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4개월 째 살며 일하고 있는데요. 정말 모든게 한국과 180도 다르다는 거 공감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면서 한국사회와 나는 맞지 않다 난 외국으로 가야한다라고 늘 생각했었는데요. 막상 여기서 지내보니 한국에서 싫었던 점들이 사실 한국사회가 이렇게 단정하고 안전하고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1. 한국에서는 남의 눈치를 너무 보고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쓴다 -> 파리에서는 너무 신경을 안써서 문제; 지하철, 거리에서 오줌 누고 길빵하고 개똥은 치우지도 않고 진짜 미치겠음 2. 한국에서는 속도와 효율을 너무 따져서 피곤하다 -> 프랑스 행정기관, 은행, 병원 등에서 일좀보려면 너무 느리고 하여튼 어딜 방문해서 뭘 하더라도 꼭 약속을 잡아야되고 속터짐..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돈이 하루 (길게는 일주일) 뒤에 빠져나가는 거보고 정말 깜짝놀랐음. 3. 한국은 근로 시간 너무 길고 쉬는 날이 너무 없다 -> 위와 비슷한 맥락인데 쉬는 날이 없다는 말은 항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임. 프랑스는 휴가 길고 많음. 7-8월 바캉스 기간에 뭘 하려고 하는데 재수 없으면 담당자가 휴가가서 한달동안 기다려야 하는 일 발생~ 그리고 밤 11시까지도 아니고 한 9시만돼도 체감상 불 다꺼지고 거리에 사람도 없음. 4. 한국은 다양성이 너무 부족하다 -> 프랑스는 너무 다양해서 인종간 계층간 분화가 심화돼있고 사회가 혼란하다는 느낌. 한 나라를 관통하는 공통의 가치관이 있다기보다 니마음만 있냐? 내마음도 있다 가 중요하다보니 사회가 하나로 결속되지 않는 느낌. 그래서 중앙정부의 행정적 결정이나 정책에 잘 따르지 않고 불만이 아주 많고 내 자유 내 권리 내꺼 내꺼 에 대해 강하게 주장하는 경향이 있음을 느낌… 이건 이거대로 피곤 아무튼 위와 같은 일들을 겪고 나니 나한테는 한국에 잘맞는구나 하고 애국자되었네요.. 자유, 예술, 여유, 낭만 등을 생각하며 프랑스 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더 생각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파비앙님 반가워요 🤩톡파원25시 애청자인데 문주님 이 오늘 영상에 나왔네요 🤩너무 반가워요 🤩 🤩 파리 카페에서 남성이 화장실 갈때 노트북을 들고가서 볼일을 본다고 했을때 🤣깜짝 놀랐네요 역시 한국이 정직하고 안전한 나라 같아요 🤩오늘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다음영상 후속 빨리 보고 싶네요 ~ 두분 파이팅하세요 🤩🙏
그래도 어제한 경험인데 24시 순댓국집이었는데 자리 앉기도 전에 뭐시킬지 물어봐요 그건 너무 익숙하지만 접시수육과 비냉을 같이 시켰는데 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전 같이 먹으려고 안먹고 기다리는데 서빙하는 아주머니가 식기전에 먹으라고 재촉을 시간차로 두 세번 말씀 하시더군요 거기까지도 따뜻할때 맛있게 먹으라는 뜻이겠지 참았는데 앉아서 먹은거 토탈 나오는 시간 까지 해서 20분도 안됐는데 먹자마자 치워도 되냐고 하곤 아니... 제 대답 듣기도 전에 싹 걷어갔어요??? 너무 불쾌했음 ㅎ 빨리 나가라는건가 저보다 먼저온 커플은 옆에서 아직 먹고 있는데 테이블 거의 비었고 총 세 테이블 이었는데 전혀 바쁘지 않았고요 가까운 테이블 나가서 치우는 김에 치우고 싶으셨는지 모르겠으나 물 마실 여유도 안주고 치워버리는데 화내려다 그냥 계산 하고 나왔어요 접시수육은 새끼손가락 보다 작고 송편 모양으로 가늘게 고기 거의 없는것이 여섯점 나오고 ㅎ 냉면 도 기본인데 8천 도합 14천원 내고 먹고 나왔는데 배는 부르지 않더라고요 망원동 ㅎ 다시는 안갈꺼지만 진 짜 급해도 너무 급해요 그러지 않았으면 ㅎㅎ..
