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하려고 유튭 켰다가 나비님 영상을 보고 저도 펑펑 눈물이 났어요.ㅠㅠ 마음 많이 아프실텐데 덤덤히 전하는 말씀에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올 3월 마지막날에 강아지를 암으로 떠나보냈어요. 항암하는 동안 이별에 대해 굳건하게 마음을 먹었는데 오랜 세월동안 강아지의 존재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서 마음 먹은것과는 별개로 너무나 많이 허전하고 보고싶더라구요. 최근에 이사를 와서 강아지와의 추억이 없어져서 슬프기도 하고 또 여기 같이 왔더라면 지금 저쪽에 있겠지 하는 걸 혼자 상상하기도 했어요. 강아지가 쳐다보는 눈빛, 부드러운 털, 귀여운 두상 모든게 다 아직 눈에 선하시겠지만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있을 장군이를 생각하시고 조금은 덜 마음 아파하시면 좋겠어요. 사랑 가득 받은 추억 한가득 안고 갔을 겁니다! 저도 강아지가 있을땐 여행을 가도 온가족 다같이 가기가 참 힘들었는데 떠나고나니 이제 걱정할 거리가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묘하기도 해요. 잘때 발로 툭 건들이다가 놀라서 깬다는 말씀도 넘 공감이라 웃으며 울었어요. 저희 강아지는 툭 치면 입을 갖다대서 더 놀랐었거든요..ㅎㅎ '왔으니 가는것이고 만났으니 헤어지는 겁니다' 라는 글귀가 있더라구요. 이별은 슬프지만 맞는 말 같아서 이 글에 위로를 받았어요. 나비님!! 아무쪼록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옆에 있는 가족들과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왔으니 가는 것이고 만났으니 헤어지는 거다... 정말 그렇죠. 너무나 잘 아는데.. 그게 참 어려워요^^;;; 3월... 가족들 모두 마음 고생 심하셨겠어요. 아무래도 약한 녀석들이라 견주가 보살펴주는 입장이고 또 늘 예쁨만 주는 녀석들이라 더 오래 크게 마음이 남는 것 같아요. 그 꼬순내가 너무나 그립고 눈 맞추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던 아주 사소한 일상이 너무나 그립지만 적어주셨 듯... 만났으니 헤어짐도 당연한 거죠. 천천히 받아들이면서 추억해요 우리.. 가족 여행을 가고 걱정이 사라지고.. 이 대목 너무나 공감했어요. 참 모순적이다 싶더라고요. 우리 강아지도 댁의 반려견도 통증 없이 신나게 뛰며 즐기고 있길 바라요. 위안 너무나 감사합니다^^
언젠가 헤어질줄은 맘먹고있어도. 오늘은.. 이번달은.. 올해는 아니였음 하는게 속마음아니셨을까 싶네요..세상에 good 인 bye 는 없는거 같아요.. 감정에 솔직해 지신다는 말이 젤 남네요.. 너무 아프고 슬픈 이야기 담담히 얘기해주신것도 그런 맥락이겠죠? 위로 많이 받으시고 슬퍼도 맘껏하시고 그렇게 지내셨음 좋겠어요~
장례 치르면서 올해 넘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날이 조금 따듯할 때 가면 얼마나 좋았을까.. 했는데 올해가 지나고 날이 포근해져도 그땐 또 한 해 더 머물러줬으면.. 하고 바랐을 것 같아요. 가족과도 같은 아이들이니 반려동물도 보내는 건 역시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해도 되지 않는 것 같죠. 위로의 마음 감사합니다. 기온차에 건강관리 잘 하셔요^^
나비님 소식이 없으셔서 궁금했는데 장군이가 무지개 다리 건넜군요.. 블로그 시절부터 자주 보았던 장군이... 제 마음도 너무 안좋네요... 장군이 좋은 곳에서 편하게 지내고 있을거에요..! 이렇게 소식 알려주시기까지 힘드셨겠지만 슬픈 일은 나누면 반이 되니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나비님 마음이 어서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ตีสิบเดย์ [FULL] | อาจารย์โอเล่ ญาณสัมผัส ผ่าดวงคนดัง ประเทศไทยจะเป็นยังไงหลังจากนี้!](http://i.ytimg.com/vi/gszT2O76fL4/mqdefault.jpg)
지금은 좀 더 나아지셨기를.. 친정어머니도 나아져가고 계시기를.. 그저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장군이와 좋았던 추억들 가슴에 담고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바라요.
