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미룬이 (prod.과나) Officia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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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4 ต.ค. 2024
-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
코미디언 이제규가 부르는 다 큰 어른의 동요.
시작이 제일 즐겁던 어린이었지만,
어느새 닥친 일을 끝내는데 급급한 어른이 된 우리를 위로한다.
더는 미루지 않는 내일을 맞기 위해
오늘은 다시 누워 보는 '미룬이'
작곡, 편곡 - 과나 (@gwana9102)
작사 - 과나, 이제규 (@now9u)
Vocal - 이제규
Synth - 과나
Mixing & Mastering - 과나
[M/V credit]
Directed by @markashtoob
DOP @jeehoowism
EDIT @markashtoob
DESIGN @iamdonglim @h0_don
METACOMEDY @yooyoungjaekills @yjthunder @imtheku @sxngyeub
솔직히 관심 얻은 방법이 좀 우스워서 그렇지
노래만 떼놓고보면 되게...
시작이 제일 즐겁던 어린이는 끝내는데만 급급한 어른이 되어버렸다는 말이 너무 슬프다
내가 완벽하지 못하단걸 제일 못받아들이는 내가 미워서 미루고 미루다가 한계에 다다라서야 끝내기 급급한 사람이 돼버렸네요
어린 시절 나는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었을텐데
가사를 보며 끝내는데는데만 급급한 어른이 되지도 못했지라고 합니다
ㅠ.....공감
어른도 되지 못함. 대신 미룬이가 됨
솔직히 이노래 들을때마다 미룬이 사태 생각나서 못듣겠음 ㅋㅋ
진짜 가사가 사람 씁쓸하게 만듦
가슴에 와닿는 가사임
가사가 존나 띵하고 좋아서 충격적음... 가사 하나하나가 전부 나를 대변하는거같아서 더 슬픈느낌
끝내는대만 급급한 어른이가 되버렸단 가사가 가장 와닿은거같음
미룬이!! 미룬이!!
되지도 못했다는데요?
그마저도 되지 못한 채 미루기만 급급한 우리
노래 컨셉 지킬라고 때창도 미뤄서 팬들 다 집가서 때창했을거라는 댓글이 ㅈㄴ 웃겼음ㅋㅋㅋㅋㅋ
미루니!!👉!👉👉!🥵😎😭😭➡️➡️➡️미루니!!👉!👉👉!🥵😎😭😭➡️➡️➡️미루니!!👉!👉👉!🥵😎😭😭➡️➡️➡️미루니!!👉!👉👉!🥵😎😭😭➡️➡️➡️
솔직히 개그 유투버가 한 노래중에 젤 좋은듯 무지성 첼린지용 억텐도 아니고 가사도 와닿고 중독선 미침
억텐에 쓸 힘을 라이브에서 써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응 유도는 역시 이황
개추눌렀다
과나가 만든거 아님?
역설적으로 제일 웃긴 밈이 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좋음...
개그맨들이 진짜 재능이 많구나 느낌.
요즘에 듣기 힘든노래인데 이런걸 개그맨이 해주는구나.
8일전???
듣기 힘들긴함. 다른 이유로
왜 안나오는지 알 것 같은데..
노래는 과나가 다만들었는데 뭔 개그맨 재능?
작곡/작사 거의다 과나가 했으니..
1. 라이브 보고 옴
2. 뮤비 퀄리티에 놀람
3. 가사에 감동받음
4. 조주봉 괘씸하네
진짜 이게 맞네 ㅋㅋㅋㅋㅋ
인정ㅋㅋ
5.과나:그럴려고그런게 아닌데 정말 죄송합니다.(속마음:재밌군..아주재밌 어,흐흐흐! )
@@킹왕짱대두근
@@킹왕짱대두ㄹㄹㄹ
확실히 홍박사나 마라탕후루처럼 의미없는 가사만 반복하는거에 비해서 이건 감동도 있네. 미룬이 응원 합니다.
근데 닉네임 상태가...
닉 꼬라지가 그냥
그쪽도 홍박사님을아새요?
홍박사도 과나노래임ㅋ기
그럼 뭐함 라임 하나도 안맞는데 ㅋ
참사 보고 와서 뮤비도 가볍게 볼려고 왔는데 두세번 보니 꽤 깊다... 하늘색 옷을 입고 어린애처럼 구는 모습들은 모두 부모의 캠코더에 소중하게 녹화된 어린 시절을 표현한것같다...
덩치만 커진 어린이...미룬이
1:06 이부분 가사가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ㅠ 참사가 생각나는 슬픈 가사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성장을 미뤄버린
😮
참사라해서 진짜 뭔 대형사고났나했네...
