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서 살고있는데요~~ 30년 캠프 하신분도 20년 전에 월마트에서 10인용 텐트 50불 짜리, 4인용 텐트 20불 짜리 사서 다니세요~ 저도 지난주에 한반도 캠핑 안해본 저 랑 가주셔서 20불 짜리 텐트 에서 자고 왔어요~ 텐트던 장비던 중요한건 남 텐트가 얼마나 비싸고 어떤 브랜드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같이 있는 사람이랑 얼마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왔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백패킹이 뭔지 하나도 모를 때, 첫장소를 굴업도를 갔어요. 텐트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8년된 꽃무늬 그늘막텐트 + 집에10년된 6인용 탠트 껍데기+ 김장비닐 로 텐트 쳤어요.. 진짜 무거워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 사람들 다 가방메는데 손에 들고.. 군대에서 작전할 때 생각하면서 삽으로 땅파고 모양 잡아서 껍데기 잘 모양 잡으니까 엄청 따시게 잤던 기억이 있어요. 진짜 고생고생 개고생했는데.. 친구랑 재밌었던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저처럼 장비욕심 없고 그냥 자연이랑 그 당시 분위기만 즐기는 사람은 20만원만 넘어가도 너무 아깝더라구요.. 근데 좀 부끄럽긴 했어요 ㅋㅋㅋ ㅠ
저 혼자가 아닌,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 구입한 첫 텐트가 2015년 4월쯤 대폭 할인 받아서 130만원에 구입한 코베아 이스턴블랙2 였습니다. 2022년 5월까지 쓰고, 지인에게 무상양도 했는데, 작년에 폭우 속에서도 방수 전혀 문제 없었고, 튼튼한 구조로 인해 폭설, 습설, 강풍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게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21년 겨울 가평에서 장박을 한 적이 있는데, 기습적으로 내린 습설에 다른 텐트들이 모두 무너져버린 상황에서도 제 텐트만 유일하게 살아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130만원 돈 값어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 텐트를 넘기고 나서, 듀랑고 R2를 100만원 정도에 구매해 현재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폴대나 텐트 구조를 보면 매우 튼튼할 것 같기는 한데, 22년 겨울에는 딱히 악천후를 만나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 밖에, 코베아 오토하우스, 스타루스 가디언돔 등과 같이 30만원대 저렴한 돔텐트들도 사용하고 있는데, 얘들은 타프와 함께 미니멀 캠핑을 즐기고 싶을 때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도 더 지난 영상인데, 우연히 이 영상을 보다 보니, 제 텐트들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고 싶어 끄적여 봤습니다.
구구절절 공감하고 갑니다. 자전거를 좋아하고 대회도 나가보면 외국인들 놀랍니다. 한국사람들 장비가 왜이리들 좋냐고ㅎㅎ 우승할 실력도 안되면서 장비빨은 오지죠~ 이런 마인드에서 좋은 장비를 알아가면서 서서히 바꿔가거나 더 좋은 상급으로 가거나 하는게 좋은 취미 오래가져갈수 있는것 같아요. 남들 의식안하고 서로 인정하고 내 기호만 찾아가는 삶 얼마나 멋진가요ㅎㅎ
뭘하던 장비빨에 꽃히면 답 없습니다. 저는 취미도 몇가지 있었고 장비는 남한테 빠지지 않게 가지고 있는데 주변에 한두가지만 하는 사람들은 제가 돈을 많이 썼거나 심지어 돈이 많은 줄 압니다. ㅎ 산악회 선배가 저보고 캠핑장비 많아서 부럽다고 하길래 딱 한마디 했습니다. 형님 블다 피츠로이 텐트 1동이랑 제 백패킹 텐트 3동이랑 같은 값이라고.. 분명한건 돈 지른거만큼 행복함이 오는건 아닙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가오때문에 산다고 하면 뭐라할 사람 없는데 성능 때문에 사는것처럼 포장하는 사람들이 좀 웃기긴 해요. 텐트뿐 아니라 스*우픽 강염 버너 같은것도 마찬가지 화력 때문에 산다는 사람들은 진짜 너무 웃겨요. 그냥 솔직하게 가오때문에 아니면 자랑하고 싶어서 산다. 말하는게 좋죠.
