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 첨언하자면 페이커떠난 선수들이 바로 나락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음. 페이커가 무슨각을 보는지 이해하고 배우려 하지 않고, 왜 그렇게하는지 받아들이지 않고 페이커와 합맞추는데 거부감 느끼고 불편해서 떠나면 페이커한테 뇌지컬 배운건 없는데 페이커빨로 이겨왔던거라 스스로 좋은판단을 못해서 바로 나락가는거같음.
계속해서 증명해온 선수한테 정말 가혹할정도로 "끊임없이 깎아내리면서" 또 다른 증명을 요구함. 근데 정작 증명이 필요한 다른 선수한테는 페이커한테 하는거에 비하면 한없이 너그러움. 매년 페이커는 팀이 1위하고있으면 버스타는 미드, 1위못하면 퇴물미드임. 2-3년안에 은퇴한다, 물로켓, 돌발행동, 페이커를 꾸짖었다, ^아니고, 그미진, 손목APA, 디도스 핑계, 수없는 조롱으로 페이커가 멘탈약했으면 2023년도 롤드컵 4회우승한 페이커, 2024월즈 파엠받은 페이커 절대 볼 수 없었다고 생각하면 아찔함. 정말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바퀴벌레들이 성가실만한데도 개의치않아하는 사람이라서 다행임
이번에 캐드럴 중심으로 진행한 리그어워즈도 보다가 불쾌했던 게... 거기서도 돔 같은 안티-페이커 애들은 '올해의 선수상' 놓고 왈가왈부하는 와중에 페이커가 올해 월즈에서만, 그것도 결승전 딱 하나의 토너먼트에서만 잘한 것처럼 곡해하던 거. vs G2, vs TES, vs GEN 같은 큰 경기마다 클러치 플레이 아직도 기억나고 심지어 스위스스테이지에서 TES한테 질 때도 니코 캐리한 한타 눈에 선한데... 월즈 5번을 드니 이제 역체인 건 감히 부정 못해도 그런 식으로 깔 놈은 은근슬쩍 계속 까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반대라고 생각함 1세트 요네 포탑 교환 피드백 보면 포탑 버스트하고 밀고 들어가던 우루루 빠지던 우리가 일방적 이득 볼수 있는데 왜 빠지지? 하는 느낌이라 일반적인 프로는 1주고 2가져오면 우리가 이득이야 페이커는 우리가 1 2 둘다가져올수 있는데 1을 왜줘 이런 느낌의 피드백이라고 생각함 문제는 이건 피드백이고 롤은 5명이서 하는게임이니 순수 이론만으로는 증명할수 없다는게...
@@YSH-eh3hs 일반적인 프로들의 이득보는 각이라는게 무리하지 않아도 우리가 이득이야 라는 느낌인거 같네요 근데 페이커는 다른 프로들이 이상황에선 전체적인 확률상 약간 무리긴 한데? 라는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우리가 이득볼 확률이 엄청 높으니 돌파해버리고자 하는거임 그게 게임을 운영하는 시야의 차이이고 과거와는 다른 현재 페이커의 가치인듯
@@YSH-eh3hs 흔히 사람들이 미움 받을 용기라고 말하는 요소도 그렇고 보통의 프로들은 삐끗하는 순간 자기가 대역죄인 될 오더나 플레이를 하지 않고 안정적인 상황이 오길 기다린다는 거임 근데 페이커는 한때는 돌발 행동 어떨 때는 플레이 메이킹이나 슈퍼 플레이라 불리는 플레이를 매번 해왔는데 결국 성공하면 리스크를 안은 대신 큰 리턴이 오고 반대로 실패하면 페이커의 잘못으로 겜이 망하는 거나 다름없는 플레이도 쫄지 않고 계속한다는 거임 몇 번이고 실패해서 욕 먹더라도 무르지 않고 몇 년간 쭉
롤 피드백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특정한 상황을 가정했을 때, 그 결과값을 대략적으로 유추만 할 뿐 정확한 값을 도출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로 싸우기도 하고, 혹여나 자기가 못 본 각이 있나 싶어 다시 되돌아보기도 하니까요. 각이 보이는 즉시 박아서 게임을 굳혀야 한다는 페이커 선수의 입장과, 굳이 무리하지 않으면서 줄 거 주고 우리 할 거만 해도 충분히 할 만하다는 오너 선수의 입장 둘 다 너무 공감이 되네요.
11:38 쵸비는 이런 부분들이 문제이면서 페이커가 대단한 이유임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물론 쵸비는 라인전이든 한타 교전이든 다 잘하고 최고인데 영상에서 말하듯이 심리적 압박감(1대2 스코어로 끌려갔던 젠지), 월즈라는 무대가 이 매치를 가른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페이커의 멘탈적인 부분과 사고방식, 경험의 차이가 많이 드러나는 것 같았네요. 이렇게 다시 보니 페이커 선수가 “쵸비 선수, 증명하세요” 라고 말한게 ‘여기까지 온 너? 대단해. 하지만 이 무대에서 날 이겨봐‘ 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깸빗님 분석영상들이 깔끔하고 퀄이 높아서 영상 보기가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분석영상들 많이 올려주세요 !!!
페이커가 11년동안 쌓아온 데이터 상대해온 선수들에게 해온 심리전이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다보니까 판단력이 정밀하게 계산이 들어가는거 같음 하드웨어가 조금씩 떨어질순잇는데 소프트웨어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다보니까 보는각이 점점 날카로워지는게 아닌가 싶어졋음..대단한사람이야..이래저래..
개인적으로는 페이커 판단이 맞는 거 같네요. 결국 다 똑같은 살벌한 경기하는 프로이기 때문에, 숨쉴틈은 줘버리는순간 뭔가 비벼져서 이상한 변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져서 자빠졌을떄 무릎 부숴뜨리고 상처난데는 소금뿌려주고 최대한 괴롭혀서 나가떨어지게 만드는게 프로간의 베스트 경기 같습니다.
