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 진짜 공감하는게 저도 현역 시절 때 일병 때 까지만해도 같이 파견 갔던 중대 선임들 꼭 자기네들 보고 싶은 가요 프로그램이나 롤 방송 밖에 안 보고 파견 갔던 기지에서 가뜩이나 사지방 pc 3대 밖에 없는데 자기네들이 먼저 하겠다고 달려드는 모습에 아주 입에서 식빵 소리 나오게 하더군요 그리고 그런걸 다 떠나서 공동체 의식은 개 뿔 자기네들만 우선시 하려는 이기적인 언행에 진작에 현역 시절부터 손절 해버렸네요 그 사람들 전역 하던 날 대대 위병소를 통해 나가는 마지막 걸음 조차 꼴 보기 싫더군요 ㅎㅎ
최일구 상병은 대충 후임들한테 꼬장 존나 부리고 짜증나는데 일은 또 잘하고 살살 챙겨줘서 뭐라 할수도 없고 괜히 재수없는 그런 스타일..ㅋㅋㅋ 전역하면 좀 씹기는 해도 그래도 그 선임이 있었을때 잘 통제됐는데 일 처리 잘됐는데 하면서 생각나게 하는 그런 느낌.... 아니다 행군 편 생각해보면 최일구 상병이 에이스는 아니네요 걍 꼬장 스타일인가 ㅋㅋ
현재 군은 참 안타까운게 윤일병 같은 사건을 거치면서 지휘관들이 선임병에 의한 내무부조리등을 인식하면서 이에 대한 처벌 강화등의 예방 조치들은 이루어졌으나, 반대로 후임병들의 선임병에 대한 행동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함. 이로 인해 속칭 구타유발자,폐급이라고 불리는 후임병의 행동이 원인을 제공한 경우에도 조사 과정에서는 이에대한 상황이해만 할 뿐 별도로 원인제공자에 대한 경고나 조치가 없음.(물론 구타, 가혹행위, 폭언, 욕설이 정당하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로봇이나 보살이 아닌 이상 후임이 잘못해도 간부들은 선임에게 경고를 하니 쌓이면 누구나 터질 겁니다.) 분명 육군 규정에도 분대장을 제외한 병 상호간에는 지휘체계의 서열만 같을 뿐 계급의 서열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고, 하급자는 상급자에게 예의를 갖추어 행동해야 한다는 문구가 있으나 통상적으로 후임병의 선임병에 대한 정당하지 못한 행동들은 정식적인 조치를 취하기에는 애매하여 사실상 전출 정도의 폭탄 돌려막기식의 조치를 취하는데 이렇게 전출당한 인원이 새로운 부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적응하는 케이스가 많지 않아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는 경우가 많음
주변에 장석빽 없는 사람이 생각해 낸 내용 실제로는 장성급은 보는 눈이 많아서 연줄 동원 못함. 특히 지인이나 자식 친구는 몰라도 친자식 관련된 일에 권력 동원하다간 다음 해에 한직 전출 후 예편 크리 탐. 장성끼리는 라인도 심하고 서로 견제 엄청 나다 ㅋㅋㅋ대기업 임원 뺨치는 수준에 실제 정치권까지 개입되 있어서 생각처럼 우와 할 수 있는 수준이 안됨 오히려 박민석 아빠가 영관급이었다면 영상처럼 대형사고가 터질 수 있음. 실무지휘관급들에 아직 본격적인 라인타기가 시작되기 전이며 동기 선후배가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을 시기라서
걍 저 정도가 딱 상꺾임 ㅋㅋ 나도 15군번인데 좀 욕설 많은 거나 얼차려 있는 거 빼곤 딱히 최일구 상병 행동이 문제있다고는 못 느낌. 욕설이나 얼차려는 당시 시대 분위기니까 그렇다쳐도 저 정도 근무태만이나 부조리는 웬만한 상병장층은 다 있었음 ㅋㅋ 최일구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상꺾 분대장이고, 박민석 쪽이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폐급 병사일 뿐임. 처음이라 혼란스러운 평범한 이병이 아니라 그냥 다른 이병들과는 다른 평범한 폐급..
오히려 김상훈이랑 임다혜가 존나 착하게 나온거지. 원래 같았으면 최일구처럼 뒷담까고 같이 투명인간 취급하는 게 평범한 게 맞음. 지금 와서 부조리가 많이 제한되니까 저 투명인간 취급하는 건 오히려 늘었다고 봄. 나 때도 저란 게 있었고. 군대가 아무리 변했어도 폐급 병사가 빡치는 건 절대 안 변함 ㅋㅋ
군대 가시는 분들 군대는 위에서 깨고 내려오는게 제일 무서우니 부조리한 일을 당했다면 최소한 육군본부, 청와대에 찌르세요 최소한이 그 정도면 최대한은 뭐냐구요? 탈영하고 언론사에 제보하세요 물론 자극적이고 구체적이고 일관적으로 진술 가능한 소설은 덤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군대를 어떻게든 빼는 거죠 군대 뺄 방법은 많고 군필이니 미필이니 입 터는 뇌병변 사지마비 댓글충들 신경 쓰지 마세요 군대에서도 폐급 들어오는거 싫어합니다 폐급 들어와서 버스터콜 하면 부대 갈려 나가거든요 차라리 후임이 늦어지는게 낫죠
군생활중 부조리를 겪게 되었을때 가장좋은대처법은 참는거다 ㅇㅇ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진짜 자살할정도 아니면 걍 참아라 부조리를신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대장 마편 사단장 마편 번호까먹었는데 뭔 번호로 전화하면 감찰부에서 대대 감찰나와서 해결해 준다. 근데 그럼 피해자에게는 크게 두가지가 주어짐 1. 부대에 남고 가해자가 전출 - 신고할때 신고사유에 대해 신변보호가 된다고 존나 호언장담하는데 그거 씹구라다 마편찌른애중에 부대에 소문안난 애들 단한명도 없다 니가 부대에 남으면 모든 중대원들이 선임이고 후임이고 니가 전역할때까지 너를 거른다 예)신병에게 '야 저새끼 병신이니까 저새끼한테 인사하지마'+외출외박 심지어 전역후 술자리에서 까지 니가 했던 병신짓이 화자되며 하하호호 너의 행적을 조리돌림함 2. 피해자 가해자 둘다 전출 - 이경우에는 언뜻보면 피해자 입장에서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너 짬찌상태로 찔러서 다른부대 갈건데 거긴 부조리가 없을지 있을지 어케아냐? 그리고 이런 부조리 수준은 부대마다 진짜 극명하게 다르다, 보통 전출은 같은 연대 내에서 이루어지는데 거기 있는 사람들 중에 너네부대에 있던사람이랑 연락하는 사람이 없을거 같냐? 결국 너가 왜 전출 왔는지 니가 찔렀는지 찔렸는지 다 밝혀진다 심지어 입에서 입으로 와전되면서 니는 더욱더 병신으로 거듭남 그리고 전출을 왔다는거 부터가 문제있는 애라는 인식이 박힌다 3. 처벌로 끝 이건 걍 그선임이랑 사이 존나틀어지고 후임들도 다 너 거르고 니군생활이 고통으로 지속된다는 보장수표다 ㄹㅇ 걍 참아라 좆같아도 18개월이면 끝나고 그중 6개월은 니가 짬질하면서 살거고 적응못하는건 초반 6개월 정도일텐데 시발 그거 못참고 찌른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걍 부대 분위기 적응해서 살아 시발 사람사는데니까
진짜 하나하나 죄목 따지면 엄청 짜증이 나오는게 군대 입니다. 이렇게 별거 아닌 행동 말 하나로 무슨 죄 나열하면 끝이 없는게 군대인데 이래서 군대가 싫습니다. 특이 군복무 하면서 졸라 FM 부소대장 땜에 뭐만 하면 진짜 "FM대로 해" "군법대로 해" 이지랄 해도 참아 못 찌른게 일하나는 병사들 FM대로 처리 시켜서 찌를 명분이 없기에 미치게 만들었죠. 진짜 군대에서 마주치면 안되는게 FM 강조하는 간부들 입니다. 미필자들 조심 하십쇼.
