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머리아프다고 전화했는데 바쁘다고 방치했고 그거떄문에 미츠카라는 딸은 죽었고 주인공은 정신 나가서 딸 대신 코우단 마나미라는 다른 여자 아이 납치하고 그 후 살해한 것으로 보임. 사인은 익사로 보이고 그래서 코우단 마나미의 흔적들을 사이트에 올릴때는 아무 문제 없다가 딸 사진 올리니까 13일 넘었다고 경고창 뜬거고..
잘 만들어진 짧은 공포 영화를 본 느낌이었다. 내용이 복잡해 보이지만 [바쁜 아빠 > 딸의 죽음 > 죄책감과 상실감 > 비슷한 또래 납치 후 살인] 이라는.. 상당히 간단하고 제법 자주 나오는 소재인데 이 카메라를 이용한 연출들이 있을 법 하면서도 칠라스아트 특유의 분위기와 결합돼서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음. 중간에 나오는 큰 귀신은 코우단 마나미가 맞고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인형탈에 큰 키의 납치범(아빠)의 모습이 마나미 속에서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기 때문에 가장 무서운 모습임과 동시에 상대방과 같은 모습(인형탈)으로 복수를 한다는 약간 이중적인 의미인 듯. 마지막 쿠키 엔딩에서는 경찰이 오고 아빠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면서 큰 결심을 하는데 뒤따라 떨어지는 것 역시 마나미 일 거 같음. 죽어서도 도망칠 수 없다는.. 엄청 기괴하고 깜짝 놀래키기 보다는 도시괴담 같이 미스터리 해서 마음에 듬.
작품 해석(스포주의): 주인공의 딸 미츠카는 어느날 친구 미나미와 공원에서 놀고 있었음 이때 마나미가 미츠카의 그네를 밀어주다가 그만 실수로 너무 세게 밀게 되었고 그네에서 떨어진 미츠카는 그대로 머리를 박아 금이 가게 됨 그러나 일이 바빴던 주인공 때문에 미츠카는 그대로 밤까지 방치됐고 죽기 직전 머리가 너무 아파 아빠(주인공)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결국 뇌출혈로 사망 이후에 뒤늦게 일을 끝내고 주인공은 달려왔으나 미츠카는 이미 죽은 후였음 딸을 잃은 죄책감에 폐인처럼 방안에 틀어박혀 살던 주인공은 어느날 우연한 계기로 미나미가 그네를 밀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미 반쯤 정신이 나가있던 주인공은 분노하여 미나미를 죽일 계획을 세우게 됨 딸이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의 인형탈을 쓰고, 공원에서 미나미를 납치한 주인공은 미나미를 집으로 데려가 욕조에서 익사시켜 살해, 후에 전기톱으로 시체를 토막치고 이를 공원에 유기했음 (따라서 공원에서 마나미의 사진을 찍으면 대부분 머리만 남거나 하반신 혹은 상반신만 있는 등의 모습으로 나오며 익사에 대한 묘사가 있음) 그러나 마나미를 죽인 그날부터 주인공은 귀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것이 자신에게 살해당한 마나미의 원혼이라고 생각함 ('그 아이'가 날 괴롭게한다, 잠을 잘 수 없다=귀신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던 도중 사람을 성불시켜준다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그렇게 미나미의 시체를 유기한 공원으로 가서 마나미의 사진 15장을 찍음 (귀신을 보고 딸이 아니라 '그 아이'라고 말한것이 복선) 그렇게 15장을 업로드하고 저주가 풀리는줄 알았으나 여전히 집에서는 귀신이 나타남 (이때도 마찬가지로 딸이 아니라 '그 아이'가 아직 있다고 말함) 마나미가 아직 성불하지 못했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집안에서 어찌저찌 15장을 추가로 찍은 후 다시 그 사이트에 업로드하나, 사진들이 전부 미츠카의 사진으로 바뀌게 됨 즉, 마나미를 살해한 이후에 그에게 들러붙은 귀신은 마나미가 아니라 미츠카였던 것 자신이 죽은 이후 미쳐서 살인까지 저지른 아빠를 멈추기 위해 직접 딸이 귀신이 된것이었음 진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 주인공은 결국 경찰에 자수 이후 스스로 투신하여 생을 마감하고 그 뒤로 딸인 미츠카가 뒤따르는 것으로 작품이 끝남
개인적인 해석을 해보자면 미츠카가 죽은 뒤 미쳐버린 아버지가(딸이 머리가 아프다 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16:59 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버지가 바쁘니 홀로 철봉에서 위험하게 놀다가 머리부터 떨어져서 뇌출혈이라거나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네요) 비슷한 또래의 마나미를 강제로 납치했다가 협조적이지 않고 반항을 하니 홧김에 욕실에서 익사시킨 것 같네요 그리고 중간에 등장하는 쓰봉들과 마나미의 심령사진을 찍을 때 신체의 일부만 보이거나 기괴하게 꺾여있다거나 한 모습을 봐선 전기톱으로... (이하생략) 해서 쓰봉에 담겨 유기되었을 가능성도 있네요 ( 24:21 ) 결국 주인공은 저주인지 죄책감인지 본인이 마나미를 납치할때 사용한 인형탈을 쓰고 전기톱으로 지지러 오는 마나미의 환상을 보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수탉님 영상에는 없었지만 마지막에 주인공이 투신을 하고 이후에 미츠카(딸)도 뒤따라 떨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주인공만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고 미츠카의 경우엔 가벼워서 그런지 귀신이라 그런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데 이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파트 파트에서 찍었던 마나미의 사진이 전부 미츠카로 바뀌는 부분이 있는데(14일이 지났다고 성불이 안된다고 했었던 것) 집에 있는 혼령이 마나미가 아니라(이미 마나미의 사진들은 홈페이지에서 성불되었다고 처리되긴 했으니..) 미츠카라고 생각하면 자신을 방치하고 자신의 대체제를 찾아 죄를 저지른 아버지를 원망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네요
역시 칠라스..이번작 너무 좋고 새벽에 생방으로 보느라 무서워서 이불 뒤집어쓰고 봤다..글고 매번 느끼지만 수탉님 플레이가 너무 좋음 바로 번호 누르는 방법 캐치해서 막힘없이 해주고 그냥 지나칠수있는 포스터들도 스토리에 연결해서 이래서 이런건가? 하면서 말해주는 포인트들이 게임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주시는것같아요 그리고 비명맛집..역시 이맛에 수탉 보지!
