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에 대한 캣니스의 애정을 잘 수긍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헝거게임 시리즈 애독자가 나서봅니다: 작 중에서 캣니스는 불🔥로 비유됩니다.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불을 붙인 것에서 비롯되었죠. 게일은 그런 캣니스의 불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사람입니다. 혁명을 외치고 옆에서 같이 싸우기를 바라고 세상이 변화하기를 원하죠. 그에 반해 피타는 캣니스의 불이 꺼질 수 있기를 바라고 꺼주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분쟁보단 평화로운 해결법을 원하고 캣니스가 싸우고 싶어해도 그녀를 말리는 인물이죠. 캣니스는 시리즈 끝에 자신이 늘 원해온 삶은 혁명의 심볼, 리더 이런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별일 없이 평탄하게 살아가는 삶이란 걸 깨닫습니다. 애초에 그녀에게 지펴진 불은 생존을 위해서였을 뿐 그녀는 불에 타고 싶었던 게 아니라는 거죠. 게일은 캣니스가 가족들과 함께 도망가고 싶어하거나 싸우고 싶어하지 않을 때 그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실망하지만, 피타는 그런 캣니스에게 공감하고 그녀가 지치면 와서 쉴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자처합니다. 온갖 갈등과 폭력, 생존의 위협 등 시리즈 내내 격동의 시간을 보낸 캣니스가 또 다시 전쟁터로 나가는 게일 대신 언젠가 돌아올 그녀를 위해 뜰에 그녀의 여동생의 이름을 가진 꽃을 심는 피타를 선택한 건, 그러니까 당연한 결과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아래 댓글을 보고 생각나서 덧붙이자면, 영화에서 피타에게 잘 줬다고 생각한 대사 중 하나가 자신은 이 헝거 "게임"의 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게임이란 무릇 이기기위한 대립을 의미하는데, 피타는 싸우길 거부하며 평화로써 게임에 참여하는 것조차 사절하는 인물이라는 거죠. 게임에 참여하지 않아야 게임이 끝난다는 걸 피타는 알았어요. 반면에 게일은 싸우길 택함으로써 게임에 참여합니다. 이건 이야기 끝에도 잘 보이는 포인트인데, 캐피톨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보복성 신(新)헝거게임 투표에서 피타는 당연히 반대, 게일과 캣니스는 찬성합니다. 캣니스는 이후 스노우를 죽여 새 게임의 서막을 여는 역할을 맡지만, 코인이 스노우와 다를 것 없이 사람을 게임의 말로 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스노우 대신 코인을 쏘면서 새 게임이 열리는 것을 막아내는 겁니다. 결국 캣니스도 피타와 동의하게 된 거죠. 게임을 끝낼 방법은 싸움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걸. ++ 생각해봤는데 원작에서 캣니스는 사냥실력과 더불어 흔하지 않게 훌륭한 수영 실력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수영에 대한 언급은 곳곳에 나옵니다. 저는 콜린스가 일부러 그런 거 같았어요. Girl on Fire는 사실 불이 붙기 이전에 Girl in Water였었고 게임 때문에 완전히 다른 속성의 사람이 되어야 했던 거라는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하는. 그래서 저는 피타를 더 좋아할 수 밖에 없어요 🥹 책속의 피타는 캣니스에게 게임 때문에 자신을 잃기 싫다고 (너 자신을 잃지 말라고) 말해주는 사람이니까요... (영화에서도 나오는 장면! 18:31)
저도 처음에는 게일이 당연히 여주를 위한 남주라고 생각했고 캣니스와 피타의 애정이 어색하게 끼워 맞춰진 퍼즐처럼 느껴졌는데 헝거게임 4편 정주행 해보시면 피타에 대한 캣니스의 애정이 점점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점, 게일과 캣니스가 이 전쟁에 대한 관점 차이를 보게 되면 왜 결론은 피타 여야만 했는지가 납득이 너무 잘 되더라고요! 진짜 스토리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역시 남주는 피타여야만 했다는! 물론 게일보다 피타라는 캐릭터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것도 사실 🤭
