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야기 재미있게 들었어요 항상 감사 감사 🥰🥰🥰 저는 뉴욕근방에 살고있고, 이야기의 배경에 대하여 조금 팁을 드립니다 요즘말로 "슈가 데디" 이야기 인것같네요(부유한 늙은유부남과 젊은아가씨의 원조교제?) 월돌프 아스토리아 호텔은 맨하탄에서 제일 비싼고급호텔 5번가는 럭셔리부틱이 즐비한 맨하탄에서 제일 호화로운 거리 코니아일랜드는 돈없는 노동자들이 주말에 대중교통으로 가는 서민들의바다 (우리나라에 비유하자면 인천바다?) 백화점은 아마도 '메이시백화점(미국에서 제일 큰 백화점체인) 요즘은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라트비아등등 주로 (아름다운 금발의)동유럽 아가씨들이 점원으로일하드라구요 :이유를 이제 알겠어요 그옛날엔 가난한 집안의 미국아가씨들이 주로 그일을 했었구나. . 라는걸 이 오디오북을 통하여 세삼 알게되었답니다 부유하지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웠던 가정사가 있었던 작가 오헨리는 미국사회의 암울한 면을 (위선적이지 않고) 솔직하게 다룬 작품이 많아 저는 미국작가중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우와😍 mitsu님❤️ 그렇지 않아도 소설을 읽으면서 대충 눈치로만 알았지, 설명해주신 그부분들이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미국에 사시는 구독자님들께 여쭤보고 싶었는데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시간내시어 이렇게 설명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설들으시는 많은 구독자분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코니 아일랜드~ 살고 있는곳에서 가장 가까운, 옛날 뉴욕 시민들이 주말에 가볍게 놀러가곤 하던 곳,~ 우물안 개구리가 생각할 수 있었던 한계네요. 부의 규모를 전혀 상상할 수 없었으니… 오 헨리, 단편들이 참 기발한 발상들이죠. 학생시절에 읽을때도 작품 하나하나 마다 감동했었는데 나이든 지금 들어도 넘 재미있네요 또각님 항상 감사합니다.
세화님🩵 소설 읽으면서 저도 코니 아일랜드가 그런 곳인가보다 막연히 생각만 해보았습니다. 알려주시니 시원하네요. 😊 사람을 딱 두부류로만 생각하고 백화점 안에서의 말만이 다인줄 알았던 18세 소녀는 정말 세화님 표현대로 우물안 개구리였고, 억만장자와는 의사소통이 될 수가 없었겠습니다😊 단편의 기발한 발상이 너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들어주시고 경험에서 우러난 얘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사람은 딱 자기가 아는 만큼만 보이기도 하지만 딱 그만큼만 보려고 하는것도 있겠지요? 어떤이들은 나라 밖으로 나가야 세상을 알게 된다고도 하지만 또 어떤이들은 자기의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각자의 경험에서 결론을 다르게 내리는건 확실히 맞나봐요. 그러므로 어쩌면 그녀는 제 그릇만큼의 생각을 했고 걸론을 내렸으니 고부갈등 계급갈등 지적갈등은 피할수 있었겠네요ㅎㅎ;; 눈치 빠르게 변화무쌍해질 줄 아는 그녀가 백만장자인걸 몰랐을리가 없을것 같은데 벤치에서의 대화를 보면 그를 노동자계급으로 보는것 같기도 하고... 원서의 제목이 (작가가 원했던) 정확히 구.두.쇠.애.인 이라면 백만장자=유원지 신혼여행=구두쇠=결혼부적격자 라는게 성립될 것 같네요.)
