생기실 바래요~
친구는 꼭필요해요. 사람은 더불어살아가야해요 꼭좋은친구 만나세요
보는동안 기분이 좋아지네 애기다 ㅠㅠ보민님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어서 꽃길걷길!
저 나이때는 친구가 없으면 내가 사람들과 잘 못 어울리는 건가 그럴수도 있는데 어른 되면 자연스럽게 혼자가 되는데 굳이 친구를 고집할 필요 없어요오☺️
저도 10대 때 얘기를 해보자면 중학교 때 아싸였고 친구도 없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외향적으로 성격을 조금씩 바꾸고 친구들이랑 잘 어울려야 겠다는 생각을 가진 덕분에 고등학교 2~3학년 때는 학교에서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몇 명 있었고 사교성도 좋아졌습니다. 같이 공부도 하고 급식도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보면 친해질겁니다.
보민 양도 힘내세요~~
인생이라는 책 한권에 친구도 있어야 내용이 더 풍성해지고 재밌음. 가족이 내 인생의 서브 주연이라면 친구는 메인조연임.
우는 거 귀엽다ㅋㅋㅋㅋ진짜 애기다 애기
아기 ㅜㅜㅜ 넘 귀여워 ㅜㅜ 순수하고 귀엽다! 좀 더 자신감 갖고 친구 많이 사귀길 바라 ~
어머니가 밝고 정말 좋으시다..
보민양도 틀림없이 영향 받았을꺼고 그렇다면 유전자는 속일수 없음ㅎ
그냥 자신의 성향과는 다르게 너무 노력하려 하지말고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밀어내지만 말고 자연스럽게 그때그때에 맞춰서 필요한 만큼만 남들정도 맞춰주면 자연히 녹아들수있을듯^^
친구들 사귀다보면 어떨땐 밝은친구가 좋기도 하지만 어떨땐 보민양처럼 우직한 친구도 좋을때가 있으니 언제든 맘 맞는 친구들 사귈수 있을꺼야.
사람이 다 같을순 없거든
얼마나 힘들었을까... 혼자서 .. 사실 친구는 없어도 그만이지만 학교 생활하면 밥 먹을때나 활동할때 필요할텐데 😢 혼자였으면 얼마나 외로웠겠어ㅠㅜ 이제는 친구들이랑 잘 지내면 좋겠다 화이팅!!!
아구 마음이 힘들었구나ㅜㅜ 화이팅 할수있어 보민아
보민이 너무 귀여워 ㅋㅋㅋ ㅠㅠㅠ 힘내고 친구 꼭 사귀길 바랄게
나도 초등학생까지 이렇다할 친구없었음 친구가 없다는건 단순하게 외롭거나 사회성 이런 문제를 떠나서 학교행사랑 부모님이 걱정하는게 제일 무서웠음
특히 현체랑 수학여행.. 수학여행때 다른 애들 다 친구들끼리 모여 과자먹는데 나 혼자 누워서 자는척하며 울었던게 머리에서 잊혀지지가 않음 체육시간도 진짜 싫었는데 7년이 더 지난 일인데도 기억나는게 체육시간이 매주 화목이였음.. 그때 두명이 짝지어 하는 배드민턴이 제일 싫었음 지나고 보니까 그때 내가 어떻게 버텼는지도 모를만큼 힘들었음 과거는 미화된다하지만 그 1년은 절대 미화되지 않더라 그래도중학교 올라왓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잘지내고있음 보면서 괜히 나도 그때생각나서 울었네 ㅎ
저랑 비슷하네요
전 잘낄수가 없어 힘들었어요
소풍갈때도 혼자 수학여행때 앉을친구 없고 외롭어요 커서도 다가가는게 쉽지가 않아요
거절당할까 두려운
보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어머님도 밝으시고 집안 분위기도 좋아보여요 이렇게 방송 나온 것만으로도 정말 큰 용기인데 이제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귈 수 있을 거예요! 방송 출연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
어뜨케 아가야 ㅠㅠ 지금은 친구 많이 사귀었겠지? 우는 거 보니까 맘이 아푸다 좋은 친구 같은데…
보민이 넘 귀엽당ㅎㅎ
착하고 귀여워서 보민이만 마음 열면
당근빠따 충분히 친구 사귀며 놀 수 있을 듯.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보민아 이쁘다!!!!!!!! 세상과 사람은 언제나 솔직하게 도와달란 사람에게 손을 내밀게 되어있어!!앞으로 진솔한 친구 많이많이 만날 수 있을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