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도 잘 몰라요. 일단 저희 아이들 옷은 다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거나 한국가서 사거든요. 그래서 옷을 여기서 사지 않아요. 또다른 이유는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아주 싼 옷들은 중국제 싸구려나 한국에서도 잘 안팔리는 옷 킬로그램으로 사와서 파는거라 디자인이 예쁘지가 않고요. 중간대 가격조차도 별로 안이쁘구요. 비싼건 비싼데 잘 들어오지도 않고요. 알만한 아동복 브랜드라고는 베네통 정도 밖에 없어요. 성인 - 특히 남성 - 의류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돈 있는 사람들은 외국나갔을 때 잔뜩 사오더라구요. 저도 한국에서 사 입구요. 아이들 옷도 예뻐서 입히는 옷은 거의 없고, 그냥 입어야 하니까 입는 옷을 싸게 사 입는 수준이에요. 여기 아이들 옷 입은게 정말... 저도 아동복 한 번 해볼까 관심은 가져봤었어요. 개인적으로 쁘티츄 정도 스타일에 가격이 조금 더 싸면 굉장히 잘 팔릴거에요. 합리적인 가격에 제대로 된 아동복이 거의 없다시피 해요.
인구가 많은 도시를 떠나 산다는 건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더욱 더 유럽인들은 핵가족이며 더우기 개인주의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렇고, 날씨 또한 1년중 해가 떠있는 기간보다 아닌 기간이 많아 많은 이들이 우울증 약으로 버티고 살아갑니다. 그림같은 풍경의 스위스일지라도 관광은 가능하나 거주하려면 어떤 이에게는 감옥 아닌 감옥이 될 수 있습니다.
아 제가 살고있는 곳에 방문하신 영상을 보니 참 반갑네요. 의외로 식당을 잘잡으신걸보니 도우미가 있었나봅니다.
구글이 도와줬습니다 ㅎㅎㅎ
올겨울에 갔는데
마지막 식당까지 갔던곳이 같네요 ㅎㅎㅎ
잘 봤습니다
130구역에서 8:23쯤 화면 왼쪽에 나오는 камчатка라는 식당 맛있었어요 라쏠니크는 먹을 만은 한데 우리나라 사람 입맛이랑 조금 다른 느낌? 영상을 보니 다시 가고 싶습니다 이르쿠츠크
이번 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이르쿠츠크 제가 묵었던 숙소와 식사했던 식당이네요^^
내년 5월에 울란바타르 또는 다시 이르쿠츠크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어디가 나을까요?
카자흐를 가보세요. 울란바타르는 볼게 없고 ㅎㅎ
@@jpmongol 딱 마일리지가 몽골하고 이르쿠츠크까지라서요. 일단 울란바타르로 예매를 ㅎㅎ 4월달인데 많이 춥겠죠..
재밌게 보고갑니당ㅎㅎ 혹시 촬영은 뭐로 하셨나요?
감사합니다. 소니 a7r2로 촬영했습니다
영상 항상 잘보고있는 구독자에요~
혹시 울란바토르에서 애들옷(7~10살)가격대가 평균어느정도 선인지 알수있을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도 잘 몰라요. 일단 저희 아이들 옷은 다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거나 한국가서 사거든요. 그래서 옷을 여기서 사지 않아요. 또다른 이유는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아주 싼 옷들은 중국제 싸구려나 한국에서도 잘 안팔리는 옷 킬로그램으로 사와서 파는거라 디자인이 예쁘지가 않고요. 중간대 가격조차도 별로 안이쁘구요. 비싼건 비싼데 잘 들어오지도 않고요. 알만한 아동복 브랜드라고는 베네통 정도 밖에 없어요. 성인 - 특히 남성 - 의류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돈 있는 사람들은 외국나갔을 때 잔뜩 사오더라구요. 저도 한국에서 사 입구요. 아이들 옷도 예뻐서 입히는 옷은 거의 없고, 그냥 입어야 하니까 입는 옷을 싸게 사 입는 수준이에요. 여기 아이들 옷 입은게 정말...
저도 아동복 한 번 해볼까 관심은 가져봤었어요. 개인적으로 쁘티츄 정도 스타일에 가격이 조금 더 싸면 굉장히 잘 팔릴거에요. 합리적인 가격에 제대로 된 아동복이 거의 없다시피 해요.
인구가 많은 도시를 떠나 산다는 건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더욱 더 유럽인들은 핵가족이며 더우기 개인주의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렇고, 날씨 또한 1년중 해가 떠있는 기간보다 아닌 기간이 많아 많은 이들이 우울증 약으로 버티고 살아갑니다. 그림같은 풍경의 스위스일지라도 관광은 가능하나 거주하려면 어떤 이에게는 감옥 아닌 감옥이 될 수 있습니다.
도시가 차분하고 고풍적인 분위기??좀 거칠어 보이는 러시아사람들이지만 막상 사람들은 시골사람들 같은 느낌....여행은 언제나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사람 마음을 용솟음치게 만드는 가봐요
너무재밌어요
숙소가 싯샤 센드 룸 인가요?
넵. 찾아보니 거기 맞네요.
화장실이 들어갔다가 여자화장실인줄 알고 놀래서 나왔는데 남녀공용이 보통이었던 ㅎㅎ
난감했던 기억이 ....
몇번째 보고 있지만,
이번에도 막내 핑크에 눈이 팔려서
성당 장식이나 외관이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가족들 모두 건강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국시집 맛있는데 있는데 ㅋ ㅋ
언제 가는게 제일 좋을까요?
여름? 겨울?
겨울도 이색적이지만 역시 여행하시기엔 여름이 편하지 않을까요. 4월에도 호수가 얼어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꽤나 추울 듯 하네요
@@jpmongol 블라디보스톡 에서 이르쿠츠크에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가볼까 합니다.ㅎ
친절한 답변 ㄱㅅㄱㅅ
몽골 건물들이 러시아 건물 같네요
여기는 몽골이 아니라 러시아 이르크츠쿠이지 않습니까 주인장께서 러시아에 갔다가 찍은 영상 같습니다.
@@hunsung342 이르크추쿠가 러시아에서 대도시에 속하나요?
깡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