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정주부 하는 순간 아무리 한쪽이 벌어오는 돈이 공동재산이라 해도 배우자한테 돈 타서 쓰는 입장이라 은근 눈치 보이고 부부 사이의 은근한 권력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배우자는 안 그렇게 느껴지게 하겠지만 전업주부로 20년 살다가 이혼할 만큼 안 좋은 일 생겨도 막상 사회에 나가면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참고 사는 경우들도 많이 봤어요 결혼 생활 도중엔 진짜 이 사람이랑 살아야 하나라는 순간들은 한 번씩 꼭 옵니다 그럴 때 자신은 선택지가 없다는 걸 알게 되죠 왜? 난 지금 사회에 나가면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제야 나는 아무리 내 소임을 다 해봤자 사회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죠 그럴 때 느껴지는 무력감과 인생 헛살았다는 기분은.. 30 40때 까진 일 안 한다고 좋을 수 있어도 부부생활이란 게 평생 순탄하지만은 않고 인간사 어찌 될지 모릅니다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할 때 돌아갈 사회적 위치가 없다는 그때의 공허함은 참 댓글만 봐도 그전에 무슨 일을 했든 간에 가정주부는 사회에서 바보 취급당합니다 .. 가정주부하더라도 공부하시고 저축과 투자 작은 사업이라도 하셔서 사회적 끈은 완전히 놓지 않는 게 현명한듯합니다 가정주부가 편한 이유는 사회인이 아니라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킹님처럼 스스로 가정에 인생의 큰 가치를 둔 사람이 아니라 단순히 일하기 싫어서나 편하고 싶어서 라던가 주변의 권유 때문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꽤나 좋은 경력으로 결혼을 했어도 주부생활 30년 가까이하니 그렇게 건강하시던 체력이 이제는 하루하루 죽는소리 하시며 살고계십니다. 자신의 20대 시절을 떠올리시며 뿌듯해하시곤 하는데 참 안타깝더라고요. 특히 아이를 가지게 되면 더더욱 사회흐름을 놓치기 십상이라 마냥 주부생활을 선망하기에도 무리가 있는것같습니다.
여기 답댓글들 왜이럼 ㅋㅋㅋ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옛 기성세대 가정들 중에 가장이 오래 근무하신분의 경우 가부장적인 집안의 분위기가 많은데 그럴때 반대쪽 배우자가 오랫동안 전업주부로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 애들 키우고 취미생활 가진다한들 부부가 살다보면 한두번 싸우는게 아니잖아요.. 크게 싸우고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질때 현타오는데 그때 사회적으로 내가 어떤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지? 하는 자괴감에 많이들 빠집니다. 스스로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회와 떨어져 지내다 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능력이 많이 상실되서 겁부터 내는 방어심리가 커진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래도 밖에서 일하는 것 보다야 가정주부로 지내는게 좋은점도 많지만 부부 사이에 화목한가, 랑 서로 어느정도 싸우면 누군가 우위에 더 있다는 기분을 받지만 그냥 각자 위치에서 수긍하고 지내는가 하는 장단점도 있는 것 같아요 가부장적인 집 분위기 일수록 이분 말이 공감이 되고, 남편이 좀더 아내를 배려하는 환경과 분위기의 집들은 공감이 안될 수 있고, 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업주부하면서 쉬면 그건 개꿀 ㅇㅈ이지 근데 애낳는순간 그때부터는 전업주부 개 헬임 아는 언니 회사서 일하다가 애낳고 육아휴직 썼다가 다시 회사로 복직했는데 그렇게 회사일이 재밌고 인생이 행복할수가 없다더라... 매달 300정도를 베이비시터 월급으로 지급하는데도 절대절대 회사일 안그만둘거라고 함. 오죽하면 그 밝고 자존감높았던 언니가 애낳고 나서 맨날 울어서 눈가가 짓무를정도였다고 했으니까... 자신이 정말 가정적이고 아이가 있는 가족을 갖는게 소망이고 일은 별로 취향이 아닌 분들은 그냥 결혼하셔서 애낳고 전업주부 하셔도 좋을거같은데 저거에 하나라도 해당안되시는분들은 생각 많이 해보시길 아이는 행복이지만 아이 낳는 순간 적어도 25년은 아이의 부모라는 정체성으로 살아야한다는거...
댓글들 보면 거의 20대초반 여자들같은데 대부분 여자들 결혼 적정기되면 다들 돈많이버는 남자 찾는 이유가 뭘까요.. 실제 결혼중매회사 통계만 봐도 연봉에서 엄청 갈리죠 결혼해서 애낳고 하루종일 집에있는거 물론 힘들겠죠 그런데도 왜 여자들이 그렇게 30대초반만되면 그렇게 되고싶어서 안달일까요 사회생활하고 돈벌고 하는게 가정주부보다 힘든거에요..
@@정재헌-j8p 그쵸 현실에 부딪쳐서 다들 포기하고 참고 그렇게 사는거예요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있어야 좀 더 순탄하게 살 수 있으니까 가정을 유지하기 수월하니까. 근데 20대 초반은 사실 이제 막 제 인생을 살기 시작하는 애들인데 당연히 꿈을 꾸고 살죠 성인되자마자 가정을 생각하는 애들은 드물어요. 요즘은 30대 여자들도 비혼 많이 외치고 있고 실제로 결혼률, 출산률도 너무 많이 떨어졌어요. 이건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정재헌-j8p 제 착각일진 몰라도 님은 여자들이 가정주부로 비교적 편하게 살길 원하면서 남자한테 돈 많이 벌어오길 바라는 태도를 비판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여자가 돈 많이 버는 자리에 있으면 남자가 반대로 생각하겠죠 영상에도 나왔듯이. 남녀상관없이 누구나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고 싶어하니깐요. 제 말은 20대 초반에 커리어우먼을 꿈꾸는 게 같잖다는 뉘앙스의 글을 쓴 사람들한테 하고싶은 말을 했을 뿐이에요
그냥 요즘 주변에 20대에는 일하시다 아이 낳으시면서 경력단절되고, 40대 50대 되서 다시 취준하시고 공부하시는 어머님들 많아서 하는말인데 ㅎㅎ 전업주부의 삶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것 으로 보임... 정말 돈이 필요해서 하시는게 아니더라고. 아버지들이 은퇴하고 우울해 하시는 경우가 괜히 많은게 아님. 20대가 전업하고 싶다는건 그냥 사회생활도 힘들고 돈버는거 뭐같으니 하는 얘기고... 진짜 집순이 아니면 집안에 하루종일 있는게 되게 힘듬. 친구를 만나자니 친구는 일하는 경우도 많고... 그냥 기본적으로 인간은 자아실현이 어느정도 되야 행복함을 느끼는듯. 나도 20대 후반인데 주변에 애낳은 친구들은 사회생활 하는거 자체를 부러워하는 사람들 많음. 애 낳기 전까진 그냥 전업하면서 쉬는걸 즐기는 친구도 많지만, 낳는 순간 진짜 인생이 바뀌더라.
그냥 가정일이든 돈버는일이든 일은 원래힘든거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몸바쳐 일해야하는 순간이 오면 회의감도 들고 너무너무 힘들어지는듯 그게 설령 사랑하는 가족일지라도.. 그래서 결혼한 사람들이 자꾸 남을 부러워하게 되는거라고 생각함 가족을 만든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
@@참또 개인주의..? 사랑해서 낳는다라..ㅋㅋㅋ 생각이 어린 건지 낳아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주의라, 가족을 사랑하지 않아서 저런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1차원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듯 하네요.. 조금만 깊게 생각해도 어떤부분에서 자신을 위하는 삶이 없어지는지 알텐데
새로운 행복이 생기는거 뿐이지 혼자라서 누릴 수 있었던 자유와 행복은 없어지는게 맞지 ㅎㅎ 희생없이 무슨 관계가 유지되겠음 심지어 생명을 만들어서 키울 수 있을리가.. 그래도 빨리 낳고 빨리 키우면 비교적 건강하기도하고 애가 커도 젊어서 그 때부터 룰루랄라긴 하더라 케바케긴하지만.. 요샌 그래서 그냥 고딩엄빠 응원하는 눈으로 보게됨..
가정주부가 개꿀이라고 쉽게 말하는 댓글들만 봐도 외벌이 가정에서 돈 버는 배우자와 주부인 배우자 간 권력관계가 왜 생기는지 뻔하지 않나 ㅋㅋ 내가 헌신적으로 가정주부하면서 돈 버는 배우자 내조하는거에 너무 보람을 느낄 거 같다, 안끝나는 집안일 애키우면서 해도 절대 안지치고 아이 커가는 모습 지켜보는게 인생의 너무 큰 행복이고 가장 중요하다 싶은 가치관 가진 사람 아닌 이상 사회생활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가정주부 선택은 나이가 몇이든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봐야한다. 뭐든지, 어떤 결정이든지 도피성 선택은 지양하는게 맞다. 개꿀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개꿀 아니고 개빡센데 인정도 못받을 수 있음
오병민이 연애 가치관에서 고쳐야 할 점 여자친구가 자기 소유물인 줄 알고 통제하려는 거 고쳐야 함. 저번 영상에서 여자친구 치마랑 오프숄더 못 입게 한다고 자랑하듯이 말하던데 솔직히 여청자로써 정 떨어짐.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타인과 타인의 관계를 존중하면서 지키는 법좀 공부했음 좋겠네요
결혼해서 애낳고 내인생이 없어진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기 선택으로 결혼해서 출산을 했다면 그것도 자기 인생입니다. 뭐가 억울하고 나를 희생하고 없어지고 그런게 아니라 아기와 함께 남편과 함께 아기 돌봐주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그게 내 인생이에요. 왜 영화나 드라마에 행복한 가정 하면 클리셰처럼 아기와 손잡고 엄마아빠가 걸어가는 그런 장면이 나오겠어요. 그 시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별로 특별하지 않아 보이지만 그런 평범한 순간이 사실 가장 행복한 순간이죠. 요즘은 애낳으면 내인생 끝이다 어쩐다 하는데 누가 억지로 애 맡겨놓고 간게 아니라 내 선택으로 낳은거라면 본인 인생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우울해할 필요가 없어요. 전 인생 통틀어 예쁜 아기를 실컷 만지고 나만을 바라보는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낼 시기는 그리 길지 않습니디.
애초에 끝이라는 것도 가스라이팅 아닌가요,,,솔직히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들 중에 기혼 유자녀이신 분들 정말 많고, 아이 어느정도 키우고 다시 제2의 인생 시작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은데 말이죠(저희 엄마랑 이모들도 이 케이스십니다) 물론 저도 여성의 경력단절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넘나 당연하죠 ㅎㅎㅎ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인생 끝났다고 말하는 것에 동의는 못하겠네요 😅 사회가 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user-us9bp3je3y 근데 왜 여자들한테 무거운거 안든다 약한척한다 이러는지 모르겠음,,,,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아니고 심지어 전남친이 어떤 커플 2인용 자전거 남자가 앞에서 발 구르고 여자는 뒤에서 타기만하는거 보고 욕하더니 내가 무거운거 들려고 하면 싫다하는대도 굳이 뺏어서 자기가 들겠다함;;; 그럼 다른 사람들 눈에는 여자는 욕은 먹을대로 먹고 남자는 스윗하게 여자 짐 들어주는 걸로 비춰짐 진짜 여자한테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자전거 타던 그 커플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남자가 페달 구르는건지 아님 남자가 내가 자전거 굴릴게 너는 쉬어!! 이런건지 어찌알고 욕하는거임 ㄹㅇ 걍 여자 후려치기 하는거 진절머리나
@@밍밍밍-b3i 근데 이건 ㅇㅈ. 내가 아무 생각없이 별 무겁지도 않은거 들고 있는데 옆에 있던 남자애가 달라 해서 괜찮다고 했음. 근데 또 달라 해서 주는경우도 많음. 2번 거절해도 자기가 들겠다는데 안 줄 수도 없고;; 그리고 밤늦게 집에 데려준다는데 자기가 집에 갈 때 위험한건 매한가지라 거절했는데도 데려다주더라...솔직히 그런 대접?받을 때마다 뭔가 미안하고 불편하고 커뮤에서 여자들 대접만 바란다 이런거 보면 개빡침.. 거절해도 자기가 하겠다는데 어쩌자는건지..