이게 소대장이랑 왕고의 차이 개 무시받을만한 소대장 처럼 신임 1도 못얻고 존경심도 1도 못가져간 소대장 그와 반대로 욕하고 엄하고 그래도 믿음직스럽고 배울거 많도 할껀하고 자기보다 잘하는 상병 차이가 어마어마 하지... 라떼두 소대장이 육사출신 에이스 라서 부사관들도 함부로 못했던 그분 육군사령부로 발령난거 기억난다.
최일구는 그나마 나은편이죠.... 지가 잘못해놓고 후임에게 잘못 전가시키거나 심할 경우 영창도 대신 보내는 쓰레기같은 선임들도 존재합니다 무능한데 싸가지까지 없는 선임이 최악인데다 절대다수 입니다. 최일구는 최소 본인의 포지션에서 업무의 역할은 하고 있기 때문에 부하의 신임을 받고 있는거지요
02군번이다.. 귀싸대기는 기본이고..정수리 손바닥으로 이유없이 내리 꽂고... 한 3대 맞으면 별보임.. 깍지 끼고 잠들다보니 겨울 아침에 깍지가 안풀리고.. 내무실 18명 군화 맨날 밤에 닦아서 제 위치해야되는데 못하면 또 내 위 선임이 뀌싸대기 맞고..참.. 개 또라이 많았지..알게 모르게 다 아는데 그게 다 용인 되었어.. 이.만화 내용포함해서 더 심한게 많았지...ㅋㅋㅋ
대대에 그런 집단이 있었음. 각 중대의 패급만 모아놓는 곳 설거지병 우리 중대만 말년병장 짬처리로 사용해서 거기 같는데 진짜 가관이었지 중대장이 지나갈 때마다 허그해주는 관심병사는 처음 봄 어떻게 그렇게 됬나고 물어보니 군단장한테 찔렀다고 함.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위로 계속 찌름.......
실제로 우리 독립포대에서도 영창갈짓 해도 안가는 경우 몇번 있었지, 후임이 하극상해서 내가 소리 질렀는데 우리둘다 영창이 아니라 그냥 2주동안 취사반 보조하는걸로 끝낫고, 내 동기중에 어떤 새끼는 훈련 중 탈영했다시피 했는데, 포대장이 그냥 웃어넘기고 아무런 처벌없이 끝남. 물론 후임 폭행한 경우나 근무 짬때린 새끼는 얄짤없이 영창이었지.
저도 폭언,욕설로 찔렸다가 영창갈뻔 했는데 당시 제가보는 전산처리 업무를 대타할 인원도 없고(독립분대였습니다.) 분대장이고 이래저레 신용을 받아서 직속 담당관님과 근무대 대장님이 힘써주셔서 정기휴가 3일로 끝났었죠(분기위로,포상은 그대로 남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영창이 문제가아니라 위로,포상 다짤릴뻔 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뭐.. 과거의 상황을 현대의 잣대로 결론내리는건 섵부른 판단이긴 하다만. 분명히 현상황엔 모두 불온적인건 당연스럽게도 규탄받아야 된다 생각합니다. 02년 입대한 사촌형이나 12년 입대한 작은 사촌형이나 87 89년에 입대한 큰아버지나 아빠의 이야기도 군대 부조리 이야기가 다다르니 이건 뭐 어쩔수가 없네요. 지금은 어떤지 제가 열흘뒤에 입대해서 알아오겠습니다.
최일구 상병에 대한 이해를 덧붙이자면 반에서 1등하는 친구입니다. 진짜 잘못한거 아니면 어느정도는 넘어가주게 됩니다. 그게 A급이란 거구요. 반대로 폐급은 반에서 꼴찌입니다. 뭘 해도 잘못해보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도 그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려도 된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는 말이 있지요. 자존심만큼은 절대 건드리면 안됩니다. 군대갈 그리고 군입대예정인 청년들 모두 힘내십시오!
분대장이 직접적으로 부조리나 물리적 행사를 하진않는 이상은 고문관 한테도 언어폭행해도 그냥 넘어가 주는거지 분대를 이끌어가는 분대장이 영창가면 아무리 부분대장이 있다고 하더라도 짬에서 다른 분대장한테 밀릴거고 암튼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 할수도있기에 일부러 어떻게 안보낼려고ㅜ하는거지
▶라보떼는 최일구와 김상훈이 같이 갔는데 계산을 굳이 따로하진 않았을 거니까 같이 사왔다고 봤습니다! 지루해질까봐 생략하다보니 다 담질 못했습니다 ㅠ
좋아요, 댓글, 구독알림은 사랑입니다!!