은우님🩵 와~ 정말 댓글이 너무 공감이 갑니다. 자신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같은 소설을 읽도 저마다 조금씩 다양한 해설과 또 같은 맥락의 해설이라 하더라도 자신만의 글로 표현해주시는 감상들이 저에겐 너무 인상적이고 또 너무 멋집니다😊 은우님께서 말씀하셔서 제가 이 소설의 원제를 찾아보니 “A Lickpenny Lover” 이더라구요. 우리나라의 다른 번역은 이 소설의 제목을 ”첫사랑 연애의 가벼움“이라고 했더라구요. lickpenny라는 말이 사전적의미로 ”돈이 많이드는“이라고 나와있던데 미국사람들이 이 단어를 어떤 의미로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은우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부분이 공감됩니다. 😊 감사합니다👍
@@into-the-stories 와 그걸 찾아보시다니...열정적이십니다!! 역시 구두쇠란 말이 뭔가 어색한 느낌. 구두쇠란 말은 여성 입장에서 남성을 볼 때 이고 돈 많이 드는 연애는 남성 입장에서 여성을 볼 때 일 것 같은데 제목에 따라 주체가 달라져 버리니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제목의 중요성☆
낭독님의 초반에 말씀하 신 후기가 정말 인상깊습 니다. 책을 그저 사랑하는걸떠 나 학창시절때 싫어도써 야만했었던 독후감을 쓰 는것같이 전개와인물구 도,한 인물인물들의 생각 들과 대화법속에서 내가 최대한 작가가 소설을통 해 의도한메세지를 찾고 자하려는 이들을 보노라 면 전 책을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결코 사랑하는자 도아니고 부끄럽네요.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중 다시금 줄거리를 정리해 주시는분들이 계신데 제가 다소 인지장애여서 어떤건 이해되다가도 어떤건 공감능력이 현저 히 떨어지는 순간들속에 듣는과정에서도 브레이크 가 자꾸 걸리는데 그분들덕에 이해할 수가 있기도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
지혜님❤️ 저도 댓글에 구독자님들의 비슷하면서도 자신만의 다른표현으로 해설해주신 감상들이 너무 도움되고, 또 너무 흥미롭더라구요~ 제가 채널을 운영하는 또다른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사실 소설 이해가 느립니다 ㅎㅎ 지혜님과 저 둘이서 번갈아 뭔가 자아성찰의 고백타임같습니다 ~^^ 그런데 지혜님 문학속에 빠져사시는 분이 너무 겸손하신 거 아닌가요~?😊
또각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 좀 정보좀 찾아봤는데요 19 세기에 냉동 시절이 드문시기에 아이스크림을 홈이 조금만 파인 큰 유리잔에 담아 1페니 에 팔았데여. 조금만 핧아먹으면 없어지는. 돈액수에 비해 양이 작은 아이스크림 을 이남자 ( 구두쇠라고 오인받음)에 비유했나싶군요 그래서 메이지는 자길 코니 아일랜드 정도 밖에 안데려 갈듯싶어서 어떤예기도 자기상상이외의 것은 못받아들이고 남자를 퇫자 놓은거 같읍니다
팔복님🩵 오랜만에 댓글을 남겨주신 것 같아 더욱 반갑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 lickpenny라는 말의 뜻이 너무 궁금했는데 인터넷 사전에 “돈이 많이 드는”이라고 나와있어서 실제 사용하는 의미나 어원이 뭔가 다를 거라는 생각을 막연히 했습니다. 와~ 속이 후련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목의 번역은 그대로 된 것이었군요 ^^ 팔복님께서 느끼신 소설의 이해가 너무 공감이 갑니다🩵 들어주시고 너무나 도움되는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고 몇자 남기고자 합니다. 전 Masie가 편견이라기보다 오히려 현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Cater 씨가 비록 부자일 찌라도 그 녀가 진정 원하는 것 이 무엇인지도 모르잖아요. 그녀는 로맨스를 원했지만 그는 결혼하면 외국으로 다니면서 평생 화려한 삶을 살거라고 널어놓으면서도 지금 당장 그녀에게 저녁 조차 대접도 하지않고 또 그녀가 연극 배우가 되고 싶다는 조차도 깨닭지 못하면서 그냥 그녀의 미모에 반해서 순간 적으로 프로포즈를 한것 같아요. Masie는 그렇게 싶게 넘어 가지 않았어요. 어쩜 신분 차이가 많아 이루어 지기 힘든 현실이기에 그렇게 결정을 한점도 현명하죠. 돈이 다 인생의 전부는 아니죠
CAL님🩵 와~ 같은 작품을 읽고 너무 다양한 해설들을 해주시니 정말 너무 흥미롭고 개인적으로 배움이 많아 즐겁습니다. CAL님께서 생각하신 부분들도 정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이 소설의 영어원제가 “A Lickpenny Lover” 이더라구요. 혹시 lickpenny가 구두쇠라는 뜻인지 아실까요? 인터넷 사전에는 그냥 ”돈이 많이드는 것“ 이라고 나와있는데 단어자체로 보면 구두쇠라는 뜻이 맞을 것 같기도 하고.. 번역하시는 분들마다 제목을 너무 다르게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고로 이소설의 다른 어떤 번역가의 또다른 한국어 제목이 ”손해본 연인“ 또는 ”첫사랑연애의 가벼움“이더라구요.) 오늘도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내공이 느껴지는 감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into-the-stories penny-pincher 또는 pinchpenny 를 구두쇠로 변역되지만 lickpenny 는 오히려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비유하는데 저가 생각하기엔 반대의 뜻이 많은것 같아요 Carter 씨가 결혼하면 Macie 여러나라를 다니며 평생을 산다고 하니 엄청난 돈이 들어가니, 그래서 원제가 Lickpenny 라고 했을까요. Ironic 하게도 남자 주인공은 양면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Pinchpenny 이기도 하고 lickpenny이기도 하죠?