외국인들이 한국오면 대부분 답답한게 커뮤니티가 형성이 안되서 외롭다고 하더군요 이웃간에 커뮤니티도 그렇고.. 한국은 죄다 아파트에 둘려쌓여져서.. 이웃간에 누구 사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외롭고 답답해서 얼마 못살고 다 자기 나라에 돌아가는 사람이 많음. 그리고 이방인이 오면 더 외롭게 느껴지는게.. 모르는 사람끼리 쉽게 친해지고 친구가 되고 이런게 힘듬. 한국은 전통적으로 같은 동네 이웃 학교 직장 코스를 거쳐서 형성된 인맥이 전부라.. 그 틀이 대부분 유지
같은 한국 사람들끼리도 그래요.. 같은 아이 유치원,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같은 동네 출신,, 부모들끼리 똘똘 뭉치고 배타적인 느낌 있어요. 아이들만큼은 그래도 서로 어울리면 좋겠는데 자기들 써클안에 있는 아이들끼리만 놀지 연관성 없는 다른 아이들은 배척합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에서는 이런 연에 엮인 문화가 없어 좋을 것 같아요. 오픈 마인드
헐 파비앙씨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인이고 문주씨는 내가 가장 좋이히는 톡파원인데 어째 둘이 만났네요.. 두 분의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2 편도 기대할게요. 저는 2022년 5월에 파리 갔다가 Gare Du Nore 화장실에서 캐리어를 도난당한 적이 있습니다. 문주씨가 말씀하신 파리의 치안 문제는 정말...
부모님이 집에서 한국말을 엄청 사용하셨나봐요. 요즘 교포들, 국제커플들은 예전세대보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고 한국어 사용하는 집도 많더라구요. 한국의 위상이 높아져서 한글 활용도가 높아진 덕도 있지만요. 한국말 잘하네요. 저희집에서 아기 태어나자마자 한중영으로 바이링구얼 아가를 입에 단내가 나도록 길렀는데 아기가 좋아하고 뇌에서 더 선점하는 언어가 있더라구요. 중>영>한 순으로 한국어를 많이 했음에도 중국어는 성조도 있고 노래나 챈트 시 이런거 들려주면 쉽게 배우고 즐거워하고 영어도 액센트가 있고 권설음 같은 굴리는 발음이 있으니 한국어가 선점언어에서 3위가 되고 격음/ 경음이 많다보니 단어 사용을 피하더구요. 한중영 중 쉬운 단어를 선택해서 1문장에 나열하고 했어요. 버섯은 모오구/蘑菇 중국어로 하고 사과는 애쁠 영어로 말하고 엄마는 마마妈妈/마미 중영 쓰고 국수는 누들 영어로 쓰고 진짜 신기했어요. 또 옹알이도 특이하게 국제옹알이 했어요. 발음이 막 굴러가는 특이한 소리요. 보통한국아가들 옹알이는 다따따, 맘맘맘.. 이런식인데 옹알이가 진짜 신기했어요. 한국에서 3개국어 아기 길러보니 저분이 한국어 잘하는것 맞아요. 저희집 아기는 한국어를 제일 발음하기 싫어하고 자꾸 영어랑 중국어만 해서 한국초등 입학 결정해서 7세에는 한국어만 85% 했어요. 영중은 완전 비중⬇️ 그리고 발음이 외국인 같아서 미국 살다왔냐고 담임께서도 교정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한국어 쎈발음이 잘 안되었어요. 아기들 마다 다중언어 사용하면 선점언어가 있다고 해요. 모국어가 여러개이지만요.. 다중언어 아기 길러본 경험상 저분 부모님이 한국어 신경 많이 쓰셨네요. 쉽지 않아요. 진짜 입에 단내날 정도로 대화해야되요. 한국어 발음이 이미 다른 언어를 접한 아기들에겐 어려워요.
호주 살면서 프랑스 친구들이 엄청 많은편인데 너무 재밌는게 다른 나라 친구들은 국적을 물어보면 국가를 말하는데 빠리지앵들은 꼭 Paris라고 말해서 좀 웃기면서 부심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그리고 일하면서 빠리에서 온 친구랑 다툰적이 있는데 다른지역 출신 프랑스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하나같이 걔가 빠리 출신이라서 그렇다고 얘기들었는데 오늘 영상에 그런내용이 나오니 신기하네요
와우 오늘 영상 진짜 너무 재밌네요~ 중간중간 빵터지네요~~ 문주씨도 예전에 알고리즘떠서 유튭 봤었어요^^ 두분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고 또 파리사람들의 마인드를 알게된 좋은 영상이었어요~~ 문주씨 초대해서 이런 아이템으로 영상 기획하신 파비앙님 진짜 천재❤ 그 어떤 티비예능프로보다 훨~훨~훨~ 재밌었어요~~ 두분의 대화에서 그냥 찐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아주 빠져들어 시청했습니다 ~~ ㅎㅎㅎ😆😆😆
부모님이 대단 하시네 한국말을 유창하게 가르쳤네
동감!
매우 공감합니다 ~!
한국에서 30년 산 사람 보다 더 말을 잘하네요~!
정말 듣고보니 그렇군요
가족중에 교포 있는데, 이게 절대 쉬운게 아님
멋찜😂
프랑스에서 4개월 째 살며 일하고 있는데요. 정말 모든게 한국과 180도 다르다는 거 공감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면서 한국사회와 나는 맞지 않다 난 외국으로 가야한다라고 늘 생각했었는데요. 막상 여기서 지내보니 한국에서 싫었던 점들이 사실 한국사회가 이렇게 단정하고 안전하고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1. 한국에서는 남의 눈치를 너무 보고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쓴다 -> 파리에서는 너무 신경을 안써서 문제; 지하철, 거리에서 오줌 누고 길빵하고 개똥은 치우지도 않고 진짜 미치겠음
2. 한국에서는 속도와 효율을 너무 따져서 피곤하다 -> 프랑스 행정기관, 은행, 병원 등에서 일좀보려면 너무 느리고 하여튼 어딜 방문해서 뭘 하더라도 꼭 약속을 잡아야되고 속터짐..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돈이 하루 (길게는 일주일) 뒤에 빠져나가는 거보고 정말 깜짝놀랐음.
