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유튜브가 작년까지만 하여도, 뭔가 부정적인(진중한 방송이 아닌, 시간 때우기) 느낌이었으나, 기존에는 보기 힘든, 이런 명국을 공중파 제작진의 의도보다 명인님의 의도대로 방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것에 유튜브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개인 시청자 입장으로 굉장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는 바이며, 이전 젊은 친구들이 핸드폰을 보며 히히덕거리던 것을 좋지 못하게 생각했던 것에 많은 반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0세 시대인 만큼, 항상 건강하시어 40년만 더 장기인들을 위해 이런 좋은 방송 계속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송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으로 이 대국을 다시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장기에 흥미를 느끼게 된 시기는 1995년, 그러니까 제6회 일간스포츠배 장기 명인전 때부터였습니다. 당시 프로야구에 흥미를 느껴 스포츠 전문지 세 가지 중 하나인 일간 스포츠를 위주로 구독하다가 가을 시기쯤부터인가 운 좋게 대국보가 연재됐던 것을 발견했지 뭡니까! 그 덕분에 장기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는 대국보를 통해 연구할 실력 자체가 되지 않아서 처음부터 따라 두어 보기만 했을 뿐,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게 된 계기는 다음 해인 1996년 제1회 장기 국수전이 종반에 이를 때쯤에 첫 시청을 하게 된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아무튼 그런고로 이 대국을 일간스포츠로 접해보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영상 초반까지 시청한 후, 두 가지 충격을 받았습니다. 1.전 이 대국을 3국으로 착각했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신문에 연재됐던 기보의 해설에 "서로 1승 1패를 기록한 상태로" 라는 부분이 있어서 뉘앙스로 볼 때 3국으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목에 도전 1국이라고 하셔서 즉, 신문에 연재됐던 내용이 틀린 것을 의미하는지라 충격을 받았습니다. 2.그 시절은 지금과 다르게 신문, 책, 방송 모두 한이 아래쪽, 초가 위쪽에 위치하고 구기보를 사용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기준으로 보면 신문에 연재됐던 기보가 초, 한 모두 상마상마였습니다. 지금 기준인 초가 아래쪽, 한이 위쪽의 방식으로 치환한다면 마상마상이 됩니다. 올려주신 영상이 상마상마인 것을 보면 신문에 연재됐던 기보가 좌우 반대로 잘못 적용됐던 것을 의미하는지라 두 번째 충격이었습니다.(신문에 연재됐던 방식은 1수:4졸 14, 2수:87병 77 이런 식이었습니다.) 올려주신 영상 덕분에 두 가지 착각했던 것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일단 여기까지 적습니다. 지금까지 쓴 내용이 혹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나중에 다른 내용으로 또 작성할 예정입니다.(이 글이 내용 또는 기타 문제가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너무 반가운 분을 앞으로 계속 유튜브로 뵐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좋네요 ^^ 장기사랑 아카데미랑 브레인티비로 장기 접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고, 팬입니다 ㅎㅎ 마상상마 포진만 동네장기로 두다가 사범님 중포 기보들이 반해서 그 후로는 귀마로만 뒀네요 ㅎㅎ 채널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불도저 송종일 사범님... 마를 정말 잘 활용하셔서 마왕이라고도 불리셨죠 현재는 많이 연로하신 와중에도 대한장기협회의 대회에 자주 관전하러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송종일 사범님의 장기열정이 정말 대단 하다는 것을 정말 깊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형세가 불리 해진다 싶으면 포와 같은 큰 기물로 거침없이 졸을 취하시면서 형태를 잡으시는 송종일 사범님의 힘의 장기는 정말로 존경을 많이 받았죠송종일 사범님과 언급 되셨던 이남춘 9단은 귀마수비형의 최강자 이며 상대가 원앙에 약한 상대이면 종종 선수 원앙마를 잡으셔서 상대방을 괴롭히는 즉 수비와 공격이 모두 완벽하셨던 기사님이시죠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명인전 국수전 KBS 장기왕전 등등 에서 김경중 사범님이 대활약 하시고 장기계의 전무후무한 전관왕을 달성하시는 데 이 대국이 정말 큰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앞으로도 장기계의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활동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사범님 항상 응원합니다
사실 제가 유튜브를 통해 1인 방송을 하리라고도 전혀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여건도 그렇고 할 마음도 거의 없었고요. 그런데 생각이 바뀌어 저의 장기 인생 이야기를 기록물로 남기면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 판단되어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제가 죽기 직전에 1회 인사말 영상을 보면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을 느끼겠지요.