참사라니ㅋㅋㅋㅋ 누가 보면 고인의 유작인 줄 알겠어요ㅋㅋㅋㅋㅜㅜ
노래 ㅈ.ㄴ 좋네
홍박사 마라탕후루 그딴거 이거에 발에도 못미침
진짜 뜻도 깊고 공감 500배
진짜 넘 좋아요
놀랍게도 홍박사랑 미룬이는 같은 작곡가라는거임..
@@lune2164이런 좋은 가사를 쓸 줄 아는 사람이 어째서...?
@@kanadetan3818 원래 이런 거 위주로 만들던 사람이고 가끔 그렇게 실없는것도 만들던 사람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철학적인 노래는 그냥저냥 꽤 뜬 정도로 끝나고 그런 실없는게 미친듯이 흥행함
@@kanadetan3818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과나노래 몇개 듣다보면 특유에 스타일이있는데 홍박사, 할말이없네, 못말리는아가씨 다 미룬이처럼 쿵짝쿵짝하는 특유에 박자가있음
다들 조롱만 하는데 생각보다 퀄이 있네 왠지 좀 아련하고 슬프네
인정합니다
아무도 조롱 안하는데..? 다 재밌어하는구만
드립치는게 조롱처럼 보이긴 함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미룬이 총기난사는 레전드였다고ㅋㅋ아
@@슈잉누가가져갔냐총기난사는ㅋㅋㅋㅋㅋㅋㅋ
ㅈㄹ
모두가 NO라 외쳤는데 그걸 노저으라는건줄알고 노를 저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이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개웃기네
아니야...재율이 형이 노 저어보라고 시켰어...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하시면 백퍼 떼창나옴 제발 누가 축제에 섭외좀
축제와서 이거 하나 부르고 갈수는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모 고등학교에 미룬이 왔더라 ㅋㅋㅋㅋㅋㅋ
이돈주인 폼 미쳤다.
이 사람이 진짜 악마임
사실 처음에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듣다 보니깐 너무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슬프네요..시작이 제일무섭다..그러다가 미룬다..완벽하지 못할까봐..내일에 미루고 어른이 된다..정말 생각할게 많은 가사임
계속 쇼츠노래로 나오길래 뭔또좃같은 홍박사버전2인가 했더니 명곡이였네
가사만으로도 되게 슬픈데 노래 분위기는 밝아서 더 슬퍼짐… 어릴 때는 큰 걱정없이 하기싫은 일은 뒤로 미뤄뒀지만 이젠 그러지 못하는 걸 알기에 두려워도 어쩔 수 없이 마주해야하는 현실에서 과거의 나를 부러워함과 동시에 그리워하는 느낌…
이거 때창도 ㅈㄴ 슬픔
Owl city 한국버전 보는느낌임
근데 이제 몽환적인거 다 뺀
ㄹㅇ 진짜 공감됨..
ㅜㅜㅜㅜ
그래서 무대공연이 겁나 잔인했던구나
아니 떼창 유도 보고 왔는데, 풀버전 노래 너무 좋고 가사가 감동적이네요... 어떤 어른으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며 울컥했습니다.
충코형이 왜 여기서나와,,,,,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ㅇㅈ
흠
여기서 보니까 엄청 반갑네여 ㅋㅋ
이런 뜻 깊은 가사가 담긴 노래가 홍박사 같은 저질 노래 한테 밀리다니.. 할말이 없네..
암컷 말, 수컷 말, 아-아주 뜨거웠어요 (하)
그, 그, 저기, 에휴, 그, 할 말이 없네 (하)
엉엉 울면서 뭐라 한 줄 알아요?
할, 할, 할 말이 없네
솔직히 리얼 인정 이 노래에는 위로와 응원이 담겨있음
둘 다 같은 사람이 만들었는데요..
인정도 미뤘다
@@키키-l2y 같은 사람 노래라도 이 노래가 홍박사에 밀렸다는게 할 말이 없다는 뜻
억지떼창 보지도 않았구... 그냥 노래가 좋아서 자주보러와요...멜로디가 정감가고... 정말 위로가 되는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두요 요근래 노래중에 제일좋아요
되게 묘하게 슬퍼진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단 용기있는 사람이겠지
2:25 이 부분부터 감성이 미쳤음 바쁜 현실에 치였지만 항상 어리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어른 느낌
미룬이!!!!!! 미룬이ㅣ!!!!!!
음원은 2개월 전에 올라왔는데 뮤직비디오는 지금에서야 올라온걸보니 정말 미룬이시네요
해당인물의 음원의 뮤비가 2개월후에라도 올라온것에 대해 감사해야할 자세를 갖춰야할것 같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군요
음원은 2개월 전에 올라왔는데 뮤직비디오는 지금에서야 올라온 걸 보니 정말 미룬이시네요! 라고 하지 않습니다.