3. 한국은 근로 시간 너무 길고 쉬는 날이 너무 없다 -> 위와 비슷한 맥락인데 쉬는 날이 없다는 말은 항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임. 프랑스는 휴가 길고 많음. 7-8월 바캉스 기간에 뭘 하려고 하는데 재수 없으면 담당자가 휴가가서 한달동안 기다려야 하는 일 발생~ 그리고 밤 11시까지도 아니고 한 9시만돼도 체감상 불 다꺼지고 거리에 사람도 없음.
4. 한국은 다양성이 너무 부족하다 -> 프랑스는 너무 다양해서 인종간 계층간 분화가 심화돼있고 사회가 혼란하다는 느낌. 한 나라를 관통하는 공통의 가치관이 있다기보다 니마음만 있냐? 내마음도 있다 가 중요하다보니 사회가 하나로 결속되지 않는 느낌. 그래서 중앙정부의 행정적 결정이나 정책에 잘 따르지 않고 불만이 아주 많고 내 자유 내 권리 내꺼 내꺼 에 대해 강하게 주장하는 경향이 있음을 느낌… 이건 이거대로 피곤
아무튼 위와 같은 일들을 겪고 나니 나한테는 한국에 잘맞는구나 하고 애국자되었네요.. 자유, 예술, 여유, 낭만 등을 생각하며 프랑스 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더 생각해보세요.
좋은 내용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신거에 공감하며 대부분의 서유럽 국가와 미국에도 공통되는 것 같네요
4개월 살아서 그래요 저처럼 한 십년살면 한국이 이해안되고 불편해질껄요
저는 한국 절대 못돌아감 ㅋㅋㅋ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미국에 한인타운이 그렇게 크고 교포 많아도 2세중에 저렇게 자연스럽게 한국말 하는사람 별로 없음
파리지앵2세 본인도 똑똑하지만 부모님이 정말 대단하신거임
난 유학간줄 알았네요
그 교포들 부모들의 교육이 잘못된거죠.
@@KHSooook어는 재능이라서 그래요
두개 다 잘하는 경우는 드물고, 한개라도 잘하면 성공이고, 이것도 저것도 못해서 어눌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어 쓰라고 하면 스트레스받아서 아예 부모랑 대화를 차단해버리는 자녀들이 더 많나봐요
@@KHSooook이중언어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집에선 한국어 밖에선 영어 이게 머가 어렵냐싶지만 발달단계에서 문제 발생하는 경우도 왕왕 있고.. 이중언어가 안된것에는 다 사정이 있을거에요
@@KHSooook 박찬호 미국메이저리그뛸때 한국말 어눌한거 부모교육이 잘못되서 그런게 아니란다
프랑스화 된 한국인 vs 한국화된 프랑스인 ㅋ
다채롭고 참신한 기획과 인터뷰 너무 재밌네요
@leesah00맞노
둘다 국적 프랑스예요 프랑스인2명
문주님 프랑스 태생 프랑스인입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31년을 살고 있는 한국인이 저토록 한국말에 능숙하다니 그저 우와 감탄사만 나오네요
@@jukejoint317그러니까 그게 대단한거죠
우리 사촌동생도 애들이 집에서 한국말로 안하면 들은척도 안해줬대요
그 결과 애들이 자연스레 두나라 언어를 습득하게 되더라구요
부모들이 의도를 했던 안했던간에 바람직한 결과를 낳은거죠
재밌네요…..
두분이서 불어로 이야기하는것도 재밌을것 같아요….
부모가 계속 한국말만 해도
자녀들이 한국어 못하는 집도 엄청 많아요.. 듣기는 해도 말은 어눌해진다거나 하기도 하구요
자녀 이중언어를 저정도 하려면
아이의 언어재능+부모의 extra노력이 필요합니다
@@jukejoint317아니에요. 언어 감각과 노력 필요해요. 말 못하는 교포 2세 널렸음
미국은 그냥 영어만 시키는 집안도 많음 부모가 한국어 별로 장려하지도 않고
단순히 한국어 회화가 가능한 수준이 아니네요 언어 감각도 있으셨겠지만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엄청 신경써서 잘 가르치셨고 문주님도 이에 잘 부응해서 받아들이고 배우신 거 같아요 교포 중 이렇게 한국어 제대로 구사하시는 분 보니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시단 생각뿐입니다
우와 문주씨 그전에 톡파원에서 봤을때 그냥 유학생인줄 알았어요 한국말이 그냥 원어민이여서요...프랑스에서 태어나고 평생 살았는데 한국말이 어쩜 저렇게 완벽하죠??와 감탄하고 갑니다
문주 친구 붕택이가 있어서 가능한 일
@@ejkksaga2319 붕택은 그렇게까지 잘하진 않는 듯요 ㅎㅎ 그리고 둘이 있을 땐 거의 프랑스어로 대화하더라고요.