괜찮아요
머글주제 나대지마
ㅇㅇㅋ
머글빌런 닉값 ㄹㅈㄷ
@@mmmmmMzmzmz ㅁㅊㅋㅋㅋ
트윅스 편에서 애들 밥 먹으러 가야 한다며 말했던 거나
힘들게 작업하다 온 애들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이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은근히 챙겨주는 캐릭터라는 걸 알 수 있죠
아 더 좋은 예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그 당시 최일구는 당직부사관이였음 이거만 말해도 군필이면 알아들으실거라 믿음
@@최인-h1r 아 미필인디 뭔뜻인디 개궁금해
@@jecky7604 당직 부사관은 그날밤에 한해 간부에 준하는 지휘권을 갖게 되는 근무다 뭐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요
김상훈은 걍 빛이고 난 최일구가 은근히 챙겨줄때가 넘 좋던데 ㅋㅅㅋ
선임 중에 마음의 편지 8연속 적힌 선임이 있는데 영창은 커녕 징계도 안받음. 왜 그런가 싶었는데 흡연장에서 간부들하는 이야기 들어보니 그 선임이 후임들 잘잡으니깐 간부들이 군기강 잡을려고 그 선임 징계 안하는거였음...
2:55 진짜 공감하는게 저도 현역 시절 때 일병 때 까지만해도 같이 파견 갔던 중대 선임들 꼭 자기네들 보고 싶은 가요 프로그램이나 롤 방송 밖에 안 보고 파견 갔던 기지에서 가뜩이나 사지방 pc 3대 밖에 없는데 자기네들이 먼저 하겠다고 달려드는 모습에 아주 입에서 식빵 소리 나오게 하더군요 그리고 그런걸 다 떠나서 공동체 의식은 개 뿔 자기네들만 우선시 하려는 이기적인 언행에 진작에 현역 시절부터 손절 해버렸네요 그 사람들 전역 하던 날 대대 위병소를 통해 나가는 마지막 걸음 조차 꼴 보기 싫더군요 ㅎㅎ
확실한건 저렇게 하나하나 따지면 안걸리는 애들 없음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그래서 군대가 한 번 찍히면 무슨 수로든 징계가...
응애ㅋㅋ
ㄹㅇㅋㅋ
@전생했더니문재인이었던건에대하여. 운은 무슨 갈굴새끼만 존나 갈구는게 가능하단거지ㅋㅋ
2:20 분대장은 얼차려 권한 있습니다 분대장권한으로 팔굽혀펴기 10회 가능합니다
아마 지휘관 재량으로 부여해준 것 같습니다. 원칙적으로 승인권은 소대장부터 감독권은 분대장"간부"부터 가능합니다. 아마 분대장 뿐만이 아니라 계급차이가 하나만 나도 얼차려를 주던 부조리가 예전에 있어서 그런 인식이 생긴 것 같네요 ㅎ
저희 부대는 분대독립성이 강한 부대였습니다. 12명 이상 있는 규모가 큰 분대에는 하사분대장도 있었습니다. 하사 분대장이 얼차려 주는건 봤는데 병사 분대장은 생활통제만 걸지 얼차려 주는건 못봤습니다.
최일구 상병은 대충 후임들한테 꼬장 존나 부리고 짜증나는데 일은 또 잘하고 살살 챙겨줘서 뭐라 할수도 없고 괜히 재수없는 그런 스타일..ㅋㅋㅋ 전역하면 좀 씹기는 해도 그래도 그 선임이 있었을때 잘 통제됐는데 일 처리 잘됐는데 하면서 생각나게 하는 그런 느낌....
아니다 행군 편 생각해보면 최일구 상병이 에이스는 아니네요 걍 꼬장 스타일인가 ㅋㅋ
요즘 선진병영이 아주 잘못된 방향으로 돌아가고있다 아주 중대장도 정신못차리고 군대있을때 중대장 아직도 본인만 맞다 생각하려나 남들은 다 흉보는데 ㅋㅋㅋ 대위 박39
00군번인데 제 시절보다 더 한 군생활 하신분 계셨을테지만 일이병 얼타면 중대장 행보관이 폐급 관리 안하냐 했었지요.
그날은 구막사 올라가서 푸닥거리 하는날 이었죠.
정강이 피멍만 들고 내려오면 참 다행이었던 시절
고생하셨습니다...
우리아빠때 군대부조리는 부조리도 부조린데 구타가 엄청 많았다 그랬음. 신병오면 마대에 집어넣고 야전삽으로 두들겨패서 오자마자 반항할 생각도 못하게 노예로 만들어버렸다던데. 그래서 전역하고 선임들 우연히라도 사회에서 만나면 (자기가 더 쌔다는 가정하에) 바로 주먹으로 까버렸다는.. ㅋㅋ
맞아요 우리 아버님 세대분들이 겪으신 군대는 정말...
장삐쭈:걍 만든건데.......
전 의문의 남자니까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뭐야 저 혼종은
@@순수한천사루시퍼 프사가 아주 좋은걸?
현재 군은 참 안타까운게 윤일병 같은 사건을 거치면서 지휘관들이 선임병에 의한 내무부조리등을 인식하면서 이에 대한 처벌 강화등의 예방 조치들은 이루어졌으나, 반대로 후임병들의 선임병에 대한 행동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함. 이로 인해 속칭 구타유발자,폐급이라고 불리는 후임병의 행동이 원인을 제공한 경우에도 조사 과정에서는 이에대한 상황이해만 할 뿐 별도로 원인제공자에 대한 경고나 조치가 없음.(물론 구타, 가혹행위, 폭언, 욕설이 정당하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로봇이나 보살이 아닌 이상 후임이 잘못해도 간부들은 선임에게 경고를 하니 쌓이면 누구나 터질 겁니다.) 분명 육군 규정에도 분대장을 제외한 병 상호간에는 지휘체계의 서열만 같을 뿐 계급의 서열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고, 하급자는 상급자에게 예의를 갖추어 행동해야 한다는 문구가 있으나 통상적으로 후임병의 선임병에 대한 정당하지 못한 행동들은 정식적인 조치를 취하기에는 애매하여 사실상 전출 정도의 폭탄 돌려막기식의 조치를 취하는데 이렇게 전출당한 인원이 새로운 부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적응하는 케이스가 많지 않아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는 경우가 많음
12년 군번인데.. 주변인들 말을 들어보면 12년과 장삐쭈님이 근무하신 11년 군번 간 군생활 차이도 꽤 나더군요. 군기강이 느슨해지는 부작용도 있겠지만 우리 장병들이 억지로 끌려가서 고생하는만큼 마음에 상처입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분대장 달고 느낀것이 ..... 고참되면 만양 좋을 것만 같지만 책임감이 엄청나다...