@@into-the-stories 맞아요 오헨리가 소녀의 좁은 시야를 비웃고 끝낼 작가가 아니잖아요 그랬다면 이 단편은 아무 재미도 의미도 없게 되고 말지요 진짜 세계여헹을 모형 세계여행으로 오해한 순진함이 재미의 포인트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구두쇠라 생각한 거고 말이죠 ㅎㅎ 카터도 메이지 마음 편하게 해 주느라 공원벤치에서나 만나고 보석 선물도 호텔 레스토랑도 없었던 실책이 있지요? ㅎㅎ 어쩌면 천생연분 가능할 듯해요 '차신만의 편견으로 복을 차버린' 이라는 보충 설명? 은 감상의 폭을 제한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도 이야기 재미있게 들었어요 항상 감사 감사 🥰🥰🥰
저는 뉴욕근방에 살고있고, 이야기의 배경에 대하여 조금 팁을 드립니다
요즘말로 "슈가 데디" 이야기 인것같네요(부유한 늙은유부남과 젊은아가씨의 원조교제?)
월돌프 아스토리아 호텔은 맨하탄에서 제일 비싼고급호텔
5번가는 럭셔리부틱이 즐비한 맨하탄에서 제일 호화로운 거리
코니아일랜드는 돈없는 노동자들이 주말에 대중교통으로 가는 서민들의바다 (우리나라에 비유하자면 인천바다?)
백화점은 아마도 '메이시백화점(미국에서 제일 큰 백화점체인)
요즘은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라트비아등등 주로 (아름다운 금발의)동유럽 아가씨들이 점원으로일하드라구요 :이유를 이제 알겠어요
그옛날엔 가난한 집안의 미국아가씨들이 주로 그일을 했었구나. . 라는걸 이 오디오북을 통하여 세삼 알게되었답니다
부유하지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웠던 가정사가 있었던 작가 오헨리는
미국사회의 암울한 면을 (위선적이지 않고) 솔직하게 다룬 작품이 많아
저는 미국작가중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우와😍 mitsu님❤️ 그렇지 않아도 소설을 읽으면서 대충 눈치로만 알았지, 설명해주신 그부분들이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미국에 사시는 구독자님들께 여쭤보고 싶었는데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시간내시어 이렇게 설명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설들으시는 많은 구독자분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mitsu4176 슈가대디는 아니고 상류층 남자가 결혼해서 지중해 등등 럭셔리 휴양지에서 돈과 시간의 구애없이 자유로운 신혼여행을 즐기자는걸 기본 배경지식이 없는 여자가 자기가 알고있는 코니 아일랜드로 신호여행 가자는걸로 오해한거 같습니다.
역시 오 헨리의 한방!이 마지막에 나오네요😂
서로 너무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가여운 한쌍이네요! 서로를 전혀 이해 할 수 없는 운명의 장난😢
아 진짜 이래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한다는 걸까요? ^^ ㅎㅎ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ttree님👍👍❤️❤️
ㅋㅋㅋ 코니 아일랜드~
살고 있는곳에서 가장 가까운,
옛날 뉴욕 시민들이 주말에 가볍게 놀러가곤 하던 곳,~
우물안 개구리가 생각할 수 있었던 한계네요.
부의 규모를 전혀 상상할 수 없었으니…
오 헨리,
단편들이 참 기발한 발상들이죠.
학생시절에 읽을때도 작품 하나하나 마다 감동했었는데
나이든 지금 들어도 넘 재미있네요
또각님 항상 감사합니다.