칠라스아트가 원래는 라면포차 제작하다가 기술적 문제로 그만두고 새로 만든게 이 게임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때까지 라면포차 제작하는 등 디지캠에만 집중한게 아닌데도 이런 퀄리티의 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역시 믿고 보는 갓라스아트.. 이번 작품은 짧고 강렬하네요 😊❤
영상을 다 보고나서 개인적으로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들을 약간 짚어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 공식 해석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1. 미츠카(딸)의 사진을 찍고 업로드할 때 13일이 경과했다는 경고창이 뜸 → 납치한 아이보다 딸이 먼저 사망했다는 뜻(코우단 마나미가 사망한 것은 13일 이내) ➡️ 놀이터에서 찍은 아이: 마나미, 집 안에 있던 아이: 딸 미츠키(13일 경과 경고창) 2. 주인공은 자신의 딸이 죽은 걸 받아들이지 못해서 같은 나이대의 여자아이인 코우단 마나미를 납치한 것 같음(대체할 것이 필요해서..?) ➡️ 첫 부분의 “나 이제 그네 혼자서도 탈 수 있어” ‘얼마 전 근처의 공원에서 딸이 죽었다’ → 공원에서 딸이 그네를 타다가 머리를 다쳐서 죽게됨 (딸에게서 결려오는 전화의 “머리가…. 아파서요”라는 대사) 친구 마나미에게 자신이 그네를 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다가 사고가 일어났고 주인공은 마나미 때문이라 생각해 마나미를 납치 3. 성불 사이트 및 카메라 전부 납치당한 코우단 마나미의 저주로 인한 것(?) 추가로.. 현관에서 갑자기 나타난 여자(=인형탈 쓰고 있는 여자)는 코우단 마나미와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옷을 보면 사이즈가 어린아이 사이즈이고 주인공의 납치 후 살인으로 인해 생겨난 환상…?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인형 탈을 쓰고 있는 건 주인공이 저 탈을 쓰고 환심을 사서 납치를 해서 그럴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 여기까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며 다른 분 생각도 궁금하기도 해서 적어봤습니다… 혹시 진짜 해석을 아시는 분 답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글 보고 나무위키 해석 읽어보고 왔습니다… 해석을 보니 주인공은 코우단 마나미로 인해 딸이 죽게 되었다고 생각하여 코우단 마나미를 납치한 것 같다고 나오네요. 제가 아이들 얼굴 생김새를 착각해서 놀이터에서 찍는 아이가 딸인 미츠카라고 생각했는데, 마나미의 사진을 찍는 거였네요… 또한 놀이터 사진 업로드했을 때 나오는 영상을 보면 마나미가 누군가(주인공)에게 쫓기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집 안에서 찍은 사진은 딸 미츠카의 사진이기 때문에 업로드가 불가능했으며.. 아버지가 범죄를 자백하길 원해서 딸이 줄곧 쫓아다녔던 것… 의문점을 적으면서도 속시원하게 이해되는 느낌이 아니었는데 드디어 해석이 올라와서 기쁩니다😂😂
칠라스가 유괴사건편 이후로 개그요소를 빼는거 같아서 좀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공포로 다 덮을만큼 압도적으로 무서웠다. 진짜 덜덜 떨면서 본건 오랜만ㅠ 내 마음속 칠라스작품 1위가 이제 이 작품이 됨... 게임방법도 신박했고... 점점 발전하는구나... 대단하다...
0:31 초반장면 보면 .. 미츠카랑 마나미랑 같이 놀다가 미츠카 죽은걸까요?,, 딸은 실종됐다는 말은 없고 죽었다고 뜨는거도 그렇고 전화로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것도 그렇고,, 0:50에도 얼마전 딸이 죽었다고 하는데,, (딸사진 올렸을때는 13일 지난 고인이라고 함) 얼마전이라고 하는거보면 마나미 코우를 납치하고 교복입을때까지 키우다가 죽인건지,, 그때에 머물러있는건지.. 어렵네요ㅋㅋ 또 0:56때 나오는 실종자포스터가 영상후반부에는 마나미,,,
미츠카 불상의 병으로 급사-아빠는 죄책감에 정신 나감-(인형탈 쓰고)마나미를 납치-마나미를 미츠카의 방에 가둬놓고 딸이라 생각함-방의 낙서는 마나미가 그린 것(납치 될 때의 충격)-모종의 이유로 욕실에서 마나미를 살해...뭔가 심경의 변화가 있었을 듯-죄책감에 마나미를 성불시키려 놀이터에서 사진 촬영-여기부터 갈리는데 아빠가 말하는 아직 그아이가 여기 있어!가 마나미를 말하는 건지 미츠카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음. 마나미를 말하는 거라면 마나미 성불에 실패했다고 생각해서 저주받을까봐 패닉이 온 아빠를 보다못한 미츠카의 영혼이 제발 자수하라고 몰아붙이다 결국 혼령이 된 채로 아빠를 고발해버리는 슬픈 결말이 된 것 같고, 미츠카를 말하는 거라면 마지막 사진첩에 미츠카사진이 가득한 게 이해가 됨. 아빠는 어쩌면 미츠카와 닮은 마나미를 이용해 미츠카를 성불시키려 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본인의 계획이 실패했다는 생각에 정신 못 차리고 성불 2회차 찍다가 역시나 미츠카의 양심으로 신고감빵행... 암튼 개인적으로 마나미는 진작에 카메라로 성불했다고 생각함. 그래야 좀 덜 슬플 것 같음... 너무 갓작이라 이래저래 멋대로 생각해봤는데 재미있네요ㅜㅜ 역시 칠라스아트😢
아니다...미츠카=마나미라고 생각하고 자기 딸이 병으로 죽은 게 아니라 납치당했다고 생각했는데 뒤늦게 진실을 기억한거구나...저기서 말하는 '그 아이'가 미츠카든 마나미든 상관 없을듯;; 어차피 본인은 그냥 자기 딸로 인식하고 있으니까 실종자 명단에 검은 칠 해둔 건 마나미가 미츠카가 아니란 걸 부정하고 싶었던건가 암튼 개슬프다 진짜......
제가 추측한 스토리는 주인공의 딸 미츠카는 공원에서 놀다가 하수구에 빠져 사망했고, 주인공은 충격과 그리움을 이기지 못해 미츠카가 좋아했던 토끼 탈을 쓰고 공원에서 딸 또래로 보이는 마나미를 납치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나미는 주인공을 거부하며 딸과 전혀 다른 행동을 보여, 주인공은 분노를 느껴 마나미를 욕조에 익사시키고, 시신을 은폐하려고 토막 내어 가방에 넣었을 것 같습니다. 자판기에서 그런 장면이 나왔었죠... 사진을 찍으며 딸을 성불시키겠다는 주인공의 행동은 사실 자신의 죄를 은폐하고 속죄하려는 왜곡된 시도였고, 토끼 탈을 쓴 인형은 처음에는 멀리서 지켜보는 존재로 등장하지만, 점차 주인공의 죄책감과 심판자로 연결되며, 톱을 들고 달려오는 모습은 납치와 살인의 흔적에 시달리는 주인공의 내면을 보여준 게 아닐까요? 마지막에 등장한 커다란 여자 귀신은 딸이 살아 있었다면 성인이 되었을 모습을 나타낸 것 같고... 욕조에서 귀신이 걸어와 경찰에 신고하는 장면은 단순히 살인을 고발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자신의 죄에서 도망칠 수 없음을 못 박는 심판의 메시지를 남긴게 아닐까 조심스레 남겨봅니다.
