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대통령이나 윗사람들이 이도저도 불똥안튀기위해 하는 선의의 말들 개열받노 ㅡㅡ다시는일어나지않아야지당연히 그거누가모르나?얘는 세번 내번 오십번 사고로 사람이 죽어나가도 또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네요 하루빨리 제도나 법이 바뀌어서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할사람이네 지가나서서 이건아니다 해서 도우는것도 아니고 ㅋㄱㅋ
호프집을 빼라는 이유는 단 하나임, 참사의 본질을 아이들을 혐오하면서 가리지 말라는 뜻. 결국 불이 시작된 곳은 호프집이 아닌 지하에 있는 노래방이었고, 호프집 자체는 비상구 등이 마련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창문도 없어 뛰어내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고. 결국 이 호프집을 이용하던 사람이 다 큰 성인이었어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임. 그런데 이 호프집은 학생 대상으로 인테리어를 개조하고, 학생 대상으로 홍보지를 돌리고, 민증 조차 제대로 검사하지 않았을 정도로 학생을 일차원적으로 보호하지 않았으며, 하물며 공권력 역시 신고가 들어와도 특별한 조취를 하지 않았을 정도로 부정부패가 참사를 크게 키운 것이나 다름이 없음. 미자가 술집을 간 것은 잘못된 것이 맞지만, 일차원적으로 어른이 보호하지 않은 이러한 상황, 공권력의 부패 등을 호프집이라는 단어로 논질을 흐리고, 방패로 세운거기 때문에 지워달라고 한 것. 결코 미자가 술집에서 먹었다는 것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잘못한 건 맞지만, 그게 죽을 정도로 크게 잘못한 것은 아니잖아요.
@@진지충-q9u// 그럼 호프집은 학생을 왜 받았는데? 애초에 호프집에서 학생에게 술을 팔면 안된다는 건 법적으로나 도덕상으로나 기초 상식아닌가? 제일 1차적인 본질적 문제는 학생한테 술 판 업자 잘못이지, 닉네임이 '이성적인 진지충'이라는데 전후구분도 못하는 멍청이였네.
꼬꼬무에서는 사고 당시 일반인들이 초점을 맞춘 '불량학생' '자식단속 못한 부모'와 같은 주홍글씨보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악랄하게 이용했으며 유가족들과 친구들의 상처가 얼마나 컸을지를 보여주고자 한 것 같습니다. 이 방송을 보신 시청자분들만큼이라도 피해자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집중하시기보다 수십년이 지나도 반복되는 참사의 원인과 가해자들의 잘잘못에 집중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왜 그리 해야지요 ?중딩 고딩이 가서는 안되는 곳에 가서 엉뚱한 짓을 하는 바람에 그리 된것이지요 그 당시에 살아 남은 인간들도 다 얼굴을 가리고 방송 출연합니다 당신도 그 화재현장에서 살아 남은 모양이군요 손해배상 조금 해줬다고 시위하는 부모나 가지말라고 하는 호프집에 가서 술쳐먹다가 불에 타 죽은 인간들이나 한심하기는 마친가지지요
저당시 용*중학교 2학년이었고.. 어느새 38살이 되었네요. 그 당시 구해주셨던 구조대원분을 작년에 계양구로 민방위갔다가 교육해주시는분으로 만났습니다. 서로 전혀 기억하진 못했지만, 그분이 말씀하셔서, 그 때 생존자라고 말씀드렸더니 손을 꽉잡아주시더라구요. 모두가 불량청소년은 아니었지만 저는 그 당시 불량청소년이 맞았고, 잘못한것도 맞았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가끔 악몽을 꾸는것 같아요. 다시금 보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nogenchan 진짜 환장하네 돈에 눈이 멀어서 불 났는데 계산 안했다고 못 나가게 하는 주인도 열 받지만 더 열 받는 건 창문이 벽으로 막혀 있었다는거 어짜피 출입문 아니면 나갈 수가 없는 구조였네요. 결국은 탐욕에 눈이 먼 주인이 10대 청소년을 죽인 거나 마찬가지죠
씨랜드 화재 참사 당시 아들 도현이를 잃었던 김순덕 前 하키 국가대표 선수가 이 사고까지 벌어진 것에 환멸을 느껴 모든 메달과 훈장을 반납하고 국적까지 포기하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고 했죠...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사고의 희생자 중에는 인터넷 방송인 케인의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반장도 있었다고 하구요. 씨랜드 때도 그랬지만, 저는 이 사고를 보면서 또 다시 제임스 롤프의 AVGN에서 나온 그 한 마디가 떠오릅니다... "XX, 이게 용서가 돼?!"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4집 수록곡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의 2절 가사도 또 떠오르네요... "그는 모든 범죄와 살인을 만들었어!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을 죽이고 있어! 전쟁, 마약, 살인, 테러! 그 모든 것을 기획했어!"
@@mimihawaiikrpr4420 님의 댓글을 보니까 DJ DOC의 4집 수록곡 '삐걱삐걱'의 2절 가사와 마지막 가사가 생각나는 군요... "돈 없으면 살기 힘든 세상이에요! 빽 없어도 살기 힘든 세상이에요! 착하게만 살기도 힘든 세상이에요! 착하게 살기엔 아픔이 너무 많아요!" "내가 잘못 알았나요? 그렇다면 정말 미안해요! 하지만 잘못된 게 너무 많아요! 그걸 보고 있는 내 가슴은 찢어져요!" "우리나라 민주 국가 맞나요? 만약 이런 말도 못한다면, 아무 말도 못한다면 그런 나란 민주 국가 아녜요! 난! 콩사탕이 싫어요!" "몇 십억이 애 껌 값인가요? 그 중에 백만 원만 나 줄 생각 없나요? 돈 없는 우린 이게 뭔가요? 대리 만족이라도 하란 건가요?" "우리 생각 한 번이라도 해봤나요? 해봤다는 게 요 모양 요 꼴인가요? 아저씨들 등 따시고 배부르죠? 아저씨들 우리나라 사람 맞나요?"
난 씨랜드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HOT의 아이야가 떠올랐음 피우지도 못한 아이들의 불꽃을 꺼버리게 누가 허락했는가...김순덕 전 하키대표는 세월호때도 우리나라는 안바뀌었다고 여전히 아이들이 희생되는 현실에 한마디 날렸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진짜 우리나라는 왜 안바뀌는지...
저때 제가 중3이었는데... 대다수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죽었어요. 저희엄마가 다니던 직장 동료분 딸도 생일에 생일파티한다고 갔다가 저기서 돌아가셨는데.. (그언니 성적도 전교10등안에서 그 밑으로 떨어진적없었고 반장도 거의 도맡아 하던 언니였는데...) 그언니 죽고 그아줌마 거의 정신이 나가다 시피해서 그렇게 울면서 후회하셨다고...(사고직후 얼마안되서 회사 그만두셨다고..) 저당시 동인천이 번화가에 사람도 많았지만... 사고 이후 동인천보단 주안, 부평, 구월동으로 옮겨져 동인천은 거의 사람이 많지 않았었고... 제 기억으로는 13년이 넘는 시간동안에도 저 사고건물은 불에타 검게 그을린상태로 문이 닫혀있었던것으로 기억해요. 정말 끔직한 사고였고 사건이였습니다. ㅠㅠ
아무리 억울한 죽음이고, 어른들이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지만 그렇다고 10대 학생들이 술집에 출입한 것까지 잘한 일이 되는 건 아닙니다. 반대로, 아무리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곳에 드나들었다 해서 아이들의 인격 자체를 매도해서도 안됩니다. 여러 측면중 하나를 들어 나머지를 통째로 부인하거나 우기는 프레이밍은 정말로 경계해야 합니다. 호프집 세글자를 지운다고 호프집이 도서관이 되지는 않습니다.
피해자를 탓하는게 참 멋있는 우리나라..ㅎㅎ 물론 아이들이 호프집을 간 건 올바른 행동은 아니지만 호프집에 화재가 났고 그로 인해 수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 마당에 그런 단편적인 부분 하나만 보고 그런 말을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른들도 경찰들도 잘한 사람이 없네요 + 전체적인 사건을 보고 말하세요 '청소년들이 호프집에 간 것'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 사건을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보아야 합니다 분명 청소년들의 잘못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이용하여 돈을 벌려고 한 어른들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이 사건은 돈을 아끼려고 한 어른들의 부실 공사, 그걸 숨겨준 경찰들, 그리고 그들의 태도에 관한 것이 주된 핵심 내용이라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단순히 호프집을 간 청소년들만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니죠 위에서 말 했듯 그들에게도 잘못은 있어요 그렇지만 이 사건에서 피해자를 탓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된 내용은 그게 아닌데 왜 그것만 보고 난리를 치는건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비리를 숨겨준 경찰들, 돈 좀 아끼겠다고 부실공사를 한 어른 들 꼭 살아가면서 죄값을 전부 치르길 바랍니다
논점 못잡는 사람들이 많네… 어른이 왜 어른이고 청소년이 왜 청소년인데 미성숙한 미성년자들을 보호하라고 정해놓은 거잖아 근데 저 사건에서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 줬다고 생각함? 아이들이 술을 마셨다고 해서 그게 죽어 마땅한 이유가 될 수는 없음
누구도 죽어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듯 사망한것은 속상한일이고 안타깝지만 잘한짓은 아님 저도 속상하고 안타깝다는 생각하지만 애초에 양아치 일찐짓거리 안했으면 겪지 않아도 됐을일이었던거죠 저는 감싸줄생각 없습니다 잘못한건 확실하게 알릴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이 생기지 않게요
심지어 마시러 오라고 학교 앞에서 호객 행위까지 했는데 술 담배 뚫으려고 안달난 요즘 애들 행태를 생각하면 안됨 90년대가 아니라 2천년대 까지도 어른이 권하는 술은 마셔도 된다는 분위기였고 어느 정도 나이 찼으면 술 배워야지 하던 문화가 있었음 무서워서 못먹는 나같은 사람을 오히려 이상하게 볼 정도였음 어른들이 먼저 청소년에게 음주를 권하는 문화를 만들었으면서 막상 사고가 나니 술이나 마시는 불량 학생이라 그렇다? 이건 그냥 자기들이 책임 지고싶지 않으니 빠져나가려는 것으로만 보임
참나 이거는 여기 사장이 문제고 이거 보니까 씨랜드사건이 떠오르네 사장이 빨갱이라서 문제지 이래서 유혹이 오는건 쉽게 믿으면 안되고 청소년을 보호해줘야지 자기 살려고 하는건 정말 빨갱이 새끼야!! 청소년을 많이 죽였는데 경찰 공무원이나 사장이나 다 빨갱이 새끼들이야!! 이런거 사주한 경찰 공무원도 그렇고 술집 사장 빨갱이지!!