병기관 작전장교 중대장...욕 미친듯이 듣는다....ㅋㅋ
그러니...애들이 애잔~~하게 생각해...~~ 우리의 적은 간부다...라는 말이 있다. ㅋㅋ
진짜 웃긴게 내방엔 한사람만 들어와도 불편한데 생활관에선 4명만 있어도 너무 쾌적했음 ㅋㅋㅋ
내 관물대 주위가 가장 내방같은느낌
@@kirb5802 그냥 매트리스피고 그위가 내 공간이지 ㄹㅇ 가로로필수있으면 팬트하우스였음 ㅋㅋㅋㅋㅋ
일요일 오전에만 느낄수 있는 행복임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장석빽 없는 사람이 생각해 낸 내용
실제로는 장성급은 보는 눈이 많아서 연줄 동원 못함. 특히 지인이나 자식 친구는 몰라도 친자식 관련된 일에 권력 동원하다간 다음 해에 한직 전출 후 예편 크리 탐. 장성끼리는 라인도 심하고 서로 견제 엄청 나다 ㅋㅋㅋ대기업 임원 뺨치는 수준에 실제 정치권까지 개입되 있어서 생각처럼 우와 할 수 있는 수준이 안됨
오히려 박민석 아빠가 영관급이었다면 영상처럼 대형사고가 터질 수 있음. 실무지휘관급들에 아직 본격적인 라인타기가 시작되기 전이며 동기 선후배가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을 시기라서
배경이 2011~2012년이라서 아직까지 부조리 심했던 시절이니까 그렇지 2019~2020년이었으면 최일구 상병은 무조건 영창이거나 군기교육대각이지
걍 저 정도가 딱 상꺾임 ㅋㅋ
나도 15군번인데 좀 욕설 많은 거나 얼차려 있는 거 빼곤 딱히 최일구 상병 행동이 문제있다고는 못 느낌. 욕설이나 얼차려는 당시 시대 분위기니까 그렇다쳐도 저 정도 근무태만이나 부조리는 웬만한 상병장층은 다 있었음 ㅋㅋ
최일구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상꺾 분대장이고, 박민석 쪽이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폐급 병사일 뿐임. 처음이라 혼란스러운 평범한 이병이 아니라 그냥 다른 이병들과는 다른 평범한 폐급..
오히려 김상훈이랑 임다혜가 존나 착하게 나온거지. 원래 같았으면 최일구처럼 뒷담까고 같이 투명인간 취급하는 게 평범한 게 맞음. 지금 와서 부조리가 많이 제한되니까 저 투명인간 취급하는 건 오히려 늘었다고 봄. 나 때도 저란 게 있었고. 군대가 아무리 변했어도 폐급 병사가 빡치는 건 절대 안 변함 ㅋㅋ
2:22 제가 16~17 년도 군생활할때 교본집을 본적있는데 병사들간의 상호명령을 할 수 없다. 단 분대장은 지휘자 이므로 상호명령과 10회 이하 얼차려가능하다 라고 적혀있던데 제가봤던 교본이 옜날교본이였는지, 초근 바뀐건지 궁금하네요.
아마 옛날 교본이었을겁니당. 상호명령에 대한 메뉴얼이 바뀌고 부조리 척결이 강화된것도 딱 그시기 쯤이었거든요
의문의남자 11년군번입니다 당시 인사과 병이였고요 가능했습니다
18년도 군번인데 저희부대 병분대장은 소대장이나 중대장이 허락하면 얼차려 가능했습니다
군대 가시는 분들 군대는 위에서 깨고 내려오는게 제일 무서우니
부조리한 일을 당했다면
최소한 육군본부, 청와대에 찌르세요
최소한이 그 정도면 최대한은 뭐냐구요?
탈영하고 언론사에 제보하세요
물론 자극적이고 구체적이고 일관적으로 진술 가능한 소설은 덤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군대를 어떻게든 빼는 거죠
군대 뺄 방법은 많고
군필이니 미필이니 입 터는 뇌병변 사지마비 댓글충들 신경 쓰지 마세요
군대에서도 폐급 들어오는거 싫어합니다
폐급 들어와서 버스터콜 하면 부대 갈려 나가거든요
차라리 후임이 늦어지는게 낫죠
무시무시한 말씀이네요... ㄷㄷ
신병때 우리 분대장이 딱 저랬는데
말로만 저러지 엄청 챙겨주고 일도 잘하고 사람들도 잘아꼈었음.. 갑자기 생각나네
맞아여 츤데레 스타일
폐급들은 잘해준거 기억못하고 당한것만 생각함 아 그래서 폐급인건가?