사범님의 명대국 잘 봤습니다. 실시간 방송으로 온라인 장기 대국을 강력하게 건의 합니다. 한게임.엠게임.카카오장기 등등 사범님의 온라인 장기를 보고 싶어 죽겠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으로도 방송 하실 계획 이신가요? 실시간으로 온라인 장기대국을 강력히 건의 합니다. 건의를 안받아 주실경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릴 생각 입니다.
넘재미있게보았습니다
재미있게 구성할려고 편집에 신경 많이 썼습니다.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제 채널 영상을 두루두루 시청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좋은경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종일 9단 프로님을 뵈니 옛날 brain tv 김경중 프로님의 초급비법 중급비법 강좌와 여러 프로님들의 대국을 보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인터넷으로 장기를 접할 수 있어서 여러 장기인들의 기력이 더 는것 같아요 오늘 방송때 뵙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80~90년대 프로 장기계를 호령하셨던 최고수 송종일 명인님은 대단했지요. 마침 저의 인생 대국 상대 선수라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생방송 때 자주 자주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장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대국 많이 봤었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러서 보니까 더욱 새롭네요
세월 참 빨리 흘러가죠. 장기 방송 같은 것을 안한지 10여년이 넘었는데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저의 장기 인생 이야기를 전해 드릴 수 있어서 좋게 느껴집니다.
빨리 대국 하는거 보고 싶네요 !!!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말명국이네요 잘봤습니다
저에게 가장 의미있는 대국이었다는 점에서 인생 대국이었죠.
대단들 하시네요.이렇게 복기하면서 보니까 쉬워보이지만 순간 얼마나 고민 중에 한 수 한 수 두셨을까 생각됩니다.
저로서는 도전하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기에 한 수 한 수 실수없이 두려고 숙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와~김경중 명인님 축하드려요. 제가 장기를 한참 좋아할 때 유선방송 "브레인TV"에서 처음 뵜었는데 벌써 세월이 20년? 기억이 가물가물. 장기에 대한 대단한 열정 존경스럽네요^@^
그나저나 "명인 턱 으로 소고기 150인분" 후덜덜 하네요.
반갑습니다. 방송을 통해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축하 인사 감사드려요.
명인전 너무 재미있고 집중하게 됩니다. 구독 좋아요 ~~
오랜만에 유투브에서 다시 뵙게 됬네요.
좋은 명대국 깔끔한 해설 감사합니다!
명국선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잘볼게요 앞으로도 명국 많이 올려주세요
명국선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영상효과 하나하나까지 공들인 정성이 느껴집니다 설명도 쏙쏙들어오고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유튜브가 작년까지만 하여도, 뭔가 부정적인(진중한 방송이 아닌, 시간 때우기) 느낌이었으나, 기존에는 보기 힘든, 이런 명국을 공중파 제작진의 의도보다 명인님의 의도대로 방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것에 유튜브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개인 시청자 입장으로 굉장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는 바이며, 이전 젊은 친구들이 핸드폰을 보며 히히덕거리던 것을 좋지 못하게 생각했던 것에 많은 반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0세 시대인 만큼, 항상 건강하시어 40년만 더 장기인들을 위해 이런 좋은 방송 계속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송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드디어~~~ 방송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네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와 김경중 사범님을 뵙다니요!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했어요
자주 방문해 주세요.
김경중 사범님의 예전 명국과 강좌를 여기서 볼수있다니 감사하네요 좋은 강좌 기보를 남기려면 건강관리가 다른 무엇보다 우선이라 생각이 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건강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저의 장기 인생 이야기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996년이면 제가 태어난 년도인데 지금의 박영완사범님, 정원직사범님들보다도 훨씬 선배격인 김경중사범님보다도 더 선배님과의 명국이시네요...