해당 인물은 시간의 상대성 이론을 완벽히 이해하고 남들의 1초보다 더 많은 1.57초를 살아가는 런던보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만약 그가 중앙아메리카 출신이었다면 유전적 확률로 나무늘보의 후손임이 밝혀져 과학계가 뒤집혔을 새로운 진화론의 표본이 되었을 수도 있겠는데요,
원영적 사고에 기반하여 '까먹고 있을 쯤에 받아서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니. 이거 완전 럭키알리익스프레스배송이잖아🍀 '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사람은 어딜가든 있네ㅋㅋ
혹시 유튜브 망령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떼창 보고 궁금해서 와본건데 예상보다 노래는 좋네… 멜로디는 밝은데 가사는 슬프고 뮤비도 잘 맞춰서 만들어졌고… 아무튼 좀만 미뤘다 나중에 끝까지 들어볼게요
그래도 홍박사 웃어처럼 메세지는 좋았음ㅋㅋ
물론 자극적인걸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외면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슈잉누가가져갔냐 웃어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룬이가 훨 낫다 봄
@@슈잉누가가져갔냐웃어는 개에바임;;
@@슈잉누가가져갔냐 둘다 메세지가 좋다는건 맞는데 노래는 확실히 미룬이가 더 좋음
그 시점이 3월 18일인가요? 3월 21일인가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제대로 된 평가를 받는 미룬이...처음 나왔을 때 너무 저평가 됐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이 멜로디가 얼마나 좋은지, 이 가사 얼마나 공감되는지, 이 노래를 얼마나 잘만들었는지 실감하는중. 과나는 천재가 맞다
이게 사실 억텐 떼창으로 좀 웃겨진거지 원래 ㅈㄴ 슬픈노래임..가사 하나하나가 다 모두의 어린시절을 대변하고있음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 그리고 어릴때 상상하며 놀앗던 그때도 떠오르고 "설거지 동산 옷걸린 숲"
이런 가사 하나하나를 곱씹으며 보면 눈물이 나온다 진짜
:)
ㄹㅇ.. 멜로디는 밝지만 가사가 웬지 모르게 울컥하게 되네요
다같이 떼창 안해준게 더 슬퍼요❤
이 노래 하나로 슬픔 기쁨 무서움 다 느낄 수 있음
@@이리로들어오도록해 미룬거지 뭐
개인적으로 유튜브 시장이 커지면서
이런건 좋은거 같음ㅇㅇ
허구헛날
고백 아니면 짝사랑 아니면 이별
이 패턴인데 다양한 노래들이 나오니깐
풀버전은 다음에 다 들을게요
이걸 미루네
탕탕후루루루루루~ 홍박사님을 아세요 ~~
그건 니가 그런 노래만 찾아서 그런거고ㅋㅋㅋㅋㅋㅋ
유튜브 전에도 사랑이 주제가 아닌 노래는 계속 나왔는데 네가 안들은거임 ㅋㅋㅋㅋㅋ
라고 말하지않습니다.
의외로 노래 좋네 진짜
아니 좋은 수준이 아니라 최근에 들은 노래중에는 제일 좋은데
요즘 사람들 취향이 아니라 그런가 떼창 유도 장면은 생각할수록 섭섭하네...
노린거임
ㄹㅇ..
모르니까 그랬겠지
ㅇㅈ
뗴창을 미룬거죠
끝내는데만 급급한 어른이
되지도 못했지 나는 미룬이
이부분 좀 울컥함..
물론 안타까운 참사가 있었지만, 제게 있어서 큰 힘이 되는 노래네요. 다시보니 가사가 와닿네요...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왜 죽여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히쉬길 바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매장을 해버리네ㅋㅋ
ㄹㅇ 이노래부르고 발작하는데 아무도 안도와준거보고 트라우마생김
나만 노래 존나 좋음?ㅠㅠ ㅋㅋㅋ 가사가 너무 와닿음
...그렇게 좋지는 않은거같아요
@@김모씨-k6r 취향이니
게을러터졋네 니가좋아하는 연예인티켓팅은 절때 안미루면서 ㅋㅋ
@@성이름-v5c9y병먹금
@@성이름-v5c9y 좋아하는 연예인이 다 뒤졌는데요 이러면 뭘 미뤄야하죠?
2:55 이때까진 그냥 봤는데 갑자기 울컥했다.. 어쩐지.. 부모님이 저 모든걸 찍어주고 계셨던거야? 눈물 찔끔 났다
아ㅜㅠ..눈물한방울..또륵
몰래 찍던거 걸린거 ㅋㅋ
댓글 보지말걸 스포당함
과나 노래특징 ㅠ 눈물남ㅋㅋ
@@윤정미-v7y과나 노래 아님
완벽하지 못할까봐 지금이… ㅠㅠ 울컥…
남눈치 안보고 못해도 그냥 하던 때가 있었는데. 아무도 안봐줘도 그냥 한다는 것 자체로 만족하던 때가 있었는데. 영어 못해도 스토리영어 테이프 들으면서 혼자 쏼라쏼라 떠들고 그 자체가 재밌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못할까봐 시작조차도 못하고 두려워하네… 나는 어른이 아니고 미룬이 였구먼. ㅠㅠ
밝은 멜로디에 의미있는 가사
어릴적 뭣모르고 들었던 동요같다
딱 제생각 그대로시네요..