와ㅏㅏ 이렇게 시원한 유튜버 처음 봅니다. 맞아요 ㅠㅠ 저는 캐나다에서 가정 계획 중인데 한국에서는 다들 저한테 "후회한다, 니 삶이 없어진다. 젊을 때 즐기고 결혼해라" 무슨 제 인생이 망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너무 지칩니다. 걀혼생활 자체가 행복하냐 행복하지 않으냐는 나이의 문제가 아닌데 말이에요. 너무 공감되고 참 아주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구독합니다!!!! 😍😍😍
@@배무-d3y 근데 제가 캐나다, 미국 생활을 하면서 보면 다들 결혼하고 아이 낳고도 대학, 대학원 다니고 실제로 제가 대학이나 어학원 다닐 때도 아이 엄마나 이미 가정 이룬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해서 이 부분은 본인이 어떻게 자신의 미래를 구상하느냐와 본인 삶에 대해 어떤 태도로 갖고 마주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너 때문에 못했다. 결혼생활을 일찍 시작해서 못했다" 이건 슬프지만 결혼을 일찍해서의 문제라기 보단 본인 자존감과 라이프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거죠. 그리고 책임을 돌리는 거죠. 상대 입장에서는 진짜 가슴 찢어지는 말일 것 같아요ㅠㅠ 자기도 좋아서 결혼한 거고 강제로 시킨 것도 아닌데ㅠㅠ 인생을 살면서 "이랬더라면 아땠을까 저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사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들 수 있는 생각인 것 같아요. 전 아마 이 사람과 결혼 안하고 제 커리어를 계속 추구했다면 똑같은 후회를 했을 것 같아요. "그 때 그 좋은 사람과 결혼을 했더라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 후회를 할 미래가 너무 뻔히 보여서 결혼을 선택하기도 했죠ㅎㅎ 한국에서는 "결혼과 출산은 본인 라이프와 커리어의 끝이다!!!" 이 분위기가 너무 강했어서 저도 내 인생에 가정 따윈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허고 싶은 거 할 수 있도록 support해주고 매일 사랑받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입장으로써 남들이 나에게 주입시켰던 결혼생활에 대한 악담을 귀담아 듣지 않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yesalee1948 캐나다 미국에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이나 가정에 대한 인식과 지원이 한국과 다르니 결혼출산하고도 공부도 하고 미래를 구상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수있으셨던거같은데 내 눈에 안보인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랍니다. 결혼에 대한 악담이 아니라 실제로 예전부터 한국이 유독 여자 커리어 단절과 자아실현 상실이 심했고 요즘에서야 많이 변해가는 중이지만 결혼출산하면 다 끝이다까지는 아니게되었지만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고 여러 기업에서 결혼할 여자 애낳을 여자로 취급을 하며 관련 면접질문이나 채용비리로 기사가 뜨는 현실입니다. 결혼해도 자기 삶 구축해나가는 태도는 좋지만 실제 부당하게 겪고있는 사람들이 있는 마당에 모두 사실이 아닌.악담이라고 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결혼해도 그런 것을 겪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것처럼요
@@인생은고양이처럼 남자도 남자 나름 어려움이 있는 거 공감 감 벌이에 대해서 기대치도 있을 거고 키도 마찬가지고.. 가장으로서 믿음직스럽길 바라기도 하고… 여자들이 직장을 나가기 시작하면서 여기 댓글에도 많지만, 오킹형도 말했듯.. 여자가 돈 더 잘 벌면 자기는 집에서 내조할거라고 하듯이.. 남자들이 느끼던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음. 외람된 이야기지만 이렇게 서로 사회에 기대하는 바를 줄여서 부담을 줄이자는 게 페미니즘인데 다들 곡해하는 게 좀 안타깝다😭 다른 게 페미니즘이 아닌데..
@@루이누나이미 한국에 들어와 정착한 페미니즘은 님이 알고있는 페미니즘을 벗어났음 님도 알지않음? 대부분이 곡해한다고 하셨는데 이미 우리나라 페미니스트 대부분이 부르짖는 페미니즘의 내용이 님이 쓰신 댓글처럼 남자와 여자 둘다의 권리를 포괄하지 않는거 본인도 느끼잖음.. 물론 래디컬 페미와 레즈비언들이 페미세력을 장악해버려서 진짜 곡해하는것도 맞지만 그냥 이기주의 이념집단으로 변해버린것도 맞아서 대중이 곡해만 하는것도 아님 그게 그냥 냉정한 평가가 되어버린 느낌 사회에서도 여초 아닌곳에서 페미니스트라고 말하면 괜히 불편해지고 눈치보이게 됨 와 멋있다 너 생각이 깨어있구나 하는건 진짜 예전 말이고 이제는 페미 이미지가 진짜 썩창나서 돌이키기 힘듬 님이 쓰신 댓글 내용만 보면 굉장히 건강하고 생각도 깊어 보이는데 페미니즘에서 그냥 빠져나오셔서 그냥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는게 나아보임 학생이신거같은데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다 라고 말씀하시고 다니는게 오히려 득이 더 됨 경험담임..
결국 서로가 못가진거에 대한 불만이 갈등이 되는거라고봐요 저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제가 집안일을 좀 많이 했는데 다행히 엄마가 능력이 괜찮아서 로봇 청소기랑 식기세척기도 사서 제가 찌개나 반찬 하면서도 동시에 청소 설거지 빨래 건조 다 할 수 있어서 차라리 주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어요 덕분에 지금 자취할때도 집안일 쉽게 하고 무엇보다 남자들은 평생 받아야하는 경제적인 책임이 스트레스인 반면 여자들은 자기의 꿈/커리어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는게 스트레스라서 서로가 내가 주부 하고 싶다 남편이 집안일 다 해줬으면 좋겠다 서로 내가 손해 본다 싸우게 되는더라고 봅니다. 그런 예쁜 사회는 올거라고 기대도 안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나 자신은 일반화와 호전적인 태도를 버려야 스트레스도 덜 받습니다
가정주부 겪어보면 절대 쉽게 그런 소리 안나오지 ㅋㅋㅋ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동생 진짜 어릴때 부터 신경써줘야 했고 현재도 진행중인 입장에서는 절대 가정주부 안하는게 목표임;; 애기 귀여운거 한 순간이고 진짜.... 울때마다 딱밤 개쎄게 때리고 싶은데 애기라 둥가둥가해줘야함;; 이게 내가 누나라 다행이였지. 엄마라서 이런 소악마를 보면서 집안일 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ㅎ..
전업주부인데 애 조금 크고나니 이제 틈이나요. 그러다보니 불안해지네요. 남편한테 미안하구요. 근데 시댁친장 도움 못받다보니 직장얻기가 힘들어요..ㅠㅠ파트타임은 땜빵못구해서 더 힘들구요. 적어도 아이가 초3은 돼야 뭐든 할 수 있을거같아요. 그때되면 거의40인데 뭐해야할지. 이제 일쉰지도 5년이 넘어가는데요. 막막합니다. ㅜㅜ 돈이 많고..취미생활 잘 즐기는 타입에 멘탈강하면 행복한 주부가 되지만 안그런 경우엔 '행복한' 전업주부 힘들어요. 그리고 집안살림 스타일에 따르지만 주부생활이 녹록치는 않답니다. 물론 바깥양반의 스트레스에 비하긴 힘들다 생각하지만요. 서로 존중합시다..
나는 평생 꿈이 현모양처였는데 강아지 입양하고 비혼주의자 됨..ㅋㅋㅋㅋㅋㅋ개 한마리 키우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사람애기는 얼마나 더 힘들것이여..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 크게 다가와서 결혼하기 겁남.. 요즘 애기 안낳는 부부들도 많지만 그럼 주변에서 왜 애 안낳냐고 너무 그래서 그딴걸로 스트레스 받을바엔 강아지랑 둘이 행복하게 살겠어요..
댓글 참 다양한데... 일반화도 심해지면 누군가에게 독입니다. 대부분 그렇더라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너도 그럴거라고 남을 공격하게 되니까요. 저는 20대 후반이지만 예전부터 줄곧 비혼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주변이나 직장에서 다양한 좋은 케이스를 봐도 부럽지가 않은걸보면 앞으로도 크게 변하진 않을 것 같네요. 연애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성공을 꿈꾸는 것 또한 아니지만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요
결혼이 쉽진 않음. 난 경험이 동거밖에 없지만 동거조차도 엄청난 스트레스였는데. 어지간히 사랑하는거 아니면 평생 같이 살 수 있을지.. 기본적으로 위생 관련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나만 일하고 집안일 분담했는데 결국 내집이라서 내가 다 하고있는.. 책임감이 없더라구요
애 없으면 주부 완전 개꿀 근데 애 있으면 직장인하고 비교가 안될정도로 힘듦. 애 머리가 어느정도 자라기 전까진 양육자 본인의 인격은 사라지고 오로지 24시간 애를 위해서 살아야 함. 직장인은 아무리 힘들어도 최소한 퇴근도 있고 잠을 편하게 잘 환경도 주어지지만 애 낳으면 몇년은 잠을 푹 잘 생각은 하면 안될 정도임. 진짜 육아는 어나더 레벨. 그런데도 국가적인 지원도 미미하고 이후 여자들의 사회 복귀도 어려우니 요즘 여자들이 입 모아서 아기 안낳겠다고 하는게 괜한 소리가 아님.
ㄷㄷ?.. 물론 모든일에 쉬운게 있겠냐만 어나더 레벨? 그 사람이 원래 어떤 직장인 인지 어떤 성별인지 어떻게 느끼는지도 모르는데 굉장히 글쓰니는 자기 생각이 모두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다는 듯이 말씀하시네 애는 낳고 말씀하시는 건가 경험담이라기보다는 주워들은 말로 말장난하는 것 같은데
@@user-whdsaijenwo ? 일보다 가정주부가 잘 맞는 사람도 있는거지.. 그 사람들이 들으면 고맙기야 하겠지만 솔직히 어나더 레벨? 진짜로 그런건 공감만 하지말고 해봐야 아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출산말고 육아에 대해서 말한거고 아이 키우는 사람은 여자만 하나요 가정주부 남편도 있는건데 왜 육아에 대해서 말하는데 육아=출산(여자)라고 하는거에요? 육아라고요.. 자격지심 있으세요? 공감 능력이요? 저는 친구 고민 상담도 자주 해주고 다들 저한테 부탁 많이 하던데 ? 제가 공감 능력이랑 상식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네요 그러면 님은 이해력이 부족하신가요? 육아요 육아 얘기하는데 육아=출산=여자=힘듦?? 그리고 댓글분도 본인이 애 낳은 경험담도 아닌데 저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라고 함부로 말씀하는게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도 웃기는 건 댓글분도 육아라는 틀안에서 말씀하시던데 님은 중구난방으로 글쓰시네요 😂 그렇게 억울하시면 우선 남친부터 사귀고 말하는 건 어때요?
@@응응-g1x ㄹㅇ 개꼬였네 20대 직장인이고 미혼에 아직 애는 없지만 우리 엄마아빠만 일찍 결혼한 케이스라 사촌동생들이 전부 3살~10살 사이임 그래봤자 설날 추석때만 보는데도 애들이랑 놀아주는거 지치고 힘들고, 잠이라도 잘 자면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새벽까지 우는거 머리깨질거같고 미쳐버릴거같은데 가정주부들은 24시간 내내 그런애들데리고 육아해야함 난 그냥 애 안낳고 안키우고 직장다닐거임 적어도 직장은 직장에서 시달려도 퇴근하고 집오면 나만의 공간이 있고, 나만의 시간이 있고 쉴수도 있잖음; 경험해본 결과 육아가 직장보다 어나더레벨급 힘듦 맞다 ㅇㅇ 너도 24시간동안 신생아부터 초등학생정도까지 되는 애들 일주일만 키워봐라 겨우 일주일인데도 직장보다 육아+집안일이 어나더레벨이라는거 인정할 수밖에 없을걸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재헌-j8p 다른 여자들 생각은 모르겠고 저는 첫문장에 남편이 애 낳아주면이라고 적었는데요? 애도 남편이 낳아줘야함. 애기 안낳을거면 결혼 할 필요가 없죵 근데 내가 낳긴 싫으니까 남편이 낳으면 가정 잘 꾸리고 살거임. 남편이 가정주부한다하면 쌍수들고 환영임. 집안일 체질에 안맞음. 몇달 집에서 살림해봤는데 진짜 살자 말렸음. 둘 중 하난 하면 되니까 오히려 좋아. 아침밥도 필요없음 애기랑 남편 잘때 살금살금 출근해도 퇴근할때 애기랑 버선발로 나 마중 나오기만해준다면 상관 없음ㅎㅎ 졸라 귀여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내용 너무 알차고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20초반에는 진짜 좀 큰 꿈 꾸고 그랬는데 가면갈수록 현실을 깨달아서, 지금은 20대 후반인데 그냥 입에 풀칠할 정도는 먹고 살자 요정도로 바뀌고 결혼도 책임이 필요하고 현실적인 면을 깨달으면서 돈을 좀 벌어놓고 내가 책임을 질 수 있을 만한 때가 되어서 서른 넘어서 결혼해야지 이런 생각 들음... 근데 일단 연애부터 좀 하고싶다 메리 쏠크 ㅋ
오킹 말은 공감이 꽤나 가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 끄덕.. 이랬는데 댓글보니 어휴... 여자 입장에서 결혼에 대해 생각하는 점들을 이야기하는데 거기에 이 악물고 반박하는 거 참 보기 안 좋다. 분명한 건 아이 갖고 일하기 쉽지 않다. 오은영 금쪽 같은 내새끼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 아니 주변만 봐도 알지. 임신 후 출산까지만 보더라도 육체적 힘듦을 차치하고서 직장 유지하는 것도 큰 어려움이고 그러다보니 애 낳고서 주양육자가 엄마가 되는 경우가 훨씬 많지. 출산까지만 엄마 담당이고 육아부터는 전적으로 아빠 담당인 경우는 보지 못하였음. 벌이가 비슷하다 가정하여도 여성이 경력단절되는 경우 다수. 전업주부란 엄연한 생산 노동자이고 희생이 필요한 부분인데 너무 놀고 먹는다는 인식이 있다. 입양해서 기른다면 괜찮을 지도.
