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작가님 구름빵 소송 때문에 정말 고생하셨다는 사실은 장르불문 모든 작가들이 알고 있습니다. 결국 저작권을 다시 찾아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저희 작가들은 구름빵이 백희나작가님꺼라는걸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늘 힘내시고 앞으로의 작가님의 작품을 기다리고 응원하겠습니다.
@@hwiyeong1213 애초에 계약을 말던가. 계약 한 이유가 뭐어쨋건간에 감금해놓고 싸인안하면 죽이겠다 해서 한건 아니니까 소송에서 진거겠지. 계약 자체가 불법없이 성사됬고. 계약한게 본인맞고. 법원에서도 인정 안해준게 결과고. 출판하려고 계약금 받고 저작권넘기고 다 해놓고 대박나니 찾아오려고 소송한거 맞는거같은데? 뭐 다른 이유있나. 무슨 사정이 있어서 계약을 했던간에. 애초에 대박날걸 알았으면 그 계약 했었을까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거지. 이리될거 알았음 뭔짓을해서라도 돈 구해다가 본인이 했겠지
@@땡땡모땡모 수 많은 날고자 하는 신인 작가들이 아직도 계약이라는거에 뒤통수 맞습니다. 기업에서는 오직 '돈' 하나만을 위해 계약서 내용을 빙빙 돌려서 입에서는 온갖 달콤한 말로 현혹해 누군가에게 자문조차 구할 수 없도록 당장 계약에 서명을 요구해요. 지금 이런 일이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구요. 현재 잘나간다는 작가님들도 이런 일 때문에 작가 지망생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팔 걷고 나서고 있구요.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폭망했으면 저작권 찾아오려고 소송했을까 라는 말은 어이가없네요. 폭망했으면 기업에서 출판 관련한 위약금을 요구했을수도 있는겁니다. 작가한테는 하나의 작품도 자식같은거예요. 당신 자식 잘되라고 한 계약이 알고보니 강제입양서였어도 그런말이 나올까요. 눈 뜨고 내 애가 뺏기는 상황에 어떤 사람이 눈이 안돌까요? 그나마 구름빵이 망하지 않아서 작가님이 이런 상황을 방송매체로 알릴 수 있는겁니다. 그래야 지금도 눈가리고 아웅 하려고 시도하는 수 많은 출판사들이 경각심이라도 갖을테니까요. 계약을 앞둔 신인 작가들이 계약서를 한번이라도 더 보겠죠. 아시겠어요??
@테너드라마티코 작곡가들은 저작권료 다 따로 받게 되어있잖아; 저작권을 기획사에 왜줘 작곡가는 방송에서 자기가 작곡한 노래 틀면 다 통장으로 들어옴. 음원 사이트에서도 돈 다 나오고.. 근데 이 작가는 책을 어디서 쓰든 2차창작을 하든 매출이 얼마나 나오든 아무런 저작권료 못받고있는거잖아 작곡가는 이런 상황 방지하기위해서 다 법적 보호장치가 있음;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왜 그딴식으로 하는지 원 ㅋㅋㅋㅋ
달샤벳... 달샤베트를 안면 마비가 오도록 작업해서 내놨는데 소속사에서 수차례 거절에도 불구하고 교묘하게 뺏어가 버린 이름이지요...구름빵도 산후 휴유증으로 하혈을 하시며 작업했는데 모든 이차 창작물이 그런 작가님의 노력과 의도와는 관계 없이 변형되어 가는 걸 보고 얼마나 절망하셨을지...
출판을 대가로 라고 하니까 이상해지잖아요. 출판사 는 출판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거고 작가는 자기작품늘 출판 하고 싶은거고. 작가 스스로가 이게 된다 안된다 확신이 없으니 계약을 그리 하는거고. 출판사는 대박은 안나더라도 어느정도만 팔리면 돈 버니까 혹시 망할지도 모를거를 감수하고 계약 하는거고. 솔직히 이 작가가 이리 대박날거 알았으면 그계약 했겠나ㅡ 대출받고 돈빌리고 해서 자기돈으로 했지
그러게여.. 그래서 저는 유퀴즈가 훌륭한 프로라고 생각해여 첫 방송때부터 계속 시청하는데 유퀴즈 덕분에 알려지지않았지만 좋은 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알게됐고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도 많이 알게 되었어여~ 방송에서 쓸데없이 연예인들 사는얘기 음식먹는 그런 쓸데없는 방송은 좀 그만하고 이런 유익한 방송좀 마니 했으면 좋겠어여
구름빵 정말 좋아하는 책이예요. 저희집애들도 정말 많이 읽고 애니메이션도 많이 보고 인형도 샀는데 그 많은것들이 작가님 한테 안가서 안타까웠는데! 출판사놈들아 작작해라. 양심이 있으면 캐릭터 저작권이라도 내놔라. 어쨌든 작가님 책 거의다 읽어봤어요. 어른들이 읽기에도 재미있는 책이예요.앞으로도 계속 힘내세요!화이팅!