@@seungil-q2n 삼성화이트는 롤의 극한이라기보단 운영의 원조격이 맞는 개념이라 지금 삼화처럼 하면 바로 파훼당할 듯. 18 월즈 닝이나(바위게 교전) 20서머 베릴처럼(전령 교전) 삼화는 아예 팀단위로 혼자서만 메타를 독점하는 격이어서 파훼법 자체가 없었던 거임. 반대로 파악당하는 순간 그런 방식은 더이상 못써먹음. 어느메타 어느 시대에도 먹힐려면 페이커식 마인드가 옳은듯
젠지가 그 삼성 전략을 한차원 더 발전시킨 플래이를 해서 숨쉴틈 주면 진짜 찢길수 있었음... 다행히 그런 플래이를 하는 팀이라 돌발상황 대처가 안돼서 페이커의 슈퍼플래이로 이긴게 아닌가 싶음 실제 여태 티원대 젠지 티원 패 경기들 보면 미드 집중압박해서 미드가 게임 풀어내기 힘든 구도가 많이 나왔었음 쵸비는 유리한 게임에선 포텐이 페이커 이상이라 중반부터 쵸비가 템포 가져가면서 원사이드하게 끝남
오너 선수랑 페이커 선수의 양측간 다 이해되지만 전 페이커 선수에게 좀더 표를 주고 싶네용 ㅎ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할때까지해야 왜 해야하는지를 알게됩니다 .. 남들이 하는것까지만 하면 그 선을 넘지못한다고봐요 사실 데드라인도 자신이 만들어 가는거기에 ..사실 이니쉬 걸어! 하고 계산을 했을때 들어가 말어?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누구를 물어야 고점이지? 까지 가야 페센세의 공식이 성립되는거죠. 1번을 깨지 못하면 2번은 없으니 발전하기가 힘들거구요.. 누군가 1번을 외칠때 이미 뇌는 타겟을 정하는것까지 가야한다는거죠... 이게 무려 몇초만에 계산이 되야하니 게임 진행 상황을 수시로 체크해야겠지요 .. 킬은 누가 먹고있고 어떤 사람이 크고있고 .. 어떤 사람이 핵심인지.. 그러니 생각이 깊어질수밖에 없죠 ㅎ 일도 그렇거든요 남들이 그렇게까지 해? 라고 해야 그 다음에 뭘더해야하는지 알게되고 ... ㅎ 그걸해나가면 사실 더할게 없는게 아니란걸 알게 되거든요 농익을때까진 깨지겠지만 농익으면 습관이란게 무섭듯...ㅋ페이커가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는만큼 곁에 좋은 스승이 있을때 많이 배워가면 좋을듯 ^^~ 좋은 피드백인거 같네요~ 이것을 반복하고 성공횟수만큼 좋은콜 나쁜콜을 걸러들을수 있는 혜안이 생기겠지요.. 그만큼 힘들지만 ㅜ 밥도 먹어본자가 알듯 ㅎ 페센세가 어떤길을 걸어왔는지 알게되는 말이네요 ㅎ
페이커는 데뷔당시부터 미드 유일신으로 군림하던 엠비션 솔킬내고 게임 폭파시키면서 데뷔전 치름 그당시엔 무력도 뇌지컬도 다른 선수들이랑 아예 다른 차원에서 혼자 게임하던 사람이였는데 점점 리플레이 분석이랑이 활성화 되고 갭이 많이 줄어듬 그래서 탑급 선수들 보면 미친듯이 잘하는 선수들도 많지만 저 페이커만 보는 각 저건 똑같이 따라하긴 힘드나봄 뭔가 혼자 항상 다른각 보고있음
구마유시 처음 생각하면 지금 처럼 딜 지표나 포지션이 수비적이라고 까일수가 없는 선수였음 오히려 너무 공격적이라고 욕 먹었지 가장 높은 무대 월즈에서 베릴을 올려보내고도 운영적으로 이득을 취하는 고스트.데프트에 막히면서 느낀게 많은 거 같음 어찌됐든 살아남아서 철거나 오브젝트 이득을 더 빨리 굴리거나 반대의 경우 그런 상대팀을 딜레이 시키는 쪽에 더 가치를 높게 주고있는듯한 느낌
서양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대로 마이클조던이 연출한 말투와 표정으로 상대를 한 수 아래로 보면서, '니가 나한테? 그럴만한 그릇이 돼? 증명해봐' 라는 도발적인 이미지의 멘트를 페이커가 쵸비에게 했다 생각해 흥분하고... 동양 사람들 입장에서는 페이커가 쵸비를 평소에도 리스펙 하는 입장에서 이제 쵸비가 더 나아갈 곳은 월즈 우승 하나뿐이니 너의 실력을 세계에 보여다오. (물론, 나 역시 최선을 다할테니 좋은 게임 해보자.) 이런 식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이미지로 받아들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도발이든 존중이든 동서양 팬들 모두 만족할만한 연출이었다고 생각되네요.
판단미스보단 컨트롤미스지 뭐 cs먹다가 죽은건 아니고 플도 있어서 드리블해 볼려고 잭스친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집갔으면 트타 니달리 풀컨디션에 티원은 풀컨디션인 바루스 잭스 + 스카너 파이크여서 2웨이브를 써서 충분히 끝날 수도 있다고 판단해서 드리블쳐서 피좀 깎고 끝내지 못하게 하겠다는 의도같아보이긴 했음 나도 처음에 이해가 안 가서 4~5번 돌려봤는데 이게 아니라면 어떤의도로 드리블한건지 의문이 들어서 내가 추측하기로는 상대체력 뺄려고 드리블하다가 미스난걸로 밖에 안 보임 걍 저 장면은 쵸비도 쵸빈데 케리아가 잘한거지 직선e타서 플빼게 만들고 q장전하고 끝까지 째다가 정확한 각에 끈게 잘한거지
쭉 빠졌으면 살고 게임도 안 끝났겠지만 억제기가 나가고 불리해지니까, 드리블해서 어떻게든 시간을 끌려고 했던 것 같아요. 다만 파이크가 잘 돌았고, 많이 안 나오는 픽이니만큼 그 속도를 미처 예측하지 못한 게 아닐까요. 점멸 심리전도 완벽하게 파이크가 이겼고(원래 유리한 입장이기도 하지만).
다른 팀원은 적이 뒤로 돌아왔으니 우리가 쌈싸먹히는 각이다 이런 고정관념이 큰 느낌인데 페이커는 사고방식이 진짜 유연한듯 다른 프로선수가 슈퍼컴퓨터면 페이커는 양자컴퓨터같음 절대적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이전의 경험과 대조해서 미세하게 다른 점을 분석하는 능력이 있음. 게임에 집중하면서 몇초만에.. ㄷㄷ 거의 딥러닝 수준임
이거는 경기 끝나고 분석한거고, 게임중에서는 선수는 순간 브리핑(상대 중요 스킬, 스펠, 위치) 과 교전지역의 시야, 상대와의 거리, 상대 상태, 자기상태(레벨, 체력, 스펠, 스킬, 딜량) 확인 후 킬각을 감각적으로 알고 실행하는거죠. 매 순간 순간 바뀌니깐 이걸 머리로 계산한다는건 불가능. 조작 미스나 판단 미스로 1초 정도만 늦게 합류해도 보는 각이 달라짐. 날카로운 감각과 아군 선수들의 브리핑 들고 순간 판단이 얼마나 빠른지에 따라 그리고 나의 스킬이 상대 챔프에게 적중이 어떻게 되는냐에 따라 매 순간 상황이 바뀌고 그 순간마다 최선의 판단을 내리고 플레이가 바꿔야 최정상에 있는 겁니다.