세화님🩵 소설 읽으면서 저도 코니 아일랜드가 그런 곳인가보다 막연히 생각만 해보았습니다. 알려주시니 시원하네요. 😊 사람을 딱 두부류로만 생각하고 백화점 안에서의 말만이 다인줄 알았던 18세 소녀는 정말 세화님 표현대로 우물안 개구리였고, 억만장자와는 의사소통이 될 수가 없었겠습니다😊 단편의 기발한 발상이 너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들어주시고 경험에서 우러난 얘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너무 짧아서 두번 연속 들었답니다.
일상에서 소심한 편견은 있었으나 편견으로 인해 행운을 놓친 적은 없는 거 같네요. ㅎ
가을비가 내리네요.
감기 조심 하세요~❤
옥자님🩵 두번이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옥자님말씀처럼 일상의 소심한 편견을 가진적은 있었지만 다행히 복을 발로 차버린 일는 없었습니다. (있었는데 모르고 있는 건 아니었길 바라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헨리소설중 모르는것을 듣게되 감사합니다 😊
제목이 잘못 번역된것도 같네요
힘든환경에서 자란 아름답고 성실한 여성에게 멋진 미래가 있길 기대해 봅니다
올리브님🩵 원제가 “A Lickpenny Lover”인데 실제 원어민들에게 저 말은 어떤 의미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올리브님의 댓글은 또다른 열린 결말이 상상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지함의 매력이 있는
워터멜론 같은목소리 또각또각님 ㅡㅡ
감사해요
우와~~^^ 음메야님🩵 그렇게 과즙미 팡팡의 목소리로 표현해주시니 기분이 최고입니다. 항상 예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사람은 딱 자기가 아는 만큼만 보이기도 하지만
딱 그만큼만 보려고 하는것도 있겠지요?
어떤이들은 나라 밖으로 나가야 세상을 알게 된다고도 하지만
또 어떤이들은 자기의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각자의 경험에서 결론을 다르게 내리는건 확실히 맞나봐요.
그러므로 어쩌면 그녀는 제 그릇만큼의 생각을 했고 걸론을 내렸으니 고부갈등 계급갈등 지적갈등은 피할수 있었겠네요ㅎㅎ;;
눈치 빠르게 변화무쌍해질 줄 아는 그녀가 백만장자인걸 몰랐을리가 없을것 같은데
벤치에서의 대화를 보면 그를 노동자계급으로 보는것 같기도 하고...
원서의 제목이 (작가가 원했던) 정확히 구.두.쇠.애.인 이라면
백만장자=유원지 신혼여행=구두쇠=결혼부적격자
라는게 성립될 것 같네요.)
은우님🩵 와~ 정말 댓글이 너무 공감이 갑니다. 자신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같은 소설을 읽도 저마다 조금씩 다양한 해설과 또 같은 맥락의 해설이라 하더라도 자신만의 글로 표현해주시는 감상들이 저에겐 너무 인상적이고 또 너무 멋집니다😊
은우님께서 말씀하셔서 제가 이 소설의 원제를 찾아보니 “A Lickpenny Lover” 이더라구요. 우리나라의 다른 번역은 이 소설의 제목을 ”첫사랑 연애의 가벼움“이라고 했더라구요. lickpenny라는 말이 사전적의미로 ”돈이 많이드는“이라고 나와있던데 미국사람들이 이 단어를 어떤 의미로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은우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부분이 공감됩니다. 😊 감사합니다👍
@@into-the-stories 와 그걸 찾아보시다니...열정적이십니다!!
역시 구두쇠란 말이 뭔가 어색한 느낌.