저작권 이야기하시는 분들 외국도 어느 공모전이든 신인작가 작품들은 다 출판사나 주최한 쪽이 가져가요. 결과론적인거지만 신인작가들을 발굴하고 하는게 출판사가 하는일인데 이 작가님의 작품이 빵터져서 결과론적으로 보면 그렇지만 대부분 신인작가들의 작품이란게 출판실비도 못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그때엔 아마 자기 작품을 출판 해주는것 만으로도 고맙다고 했을겁니다. 계약이란게 그래서 엄중한거에요. 작가의 마음은 이해가가나 상황과 처지가 달라졌다고해서 소송걸고 하는건 제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함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올 어떠한 이슈도 없는 일반인들을 무작위로 섭외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거리를 걸으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생동감과 우연을 제외한 상태에서 스튜디오에 사람을 초대한다고 쳤을 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끌어오는 길은 더욱 어렵고요. 유퀴즈의 정체성인 거리 토크쇼를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하는 지금, 스탭들이 가장 아쉬워하고 힘들어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저역시 유퀴즈 1,2기 포맷인 사람사는 이야기를 훨씬 좋아하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이번 코로나 시기에 유퀴즈가 더 많이 이름을 알리고 다음 시즌엔 다시 거리로 나갈 수 있게 코로나가 얼른 사라지길 저도 바라요. 그리고 백희나 작가님께서 저렇게 싸우시는 것은 자신의 이익 뿐만은 아닙니다. 이기는 선례를 남겨야해요. 그래야 다음세대의 작가들이 지금 백희나 작가님이 받았던 불합리한 처사를 덜 받게 됩니다. 적어도 출판사들이 저런 선례가 있다고 몸은 사리거든요. 지금 백희나 작가님은 자신처럼 저작권의 권리를 빼앗긴 작가들의 편에 서기 위하여, 그런 일들이 다시 생기지 않게 하려고 총대를 매신거랍니다. 너무 긴 답글이긴 하지만, 같이 유퀴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얘기 드리고 싶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와.. 달샤베트보고 식겁했다.. 달샤베트 작가분이 구름빵 작가님이셨군요.. 진짜 제가 초등학생 때 가장 많이 읽은 책이 달샤베트여서 항상 도서관가서 달샤베트 빌려 읽고 잘 때도 엄마가 달샤베트 책 읽어주고 그랬는데 얼마전 서점가서 달샤베트 책 보고 이게 아직도 나오는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구름빵 작가분이 달샤베트 작가님이셨다니..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전 스웨덴에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어학원 선생님이 수업 중에 뜬금없이 자기 딸의 생일 선물로 책을 샀다면서 저에게 백희나 작가를 아냐고 묻더군요. 사실 처음에 그녀는 이름을 발음을 못해서 박한나? 라고 물었어요. 그리곤 칠판에 이름을 적고 저에게 물었어요. (당시 다른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은 성을 앞에 적냐며 신기해했어요. 암튼) 저는 이름을 알려주며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어 백 작가님의 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백 작가님의 동화는 스토리의 상상력이 풍부하고 색다르다 그리고 그림도 무척이나 이쁘다면서 학생들에게 사진까지 보여주며 소개해줬어요. 학생들 중에 저처럼 부모인 사람이 많아서 다들 관심을 보였어요. 진짜 뿌듯했어요. 스웨덴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다는 건 몰랐는데 주말에 가서 사야겠어요!
@@user-hs3jv6rb6c 아니 그러니까 매절계약을 본인들이 한건데 뭐가문제. 출판도하고 돈도받고 더해놓고 뜨니까 소송 이게 잘못된거라고 하는거구만 나는. 누가 그 시스템 자체가 좋다고했나. 애초에 저작권을 넘겨놓고 찾아올라는 심보가 못됬다는거지. 조용필형도 소송으로 결국 못찾아오던거 상대측에서 그냥 줘서 돌려받았구만. 그렇다고 또 그런식으로 맺어진 계약도 아니잖아 이건. 다 알고 주고나서 이제와 내놔라니까
@@user-hs3jv6rb6c 그리고 저기 어디 시스템 바뀌어야 한다는얘기가있음? ㅋㅋ 또 계약 했으니 장땡이다 는 논리가 아니라 법 테두리 안에서 계약이 됬으면 그걸로 끝인게 맞지 아닌가? 나는 출판할 일이 없지만 만약 출판해야하는데 땡전한푼 못버는 신인이고 출판사가 돈도주고 출판도 해주겠다 하면. 내스스로 자신있으면 사채빚을 내서라도 내돈으로 하겠지만 자신없으면 저렇게라도 할거같은데. 운좋게 빵 떳다 쳐도 그게 어디 내가잘해서 뜬건가 출판못했으면 세상어디에 있는지도 몰랐을거가. 요즘이야 인터넷이며 등등 많지만 저당시엔 아니었으니 작가본인도 인세를 못받아그렇지 이후에 잘 됬구만 아 근데 소송한건 암만생각해도 너무한데. 팔아놓고 비싸지니 되찾을 생각을 어떻게하지 암만배아파도
어릴 때 눈 빠지도록 보던 유일한 만화가 달 샤베트와 구름빵이였습니다. 늦게 작가님을 알게된 게 너무 아쉽고 속상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백희나 작가님 이름과 이때까지 해오셨던 노력들 잊지 않을게요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사실 달 샤베트를 잠시 잊고 있다가 이 영상 통해서 다시 떠올라서 손이 떨릴 정도로 좋아요 ㅠㅠ.. 진짜 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어요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희나 작가님 너무너무 팬이어서 중학교 2학년때 달샤베트 홍대 땡스북스에서 실물 전시한다고 했을때 경남사는 촌년 중2가 고속버스 타고 가방 매고 갔었던 기억이 ㅋㅋㅋ 거기 가면 작가님 볼 수 있으려나 두근두근 했었는데 ㅎㅎ 아쉽게 못보고, 거기서 처음 언니랑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마셔보고 달샤베트 책 사고 구경 한참동안 하다가 왔던 기억이 ㅋㅋㅋ 작가님 책이 새로 나올때마다 아직까지 계속 사 모으는중입니다 벌써 저 스물일곱살이네요 ㅋㅋ 디자이너로 일하는중인데 동화작가의 꿈은 잃지 않았답니다!!
몇년전 도서관에서 구름빵 책을 빌려 아이에게 읽어주었어요 아이가 무척 좋아하고 몇번을 다시 읽어주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니 도서관에서 구름빵 시리즈를 빌려서 읽어주었는데 그 책들은 한번 읽어주고는 안 보더라고요 구름빵이라고 다같은 구름빵이 아니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작가님이 쓰신 첫권 구름빵만 좋아해요 구름빵 보고 한동안 홍비 홍씨처럼 자기도 구름빵 먹고싶다고 저 보고 구름빵 만들어 달라고 졸랐어요 지금도 작가님이 쓰신 책 구매해 잘 보고있어요
작가님~~~~ 축하 드립니다~~!!! 18살인 우리 아들이 어릴적 무척 좋아했던 동화책 입니다~~ 지금도 구름빵 닮은 곰보빵(?)만 보면 ‘구름빵이다!’ 라고 해요.... 아들 3살때쯤 이었나? 도서관애서 신간으로 나온 ‘구름빵’ 책을 보고 ‘이거 뜨겠구나..정말 내용이 좋다!’ 그렇게 생각하고 당장 구입했던 생각이 나네요.. 주위에 엄마들 한테도 막 선전(?) 하고...
