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서 양육당한 사람입니다. 어릴적에 엄마가 화를 내면서 뭘 잘못했는지 말하고 엄마한테 사과해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어린나이임에도 엄마가 잘못되었다는걸 그때 생각은 했지만 부모 말씀을 잘 듣는게 착한아이라는 관념속에 파묻혀 그냥 그렇게 자랐습니다. 정신적 학대를 엄청 받으면서요. 그러다 성인이되고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그리고 독립해서 혼자살면서 깨달았습니다. 아... 엄마는 잘못되었구나... 그뒤로 뭔가 일이 안풀리거나 제 성격의 잘못된 부분이 캐치가 되면 엄마때문에 이렇게 된거야 라는 생각에 너무나 괴롭고 증오와 미움 원망의 감정이 너무 많이 올라왔습니다. 물론 지금도요... 나르시시스트 부모밑에서 20년간 살다가 독립한지는 10여년이 지났는데도 어릴적 양육이 제 인생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극복의 힘입니다. 자신의 이상향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지금 현재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게 사랑입니다. 나르시시스트에 양육된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여러이유를 대며 자신을 학대하는건 이제 자기 자신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결국 자신밖에 없어요. 그걸 깨닫기 위해 그런 엄마에게서 양육당한것입니다. 어찌보면 엄마가 성장발판일지도 몰라요. 원망하는 감정을 내는 자기 자신도 받아들입시다! 화이팅.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엄마도 나르시시스트성향이었나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엄청 맞으면서 자랐어요.단한번도 따뜻하게 저를 안아준적도 없고 끊임없이 동네아줌마들 앞에서 동생과 저를 비교했어요.40년동안 그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상담을 받으면서 벗어날수 있었고 저자신을 이해하게되고 저를 사랑하게되고 마음의 힘이 생기면서 관계가 회복되었어요.이제는 엄마가나를 욕해도 기분이 상하지 않게 되었어요. 딱한번 사과도 들었어요 "그렇게 상장을 받아왔는데 짜장면한번을 못사줬다"(사과를 하는 건 나르시시스트는 아니잖아요?) 동생은 수시로 해외여행을 다나는데 행복하게 자기인생을 잘산다고하고 제가 이번에 대마도 다녀온다니까 엄청욕했어요. 이제는 제가 그욕에 기분이 상하지 않으니까 그냥 흘러가요. 상담쌤이 제가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았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이제 상처받지 않고 여전히 엄마를 이해하고 사랑해요.그래서 행복해요.과거에는충분히고통은 받았었죠. 내가 마음의 힘이 생겨야 상처받지않는 것 같아요.
저도 강도한테 성폭행당한 후 엄마가 절 위로하려고한줄알았는데 자기 애인이 있다면서 전. 학생때 처음 엄마의 외도를 안거라 충격이컸는데 다른 친구 딸들도 다 이해해주는데 넌 왜 이해 못하냐고 오히려 화내신후론 그냥 들어만 드렸어요 그게 착한딸인줄알구요..관계맺은 남자만 100명이 넘는다는둥 애인과의 잠자리 얘기 세세한 부분들 등.. 저는 성폭행 일로 너무 힘든데 엄마가 오히려 그걸 이해못하는 절 나무랬고 암투병을 오래하셔서 제가 얘기를 들어드리는것만이 효도한다고 생각하고 살다 지금 35살입니다. 언제돌아가실지 모르는 상황이신 엄마라 살아있는게 감사하지만요. 나르시시스트성향이셨는데 암환자면.. 더군다나 아빠는 단순무식타입이셔서 돈버시는일 외 아무것도 안하셔서 아빠의 몫을 해야한다생각해서 엄마를 위해 맘쓰며 살았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제 인생이 없었고 늘 엄마의 조종과.. 그와중에 환자시면 답이 없습니다. 착한딸. 효도하는딸로 살아왔는데 요즘 정말 허무하고 인생 다 각자라는 생각도 드네요...
엄마의병이 뭔지몰라 궁금했는데 정확한 명칭을 드디어 찾았네요.. 나르시시스트였어요. 연애할때마다 남자들을 상스럽게 욕해댔습니다 늘.. 결혼하는것도 싫어했구요.. 남편이 연애때 그런엄마한테서 제 손을 잡고 집에서 나왔습니다. 우리끼리 잘살자며 자기는 공주처럼 대하려고 이렇게 아둥바둥인데 그동안 그렇게 자랐냐며 마음 아파하더군요. 그렇게 집, 혼수 모두 남편이 해주었습니다. 그런 친정에게서 절 완벽히 독립하게해주기 위함이었죠. 남편이 사람을 잘 파악해 하루만에 엄마의실체를 알아채더라구요. 남편만나고나서야 비로소 저 답게 살고있습니다. 이미 세뇌가되서 내가 뭘 당하는지도 모르고 헤헤대며 살아왔던거죠.. 꼭 독립하고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이약해 끌려다니느랴 내자신을 못챙겼는데 남편이 참 제 귀인입니다.. 별일다겪고 싸워도봤지만 단 한번도 친정얘기를 안해줍니다. 그것마저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제 아픔을 본인이 더 아파하는 사람이죠.. 다들 벗어나셔서 행복하게사세요...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딸은 제일 불쌍한존재같네요 분노의 투사대상 가장 만만한존재 가장 마음대로 해도 되는존재 돈으로 키우면 모든게 다 인줄 아는 나르시시스트 엄마 그런건 보육원에서도 합니다 사회생활도 못해서 하루종일 집에만 박혀서 가족들 감시하고 집착하고 히스테리부리고 자기가 원하는대로만 움직이게하고 이건뭐 산 지옥이 따로없네요 ㅋㅋㅋㅋㅋ
들을 수록 쌍년이야 진짜 공감능력없다는거 우리엄마네요 돈없다고 대학도 가지말라고 그래서 하루3~4시간자면서 학비모아 대학갓엇는데 원룸방세 용돈 한번 받아본적없이 자립하면서살아왓엇죠 명절에 집에갓더니 대형 티비 두대나잇는데도 새거 또사놧더라구여 그래서 진짜너무하다 어쩜 그럴수잇냐 하니 왜 내가 너 눈치보면서 티비하나도 못사냐햇던게 아직도 기억에남군요 저역시도 생일챙김 받아본게 딱 한번이엇음 늘 방임하던 우리 부모가생각나네
공감능력 없는 거 진짜 짜증남..뭐만 해도 네잘못이라 하고 당당히 자신은 아무 잘못 없고 다 네 문제라고 함. 하도 답답해서 조곤조곤 하나씩 따져가며 설명해줬는데 나중에 궁지에 몰리니까 이래서 너랑 말 안한다고 네 알겠어요 죄송해요 이렇게 좀 말하라며 뭐가 어렵냐고 매번 타박하더라..나 진짜 열심히 일 하지 않았냐? 아빠정도면 대단한거야, 먹을거 있고 따뜻한 집 있어서 복에 겨워 감사할 줄 모른다하는데 그거 외엔 지원 해준거 없음. 딱 집이랑 밥. 것도 20살 되면 독립하려고 용돈도 안주고 할 거라면서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자기 집이랑 차 사주라네ㅋㅋㅋㅋㅋ
와 어쩜 저희 엄마라는 사람이랑 똑같네요 자기의 잘못은 하나도 생각못하고 무조건 내가 사과해야하고 내가 제발 내 말좀 들으라고 설명하면 그만말하라고 자기 맘대로 가버리고 ㅋㅌ;; 걍 말이 안통해 10년을 그렇게 노력했는데 변하질 않아서 요샌 걍 포기하고 살아요..... 하 슈발;;
평생 제가 미친년이고 이기적인 년인줄 알았어요. 나는 노력한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계속 진흙탕 속에 있는 기분일까.. 우울하고 무기력했는데.. 어느 하나 엄마에게 해당 안하는게 없네요.. 즐거우면 엄마는 고생하는데 혼자 신나한다는 죄책감, 화가 나면 폭력적인 아빠를 닮아간다는 죄책감.. 평생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제 삶, 사회생활과 인간관계가 엉망진창이 되었죠.