근데 진짜 리스크를 일부러 감수하면서 큰 리턴을 노리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계산적인 플레이 하는 팀원들이 너무 답답함.. 리스크를 감수하는 플레이는 당연히 도박성이기 때문에 실패할 경우 스노우볼이 굴러버와버리는 문제가 있지만 결국 어느정도의 리스크가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감수하면서 플레이하는게 좋은지 계속해서 스스로에 대한 피드백이 쌓임. 반면에 안전하게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개입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없어짐. 그 상황 자체가 없는 세계선에 살게 되니까.. 물론 프로들은 서로 생산적인 피드백을 주고 수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플레이 하는 스타일도 엄청 타이트하게 개입할 줄 알지만 랜덤으로 만나는 랭크판에서는 그냥 정중하게 제안을 해도 거품물고 발작함..
진짜 천재들은 리스크가 있더라도 리턴이 크면 걸어보는듯 그렇게 계속 반복하면 결국 리턴이 큰쪽이 이득을 많이 챙겨서 승리하게 되니까 비슷하게 프로게이머 임요환도 은퇴하고 홀덤 프로로 활동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죠 그래서 항상 페이커가 있는 t1은 한타를 이기는 순간 그대로 넥서스까지 터트리고 와 한방에 끝나네~ 이런 게임이 많았음
진짜 놀랍네.. 정지해놓고 매 교전 분석 한참을 봤음. 나야 뭐 일반인이니까 모르지만 이걸 일반 프로게이머들도 못 본다는거잖아?? 피지컬은 에이징커브때문에 낮아질 순 있어도 이런 천부적인 시야각을 해석하는 속도와 게임 판을 이길 수 있는 롤박사적 관점은 감탄을 자아냄.
예전에도 그랬지만 아직까지도 프로게이머 포함 모든 롤 유저는 페이커가 이해하는 롤을 이해하는게 맞음 순수 롤력이 몇 차원 앞서 있음
이번 월즈 보면 피지컬도 딱히 쵸비 나이트한테 밀리진 않은거 같은데 라인전은 대부분 구도대로 갔고 순간 순간 교전 피지컬은 오히려 페이커가 더 위였다고 봄
강팀이 매 시즌마다 아무리 많이 나와도 롤드컵 5회 우승 짬바가 괜히 있는게아닌듯
페이커 본인이 말하길 피지컬은 지금이 예전보다 나은데 순간순간 판단력이 나이 드니까 좀 아쉬워진다고 한 적 있음
본인은 아쉽다고 해도 이런 뇌지컬적인 부분은 여전히 탑급이네
@@min44890페이커 라인전 ㅈㄴ세요 ㅋㅋ 상대 숨도못쉬게 패서 정글부르고 턴벌어주는게 22년부터 스타일이었는데 아파서 그런지 나이트는 원래 ㅈㄴ팼어야하는데 생각보다 못팼고 쵸비는 아픈데도 개패던데
미움받을 용기가 아니라 그냥 남들보다 게임보는 눈이 다른 차원에 있는 사람인 거임 ㅋㅋㅋ
왜 페이커없으면 맥없이 지는지 알것같다
콜이 갈리는 한타마다 날카롭게 상대를 찢어버릴 각을 보는게 다 페이커고 반대되는 콜들은 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향이네
이게 결정적이네
그래서 리그에서 심할때는 아예 갈리는 콜하면서 박으면 볼때마다 개빡침 페이커 말안듣는게 너무 보임
이래서 페이커 없는 T1이 연패수렁에 빠졌던것 같기도 해 ㅋㅋㅋ
이번 월즈도 제오페구케를 폄하할 의도는 아니지만 솔직한 심정으론 페이커가 우승시켰다고 생각하는 입장임.
걍 한화+페이커나 젠지+페이커였어도 우승했을듯
@@Caslow-ox6km 제오포구케 1승7패던가, 연패 박았던거만 봐도 맞음
@@Caslow-ox6km 페이커없으면 저멤버로는 우승 못하죠ㅎㅎ
또하나 첨언하자면 페이커떠난 선수들이 바로 나락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음. 페이커가 무슨각을 보는지 이해하고 배우려 하지 않고, 왜 그렇게하는지 받아들이지 않고 페이커와 합맞추는데 거부감 느끼고 불편해서 떠나면 페이커한테 뇌지컬 배운건 없는데 페이커빨로 이겨왔던거라 스스로 좋은판단을 못해서 바로 나락가는거같음.
계속해서 증명해온 선수한테 정말 가혹할정도로 "끊임없이 깎아내리면서" 또 다른 증명을 요구함. 근데 정작 증명이 필요한 다른 선수한테는 페이커한테 하는거에 비하면 한없이 너그러움.
매년 페이커는 팀이 1위하고있으면 버스타는 미드, 1위못하면 퇴물미드임.
2-3년안에 은퇴한다, 물로켓, 돌발행동, 페이커를 꾸짖었다, ^아니고, 그미진, 손목APA, 디도스 핑계, 수없는 조롱으로 페이커가 멘탈약했으면 2023년도 롤드컵 4회우승한 페이커, 2024월즈 파엠받은 페이커 절대 볼 수 없었다고 생각하면 아찔함.
정말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바퀴벌레들이 성가실만한데도 개의치않아하는 사람이라서 다행임
그간 겪어온 무수한 시련들조차 goat로 우뚝서기까지의 재료로 만들어버림 ㅋㅋ
그저 GOAT
그런 아가리원툴 롤알못들 매년 골통쪼개는 대상혁 보는맛이 매우 일품😂😂
*깎아내리다 입니다
@ 지적감사합니다!😊
이번에 캐드럴 중심으로 진행한 리그어워즈도 보다가 불쾌했던 게... 거기서도 돔 같은 안티-페이커 애들은 '올해의 선수상' 놓고 왈가왈부하는 와중에 페이커가 올해 월즈에서만, 그것도 결승전 딱 하나의 토너먼트에서만 잘한 것처럼 곡해하던 거. vs G2, vs TES, vs GEN 같은 큰 경기마다 클러치 플레이 아직도 기억나고 심지어 스위스스테이지에서 TES한테 질 때도 니코 캐리한 한타 눈에 선한데... 월즈 5번을 드니 이제 역체인 건 감히 부정 못해도 그런 식으로 깔 놈은 은근슬쩍 계속 까더라고요.
일반적인 프로들은 무조건 이득보는 각을 보는 반면 페이커는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각까지 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반대라고 생각함
1세트 요네 포탑 교환 피드백 보면 포탑 버스트하고 밀고 들어가던 우루루 빠지던 우리가 일방적 이득 볼수 있는데 왜 빠지지? 하는 느낌이라
일반적인 프로는 1주고 2가져오면 우리가 이득이야
페이커는 우리가 1 2 둘다가져올수 있는데 1을 왜줘
이런 느낌의 피드백이라고 생각함
문제는 이건 피드백이고 롤은 5명이서 하는게임이니 순수 이론만으로는 증명할수 없다는게...