이번에 헝거게임 5편 소식 듣고 분명 봤었지만 1도 기억나지 않는 이전 시리즈들을 다시 정주행 하고 5편을 봐야하나...걱정하다 그냥 아예 안보기로 했는데, 아무생각 없이 유튜브에 헝거게임 검색했고 무비포유님의 4편까지의 요약본을 시청했는데 흐름이나 맥락 너무 완벽하고 너무 재밌게 봐서 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사실 게일과 캣니스는 같은 종류의 사람이고, 작 초반의 둘은 지켜야 할 것을 지키며 메마르고 저항정신이 커져갑니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헝거게임에 다녀온 캣니스는 단순한 잔인함을 넘어서는 스노우의 무서움을 알게 되고, ptsd를 겪으며 고통받습니다. 1편 헝거게임이 둘의 차이를 만드는 기점이 되는 것이죠. 게일은 캣니스의 경험을 모르니 도망치길 원하는 캣니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반란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끝내는 반란의 성공을 위해 캣니스에게 용서받지 못할 선택을 합니다. 캣니스는 말 그대로 불타는 메마른 소녀이지만, 작중에서 본래적으로 선한 사람들을 동경합니다. 프림이 온전히 선하고 극단에 몰려도 도덕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캣니스가 프림을 그토록 지키려고 하는 이유인데, 이런 속성의 또다른 사람이 피타입니다. 피타는 캣니스에게 주려고 맞을 걸 알면서도 빵을 태우고, 헝거게임이라는 극단적 상황에서도 선한 모습을 보입니다. 캣니스와 함께 불타고 캣니스를 불타게 하는 게일과 달리 피타는 자신을 불사르는 캣니스를 안타까워하고, 캣니스를 지켜주고 싶어합니다. 자신에게 없는 본래적 선함을 동경하는 캣니스는 피타의 저의를 의심하기도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피타가 자신보다 나은 사람임을 알고 있고, 이에 피타를 살리고자 합니다. (스노우에 의해 피타가 하이재킹을 당해서 자신을 공격할 때 크게 절망하고 피타를 외면한 이유가 이것이죠) 캣니스는 피타와 게일 둘 다에게 성애적 감정이 있었지만, 작중 캣니스는 자신을 뼈저리게 혐오합니다. 스노우의 협박 앞에 무릎꿇는 자신을, 극단적 상황 앞에 잔인해지는 자신을 혐오하는 캣니스는 결국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듯 자신과 똑같은 게일과는 필연적으로 이어질 수 없습니다. 늘 캣니스의 곁에 있겠다고 맹세하는, 전쟁 후 자신의 정원에 프림로즈를 심는, 자신 안의 선을 지키게 해주는 다정하고 선한 피타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죠.
그림은 그전 참가자가 그린거고 (영화에선 누구라고 나와있지않아요. 단지 피터가 걱정스럽게 쳐다보는얼굴만 나올뿐 ) 그림을 보고 슬퍼하는 캣니스를 건드려서 빡친 캣니스가 자살했다고 알려진 전 게임메이커가 단순자살이아니라 대통령의 강요에의해서라는걸 알기때문에 너도이렇게될수있다 보여준거같아요!
소설에서는 캐피톨 함락 이후 석방되서 여전히 반군 소속으로 잔당 청소한다고 나오고, 이후에도 종종 만남.캣니스가 코인 대통령 죽인 화살도 게일이 준거임. 또한 소설에서는 비타와 게일이 합작해서 고안했다는 덫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무력한 피해자를 노려 동정심을 유발해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노린다는 게 주된 내용임. 이게 복선이 되서 캣니스는 스노우 대통령과 만난 이후 프림을 죽인 폭탄이 사실 게일이 고안한 덫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게 되고 그렇게 코인 대통령을 죽인 후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음 아마 그 폭탄은 게일이 고안한 작전에서 파생된게 맞았고,캣니스나 게일이나 서로 만날 수 없음을 직감하고 서로 피했던 게 아닌가 싶음
저는 캣니스가 피타가 어떤 상황에서도 선한사람일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이 지옥에서 살아남아야한다면 그건 피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닐까 하는,,ㅎㅎ물론 같이 헝거게임을 하며 생긴 유대감이나 이성으로서 사랑하는 마음도 있겠죠. 헝거게임에서 캣니스가 반역의 상징이자 혁명의 선두에 있지만 누구보다도 사람들의 고통과 죽음을 두려워했고 피타에게서 자신과 같은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사랑하게 된거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잔인한 선택을 하는 반란군의 편에 선 게일에게서는 볼 수 없는 무조건적인 선을 가진 사람이라서요. 저도 처음 헝거게임을 봤을 땐 캣니스가 왜 저러나 이해가 안됐는데 영화를 여러번 보고나니까 캣니스에게 자기가 헌신하고 지켜야 할 가족처럼 전쟁 속에서, 지옥같은 삶 속에서 지켜내고 싶은 어떤 희망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아주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캣니스가 꿈도희망도 없는 무감각한 생활에서 삶의 원동력은 엄마와 동생을 지키는일.. 그런데 헝거게임에 참여하게되어 이 게임을 이겨나가기위해 게임 안에서 동생또래여자애와 피터를 보면서 게임에서 이기기위한 원동력을 얻고있는듯한 느낌을 받음 다른사람을 도와주는데 순수한감정이 아닌 자신이 그렇게살아왔고 습관처럼 가장역할을 떠안고 살아서임을 무의식적으로 느꼈는데 자기보다 약하다고생각했던 피터의 희생과 애정,걱정을 받으면서 점차 피터의 진심에 반응하는듯함 처음에는 피터가 애정을주는걸 어색하고 못믿고 부자연스럽게 반응하다가 점점 피터를 이해하게되는데 그와중에 1편이 끝남 2편이 시작됬을때의 반응은 극한의 환경속에서 피터가 보여준 애정이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서 그 마음을 거부하고 편안함을 주는 게일을 사랑이라 착각하고싶어하는듯하게 보임. 근데 점점 피터의 솔직하고 담백한모습을 보며 자기마음을 깨닳아가는거같음(지극히 주관적임)
