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엄청 잘해주셨네요~ 저는 경험한 것만 쓴다는 특징, A와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A를 사랑한 아니 에르노의 이야기인 것을 를 기준으로 해석했습니다. 분리된 여러 자아가 아닌 하나의 점으로 축약된 자아를 추구하는게 작가의 작품관이라 생각해요. 보부아르와 닮은 점도 보이는 이유랄까요. 리뷰 잘봤습니다
한 작가의 연대기를 보는 것 같아 대박이요. 개인적으로 에 눈길이 가요 흑백이 좀 아련하죠 늘 기억으로의 작업은 아련한 감정을 길어올리니까 그리고 부록도 좋네요. 과 나와 세계이전에 나와 부모, 책과 세계 속에서 점점 알아가는 나와 세계 나의 시선을 세상에 적용해보고 다시 가다듬어 적용해보는 치열함이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도 읽은 듯한 느낌입니다. 쌩큐요
영상 감사합니다. 작가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아니에르노 작가의 책이 올해들어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오기도 했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다니 !! 을 영화화했던 이라는 영화 또한 작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정말 기억에 남을 한해같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 노을장 북토크 들었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ㅎㅎ, 오늘 얘기 너무 잘들었습니다! 또 저에게 많은 생각도 들게해서 이렇게 찾아서 댓글로라도 얘기를 나누고싶어서 적게되었어요 ㅎㅎ사실 저는 책을 즐겨읽는 편이아니예요, 또 읽는다 해도 지식을 얻기위한 또 동기부여가 필요한 자기개발서등을 읽는 편이라 문학이랑 또 거리가 먼~ 편입니다. 작가님이 마지막정도에 하셨던 말이 기억나요 책을 읽는게 좋다라는 말을 사람들에게 하는 것에 명분을 생각하게된다 라는 말에 또 저는 이렇게 답하고싶어요, 작가님의 북토크를 듣기전까진 사실 책에대해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다듣고나서의 제생각은 제가 책을 주로 읽는 편은 아니겠지만 책은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영상이 담는 콘텐츠나, 책이 담는 콘텐츠,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중요한데 아니 에르노의 사적인 이야기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매체는 책인거같아요 가장 사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용기있게 담을 수 있고 책장을 넘기는 그 시간들 속에서 감정과 상황을 공유받는건 책일꺼라고, 그리고 그런 책은 지금 제가 읽지 않더라도 제가 같은 비슷한 상황들에 놓였을때 가장 큰 힘이될꺼고 또 가장 위로받게 될꺼고 그런 사적인 기록들은 쌓여야만하고 그래서 아니 에르노 작가는 필요한 작가이고 작품이라고, 이러한 사적인 기록들이 누군가의 순간으로 보편화 될 태니, 책은 필요하고 또 지속되어야하는거같네요 처음으로 문학의 힘을 알게된 순간을 선물해주신 책단장님 감사합니다! 책은 지금 제가 필요로 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순간이 올 수 있을태니 꼭 지속되어야 하는거같아요 그리고 그런 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개해주시는 작가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니 에르노를 얼어붙은 여자로 처음 접했는데, 그때는 아니 에르노의 철학과 그녀의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했고 좋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걸 알고 나서는 저의 판단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침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책 서평단에 활동하게 되어 이 책을 읽으며 아니 에르노를 다시 알아보려고 해요! 프랑수아즈 사강을 좋아하는 것처럼 아니 에르노를 좋아하게 될 날이 오겠죠?
이번 공백님 북토크 참 감명 깊게 잘 들었습니다. 아니 에르노에 대해 아주 깊이 있게 말씀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려요. 공백님 말씀대로 단순한 열정은 제게도 참 절절하게 와 닿았던 작품이었는데 혹시 죄송하지만 공백님도 아니 에르노처럼 절절하고 위험한 사랑을 해보셨던 적이 있으신가요?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공백님이 더 잘 되셨으면 좋겠더군요. 가령 영화배우나 탤런트를 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고 가수도 어울리시고 TV 프로그램 진행자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제가 최근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공백님께 출연제의를 하고 싶더군요. 이번에 책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공백님이 쓴 소설과 시도 앞으로 읽어봤으면 좋겠고 말씀도 참 잘하시고 글도 참 잘 쓰시던데 행여 못 믿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공백님이 노벨문학상을 타실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모쪼록 때로는 원하는대로 일이 잘 안 풀리시더라도 천천히 기다리셨으면 좋겠구요. 올해도 내년에도 앞으로도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빌겠습니다 ^^
또 공백님 보면 얼굴빛이 평소에 많이 어두워보이시는 것 같고 어두운 색깔의 옷을 자주 입으시던데 혹시 성향이 다소 비관적이신가요? 지나치게 낙관적인 성향도 물론 안 좋겠지만 그래도 늘 낙관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단어 하나를 실수하셨다는 이유로 자책을 많이 하셨다고 인스타에서 말씀하시는 거 보고 무척 안타까웠는데 혹시 완벽주의 성향이 다소 강하셔서 스스로에게 많이 엄격하신 편이신가요? 가끔 더러 실수를 하시더라도 스스로에게 좀더 관대하셨으면 좋겠어요. 평소 자책을 많이 하실까봐 걱정되더군요 ㅠㅠ 모쪼록 늘 힘내시길 기도할께요
우왓 이 컨텐츠 기다렸는데
잘 볼게요❤️❤️
너무 잘 소개해주셔서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우와,,,, 마지막에 다 정리해주시는 거 넘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통념을 벗어나 자신에게 가장 솔직하게 쓴 작가인 것 같아요.