헐... 완전 저예요 여기에 더 추가하자면 제가 용돈 일절 안받고 알바하는걸로 생활하는데 집안일 조금이라도 안하면 이 일은 다 엄마만 하니 이렇게 말해요 집안일 진짜 과해요 그리고 엄마가 직장생활을 얼마전에 시작했는데 본인이 상사한테 혼난 걸 속상하다고 반복하며 계속 말해요 가끔 제가 감정쓰레기통인 느낌이에요 집안일 할때만 절 찾는데 제가 이집 하녀인가 생각들 정도에요 죽고싶을정도로 힘드네요... 독립하려면 돈 더 벌어야하는데 지금은 또 힘들고
제가 항상 불안하고 무기력했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지적받는 게 일상, 뭘 해도 비난, 말을 하면 말이 많다, 말을 왜 중간에 끊느냐며 말을 못하게 하시고 정작 본인은 계속 말을 하십니다 중요한건 오빠와 남동생과 세상모든사람에겐 친절합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남 앞에 서기가 두렵습니다 그리고 힘들어서 친정에 와 있는 딸을 사이에 두고 애정행각을 벌이시는 부모님!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항상 무기력하고 불안해하면서 왜 이해하려고하나요? 당신을 그렇게 힘들게 하는데 이해를 굳이 해야 하나요? 엄마한테 사랑받으려고 하지말고 사랑해줄사람 찾아가서 사랑받는거 연습하세요 엄마한텐 기대도 하지말고 기대를 안하면 상대방이 안해줘도 실망할게 없어요 그냥 한 팔촌정도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죠. 남편도 나르라서 엄청 힘들었지만 엄마한테는 입도 뻥끗 안 했습니다. 이해하고 위로할 위인도 아니고 자기 체면 손상시킬 일이라도 생기면 펄펄 뛰고 난리 날테니까요. 그러면서도 남한테 내 흉은 먼저 봐요. 자존심 지키기 위해 힘든 거 억지로 견디고 있으면 넘겨짚고 먼저 나서서 망신시키면서 사회생활까지 힘들게 합니다. 완전 모순 덩어리죠. 그러면서도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 어리석고 미련맞고.. .
저는 38이고 캐나다 시민권자에요. 26에 집을 뛰쳐나와 혼자 이나라에서 버티며 살았고 지금은 살아남았죠. 이유는 저희부모님이 둘다 나르시스트에요. 조종하고 통제하는게 100프로의 삶이어서 제 어린시절 전 집에 거의 있지않았아요. 집이 가난하지않았어요 그런데 과잉보호와 통제로 저는 숨을 쉴수가없어서 가출도하고 친구집에서 사는게 대부분이었죠.너무 심한 통제끝에 저는 26살때까지 이 세상을 잘 몰랐어요 제가 스스로 뭔가를 하게끔 두지를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자아가 성장하지를 못했던것같아요. 그래서 26에 집을 뛰쳐나왔고 나라를 버렸어요 어쩔수가없었죠. 그리고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저의 인생을 제스스로 살아가기 시작했고...솔직히 엄청 힘들었지만 제가 스스로 제 인생을 살아보니 그 참맛을 느끼게 되었어요. 하지만 제 자아가 제 나이보다 너무 성숙하지를 못했기에 어려움이 너무 많았어요. 다 버티고 이겨냈더니 지금은 이제 당당하게 이나라에서 가슴쫙피고 삽니다. 솔직히 어느정도로 힘들게 살았냐면요 재활2년 비수술적치료1년 수술1번 할정도요 이력서가 6장이 될정도이니까요. 공장 밤일 3잡 등등 안해본게 없어요. 지금은 당당하게 CAD designer로 살고있죠. 이렇게 해외에서 사는동안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걱정과 두려움이 굉장히 많으셔서 집에서 항상 사람들을 닥달하고 가만두시지않았어요. 그래서 저도 집에 있을수가 없었고요. 저희 누나도 성격이 비슷했고요. 지금은 저희 어머님 혼자사세요. 그 이유는 저희 어머니도 나르시스트라서 누나가 하는 행동하나하나를 다 불평불만에 통제하고 난리를 치니까 저희 누나도 그냥 포기를 한것같아요. 한번은 1달정도 어머님집에가서 휴가차 살았는데....엄청 싸웠어요....정말 제 행동하나하나를 다 주시해요 그리고 통제하려고하니....저도 이제는 그냥 포기했네요. 어느정도이냐면 제나이가 38인데도 제가 교회를 다닌다고하면 그 교회를 찾아보고 사이비아니냐고하고 그냥 말싸움으로 이어지게끔합니다. 심지어 여자를 만나면 그냥 난리가 나죠.....저는 이제 캐나다에서 14년을 살았고 시민권자도 되었고 저는 정서가 한국인보다는 여기 정서에요. 그래서 더 이해를 할수가없어요. 여기 문화가 다른 사람의 인생 가치관 생각은 다른사람의 것이에요. 그래서 존중하고 절대 터치하지않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제 인생을 남들이 평가하고 남들이 어떻게 하려고하더라고요....솔직히 지금 캐내디언으로서 사는게 스트레스도 아이에 없고요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여기 문화가 편하고 살기 좋은 이유가 캐나디언 가족들은 자식을 낳으면 부모의 임무는 성인이 될때까지 건강하게 키우는거에요. 그리고나서 성인이 되면 각자의 삶이에요. 그러다보니 한국에서 일어나는 그런 희안한 일들이 없어요. 평화롭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이 영상보고 참 답답해서 글을 쓰네요. ㅎㅎ
맞아요.. 전 호주 시민권자인데 제가 여기 와서 느낀것은 정말 동양권 부모들이 나르시즘 성향이 강하더라고요.. 제 아는 언니도 그런 경향이 강하고요.. 그 언니는 약간의 소시오패스 기질도 있어서 같이 있었을때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제 성향이 워낙 난 부모 말도 안 듣는 사람인데 언니 말을 왜들어.. 언니가 포기해.. 라면서 그 언니가 원하는 패턴으로 움직여 주지 않았더니 그때부터 절 교묘히 갈구면서 다른 사람 안에서 고립을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그 언니랑 연결되어있는 사람들과 한꺼번에 인간 관계를 끊어버렸어요.. 그것 역시도 그 언니가 원하지 않는 패턴이었겠죠.. ㅋㅋ 그랬더니 일절 연락이 안 와요.. 그리고 자식들한테만 집착하면 되지 왜 나한테까지 자기 자식한테 하는 집착성 보이고.. 저희 어머니도 아버지 때문에 약한 나르시시스트이라서 (아버지는 나르시시스트이심) 그것 벗어나려고 해외에서 시민권 따고 살고 있는데 그것이 나에게 통할리가 없죠... 요즘은 그런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사람은 그냥 아는 사람 선상에 올려 놓고 말도 잘 안 섞고 선 긋고 잘 살고 있습니다.. 사람 관계는 어느 정도 선 긋기를 잘 해야 편하더라고요..