헝거게임 진짜 재밌게 본 작품인데 원작소설을 읽지 않아서 몰랐던 정보들도 같이 정리해주셔서 좋았어요! 대사를 외울 지경으로 많이 봤는데도 영상 한번도 끊지않고 쭉 다봤네요ㅎㅎ불필요한 나레이션 없이 깔끔하게 너무 정리 잘해주셔서 헝거게임 그리울 때마다 꺼내볼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장면들 끊지 않고 온전히 보여주셔서 괜히 뿌듯한 기분으로 봤습니당 ㅋㅋ편집 힘드셨을텐데 수고많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원래 덕후가 많을수록 훈수두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법이죠 원작소설부터가 덕후가 많은 소설인데 영화 자체가 소설의 감정적인 부분들을 많이 담아내지 못했고 그걸 또 요약을 하신거라 영상에 만족하지 못하신 분들도 계신듯 합니다만 .. 소설덕후까진 아니고 걍 영화 자체를 재밌게 보고 소설을 읽고 다시 영화를 1년에 n번씩 재탕하는 제 입장에선 너무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헝거게임을 가볍게 훑고 싶을때, 개인적으로 특히 좋아하는 장면들을 맥락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을때 종종 찾아올 영상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딱 원하던 헝거게임 영상이었어요ㅎㅎ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
피타에 대한 캣니스의 애정을 잘 수긍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헝거게임 시리즈 애독자가 나서봅니다: 작 중에서 캣니스는 불🔥로 비유됩니다.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불을 붙인 것에서 비롯되었죠. 게일은 그런 캣니스의 불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사람입니다. 혁명을 외치고 옆에서 같이 싸우기를 바라고 세상이 변화하기를 원하죠. 그에 반해 피타는 캣니스의 불이 꺼질 수 있기를 바라고 꺼주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분쟁보단 평화로운 해결법을 원하고 캣니스가 싸우고 싶어해도 그녀를 말리는 인물이죠. 캣니스는 시리즈 끝에 자신이 늘 원해온 삶은 혁명의 심볼, 리더 이런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별일 없이 평탄하게 살아가는 삶이란 걸 깨닫습니다. 애초에 그녀에게 지펴진 불은 생존을 위해서였을 뿐 그녀는 불에 타고 싶었던 게 아니라는 거죠. 게일은 캣니스가 가족들과 함께 도망가고 싶어하거나 싸우고 싶어하지 않을 때 그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실망하지만, 피타는 그런 캣니스에게 공감하고 그녀가 지치면 와서 쉴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자처합니다. 온갖 갈등과 폭력, 생존의 위협 등 시리즈 내내 격동의 시간을 보낸 캣니스가 또 다시 전쟁터로 나가는 게일 대신 언젠가 돌아올 그녀를 위해 뜰에 그녀의 여동생의 이름을 가진 꽃을 심는 피타를 선택한 건, 그러니까 당연한 결과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아래 댓글을 보고 생각나서 덧붙이자면, 영화에서 피타에게 잘 줬다고 생각한 대사 중 하나가 자신은 이 헝거 "게임"의 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게임이란 무릇 이기기위한 대립을 의미하는데, 피타는 싸우길 거부하며 평화로써 게임에 참여하는 것조차 사절하는 인물이라는 거죠. 게임에 참여하지 않아야 게임이 끝난다는 걸 피타는 알았어요. 반면에 게일은 싸우길 택함으로써 게임에 참여합니다. 이건 이야기 끝에도 잘 보이는 포인트인데, 캐피톨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보복성 신(新)헝거게임 투표에서 피타는 당연히 반대, 게일과 캣니스는 찬성합니다. 캣니스는 이후 스노우를 죽여 새 게임의 서막을 여는 역할을 맡지만, 코인이 스노우와 다를 것 없이 사람을 게임의 말로 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스노우 대신 코인을 쏘면서 새 게임이 열리는 것을 막아내는 겁니다. 결국 캣니스도 피타와 동의하게 된 거죠. 게임을 끝낼 방법은 싸움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걸.