구두쇠란 말은 여성 입장에서 남성을 볼 때 이고
돈 많이 드는 연애는 남성 입장에서 여성을 볼 때 일 것 같은데
제목에 따라 주체가 달라져 버리니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제목의 중요성☆
메이지의 좁은 생각.. 편견이라 해야 되겠지요..결국 은 복을 제 발로 걷어차게 되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네요! 오늘밤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윤명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도 작품속에서, 그리고 많은 구독자 님들의 인생의 지혜가 담긴 댓글속에서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또각님 애독자 입니다 청아한 목소리에 더 집중해서 듣게 됩니다 감사 합니다
순복님❤️ 청아하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기분좋은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또각또각 이야기속으로 오늘도 반갑습니다 보편적 가치에 치우친탓에 편견으로 볼수도 있겠구나 생각도들고 제대로 소통은 되었나 아쉬음도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또각또각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윤슬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윤슬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들이 저는 정말 여러번 읽고 나서야 서서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 구독자님들의 현명한 해석을 읽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생각도 수준차이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수준차이가 너무 나니 동상이몽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듣습니다 늘곁여 또각님이계시니 너무감사해요 ~
앗 루디아님🩵🩵🩵🩵🩵 언제보아도 반가운 루디아님입니다. 저는 늘 이자리에 있겠습니다. 언제든 들으러 와주세요😊
좋아요. 공유
😊😊😊😊 유균님👍👍👍 와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최고입니다. 😍
또각또각님
작품을 대하는 마음이
많이 예쁘고 진심이
느껴져 더욱 정감이
갑니다 💕
선진님❤️ 선진님께서 문학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비하면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쁜마음으로 저까지 예쁘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낭독님의 초반에 말씀하
신 후기가 정말 인상깊습
니다.
책을 그저 사랑하는걸떠
나 학창시절때 싫어도써
야만했었던 독후감을 쓰
는것같이 전개와인물구
도,한 인물인물들의 생각
들과 대화법속에서 내가
최대한 작가가 소설을통
해 의도한메세지를 찾고
자하려는 이들을 보노라
면 전 책을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결코 사랑하는자
도아니고 부끄럽네요.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중
다시금 줄거리를 정리해
주시는분들이 계신데
제가 다소 인지장애여서
어떤건 이해되다가도
어떤건 공감능력이 현저
히 떨어지는 순간들속에
듣는과정에서도 브레이크
가 자꾸 걸리는데
그분들덕에 이해할 수가
있기도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
지혜님❤️ 저도 댓글에 구독자님들의 비슷하면서도 자신만의 다른표현으로 해설해주신 감상들이 너무 도움되고, 또 너무 흥미롭더라구요~ 제가 채널을 운영하는 또다른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사실 소설 이해가 느립니다 ㅎㅎ 지혜님과 저 둘이서 번갈아 뭔가 자아성찰의 고백타임같습니다 ~^^ 그런데 지혜님 문학속에 빠져사시는 분이 너무 겸손하신 거 아닌가요~?😊
또각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 좀 정보좀 찾아봤는데요 19 세기에 냉동 시절이 드문시기에 아이스크림을 홈이 조금만 파인 큰 유리잔에 담아 1페니 에 팔았데여. 조금만 핧아먹으면 없어지는. 돈액수에 비해 양이 작은 아이스크림 을 이남자 ( 구두쇠라고 오인받음)에 비유했나싶군요 그래서 메이지는 자길 코니 아일랜드 정도 밖에 안데려 갈듯싶어서 어떤예기도 자기상상이외의 것은 못받아들이고 남자를 퇫자 놓은거 같읍니다
팔복님🩵 오랜만에 댓글을 남겨주신 것 같아 더욱 반갑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 lickpenny라는 말의 뜻이 너무 궁금했는데 인터넷 사전에 “돈이 많이 드는”이라고 나와있어서 실제 사용하는 의미나 어원이 뭔가 다를 거라는 생각을 막연히 했습니다. 와~ 속이 후련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목의 번역은 그대로 된 것이었군요 ^^ 팔복님께서 느끼신 소설의 이해가 너무 공감이 갑니다🩵 들어주시고 너무나 도움되는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into-the-stories 또각님 덕분에 문학도 듣고 또 이렇게 탐구도 하게되네요. 😻
ㅎㅎ이번소설은 정말 다들 하나가되어 연구하는 기분이고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다들 삶의 경험과 지혜속에서 나오는 해설들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아..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의 한계...
ㅎㅎㅎ
ㅎㅎ 슬이님🩵 그러게 말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의 세계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잘 듣고 있어요
경자님🩵🩵 응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들을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머스마님❤️ 감사합니다😊 머스마님께서도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
고맙습니다👍👍👍💙
정말 열심히 들어주시는 은희님🩵 항상 감사합니다👍
Thank you!!🙏
손화퀸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한편 한편 소중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우와😍 보라님❤️❤️ 소중히 들어주시는 진심이 저에게 느껴져 정말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후리지아님🩵🩵 들아주셔서 제가 더더더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앗🩵 빠짐없이 들어주시는 머스마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숙희님❤️들어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메이지는 여러 사람에게 속아서 카터의 진심을 몰라 본 걸까요?