나 여기 사는데 엄마가 항상 지나갈때마다 그때 막 축제시기여서 학생들 끝나고 막 술마시러 가고 놀러갔던 날이였다는데 엄마도 그쪽 호프집으로 갈려다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안가고 집에 갔다는데 하 그때 엄마가 그 호프집에 갔으면…상상도 하기 싫다 진짜 이쪽 건물 다 막아놓은걸로 알고있는데..앞쪽 동인천은 아직도 활발히 활동중이라는 거
역사가 중요한 이유를 다시 한번 보게 됐습니다. 우리는 큰 역사적 사건만 언급하지만, 이런 사건들의 잘못된 점을 통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여기서는 잘못된 어른들의 행동으로 애꿎은 어린 아이들이 죽고, 또 잘못된 프레임으로 누명을 입는 것까지... 이때 우리의 잘못을 제대로 뉘우치고 철저한 조사와 관심이 있었다면 이후에 있었던 사고들이 생겼을까요? 정치적으로 잘잘못을 떠나서 지금부터는 이러한 잘잘못을 명명백백이 밝혀서 제대로된 사고수습과 방지대책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번 내용을 보면서 다시 느끼는 것은 공무원들의 문제가 이때나 지금이나 문제가 크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물론 김영란 법이나 기타 법들로 제재를 가한다고 하지만, 솔직하게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중대재해의 경우에는 반드시 이쪽의 일을 못하게 강한 처벌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추가로 함께 공무원들의 직무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 매분기나 반기별 평가책을 만들어서 수시로 평가를 받아서 교육을 하거나 일을 못하게 해야될 것으로 보입니다.
누명? 누명이 어디있음? 불량학생이라는게 누명임? 고1이랑 중학생이 뚫리는 호프집 찾아다니면서 술 빨러 다니는게 불량학생이 아니면 뭐임? 학생으로서의 선만 지켰다면 최소한 저 사망자 명단에 본인 이름이 올라가진 않았겠지 사고 자체는 안타깝지만 그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라는 이유로 저 청소년 범죄자들을 옹호하려 들지 마셈
솔직히 이런말 해도될지 조심스럽게 꺼내볼께요 인천살고 제 나이또래들이 별이 됐는데요 정말 가슴 아프고 고인의 명복을 빌께요.. 근데요 사실 우리들 친구들 사이에서는 저기가 유명해요 학교에서 논다는 애들 사이에서는 다 알아서 아는 애들만가는 집합소나 마찬가지 였거든요 같은 학교 친구가 아니여도 각학교 논다는 애들이 몰렸던곤이여서 흠.. 사고후 어디학교 누구 거기서 화재로 갔다드라 하고 다 알정도거든요.. 솔직히.. ㅜㅜ 놀던애들이 갔던곳 맞아요.. 인천에 솔직히 미성년자 받았던곳 엄청 많았어요 주안 신포동 제물포 등등 나이트도 그렇고.. ㅜㅜ
예전에 아버지가 말씀해주셨던 사건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알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버지 말씀으로는 이 당시에 이 주변으로는 저 상가 외에 놀 수 있는데가 많지도 않았대요.. 그리고 저렇게 큰 인명사고가 난 이후 동인천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 생긴거래요. 안전하게 여기와서 놀라구요. 문화회관은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고 카드를 내면, 노래방, 컴퓨터 게임, 만화방, 보드게임, bvb 등 이용가능한 활동이 엄청 많았어요.. 그렇게 실컷 놀기만 하다가 아빠 말씀듣고 학생회관 뒤쪽 주차장에 있는 화재사고 피해학생분들을 추모하는 돌을 보러가게 되었는데...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참 웃기다.. 미성년자가 술집에서 술 먹고 죽은 건 보상금 지급 되고 거기서 아르바이트한 학생은 종업원이라 보상금 지급이 안 된다고?.. 참.. 호프집이라는 단어를 떼기는 어쩔 수 없지 않나… 다 큰 성인들이 간 거면 어쩔 수 없는데 학생들이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울 수 있겠지만 그때 검사 안 한 사장과 자식 관리 못한 부모 탓이지… 누굴 탓하겠어
비슷한 세대에 과거에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 부끄럽지만 솔직히 이런 사실들이 만연했고 저 가게처럼 평범한 학생들은 불가능한 특별한 학생들만이 가능한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잘못을 저지르긴 했지만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 이런 형태의 가게들이 아직도 운영되고있는것에 대해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행실 또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과거,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저희 동네에 큰 화재 사건이 있던 건 초, 중, 고에서 간간이 들었습니다. 딱 제가 태어난 해네요.. 그 날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마음이 아프고 화도 내며 봤습니다. 중, 고등학생이 술을 마신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돼고 그래선 안되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용하며 돈을 번 사장과 화재 당시 돈을 내고 나가라 한 바지사장의 잘못된 행동으로 사람이 죽은 것은 바뀔 수 없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더 알아보니 사장은 기독교 CCM가수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나도 좌절했습니다. 범죄자도 교회를 가고 하나님을 만나면 모든 죄가 사라지는 건가요.. 그게 사람의 목숨인데도 사라진다면 말이 안되는 일이죠.. 초등학생때부터 놀러 다니던 '학생 문회회관'이였지만 추모비가 있던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며칠 전에 다녀와 추모비에 적혀있던 추모시, 사망자 명단을 보고 저도 모르게 조금 훌쩍이다 왔습니다.. 너무나도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 부모님들도 생지옥을 아직까지 살고 계신다는 것에 안타깝지만 학생 신분으로 유흥주점에 출입했다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것은 바뀌지 않을 진실같습니다. 물론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관계자들과 대한민국의 현실에 화도 나고 더 무거운 처벌이 있었어야 했다는 부분에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하지만 사고를 당한 아이들을 미화 하거나 감싸며 한쪽으로 치우쳐진 내용을 보니 좀 더 나은 방법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는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슬기-f6v 물론 제가 그 시대를 잘 모르기에 피지도 못하고 죽은 아이들을 함부로 불량하다 매도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만 아무리 놀러갈 곳이 없다 한들, 학생 신분으로 유흥주점에 드나들었다는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잘못된 일이죠. 그때는 이래서 저때는 저래서라는 이유로 잘잘못이 흐려져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호프집 단어를 떼면 안되지. 학생들 포함한 모두가 다 잘못 한거잖아요. 다만 그걸 학생들의 죽음으로 값아야 할만큼의 잘못은 아니기에 많이 안타까운거지... '호프집'이기에 이 화재가 잊을 수 없는 사건이 되버린것도 있으니까 호프집은 늘 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양아치 아니에요,착했어요,성실해요' 하는것보단 '반성하고 후회하지만...그땐 이러이러한 사회분위기였다, 너무 비난은 말아달라' 하는게 맞지않나 싶다.
모든게 다 공감이 되네. 어린 학생들의 죽음이 안타깝고, 관련자들의 처벌 정도가 넘 약한 것도...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 호프집 화재사건에서 호프집이란 것을 빼달라? 참나 뫠? 차라리 법을 바뀌달라 해라. 미성년자에게도 술 팔 수 있도록 말이다. 뻔히 술 판매가 법에 저촉된다는 걸 아는 나이에 술을 사먹는 것도 잘못된 건데... 사건 이후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 그럼 하지 말았어야지. 그건 정말 뻔뻔한 거야.
아니 근데.. 보통학생들이 호프집을 가진않지않나? 뭐 저 시대에는 어른이 주는술마시고그랬다는데 그건진짜로 집이나 친척집에서나그렇지 누가 미성년인데 호프집을다녀. 시험끝나면 떡볶이 먹고 노래방갓다가 아이스크림사서먹지 누가 소맥 까러 호프집에가냐고. 솔직히 우길걸 우겨라. 미성년자들이 많이 들락거리는데 그게 불법인거 다들아니까 그만큼 저호프집주인도 그거막을라고 경찰에 뒷돈주고한건데 뭐가 저학생들이양아치가 아니래. 양아치들인거맞으면서 그런 이름은 빼고싶냐?
청소년 보호법은 97년에 시행돼서 만 18세 미만 술 담배 금지가 이미 시작됐었소 가라나 형들 민증 번호 외우고 술집 다니기도 했고 처벌 단속이 약해서 그냥 받아주는 술집도 많았고 99년 중순쯤에 청소년 보호법이 개정이 돼서 연령이 만 19세로 오른 거고 뭘 그때 호기심 타령이여
호프집에서 성인 50여명이 돌아가셨어도 살아남으신 분들이 호프집이라는 타이틀을 떼어달라고 했을까? 본인들도 은연중에 알고 있고 부끄러운 거지.. 당연히 그 일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피해자분들, 유가족분들을 매도하고 잘못만을 따지는 것은 너무도 잘못된 일이지만 어쨌든 미성년자 신분으로 단체로 몰려가 술을 마신 것이 사실이고 그 행동이 잘못이라는 것은 당시나 지금이나 변치않는 사실인데 그것을 가리려 호프집 타이틀을 떼어달라? 이건 좀 모순이지. 애초에 언론에서 그쪽으로 몰아가려고 인현동 호프집 화재사건이라 칭한 것도 아니고 단지 그 호프집 사장의 사업체 대부분이 호프집이고 그 호프집에서 비리가 일어났기 때문에 그리 이름이 붙은 건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잘못한 건 인정해야지
예전 여고생을 살해하고 유기한 범인이 본인의 죄를 희석하기 위해 여고생을 '불량학생'으로 묘사하여 인터넷에 글을 작성한 바 있다는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다. 또, 그것이 알고싶다의 유튜브 컨텐츠에서 박지선교수님은 영화 '추격자'에서 아쉬운 내용으로 '누가보아도 술집여자같이 보이는 사람이 처음 살해당하는 장면을 넣은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후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고귀한 피해자와 그렇지않은 피해자는 없다.'는 말입니다. 저 당시 어린 학생들이 불량한 행실을 지녔다 하더라도, 죽어 마땅한 목숨이라 할 수 있을까요... 여기 댓글에도 그런 뉘앙스의 말들이 많이 보이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그들의 행실과 별개로, 그들의 죽음을 안타깝고 슬프게 여겨주세요.