++ 생각해봤는데 원작에서 캣니스는 사냥실력과 더불어 흔하지 않게 훌륭한 수영 실력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수영에 대한 언급은 곳곳에 나옵니다. 저는 콜린스가 일부러 그런 거 같았어요. Girl on Fire는 사실 불이 붙기 이전에 Girl in Water였었고 게임 때문에 완전히 다른 속성의 사람이 되어야 했던 거라는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하는. 그래서 저는 피타를 더 좋아할 수 밖에 없어요 🥹 책속의 피타는 캣니스에게 게임 때문에 자신을 잃기 싫다고 (너 자신을 잃지 말라고) 말해주는 사람이니까요... (영화에서도 나오는 장면! 18:31)
원작을 봤는데 원작보다 셋 관계를 더 이해가게 잘 설명해주신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영화에 이런 스토리를 충분히 담아냈다면 모두가 납득 했을텐데 미스캐스팅은 둘째치고 영화는 몇번을 봐도 감정선이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마지막 문장 너무 좋네요
@@diana_rove 저도... 영화 시리즈는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 것과 별개로 제가 그리던 피타랑 다른 모습이기도 했고 서사도 많이 생략돼서요...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으니까 좋네요!
이 요약본으로만 보고 댓글 봤는데 이렇게나 깊게 볼수있는거였군요....이래서 소설 원작들은 특히나 장면이나 묘사들을 더 잘 봐야하는건지 싶네요.... 관찰력이 대단해요 감사해요
게일 솔직히 소설로보면 첨부터 끝까지 비호감임 캣니스를 계속 끝으로 내몰고 불타게 한다는 게 맞는말인듯
저도 처음에는 게일이 당연히 여주를 위한 남주라고 생각했고 캣니스와 피타의 애정이 어색하게 끼워 맞춰진 퍼즐처럼 느껴졌는데 헝거게임 4편 정주행 해보시면 피타에 대한 캣니스의 애정이 점점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점, 게일과 캣니스가 이 전쟁에 대한 관점 차이를 보게 되면 왜 결론은 피타 여야만 했는지가 납득이 너무 잘 되더라고요! 진짜 스토리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역시 남주는 피타여야만 했다는! 물론 게일보다 피타라는 캐릭터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것도 사실 🤭
편집 힘드셨겠어요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끝까지 정주행 했습니다 ㅠㅠㅠ
아닙니다😄시청감사드립니다🥰
아 진짜 너무 깔끔하다 정리
이렇게 해야지 ㅠㅠ
내용 이해하기 좋게 설명이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은 설명도하고
조용해야 할 부분은 조용하고
진짜 원하던 스탈의 리뷰네요
대성하시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ㄹㅇ 리뷰도 길어서 좋음.
진짜 편집실력에 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않고 다 봤습니다 다른 영화리뷰 많이 봤었는데 무비포유님께서 만들어주시는 영상들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며 빠져들게 만드는게 정말 대단하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제작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극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피타랑 캣니스가 아이들과 들판에 앉아있는게 눈물나는 포인트임ㅜㅠ
영화 초반에 피타는 노을색같은 주황색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고 캣니스는 초록색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함.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노을지는 초록 들판 위에 아이들이랑 같이 평화롭게 있는거…🥲
시나랑 에피 넘 좋음..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 에피는 저렇게 예쁜 맨 얼굴을 두고 이상한 헤메코를 했었네 ㅋㅋㅋㅋㅋ
2:38:47 모두가 반란을 일으킨 이유가 헝거게임인데 정말 미친건가??
코인 대통령도 결국 독재자라는 암시
피타가 어찌보면 제일 강인한거 같아요 항상 올곧고 힘든일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오로지 캣니스만을 위해 행동하고
좌절할만한 상황도 많앗는데
이번에 헝거게임 5편 소식 듣고 분명 봤었지만 1도 기억나지 않는 이전 시리즈들을 다시 정주행 하고 5편을 봐야하나...걱정하다 그냥 아예 안보기로 했는데, 아무생각 없이 유튜브에 헝거게임 검색했고 무비포유님의 4편까지의 요약본을 시청했는데 흐름이나 맥락 너무 완벽하고 너무 재밌게 봐서 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극찬에 감사합니다 😀
왕좌의게임까지 해주면 구독한닷
왕자의 게임은 축약해서 짧게 읽어주는식 말고는 저작권 허용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널 회원가입했어요😊
다른 채널들은 너무 짧아서 아쉬웠는데ㅎ. 완전 내스타일ㅋ
저의 첫번째 회원님이십니다🥰
이런 날도 오네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와 캣니스 머리좋음. 새로운 판엠을 만들고 헝거게임을 시작하려는 코인을 화살로 죽이는 거. 진짜 생각도 못했음. 어자피 스노우는 시민들이 죽이니까. 그럼 프림이 죽은이유가. 코인이 일부러 폭탄을 떨어뜨린거네. 처음엔 스노우가 시킨 줄 알았는데..ㅎㄷㄷ새로운 독재시작될뻔
끝까지 이간질인줄 알았는데 더뉴 헝거게임 듣고 아 코인이 프림 죽게 만들었구나 저거 어쩌냐 했는데 주인공이 시원하게 쐬죽임 ㄹㅇ 명작
헝겜은 소설이 찐입니다… 소설 영화 둘다 보면 좀 더 이해와 공감이 될거에요
ㅇㅈ 저 군대 말년에 이거 소설 읽는 재미로 보냈어요
소설판은 잔인한 묘사들이 정말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헤이미치가 창자가 쏟아졌엇나...암튼 재밌엇음
소설 배틀로얄 많이 표절했어요
정리가 너무 깔끔하다...재밌고 깔끔한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감사드립니다 🥰
중간에 광고없이 집중할수 있어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아요 꾹
우아 요약 대박입니당!!