지금은 원로이시지만 그 당시는 당대 최고수이셨던 분이시죠.
잘 봤습니다
김기영프로와의 대국도 부탁합니다 브레인TV 모르다가 우연히 처음 본 대국인데 명국이였거든요
역시나 차분하고 깔끔한 해설이 돋보입니다^^;;;
더욱 쉽고 명쾌한 해설 하도록 신경쓰겠습니다.
헐 ... 어릴때 진짜 최고로 좋아했던 김경중 사범님 채널이 있었다니...ㅋㅋ 구독 할께요!
반갑습니다.
와 요즘 장기 프로님들 유튜브 많이 하시네요.
카장도 오셔서 직접 둬주세요~
많이 뵙고 싶습니다.
어릴적 비급강좌보면서 인터넷 장기 기력 늘리면서 흐뭇해했던 추억이 있네요.^^
당장은 여건상 어렵고요. 추후에 실시간 대국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janggi_grandmaster
김경중 사범님과 이렇게 채팅하는것도 영광이네요.
나중에 실시간 대국과 해설을 들으면서 소통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편집이 대단하시네요 ㅡ.,ㅡ;;
참고도 보여주시는 거 좋네요
시청자의 입장에서 같이 생각해보면서 관전하는 모습을 그려보면서 영상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우와 다양한 변화수와 여담을 보여주시니 해설이 정말 알차고 좋았습니다! 번창하세요!
시청 소감 감사합니다. 이런 흐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진짜 시간 순삭이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이 대국을 다시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장기에 흥미를 느끼게 된 시기는 1995년, 그러니까 제6회 일간스포츠배 장기 명인전 때부터였습니다. 당시 프로야구에 흥미를 느껴 스포츠 전문지 세 가지 중 하나인 일간 스포츠를 위주로 구독하다가 가을 시기쯤부터인가 운 좋게 대국보가 연재됐던 것을 발견했지 뭡니까! 그 덕분에 장기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는 대국보를 통해 연구할 실력 자체가 되지 않아서 처음부터 따라 두어 보기만 했을 뿐,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게 된 계기는 다음 해인 1996년 제1회 장기 국수전이 종반에 이를 때쯤에 첫 시청을 하게 된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아무튼 그런고로 이 대국을 일간스포츠로 접해보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영상 초반까지 시청한 후, 두 가지 충격을 받았습니다.
1.전 이 대국을 3국으로 착각했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신문에 연재됐던 기보의 해설에 "서로 1승 1패를 기록한 상태로" 라는 부분이 있어서 뉘앙스로 볼 때 3국으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목에 도전 1국이라고 하셔서 즉, 신문에 연재됐던 내용이 틀린 것을 의미하는지라 충격을 받았습니다.
2.그 시절은 지금과 다르게 신문, 책, 방송 모두 한이 아래쪽, 초가 위쪽에 위치하고 구기보를 사용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기준으로 보면 신문에 연재됐던 기보가 초, 한 모두 상마상마였습니다. 지금 기준인 초가 아래쪽, 한이 위쪽의 방식으로 치환한다면 마상마상이 됩니다. 올려주신 영상이 상마상마인 것을 보면 신문에 연재됐던 기보가 좌우 반대로 잘못 적용됐던 것을 의미하는지라 두 번째 충격이었습니다.(신문에 연재됐던 방식은 1수:4졸 14, 2수:87병 77 이런 식이었습니다.) 올려주신 영상 덕분에 두 가지 착각했던 것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일단 여기까지 적습니다. 지금까지 쓴 내용이 혹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나중에 다른 내용으로 또 작성할 예정입니다.(이 글이 내용 또는 기타 문제가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중간에 사범님 얼굴 나올줄은 몰랐어요 ㅎㅎ 잘 만드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편집자의 노고가 담겨 있어요.
해설은 여전히 귀에쏙쏙 들어오네요..시간이 언제 지나갓는지..