죽음은 안타깝긴 한데 호프집에서 화재가 나서 호프집 화재사건인건데 호프집을 굳이 지워달라는것도 제 3자 입장에선 좀 이기적으로 보이는데? ㄹㅇ 그 아이들이 실제 착한 아이도 한 두명 껴 있었을 수도 있지. 근데 과연 전부 그럴까? ' 초 저녁부터 술집에 들락 날락하는 고딩들이지만 나쁜아이들은 아니다. ' 마치 ' 술은 한잔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 같은 웃긴 얘기인건데 왜 그걸 다른 사람들이 그 아이들은 착한 아이들이었대요! 하고 인정을 해줘야 하는지? 군인들 전장나가서 죽어 돌아오면 1계급 특진시켜주는 그런 느낌인건가?
저도 그때..중학교2학년때 였는데 그때 당시 기사는..불량학생이다. 애들이죽엇다등등 반반이였고.. 그냥 이런사건이있었다는것을 알고는있었는데.. 이렇게..20여년이 지나고 이정도까지 처참할줄을 몰랏네요.. 꼬꼬무에 나오는방송을..절반은 아는 내용이였고..관심있게 따로 찾아서 본것도있는데..이번사건은 정말.. 다시한번 재조명해주는 꼬꼬무에 감사하네요ㅜㅜ
내 친구 두명이죽고 세명이 다쳤던..그치만 학생들이 호프집에 갔다가 죽었다며.. 혀를차며 죽은친구들을 욕하던 어른들이 아직도 생각난다..잘한 행동은 아니였지만..그래도 그 죽음앞에서..휴..호프집에 빈자리가있었다면..나도 있었을그 자리..많은시간이 지났음에도 잊혀지지 않는다..
사람들 말하는거 진짜 저급하네요. 어떻게 사람죽은 사건에 대고 잘죽었느니 어쩌느니 당연히 미성년자가 술을 먹으려고 하는거? 잘못된거 맞습니다. 백번 맞지요. 미성년자가 왜 미성년자인지 아십니까? 아직 본인의 판단이 미숙하기에 미성년자입니다. 호기심에 술마셔보고 싶다고 생각할수있습니다. 아직 어리니까요. 그렇기때문에 업주가 미자에게 술을 팔지못하게 하고 민증검사를 철저히 하게 하여 보호의무를 지게 하는것입니다. 만약 호프집 주인이 미성년자에게 술을 안팔고, 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보지않았다면 모두 죽지않았을것 아닙니까. 둘다 잘못은 맞지만 마땅히 죽었다느니. 불량종자 청소라느니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꽂는소리는 적당히좀 하셨으면 합니다. 정말 저급해서 봐줄수가 없습니다
당시 현장근처에 있던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사망자중에는 저희반 친구도 있었구요... 당시에는 지금처럼 민증검사 뭐 그런게 없었어요 그냥 웬만하면 술담배는 기본이었을 시절이니까요 댓글 다신분들중에 학생들이 술먹으러가고 부모가 뭐했냐 그런소리들 하시지만 저때는 부평이고 동인천이고 뭐 학생들 천국이었습니다 지금에서야 20대들이 먹자골목을 장악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10대들이 징악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친구야 보고싶다
인현동 사고는 빙상의 일각이 드러난 것일뿐임 그 주변 술집은 모두 미성년자 받았고 성인들이 오히려 다른 동네로 피할 정도였음 고등학생 뿐만아니라 중학생 심지어 국민학생(초딩)도 마음대로 출입했었음 거짓말 같겠지만 내가 인현동에서 술집알바하면서 목격한 거임 사고 이후로는 대대적인 단속으로 폐허수준이 되었지만 그당시 미성년자들의 이태원이라는 말이 헛소리는 아니었음
근데 그 시대에서는 교육도 안받나? 아닐텐데 저 알바생은 시너를 저렇게 떡칠을 해놓고 담배를 필라고 라이터를 꺼낸다는게 말이 돼? 공무원이며 경찰이며 여기저기 얽혀있었고 그 추악한 민낮이 드러나지 않았고, 그 거에 대해서 처벌도 안받은 게 진짜 기가 막힌다. 특히 학생들도 불법적인 일을 한 거에 대해서는 잘못한 부분이지만 어른들이 그런다는게 말이 되냐 진짜.. 누구보다 아이들을 지켜주어야 할 사람들이 돈에 눈이 멀어서 그렇게 행동한게 진짜 너무 어이없다. 또 이 비리들 범죄들이 드러난 부분에서는 정말 다행이고 통쾌하다 생각하지만 알바생은 진짜 무슨 생각으로 시너를 그렇게 들이 부어놓고 라이터를 킨 거야.. 솔까 그 사람 아니었으면 불 안났는데.. 끔직한 사건을 피할 수 있었는데..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그 불 덕분에 추악한 민낮이 드러난 거니까.. 그런 점에서는 감사하다.. 화재 참사로 인해 별이 되신 분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렇게 많은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는 거 볼 때마다 진짜 환멸이 난다.. 인현동 화재참사로 별이 되신 분들 부디 위에서는 편히 쉬시길
학생의 본분을 지켯더라면.....쯧쯧
담배쳐 피지말라고 흡연충새끼들아
가오로 쳐피는놈들이 제일 ㅂㅅ임
@굿굿굿 너 술 좋아하는 구나??ㅋㅋㅋ
@굿굿굿 ?
@굿굿굿 ?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건 진짜 명언이다
이 나라는 돈과 빽이 전부다 진짜........
뇌물받은 경찰과 공무원이 40명이라니...근데 처벌이 0명이네? 기가막힌다
사람보다도 위에 있고 종교보다도 강하다
겉으론 다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약한 자에겐 밟아버린다 강한 자에겐 편하다
경배하라 그 이름은 돈, 돈, 돈, 돈
- 넥스트(N.EX.T.) - 가사 中 -
헬조선이 그냥 하는소리가 아니네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외국에도 있죠.
이게 바로 검수완박하면 나오는 세상이지
청소년이 마셔라 부어라 잘 갔지 뭐
정말 지금도 변하지 않는 지은 죄에 대비되는 가벼운 처벌…………
대체 우리는 누굴 믿고 이 나라에서 살아야 할지 ㅠㅠ 희생자분들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를 ㅠ 명복을 빕니다🙏🏻
한국절대안변함 앞으로도
@@마동석원예..너님같은것들도 한몫하는거 아시죠?
@@정현이-y7o 뭔 개솔이임?
국가 자체가 가해자. 이 나라에 살고 있는 것 자체가 피해자.
@@정현이-y7o 정현이님 같은 비아냥 거리는 분이 한몫하시는거겠죠.
하.. 이게 말이되나요 술값 하나 때문에 120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탈출할 수 없었다니 어떤 일이든 경중이 있는 것인데 말이 안되는 것같네요. 이런 일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일어나지 않도록 잘 방지해야겠네요.
어디 대통령이나 윗사람들이 이도저도 불똥안튀기위해 하는 선의의 말들 개열받노 ㅡㅡ다시는일어나지않아야지당연히 그거누가모르나?얘는 세번 내번 오십번 사고로 사람이 죽어나가도 또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네요 하루빨리 제도나 법이 바뀌어서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할사람이네 지가나서서 이건아니다 해서 도우는것도 아니고 ㅋㄱㅋ
바지사장은 주방 환풍구를 통해 혼자 탈출....
호프집을 빼라는 이유는 단 하나임, 참사의 본질을 아이들을 혐오하면서 가리지 말라는 뜻. 결국 불이 시작된 곳은 호프집이 아닌 지하에 있는 노래방이었고, 호프집 자체는 비상구 등이 마련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창문도 없어 뛰어내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고. 결국 이 호프집을 이용하던 사람이 다 큰 성인이었어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임. 그런데 이 호프집은 학생 대상으로 인테리어를 개조하고, 학생 대상으로 홍보지를 돌리고, 민증 조차 제대로 검사하지 않았을 정도로 학생을 일차원적으로 보호하지 않았으며, 하물며 공권력 역시 신고가 들어와도 특별한 조취를 하지 않았을 정도로 부정부패가 참사를 크게 키운 것이나 다름이 없음. 미자가 술집을 간 것은 잘못된 것이 맞지만, 일차원적으로 어른이 보호하지 않은 이러한 상황, 공권력의 부패 등을 호프집이라는 단어로 논질을 흐리고, 방패로 세운거기 때문에 지워달라고 한 것. 결코 미자가 술집에서 먹었다는 것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잘못한 건 맞지만, 그게 죽을 정도로 크게 잘못한 것은 아니잖아요.
전부다공감 니네가 술집간게 잘못이니 감수해야지 이런글만 보다 속이 뚫힌다
호프집을 빼지 않은건 참사의 주된 위치가 호프집이라 그렇습니다.
작명규칙에 희상자분들이 학생이든 어른이든 상관이 없어요
( 호프집에 참사가 났는데 희생자들이 학생이더라 -> 학생신분인데 왜 호프집에 있지? 라는 시선은 어쩔수 없습니다.)
땡
어후 속시원하네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속이 뻥 뚫립니다.
@@Irulynn5020 사람이 죽었는데 뻥은 무슨
이런 색히가 슬퍼한다는거보면 참 역겨움
결국은 자기만족으로 방송보고 자기만족으로 기뻐함
그냥 창문이 벽으로 보였다는 것부터 소름과 환멸의 연속
이 사건 날때 충격이였죠 대다수가 고등학생인것도 놀라웠고.. 이렇게 뒤가 구리고 어처구니없고 최악일 줄 몰랐네요. 살인과 살인방조한 가해자들이 저 정도 처벌만 받은것도 충격 그 이상이네요....
13:22 진짜 보다가 울었다.
맨 처음 들어갔던 사람은
안보이는상태로 벽 여기저기
짚는데 출구가 없다는걸 알고
얼마나 절망적이였을까.
뒤에 사람들은 밀려오고
질식되는거 발버둥치며 돌아가셨을걸
생각하면 정말이지 눈물이 다 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3:22
아뇨 학생이 술을 왜먹습니까? 벌받은거죠
@@진지충-q9u 학생이 술먹으면 죽는게 낫다는 말로 들린다. 벌받은거라고?? 겨우 술 먹은걸로.. 요즘 부모님이 주는거든 어떠한 경로로 먹는 애들도 많습니다. 죽음보다 살게 해야 맞는건데 무슨 죽은사람보고 안타까워 못할망정 벌받은거다 라니... 뇌 해부 시급하다.