핸폰으로 보다 너무 재밌어서
집중해서 보고싶어서 티비켜서 보고있습니다
영화 4편인데 흐름이 끊기지 않게
편집하신 능력 대단합니당
구독누르고 갑니당❤❤
구독 시청감사드립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프림을 살릴려고 했던 행동이 결국 프림을 죽게 만든… 슬프다
근데 그 행동이 없었으면 진작 죽었음..ㅋㅋ
사실 게일과 캣니스는 같은 종류의 사람이고, 작 초반의 둘은 지켜야 할 것을 지키며 메마르고 저항정신이 커져갑니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헝거게임에 다녀온 캣니스는 단순한 잔인함을 넘어서는 스노우의 무서움을 알게 되고, ptsd를 겪으며 고통받습니다. 1편 헝거게임이 둘의 차이를 만드는 기점이 되는 것이죠. 게일은 캣니스의 경험을 모르니 도망치길 원하는 캣니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반란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끝내는 반란의 성공을 위해 캣니스에게 용서받지 못할 선택을 합니다.
캣니스는 말 그대로 불타는 메마른 소녀이지만, 작중에서 본래적으로 선한 사람들을 동경합니다. 프림이 온전히 선하고 극단에 몰려도 도덕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캣니스가 프림을 그토록 지키려고 하는 이유인데, 이런 속성의 또다른 사람이 피타입니다. 피타는 캣니스에게 주려고 맞을 걸 알면서도 빵을 태우고, 헝거게임이라는 극단적 상황에서도 선한 모습을 보입니다. 캣니스와 함께 불타고 캣니스를 불타게 하는 게일과 달리 피타는 자신을 불사르는 캣니스를 안타까워하고, 캣니스를 지켜주고 싶어합니다. 자신에게 없는 본래적 선함을 동경하는 캣니스는 피타의 저의를 의심하기도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피타가 자신보다 나은 사람임을 알고 있고, 이에 피타를 살리고자 합니다. (스노우에 의해 피타가 하이재킹을 당해서 자신을 공격할 때 크게 절망하고 피타를 외면한 이유가 이것이죠)
캣니스는 피타와 게일 둘 다에게 성애적 감정이 있었지만, 작중 캣니스는 자신을 뼈저리게 혐오합니다. 스노우의 협박 앞에 무릎꿇는 자신을, 극단적 상황 앞에 잔인해지는 자신을 혐오하는 캣니스는 결국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듯 자신과 똑같은 게일과는 필연적으로 이어질 수 없습니다. 늘 캣니스의 곁에 있겠다고 맹세하는, 전쟁 후 자신의 정원에 프림로즈를 심는, 자신 안의 선을 지키게 해주는 다정하고 선한 피타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죠.
옛날 기억하면서 잘봣습니다~
넵 시청감사드립니다🙏
근데 진짜 잘봄 … 나래이션 불편한거 다 빼주셔서 그런지 진짜 영화 다 몰아서 한번에 다 본느낌 ㅜㅜ 감사합니다
나래이션 많아서 집중안되는 유튜버들 많아서 불편했는데 여기가 찐이였네요ㅎㅎ
극찬 감사드립니다🥰열심히 할께요~
앉은자리에서 2시간 40분 영상 다봤네요 ㅎㅎ 1편 이외에 후속작 볼 엄두가 안났는데 덕분에 잼있게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우와 감사합니다🙏
후속편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강력하게🫵🏻
엔딩이 현실성 있게 만든다면 주인공이 죽는 토사구팽 당하는고 코인이 악행 이어가는게 더 있을만한 이야기지만 사람들이 원하는건 주인공의 승리이니.. 재밌게 봤어요
요약 정말로 감사해요!! 항상 헝거게임 보려고 했었는데 워낙 장편이라 엄두가 안났거든요ㅠㅠ 덕분에 재밌게 시간 보냈습니다!! 편집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헝거게임 ost도 좋앗지만 진짜 재밋게 봤는데 ㅠ
루...진짜 이쁘게 생긴 아이네요. 다른 작품 활동 한 게 있으면 찾아보고싶네요
2:33:03 게일 어이없는 퇴장…
죽은거에요??