듣기만해도 토나온다 한국에태어나 다행이다
와… 진심. 유학생정도 일줄 알았는데 대박
문주님 본인피셜로는 한국여성과 연애하시면서 한국어 실력이 팍팍 느셨다네요 😅
와, 문주 씨 너무 오리지널 한국적 분위기에 말투라서 유학 간 한국 청년인 줄 알았어요.
두 나라의 문화를 100% 지니고 있는 완벽한 다양성은 지금 시대에는 최고의 장점이고 파워입니다.
'겸손'을 잃지 않고 아름다운 성장을 이어가길 기원할게요~
교포들의 자식들이 한국어 잘할려면
아이들과 계속 어릴때부터 한국어로 대화룰 해야돼요
대화 안하면 그나라 언어만 배우고 한국어는 전혀 모름
그래서 나오신분 부모님들이 대단하신분들
문주씨 잘 성장 하셨네요 문주씨 부모님 대단하신분 한국말 저렇게 잘 할수 있게 가르치신것 자식농사 매우 잘 하셨네요 문주씨 사랑스럽고 대견 합니다 저는 톡파원 25시 애청자로 문주씨 팬이에요 항상 건강히 지내세요 행운 가득 하기를
부산 랜선 할모니 응원 합니다
두분이 한국말로 대화하는 상황이 왜이리 웃기지 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엄청 웃었네요😆😆😆
잘만났다 😊
저두요.. 그저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러게요. 둘 다 프랑스어가 더 편할텐데
웃긴 포인트가 뭔지 모르겠네요 허허허
진짜 한국에 사신 적이 없는데 어떻게 우리말을 저렇게 하시는거죠...? 진짜 부모님 너무 존경스럽고 문주씨도 모두 너무 대단하시네요
제가 톡파원25시 애청자인데, 문주씨는 한국말 너무 잘해서 당연히 유학생이거니 했는데 찐 파리지앵이었네요. ㅎㅎ
톡파원에서도 그렇고, 말을 참 잘해서 영상이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어요. 2편이 기다려집니다.
파비앙도 180도 다른 문화 많이 힘든 부분이 있었을텐데...
다른문화에 대한 존중하는 자세,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태도, 역사를 배우는 노력 한결같이 이런 자세 갖고 있는건 쉽지가 않은데 한 사람으로서
파비앙 볼때마다 뭉클해질때가 있어요
파리에서 태어난 분인데 저리도 한국말을 유연하게 잘 한다는 건
부모님이 대단한 애국자 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글루미갓데이맞아요 ㅠㅠ 그 놈의 “애국자” “애국”이란 단어를 너무 쉽게 사용하는 듯 ㅋㅋㅋ
유연 x, 유창 ㅇ
그래도 매국보단 애국이 낫지요 일뽕보단 국뽕이 낫구요 글구 거창하게 해야 애국인가요 세금 잘내기 쓰레기 분리수거 잘하기 외국관광객들에게 친절하게대하기등등도 애국 하는 거지요
현지에서 일하는 가족은 프랑스어를 좀 할테고 엄마가 집안일만 한다면 프랑스어를 못할 확률이 높고 그런 엄마 밑에서는 외국이라도 한국어 자연스레 습득해요
@@차한잔-g4c 파시스트 같아요 ㅠㅠㅠ
파리지앵 문주씨 어쩌면 한국말 너무잘해 공부하는 유학생 또는 가이드 인줄알았어요 정말 부모님이 교육잘 하셨네요 대단해요
파비앙 같은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평생살았으면 좋겠다
"없지않아 있어요." 이렇게 얘기하는건 진짜 고급 어휘인데... 프랑스에서 31년살면서 이렇게 얘기 할수있다는게 너무 대단하네요.
문주님 한국말 억양. 단어들 완벽하네요. 놀랍네요 ㅎㅎ
저는 60대중반 주부인데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파비앵이 한국사시험 1급 자격증있고 한국에 대해 엄청난관심을 갖고 있는 외국인이라는걸 알고 진정으로 감동해서 찾아서 바로 구독눌렀어요 파비앙님 진심으로 잘되시길 응원합니다.
모두가 가보고 싶어하고 낭만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파리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습니다 파비앙님 문주님 고맙습니다
가서 인종차별 당하고싶나요????
우와 역시 문주님이랑 파비앙님이 함께 얘기하니까 한국과 프랑스 모두를 충분히 깊게 이해하고 계셔서 이야기가 더 풍부해지고, 솔직하고 재밌어요
배터리는 소중하니까요.~빵 터졌어요😊 한국과 프랑스 정말 많이 다르네요.2편도 기대할께요.❤
미국 교포2세들 미국에세 산 세월보다 한국 들어와서 돈 벌며 사는 세월이 더 긴데도 아직도 어눌한 말투에 영어로 떠들고 있는데 문주 씨는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 하는걸 보니 본인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존경스럽네요.