@@YSH-eh3hs 일반적인 프로들의 이득보는 각이라는게 무리하지 않아도 우리가 이득이야 라는 느낌인거 같네요 근데 페이커는 다른 프로들이 이상황에선 전체적인 확률상 약간 무리긴 한데? 라는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우리가 이득볼 확률이 엄청 높으니 돌파해버리고자 하는거임 그게 게임을 운영하는 시야의 차이이고 과거와는 다른 현재 페이커의 가치인듯
@@YSH-eh3hs 흔히 사람들이 미움 받을 용기라고 말하는 요소도 그렇고
보통의 프로들은 삐끗하는 순간 자기가 대역죄인 될 오더나 플레이를 하지 않고 안정적인 상황이 오길 기다린다는 거임
근데 페이커는 한때는 돌발 행동 어떨 때는 플레이 메이킹이나 슈퍼 플레이라 불리는 플레이를 매번 해왔는데
결국 성공하면 리스크를 안은 대신 큰 리턴이 오고 반대로 실패하면 페이커의 잘못으로 겜이 망하는 거나 다름없는 플레이도 쫄지 않고 계속한다는 거임
몇 번이고 실패해서 욕 먹더라도 무르지 않고 몇 년간 쭉
@@YSH-eh3hs네 하찮은 님의 생각 한귀로 듣고 한귀로 잘 흘렸습니다 그래서 뭐라고 하셨죠?
@@zingman8618 마이동풍, 쇠귀에 경 읽기가 딱 어울리시네요... 지능도 짐승만하셔서 참 살기 쉬우시겠어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니까 서커스라고 표현될 뿐....
서커스 드립볼때마다 이 말이 생각남
울프말하는건가요?
빛돌: 우리는 아직도 페이커가 이해하고 있는 롤을 배워가는 중이다
@@nolie434롤알못이니 ㅋㅋ
@@nolie434 헤이헤이헤이
롤 피드백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특정한 상황을 가정했을 때, 그 결과값을 대략적으로 유추만 할 뿐 정확한 값을 도출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로 싸우기도 하고, 혹여나 자기가 못 본 각이 있나 싶어 다시 되돌아보기도 하니까요. 각이 보이는 즉시 박아서 게임을 굳혀야 한다는 페이커 선수의 입장과, 굳이 무리하지 않으면서 줄 거 주고 우리 할 거만 해도 충분히 할 만하다는 오너 선수의 입장 둘 다 너무 공감이 되네요.
ㄹㅇ 정답에 가까운 수라 해도 그게 프로 씬에선 초 단위로 오답과 정답이 바뀌니까 판단 갈리는 건 너무나도 필연적인 듯
그렇네요
유리한 입장에서 상대 성장할 시간 주기도 전에 빠르게 스노우볼 굴리는게 더 정답이긴함
페이커 머릿속은 일반인한텐 무량공처일것같음. 계산속도가 급이 달라...
이건 프로들도 잘 모르는 각.. 케리아와 뱅 정도가 페이커와 같은 각을 보는 선수라는데 진짜 뱅케리아 둘 클라스가 얼마나 높았던 건지..
걍 머리가 좋음 학생때도 공부 ㅈㄴ잘했었고 사람 지능자체가 높은듯
팀원화면 딸깍거리는 걸로 상대 갱 오는거까지 점지하는 수준...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디디-q9i그 미드는 아무것도 안해서 8강 4강하던데………….,,….,.,,.😢
@@디디-q9i디디는 악성 페까임 ㅇㅇ 옛날에 줘터진듯
11:38 쵸비는 이런 부분들이 문제이면서 페이커가 대단한 이유임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물론 쵸비는 라인전이든 한타 교전이든 다 잘하고 최고인데 영상에서 말하듯이 심리적 압박감(1대2 스코어로 끌려갔던 젠지), 월즈라는 무대가 이 매치를 가른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페이커의 멘탈적인 부분과 사고방식, 경험의 차이가 많이 드러나는 것 같았네요. 이렇게 다시 보니 페이커 선수가 “쵸비 선수, 증명하세요” 라고 말한게 ‘여기까지 온 너? 대단해. 하지만 이 무대에서 날 이겨봐‘ 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깸빗님 분석영상들이 깔끔하고 퀄이 높아서 영상 보기가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분석영상들 많이 올려주세요 !!!
들어나는 >> 드러나는
쵸비 한타 폐급인데
페이커가 더 잘하는거지 쵸비가 못하는게 아니다
@해드렸습니다 그 논리면 못하는사람이 없고 그냥 자위짓이지 못하는게 맞음
롤은 5대5 게임이라 다 같이 각을 본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특히나 이번 영상에 나온 장면 같은 경우는 더더욱 그러함.
이건 몇년을 맞춰도 쉽지 않은 영역이고 선수들 성격과 기질과도 관련된다고 생각함.
근데 티원 보면 진짜 다 같이 보는 각이 엄청 많음 특히 오너가 진짜 그런 각을 같이 잘봐줌 얼마나 같이 합을 맞췄는지 알 수 있는듯
그렇겠네요
@@Lac01JH못봤어도 대상혁이 박아보라면 오창섭은 일단 박음 ㅋㅋㅋ
@@leehojung383 ㄹㅇㅋㅋ
그래서 현준페구케가 기대되는게 도란은 페이커가 하라면 자기 딴에는 각을 못보더라도 그냥 바로 할 것 같음.
신앙심 테스트 이후에 인간의 속죄를 위한 우승...오 페신 상혁신이시여. 티슬렁티슬렁하는 짐승은 빛을 보고 또 영상 정독하고 갑니다요.
페이커가 말하는 각은 거의 초단위로 이뤄지는거라.. 사실상 본인밖에 못보죠.
페이커와 거의 비슷한 각을 보는 유일한 선수가 케리아
그런 케리아마저도 결국 결승전에선 페초리를 피하지 못하게 되는데...
페초리는 페이커도맞지않음? ㅋㅋㅋ
케리아 오너까지 아닌가 오너는 걍 믿고 들어가는거 같이 들어가는건가
@@jongji_w 888484
@@김지태-o1w 오너피셜 자기는 뭣도 모르고 상혁이형이 콜 하면 무지성 돌격한다고 했음ㅋㅋㅋㅋ
뇌지컬의 극한 페이커
각을 못느끼는 상황에서 싸우자고 하니까 이걸 어떻게 풀어야되지..?하면서 뇌정지 와서 레오나한테 q꼽은듯
그냥 보는 세상이 다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롤의 상향평준화 때문에 페이커가 어느정도 따라잡혀다고 말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페이커가 보는 세상이 한차원 다르네
페이커가 아직 은퇴할 나이가 아닌 이유
기본 마인드셋부터가 피지컬 전성기의 마음가짐인데 당연히 현역이어야지 엌ㅋㅋㅋ
페이커가 11년동안 쌓아온 데이터 상대해온 선수들에게 해온 심리전이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다보니까 판단력이 정밀하게 계산이 들어가는거 같음 하드웨어가 조금씩 떨어질순잇는데 소프트웨어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다보니까 보는각이 점점 날카로워지는게 아닌가 싶어졋음..대단한사람이야..이래저래..
