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런 우연이.. 유튜브 추천 영상에 최욱씨랑 정영진씨 모습이 같이 있어서 보던중 제 인생에서 유일하게 시인을 뵙고 대화를 나눴던 신용목님이... 11년전 호주 브리즈번에서 와이프 분이랑 뵌적 있었는데 두분이 엄청 잘 어울리고 천생연분의 느낌이 있었어요. 신용목님은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점잖으면서도 은근 유머러스 하시고 시인 다운 어른 모습에 존경스럽고 신기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보니 얼굴이 11년전 그대로여서 더욱 신기하네요. ㅎㅎ 당시에 "아무 날의 도시" 라는 시집을 선물 받았었는데 앞장에 적어주신 멘트가 .. "OO님 어떤 우연은 알 수 없는 깊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속에 동행 하기를, 2013년 가을, 브리즈번에서 신용목" 11년전 말씀처럼 우연이라는게 이렇게 알 수가 없네요.. 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영상 잘 봤습니다. 😊
너무 재밌게 잘 시청했습니다. 정말 웃다가 눈물 , 콧물 다 났어요. 하하하~ 😄 진행자분들이나 출연자분들 센스가 장원급 입니다. 👍 역시 시인의 평은 남다른 섬세함이 있으시고, 평론가님 말씀에 새로운 배움도 있었습니다. 음, 저는 시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시는 어떻게 무엇으로 쓰죠? 라면 "단어" 와 더불어 "공간" 이라고 정의 할 것 같습니다. 먼저 "공간"에 대한 통찰력, 투시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외적, 내적 공간 모두를 아우릅니다. 방향이 더욱 다채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적 형식에 대해, 시는 평론가님 말씀처럼 품이 넓어 형식을 정의 할 수 없을 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산문과 다른 시라는 분명한 장르가 있습니다. 즉, 시적 산문이란 , 시적 감수성의 산문글이라는 범위 일 뿐 절대 시는 아닙니다. 물론, 산문시 형식이 있지만 말이지요. 시는 엄연히 시라는 고유의 독특한 구조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 작법이 그닥 쉽지는 않은데 , 오늘 날 수많은 대부분의 시인들은 시적 구조에 대한 투철한 장인적 고뇌 없이 너무나 쉽게 산문글을 엔터만 쳐서 행을 만들어 버립니다. 결코 단어와 행과 연은 가볍지 않습니다. 그들 각각이 항성과 행성, 위성들이 되어 서로 긴밀한 인력과 척력 작용을 합니다. 시적 포용력이라면 , 시란 인문학적 , 문학적 요소, 성격을 다 품는다에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인상적 글을 노래로 만든 멋진 음유시인들도 제법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독특한 구조의 시라는 장르는, 내용적인 면에서 가장 품이 넓고 방대, 우주적일 것입니다. 아무튼 , 정말 즐겁게 함께 즐긴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시가 대중화 되어 널리 많이 읽혀지기를 바래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송종원 신용목 두분.. 이런 평가는 처음이실텐데.. 잘 대처하시면서 평론하시네요 ㅎㅎ 최욱과 정영진 시읽다가 넘 웃겨서 ㅋㅋㅋ 그리고 러블리 이지선씨 글 참 잘 쓰신다 ㅎㅎ 남한강님은 이쁘시다 ㅎㅎ /안주는 우설이다 보단 니가 주는 안주 우설을 난 먹고 싶다 했어야 ㅋㅋㅋ / 그리고 시 낭독이 이렇게 잼있잇구나라고 다시한번 느낍니다 ㅎㅎ
평론가님은 객관적으로 말씀하시고, 시인님은 학생들 가르치시는 분이라 어떻게든 칭찬하고 격려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도전하게끔 만드시는 차이가 있네요. 두 분의 콜라보가 아주 좋아요. 난감한 상황에서도 막힘없이 감상과 지도를 해 주시는 능력이 놀라워요. 존경스럽습니다.