우와앙 너무 기대되요!! 다 읽어볼거에요!! 감사합니당:)
저는 지금 그들의 말 혹은 침묵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고르다 얼어붙은 여자
사진의 용도 젊음남자까지 골라왔는데 나머지 책들도 빨리 읽어 보고 싶네요.
안그래도 뭐부터 읽어야 할까 고민중이었는데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세!!!!!!!!!!!!!!!
언니 사랑해요 날 가져요 ...
깔끔한 정리 감사드려요 😊
완전 도움됩니다
이 영상을 보니까 아니 에르노를 읽어야 할 때가 정녕 온 것 같아요 .. 한 권도 안 빼놓고 다 몰아서 읽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단순한 열정 읽고 탐닉 읽고있어요
요약정리 감사해요
정리 엄청 잘해주셨네요~
저는 경험한 것만 쓴다는 특징, A와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A를 사랑한 아니 에르노의 이야기인 것을 를 기준으로 해석했습니다. 분리된 여러 자아가 아닌 하나의 점으로 축약된 자아를 추구하는게 작가의 작품관이라 생각해요. 보부아르와 닮은 점도 보이는 이유랄까요. 리뷰 잘봤습니다
한 작가의 연대기를 보는 것 같아 대박이요.
개인적으로 에 눈길이 가요
흑백이 좀 아련하죠 늘 기억으로의 작업은 아련한 감정을 길어올리니까
그리고 부록도 좋네요. 과
나와 세계이전에 나와 부모, 책과 세계 속에서 점점 알아가는 나와 세계
나의 시선을 세상에 적용해보고 다시 가다듬어 적용해보는 치열함이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도 읽은 듯한 느낌입니다. 쌩큐요
저도 5권 정도 갖고 있는데 나머지 책들도 천천히 읽어보려구요.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정성스레 준비하셨네요~ 잘 듣고 갑니당
단순한 열정을 두고 읽어볼까 말까하는 중 한 여자에도 관심을 두고 아니에르노라는 작가를 공부중이었는데 영상 너무 완벽하신 것 아니신가요 공백님 ^^ 세월 이라는 도서로 작가공부 해봐야 겠습니다!
와~ 생각보다 번역된 책이 많네요! 덕분에 정리가 잘 되는 느낌이에요 :) 저는 요즘 '진정한 장소'를 읽고 있답니다. 인터뷰집도 참 좋네요ㅎ
가을이라 프랑수아즈 사강 책들을 읽었는데 겨울에는 아니 에르노와 보내야 겠네요~!
으아아ㅏㅏㅏ 공백님 아니 에르노 특집영상 오셨다아ㅏㅏ❤️🔥❤️🔥 다 읽어봐야지ㅣㅣ✨️
단순한 열정 바로 다운 받았어요 공백님 영상 항상 너무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달 월말결산도 기대돼요 ㅎㅎ
공백님 너무 명쾌한 정리!!
저는 빈옷장과 진정한 장소를 가장 아낍니다.
저도 좋아하는 작가가 노벨문학상 받은 건 처음이라 아직도 얼떨떨해요. ㅎㅎ
너무 잘정리해주셨다 ㅠㅠㅠㅠ 그 밖에 작품들도 공백님통해서 듣고싶네유 😁 아니 에르노 연초에 처음알게되었는데 노벨문학상받아서 신기하고 좋아요^^
공백님 신났다 ㅎㅎ 저도 기뻐요~ 😁
제가 책은 잘 안 읽는데 레벤느망이랑 단순한 열정 영화를 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말로 잘 표현은 안되지만 뭔가 시스템에 질문하고 싶은 요즘 세상을 아주 잘 느낄 수 있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작가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아니에르노 작가의 책이 올해들어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오기도 했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다니 !! 을 영화화했던 이라는 영화 또한 작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정말 기억에 남을 한해같기도 합니다. 🎉
이뻐💕
감사합니다~꼭 읽어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오늘 노을장 북토크 들었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ㅎㅎ, 오늘 얘기 너무 잘들었습니다! 또 저에게 많은 생각도 들게해서 이렇게 찾아서 댓글로라도 얘기를 나누고싶어서 적게되었어요 ㅎㅎ사실 저는 책을 즐겨읽는 편이아니예요, 또 읽는다 해도 지식을 얻기위한 또 동기부여가 필요한 자기개발서등을 읽는 편이라 문학이랑 또 거리가 먼~ 편입니다.
