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할아버지는 평양쪽에서 대대로 물려받아서 큰할아버지님과같이 조그마한과수원을하고계셨는데 해방이후 3년도안돼서 다버리고 한국에 피난오셧습니다....큰할아버지님은 그래도 조상님들이 물려주신곳인데 지켜야된다고 남아계셧고...할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엄청 후회하셧죠...형님만 버리고 내려오는게 아니였는데 어떻게든 같이내려왓어야됏는데 하구.... 전쟁이 얼마나무서운건지 간접적으로 마니배웟습니다...
@@고영환-y9i 음...저는 가족은 아닌데.. 아는 분이 북한출신인데, 조선때는 이름있는 양반 가문이었고, 해방전에도 지주로서 북에서는 좀 사시던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해방되고 나서 세월이 어수선 하니까 아버지가 기차 타고 이분과 이분 여동생을 데리고 서울의 큰아들(그러니까 이분께는 큰 형님이죠) 집에 잠시 데려다 놓곤 아버지도 할아버지와 함께 가산을 정리해서 서울로 내려올거란 말을 남기고 북으로 다시 가셨답니다. 그때는 아직 남북이 교통하던 시절이었는데, 그 후 몇통의 편지만 받고 삼팔선이 너머로는 다니지 못하게 되면서 영영 뵙지 못했다고 합니다. 올해 나이가 아흔에 가까우신데 지금도 술 한잔 하시면 '차라리 그때 나도 따라갈걸...'하시면서 북에 남으셨던 부모님과 할아버지가 너무나 보고 싶다고 우셔요...
...지금 보면 북에 그대로 있지 않고 빠르게 피신을 한 사람들... 어떻게든 도망을 치는 것에 성공한 사람들은 이후로 "도망치길 정말 잘했구나..." 싶은 모습이 떠오릅니다. 당장이야 겁이 나거나 내가 무슨 설레발을 친게 아닐까 했겠지만, 소문을 확인하면서 정말 다행이구나 하고 안심을 했겠지요. 다른 거 넘어가고 일단 이후 북쪽 상황을 생각하면(...)
소련군 유명했더라구요. 독소전 후반기 독일 땅에 진입하고 나서 막장 짓 한거야 복수려니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리스 발칸반도에 가서도 개막장 짓들을 하는 바람에 현지 정부가 스탈린한테 항의를 하는데 스탈린의 답변도 걸작이었습니다. "군인들이 먼 타지에서 작전하는데 그럴 수도 있지! 뭘 그런 걸 가지고 불평들을 해!" 라는 뉘앙스로 답을 했더라구요.
유고슬라비아에서도 여자만 보면 겁탈하는 바람에 티토가 스탈린에게 항의를 강하게 했더랬죠. 스탈린은 그냥 무시해 버렸고. 그래서 유고는 같은 공산국가였지만 반소련정책을 썼고 해방도 소련군에 의해 된 게 아니라 유고유격대가 독일군과 직접 싸워서 되었기에 자유공산국가로 갈수가 있었던거죠.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한 일본인 선생님이 있었답니다. 이분은 엄했지만 일본인 학생들이나 한국인 학생들을 차별하지 않던 분이셨다는군요. 8.15 광복 이후 순사들과 헌병들은 두들겨 맞고 고리대금업자의 집은 불탔지만, 그 선생님의 집만은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지켰기 때문에 무사했다고 합니다. 그 선생님이 배를 타고 일본으로 돌아갈 때 모두가 슬퍼했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그런 걸 생각하면 참.. 21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여전히 그립네요. 좀 더 사셨더라면 이것저것 많이 여쭈어 봤을텐데..
제 할아버지께서도 비슷한 얘기를 해 주신적이 있습니다. 소학교 시절 한 일본인 선생님이 어려운 조선인 학생들 많이 도와 주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할아버지 사시던 동네에 가게를 운영하던 일본인 가족이 있었는데 아주 친절하고 예의가 발라 조선인들과도 잘 지냈는데 해방이 되자말자 친하게 지냈던 동네 사람들이 갑자기 안면을 바꾸고 그 집에 몰려가 일본인 가족 내 쫓고 가게를 빼았아 갈곳이 없어진 그 일본인 가족들을 할아버지께서 집에 데려와 귀국전까지 같이 지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약탈과 보급의 상관관계는 마치 부모와 자식같이 붙어다니는거 같아요. 일본군도 개전초기 보급선이 작동할때와 아닐때의 태세전환이 판이하듯이... 지휘관의 역량을 벗어난 보급한계는 필연적으로 현지수탈을 동반하네요. 그렇다고 대전략상에서 발을 뺄 수도 없으니 결국 현지조달이라는 명목으로 수탈을 허용하게 되네요.
저희 외할아버지와 외증조부모님 가족이 원랜 한양 사람들인데 일제 때 황금이나 따 볼까하고 신의주에 가서 만주 땅을 돌아다니며 사금을 모으고 다녔다합니다. 근데 해방 직후인지에 신의주 집이나 겨우 모아둔 몇 안되는 사금까지 다 두고 서울로 돌아오셨는데 돌아 온 후 다시 그 집에 가지 못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 단순히 서울이 고향이어서, 해방된게 좋아서 왔는데 정말 다행히도 남한에 왔다 느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아마 소련군이 진입할 때 영상과 같은 소문을 들었거나 목격했기에 서둘러 서울로 돌아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저희 조부모 세대는 하나하나가 다 드라마같은 삶을 산 것 같아요
우리 외조모 가문은 평양의 대지주 였고 지금 자산으로 따지면 1조도 넘게 가졌었음. 심지어 그 북괴 돼지 김일성의 애비놈도 천한 노비 출신이라서 그 가문의 묘지기 였음. 교회와 병원도 세우고 그 지역 가난한 수많은 사람들을 구제해서 인망이 매우 높은 집안 이었음 그런데 문제는 김일성 빨갱이 ㅅㄲ가 집권 한후 북한 모든 지주 중에서 우리 외조모 가문이 숙청 상대 1위 였던것. 다행이 그동안 도와주던 주변 서민들이 우리를 보호해서 무사히 남한으로 탈출 할수 있었지만 전 재산은 공산당 한테 빼았김 북괴 돼지와 공산주의자들이 내 평생 제일 원수임
@@아라-o5y 못배워먹은 틀베충식 논리 ㅋㅋㅋ. 당시 식민지 독립군들은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영향으로 파리 강화회의에서 미국에게 일본에 뺏긴 나라를 되찾도록 도와달라했지만, 일본과 동맹군이던 미국은 이를 거절하고 소련이 독립군들을 지원해서 당시 독립군들 대부분은 공산주의자 아님 민족주의자였단다. ㅋㅋ
북한에서 도망친 할머니한테서 들은 얘기를 어머니가 얘기해줬는데 진짜 소련군하면 치가떨린다고 하더라구요 겉모습만 보면 일본인인지 북한인인지 구분을 못하니까 말도 못알아들으니 일단 동양인이다 하면 납치했다고 하구요 날붙이 공산품 총기 하다못해 냄비 밥그릇까지 쓸만하다 싶은건 전부가져갔대요 진짜 양아치도 그렇게 쌩양아치는 첨봤다고...
유튜브가 2005년도부터 지금처럼 보편적으로 볼 수 있었다면 사회탐구 점수 졸라 올랐겠다 매일 수업시간마다 선생님이 노트북으로 이거 틀어주고 시험 요점만 찝어줬으면 지금 내가 이렇지 않았을텐데.. 좋아하던 학원 선생님이 있어서 내 생애 처음으로 사회 점수를 80을 넘겨봤는데.. 그러다가 한 학년이 올라가고 이별을하고 또 손을 놨을때..퍄퍄킴이 잇었다면..아니지 고양이가 있었다면..