아 진챠 ㅋㅋ 역대급으로 개 욱기고 배 찢어지게 웃었네요 ㅋㅋ 오늘하루 진짜 고단하고 엄청 피곤한 하루였는데 집에 와서 이거보고 피로다 풀렸습니다 영진이형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아 최고최고 ㅋㅋㅋ 웃다가 백일장은 시리즈로 계속해주세요 너무 조았습니다!! 단순 웃긴 포인트를 넘어서 시 라는걸 정말 초중딩 이후로 생각해보고나 고민해본적이 없이 살게 되었는데 작가님 설명이랑 얘기를 들으니까 또 새롭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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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잘.들어라.게엄이.장난이야.사람이.죽고.살고.하는데.안니면.말고..이돌아이야.너는.남자도.안니다
😊😊😊😊😊😊😊😊😊😊😊😊😊😊😊😊😊😊😊😊😊😊😊😊😊😊😊😊😊
그래도 넘비싸요.
내평생 이렇게 웃긴 '시' 콘텐츠는 첨입니다 그대들이 있어 '난' 좋소 ㅋㅋㅋㅋㅋ
어디 내놓기 부끄럽지만 참 재미있는 분들ㅋㅋㅋㅋㅋ
그래도 애들은 착혀...
이 재밌는걸 추천을못해요…
@@Kin-v3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종원 교수님 신용목 교수님 덕분에 콘텐츠가 저질로 빠지지 않고 웃기고 웃긴데,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최욱과 정영진이 함께하니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네요.
많이 웃다가 갑니다~^^
아무리 다시 봐도 정영진씨는 머리를 감지 않고 나타난 것 같은데 왜그럴까요? 이것도 아주 웃음 포인트입니다 ㅋㅋㅋㅋ
@@brianseo4788 정영진은 밤에감고 아침엔 안감는대요
송종원 평론가님과 신영목 시인님! 출연 자체가 대단하십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웃음은 두 분이 계셔서 가능했습니다.
이지선 성우님, 매불쇼에서 하던 블리극장에서도 느꼈지만 진짜 스마트한 분임. 짧은 시간에 저렇게 위트를 섞어서 시를 쓴다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진짜 볼 때마다 똑똑한 분이라는 게 느껴짐. 매력적이야 ㅋ
성형을 왜저리 많이 하셨을까…
와 이런 우연이.. 유튜브 추천 영상에 최욱씨랑 정영진씨 모습이 같이 있어서 보던중 제 인생에서 유일하게 시인을 뵙고 대화를 나눴던 신용목님이... 11년전 호주 브리즈번에서 와이프 분이랑 뵌적 있었는데 두분이 엄청 잘 어울리고 천생연분의 느낌이 있었어요. 신용목님은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점잖으면서도 은근 유머러스 하시고 시인 다운 어른 모습에 존경스럽고 신기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보니 얼굴이 11년전 그대로여서 더욱 신기하네요. ㅎㅎ 당시에 "아무 날의 도시" 라는 시집을 선물 받았었는데 앞장에 적어주신 멘트가 ..
"OO님 어떤 우연은 알 수 없는 깊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속에 동행 하기를, 2013년 가을, 브리즈번에서 신용목"
11년전 말씀처럼 우연이라는게 이렇게 알 수가 없네요.. 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영상 잘 봤습니다. 😊
신용목님 시집구입하려합니다
지나가던 브리즈번 사는 사람인데.. 신용목님은 브리즈번에서 사셨나요? 아.. 그리피스나 유큐에 교환교수로 오셨을 수도 있구나.
@@개장수준석이 와이프 분이랑 잠시 쉬려고 오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울 욱이가 정치말고 오롯이 웃음에 매진할수있는 그런날이 오길
넘나 내 웃음벨
이렇게 정치얘기하는 매불쇼 따로, 신나게 웃기는 예능 따로도 좋아요.
요즘 정치가 점점 산으로 가서 매불쇼에서 정치 얘기가 많아지다 보니 정영진씨가 점점 조용해지다가 하차
해서 조금 맘이 그랬는데 이렇게 잘 하는 분야에서 다시 만나 웃기는 것도 좋네요.
매불쇼는 뭘해도 좋아요.🎉
미치겠네요 ~ㅎㅎ
그냥 웃었어요
영진이 형 !! 올해의 노벨 휴지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배꼽 빠지게 웃었네요 ㅋㅋㅋㅋㅋ 역시 형은 실망 시키지를 않네 ㅋㅋ
저...시를 듣고도 뭔소린공...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휴지상 보고 ㅋㅋㅋ
깨달앗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들을때 뭐야했는데 두번들으니 와~~눈물나게웃음
노벨휴지상ㅋㅋㅋ
이 시국에!!! 너무 좋아 ㅋㅋㅋ
일주일 내내 화 내고 가슴 졸이고, 오늘은 심지어 울었어!!!