군생활중 부조리를 겪게 되었을때 가장좋은대처법은 참는거다 ㅇㅇ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진짜 자살할정도 아니면 걍 참아라 부조리를신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대장 마편 사단장 마편 번호까먹었는데 뭔 번호로 전화하면 감찰부에서 대대 감찰나와서 해결해 준다. 근데 그럼 피해자에게는 크게 두가지가 주어짐
1. 부대에 남고 가해자가 전출 - 신고할때 신고사유에 대해 신변보호가 된다고 존나 호언장담하는데 그거 씹구라다 마편찌른애중에 부대에 소문안난 애들 단한명도 없다 니가 부대에 남으면 모든 중대원들이 선임이고 후임이고 니가 전역할때까지 너를 거른다
예)신병에게 '야 저새끼 병신이니까 저새끼한테 인사하지마'+외출외박 심지어 전역후 술자리에서 까지 니가 했던 병신짓이 화자되며 하하호호 너의 행적을 조리돌림함
2. 피해자 가해자 둘다 전출 - 이경우에는 언뜻보면 피해자 입장에서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너 짬찌상태로 찔러서 다른부대 갈건데 거긴 부조리가 없을지 있을지 어케아냐? 그리고 이런 부조리 수준은 부대마다 진짜 극명하게 다르다,
보통 전출은 같은 연대 내에서 이루어지는데 거기 있는 사람들 중에 너네부대에 있던사람이랑 연락하는 사람이 없을거 같냐? 결국 너가 왜 전출 왔는지 니가 찔렀는지 찔렸는지 다 밝혀진다 심지어 입에서 입으로 와전되면서 니는 더욱더 병신으로 거듭남 그리고 전출을 왔다는거 부터가 문제있는 애라는 인식이 박힌다
3. 처벌로 끝
이건 걍 그선임이랑 사이 존나틀어지고 후임들도 다 너 거르고 니군생활이 고통으로 지속된다는 보장수표다 ㄹㅇ
걍 참아라 좆같아도 18개월이면 끝나고 그중 6개월은 니가 짬질하면서 살거고 적응못하는건 초반 6개월 정도일텐데 시발 그거 못참고 찌른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걍 부대 분위기 적응해서 살아 시발 사람사는데니까
12년도 전까지는 최일구상병이 하는 행동 다 용인됨ㅋㅋㅋㅋ
야생이군
윤일병 사건 터지고 조금 나아졌음
임병장 윤일병사건을 기점으로 군생호ㅓㄹ 많이 바뀜
@@mojjik1817 그래서 그게 뭔데요 수현님
@@조이는보이 아마 선임의갈굼때문에 새벽에 총들고 선임 죽인사건일거임
내가 군생활하면서 후임괴롭히고 갈구기만하는 선임은 후임이 신고하거나 하극상하는 경우를 봣는데 후임을 괴롭히고 갈구더라도, 챙겨주는 선임같은경우는 후임들이 선을 지켰던거같음.
근데 ㄹㅇ 저거 보다보면 최일구 상병 작은 행동 하나하나 만큼은 기가차게 잘함 예를 들어서 박민석 후임 들어왔을때 알게모르게 박민석 먹히지않게 기 살려주는말 해주고 일단 김상훈상병만큼은 아니지만 센스가 있음
진짜 하나하나 죄목 따지면 엄청 짜증이 나오는게 군대 입니다.
이렇게 별거 아닌 행동 말 하나로 무슨 죄
나열하면 끝이 없는게 군대인데
이래서 군대가 싫습니다.
특이 군복무 하면서 졸라 FM 부소대장 땜에
뭐만 하면 진짜 "FM대로 해" "군법대로 해"
이지랄 해도 참아 못 찌른게 일하나는 병사들 FM대로 처리 시켜서 찌를 명분이 없기에 미치게 만들었죠.
진짜 군대에서 마주치면 안되는게 FM 강조하는 간부들 입니다.
미필자들 조심 하십쇼.
맞습니다 적당히 해야...
5:15 저건 빛상훈이 챙긴게 아닌가?
상훈이가 고르고 일구가계산
@@광동쌍화차 상훈이가 사주자고 하고 고른다음 최일구가 어쩔수없이 사준것 같은데
이게 소대장이랑 왕고의 차이
개 무시받을만한 소대장 처럼 신임 1도 못얻고
존경심도 1도 못가져간 소대장
그와 반대로 욕하고 엄하고 그래도 믿음직스럽고 배울거 많도 할껀하고 자기보다 잘하는 상병
차이가 어마어마 하지... 라떼두 소대장이 육사출신 에이스 라서 부사관들도 함부로 못했던 그분 육군사령부로 발령난거 기억난다.
맞습니다.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누려야겠죠 ㅎ
경험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TV채널같은경우 암묵적으로 노래채널을 봅니닼ㅋㅋ 가끔 영화나 드라마 혹은 애니(?)취양을 가진분들은 다른 생활관가서 보곤했죠
복무신조 우리의 결의!!
분대장을 제외한 병 상호간에는 명령 지시 간섭을 금지한다.
그죠 또 분대장이 몸이 여러개도 아닌데 작업할 때는 어떻게 그걸 다 커버해요 ㅋㅋ. 면피용 구호죠...
10군번인데 최일구정도면 엄청 착함... 걍 무난하면서 재밌는
ㅠㅠ천사죠
@ㅈㅇ ㅋㅋㅋㅋㅋㅋ
10군번이면 최일구면악마지 개소리하고있노ㅋㅋㅋ
13군번인데 최일구 같은 분대장 있으면 존나 유쾌함ㅋㅋㅋㅋㅋ
뭐가착해 욕하고 때리는데 저 이상으로 지랄하면 요즘 못살아남는다
라떼는 고참이 욕하는건 기본이고 중대장도 우리 심심하면 축구집합시켜서 타중대한테 지면 연병장에 세워놓고 온갖 입에 담기도 힘든 더러운 욕설들을 했었음. 보X로 검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등등..
5:42 그럼요... 요즘엔 선임 이랍시고 불필요하게 무게 잡고 그러면 요즘 소원 수리 같은 데 써버리죠....
박민석한테 한것은 몰라도 그 답없는 쏘가리한테 개긴거는 영창 빼도박도못함 아무리 서로이해안가더라도 하극상은 군대사회에서는 엄청 큰 징벌감이라서.....더군다나 병 상호간도 아니고 병과 간부사이라는것이 징계위원회에서 참작될수있음 징계는 간부가 주는거고 결국 가재는 게 편이라는걸 군대에서 뼈저리게 느낌
맞습니다. 똑같이 소대장이 중대장에게 '하, 씨발 뭐라냐' 이러면 단순한 징계가 아니겠죠 ㅎ
폐급 후임이랑 병신 선임 사이에서 고통받는 엘리트 일병은 뭔데ㅋㅋㅋㅋ
상훈좌
ㅋㅋ
아님
임다혜?
갓상훈
최일구상병 정도면 양반아니냐
병장한테는 짬대우 해주고
지도 짬대우 받길원하는게 전부인데
게다가 은근 정이 있어서 민석이 챙기는거보면
내할일 똑바로하면 괜찮은선임이라봄
그죠 할일은 깔끔하게 처리하니 후임들도 잘 따라주는 것 같아용
그냥 보통 개새끼 선임이죠 좋은새끼는아니고
@@키자루-c6o 군머에서 좋은놈은 지만 손해임
@@키자루-c6o 군대에서 착한 선임? 짬찌때 폐급이었든 아님 진짜 보살이든 일단 보통 사람은 절대로 아님
진짜 악마같은 선임들을본 옛날사람들은 지금 저게 ㅈㄴ천사라는걸 알고있는거고 지금 군대에 있거나 전역한지얼마안된 사람들은 악마라고 느끼거나 이해못할거고 미필들은 뭣도모르니 댓글여론 따라가겠지
02 월드컵 군번인데....군대가 욕도 없이 되나??? 얼타고 있는 이병 보고만 있어도 개,소,말,닭 다 나오는데;;;;
우리때만해도 참 많이 맞았는데, 이등병 월급이 1만7400원....병장이 3만4000원 이던 시절....