시리즈가 많아서 항상 보다 포기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밌게 끝까지 감상했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잘봤어용 다른 영화 유튜버들보다 훨씬 좋아요 구독 하였습니다 다른 재밌는것들도 요약해주세용
넵!! 열심히 할께요🥰
헝거게임 몰아보기 계속 찾고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구독과 함께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께요
정말정말 이영화는 매편마다 놓칠수없는 띵작이다.. 오랜만에 정말 잘 봤습니다
시청감사드립니다 🥰
맥스 안돼ㅠㅠ 호감이였단 말입니다ㅠㅠ
한줄요약 : 이 때 코인을 샀어야 했는데
ㄹㅇㅋㅋㅋ
와.... 권력 잡으니까 바로 자기도 독재하려고 하는게 진짜 소름 돋네 ㅋㅋㅋ
혹시 블로그에 캡쳐해서 재리뷰 가능할까요?
링크 달겠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1:05:14
원작 1권 부터 출판사에서 힘을 빡줘서 무려 하드커버로 디자인 환상적으로 뽑아서 나왔고 재미도 있었어요.
와 이거 ㅋㅋ헝거게임 1기 진짜 영화관에서 너무 재미있게봤음 !! 재미있다
가물가물핬는데 다 생각나네요. 벌써 새벽 3시 ㅎㅎ편집하시라 고생많으셨어요. 회곱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1:47 이거 플루타르크 도발이 아니라 피타가 캣니스 바로 전 평가였는데 루를 추모하는 그림 그린거라고 저는 해석했어요...
근데 시네카 그림 그리며 빡친 표정 보면 무비포유님 해석이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여러번 봤는데 이런 뜻이었구나
그림은 그전 참가자가 그린거고 (영화에선 누구라고 나와있지않아요. 단지 피터가 걱정스럽게 쳐다보는얼굴만 나올뿐 ) 그림을 보고 슬퍼하는 캣니스를 건드려서 빡친 캣니스가 자살했다고 알려진 전 게임메이커가 단순자살이아니라 대통령의 강요에의해서라는걸 알기때문에 너도이렇게될수있다 보여준거같아요!
근데 그전에 피타가 자기 다음 순서로 캣니스가 들어오는걸 알텐데 굳이 캣니스의 약점(죽은 루)을 건드리진 않았을듯?
와 유명한 다른 영화 유튜버들꺼는 산만하고 지루해서 하나도 안보는데
이분꺼 처음봤는데 바로 구독했어요 진짜 요약 깔끔하게 잘하시네요 실력으로는 1티어이신듯👍
칭찬 감사드립니다🥰
너무 잘 봤어요 결말까지 완벽ㅠ ㅠ
감사합니다 🙏🥰
최소 8편은 제작했어야 했음. 분량을 지나치게 줄여버리니까 완성도가 박살나지
와 진짜 영상 편집이나 요약까지 너무 깔끔하시네요 ~
감사합니다🥰🙏
헝거게임 팬으로서 헤이미치 이름 나올때 마다 지끈지끈 했네요.
하지만 편집 정성과 적절한 나래이션이 잘 어우러져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무비푸유 화이팅!
😅시청감사합니다
헤이미치 왜여
헤이마치라고해서
헤이3월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축약된 거 종종 보는데 스토리 이해가 잘 되게 해주신듯해서 감사합니다!!..예전에도 한번 본적이 있는데 이해가 잘 안돼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클릭해서 보게되었는데 내용 이해가 잘되었네요!!!~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점점 이뻐지는 캣니스
우와 시리즈 너무 길어서 시작할 엄두가 안났는데.. 감사합니다!! 요약으로 보니 재밌네요ㅎㅎ
넵 시청감사드립니다 🥰
자주 놀러와주세요🙏
정리가 힘들었는데 너무 잘봤씁니다!! 결말까지 크으
학교 가야 하는데 새벽 5시까지 봤습니다...편집 잘 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이 2번째 정주행인데 너무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다 봤습니다... 엄청난 정리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재능기부이신건가요 좋은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나랑 피닉을 가장 애정하면서 마음이 아파여
게일은 어떻게 된거죠 ? 마지막 전투에서 끌련간뒤로 안나오네
누가 설명 좀 ㅋ ㅋ
예전에 헝거게임 1,2편 보고 끊겨서 안봤었는데 감사하게도 4편까지 편집해주신게 제 알고리즘을 타고 와 드디어 보게됐어요! 잘 보고 갑니다!!!!!