이제 이 영상 보며 위로를 얻어야겠네.
모두들 수고 많아요. 내년엔 정상인 나라에서 정상인 일상을 되찾읍시다.
너무 억울해요 왜 그들때문에 가슴졸이고 울기까지해야하는지ㅠ
마음 추스리고
같은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거에 위안 삼으시기바랍니다
지적인 사람이 얼마나 매력 있는지를 두 심사위원들 보니 알겠네 ㅎㄷㄷ
남자인 내가봐도 어투 사용하는 단어 너무 매력터짐
정영진 통 편집 ㅋㅋㅋㅋㅋㅋ
두 심사위원분들 정말 잘 섭외하셨네. 너무 유쾌하면서 지적이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불금쇼에서 정영진이 최욱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웃기는 사람이라고 캐스팅 한건 진짜 대단하다. 그리고 최욱이를 만드신 최욱 부모님 감사합니다.
김용민이 데리고온거아니었나요?ㅎㅎㅎ
@하나빠 용민이가 데려옴
정영진이 최욱의 방송을 보고 너무 웃겨서 김용민과 함께 하던 방송에 데려옴
여튼 보물 욱이^^
정영진이 똑똑한 12시에 진짜 웃긴 애 데리고 오겠다 해서 데려왔는데 온 첫 날 김엄마가 웃다 배 찢어지고 그 후 셋이서 불금쇼 만들어 하다가 지니우기 2인 체제로
한강작가님의 노벨상 수상을 이런 컨텐츠로 녹여내다니 진짜 웃다가 제작진이랑 욱이진이도 개천재다
세상 사람들아 이 재밌는 웃다가를 왜 안봐? 안보는 사람들이 손해임
시의 수준은 처참했으나..
평론이 진짜 진짜 너무 좋았음..
평론 혹은 합평을 나누는 깊이와 재미가 있네요.
마음이 정화되고 안정되는 기분이예요 ㅎㅎ
평론가나 작가가 생각하는 좋은 시도 같이 소개해 주셨으면 마무리가 더 좋았을 것 같애요~~
웃을 일이 최욱 밖에 없다… 나라 꼴이…
승무는 한용운 아니고 조지훈 ㅎㅎ
종북좌파 탈출 아직 못했냐
…
❤아...뭔 시를 쓴다는거야...
뭐야 이게...별거 다하네...
시간은 또 왜 이렇게 길어...에휴
이러고 보기 시작했는데.
배꼽잡다가 순식간에 끝났네...
역시 말장난은 이 두 놈이 최고야...이지선 폼도 베스트!❤
시인 멘탈이 거의 스님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보살을 넘어섰나요???ㅋㅋㅋ
시집 던지는거 별로였어 최욱.
교수님들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ㅎㅎㅎ 웃다가 3행시도 좋았습니다
아니.... 시로 뭐 얼마나 웃기겠어. 제작진 제목 설레발 뭐냐........라고 했다가, 쌀밥 시로 찢어 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비상계엄령 이후 시사관련 알고리즘만 뜨고 웃을일 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연말을 맞이하는 중 웃다가의 창작시는 저에게 오아시스 같은 시간이었어요. 너무너무 즐겁게 보고 구독과 좋아요 박고 갑니다. 또 올게요
ㅋㅋㅋ 작품 '털' 내놔 이 제작진 놈들아 ㅋㅋㅋ
근데 정영진!! 아롱사태가 뭐냐 ㅋㅋㅋ
요근래에 가장 많이 웃었습니다..촛불집회 갔다와서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연대에 감동한 여운을 느끼며 잠들려 했는데...머리속에 세 분의 시만 맴돌것 같네요..😂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연대에~이 대목에 눈물 납니다.그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야 하는데ㅠㅠ
자다가 웃는다
웃다가 누른다
구독과 좋아요
오 백일장하면 1등하실 것 같습니다. 운율이 딱딱 맞네요 ㅎㅎ
송종원님과 신용목님 보면서 와 저런 남자가 진짜 여유롭고 멋있는남자구나를 느꼈네요. 저 두분 매불쇼에서도 봅시다. 꼭 섭외해주셔요~~!!
진심 !!!!!
우기님은 방송천재 !!!