작가님이 마지막정도에 하셨던 말이 기억나요
책을 읽는게 좋다라는 말을 사람들에게 하는 것에
명분을 생각하게된다 라는 말에 또 저는
이렇게 답하고싶어요, 작가님의 북토크를 듣기전까진 사실 책에대해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다듣고나서의 제생각은 제가 책을 주로 읽는 편은 아니겠지만 책은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영상이 담는 콘텐츠나, 책이 담는 콘텐츠,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중요한데
아니 에르노의 사적인 이야기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매체는 책인거같아요 가장 사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용기있게 담을 수 있고 책장을 넘기는 그 시간들 속에서 감정과 상황을 공유받는건 책일꺼라고,
그리고 그런 책은 지금 제가 읽지 않더라도
제가 같은 비슷한 상황들에 놓였을때
가장 큰 힘이될꺼고 또 가장 위로받게 될꺼고
그런 사적인 기록들은 쌓여야만하고
그래서 아니 에르노 작가는 필요한 작가이고
작품이라고, 이러한 사적인 기록들이
누군가의 순간으로 보편화 될 태니,
책은 필요하고 또 지속되어야하는거같네요
처음으로 문학의 힘을 알게된 순간을
선물해주신 책단장님 감사합니다!
책은 지금 제가 필요로 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순간이 올 수 있을태니 꼭
지속되어야 하는거같아요
그리고 그런 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개해주시는 작가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도 추천해요 🤗
정리 너무 감사해요 >
기다렸어요🥹❤️❤️
영상 보고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아니 에르노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떤책으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읽어보고 싶은데 시작이 어렵네요…
인간 복숭아인가, 홍조마저 사랑스러워 당신,,, 나긋하게 말해주는 것도 최고야 ;ㅅ;🖤
방송에 출연하신거 보고 찾아왔습니다 ㅎㅎ
형님 잘 생긴 얼굴 보고 힐링좀 하게 1일 한 영상 안 되나요
저는 아니 에르노를 얼어붙은 여자로 처음 접했는데, 그때는 아니 에르노의 철학과 그녀의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했고 좋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걸 알고 나서는 저의 판단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침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책 서평단에 활동하게 되어 이 책을 읽으며 아니 에르노를 다시 알아보려고 해요! 프랑수아즈 사강을 좋아하는 것처럼 아니 에르노를 좋아하게 될 날이 오겠죠?
이번 공백님 북토크 참 감명 깊게 잘 들었습니다. 아니 에르노에 대해 아주 깊이 있게 말씀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려요. 공백님 말씀대로 단순한 열정은 제게도 참 절절하게 와 닿았던 작품이었는데 혹시 죄송하지만 공백님도 아니 에르노처럼 절절하고 위험한 사랑을 해보셨던 적이 있으신가요?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공백님이 더 잘 되셨으면 좋겠더군요. 가령 영화배우나 탤런트를 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고 가수도 어울리시고 TV 프로그램 진행자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제가 최근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공백님께 출연제의를 하고 싶더군요. 이번에 책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공백님이 쓴 소설과 시도 앞으로 읽어봤으면 좋겠고 말씀도 참 잘하시고 글도 참 잘 쓰시던데 행여 못 믿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공백님이 노벨문학상을 타실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모쪼록 때로는 원하는대로 일이 잘 안 풀리시더라도 천천히 기다리셨으면 좋겠구요. 올해도 내년에도 앞으로도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빌겠습니다 ^^
잔뜩 사놨어요..담주는 아니에르노 주간으로
여전히 넘 예쁘세요 ㅠㅠㅠ
저도 작가님책 한번도 안읽어 봤는데 한번 읽어봐야 겠어요 ㅎ
제 채널에서도 리뷰했었는데, 아니에르노가 노벨문학상을 탔네요. ㅎㅎ
반만 들고 북토크에 오셨던건가 반이나 들고 북토크에 오셨던건가!!!!
그날 두 분이 보신거슨..... 아주 일부였던 것입니다!!!🤣🤣
아니 얼굴 나오는 분량이 너무 짧아요 (불평)
아니 작품 너무 외설적이지 않나?
우왓전 사건 하나봤는데….
또 공백님 보면 얼굴빛이 평소에 많이 어두워보이시는 것 같고 어두운 색깔의 옷을 자주 입으시던데 혹시 성향이 다소 비관적이신가요? 지나치게 낙관적인 성향도 물론 안 좋겠지만 그래도 늘 낙관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단어 하나를 실수하셨다는 이유로 자책을 많이 하셨다고 인스타에서 말씀하시는 거 보고 무척 안타까웠는데 혹시 완벽주의 성향이 다소 강하셔서 스스로에게 많이 엄격하신 편이신가요? 가끔 더러 실수를 하시더라도 스스로에게 좀더 관대하셨으면 좋겠어요. 평소 자책을 많이 하실까봐 걱정되더군요 ㅠㅠ 모쪼록 늘 힘내시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