선발대원님 영상은 뭔가.. 남 캠핑하는 영상 본다는 느낌보다는 같이 캠핑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묘한 매력이 있네요~ 말씀하시는 개인 성향 어떤건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저도 과소비하면서 살지는 않았는데 캠핑하면서부터는 뭔가 장비가 좀만 허술하거나 성에 안차면 그게 계속 거슬려서..최고는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한 장비를 자꾸 사게 되네요~~😢 댓글 이렇게 안다는데 ㅋㅋ 같이 캠핑하는 기분이라 자꾸 제 이야기도 하게 되네요 ㅎㅎ
택도 없죠 ㅋㅋㅋ 그냥 허세에요 캠핑모임에서 코로나쯤부터 입문한 애들이 그냥 인스타질 하면서 해당 제품이 뭐가 좋은줄도 모르고 그냥 비싸니까 이쁘다 그러면서 질러대는데 제대로된 스펙도 모르고 그거에 따른 장비 구분도 못하면서 그냥 인스타감성 + 허세로 질러대는게 어이가 없죠. 가장 넌센스가 매트나 침낭 그냥 스펙미달 쓰레기 사놓고 영상 5도 최저기온에서 난로가 필요하다 하는게 레알 코미디죠.
선발대원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ㅋㅋ 근데 민감한 주제를 다루다 보니 나름 애로사항이 많아 보입니다. 저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캠핑은 정말 개취가 강한 장르라서 주관적인 이야기라고 강조해도, 타인의 감정을 건드리는 부분이 생길 수 있는 점 십분 이해합니다 캠핑도 이 시대의 사회를 반영하는 축소판이어서, 각자가 하고 있는 캠핑스타일에 대해서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면, 본인을 공격하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죠 어쨌든 선발대원님의 캠핑생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릴께요^^
버팔로 텐트 들고 노지에서 캠핑 하시면 부럽다는 말 인정해 줄께요.. 캠핑에서 장비를 비싼 것을 사기도 하지만 가성비인 제품도 구매하기도 합니다. 그런 소비성향을 누구나 갖고있습니다. 정말 돈이 엄청 없다면 못하겠지만.. 그냥 써보고 싶은거예요.. 저 같은 경우도 텐트 여러개 갖고 있지만 같은텐트 로 3번 정도 캠핑나가면 또 다른 텐트들이 눈에 들어오는 거 같습니다.
개인들마다 생각하는 기준이나 가치관은 다 다르니까요. 그게 허세 일수도 있고 경험 때문일수도 있고 통장잔고 때문일수도 있고 멋지고 예쁘게 꾸미고 싶을수도 있고 남한테 보여주기식일수도 있고 결국엔 뭐가 됐든 그렇게 해서 자기만족인거겠죠 캠핑의 취미가 없는 사람들은 이런 천쪼가리를 왜 그 돈주고 사? 비싼거 사면 덜 덥고 덜 추워? 그래봐야 노숙이지. 할 수도 있을테고ㅋㅋ 호텔만 이용하시는 분들은 비위생적이야 할수도 있을테고 소비품에 돈 쓰기 싫어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저처럼 캠핑이 그 정도의 가치가 있나? 싶은 사람은 그냥 적당한거 사서 캠핑 자체만 즐기고 오겠죠. 캠핑의 관심 없는 사람들은 누가 비싼걸 사도 그냥 텐트잖아요. 결국 '그들만의 리그'인것 같습니다 서로 신경 끄고 매너 있게 캠핑을 즐겼으면 해요~ 요즘 난민촌 같아서 정 떨어질려고 해요ㅠㅠ
@@sbdw 첫캠핑의 경험을 잊을수가 없습니다ㅎ 너무 좋았거든요. 사람들이 잘 모르던 곳이였는데 블로그에 유튜브에 장소가 공개 된 이후로 난장판이 되기 시작하더니 취사와 야영금지가 되어버렸더라구요. 그리고 오캠을 다니면서 다닥다닥 붙은 사이트에 캠핑 자체의 감성과 낭만이 점점 사라지기.시작하고 더불어 점점 장비들이 눈에 들어오고 하다보니 첫 캠핑을 했을때 느꼇던 캠핑의 맛보단 캠핑의 멋에 취해지는것 같아 온전히 캠핑을 즐기지 못하더라구요 새장비.칠때만 즐겁고ㅋㅋㅋ점점 재미가 떨어지고.. 부질없고 이럴거면 가치없다 생각되니 되도록이면 평일에 가고 물욕도 많이 비웠습니다ㅎ