멜로디는 정말 밝은데 가사가 너무 뭉클하고 아름다워요
@@m1N10d0~은데 하면 역접이 나와야하는데 순접이 나와서 문맥이 어색함.
그니까 문장간 상호관계가 안맞다고@@uuip.p
@@Zzzaanew441갓 배워서 신난 급식티나는 댓글 자제좀 내가다 부끄럽네
미룬이 참사 보고왔는데 노래 개좋아요ㅘ
그림보고 왔는데 너무 개잘그려요ㅘ
10만 유투버
내가 아는 유튜버는 다구독했네
이분이 ㄷㄷ 로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참사라는 말이 같이붙여져버린 미룬이 ㅜㅜㅜ쿸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개 좋네..
👍
올라가쇼...
왜안올라가냐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라
억텐영상으로 뜨긴했지만 노래 자체가 좋으니까 다시보는 사람한테 먹고들어감. 진짜 과나가 사기케인듯
머릿속에서...떠나질 않아...
와 4년전에 봤었는데
이거 중독성 왜케 심함?
커버합시다 ㅋㅋ
4년전에 봤던 그분이군요 ㄷ
왜 여기에 계시죠ㅋㅋㅋㅋㅋ 미룬이!!!! 에 빠지셨군요..
드디어!!
”대 과 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나님 작품은 이상하리만치 듣기엔 너무 신나고 좋은데 한편으론 아련하고 눈물 날 것 같은 감성터치가 있어요 역시 믿고듣는 과나님 최고!! 덕분에 제규리씨도 알아가네용ㅋㅋ
야레야레 웃어웃어잉...
빨리 더 미루지말고 노래방에도...
정말로 밝은데 정말 어두운 노래인거같음
공감되내요
어거지로 밝은 척하는 노래 ㅇㅈ
어디 무대에서 이거 부르는데 사람들 별 호응없어서 가수가 텐션올리는거보고 원곡은 어떤가 들으러왔는데 영상 연출이 참 직관적이여서 좋네요..거기다 노래가사도 진짜 찰떡같이 나한테하는소리네... 지금이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아무도 호응안한 관중처럼 뛰어나갔습니다
여기서 뭐하노 ㅋㅋ
@@계란프라이-k9s 너도 제규리 팬이가ㅋㅋ
저 이돈주인은 "아무도 호응하지 않은 관중처럼 뛰어나갔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해당 인물은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내기는커녕, 오히려 싸늘한 침묵만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관객들의 무지함을 드러낼 뿐, 해당 인물의 예술성 자체를 폄하할 순 없겠죠. 마치 반골기질의 선구자들이 당대에 외면받았던 것처럼 말이죠. 해당 인물은 혁신적 퍼포먼스로 기존의 관습을 과감히 깨트렸습니다. 앞으로 수년 후에는 이 작품이 전위적 명작으로 재평가 받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쩌면 해당 인물은 관객들의 무반응 속에서도 예술가적 고뇌와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가내 ㅈㄴ 잘했네 ㅋㅋㅋㅋㅋㅋㅋ
@@가내억지 실드 ㅋㅋ 뮤비도 지금 내놓고 마지막전 무대에서 호응바라는건 너무한거 아님? ㅋㅋ
맛있다
음 맛있네요
즐겁다..
니가더
넌 나가라
마시따
사실 숏츠에선 독자들이 느끼기에 참사라고 생각되었겠지만
관객들 모두 하나같이 오늘 미뤄놓았던 일들을 후회하고 반성하느라 호응을 미뤄둔게 아닐까합니다
대박 기운이 조금 게으른 탓에 오는것을 미룬것같지만 꼭 올것같습니다!
좋은 댓글이네요.
제일 나빠
@ecofff2083 뭐래?
너어는
대박기운이 게으른 탓에
오는 것을 미뤘다.......
이거 좀 감동이네요 감탄했습니다….
그냥 이 노래는 너무 솔직하고 공감이 되는 가사라서 좋음.
뮤비도 뭔가 옛날 그 어렸을 적 해지는 귀갓길 느낌이라 해야하나 여튼 갬성있고 좋음
“어른 동요” 라는 한 장르로 초심 잃지 않고 쭉 이대로만 가신다면 더욱 성공할 것 같아요
거짓말 안 치고 들으면서 눈물흘림
가사 진짜 잘 썼다.. 가수분 전달력도 뛰어나고
과나는 신이야...
@@Freedugi 역병임과 동시에 개천재..... 그는 라흐마니노프의 환생인가?