익사 묘사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주인공 딸 미츠카는 아파서 병으로? 죽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화해서 머리아프다 하는거나 집에 쓰러져 있던 장면이라던가, 아빠가 바빠서 공원에도 못간다고 한다던가.... 아빠가 일하느라 늦은 사이 쓰러졌다고 볼만한 중요한 장면들이 많이 나왔기도 하고.. 아마 미츠카가 공원을 좋아하긴 했지만 딸의 죽음과는 큰 연관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납치된 미나미가 아마 익사당한것 같고 공원에서 찍은 사진은 문제없이 업로드가 되었다는 점에서 공원에 간 이유는 딸과는 관계없이 죽여버린 미나미와 연관있어보이고 집에 온뒤 등장하는 귀신은 업로드때 13일이 넘어 에러가 발생했고 또 마지막 전화하는 내용에 아빠가 미나미를 죽였다는 내용에서 주인공의 환각과 주인공의 딸인 미츠카와 연관있어 보이네요.
칠라스가 발전하는 건 정말 좋은데, 그럴수록 칠라스 특유의 B급 감성, 뭔가 웃픈 병맛 공포, 허접 그래픽, 20% 부족함이 주는 독보적 매력이 적어지는 게 개인적으로 좀 슬플 뿐... 독고다이 마이웨이 넝마주이가 슬슬 깔쌈한 정장 입고 시대에 맞춰가는 느낌이라 해야 하나??
※※※스포주의 해석해봤습니당※※※ ※스포주의※ ※한번더※ 0:47 근처의 공원에서 딸이 죽었다=딸 아니라 납치한 코우단 마나미 0:50 실종 포스터는 코우단 마나미 10:36 안내방송 '제 이름은 미츠카. 아빠와 공원에 가는거 좋아함' 22:52 주인공은 딸이 죽은 후 코우단 마나미를 납치하려고 공원을 지켜보고 있었음 25:45 인형탈 쓰고 마나미 납치 33:47 냉장고 뒤 작은 마나미-사진 찍으면 빼빼 마르고 키 큰 마나미로 바뀜(이걸로 봐서 몇 년은 가둬서 키웠는데 영양실조 같은걸로 죽은 것은 아닐지...) 38:35 이 귀신은 주인공이 인형탈 쓴 점+전기톱으로 마나미를 토막내서 만들어진 귀신 모습이 아닐지 43:42 욕조에서 나오는 마나미. 25:39 납치 당시와 비교하면 큰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네요.. 주인공 친딸은 분홍 땡땡이 옷 입은 어린아이 미츠카, 이미 죽음(웹사이트에 사진 올렸을 때 죽은지 13일 지난 고인이라고 함, 영상에서 쓰러짐, 머리가 아프단 걸로 봐서 병으로 추측). 미친 주인공이 인형탈 쓰고 코우단 마나미(교복 입은 어린아이)를 공원 화장실 칸에 따라가 납치함. 미츠카 방에 가둬서 인형탈 그림만 계속 그림. 얼마나 가둔건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익사시키고 전기톱으로 토막....? 아무튼 주인공이 그 후로 악몽 꾸니까 성불시키려고 카메라 얻음=현재 게임 시작. 게임 끝부분에서 친딸 사진 업로드하니까(업로드=고인이 메시지를 보낸다는 기능으로) 친딸이 이제 자수 하라고 메시지(경찰에게 전화로 자수하라고) 보낸 듯 ㅠㅠ 완전한 해석이 아니라 계속 수정해보려고 또 보고 있습니다
@@user-tj3ex2uo2q저도 이 부분이 헷갈리는데 초1 때 납치하고 몇 년 키우다가 죽었을 때가 게임 시작이면 죽은지 13일은 안 지났을거고, 귀신이라 납치 당시의 모습이어도 이상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요! 마나미 나온 부분들 찾아봤는데 키가 큰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더 헷갈리네요😂 납치 조심 안내방송은 그냥 훼이크용 과거 시점 같구요...
21:42 공원 방송으로 어제 밤 8시 쯤 1학년 아이(마나미)가 실종됐다고 함. 하지만 작중 시점 마나미는 이미 죽음. 죽은 딸을 대신하기 위해 납치한 것 치고는 하루도 안돼 마나미를 죽인 점이 이해가 안됨.. 0:46 딸이 공원에서 죽었다고 하는데 마나미는 납치당한 후 주인공의 집 욕실에서 죽은 것으로 추정됨 그렇다면 진짜 딸인 미츠카가 공원에서 죽었다는 말인데, 초반 녹화 영상에 나온 사건(달리기 경주?) 때문에 지병이 있던 미츠카가 쓰러져 죽었을 수도 있을 듯 그때 그,,경주를 제안한 아이가 마나미..? 42:08 마나미와 미츠카가 같은 인물이 아님을 주인공이 깨닫게 된 연출 이후 바로 초반 놀이터 녹화 영상이 다시 티비에 재생되는 것도 이것 때문일 것 같다고 생각 결론 : 주인공은 바쁘다는 핑계로 딸을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모든 걸 마나미 탓으로 돌려 애초에 죽이기 위해 납치한 것 같음. 마나미를 죽인 이후 주인공이 미쳐버려 딸과 마나미를 혼동하며 게임이 시작,,?
역시 이 회사는 개그보다 진지한 작품이 좋네.(+배드 엔딩 확정을 전제로 구성된 서사.) 이 쯤에서 칠라스 아트가 그 라디오 방송국 게임도 딱 저 느낌으로 한 번 리메이크 해줬음 좋겠는데. 차량 운전 구간이 있다는 점과, 필드가 좀 넓어서 부담스럽긴 하겠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좀. 그 게임 느낌이 참 좋았는데. 스토리도 원작보다 더 친절하고 촘촘하게 잘 풀어서.
칠라스 신작텀 길어지는 이유가 있구나 퀄 개지린다
양산형으로 마구 내보내는게 아니라
작년부터 스토리 이런거에 힘 쓰는거보임 갓라스아트 진짜 최고의 공겜회사
너무 좋아서 변태될거같음
@user-io2wn5cj9l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요..
나는예전 싼마이그래픽+일본 특유의 우중충하고 복고적인 괴담 감성+빠른 신작텀 이 조합으로 B급느낌을 기가막히게 잘뽑아주는게 좋았는데...아쉬울따름.. 이정도로 B급을 잘 이해한 제작사가 언제 또 나오려나
23:50 미끄럼틀 위에서 내려다본 시점이 욕실 바닥에서 위를 바라보는 시점이라 생각하면 욕조에서 강제로 익사시킬 때 익사당하지 않도록 버티는 것 처럼 보이네요
딸이 머리아프다고 전화했는데 바쁘다고 방치했고 그거떄문에 미츠카라는 딸은 죽었고
주인공은 정신 나가서 딸 대신 코우단 마나미라는 다른 여자 아이 납치하고 그 후 살해한 것으로 보임. 사인은 익사로 보이고
그래서 코우단 마나미의 흔적들을 사이트에 올릴때는 아무 문제 없다가 딸 사진 올리니까 13일 넘었다고 경고창 뜬거고..