@@고마내라 님들 사형은 왜있음? 범죄자 처벌하려고 아님? 근데 학생 술먹는게 합법임? 범죄자 사형당한거지 다른거에 비해서 별로 안타깝지도 않음
@@진지충-q9u// 그럼 호프집은 학생을 왜 받았는데? 애초에 호프집에서 학생에게 술을 팔면 안된다는 건 법적으로나 도덕상으로나 기초 상식아닌가? 제일 1차적인 본질적 문제는 학생한테 술 판 업자 잘못이지, 닉네임이 '이성적인 진지충'이라는데 전후구분도 못하는 멍청이였네.
@@진지충-q9u 미성년자 돈으로보고 장사질한 어른들 잘못이지 뇌해부진짜시급하시네
꼬꼬무에서는 사고 당시 일반인들이 초점을 맞춘 '불량학생' '자식단속 못한 부모'와 같은 주홍글씨보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악랄하게 이용했으며 유가족들과 친구들의 상처가 얼마나 컸을지를 보여주고자 한 것 같습니다.
이 방송을 보신 시청자분들만큼이라도 피해자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집중하시기보다 수십년이 지나도 반복되는 참사의 원인과 가해자들의 잘잘못에 집중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맞는 거 같아요 이 영상이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학생들을 욕하자 이런게 전혀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학생이 술집에 갔다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어 사건을 보고 있어요 즉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보기 싫은 건 안 본다는거죠.. 참 안타깝네요
호프집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사망 ???.. ㅋㅋ
왜 그리 해야지요 ?중딩 고딩이 가서는 안되는 곳에 가서 엉뚱한 짓을 하는 바람에 그리 된것이지요 그 당시에 살아 남은 인간들도 다 얼굴을 가리고 방송 출연합니다 당신도 그 화재현장에서 살아 남은 모양이군요 손해배상 조금 해줬다고 시위하는 부모나 가지말라고 하는 호프집에 가서 술쳐먹다가 불에 타 죽은 인간들이나 한심하기는 마친가지지요
애들이 술 먹은건 술먹은거고 건물 엿같이 대피도 못하는 구조로 만들어놔서 개죽음당하게 한 건 완전 다른 차원인데 이 사건에 불량학생 운운하는것들은 뭐하는 부모의 자식들일까
가장큰 과실은 건물설계인건 맞음 근데 학생들의 과실을 인정안하는게 웃긴거임 ㅋㅋ
청소년들 돈 뜯어내려고 출입구를 막은 사장에 잘못된 비상등 표시에....처벌도 쥐꼬리만한 처벌....진짜 환멸 그자체구나
형량 말이 되나 이게 멀짱하고 용감하신 경찰분들 진짜 몇없다 우리나라...
고작 5년..3년...참..
저 곳 근처엔 '학생 문화 예술회관'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 내부의 소규모 노래방, 놀이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던 기억이 있는데, 나중에 보니 이번 회차에서 다룬 참사에 의해 희생당하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었다 하더군요.
그자리가 예전 축현초등학교
저당시 용*중학교 2학년이었고.. 어느새 38살이 되었네요.
그 당시 구해주셨던 구조대원분을 작년에 계양구로 민방위갔다가 교육해주시는분으로 만났습니다.
서로 전혀 기억하진 못했지만, 그분이 말씀하셔서, 그 때 생존자라고 말씀드렸더니 손을 꽉잡아주시더라구요.
모두가 불량청소년은 아니었지만 저는 그 당시 불량청소년이 맞았고, 잘못한것도 맞았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가끔 악몽을 꾸는것 같아요. 다시금 보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열심히 사시면 돼요~
99년에 중2인데 대체 어떻게 지금 38살이 될수가 있나용?
@@금기석-r4k
99년도 중2면 15살이고 작성자분 댓글이 1년전 댓글이니 23년 기준 38살 맞지않나요?
@@금기석-r4k99년에 중2면 85년생이나 빠른 86이고 작년 댓글이면 만 기준으로 맞는 나이입니다.
그때 왜 안죽음??
알바생이 제일 애잔하다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란다
아이들이 술집에 가는것도 잘못이지만
그 아이들을 돈으로보고 술을 파는것들은 즉결사형시켜야 합니다.
저당시 이후 동인천 망했죠
그래도 불량한 학생들이 죽어줘서 정말 다행이네요 ㅜㅜ
@@쥬지슨스님-n1d 님도 !!
@@쥬지슨스님-n1d 겨우 3명한테 관심 받으려고 댓글싸지르기 어휴 넌 소질이 없다
@@쥬지슨스님-n1d악마같아.
1999년 10월 30일 토요일에 발생한 인천 인현동 화재참사 사건의 실체를 확실히 알게 된 이번 꼬꼬무는 굉장히 알찬 내용이 많았다고 생각함!!!
안타까운 사건이라 더 와닿는거같네
@@LifeStyle-xo9hf 양아치 중고딩들이라 별로 안타깝지 않음
저게 씨랜드 사건 불과 4개월만에 일어난게 충격적이긴했죠
@@nogenchan 진짜 환장하네 돈에 눈이 멀어서 불 났는데 계산 안했다고 못 나가게 하는 주인도 열 받지만 더 열 받는 건 창문이 벽으로 막혀 있었다는거 어짜피 출입문 아니면 나갈 수가 없는 구조였네요. 결국은 탐욕에 눈이 먼 주인이 10대 청소년을 죽인 거나 마찬가지죠
@@홍수민-b2o 씨랜드 사장은 그자리에 그대로 카페 만들고 있다고합니다
물론 청소년들이 호프집 간게 잘못된 건 맞지만 그런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는 어른이 될 생각을 해야지 불 나서 본인도 당장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돈에 눈 멀어서 저러는게 진짜 갑갑하다…
갠적으로 호프집 간 학생도 잘못된거지만 학생대상으로 호프집 연게 더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빌리-q4c 맞아요....
@@시라소니-r2b 누구한테 하는 소리임... 그 사건이나 이 사건이나 둘다 돈에 눈먼 미친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저지른 참사인데
@@hongjucho7283술에 미친 애들도 있는것 같은데?
청소년들은 잘못이 없음
애들 놀 공간 조성도 안한 국ㄱ의원장들이 문제지
참고로 저 문막은 지배인놈 아이들한태 알리지않고 환풍기 뜯어 탈출구를 만들어서 혼자서 탈출햇다고 합니다. 진짜 악마가 따로없음
미친놈이네..애초에 대피만 했어도...
학생들이 호프집을 온 건데 민증 검사도 안 하고 불이 났는데 돈 내라고 가두고 그게 맞는 건가 ㅋㅋㅋㅋㅋ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악마 같을 수가 있지
항상 이런 참사 얘기 들을때마다 범인들이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마음이 아프네요...자신의 가족이 당해도 그렇게 행동할지...ㅠ
사장 차에서 나올 때 모자 벗겨버리는거 너무 통쾌
그러게요. 요즘도 좀 저랬으면 좋겠네요. 범죄자한테 인권이 웬 말이냐고 참나..
인권센터 ㅋ 부셔버리고싶다..
15:20
면상은 왜 가림;;
인천출신인데 이때 고 3이였는데 여기 미성년자 잘받아주기로 유명해서 손님 엄청 많았음 심지어 뺀지 맞는경우도 많았음 이 사건으로 인해 동인천 상권이 죽었다고 봐도 무방함
사실입니다! 신포동까지 다 망가졌죠
씨랜드 화재 참사 당시 아들 도현이를 잃었던 김순덕 前 하키 국가대표 선수가 이 사고까지 벌어진 것에 환멸을 느껴 모든 메달과 훈장을 반납하고 국적까지 포기하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고 했죠...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사고의 희생자 중에는 인터넷 방송인 케인의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반장도 있었다고 하구요.
씨랜드 때도 그랬지만, 저는 이 사고를 보면서 또 다시 제임스 롤프의 AVGN에서 나온 그 한 마디가 떠오릅니다... "XX, 이게 용서가 돼?!"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4집 수록곡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의 2절 가사도 또 떠오르네요...
"그는 모든 범죄와 살인을 만들었어!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을 죽이고 있어! 전쟁, 마약, 살인, 테러! 그 모든 것을 기획했어!"
공감 합니다!!!
지금 현재도 일어나고 있을거에요!!!
대한 민국은 돈만 있으면 다 되는 나라!
법이 왜있나...?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에게만 이용 가능함! 슬프고 가슴아픈 현실!
제 아는 사람도 이x박 정부가들어서고는 자기 가족 친척들 전부 미국 으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얼마나 아픈현실입니까...자기 나라를 버리고 모든걸 내려놓고 떠나는 심정을.. 그 동생을 마직막으로 볼때 제가물엇죠 .. 행복하냐고.. 정말 행복 하답니다...
국적포기는 안 했음 지금 이중국적
@@mimihawaiikrpr4420 님의 댓글을 보니까 DJ DOC의 4집 수록곡 '삐걱삐걱'의 2절 가사와 마지막 가사가 생각나는 군요...
"돈 없으면 살기 힘든 세상이에요! 빽 없어도 살기 힘든 세상이에요! 착하게만 살기도 힘든 세상이에요! 착하게 살기엔 아픔이 너무 많아요!"
"내가 잘못 알았나요? 그렇다면 정말 미안해요! 하지만 잘못된 게 너무 많아요! 그걸 보고 있는 내 가슴은 찢어져요!"
"우리나라 민주 국가 맞나요? 만약 이런 말도 못한다면, 아무 말도 못한다면 그런 나란 민주 국가 아녜요! 난! 콩사탕이 싫어요!"
"몇 십억이 애 껌 값인가요? 그 중에 백만 원만 나 줄 생각 없나요? 돈 없는 우린 이게 뭔가요? 대리 만족이라도 하란 건가요?"
"우리 생각 한 번이라도 해봤나요? 해봤다는 게 요 모양 요 꼴인가요? 아저씨들 등 따시고 배부르죠? 아저씨들 우리나라 사람 맞나요?"