따듯한 마음 진심 감사합니다.
많이들 걱정 주시고 안부를 전하셔서 엄마도 저희도 잘 다독여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장구니가 안 아플 테니 그걸로 위안합니다.
올해 더 건강히 가정내 행복만 가득하셔요❤️
마음 고생하셨군요. 2024년은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4년에는 더 건강히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분명히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에요 🥹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믿고있어요^^
기온차에 건강 유의하셔요!
많이 아프셨겠어요
장군이는 행복하게 지내다 갔을거예요
기운내세요
네. 그랬다고 믿고 싶어요^^;;
마음 감사합니다.
기온차에 건강관리 잘 하셔요!
블로그부터 몇년을 팬으로 보면서 이렇게 멋진 집사를 둔 장군이가 부럽다아~~ 한 적도 있었는데.. 너무 많이 슬프네요 ㅠ😢 장군이가 계속 곁에 있다고 하신 말이 뭔지 너무 알 것같아요~~ 힘내세요!! ❤
감사해요.
블로그를 너무 안 가서 그 공간에 장구니 팬이 참 많았는데. . .
늘 안부 궁금해하는 분들 덕에 더 잘 버텨준 것 같아요.
이제는 아프지 않을테니 그것으로 위안합니다.
그리고,
24년 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스트레칭 하려고 유튭 켰다가 나비님 영상을 보고 저도 펑펑 눈물이 났어요.ㅠㅠ
마음 많이 아프실텐데 덤덤히 전하는 말씀에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올 3월 마지막날에 강아지를 암으로 떠나보냈어요. 항암하는 동안 이별에 대해 굳건하게 마음을 먹었는데 오랜 세월동안 강아지의 존재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서 마음 먹은것과는 별개로 너무나 많이 허전하고 보고싶더라구요. 최근에 이사를 와서 강아지와의 추억이 없어져서 슬프기도 하고 또 여기 같이 왔더라면 지금 저쪽에 있겠지 하는 걸 혼자 상상하기도 했어요.
강아지가 쳐다보는 눈빛, 부드러운 털, 귀여운 두상 모든게 다 아직 눈에 선하시겠지만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있을 장군이를 생각하시고 조금은 덜 마음 아파하시면 좋겠어요.
사랑 가득 받은 추억 한가득 안고 갔을 겁니다!
저도 강아지가 있을땐 여행을 가도 온가족 다같이 가기가 참 힘들었는데 떠나고나니 이제 걱정할 거리가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묘하기도 해요.
잘때 발로 툭 건들이다가 놀라서 깬다는 말씀도 넘 공감이라 웃으며 울었어요. 저희 강아지는 툭 치면 입을 갖다대서 더 놀랐었거든요..ㅎㅎ
'왔으니 가는것이고 만났으니 헤어지는 겁니다' 라는 글귀가 있더라구요. 이별은 슬프지만 맞는 말 같아서 이 글에 위로를 받았어요.
나비님!! 아무쪼록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옆에 있는 가족들과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왔으니 가는 것이고 만났으니 헤어지는 거다... 정말 그렇죠.
너무나 잘 아는데.. 그게 참 어려워요^^;;;
3월... 가족들 모두 마음 고생 심하셨겠어요.
아무래도 약한 녀석들이라 견주가 보살펴주는 입장이고 또 늘 예쁨만 주는 녀석들이라 더 오래 크게 마음이 남는 것 같아요.
그 꼬순내가 너무나 그립고 눈 맞추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던 아주 사소한 일상이 너무나 그립지만
적어주셨 듯... 만났으니 헤어짐도 당연한 거죠.
천천히 받아들이면서 추억해요 우리..
가족 여행을 가고 걱정이 사라지고.. 이 대목 너무나 공감했어요.
참 모순적이다 싶더라고요. 우리 강아지도 댁의 반려견도 통증 없이 신나게 뛰며 즐기고 있길 바라요.
위안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간은 흘러 다시 돌아오지 않으나, 추억은 남아 절대 떠나가지 않는다. - 생트 뵈브
이 시간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해요 나비님~
추억이 있다는 것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증거니 곱게 꺼내보며 그리워하려고요.
위안 감사합니다^^
이별은 항상 겪을때마다 익숙해지지 않고 매번 힘든것 같아요~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나비님 마음이 편해지셔서 돌아오실때까지 기다릴게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다들 걱정주시는 덕분에 많이 위안 받고 잘 이겨내고 있어요.