칠라스아트 매력이 약간 현실감 묻어나오는 성우 목소리인데 이번판은 정점을 찍은 듯 ;
마지막에 울먹이면서 경찰에 아빠신고하는게
ㄹㅇ 마음 찢어짐 ㅠ 연기하시는 분 연기력이 ㅎㄷㄷ
어린 아이들이 나와서 그런가 이번 편은 공포보단 맘이 아팟음ㅜ
영상 잘 봤습니당ㅎㅎ
진짜 이젠 믿고 본다 칠라스닭트..
칠라수탉트👍
잘 만들어진 짧은 공포 영화를 본 느낌이었다.
내용이 복잡해 보이지만 [바쁜 아빠 > 딸의 죽음 > 죄책감과 상실감 > 비슷한 또래 납치 후 살인] 이라는.. 상당히 간단하고 제법 자주 나오는 소재인데 이 카메라를 이용한 연출들이 있을 법 하면서도 칠라스아트 특유의 분위기와 결합돼서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음. 중간에 나오는 큰 귀신은 코우단 마나미가 맞고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인형탈에 큰 키의 납치범(아빠)의 모습이 마나미 속에서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기 때문에 가장 무서운 모습임과 동시에 상대방과 같은 모습(인형탈)으로 복수를 한다는 약간 이중적인 의미인 듯. 마지막 쿠키 엔딩에서는 경찰이 오고 아빠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면서 큰 결심을 하는데 뒤따라 떨어지는 것 역시 마나미 일 거 같음. 죽어서도 도망칠 수 없다는.. 엄청 기괴하고 깜짝 놀래키기 보다는 도시괴담 같이 미스터리 해서 마음에 듬.
뒤이어 뛰어내리는 애기 분홍색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은데 딸래미 아닐까유?
뛰어내리는 장면이 앖는데 혹시 잘렸나요??
여기는 그런거 올리면 바로 노란 딱지가 붙어서 일부러 안올리신듯 하네요
수탉&칠라스아트 신작 조합은 절대 못 참지...
믿고 보는 근본 조합
수탉 + 칠라스
수탉 + 그복
수탉 + 리나메
+피투패덤
@@hamster3248 캬 맛잘알
이거 못막습니다
친칠라가 아니었어..?
30:24 세탁기 돌아가는 거 안 보여서 화면 똑같이 돌려보는건가 귀엽다
ㅋㅋㅋㅋㅋ그러게요
28:19 여기서 카메라로 코타츠 잠깐 비출 때 이불 밑에 애기 얼굴 있어요.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채팅에도 아무도 알아챈 사람이 없다는 게 더 소름이네요…
오 그러네
으악 ㄷㄷㄷ
왜못찾겠지
@@user-vc2bl8tb2n19초에서 20초 사이 그 잠깐에 나와요! 카메라 킨 상태에서 왼쪽 아래 이불을 보면 있어요. 찾기 힘드시면 0.5배속으로 돌려봐봐요!
@@user-vc2bl8tb2n 0.25배속하고 보면 보임
칠라스 아트 이번작 평가가 애매하던데.. 칠라스아트 팬으로서 이겜자체가 언리얼 5 배우고 6개월도 안되서 만든 겜이라는게 오히려 놀라움.. 앞으로 나올겜이 더 기대된 겜이엇음
6개월도 안됐다는게 놀랍네요.... 칠라스 아트가 점점 발전해서 오히려 아쉬운 신작이더라도 기대되고 기라는것같아요
애매라니 오랜만에 찐으로 무서웟는디..
지옥전탕보다 무서웠는디 ㄷㄷ
작품 해석(스포주의):
주인공의 딸 미츠카는 어느날 친구 미나미와 공원에서 놀고 있었음
이때 마나미가 미츠카의 그네를 밀어주다가 그만 실수로 너무 세게 밀게 되었고
그네에서 떨어진 미츠카는 그대로 머리를 박아 금이 가게 됨
그러나 일이 바빴던 주인공 때문에 미츠카는 그대로 밤까지 방치됐고
죽기 직전 머리가 너무 아파 아빠(주인공)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결국 뇌출혈로 사망
이후에 뒤늦게 일을 끝내고 주인공은 달려왔으나 미츠카는 이미 죽은 후였음
딸을 잃은 죄책감에 폐인처럼 방안에 틀어박혀 살던 주인공은 어느날 우연한 계기로
미나미가 그네를 밀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미 반쯤 정신이 나가있던 주인공은 분노하여 미나미를 죽일 계획을 세우게 됨
딸이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의 인형탈을 쓰고, 공원에서 미나미를 납치한 주인공은
미나미를 집으로 데려가 욕조에서 익사시켜 살해, 후에 전기톱으로 시체를 토막치고
이를 공원에 유기했음 (따라서 공원에서 마나미의 사진을 찍으면 대부분 머리만 남거나
하반신 혹은 상반신만 있는 등의 모습으로 나오며 익사에 대한 묘사가 있음)
그러나 마나미를 죽인 그날부터 주인공은 귀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것이 자신에게 살해당한 마나미의 원혼이라고 생각함
('그 아이'가 날 괴롭게한다, 잠을 잘 수 없다=귀신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던 도중 사람을 성불시켜준다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그렇게 미나미의 시체를 유기한 공원으로 가서 마나미의 사진 15장을 찍음
(귀신을 보고 딸이 아니라 '그 아이'라고 말한것이 복선)
그렇게 15장을 업로드하고 저주가 풀리는줄 알았으나 여전히 집에서는 귀신이 나타남
(이때도 마찬가지로 딸이 아니라 '그 아이'가 아직 있다고 말함)
마나미가 아직 성불하지 못했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집안에서 어찌저찌 15장을 추가로 찍은 후
다시 그 사이트에 업로드하나, 사진들이 전부 미츠카의 사진으로 바뀌게 됨
즉, 마나미를 살해한 이후에 그에게 들러붙은 귀신은 마나미가 아니라 미츠카였던 것
자신이 죽은 이후 미쳐서 살인까지 저지른 아빠를 멈추기 위해 직접 딸이 귀신이 된것이었음
진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 주인공은 결국 경찰에 자수
이후 스스로 투신하여 생을 마감하고 그 뒤로 딸인 미츠카가 뒤따르는 것으로 작품이 끝남
이거다
아하....마나미를 납치한게 미츠카의 대체제가 아니라....
와 미친
이거다 bb
와 대박..