![ตีสิบเดย์ [FULL] | เปิดใจ "อาจารย์ เบียร์ ฅนตื่นธรรม" นักสนทนาธรรมสายดุดัน!](http://i.ytimg.com/vi/vqaBI_mnoDk/mqdefault.jpg)
연봉을 많이 받는 사람일지라도 일을 함에있어서 연봉에 가치만큼 일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적은 연봉이지만 연봉에 가치보다 고효율적으로 일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동전에 앞,뒤가 있듯 모든것에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선발대장님 수류탄 좌표좀 알려주십시요😮😮😮😮😮😮
우대갈비 먹방 ㅋㅋ 글구 사나이다운 소주 마시기 ㅋㅋ😊😊
대원님 여기 어디 인가요 ㅠㅠ 이런데 너무 가보고싶어요
충즈호 상노리에요!
드론으로 촬영하니 영상의 퀄리티가 살아있네요~~^^ 직접 촬영하시나요???
넵ㅋㅋㅋㅋㅋㅋ
랜턴에 꽂혔어요~
부럽습니다😂😂
비싼텐트는 자기만족, 성향차이에 약간은 가오 허세가 가미된거같습니다.
또 비싼텐트가 흔하지도않고 이쁜게많죠
근데 결국은 피칭철수쉬운텐트 편하고 막쓰기좋은텐트가 최고인거같습니다
캠핑의 가장좋은점은
캠핑떠날때 캠장도착했을때 그설레임 피칭다하고나서
맥주한잔 먹는 그느낌
그게 좋아서 가는거거든요
굳이 비싼텐트 없어도 충분히 즐길수있어요!
하.....진짜.....선발대원님은......남자의 로망........
여기 지금도 노지 가능한건가요??
저는 미국에서 살고있는데요~~ 30년 캠프 하신분도 20년 전에 월마트에서 10인용 텐트 50불 짜리, 4인용 텐트 20불 짜리 사서 다니세요~ 저도 지난주에 한반도 캠핑 안해본 저 랑 가주셔서 20불 짜리 텐트 에서 자고 왔어요~ 텐트던 장비던 중요한건 남 텐트가 얼마나 비싸고 어떤 브랜드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같이 있는 사람이랑 얼마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왔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신용카드없으면 고가텐트 80%는 줄듯
결론이 없네여..ㅠ 결국은 아직도 자리 못잡으신거죠?
결론은 본인들이 내시는거죠.
화로대 대박
955th like~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영상 속 칼하트 데칼 붙이신 의자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카키에 환장하는데 디자인이 너무 취향이에요!..
비전피크 로버 체어에요
@@sbdw 감사합니다~ 이쁘게 튜닝하셨네요!
가오 풀 셋팅 한번 보여주세요. ㅎㅎ
문화의 차이인듯
100불 짜리 텐트도 좋은데요
양반 상놈 문화가 마음속에 깔려있는듯
가난한 사람 무시하는 갑질 문화
어쩌다 캠핑이 장비 자랑으로 발전했을 까? 한국은 못말려!
아들 졸업기념으로 만든 캠핑용 칼입니다
나이프 좋아 하시는 분 품평 부탁합니다
대원님 영상 랜덤으로 보고 있는데 이 날이 양치라면의 시초군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기름 랜턴은 어디껀가요??
페트로막스 hk500 이요
오늘은 소주 병나발에 우대갈비 뜻는 모습이....크야아~~~😂
말투 진짜 매력적이십니다 ㅋㅋㅋ 오늘도 잘봤습니다.