저두 저런 엄마를 둔 사람입니다. 엄마는 옷도 잘 안사주시면서 오래된 내가 아끼는 옷을 입으면 대놓고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 사람들앞에서 크게 말하는 분이셨고요. 끝까지 책임을 져주지 않을꺼면서 이것저것 참견을 많이 하시고 결과가 안좋으면 다 내탓이라 하셨습니다. 지금도 자신은 자식을 잘키운 자랑스러운 멋진 엄마로 알고있습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우울증으로 고생했지만 엄마채면을 생각해서 어른이 되서야 겨우 용기내서 상담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들은 선생님은 그 원인을 해결해야만 우울증이 나아질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엄마와의 대화를 시도 했습니다. 옛날에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내 머릿속이 복잡하다. 왜 그랬는지 알수 있을까 물어보면.. 옛날부터 듣던 엄마의 모든책임을 회피하는 대답 "내가 언제???" 실제로 엄마는 그때 기억이 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남은건 내 스스로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우울증을 개선하는 방법밖에..
우리 엄마네. 레알 미침... 우울증 발작 원인이 엄마임. 공감능력 진짜 제로임. 자기가 하는 말에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그런데 자기는 너무 억울함. 너 때문에 부부싸움 한다. 니만 없으면 된다 이런 말 어렸을 때부터 함. 나만 싸가지 없는 아이로 낙인찍고. 지금 보니 미친년이 맞았네.
몇년전 직장상사의 괴롭힘과 성희롱이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엄마에게 하소연했더니 오히려 너같은 애를 데려다 써주는 회사에게 고마워 하라며.. 상사에게 대들지말고 예의있게 행동하라고 구구절절 훈계만 듣다 끝났다.. 무조건 내 잘못이고 내 탓임. 그 이후로 절대 밖에서 있던 일 안꺼냄. 싸울때마다 '니가 그 지경이니까 미움받지. 희롱이나 당하지' 라고 상처주더라..ㅋㅋ 난 고통스러운 과거였는데 엄마한텐 그냥 언제든 날 휘두를 수 있는 약점이 되버림
나만 이상한 나라에서 살고 있었다 생각했는데 이런 경우가 의외로 주변에 많군요~ 10가지 모두 해당되는데 그 중에 어린시절 선물얘기는 딱 저네요.내가 나쁜아인 줄 알고 산 세월이 길어요 ㅠ 한번도 원하는 선물을 받아보지 못했답니다. 늘 혼돈 속에서 살았던것 같아요.아버지도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강하신 분이라 언제나 이방인의 기분으로 살아왔어요. 요즘 세상엔 이런좋은 지식과 생각도 쉽게 공유 할 수 있어서 저에게 도움이 되고 그래서 기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연끊은지 3년째 세상 평온하네요... 어릴때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아왔고 이상한건 결혼하고 아이낳고 나서 시어머니가 엄마보다 더 편하고 제 산후조리해주시는 거 보고 확실히 깨닫게되었어요. 시어머니랑 엄마모시고 해외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시어머니와 남편 아이앞에서 친정아삐외 제 욕을 하더라고요. 이건 정말 병때문이었네요. 항상 이해가 안가고 억울하고 죽도록 공부하고 노력하고 효도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엄마한테는 비난만 받아왔어요. 항상 못된년 싸가지없는년으로 죄인처럼 살아야했고요. 안보고 사는 지금 천국이 따로 없네요. 전 정신적 학대피해자입니가 ㅜㅜ
잘하셨어요. 그냥 두면 자녀와 손주 사이도 이간질 시키고 아이랑 둘만두면 아이가 할머니로 부터 트라우마 생기는 수가 있습니다. 그냥 혼을 내는 것 같아도 사랑 받아본 아이는 할머니가 자기에게 애정과 잘되기 바라는 마음은 전혀 없고 자기를 벌레 보듯 한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 텐데 엄마가 보호해 주지 않고 할머니라고 둘만 있게 하니 얼마나 무섭겠어요. 이런 엄마들이 자녀가 성인이 되어 늙어 가는 자기의 보호자 역할을 할 수 있어 어릴 때 만큼 학대를 안해 괜찮아 졌나 하는 수가 있는데. 이 사람들은 철저한 강약약강 입니다. 어린이는 학대해도 협박만 해 놓으면 거의 다른 사람들에게 걸리기 어려워 기화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어린이, 혹은 병든 늙은 사람 학대의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죠. 나르 엄마를 두신 분들 중 자신이 어린 시절 엄마의 학대가 너무 힘들어 기억을 좀 잃으신 분 꽤 되실 텐데 자기 자식을 그랬던 할머니와 교류하게 하면 큰일 납니다.
나르생모 저든 절연한지 10년 넘었어요. 본인자식인 내가 만만하니까 뱃속에있던 귀한 내새끼 앞날을. 감히ㅡ.ㅡ 저주하더라고요. 나한테했던 것처럼. 바로 당장. 칼같이 끊었죠. 나중엔 한다는 소리가 난 그런말 한 적 없단 거짓말. ㅎㅎㅎ 진짜. 나르는 절대 어느순간에도 어디에서든 한결같이 변하지않고 똑같아요. 안보구사니까 진짜 인생최초로 평온이 오더군요. 늘 불안초조. 싸움걸고 폭언하고 그래서 기분과 감정이 평온했던 적이 없었거든요.