우리집은 조부모님 두분 모두 북쪽분이고 젊은 시절에 이러저런 이유로 만주로 가셨던 분들입니다. 할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직접 이야기를 듣진 못했지만 할머니 말씀으로는 해방이 되고, 소련군 들어오면서 같이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땅도 있고, 선산도 있고, 고향집도 거기 있으니 두고가지는 못하겠다고 차마 월남을 못하고 북한 수립때까지 거기 사셨다고 합니다. 근데 주변 사람들이 출신성분문제로 잡혀가고, 우리집이 양반집안이긴 해도 오래전에 몰락해서 얼마 안되는 땅으로 살던 자작농이었는데도 부농계급이라며 땅 가져가려고 하고 해서 불만이 쌓이고 쌓였다가 마침 국군이 진군해오고, 흥남철수할때 결국 가진거 다 포기하고 월남한 경우입니다. 당시 일본놈들 이야기도 많이 하긴 하셨는데, 어디다가 적어놓을 것을 그냥 듣기만 하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8:50 나중에 소련에 강제 징용된 일본인들이 보상요구하니까 일본정부가 꼼수로 안해주겠답시고 러시아 가서 알아보라고 했는데 여기서부터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국가간 청구권은 해소되었다고 적혀있어도 개인의 청구권은 살아 있다는 논리를 씀. 근데 정작 이건 한국인 징용 피해자들도 똑같이 일본에 청구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논리라는 자가당착.
군인의 약탈을 막으려면 민주주의 교육만 받는다고 될게 아니라 군이 필요로 하는 물자도 넉넉해야 하고 위계가 잘 확립되어있어야 합니다. 과거 박애를 와치던 프랑스 혁명군조차도 총 소리 들릴 땐 "튀어!!" 도시에 들어가땐 "털자!!" 였습니다. 나폴레옹이 이탈리아 침공할 당시 혁명정부한테 지원도 제대로 못 받아서 군화 신고 있는 놈도 별로 없을정도로 거지꼴로 들어갔는데 나올 때는 병사들 밀린 봉급 한번에 해결하고 자기가 챙기돈은 말할 것도 없이 혁명정부에 자금까지 쐇습니다. 보석도 정부에 보냈다고는 하는데 보석만 털어갔으면 다행이죠. 오히려 예술품까지 털어서 루브르 박물관 가면 그때 털어온 이탈리아제가 엄청 나게 많습니다. 군인은 약탈을 하면 안된다는 건 오늘날 생각이고 심지어 이것도 잘 안 지켜지기도 하죠.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 중에도 러시아 군인들이 마트 털고 귀중품 약탈하잖아요?
1. 당시 일본인은 북한에 25만 명 정도가 있었는데 그 중 3만5천 정도가 소련의 비호를 받은 조선인에게 살해당했습니다. 물론 초반의 광풍이 지나간 후에는 북한에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자산을 몰수한 것 외에는 귀국하기 전에 먹고는 살게 해줬습니다. 2. 고급 엔지니어들은 북한에서도 활동했는데 이들은 김일성보다 약간 아래거나 그 이상의 월급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대신 출국은 엄금. 3. 그 외에 나머지 쓸모없는 노약자들이나 미숙련공 같은 일반 시민 대부분은 일본으로 송환된 거로 알고 잇습니다. 4. 소련은 일단은 북한에 있는 온갖 설비를 전리품 명목으로 압수했다가 훗날 현지 인민위원회(훗날의 북한 정부)에 매각하는 형식으로 넘겨줬습니다. 물론 뜯어간 것도 있고. 이거 다 논문 피셜
반대로 미군은 시계를 보급받으니 미군의 약탈품 1위는 장교들이 가지고 있는 권총이였죠. 태평양 전선에서도 일본도와 남부권총이 최우선 전리품이고, 서부전선에서는 루거나 마우저 권총이 워너비 전리품이였죠. (특히 일본도는 본국에 가져와서 팔면 진짜 비싸게 팔렸는데, 그 중에 군도가 아닌, 집안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보를 들고 온 장교들도 있어서, 태평양 전선에서는 남부권총 다음으로 탐냈던 게 일본도)
소련이 한국을 침략했다고 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고 실상은 미국이 한국을 베트남처럼 침략해서 남한에서 민간인 20만명을 학살하고 있었다 학살한 이유가 식민지에서 독립한다고 하자 미군인 학살했다 그래서 북한의 한국인들이 남쪽의 한국인들 학살 당한다고 한국인들 구하게 소련에게 탱크를 달라고 해서 탱크를 타고 내려온것이다 ((전세계를 소련이 공산화를 퍼뜨린다고 말하는데 실상은 미국의 식민지 학살 인간노예 국가들을 독립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던것이다))
자 당시 한국에서 태어난 일본인들은 고향 자체가 한국이고 한국인들과 엉키고 살아가서 일본 본국에서 건너온 사업가들이나 군인들과는 좀 다른 행보를 보임 한국인들과 태어났을때부터 부딛히고 살아서 호의적였음 그래서 패전 후에도 일본으로 가지않고 자기가 태어난 한국에 남았던거고
포항구룡포 가면 일본인거리가 있는데 거기의 한 가옥2층에 가면 당시 여기 살았던 일본인들 본토에서 찍은 영상 나옵니다. 구룡포에서 살던 어린 시절에 대해 환한 얼굴로 웃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국적은 일본이지만 한국땅이 고향이라 생각하더군요 죽기전에 다시 한번 가고 싶다고. 일본사람들 자체는 순박한 사람 많아요
장교출신입니다. 영상보며 문득 생각이 드네요. 전술학에서 민간요소가 꼭 포함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METT+TC라고 작전수행에 꼭 알아야할 정보중 마지막인 C가 civil consideration(민간요소) 인데 주변 민간인들이 적보다 아군을 우호적으로 대하고 자발적으로 협조할 수 있게끔 하는것이 중요하죠. 실제 6.25당시 남한이 열세일 때, 울산지역에 빨치산이 많이 나와 주민들을 약탈하고 죽여 분노한 울산주민들이 연합군측에 많이 협조했었죠. 아마 전쟁나서 우리가 북진한다면 북한주민들도 우리에게 많이 협조할 것 같네요.
반대로 지리산 쪽에서는 빨치산 소탕하던 경찰들이 빨치산들이 강압적으로 물자를 뺏은 거여도 협조한 걸로 간주하고 무지성으로 처벌하고, 빨치산들도 잡으면 닥치고 사살에 심지어 효수까지 해서 (빨치산들 역시 경찰서 털면 경찰서장 목을 잘라서 효수) 일대 민간인들이 빨치산 다음으로 싫어했던 게 지역 경찰이였는데, 8로군 출신이라 민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차일혁이 부임하면서 경찰을 빨치산 다음으로 싫어했던 지리산 일대 주민들이 다시 마음을 돌렸죠. 여기에 잡히면 무조건 총살이던 빨치산들도 회유를 시켜서 빨치산 잡는 유격대로 써먹은 덕에 지리산 일대를 휘저었던 이현상도 잡을 수 있었죠. (다만 다른 팔로군 출신들도 그랬듯이, 팔로군 출신+팔로군 출신이라 방법이 너무 온건하다는 이유로 전쟁 끝나고 대우는 그닥 좋지 못했죠.)
이래서 부국강병이 중요 한 것이죠.... 아무리 든든한 동맹국이 있어도 그 나라가 스스로 강해질 의지가 없다면 아무도 구원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 냉정한 현실이죠.... 대표적으로 1970년대의 남베트남에서의 미군 철수도 그랬었고 2021년의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도 그랬죠
진짜 2차 세계대전 기간동안 소련군이 저지른 만행들도 그렇고 이번 영상에서 언급되었더런 소련군의 만행들도 그렇고...... 2차 세계대전 승전국이라는 타이틀에 가려져서 그렇지 소련도 진짜 당시 그들의 적국이였던 일제, 나치 독일이나 다름 없는 악랄한 국가였죠 어쩌면 애초에 근.현대 제국주의 열강 국가들보다 더 악랄한 국가가 현재 모든 공산주의 국가들의 맹주 격인 소련이 아니였나 싶네요....