요즘 블랙실버 세팅이신데 혼마 화목난로도 보고싶습니다^^
저희부부는 오토 캠핑시작한게 2년째인것 같은데 벌써 폴러, 백컨트리 320,그리고 올해 발할에 ᆢ좀있음 텐터까지ᆢ장비가 갈수록 많아지는데 생각해보면 저희는 17년도부터 이미 캠핑아닌 비박을 먼저 시작하고 있었더라구요 그때 하룻밤 지내는곳 찾아다니며 원터치텐트에ᆢ비오면 비바람 들출까봐 비닐로 가리고ㅋㅋ그러고 다니던 시간들이 어쩔땐 더 그립습니다^^~지금도 행복하지만요^^~선발대원님 좋은말씀 고맙네요
혹시 더두칸 텐트에 대해서 가격대비 괜찮은지에 대한 의견을 주실 수 있으신지요?
가격대가 쎄긴.합니다.
더두칸 텐트를 본적은 있는데 써본적이 없어서 ㅠㅠ 그리고 제 감성이 아니라 써보고 싶질 않습니다
@@sbdw 빠른 답장 감사드립니다. ^^
백패킹이 뭔지 하나도 모를 때,
첫장소를 굴업도를 갔어요.
텐트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8년된 꽃무늬 그늘막텐트 + 집에10년된 6인용 탠트 껍데기+ 김장비닐 로 텐트 쳤어요..
진짜 무거워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 사람들 다 가방메는데 손에 들고..
군대에서 작전할 때 생각하면서 삽으로 땅파고 모양 잡아서 껍데기 잘 모양 잡으니까 엄청 따시게 잤던 기억이 있어요.
진짜 고생고생 개고생했는데.. 친구랑 재밌었던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저처럼 장비욕심 없고 그냥 자연이랑 그 당시 분위기만 즐기는 사람은 20만원만 넘어가도 너무 아깝더라구요..
근데 좀 부끄럽긴 했어요 ㅋㅋㅋ ㅠ
전 칭찬 드립니다 캠핑 진짜 허세에 쩌든 취미중 하나... 현명하게 즐기신거에요 저도 장비 있긴하지만 의미 없어요
늘 힐링합니다….
현실적인 말들이라서 공감이 많이되고 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틀린부분이 있네요, 헬리녹스 터널은 이제 600만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400좀 안되게 팔앗는데 갠히 팔앗네옄ㅋㅌㅌ
@@sbdw 좀 심하다 싶을정도의 가격이긴 한데 이리저리 비교해보면 돌고돌아 헬녹 스노우피크 더라고요 ㅋㅋ
좋은 주제인듯.. 튜닝의 끝은 순정이듯 욕망의 끝에 부질없음을 느끼게 되고 본질로 돌아가지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게 인간이지요...^^
맞습니다 ㅎㅎ 쿨하게 캠핑하고 싶은데 또 마음이 그렇게 안돼는거 같아요. 처음에 아무 브랜드 모르고 했을때가 가장 재밌었던거 같아요
지금 영상에서 쓰시는 장비도 정보로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특히 수류탄이랑 버너 어떤거지 궁금해요
ㅎㅎㅎ 컵라면 먹으면서 양치하는 느낌이라. 진짜 표현력 죽입니다. 👍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데 공급자의 의지로만 형성되는 것도 아니고 수요자의 의지로만 형성되는 게 아니죠 ㅎㅎ
두 힘이 합쳐지는 곳에 가격이 형성됩니다.
