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 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잠이 오지 않는 새벽. 오랜만에 융진님 목소리 들으러 왔습니다. 저의 불안하고 위태로운 20대를 위로해주셨던 융진님과 준오님 덕분에 저는 썩 나쁘지 않은 30대의 중반을 그럭저럭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융진님 준오님 그리고 이 음악을 듣는 여러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 방향으로만 짠 회색니트와 같은 옷감에 무늬나 독창성, 개성을 넣어보려 색감이 강한 붉은색, 푸른색 실을 써서 이번엔 반대방향에서 옷감짜기에 돌입하는데 이들의 만남이 퍽 괜찮은 작업물을 보이는 것 같네요. 한쪽 방향으로만 향하던 가사들이 중간중간 붉고, 푸른실을 맞이하기 위하여 어떤 생각의 통로에서 머물렀었고, 그 장소를 이탈하여 새로 든 감정과 생각의 낱말들을 기존 가사에 섞어서 합치는 가사 만들기의 작업을 눈 앞에 두고서 노래를 들은 듯한 기분입니다. 캐스커.. 굉장히 오랜만인데? 란 생각과 함께 잘 들었습니다. 잊혀졌을 때가 진정으로 죽는 것이다란 말이 캐스커 여러분들께도 해당되길 빕니다. 오랫동안 기억되고 다시 회자될 거예요.
2024년이요👏
아직도 고급지다 세련되다 ...
2020년에도 여전히 듣고 있다.
곧 22년 ㄷ ㄷ
22년에서 왔습니다
22년 6월 21일 :)
곧 23년
현재 22년 11월 24일
23년
신경을 안쓰고 살다보니
캐스커 그룹이 해체한줄로만 알고 있었다.
2020 9월엔 앨범도 내셨고 여전히 활동하고 계시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계속 노래 내주세요 ㅠㅠㅠㅠㅠ
그때 낸 앨범 노래는 뭐에요 예전 노래들만 듣게되는...
울지말고 사줘..
2019년! 아직도 여전히 잘 듣고있습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듣고 있습니다.
2020년 아직도 여전히 잘 듣고 있습니다.
이럴수가 있나? 초등학생때부터 좋아했는데 내나이 27살 아직도 종종 캐스커 노래를 듣는다.. 그냥 한마디로 내 삶속 한켠에 같이 살아가고 있는 밴드같다.
이런 음악 해줘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난 서른하나 응애
@@mV-rw3po 피프티포 😁
진짜 이런 그룹이 음악 게속 해주는게 축복이다...
이런 감성이 이젠 없어...
참웃기다 중학생때 매일같이 들었는데 나는 너무 어른이 되었다 그 간극동안 캐스커 노래가 너무 잔잔하다며 듣지도 않았는데 참 예쁘고 슬픈 곡이다 그 사이에 자라며 아팠는지 캐스커로 회귀할수 밖에 없는것 같다.
여행에 미쳐살았을 때 무한반복하며 들었었는데 그때가 참 그리운 밤이네요
이 노래는 잊지 못하는 기억과 같다..흐릿하게 멜로디를 찾아 들어왔다..
2024 더합니다
5년이 됐는데도 여전히 미쳤다.ㅋㅋ
캐스커만의 감성 아무도 못따라옴 진짜 이천년대 초반 느낌..특유의 세련되고 쓸쓸한 그느낌이 너무좋음 이 노래랑 천개의 태양 사랑합니다..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 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언제들어도 처음 그느낌
캐스커의 음색은 이끼와 같다... 지친 도시인의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청량감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누르면 물기가 묻어나는 이끼...
와 7년 전에 내가 썼던 코멘트를 보면서...그때 정말 사랑에빠졌었구나 싶고. 안타깝게도 그 이후에는 캐스커 향을 들을 만큼, 느낄만큼 사랑한 사람을 다신 못만났네...
♡ I heard 짙은's version first, then realized it wasn't the original. They're both out-of-this-world hauntingly beautiful.
잠이 오지 않는 새벽. 오랜만에 융진님 목소리 들으러 왔습니다.