이제 성인되는 03년생 남자인데요 롤모델은 도경완 장항준입니다 그 두 분이 아내 덕분에 잘 살게된 거고 아무것도 안 한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돈 잘 버는 아내의 남편으로 대표격인 인물들이라.. 아내가 돈 잘 벌어온다면 그 누구보다 집안 일 잘할 자신 있습니다 나는야 내조의 왕
여기 댓들 보면 결혼하면서 자기 삶 잃는다고 하는데 결혼이 아니라 아이를 낳으면서 잃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아직 그런면에서 부모는 무조건적으로 자기 자식을 위해 헌신을 다 해야한다고 하기때문에 남녀 상관없이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진짜 또래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다... 요즘 왤케 결혼하면 자기 인생 없는줄 아는 친구들이 많은지 모르겠는데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은 인생낭비라고 생각하는거임?? 막상 보면 그렇게 커리어 좋지도 않은 친구들이 자기 인생을 위해서 비혼한다느니 하던데 그냥 이기적인거로 보임.
애가 아직 없다 가정하에 결혼하면 남자 여자로 갈라서 싸울거같은데 현실은 서로 집안이랑 양가 친척문제로 개많이싸움 그 다음이 재산이랑 가치관이고..... 진짜 화목하고 강아지들처럼 오순도순하는 가족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갑다~ 너도 그러냐?~~ 하는 마인드로 느슨하게 사시더라 태어날 때 부터 성격 급하게하고 쪼인트까이면서 살아온 나는 그런게 너무 부러웠음 울 부모님은 축의금 걷아야된다고 빨리 결혼하라고 일주일에 한번은 남친있냐고 물어보시는데 나는 모르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온 가족 밥 차리기+밥 먹고난 설거지 하기+빨래하기+청소기 돌리기+바닥 닦기+빨래 개기+점심 차리기+설거지 하기+저녁하기+설거지하기 이게 하루 일과 여기에 애기까지 낳으면 이 모든 걸 하는동안 몇번이고 울어대고 똥오줌 기저기 갈아줘야하고 이 개고생을 하고 겨우 자려고 누우면 자는동안만 몇번을 애기가 울어서 깰텐데.. 당연히 일하는 게 육아보다 더 쉬운 거 맞음. 게다가 일vs육아를 육체적 힘듦으로만 비교하는 건 말도 안 되지 이 위에 것들을 몇년동안 한다고 생각해봐라 직장에서 일하는 거랑 비교가 되나 참고로 몇몇 댓글이 육아가 뭐가 힘드냐해서 쓰는 거임
집안일이 쉽다 이렇게까진 말 안하고 싶은데 르르님이 말씀하신 방식은 굉장히 비효율적이거나 1980식 집안일이죠 저도 부모님 이혼하고 첫째라서 자주 집안일 하는데 찌개는 큰거 하면 적어도 하루는 먹고 반찬도 몇개씩 내놓으면 또 며칠 갑니다 진짜 많아야 하루에 세개 아예 안해도 되는 날도 있고 밥 하는 와중에도 로봇 청소기로 완벽하게는 못해도 진짜 진짜 적어도 절반은 해줍니다 그리고 옷 개는게 더럽게 귀찮은건 맞는데 하루에 몇번을 합니까 땀 많이 나는 여름에도 이틀에 한번 하는데
2:24 이게 맞는 말이면서도 아닌게, 윤택하고 행복하게 살면 그런 생각이 당연히 안들겠지. 당연한거임. 근데 돈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지만,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에 돈이 필요한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잖음. 각자마다 이른 결혼의 정의는 다르겠지만, 결국 20대부터 조금 길게는 30대 초가 이른 결혼의 범위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평범한 2, 30대가 당장 결혼해서 어떻게 윤택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겠음? 물론 당장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의 동반을 시작했다는 사실에 행복할 순 있겠지. 근데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나? 라는 질문에는 망설이는 사람이 더 많을거임. 그냥 행복하면 되는거 아니냐, 돈이야 같이 벌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 질문은 글쎄. 일찍 결혼하고서도 당장 내가 꿈꾸던 일, 하고 싶었던 일, 배우고 싶었던 일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유복한 가정이거나 좋은 결혼 상대를 만났거나, 혹은 극히 희박한 확률로 본인이 유튜브든 사업이든 좋은 길을 찾아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일거임. 당장 결혼해서 결혼식 비용, 신혼집, 혼수까지. 신혼여행은 건너뛴다손 치더라도 당장 들어갈 돈이 지방 기준으로 해도 최소 억대임. 평범한 2, 30대 청년이 부모님 지원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쉽게 마련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나? 평범한 사람은 아무리 행복해도 사람은 언젠가 무뎌지고 지치기 마련임. 윤택한 삶과 행복한 삶은 공존하기 힘들고, 그게 어리고 젊은 나이의 부부라면 더더욱.
애기 낳지마세요 여러분.. 저 애 낳기전 진짜 건강하고 취미가 운동 이여서 감기 하나 걸린적 없는 사람인데 애 낳고 감기는 기본 구내염에 생리통 배란통 엄청 심해지고 몸 다 망가졌어요.. 저 운동이 취미라 키 161에 몸무게 46 넘어본적이 없는데 애 낳고 1년 뒤에 운동 다시 하고 있는데도 55 이하로 안 내려가요.. 진짜 제발 낳지 마세요.. 한달 조리원+5개월 육아도우미 + 기타 비용 해서 3000 정도 깨져도 무리 없으신 분들만 낳으셔서 몸 안 망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나도 막 20대 후반이라 비교할 대상들이 그렇게 많은건 아닌데 주변 평균으로 보면 애 없는 3,40대 여자들중 몸 안 좋은 사람 엄청 많더라 무슨 애 낳은 50대 아줌마보다 상태가 안 좋음 어르신들 하는 이야기가 애 낳으면서 몸에 안 좋은 불순물들도 같이 나온다고 빼줘야 하는데 요즘 세대들은 애를 안 낳아서 젊어도 몸 금방 안 좋아한다고카더라 암튼 사바사
자꾸 뭐가 더 힘들다 싸우는데 서로 힘든 부분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나가서 돈 버는 쪽은 매일같이 일하면서 상대적으로 자식과 추억도 못 쌓고 애가 커갈수록 같이 못 있어준 미안함도 있을것이고 집에서 내조하는 쪽은 애가 어릴때 나간사람부터 애기까지 3인분을 커버해야하니까 힘들거에요. 그냥 서로가 힘든거 인정하고 서로 도우면서 결혼생활 이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더 힘드네 니가 더 힘드네 유치합니다.
4:27 물론 술 마시면서 "씌이이버르 개백수가 꿈이다/돈 많은 백수 시켜주면 잘할 자신 있다" 얘기 하지만 20대 중후반인 지금 그래도 본인 일 얘기할 때 열정 넘치고 눈 똘망똘망해지는 동료들을 두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명한 내 미래의 모습을 그리고 실현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그리는 미래가 사랑 넘치는 부모부터 전업투자자, 회사 대표 등 다양할 수 있음!) 🤩 뽀단님들의 10년 후를 기대해봅니다~ 🤩
뎃보다 글남깁니다... 진짜 .. 본인 프라이드 강하신 분들은 애 키우는거..잘 생각해 보셔야 되요.. 상당히 많은 시간을 애를 위해서 써야하고 그러는 동안 본인이 자기계발을 하거나 커리어를 쌓을 시간은 줄어듭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보다 아동복지가 발달한 나라에서도 자녀가 생겼다라고 하면" 축하해~ 이제 네 커리어는 작살났구나"가 우스겟소리로 있기도 해요
수박 농사 300받는거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직접 해보면 그런 생각안들껄. 우리집이 딸기랑 수박, 배농사를 하는데 진짜 쉴틈없이 1년 내내일하는데 수박농사는 농사중 난이도 상급에 속함. 존나 힘듬. 할아버지 댁 일대 땅이 다 할아버지 논밭이라 벼농사도 지어봤지만 벼농사는 이양기나 트랙터로 장비농사라도 되지.. 수박은 한국인들 하루하고 다 도망감. 일해주는게 외노자들밖에 없음.
결혼해서 자기 인생 없어지지는 않음. 결혼만 놓고 보면 구속력있는 연애라고 볼 수 있음. 주변 딩크들 결혼 전과 후의 인생이 크게 다르지 않음. 반면 애를 낳는 순간 인생의 다음 챕터가 열리는 것은 맞음. 이 자녀 챕터는 되돌리기 불가임. 인생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다음 인생으로 넘어가는 것.
어려서부터 결혼에 대한 별다른 가치관 같은건 없었지만 그냥 만화에서 보던 뭐 이를테면 짱구네 가족 신형만처럼 힘들게 일하고 집에와서 가족들이랑 같이 밥먹으면서 야구보고 맥주마시고 아들이랑 같이 목욕하면서 힐링하는 그런 평범한 인생에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싶다는 생각을 함. 뭐 집 회사 집 회사만 다니고 쉬는날에도 육아 때문에 쉬지못하고 힘들다는데 힘든만큼 행복함 내가 이제 결혼하고 아들낳고 세식구 살고있는데 진짜 힘듬 애가 이제 4개월인데 퇴근하고와서도 샤워하고 쉬지도 못하고 와이프랑 둘만의 시간도 못가지고 데이트도 못한지 이제 몇달됐지... 애기 태어나면서부터 거의 애기 위주로 돌아가니까... 근데 그걸 모두 다 감수하고 포기해도 애기가 주는 행복이 진짜 큼. 내가 힘들게 일하고 먹을거 입을거 아끼는 이유가 생김. 이 애기를 남들 뭇지않게 잘 키우겠다 하고싶은거 꼭 한번은 해주고싶다는 그런 생각. 애기가 커서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할 때 쯤엔 가족끼리 1년에 한번은 꼭 여행을 다녀오자는 그런 핑크빛 미래도 그려가면서... 결혼을 하지않겠다, 결혼하면 내 인생이 없어진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대 모를걸? 생각 자체가 잘못됐음. 결혼하면 인생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지금까지의 내맘대로 자유로운 인생이 끝나고 다른 인생이 펼쳐지는거임. 물론 혼자 일때만큼 내가 하고싶은데로 뭐든지 하던 그런 원초적인 자유는 없어지겠지. 근데 그걸 포기한만큼 더 큰 행복이 온다. 진짜다 결혼 할 수 있을 때 결혼하고 애기도 낳아서 빨리 자리잡고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살자
난 바깥일이 더 인정받는 느낌이고 보람차서 집에서 여자 기 팍팍 살려주고 내조 잘해주는 남자가 이상형인데 아직까진 이상형인 남자를 못 만났다는게 함정... ㅠㅠㅠ 결혼 이야기까지 나왔던 전남친도 내가 맞벌이하며 집안일, 육아까지 모든걸 다 해주길 바라는 타입이라 갈라섰는데 이런걸 보면 역시 각자 사람마다 추구하는 그 틀에 어느정도 상대가 부합해야 서로 행복하게 살겠구나 싶은 생각이 요즘들어 자주 드네요.
오홍 근데 저는 주변 4-50대 중에 가정주부 원하시는 분은 한 분도 없네여 다들 워킹맘 같은 30대 중에서도 없는데 돈많은 백수하고 싶다 이런말은 그냥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ㅠㅠ 회사에서 쫓아낼때까진 일하고픕니당☠️ 생각해보니 삼십대정도 되면 일에 지치긴 하는데 쉴 수가 없으니 남녀노소 주부하고싶다고 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비혼주의라고 말하는 애들보면 대부분 20대 초중반인데 후반 넘어가면서 부터 급격하게 줄어든다! 보통 여자 나이 20 중반이면 결혼 할 애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고 후반 ~ 30대초에 집중적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 놀 사람이 없어져 하나둘씩 가정꾸리고, 남편하고 아내하고 아이하고 그냥 자기 가족끼리 놀거나 혹여나 친구들 모임 있어도 이게 참 신기한게 기혼은 기혼끼리 대화하고, 미혼은 미혼끼리 대화하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환경이 바뀌면 끝까지 갈 것 같은 죽마고우 친구들도 연락 끊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지간하면 하라는 얘기가 여기서 나오는거야 젊어서 외로움과 늙어서 외로움은 다른데, 그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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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도 완전 비혼주의에 스스로의 시간이 너무 행복한 사람이었는데 엄마만나고 먼저 프로포즈해서 아직도 엄마 윙크 한 번에 귀 빨개짐 ㅋㅋㅋ
귀여우시다리~
헐 두분 백년해로하시길 ㅠㅠ 넘 사랑스러우시네요
너무 귀여우신거 아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짱귀여우시다ㅠㅠㅠ
귀엽다..... 가족분들 다들 건강하세요........ 너무 귀여움ㅠㅠㅠㅠㅠ
근데 가정주부 하는 순간
아무리 한쪽이 벌어오는 돈이 공동재산이라 해도 배우자한테 돈 타서 쓰는 입장이라
은근 눈치 보이고
부부 사이의 은근한 권력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배우자는 안 그렇게 느껴지게 하겠지만
전업주부로 20년 살다가 이혼할 만큼 안 좋은 일 생겨도 막상 사회에 나가면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참고 사는 경우들도 많이 봤어요
결혼 생활 도중엔 진짜 이 사람이랑 살아야 하나라는 순간들은 한 번씩 꼭 옵니다 그럴 때 자신은 선택지가 없다는 걸 알게 되죠 왜? 난 지금 사회에 나가면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제야 나는 아무리 내 소임을 다 해봤자 사회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죠
그럴 때 느껴지는 무력감과 인생 헛살았다는 기분은..