나도 가끔 키덜트가 되기를 원했던이유가 작가님과 같은 이유에서가 아닐까싶다. "아이들꺼를 보면 마음이 안정이 되잖아요. 제가 느끼기에 그 세상은 안전해요. 안전하고 권선징악이 지켜지고 평화롭고 아름답잖아요. 예쁘잖아요. 제가 그런 새상에 머물고 싶었던 것 같아요." - 백희나 작가님
전 작가님 작품 본 게 20대였을때인데, 작가님이 그림작가로 참여하신 팥죽할멈과 호랑이도 정말 좋아했고, 구름빵, 장수탕 선녀님, 이상한 엄마 등등 작가님 꺼 다 좋아해서 소장하고 있어요. 구름빵도 정말 좋아했는데 저작권 문제 때문에 몸도 아프시고 많이 힘드셨다는 소식에 정말 안타까웠어요. 정말 작가님 말씀처럼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 동화책입니다~~
일본에 미야자키 하야오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백희나 작가님이 있다.. 엄연히 말하면 장르는 다르지만 상상력 면에서 보면 작가님이 원탑이라고 생각해요ㅠ 어릴 때 제 상상의 나래를 우주 끝까지 끌어올려 주셨던 분ㅠㅠ 대체불가능한 백희나 작가님 감성을 느끼며 자란 세대라는 사실이 참 감사해지네요♥
구름빵..어렸을 때 정말 재밌게 봤어요 구름빵 먹는 상상도 하고 날아다니는 상상도 하고 근데 나중에 커서 저작권 소송 때문에 고생하신다는 얘기 들었어요..진짜 마음 아프더라구요ㅜㅠ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알사탕 읽으신 자폐아 부모님 얘기도 너무 감동이에요..눈물이 좌르륵 나왔어요 내년에 20살인데 저도 백희나 작가님 동화책 구매해서 읽을래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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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쪼개 만든 달샤베트라니 ㄷㄷㄷ 대단하신 창작력이십니다. 우리나라 대표 동화 작가님이셔서 자랑스러워요!
달아 쪼개진건 아니고, 어느 무더운 여름밤 하늘에서 보름달이 아이스크림 녹는것처럼 똑똑 떨어져요^^
반장아주머니가 고무대야를 들고와 떨어지는 달국물을 받아서 샤베트를 만들죠. 그걸 먹고 온동네 사람들은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잠을 잘수 있었다는 이야기랍니다:)
정말 고정관념이라는게 없는 작가님같아요. 작가님 인터뷰한 내용들을 보면.. 그런게 느껴졌는데, 이번에도 양육자라는 표현이 참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10분여의 영상에서 많은걸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Sehee y 아.. 부모가 아닌 양육자 정말 좋은 표현이네요^^ 공감합니다
딱 이 생각나서 이 댓 쓰려고했는데 같은마음이네여 ㅎㅎ
백희나 작가님 구름빵 소송 때문에 정말 고생하셨다는 사실은 장르불문 모든 작가들이 알고 있습니다. 결국 저작권을 다시 찾아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저희 작가들은 구름빵이 백희나작가님꺼라는걸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늘 힘내시고 앞으로의 작가님의 작품을 기다리고 응원하겠습니다.
저작권 찾아오려는 소송을 했다는게 골때리네 ㅋㅋ 내작품이니 이제라도 내이름으로 하고싶다 뭐 이런 이유 댔으려나. 대박안나고 그저그랬거나 폭망했어도 저작권찾아오려고 소송 했을까
@@땡땡모땡모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정신가출한 소리 하지마실께요^^
@@hwiyeong1213 뭘 제대로 모르는지 말을해봐요 ㅋㅋ.
@@hwiyeong1213 애초에 계약을 말던가. 계약 한 이유가 뭐어쨋건간에 감금해놓고 싸인안하면 죽이겠다 해서 한건 아니니까 소송에서 진거겠지. 계약 자체가 불법없이 성사됬고. 계약한게 본인맞고. 법원에서도 인정 안해준게 결과고. 출판하려고 계약금 받고 저작권넘기고 다 해놓고 대박나니 찾아오려고 소송한거 맞는거같은데? 뭐 다른 이유있나. 무슨 사정이 있어서 계약을 했던간에. 애초에 대박날걸 알았으면 그 계약 했었을까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거지. 이리될거 알았음 뭔짓을해서라도 돈 구해다가 본인이 했겠지
@@땡땡모땡모 수 많은 날고자 하는 신인 작가들이 아직도 계약이라는거에 뒤통수 맞습니다. 기업에서는 오직 '돈' 하나만을 위해 계약서 내용을 빙빙 돌려서 입에서는 온갖 달콤한 말로 현혹해 누군가에게 자문조차 구할 수 없도록 당장 계약에 서명을 요구해요. 지금 이런 일이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구요. 현재 잘나간다는 작가님들도 이런 일 때문에 작가 지망생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팔 걷고 나서고 있구요.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폭망했으면 저작권 찾아오려고 소송했을까 라는 말은 어이가없네요. 폭망했으면 기업에서 출판 관련한 위약금을 요구했을수도 있는겁니다. 작가한테는 하나의 작품도 자식같은거예요. 당신 자식 잘되라고 한 계약이 알고보니 강제입양서였어도 그런말이 나올까요. 눈 뜨고 내 애가 뺏기는 상황에 어떤 사람이 눈이 안돌까요? 그나마 구름빵이 망하지 않아서 작가님이 이런 상황을 방송매체로 알릴 수 있는겁니다. 그래야 지금도 눈가리고 아웅 하려고 시도하는 수 많은 출판사들이 경각심이라도 갖을테니까요. 계약을 앞둔 신인 작가들이 계약서를 한번이라도 더 보겠죠. 아시겠어요??