저희 엄마가 나르시스트 소시오패스인데요.. 전 이걸 너무 늦은 나이에 깨달았죠 ㅠㅠ 어쩜 하나같이 저 영상과 똑같죠.. 미리 깨닫고 인지했다면 거리를 뒀을텐데 엄마라는 이유 가족이라는 이유로 제 마음이 병드는것도 모르고 받아주다가 이십대 중반부터 심각한 우울증 자살충동에 시달렸죠 그야말로 멘탈이 탈탈 털렸어요 그런데도 저희 엄마는 본인이 얼마나 잘못했는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더라구요 제가 나중에 돈벌기 시작할때쯤 갑자기 겉으로는 잘해주고(잘해주는척) 관심주면서 결국은 자길 챙겨달라는뜻이더라구요 그래도 엄마라고 저는 그런 엄마한테조차 사랑받고싶어서 챙겨주고싶었나봐요 그런데 여러분ㅋㅋ 사람은 절대 안변합니다 끝까지 자기밖에 몰라요 열번 잘해줘도 한번 못해주면 저만 나쁜년 이기적인년 죽을년이에요 엄마는 저한테 관심도 없었거든요 늘 방치했고.. 아니 폭력이나 학대만 없어도 다행이었어요ㅋㅋ 그런데 평소에 개망나니같이 구는 제 여동생한테는 잘하더라구요 죽고 못살아요 소패들은 강약약강이 진리인가봐요 전 그런 그들이 보기싫어서 인연끊었고 서서히 제 자신을 찾는 중입니다 절대 안바껴요 기대하지 말아요.. 저를 가장 힘들게했던건 진심으로 사랑과 마음을 나눌 엄마라는 존재가 없다는 사실이엇어요 그런데 그런 존재가 없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스스로 약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인생이 더 고달파져요 그냥 혼자서도 스스로를 많이 사랑하고 챙겨주세요 저런 엄마라면 없는게 백배 천배 낫답니다
저도 엄마랑 여동생인데.. 적당히좀 하라고 하면 너는 항상 너만 정상이고 주변 사람들이 다 이상하다고 자기들 욕하고 다닌다고 피해의식 있어서 그런거라고 또 가스라이팅 하고 투사하지않나요..? 오그러고선 적당히좀 하라고 하면 너는 항상 너만 정상이고 주변 사람들이 다 이상하다고 한다고 피해의식 있어서 그런거라고 또 가스라이팅 하고 투사하지않나요..? 너무 숨막혀서 한달 피해다니다가 3일전쯤 조심스레 다가갔는데 계속 해서 싸움을 걸어오는거 잘 참다가 오늘 한마디 받아친걸 시작으로 또 한달 쌓아둔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공격 당하고 그만하고싶네요.. 검강검진에서 우울증 수치 높게 나왔는데 이러다 충동적으로 정말 저를 놓아버릴까봐 겁이나요..
엄마는 진짜 나쁜년이야 영상을 보는 내내. 댓글을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미친년 진짜 미친년이야 나보다 못배우고 나처럼 돈벌어 본적도 없어서 연민으로 이해하려 했었는데 씨발 시간 낭비 여기 영상 보시고 댓글 보고 공감하시는 분들 부디 건강하시고 꼭 행복하세요. 저런것들 때매 내가 행복하지 않을 이유 없어요. 32년동안 나는 속았어.....
1. 자녀을 트로피로 여긴다 2. 관심, 집중, 존경을 받고 싶다. 3. 자녀를 차별한다. (스캐이프 골드 골든차일드) 4. 자녀보다 나 자신이 우선순위이다. 5. 자신의 모든 문제가 자녀때문이러고 주장한다. 6. 자신은 언제나 옳다. 7. 자녀에게 따뜻한 말보다 비난하거나 깍아내리는 말을 한다. 8. 자녀가 성장하면 집착을 한다. 9. 공감능력이 없다. 10. 자녀를 조종하고 통제한다.
엄마는 제가 무언가를 제시하면 일단 무조건 안된다 싫다며 부정적인 피드백을 합니다. 그렇게 어릴때부터 그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자라서인지 나이가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저는 늘 억울하고 속에 화가 많이 내재되어있고 덜 성숙한사람이 되었습니다. 자립심이나 독립심도 없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문제해결력도 떨어집니다. 저는 이모든게 다 엄마탓 같습니다. 이런 엄마라는 사람을 벗어나고 싶지만 혼자나가서 고생하며 사느니 차라리 저런 엄마라도 익숙한게 편하고 나은것같아서 붙어살고있습니다. 저는 새로운 환경보다 익숙한 환경에 있을때 안도감을 느낍니다. 때문에 도전정신도 부족합니다. 마음속으로 엄마가 저런사람이 아니었다면 제인격과 인생이 180도 달라졌을것같다는 확신도 했습니다. 마냥 답답하지만 이상황을 계속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반면에 동생은 자신감도 있고 자신감이 있다못해 가끔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이고 잘난척이 심합니다. 그래도 독립심도 있고 무얼하는데 두려움이 없습니다. 근데 이런 제 자신도 나르시시스트는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몇몇요소가 일치하는것같기도 하구요. 너무 싫습니다. 그냥 자살하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내안의 어린 아이가 울고있다 by 니콜 리페라 라는 책을 추천드려요. 내 안의 상처받은 어린아이를 스스로 치유해나가다보면 심장으로 조금씩 느껴지는 희망들이 찾아올거에요. 그 느낌들을 따라가 보시다 보면 어느새 나를 돌봐주는 내 자신이 되어 있을거에요. 저도 힘든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 이 시련을 통해 더욱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져봐요 🙏🏼 멀리서 응원합니다!
저도..숨겼는데 학생부에서 봐서 교무실불려갔고 엄마호출됐는데 집갈때 너땜에 교무실 불려와서 챙피했다고..교무실에서 학생부쌤에게 보이던 그 친절함은 내 것이 아니구나..싶더라구요 왜 그랬니? 이게 어려웠을까요 거기에 아빠한테 얘기안하는걸로 자기 입 무거운거라며 너와나는 다르다고 깎아내리기, 은근 약점잡고 협박 기타등등.. 그 뒤로 모든 정서적인 의지 다 끊었어요 교회 광신도인데 그래서 교회도 싫어서 전 안가요 100가지 잘못해놓고 기도한번이면 끝이란 논리 싫어서요
진짜 말 한마디한마디가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저희 엄마는 요거트하나 사는거까지 전부 다 간섭하고 집안에서 자세 행동 전부 지적, 컨트롤하고 유치원다닐때부터 생일잔치에 가면 삼십분만에 집에 와야하는등, 피아노연습은 하루에 7시간이상시키고 일기장을 쓸때면 옆에 앉아서 글씨가 안예쁘게 써지면 바로 지우개로 지우고, 엄마용일기장 학교용일기장이 따로 있었고, 내말은 절대 안믿고 일일이 친구한테 전화해서 진짜인지 확인하기.... 오해하고 연속뺨때리기 등등 장난아니고 완전 의지하게 만들어놓고 정작 중요한 결혼식이나 아기가 태어났을땐 온갖이유를 들면서 ..오지 않음....ㅡㅡ 다행히 따뜻한 시부모님을 만나서 그냥 시가족을 진짜 가족이라 여기며 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잘살고 있습니다
와 진짜 영상도 그렇고 여기 달려있는 댓글들도 그렇고 하나같이 너무너무 공감돼서 열뻗치면서도 속이 시원하네요 내가 정신병자가 아니고 나 낳은 아줌마가 정신병자였다니 나르시시스트 정신병 있는 부모 밑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남은 여러분 한 분 한 분 다 너무 대단하고 수고많으셨어요... 저희야말로 진짜 강한 사람들이고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부모나 가족이라고 해서 항상 좋은 사람인 게 아니죠 오히려 남보다 못 한 개썅놈일 수도 있는 거예요 절대 죄책감 가지지 맙시다 저도 제 방 밖에 있는 쳐죽일 년 나중에 욕 시원하게 날리고 꼭 분가해서 잘 먹고 잘 살 거예요!!