저의 불안하고 위태로운 20대를 위로해주셨던 융진님과 준오님 덕분에
저는 썩 나쁘지 않은 30대의 중반을 그럭저럭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융진님 준오님 그리고 이 음악을 듣는 여러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바이올린의 조윤정님은 여전히 두번째 달의 연주에서 귀로 듣고 있습니다.
열일곱 때부터 십년째 저를 위로해주는 노래에요..💗 지금은 괜찮지만 이따금씩 꺼내 들으면 그 시절의 감정이 스치는 기분입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듣는데도 너무좋다... 눈물나
캐스커만의 느낌이있어요
캐스커 들은지도 한 3년 됐네 매력있음
2021년!
이 노래가 벌써 10년이나 되었다니... 진짜 명곡은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지 않나보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을 때마다 와서 들어요,,
중학생때부터 어른이 된지 한참지난 지금까지 플리에 빠뜨리지않는 곡이에요ㅠㅠ 제가 듣던게 어쿠스틱버전이라 이 라이브가 더 좋네요♡
2021년 10월 6일 오후 10시 52분 듣고잇음
나중에 또 들으러 와서 이 댓 보면 감회가 새로울거 같음 ㅋㅋㅋ
21년에도
정말 명곡이죠..
정말 명곡입니다.
2023년 크리스마스에
끼얏호
목소리 진심꿀이다...
음악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런것을 두고 말하는것이겠지요~~~경쾌한 흔들림~~캐스커의 선율~~음악입니다♡♡♡♡♡
군대에서 쿡티비로 유튜브 음악많이 들었었는데 ~ 그게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이게 진짜 11년 전 노래가 맞나.. 캐스커 사랑해요…
2018년 12월 26일에 듣고 있어요 처음 들었을 때 중2 15살이었는데 21살이 됐어요 저도,,,
긴 시간이 너무도 짧게 지나갔다
찰나의 기억에 그 사람만이 남아있어 너무도 힘들다
이름도 부르지 못 하기에 아프고
그리워하면 안되기에 무겁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을까
미련은 그리움이 되고 그림움은 아쉬움이 되었기에 버겁다
잊지 못하기에 슬픔만이 남았다
진짜 노래 너무 좋다 다시 들을수록 더 좋네요
Artistic melody at its finest..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와이건....진짜 미쳤어....
최고✌ 최고에요 최고✌ 입니다
듣다 보면 닭살이 돋고 생각에 잠기게 하는 음악들이 있다. 그런 음악들은 대개 싱어송라이터가 많다. 공통적인건 음원과 라이브의 차이점이 거의 없다는것!!!
이런 음악이야말로 진정한 음악이 아닐까?👍
2010년 처음 만난 후에도 이따금씩 찾아 듣게 되는 곡. 건조한 듯 감성적인 듯 슴슴한 맛에 질리지 않고 듣네요.
RnB 최고 가수! 우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네
2021.7 월 열대야에 잠못이루고 추억여행 중
I found this song like 7 years ago, I'm from Peru and I'm so in love with this song I still listen to it every day
한 방향으로만 짠 회색니트와 같은 옷감에 무늬나 독창성, 개성을 넣어보려 색감이 강한 붉은색, 푸른색 실을 써서 이번엔 반대방향에서 옷감짜기에 돌입하는데 이들의 만남이 퍽 괜찮은 작업물을 보이는 것 같네요.
한쪽 방향으로만 향하던 가사들이 중간중간 붉고, 푸른실을 맞이하기 위하여 어떤 생각의 통로에서 머물렀었고, 그 장소를 이탈하여 새로 든 감정과 생각의 낱말들을 기존 가사에 섞어서 합치는 가사 만들기의 작업을 눈 앞에 두고서 노래를 들은 듯한 기분입니다. 캐스커.. 굉장히 오랜만인데? 란 생각과 함께 잘 들었습니다. 잊혀졌을 때가 진정으로 죽는 것이다란 말이 캐스커 여러분들께도 해당되길 빕니다. 오랫동안 기억되고 다시 회자될 거예요.
심장을 가진 기계음악 !