스웨덴에서 세금 내면서 살고 있는데.. 세금이 이렇게도 쓰인다니 참 뿌듯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구름빵 좋아해요 !
근데 구름빵 저작권이 작가님한테 없다고 들었어요 ㅠ 계약할 때 신인이라 저작권을 넘기는 조건으로 맺어서 그렇다고.. ㅠ 제가 다 맘이 아픕니다
아니, 작가한테 저작권을 넘기는 조건으로 하면....어쩌냐??? 나쁜 사람이네.... 아무리 출판이 어렵다고 해도...작가가 가진 저작권을????
@@ClarkHong 그 당시엔 이 책이 성공하지 못해도 모두 출판사의 몫이니 저작권이나 2차 창작 권한을 모두 넘기는게 당연시 되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으로썬 정말 어이없지만 저땐 실제로 존재했다는게 참
장단이 있는 게 이걸 못 하게 하면 출판사 입장에선 검증되지 않은 신인 작가들한테 기회를 줄 수가 없음 구름빵이 성공한 것도 작가의 재능도 있지만 출판사에서 자기들 책인 만큼 투자도 더 하고 다방면으로 상품화하고 열심히 발로 뛰어서 띄운 면도 있음
@테너드라마티코 작곡가들은 저작권료 다 따로 받게 되어있잖아; 저작권을 기획사에 왜줘 작곡가는 방송에서 자기가 작곡한 노래 틀면 다 통장으로 들어옴. 음원 사이트에서도 돈 다 나오고.. 근데 이 작가는 책을 어디서 쓰든 2차창작을 하든 매출이 얼마나 나오든 아무런 저작권료 못받고있는거잖아 작곡가는 이런 상황 방지하기위해서 다 법적 보호장치가 있음;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왜 그딴식으로 하는지 원 ㅋㅋㅋㅋ
아하.. 그래서 1인 출판사 차려서 책내셨을때 처음으로 내 책을 낸 느낌이라 하셧구나
알사탕도 엄청난 명작인데 구름빵도 이분거 였다니 어마어마 하시네 ㄷㄷㄷ
저도 알사탕 정말 좋아해요. 아이 읽어두면서도 보다보면 마음이 글썽글썽
저도요! 알사탕 최고~
달샤벳... 달샤베트를 안면 마비가 오도록 작업해서 내놨는데 소속사에서 수차례 거절에도 불구하고 교묘하게 뺏어가 버린 이름이지요...구름빵도 산후 휴유증으로 하혈을 하시며 작업했는데 모든 이차 창작물이 그런 작가님의 노력과 의도와는 관계 없이 변형되어 가는 걸 보고 얼마나 절망하셨을지...
걸그룹이요? 나뿐소속사네요
작가의 아이디어를 너무 함부로 사용하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ㅠ 법정 장치가 마련됐으면 좋겠어요.
그 소속사 대표가 백희나 작가님 남편 친군데 남편 이 친구한테 달샤베트 책을 보여줬는데 그걸 지 소속사 걸그룹 쪼가리 이름으로 가져다 쓴겁니다, 그 소속사 사장 죽었어요,
작가님 축하드려요!! 저작권때문에 고생하신맘 위로 되셨으면 좋겠어요!!
와....너무 동안이시고 이쁘시다....우와.....
그림만 봐도 따뜻함이 느껴짐 ㅠㅠ
상금 6억 받았다고 와.... 좋겠네 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저분 저작권도 잘 인정받고 계시지도 못해요. 출판업계가 원래 수상이나 출판을 댓가로 저작권을 가져갑니다. 못된 놈들이죠. 신인을 상대로 저러니 누가 창작을 하고 싶어 할까요. 6억원의 상금은 하늘이 위로해주시는 걸로 생각하세요. ㅎㅎ
출판을 대가로 라고 하니까 이상해지잖아요. 출판사 는 출판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거고 작가는 자기작품늘 출판 하고 싶은거고. 작가 스스로가 이게 된다 안된다 확신이 없으니 계약을 그리 하는거고. 출판사는 대박은 안나더라도 어느정도만 팔리면 돈 버니까 혹시 망할지도 모를거를 감수하고 계약 하는거고.
솔직히 이 작가가 이리 대박날거 알았으면 그계약 했겠나ㅡ 대출받고 돈빌리고 해서 자기돈으로 했지
@@땡땡모땡모 개소리 그만하고 쳐자라 진짜 빡치네;;;
@@따단-c6f 뭘 니가빡쳐 니돈 1원이라도 들어갔어? 계약이 뭔지 모르냐 쌍방합의하에 한거아냐. 가둬놓고 줘 패가면서 한거냐고 아니잖어 그러니까 소송을 해도 진거지. 뭘 잘되고나니까 불공정이야 처 망했으면 저작권 찾을라고 소송 하지도 않았을걸
@마효민 출판이랑 전혀 관련없고 . 쌍방 합의가 없는 계약이라는 거에요? 뭐 감금해놓고 했다거나 사기를 쳤다거나 뭐 그랬나 근데 재판에서 왜 출판사에 저작권인정을 해주는지. 쌍방이 합의해서 하는게 계약이고ㅡ. 합의가 안됬음 계약이 안되는게 정상이죠 -. - 계약을 해놓고 뜨고나서 찾아오려는 그 심보가 못되먹었다는거지.