저 지인들중에 유럽교포 좀 있는데 그게 바로 미국화라고 하더라구요😂 모노링궐ㅋㅋ 장시간 노동으로 집에서 자녀교육할 시간 부족 + 영어면 다 해결된다는 마인드
안녕하세요 파비앙님 반가워요 🤩톡파원25시 애청자인데 문주님 이 오늘 영상에 나왔네요 🤩너무 반가워요 🤩 🤩 파리 카페에서 남성이 화장실 갈때 노트북을 들고가서 볼일을 본다고 했을때 🤣깜짝 놀랐네요 역시 한국이 정직하고 안전한 나라 같아요 🤩오늘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다음영상 후속 빨리 보고 싶네요 ~ 두분 파이팅하세요 🤩🙏
문주님 한국말을 끝까지 지키고 계신 모습 존경합니다 당신은 애국자❤
자기가 프랑스 사람이라는데 뭐가 애국자라는 건지
너무 대단하시다는거에 동의 하지만 사실 문주님은 프랑스에서 태어난 프랑스 사람입니다. 정확히는 한국계 프랑스인이겠죠…
둘 다 한국말에 프랑스 악센트가 있는게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비슷해ㅋㅋㅋㅋ
모든 나라가 장단점이 있긴 하겠지만 한국은 편리한 시스템이 많고 파리는 너무 매력적인 도시예요.저도 테라스 너무 사랑해요.
문주씨
부모님께서 대단하십니다
태어난곳이 아닌데
한국어가
너무 유창하네요
파비앙님처럼~ ^^ ❤️
환경,문화,지나온 과정.역사가 민족성을 만든다는것을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다른나라 얘기들 듣는게 너무 재밌어요~ 문주님 톡파원에서 볼때도 멘탈 건강하고 딱봐도 자존감 높아보여서 성격미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두분 다 말씀을 너무 잘하시고 새로운거 알게되니까 참 좋네요~
한국사람들 특유의 급하고 빨리빨리 문화가 단점도 있지만 또 장점도 있어서..
전쟁 이후 찢어지게 못살던 시절부터 윗세대분들이 부지런히 달려온 끝에 이만큼 발전한게 아닌가 싶네요
아직도 배고픈 한국 …
그래도 어제한 경험인데 24시 순댓국집이었는데 자리 앉기도 전에 뭐시킬지 물어봐요 그건 너무 익숙하지만 접시수육과 비냉을 같이 시켰는데 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전 같이 먹으려고 안먹고 기다리는데 서빙하는 아주머니가 식기전에 먹으라고 재촉을 시간차로 두 세번 말씀 하시더군요 거기까지도 따뜻할때 맛있게 먹으라는 뜻이겠지 참았는데 앉아서 먹은거 토탈 나오는 시간 까지 해서 20분도 안됐는데 먹자마자 치워도 되냐고 하곤 아니... 제 대답 듣기도 전에 싹 걷어갔어요??? 너무 불쾌했음 ㅎ 빨리 나가라는건가 저보다 먼저온 커플은 옆에서 아직 먹고 있는데 테이블 거의 비었고 총 세 테이블 이었는데 전혀 바쁘지 않았고요 가까운 테이블 나가서 치우는 김에 치우고 싶으셨는지 모르겠으나 물 마실 여유도 안주고 치워버리는데 화내려다 그냥 계산 하고 나왔어요 접시수육은 새끼손가락 보다 작고 송편 모양으로 가늘게 고기 거의 없는것이 여섯점 나오고 ㅎ 냉면 도 기본인데 8천 도합 14천원 내고 먹고 나왔는데 배는 부르지 않더라고요 망원동 ㅎ 다시는 안갈꺼지만 진 짜 급해도 너무 급해요 그러지 않았으면 ㅎㅎ..
소수 재벌 중심으로 커온만큼 돈이 많아서 잘살거 같지만 그 막대한 자본은 재벌기업들의 것이지. 그 밑의 노동계층이 갖고있는게 아니라서...
아니 세상에 언제 찍은거지 믿어지지가 않네 두사람이 같이 영상 찍었으면 좋겠다 생각만 했지 정말 이렇게 함께 할줄이야 흥해라 파비앙, 파비생제르망, 파리지앙 2세 화이팅!!!!!
모국어를 가르친 부모님도, 외국에서 태어나서도 완벽한 한국말을 익힌 아들도 존경스럽다.