솔찍히 가사가 저질 스럽지도 않고
잔잔하게 깨달음을 주는것 같아서 좋은듯😊
ㅇㅈㅇㅈ
홍박사 이제 쏙들어가서 개좋음
ㄹㅇ 2:10 여기 누구랑 다르게
이곡이 정말좋다고 느끼는게 애어른의 게으름을 정말 완벽하게 표현한것같다 목소리도 진짜 존나 나이서른쯤된 초딩같애
미!!루니!!!!!미!!!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들은 관객의 무반응이 너무 웃겼음
미~!!!루니!!!🏋️♂️🕺🕺미!!!!루니!!!!💃👯♂️🕺
😐😐😐😐😐😐😐
억텐 떼창 유도 보고 온 사람은 개추
ㅇㄷㄴㅂㅌ
미~룬이!!!!! 미~룬이!!!!!
ㅈㄴ 웃김 ㅋㅋㅋㅋ
미루니 미루니--
원곡은 날아가고 떼창 유도만 머리에 박힘
진짜 진지하게 드립이 아니라 진짜 좋아서;;;
너이게이씨.. 프로필 꼬라지 하고는..
@@user_ndoqp4jfl1어어 저건 가재에요;;
미룬이로 슬펐던 마음 쓰렸던 제가슴 웃음주셔서감사합니다^^
처음 들었을땐 이상한 노래로 판단
두번째 들었을땐 나도 모르게 흥얼 흥얼
세번째 들었을땐 가사 의 속뜻을 혼자 찾아 감성에 빠짐
네번째는 결국 매일 들으러옴.
대체 어디까지 예상한거냐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미룬이!!
@@문근오-l5x 다섯번째는 호응 미룸
@@jsdewer6021 여섯번째에는 다들 한달 지나서 호응해주고 있음
일곱번째는 이노래 발견한 나 완전 럭키비키자나777
결국엔 매일 듣다가 찾아듣기 귀찮아서 미룬이를 듣는 걸 미루는 미룬이 미룬이가 됨
한 번의 안타까운 참사가 있었습니다. 그 참사를 기리기 위해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몇 번을 들어도 제 심금을 울리는 노래입니다. 이런 곡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훗날 이 노래도 시간이 흘러 모두의 입에서 흥얼거릴 때가 올것 같네요.
노래가 은근 중독성있어요😀
인터넷에서 히트친 곡 여러 곡 만드신 분의 칭찬... 이거 귀하군요...
돌카스님 ㄷㄷ
올라가세요
미룬참치
미룬이에 대한 격노(미룬송)
미룬토스송
나는 미룬튀김을 좋아해
잠깐 당신은;;
소주 한잔 했다만.. 웃을라고 들어왔다가 미룬이가 나 같아서 울어버렸다.. 샹..
저도요...시발.. 갑자기 뭔가 고딩때랑 공뭔 준비한답시고 공부 대충하고ㅜ놀던 20대초반 날렸던 기억이 나고 지금 아둥바둥 살고있는 지금의 나를 보니
반주가 되게 명랑하고 밝은 느낌이라 어리고 행복했던 유년시절 또한 오버랩되면서 주마등처럼 지나감
저도 그래요ㅠㅠ 학창시절 즐겁던 나는 어디가고 지금 삶에 찌든 나만 보이는지, 마음은 지금도 레고블럭 갖고 놀고싶고 게임 실컷하고싶은 학창시절에 머물고 있는데, 특히 아침 출근전 씻을때 나이든 제모습을 거울로 보면 더욱 느껴집니다ㅎㅎ
미래는 마냥 두려운, 마음 만큼은 아직 그때에 머물 당신에게. 오늘의 당신은 어제의 당신보다,그때의 당신보다 더욱 성장했다는 모습은
스스로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저또한 시작이 두렵습니다.
그래서 미뤘을 사람은 정말 많겠죠
하지만 시작,실패보단 후회가
더 비참한것을 잊지못하게 하는
곡입니다.
'시작이 제일 즐겁던 어린인' 왤케 찡하고 좋냐 노래 너무 좋아
미룬이!! 미룬이!!
공연 영상으로 처음 접해서 당연히 병맛 컨셉으로 잡고 만든 건줄 알았는데
뮤비로 보니 내용이 슬프네요...
약간 짱구 어른제국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명작이요.
술쳐먹고 새벽3시에 미룬이 들으면서 쳐 우는 32살 미룬이 내 인생이 레전드
ㅖ?
😂ㅋ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노래 개좋은데 아무도 떼창을 안해서 나라도 혼자 해주고 싶었다 ㄹㅇ
근데 진짜 숨겨진 명곡임... 홍박사 따위를 만든 과나가 만든게 맞나 싶을정도로 뭔가 찡해지는 노래임
과나 원래 은근 찡해지는 노래 잘 만들었는데 오히려 메코클이(정확히는 홍박사의 후루꾸 성공이) 그의 디스코그래피를 힘들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름 ㅋ
과나는 원래 이런 노래 만들다가 홍박사의 엽기적인 성공으로 인해 그런 노래들을 만든거임.