@@땡땡모땡모 뜨고나서 찾으려는 거
아니 bts같은 아이돌들도 대단하지만 이런 분들이 언론에서 더 화제성있게 다뤄야 하는 거 아니냐구ㅠㅠㅠ
저도 저런 큰 상을 받으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ㅠㅠ 좀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 그죠ㅠㅠ 그러니 그냥 둘 다 화제성 있게 갑시다:) 각자 분야에서 각자의 정상에 오른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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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yang9979 Shut up ♡ ^^
그러게여.. 그래서 저는 유퀴즈가 훌륭한 프로라고 생각해여
첫 방송때부터 계속 시청하는데 유퀴즈 덕분에 알려지지않았지만 좋은 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알게됐고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도 많이 알게 되었어여~ 방송에서 쓸데없이 연예인들 사는얘기 음식먹는 그런 쓸데없는 방송은 좀 그만하고 이런 유익한 방송좀 마니 했으면 좋겠어여
저만 그런가요? 작가님 너무 얘뻐요ㅠㅠ 안밖으로요!!!
어렸을때 읽은 책들이 다 작가님 책인줄 몰랏네요....!!!
구름빵 진짜 추억이다...
동동이 프리퀄? 이야기도 엄청 잼났어여^^
구슬이 가계도 이야기도 잼나고 ㅋㅋ
어렸을때 읽었던 동화책속 착한사람이 복을 받는 것 그 느낌과 내용은 안잊혀지는데
좋은기억 추억이 되는 동화책 많이 만들어주서요.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제가 백희나작가책 너무 좋아하는데 괜히 읽으면서 편안하고 좋았던게 아니였군요~~ 삶에 대한 철학과 인생에 대힌 깊이가 느껴져요~
구름빵 정말 좋아하는 책이예요. 저희집애들도 정말 많이 읽고 애니메이션도 많이 보고 인형도 샀는데 그 많은것들이 작가님 한테 안가서 안타까웠는데! 출판사놈들아 작작해라.
양심이 있으면 캐릭터 저작권이라도 내놔라.
어쨌든 작가님 책 거의다 읽어봤어요. 어른들이 읽기에도 재미있는 책이예요.앞으로도 계속 힘내세요!화이팅!
우와 초등학생 때 재밌게 봤던 장수탕 선녀님이 백희나 작가님 작품이었군요 내용이 따뜻해서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ㅜㅜ 앞으로 좋은 동화 많이 만들어 주세요~😊
고등학생인데 제가 어릴때 구름빵 너무너무 좋아해서 뮤지컬까지 보곤 했는데 작가님을 화면으로 보니 정겨워요. 미모도 너무 예쁘시고 마음도 너무 예쁘신거 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 내주세요!
작가님의 얼굴에 쓰여 있습니다. 선하고 반짝이는 보석이라는 걸..
작가님 덕분에 우리 아들 행복한 독서가로 자라고 있어요. 자랑스러운 우리 나라 최고 작가님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세호를 바라보며 얘기하시는 희나작가님 모습.
다정한 분이시네요
작가님..저 어릴때부터 작가님책을읽었습니다 알사탕과 구름빵과 장수탕선녀님을 읽었을때 너무재밌었던기억이납니다..그리고 제가3학년때 장수탕선녀님과 알사탕을 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읽어주셨었는데 너무 너무 추억이였어요! 온라인수업으로대체돼서 지루했는데 작가님을 봐서 너무반가워요! 꼭한번 얼굴봐보고싶었습니다 작가님! 팬이에요!
어릴때 초등학교, 유치원에서 인기 탑 책이 장수탕 선녀님이랑 구름빵이였음 지금봐도 너무 재밌고 삽화도 개성있고 포근해서 정감가는 책! 작가님 항상 행복하게 오래오래 작업하시면 좋겠어요
제 대학교, 학과 선배님이라 너무 반갑고 더욱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저작권분쟁 너무 안타깝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저런분은 한국이 아니라 다른나라에서 태어나셨으면 더욱 더 행복하게 사실텐데
구름빵도 감동이지만 전 도서관에 전시된 알사탕 원화전 보고 눈물을..
어릴때 구름빵 진짜 진짜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ㅠㅠ
구름빵동화 읽어보겠습니당ㅎㅎ
초등학교 4,5 학년떄 번호가 한번호 뒤라는 이유로 짝꿍한 장애우가 생각 나네요. 그 친구가 뮤지컬을 좋아해서 항상 외우고 있었는데 아직도 기역나네요. 10월에 구름빵 12월에 제페토 할아버지 특히 구름빵 정말 좋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돌 그룹 달샤벳이 달샤베트 이름 도용했죠,
20대때 미모 엄청나셨을듯
동동이 책 읽어보고 싶네요!
썸네일 '알사탕 그림책 작가'로 수정 하시면 참 좋겠내요. "백희나 그림책작가" 가 옳은 표현입니다ㅡ
저작권을 작가가 못 가져가다니..... 정말 슬픕니다.
마지막 장면에 구름빵 책을 안고계시는 모습을 담지못한게 너무마음이 아프네여..
출판사에서. 구름빵 판권을 일본으로 팔았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ㅜㅜ
달샤벳 구름빵 ... 무슨 말이 필요해...
그 감자별에 꼬북이 어머니 닮음...
10:44
저작권 이야기하시는 분들 외국도 어느 공모전이든 신인작가 작품들은 다 출판사나 주최한 쪽이 가져가요. 결과론적인거지만 신인작가들을 발굴하고 하는게 출판사가 하는일인데 이 작가님의 작품이 빵터져서 결과론적으로 보면 그렇지만 대부분 신인작가들의 작품이란게 출판실비도 못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그때엔 아마 자기 작품을 출판 해주는것 만으로도 고맙다고 했을겁니다. 계약이란게 그래서 엄중한거에요. 작가의 마음은 이해가가나 상황과 처지가 달라졌다고해서 소송걸고 하는건 제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함
악!!!! 백희나 작가님!!!