사진으로 성불시킨다는 것도 신선하고 스토리도 좋네요 몰입감이 뛰어나서 영상이 엄청 짧게 느껴지더라고요
예전에 일드 기묘한 이야기 같은 느낌도 나고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
와... 숨을 어떻게 쉬었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해서 봤어요 칠라스아트 작품들 통틀어 공포 난이도 역대급이고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긴장하면서 봐서 이제서야 마음이 놓이는 스토리는 마음이 아프네요
개인적인 해석을 해보자면
미츠카가 죽은 뒤 미쳐버린 아버지가(딸이 머리가 아프다 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16:59 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버지가 바쁘니 홀로 철봉에서 위험하게 놀다가 머리부터 떨어져서 뇌출혈이라거나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네요)
비슷한 또래의 마나미를 강제로 납치했다가 협조적이지 않고 반항을 하니 홧김에 욕실에서 익사시킨 것 같네요
그리고 중간에 등장하는 쓰봉들과 마나미의 심령사진을 찍을 때 신체의 일부만 보이거나 기괴하게 꺾여있다거나 한 모습을 봐선 전기톱으로... (이하생략) 해서 쓰봉에 담겨 유기되었을 가능성도 있네요 ( 24:21 )
결국 주인공은 저주인지 죄책감인지 본인이 마나미를 납치할때 사용한 인형탈을 쓰고 전기톱으로 지지러 오는 마나미의 환상을 보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수탉님 영상에는 없었지만 마지막에 주인공이 투신을 하고 이후에 미츠카(딸)도 뒤따라 떨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주인공만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고 미츠카의 경우엔 가벼워서 그런지 귀신이라 그런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데 이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파트 파트에서 찍었던 마나미의 사진이 전부 미츠카로 바뀌는 부분이 있는데(14일이 지났다고 성불이 안된다고 했었던 것)
집에 있는 혼령이 마나미가 아니라(이미 마나미의 사진들은 홈페이지에서 성불되었다고 처리되긴 했으니..)
미츠카라고 생각하면 자신을 방치하고 자신의 대체제를 찾아 죄를 저지른 아버지를 원망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네요
역시 칠라스..이번작 너무 좋고 새벽에 생방으로 보느라 무서워서 이불 뒤집어쓰고 봤다..글고 매번 느끼지만 수탉님 플레이가 너무 좋음 바로 번호 누르는 방법 캐치해서 막힘없이 해주고 그냥 지나칠수있는 포스터들도 스토리에 연결해서 이래서 이런건가? 하면서 말해주는 포인트들이 게임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주시는것같아요 그리고 비명맛집..역시 이맛에 수탉 보지!
칠라스아트가 원래는 라면포차 제작하다가 기술적 문제로 그만두고 새로 만든게 이 게임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때까지 라면포차 제작하는 등 디지캠에만 집중한게 아닌데도 이런 퀄리티의 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역시 믿고 보는 갓라스아트.. 이번 작품은 짧고 강렬하네요 😊❤
37:54 전기톱 소리에 화들짝 물러나시는 거 너무 웃겨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을 다 보고나서 개인적으로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들을 약간 짚어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 공식 해석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1. 미츠카(딸)의 사진을 찍고 업로드할 때 13일이 경과했다는 경고창이 뜸 → 납치한 아이보다 딸이 먼저 사망했다는 뜻(코우단 마나미가 사망한 것은 13일 이내)
➡️ 놀이터에서 찍은 아이: 마나미, 집 안에 있던 아이: 딸 미츠키(13일 경과 경고창)
2. 주인공은 자신의 딸이 죽은 걸 받아들이지 못해서 같은 나이대의 여자아이인 코우단 마나미를 납치한 것 같음(대체할 것이 필요해서..?)
➡️ 첫 부분의 “나 이제 그네 혼자서도 탈 수 있어” ‘얼마 전 근처의 공원에서 딸이 죽었다’ → 공원에서 딸이 그네를 타다가 머리를 다쳐서 죽게됨 (딸에게서 결려오는 전화의 “머리가…. 아파서요”라는 대사) 친구 마나미에게 자신이 그네를 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다가 사고가 일어났고 주인공은 마나미 때문이라 생각해 마나미를 납치
3. 성불 사이트 및 카메라 전부 납치당한 코우단 마나미의 저주로 인한 것(?)
추가로.. 현관에서 갑자기 나타난 여자(=인형탈 쓰고 있는 여자)는 코우단 마나미와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옷을 보면 사이즈가 어린아이 사이즈이고 주인공의 납치 후 살인으로 인해 생겨난 환상…?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인형 탈을 쓰고 있는 건 주인공이 저 탈을 쓰고 환심을 사서 납치를 해서 그럴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
여기까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며 다른 분 생각도 궁금하기도 해서 적어봤습니다… 혹시 진짜 해석을 아시는 분 답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글 보고 나무위키 해석 읽어보고 왔습니다…
해석을 보니 주인공은 코우단 마나미로 인해 딸이 죽게 되었다고 생각하여 코우단 마나미를 납치한 것 같다고 나오네요. 제가 아이들 얼굴 생김새를 착각해서 놀이터에서 찍는 아이가 딸인 미츠카라고 생각했는데, 마나미의 사진을 찍는 거였네요… 또한 놀이터 사진 업로드했을 때 나오는 영상을 보면 마나미가 누군가(주인공)에게 쫓기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집 안에서 찍은 사진은 딸 미츠카의 사진이기 때문에 업로드가 불가능했으며.. 아버지가 범죄를 자백하길 원해서 딸이 줄곧 쫓아다녔던 것…
의문점을 적으면서도 속시원하게 이해되는 느낌이 아니었는데 드디어 해석이 올라와서 기쁩니다😂😂
@@totemodaisuki 인형탈이랑 마나미랑 옷이 똑같지 않았나요?
인형탈이 정장을 입을때도 있고 마나미 옷을 입을때도 있는 걸 봐선 탈을 쓰고 납치했고 그 죄책감or저주로 탈을 쓴 마나미의 환상을 보고 있는 게 맞는 거 같네요
초반 그아이가 떠돈다 괴롭힌다(자신이 납치,살인해서 착각중인상태), 그후 저주받은 카메라를 입수 (이후부터 죽은 마나미를 보게됨). 그후 환각 인형탈을쓴여자(잘보면 옷이 교복에 키만큰걸알수있음= 즉공포요소를위한 연출)와 탈쓴남자(=중간에맨얼굴의남자) 둘다 본인이 환각을 보는거 자신이 마나미를 납치한거에 대한(혹은 카메라의 저주). 그리고 대체할것이 필요하다는 보시면 알겟지만 아예 마나미를 미츠카로 착각한걸 알수잇습니다
초반에 도입부 실종자 포스터 보시면 성명란은 검은색 줄로 지워져잇습니다
정장입은 어른 여자는 아빠가 생각한 미츠카(마나미)의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요절하면 부모는 아이의 미래가 어땠을지 상상하며 괴로워하곤 하니까...자신의 소홀함으로 딸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아빠의 죄책감이 형상화된 건 아닐까 싶네요...
칠라스가 유괴사건편 이후로 개그요소를 빼는거 같아서 좀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공포로 다 덮을만큼 압도적으로 무서웠다.
진짜 덜덜 떨면서 본건 오랜만ㅠ
내 마음속 칠라스작품 1위가 이제 이 작품이 됨... 게임방법도 신박했고...
점점 발전하는구나... 대단하다...
