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고통과 타인과 감정을 표현한다고 하던데...영국의 횡포에 아사하여 국민의 20%가 줄어드는 비극을 통과하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문학과 음악으로 승화시켰네요. 그 결과, 500만이라는 적은 인구에 벌써 4명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니...참 멋집니다. 갖은 어려움으로 디아스포라하면서도 민족 특유의 정서를 기억하고자 아이리쉬 펍을 세운 것도요. 제임스 조이스 작가와 같은 훌륭한 예술가의 생가도 잘 보존되고 관리되어 후손들에게 깊은 영향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훌륭한 예술가들과 독립운동가들의 흔적도 선명하게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비슷한 역사를 지닌 아일랜드를 살펴보면서 우리나라를 객관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인 것 같아요. 아일랜드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
더블린에서 1년을 살았죠… IT기업의 세금회피처라고 해야 하나 암튼… 거긴 시간이 느라게 가는 곳 같아요.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근처에 살았죠. 거기 짝퉁시장도 많고, 리어커로 생필품을 팔기도 해요. 그리고 정육점에서 삼겹살을 싸게 먹을 수 있죠. 만뤈이면 두근 나올라나… 기네스스토어 하우스는 입장료가 좀 쎄요. 직접 짜서 옥상에서 마시는 기네스 그리고 정우성씨 사진도 볼기회가… 좋죠~ 만약에 일주알이상 여행간다면 호텔보다는 BnB나 렌트해서 가시길… 물가가 비싼편이라 마트에서 파는 기네스도 비싸요. 거기도 유럽이니 싸고 맛나는 맥주와 사과술 사이더가 많아요. 귀국길에 재미슨이나 베일리사기는 딱 돟죠~
전 샌프란시스코 사는데 여기도 아일랜드 사람들이랑 아일리쉬 펍이 많아요. 그런데 그 펍에서 한국 여성분들을 많이 고용했었는데, 이제 그 종업원이었던 분들이 아일리쉬 펍을 인수한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그런 곳이 다수는 아니고 몇 곳 정도... 그래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가면 한국어로 된 낡은 펍 간판들이 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통적인 아일리쉬 펍이랑은 분위기가 다르지만... ㅋ
❤❤❤
아일랜드 2탄 갑시다
아일랜드 2편 방송 결정 축하합니다.
별거 아닌데… 조마조마했네요~
ㅎㅎ
최민석 작가님 컨텐츠 또 나왔음 좋겠어요~!!😊
기대합니다
아일랜드2편
최민석 작가님 여행컨텐츠 더 만들어주셔요..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술가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고통과 타인과 감정을 표현한다고 하던데...영국의 횡포에 아사하여 국민의 20%가 줄어드는 비극을 통과하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문학과 음악으로 승화시켰네요. 그 결과, 500만이라는 적은 인구에 벌써 4명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니...참 멋집니다. 갖은 어려움으로 디아스포라하면서도 민족 특유의 정서를 기억하고자 아이리쉬 펍을 세운 것도요. 제임스 조이스 작가와 같은 훌륭한 예술가의 생가도 잘 보존되고 관리되어 후손들에게 깊은 영향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훌륭한 예술가들과 독립운동가들의 흔적도 선명하게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비슷한 역사를 지닌 아일랜드를 살펴보면서 우리나라를 객관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인 것 같아요. 아일랜드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
ㅋㅋㅋ아일랜드로 옮기는거 찬성^^! 라방을 아일랜드에서~~~~~~♡
작가님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베를린일기 읽는 내내 정말 재밌었어요!! 반갑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재투표로 다음주 아일랜듳편 2탄 편성 ㅋㅋㅋㅋ 아 넘 잼나여
더블린에서 1년을 살았죠… IT기업의 세금회피처라고 해야 하나 암튼… 거긴 시간이 느라게 가는 곳 같아요.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근처에 살았죠. 거기 짝퉁시장도 많고, 리어커로 생필품을 팔기도 해요. 그리고 정육점에서 삼겹살을 싸게 먹을 수 있죠. 만뤈이면 두근 나올라나… 기네스스토어 하우스는 입장료가 좀 쎄요. 직접 짜서 옥상에서 마시는 기네스 그리고 정우성씨 사진도 볼기회가… 좋죠~ 만약에 일주알이상 여행간다면 호텔보다는 BnB나 렌트해서 가시길… 물가가 비싼편이라 마트에서 파는 기네스도 비싸요. 거기도 유럽이니 싸고 맛나는 맥주와 사과술 사이더가 많아요. 귀국길에 재미슨이나 베일리사기는 딱 돟죠~
아일랜드에서는 clover라고 안하고 shamrock이라고 부르죠
예능에서 박보검이 갔다온거 보고 호감인 나라였는데 알면알수록 매력적인 나라같네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극작가 마틴 맥도나는 아직 아일랜드의 작가라고 하기에는..부족할까요?😅 혹시 스코틀랜드 쪽 다녀오셨으면 스코틀랜드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아일랜드 6개월 있었는데 한국과 비슷한점을 많이 느꼈어요 특히 영국에 대한 저항정신
근데 요즘 대한민국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고 역사 왜곡하는 일본에 대해 매우 친화적이고 심지어 정부는 굴종적이라 이제 비교 못하겠네요..(저도 MZ임)
전 샌프란시스코 사는데 여기도 아일랜드 사람들이랑 아일리쉬 펍이 많아요. 그런데 그 펍에서 한국 여성분들을 많이 고용했었는데, 이제 그 종업원이었던 분들이 아일리쉬 펍을 인수한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그런 곳이 다수는 아니고 몇 곳 정도... 그래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가면 한국어로 된 낡은 펍 간판들이 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통적인 아일리쉬 펍이랑은 분위기가 다르지만... ㅋ
작가님 Pound를 굳이 Found로 발음 하시다니 ㅠㅠ
아일랜드 이야기 재미있는데, 왜 손을 안드셨나요?
손 안들어주고 ㅋㅋ 냉혹하다 냉혹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