다른 유럽 열강들에 비할 것도 없이 거의 거지꼴이나 다름없게 살던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수뇌부가 독재자한테 다 총살당해 지휘력도 개판되었는데 말도 함부로 못하는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 나라를 지킨다고 생산인구 오천만명, 동네 학교 남자애들 몇백명 중 팔다리 잘린 세네명만 살아남은 수준으로 죽어나간 독재국가인데 수년동안 전쟁을 하고 거의 끝물에 도착한 전투부대다? 상식적인 대응을 할 수가 없죠...아무래도
@@둠상필-c7z생각은 무슨 맞는 이야기지 역사상 가장 악마와 살인마가 스탈린과 중공 모택동 캄보디아 폴포트 그리고 북괴 김일성 베트남 호치민이다. 모두다 좌익이지 심지어 독일 나치당의 공식명칭도 독일 사회주의 인민노동자당으로 역사상 자국민포함 수백만명을 학살하거나 굶겨죽인게 모두 좌익이었다.
결국 다 똑같네..독일,일본,러시아,미국,영국 그리고 우리나라도 다 한때 잘못했던것들이 있다는것..다만 문제는 그때의 일들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그러지않아야 하는데..21세기인 현실에서도 똑같은 역사가 반복된다는게 너무 슬프다..나라가 힘이 없으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
@@davidjacobs8558 근데 그 당시의 일본 기술력이 좋지는 않았죠. 백 투더 퓨처 3편에서 50년대의 브라운 박사가 타임머신에 있던 부품 중에 일제가 있으니까, 일제를 쓰니까 고장나지, 라고 하는데, 마티가 무슨 소리냐면서 일제가 얼마나 좋은데, 라고 하는데, 그 당시 일본 기술이 많이 애매했었죠. (그래도 그 당시에 지금도 꽤 어려운 기술인 총열에 크롬도금을 적용할 정도로 나름 기술력이 괜찮긴 했지만, 문제는 후반으로 갈 수록 가내수공업 형태로 만드니 품질이 개판이 됨)
전쟁이 나면 어떤 상황이건 민간인들은 고생이지요. 우리할머니도 어렸을떄 한반도에서 태어난 일본인 친구들과 친하게 어울려놀았다는데 해방이 되면서 급히 피난가느냐고 다들 연락이 끊겨서 슬펐다고 하셨어요. 일본인 선생님한테도 말안듣는다고 회초리맞고 그랬다는데. 의외로 일본 민간인들하고는 한국사람들이 섞여서 잘 지냈다고 하더라고요.
@@user-suminlee 딱히 그렇지도 않았음. 지주가 일본인으로 바뀌면서 지대는 더 늘었고, 대부분 일자무식 농민은 농토 강제로 다 뺏기는 바람에 소작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거니와 무엇보다 일하는것도 차별이 심해서... 일본인 민간인 중에서는 나쁘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고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가 말씀하셨지만 대체로는 가난한 농민한테는 다 뜯어가지만 않으면 다행 수준이었다고 하긴 함..
저희할아버지는 평양쪽에서 대대로 물려받아서 큰할아버지님과같이 조그마한과수원을하고계셨는데 해방이후 3년도안돼서 다버리고 한국에 피난오셧습니다....큰할아버지님은 그래도 조상님들이 물려주신곳인데 지켜야된다고 남아계셧고...할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엄청 후회하셧죠...형님만 버리고 내려오는게 아니였는데 어떻게든 같이내려왓어야됏는데 하구....
전쟁이 얼마나무서운건지 간접적으로 마니배웟습니다...
안타깝네요ㅠ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진남포(지금의 남포특별시)출신이셨는데 6.25때 형제들을 모두 잃으셨거든요ㅠ 6.25는 정말 슬픔과 아픔만 남겼네요..
@@고영환-y9i 음...저는 가족은 아닌데.. 아는 분이 북한출신인데, 조선때는 이름있는 양반 가문이었고, 해방전에도 지주로서 북에서는 좀 사시던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해방되고 나서 세월이 어수선 하니까 아버지가 기차 타고 이분과 이분 여동생을 데리고 서울의 큰아들(그러니까 이분께는 큰 형님이죠) 집에 잠시 데려다 놓곤
아버지도 할아버지와 함께 가산을 정리해서 서울로 내려올거란 말을 남기고 북으로 다시 가셨답니다.
그때는 아직 남북이 교통하던 시절이었는데, 그 후 몇통의 편지만 받고 삼팔선이 너머로는 다니지 못하게 되면서 영영 뵙지 못했다고 합니다.
올해 나이가 아흔에 가까우신데 지금도 술 한잔 하시면 '차라리 그때 나도 따라갈걸...'하시면서 북에 남으셨던 부모님과 할아버지가 너무나 보고 싶다고 우셔요...
북한이 고향이라고 빨갱이몰이 많이 당하셧겟다 ㅠㅠ
결국 그 땅도 정으니 땅이 되었네
저희 조상님은 6.25때 2스타셨는데 전쟁 막바지때 총 맞고 돌아가셨...
...지금 보면 북에 그대로 있지 않고 빠르게 피신을 한 사람들... 어떻게든 도망을 치는 것에 성공한 사람들은 이후로 "도망치길 정말 잘했구나..." 싶은 모습이 떠오릅니다. 당장이야 겁이 나거나 내가 무슨 설레발을 친게 아닐까 했겠지만, 소문을 확인하면서 정말 다행이구나 하고 안심을 했겠지요. 다른 거 넘어가고 일단 이후 북쪽 상황을 생각하면(...)
빠른 손절의 중요성..
@@user-shevfixyafrjfg 배가 불러서 그럼
@@user-shevfixyafrjfg 억까야...
@@user-shevfixyafrjfg 그거 내가 봤을땐 간첩임
거기 있었으면 ㄹㅇ로 그냥 아오지 가서 다이나믹 로동이잖아
와 너무참신하다.. 이런거는 생각도 못했는데.
나라에 힘이없으면.. 정말 국민들만 힘든게 맞아요. 지금은 돌아가신 친할머니께서 해방후에..이북에 계실때 로스께(러시아) 군인들이 여자들 납치하고.. 본인도 길에서 끌려갈뻔하신걸 다른사람들이 도와줘서 도망친적이 있다 하셨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해방군이라고 포고문에 약팔면서 온 새끼들이 한짓 수준이 그정도 였...;;
울 외할머니도 해방후 만주에서 오실때 시계를 왕창사서 로스께들한테 하나씩 뿌리고 왔대요. 로스께들이 무식해서 시계밥주는 걸 몰라서 주렁주렁 시계를 차고 다녔대요. 이북지역 여자들 겁탈도 많이 하고. 돈될만한 건 다털어가고. 그래서 눈치빠른 사람들은 돈들고 남한쪽으로 튀는 분위기였다더라구요.
@Lix 세계사 다뒤져보셈 망조들면 다똑같음 도적들끓고 관리들은 부패하고 왕이 힘이없으면 그리되는거죠 조선은 그냥 최악의타이밍에 민썅년같은 쓰레기가 권력잡아버리는바람에 식민지화가 더가속화된거죠 고종병신이아니라 대원군이 왕이었으면 정부군이 힘도못쓰고 나라뺏기는게 아니라 임진왜란때처럼 뼈살다내주고 싸우더라도 어떻게든 저항하는 역사가 이어졌을지도 모른다는 시각도존재함
맞아요 소련군이 이북지역에서 일본인 한국인에 대한 강간을 저질렀어요 여기선 빠쟜더라고요? 당시기록보면 공산당원까지도 소련군에게 항의했단 내용도 나오고 이것이 반쏘감정을 증대시켜서 신의주 반공 학생시위등이 발생했죠
일본이 전범국인데 왜 우리가 분열되나
여기서 웃긴 건 한반도에서 본토로 도망친 많은 일본인이 본토인에게 온갖 차별을 당함 여태까지 식민지 영토에서 꿀 빨아놓고 위험해지니까 살기 힘든 고향 땅에 와서 쌀이나 처먹는다고 (일본 본토는 온갖 폭격을 당했는데 피난민 계속 오니까 부담스러웠을 거임)
난민문제는 현대사회에서만의 문제가아니라 옛날에도 있었군요
그시기 면 일본본토 도 거의 망하기 직전이라 오느거 막고있던 시기네
오 지식+1
일본이 아작난건 알앗는데 본토외부로 나간 일본인 인구수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지는 몰랏내
@@strichcode1230 150만명 정도 되었다고 추산됩니다. 적은 숫자는 아니었죠.