근데 진짜 칠라스아트 점점 퀄리티 개상타치임.. 이제 칠라스아트라고 하면 믿고 봄
칠라스아트 최신작 게임 기다렸다 ~
46:00 흠.. 엔딩 크레딧 쿠키 영상은 생략됐군요. ㅋㅋ
무슨 내용인지 아실까요?? 궁금해요ㅜ
@@MJ-ty6jv 크레딧 끝 부분을 보면 죄책감? 때문인건지는 모르겠는데 투신을 합니다. 그리고 뒤에 귀신이 된 자식도 주인공을 따라 떨어집니다. 마지막에는 누군가가 같이 떨어진 카메라를 줍는 것으로 끝납니다.
아효 너튜브 자식들 왜 수탉님만 노딱 주는 건지 ..
이번작은 호불호 갈리는 것 같아요. 그래픽이 너무 좋아져서 불쾌감, 불쾌한 골짜기같은게 안느껴진다거나 B급 감성이 거의 없어져서 기존작들의 기분 더러운게 안느껴진다는 평도 있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좋은데 별로라는 분들도 많은듯
칠라스 아트 영상만 각각 10번 이상은 돌려본 거 같은데 드디어 신작 나왔네요!!! 너무 좋아하는데 직접하긴 또 무서워서 항상 수탉님 영상으로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봤어요!!!
이거만 기다린 사람 개추
🐕!❤
🐕추
개추
수탉=칠라스아트
모르면 그냥 외워
🐕
와....게임 완성도랑 몰입도 미쳤다... 수탉님 영상 중에서도 손에 꼽는 여운...
지금까지 본 공포게임중에 그림자복도 다음으로 가슴아픈 이야기네요.
몰입감도 죽이고 여자성우분의 연기력이 대박이네요..
목소리에서 감정이 ..ㄷㄷ
와..진짜 기다렸어요 칠라스 최신작ㅜㅜ♡♡
칠라스 알바나 상황극 없으니까 조금 아쉬운데 이회사 되게 다양하게 만드는거같아서 대단하당
와 진짜 칠라스아트 신작 나왔다길래 수탉님이 해주시길 미리 다른 유튜버들 영상 안 보고 계속 기다렸는데 진짜 나오니까 막 행복해서 고함이 나오네❤❤❤ 소녀팬이 되…❤❤❤❤
수탉쨔응....4일동안 볼게없어서 재탕중
다른 분들 하는거보고 수탉님꺼 보니까 진짜 엄청 잘하시는거였어 ㅋㅋㅋ
칠라스아트 너무 좋다..근데 카페알바나 편의점알바때의 그 구린 그래픽도 그립긴함😅
수탉형 본업엔 미친듯 게임플레이시간도 클텐데 편집속도도 지리고 업로드속도도지리고 주인장 본업도 지린 채널
쉬는날이라드니 신작은 못참으셨네...ㅋㅋㅋㅋㅋㅋㅋ
0:31 초반장면 보면 .. 미츠카랑 마나미랑 같이 놀다가 미츠카 죽은걸까요?,, 딸은 실종됐다는 말은 없고 죽었다고 뜨는거도 그렇고 전화로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것도 그렇고,,
0:50에도 얼마전 딸이 죽었다고 하는데,, (딸사진 올렸을때는 13일 지난 고인이라고 함) 얼마전이라고 하는거보면 마나미 코우를 납치하고 교복입을때까지 키우다가 죽인건지,, 그때에 머물러있는건지.. 어렵네요ㅋㅋ
또 0:56때 나오는 실종자포스터가 영상후반부에는 마나미,,,
수탉님 공포게임 많이 올려주시고,,재밌게해주시고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차분하고 너무좋아요❤️❤️❤️❤️ 재밋게 볼때는 치킨먹으면서 재밋게 보구요 자기전에틀어놓으면 목서리가 나긋나긋하니 잠도 스르륵 잘들어요💕 그래서 너무 고맙습니다 ❣️❣️ 건강하세요!!
진짜 최근 1년간 수탉님 공포게임줌 제일 무서웠네 ㄷ ㄷ
이거 안그래도 다른 사람들 하는거 꾹참고
수탥이 올릴 때까지 기다렸는데 나이쓰!
칠라스아트는 특유의 병맛과 타이쿤요소 적절한 공포 연출이 매력이라 생각했는데 병맛 걷어내고 진지하게 스토리에 집중한 작품도 잘 만든다는 걸 이번 기회에 다시 느꼈어요 역시 믿고 보는 칠라스아트
스포
너무 슬픈 게 마나미는 어떻게든 성불했지만 미츠카는 이미 죽은지 한참 지나버려서 성불하지 못한 채로 이승에 남아서 아빠가 하는 짓을 다 지켜봐야 했다는 게 너무 슬픔...아빠가 감옥에 가도 미츠카는 계속 방황해야하잖아......
미츠카 불상의 병으로 급사-아빠는 죄책감에 정신 나감-(인형탈 쓰고)마나미를 납치-마나미를 미츠카의 방에 가둬놓고 딸이라 생각함-방의 낙서는 마나미가 그린 것(납치 될 때의 충격)-모종의 이유로 욕실에서 마나미를 살해...뭔가 심경의 변화가 있었을 듯-죄책감에 마나미를 성불시키려 놀이터에서 사진 촬영-여기부터 갈리는데 아빠가 말하는 아직 그아이가 여기 있어!가 마나미를 말하는 건지 미츠카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음.
마나미를 말하는 거라면 마나미 성불에 실패했다고 생각해서 저주받을까봐 패닉이 온 아빠를 보다못한 미츠카의 영혼이 제발 자수하라고 몰아붙이다 결국 혼령이 된 채로 아빠를 고발해버리는 슬픈 결말이 된 것 같고,
미츠카를 말하는 거라면 마지막 사진첩에 미츠카사진이 가득한 게 이해가 됨. 아빠는 어쩌면 미츠카와 닮은 마나미를 이용해 미츠카를 성불시키려 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본인의 계획이 실패했다는 생각에 정신 못 차리고 성불 2회차 찍다가 역시나 미츠카의 양심으로 신고감빵행...
암튼 개인적으로 마나미는 진작에 카메라로 성불했다고 생각함. 그래야 좀 덜 슬플 것 같음...
너무 갓작이라 이래저래 멋대로 생각해봤는데 재미있네요ㅜㅜ 역시 칠라스아트😢
아니다...미츠카=마나미라고 생각하고 자기 딸이 병으로 죽은 게 아니라 납치당했다고 생각했는데 뒤늦게 진실을 기억한거구나...저기서 말하는 '그 아이'가 미츠카든 마나미든 상관 없을듯;; 어차피 본인은 그냥 자기 딸로 인식하고 있으니까
실종자 명단에 검은 칠 해둔 건 마나미가 미츠카가 아니란 걸 부정하고 싶었던건가 암튼 개슬프다 진짜......
이렇게 설래도 될까…칠라스는 천국이었고 수댁은 신이었다.
수탉님꺼 보려고 참고 있었어요. 너무 신납니다
독감으로 아픈데 탉님영상 못참줘~다들 독감조심하세요!