저도 최근에서야 현실을 알았어요. 다행인건 스스로 자존감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는 것, 그래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마음이 많이 힘들고 외로워도 힘내기로 해요! 그대로 배우는 사람보다는 우리는 반대로 행동해서 좋은 사람이 되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 나는 엄마 인생의 보상. 나를 위한거라는 말로 아닌척 잘함 2. 자신은 어딜가나 이쁨받고 사랑받는 성격이라 생각함 3. 어렸을때는 골든차일드로 순종적이었고 아버지 험담 자매 험담 다 들어주고 공감해줬음 이젠 내가다지침 4. 이것도 아닌척 잘하지만 본인 먹고싶은 거 있을땐 죽어도 먹으러 같이 가줘야하고 내가 먹고싶다고하면 무시함 이런거 말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어물쩡 넘어감 5.이건 충격이었는데 나만 없었으면 아빠랑 이혼했다그러네 그러면서 아빠랑 사는게 ㅈㄴ 힘든일이라고 맨날 욕함 결국 나때문임^^ 6. 무슨일이 있어도 자신은 옳다. 틀린걸 속으로는 아는것같은데 절대 인정안함. 엄마라는 권력으로 찍어누름. 내가 엄만데. 감히 니까짓게? 7. 칭찬 ㅈ도없음 매사가 비난임 주로 아빠를 깎아내리는데 (희한하게 아빠가 스케이프 고트임) 내가 다 듣기 블편할정도로 억압하는게 느껴짐. 그리고 예전에 아빠가 한 실수를 잘 기억해놨다가 항상 써먹음. 내가 뭘 잘하면 칭찬보다는 당연한 거. 그리고 그마저도 완벽하지 못한 것에 미련가짐. 8. 대가리 크더니 지잘난줄안다는말 맨날함 9.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 지는 더 아팠다고 함 그러게 니가 잘 관리했어야지 하면서 결국 내탓 10. 조종, 통제에 이런것도 들어가는줄 몰랐는데 배불러도 꼭 더먹일려고하고 이제는 직접적으로 이래라 저래라까지 하는건 아니지만 자신이 보기에 맘에 안드는 다른 사람을 까내리면서 내가 그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람. 항상 욕하는 몇몇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보기엔 그 사람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어서 그런 선택을 한듯 싶고 그렇게 비난받을 일은 아닌것 같은데 내가 그런 비슷한 잘못을 조금이라도 저지르면 꼭 누구 같다는 소리를 하면서 그동안 욕했던걸 한번에 돌려줌.. 그러면서 또 나한테 와서 그사람 욕을 함...
제 자매들 이신가요.? 늙으실수록 더 심해집니다. 연로하시니 주위에 남은 사람들이라곤 자식들밖에 없어서 저의 cctv 가 되고싶어 합니다. 그런분들의 특징이 심심한걸 못참죠. 이미 지난 세월이라 돌이킬수는 없지만 은연중 내 자식한테 제 엄마가 했던 행동들을 내가 하고 있을땐 정말 괴롭습니다. ㅠㅠ
정말 똑같다 ㅜ 난 피해자 였구나 자연스럽게 길들여졌고 너무 불안해했고 신체증상으로 나타나서 .. 병원도 다니기도 하고 기댈곳이없다는 생각이 강했고 친구 사귀지도 못했었어요. 난 문제아고 죄책감에 사로잡혔고 제가하는말은 무조건 안돼! 안돼!안돼 이소리를 귀닳게 들어서 항상 안되는구나 생각에 뭐 요구도 못했어요.. 버스에서 교통 사고가 나도 엄마에게 말하지 않았고 .. 항상 속으로 앓았고 감정 공감도 원했지만 늘 저는 혼자라는 느낌에 자살 충돌도 많이 가졌어요..엄마는 항상 저를 그냥 돌보지않고 방치했었고 저는 너무 불안했었어요 지금도 본거에 가끔가면 불안이 올라옵니다 숨이 쉬어지지않고 신체반응이 예민하게 나타납니다 .. 맞은기억 .. 신체적 수치심도 들었고 .. 제가 말하는걸 믿지않은적도 많았고 .. 저는 그냥 벙어리로 학교다니고 .. 그냥 살아도 사는것처럼 안느껴졌습니다 . 지난 세월에 너무 후회되고 학창시절 제대로 못보낸게 아직 한입니다..ㅜ 모두 내탓이고 내 성격문제고 죄책감이 들었던 세월이 너무 아깝습니다 ...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새롭게 제인생 살고싶어요 남눈치안보고 내꿈을 가지고 누군가의 꿈이 아닌 제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믿었던 부모님이 나를 막대했던게 참 부정하고 싶은데 이거 보니 정말 부정할수 없고 명백하네요... 미안해 내 유년기 시절아 .. 지켜주지 못했고 나를 자학하기도 했고 꿈을 꿀수없었던 내 과거야 미안해... 그래도 잘 버텨줘서 고마워 많이 힘들었겠다. 바보같이 살지말고 강해지자 사랑한다 . 불안해하지마 넌 다 잘될거야 라고 말하고싶고 웃어주고 싶네요 ... ㅎㅎ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
말투를 항상 비꼬면서 해서 본인 형제들이랑도 자주 싸우고 저랑도 자주 부딫혔었는데 제가 나중에 조곤조곤 " 그렇게 말하면 상대방 기분이 좋지 않다,. "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본인은 기분 나빠서 말한거 아니라고 "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인데 왜 딸인 너는 이해 안해줘? "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ㅋㅋㅋ 지옥같다
여기 저희 부모님 같은 분..ㅠㅠ 생각보다 있었군요. 20대까지 부모님하고 살면서 제가 아파서 밤에 끙끙대는 걸 시끄럽다고 하는 부모가 너무 이해가 안 됐거든요. 그러면서 아침 출근 때가 되면 아버지는 화장실에서 담배 한 대 피우고 나오신 거였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아침마다 저도 출근하려고 화장실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더 기운이 없고...이상하다 싶었거든요. 어머니는 평소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어떻게나 티를 내고 사시는지 자긴 괜찮고 자녀는 조금이라도 아픈 티 내면 안 되는 거고(자식이 아프면 그것 걱정되는 게 아니라 자식이 돈 안 벌어올까 봐, 자기 얼굴에 똥칠할까 봐 그것이 최고 걱정되는 부모 아니면 자식 아픈 거 못난 거 막 떠벌려서 자기 힘듦을 강조할 때도 있는 것 같고요. 희한하게 자녀 생각을 안 해요. 자녀 의견도 묻고.. 어려워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자기 불편하고 싫다는 거임. 부모가 자식 눈치 왜 보냐는 말을 한 적도 있어요.)...그냥 자식 생각은 하나도 않는 거였더라고요. 어디다 이런 말...할 수도 없어요. 부모들은 자기가 뭔 짓을 한 줄도 전혀 모르거든요. 자기 자식이 이런 말 하면 펄쩍 뛰고 아니라고 모른다고 할 것 같네요. ;;; 제가 위처럼 적었지만 밥은 해주시고 여러... 다른 부모들처럼 잘 키워주신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기본 바탕이 ㅠㅠ 이게 문젠 거죠. 자기 이기적인 맘으로 잘해주는 거는...잘해주는 게 아니죠. 자기 목적이 있는 거고 그게 성사될 때까지 잘해주는 거고 자기 목적 성사가 절대 안 될 것 같으면 본모습 나옵니다. 죄책감 따위 없습니다.