@@Johyeongjin 오우 한반도 만주만 150만이면 중국간애들이랑 태평양 동남아간 군인수까지 하면 ㅗㅜㅑ
소련군 유명했더라구요. 독소전 후반기 독일 땅에 진입하고 나서 막장 짓 한거야 복수려니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리스 발칸반도에 가서도 개막장 짓들을 하는 바람에 현지 정부가 스탈린한테 항의를 하는데 스탈린의 답변도 걸작이었습니다. "군인들이 먼 타지에서 작전하는데 그럴 수도 있지! 뭘 그런 걸 가지고 불평들을 해!" 라는 뉘앙스로 답을 했더라구요.
애초에 독일한테 당하기 전에도 폴란드에서 한짓들 보면 스탈린이 복수심에 불타서 흑화한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이란걸 알수 있음...
유고슬라비아에서도 여자만 보면 겁탈하는 바람에 티토가 스탈린에게 항의를 강하게 했더랬죠. 스탈린은 그냥 무시해 버렸고. 그래서 유고는 같은 공산국가였지만 반소련정책을 썼고 해방도 소련군에 의해 된 게 아니라 유고유격대가 독일군과 직접 싸워서 되었기에 자유공산국가로 갈수가 있었던거죠.
@@sanconbe6214유고가 무슨 자유공산국가? 개드립궤변이 가이 엽기적이네😅
스탈린과 모택동의 공통점은 자기 주변 여자들을 많이 강간 했다는 점.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한 일본인 선생님이 있었답니다. 이분은 엄했지만 일본인 학생들이나 한국인 학생들을 차별하지 않던 분이셨다는군요. 8.15 광복 이후 순사들과 헌병들은 두들겨 맞고 고리대금업자의 집은 불탔지만, 그 선생님의 집만은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지켰기 때문에 무사했다고 합니다. 그 선생님이 배를 타고 일본으로 돌아갈 때 모두가 슬퍼했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그런 걸 생각하면 참.. 21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여전히 그립네요. 좀 더 사셨더라면 이것저것 많이 여쭈어 봤을텐데..
일본은나쁘지만
모든일본인이 나빴던건아니네요
제 할아버지께서도 비슷한 얘기를 해 주신적이 있습니다. 소학교 시절 한 일본인 선생님이 어려운 조선인 학생들 많이 도와 주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할아버지 사시던 동네에 가게를 운영하던 일본인 가족이 있었는데 아주 친절하고 예의가 발라 조선인들과도 잘 지냈는데 해방이 되자말자 친하게 지냈던 동네 사람들이 갑자기 안면을 바꾸고 그 집에 몰려가 일본인 가족 내 쫓고 가게를 빼았아 갈곳이 없어진 그 일본인 가족들을 할아버지께서 집에 데려와 귀국전까지 같이 지냈다고 합니다.
아아ㅠㅠ 이것이 스승이란건가...
@어쩌라고? 이새끼 말을 못알아듣네
@어쩌라고? 국뽕에 미친 정신병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련:돈이 너무 없엉;;
미국:물자가 너무 많아;;
몽골한테 점령당한 200년이 수치지만 현지조달은 배웠네요
@@KKOLTTE_V3 수치라고 생각안할걸요
왜냐하면 러시아는 원래 작은나라였음
지금 러시아땅 대부분 몽골땅 점령해서 넓힌것
@@huntersis1655 나폴레옹 시절도 그렇고 히틀러한테도 그렇고 단 한번도 점령당한적 없는 러시아지만 지금은 전투기 하나 못만드는 몽골에 점령 당했다는거 역사 자체를 수치스러워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괜히 미국이 무기 빌려주고 갚으라고 한게 아니죠
@@KKOLTTE_V3 그렇게 까지 생각을 안함
왜냐하면 몽골이 잠시약해지고 분열되었을때 몽골땅 몽땅낼름해버렸음
그런데 그땅이 석유와 세상의 모든자원이 있음 농사만 안될뿐 축복의땅이고
온난화로 농사짓는 땅으로 변하고있음
점점 고급스러워 지는 내용과
고양이 활약이 더욱 더 빛납니다
매번 잘보고 갑니다
역사적으로 약탈과 보급의 상관관계는 마치 부모와 자식같이 붙어다니는거 같아요. 일본군도 개전초기 보급선이 작동할때와 아닐때의 태세전환이 판이하듯이... 지휘관의 역량을 벗어난 보급한계는 필연적으로 현지수탈을 동반하네요. 그렇다고 대전략상에서 발을 뺄 수도 없으니 결국 현지조달이라는 명목으로 수탈을 허용하게 되네요.
썸넬이 너무 귀엽잖아ㅠㅠ
저희 외할아버지와 외증조부모님 가족이 원랜 한양 사람들인데 일제 때 황금이나 따 볼까하고 신의주에 가서 만주 땅을 돌아다니며 사금을 모으고 다녔다합니다. 근데 해방 직후인지에 신의주 집이나 겨우 모아둔 몇 안되는 사금까지 다 두고 서울로 돌아오셨는데 돌아 온 후 다시 그 집에 가지 못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 단순히 서울이 고향이어서, 해방된게 좋아서 왔는데 정말 다행히도 남한에 왔다 느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아마 소련군이 진입할 때 영상과 같은 소문을 들었거나 목격했기에 서둘러 서울로 돌아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저희 조부모 세대는 하나하나가 다 드라마같은 삶을 산 것 같아요
우리 외조모 가문은 평양의 대지주 였고 지금 자산으로 따지면 1조도 넘게 가졌었음. 심지어 그 북괴 돼지 김일성의 애비놈도 천한 노비 출신이라서 그 가문의 묘지기 였음. 교회와 병원도 세우고 그 지역 가난한 수많은 사람들을 구제해서 인망이 매우 높은 집안 이었음
그런데 문제는 김일성 빨갱이 ㅅㄲ가 집권 한후 북한 모든 지주 중에서 우리 외조모 가문이 숙청 상대 1위 였던것. 다행이 그동안 도와주던 주변 서민들이 우리를 보호해서 무사히 남한으로 탈출 할수 있었지만 전 재산은 공산당 한테 빼았김
북괴 돼지와 공산주의자들이 내 평생 제일 원수임
사실 따지고 보면 미국이 워낙 여유가 넘쳐서 이후 일어날 냉전 구상 하에 점령지 사정도 생각해 가면서 민간인을 대우한거라 보이네요. 소련이 2차대전 참전국 중에서도 보급상황이 유난히 처참했던것도 있고요
ㅋㅋㅋㅋ미군정때 위조지폐풀고 별 ㅈㄹ다했음 초창기에 조선에다 투자할 생각 자체가 없었음. 그래서 편하게 다스리려고 친일지주 모임이였던 민주당 밀어주기도했고
그게 아니고 원래 소련 윗선 자체가 상상을 초월하는 악질이었습니다. 지뢰를 제거하려고 지뢰밭에 보병들을 진군시키는 등 병사 목숨 파리만도 못하게 여기는 게 연합국 추축국 포함 2차대전 참전국들 중 끝판왕이었죠.
@@DoDo.Shibal그 위조지폐는 미군이 누명 씌운건데
결론은 제일 불쌍한건 우리 국민들이었다는것..
응. 남한에서는 미군이 한국인을 약탈한 일본놈들과, 친일파를 동원해서 독립군을 죽였어. 원래는 다 죽여야 할 놈들인데 말이야.
@@AdEn991-f6s 도찐개찐
@@AdEn991-f6s 독립군을 죽였다 맞는 말이지. 북한군= 독립군 이꼬르 해도 되니까 말이다. 그래서 너 빨갱이 간첩이냐?
@@아라-o5y 못배워먹은 틀베충식 논리 ㅋㅋㅋ. 당시 식민지 독립군들은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영향으로 파리 강화회의에서 미국에게 일본에 뺏긴 나라를 되찾도록 도와달라했지만, 일본과 동맹군이던 미국은 이를 거절하고 소련이 독립군들을 지원해서 당시 독립군들 대부분은 공산주의자 아님 민족주의자였단다. ㅋㅋ
@@AdEn991-f6s 이승만정권 얘기 같은데 그 독립운동가들이 빨치산들이었고 친일파라는게 엘리트들이어서 건들지 않은것일 뿐임. 그래도 그게 분하면 그냥 북한이 어떻게 사는지 보는건 어떨까?