시청감사드립니다 🥰
원래 댓글 잘 안 다는데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시리즈별로 한번에 보는거 찾다가 우연히 보게됬는데 제가 봤던 요약영상들중 최고네요. 깔끔해요!
이어서 다른 영상들도 보고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잘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많이 추천할께요 👍
감사드립니다 🙏 🥰
2:21 이게 어딜봐서 당첨을 확신하는 두 사람인가요😂
배틀로얄 선조가 이거다 리뷰감사 영화 헝거게임임 명작임
책보시고 영화보시길
시청감사합니다🥰🙏
와..여주인공 시작할때는 얼굴이 애기 같은데 시즌 지날수록 성숙해지네요
아,..자려고 했는데 다봤더니 해떴네;;
시청감사합니다🥰
정말 깜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1:01:45 이 부분은 플루타르크가 멘탈 공격한 게 아니라 앞 순번인 피타가 본인의 능력을 과시하는 대신 루를 추모한 거라 캣니스가 울컥한 거 아닌가요?
요약 대박 짱이에요
진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 1편만 어디서 보고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덕분에 3시간동안 행복했어요 😊
시청감사드립니다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영상이 너무좋아요 나레이션 소리도 적당하고 이런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을거같아요 앞으로 계속 시청할게요👍
시청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편안하게 잘 보았어요.
저도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저도 구독하고 가요 🧏🏻♀️💙
구독 감사드립니다 🥰
와... 명절에 한번 보았다가 2시간47분을 모두 정주행 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저 여배우.. 클레오파트라 한번 찍었으면 좋겠다. 너무 잘 어울릴거 같은데..
빼어난 미녀는 아니지만 고전적인 우아함이 있네..
잘보고갑니당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54:49 왜 피타를 꼭 살려야해요?.
완전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어요! 깔끔하게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게일은 어떻게된거죠?
소설에서는 캐피톨 함락 이후 석방되서 여전히 반군 소속으로 잔당 청소한다고 나오고, 이후에도 종종 만남.캣니스가 코인 대통령 죽인 화살도 게일이 준거임.
또한 소설에서는 비타와 게일이 합작해서 고안했다는 덫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무력한 피해자를 노려 동정심을 유발해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노린다는 게 주된 내용임.
이게 복선이 되서 캣니스는 스노우 대통령과 만난 이후 프림을 죽인 폭탄이 사실 게일이 고안한 덫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게 되고 그렇게 코인 대통령을 죽인 후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음
아마 그 폭탄은 게일이 고안한 작전에서 파생된게 맞았고,캣니스나 게일이나 서로 만날 수 없음을 직감하고 서로 피했던 게 아닌가 싶음
이제 조쉬 허쳐슨만 보면 진짜 휘파람 생각만 나서 실소를 감출 수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2:43:33 고양이한테 왜 화냉 ㅠㅠ
피타 매력이 뭐죠? ㅋㅋㅋ왜갑자기 캣니스가 저렇게까지 보호하고 사랑하고 헌신하는지 몰겠어요. 동생은 어쩌고 피타대신 죽는다 하는건지
같이 싸우다 정든 거임.
죽음이 눈앞에서 오가다보니 남자친구보다 붙어있고 의지할수있기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캣니스가 피타가 어떤 상황에서도 선한사람일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이 지옥에서 살아남아야한다면 그건 피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닐까 하는,,ㅎㅎ물론 같이 헝거게임을 하며 생긴 유대감이나 이성으로서 사랑하는 마음도 있겠죠. 헝거게임에서 캣니스가 반역의 상징이자 혁명의 선두에 있지만 누구보다도 사람들의 고통과 죽음을 두려워했고 피타에게서 자신과 같은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사랑하게 된거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잔인한 선택을 하는 반란군의 편에 선 게일에게서는 볼 수 없는 무조건적인 선을 가진 사람이라서요. 저도 처음 헝거게임을 봤을 땐 캣니스가 왜 저러나 이해가 안됐는데 영화를 여러번 보고나니까 캣니스에게 자기가 헌신하고 지켜야 할 가족처럼 전쟁 속에서, 지옥같은 삶 속에서 지켜내고 싶은 어떤 희망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아주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캣니스가 꿈도희망도 없는 무감각한 생활에서 삶의 원동력은 엄마와 동생을 지키는일.. 그런데 헝거게임에 참여하게되어 이 게임을 이겨나가기위해 게임 안에서 동생또래여자애와 피터를 보면서 게임에서 이기기위한 원동력을 얻고있는듯한 느낌을 받음 다른사람을 도와주는데 순수한감정이 아닌 자신이 그렇게살아왔고 습관처럼 가장역할을 떠안고 살아서임을 무의식적으로 느꼈는데 자기보다 약하다고생각했던 피터의 희생과 애정,걱정을 받으면서 점차 피터의 진심에 반응하는듯함 처음에는 피터가 애정을주는걸 어색하고 못믿고 부자연스럽게 반응하다가 점점 피터를 이해하게되는데 그와중에 1편이 끝남 2편이 시작됬을때의 반응은 극한의 환경속에서 피터가 보여준 애정이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서 그 마음을 거부하고 편안함을 주는 게일을 사랑이라 착각하고싶어하는듯하게 보임. 근데 점점 피터의 솔직하고 담백한모습을 보며 자기마음을 깨닳아가는거같음(지극히 주관적임)