“웃다가” 정말 웃김. ㅎㅎㅎㅎ
고맙습니디. 👍👍
진짜 너무 재밌다!! 문학이라는 소재를 기획한것도 대단한데 문학으로 이렇게 웃음을 줄 수 있다니!! 정말 최욱 정영진은 천재야!!
이불속에서 진짜 빵떠지고 크게 웃었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놀라서
들어왔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내용을 전문가들께서 전문적으로 평가해주시니 재미가 극대화됩니다 공중파도 이것보다 재미없다 오늘거 정말 재밌으면서 뭔가 유익하다 웃기기도 하지만 시에 대해 오랬만에 더 많이 알게된 느낌 ... 그런데 출연자들 즉석으로 시 잘 쓰시네요
시인 교수님 말씀하시는게 엄청 낭만적이시네요 ㅎㅎㅎ
아 영진형 미쳤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기획 많이 해 주세요, 재미+품위+교양+재치+인간미+순수 등등 정말 사랑스러움 가득합니다. 넘 웃었어요 ㅎㅎㅎ
종교, 문학 같은 주제로 박장대소할 줄은 몰랐다. 최욱은 웃음 연금술사다. 그냥 뭘 던져줘도 어떻게든 웃음으로 만들어낸다.
교보문고에서 만나래ㅋㅋㅋㅋㅋㅋ
올 한해 가장 많이 웃었네 . 눈물 콧물까지 흘리고... 정영진 진짜 천재다!!!!!
이거지 이거야...웃다가 시리즈가 점점 정상화 되고 있네요 ㅎㅎㅎ
최욱 꼴등 ㅎㅎ ㅎ
ㅎ ㅎㅎ 잼있써오
역시 정영진 최욱!
진짜 무엇으로도 웃길수 있을것같다! ㅎㅎㅎ
ㅋㅋ와 이런 문학주제로도 웃길수가있네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
평론가 얼굴을 못 드네 ㅋㅋㅋㅋㅋ 제가 다 죄송하네요. 대신 사과드립니다ㅠㅠ
교수님 두 분의 평가로 인해 고품격이 되어버렸다. ^_^
웃다가 채널 자체가 '시' 였네요😂
웃다가(내웃음소리에) 식구들 다 깼습니다 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유
@@Ashley-pw7fh 진심 웃음이 최고입니다
신영목 시인님 자주 불러주셔야겠어요..웃다가 격이 상승하내요 ㅎㅎㅎㅎ
와 너무 웃겨요 진짜 ㅋㅋㅋㅋ
이거 한번 더해요. 백일장.
평론가님들과의 케미 터집니다!
최욱은 나라도 구하고 화병걸린 국민도 웃기며 위로해주네~~진~~~~짜 고맙습니다~~
시로 이렇게나 웃겨 버리는 인류는 처음이다
너무 재밌게 잘 시청했습니다.
정말 웃다가 눈물 , 콧물 다 났어요. 하하하~ 😄
진행자분들이나 출연자분들 센스가 장원급 입니다. 👍
역시 시인의 평은 남다른 섬세함이 있으시고,
평론가님 말씀에 새로운 배움도 있었습니다.
음, 저는 시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시는 어떻게 무엇으로 쓰죠? 라면
"단어" 와 더불어 "공간" 이라고 정의 할 것 같습니다.
먼저 "공간"에 대한 통찰력, 투시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외적, 내적 공간 모두를 아우릅니다.
방향이 더욱 다채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적 형식에 대해,
시는 평론가님 말씀처럼 품이 넓어 형식을 정의 할 수 없을 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산문과 다른 시라는 분명한 장르가 있습니다.
즉, 시적 산문이란 , 시적 감수성의 산문글이라는 범위 일 뿐 절대 시는 아닙니다.
물론, 산문시 형식이 있지만 말이지요.
시는 엄연히 시라는 고유의 독특한 구조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 작법이 그닥 쉽지는 않은데 ,
오늘 날 수많은 대부분의 시인들은 시적 구조에 대한 투철한 장인적 고뇌 없이 너무나 쉽게
산문글을 엔터만 쳐서 행을 만들어 버립니다.
결코 단어와 행과 연은 가볍지 않습니다.
그들 각각이 항성과 행성, 위성들이 되어 서로 긴밀한 인력과 척력 작용을 합니다.