전부 틀린말도 아니고 대상혁은 항상 숭배하지만 너무 어려운각이다.. 전부 ㅋㅋㅋ 페이커 5명이면 상대편은 5분이면 서렌칠듯..
서폿 페이커가 변수임
@@userRPG캡잭이 신고창 켜게 만든 알리스타 ㅋㅋㅋㅋ
@@userRPG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폿 케리아 페이커가 보는각 자주 봄
@@userRPG 맞아 5페이커보단 4페1케가 더 쎌 거 같긴 해 ㅋㅋㅋㅋㅋㅋ
서폿은 다른 라인처럼 리스크 플레이 계속 하기엔 원딜이라는 지켜야 할 1옵션이 있는 운명인지라 5페이커 두면 서폿은 마이너스가 맞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페이커 판단이 맞는 거 같네요. 결국 다 똑같은 살벌한 경기하는 프로이기 때문에, 숨쉴틈은 줘버리는순간 뭔가 비벼져서 이상한 변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져서 자빠졌을떄 무릎 부숴뜨리고 상처난데는 소금뿌려주고 최대한 괴롭혀서 나가떨어지게 만드는게 프로간의 베스트 경기 같습니다.
굿
그 반대 플레이를 극한으로 짜내면 삼성화이트가 있기 때문에....
@@seungil-q2n 그렇네요 손해 안보고 이득만 취하는 탈수기 운영 오너말대로 했다면 손해없이 이득만 보는 상황이고
페이커가 보는각은 적은 리스크로 훨씬 큰 이득을 보는 각이라 둘다 정답인것 같긴합니다
@@seungil-q2n 삼성화이트는 롤의 극한이라기보단 운영의 원조격이 맞는 개념이라 지금 삼화처럼 하면 바로 파훼당할 듯.
18 월즈 닝이나(바위게 교전) 20서머 베릴처럼(전령 교전) 삼화는 아예 팀단위로 혼자서만 메타를 독점하는 격이어서 파훼법 자체가 없었던 거임.
반대로 파악당하는 순간 그런 방식은 더이상 못써먹음. 어느메타 어느 시대에도 먹힐려면 페이커식 마인드가 옳은듯
젠지가 그 삼성 전략을 한차원 더 발전시킨 플래이를 해서 숨쉴틈 주면 진짜 찢길수 있었음...
다행히 그런 플래이를 하는 팀이라 돌발상황 대처가 안돼서 페이커의 슈퍼플래이로 이긴게 아닌가 싶음
실제 여태 티원대 젠지 티원 패 경기들 보면 미드 집중압박해서 미드가 게임 풀어내기 힘든 구도가 많이 나왔었음
쵸비는 유리한 게임에선 포텐이 페이커 이상이라 중반부터 쵸비가 템포 가져가면서 원사이드하게 끝남
0:39 신앙심 테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롤세계관을 만든 "신"이니까
오너 선수랑 페이커 선수의 양측간 다 이해되지만 전 페이커 선수에게 좀더 표를 주고 싶네용 ㅎ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할때까지해야 왜 해야하는지를 알게됩니다 .. 남들이 하는것까지만 하면 그 선을 넘지못한다고봐요 사실 데드라인도 자신이 만들어 가는거기에 ..사실 이니쉬 걸어! 하고 계산을 했을때 들어가 말어?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누구를 물어야 고점이지? 까지 가야 페센세의 공식이 성립되는거죠. 1번을 깨지 못하면 2번은 없으니 발전하기가 힘들거구요.. 누군가 1번을 외칠때 이미 뇌는 타겟을 정하는것까지 가야한다는거죠... 이게 무려 몇초만에 계산이 되야하니 게임 진행 상황을 수시로 체크해야겠지요 .. 킬은 누가 먹고있고 어떤 사람이 크고있고 .. 어떤 사람이 핵심인지.. 그러니 생각이 깊어질수밖에 없죠 ㅎ 일도 그렇거든요 남들이 그렇게까지 해? 라고 해야 그 다음에 뭘더해야하는지 알게되고 ... ㅎ 그걸해나가면 사실 더할게 없는게 아니란걸 알게 되거든요 농익을때까진 깨지겠지만 농익으면 습관이란게 무섭듯...ㅋ페이커가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는만큼 곁에 좋은 스승이 있을때 많이 배워가면 좋을듯 ^^~ 좋은 피드백인거 같네요~ 이것을 반복하고 성공횟수만큼 좋은콜 나쁜콜을 걸러들을수 있는 혜안이 생기겠지요.. 그만큼 힘들지만 ㅜ 밥도 먹어본자가 알듯 ㅎ 페센세가 어떤길을 걸어왔는지 알게되는 말이네요 ㅎ
남들이 하는것까지만 하면 그 선을 넘지 못한다, 즉 남들과 다를 바가 없어진다는 좋은 말이고 맞는 말이네요. 신상혁이 다른 모든 선수들과 이만큼의 압도적인 결과 차이를 낼 수 있는 방법인거
@@디디-q9i 멍텅구리이신가용 누가 맞냐 아니냐를 따질게 아니라 쉽게 말해서 더 이득을 챙길수있느냐 없느냐로 보는거자나 영상이나 보고 말하장^
@@디디-q9i에휴
맞음. 남들이 하지 않는거 포기하는거를 시도하고 해내는자가 한계를 뛰어넘는자고 혁신하는자고 승리하는 자임. 스티브잡스가 안된다던 엔지니어를 족치던거나 정주영이 주변에서 안된다고 할때마다 임자가 해봤어?라고 했다는 일화를 보면 딱 맞는말임.
@@디디-q9i둘다 정답이다
다만 이득을 더 취하느냐 마느냐 차이지
모든 유저들은 페이커가 아는 롤을 배워가는 중
현실 : 솔랭에서 메이킹 한다고 근거 없이 박음
물론 배운다고 다 잘했으면
전부 다 서울대긴 함ㅋㅋㅋ
지금 스쿼드가 같은 각을 보는 거다 라고 했었는데, 여전히 따라 들어가는 거였어.