전쟁 해보면 알지 않을까
군인들도 자신 기다리는 가족 냅두고 전우들 지킨다고 죽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헝거게임 진짜 재밌게 본 작품인데 원작소설을 읽지 않아서 몰랐던 정보들도 같이 정리해주셔서 좋았어요! 대사를 외울 지경으로 많이 봤는데도 영상 한번도 끊지않고 쭉 다봤네요ㅎㅎ불필요한 나레이션 없이 깔끔하게 너무 정리 잘해주셔서 헝거게임 그리울 때마다 꺼내볼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장면들 끊지 않고 온전히 보여주셔서 괜히 뿌듯한 기분으로 봤습니당 ㅋㅋ편집 힘드셨을텐데 수고많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헝거게임 보고 싶었는데 너무 시리즈가 길어서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두개정도? 해설이 잘못된 부분은 있었지만 스토리를 오해를 할만큼의 오해석은 아니네요😊 이 영화 덕분에 제니퍼를 좋아하게 되었던지라 헝거게임 요약본만 나오면 찾아보는 사람인데 요약 참 잘하셨어요 너무 고생하셨구, 잘봤습니다 👍
넵 피드백과 시청감사드립니다😊🙏
정말 이 영상만 보고 헝거게임 시리즈 다시 정주행 중입니다! 멋진 컨텐츠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리뷰였다 ㄹㅇ 봤는데도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다 보고 갑니다… 보통 리뷰 중에 거슬리는 영상들 많았는데, 끝까지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슴다.. 잘 보고 갑니다!!
와 쭉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다봤어요 ❤
원래 덕후가 많을수록 훈수두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법이죠 원작소설부터가 덕후가 많은 소설인데 영화 자체가 소설의 감정적인 부분들을 많이 담아내지 못했고 그걸 또 요약을 하신거라 영상에 만족하지 못하신 분들도 계신듯 합니다만 ..
소설덕후까진 아니고 걍 영화 자체를 재밌게 보고 소설을 읽고 다시 영화를 1년에 n번씩 재탕하는 제 입장에선 너무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헝거게임을 가볍게 훑고 싶을때, 개인적으로 특히 좋아하는 장면들을 맥락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을때 종종 찾아올 영상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딱 원하던 헝거게임 영상이었어요ㅎㅎ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너무 잘보고 시간이 가는줄 몰랐어요. 고생하셨습니다
넵!! 시청감사합니다😍
와 첫번째 책 읽고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정리가 너무 잘되어 있네요 😊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하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해외 영상 제한 풀어 주실수있나요?
죄송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정말 잘 봤습니다!!ㅎㅎ
편집 엄청 노력해서 하신게 보이네요 내용이해도 잘대도 여튼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헤이미치..... 헤이마치라고 하실 때마다 몰입 깨져요... 영화 보실 때마다 분명 헤이미치라고 들릴텐데 왜 그러세욬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이사람 영상 2개쨰인데 요약도 재미있게하고 더빙 퀄도 높은듯 개좋음
시청감사드립니다 🥰
소설 읽다보면 속터집니다. 마음이 갈대같은 깻잎 양다리에...
편집 대박이네.
시청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니 역시 재미있네요 영화채널중에 최고예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영화중 5개중 한개인,,,,,,,,아,,,,, 나오면 영화관 달려가서 열심히 봤는데,,,,ㅠㅠ 눈물나,,,ㅠㅠ
잘 봤습니다❤❤
시청감사드립니다 🥰
1:19:08 잭 리처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캣니스
메이즈러너 헝거게임 설국열차 2010년대 미국 취향은 디스토피아 독재국가 미래 였나봄 ㅋㅋㅋ
오 헝거겜 다 봤는데도 정리안됏는데 정주행 각이다
시청감사드립니다 🙏😊
스타크 가문의 적통 존 스노우 같은 멋진 지도자를 배신하는 무리들 이야기군요…
이거본다고
낼 일 지장생기겟네 ㅎ
지금 시간 새벽 3시 32분
헐...무리하지 마세요😅🙏
@@무비포유 당근 지각했습니다
아무도 머라하는 사람은 없어서 갠춘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새벽 3시 3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