홍박사 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찡함
과나 원래 노래 잘만듬
가사가 그냥 아직 어린이인데 몸만 커버린 어린이인데 어른이 되버려서 시작은 두렵고 할일은 쌓여가고 그걸 어떻게든 해결해가며 삶에 치여간 어른이된 나를 노래하는거 같음....
역대급 동요네. 진짜 이건 학교 합창단에서 대회용으로 많이 부르겠다. 목소리도 아름답네. 좋았다.
뮤비 진짜 기승전결이 완벽하다. 한 30번쯤보니깐 새로운 걸 계속 깨닿게 돼서 대충 정리해봄.
1. 노래 시작할 때 캠코더 화면으로 시작하고 캠코더 화면으로 끝남. -> 과거 어린 시절의 모습이 담긴 캠코더 화면을 보고 있음.
2. 노래가 끝날 때 캠코터를 들고 있는 사람이 보임. -> 뮤비에서 보였던 어린 시절의 나를 찍는 아버지(?) (어쩌면 내가 찍는 아이를 보면서 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있는 것일수도?)
3. 시계가 돌아갈 때 책이 점점 쌓임 -> 시간이 지날수록 할 일이 쌓여감.
4.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면 쌓여있던 책이 점점 줄어듦. -> 할 일이 쌓여있지 않던 과거.
5. 뮤비 중간중간 보이는 어린 아이같은 행동 -> 우리가 어릴 때 한 번씩 다 해본 행동들.
6. 뮤비 끝부분 잠에 깨며 전화를 받는 모습 -> 이 모든 것은 꿈이며 결국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무언가를 미루면서 살아가게 됨.
1절 가사: 시작이 즐거웠던 어린이는 끝내기가 급급한 어른이 되지도 못 했지 미룬이 -> 어릴 때는 시작(도전)하는 것이 즐거웠는데 지금은 그저 끝내야 할 일을 끝내기 급급해서 무언가 시작하려고 마음먹었지만 미루게 됨.
2절 가사: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 완벽하지 못 할까봐 지금이 -> 끝이 완벽하지 못 할까봐 시작도 하기전에 겁부터 남 (완벽하지 못해도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함.)
도전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화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하지 않았던 끝내야만 하는 일들 때문에 무언가를 시작하기가 힘듦. 무언가를 다시 도전하려고 애썼지만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는 압박때문에 무서워서 시작하기도 전에 겁부터냄. 그래서 계속 미루게 됨. 결국 할 일을 계속 미룬다는 자괴감을 폭식하므로서 (치킨먹는 거 나오길래) 난 또 미룬이라며 억지로 텐션을 올리면서 자괴감을 기억속에서 없앰.
ㅇㄷ
수능문학같노
어우 레전드
헉
aura +100000
2:47 여기가 제일 킬포네
강현석 왜 숨어있엌ㅋㅋㅋㅋ
작업할때 듣기 너무 좋아용
슈퍼배드4 작업중이져..?
@@tvjusiyun9913 아직은 정하는 중이에요ㅠㅠ
여러가지 고민하면서 실험 중!!
혹시 그 작업 미루고 싶나요?
나는 미룬이~~~
@@SangsangCommerce
안돼요.! 작업할때 들으면 마감일까지 미루게 된다고요..
왜…ㅋㅋ 나 눈물이나지 ㅜㅜ 뭐든 미루고 있는 ….ㅋㅋ완벽하지못할까바 미루고….있는 나새끼 ㅜㅜㅜㅜㅠ 성공하세요. 화이팅!!
솔직히 처음에는 눈뜨고 볼수없는 참혹한 광경에 압도되어 화면을 가릴정도였지만, 이게 또 겨드랑이 땀냄새처럼 맡아보게되는 반복속에 되뇌이는 가사는 참으로 영롱했다.
"시작이 제일 즐겁던 어린이는, 끝내는데만 급급한 어른이 되지도 못했지 나는 미룬이" 진짜 미루는 사람들에게는 경종을 울리는, 완벽하지 못할까봐 시작조차 못하는 거울속의 나를 일으켜세운다. 비록 몇몇사람들은 장난스레 그만 노저으라하지만, 나에게는 어린시절 흥얼거리던 동요처럼 느껴진다. 10년후에, 이노래는 김종민의 "내 어린시절 우연히" 같은 노래로 손꼽히지않을까? 라고할뻔했다.