난 씨랜드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HOT의 아이야가 떠올랐음 피우지도 못한 아이들의 불꽃을 꺼버리게 누가 허락했는가...김순덕 전 하키대표는 세월호때도 우리나라는 안바뀌었다고 여전히 아이들이 희생되는 현실에 한마디 날렸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진짜 우리나라는 왜 안바뀌는지...
사건의 원인과 근본을 찾고 관련된 경찰, 공무원들을 강력하게 처벌하고 다시는 그와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련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건의 본질보다 피해자들 불량학생이라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매도하는 국민성이 진짜 부끄럽네요
꼬꼬무 사랑합니다... 꼬꼬무 계속방송해줫으면좋겟네요 지금의우리들이몰랏던 그사실들을 알게되어 너무 슬픕니다...고인분들 부디 위에선 편히 쉬시길...
저때 제가 중3이었는데... 대다수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죽었어요. 저희엄마가 다니던 직장 동료분 딸도 생일에 생일파티한다고 갔다가 저기서 돌아가셨는데.. (그언니 성적도 전교10등안에서 그 밑으로 떨어진적없었고 반장도 거의 도맡아 하던 언니였는데...) 그언니 죽고 그아줌마 거의 정신이 나가다 시피해서 그렇게 울면서 후회하셨다고...(사고직후 얼마안되서 회사 그만두셨다고..) 저당시 동인천이 번화가에 사람도 많았지만... 사고 이후 동인천보단 주안, 부평, 구월동으로 옮겨져 동인천은 거의 사람이 많지 않았었고... 제 기억으로는 13년이 넘는 시간동안에도 저 사고건물은 불에타 검게 그을린상태로 문이 닫혀있었던것으로 기억해요. 정말 끔직한 사고였고 사건이였습니다. ㅠㅠ
호프집에서 술 마시던 청소년인걸 왜 덮으려고 성적을 들먹이세요
뭐 성적 잘 받으면 술 마셔도 됨? ㅋㅋㅋㅋ
에휴
@@아무나-c1l 그냥 그렇다고 어메췡련아 ㅋㅋ
@@user-peirzmoanneent 님 어머니도 저날 타 죽으셨나요?
갑자기 격분하시네 ㄷㄷ
@@user-peirzmoanneentㄴㄱㅁ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팩트입니다!
비리 경찰, 공무원은 또 처벌 안 받고 넘어갔네... 어쩌면 단속을 해야될 책무가 있는 이런 인간들이 제대로 일을 안 해서 벌어진 일일 수도 있는건데... 어휴 진짜...
@llllilililiiililiiillIIlllIIiiII 네 당신이 더 짜증납니다~~ 비리가 좋은 게 아니잖아요?
단속하려고 노력하는거랑 처음부터 손 놓거나 뇌물먹은 게 같을 수는 없는 법이죠~^^
본댓글님 말 틀린 거 하나 없는데요?
평소 행실이 어땠든 술집 드나들었으면 불량학생은 맞지. 근데 이 사건은 술집 아니라 분식집에서도 일어날 수 있었던 사건임. 그리고 불량학생이라도 저렇게 죽어도 되는 건 아님.
저때는 그냥 레스토랑 게념 처럼 아이들이 민증없이도 많이갈수있었어요 담배도 민증검사안하던 시대였고 .. 그냥 보통의 아이들이 생일축하한다고도 가고 지금이랑 분위기가 다름
@@ping-fl1gr 그래서 뭐 잘했다는거임 ㅋㅋ?
@@낭만김은찬 그럼 뭐 잘죽었다는거임?ㅋㅋㅋ
@@davidshin1770 누가 잘뒤졌냐고 했냐 ㅋㅋ?
사고는 안타까운거 맞는데 청소년이 나이대에 맞지않는 행동이랑 불법을 저지르는게 자랑임 ? 당연한거고?
분식집에서 저렇게 하진 않겠죠
ㅋㅋㅋㅋ 근데 진짜 기가막히다. 손님 대부분이 미성년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긴하다. 아마 좀 논다는 학생들사이에선 저곳이 술집 뚫리는곳이라고 엄청 몰렸겠지.. 업주도 그걸 알면서도 받고 돈을 벌어왔던거고 ㅋㅋㅋ
청소년들이 음주하고 담배피는거 좋지않게 생각하는데
어른이라면 그걸 말려야지
돈벌이에 눈멀어서 애들을 그렇게 이용하면 안되는거지
슈퍼에서 아이가 술을 산다하면 안된다고 말려야지 돈벌기 위해서 팔면 안되는거지.
사망 또는 부상당한 아이들의 친구들!!! 그 고통을 모두 감당하기도 버거웠을텐데 유가족분들에게 방문하여 위로하고 같이 울어주었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가족분들, 지인분들 모두 살아내느라 고생하셨네요...
그리고 '불량 학생'이라고 함부로 낙인찍는 2차 가해짓하는 주위 사람들도 처벌좀 받길
자기들도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지금은 커서 떳떳하게 살고있겠지
그래도 불량한 학생들이 죽어줘서 정말 다행이네요 ㅜㅜ
@@쥬지슨스님-n1d 니는 니 친구가 이태원사망때도 그렇게 말하고 싶냐
내 사촌동생친구가 그 사고로 죽었는데
@@sibajasgatne 너 인현동이지?
이 사건 이후로 인천의 번화가가 동인천에서 구월동쪽으로 바뀌게 되었다는데 매우 안타까운 화재 사건이네요 한 사람의 생명보다 돈이 그렇게 중요했을까
@@currentuser12 말이면단줄아나 쯧쯧
@@currentuser12 어린 나이에 아무런 제지도 없는 그런유혹을 뿌리치기 쉽나
좀 생각좀 하고 말좀 가려서 하세요.
@@saeam.87 짜거나 맵진않나료?
인천의 번화가는 97년부터 부평이었어. 그리고 구월동은 13년부터야. 알고 시부려^^
@@kely1482 13년도는 절대아닌데 ㅋㅋ 나 어렸을때도 신세계 가다가 로데오거리보면 로데오거리 활성화되어있었다
아무리 억울한 죽음이고, 어른들이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지만
그렇다고 10대 학생들이 술집에 출입한 것까지 잘한 일이 되는 건 아닙니다.
반대로, 아무리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곳에 드나들었다 해서
아이들의 인격 자체를 매도해서도 안됩니다.
여러 측면중 하나를 들어 나머지를 통째로 부인하거나 우기는 프레이밍은
정말로 경계해야 합니다.
호프집 세글자를 지운다고 호프집이 도서관이 되지는 않습니다.
보면서 이점을 빼고 이야기하길래 살짝 의아했습니다.
이게맞지
독서실에서 죽든 호프집에서 죽든 학생들은 아무런 죄없이 사망한건 맞는데 왜 굳이 학생이 술집에 가다니 하면서 피해자를 욕해야함? 만약 성인들이 호프집에서 죽었으면 피해자탓 할거였음? 술집 사장이 고등학교 앞에서 전단지 나눠주고 미성년자 받아주면서 장사한게 문제지
@@kellylee1997 미성년자가 술집 가는 건 불법이죠. 성인이 술집 가는 건 합법이고. 술집 사장이 전단지 뿌렸다고 해도 가는 사람만 가죠.
@@최소생활주의자 이때 당시에는 그 뭐라할까 미성년자가 술집 못 가는건 맞는데 사회적으로 그렇게 큰 문젠 아니였어요 어른들도 대다수 분들은 그냥 무시했고요 그런 시대적 배경과 복합적인 원인들이 이런 참사와 많은 사상자를 낳은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저런 상황에서도 돈 내고 나가라니 저 정도면 정신병자 아닐까....화재 참사로 목숨을 잃은 학생 여러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를 탓하는게 참 멋있는 우리나라..ㅎㅎ 물론 아이들이 호프집을 간 건 올바른 행동은 아니지만 호프집에 화재가 났고 그로 인해 수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 마당에 그런 단편적인 부분 하나만 보고 그런 말을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른들도 경찰들도 잘한 사람이 없네요
+
전체적인 사건을 보고 말하세요 '청소년들이 호프집에 간 것'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 사건을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보아야 합니다 분명 청소년들의 잘못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이용하여 돈을 벌려고 한 어른들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이 사건은 돈을 아끼려고 한 어른들의 부실 공사, 그걸 숨겨준 경찰들, 그리고 그들의 태도에 관한 것이 주된 핵심 내용이라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단순히 호프집을 간 청소년들만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니죠 위에서 말 했듯 그들에게도 잘못은 있어요 그렇지만 이 사건에서 피해자를 탓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된 내용은 그게 아닌데 왜 그것만 보고 난리를 치는건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비리를 숨겨준 경찰들, 돈 좀 아끼겠다고 부실공사를 한 어른 들 꼭 살아가면서 죄값을 전부 치르길 바랍니다
가해자도 탓하지만 충분히 피해자도 탓할만한 상황인데요? 그냥 미성년자가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이 호프집에서 술파티??? 뭐 공고 양아치 집단인가?
@@pharmacist17shs3 물론 피해자가 미성년임에도 술파티를 한 건 잘못한 게 맞지만, 그 전에 호프집 직원이나 주인이 미성년이라 안된다고 막거나 내보냈더라면 이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요?
@@judgementbird3068 이건 피해자 탓을 안할래야 안할수가없는걸ㅋㅋ 솔직히 미성년자라도 속이려고 마음먹은 양아치는 민증 조작해서 술먹는애들 많아요ㅋㅋ 일일이 다 단속못합니다 걍 중학생주제에 호프집가서 술쳐마시다 사단난건데 애들잘못도 분명큼
이건 급식들 잘못이지 ㅋㅋㅋㅋ 나이도 어린 년들이 지들 주제 파악을 못하고 술을 쳐 마시니까 뒤지는거야 ㅋㅋㅋㅋㅋ
@@푸들포메 사건이 일어난 과정을 보면 그저 피해자탓만 할수는 없지요.. 가게사장이 매수하여 단속안한 경찰들 , 무허가로 영업하게해준 공무원..등등
경찰과 공무원은 처벌 안받았다는게 참나 기가막힌다...
공문서 위조가 처벌을 전혀 받지 않는 죄인가요?? 진짜 궁금...
경찰도 심니 때리면 잡혀가요
시민이요
호프집 사장: 정성갑. 출소 후 2007년도에 CCM 가수로 데뷔함. 논란이 일자 또 잠적에 들어감.