39:41 여기 액자에 E 뜨는데 확인 못해서 아쉽네요 왜 못봤을까..
이번 작부터 언리얼엔진 5가 쓰였다던데 언리얼엔진 5 배운 후 처음 만들어본 연습작 느낌. 실력만 더 늘어난더면 차기작들은 훨씬 볼만할듯
상당히 기대되네요~~
와씨 오랜만에 진짜 흥미진진하게 봤다 왤케 무섭게 잘만들었지?ㅋㅋㅋ 스토리도 놓치지 않았는데 디테일도 쩔고... 칠라스아트 ㄹㅇ 폼 미쳤네
와... 공포게임 즐기고 잘 보는편인데 이번 게임은 역대급으로 분위기가 대단했어요... 간만에 진찌 무서운 공포겜이네요😢😢😢😢😢
제가 추측한 스토리는
주인공의 딸 미츠카는 공원에서 놀다가 하수구에 빠져 사망했고, 주인공은 충격과 그리움을 이기지 못해 미츠카가 좋아했던 토끼 탈을 쓰고 공원에서 딸 또래로 보이는 마나미를 납치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나미는 주인공을 거부하며 딸과 전혀 다른 행동을 보여, 주인공은 분노를 느껴 마나미를 욕조에 익사시키고, 시신을 은폐하려고 토막 내어 가방에 넣었을 것 같습니다. 자판기에서 그런 장면이 나왔었죠... 사진을 찍으며 딸을 성불시키겠다는 주인공의 행동은 사실 자신의 죄를 은폐하고 속죄하려는 왜곡된 시도였고, 토끼 탈을 쓴 인형은 처음에는 멀리서 지켜보는 존재로 등장하지만, 점차 주인공의 죄책감과 심판자로 연결되며, 톱을 들고 달려오는 모습은 납치와 살인의 흔적에 시달리는 주인공의 내면을 보여준 게 아닐까요? 마지막에 등장한 커다란 여자 귀신은 딸이 살아 있었다면 성인이 되었을 모습을 나타낸 것 같고... 욕조에서 귀신이 걸어와 경찰에 신고하는 장면은 단순히 살인을 고발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자신의 죄에서 도망칠 수 없음을 못 박는 심판의 메시지를 남긴게 아닐까 조심스레 남겨봅니다.
익사 묘사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주인공 딸 미츠카는 아파서 병으로? 죽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화해서 머리아프다 하는거나 집에 쓰러져 있던 장면이라던가, 아빠가 바빠서 공원에도 못간다고 한다던가.... 아빠가 일하느라 늦은 사이 쓰러졌다고 볼만한 중요한 장면들이 많이 나왔기도 하고..
아마 미츠카가 공원을 좋아하긴 했지만 딸의 죽음과는 큰 연관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납치된 미나미가 아마 익사당한것 같고 공원에서 찍은 사진은 문제없이 업로드가 되었다는 점에서 공원에 간 이유는 딸과는 관계없이 죽여버린 미나미와 연관있어보이고
집에 온뒤 등장하는 귀신은 업로드때 13일이 넘어 에러가 발생했고 또 마지막 전화하는 내용에 아빠가 미나미를 죽였다는 내용에서 주인공의 환각과 주인공의 딸인 미츠카와 연관있어 보이네요.
칠라스아트 특유의 지지직 튠 나간 감성 말고 완전 고퀄 그래픽으로 된 건 첨 보는데 개 쩐다
믿고 보는 수탉
믿고 보는 칠라스아트
맨눈엔 안보이다가 카메라를 들때만
공포요소가 툭툭 튀어나오니까 쫄리는 맛이 있네 ㅋㅋㅋ
와 미친 칠라스아트 진짜 최애 공겜인데 너무 행복해요 .. 항상 열일하시는 수탉님 !!❤️
간만에 몰입감 끝내주는 게임과 수타케시 님 잘봤습니다.
화끈한 토요일 알러뷰 닭튀김형
오랜만에 칠라스 시리즈!!!
얼마나 기다렸는지🎉🎉
스팀에 칠라스 신작 나온걸 알게돼서 수탉님이 해주셨겠지 하고 방금 다시보기 보려고 했는데!!! 최고!
진짜 맘에든다 이거.. 점프스케어 도배가 아닌 이런 끈적한 공포를 원했어
칠라스가 발전하는 건 정말 좋은데, 그럴수록 칠라스 특유의 B급 감성, 뭔가 웃픈 병맛 공포, 허접 그래픽, 20% 부족함이 주는 독보적 매력이 적어지는 게 개인적으로 좀 슬플 뿐... 독고다이 마이웨이 넝마주이가 슬슬 깔쌈한 정장 입고 시대에 맞춰가는 느낌이라 해야 하나??
와 후반부 너무 무서워서 작응 화면으로 봣어요.... ㄷㄷ ㄷ ㄷ ㄷ
젠장 칠라스 아트라니, 썸네일을 본 이상 나는 시청을 해야만 해. 보다 잠들걸 알면서도 나는 시청을 멈출 수 없어. 그것이 수탉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시청하겠어.
수탉+칠라스아트 신작 = 그날 잠못잠 ㄹㅇ
아침부터 일어나서 파스타 만들어 놨는데, 수탉 X 칠라스 아트 영상이라고? 나이스 굿 타이밍 😘
맨날 낮에 보다가 밤에 보니까 너무 무섭네요…아침에 일어나서 보겠습니다..ㄷㄷ
칠라스아트만의 그 매력이 있는데 그걸 또 수탉님이 제일 맛도리로 해주심
수탉님 칠라스아트 그야말로 극락이죵 후하후하
※※※스포주의 해석해봤습니당※※※
※스포주의※
※한번더※
0:47 근처의 공원에서 딸이 죽었다=딸 아니라 납치한 코우단 마나미
0:50 실종 포스터는 코우단 마나미
10:36 안내방송 '제 이름은 미츠카. 아빠와 공원에 가는거 좋아함'
22:52 주인공은 딸이 죽은 후 코우단 마나미를 납치하려고 공원을 지켜보고 있었음
25:45 인형탈 쓰고 마나미 납치
33:47 냉장고 뒤 작은 마나미-사진 찍으면 빼빼 마르고 키 큰 마나미로 바뀜(이걸로 봐서 몇 년은 가둬서 키웠는데 영양실조 같은걸로 죽은 것은 아닐지...)
38:35 이 귀신은 주인공이 인형탈 쓴 점+전기톱으로 마나미를 토막내서 만들어진 귀신 모습이 아닐지
43:42 욕조에서 나오는 마나미. 25:39 납치 당시와 비교하면 큰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네요..