진짜 후반부 가사 한번 따라불러보면서
어릴때 장소보여주며 코러스 넣은 장면 들으면서 눈물 펑펑났음
"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 시작이 제일 즐겁던 어린이 끝내는 데만 급급한 어른이 되지도 못했지 나는 미룬이 "
진짜 신나는 멜로디 에 가사가 묻혀서 안보였지만
(미룬이 사건 때문에 안보게 되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참 가사가 공감되고 끝끝내 하고마는 어른이가 된거같아서
슬프고 웃프네요.. 공감 많이됐습니다😂
제 2의 조주봉이라기엔 과나가 유튜브에 감동을 풀었다;;
이런 감성 뭔가 오랜만에 본거 같다
가사랑 뮤비가 어우러지네 ..
' 미룬이 ' 어쩌면 깊은뜻이 담길지도
0:20 문희준씨 밝은 모습 보니 기분이 좋네요
😊😊😊😊😊😊
이제규=문희준(?)
진짜 명작이다
수준높게 공감되는 가사랑 향수 느껴지는 배경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솔직히 몰랐는데 쇼츠떠서 봤는데 노래가 너무 좋은거 미친듯이 달른 정보들 더 찾아보고 보니까 뮤비 있어서 봤는데 그때 괴기한거랑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확 와닿은 감정과 느낌 그때 표현과 온도까지 모든게 달라서 오히려 놀랐습니다. 진작에 많은 사람들이 이 뮤비를 아시고 시작했으면 정말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사람들 그 자체를 울렸을것 같습니다.
괴기 ㅋㅋㅋㅋㅋㅋ
ㅁㅊ 쇼츠나 릴스에서 조롱만 하길래 뭔가 하고 뮤비보니까 가사나 고퀄이네.. 가사에 어울리는 작곡도 생각보다 좋고..
가사 슬프당.. 끝내기만 급급한 어른이 되지도 못했지 나는 미룬이..🙄😔
떼창 쇼츠 보고왔는데 의외로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과나님 노래는 들을때마다 어릴때로 돌아가는 느낌
시발진짜로 컨셉질하겠다고 뮤비를 2개월을 미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과연 컨셉일까
ㅋㅋㅋㅋㅋㅋㅋ😊
그거까지 개그인
나만 이거 들을 때 슬픈가..?
혹시 송한결?
평소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미루는 일이 잦았는데요..
이상하게 미룬이 흥얼거리면 안미루게 되더라구요🥹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용기를 내어 시작한 일이 좌절로 돌아왔을 때의 배신감을 알기에 오늘보단 내일의 용기있을 나에게 떠넘기게 됩니다. 그렇기에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에게 실망하기도 하죠. 타인에게 인정과 칭찬 한 마디 듣고 싶어 미루는 나지만 정작 나에게도 칭찬 한 마디 못하는 요즘입니다. 전국 모든 미룬이들 화이팅..!!
처음 부분엔 없던 굵고 낮은 목소리가 마지막 부분에 추가되는데 그게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가는 부분을 표현하는거 같아서 넘 좋음
내가 원하던 그 감성 그대로에요..😢
가끔 잠들어서 행복했던 어렸을때로 다시 돌아가는 꿈을 꾸다 잠에서 깼을때의 그 허탈감..
떼창만보고와서 웃으려 들어왔는데 울면서 나감
가사 너무좋음 어떻게 옷걸린 숲, 설거지 동산.. 진짜 너무 좋다
얼마나 노래가 그지같으면 현장에서 아무도 호응을 안 해줄까. 어쩌다가 저렇게 망한 무대를 했을까 싶어서 찾아왔는데 노래가 너무 슬프다.
어릴땐 뭐든 했고 했던걸 후회하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안한걸 너무 후회한다. 스스로 나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해볼 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아서.
과나 노래는 어른들을 위한 동요다 차가워진 어른들도 따듯하게 녹여주는 그런 노래
홍박사님을 아세여?
@@그웬그왕세즈하하하! 웃어!
미룬이 노래를 듣고 가사에서 깊은 감정을 느끼고 행복하면서도 슬프고 마음이 너무 찡하게 울리는 노래엿습니다. 이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에서 들은 노래중 가장 인상 깊은 노래엿습니다! 다른 노래도 듣고싶습니다. 쭉 활동 계속 해주시고 제 댓글로 행복하다면 좋겠습니다. 부디 행복하게 하고싶은거 하며 산다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학생이였다면 공감 못 했을 것 같다. 그냥.. 옛날 생각도 나고, 가사도 공감되고, 여러가지로 반성도 하게 되네.. 저렇게 아무생각없이 놀 때가 제일 행복했는데, 나중가면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 또한 행복한 순간으로 남겠지, 지금 미루고 있는 것들이 후회로 다가올까 괜히 벌써부터 뭣같네. 하.. 일하기 싫은데 일하러 가야겠다.