저작권을 주는 대가로 데뷔햇으면 그냥 둬야지 다시 가져온다고 소송을 왜 하는건가요? 출판사 바닥이 다 그렇겟지
유퀴즈는 그냥 일반인들 나와서 썰 풀다 가는 거 보는 재미가 딱인데.. 지난번에 자동차유튜버에 이어 이번엔 구름빵 작가까지.. 셀럽들 초청하는 유퀴즈는 노잼.. 작가님 억울해서 대법원까지 소송 끌고 가셨으면 졌을 때 인정 좀 하셨으면 좋겠음 ㅋㅋ
코로나때문에 방향을 선회 한거죠
나같아도 억울해서 그럴 것 같은데
옳은 소리 하셔서 참 좋으시겠어요~
영상에는 소송 이야기가 없는데 왜 인정을 하니마니 하십니까...?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올 어떠한 이슈도 없는 일반인들을 무작위로 섭외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거리를 걸으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생동감과 우연을 제외한 상태에서 스튜디오에 사람을 초대한다고 쳤을 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끌어오는 길은 더욱 어렵고요.
유퀴즈의 정체성인 거리 토크쇼를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하는 지금, 스탭들이 가장 아쉬워하고 힘들어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저역시 유퀴즈 1,2기 포맷인 사람사는 이야기를 훨씬 좋아하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이번 코로나 시기에 유퀴즈가 더 많이 이름을 알리고 다음 시즌엔 다시 거리로 나갈 수 있게 코로나가 얼른 사라지길 저도 바라요. 그리고 백희나 작가님께서 저렇게 싸우시는 것은 자신의 이익 뿐만은 아닙니다. 이기는 선례를 남겨야해요. 그래야 다음세대의 작가들이 지금 백희나 작가님이 받았던 불합리한 처사를 덜 받게 됩니다. 적어도 출판사들이 저런 선례가 있다고 몸은 사리거든요. 지금 백희나 작가님은 자신처럼 저작권의 권리를 빼앗긴 작가들의 편에 서기 위하여, 그런 일들이 다시 생기지 않게 하려고 총대를 매신거랍니다. 너무 긴 답글이긴 하지만, 같이 유퀴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얘기 드리고 싶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신인 작가들을 보호하는 법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진짜
와.. 달샤베트보고 식겁했다.. 달샤베트 작가분이 구름빵 작가님이셨군요.. 진짜 제가 초등학생 때 가장 많이 읽은 책이 달샤베트여서 항상 도서관가서 달샤베트 빌려 읽고 잘 때도 엄마가 달샤베트 책 읽어주고 그랬는데 얼마전 서점가서 달샤베트 책 보고 이게 아직도 나오는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구름빵 작가분이 달샤베트 작가님이셨다니..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전 스웨덴에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어학원 선생님이 수업 중에 뜬금없이 자기 딸의 생일 선물로 책을 샀다면서 저에게 백희나 작가를 아냐고 묻더군요. 사실 처음에 그녀는 이름을 발음을 못해서 박한나? 라고 물었어요. 그리곤 칠판에 이름을 적고 저에게 물었어요. (당시 다른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은 성을 앞에 적냐며 신기해했어요. 암튼) 저는 이름을 알려주며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어 백 작가님의 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백 작가님의 동화는 스토리의 상상력이 풍부하고 색다르다 그리고 그림도 무척이나 이쁘다면서 학생들에게 사진까지 보여주며 소개해줬어요. 학생들 중에 저처럼 부모인 사람이 많아서 다들 관심을 보였어요. 진짜 뿌듯했어요.
스웨덴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다는 건 몰랐는데 주말에 가서 사야겠어요!
먼 타국에서 감동적인 이야기 감사드려요^^
백희나 작가님 책들은 한국적인 정서가 많이 들어가있는 그림책이 많음에도, 해외분들도 그 진가를 알아봐주시는군요..크으...통한다는 사실에 새삼 감동스럽네요
어릴때 누구나 한번쯤은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해봤지...
ㅋㅋ.. 구름빵 구름빵 신나는 구름빵여행~
구름빵 팔기도 했었는데. ㅋㅋ 절대로 날지 못함
아 진짜 인정 어릴 때 구름빵 먹은 상상 진짜 많이 했는데...
유치원 교사인데 진짜 아이들이 구름빵 너무 좋아해요 💛
특히 우리반 애들은 장수탕 선녀님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 할머니 얼굴이 웃기대요
이렇게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으니까 작가님 동화 더 내주세요 ٩(๑❛ᴗ❛๑)۶
선녀님 재밌죠 ㅋㅋㅋㅋㅋ
맞아맞아 그거 재밌어요
같은 예술, 미술을 하는 사람으로써는
2000부 주문전화가 오고 목놓아 울었단 부분이
저도 벅차고 감동적이네요.
너무 멋있는분이세요 한국에 저런 작가분이 계신 사실을 유퀴즈 때문에 알게됐네요
동화 속 이야기처럼 작가님도 정말 고운 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외적인 것만이 아닌 내적으로도...
주부로서 완전 공감합니다. 책읽어주는 일이 가끔 일로 느껴지곤했거든요. 노력하겠습니다!!!!
세상에!! 넘 미인이세요~^^ 구름빵 넘넘 좋아하는데 달샤베트도 볼게용
달샤베트 사서 봤어요~*_* 보면서도 참 시원했어요~~옥토끼라니!
구름빵을 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해서 저작권 시비에 휘말리셨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비록 부당한 계약서 때문에 말도 안되게 인정받지 못했지만 구름빵은 누가 뭐래도 작가님 거라는 걸 알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작가가 이런 분이어서 그 책이 그리 따스했군요. 마음을 움직이는 일. 그런 일을 하시는 분들을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과 그림으로 세상을 따스하게 만들어주세요~
울렁울렁하는 마음으로 봤어요. 특히 동동이와 수많은 낙엽에 대한 말씀,, 얼핏 보면 삶은 참 고단한데 그 온기를 잃지 않게 해주는 일을 작가님이 하고 계시네요
참… 우리나라는 땅도 굉장히 좁고 사람도 적은거에 비해 재능이나 능력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거같은데 교육이나 사회적인 시선 틀에 박혀서 빛을 못보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아 너무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
구름빵 진짜 인기 대단해서 빵집에서 구름빵 팔아서 사서 먹었는데 날아다니진 못함 참 어린나이에 동심이었는데
헐 저도 뚜레쥬르에서 구름빵 사먹었었는데,, 진짜 넘나 오래된 추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저작권을 출판사가 다가져가?? 뭔가 상식에서 벗어난 계약같은 걸 바로 잡아주는 게 법원 아닌가?? 물론 출판사도 역활을 했겠지 그러면 비율로 나눠주던가 해야지 홀랑 다가져간다고??