주인공 친딸은 분홍 땡땡이 옷 입은 어린아이 미츠카, 이미 죽음(웹사이트에 사진 올렸을 때 죽은지 13일 지난 고인이라고 함, 영상에서 쓰러짐, 머리가 아프단 걸로 봐서 병으로 추측). 미친 주인공이 인형탈 쓰고 코우단 마나미(교복 입은 어린아이)를 공원 화장실 칸에 따라가 납치함. 미츠카 방에 가둬서 인형탈 그림만 계속 그림. 얼마나 가둔건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익사시키고 전기톱으로 토막....? 아무튼 주인공이 그 후로 악몽 꾸니까 성불시키려고 카메라 얻음=현재 게임 시작. 게임 끝부분에서 친딸 사진 업로드하니까(업로드=고인이 메시지를 보낸다는 기능으로) 친딸이 이제 자수 하라고 메시지(경찰에게 전화로 자수하라고) 보낸 듯 ㅠㅠ 완전한 해석이 아니라 계속 수정해보려고 또 보고 있습니다
죽은애 사진이 무사히 업로드된거보면 아직 죽은지 14일이 안됐다는 소리니 주인공이 납치해서 거의 바로 죽인듯 체구 커진 사진은 그냥 연출이고
물에 익사시킨것같네요 뭔가 하수구랑 공중전화랑 미끄럼틀에서 나온 사진들이
@@user-tj3ex2uo2q저도 이 부분이 헷갈리는데 초1 때 납치하고 몇 년 키우다가 죽었을 때가 게임 시작이면 죽은지 13일은 안 지났을거고, 귀신이라 납치 당시의 모습이어도 이상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요! 마나미 나온 부분들 찾아봤는데 키가 큰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더 헷갈리네요😂 납치 조심 안내방송은 그냥 훼이크용 과거 시점 같구요...
@@user-kl2xi6vk5z아무래도 욕조에서 익사 시켜서 게임 내내 물에 잠긴 사진들이 많은 것 같죠 ㅠㅠ..
이것만을 기다려왔다... 수탉님 감사합니다
헐 믿고잇었다구!!!
이야 오랜만에 소름돋는게임이네요 잘봤습니다
늦게 나오는 이유가 있엇네 퀄 좋다
휴... 이쯤되면 칠라스에서 수탉님 이스터에그 하나 좀 껴줍시다. 칠라스아트하면 당연 우리 탉님 아니냐구요😂😂
수탉 칠라스 진짜 엄청기다렸는데 너무조아여ㅠㅜ❤❤❤❤❤❤❤❤
말왕님이 이겜 하면 정신적충격 받아서 휴방 공지 뜰듯
저두 이거 했는데! 진짜 재밌더라구요 뭔가 신선하긴 한데 살짝 스토리 이해가 안가는 느낌? ㅎ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수탉님 보고 방송시작했습니다!!! :) 새벽오리 놀라와주세요
@@Dawn_ori 이분도 목소리 좋음 ㅋㅋ
칠라스아트..자다일어나서 알람뜬거보자마자 쫓아들어왓서여..꺅 너무죠탕❤❤❤
칠라스 아트 진짜 전설이다 계속 성장하는구나 ..
이 영상도 벌써 1시간 전이네...세월 참 야속하다
이 댓글도 벌써 하루전이네.....
이 댓글도 벌써 8일전이라니...
탉형 체계적으로 잘 진행한다 역시
칠라스 아트는 일반적인 양산형공포게임과는 차원이 다른거 같은 느낌이 나네요. 스토리도 좋고, 무엇보다 공포가 뭔지를 잘 표현함.
오랜만에 느끼는 공포감이였음.. 칠라스아트는 항상 다음 신작을 기다리게 함…ㅠㅠ
와 바로 해주셨네 잘 볼게요~
오랜만에 좀 무섭네.. 🤯🤯 재밌게봤어욤
스토리 이해가 어려워서 .. 그것만 보완하면 더 좋을듯 그래도 찐공겜의 느낌이라 좋았음
와 방송본지도 8년이 다 돼가는데 이제 곧 100만이시네
1분전!!주말저녁 맥주 한잔 하려는데 탉이 영상이 똭!! 너무 좋아요❤
아니 막 엄청 놀래는건 없는데 무서워서 딴짓조금씩하면서 봄..분위기가 미쳤서여 ㅠㅠㅠ
13:17 무습다 낮에이어봐야지
나둥
ㄹㅇ
칠라스아트.. 언제 올려주시나 목빠지게 기다렸다구요 너무 행복하다
칠라스아트 게임 나올때마다 퀄 좋아지는게 눈에 보여서 신작이 너무 기대된다
아니 칠라스아트 자체가 원래 역대급 공겜을 만드는 곳인데 그곳에서 나온 역대급이요? 더블 역대급에 제 심장이 미친듯이 날뛰고 있습니다 퀄리티가 얼마나 더 좋아졌을까 달료( ᐕ)੭( ᐕ)੭( ᐕ)੭
21:42 공원 방송으로 어제 밤 8시 쯤 1학년 아이(마나미)가 실종됐다고 함. 하지만 작중 시점 마나미는 이미 죽음. 죽은 딸을 대신하기 위해 납치한 것 치고는 하루도 안돼 마나미를 죽인 점이 이해가 안됨..
0:46 딸이 공원에서 죽었다고 하는데 마나미는 납치당한 후 주인공의 집 욕실에서 죽은 것으로 추정됨
그렇다면 진짜 딸인 미츠카가 공원에서 죽었다는 말인데, 초반 녹화 영상에 나온 사건(달리기 경주?) 때문에 지병이 있던 미츠카가 쓰러져 죽었을 수도 있을 듯
그때 그,,경주를 제안한 아이가 마나미..?
42:08 마나미와 미츠카가 같은 인물이 아님을 주인공이 깨닫게 된 연출 이후 바로 초반 놀이터 녹화 영상이 다시 티비에 재생되는 것도 이것 때문일 것 같다고 생각
결론 : 주인공은 바쁘다는 핑계로 딸을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모든 걸 마나미 탓으로 돌려 애초에 죽이기 위해 납치한 것 같음. 마나미를 죽인 이후 주인공이 미쳐버려 딸과 마나미를 혼동하며 게임이 시작,,?
역시 이 회사는 개그보다 진지한 작품이 좋네.(+배드 엔딩 확정을 전제로 구성된 서사.) 이 쯤에서 칠라스 아트가 그 라디오 방송국 게임도 딱 저 느낌으로 한 번 리메이크 해줬음 좋겠는데. 차량 운전 구간이 있다는 점과, 필드가 좀 넓어서 부담스럽긴 하겠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좀. 그 게임 느낌이 참 좋았는데. 스토리도 원작보다 더 친절하고 촘촘하게 잘 풀어서.
예전에 카페알바 땐 지저분한 그래픽이 오히려 공포감을 주는 b급감성 게임 정도로 봤었는데 이제 그래픽 스토리까지 완전 탄탄해졌네 역시 믿고보는 탉라스아트
수탉이 말아주는 칠라스 아트 게임은 못참지 ㄹㅇ
Chill라스 아트 정말 chill한 게임을 만드셨군요
이번은 진짜 역대급이었다.. 스토리 공포 퀄 다 잡았네
칠라스아트 공겜은 썸네일이 다 이런가요? 이런 썸네일이 많은데 무슨 통일성이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