갑작스러운 추위에 건강관리 잘 하셔요^^
장군이 소식에... 먼저 가있는 뭉치 형님이 반겨줬을 거에요... ㅠ
장구니 안 심심할 것 같아요^^
마음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일부러 안봤는데.. 괜히 클릭했어요..ㅠㅠㅠㅠ 이제는 좀 나아졌죠? 저는 생각보다 빨리 괜찮아졌는데 한번씩 터질때가 있어요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우리 애기들 잘 지내고 있기를
그 마음 너무도 잘 알죠😁
저는 마음 준비했다고 착각했는지 3개월이 흘렀는데도 아직 좀^^
근데 이건 시간이 지나야만 해결되는 문제니까요.
달콩이 벌써 2년 됐어요?
문득문득 사무치게 그립죠.
요녀석들 잘 뛰놀고 있을 거에요^^
안 아픈게 어디냐며 하하
언젠가 헤어질줄은 맘먹고있어도. 오늘은.. 이번달은.. 올해는 아니였음 하는게 속마음아니셨을까 싶네요..세상에 good 인 bye 는 없는거 같아요.. 감정에 솔직해 지신다는 말이 젤 남네요.. 너무 아프고 슬픈 이야기 담담히 얘기해주신것도 그런 맥락이겠죠? 위로 많이 받으시고 슬퍼도 맘껏하시고 그렇게 지내셨음 좋겠어요~
장례 치르면서 올해 넘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날이 조금 따듯할 때 가면 얼마나 좋았을까.. 했는데
올해가 지나고 날이 포근해져도 그땐 또 한 해 더 머물러줬으면.. 하고 바랐을 것 같아요.
가족과도 같은 아이들이니 반려동물도 보내는 건 역시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해도 되지 않는 것 같죠.
위로의 마음 감사합니다.
기온차에 건강관리 잘 하셔요^^
곧 터질 것 같은 모습에 제가 대신 울어요.....ㅠㅠ
이별은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이에요...ㅠ
맞아요. 이별은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더 있어주기만 바랄 뿐이죠.
빗길에 추위에 늘 건강 유의하세요^^
장군이 무지개 다리 건넜군요
저도 반려인이라 제목보고
댓글부터 달아요
상상할수도 없지만
힘내시길요🙏🏻
댓글달고 영상봤어요
먹먹하네요ㅠㅠ
맞아요.. 상상도 안 되고 하고 싶지도 않죠.
미리 상상하지 말고 지금 실컷 더 사랑해주고 즐기세요^^
3년 전부터 마음을 먹었지만 그래도 1년 더 1년 더 그런 게 견주 마음 같아요.
부디 건강하게 오래 더 있어주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나비님 소식이 없으셔서 궁금했는데 장군이가 무지개 다리 건넜군요.. 블로그 시절부터 자주 보았던 장군이... 제 마음도 너무 안좋네요... 장군이 좋은 곳에서 편하게 지내고 있을거에요..! 이렇게 소식 알려주시기까지 힘드셨겠지만 슬픈 일은 나누면 반이 되니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나비님 마음이 어서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그쵸.. 진짜 블로그 시절부터 뵙던 분들은 많이들 알고 계셔서 가끔 안부 물었거든요.
나이도 많았고 통증도 있었던 아이라 이제 고통 없이 잘 지낼거라 믿어요.
참.. 잘 지내시죠?
연말 마무리 잘 하이소^^
😢 장군이 😢😢😢
안괜찮은게 맞아요😢
괜찮은척은 자신을 참.. 힘들게한답니다😢
맘껏 기억하시고
맘껏 우시고
마음 잘 다독이셔요🙏
힘내셔요❤ 나비님!!!
어머님도 힘내시길🙏🙏🙏
감사합니다.
안 괜찮은 게 맞으니 애써 괜찮은 척은 안 하려고요.
그냥 시간이 가는대로 마음이 행동이 가는대도 그렇게 두려고요.
근데 이제는 아프지 않을거라 생각하니 그게 위안이 좀 되기도 해요.
추위에 건강관리 잘 하셔요^^
장군아……
장구니는 잘 뛰어놀고 있을 거에요^^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요~ 친구들 형아들 하고 고구마 먹으면서~^^ 더이상 아프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