그게뭐어때서요.
자기돈으로 출판 했어야지 그럼 애초에
@김예진 그러니까 책냈잖아 계약을해서. 출판사는 안팔리면 손해보는 리스크가 있고. 작가는 계약금받고 그러니까 돈도벌고 책도내고.책이 흥하면 투자한 출판사는 돈벌고 작가는 돈은적게벌어도 이름을알리고. 반대로 망해도 작가는 손햐볼거없고 출판사는 마이너스 나고. 이런게싫으면 본인이 빚내서 출판하면되지 그게 부담스러우니까 저런계약을 하는거고
@@땡땡모땡모 님도 본인 돈으로 출판하세요 땡전 한 푼 못버는 신입시절에; 계약 시스템이 바뀌어야 된다는 얘길 하고 있는데 계약했으니 장땡이다 논리;
@@user-hs3jv6rb6c 아니 그러니까 매절계약을 본인들이 한건데 뭐가문제. 출판도하고 돈도받고 더해놓고 뜨니까 소송 이게 잘못된거라고 하는거구만 나는. 누가 그 시스템 자체가 좋다고했나. 애초에 저작권을 넘겨놓고 찾아올라는 심보가 못됬다는거지. 조용필형도 소송으로 결국 못찾아오던거 상대측에서 그냥 줘서 돌려받았구만. 그렇다고 또 그런식으로 맺어진 계약도 아니잖아 이건. 다 알고 주고나서 이제와 내놔라니까
@@user-hs3jv6rb6c 그리고 저기 어디 시스템 바뀌어야 한다는얘기가있음? ㅋㅋ 또 계약 했으니 장땡이다 는 논리가 아니라 법 테두리 안에서 계약이 됬으면 그걸로 끝인게 맞지 아닌가? 나는 출판할 일이 없지만 만약 출판해야하는데 땡전한푼 못버는 신인이고 출판사가 돈도주고 출판도 해주겠다 하면. 내스스로 자신있으면 사채빚을 내서라도 내돈으로 하겠지만 자신없으면 저렇게라도 할거같은데. 운좋게 빵 떳다 쳐도 그게 어디 내가잘해서 뜬건가 출판못했으면 세상어디에 있는지도 몰랐을거가. 요즘이야 인터넷이며 등등 많지만 저당시엔 아니었으니 작가본인도 인세를 못받아그렇지 이후에 잘 됬구만 아 근데 소송한건 암만생각해도 너무한데. 팔아놓고 비싸지니 되찾을 생각을 어떻게하지 암만배아파도
지금이라도 구름빵 저작권 돌려 드려라 염라대왕 앞에서 심판 받기 싫으면
백희나 작가님꺼 다 소장하고 있는데요! 어른으로서 제가 더 좋아합니다!!!
난 학교에서 구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공부하기 전까지는 구름빵 믿고있었는데 .... ㅋㅋㅋㅋㅋㅋ 공부는 동심파괴야 하면안돼...
고문영 실사판이신가 ㅋㅋㅋㅋ 대단하시네요
어른인 내가 그림책에게 푹 빠지게 만든 달샤베트책. 백희나님 모든 책은 저에게 감동을 선물해줘요
저걸 다 혼자하는거였구나................
어릴 때 눈 빠지도록 보던 유일한 만화가 달 샤베트와 구름빵이였습니다. 늦게 작가님을 알게된 게 너무 아쉽고 속상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백희나 작가님 이름과 이때까지 해오셨던 노력들 잊지 않을게요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사실 달 샤베트를 잠시 잊고 있다가 이 영상 통해서 다시 떠올라서 손이 떨릴 정도로 좋아요 ㅠㅠ.. 진짜 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어요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희나 작가님 너무너무 팬이어서 중학교 2학년때 달샤베트 홍대 땡스북스에서 실물 전시한다고 했을때 경남사는 촌년 중2가 고속버스 타고 가방 매고 갔었던 기억이 ㅋㅋㅋ 거기 가면 작가님 볼 수 있으려나 두근두근 했었는데 ㅎㅎ 아쉽게 못보고, 거기서 처음 언니랑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마셔보고 달샤베트 책 사고 구경 한참동안 하다가 왔던 기억이 ㅋㅋㅋ 작가님 책이 새로 나올때마다 아직까지 계속 사 모으는중입니다 벌써 저 스물일곱살이네요 ㅋㅋ 디자이너로 일하는중인데 동화작가의 꿈은 잃지 않았답니다!!
몇년전 도서관에서 구름빵 책을 빌려 아이에게 읽어주었어요 아이가 무척 좋아하고 몇번을 다시 읽어주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니 도서관에서 구름빵 시리즈를 빌려서 읽어주었는데 그 책들은 한번 읽어주고는 안 보더라고요 구름빵이라고 다같은 구름빵이 아니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작가님이 쓰신 첫권 구름빵만 좋아해요 구름빵 보고 한동안 홍비 홍씨처럼 자기도 구름빵 먹고싶다고 저 보고 구름빵 만들어 달라고 졸랐어요 지금도 작가님이 쓰신 책 구매해 잘 보고있어요
아니 나도 어쩔수없는 소시민인가 금액을 떠나기엔 너무 큰 상금이었따,...
동화 작가로써의 능력도 대단하시지만 와 일본 여배우같이 엄청 분위기 있게 이쁘게 생기셨다..