시적 포용력이라면 ,
시란 인문학적 , 문학적 요소, 성격을 다 품는다에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인상적 글을 노래로 만든 멋진 음유시인들도 제법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독특한 구조의 시라는 장르는,
내용적인 면에서 가장 품이 넓고 방대, 우주적일 것입니다.
아무튼 , 정말 즐겁게 함께 즐긴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시가 대중화 되어 널리 많이 읽혀지기를 바래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웃는것도 정말 필요하다 ㅋㅋㅋ
간만에 너무 웃었더니 얼굴 전체가 너무 아파요 너무 소중한 시간을 잠시나마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눈 뜨자마자 웃다가는 사랑입니다
뜬금없이 웬 백일장? 하고 의아했는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해줘요
그리고 이와중에 '난'은 진짜 좋아서 신기 ㅋㅋㅋㅋ
남한강님도 표현방식이 서툴러서 그렇지
주제는 너무 좋았어요
진짜 눈물니게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바라는것이 있다면 궁금한거 안풀리면 너무 신경 쓰여서그런데요, 정영진님 시 삭제된것 꼭 보고싶습니다.
두분선생님 너무 인상이 좋아요
그입은 미소이고 미소안에서 은구슬 금구슬 같은 말이 나오는군요
신용묵 시인은 계용묵 작가를 떠올리면서 문학도가 되셨을 듯.
송종원 신용목 두분.. 이런 평가는 처음이실텐데.. 잘 대처하시면서 평론하시네요 ㅎㅎ 최욱과 정영진 시읽다가 넘 웃겨서 ㅋㅋㅋ 그리고 러블리 이지선씨 글 참 잘 쓰신다 ㅎㅎ 남한강님은 이쁘시다 ㅎㅎ /안주는 우설이다 보단 니가 주는 안주 우설을 난 먹고 싶다 했어야 ㅋㅋㅋ / 그리고 시 낭독이 이렇게 잼있잇구나라고 다시한번 느낍니다 ㅎㅎ
시인들 고이접어 나빌레라^^
오늘도 45분49초의 기적으로 험한 나라 꼴
잠시 잊어 봤습니다~
평론가님은 객관적으로 말씀하시고, 시인님은 학생들 가르치시는 분이라 어떻게든 칭찬하고 격려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도전하게끔 만드시는 차이가 있네요. 두 분의 콜라보가 아주 좋아요. 난감한 상황에서도 막힘없이 감상과 지도를 해 주시는 능력이 놀라워요. 존경스럽습니다.
너무 웃겨 ㅋㅋ 오랜만에 눈물나게
웃었어요 ㅋㅋ 진지하게 궁서체로 평가해주는 평론가님이랑 시인님 너무 감사합니다 😊🫶
송종원 평론가님 신영목 시인님^^ 인생최대 극한직업!
웃다가 깬 아침...웃는 소리 죽이려..내 털을 뽑네...
"감동 깨지마 이 미틴놈아.." ㅋㅋㅋ 웃다가! 작가님? 센스 최고 ㅋㅋ
이지선님 글 잘 쓰시네요 솜씨가 있으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지선님 성이 생각이 안나가지고 답답했는데 ㅋㅋ 자꾸 칠지선만 생각이나서 ㅋㅋ
@@최의영-t5f😂😂😂😂
실컷 웃고
윤석열 탄핵하러 갑니다~ㅎ
쌩유~~😂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진짜 대단하세요~감사합니다!
같이갑시다
웃긴다 탄핵
왜놈들아, ㅋㅋ에서 터져서 잠 깨서 45분 50초 오디오 비는 거 없이 개웃었넼 ㅋㅋㅋㅋㅋㅋㅋ
나와주신 교수님 두 분 너무 말씀 조곤조곤 잘 하셔서 경청했어요~ 저 시에서도 분석점을 찾아내시는 실력도 멋지십니다 ㅎㅎㅎ 그리고 진짜 네 분 시 듣다가 웃겨서 죽는 줄 ㅎㅎㅎㅎㅎ
최욱은 천재다
프사가 털 같아요
일하다가 듣는데 옆에서 직원이 뭔일 있냐고 물어봄 간만에 미친듯이 웃었네 ㅎㅎㅎ
송종원님과 신용목님도 시처럼 품이 넓으시네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아 진챠 ㅋㅋ 역대급으로 개 욱기고 배 찢어지게 웃었네요 ㅋㅋ 오늘하루 진짜 고단하고 엄청 피곤한 하루였는데 집에 와서 이거보고 피로다 풀렸습니다 영진이형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아 최고최고 ㅋㅋㅋ 웃다가 백일장은 시리즈로 계속해주세요 너무 조았습니다!! 단순 웃긴 포인트를 넘어서 시 라는걸 정말 초중딩 이후로 생각해보고나 고민해본적이 없이 살게 되었는데 작가님 설명이랑 얘기를 들으니까 또 새롭고 좋더라구요!!