30 40때 까진 일 안 한다고 좋을 수 있어도 부부생활이란 게 평생 순탄하지만은 않고 인간사 어찌 될지 모릅니다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할 때 돌아갈 사회적 위치가 없다는 그때의 공허함은 참
댓글만 봐도 그전에 무슨 일을 했든 간에 가정주부는 사회에서 바보 취급당합니다 ..
가정주부하더라도 공부하시고 저축과 투자 작은 사업이라도 하셔서 사회적 끈은 완전히 놓지 않는 게 현명한듯합니다
가정주부가 편한 이유는 사회인이 아니라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킹님처럼 스스로 가정에 인생의 큰 가치를 둔 사람이 아니라 단순히 일하기 싫어서나 편하고 싶어서 라던가 주변의 권유 때문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권력이 생긴다는건 사바사지
사회인이 아니라는 리스크는 뭐야
ㄹㅇ임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꽤나 좋은 경력으로 결혼을 했어도 주부생활 30년 가까이하니 그렇게 건강하시던 체력이 이제는 하루하루 죽는소리 하시며 살고계십니다. 자신의 20대 시절을 떠올리시며 뿌듯해하시곤 하는데 참 안타깝더라고요. 특히 아이를 가지게 되면 더더욱 사회흐름을 놓치기 십상이라 마냥 주부생활을 선망하기에도 무리가 있는것같습니다.
여기 답댓글들 왜이럼 ㅋㅋㅋ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옛 기성세대 가정들 중에 가장이 오래 근무하신분의 경우 가부장적인 집안의 분위기가 많은데 그럴때 반대쪽 배우자가 오랫동안 전업주부로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 애들 키우고 취미생활 가진다한들 부부가 살다보면 한두번 싸우는게 아니잖아요.. 크게 싸우고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질때 현타오는데 그때 사회적으로 내가 어떤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지? 하는 자괴감에 많이들 빠집니다. 스스로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회와 떨어져 지내다 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능력이 많이 상실되서 겁부터 내는 방어심리가 커진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래도 밖에서 일하는 것 보다야 가정주부로 지내는게 좋은점도 많지만 부부 사이에 화목한가, 랑 서로 어느정도 싸우면 누군가 우위에 더 있다는 기분을 받지만 그냥 각자 위치에서 수긍하고 지내는가 하는 장단점도 있는 것 같아요
가부장적인 집 분위기 일수록 이분 말이 공감이 되고, 남편이 좀더 아내를 배려하는 환경과 분위기의 집들은 공감이 안될 수 있고, 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업주부하면서 쉬면 그건 개꿀 ㅇㅈ이지 근데 애낳는순간 그때부터는 전업주부 개 헬임 아는 언니 회사서 일하다가 애낳고 육아휴직 썼다가 다시 회사로 복직했는데 그렇게 회사일이 재밌고 인생이 행복할수가 없다더라... 매달 300정도를 베이비시터 월급으로 지급하는데도 절대절대 회사일 안그만둘거라고 함. 오죽하면 그 밝고 자존감높았던 언니가 애낳고 나서 맨날 울어서 눈가가 짓무를정도였다고 했으니까... 자신이 정말 가정적이고 아이가 있는 가족을 갖는게 소망이고 일은 별로 취향이 아닌 분들은 그냥 결혼하셔서 애낳고 전업주부 하셔도 좋을거같은데 저거에 하나라도 해당안되시는분들은 생각 많이 해보시길 아이는 행복이지만 아이 낳는 순간 적어도 25년은 아이의 부모라는 정체성으로 살아야한다는거...
ㅋㅋㅋㅋㅋ 나의 미래를 보는 느낌... ㅜ저는 심지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스님이 결혼해도 집에서 살림할 팔자가 아니라고 까지 했어요...ㅋㅋㅋㅋ
애없는전업주부는 진짜 개꿀 ㄹㅇ 생활비 200 집안일하면서 받아쓰는 백수인생ㅅ준임
걍 취미 맞는 커플들이 결혼해서 맞벌이하는데 애없이 주말에 취미생활 같이 하고 그러면 ㄹㅇ 그게 천국일듯..
애기 정말 어릴때는 개헬이고
어린이집가기 시작하고 클수록 할만함~
돈버는일은 끝이 없지만 그래도 육아는 끝이 보임..
애 없는데 왜 전업주부를 할 생각을 하냐 나가서 돈 벌어와야지 날먹마인드 씹소름이네;;;;
20대 초반이 어려서, 철이 없어서 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되려 어렸을때부터 꿈이 있어야 스스로 인생의 가치가 높아진다 생각함 오킹님 말마따나 사람들 가치관은 다 다른건데 이 영상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사람들이 있어보여서 좀 안타까움
댓글들 보면 거의 20대초반 여자들같은데 대부분 여자들 결혼 적정기되면 다들 돈많이버는 남자 찾는 이유가 뭘까요.. 실제 결혼중매회사 통계만 봐도 연봉에서 엄청 갈리죠 결혼해서 애낳고 하루종일 집에있는거 물론 힘들겠죠 그런데도 왜 여자들이 그렇게 30대초반만되면 그렇게 되고싶어서 안달일까요 사회생활하고 돈벌고 하는게 가정주부보다 힘든거에요..
아직 20대초반이라 성공하고 싶고 다 야망이 있겠죠 근데 30대 초반만 되도 대부분 현실에 마주쳐서 생각 다 바뀌어요
@@정재헌-j8p 그쵸 현실에 부딪쳐서 다들 포기하고 참고 그렇게 사는거예요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있어야 좀 더 순탄하게 살 수 있으니까 가정을 유지하기 수월하니까. 근데 20대 초반은 사실 이제 막 제 인생을 살기 시작하는 애들인데 당연히 꿈을 꾸고 살죠 성인되자마자 가정을 생각하는 애들은 드물어요. 요즘은 30대 여자들도 비혼 많이 외치고 있고 실제로 결혼률, 출산률도 너무 많이 떨어졌어요. 이건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정재헌-j8p 제 착각일진 몰라도 님은 여자들이 가정주부로 비교적 편하게 살길 원하면서 남자한테 돈 많이 벌어오길 바라는 태도를 비판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여자가 돈 많이 버는 자리에 있으면 남자가 반대로 생각하겠죠 영상에도 나왔듯이. 남녀상관없이 누구나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고 싶어하니깐요. 제 말은 20대 초반에 커리어우먼을 꿈꾸는 게 같잖다는 뉘앙스의 글을 쓴 사람들한테 하고싶은 말을 했을 뿐이에요
@@정재헌-j8p 사랑없는 결혼에 조건이라도 보는게 아닌지...
그냥 요즘 주변에 20대에는 일하시다 아이 낳으시면서 경력단절되고, 40대 50대 되서 다시 취준하시고 공부하시는 어머님들 많아서 하는말인데 ㅎㅎ 전업주부의 삶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것 으로 보임... 정말 돈이 필요해서 하시는게 아니더라고. 아버지들이 은퇴하고 우울해 하시는 경우가 괜히 많은게 아님. 20대가 전업하고 싶다는건 그냥 사회생활도 힘들고 돈버는거 뭐같으니 하는 얘기고... 진짜 집순이 아니면 집안에 하루종일 있는게 되게 힘듬. 친구를 만나자니 친구는 일하는 경우도 많고... 그냥 기본적으로 인간은 자아실현이 어느정도 되야 행복함을 느끼는듯. 나도 20대 후반인데 주변에 애낳은 친구들은 사회생활 하는거 자체를 부러워하는 사람들 많음. 애 낳기 전까진 그냥 전업하면서 쉬는걸 즐기는 친구도 많지만, 낳는 순간 진짜 인생이 바뀌더라.
@@holaLee 음 요즘은 20대때 일하다 결혼해도 경력단절 잘 안 되던데 뭐 상대적인 거니깐 지금도 힘들기야 하겠다만 그냥 서로의 역할이 있는 거지 일하는게 마냥 쉬울리 없잖아요?
@@holaLee ....? 왜 이렇게 예민하나요; 여기 댓글이랑 님 댓글 읽고 그냥 제 생각 쓴건뎅
그 돈벌고 사회생활하는거 뭣같은게 집안에 하루종일 잇는거보다 힘들어서 그러는거임.. 여자들 20대초반에나 님같은 생각하지 결혼 나이되면 다 능력좋은 남자들 찾는 이유가 뭘까요...
@@정재헌-j8p 어허 ㅋㅋ 다들 입으로만 커리어 커리어 하지 실상 조직 내에서 삶과 자기 삶을 맞바꿔가면서 커리어를 쌓고싶진 않다구요 ㅋㅋ
그냥 가정일이든 돈버는일이든 일은 원래힘든거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몸바쳐 일해야하는 순간이 오면 회의감도 들고 너무너무 힘들어지는듯
그게 설령 사랑하는 가족일지라도.. 그래서 결혼한 사람들이 자꾸 남을 부러워하게 되는거라고 생각함
가족을 만든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
ㅋㅋㅋㅋㅋㅋ 이 형 썰푸는 능력은 진짜 존경스럽다 ㅋㅋㅋㅋ 너무 재밌어..가만히 보면서 실실대다가 어느새 영상이 끝나..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일찍 결혼해서 인생이 없어지진 않지만 일찍 결혼하고 일찍 애를 낳으면 어느 정도 없어지는 건 맞다 생각함... 특히 나 자신을 위하는 삶은 더더욱
얼마나 개인주의면 그럼? 그리고... 사랑해서 낳는 게 애임 가족을 안 사랑하니까 그렇게 느끼는 거지 ㅋㅋ
@@참또 개인주의..? 사랑해서 낳는다라..ㅋㅋㅋ 생각이 어린 건지 낳아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주의라, 가족을 사랑하지 않아서 저런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1차원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듯 하네요.. 조금만 깊게 생각해도 어떤부분에서 자신을 위하는 삶이 없어지는지 알텐데
근데 요즘 나이들어서 생각하는 건 ㅋㅋ 어차피 애를 낳을 생각이라면 조금이라도 어릴때 애 낳아서 다 키우고 노년을 일찍 즐기는게 나은 것 같기두.. ㅋㅋ
@@yunkyeongchung7750 늦게 낳을수록 지옥이죠. 40에 낳는다 생각하면 이제 대학생인데 은퇴할 시기라 노년에 생활해야할 돈이 자꾸 빠져나가죠. 자식 독립할때 집 차 결혼까지 생각하면 폐지 주워야함
새로운 행복이 생기는거 뿐이지
혼자라서 누릴 수 있었던
자유와 행복은 없어지는게 맞지 ㅎㅎ
희생없이 무슨 관계가 유지되겠음
심지어 생명을 만들어서 키울 수 있을리가..
그래도 빨리 낳고 빨리 키우면
비교적 건강하기도하고
애가 커도 젊어서 그 때부터 룰루랄라긴 하더라
케바케긴하지만..
요샌 그래서 그냥 고딩엄빠 응원하는 눈으로 보게됨..
가정주부가 개꿀이라고 쉽게 말하는 댓글들만 봐도 외벌이 가정에서 돈 버는 배우자와 주부인 배우자 간 권력관계가 왜 생기는지 뻔하지 않나 ㅋㅋ 내가 헌신적으로 가정주부하면서 돈 버는 배우자 내조하는거에 너무 보람을 느낄 거 같다, 안끝나는 집안일 애키우면서 해도 절대 안지치고 아이 커가는 모습 지켜보는게 인생의 너무 큰 행복이고 가장 중요하다 싶은 가치관 가진 사람 아닌 이상 사회생활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가정주부 선택은 나이가 몇이든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봐야한다. 뭐든지, 어떤 결정이든지 도피성 선택은 지양하는게 맞다. 개꿀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개꿀 아니고 개빡센데 인정도 못받을 수 있음
ㅇㅇ절대적 약자 되어버리는거임
사회적으로 인정도 못 받아서 길에서 남자들이 시비 걸면 항상 집에서 밥이나 하라는 말 나오고;;
애있으면 가정주부 인정
애없으면 가정주부 개꿀 아니냐?
무슨 판타지에서나 가능한 마인드를 가지고있네
성인돼서 그까짓 사회생활도 못하는게 생명을 어떻게 키우고 양육하냐 경제상황따라 다르겠지만 도피성으로 가정주부하는것들은 부모자격없다고생각함 애새끼가 애새끼를 어떻게 키우냐
오병민 연애/결혼 가치관은 정말 건강한 것 같음...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 받으며 자라온 게 느껴진다고 할까...?