결국 저거 다 해도 후임이나 다른 사람이 안 긁으면 진술서 쓰는 일도 없다는거.... 행보관님 보니까 먼저 나서서 진술서 받으러 다니실 분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
최일구는 그나마 나은편이죠.... 지가 잘못해놓고 후임에게 잘못 전가시키거나 심할 경우 영창도 대신 보내는 쓰레기같은 선임들도 존재합니다
무능한데 싸가지까지 없는 선임이 최악인데다 절대다수 입니다. 최일구는 최소 본인의 포지션에서 업무의 역할은 하고 있기 때문에 부하의 신임을 받고 있는거지요
02군번이다.. 귀싸대기는 기본이고..정수리 손바닥으로 이유없이 내리 꽂고...
한 3대 맞으면 별보임.. 깍지 끼고 잠들다보니 겨울 아침에 깍지가 안풀리고..
내무실 18명 군화 맨날 밤에 닦아서 제 위치해야되는데 못하면 또 내 위 선임이 뀌싸대기 맞고..참.. 개 또라이 많았지..알게 모르게 다 아는데 그게 다 용인 되었어.. 이.만화 내용포함해서 더 심한게 많았지...ㅋㅋㅋ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의문의남자그땐..그랬죠.. 없어져야 합니다.. 대단한일도 웃을일도 아니고 심각한거죠.ㅠㅠ..근데 댓글 보니 아직도 그런 군대는 남아있나보네요..
군대는 부대마다 분대마다 직종마다 다다름. 분위기 좋게 만드는것은 결국 선임병의 책임임.
맞습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분위기가 중요하죠 ㅎ
대대에 그런 집단이 있었음. 각 중대의 패급만 모아놓는 곳 설거지병
우리 중대만 말년병장 짬처리로 사용해서 거기 같는데 진짜 가관이었지
중대장이 지나갈 때마다 허그해주는 관심병사는 처음 봄
어떻게 그렇게 됬나고 물어보니 군단장한테 찔렀다고 함.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위로 계속 찌름.......
그런 병사들있죠 자기 편익을 위해서 수단을 남용하는 ㅠ
분대장 및 (공군에만 있는)으뜸병사들은 간부의 입회와는 다르게 집합할 수 있음.
다만 교육상 및 훈련에 관해서.
실제로 우리 독립포대에서도 영창갈짓 해도 안가는 경우 몇번 있었지, 후임이 하극상해서 내가 소리 질렀는데 우리둘다 영창이 아니라 그냥 2주동안 취사반 보조하는걸로 끝낫고, 내 동기중에 어떤 새끼는 훈련 중 탈영했다시피 했는데, 포대장이 그냥 웃어넘기고 아무런 처벌없이 끝남. 물론 후임 폭행한 경우나 근무 짬때린 새끼는 얄짤없이 영창이었지.
요즘 최일구 상병처럼 저러면
마음의 편지, 소원수리로 찔리고
분대장 짤리거나 징계받을듯
넵 많은 사례가있죠
다른데로 날아갈껄요?ㅋㅋ
ㅋㅋㅋ병분대장 없앤곳도 있음
요즘은 후임들 건들다 펜싱질 당할까봐 못건드려서 후임때 망고빨다 선임되서 ㅈ빠지게 고생하죠. 그와중에 짬찌때 망고빨아서 일 못하는 애들 수두룩하고 야발
요즘엔 짬찌련들 혼복하게해달라 예?허게해달라 좆개판이다 진짜 보고있냐 개짬찌들아
당연히 안가지 2011년도 군대면 몇대 때려도 영창 절대 안감 그냥 휴가 며칠짤리고말지 글구 짬먹고 저정도 부조리도 안한사람이 어딨냐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영창갈사람 수두룩함 최일구 정도면 괜찮은거임
잌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박민석보다 최일구가 더 악역같네ㅋㅋㅋㅋㅋㅋ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최선을 다하는 빌런들...
@@의문의남자 갓상훈 빛병...
@@의문의남자 그 빌런에 나도 속하겠지?
당연히 얘도 존나 문젠데 적응 못하는애만 욕하더라 ㅋㅋㅋ
씹미필;
10년3월군번 현재 나이 30살
4월중후에 자대배치 받아서 7월에 유격훈련받다가 발톱빠졌는데 선임들 눈치땜에 유격훈련 끝나고 소독약발르고 퇴소행군 40km 완주했는데 A급됨 그때당시 군생활은 간쓸개 다 빼주고 비위 맞춰가메 생활해야 됬음 소원수리 찌르면 중간에 행정병이 글씨보고 걸러내서 ㅈ되고 선임되서 짬대우 못받음
맞아요 심지어 중대장이 알려주기도 했다고 하니까... 요즘은 많이 고쳐졌습니다 ㅎ
저도 폭언,욕설로 찔렸다가 영창갈뻔 했는데 당시 제가보는 전산처리 업무를 대타할 인원도 없고(독립분대였습니다.) 분대장이고 이래저레 신용을 받아서 직속 담당관님과 근무대 대장님이 힘써주셔서 정기휴가 3일로 끝났었죠(분기위로,포상은 그대로 남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영창이 문제가아니라 위로,포상 다짤릴뻔 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후임에게 욕하셨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용
분대장은 얼차려 줄 수 있을껄요???????? 제가 있을 12년도 군대에는 그랬는데 (삐쭈님이랑 거의 동시대죠). 훈련 하면서 후임들 엎드려뻣쳐 일어나 무한반복시키고 찍고와 애들 토할때까지 시키곤 했는데..... (헌병 특임대라 체력단련의 일환이기도 하였습니다)
이거보니까 잘못은 내맞선임이 하고 휴가로 튀어서 그윗선임이 화풀이할데 없으니까 그 맞후임인 나불러서 1종창고에서 엎드려뻗은거 생각나네 ㅅㅂ놈
이정도로 어이가없던시절인데 나보다 전은 더했겠지..
맞아요 옛날분들은 진짜...