ㅠㅠ
학생도 공감합니다 ㅅ
초등학생은 시작이 제일 즐겁던 어린이가 끝내는데만 급급한 어른이가 되는게 뭔지 궁금하네요
@@고길똥어릴땐 게임이든 공부든 원하는대로 할 수 있잖아요? 근데 님 부모님 어른인데 어때요? 일하고 계시느라 바쁘시죠? 어른이 될수록 할 수 있는 게 줄어들어요 님도 학년 오르면서 공부할게 많아지죠? 책임이라는 거에요.
@@고길똥그래서 게임이든 노는 거든 공부든 여행이든 시작이 제일 즐거웠지만 이제 스스로 돈도 벌고 차도사고 집도사고 책임져야하는 어른이 될수록 일을 끝내기에만 급급해요
와 노래가 동요같고 단순한느낌이 드니까 가사가 더 빛나네요.
가사랑 노래도 찰떡이고 이런 독창적이고 현실적이고 반복적이지만 제삶을 날카로히 찌르는듯한 독특한곡에 놀랐습니다.
선플달기 운동입니다.
비록 아무도 호응이 없었지만 그래도 재밌어요 🎉하하하하하하🎉
내얘기같다...
시작이 즐거웠던 학생때를 지나
직장인 되고 나서 모든지 미뤘다가 혼나고... 그러다가 칭찬까지도 안 바라고 욕만 안먹을 정도로 내가 할것만 하고 미뤄도
안 혼난것들은 다 미루다가
퇴근 전 할 것 없을 때 몰아서 하면
퇴근 할시간이 다가오면서 기분이 좋아짐..
분위기가 왜케 뭉클하고 슬프냐…ㅠ
진심 노래 가사하며 음하며 뮤비하며 다 내 스타일..
뭔가 참사라고 불릴만한 이벤트가 있었나 본데 모르고 이 영상을 접한 것이 다행인 듯 하군요. 눈시울을 적시고 갑니다. 참사 영상은 안찾아 보겠습니다.
가사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
완벽하지 못할까봐 지금이
내일의 나에게 일단 미루지
그러다가 돼버렸지 미룬이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
시작이 제일 즐겁던 어린이는
끝내는 데만 급급한 어른이
되지도 못했지 나는 미룬이
널부러진 양말밭 건너
옷이 걸린 숲을 지나서
설거지 동산의 향기를 모르는 척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들어
미룬걸 보는건 일단 미룰래
내일의 난 더 어른이니
나보다는 용기 있겠지
약해빠진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해
동기부여 영상을 찾아
'나중에 볼 영상'에 저장해놔
더 이상은 못미뤄
지금이 그때야
이것만 보고 힘내서 시작할 거야
라는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일단 치킨을 먹는 나는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
완벽하지 못할까봐 지금이
내일의 나에게 일단 미루지
그러다가 돼 버렸지 미룬이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
시작이 제일 즐겁던 어린이는
끝내는데만 급급한 어른이
되지도 못했지 나는 미룬이
- 1절 끝 -
(간주중)
- 2절 시작 -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
완벽하지 못할까봐 지금이
내일의 나에게 일단 미루지
그러다가 돼버렸지 미룬이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
시작이 제일 즐겁던 어린이는
끝내는데만 급급한 어른이
되지도 못했지 나는 미룬이
(번외)
(전화 벨소리)
어, 엄마 왜
빨래? 어 할게 할게, 이따가
(뚝)
- 끝 -
처음에는 다같이!! 때문에 들었다가 어느 순간 이 노래에 위로받은 나를 발견함;
가사 은근 공감되고 가볍게 듣기 좋은데 들으면 스치듯이 다같이!!가 떠올라서 걍 웃김
진짜 한획을 그었다 너무 좋다 꿈인 설정도 좋고 밝은 멜로디에 슬픈 가사 좆된다 눈물 나올뻔했습니다 번창하세요 표
이런 노래를 만든 사람들에게 좋아요 버튼을 100000000개 눌러주고 싶네요. 정말 고맙습니다.아 한번만 더 보고 숙제해야지
노래 개좋다
메코클 안나가시나요??
@@익명-k9r 메타 나가셨자너
미룬이! 미룬이!
복귀나 하십쇼 형님
형님 살아계셨숩니꽈
난 이번 떼창 덕에 이 노래를 알게되서 너무 좋다. 챌린지는 모르겠지만 노래가 너무 좋다. 산울림이 생각나는 느낌의 동요같은 감성과 mv내용속 영상을 찍어주시는 부모님의 모습에 눈물이 흐른다 오늘은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야겠다.
근데 진짜 울컥했어요 라이브 때 살짝 민망하셨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바이럴 많이 타서 이 뮤비를 다들 봤으면 좋겠어요
와 근데 진심 노래 나만좋다고 느끼나? 뭔가 순수하면서 은근 중독성쩜
딱 과나의 몽글한 느낌에 중독성있는 비트 ㅜㅜㅜ 너무좋아용 ㅠㅠㅠㅠㅠㅠ 뮤비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