내용은 무거운데 캐릭터는 너무 귀엽잖아
타이틀 그림보고 들어왔는데 너무 잘그렸네요 뺏길것 같아 우는 고양이.. 내용도 좋고 삽화가 이야기 흐름을 살려 잘넣은것 같네요 잘봤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재미있는 고양이들로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역사 이야기 재미있게 봐요!
북한에서 도망친 할머니한테서 들은 얘기를 어머니가 얘기해줬는데 진짜 소련군하면 치가떨린다고 하더라구요
겉모습만 보면 일본인인지 북한인인지 구분을 못하니까 말도 못알아들으니 일단 동양인이다 하면 납치했다고 하구요
날붙이 공산품 총기 하다못해 냄비 밥그릇까지 쓸만하다 싶은건 전부가져갔대요
진짜 양아치도 그렇게 쌩양아치는 첨봤다고...
유튜브가 2005년도부터 지금처럼 보편적으로 볼 수 있었다면
사회탐구 점수 졸라 올랐겠다
매일 수업시간마다 선생님이 노트북으로 이거 틀어주고 시험 요점만 찝어줬으면
지금 내가 이렇지 않았을텐데..
좋아하던 학원 선생님이 있어서 내 생애 처음으로 사회 점수를 80을 넘겨봤는데..
그러다가 한 학년이 올라가고 이별을하고 또 손을 놨을때..퍄퍄킴이 잇었다면..아니지
고양이가 있었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kownwoo4521 16년전에 학교를 다녔다잖아
요즘은 교사들이 저렇게 교육적으로
잘정리된 유튜브영상들 사용해도되냐고
허락을받고 교육용으로 사용한다해요
어차피 상대평가라서 남들도 같이 잘하기 때문에 힘듬.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기뻐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쪽에 주둔한 미군은 4딸라 때문에 미치겠는 상황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ㅋ
ㅈㄴ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터짐 ㅋㅋㅋㅋ
우리집은 조부모님 두분 모두 북쪽분이고 젊은 시절에 이러저런 이유로 만주로 가셨던 분들입니다. 할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직접 이야기를 듣진 못했지만 할머니 말씀으로는 해방이 되고, 소련군 들어오면서 같이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땅도 있고, 선산도 있고, 고향집도 거기 있으니 두고가지는 못하겠다고 차마 월남을 못하고 북한 수립때까지 거기 사셨다고 합니다. 근데 주변 사람들이 출신성분문제로 잡혀가고, 우리집이 양반집안이긴 해도 오래전에 몰락해서 얼마 안되는 땅으로 살던 자작농이었는데도 부농계급이라며 땅 가져가려고 하고 해서 불만이 쌓이고 쌓였다가 마침 국군이 진군해오고, 흥남철수할때 결국 가진거 다 포기하고 월남한 경우입니다.
당시 일본놈들 이야기도 많이 하긴 하셨는데, 어디다가 적어놓을 것을 그냥 듣기만 하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2:02 무타구치 렌야의 명언
"일본군은 초식동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소련냥 너무 귀엽습니다
소련은 안 귀여움
내가 애정하는 지식해적단
빠른 시일 내에 두분 협업 기대 할게요 ㅎㅎ
내 최애 2분이.. 계시다니 행복해
팀원들이 영상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초공개로 본 건 처음이네요 썸네일이 귀여워서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일본인들이 시베리아 수용소에 보내졌다라고 말하면 무시무시했을거 같았지만 사실 독일군에 포로에 비하면 상당히 대우가 좋았다라는..그래서 몇년후에 대부분 살아서 되돌아오는
2:03 무타구치 렌야...?
킹갓 센세
그...뭔
아 ㅋㅋㅋㅋ 그분
"명예 한국인", "위장 독립군"
렌야센세ㅠㅠ
8:50 나중에 소련에 강제 징용된 일본인들이 보상요구하니까
일본정부가 꼼수로 안해주겠답시고 러시아 가서 알아보라고 했는데
여기서부터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국가간 청구권은 해소되었다고 적혀있어도
개인의 청구권은 살아 있다는 논리를 씀.
근데 정작 이건 한국인 징용 피해자들도 똑같이 일본에 청구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논리라는
자가당착.
징용피해금 다준거로아는데 계속우려먹으니깐빡이안치겟냐일본이ㅋㅋ
고양이가 아주 귀여워요... 진짜 뽀작거림 ㅠㅠ 말랑해서 찰흙처럼 요리조리 움직일거같음 ㅠㅠ
군인의 약탈을 막으려면 민주주의 교육만 받는다고 될게 아니라 군이 필요로 하는 물자도 넉넉해야 하고 위계가 잘 확립되어있어야 합니다.
과거 박애를 와치던 프랑스 혁명군조차도 총 소리 들릴 땐 "튀어!!" 도시에 들어가땐 "털자!!" 였습니다.
나폴레옹이 이탈리아 침공할 당시 혁명정부한테 지원도 제대로 못 받아서 군화 신고 있는 놈도 별로 없을정도로 거지꼴로 들어갔는데 나올 때는 병사들 밀린 봉급 한번에 해결하고 자기가 챙기돈은 말할 것도 없이 혁명정부에 자금까지 쐇습니다. 보석도 정부에 보냈다고는 하는데 보석만 털어갔으면 다행이죠. 오히려 예술품까지 털어서 루브르 박물관 가면 그때 털어온 이탈리아제가 엄청 나게 많습니다.
군인은 약탈을 하면 안된다는 건 오늘날 생각이고 심지어 이것도 잘 안 지켜지기도 하죠.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 중에도 러시아 군인들이 마트 털고 귀중품 약탈하잖아요?
1. 당시 일본인은 북한에 25만 명 정도가 있었는데 그 중 3만5천 정도가 소련의 비호를 받은 조선인에게 살해당했습니다. 물론 초반의 광풍이 지나간 후에는 북한에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자산을 몰수한 것 외에는 귀국하기 전에 먹고는 살게 해줬습니다.
2. 고급 엔지니어들은 북한에서도 활동했는데 이들은 김일성보다 약간 아래거나 그 이상의 월급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대신 출국은 엄금.
3. 그 외에 나머지 쓸모없는 노약자들이나 미숙련공 같은 일반 시민 대부분은 일본으로 송환된 거로 알고 잇습니다.
4. 소련은 일단은 북한에 있는 온갖 설비를 전리품 명목으로 압수했다가 훗날 현지 인민위원회(훗날의 북한 정부)에 매각하는 형식으로 넘겨줬습니다. 물론 뜯어간 것도 있고.
이거 다 논문 피셜
모든 전선의 소련군 필수 약탈품 1위가 손목 시계였죠ㅋㅋ
당시 한반도로 내려온 소련군들도 만주나, 조선 북부의 일본인한테서 빼앗은 손목시계를 주렁주렁 차고 다녔다네요
그래서 꺼삐딴 리에서 이인국이 손목시계를 소련군에게 뺐긴거군요!
반대로 미군은 시계를 보급받으니 미군의 약탈품 1위는 장교들이 가지고 있는 권총이였죠. 태평양 전선에서도 일본도와 남부권총이 최우선 전리품이고, 서부전선에서는 루거나 마우저 권총이 워너비 전리품이였죠. (특히 일본도는 본국에 가져와서 팔면 진짜 비싸게 팔렸는데, 그 중에 군도가 아닌, 집안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보를 들고 온 장교들도 있어서, 태평양 전선에서는 남부권총 다음으로 탐냈던 게 일본도)
베를린 의사당에 깃발꽃는 사람도 시계를 두 개나 꽂고있었지..
독일과 일본이 했던 만행이 커서 그랬지 소련도 만만치 않은 쓰레기이네요.
하지만 총칼을 들지 않은 민간인에게까지 약탈, 폭행 등을 일삼은 것은 정말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네요.