너무 웃었습니다
두 교수님 고생하셨습니다 ^^
두분엘리트가 우리나라수준 자랑스럽습니다 시가 대중화되는한해되기를 나부터시집사러 책방으로
와우 신용목 샘을 여기서 보네여ㅋㅋ바람의 시인으로 굉장히 유명하신 분입니다~~
신용목 시인을 매불쑈에도 모셔 주세요
이 어두운 세상에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위로 받게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성격들 좋으시네요.. 욱이 팬이신듯...^^
웃다가!가 어느 정도인가 하면
평론하고 시쓰는 분들도 해맑게 웃다가! 가시는 곳이다. ㅎㅎㅎ
와... 진짜 시인들이 글을 보는 눈이 다르긴 하군요 존경합니다
진짜 지금 이 시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인은 정영진, 최욱 이라고 확언 하고 싶다.👍👍👍😂😂😂
와.... 지선 쌀밥 대박 "나에게는 아무것도 넣지를 않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장원이다 ㅎㅎㅎ
이런 예능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ㅎ
평론가님과 시인님 넘 인상좋으시고
편안합니다 오랜만에 좋은시간이었네요
이번회차 진짜 대박이다 아 웃다 쓰러질뻔 ㅋㅋ
신영목 시인님 말씀 넘 조곤조곤 예쁘게 잘 해주신다. 시집 찾아서 읽어보고 싶네요
진심 40분 넘는시간 동안 한번도 넘기지 않고 폭소하면서봤음 ㅠㅜㅜㅜ 우기없이 못살아.... ㅠ❤
오늘 소재 신선하고 좋아요,
역시, 웃다가 작가 최고!
시를 논하다니,,,
무시해서가 아니고 진짜 새로운 접근으로 강제적으로 이해해 봅니다
진지하게 또 해볼라고,,,
진짜 탄핵정국에 크게 웃을뻔😂
최욱ㆍ정영진
함께볼수있어서더기쁩니다
역쉬. 최고
이시간기다립니다
감솨해요
와 조회수 99만! 100만이 코 앞!
대단한 표현력에 짝짝짝~나랏일로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이게 한국문학계에 으마으마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 같음...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나도 시인 해야겠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극해서 좋은 시인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음. ㅋㅋㅋ
웃긴데 왜 부끄럽지. 웃기싫은데 웃고있어~~
신용묵 교수님
뵈어서 참 좋아요
갈대의등본.저지르는비를 읽고 먹먹했던 독자입니다 고맙습니다
우기 천재 ㅎㅎㅎ
두 교수님 극한의 출연
고생 너무 많으셨네요
눙물이..
오늘 방송 완전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 한 시간동안 이 시국에 실컷 웃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
간만에 울었네 ㅎㅎ
웃을 일도 없다가..
심사위원 분들도 좋고요 ~~
출연진도 잘 섭외하셨고.
넘 좋아요 사랑해요 웃다가 ㅋㅋㅋㅋㅋ 우기는 이미 유재석 보다 100배 나아
한 달만에 처음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최)고로 (욱)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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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 시인님 시 무삭제판 궁금해요.
최욱도 웃기지만 정영진도 너무 웃김 😅😅😅웃다가 계속보기 위해 글루타셀 주문하러 갑니다 ❤❤
정영진님 시는 기러기아빠의 애환이 절절하게 느껴지네요. 😂😂😂 웃프다
이 방송을 보고 시를 써 볼 용기가 생겼습니다. ❤
정영진 시 내놔라. 안 내놓는 것은 시청자 기만이다. 1인 시위 할 거다. 그 다음에는 촛불시위! 빨리!!!!
웃다가 처음 봤는데 겁나게 웃었네ㅋㅋㅋㅋㅋ 집에서 이어폰 끼고 봐서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