오병민이 연애 가치관에서 고쳐야 할 점
여자친구가 자기 소유물인 줄 알고 통제하려는 거 고쳐야 함. 저번 영상에서 여자친구 치마랑 오프숄더 못 입게 한다고 자랑하듯이 말하던데 솔직히 여청자로써 정 떨어짐.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타인과 타인의 관계를 존중하면서 지키는 법좀 공부했음 좋겠네요
@@장그래-n3r ? 그거랑 다르죠
그런 게 안 맞는 사람이랑 만나놓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가치관 다르면 안 만난다는데 왜 문제임
@@장그래-n3r 오호...그렇게 생각 하실 수도 있겠군여... 저는 그래서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끼리 연애 하는 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그래-n3r 안보면됨 ㅇㅇ 빠이 멀리안나가
@@장그래-n3r 병민이도 '내 여친 아니면 뭔상관이야 ㅋㅋ' 이랬는데 여친도 아닌 니가 뭔상관이신지 ㅋㅋㅋ 소유물로 본다는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그러는게 싫다는거잖아
주부는 퇴근이 없잖아유 ㅠ일하는거 티도 안나고 ㅠ계속 일하는 느낌 ㅠ 그것도 집순이 성향이 있어야지 밖에서 에너지 얻는 사람한테는 우울증걸리기 딱좋쥬 ㅠㅠㅋㅋ
너 이놈 미자렷다
아이가 없으면 상대적으로 편하긴 함.. 아이가 있었을때 가정주부는 지옥이지
@@동그리-d9j 너도
나도 고등학교때 취업나가서 일하다가 20대 초반에 부사관이랑 결혼해서 시골이니 일자리도없고 2년동안 전업주부 했는데 약간 미처버릴거 같앴음 ㅜ 일할때는 회사너무 싫고 사람들도 싫고 결혼해서 전업주부하는게 그렇게 설레고 빨리 살림하고싶더니.. 전역하면서 서울로와서 나도 취직해서 2년째 회사다니는데 진짜 결혼전 직장다닐때보다도 만족도 너무 높음 남편이랑 사이도 좋아지고 생활도 여유로워지고 ..일하는게 즐거워 짜릿해 행복해
원래 사람은 자기 한테 부족한거 자기가 못하는걸 동경하고 원함 일 안할때는 일하거 싶고 일할때는 놀고싶은거지
그건 일할수있는데 안한거고 애생기면 모르지
뱅미형영상 올라온거 뒤늦게 봤네 오늘도 뱅미형 썰은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풀다가 다른썰로 넘어가는거 너무 스무스해서 항상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엇보다 썸네일이 제일 웃곀ㅋㅋㅋㅋㅋㅋㅋ큐
결혼해서 애낳고 내인생이 없어진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기 선택으로 결혼해서 출산을 했다면 그것도 자기 인생입니다. 뭐가 억울하고 나를 희생하고 없어지고 그런게 아니라 아기와 함께 남편과 함께 아기 돌봐주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그게 내 인생이에요. 왜 영화나 드라마에 행복한 가정 하면 클리셰처럼 아기와 손잡고 엄마아빠가 걸어가는 그런 장면이 나오겠어요. 그 시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별로 특별하지 않아 보이지만 그런 평범한 순간이 사실 가장 행복한 순간이죠. 요즘은 애낳으면 내인생 끝이다 어쩐다 하는데 누가 억지로 애 맡겨놓고 간게 아니라 내 선택으로 낳은거라면 본인 인생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우울해할 필요가 없어요. 전 인생 통틀어 예쁜 아기를 실컷 만지고 나만을 바라보는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낼 시기는 그리 길지 않습니디.
아 물론 아기 돌보며 얻는 행복과 편안함은 반비례입니다^^ㅋㅋㅋㅋ저도 돌아기 키우지만 제일 행복하고 제일 육체적으로는 힘들어요 하지만 백번 돌아가도 백번 다시낳을정도로 사랑스럽습니다.
애초에 끝이라는 것도 가스라이팅 아닌가요,,,솔직히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들 중에 기혼 유자녀이신 분들 정말 많고, 아이 어느정도 키우고 다시 제2의 인생 시작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은데 말이죠(저희 엄마랑 이모들도 이 케이스십니다) 물론 저도 여성의 경력단절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넘나 당연하죠 ㅎㅎㅎ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인생 끝났다고 말하는 것에 동의는 못하겠네요 😅 사회가 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볼 때 마다 느끼는데 진짜 보수적이다 뱅미
그런 면이 설램
ㅇㅈ 심지어 이상형이 예쁘고 지고지순한 여자랬음
@@밍밍밍-b3i 근데 이건 다 좋아할걸..?
@@user-us9bp3je3y 근데 왜 여자들한테 무거운거 안든다 약한척한다 이러는지 모르겠음,,,,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아니고
심지어 전남친이 어떤 커플 2인용 자전거 남자가 앞에서 발 구르고 여자는 뒤에서 타기만하는거 보고 욕하더니 내가 무거운거 들려고 하면 싫다하는대도 굳이 뺏어서 자기가 들겠다함;;;
그럼 다른 사람들 눈에는 여자는 욕은 먹을대로 먹고 남자는 스윗하게 여자 짐 들어주는 걸로 비춰짐
진짜 여자한테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자전거 타던 그 커플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남자가 페달 구르는건지 아님 남자가 내가 자전거 굴릴게 너는 쉬어!! 이런건지 어찌알고 욕하는거임 ㄹㅇ 걍 여자 후려치기 하는거 진절머리나
@@밍밍밍-b3i 근데 이건 ㅇㅈ. 내가 아무 생각없이 별 무겁지도 않은거 들고 있는데 옆에 있던 남자애가 달라 해서 괜찮다고 했음. 근데 또 달라 해서 주는경우도 많음. 2번 거절해도 자기가 들겠다는데 안 줄 수도 없고;; 그리고 밤늦게 집에 데려준다는데 자기가 집에 갈 때 위험한건 매한가지라 거절했는데도 데려다주더라...솔직히 그런 대접?받을 때마다 뭔가 미안하고 불편하고 커뮤에서 여자들 대접만 바란다 이런거 보면 개빡침.. 거절해도 자기가 하겠다는데 어쩌자는건지..
일찍 결혼하는 게 불행한 게 아니라
그 결혼이 행복하지 않아서라..
상당히 공감되는 발언이야
20대초중반 오히려 가정주부 되고싶었고
30대 초중반 될수록 성공하고싶어서 예랑한테 애낳는거 미루고 승진이나 이직 얘기했다가 엄청 싸움..
사바사인거같아요....
전 꿈이 있어서 정점에 서고싶네요..
그치만 결혼도 해야하고 애도 낳아야하니까요..
애낳는건 여자 의사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 .. 꿈을 응원해주는 배우자여야 하는데😂
어떤 선택을 하시든 나대로 멋진 삶을 살아가시길 바라요!!
@@JIyuziyu 그니깐요…? 진짜 궁금한게 신랑이 어느정도 의견은 내더라도 그 결정권은 부인에게 있는건데 애를 낳아라 직장을 그만둬라 무슨 부인이 남편 소속인가요? 서로 개별적인 주체인데
저랑 똑같네요 … ㅎ 남자친구랑 매일 투닥거림
그럼 이혼해야죠, 뭐 남자 입장에서 애 안놓는 여자랑 굳이 같이 살 필요가 있나 , 그렇다고 강제로 놓게 할 수도 없고
어린시절 가족이란 공동체로 인해 너무 심각한 고통을 받은 사람들 보면 진짜 가족이란게 엄청난 쇳덩이더라
와ㅏㅏ 이렇게 시원한 유튜버 처음 봅니다. 맞아요 ㅠㅠ 저는 캐나다에서 가정 계획 중인데 한국에서는 다들 저한테 "후회한다, 니 삶이 없어진다. 젊을 때 즐기고 결혼해라" 무슨 제 인생이 망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너무 지칩니다. 걀혼생활 자체가 행복하냐 행복하지 않으냐는 나이의 문제가 아닌데 말이에요. 너무 공감되고 참 아주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구독합니다!!!! 😍😍😍
나이의 문제도 맞아요 굳이 따지자면 하고싶은거 해보고 싶은 상태에서 결혼하면 사이나쁠때 너때문에 못했어라는 원망과 후회가 생길수있기에 어릴때보다는 아 결혼하고싶다 생각될때 하는게 좋아서 주변에서 한말같네요
@@배무-d3y 근데 제가 캐나다, 미국 생활을 하면서 보면 다들 결혼하고 아이 낳고도 대학, 대학원 다니고
실제로 제가 대학이나 어학원 다닐 때도 아이 엄마나 이미 가정 이룬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해서 이 부분은 본인이 어떻게 자신의 미래를 구상하느냐와 본인 삶에 대해 어떤 태도로 갖고 마주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너 때문에 못했다. 결혼생활을 일찍 시작해서 못했다" 이건 슬프지만 결혼을 일찍해서의 문제라기 보단 본인 자존감과 라이프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거죠.
그리고 책임을 돌리는 거죠. 상대 입장에서는 진짜 가슴 찢어지는 말일 것 같아요ㅠㅠ 자기도 좋아서 결혼한 거고 강제로 시킨 것도 아닌데ㅠㅠ
인생을 살면서 "이랬더라면 아땠을까 저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사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들 수 있는 생각인 것 같아요.
전 아마 이 사람과 결혼 안하고 제 커리어를 계속 추구했다면 똑같은 후회를 했을 것 같아요. "그 때 그 좋은 사람과 결혼을 했더라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 후회를 할 미래가 너무 뻔히 보여서 결혼을 선택하기도 했죠ㅎㅎ
한국에서는 "결혼과 출산은 본인 라이프와 커리어의 끝이다!!!" 이 분위기가 너무 강했어서 저도 내 인생에 가정 따윈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허고 싶은 거 할 수 있도록 support해주고 매일 사랑받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입장으로써 남들이 나에게 주입시켰던 결혼생활에 대한 악담을 귀담아 듣지 않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yesalee1948 두번째댓글은 제 핵심을 잘 이해하지 못한거같은데 따지고보면 님의견이랑제가 한말이랑 같은말이에요 그게 꼭 그 나이가30살 정해져있기보다 어떤사람은 그게 일찍찾아오면 17에도 결혼하는거고 40살에도 자기인생더살고싶고 하고 싶은게 많으면하는거고근데 표면적으로는 그게 젤 잘드러나는게 나이라는 지표니까 사바사이지만 보통 제일많이 33~5살쯤 결혼을 많이하겠죠 다른말을한건아니에요 님이랑 같은얘기한건데 나이가 그게 젤잘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해서 그사람들말도 틀린게 아니고 조언해준것도 맞는말이다란거에요
님말도 맞구요 사바사니까요 님이 아직그때가 안오면 결혼할필요가없구요 갑자기 때가 오면 그때결혼하면되는거죠 제말은 님말이 틀린것도 님께 조언해준분들의 말도 틀린게 아니란말
@@배무-d3y 아ㅏ그런 의미였군요.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yesalee1948 캐나다 미국에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이나 가정에 대한 인식과 지원이 한국과 다르니 결혼출산하고도 공부도 하고 미래를 구상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수있으셨던거같은데 내 눈에 안보인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랍니다. 결혼에 대한 악담이 아니라 실제로 예전부터 한국이 유독 여자 커리어 단절과 자아실현 상실이 심했고 요즘에서야 많이 변해가는 중이지만 결혼출산하면 다 끝이다까지는 아니게되었지만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고 여러 기업에서 결혼할 여자 애낳을 여자로 취급을 하며 관련 면접질문이나 채용비리로 기사가 뜨는 현실입니다. 결혼해도 자기 삶 구축해나가는 태도는 좋지만 실제 부당하게 겪고있는 사람들이 있는 마당에 모두 사실이 아닌.악담이라고 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결혼해도 그런 것을 겪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것처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뭔가 삶이 풍족하면 그다음이 결혼 생각이 날것 같긴하다ㅋㅋㅋㅋㅋㅋ
똥 먹어본 사람 좋아요
마자 우리 엄마도 이 소리 맨날 하셨는데 나 어렸을땐 진짜 그냥 엄마 시대때 얘긴줄 알았어… 아직도 약간 남아있음 ㅜ
결혼하면 포기 ㄴㄴ 애 낳으면 포기 ㅇㅇ 요즘 누가 결혼한다고 무조건 애 낳아 딩크족 많은데
ㄹㅇ임 공기업 아닌이상 애낳으면 단절되는게 현실이니까
애기 갖고싶어도 결혼만 하고 출산은 안하기로
@@인생은고양이처럼 남자도 남자 나름 어려움이 있는 거 공감 감 벌이에 대해서 기대치도 있을 거고 키도 마찬가지고.. 가장으로서 믿음직스럽길 바라기도 하고… 여자들이 직장을 나가기 시작하면서 여기 댓글에도 많지만, 오킹형도 말했듯.. 여자가 돈 더 잘 벌면 자기는 집에서 내조할거라고 하듯이.. 남자들이 느끼던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음. 외람된 이야기지만 이렇게 서로 사회에 기대하는 바를 줄여서 부담을 줄이자는 게 페미니즘인데 다들 곡해하는 게 좀 안타깝다😭 다른 게 페미니즘이 아닌데..