솔직히 전쟁에서는 아무잘못없이 하루아침에 죽어버리는 민간인들이 젤불쌍함..
애초에 전국 몸멀쩡한 성인들 끌어모은 병사들인데 나라가 쓰레기인거보다 저런애들이 군인이 된거인듯 어느나라가나 전쟁나면 다 똑같음
만만치 않은 쓰레기..? ㅋㅋ 소련이 더 하면 더 했지 괜히 공산당 빨갱이들이겠습니까ㅋㅋ
소련 영국다 심하죠
@bugatti 영국은 뭐 숫자 불가임?
퍄퍄님 영상을 처음보는데
정말 스토리도 잘 설명해주시고
그림체도 귀엽네요☆
더 뜨길 바랍니다.
북쪽:와! 해방...군? 아니 잠깐 왜 우리꺼까지 뺏어가는데?
남쪽:일본이 나가는건 좋은데 댁들은 뉘슈?
ㅋㅋㅋ
찐따냄새
@@jamesbowling3442 ㄹㅇㅋㅋㅋㅋㅋ
@@kimdh 내가볼땐 찐따가 아니라 개씹븅신인데 앞으로 븅신같이 댓글달아보셈ㅋㅋ
@@kimdh 美 : 하지메마시테
장군에 대해서도 다뤄줬으면합니다 매체에서 장군은 한조직이나 나라의 수장이되거너하는경우가 있는데 실제 장군들의 삶은 어땠는지요
물자가 빠방하고 규율이 제대로 잡혀있는 부대가 보급선이 개박살난 부대하고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긴 유럽전선에서도 (적어도 소련군보다는) 전황도 좋았고 물자도 충분해서 여유롭게 싸웠던게 미군이었으니..
독일군보다도 보급 잘했던게 미군임
@@glorytoukraine6198 여전히 마차가 보급의 큰 축이던 독일이랑 비교는 좀...
애초에 미국은 본토가 공격 받은 적도 없었죠. 미국 영토가 공격 받은거라고 해봤자 진주만 정도인데... 여긴 전략적으로야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미국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일 뿐이고요.
@@glorytoukraine6198 아프리카전선에서 독일군장교가 미군 병사 가방을보니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걸보고 이 전쟁은 진 전쟁이라 생각했다할정도죠
소련이 한국을 침략했다고 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고
실상은 미국이 한국을 베트남처럼 침략해서 남한에서 민간인 20만명을 학살하고 있었다
학살한 이유가 식민지에서 독립한다고 하자 미군인 학살했다
그래서 북한의 한국인들이 남쪽의 한국인들 학살 당한다고 한국인들 구하게 소련에게 탱크를 달라고 해서
탱크를 타고 내려온것이다
((전세계를 소련이 공산화를 퍼뜨린다고 말하는데 실상은 미국의 식민지 학살 인간노예 국가들을 독립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던것이다))
소련: 다 ㄴH 꺼야
미국: 그딴거 넘친다
역시 기술이 있음 어느 곳에서도 살아 남는구나..! 심지어 아우슈비츠 수용소 수감자들중 기술자들은 끝까지 살아남는 사례가 많았다던데
정치인들은 능력도 업으면서 시끄럽게 떠들어서 사형! 따당!
솔직히 독일군과 일본군이 워낙 개막장이여서 그렇지, 소련군이 주민들에게 잘 대우한건 아님.
연합국이든 승전국이든 간에 빨갱이는 빨갱이죠.
@@thisissun7346 알갱이는 알갱이고 보드카는 보드카인것처럼
응. 남한에서는 미군이 한국인을 약탈한 일본놈들과, 친일파를 동원해서 독립군을 죽였어. 원래는 다 죽여야 할 놈들인데 말이야.
@@AdEn991-f6s ?? 출처가 어디임? 혹시 전교조?
@@AdEn991-f6s 제주 4·3 좌익폭동 말하는거?
ㅋㅋㅋㅋㅋ썸넬 기엽네요 ㅎㅎ
이런 잘 알려지지않은 소재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려요~
잘봤습니다
늘 많이 배웁니다 ^^
앗ㅋㅋ 안 그래도 오늘 최초공개하면서 라이브얘기 잠깐했는데
현대사TV님 하는거 재밌어보여서 하고싶다고 했었어요ㅋㅋㅋㅋ
오우야 진짜야?!?!
썸네일 너무 귀엽네요~ 혹시 썸네일 원본만 따로 공개하실 예정은 없으신가요?
조상님 냥이들 귀여워 ㅋㅋ
5:30 덤으로 소련의 전후 경제 복구는 1970년대에 이르러서도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소련 사회가 내부적으로 부패했다고 합니다. 이미 부패한 사회인데다가 전쟁까지 겹쳐 복구가 쉽지 않았죠.
일제강점기의 해방 전후 시기 일본인들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영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자 당시 한국에서 태어난 일본인들은 고향 자체가 한국이고 한국인들과 엉키고 살아가서 일본 본국에서 건너온 사업가들이나 군인들과는 좀 다른 행보를 보임 한국인들과 태어났을때부터 부딛히고 살아서 호의적였음 그래서 패전 후에도 일본으로 가지않고 자기가 태어난 한국에 남았던거고
@다은 우리 말로는 인양자.
포항구룡포 가면 일본인거리가 있는데 거기의 한 가옥2층에 가면 당시 여기 살았던 일본인들 본토에서 찍은 영상 나옵니다. 구룡포에서 살던 어린 시절에 대해 환한 얼굴로 웃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국적은 일본이지만 한국땅이 고향이라 생각하더군요 죽기전에 다시 한번 가고 싶다고. 일본사람들 자체는 순박한 사람 많아요
장교출신입니다. 영상보며 문득 생각이 드네요. 전술학에서 민간요소가 꼭 포함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METT+TC라고 작전수행에 꼭 알아야할 정보중 마지막인 C가 civil consideration(민간요소) 인데 주변 민간인들이 적보다 아군을 우호적으로 대하고 자발적으로 협조할 수 있게끔 하는것이 중요하죠. 실제 6.25당시 남한이 열세일 때, 울산지역에 빨치산이 많이 나와 주민들을 약탈하고 죽여 분노한 울산주민들이 연합군측에 많이 협조했었죠. 아마 전쟁나서 우리가 북진한다면 북한주민들도 우리에게 많이 협조할 것 같네요.
빨치산 얘기하니깐 저희 할아버지가 해주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한국전쟁 당시에 인민군들이 사랑방(?)에 동네 젊은 남자들 모아놓고 징병해가고 안가면 두드려패서 데려가고, 전쟁 끝나니깐 이번엔 빨치산이 뒷산에서 고무신이랑 음식 훔치러 내려오고해서 반공정서가 심했다고 했어요.
어느정도냐면 정부에서 5중대인가 뭔가 군대보내서 빨치산 소탕한다고 하니깐 자기들도 소탕하게 총달라고 하는 청년들이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교양으로 들었던 정치외교학 교수님이 북한이랑 전쟁나면 우리가 반드시 이길거라고. 저쪽은 지킬 게 없기 때문에
반대로 지리산 쪽에서는 빨치산 소탕하던 경찰들이 빨치산들이 강압적으로 물자를 뺏은 거여도 협조한 걸로 간주하고 무지성으로 처벌하고, 빨치산들도 잡으면 닥치고 사살에 심지어 효수까지 해서 (빨치산들 역시 경찰서 털면 경찰서장 목을 잘라서 효수) 일대 민간인들이 빨치산 다음으로 싫어했던 게 지역 경찰이였는데, 8로군 출신이라 민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차일혁이 부임하면서 경찰을 빨치산 다음으로 싫어했던 지리산 일대 주민들이 다시 마음을 돌렸죠. 여기에 잡히면 무조건 총살이던 빨치산들도 회유를 시켜서 빨치산 잡는 유격대로 써먹은 덕에 지리산 일대를 휘저었던 이현상도 잡을 수 있었죠. (다만 다른 팔로군 출신들도 그랬듯이, 팔로군 출신+팔로군 출신이라 방법이 너무 온건하다는 이유로 전쟁 끝나고 대우는 그닥 좋지 못했죠.)