아니면 상상도 못할 정도의 꿈 같은 얘기라 거짓말이라 생각한 걸까요?
아니면 신분 차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고요.
아무튼 신데렐라가 될 기회였는데 말이죠~~^^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자님❤️ 말씀하신 모든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눈으로 읽고도 한번에 이해가 안되던데 😅 귀로만 들으시고도 다 이해를 하시는 구독자님들이 너무 대단하시네요 👍 재미있게 들어주셨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작가들은 바보도 천재로 악마도 천사로 만드는 글재주를 가지고 있을뿐이라고 생각해요
놀이터에서 어디가자 저기가자 하며 호강시켜줄게 할게 아니라 먼저 근사한데 데리고 다니지 ...시간이 지나면 알지않을까
😄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웃음이나는 현명한 방법입니댜👍 감사합니다~
잘 듣고 몇자 남기고자 합니다. 전 Masie가 편견이라기보다 오히려 현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Cater 씨가 비록 부자일 찌라도 그 녀가 진정 원하는 것 이 무엇인지도 모르잖아요. 그녀는 로맨스를 원했지만 그는 결혼하면 외국으로 다니면서 평생 화려한 삶을 살거라고 널어놓으면서도 지금 당장 그녀에게 저녁 조차 대접도 하지않고 또 그녀가 연극 배우가 되고 싶다는 조차도 깨닭지 못하면서 그냥 그녀의 미모에 반해서 순간 적으로 프로포즈를 한것 같아요. Masie는 그렇게 싶게 넘어 가지 않았어요. 어쩜 신분 차이가 많아 이루어 지기 힘든 현실이기에 그렇게 결정을 한점도 현명하죠. 돈이 다 인생의 전부는 아니죠
CAL님🩵 와~ 같은 작품을 읽고 너무 다양한 해설들을 해주시니 정말 너무 흥미롭고 개인적으로 배움이 많아 즐겁습니다. CAL님께서 생각하신 부분들도 정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이 소설의 영어원제가 “A Lickpenny Lover” 이더라구요. 혹시 lickpenny가 구두쇠라는 뜻인지 아실까요? 인터넷 사전에는 그냥 ”돈이 많이드는 것“ 이라고 나와있는데 단어자체로 보면 구두쇠라는 뜻이 맞을 것 같기도 하고.. 번역하시는 분들마다 제목을 너무 다르게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고로 이소설의 다른 어떤 번역가의 또다른 한국어 제목이 ”손해본 연인“ 또는 ”첫사랑연애의 가벼움“이더라구요.)
오늘도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내공이 느껴지는 감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into-the-stories penny-pincher 또는 pinchpenny 를 구두쇠로 변역되지만 lickpenny 는 오히려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비유하는데 저가 생각하기엔 반대의 뜻이 많은것 같아요 Carter 씨가 결혼하면 Macie 여러나라를 다니며 평생을 산다고 하니 엄청난 돈이 들어가니, 그래서 원제가 Lickpenny 라고 했을까요. Ironic 하게도 남자 주인공은 양면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Pinchpenny 이기도 하고 lickpenny이기도 하죠?
☁️☁️🐶.. ^.^ 🙆❤️
ㅎㅎ🫶🩵❤️😀🧚🏼♂️
열여덟, 가난하게 살아온 어린 소녀가 뭘 알았겠어요 카터는 소녀의 조심스러운 마음 속에서 한 줄기 사랑의
불빛을 보았으니 이제 시작일 겁니다
제목이 뭔 뜻인가 했더니 ㅎㅎ
세은님❤️ 정말 꼼꼼하게 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어린 메이지의 좁은 세계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의 카빙이 느린 한줄기의 사랑의 불빛을 생각하니 정말 해피엔딩이 되는 얘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into-the-stories 맞아요 오헨리가 소녀의 좁은 시야를 비웃고 끝낼 작가가 아니잖아요 그랬다면
이 단편은 아무 재미도 의미도 없게 되고 말지요
진짜 세계여헹을 모형 세계여행으로 오해한 순진함이 재미의 포인트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구두쇠라 생각한 거고 말이죠 ㅎㅎ
카터도 메이지 마음 편하게 해 주느라 공원벤치에서나 만나고
보석 선물도 호텔 레스토랑도 없었던 실책이 있지요? ㅎㅎ 어쩌면 천생연분 가능할 듯해요
'차신만의 편견으로 복을 차버린' 이라는 보충 설명? 은 감상의 폭을 제한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복을 차버린 결말은 아닌것 같은게.. 손질잘된 램프라는 다른 단편에 장갑 매장 직원이 굉장한 부자와 결혼했다며 다른 직원들이 부러워한다는 설명이 있는데, 그게 메이지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선엽님~ 그렇군요. 제가 다음번에 손질잘된 램프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주인공의 환경 사이즈의 갭에서 오는 결말이 아닐까요?