@@루이누나이미 한국에 들어와 정착한 페미니즘은
님이 알고있는 페미니즘을 벗어났음
님도 알지않음? 대부분이 곡해한다고 하셨는데
이미 우리나라 페미니스트 대부분이 부르짖는 페미니즘의 내용이 님이 쓰신 댓글처럼 남자와 여자 둘다의 권리를 포괄하지 않는거 본인도 느끼잖음..
물론 래디컬 페미와 레즈비언들이 페미세력을 장악해버려서 진짜 곡해하는것도 맞지만
그냥 이기주의 이념집단으로 변해버린것도 맞아서
대중이 곡해만 하는것도 아님 그게 그냥 냉정한 평가가 되어버린 느낌
사회에서도 여초 아닌곳에서 페미니스트라고 말하면 괜히 불편해지고 눈치보이게 됨
와 멋있다 너 생각이 깨어있구나 하는건 진짜 예전 말이고 이제는 페미 이미지가 진짜 썩창나서
돌이키기 힘듬
님이 쓰신 댓글 내용만 보면
굉장히 건강하고 생각도 깊어 보이는데
페미니즘에서 그냥 빠져나오셔서
그냥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는게 나아보임
학생이신거같은데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다 라고 말씀하시고 다니는게 오히려 득이 더 됨
경험담임..
난 결혼은 정말 사랑하고 가치관 맞는 사람이면 하고 싶음 결혼할 나이라고 그냥 결혼하고 싶지는 않고 근데 애는 낳기 싫음 솔직히 애 낳는 건 아프고 애 키우는 것도 힘들 것 같음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는 혼자서 벌어서는 못 살 것 같은데
미투
ㅇㅈ
저랑 반대네요 저는 애키우고 싶어서 결혼 원하는데ㅎㅎ 오히려 정말 사랑하고 가치관 맞는 사람을 못찾을거 같아서 걱정되는데...
이 분 이래놓고 30대 안되겠다고 12월 31일부터 안자고 29살 켠왕 한답니다
결국 서로가 못가진거에 대한 불만이 갈등이 되는거라고봐요 저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제가 집안일을 좀 많이 했는데 다행히 엄마가 능력이 괜찮아서 로봇 청소기랑 식기세척기도 사서 제가 찌개나 반찬 하면서도 동시에 청소 설거지 빨래 건조 다 할 수 있어서 차라리 주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어요 덕분에 지금 자취할때도 집안일 쉽게 하고
무엇보다 남자들은 평생 받아야하는 경제적인 책임이 스트레스인 반면 여자들은 자기의 꿈/커리어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는게 스트레스라서 서로가 내가 주부 하고 싶다 남편이 집안일 다 해줬으면 좋겠다 서로 내가 손해 본다 싸우게 되는더라고 봅니다. 그런 예쁜 사회는 올거라고 기대도 안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나 자신은 일반화와 호전적인 태도를 버려야 스트레스도 덜 받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생각하는게 참 멋지네요
우리언니 남들이 아무리 욕해도 잘 풀어넘기고 계속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서 좋은 회사 취직했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 4년 뒤에 탈모 너무 심하게 와서 가발 쓰고 다녔음...
아이고 출산때문에.. 출산은 몸에 무리를 너무 주는거같아요 ㅠㅠㅠ 어떡한대요 출산 후 탈모온 사람 많이 봄
남편이 잘케어해줘야된다고 생각함.. 그게 쉽지는 않지만..
@@AdelKira 하겠냐.. 집안일은 일도 아니라고 집에서 놀고 먹는게 뭐가 힘들다고 하는데
가정주부 겪어보면 절대 쉽게 그런 소리 안나오지 ㅋㅋㅋ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동생 진짜 어릴때 부터 신경써줘야 했고 현재도 진행중인 입장에서는 절대 가정주부 안하는게 목표임;; 애기 귀여운거 한 순간이고 진짜.... 울때마다 딱밤 개쎄게 때리고 싶은데 애기라 둥가둥가해줘야함;; 이게 내가 누나라 다행이였지. 엄마라서 이런 소악마를 보면서 집안일 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ㅎ..
인간은 성악설이라는게 동생봐주면서 굳게 믿어짐 ㅇㅇ
일이 훨씬 쉬워요 혼자 육아하는 가정주부 ㅈㄴ힘듦......
@@자유인-m2p ㅋㅋ ㄹㅇ
썰 듣는거 너무 잼나욬ㅋ 진짜 주변에 이런 친구 있으면 심심할 틈 없이 계속 웃고 있을듯ㅋㅋ
오히려 애들 키우고 나서 가정주부 하시는 분들은 못 봄. 소일거리 다 찾아서 하시더라구요. 집안일만 할 줄 알면 진짜 위험합니다... 그러다가 이혼이나 사별이라도 하면 진짜 노답이에요. 어떻게든 자기 커리어 쌓으세요.
전업주부인데 애 조금 크고나니 이제 틈이나요. 그러다보니 불안해지네요. 남편한테 미안하구요. 근데 시댁친장 도움 못받다보니 직장얻기가 힘들어요..ㅠㅠ파트타임은 땜빵못구해서 더 힘들구요.
적어도 아이가 초3은 돼야 뭐든 할 수 있을거같아요. 그때되면 거의40인데 뭐해야할지. 이제 일쉰지도 5년이 넘어가는데요. 막막합니다. ㅜㅜ
돈이 많고..취미생활 잘 즐기는 타입에 멘탈강하면 행복한 주부가 되지만 안그런 경우엔 '행복한' 전업주부 힘들어요.
그리고 집안살림 스타일에 따르지만 주부생활이 녹록치는 않답니다. 물론 바깥양반의 스트레스에 비하긴 힘들다 생각하지만요. 서로 존중합시다..
나는 평생 꿈이 현모양처였는데 강아지 입양하고 비혼주의자 됨..ㅋㅋㅋㅋㅋㅋ개 한마리 키우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사람애기는 얼마나 더 힘들것이여..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 크게 다가와서 결혼하기 겁남.. 요즘 애기 안낳는 부부들도 많지만 그럼 주변에서 왜 애 안낳냐고 너무 그래서 그딴걸로 스트레스 받을바엔 강아지랑 둘이 행복하게 살겠어요..
댓글 참 다양한데... 일반화도 심해지면 누군가에게 독입니다. 대부분 그렇더라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너도 그럴거라고 남을 공격하게 되니까요. 저는 20대 후반이지만 예전부터 줄곧 비혼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주변이나 직장에서 다양한 좋은 케이스를 봐도 부럽지가 않은걸보면 앞으로도 크게 변하진 않을 것 같네요. 연애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성공을 꿈꾸는 것 또한 아니지만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요
ㅇㅈ
결혼이 쉽진 않음. 난 경험이 동거밖에 없지만 동거조차도 엄청난 스트레스였는데. 어지간히 사랑하는거 아니면 평생 같이 살 수 있을지.. 기본적으로 위생 관련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나만 일하고 집안일 분담했는데 결국 내집이라서 내가 다 하고있는.. 책임감이 없더라구요
전업주부 진짜 힘든데.. 내 스스로 경제력이 없다는 건 생각보다 엄청 눈치보이는 일임.
개인적으로 집안일이 그렇게까지 힘들다 생각하는편은 아닌데 그 부분은 정말 힘든 부분이 맞죠 본인이 즐긴다면 모르겠으나 알바할때 손님이 잠깐 없어도 눈치 보이는데 만약에 일 안한다면 내가 쓸모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할것같아요
스스로 경제력을 키웠어야지
@@user-le9qo4yg8j 집안일 해보면 알겠지만..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느낌이 힘듬 삼시 세끼 반찬 걱정도 매일 평생 해야 함;
@@카카-j2h전업주부가 되는게 그 이유가 대부분인건 아니에요
그건 본인이 눈치볼만큼 내조를 안해서 생기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라면 눈치보이는만큼 더더욱 내조에 힘쓸것같아요.
20대때 커리어우먼을 꿈꾸다가 막상 취업하면 의지가 꺾이고 그만둘까 생각이 들 수 있는데, 그 직업을 얻기 위해 한 노력이 많을 수록 그만둔다는 결심은 못할 듯. 학창시절 부터 공부해고, 대학가서 스펙 쌓은 게 너무 아까워서.
뱅미가 이런 이야기할때마다
나랑 가치관 달라서 신기함...
애 없으면 주부 완전 개꿀 근데 애 있으면 직장인하고 비교가 안될정도로 힘듦.
애 머리가 어느정도 자라기 전까진 양육자 본인의 인격은 사라지고 오로지 24시간 애를 위해서 살아야 함. 직장인은 아무리 힘들어도 최소한 퇴근도 있고 잠을 편하게 잘 환경도 주어지지만 애 낳으면 몇년은 잠을 푹 잘 생각은 하면 안될 정도임. 진짜 육아는 어나더 레벨.
그런데도 국가적인 지원도 미미하고 이후 여자들의 사회 복귀도 어려우니 요즘 여자들이 입 모아서 아기 안낳겠다고 하는게 괜한 소리가 아님.
ㄷㄷ?.. 물론 모든일에 쉬운게 있겠냐만 어나더 레벨? 그 사람이 원래 어떤 직장인 인지 어떤 성별인지 어떻게 느끼는지도 모르는데 굉장히 글쓰니는 자기 생각이 모두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다는 듯이 말씀하시네 애는 낳고 말씀하시는 건가 경험담이라기보다는 주워들은 말로 말장난하는 것 같은데
@@user-whdsaijenwo ? 일보다 가정주부가 잘 맞는 사람도 있는거지.. 그 사람들이 들으면 고맙기야 하겠지만 솔직히 어나더 레벨? 진짜로 그런건 공감만 하지말고 해봐야 아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출산말고 육아에 대해서 말한거고 아이 키우는 사람은 여자만 하나요 가정주부 남편도 있는건데 왜 육아에 대해서 말하는데 육아=출산(여자)라고 하는거에요? 육아라고요.. 자격지심 있으세요?
공감 능력이요? 저는 친구 고민 상담도 자주 해주고 다들 저한테 부탁 많이 하던데 ? 제가 공감 능력이랑 상식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네요 그러면 님은 이해력이 부족하신가요?
육아요 육아 얘기하는데 육아=출산=여자=힘듦?? 그리고 댓글분도 본인이 애 낳은 경험담도 아닌데 저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라고 함부로 말씀하는게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도 웃기는 건 댓글분도 육아라는 틀안에서 말씀하시던데 님은 중구난방으로 글쓰시네요 😂
그렇게 억울하시면 우선 남친부터 사귀고 말하는 건 어때요?
@@응응-g1x ㄹㅇ 개꼬였네 20대 직장인이고 미혼에 아직 애는 없지만 우리 엄마아빠만 일찍 결혼한 케이스라 사촌동생들이 전부 3살~10살 사이임 그래봤자 설날 추석때만 보는데도 애들이랑 놀아주는거 지치고 힘들고, 잠이라도 잘 자면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새벽까지 우는거 머리깨질거같고 미쳐버릴거같은데 가정주부들은 24시간 내내 그런애들데리고 육아해야함 난 그냥 애 안낳고 안키우고 직장다닐거임 적어도 직장은 직장에서 시달려도 퇴근하고 집오면 나만의 공간이 있고, 나만의 시간이 있고 쉴수도 있잖음; 경험해본 결과 육아가 직장보다 어나더레벨급 힘듦 맞다 ㅇㅇ 너도 24시간동안 신생아부터 초등학생정도까지 되는 애들 일주일만 키워봐라 겨우 일주일인데도 직장보다 육아+집안일이 어나더레벨이라는거 인정할 수밖에 없을걸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공곰-o6y 집안일은 어나더레벨이 아님ㅋㅋ
@@이창헌-y3m 갑자기 개소리야
뱅미 나랑 가치관 다르긴 하지만 다른 가치관도 듣는 재미가 있네 방송 잘 보구있어요
결혼은 정말로 가치관차이고 살아온 배경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서 서로를 존중해주고 아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기는게 맞지 옳고그름은 없음
진짜 댓글들 보는데 숨막혀….. 말 안통하는 사람들 너무많아 … 왜 자기 논리만 일방적으로 내세우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거지… 보면 또 저런 댓글 다는사람들은 같은 사람들임 ㅠㅠㅋㅋㅋㅋ하 ….
난 비혼주의자지만 남편이 애기낳고 살림 해준다하면 결혼 진짜 하고싶을듯 집에서 귀여운 남편이랑 애기가 퇴근했을때 나 왓다고 현관에 달려나오는 삶 꽤나 괜찮을지도..?
하지만 그외에 내가 애기낳고 살림하는건 백퍼 우울증 걸리고 살자말릴듯^^ 나랑 존나 안 맞음...ㅎ
킹정.. 내가 애기낳고 살림.. 살자 마려울듯…,,,저도 그런스탈임니다
남편이 애기를 낳는다니..
그러면 능력 딸리는 남자분 만나서 남자 살림시키고 본인이 가정 부양하시면 되겟네여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렇게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정재헌-j8p ㅇㅈ
@@정재헌-j8p 다른 여자들 생각은 모르겠고 저는 첫문장에 남편이 애 낳아주면이라고 적었는데요? 애도 남편이 낳아줘야함.