쩌뚱이도 중시한게 민사작전인데 전라시아하고 북한은 그딴거 신경안써서 좆망할듯
@@darius6501 이기는건 당연한데 거꾸로생각하면 우리가 잃는게 엄청 많다는거죠 일단 개전하면 초반부터 북한 무조건 서울에 핵 날릴듯합니다
춘천에서 평생 살면서도 그런일이 있었던건 처음 알았네요
야나두
@@이제2년 정치병자새끼 납셨네
교육계가 좌파란 허무 맹랭한 소리는 수구 꼴통들이나 하던건데
마음도 쉰내나는 새끼가 닉네임도 그따구네 ㅋㅋㅋㅋㅋㅋ
@@이제2년 아재 닉값 못하네
좌파들이 교육계 장악한거 맞아요 죽어도 반일 이지랄한 소련 중국 못까는거 보면
@@우왕-p6m 교육계 좌파 맞는데ㅋㅋㅋㅋ중고등학생때 필독도서로 읽고 감상문 내야되는 시나 소설중에 지금 생각하면 심한 내용 많았ㄷᆢ
구독했어요 귀여운케릭터로 역사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셨네요 ㅋㅋ 제아들래미한테 보여줘서 이걸로 역사공부를 시켜주고싶어요
우리나라가 해방이 되면서, 우리나라에 있던 일본인들을 다룬 영상이네요. 소련군에 의해서 일본인들이 저런 대우를 받았다니 신기하네요. 하지만, 우리 이북의 동포들도 겪었을 아픔을 생각하면 더 가슴이 아프네요.
아이러니한 점은 일제가 35년 간 죽인 조선인의 수보다 이북 동포가 3년 간 죽인 한국인의 수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이죠
@@엄준식-j2l 북한이 죽인건 대부분 군인이고 일본이 죽인건 대부분 민간인
@@건하는6짤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에 군인이 있긴 했던가
@@건하는6짤 개소리하지말고 ㅋㅋ 민간인 사상자 수좀 보고오지 그래?
@@건하는6짤민간인 숫자로 카운트해도 6.25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미화 ㄴㄴ
내용은 둘째치고 썸넬 넘나 귀여운...
ㅇㅈ
여기에서 알수 있는 것은 힘이 약한 나라는 그렇지 못한 나라에게 짓밟히고 고통 받는다는 거지...자주국방 그리고 뒷받침 해줄 경제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해주는 영상 이네요
우린 당했던입장으로보니 일본이 조또안불쌍해보임ㅋㅋ
@@mogw4444 그럼요.... 서양인들이(더 정확히는 유대인들이죠) 나치라면 아직도 아주 치를 떨 듯 우리나라 입장에선 그 나치보다 더 했던 작자들이 일제였으니 말이죠
이래서 부국강병이 중요 한 것이죠.... 아무리 든든한 동맹국이 있어도 그 나라가 스스로 강해질 의지가 없다면 아무도 구원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 냉정한 현실이죠....
대표적으로 1970년대의 남베트남에서의 미군 철수도 그랬었고 2021년의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도 그랬죠
@@jisuw2747 일제가 나치보다 더했는게 뭐죠? 아우슈비츠 처럼 가스실에서 수백만 죽었나요??
썸넬보소 애오오옹 ㅠㅠㅠㅠㅜㅠ 하는거같네
애오오옹ㅠㅠㅠㅠㅠ
지나가다봤는데 영상퀄 좋네요
네레이션도 좋고
구독!
소련이 대숙청이라는 명목으로 자국민들을 그렇게 죽였는데 외국인들 한테는 ㄷㄷ
이미 1930년대에 강제이주로 인해 많은 조선인들이 죽었음. 당시 증언 들어보면 처참함. 인간이 진짜로 짐짝, 개돼지 취급받음. 수용칸 내에서 죽은 사람들로 인해서 전염병도 돌았고.
외국인한테도 얄짤없었음
자국민도 못믿는데 하물며 외국인?
뻔하지
그래도 한국인한텐 터전이라도 줬지
독일군은 아예 말살시키려고 끌고가버림
스탈린 대숙청
스탈린: 당신이 시장으로 있는 시에 반동세력 10000명이 있다. 이들을 때려잡고 모조리 죽여라.(근거도 없이 대뜸)
시장: ???
명령받은 시장들이 도망자들을 고려해서 스탈린이 제시한 숫자보다 더 많이 죽였다고....
소련군 욕할게 못됨, 일본군도 똑같았으니.
그 때 당시의 소련과 미국은 전혀 비교가 안되죠.. 중국,소련,북한이 다 똑같은 개념으로 약탈하던 나라였기 때문..
소련 미국은 차이가 엄청 나네
근데 요코 이야기에선 뚱딴지 소리를 하고,
그걸 미국애들은 또 그랬겠거니 하고 주워섬기니...
만일 거기 나온 군대가 소련군이었음 고증이 맞았을 수도 있었을 겄 같은데.
외 조선군이라고 나왔는지는 진짜 의문
@@danielpark3873 소련군이었어도 고증이 잘못됌 그냥 한국인을 악당으로 묘사하는 선동임
독일에서 요코이야기 같은책이 나왔으면 미국이나 유럽에서 피해자코스프레라고 하면서 엄청 욕먹었을거임 독일네에서도비판의견이 꽤나 나왔을거고
ㅋㅋㅋ35년 동안 때리다가 피해자 코스프레로 태세 전환
소련군이 북한에 행한 약탈도 알려주시고, 신의주 반공의거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비행기 까지 떠서 기관총을 쐈다고 하네요.
진짜 2차 세계대전 기간동안 소련군이 저지른 만행들도 그렇고 이번 영상에서 언급되었더런 소련군의 만행들도 그렇고...... 2차 세계대전 승전국이라는 타이틀에 가려져서 그렇지 소련도 진짜 당시 그들의 적국이였던 일제, 나치 독일이나 다름 없는 악랄한 국가였죠
어쩌면 애초에 근.현대 제국주의 열강 국가들보다 더 악랄한 국가가 현재 모든 공산주의 국가들의 맹주 격인 소련이 아니였나 싶네요....
생각좀 하자
@@둠상필-c7z 넌 국어 공부나 다시 하고 오자.... 느그 어머님이 그리 알려주시든?????? 그리고 내가 뭐 틀린 말 했냐???? 혹시 빨갱이 집안????????
다른 유럽 열강들에 비할 것도 없이 거의 거지꼴이나 다름없게 살던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수뇌부가 독재자한테 다 총살당해 지휘력도 개판되었는데 말도 함부로 못하는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 나라를 지킨다고 생산인구 오천만명, 동네 학교 남자애들 몇백명 중 팔다리 잘린 세네명만 살아남은 수준으로 죽어나간 독재국가인데 수년동안 전쟁을 하고 거의 끝물에 도착한 전투부대다?
상식적인 대응을 할 수가 없죠...아무래도
@@둠상필-c7z생각은 무슨 맞는 이야기지 역사상 가장 악마와 살인마가 스탈린과 중공 모택동 캄보디아 폴포트 그리고 북괴 김일성 베트남 호치민이다. 모두다 좌익이지 심지어 독일 나치당의 공식명칭도 독일 사회주의 인민노동자당으로 역사상 자국민포함 수백만명을 학살하거나 굶겨죽인게 모두 좌익이었다.
소련은 걍 인류의 악 자체임 1991년 소련의 멸망은 인류의 희망이였고
최초 공개 이 나쁜거 누가 가르쳤어
최초공개를 가르친자를 잡아내라!!!!!!!!!!!!!!
@@nyanmeowmeow3089 쳐라~%+!
???: 나다 이 십새끼야!
스탈린이 그랬습니다
@@кировкироф ㅋㅋ
패전국이니 자연스럽긴 하지만 전후에도 노예처럼 끌려가니 불쌍하긴하네 ㅋㅋ 소련입장에선 활용하고 싶을수밖에 없긴하고 그대로 소련에 정착한 일본인도 있다고 하니
결국 다 똑같네..독일,일본,러시아,미국,영국 그리고 우리나라도 다 한때 잘못했던것들이 있다는것..다만 문제는 그때의 일들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그러지않아야 하는데..21세기인 현실에서도 똑같은 역사가 반복된다는게 너무 슬프다..나라가 힘이 없으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
6:34 팩토리오ㅋㅋㅋ
7:03 윗동네 수풍댐의 발전기도 뜯어갔다고 하지요. 지금은 그게 카자흐스탄에 있다네요.