정말 사랑하는 노래입니다. 좋은 노래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너무 좋아요! 짱좋아서 저번 겨울에 만날만날 들었어요. 이 노래 땜에 혼술 하게됨 ㅎㅎㅎ 가사 멜로디 목소리 전부다 완전완전완~~전 좋아요! 좋은 음악 감사하고 올려주신 분도 감사 ㅎㅎㅎ
2018년 10월에도 잘 듣고 있음
몇번을 들어도 또 듣고 싶어지네요~~~
세월이 흘렀어도
2022년 7월 18일 오늘도 듣고갑니다
Art in its purest form. Hauntingly beautiful as someone already stated it so well.
개그맨은형씨 언니! 실젤로봣는데 노래잘하고 너무예뻐서 멘붕되엇엇는데
5년에 처음 들은 노랜데
아직까지 그때의 여운이 남아
지워지지 않는 향
I've never heard this version before But I'm already so in love with it. Casker is amazing.
2018년 8월 막바지에 여전히 듣고 있는 저 같은 사람 또 있나요?
있어요!ㅋ지금은11월이네요
이 영상을 이제서야 본 나를 매우 원망하며 2018년 11월에 보고있습니다!ㅠㅠ
2018.12.25네요 노래 참 좋아요
저요~ 19년 1월17일입니다 진짜 오랜만에듣는데 노래진짜좋아요ㅠ
@@a9gee45 아이고 저도 들으러 왔습니다..
캐스커는 질리는 맛이 없다
2024 년 에도 j'adore , 감사합니다
it's 2018 and I still always come back to this song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듣습니다.
듣고 또 듣고
이런 명곡을 지금 알게 되다니 ㅜㅜ 이병우의 자장가를 먼저 듣고 향을 이어들으니 감동이 두 배 네요
아니 11년도...군대 싸지방서 자주들었는데..
벌써 시간이....오랜만에 듣게됐는데
여전히 좋네요...
침묵할수밖에 없었다
아 물고기도 라이브로 듣고 싶네요..
흐미 가슴 찡한거
캐스커 노래 너무 좋음...
고딩 때 듣고 대학 졸업하고 취준하면서도 듣네요 ㅎㅎ 결혼도 하시고 시간 참 빠르네여
ㄷㄷ 내 댓글 있네 직장인되서도 들음...!
직장 3년차... 힘들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
또 듣고
ㅠㅜ 목소히 너무 아름답다.......ㅠㅠㅜㅡㅡㅠㅠ
한달에 한번 정도 생각나서 듣는데 그게 벌써 10년째... 시간 빠르다
19년8월21일 수년째 감성에 젖어있죠
나를 어쩌면 좋니
2020년 여전히 아직도 잘 듣고 있습니다.
잊고있다가 얼음연못듣고 생각나서 들으러 왔어요
향과 꼭 이만큼만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몇년째 손에 꼽히는 노래
정말 아름다운 곡이네요.
말할 수 없는 얘기
참묵할 수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좋다… ㅜㅜ
캐스커 공연 가고 싶당 ㅠㅠㅠㅠㅠㅠㅠㅠ..
2021년에도 여전히 잘 듣고 있습니다.
2020년! 아직도 여전히 잘 듣고있습니다
Though i don't understand. This touches the heart.
It's about being too afraid to approach someone, hesitating, then feeling like a fool later for the missed opportunity in love
캐스커에게는 정말 좋은 노래와 무대가 많지만, 하나를 선택하라면 이 노래, 이 무대로 하겠다.
2020년 아직도 여전히 잘 듣고있어요^^
2021 오늘도 들어용
명곡
2020년 여전히 최고에요❤💛💚
과몰입에 좋은 노래
2020년! 아직도 잘 듣고 있어요 정말 명작 ㅜㅜ
23년 봄 새벽의 공기를 느끼며 캐스커를 느끼다.
She is incredibly beautiful!
아 ㅜㅜ 마음 무너져내린다
뭔가 이진아의 목소리가 천년 묵은 느낌이다.. 오해하지마셈 두분다 너무 좋아함.
이진아 아닌것같은데...
2021년 듣고 있습니다.
I CAN EXPRESS HOW MUCH I LOVE THIS GROUP!!!!!!!
진짜 좋네요.....ㅇ....
2019년 8월 아직도 잘 듣고있어요 !! 앨범 언제 내주시나~!
I love her voice it really is beautiful, I wish I knew what she is singing about...
Same...
s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