와~문주씨가 나왔네요, 문주씨 채널도 종종 봐요. 이번 편 잘 봤어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두분이 주고 받는 파리 얘기를 듣는 게 재미있어요. 두 분이서 더 많은 컨텐츠를 찍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콜라보를 보다니. 두분다 흥하세요~~~~~~~~~~~~~
곧 파리여행을 떠나서 파리관련 영상을 찾아보다 얼마전 문주님을 처음 알게됐는데 이렇게 파비앙님 채널에 딱!!넘나 신기해요ㅎㅎ
6:08 아 이 부분 제일 웃김 계좌이체가 즉시 된다는 걸 이해 못하는 31년차 프랑스인 vs 한국화된 프랑스인 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미있는 촬영이었어요 ☺️
오오오 2편 기대 기대 ㅋㅋㅋㅋㅋ
파리지앵들은 서로 소모임을 즐긴다던데…! 남들이 볼때 수다스러워 보일 수 있겠지만, 서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게 너무 좋은 문화네요 ㅠ
외국인들이 한국오면 대부분 답답한게 커뮤니티가 형성이 안되서 외롭다고 하더군요
이웃간에 커뮤니티도 그렇고.. 한국은 죄다 아파트에 둘려쌓여져서.. 이웃간에 누구 사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외롭고 답답해서 얼마 못살고 다 자기 나라에 돌아가는 사람이 많음.
그리고 이방인이 오면 더 외롭게 느껴지는게.. 모르는 사람끼리 쉽게 친해지고 친구가 되고 이런게 힘듬. 한국은 전통적으로 같은 동네 이웃 학교 직장 코스를 거쳐서 형성된 인맥이 전부라.. 그 틀이 대부분 유지
같은 한국 사람들끼리도 그래요.. 같은 아이 유치원,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같은 동네 출신,, 부모들끼리 똘똘 뭉치고 배타적인 느낌 있어요. 아이들만큼은 그래도 서로 어울리면 좋겠는데 자기들 써클안에 있는 아이들끼리만 놀지 연관성 없는 다른 아이들은 배척합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에서는 이런 연에 엮인 문화가 없어 좋을 것 같아요. 오픈 마인드
두분 조합 너무 좋아요 ㅠㅠㅠ 항상 챙겨보는 유튜버 두분이 이렇게 만나다니 ㅠㅠㅠㅠㅠ😭🥺
최근에 파리생제르망 투어랑 이강인 선수 유니폼 영상보면서 파비앙님이랑 왠지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섭외라니!!!문주님 말도 유창하시고 또 프랑스어도 네이티브라서 두 분이 잘 통하시고 공감하시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았어요😂😂😂🇰🇷🇫🇷
제가 느끼는 프랑스의 장점은 남 눈치보지 않고 정말 자유로움. 작은행복. 성공의 기준.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나라. 단점도 엄청 많은데 그럼에도 마음이 편한 나라 😊
정답입니다. 정신적 평화를 이룰 수 있죠. 전 한국에서도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불려서 저에겐 더 잘맞았었어요. 장점이 극악한 단점을 커버하죠. 그런데 살기에는 파리보다 지방 중소도시가 더 나은 것 같아요.😊
갑자기 프랑스에 단 1년이라도 살아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길거리에 개똥과 강아지만한 쥐가 그냥 널렸답니다. 자유 평등 박애는 아시아인에게 상대적입니다.
@@신의열단 언제적 이야기? 요새 엄청 좋아짐
프랑스 폭동은 끝났나요 ??
문주 씨 한국어 너무 잘 해서 파리에서 태어난 사람일거라 상상도 못 했네요. 교포 말투가 아니라 그냥 유학생 말투인데.. 교포로 태어나서 이렇게 완벽하게 바이링구얼인 사람 첨 보는듯..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톡파원 25시에서 자주 봐요^^
문주씨 처음 톡파원 나올때 보다 한국말이 엄청 늘었네요...발음도 좋아지고 ㅎㅎ
유럽에 사는 저는 끄덕끄덕...공감하며 두 분 얘기 재밌게 잘 봤어요 ^^
다들 문주님 한국어를 잘하신다고 말씀하시네요! 물론 그것도 맞지만 저는 이번 영상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주제도 흥미롭고 두분 말씀하시는 핑퐁이 잘돼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영상 봤습니다~ 2편도 넘넘 기대돼요😆
대박!!!제가 구독하고 있는 두 파리지앵분들이 한 썸네일에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넘~~~재밌게 문주씨 얘기 듣고 갑니다.
세상은 참 다양하네요..여기서 복닥복닥 살고있다가 뭔가 맘이 넓어지는 느낌이예요~ 감사^^
문주, 에비앙님. 두분이 같이 나오니 더 좋네요..
문주님.. 붕택님도 잘 게시죠? ㅎㅎ
진짜 파리지앵은 파비앙이 아니라 문주구나 ㅋㅋㅋ 파비앙은 겸손한 한국청년 같은 느낌적 느낌이고 ㅋㅋㅋ 파리는 관광이 아니고 다른 목적으로 가서 살라면 힘들 듯. 나한테는 안 맞을 듯
돈 이체가 바로 안되는건 처음 알았네요 ;; 시상에나. 계좌 트는데 한 달 걸리는건 알았지만^.ㅜ
ㅋㅋㅋㅋㅋ 아 정말 웃깁니다. 앉자마자 주문받는 거 ^^ 그런데 훌륭한 부모님이신 듯 참 예의바르고 반듯하고 건강하게 자라셨습니다.