그래서 소비자들한테 사실 별반 다른거 없다고 알려드린거에여 ㅋㅋㅋ
앜~~ 저도 그랬어요. 저렇게 집에 필요한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기절각.. ㅋㅋ그래서 못 지르겠어요. ㅎㅎ
심실링 그거 의미 없죠 10년이상 심실링 유지하면서 쓰시는 분들 거의 없음
저 혼자가 아닌,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 구입한 첫 텐트가 2015년 4월쯤 대폭 할인 받아서 130만원에 구입한 코베아 이스턴블랙2 였습니다. 2022년 5월까지 쓰고, 지인에게 무상양도 했는데, 작년에 폭우 속에서도 방수 전혀 문제 없었고, 튼튼한 구조로 인해 폭설, 습설, 강풍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게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21년 겨울 가평에서 장박을 한 적이 있는데, 기습적으로 내린 습설에 다른 텐트들이 모두 무너져버린 상황에서도 제 텐트만 유일하게 살아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130만원 돈 값어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 텐트를 넘기고 나서, 듀랑고 R2를 100만원 정도에 구매해 현재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폴대나 텐트 구조를 보면 매우 튼튼할 것 같기는 한데, 22년 겨울에는 딱히 악천후를 만나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 밖에, 코베아 오토하우스, 스타루스 가디언돔 등과 같이 30만원대 저렴한 돔텐트들도 사용하고 있는데, 얘들은 타프와 함께 미니멀 캠핑을 즐기고 싶을 때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도 더 지난 영상인데, 우연히 이 영상을 보다 보니, 제 텐트들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고 싶어 끄적여 봤습니다.
요즘 캠핑 입문하려고 선발대장님 유튭구독해서 잘보고있습니다.
뭔가 주변에 꼭 한명씩있는 말잘하는 친구같아서 친근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요^^
알게된지 얼마 안대서 정주행 중인데 빨리 영상올려주세요~~~
엇.. 인트로가 엄청나게 고급집니다 ㅎㅎ
버팔로 시작으로 지금은 터널사용합니다 모든 취미는 성향인듯 저는 낚시대 3만원 장비사용합니다ㅎㅎ 결국 내가 얼마나 그 취미 관심이 있냐 소비 지출이 다른거같아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무슨일 있으세요? 영상 업로드가 안되서요
걱정됩니다 ~ 2주째;; 업로드가 ㅜㅜ
보고싶어여!! 별일 없길 바래요~~^^😅
커뮤니티에 남겨놓았는데, 코뼈랑 눈뼈가 부러져서 수술하고 회복 중에 있어요 ㅠㅠ
@@sbdw 흐미 빠른 쾌유 하세요 ㅜ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요~ 몸관리 잘하세요항상 응원합니다^^ 😊
요즘 조용하네요? ㅠ 어디 아프신가요 캠핑가서 힐링 해야죠!
커뮤니티에 글 남겨놓았는데 좀 다쳤씁니다 ㅠㅠ 수술하고 회복 중이에여
@@sbdw 아 이제 봤네요 그날에 아침에 사고 나셨군요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방송국 pd신가요? 영상이 퀄리티가 와..
구구절절 공감하고 갑니다. 자전거를 좋아하고 대회도 나가보면 외국인들 놀랍니다. 한국사람들 장비가 왜이리들 좋냐고ㅎㅎ 우승할 실력도 안되면서 장비빨은 오지죠~ 이런 마인드에서 좋은 장비를 알아가면서 서서히 바꿔가거나 더 좋은 상급으로 가거나 하는게 좋은 취미 오래가져갈수 있는것 같아요. 남들 의식안하고 서로 인정하고 내 기호만 찾아가는 삶 얼마나 멋진가요ㅎㅎ
뭘하던 장비빨에 꽃히면 답 없습니다.
저는 취미도 몇가지 있었고 장비는 남한테 빠지지 않게 가지고 있는데 주변에 한두가지만 하는 사람들은 제가 돈을 많이 썼거나 심지어 돈이 많은 줄 압니다. ㅎ
산악회 선배가 저보고 캠핑장비 많아서 부럽다고 하길래 딱 한마디 했습니다.
형님 블다 피츠로이 텐트 1동이랑 제 백패킹 텐트 3동이랑 같은 값이라고..
분명한건 돈 지른거만큼 행복함이 오는건 아닙니다.