밥맛 떨어지네요ㅜ ccm
미친 ccm
으엑
CCM 이요? 이 파렴치한 사장이라는 사람이 기독교 노래를 불렀다는거에요? 미친거 아니에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않는 빌어먹을 비리…
왜 처벌을 안하나요! 수많은 애들이 꽃도못피우고 죽었는데 징역5년? 도대체 이나라 법은 누구의편인가요! 분노가 치미네요!
말해뭐해여 돈이 많은사람 편이죠 말해봤자 입만아픕니다 ㅎ
진짜 가족들과 선생님,친구들은 얼마나 슬펐을까...
오늘 이태원사고와 같은 날에 발생했네요.매번 같은 사고가 일어나는게 안타깝습니다
비교가되냐 급식새끼
신나뿌리고 담배핀 알바 돈내라고 못나가게한 호프집 사장 그사장과 유착관계인 경찰들
이모든 사건의 일말의 책임을 느끼고 있을까?
지배인 사장 완전 미쳤구만요ㅡㅡ
학생들이 얼마나 나가고싶어했는데 돈이 중요하나
학생들이 살리는게 중요한데 미쳤구만ㅠㅠㅠ
명복을빕니다ㅜㅜㅜ
왜 미쳤다는거에요? 이해가 안가서 질문 던져봅니다
@@discoverypp2511 학생들 중요한데 돈먼저 생각해서 학생들 쥭게 만든게 미쳤다는거 같아요
@@할랄라오리 전 학생들을 죽게 만든건 지하노래방에서 담배를 피웠던 미성년자 비행청소년이고,가면 안되는곳에 출입하고도 불이 났다라고 계산도 안하고 도망가려고 했던 학생들도 문제였다고 생각해요.
@@discoverypp2511
불이 나서 죽게 생겼는데 계산이요 할 시간이 있겠습니까? 선도망 후지불 해야죠..
@@성화-b7o 님이 사장님이면 자기 호프집에서 불 난 것도 아니고 아래층에서 연기 들어 온다고 몇십 여명되는 손님들 계산도 안하고 다 내보냅니까?ㅋㅋ게다가 미성년자 불량 청소년들이 다시 가게와서 계산을 한다구요?
논점 못잡는 사람들이 많네… 어른이 왜 어른이고 청소년이 왜 청소년인데 미성숙한 미성년자들을 보호하라고 정해놓은 거잖아 근데 저 사건에서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 줬다고 생각함? 아이들이 술을 마셨다고 해서 그게 죽어 마땅한 이유가 될 수는 없음
누구도 죽어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듯 사망한것은 속상한일이고 안타깝지만
잘한짓은 아님 저도 속상하고 안타깝다는 생각하지만
애초에 양아치 일찐짓거리 안했으면 겪지 않아도 됐을일이었던거죠 저는 감싸줄생각 없습니다
잘못한건 확실하게 알릴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이 생기지 않게요
@@P_Sion15987 소름돋는생각이다 참 ㅋㅋㅋ
@@P_Sion15987 사람죽은 일에..감싸주고말고가 있나요? 죽어마땅한 일 아니라면서..애초 양아치짓안했음 일어나지도 않을일이라니...
심지어 마시러 오라고 학교 앞에서 호객 행위까지 했는데 술 담배 뚫으려고 안달난 요즘 애들 행태를 생각하면 안됨 90년대가 아니라 2천년대 까지도 어른이 권하는 술은 마셔도 된다는 분위기였고 어느 정도 나이 찼으면 술 배워야지 하던 문화가 있었음 무서워서 못먹는 나같은 사람을 오히려 이상하게 볼 정도였음 어른들이 먼저 청소년에게 음주를 권하는 문화를 만들었으면서 막상 사고가 나니 술이나 마시는 불량 학생이라 그렇다? 이건 그냥 자기들이 책임 지고싶지 않으니 빠져나가려는 것으로만 보임
쳐먹는놈이 문제지 파는놈이 뭔죄노
쳐먹는놈이 없으면 망할새끼들인데
진짜 우리나라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편이 아닌 가해자들의 삶을 끝까지 보장하는구나...가해자들의 인권..그들이 인간이긴 할까
참나 이거는 여기 사장이 문제고 이거 보니까 씨랜드사건이 떠오르네 사장이 빨갱이라서 문제지 이래서 유혹이 오는건 쉽게 믿으면 안되고 청소년을 보호해줘야지 자기 살려고 하는건 정말 빨갱이 새끼야!!
청소년을 많이 죽였는데 경찰 공무원이나 사장이나 다 빨갱이 새끼들이야!!
이런거 사주한 경찰 공무원도 그렇고 술집 사장 빨갱이지!!
만약에 술먹다 죽은 애들이 중고딩이 아니라 대학생 내지는 직장인이었어도 저런 식으로 몰아가기가 가능할까 싶다-_-;;; 그들은 죽은 애들이 미성년자인 걸 알고 다행이다 했을지도...;;;;
와중에 호송차에서 내리는 동시에형사분이 모자 낚아채네... 지금도저랬으면...
나 여기 사는데 엄마가 항상 지나갈때마다 그때 막 축제시기여서 학생들 끝나고 막 술마시러 가고 놀러갔던 날이였다는데 엄마도 그쪽 호프집으로 갈려다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안가고 집에 갔다는데 하 그때 엄마가 그 호프집에 갔으면…상상도 하기 싫다 진짜 이쪽 건물 다 막아놓은걸로 알고있는데..앞쪽 동인천은 아직도 활발히 활동중이라는 거
역사가 중요한 이유를 다시 한번 보게 됐습니다. 우리는 큰 역사적 사건만 언급하지만, 이런 사건들의 잘못된 점을 통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여기서는 잘못된 어른들의 행동으로 애꿎은 어린 아이들이 죽고, 또 잘못된 프레임으로 누명을 입는 것까지...
이때 우리의 잘못을 제대로 뉘우치고 철저한 조사와 관심이 있었다면 이후에 있었던 사고들이 생겼을까요?
정치적으로 잘잘못을 떠나서 지금부터는 이러한 잘잘못을 명명백백이 밝혀서 제대로된 사고수습과 방지대책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번 내용을 보면서 다시 느끼는 것은 공무원들의 문제가 이때나 지금이나 문제가 크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물론 김영란 법이나 기타 법들로 제재를 가한다고 하지만, 솔직하게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중대재해의 경우에는 반드시 이쪽의 일을 못하게 강한 처벌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추가로 함께 공무원들의 직무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 매분기나 반기별 평가책을 만들어서 수시로 평가를 받아서 교육을 하거나 일을 못하게 해야될 것으로 보입니다.
누명? 누명이 어디있음? 불량학생이라는게 누명임? 고1이랑 중학생이 뚫리는 호프집 찾아다니면서 술 빨러 다니는게 불량학생이 아니면 뭐임?
학생으로서의 선만 지켰다면 최소한 저 사망자 명단에 본인 이름이 올라가진 않았겠지
사고 자체는 안타깝지만 그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라는 이유로 저 청소년 범죄자들을 옹호하려 들지 마셈
SAT - 이게 나예요 뮤직비디오로 이사건을 학생때 알게됐었죠 정일우 우리 주연 뮤비였어요 이 노래가 나온지 10년도 넘었지만 가끔들을때마다 먹먹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솔직히 이런말 해도될지 조심스럽게 꺼내볼께요 인천살고 제 나이또래들이 별이 됐는데요 정말 가슴 아프고 고인의 명복을 빌께요.. 근데요 사실 우리들 친구들 사이에서는 저기가 유명해요 학교에서 논다는 애들 사이에서는 다 알아서 아는 애들만가는 집합소나 마찬가지 였거든요 같은 학교 친구가 아니여도 각학교 논다는 애들이 몰렸던곤이여서 흠.. 사고후 어디학교 누구 거기서 화재로 갔다드라 하고 다 알정도거든요.. 솔직히.. ㅜㅜ 놀던애들이 갔던곳 맞아요.. 인천에 솔직히 미성년자 받았던곳 엄청 많았어요 주안 신포동 제물포 등등 나이트도 그렇고.. ㅜㅜ
예전에 아버지가 말씀해주셨던 사건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알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버지 말씀으로는 이 당시에 이 주변으로는 저 상가 외에 놀 수 있는데가 많지도 않았대요..
그리고 저렇게 큰 인명사고가 난 이후 동인천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 생긴거래요. 안전하게 여기와서 놀라구요. 문화회관은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고 카드를 내면, 노래방, 컴퓨터 게임, 만화방, 보드게임, bvb 등 이용가능한 활동이 엄청 많았어요..
그렇게 실컷 놀기만 하다가 아빠 말씀듣고 학생회관 뒤쪽 주차장에 있는 화재사고 피해학생분들을 추모하는 돌을 보러가게 되었는데...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똥인천 클라스
학생때 소풍가기전 리바이스 청바지랑 나이키에어맥스 부모님 졸라서 산 적은 있어도 (부모님 죄송합니다)
술빨러 다니지는 않았는데
가해자 솜방망이 처벌도 이해가 안되고 청소년법도 빨리 없어 졌으면...
하도 피해자 라고들 옹호하니 어이가 없었는데 님 말이 맞죠
엄마돈 삥땅 쳐서 브랜드 옷 산적은 있어도 학생이 술 마시다 죽고 세월호 피해자 코스프레는 아니죠
참 웃기다..
미성년자가 술집에서 술 먹고 죽은 건 보상금 지급 되고
거기서 아르바이트한 학생은 종업원이라 보상금 지급이 안 된다고?.. 참.. 호프집이라는 단어를 떼기는 어쩔 수 없지 않나… 다 큰 성인들이 간 거면 어쩔 수 없는데 학생들이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울 수 있겠지만 그때 검사 안 한 사장과 자식 관리 못한 부모 탓이지… 누굴 탓하겠어
저때 화상전문 병원에 있서는대 저애들 입원햇서음 ...보상금은 도 받고 저사고 당한 애들 부모들이랑 해서 나라에서 식대비 10~15만원 일인당 나옴 다 나이롱인대 ..집에 가도 대겟더라구요
보통 시즌2 나오면 초심을 잊고 흠미가 떨어지는데 꼬꼬무는 아님
아무리 어린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없이 술에 손을 댄 것이라 하더라도 결국 아이들이 왜 아이들임? 보호가 필요한 존재라는 거임. 그런 아이들한테 무분별하게 술을 권하고 와서 마시게 하고 그 환경을 묵인한 어른들, 사회가 가장 크게 잘못한 사건임에는 변함이 없음
근데 미성년자가 호프집가서 술마시는건 일반 애들은 안하지 양아치들이 하는 짓 맞는데 왜 진실을 부정함? 팩트는 팩트로 남겨놓으면서 사건을 봐야지
본방 보세요 생파한다고 갔다고 했잖습니까?