애기 안낳을거면 결혼 할 필요가 없죵 근데 내가 낳긴 싫으니까 남편이 낳으면 가정 잘 꾸리고 살거임. 남편이 가정주부한다하면 쌍수들고 환영임. 집안일 체질에 안맞음. 몇달 집에서 살림해봤는데 진짜 살자 말렸음.
둘 중 하난 하면 되니까 오히려 좋아.
아침밥도 필요없음 애기랑 남편 잘때 살금살금 출근해도 퇴근할때 애기랑 버선발로 나 마중 나오기만해준다면 상관 없음ㅎㅎ 졸라 귀여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내용 너무 알차고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20초반에는 진짜 좀 큰 꿈 꾸고 그랬는데 가면갈수록 현실을 깨달아서, 지금은 20대 후반인데 그냥 입에 풀칠할 정도는 먹고 살자 요정도로 바뀌고
결혼도 책임이 필요하고 현실적인 면을 깨달으면서 돈을 좀 벌어놓고 내가 책임을 질 수 있을 만한 때가 되어서 서른 넘어서 결혼해야지 이런 생각 들음...
근데 일단 연애부터 좀 하고싶다 메리 쏠크 ㅋ
눙물....😭
20대 후반이싱가요??
결혼 준비물은 짝임. 좋은사람만 옆에 있으면 돈같은거 아무것도 아님
입사 5개월차 20대 초중반 인간인데 먼 소린지 너무 잘 알거같음 ㅋㅋㅋ큐ㅠㅠㅠ̑̈ 조기취업한거여서 주변 사람들 중에 회사 다니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 내 나이대 사람들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썰들을 들으니까 먼가 쥰내 웃기고 현실적이면서 현타온다 머징
오킹 말은 공감이 꽤나 가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 끄덕.. 이랬는데 댓글보니 어휴...
여자 입장에서 결혼에 대해 생각하는 점들을 이야기하는데 거기에 이 악물고 반박하는 거 참 보기 안 좋다. 분명한 건 아이 갖고 일하기 쉽지 않다. 오은영 금쪽 같은 내새끼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 아니 주변만 봐도 알지. 임신 후 출산까지만 보더라도 육체적 힘듦을 차치하고서 직장 유지하는 것도 큰 어려움이고 그러다보니 애 낳고서 주양육자가 엄마가 되는 경우가 훨씬 많지. 출산까지만 엄마 담당이고 육아부터는 전적으로 아빠 담당인 경우는 보지 못하였음. 벌이가 비슷하다 가정하여도 여성이 경력단절되는 경우 다수.
전업주부란 엄연한 생산 노동자이고 희생이 필요한 부분인데 너무 놀고 먹는다는 인식이 있다. 입양해서 기른다면 괜찮을 지도.
안그래도 남친이랑 어제 결혼에 대해 얘기했는데 안맞아서 고민했는데 딱 이렇게 나와주다니
오킹 썰푸는 능력 좋고 재밌긴한데 너무 가부장적이야.. 물론 갠취 취향존중이 국룰이지만 본인의 개인적인 이상형이니까 이해하는거지 좀 가부장적인 마인드임ㅋㅋㅋㅋㅋ 특히 여자관해서 너무 선비야
ㅇㅈ
가부장이라기 보단 살짝 보수적이다가 맞는듯ㅋㅋㅋ
@@윳-n9c 살짝아니고 존나 보수적인듯..
오킹 알게된지 삼일째고 영상 계속 찾아다니는데 그런성향은 보이는듯. 아아니 난 여자가 입고싶은거 입겠다는데 왜 원가절감된 노출옷을 입느냐고했을땐 좀 이해가 안됬엉.. 핫팬츠나 미니스커트같은거 내 체형과 잘어울린다굿.. 난청바지가 어울리지않아..
근데 갠취 취존 국룰이라고 적어놓고 댓글로 취좆 왜 함...? 진짜 취존이면 '나랑 생각이 많이 다르네'하고 넘어가는 게 정상 아닌지 ㅋㅋㅋ
주부가 되고 싶은 건 좀 더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게 됐을 뿐이지 결혼을 하고싶다! 와는 거리가 좀 있는거같음 난 예전에도 결혼을 싫어했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연애도 해봤지만 지금도 여전히 결혼에 부정적이다 나같은 사람은 그저 그냥 이렇게 살면 되는거임
ㅇㅈ
형 타투랑 비슷한거 헤나 해봐밬ㅋㅋㅋ 컨텐츠로 ㅋㅋㅋ잘어울릴거같앜ㅋㅋㅋㅋ
바로 척화비펀치
@@2022year6 ㅋㅋㅋㅋㅋ재밌을듯
이제 성인되는 03년생 남자인데요
롤모델은 도경완 장항준입니다
그 두 분이 아내 덕분에 잘 살게된 거고 아무것도 안 한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돈 잘 버는 아내의 남편으로 대표격인 인물들이라..
아내가 돈 잘 벌어온다면 그 누구보다 집안 일 잘할 자신 있습니다
나는야 내조의 왕
ㅋㅋㅋㅋ 멋지시죵 또 아내 커리어에 자격지심도 안느끼고 ㅎㅎ
그만한 배포가 있는 사람들이죠ㅜ 존멋
장항준은 생각보다 쉴틈없이 일함 사실상 김은희가 돈을 번거는 최근 몇년이고 그전에는 장감독이 다 책임
애는 님이 낳아야됩니다
그리고 장항준 돈 잘벌어요
@@Coco-f1k장향준은 본인이 애를 낳았나요 ㅋㅋㅋ
왤케 꼬였어
난 20대 후반인데도 주부하기 싫고 일이 훨씬 편함
결혼 자제가 힘든거같아요. 피나눈 형제자매도 맨날 싸우고 심지어 살인까지 나는데 생판 남이고 살아온 인생이 다른데.. 얼마나 안맞겠어요 그걸 맞추려니까 당연히 힘들죠 근데 저도 결혼은 하고싶어요 비혼주의자라서 하는말아님!! 결혼 별거 맞으니까 생각많이 하고 결정하세요 다들!!
10:35 이벤트는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퀘스트 클리어하셨네
뱅민이도 퀘스트 줘야 하나?
결혼은 하고 싶은데 집안일은 하기 싫음...걍 내가 돈 다 벌어올테니까 집안일해줄 남편이나 구하고 싶다
여기 댓들 보면 결혼하면서 자기 삶 잃는다고 하는데 결혼이 아니라 아이를 낳으면서 잃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아직 그런면에서 부모는 무조건적으로 자기 자식을 위해 헌신을 다 해야한다고 하기때문에 남녀 상관없이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진짜 또래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다... 요즘 왤케 결혼하면 자기 인생 없는줄 아는 친구들이 많은지 모르겠는데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은 인생낭비라고 생각하는거임?? 막상 보면 그렇게 커리어 좋지도 않은 친구들이 자기 인생을 위해서 비혼한다느니 하던데 그냥 이기적인거로 보임.
비혼주의 나중에 바뀐다는 거 진짜 인정 나도 계속 걍 혼자 돈벌어서 친구들이랑 실버타운 차려서 살아야지 이랬는데 현남친 만나서 생각 완전 바뀜ㅋㅋㅋㅋㅋㅋ 혼자 살 집이 아니라 둘이 살 집을 위해 열심히 돈벌고 있게 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0 타투 많은 형님들과 어울리며
애가 아직 없다 가정하에 결혼하면 남자 여자로 갈라서 싸울거같은데 현실은 서로 집안이랑 양가 친척문제로 개많이싸움 그 다음이 재산이랑 가치관이고..... 진짜 화목하고 강아지들처럼 오순도순하는 가족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갑다~ 너도 그러냐?~~ 하는 마인드로 느슨하게 사시더라 태어날 때 부터 성격 급하게하고 쪼인트까이면서 살아온 나는 그런게 너무 부러웠음 울 부모님은 축의금 걷아야된다고 빨리 결혼하라고 일주일에 한번은 남친있냐고 물어보시는데 나는 모르쇠
오킹 결혼 기대만땅임,, ㅋ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온 가족 밥 차리기+밥 먹고난 설거지 하기+빨래하기+청소기 돌리기+바닥 닦기+빨래 개기+점심 차리기+설거지 하기+저녁하기+설거지하기 이게 하루 일과 여기에 애기까지 낳으면 이 모든 걸 하는동안 몇번이고 울어대고 똥오줌 기저기 갈아줘야하고 이 개고생을 하고 겨우 자려고 누우면 자는동안만 몇번을 애기가 울어서 깰텐데.. 당연히 일하는 게 육아보다 더 쉬운 거 맞음. 게다가 일vs육아를 육체적 힘듦으로만 비교하는 건 말도 안 되지 이 위에 것들을 몇년동안 한다고 생각해봐라 직장에서 일하는 거랑 비교가 되나
참고로 몇몇 댓글이 육아가 뭐가 힘드냐해서 쓰는 거임
집안일이 쉽다 이렇게까진 말 안하고 싶은데 르르님이 말씀하신 방식은 굉장히 비효율적이거나 1980식 집안일이죠 저도 부모님 이혼하고 첫째라서 자주 집안일 하는데 찌개는 큰거 하면 적어도 하루는 먹고 반찬도 몇개씩 내놓으면 또 며칠 갑니다 진짜 많아야 하루에 세개 아예 안해도 되는 날도 있고 밥 하는 와중에도 로봇 청소기로 완벽하게는 못해도 진짜 진짜 적어도 절반은 해줍니다 그리고 옷 개는게 더럽게 귀찮은건 맞는데 하루에 몇번을 합니까 땀 많이 나는 여름에도 이틀에 한번 하는데
일이년만 고생하면 어린이집 유치원다님. 솔까 그럼 편해짐
미안한데 일도 저렇게 늘여쓰면 할거 겁나많고 머리쓸거도 많다
육아는 진짜 힘들지.. 집안일은 어지간하면 로봇한테 맡겨요.. 현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가지려고 하시나.. 스마트하게 살아봐요. 삶의 질이 달라짐
와 형 결혼하고 애낳고도 썰풀면서 하는게 상상 해보면 그것도 나름 재밌을거같어
주변에 비혼주의라고 외친 애들이 제일 일찍 시집가고 애 빨리낳음.. 과장아니고 진짜 한사람도 빠짐없이 비혼주의자들 싹 갔다 20대중반-30초쯤에 다감ㅋㅋㅋ 믿지마셈
나도 남잔데 솔직히 결혼할 아내가 돈 많이 벌어주면 그냥 주부하고싶음 ㅋㅋ
아내가 돈 많이 잘 버는사람이면 퇴근할때마다 10cm - pet ㅆㄱㄴ
돈벌고오면 구두 혀로 닦아주지
근데 살림하는거 막상하면 어려운뎈ㅋㅋㅋㅋ 집안일 티도 안나고. ㅠ
@@JIyuziyu 집안일 아무리해봤자 2-3시간이면 다 한다 밖에서 돈버는것보다 힘들겠냐? 멍청한소리하네 그걸로 징징거릴거면 밖에서 돈벌어와야지
@@user-wu7cb2or4x 미쳣나밬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2:24 이게 맞는 말이면서도 아닌게, 윤택하고 행복하게 살면 그런 생각이 당연히 안들겠지. 당연한거임. 근데 돈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지만,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에 돈이 필요한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잖음.
각자마다 이른 결혼의 정의는 다르겠지만, 결국 20대부터 조금 길게는 30대 초가 이른 결혼의 범위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평범한 2, 30대가 당장 결혼해서 어떻게 윤택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겠음?
물론 당장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의 동반을 시작했다는 사실에 행복할 순 있겠지. 근데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나? 라는 질문에는 망설이는 사람이 더 많을거임.
그냥 행복하면 되는거 아니냐, 돈이야 같이 벌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 질문은 글쎄. 일찍 결혼하고서도 당장 내가 꿈꾸던 일, 하고 싶었던 일, 배우고 싶었던 일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유복한 가정이거나 좋은 결혼 상대를 만났거나, 혹은 극히 희박한 확률로 본인이 유튜브든 사업이든 좋은 길을 찾아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일거임.
당장 결혼해서 결혼식 비용, 신혼집, 혼수까지. 신혼여행은 건너뛴다손 치더라도 당장 들어갈 돈이 지방 기준으로 해도 최소 억대임. 평범한 2, 30대 청년이 부모님 지원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쉽게 마련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나?
평범한 사람은 아무리 행복해도 사람은 언젠가 무뎌지고 지치기 마련임. 윤택한 삶과 행복한 삶은 공존하기 힘들고, 그게 어리고 젊은 나이의 부부라면 더더욱.