우연히 영상 보게됫는데 알수없눈 이 중독성은 뭐져ㅋㅋㅋ 정주행가다가 구독박고 갑니당
잘 보고 갑니다..소주 병나발..ㅋ
자기 만족인거죠..ㅎㅎ
선발대원님이 제일 잘아실텐데 ㅎㅎ
차라리 솔직하게 가오때문에 산다고 하면 뭐라할 사람 없는데 성능 때문에 사는것처럼 포장하는 사람들이 좀 웃기긴 해요. 텐트뿐 아니라 스*우픽 강염 버너 같은것도 마찬가지 화력 때문에 산다는 사람들은 진짜 너무 웃겨요. 그냥 솔직하게 가오때문에 아니면 자랑하고 싶어서 산다. 말하는게 좋죠.
핵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퀄리티가... ㅎㅎ 와 ~~ 그냥 보다보니 자동으로 구독 누르게 되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성능 차이 솔직히 피부루 확 느껴지진 않죠 그래도 비싼거 사는게 우빵 잡을라고 하는게 크죠
이야 ㅋㅋㅋ 우빵이라는 단어 마산에서 잘 쓰는데 마산 분이신가요
많은 분들이 인정하고 싶진 않겠지만,사실 이게 맞는 말이긴 하죠,진짜 경제적 능력이 받쳐줘서 비싼 텐트를 사실수 있는분들이라면 그건 그사람 마음이지만,재력이 부족한데도 비싼 텐트를 고집하는건 그런 허영심이 큰 몫을 차지한다고 봐야죠
저도 양면실리콘 1p 텐트 50만원짜리 저렴한거 사용중입니다
소재가 가공하기 힘드니 비쌀수 밖에..
선 좋아요. 후 감상 들어갑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오늘 선곡 너무 좋았습니다
선발대원님 영상은 뭔가.. 남 캠핑하는 영상 본다는 느낌보다는 같이 캠핑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묘한 매력이 있네요~ 말씀하시는 개인 성향 어떤건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저도 과소비하면서 살지는 않았는데 캠핑하면서부터는 뭔가 장비가 좀만 허술하거나 성에 안차면 그게 계속 거슬려서..최고는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한 장비를 자꾸 사게 되네요~~😢 댓글 이렇게 안다는데 ㅋㅋ 같이 캠핑하는 기분이라 자꾸 제 이야기도 하게 되네요 ㅎㅎ
최근들어 이렇게 끝까지 본 영상이 없었는데 잘봤습니다^^
취미생활은 본인 수준에 맞게끔 하는게 정신건강에 가장좋은거같습니다. 돈 없으면서 남들 하는거 다하려면 경제적문제가 결국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거같네요. 모든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이 영상은 캠린이가 봐서 느끼기에는 어려운듯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이정도 경지에 오를수 있는거같습니다...저를포함해서..ㅋㅋ
와 듀량고랑 커크램 텐트 비교하는거 보고 소름돋았습니다 ㅋㅋㅋ 덕분에 전 가성비로 듀랑고 텐트 사려구요😊
전 무적권 컼크햄!
랜턴 걸이 뭔지 궁금해용
오늘 진짜 효자손 처럼 긁어주시네요 ㅋ
라이트가 너무 이쁜데..혹시 어디건가요??
도플갱어 텐트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주 병나발에 우대갈비 뜯는거 보고 너무 부러워서 댓글을 안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장소는 무엇? 엄청 멋지네용
텐트비싸면좋겠지만 편하고 자주쓸텐트가 최고같아요
영상 몇개보니 재밌어요 캠핑지식도많고 구독하고갑니다~^^
여유로운 표정 너무 매력적이시네 말도잘하시고 멋있어요!
안녕하세요. 말씀 공감하면서 잘봤네요. 지금계신곳은 어떻게 가야하는지 알려주실수 잏을까요?