어제 문주씨 유투브 보고 프랑스간 파비앙 만나면 재밌겠다 생각했는데 😮 😆
완젼 놀람요~ 2부 기대 됩니당👍👍👍👍
공감
저도 2부기대요😊😊😊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저 친구 관상이 엄청 좋으네 초년 중년 말년 어려움이 거의 없네 갈수록 좋아지는 관상이네
ㅍㅎㅎㅎ like 하나 남깁니다
톡파원25시에서 자주봤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
외국애서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문주씨가 어떻게 한국어를 이렇게 유창하게 하시는지 꼭 물아보고 싶네요~~
문주 한국말 오히려 말도 안되게 잘하는 거였네,
파리지앵~문주씨 대단하네요 이렇게 한국말 잘하는 문주씨 부모님 존경스럽네요~
우와ㅋㅋㅋ드뎌 만났네ㅋㅋ
너무 재밌어요!!
2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헐 파비앙씨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인이고 문주씨는 내가 가장 좋이히는 톡파원인데 어째 둘이 만났네요.. 두 분의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2 편도 기대할게요.
저는 2022년 5월에 파리 갔다가 Gare Du Nore 화장실에서 캐리어를 도난당한 적이 있습니다. 문주씨가 말씀하신 파리의 치안 문제는 정말...
6:30 ㅋㅋㅋㅋㅋㅋ프랑스화된 한국인과 한국화된 프랑스인인게 너무 잘 드러나서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파비앙님이 왜 이 콘텐츠를 기획하셨는지 빡 느껴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
와 이 두분 합방하는 거 진짜 보고 싶었는데...드뎌 ㄷㄷㄷㄷㄷㄷㄷ 자주 합방 부탁드려요 ㅎㅎ
헐저사실 특별게스트 문주님 생각했었는데 아니겟지..하고 댓글 안달앗거든요 ㅠㅠ좋아하는 유튜버 두분이 한자리에 계시다니 행복해요유❤❤
와~~~~~드뎌 두분 만나셨군요.ㅎ ㅎ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어요.ㅋㅋ
톡파원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문주 씨를 여기서 다 만나네요! 신기방기 ^^
문주님이나 파비앙님이나 모두 대단하심
문주님 톡파원에서 보면서도 매력있고 통통 튀는 청년이라고 생각했는데 ㅎㅎ파비앙 씨 채널에서 보다니 반갑습니다
문주님 여기서 보니 너무 반가워요❤ 톡파원 문주님 잘보고 있어요!
두분 얘기 들으니 재밌네요😊
문주씨 말을 참 재미있게 계속 듣게 해요. 저 유튜브 잘 안보거든요.
와 문주님~~ 저도 유학을 하셨다가 정착하신 케이스인줄 알았는데, 톡파원에서 교포라고 하신 말씀을 듣고, 교포이신데 한국말을 너무 잘한다!! 하고 놀랐어요. 파비앙님 영상에서도 보니 너무 반갑네요~ 인스타도 팔로우 중입니다!! ㅎㅎㅎ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할께요~!!!
와 한국에 산적도 없는데 한국말 유창하게 잘하네 부럽당
와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한국인 얼굴로 프랑스 문화를 얘기하시는 문주님과 프랑스인 얼굴로 한국 문화를 얘기하시는 두 분이 신기하고 넘 절묘한 조화네요😂😂 ㅎㅎ문주님 프랑스 토박이신데 한국말 넘 자연스럽게 잘하시는 것도 신기해요😮
문주님 반갑다😊 ㅎㅎ톡파원 애청자
어머!!!!드디어 만났으~~~~~~~~🎉🎉🎉🎉🎉
은행얘기 ㅎㅎ 송금해도 최소 2일은 걸려야 반영되는거 쇼킹하죠 문주씨 어리둥절 이해갑니다.
그래~치안이 최고인것같아요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저도 집에서 고기굽고 문열어놓고 환기시키고
택배 바로바로받고
새벽에 걷기운동하는데
정말 감사하며살아야겠어요
그리고 한국말 너무 잘하시네요 정말 열심히사시는 두분 응원합니다~~
너무 재밌다 2편도 기대됩니다👍🏻
한국에서 계속 살았다해도 전~혀 의심할수 없는 한국어 실력..리스펙!! 문주님 20대 같아여~
다른건 어느정도는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계좌이체가 바로 안되다니 거기서 놀랐어요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두 분 건강하고 좋은 일 많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와 근데 한국말 진짜 잘하신다
문주씨 유학생인줄 알았어요😊 현지인이셨구나😊👍 방송에서 자주 보고싶어요~
문주씨는 진짜 프랑스인이세요. 프랑스 특히 파리지앙들 특징이 이야기 할때 손 동작이 많거든요. 저도 제 반쪽이 이야기 도중 손 동작이 많을 때가 많아서.ㅋㅋㅋ
반대로 파비앙씨는 손 동작이 많이 없죠... 찐 한국인 되셨네요. 😂
너무 재미있게 보게 되네요..
날이 갈수록 컨텐츠가 좋아요.
문주부모님!
문주씨!
화이팅!