영상너무 잘봣습니다
좋게 말씀해 주셔서 좋은 영상으로 계속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영상 신경써서 잘 만드셨네요 공들이신게 보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한수 잘 배우고 갈게요^^
지루하지 않도록 부분 부분 고심을 했었습니다.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해설도 좋고 중간중간 들려주시는 이야기들도 재밌습니다ㅎㅎ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영상때 목소리가 달라지셔서 세월은 어쩔수없구나하고 많이 속상했습니다
비급강좌에서 들었던 목소리는 정말 제스타일이엇거든요
근데 지금보니 기우였네요ㅋㅋㅋ 1회는 그냥 첫영상이라 어색하셧나봐요
크 목소리 여전하십니다
꿀보이스~~bb
장기ASMR입니다!
나이가 드니 목소리가 아주 약간 바뀐것은 맞다고 봅니다. 그런 말씀은 첨 들어보는데 좋게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반가운 분을 앞으로 계속 유튜브로 뵐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좋네요 ^^ 장기사랑 아카데미랑 브레인티비로 장기 접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고, 팬입니다 ㅎㅎ 마상상마 포진만 동네장기로 두다가 사범님 중포 기보들이 반해서 그 후로는 귀마로만 뒀네요 ㅎㅎ 채널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성원 감사합니다.
불도저 송종일 사범님... 마를 정말 잘 활용하셔서 마왕이라고도 불리셨죠 현재는 많이 연로하신 와중에도 대한장기협회의 대회에 자주 관전하러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송종일 사범님의 장기열정이 정말 대단 하다는 것을 정말 깊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형세가 불리 해진다 싶으면 포와 같은 큰 기물로 거침없이 졸을 취하시면서 형태를 잡으시는 송종일 사범님의 힘의 장기는 정말로 존경을 많이 받았죠송종일 사범님과 언급 되셨던 이남춘 9단은 귀마수비형의 최강자 이며 상대가 원앙에 약한 상대이면 종종 선수 원앙마를 잡으셔서 상대방을 괴롭히는 즉 수비와 공격이 모두 완벽하셨던 기사님이시죠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명인전 국수전 KBS 장기왕전 등등 에서 김경중 사범님이 대활약 하시고 장기계의 전무후무한 전관왕을 달성하시는 데 이 대국이 정말 큰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앞으로도 장기계의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활동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사범님 항상 응원합니다
예전 프로장기계 역사를 꿰뚫고 계시네요.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송종일,이남춘 프로님의 명국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리가 조금 작은거 같아요^^ 팬입니다 구독했어요
소리 체크도 하는데 작게 들리셨나요? 좀 더 신경써서 음량 조절을 하겠습니다.
1996년이면 김경중 명인이 27세였군요
네, 20대 시절이었습니다. ^^
예전 브레인 티비 강의해 주셨던 느낌도 나고 너무 좋네요~~
1인 방송만의 압축,요약 형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하였습니다.
대국과 복기가 오가는 편집두 너무 좋았구 명대국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복기 해설 하는데두 시간 가는지 모르고 잘 감상했습니다 ~^^
잘 감상하셨다니 좋네요. 성원 감사합니다.
과거 3김시대를 이끌면서 한국 장기를 발전 시키던 분이 요사이는 공개방송에서 잘 뵈이지 않아 궁금했는데,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지요. 조용히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1인 방송으로 왕성한 활동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구독했습니다...3년전에만 시작하셨으면 지금쯤 구독자 10만은 찍었을텐데 아쉽네요..명국시리즈 자주올려주셔요^^
사실 제가 유튜브를 통해 1인 방송을 하리라고도 전혀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여건도 그렇고 할 마음도 거의 없었고요. 그런데 생각이 바뀌어 저의 장기 인생 이야기를 기록물로 남기면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 판단되어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제가 죽기 직전에 1회 인사말 영상을 보면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을 느끼겠지요.
영상 퀄리티 정말 장난없네요 이야...
더좋은수도 있었던걸 중간중간 보여주는 편집 좋은대요
중요한 대목에서 참고용 해설하는 것도 효과적인 콘텐츠 전달 방식이지요.