보통 남들이 본인자식 욕하면 자기 자식이 어떻든 간에 지새끼 감싸고 펄쩍뛰는게 부모인데 우리집은 그렇지 않았어요 차별받아 항상 기죽어 있고 소심해 남들 앞에서 내성적인 나에게 누가 쟨 성격이 왜저러냐 하면 남들에게 뭐라하는게 아니라 남들한텐 쩔쩔매고 오히려 저한테 뭐라 하더라구요 남들이 뭐라는줄 아냐고.. 창피하단 식으로.. 본인들이 남들한테 그런소리 듣는게 수치고 내탓인거겠죠 그리고 어렸을때 부터 좀 통통 했는데 항상 우리애가 뚱뚱해서란 말을 달고 살았어요 내가 아무리 스트레스라 해도 남들도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남들이 욕하기전에 내가 먼저 선수치는것이다 라고 합리화해요 아마 이 일들은 기억도 못 하거나 기억 안나는 척 또는 합리화하고 있겠죠 자신은 곧 죽어도 좋은 부모인 척 홧병걸릴것 같아 엄마랑 연 끊을거에요
저도 아주 어릴 적부터 떡판이라고 시도때도 없이, 딱히 기분 나쁜 일 없어도, 내 면상만 봐도 알려줬어요.ㅡㆍㅡ 근데 전 자존감 끝판왕이라 무시했어요. 암만봐도 나는 내가 이뻐서 😂 어디 가도 얼굴 예쁘다는 말 많이 듣는데 딱 울 엄마만 못난 얼굴이라고 늘 알려줬... 아 글고 집에 친구 데리고 오면 친구들에게 내가 잘못한 일 다 알려주고 친구들에게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ㅜㅜ 게다가 꼭 거짓말 넣어서 나를 나쁘게 얘기하고,친구가 당장 엄마한테 사과하라고 하면,엄마는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어요. 그후로 친구는 집에 안데리고 갔다는. 자식 낳고 생각해봐도 진짜 이해 못함. 거짓말까지 해서 잘잘못을 뒤집어서 사과해야 할 엄마가 사과 받으면 행복한가? 범죄자 엄마도 지 자직 죄는 자기가 덮어쓰던데, 자기애가 모성애를 앞서는 엄마들이 나르 엄마라고 생각함
전 어릴때 엄마가 친척들이 준돈 수백만원 다 가져가고 용돈 달라고 계속 말해도 안줘서 수중에 한푼도 없고 밥을 안줘서 밥먹기 위해 초딩때부터 낮부터 밤까지 학원에 잇엇습니다 학원서 시켜먹는 배달음식 먹으며 자라고 수중에 한푼도 없어 사먹는것도 못하기에 밥을 먹기 위해 학원에 가야 햇습니다 그리고 밥 먹기 위해 밤까지 학원에 잇어야 햇고요 한국에 저처럼 길러진 사람들 엄청 많을 걸요 최근 어릴적 이런 양육에 대해 항의하자 엄마 - 내가 안그랫다고 니 인생이 달랏냐, 아빠 - 학원 보낸게 잘못은 아니잔아
연 끊기로 검색해서 이 채널을 알게 되었고 우리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였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이제서야 그동안의 일이 퍼즐이 맞춰지네요...진짜 소름돋도록 저희 엄마입니다...이제서야 끊어낼 용기를 내어 질러버렸습니다. 순종적이던 딸이 갑자기 돌변하니 당황하다가 갑자기 후회할짓 말라고 연설을 하면서 가르치려고 하다가 갑자기 정신병스럽게 말하는등 이상해지더라구요 급기야는 저희 집에 오겠다고 하는데 순간 무서웠습니다. 무슨 일 생기면 경찰 부를 각오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이혼하고 엄마랑 살았는데 난 다 나때문에 불행한거라 생각하며 살았음. 엄마가 항상 나 무시하고, 내 원망하고, 다른사람들한테 항상 내 험담했거든... 이런저런 이유로 5년정도 아예 인연 끊고 살았는데 객관화가 되더라. 친구들이 대부분 애엄마들이라 특히 친구들이 애들한테하는것 보면서 엄마는 저래야하는구나 깨달음. 근데 엄마하고 다시 연락하고 지내니까 난 좀 달라졌을까싶었는데, 명절때 연락도 없고 오지도않고 아빠네 친척들한테 갔었냐고 원망하더라(아빠랑도 사이 안 좋아서 똑같이 연락끊고 살았음). 참 답없단 생각이 들더라. 지금은 나도 변해서 엄마가 나보고 뭐라고 할때마다 팩폭날려버림. 엄마본성이 안 변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팩폭날림으로써 일단 내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덜함.
울엄마랑 똑같네 ㅎㅎ 애키우느라 전화 바로 못받앗더니 너 엄마한테 무슨일잇음 어떡할라고 전화안받아? 하고 자기가 보이스피싱 당해놓고 내가 전화안해서 당햇다면서 ㅋㅋㅋ 심지어 난 자고 일어나서 애기 등원시키고 바로 전화함 ;;; 심지어 내가 전화해서 그게 보이스피싱인걸 알앗음 근데 이런 내탓이 항상임 ..
나르시스트 유형의 엄마 밑에서 자라온 딸입니다. 유치원때부터 기억나요. 엄마랑 기분 좋게 웃다가 불현듯 언제 갑자기 엄마 기분이 나빠져서 화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울면서 “엄마 우리 지금 너무 기분 좋은데 이제 좀 있으면 화낼거야?” 라고 물어봤던 6살의 내 모습이.. 그 후로 끊임없이 나르시스트 부모의 전형적인 정서적 학대을 받아왔고 정말 정말 다행히 서른살이 되기 직전 정신적으로 독립을 해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경제적 물리적 독립은 24살때 함). 그래서 다행히 가장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했고 예전보다는 제 상태도 나아졌지만 제 가정을 꾸리고 난 후에도, 아주 멀리 사는데도 불구하고 엄마의 정서적 정신적 학대는 이어져요. 아직도 그걸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게 어떤 상황인지를 심리 상담을 통해 인지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엄마와 함께 관계를 개선한다는 희망은 아예 버렸고 어차피 변하지 않을 모진 사람은 저렇게 살라고 냅두고 저는 제 상처 치료에나 전념하려구요. 그래도 아직도 매일 같이 날아오는 문자 톡 들이 너무 꼴보기 싫어요. 진짜 너무너무 진절머리나요...
