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의 달편지라이브 #6 Before Th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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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ม.ค. 2025
  • 이 곡은 제가 일리노이 주립대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후,
    '버나드 박'이라는 신인가수에게 만들어 준 곡입니다.
    그의 창법, 그리고 소리를 어루만지는 성향을 고려하여,
    그 당시 제가 살고 있던 집 앞의 나무 옆 벤치에 앉아, 기타를 치며 작곡한
    기억이 납니다.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목소리와 기타소리가 녹아들어
    들릴 듯 들리지 않을 듯한 소리로 읊조려지고 연주 되었던... ^^
    꿈을 바라보며 살지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 '현실'을 사는
    우리에게, 이 곡의 화자처럼, '나만의 빛나는 모습을 아는' 친구가 곁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서,
    그 날, 그 나무 옆 벤치에 달편지 가족을 초대하여, 불러 봅니다.
    Before Th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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