한국말 너무 잘한다ㅡ
부모님 훌륭하시다
부산에서 응원합니다
다 나라마다 장 단점이 있어요.
예쁜풍경과 여유를 즐기고싶으면 유럽 여행가면되는데
살기 편한거 솔직히 한국인것같음
톡파원 나오실때 여행사에 계신분인줄 알았는데 파리에만 사셨다고요? 심지어 파비앙보다 더 오래 있었어..헉
3.4부 계속 해죠요~너무 신선한 얘기들 잼나요~
아니 근데 문주님 한국말 진짜 잘하신다..
LA한인타운에서 자란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집에서 한국말을 엄청 사용하셨나봐요.
요즘 교포들, 국제커플들은 예전세대보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고 한국어 사용하는 집도 많더라구요. 한국의 위상이 높아져서 한글 활용도가 높아진 덕도 있지만요. 한국말 잘하네요.
저희집에서 아기 태어나자마자 한중영으로 바이링구얼 아가를 입에 단내가 나도록 길렀는데
아기가 좋아하고 뇌에서 더 선점하는 언어가 있더라구요.
중>영>한 순으로 한국어를 많이 했음에도 중국어는 성조도 있고 노래나 챈트 시 이런거 들려주면 쉽게 배우고 즐거워하고 영어도 액센트가 있고 권설음 같은 굴리는 발음이 있으니 한국어가 선점언어에서 3위가 되고
격음/ 경음이 많다보니 단어 사용을 피하더구요.
한중영 중 쉬운 단어를 선택해서 1문장에 나열하고 했어요.
버섯은 모오구/蘑菇 중국어로 하고 사과는 애쁠 영어로 말하고
엄마는 마마妈妈/마미 중영 쓰고 국수는 누들 영어로 쓰고 진짜 신기했어요.
또 옹알이도 특이하게 국제옹알이 했어요.
발음이 막 굴러가는 특이한 소리요.
보통한국아가들 옹알이는 다따따, 맘맘맘.. 이런식인데 옹알이가 진짜 신기했어요.
한국에서 3개국어 아기 길러보니 저분이 한국어 잘하는것 맞아요.
저희집 아기는 한국어를 제일 발음하기 싫어하고 자꾸 영어랑 중국어만 해서 한국초등 입학 결정해서 7세에는 한국어만 85% 했어요.
영중은 완전 비중⬇️
그리고 발음이 외국인 같아서 미국 살다왔냐고
담임께서도 교정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한국어 쎈발음이 잘 안되었어요.
아기들 마다 다중언어 사용하면 선점언어가 있다고 해요. 모국어가 여러개이지만요..
다중언어 아기 길러본 경험상 저분 부모님이 한국어 신경 많이 쓰셨네요. 쉽지 않아요.
진짜 입에 단내날 정도로 대화해야되요. 한국어 발음이 이미 다른 언어를 접한 아기들에겐 어려워요.
호주 살면서 프랑스 친구들이 엄청 많은편인데 너무 재밌는게 다른 나라 친구들은 국적을 물어보면 국가를 말하는데 빠리지앵들은 꼭 Paris라고 말해서 좀 웃기면서 부심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그리고 일하면서 빠리에서 온 친구랑 다툰적이 있는데 다른지역 출신 프랑스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하나같이 걔가 빠리 출신이라서 그렇다고 얘기들었는데 오늘 영상에 그런내용이 나오니 신기하네요
파비앙, 문주 이 두분의 조합 상상하고 있었는데 바로 컨텍이 되셨군요 ㅋㅋ
PSG, 이강인, 파비앙, 문주 기대됩니다 😊
파리에 30년 살았는데 한국어 저렇게 잘하기 싶지 않음 부모님이 한국어 교육을 철저하게 하신듯 하네요
문주씨 한국에 사는 한국인같네요
문주씨. !
한국말 왜이렇케잘해..
이것은 분명 부모님의 노력이 있었을꺼같아요….
물론 문주씨도 많은노력을 했겠지…..❤❤❤❤❤
파리지앵 구독자인데 콜라보 너무 좋음
두분 덕에 파리가고 싶네요!! 한국인들 성질은 급하고 욱하지만 귀여운 구석이 있어ㅋㅋㅋ주인 전화 받고 찾아줄라고 충전해놨을거예요ㅋㅋㅋㅋ
와우 오늘 영상 진짜 너무 재밌네요~
중간중간 빵터지네요~~
문주씨도 예전에 알고리즘떠서 유튭 봤었어요^^
두분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고 또 파리사람들의 마인드를 알게된 좋은 영상이었어요~~
문주씨 초대해서 이런 아이템으로 영상 기획하신 파비앙님 진짜 천재❤
그 어떤 티비예능프로보다 훨~훨~훨~ 재밌었어요~~
두분의 대화에서 그냥 찐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아주 빠져들어 시청했습니다 ~~ ㅎㅎㅎ😆😆😆
두 사람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케미를 이루어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자주 올려 주리라 기대합니다. 감사 ^^
한국말 실력으로보아 몸은 31년간 파리에서 살았는데 영혼은 서울에서 살아온 느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