@@davidjacobs8558 근데 그 당시의 일본 기술력이 좋지는 않았죠. 백 투더 퓨처 3편에서 50년대의 브라운 박사가 타임머신에 있던 부품 중에 일제가 있으니까, 일제를 쓰니까 고장나지, 라고 하는데, 마티가 무슨 소리냐면서 일제가 얼마나 좋은데, 라고 하는데, 그 당시 일본 기술이 많이 애매했었죠. (그래도 그 당시에 지금도 꽤 어려운 기술인 총열에 크롬도금을 적용할 정도로 나름 기술력이 괜찮긴 했지만, 문제는 후반으로 갈 수록 가내수공업 형태로 만드니 품질이 개판이 됨)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제작에 참고하신 출처들을 중요한 것 위주로만이라도 영상 설명란에 적어주실 수 있나요?
'조선을 떠나며'라는 책을 참고했습니다.
제가 이 시대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굉장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퍄퍄킴 아 이책 유명하죠.
@@퍄퍄킴 님 일본의 재일교포들중에는 종북주의자들이 있는데 북한주민들은 왜 종북주의 재일교포들을 혐오할까요?
예전 어떤책에서 봤는데.당시 소련군 중 시계를 처음본 사람이 많아 충격이었다고 하더군요. 그정도로 시골에서 농사만 짓다가 군인으로 끌려나온 사람이 많았다고.
귀여운냥냥이들로배우는역사!!
좋네요ㅎㅎ
0:43 아 이건 칭찬 한다 소련
아ㅋㅋ 이런 고양이 썸넬보고 안들어오고 영상 내용을 보고 좋아요를 안누를 수가 없네ㅋㅋ
전쟁이 나면 어떤 상황이건 민간인들은 고생이지요. 우리할머니도 어렸을떄 한반도에서 태어난 일본인 친구들과 친하게 어울려놀았다는데 해방이 되면서 급히 피난가느냐고 다들 연락이 끊겨서 슬펐다고 하셨어요. 일본인 선생님한테도 말안듣는다고 회초리맞고 그랬다는데. 의외로 일본 민간인들하고는 한국사람들이 섞여서 잘 지냈다고 하더라고요.
민간인들이 과연 무슨죄일까요 너무슬픈애기네요
일본인들과 어울리다가 시베리아로 끌려가 일본인들과 사이좋게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열일하던 분도 계셨다고 합니다. 그분이 돌아가셨는지는 알 수 없고요. 그분의 후손으로부터 들은 실제 이야기 입니다.
민간인들은 오히려 조선이 했던짓이랑 당시 일본이 했던짓이랑 다를게 없는데다 오히려 일본오면서 이것저것 해택봐서 일본을 반긴 경우가 꽤나 많았다고 함
@@user-suminlee 딱히 그렇지도 않았음.
지주가 일본인으로 바뀌면서 지대는 더 늘었고, 대부분 일자무식 농민은 농토 강제로 다 뺏기는 바람에 소작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거니와
무엇보다 일하는것도 차별이 심해서...
일본인 민간인 중에서는 나쁘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고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가 말씀하셨지만 대체로는 가난한 농민한테는 다 뜯어가지만 않으면 다행 수준이었다고 하긴 함..
@C X 그럼 우리국토에서 우리꺼 뺏어간놈들한테 뭐가 좋다고 좋아해야하냐 반만 읽은게 아니라 니가 현혹된거 아니냐
우키시마호 사건도 다뤄주세요
일본 지들하던거 다시 당하니깐 개시원하니 역지사지 ㅋㅋㅋㅋㅋㅋㅋ
조회수에 비해 구독자가 넘 작다 10만 축하드립니다
실버버튼 축하드려요!
6:21 11년식 무엇;;
구닥다리
쓰레기
전에있던 썸네일보다 훨씬 세련되어 보입니다.
퍄퍄킴 고양이인형 티셔츠 발매했으면합니다. ㅎㅎㅎ
맞아요 맞아.
인형이 더 급함ㅋㅋㅋ
저는 우선 카톡 이모티콘 내주심 괜찮을듯한 ㅎㅎ
내면 진짜 둘다 산다 ㄹㅇ
시안만들어보져 ㅎ
캬 진짜 좋은 내용이네요
썸네일이 너무 귀엽네요ㅜㅜ
와 소련 도적.... 예전에는 저 약탈이 형벌부대가 벌인다고 들었는데 알고보니 그냥 자국이 열악하니 공식적으로 '모든' 부대들이 약탈을..
반대로 미군은 보급을 빵빵하게 받다보니, 점령지 주민 상대로 약탈을 안했죠. 그래서 미군의 전리품은 주로 장교들이 가지고 있는 권총이였고, 태평양 전선에서는 권총과 함께 군도나, 몇몇 장교들이 가보였던 걸 가지고 온 일본도가 주 전리품이였죠.
이런 부분에서 러시아 중국 vs 미국이면 무조건 미국 편 해야함 미국이 좋아서? 아님 그나마 인간처럼 대화가 가능해서 ㅋㅋ 중국 러샤는 대화가 불가능
남한에 있는 일본인 이야기 밖에 몰랐는데..
북한에 있던 일본인은 진짜 지옥이었겠다...
당연한 댓가를 치루는것일 뿐이라 생각함
@@being1338 당연한 댓가라니... 그 사람들도 윗대가리에서 시켜서 간건데...
@@페페-y8m 우린 식민지배를 당했음 식민지경영하던 국가 패망했으면 목숨만 살아가도 다행임 그게 역사의 패자의 말로임
@@페페-y8m 그렇다고 잘못이 사라짐?
윗사람이 시켜서 사람을 죽이면 명령 받은 사람은 살인자가 아닌가
@@페페-y8m 일제시대때 그사람들이 러떤짓을 하고 다녔는데 ㅉㅉ
퍄퍄킴님 팩토리오 하시죠?? 그렇죠?? ㅎㅎ 그거 저도 가끔하는데 재밋어용
가끔씩만 하시다니 당신은 절제왕 👍
그림체가 너무 귀여워요 ^^
전쟁에서 약탈은 비인간적이지만 휼륭한 전략임.약탈을 위한 전쟁은 그냥 짐승놀이임.
썸네일이 너무 귀여워서 안들어 올 수가 없었다
6.25전쟁 초반 북한이 경상도빼고 다 점령했을때 무장공비처럼 점령지에서 저항을 한 사람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이때 자료 요코이야기 밖에 서적 못찾겠던데
어느 책에 나오나요? 감사합니다.
늘궁금하던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북한 조선 공산주의자들은
완장차고 일본인들을 약탈했죠
소련이 북한 공업시설을 다 훔쳐간건 처음 알았네요
10만 축하합니다!
"만주는 일찍이 공업력이 발전한..." => 저의 외할머니가 만주에서 태어나 해방되고 경상도로 내려와 정착하셨는데 그 당시는 연길시가 서울보다 훨 발전한 도시였다고 함.
이거 맞아요 제 외할머니도 똑같이 만주출생 길림성에서 계시다 월남하셨는데 그때는 연길이 남한보다 더 발전해있었다고 하심
일본이 만주국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세워 순차로 시행해 허허벌판에 눈부신 발전을 이뤘고
그걸 장면 정권이 그대로 복사해 이름만 바꿔 한국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짰고
박정희가 쿠데타 이후 집권해 이를 이어받아 그대로 시행한 것임.
2:29 소련 장교 고양이 모자에 있는 소련 마크 깨알같은 생선 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이런 디테일 너무 귀여운데
원본: 망치와 낫
퍄퍄킴: 생선과 낙시바늘
이런내용.학교나티비에선 들을수없어 너무나 유익합니다. 업로딩.고맙습니다.
10만 축하 축하!!!!!!!!!!!
썸넬 너무 귀여워요
썸내일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