신데렐라도 아무나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잘 듣고 잡니다~😊
어려운 작품 이네요.
새벽에 다시 두번 경청 했습니다.
허황된 아름다움이 실체를 옷읽은 듯 한데...
민영님🩵 경청해서 두번이나 들어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첫번째 댓글에 써주신 그말씀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두 주인공의 환경의 차이가 뒷부분에서 소통의 오류가 되어버린.. 저는 이걸 이해하기까지가 참 오래걸렸답니다 하하하🥲
LILPIGI에 또각님 키다리아저씨 낭독 그대로 올라오네요. 같은 분인건가요?
영미님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제가 조치를 취해보겠습니다. 제가 그분께 댓글을 달았는데 제 댓글을 노출금지로 해두었는데 제 댓글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nto-the-stories 늘 감사히 잘 듣고 있어요.
영미님 덕분에 정말 그래도 빨리 알게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신데렐라가 되기에는 ....
로지님❤ 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어떻게 듣기만 하시고 그리 이해들을 잘하시는지 신기합니다😊
부자라고 허세부리고 겨우 놀이공원으로 신혼여행을 가자라고 생각했군요 ㅎㅎ
본인은 상상도 못할일이니 딱 거기까지 ㅋ
라임오렌지님🩵 아니 다들 어찌 이리 한번에 이해들을 하시는지 ㅎㅎ 구독자님들의 정말 대단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준 차이가 너무 커서 결혼하면 오래 못갈듯
디즈데이지님🩵ㅎㅎ 그러게요. 이래서 비슷한 사람과 만나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인가봅니다~^^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과 내용을 연결하기기 다소 어려운데...모! 수준의 차이를 극복하기가 어려울 거 라는 걸 아는 현실감각이 있는 여성인 건 맛네요
인숙님❤️ 저도 소설제목과 내용을 연결짓느라 한참동안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개인만의 편견으로
다른이들을 바라보
는시선과 생각은
옳지도 좋지도 않습
니다.
😲발로 뻥🦵찬건가
요?마음으로 찬건가
요😂😂
근데 제목만들으면
차고싶겠네요.
오만과편견이란소설
이 겹쳐집니다.
전 나은.정상적인 이
들에게 무의식속으
로 자신도모르게 절
바라보는 시선들로
조금은 알것같아요.
여성분이 너무 콧대
가높군요.
지혜님🩵 편견이라는것은 정말 남에게도 좋지않고 자기자신에게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부쩍 서늘해졌습니다. 이런날씨 저는 너무 좋습니다~^^ 지혜님께서도 어디선가 이 선선한 가을 바람을 즐기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헨리를 헬리로 발음하시네요.
절개 란 되는데. 자음동화는 한국에서만 통용되고 외국어는 안 되거든요.
더구나 고유 명사를 !!
그러나 낭독 소리는 참 정확하고 또렷하십니가.
고맙습니다.
오헬리가 아니라 오헨리입니다
오헨리는 오헬리로 읽어야 합니다 ㄹ의 영향으로 ㄴ이 ㄹ발음이 나는 유음화현상으로 자음동화 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오류 ㅎㅎ
ㅎㅎ 한줄요약👍👍👍 금퇴님 들어주시고 명쾌한 한줄요약 감사합니다. 🩵
구두쇠 애인 인정하기 ~메이지는 눈치 빠른 영리한 아가씨, 미네르바 눈을 가졌다잖아요,재벌애인이 하는 행태가 구두쇠로 밖에
현자님🩵 그러네요~^^ 소설 모든 단어들이 이해에 대한 힌트들일텐데 정말 꼼꼼히 잘 들어주셨나봅니다~^^ 들어주시고 감상을 남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