당사자 이야기 듣기 전에 모른다. 니입장에선 그래도 선임입장에선 니가 뭐 했겠지
@@다팬-j3d 가만히 있는데 얼차려 당하면 어이없지 그 사람의 입장을 볼 것도 없이 ㅋㅋㅋㅋ
10년군번인데 딱 저랬는데 그냥 그리고 그때당시 분대장 을 제외한 병상호간 에는 명령을이나 지시하지못했는데 최일구는 분대장이므로 얼차려부여권이있음 활동복을보아하니 09년도 10년도인거같은데
승인권자는 소대장부터 감독권자는 분대장간부 부터입니다~. 예전부터 병사들끼리 분대장을 떠나 병장이 얼차려 주던 문화에서 그런 오해가 생긴 듯 하네요 ㅎ
최일구 정도면 저당시 군대에선 천사는 아니어도 좋은 선임인거는 확실하지 ㅋㅋ
12,13군번 정도면 저게 일상ㅋㅋ 전방이면 생활관 막 침대형 보급 될때고, 디지털 초기 군번 시기.
대놓고 구타는 많이 사라졌지만 어느정도 부조리 있던 때
06년도 전경출신인데 저는 진짜 눈 떠서부터 눈 감을 때까지 맞았습니다..
ㅜㅜ
후임들에게도 그대로해줫냐요
난 진짜 대단한게 폭언 욕설 가혹행위당한거 후임한테 진짜 쪼끔만
@@jujoo202 06년도라는데 뭔소리;
옛날엔 전경,의경이 ㄹㅇ 해병대 못지않게 부조리가 지렸음
간부도 성희롱 상관모욕 폭행 언어폭행 인신공격 머 등등 일상 처럼 하는데 병사가 하면 개거품 물지만
전역하면서도 당연하게 여긴것들이
중죄라는것을 알고나니 자괴감들어..
예전 분위기랑 지금 분위기랑 또 다르니까요 ㅎ 해석은 15년도 이후 분위기로 했습니당
군생활 해보면 다~아 안다 욕을 100번해도 기분안나쁜 사람이있는 반면 1번하도 깊은 상처 주는 사람이 있지 그런 선임 인거야 정통해야 따르는거지
1:55 곤뇽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진짜 군필자들만 아는거다
곤뇽도 한 번 언급할까 했는데 애매해서 담지 못했네요 ㅎ
곤뇽이 뭐지 뒤집어 보면 육군이던데
곤운
피아식별띠에서 곤뇽드립 개많이쳤었는데
라보떼는 김상훈일병이 사온거 같은데 아~~의문의 남자님 가끔 신병의 댓글보면 김상훈일병이 진짜 천사다 내가 이등병때 저런 선임이였음 하루종일 업고 꿇으라고 했음 꿇었을것이다 뭐 이러는데 현실적으로 김상훈일병이 천사같은지 혹시 알려주실수 있나요?? ^^
라보떼 사올때 최일구랑 같이사왔다고 봤어용. 김상훈 일병은 아마 기획편이 한 번 나오지 않을까해용
옛날엔 안맞으면 잠이안올정도로 팻다던대 30대 후반이상분들 군시절 소름 ㄷㄷ
뭐.. 과거의 상황을 현대의 잣대로 결론내리는건 섵부른 판단이긴 하다만.
분명히 현상황엔 모두 불온적인건 당연스럽게도 규탄받아야 된다 생각합니다.
02년 입대한 사촌형이나
12년 입대한 작은 사촌형이나
87 89년에 입대한 큰아버지나 아빠의 이야기도
군대 부조리 이야기가 다다르니 이건 뭐 어쩔수가 없네요.
지금은 어떤지 제가 열흘뒤에 입대해서 알아오겠습니다.
알아서 다시 오시려면 좀 걸리겠네용 파이팅
최일구 사실 좀 착한 캐릭터임
내가 볼땐 존나 멋진데..
말투가 좀 거칠긴해도 결국 챙겨주는 방향이니까 나쁘지 않죠 ㅎㅎ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라 잘하고 이미지 좋으면 이득보는 곳이고
잘못해도 봐주고 하지만
ㅈ같이 하면 밑도 끝도 없이 떨어지는 곳이다.
중요한건 2011년 군대라는거임 지금이면 만창이지
최일구 절반 따라한 선임있엇는데 영창 15일에 군교대 1주일갓다옴
ㅈㄹ ㅋㅋ
@@비슈누-j3y 미필 ㅎㅇ
최일구상병 좀 못땟긴해도 뒤끝별로없고 정도많고 유도리있음
사회생활할때 정말 필요함
제일 중요한게 일과 상황파악을 유도리있게 잘 한다는거임👍
맞아요 박민식 이병이 사건의 중심에 있었다는 건 늘 함께 어울렸다는 거겠죠 ㅎ
군대에서 장난을 칠떄는 그 장난의 정도를 받아줄 신임이 있는지를 생각하자
최일구 상병에 대한 이해를 덧붙이자면 반에서 1등하는 친구입니다. 진짜 잘못한거 아니면 어느정도는 넘어가주게 됩니다. 그게 A급이란 거구요. 반대로 폐급은 반에서 꼴찌입니다. 뭘 해도 잘못해보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도 그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려도 된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는 말이 있지요. 자존심만큼은 절대 건드리면 안됩니다. 군대갈 그리고 군입대예정인 청년들 모두 힘내십시오!
와 저걸 확실하게 분석하시다니 ㄷㄷ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선생이라뇨 ㅋㅋㅋ 감사합니당 ㅎ
@@의문의남자 병사 분대장은 얼차려 권한 없었던거 였나요?
장삐주본인이라서 가능하지 ㅇ
군생활 하다 보면 간부들이 영창이 아니라 옷벗어야 될일을 그냥 하고 있는게 눈에 보임 그래서 굳이 고참을 안건드리는것 부대개방 행사때 소주 마시고 자기차로 집간 행보관 아직도 생각나네
배경이 10년 전이니끼 그렇지, 지금 군대 놀이 수준으로 따지면 저때 군번은 다 육교 가야함 ㅋㅋ
요즘이랑 많이 다르죠 정말... ㅎ
20년전에는 이등병 일병은 리모컨 채널 선택권이 없엇음 ㅋㅋㅋㅋㅋ 상병 꺽이거나 분단장 이상만 만지게 하더군뇨 ㅋㅋ
아 얼차려는 그런갑다 하던 그 라떼시절이란 -,.ㅠ
2:33 근데 왜 질럿들이 리버 구타하는 장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사~쑤!!