저도요..!방송할때 중간에티비로봤었는데 글자가작아서 잘안보여서 저는 배우인줄알았었는데 ㅎ
진짜 집에 동화책은 많이 없었는데도 구름빵은 있었어요...ㅜㅠ 이미 커버린 성인이지만 작가님 다른 책들도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작가님~~~~
축하 드립니다~~!!!
18살인 우리 아들이 어릴적 무척 좋아했던 동화책 입니다~~ 지금도 구름빵 닮은 곰보빵(?)만 보면 ‘구름빵이다!’ 라고 해요....
아들 3살때쯤 이었나? 도서관애서 신간으로 나온 ‘구름빵’ 책을 보고 ‘이거 뜨겠구나..정말 내용이 좋다!’ 그렇게 생각하고 당장 구입했던 생각이 나네요..
주위에 엄마들 한테도 막 선전(?) 하고...
오.. 정말이에요..
책을 읽어주는게 육아의 연장인것 같았는데 구름빵은 진짜 같이 재밌게 봤어요
제가 더 좋아해서 많이 읽어준 것 같네요 ㅋㅋㅋ
좋은책은 아이들도 알아 보나봐요~ 저희 조카 최애책도 작가님 책이더라구요 ^^ 얼마전 조카랑 알사탕 뮤지컬도 보고 왔는데 어른이 봐도 전혀 유치하지 않고 감동과 재미가 넘쳤던 공연이었는데 그 이유가 작가님의 사려깊은 마음에 있었네요^^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를 낳은 후 부터 '심청전'을 밁지 못 하고 있다. 심청이 아빠가 얼마나 힘들게 심청이를 키웠을지를 알기에 .. 제목만 떠올려도 눈물이 난다.
우리아이 어릴때 많이 좋아 했던 '구름빵' 뮤지컬까지 보러 갔었다.
작가님 좋은 동화 감사합니다^^
작가님 미인이시네
백작가님 작품들 백작가님 몰랐을때인데도 눈길이 가던데, 역시 갓희나이십니다..
내가 저 책때문에 지금도 구름먹어보는게 꿈인뎅...
하하 귀여워용 이런 동심^^
저는 백희나 작가님이 작가로서의 저작권 인정받을수 있도록 계속 기도 할게요 . 작가님 감사합니다
나도 가끔 키덜트가 되기를 원했던이유가 작가님과 같은 이유에서가 아닐까싶다.
"아이들꺼를 보면 마음이 안정이 되잖아요. 제가 느끼기에 그 세상은 안전해요. 안전하고 권선징악이 지켜지고 평화롭고 아름답잖아요. 예쁘잖아요. 제가 그런 새상에 머물고 싶었던 것 같아요." - 백희나 작가님
전 작가님 작품 본 게 20대였을때인데, 작가님이 그림작가로 참여하신 팥죽할멈과 호랑이도 정말 좋아했고, 구름빵, 장수탕 선녀님, 이상한 엄마 등등 작가님 꺼 다 좋아해서 소장하고 있어요. 구름빵도 정말 좋아했는데 저작권 문제 때문에 몸도 아프시고 많이 힘드셨다는 소식에 정말 안타까웠어요. 정말 작가님 말씀처럼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 동화책입니다~~
구름빵 티비에서 본 거 같아요.. 북유럽 동화인 줄 알았는데 ...
저 달샤베트 재밌있게 봤는데 구름빵 작가님이 하신건줄 몰랐네요!!(지금 알았어요!)
진짜 저작권 문제도 그렇고 이렇게 법이 확실하지 않고 아직도 부족하다는게 제가 다 죄송하네요ㅠ 작가님이 얼마나 고생하시구 자기 자식같은 작품을 막 뺏긴 감정이셨을텐데ㅠㅠ 이런게 바로 잡아져야 우리나라도 문학이 더 잘 발달할 수 있을텐데요ㅠ
저거 띵작이지
미인이시네
아..계약을 그렇게 했어도
원 작가와 다르게 만화가 창조되고 변질되는데
이건 좀 아니지않나..보는데 너무 속상했다..
자기전 아이에게 책 읽어 주는게 힘들때도 있는데.. 오은영 박사님이었나 아이는 그 기억을 평생가져갈거라고. 그 말 듣고 책 읽어주는 시간이 좋아졌어요^^ 작가님 말씀을 들으니 더 좋아질거 같아요
일본에 미야자키 하야오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백희나 작가님이 있다.. 엄연히 말하면 장르는 다르지만 상상력 면에서 보면 작가님이 원탑이라고 생각해요ㅠ 어릴 때 제 상상의 나래를 우주 끝까지 끌어올려 주셨던 분ㅠㅠ 대체불가능한 백희나 작가님 감성을 느끼며 자란 세대라는 사실이 참 감사해지네요♥
구름빵 진짜... 책이 너덜너덜해지ㄹ정도로 읽었음 나무에 걸린 구름빵이 너무 먹고싶었지
스웨덴 국민들도 대단하고 작가님도 대단하시고 ㄷㄷㄷ
구름빵..어렸을 때 정말 재밌게 봤어요 구름빵 먹는 상상도 하고 날아다니는 상상도 하고 근데 나중에 커서 저작권 소송 때문에 고생하신다는 얘기 들었어요..진짜 마음 아프더라구요ㅜㅠ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알사탕 읽으신 자폐아 부모님 얘기도 너무 감동이에요..눈물이 좌르륵 나왔어요 내년에 20살인데 저도 백희나 작가님 동화책 구매해서 읽을래요ㅜㅠ
스웨덴 국민들에 자부심이 부러워요 축하드립니다 늦었지만!
만드시는 캐릭터들 얼굴이 평범한데 바비인형을 좋아하시는건 반전…. ㅋㅋㅋㅋㅋㅋㅋ
백희나작가님 힘내세요.
우리아이의 감수성을 간질여주고 성장하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어른이봐도 넘 행복하고 좋아요.
난 장수탕 선녀도 좋아
어릴때 진짜 그림 너무 예뻐서 매일 봤는데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