배경화면도 좋고 상당히 신경많이 쓰셨네요 명국잘보곘습니다^^
고맙습니다.
주1회 실시간대국 하신다고 들었는데
엠게임 한게임보다 카카오장기를 권해드립니다.
많은 프로기사분들이 카장을 이용중입니다.
당장은 여건이 안되어 어렵고요. 차차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범님의 명대국 잘 봤습니다. 실시간 방송으로 온라인 장기 대국을 강력하게 건의 합니다. 한게임.엠게임.카카오장기 등등 사범님의 온라인 장기를 보고 싶어 죽겠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으로도 방송 하실 계획 이신가요? 실시간으로 온라인 장기대국을 강력히 건의 합니다. 건의를 안받아 주실경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릴 생각 입니다.
ㅎㅎ 당장은 여건 등의 문제로 하긴 힘들고요. 앞으로 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짜보겠습니다. 기존에 하고 계신 다른 장기 유튜버님 대부분이 카카오장기를 두면서 이야기하는 방식인데 모두 같은 포맷이라서 저는 하게 된다면 차별화하여 하고 싶습니다. 차차 연구해 보겠습니다.
@@janggi_grandmaster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장기도 둬주세요ㅜㅎ
김경중 프로님 영상 잘보구 있습니다~! 7:29 에서 한 우측 병이 상옆으로 붙는 수가 좀 까다롭지 않나요?
좌진 쪽에서 먼저 싸움이 벌어지는데 우측 병을 상옆으로 움직일 타이밍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설사 그것이 아니라면 초의 귀윗상으로 그 병을 잡아서 형태를 좀 나쁘게 할 것 같습니다.
시청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부분이 참 좋은거같어요
생각지도 못한 수를 많이 배워갑니다
명국소개와 해설 감사합니다
같이 참여해서 감상하는 것이 좋은 방식이기에 그렇게 하였습니다.
귀마 초반수순에 귓윗상이 차나 포에 노출 됬었는데 진마를 올리는 방법이 있군요 다른수로 귀위상 지킬 방법이 있나요
저도 좌귀마로 두는 매시아라 귀상을 지키는게 굉장히 힘든데 방법을 배워가네요 ㅎ
@@축구좋아하는잼민-k5p 귀윗상 지키는 것은 진마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사범님
3판 2선제대국에서의 첫 판의 승리는 거의 우승까지의 7부 능선을 밟았다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네요 브레인티비의 대회 결승전 3판2선을 보면 거의 2:0으로 종료되는 상황이 많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네, 저역시 첫 판이 심리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헐 소고기 150인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까지 그런 경우는 처음 경험한 일이라 기억에 오래 남았었습니다.
@@janggi_grandmaster 국수님께선 진정한 대인배십니다 ^^
오히려 전화위복이라고 상대가 나의 전법을 아는 것도 하나의 전법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심리를 역이용 하는거죠 그러면서 자신도 전법을 연구하고 변칙으로 해서 어 이게 뭐지? 원래 이렇게 안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전법을 쓰면되니까요
네, 맞는 말씀입니다. 장기는 고도의 심리전이어서 더욱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약 19분동안 지루함 없이 집중하며 관람했네요. 단순한 해설에 그치지 않고 관람자로 하여금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진행이 아주 압권입니다. 타 장기방송에 비해 전문성과 차별화가 있는 영상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계속 응원하며 구독하겠습니다.
저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꾸준한 업로드 하겠으며 응원 감사합니다.
영상의 시각적 디자인에도 아주 디테일하게 노력하신 흔적이 엿보입니다. 옥의 티라고 한다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부분에서 좀 더 이순재씨답게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ㅎㅎ
ㅎㅎ 재미있는 요소들을 가미하여 위트있게 한건데 좀 더 신경써서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좋습니다 보는것만으로 영광입니다
오래된 추억의 한판을 잘 보았습니다.
추억의 한 판, 시청 소감 감사합니다.
틀딱대반틀.딱이네 그것도 장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