능력이되니까 저런말 하는거임
애기 낳지마세요 여러분.. 저 애 낳기전 진짜 건강하고 취미가 운동 이여서 감기 하나 걸린적 없는 사람인데 애 낳고 감기는 기본 구내염에 생리통 배란통 엄청 심해지고 몸 다 망가졌어요.. 저 운동이 취미라 키 161에 몸무게 46 넘어본적이 없는데 애 낳고 1년 뒤에 운동 다시 하고 있는데도 55 이하로 안 내려가요.. 진짜 제발 낳지 마세요.. 한달 조리원+5개월 육아도우미 + 기타 비용 해서 3000 정도 깨져도 무리 없으신 분들만 낳으셔서 몸 안 망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운동을 하세영 서양여자들 다 멀쩡히 낳고 다 멀쩡히 육아합니당 우리나라에만 조리원이있다구용
@@아리타자기 뭘 모르면 말을 하지마세용ㅎㅎ 서양 여자랑 동양 여자랑 신체적 특성이 다른데 뭔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하고 있어ㅋㅋㅋ 그 얘기 님 어머님께 그대로 해보세요 제발
@@nyen5798 응 인간은 다 똑같애~
꼬우면 운동해 ㅋㅋㅋ
@@nyen5798 그러면 일본에는 왜 없냐 중국이랑 ㅋㅋㅋ
나도 막 20대 후반이라 비교할 대상들이 그렇게 많은건 아닌데 주변 평균으로 보면 애 없는 3,40대 여자들중 몸 안 좋은 사람 엄청 많더라 무슨 애 낳은 50대 아줌마보다 상태가 안 좋음 어르신들 하는 이야기가 애 낳으면서 몸에 안 좋은 불순물들도 같이 나온다고 빼줘야 하는데 요즘 세대들은 애를 안 낳아서 젊어도 몸 금방 안 좋아한다고카더라 암튼 사바사
자꾸 뭐가 더 힘들다 싸우는데 서로 힘든 부분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나가서 돈 버는 쪽은 매일같이 일하면서 상대적으로 자식과 추억도 못 쌓고 애가 커갈수록 같이 못 있어준 미안함도 있을것이고 집에서 내조하는 쪽은 애가 어릴때 나간사람부터 애기까지 3인분을 커버해야하니까 힘들거에요. 그냥 서로가 힘든거 인정하고 서로 도우면서 결혼생활 이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더 힘드네 니가 더 힘드네 유치합니다.
4:27 물론 술 마시면서 "씌이이버르 개백수가 꿈이다/돈 많은 백수 시켜주면 잘할 자신 있다" 얘기 하지만
20대 중후반인 지금 그래도 본인 일 얘기할 때 열정 넘치고 눈 똘망똘망해지는 동료들을 두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명한 내 미래의 모습을 그리고 실현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그리는 미래가 사랑 넘치는 부모부터 전업투자자, 회사 대표 등 다양할 수 있음!)
🤩 뽀단님들의 10년 후를 기대해봅니다~ 🤩
성공하셨네요 부럽습니다
뎃보다 글남깁니다... 진짜 .. 본인 프라이드 강하신 분들은 애 키우는거..잘 생각해 보셔야 되요..
상당히 많은 시간을 애를 위해서 써야하고 그러는 동안 본인이 자기계발을 하거나 커리어를 쌓을 시간은 줄어듭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보다 아동복지가 발달한 나라에서도 자녀가 생겼다라고 하면" 축하해~ 이제 네 커리어는 작살났구나"가 우스겟소리로 있기도 해요
수박 농사 300받는거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직접 해보면 그런 생각안들껄.
우리집이 딸기랑 수박, 배농사를 하는데 진짜 쉴틈없이 1년 내내일하는데
수박농사는 농사중 난이도 상급에 속함.
존나 힘듬.
할아버지 댁 일대 땅이 다 할아버지 논밭이라 벼농사도 지어봤지만 벼농사는 이양기나 트랙터로 장비농사라도 되지..
수박은 한국인들 하루하고 다 도망감.
일해주는게 외노자들밖에 없음.
수박 수확철만 되면 집 어른들 다 동원 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그래도 수박 맛있어서 좋았는데...
오킹님 마인드가 너무 좋음
호불호 갈릴거 같긴한데
자기 소신 지키는거 멋짐👍
왜 주부가 하고싶을까요? 안해봐서 그런소릴 하는걸까요...? 주부면 돈안벌어도되고 받아쓰니좋고 집에서 놀고먹는다고 생각해서???그럼 진짜.. 잘못생각하고 계시네요
애만 안 키우면 주부가 더 편하긴 함. 애 키우면 난이도가 확 달라지는 거지
아 나도 가정주부하고싶다 격렬하게...
집안일도 힘들지만 남의돈버는게 너무힘들다
나 집 잘치우고 집안일잘할자신있는데...
부모가 화목하고 가정에서 행복하게 괜찮게 자란 친구들은 결혼도 잘 하는듯함…. 그냥 내생각
신개념 적자생존
대학생때는 그랬다가 막상 사회를 접하면 꿈이 현실적이 되지요!
일하다보니까 일하는게 점점 재밌어서 결혼시기가 점점 미뤄짐 😂😂😂😂
결혼하면 내 인생이 없어진다라고 판단하는 것 보다는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다라고 표현해야 맡는가 같아요 ㅋㅋ
정말요..애키우고 집안일하는거도 일인데 생활비마저 안주는 사람도 주변에 수두룩해요 (30대초반) 니네엄마한테 맡기고 니가돈벌어쓰라면서..ㅋㅋ
어우 이런 얘기만 나오면 댓글들 어질어질해
다들 틀린말들은 아니지만 전 25살에 일찍 결혼했지만 후회 1%도 안하고 오히려 결혼 이후 삶이 더 윤택하고 말할수도 없이 안정된 마음이 들고 행복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 좋은 사람 만나면 되요
( 아 결혼 8년차 입니다)
헐.. 캐공좌 결혼해....? 왜 내가 다 아쉽냐.. 내 원픽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 잘가 영준씨
진심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방을 잠깐씩만봐서 모르던 썰이있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주부 시켜줘ㅠㅠㅠㅠㅠㅠ
어....? 난 22살 남잔데 돈 많은 공주님 만나서 가정주부 하고 싶어 형 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
신혼준비로 요리교실 다닐 예정 ㅋ
오킹 10살이라는데 무조건 연하만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살 연상은좀 ㅋㅋ
@@시진핑-z1l 그리고 뱅미는 연상 별로 안좋아해서 더 그럼ㅋㅋ
@@이준호-e4y ㄹㅇ
지금 20대들 보면 남자들이 집안일 더 잘한다
여자가 꼭 전업주부 할 필요 없음 서로 잘 합의해서 결혼한거겠지~
ㄹㅇ 남자방이 더 깨끗함
극주부도 타츠 같은 인생을 살고 싶네요~
진짜 요리 채널가면 남자들 개많음 ㅋㅋ
ㄹㅇ팩트임 ㅋㅋㅋ 여자애들 방 진짜 80프로는 개판임
뱅미니 진짜 귀엽다... 귀여운 남자야ㅜ
5:57 아.... 학사 졸업 눈물난다....ㅠㅠ
별거 아닌걸로 재밌는 썰 푸는 능력 국내 1등
한 영상에 몇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는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뱅미 주변 사람들 근황 듣는거까지 재밌다니,, 어디까지 옼며든거지 나,,,,,
결혼해서 자기 인생 없어지지는 않음. 결혼만 놓고 보면 구속력있는 연애라고 볼 수 있음.
주변 딩크들 결혼 전과 후의 인생이 크게 다르지 않음.
반면 애를 낳는 순간 인생의 다음 챕터가 열리는 것은 맞음. 이 자녀 챕터는 되돌리기 불가임.
인생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다음 인생으로 넘어가는 것.
오킹님 주부하시면 2세가 딸이든 아들이는 5킹 복붙 될 것 같은데 괜춘?? ㅋㅋㅋㅋㅋ
어려서부터 결혼에 대한 별다른 가치관 같은건 없었지만 그냥 만화에서 보던 뭐 이를테면 짱구네 가족 신형만처럼 힘들게 일하고 집에와서 가족들이랑 같이 밥먹으면서 야구보고 맥주마시고 아들이랑 같이 목욕하면서 힐링하는 그런 평범한 인생에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싶다는 생각을 함. 뭐 집 회사 집 회사만 다니고 쉬는날에도 육아 때문에 쉬지못하고 힘들다는데 힘든만큼 행복함
내가 이제 결혼하고 아들낳고 세식구 살고있는데 진짜 힘듬 애가 이제 4개월인데 퇴근하고와서도 샤워하고 쉬지도 못하고 와이프랑 둘만의 시간도 못가지고 데이트도 못한지 이제 몇달됐지... 애기 태어나면서부터 거의 애기 위주로 돌아가니까... 근데 그걸 모두 다 감수하고 포기해도 애기가 주는 행복이 진짜 큼. 내가 힘들게 일하고 먹을거 입을거 아끼는 이유가 생김. 이 애기를 남들 뭇지않게 잘 키우겠다 하고싶은거 꼭 한번은 해주고싶다는 그런 생각. 애기가 커서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할 때 쯤엔 가족끼리 1년에 한번은 꼭 여행을 다녀오자는 그런 핑크빛 미래도 그려가면서... 결혼을 하지않겠다, 결혼하면 내 인생이 없어진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대 모를걸? 생각 자체가 잘못됐음. 결혼하면 인생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지금까지의 내맘대로 자유로운 인생이 끝나고 다른 인생이 펼쳐지는거임. 물론 혼자 일때만큼 내가 하고싶은데로 뭐든지 하던 그런 원초적인 자유는 없어지겠지. 근데 그걸 포기한만큼 더 큰 행복이 온다. 진짜다 결혼 할 수 있을 때 결혼하고 애기도 낳아서 빨리 자리잡고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살자
난 바깥일이 더 인정받는 느낌이고 보람차서 집에서 여자 기 팍팍 살려주고 내조 잘해주는 남자가 이상형인데 아직까진 이상형인 남자를 못 만났다는게 함정... ㅠㅠㅠ
결혼 이야기까지 나왔던 전남친도 내가 맞벌이하며 집안일, 육아까지 모든걸 다 해주길 바라는 타입이라 갈라섰는데 이런걸 보면 역시 각자 사람마다 추구하는 그 틀에 어느정도 상대가 부합해야 서로 행복하게 살겠구나 싶은 생각이 요즘들어 자주 드네요.
찐.. 남자가 내조왕에 주부해도 좋음 ㄹㅇ 그걸위해 능력키우는중..
맞벌이 집안일 육아까지 해달라는건 ㅋㅋ 전남친의 엄마가 되어달란소리아닌가..? 밥차려줘 내새끼도 키워줘 근데 돈도벌어와..? 요즘 세대딸들도 이제 남아선호사상없이 귀하게자라는데 어림도없지
와 저는 일하기 너무 싫어서 남자인데도, 전업주부가 꿈이에요. 전여친들안테 난 결혼하면 전업주부하고싶다니까 다들 싫어하던데. 이런 깨어난 여성분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힘이 되네요. 앞으로 남자들도 자랑스럽게 일안하고 전업주부를 할수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전업주부 남편이어도 독박육아 시키지 마시고, 퇴근이 없는 집안일도 같이 도와주시고, 용돈도 남편한테 타서 허락받고 쓰세요!
10:04 ㅋㅋㅋ 선례가 득이 된 케이스ㅋㅋㅋ 선례가 있으면 설득이 되거든 또~
아 진짜 오킹영상은 입꼬리가 안내려가네 자동리프팅 개꿀ㅋㅋ
진짜 뱅미님 같은 마인드 가진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오킹님 영상보면 진짜 결혼하고 싶어진다...
월래도 결혼하고싶었지만 영상보고 더 하고싶어졌어요 ㅋㅋㅋ
와 어떻게 저렇게 막힘 없이 썰을 풀고 이야기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거를 타선이 없고 귀에 쏙쏙 박히네 ㄷ ㄷ
편집의 힘이에요
오홍 근데 저는 주변 4-50대 중에 가정주부 원하시는 분은 한 분도 없네여 다들 워킹맘
같은 30대 중에서도 없는데 돈많은 백수하고 싶다 이런말은 그냥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ㅠㅠ
회사에서 쫓아낼때까진 일하고픕니당☠️
생각해보니 삼십대정도 되면 일에 지치긴 하는데 쉴 수가 없으니 남녀노소 주부하고싶다고 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비혼주의라고 말하는 애들보면
대부분 20대 초중반인데
후반 넘어가면서 부터
급격하게 줄어든다!
보통 여자 나이 20 중반이면 결혼 할 애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고
후반 ~ 30대초에 집중적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
놀 사람이 없어져
하나둘씩 가정꾸리고, 남편하고 아내하고 아이하고 그냥 자기 가족끼리 놀거나
혹여나 친구들 모임 있어도
이게 참 신기한게
기혼은 기혼끼리 대화하고, 미혼은 미혼끼리 대화하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환경이 바뀌면 끝까지 갈 것 같은 죽마고우 친구들도 연락 끊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지간하면 하라는 얘기가 여기서 나오는거야
젊어서 외로움과 늙어서 외로움은 다른데, 그걸 몰라!!
집안일이든 바깥일이든 그냥 서로 자기가 겪어보지도 않은 일+상황이면서 꿀이잖아 하고 쉽게 말하는 것들 딱밤 존나 세게 때리고싶네
쫌 길게해주면 안되나요? ㅜㅜ 너무 영상 빨리 끝나ㅜㅜ😭
전업주부인데 댓글들 보다보니깐 이래서 아빠가 남편한테 돈으로 기죽지말라고(그럴 사람도 아니긴 하지만;;) 남편 차 사줫나 싶음;;ㅋ
현 21세 곧 22세 10일 후 군바할 남성입니다.
제 꿈은 평범한 가정의 가정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