이거 봤을 때는 저도 그리 생각했지만 본방 보고 생각 바뀌었어요
애초에 홍보를 그렇게 했어요 피방 커피숍 할인권까지 세트로 팔아가면서...
사장이 미친놈이지...
비슷한 세대에 과거에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 부끄럽지만 솔직히 이런 사실들이 만연했고 저 가게처럼 평범한 학생들은 불가능한 특별한 학생들만이 가능한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잘못을 저지르긴 했지만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 이런 형태의 가게들이 아직도 운영되고있는것에 대해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행실 또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과거,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기승전 어른탓? 이래서 촉법소년 설치고댕기는거지
그럼 어른이 다잘못임?
어른들이 담배술 10대보고 하랫니?
억지 ㅈㅎ
@@수김수-e5c 니가 저 살인자 지배인 자식인가보구나 ㅋㅋ
잘지내니.. 그곳에선 행복하고 못다한 꿈 꼭 이루길바래... 가끔생각나.. 영민아 행복해.. 지금 살아있다면 평범한 가장이되었겠지.. 보고싶다
저희 동네에 큰 화재 사건이 있던 건 초, 중, 고에서 간간이 들었습니다. 딱 제가 태어난 해네요..
그 날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마음이 아프고 화도 내며 봤습니다. 중, 고등학생이 술을 마신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돼고 그래선 안되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용하며 돈을 번 사장과 화재 당시 돈을 내고 나가라 한 바지사장의 잘못된 행동으로 사람이 죽은 것은 바뀔 수 없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더 알아보니 사장은 기독교 CCM가수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나도 좌절했습니다. 범죄자도 교회를 가고 하나님을 만나면 모든 죄가 사라지는 건가요.. 그게 사람의 목숨인데도 사라진다면 말이 안되는 일이죠..
초등학생때부터 놀러 다니던 '학생 문회회관'이였지만 추모비가 있던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며칠 전에 다녀와 추모비에 적혀있던 추모시, 사망자 명단을 보고 저도 모르게 조금 훌쩍이다 왔습니다..
너무나도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꼬꼬무에서 예전 우리나라 역사들도 이렇게 말해주는식으로 소개하는 특집으로 해서 몇개월 해주세요ㅠㅜ저같은 학생들한테 도움 많이 될듯
지금 이태원 참사 피해자보고 유흥 즐기다 간 사람들 왜 애도하냐는거랑 인현동 화재 참사랑 뭐가 다른가 싶다
성인이 파티 즐기는거랑 미성년자가 불법인거 알면서 술집가는거랑은 다르지
많은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 부모님들도 생지옥을 아직까지 살고 계신다는 것에 안타깝지만 학생 신분으로 유흥주점에 출입했다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것은 바뀌지 않을 진실같습니다. 물론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관계자들과 대한민국의 현실에 화도 나고 더 무거운 처벌이 있었어야 했다는 부분에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하지만 사고를 당한 아이들을 미화 하거나 감싸며 한쪽으로 치우쳐진 내용을 보니 좀 더 나은 방법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는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놀러 갈 곳이 없었다는 인터뷰가 있어요.
@@이슬기-f6v 물론 제가 그 시대를 잘 모르기에 피지도 못하고 죽은 아이들을 함부로 불량하다 매도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만 아무리 놀러갈 곳이 없다 한들, 학생 신분으로 유흥주점에 드나들었다는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잘못된 일이죠. 그때는 이래서 저때는 저래서라는 이유로 잘잘못이 흐려져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분을 잘해야 됌
학생들이 유흥업소를 간거 자체의 옹호도
그걸 화제참사를 안당할걸 당했다 모는것도 안돼고
본질은 지배인의 돈에 눈먼 미친짓이랑 공무원들의 뇌물인것도 기억해야함
@@이슬기-f6v 이래서 합리화나 정당화를 되게 싫어함
미성년자가 술먹는거 불법아님 미성년자인거 확인인하고 술파는게 불법임 똥멍청이들 개많네 ㅎㅎㅎㅎ
호프집 단어를 떼면 안되지. 학생들 포함한 모두가 다 잘못 한거잖아요. 다만 그걸 학생들의 죽음으로 값아야 할만큼의 잘못은 아니기에 많이 안타까운거지... '호프집'이기에 이 화재가 잊을 수 없는 사건이 되버린것도 있으니까 호프집은 늘 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양아치 아니에요,착했어요,성실해요' 하는것보단 '반성하고 후회하지만...그땐 이러이러한 사회분위기였다, 너무 비난은 말아달라' 하는게 맞지않나 싶다.
찔리구나
시작은 어른(화재 시작)
전개과정도 어른(아이들이 죽은 이유)
결말도 어른(형벌도 어른이 정함)
@@어오-p9g ㅋㅋㅋㅋ 뭔소리임 시작은 그렇다고 쳐도 전개과정중 일부분은 애들 잘못도 있는거지 뭐 어른들이 등떠밀어서 호프집 가라고 했나?
@@salty3568 누가 아이들 갇히게 만듬?
@@어오-p9g 아니 그니까 잘잘못 다 따지자면 아이들도 잘못이 있다는거지
진짜 깨끗하고 옹감한 경찰 몇 없는듯…
우리나라 처벌 더 강화 해야 한다..진짜
인현동 화재 참사와 이태원 압사 참사가 겹쳐 보인다
아직도 이사건 기억납니다.
어른들이 미웠던 날들
어른 ? 요즘세상에 어른없다 나이처먹은사람만 있는거지
1999 6 30,1999 10 30,2003일
그렇다고 엄연히 술집인 호프집에 들어간 청소년들을 미화시킬순 없죠 아닌건 아닌거고 잘못된건 잘못된겁니다
어른들이 밉다쳐도 학생이 술처마시러 호프집가는건 잘한게아닌듯
@@kneeling-shot어딜 미성년자 상대로 술을 쳐 팔아 성인이
모든게 다 공감이 되네. 어린 학생들의 죽음이 안타깝고, 관련자들의 처벌 정도가 넘 약한 것도...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 호프집 화재사건에서 호프집이란 것을 빼달라? 참나 뫠? 차라리 법을 바뀌달라 해라. 미성년자에게도 술 팔 수 있도록 말이다. 뻔히 술 판매가 법에 저촉된다는 걸 아는 나이에 술을 사먹는 것도 잘못된 건데... 사건 이후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 그럼 하지 말았어야지. 그건 정말 뻔뻔한 거야.
ㄹㅇ 백번 동의하
처벌받지 않은 40명의 공무원들~
방송이 이것을 바로잡자는 의도였으면 좋았을텐데...
애초에 시너로 바닥닦을 생각을 어떻게하고.. 거기서 담배 필 생각을 어떻게하는지.. 이래서 무지가 무섭다는거임...
페인트 시너로 지울수 있으니깐요
신나로 바닥 페인트 지우는거까지야 그럴 수 있는데 거기서 담배불 붙이는건 진짜 사람 능지가 맞는지 의심스러움. 원숭이도 거기서 라이터 피우는 미친짓은 안할듯
아니 양아치는맞는데? 영상 내용에 딴지갈기싫고 돌아가신분들 안타깝게생각하지만 학생때 호프집을쳐가는건 양아치가 맞는데?
@@VvvV-sw8ii ㅇㅇ검사 안한 사장은 나쁜새끼고 학생들은 불량학생(양아치) ㅇㅋ?
네
맞음 ㅋㅋ
ㅇㅇ
아니 근데.. 보통학생들이 호프집을 가진않지않나? 뭐 저 시대에는 어른이 주는술마시고그랬다는데 그건진짜로 집이나 친척집에서나그렇지 누가 미성년인데 호프집을다녀. 시험끝나면 떡볶이 먹고 노래방갓다가 아이스크림사서먹지 누가 소맥 까러 호프집에가냐고. 솔직히 우길걸 우겨라. 미성년자들이 많이 들락거리는데 그게 불법인거 다들아니까 그만큼 저호프집주인도 그거막을라고 경찰에 뒷돈주고한건데 뭐가 저학생들이양아치가 아니래. 양아치들인거맞으면서 그런 이름은 빼고싶냐?
진심 공감.. 캬 제갈공명 이시누
원래 양아치들이 그럼ㅋㅋ지들 친구가 다치면 ㅈㄴ 변호해 주고 지들이 피해 준 애들은 ㅈ도 기억못함ㅋㅋㅋ
양심에는 찔리니 호프집 때달라고하는듯 산것만해도 다행으로 알아야지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캠프 참사사건도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내가 유일하게 꼬꼬무 영상보면서 눈물한방울 안난 이야기가 아닐까 싶음.. 그냥 사건만 빼놓고 보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10대들이 술집간게 정상적인거 아니고 죽은 고인들이 착했다고 하는데 양아치들도 자기친구들은 착하다고함
ㅋㅋ격공한다 ㅋㅋ나는 학교 다닐때 선도부였는데 끌려오는 쓰레기들 부모들이 한결같이 하는말 "우리 자식은 착한데 친구를 잘못만나서.." 그럼 대체 주범은 누규?ㅋㅋ
맞어 ㅋㅋ 양아치들 특징 중 하나 ㅋㅋ
다행이다 ㅠ 불량아들이 괴롭히던 아이들은 맘놓고학창시절을 즐겼겠다 ㅠ
사람이 죽은 죄에 대해서는 제발 우리나라 법 말고 미국의 법 만큼만 적용하자..
진짜 사람이 한명도 아니고 저렇게 많이 죽었는데 징역 5년에, 더 나쁜 공직자들은 실형도 안받았다는게 놀랍다.
저게 진짜 나라냐...