페이커의 의지를 감히 거스르랴
이게 맞는게 페이커 없을 때 티원의 극단적인 성적만 봐도 답이 나옴ㅋㅋㅋㅋ
케리아가그랬잖아 페이커만봤다고
포버지 ㅠㅠ
오너가 이게 맞나?라고 머리로는 생각해도 몸으로는 따라주는게 큰 듯
페이커의 팀원은 항상 사기 매물이 되는 이유... 뇌대리 존나 해줌. 그 에포트를 리그를 세 번을 먹임...
솔직히 봐도 잘 모르겠지만 재밌어서 봅니다ㅋㅋ감사해요😊
5:15 근데 이 장면은 애매한게, 요네 애쉬 레나타 궁이 빠진 상태라 안싸우고자 하는 판단도 나름 일리있다고 생각함
2:28 사실은 여기서 오너가 이미 접고 내려가려는 생각을 실천 중이었던게
이후의 결과를 불러온 아쉬운 포인트...
전체 밴픽구도랑 레나타w 변수까지 감안하면
교전각을 적극적으로 보는게 더 맞긴 했지
페이커를 다른선수가 못따라가서 진다는말이 사실인 듯
페이커의 분석과 판단을 내리는 기준에서 영상은 확률적 퍼센트를 예시를 든것처럼 페이커는 최대한의 이득을 얻기 위해서 하나하나 근거가 확실한 것을 명분으로 삼고 티원식 과감한 서커스 한타가 나올 수 있는거 같네요
페이커가 하는 피드백 보면 혼자 다른게임 하는 느낌임. 상황 보는 각이 완전 다름.
페이커는 데뷔당시부터 미드 유일신으로 군림하던 엠비션 솔킬내고 게임 폭파시키면서 데뷔전 치름 그당시엔 무력도 뇌지컬도 다른 선수들이랑 아예 다른 차원에서 혼자 게임하던 사람이였는데 점점 리플레이 분석이랑이 활성화 되고 갭이 많이 줄어듬 그래서 탑급 선수들 보면 미친듯이 잘하는 선수들도 많지만 저 페이커만 보는 각 저건 똑같이 따라하긴 힘드나봄 뭔가 혼자 항상 다른각 보고있음
제오구케도 많이 성장했다 느꼈는데
불사대마왕 앞에서는 아직도 롤응애구나
매번 분석영상속 등장하는 구마유시포지션만 봐도 어떤 억까를 당한거냐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보면 항상 페이커랑 같은 비슷한 포지션에 위치해주고 있는것만봐도 절대 내려치기 당할선수가 아니엿네 내가 구맘은 아니지만 진짜 이젠 그만해야한다고 생각함
원딜이 메이킹이 중요시 되는 메타가 오면 구마는 진짜 날아다닐 것 같음... 진짜 KT전 닐라 보면서 와... 했던 기억뿐이고 이번 롤드컵도 포지션 보면 진짜 신의 사도급임..
구마유시 처음 생각하면 지금 처럼 딜 지표나 포지션이 수비적이라고 까일수가 없는 선수였음 오히려 너무 공격적이라고 욕 먹었지 가장 높은 무대 월즈에서 베릴을 올려보내고도 운영적으로 이득을 취하는 고스트.데프트에 막히면서 느낀게 많은 거 같음 어찌됐든 살아남아서 철거나 오브젝트 이득을 더 빨리 굴리거나 반대의 경우 그런 상대팀을 딜레이 시키는 쪽에 더 가치를 높게 주고있는듯한 느낌
@@Park_777_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 플레이 방식이 맞다는걸 증명한게 최근 월즈의 결과를 보면 항상 하이퍼 캐리형 원딜은 8강 내지는 4강에서 모두 떨어졌고 구마유시 같은 스타일의 원딜만이 높은 무대까지 올라갔음
구마유시는 몇 안 되는 챌린저에서도 "이겨주는 원딜러"로 유명했고, 지금도 커리어로 증명하고 있는 멋쟁이! GUMA!
@@재키러브가문제에요 우지 갈라 룰러(17년도 이후)
6:05 자막 조금 틀린거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바이가 안들어가도 되거든요 그라가스 q 궁 이라고 한듯
페이커 은퇴하고 사실상 방송하거나 롤판 떠날거같은데 , 만약에 코치를 한다면 그 팀 어떻게될까 궁금한게 있음
선수들이 존나 괴롭겠지…코치님 대체 그걸 어케 잡아요;;; -잡았죠?
은퇴하더라도 감코쪽으로 티원을 이끌어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지만,
페이커가 감코하면 선수들 죽을 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감독보단 코치가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감독하면 애들 멘탈이...ㅋㅋㅋ
차범근이 국대 감독으로 실패한 이유가 "아니 왜 이걸 못하지?" 하다가 게임터졌었음. 자기가 직접 재연까지 해줬는데 선수들이 못따라함 ㅋㅋㅋ
머릿속으로 모든 아군의 스킬 딜과 평타딜 상대의 방마저 체력 도와줄 스킬의 힐or보호막량 모두 계산하고있는듯
페이커 겜 보는 눈은 걍 말이안됨 나중에 은퇴해도 모든 팀에서 감독으로 데려오고 싶어할듯
09:20 이때 e맞아서 죽었다는 아칼리e가 아니라 아리 매혹을 말하는 거 아닌가요?
페이커는 매혹을 피했지만 케리아가 매혹(아리e)을 맞아서 이걸 렐이 호응하려다가 빼지 못한 걸 말하는 거 같아요
렐한테 아칼리 e 맞은 거 아닌가요
@오오-y4n 렐이 아칼리 e 맞은 것도 맞고 레나타가 아리 e를 맞은 것도 맞죠
단지 페이커 선수가 말한 내용이 어떤 뜻이냐에 대한 생각인 거예요
그니까 페이커가 암시야에 던지는 e를 렐이 보고 피할수 있었는데 그걸 맞았다는 이야기 아님? 매혹이 아니라
(아칼리 e)
이세돌 78수 같이
일반인들이 볼수 없는 심지어는 프로레벨에서조차 이해하기 힘든 각을 보고 계산하고 있는... 롤의 신
확실히 이거 보니까 잘하는 사람들은 판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고, 그보다 위인 사람은 판을 새로 만들어버린다는 말이 생각나더라
그냥 보면 다른 네명이 맞는거 같은데, 이유를 들으면 페이커가 한 판단이 훨씬 고차원적이고 주도적이라는 게 보임
9:50에서 e를 아리가 맞춰서 렐이 반응해서 q를 썼는데, 그냥 뺐으면 살았을 거를 맞춰서 살았다는 거 같기도하네요
재능의 영역이야.. 우리같은 사람들은 몇날 며칠 돌려 봐야 보일까 말까 하는 각을 순간적으로 감지해서 실행해 내는 거는 그냥 타고나기를 어나더레벨로 타고난 듯
증명하세요는 서양 감성이라 의미전달이 그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NBA 스타 마이클조던이 나는 뭐뭐뭐 있다 넌 뭐있는데? 까봐 (증명해봐) 같은 펀치라인 인거고
이 감성을 아는 서양인들이 환호했던거죠
서양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대로 마이클조던이 연출한 말투와 표정으로
상대를 한 수 아래로 보면서, '니가 나한테? 그럴만한 그릇이 돼? 증명해봐' 라는 도발적인 이미지의 멘트를
페이커가 쵸비에게 했다 생각해 흥분하고...