결혼 후에 친정이 남편과 제 가정을 힘들게 하는걸 깨닫고.. 연락을 아에 안하고 안받고 있고, 연을 끊을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톡 문자 전화.. 다른 무엇보다 님의 정신 건강이 먼저잖아요.. 심지어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떡할거냐며 동생이 물었었는데 전 제 남은 인생이 더 소중해서 맘 굳게 먹을려구요ㅎ
아........우리 엄마가 나르시스트였구나. 정확히 25년 만에 깨달았다. 그래서 내가 우울증에 걸렸고.. 자존감이 낮았구나. 내가 힘들다고 하면 그러면서 사회생활은 어떻게 할래, 너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힘들다고 하고, 나보고 오빠도 아빠도 안그러는데 너만 그러냐고 별종이라고 했던 엄마.. 내가 남자친구한테 받은 선물도 그렇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시기하고 질투하고.. 남자친구 얘기를 하면 항상 남친을 깎아내리는 얘기만 하고 내가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면 자기보다는 남자친구 편 드냐고 버럭 소리를 지르고.. 니가 항상 문제라고 했던 엄마... 나 어떡하지. 진짜로. 그런 엄마한테 세뇌당한건지 엄마가 그래도 날 위해서 희생했고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만들어주고 음식도 먹을 것도 공부도 다 시켜줬으니까 복받은 아이야 행복한 아이야.. 이런 식으로 생각해왔었는데. 엄마가 항상 너는 복받은 아이라고 해왔기에... 이제야 모든 틀이 맞춰진 느낌이다. 남들이 엄마보고 계모가 아니냐고 할 정도였는데. 그럴때마다 엄마 편 들었는데. 그래도 표현방식이 거칠 뿐이지 사람은 좋다고.. 항상 웃는 날보단 우는 날이 많았는데. 어릴적부터 친오빠한테 성추행 당한걸 말하면 오빠가 미성숙해서 그랬겠지 어려서 그랬을 거야 하며 오빠편을 들고.. 항상 오빠는 안그러는데 너는 왜그러냐며 윽박지르고.. 나 대단하다. 진짜 안죽고 버틴게 신기하다. 너무 잘 버텼다...
저도 그러고 살고 있어요 엊그제는 또 터져서 울다가 자다가 아빠 찾고 다시 울다가 자고. 다른건 설명안해도 아시겟죠 죽어야 끝나는 관계인데, 어제는 입관때도 가고 싶지 않다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네요 나는 효녀여야하니 죄책감가져야겟지요? 그냥 읽으면서 내 이야기같아서요 ㅎㅎ 눈물나네요 그렇게 울엇는데도
진짜..우리 엄마네.. 자식 걱정 보다 자신의 이미지 걱정하느라 분노하고.. 또 나 차별하고 우리 언니는 골든차일드고 내가 스케이프 코드(?)였네.. 내 가방 사주실 때 취존 안하고 자기스타일로 가방 사라해서 안샀고.. 빼박 울엄마잖아.. 공감 능력만 부족하신 줄 알았는데.....ㅜ
너무나 우리엄마랑 같아서 당혹스러웠지만 이젠 왜그랬는지 알것같아요 해결 되지 않을거라는 걸 알고나서는 정말 이젠 교류를 덜 하려고 하고 있고 거리상으로 멀어지면서 내 가정과 나한테 더 집중할수 있었읍니다 근데 왠지 모를 죄책감은 어쩔수 없었어요 근데 이것을 보고 나서 맘이 많이 편해졌어요 고마워요
@@선물-m7v 나는 피해자이고 가해자가되지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나르시즘에관한건 이제서야 알았고 단지 인형을 버리고 책을 사주는건 (어떤태도인지가중요하지만)초3정도에 있을수 있다생각해요 인형은 먼지가많이나서 호흡기에좋지않고 아이가 책을 많이 읽었으면하는건 모든부모가 바라는거라 특히 반항심이심한 사춘기 아이들이 이런단편적 행동으로 부모를 판단하지 않았으면 해요 오해일수도 있어요
고등학생 때 가정불화로 우울증 증세가 생겨서 wee클래스 선생님이 부모님께 연락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엄마한테 엄청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힘들게 돈 벌어서 따뜻한 밥 먹이고 재우고 입히고 키워놨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 왜 밖에서 쓸데없이 집안 얘기를 해서 부모 얼굴에 똥칠을 하냐고.. 정말 눈물 쏙 빠지게 혼났습니다... 하지만 엄마를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힘들게 근무하고 있는데 그런 전화가 오면 당연히 화가 나고 기운이 쭉 빠지겠죠.. 마침 엄마가 이직을 했던 시기라서 서운해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4년 후에 모교로 교생실습을 가게 됐는데 엄마가 다시 한번 제 가슴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너 학교 다닐 때 있던 선생님들 아직도 그 학교에 많이 계시지 않냐며, 그 선생들이 엄마를 개똥같은 부모로 기억할텐데 그냥 대학 부속 학교에서 교생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때 본인이 얼마나 민망했는지, 제가 고등학생 때 부모에 대한 이해심 하나 없는 철부지였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진짜 오만정이 다 떨어진다는게 무슨 뜻인지 절감했습니다. 아 우리 엄마는 오로지 자기 체면, 자기 고통 밖에 모르는 사람이구나... 나는 여전히 그 우울의 늪에 빠져 있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살고 있는데, 엄마한테는 그게 애초부터 전혀 중요하지 않은 문제였구나. 그때 뭔가 끈이 툭 끊겼다고 할까요? 엄마와의 관계 개선은 영영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슬프지만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성향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며칠전에 나르시시스트 엄마라는 개념을 알게되고 “나는 왜 힘들까“ 책을 찾아 읽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지난 6년동안 힘들고 고통 받았던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지난 시간동안 저는 엄마를 이해하려고 또 이해받으려고 별 짓을 다해봤지만 제가 얻은 것은 정신병이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는 아무리 내가 엄마를 위해도 만족할줄을 모르고 끝없이 요구하고 나를 이해할수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몇년 간 심리학 책과 여러 개념들을 혼자 알아보며 내가 문제인가 싶어서 나를 바꿔보려고 부단한 노력들을 해왔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제가 좀 편해질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합니다. 상담도 예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어쩜 이렇게 딱 맞는지요. 내가치를 항상 깍아내리고 무시하지요. 자녀보다? 엄마가 더 잘나야 되더라구요. 덕분에 내자존감은 어느순간부터 없어졌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제삶은 고립되고, 너무 힘들어졌어요. 이제 주님의은혜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려합니다. 자랄땐? 이런얘기도 들은게 안잊혀집니다. "나중에 돈벌면? 그꼬라지를 아니꼬와서 어떻게 보냐?" 그랬었어요. 그래서 제가 의욕 의지를 잃다보니......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성향+ 모성애가 함께 있으면 자식이 가지는 양가감정과 죄책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자아가 확립되고 더 성숙해 갈 수록 어릴 적 기억이 새록새록 해 지면서 대체 내게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끊임 없이 들면서 홧병인지 뭔지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좀 더 발전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써야 할 에너지를 상처 받은 내 자신을 케어하느라고 그 곳에다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며 살아가게 됩니다. 저는 제 삶에서 가장 잘 한 일이 아이를 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처럼 훌륭하게 제 자신을 극복해 가며 나르시시스트 엄마가 되지 않을 자신이 없거든요. 가끔 엄마에게 어린시절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받았던 얘기를 하면, 그 때 엄마는 얼마나 우울증에 힘들었는지 아냐면서 자기연민에 빠져드는데 숨이 막혀서 말을 꺼낸 제 자신을 책망하게 되네요.