맞아요ㅠㅠㅠㅠㅠ 저는 드라마말고 하루종일 걸그룹뮤직비디오만 보고 싶었어요ㅠㅠㅠ 요즘 군대로 비유하자면 자기 휴대폰 밧데리없다고 선임이 후임꺼 빌려쓰는데 자기 보고싶은거만 보고 있는 격이에요.. 1년동안..
2:38 이거 게임인가요?
넹 림월드라는 게임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했었는데 찾았네용
뭔가 이분 말하는게 약간
친구가 "니 바보임?"
이러면 "그건 상대방을 모욕하는 말이며 이를 신고시 당신은 처벌받을수있습니다" 이러는거 같음
근데 이거 찐특임
ㅋㅋ
너무하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런 선임들이 있어야 긴장도 되고 재밌지 않나 ㅋㅋㅋㅋㅋ 나중엔 짬먹고 지루한 게 젤 힘들었음.
너무 풀어졌긴해요 보면
저정도면 진짜 선진병영급...
하지만 여러분 구타는 나쁜겁니다..
폭언욕설은...군대에서
뇌없이행동하면 위관.영관급들도
선후임간에 욕먹고개털려요...
맞습니다 약점잡힐 필요없죠 ㅎ
최일구정도면 선진병영이지ㅋㅋㅋ 죽탱이안맞는게어디야
안때린게 어디곸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ㅋㅋ
@@blackcow_two_plus 탈골시켰잖아
2:50 와... 남자친구 군인때, 타 중대에서 리모컨 문제로 후임이 선임 패서, 티비연등 못하게 되었다고 ㅋㅋㅋ 억울하다그랬었는데...
라보떼는 최일구가 사온게 아니라 그 아래에 있던.. 누구더라 암튼 박민석 사수가 사준거 아닌가
김상훈 일병이랑 같이 사왔다고 봤습니다 ㅎ 계산 굳이 따로했다고 보이진 않아서요
지금 육군복무중인 병장입니돠!... 지금은... 저런거 없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장인지금 병장이여서 오히려 나서서 모범을 보여야허는... 그런 분위기 입니다 ㅎㄹ..
선징병영에 앞서가고 계시네요. 존경합니다 ㅎ
분대장이 직접적으로 부조리나 물리적 행사를 하진않는 이상은 고문관 한테도 언어폭행해도 그냥 넘어가 주는거지 분대를 이끌어가는 분대장이 영창가면 아무리 부분대장이 있다고 하더라도 짬에서 다른 분대장한테 밀릴거고 암튼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 할수도있기에 일부러 어떻게 안보낼려고ㅜ하는거지
장삐쭈가 신병은 2011년 기준 스토리 입니다
그죠 현재랑은 뭐가 다른지 짚어봤어요
현재는 저러면 볼리베어 됩니다.
천번 찔린 볼리베어
@@slimedjam 천번 찔린 곰입니다
08군번이고 민방위 2년찬데. 향방작계로 빠지기전 동원4년차때 요즘 애들 아주가관이더라. 일이병들이 고참이 불러도 느릿느릿하고, 심지어 뒷짐까지 지고 다니니 말다했지... 선진병영이랍시고 당나라군대 만들다가 전쟁나면 다뒤지게 생겼어. 군대내 적당한 부조리와 위계질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힘들때 다녀오시고 요즘 군대를 보고 오셨군요. 공감 못하시는 분들 실제 분위기 보고 오시면 공감하시더라구요 ㅎ
10년 3월 ~12년 2월
해군입대하여 생활해서 저 분위기랑 많이 비슷해요
그래서 신병 영상 볼때마다 참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군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임?? 02년도에 저것보다 훨씬 덜한 이유로도 영창갔었음. 저런게 용인되던 시기는 그 이전임. 다시 부대가 빡쎄졌다가 다시 풀린거임?? 참고로 내가 있던 부대는 편한 부대가 아니고 11사임
사실 하나하나 다 따지면 지금 안걸리는 현역병사가 없다는.... 마지막 내용은 정말 훈훈하네요ㅋㅋ
사람사는 곳이 다 비슷하겠죠 ㅎ 또 놀러와주세요~ ㅎ
@@의문의남자 감사합니다~ 저도 덕분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화천 gop연대라인이였는데 당장 151617 군번세대만해도 구타빼고 저런거다했음 어느정도 구타도 있었고 결국 찌를놈 안찌를놈 구분해서 갈굼 지금도 그럴껄
(13군번)최일구 정도면 상당히 양호한 선임~~
예? 어우..... 저는 그런 선임 없었는데....
누가 그랬는데 후임 갈굴때는 존나게 잘해줘야한다고. 갈구더라도 px에서 엄청 많이 사주고 챙겨줄때 챙겨주는 선타기를 잘해야한다고. 그 선타기가 개꿀잼이라고.
난 걍 운이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내용이..
좋은 후임들 만난 운도 좋긴하죠 ㅎ
내가 장삐쭈랑 비슷한 11년도 7월 군번인데
이때까지도 보일러실에서 내리갈굼 구타 폭언 가혹행위 다 있었음
상병장 달고 디지털 보급될때쯤 가혹행위 서서히 제한됐지만...
작업편에서는 무조건 가야했는데
소대장이 더 큰병크를 저질러서 ㅋㅋㅋㅋㅋ
그죠ㅋㅋㅋㅋㅋ 소대장의 참뜻이 여기서...
군 문화가 오늘날에 다른 의미로 정상이네;;; 킨더가든이지 이건 뭐 밀리터리에 밀 자나 붙일 수 있겠냐??
야! 안 그냐?!
진짜 군대가기전에 본거랑
군대안에서본거랑
군대나와서본거랑 느낌이다다르다
일단 제가 미필이니 뭐라 말할 처지는 아니겠네요;;; 근데 저 정도면 빠꾸가 없어도 선은 지키...나요?
영상 보기전이라 너무 기대된다ㅎㅎ
당신이 보게되는게 난 너무 기대되는걸
분대장에게는 얼차려권 좀 줬으면 좋겠다ㅅㅂㄲ 근무지각하는 동기새끼 있었는데 이병때부터 병장때까지 당했고 분대장 달고도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
12 13군번들이 ㅈ같았지 ㅋㅋ
가장 급하게 바뀐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