동양 사람들 입장에서는 페이커가 쵸비를 평소에도 리스펙 하는 입장에서 이제 쵸비가 더 나아갈 곳은 월즈 우승 하나뿐이니 너의 실력을 세계에 보여다오. (물론, 나 역시 최선을 다할테니 좋은 게임 해보자.)
이런 식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이미지로 받아들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도발이든 존중이든 동서양 팬들 모두 만족할만한 연출이었다고 생각되네요.
@@juyung1218 사실 감독이 서양인이라 겸손함보단 마이클조던식 느낌으로 쓴 경향이 더 강한 것 같긴 하네요
오 이렇게 보니까 t1주도권조합 잘하는거도 좀 이해가 되네요
5:20 시점을 보니 레드불 이벤트전 카르민코프와의 경기와 유사하네요. 타워깨고 한명 터트리고 위쪽으로 한점돌파 했으면 칸나의 레넥톤처럼 쵸비의 사일러스가 마지막에 남아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이니에스타 머리에 시야캠 1인칭 시점 실험을 했는데 일반인은 그냥 어지러워서 뭐를 보는지 알수가 없었다고함. 그거랑 마찬가지로 페이커 시야를 그냥 우린 이해를 할 수가 없는거지
4세트 마지막 페이커 따일 때도 쵸비 무빙이 의문이었는데 영상에는 없네요 ㅜㅜ
쵸비 빨리 빼야 되는데 cs먹다가 케리아가 캐치하고 잡아죽여서 끝남
판단미스보단 컨트롤미스지 뭐 cs먹다가 죽은건 아니고 플도 있어서 드리블해 볼려고 잭스친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집갔으면 트타 니달리 풀컨디션에 티원은 풀컨디션인 바루스 잭스 + 스카너 파이크여서 2웨이브를 써서 충분히 끝날 수도 있다고 판단해서 드리블쳐서 피좀 깎고 끝내지 못하게 하겠다는 의도같아보이긴 했음 나도 처음에 이해가 안 가서 4~5번 돌려봤는데 이게 아니라면 어떤의도로 드리블한건지 의문이 들어서 내가 추측하기로는 상대체력 뺄려고 드리블하다가 미스난걸로 밖에 안 보임 걍 저 장면은 쵸비도 쵸빈데 케리아가 잘한거지 직선e타서 플빼게 만들고 q장전하고 끝까지 째다가 정확한 각에 끈게 잘한거지
현 다이아의 생각인데 점프 빠져서 나보리로 쿨줄이려고 미니언친거같은데 근데 그냥 미드로 쭉빼거나 플 잘쓰면 살긴했을듯?
쭉 빠졌으면 살고 게임도 안 끝났겠지만 억제기가 나가고 불리해지니까, 드리블해서 어떻게든 시간을 끌려고 했던 것 같아요. 다만 파이크가 잘 돌았고, 많이 안 나오는 픽이니만큼 그 속도를 미처 예측하지 못한 게 아닐까요. 점멸 심리전도 완벽하게 파이크가 이겼고(원래 유리한 입장이기도 하지만).
아니 근데 혼자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사고가속 임플란트라도 받으셨나 그걸 어케 보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진짜 아직까지도 월즈딸을 할 수 있게만든 신에게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
티슬렁..티슬렁..
이게 그건거 같네 페이커는 이기기위한 게임을 하고 다른사람들는 지지않기 위한 게임을한다
이상한 발음과 어투로 포기하게 되는 많은 채널 중 이 채널 제작자는 정확한 표준말 구사와 적절한 어투로 듣기 엄청 편하네요.
진짜 무서운게 계속 돌려뵈도 안보이는걸 실전에서 보고 그걸 실행에 움직이는게 진짜 고트
걍 롤 그자체임
쵸비가 젠지가고 CS와의 사랑은 어느정도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교수님이 일일이
뜯어서 분석하니 보이는구나...
전혀 젠지갔다고 내려놓지않았음. 그전이나 똑같음. 다른점은 젠지선수밸류가 좋으니 쵸비성장할때까지 시간을 벌어준다는거뿐임
쌍포 이후로 더 심해짐😢
내려놓나 했더니 쌍포메타되고 다시 돌아옴
그냥 교수님 롤 따라가는거라니깐 ㅋㅋ 팀원이 누구든 상관없는 이유가 있다니까 페이커가 하는 롤을 배우는거라니까 전부다
경기가끝나고 보는영상이지만 이게무서운게 페이커의 나이가 20대후반까지왔는데도 저정도의빠른뇌지컬이라는거임 롤이라는게 젊은나이피지컬로 반응속도도중요하지만 수만판 그리고 월즈에서의 경험에서 나오는 상황판단자체도 미친거지
캬 따끈따끈한 영상 감사 압도적 감사!
게임 보는 각, 계산하는 차원이 다른 사람들이랑 차원이 달라서 뇌지컬을 따라 갈 수가 없다 ㅋㅋㅋㅋ
보는 시야가 진짜 천외천이네 같은 팀프로도 프로중의 프론데 다르다 걍 ㅋㅋㅋ
게임을 뭔가 자기에 손으로 승패를 결정하고싶어하는 느낌 이겨도 나때문에 져도 나때문에
11:29 진짜 교전 일어나는데 cs챙기려고 핑와 지우는거봐 c자 부쉬 와드였으면 ㅇㅈ인데 레전드다 진짜
But chovy cs
와... 시야각 진짜 대미쳤네 ㅋㅋ 롤의 신이야 진짜
숭배합니다 Goat
다른 팀원은 적이 뒤로 돌아왔으니 우리가 쌈싸먹히는 각이다
이런 고정관념이 큰 느낌인데
페이커는 사고방식이 진짜 유연한듯
다른 프로선수가 슈퍼컴퓨터면 페이커는 양자컴퓨터같음
절대적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이전의 경험과 대조해서 미세하게 다른 점을 분석하는 능력이 있음.