저 시대상황이 청소년 보호법 시행된지 얼마 안된상황이고 호기심이나 군중심리 혹은 어린 호기지..저 시대에 뚫리는 술집 있다고 한번 가보자해서 갈 만한 학생들 불량학생 아니고서도 많았음..학생본분을 잊고 비행을 저지른것은 혼날일이지 죽을일은 아님
청소년 보호법은 97년에 시행돼서 만 18세 미만 술 담배 금지가 이미 시작됐었소 가라나 형들 민증 번호 외우고 술집 다니기도 했고 처벌 단속이 약해서 그냥 받아주는 술집도 많았고 99년 중순쯤에 청소년 보호법이 개정이 돼서 연령이 만 19세로 오른 거고
뭘 그때 호기심 타령이여
이 사람도 마인드보니 어떤 인생
살아왔는지 보이네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법으로 청소년들 단속하는게 어른이고 나라에서 일하는 공무원 일인데; 돈 받고 단속 안하고 눈감아디?
@@현학-z9m 글치 어른들은 확실히 잘못이지요
@@아무나-c1l 님보단 훠얼씬 모범적으로 살았을듯요 :)
답답한건 왜 이런 사고들이 계속 반복되냐는 겁니다. 이때가 1999년도인데 2014년에 세월호 사고도 일어나고.. 너무 안타까운 인재들이 자꾸 반복되어 벌어지는 거 같네요.
저 일때문에 동인천,신포동 상권 자체가 죽어버렸던거 같아요
저쪽엔 불나면 탈출 못하게 해서 다 죽는다고 그런 소문까지 있었어요
우리는 결국 과거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호프집에서 성인 50여명이 돌아가셨어도 살아남으신 분들이 호프집이라는 타이틀을 떼어달라고 했을까? 본인들도 은연중에 알고 있고 부끄러운 거지.. 당연히 그 일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피해자분들, 유가족분들을 매도하고 잘못만을 따지는 것은 너무도 잘못된 일이지만 어쨌든 미성년자 신분으로 단체로 몰려가 술을 마신 것이 사실이고 그 행동이 잘못이라는 것은 당시나 지금이나 변치않는 사실인데 그것을 가리려 호프집 타이틀을 떼어달라? 이건 좀 모순이지. 애초에 언론에서 그쪽으로 몰아가려고 인현동 호프집 화재사건이라 칭한 것도 아니고 단지 그 호프집 사장의 사업체 대부분이 호프집이고 그 호프집에서 비리가 일어났기 때문에 그리 이름이 붙은 건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잘못한 건 인정해야지
예전 여고생을 살해하고 유기한 범인이 본인의 죄를 희석하기 위해 여고생을 '불량학생'으로 묘사하여 인터넷에 글을 작성한 바 있다는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다. 또, 그것이 알고싶다의 유튜브 컨텐츠에서 박지선교수님은 영화 '추격자'에서 아쉬운 내용으로 '누가보아도 술집여자같이 보이는 사람이 처음 살해당하는 장면을 넣은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후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고귀한 피해자와 그렇지않은 피해자는 없다.'는 말입니다. 저 당시 어린 학생들이 불량한 행실을 지녔다 하더라도, 죽어 마땅한 목숨이라 할 수 있을까요... 여기 댓글에도 그런 뉘앙스의 말들이 많이 보이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그들의 행실과 별개로, 그들의 죽음을 안타깝고 슬프게 여겨주세요.
누구도 학생들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거임. 단지 저 호프집에 있던 애들도 불법으로 술집을 간거니 잘한 건 없다는 얘길 하는 거임.
15:20 화끈하네.. 모자 확 벗겨버리고.. 저시절 방송 원본이 모자이크가 되어있는건지 꼬꼬무에서 따로 블러처리를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요즘처럼 범죄자를 애지중지 감싸고 덮어씌울거 다 덮어씌워주고 하는거 없으니까 참 멋지네요.
죽음은 안타깝긴 한데 호프집에서 화재가 나서 호프집 화재사건인건데 호프집을 굳이 지워달라는것도 제 3자 입장에선 좀 이기적으로 보이는데?
ㄹㅇ 그 아이들이 실제 착한 아이도 한 두명 껴 있었을 수도 있지. 근데 과연 전부 그럴까? ' 초 저녁부터 술집에 들락 날락하는 고딩들이지만 나쁜아이들은 아니다. ' 마치
' 술은 한잔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 같은 웃긴 얘기인건데 왜 그걸 다른 사람들이 그 아이들은 착한 아이들이었대요! 하고 인정을 해줘야 하는지?
군인들 전장나가서 죽어 돌아오면 1계급 특진시켜주는 그런 느낌인건가?
ㅇㅈ ㅋㅋㅋㅋ
저도 그때..중학교2학년때 였는데
그때 당시 기사는..불량학생이다.
애들이죽엇다등등 반반이였고..
그냥 이런사건이있었다는것을
알고는있었는데..
이렇게..20여년이 지나고
이정도까지 처참할줄을 몰랏네요..
꼬꼬무에 나오는방송을..절반은 아는 내용이였고..관심있게 따로 찾아서 본것도있는데..이번사건은 정말..
다시한번 재조명해주는 꼬꼬무에 감사하네요ㅜㅜ
어른들이 참 아이들한테 챙피해하지도않고 반성도안하는걸보니 너무 화가난다 떳떳하게 잘살고있을까
보면서 이태원 참사랑 반응이 다를게 없다고 느꼈다..
사람들 참 달라진게 없구나..
이때 저희 어머니 회사 동료분 따님분도 여기 계셔서 동료분께서 놀라서 울면서 가셨다고 했는데 우리언니를 비슷한 또래여서 저희 어머니께서도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였다고 하셨습니다..저희 동네여서 그런지 아직도 생각나고 무섭네요
내 친구 두명이죽고 세명이 다쳤던..그치만 학생들이 호프집에 갔다가 죽었다며..
혀를차며 죽은친구들을 욕하던 어른들이 아직도 생각난다..잘한 행동은 아니였지만..그래도 그 죽음앞에서..휴..호프집에 빈자리가있었다면..나도 있었을그 자리..많은시간이 지났음에도 잊혀지지 않는다..
아이들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요..
차가없어도 빨간불 켜진 횡단보도를 건너지않듯이, 지키고 살사람은 다 지키고삽니다
저기가 굳이 호프집이아니고 단순히 식당이었어도 주인이막으면 나갈방법이 없는게 사실이지만, 뚫린다고한들 불법이면 안하는게 맞는거지요..
그정도의 사고력이 없을나이는 아니니까요..
호프집에 중고등학생들이 술을먹었던것도 사실이고, 그럼 그당시 양아치였던것도 사실아닌가요..
여튼 전 청소년을 받은것보다 불이났는데 못나가게한게 더 큰 죄라고 생각합니다.
죽은사람들만 안타깝게됐네요
사람들 말하는거 진짜 저급하네요. 어떻게 사람죽은 사건에 대고 잘죽었느니 어쩌느니
당연히 미성년자가 술을 먹으려고 하는거? 잘못된거 맞습니다. 백번 맞지요.
미성년자가 왜 미성년자인지 아십니까? 아직 본인의 판단이 미숙하기에 미성년자입니다. 호기심에 술마셔보고 싶다고 생각할수있습니다. 아직 어리니까요. 그렇기때문에 업주가 미자에게 술을 팔지못하게 하고 민증검사를 철저히 하게 하여 보호의무를 지게 하는것입니다. 만약 호프집 주인이 미성년자에게 술을 안팔고, 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보지않았다면 모두 죽지않았을것 아닙니까.
둘다 잘못은 맞지만 마땅히 죽었다느니. 불량종자 청소라느니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꽂는소리는 적당히좀 하셨으면 합니다. 정말 저급해서 봐줄수가 없습니다
진짜 하고 싶은 말ㅋㅋㅋㅋ
불이 났는데 대피가 먼저지 어떻게 돈이 우선이었을까? 진짜 악마다 사람이라는 말을 저딴 악마에게 쓰지말아야한다
술 마신 거 자체가 불량학생이지 뭔 성실하고 어쩌구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당시 현장근처에 있던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사망자중에는 저희반 친구도 있었구요... 당시에는 지금처럼 민증검사 뭐 그런게 없었어요 그냥 웬만하면 술담배는 기본이었을 시절이니까요 댓글 다신분들중에 학생들이 술먹으러가고 부모가 뭐했냐 그런소리들 하시지만 저때는 부평이고 동인천이고 뭐 학생들 천국이었습니다 지금에서야 20대들이 먹자골목을 장악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10대들이 징악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친구야 보고싶다
청소년들이 호프집에 가는 게 정상은 아니지. 학생이 학생답게 행동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저부터도 호프집에 미성년자가 출입했다는 사실에 순간 사건의 본질을 잊어버렸어요.
돈에 눈이 멀어 온갖 비리와 부정부패를 저지른 어른들의 잘못이 이 사건이 본질이고,
이 본질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저분들의 마지막 요청이 꼭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애들은 그런데 안가거든요?ㅋㅋ
인현동 사고는 빙상의 일각이 드러난 것일뿐임 그 주변 술집은 모두 미성년자 받았고 성인들이 오히려 다른 동네로 피할 정도였음 고등학생 뿐만아니라 중학생 심지어 국민학생(초딩)도 마음대로 출입했었음 거짓말 같겠지만 내가 인현동에서 술집알바하면서 목격한 거임 사고 이후로는 대대적인 단속으로 폐허수준이 되었지만 그당시 미성년자들의 이태원이라는 말이 헛소리는 아니었음
저 때 돌아가신 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그 시대에서는 교육도 안받나? 아닐텐데 저 알바생은 시너를 저렇게 떡칠을 해놓고 담배를 필라고 라이터를 꺼낸다는게 말이 돼? 공무원이며 경찰이며 여기저기 얽혀있었고 그 추악한 민낮이 드러나지 않았고, 그 거에 대해서 처벌도 안받은 게 진짜 기가 막힌다. 특히 학생들도 불법적인 일을 한 거에 대해서는 잘못한 부분이지만 어른들이 그런다는게 말이 되냐 진짜.. 누구보다 아이들을 지켜주어야 할 사람들이 돈에 눈이 멀어서 그렇게 행동한게 진짜 너무 어이없다. 또 이 비리들 범죄들이 드러난 부분에서는 정말 다행이고 통쾌하다 생각하지만 알바생은 진짜 무슨 생각으로 시너를 그렇게 들이 부어놓고 라이터를 킨 거야.. 솔까 그 사람 아니었으면 불 안났는데.. 끔직한 사건을 피할 수 있었는데..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그 불 덕분에 추악한 민낮이 드러난 거니까.. 그런 점에서는 감사하다.. 화재 참사로 인해 별이 되신 분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청소년이 호프집을 애초에 안갔으면 안일어났을 참사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