영상 퀄리티가 날이갈수록 멋있습니다!!ㅎㅎ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찾아 뵙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멋진 풍경과 멋진 토크야영 이었습니다 보는동안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
캠핑 장비들 특히 텐트가 구입 후 필드에서 사용해보면 현타가 강하게 오던데 딱 그런 느낌을 말해주시네요 ㅋㅋㅋㅋ 왜 카키 색상은 또 더 비싼건지 ㅜ
나름 저도 캠핌 13년차인데 성향이 아니라 허세죠 보여주기죠
비싼 텐트 사면 ... 많이 사용하지 않고... ;; 싼 것만 자주 찾게 되는 이 심리..😭 그럼에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유..🫠
택도 없죠 ㅋㅋㅋ 그냥 허세에요 캠핑모임에서 코로나쯤부터 입문한 애들이 그냥 인스타질 하면서 해당 제품이 뭐가 좋은줄도 모르고 그냥 비싸니까 이쁘다 그러면서 질러대는데 제대로된 스펙도 모르고 그거에 따른 장비 구분도 못하면서 그냥 인스타감성 + 허세로 질러대는게 어이가 없죠. 가장 넌센스가 매트나 침낭 그냥 스펙미달 쓰레기 사놓고 영상 5도 최저기온에서 난로가 필요하다 하는게 레알 코미디죠.
심지어 유행하는거 개나소나 같은 장비 같은 셋팅이라 개성1도 없고 월급을 거진 다 장비에 탕감하는게 어리석죠. 그 돈으로 집이니 차니 불려서 구매할 생각은 잘 못하고요
구독을 안누를수가 없음
지갑 사정에 맞게 즐기면 되는거죠.
차던 집이던 취미던
백패킹이야 무게 때문에 다소 비싸지지만 그냥 저렴이 텐트도 좋습니다 ㅋㅋㅋ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신선한 주제들 아주칭찬합니다~
와 진짜공감합니다 1도안틀린말씀만하십니다
선좋와요~ 후감상중 ㅎㅎ늘기다리는 영상 ! 요번은 업뎃이 빠른것같아요 ㅎㅎ
기본적인 텐트구성에 들어가도 될거 같은데 플라이,그라운드시트 따로 구입하는것도 문제인거같아요 꼭 자동차 사는데 자동차 바퀴옵션,핸들옵션,와이퍼옵션으로 구입하는느낌
선발대원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ㅋㅋ 근데 민감한 주제를 다루다 보니 나름 애로사항이 많아 보입니다.
저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캠핑은 정말 개취가 강한 장르라서 주관적인 이야기라고 강조해도, 타인의 감정을 건드리는 부분이 생길 수 있는 점 십분 이해합니다
캠핑도 이 시대의 사회를 반영하는 축소판이어서, 각자가 하고 있는 캠핑스타일에 대해서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면, 본인을 공격하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죠
어쨌든 선발대원님의 캠핑생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릴께요^^
오랜만에 불멍에 만족하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불쟁이는 우선 선좋아요 합니다 ㅎ ㅡㅎ!
춥다고 덜덜 떨면서 아이스커피먹는 드링킹하는 상남쟈~~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죽겟어도 아이스져
버팔로 텐트 들고 노지에서 캠핑 하시면 부럽다는 말 인정해 줄께요..
캠핑에서 장비를 비싼 것을 사기도 하지만 가성비인 제품도 구매하기도 합니다.
그런 소비성향을 누구나 갖고있습니다. 정말 돈이 엄청 없다면 못하겠지만..
그냥 써보고 싶은거예요.. 저 같은 경우도 텐트 여러개 갖고 있지만 같은텐트
로 3번 정도 캠핑나가면 또 다른 텐트들이 눈에 들어오는 거 같습니다.
저 슈류탄 모양 캔들 거치대? 향초 거치대? 정보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장작 10키로에 높이보소ㅋㅋㅋㅋㅋ
와..이번영상 영상미 지렸..👍👍
오오 8:26에 나온 스탠(?) 프라이팬 오디건가여!
부시랩꺼에요~!!