게임에 집중하면서 몇초만에.. ㄷㄷ
거의 딥러닝 수준임
오 뭔가 전문적인 단어를 써가며 비유하는데 전공이 그쪽이신건가
@@charmmeow 전공은 아닌데 뭔가 비유할 게 이것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자세한건 저도 몰라요
페이커는 진짜 프로를 뛰어넘는 뭔가가 있네
진짜 페이커 1차 미드 포탑 교환에서 직스 딸만한데?아닌가 했는데 가능한게 맞았구나
그래서 미드는 책임을 진다
보통은 굳이 리스크감수 안해도 이기는 각이 있는데 안 할 시도를, 페이커는 순간순간 유리한 각이 있으면 다 시도함. T1의 템포가 빠른게 이런 페이커의 방향성 때문인거 같은데, 페이커 없으면 그냥 평범한 강팀이 될거같은.
3:15 오너와 페이커의 콜이 갈린건 성향 차이인가 싶음
페이커는 극한까지 이득 볼 수 있는 각이 나와서 교전을 원했고
오너는 이미 이득 봤으니 교전 리스크 보다는 운영 리턴으로 이득을 보면 된다. 이 생각이었던거 같음
이거는 경기 끝나고 분석한거고, 게임중에서는 선수는 순간 브리핑(상대 중요 스킬, 스펠, 위치) 과 교전지역의 시야, 상대와의 거리, 상대 상태, 자기상태(레벨, 체력, 스펠, 스킬, 딜량) 확인 후 킬각을 감각적으로 알고 실행하는거죠. 매 순간 순간 바뀌니깐 이걸 머리로 계산한다는건 불가능. 조작 미스나 판단 미스로 1초 정도만 늦게 합류해도 보는 각이 달라짐. 날카로운 감각과 아군 선수들의 브리핑 들고 순간 판단이 얼마나 빠른지에 따라 그리고 나의 스킬이 상대 챔프에게 적중이 어떻게 되는냐에 따라 매 순간 상황이 바뀌고 그 순간마다 최선의 판단을 내리고 플레이가 바꿔야 최정상에 있는 겁니다.
맞아요. 시합 때는 이걸 다 계산해서 하는 건 불가능하고 페이커만의 감각이 뛰어난거죠.
결론 T1 페이커 눈 쫓아가려면 한참 멀었다 나머지 팀원들은.. 이게 5연속 롤드컵 우승의 눈이란다 ..
진짜 영감님ㅋㅋㅋ 어떤 각을 보고 계십니까
11:46 이거는 쵸비가 미드라인밀면서 E를 써버려서 E가 없어서 앞점프 안 한 거 같기도 한데
솔직히 저기 보인각들 프로들 싹다 볼 수 있음 어려운각 1도없는데 “롤드컵” 이란 중압감 하나로 순간 판단이 안 서는거 같음 하지만 대상혁 월즈 경험만 10년이상 혼자만 중압감 없이 편하게 각봐서 이런 상황이 나오는거같음
쵸비도 롤드컵 올해 6년차였음. 페이커는 1년차부터 적극적인 각으로 롤드컵 우승했고.
프로들도 볼수있긴ㅋㅋ
볼수없으니까 못하는거고 실력이치ㅋ
짜치네😂
근데 진짜 리스크를 일부러 감수하면서 큰 리턴을 노리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계산적인 플레이 하는 팀원들이 너무 답답함..
리스크를 감수하는 플레이는 당연히 도박성이기 때문에 실패할 경우 스노우볼이 굴러버와버리는 문제가 있지만 결국 어느정도의 리스크가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감수하면서 플레이하는게 좋은지 계속해서 스스로에 대한 피드백이 쌓임. 반면에 안전하게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개입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없어짐. 그 상황 자체가 없는 세계선에 살게 되니까..
물론 프로들은 서로 생산적인 피드백을 주고 수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플레이 하는 스타일도 엄청 타이트하게 개입할 줄 알지만 랜덤으로 만나는 랭크판에서는 그냥 정중하게 제안을 해도 거품물고 발작함..
이분 분석 잘하고 편집도 맛잇네 구독합니다... 솔직히 저는 쵸비선수도 좋아해서 꼭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티원팬이라서 또 신상혁을 응원안할수도 없고 lck 결승마다 롤드컵 젠지전마다 항상 떨리면서 봅니다 ㅋㅋ
진짜 똑똑하다. IQ EQ 이런 수치가 아닌 다른 수치 같아
팀원들이 온전히 페이커말 따르면 얼마나 더 강해지는거냐
진짜 천재들은 리스크가 있더라도 리턴이 크면 걸어보는듯 그렇게 계속 반복하면 결국 리턴이 큰쪽이 이득을 많이 챙겨서 승리하게 되니까 비슷하게 프로게이머 임요환도 은퇴하고 홀덤 프로로 활동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죠 그래서 항상 페이커가 있는 t1은 한타를 이기는 순간 그대로 넥서스까지 터트리고 와 한방에 끝나네~ 이런 게임이 많았음
페이커 피셜 구마유시가 범인 ㅋㅋㅋㅋㅋ
T1의 한타가 선을 타며 이득을 크게 가져가는 흔히 말하는 '서커스'성향은 페이커의 성향이 아닌가 싶음
분석 2부 빠르게 부탁드려요~ ㅎㅎ 너무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ㅎㅎ
도파였나 페이커가 보는각을 팀원들이 얼마나 이해했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린다더니.. 와..
구냥 페이커 말이 다 맞아 페이커말만 따르면 우승이 따라옴
첫장면은 기인의 점멸 w 호응이 아주 번뜩였다고 봄. 기인이 최상위 탑인 장면들이 곧곧에 있었음
아직도 롤은 대상혁을 통해 배우고 대상혁을 통해 게임을 이해한다
운영은 스스로 완벽하다고 알고있기때문에 교전만 보시는...그저..
스포짱은 이렇게나 할게 많습니다. . 없는게 없는 진짜 꿀덩이리 스포짱
페이커는 진짜 팀 피드백할때 처럼 해준듯
이날 진짜 내가 하지말라는 요소들만 골라서 했던 젠지가 생각난다 ㅋㅋㅋㅋ
너 뭐 돼냐?
너 뭐 돼냐?
앞으로도 더 기대할게 있다니ㅎ 두근두근하네요😊
신의 생각은 감히 인간이 상상할수도 없는것이 당연한 섭리
페이커 : 주도권 얻을 기회가 이렇게 많은데 왜 주도권조합 안함?
젠지 : 너네 5페이커 아니잖아
서로 답답할듯
리스크를 줄필요가 없다
약간 위험해도 큰이득이다
둘다 정답이니까..
유충 싸움은 포지션 때문에 페이커만 보이는 각이었어서 걍 핑찍고 들어갈거 아니면 오너를 안 내렸던게 맞는거 같음
자라나는 새싹들 즈려 밟는 돌아버린 클라스 배팅계의 애르메스 스포짱으로 초대합니다
진짜 신이라는 말 밖에 안나온다...
신을 어떻게 이해하겠는가
그냥 감코진이 선수피지컬로 즉석 피드백하면서 뛰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