개인들마다 생각하는 기준이나 가치관은 다 다르니까요. 그게 허세 일수도 있고 경험 때문일수도 있고 통장잔고 때문일수도 있고 멋지고 예쁘게 꾸미고 싶을수도 있고 남한테 보여주기식일수도 있고 결국엔 뭐가 됐든 그렇게 해서 자기만족인거겠죠
캠핑의 취미가 없는 사람들은 이런 천쪼가리를 왜 그 돈주고 사? 비싼거 사면 덜 덥고 덜 추워? 그래봐야 노숙이지. 할 수도 있을테고ㅋㅋ 호텔만 이용하시는 분들은 비위생적이야 할수도 있을테고 소비품에 돈 쓰기 싫어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저처럼 캠핑이 그 정도의 가치가 있나? 싶은 사람은 그냥 적당한거 사서 캠핑 자체만 즐기고 오겠죠. 캠핑의 관심 없는 사람들은 누가 비싼걸 사도 그냥 텐트잖아요. 결국 '그들만의 리그'인것 같습니다 서로 신경 끄고 매너 있게 캠핑을 즐겼으면 해요~ 요즘 난민촌 같아서 정 떨어질려고 해요ㅠㅠ
사실 한국에는 캠핑이 적합치를 않져 ㅋㅋㅋㅋㅋㅋ 캠핑 할만한 나라가 못대여 ㅠㅠ
@@sbdw 첫캠핑의 경험을 잊을수가 없습니다ㅎ 너무 좋았거든요. 사람들이 잘 모르던 곳이였는데 블로그에 유튜브에 장소가 공개 된 이후로 난장판이 되기 시작하더니 취사와 야영금지가 되어버렸더라구요. 그리고 오캠을 다니면서 다닥다닥 붙은 사이트에 캠핑 자체의 감성과 낭만이 점점 사라지기.시작하고 더불어 점점 장비들이 눈에 들어오고 하다보니 첫 캠핑을 했을때 느꼇던 캠핑의 맛보단 캠핑의 멋에 취해지는것 같아 온전히 캠핑을 즐기지 못하더라구요 새장비.칠때만 즐겁고ㅋㅋㅋ점점 재미가 떨어지고.. 부질없고 이럴거면 가치없다 생각되니 되도록이면 평일에 가고 물욕도 많이 비웠습니다ㅎ
캠핑 몇번 따라가봤지만 이걸 왜하나 싶던데 ㅋㅋ
돈주고 놀러가서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님....
난 이형 다른 장비는 다 있는데, 소주잔 없는건 아직도 미스테리
저 같은 경우는 캠핑장비가 문제가 아니라 식재료가 문제더군요 멸치볶음 먹을순 없다보니 식재료도 어마무시…손님오면 접대캠이라 더.. 그래서 요즘엔 걍 간단히 먹으려고 애씁니다ㅎ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 캠핑입니다.
테이블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키카푸 스튜디오 코카인 테이블이요~!
형님은 3년 안에 에어스트림을 갖게 됩니다.
애어스트림은 ㅋㅋㅋㅋ 카드 한도 안나올거 같은데요 ㅠㅠㅠ
영상 진짜 감각적으로 잘찍으시네요 뭔가 느낌이 여타 캠핑유튜버들이랑 다른듯..
네
아 진짜 아침 커피 느낌 너무 좋다 ㅠㅠ 대리만족
가성비 뛰어난 차들 제쳐놓고 외제차 구입하는 거랑 똑같지 않을까요?
선발대원님 노르텐트는 재봉마감 괜찮아요?? 가격대비 재봉상태가 너무 심하던데요
재봉상태가 어떤거 말씀하시는거에요?? 특별히 그런거 못느꼈어요.
@@sbdw 제꺼만 그런가 ㅡㅡ 자크쪽이나 이런데 재봉틀된 실팝들이 너덜 너덜한게 많아서여 다른분들께 궁금해서요
아 그런거 한군데 본거 같은데 그냥 짤르고 라이터로 지져줫어옄ㅋㅋㅋㅋ
육사시미 드신거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항상 나오면 원시인마냥 먹게되더라구옄ㅋㅋ
정말 성향 입니다. 저는 캠핑 시작할때 산 10만원 짜리 버팔로 텐트를 아직 간단한 나들이용으로 씁니다. 거실형 텐트는 당일캠 가면 캠핑이 아니고 노가다가 됩니다. 근데 방수나 보온 필요한 경우는 중고가 장비가 만족 스럽긴해요. 캠핑은 자기만족 입니다.
명품가방 왜 삽니까? 자동문이라 사는건 아니잖아요...같은 이치라 봅니다 자기만족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