댓글 본것중에 가장 공감이 가용. 저도 결혼 포기했어요. 그런 가정에서 커서 정신이 내정신이 아니고 오락가락한데. 배우자는 뭔 죄이며 애는 뭔 죄일까 하는 생각에 ㅎㅎ 그리고 운이 안좋아서 안맞는 사람 만나 스트레스 받을거 생각하면 또 그거대로 지옥불일것 같아서 그냥 혼자 유유자적 살기로 결심... 금전적인 부분으로 많이 시달려서... 남들처럼 가정 꾸리고 적당한 대학 졸업하고... 착실하게는 못살았네요..
나르시시스트가 모성애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입니다. 내현적 나르시스스트는 보통 외현적 나르가 받는 관심을 외모나 매력으로 받는 데 실패해서 내현으로 적응 하는 겁니다. 자기 연민, 피해자 행세, 지병(거짓이거나 부풀린) 등으로 맨날 감정적으로 호소해서 나르 특유의 관심 받아야 되는 욕구를 충족 시키고 잘난 게 없어도 자기한테 주변 사람들이 특별 대우를 해 줘야 될 것 같은 기분은 느끼게 조종하죠. 게다가 선한 이미지 만드는 종교, 직업도 장착해 놓습니다. 상담사, 집사, 간호사, 선생님, 등등. 보통 사람들은 그들의 슬퍼하고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이 공감능력이 있고 내가 그 사람 처지가 되면 내 얘기 들어주고 도와 주겠지 하는 느낌을 은연중 받지만 이들은 다른 나르들과 마음 돌아가는 게 똑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친한 친구가 보통 없으므로 (이간질 하다 들켜서 결국 다 떠나가니) 자식을 독립 못하게 하는 데 혈안입니다. 당연히 모성애가 없으니 자녀의 행복과 앞날 보다는 자녀가 나를 보살피고 주변에서 대기해야하는 자기들의 욕구가 우선이죠.
이게진짜 슬픈게.. 세상에 태어나면 가장먼저 애착을 갖고 성인이 되기전까지 20년간을 가장 가깝게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데 .. 그런 사람이 저런다면 정말 너무 슬프다. 애를 키워가면서 저렇게 변해지는건가? 아니면 원래 저런 사람이 애를 키운걸까? 댓글보니 저런엄마가 너무많다 ㅠ
사실 부모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자식이 성공하길 바라는 부모마음은 다 있어요 우리는 개인주의가 아닌 공동체 습성이 있어서 남을 의식하기도 하구요 엄마도 완성된 인격체는 아니니까요 아이가 커가면서 사실 어른도 생각을 키우는 걸 공부해야 합니다 크는 자식만 대견해할게 아니라 부모도 공부합시다
전 어릴때 엄마가 친척들이 준돈 수백만원 다 가져가고 용돈 달라고 계속 말해도 안줘서 수중에 한푼도 없고 밥을 안줘서 밥먹기 위해 초딩때부터 낮부터 밤까지 학원에 잇엇습니다 학원서 시켜먹는 배달음식 먹으며 자라고 수중에 한푼도 없어 사먹는것도 못하기에 밥을 먹기 위해 학원에 가야 햇습니다 그리고 밥 먹기 위해 밤까지 학원에 잇어야 햇고요 한국에 저처럼 길러진 사람들 엄청 많을 걸요 최근 어릴적 이런 양육에 대해 항의하자 엄마 - 내가 안그랫다고 니 인생이 달랏냐, 아빠 - 학원 보낸게 잘못은 아니잔아
정말 깜놀 했내요..제 친정엄마내요.. 본인 친구분들에게는 무지 잘해요.. 어디 놀러 간다고 하면 저랑 동생까지 부려먹으면서 친구분들 도시락 다 싸서 가셨어요.. 집에 친구분 아줌마 오면 제가 있는대도 그분들에게 제 흉을 보고 저때문에 힘들겠다는 위로를 받고싶어 했어요.. 4살 무렵 교통사고로 죽을뻔 했는대 심리치료 같은걸 모르던 시절이라 괜히 깜짝 놀라고 꿈에 놀란걸 현실에도 구분 못하고 모든게 무서워서 이불도 무서워서 못 덮었는대 그때 엄마 눈이 기억나요.. 파마를 감고 계셨는대 교통사고때 죽어버리지 왜 챙피하게 살아서 힘들게 하냐고.. 발달장애였는지 말귀가 제대로 안들려 모든 친척에게 시달렸는대 그중 가장 괴롭힌 사람은 부모님 이었습니다. 너무 얻어 맞아서 초등학교때 멍이 많아서 선생님이 계속 물어 보셨는대 지금생각해보니 학대를 받는지 의심하고 계셨던거 같내요.. 골든차일드 두는거 맞아요.. 머리핀 하나도 차별받고 저는 고무줄만 썼는대 그마저도 묶어주기 싫다고 강제로 잘랐어요..옷부터 가르치는 것까지 동생과 차별 받았습니다. 돈을 벌고나서는 당당하게 달라고 하셨구요.. 연애도 한번도 편하게 한 적 없어요.. 최선을 다해서 헤어질것을 강요했어요.. 제가 돈을 벌어다 줘야 한다고 결국 모은돈 하나 없이 결혼해서 지금도 남편놈에게 옳은소리 못합니다.. 나중에 그러시더라구요.. 니가 집안에 뭘 해줬냐? 몇년전 남편 몰래 뒷돈 해줄것을 강요해왔는대 못하겠다고 버티고 연락 끊었습니다..그 고생 지금은 동생이 하고 있어요..근대 어이상실 한게 지금 보니까 남편도 나르시시스트 였내요ㅡㅡ;; 나는 맞고 너는 틀려..애들에게도 내가 돈버느라고 얼마나 희생하는대.. 가스라이팅 장난 아니고 싫어 할 것을 알면서도 아무렇지 안게 요구하는거.. 이혼생각한지 꽤 되는대 정말 잘라야 겠내요
싸우고 화해하는걸 7년동안 반복했습니다. 엄마는 불쌍한 존재이고 아무도 남아있지 않으니 나라도 있어야겠다 싶어서 사업까지 같이하며 지금까지 비서역활을 해왔습니다. 뭔가가 잘못되었다는걸 인지는 하였지만 뭐가 문제인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는데 우리 엄마는 나르시시스트였네요. 거의 모든거에 간섭(옷,음식,말투,친구) 하였고 같이 일을하는 입장이다보니 열심히 일을 해도 항상 꾸중과 잘잘못만 듣고 살았습니다. 밤마다 듣게되는 주변 인물들에 대한 뒷담화도 점점 갈수록 심해졌어요. 내 의견을 얘기하면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본인이 무언갈 지적했을때 그게 아니다 라는 설명을 하면 그건 본인의 대한 공격 또는 말대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간혹 실수할때가 있었는데 10정도의 실수가 100정도로 부풀려져 과거의 이슈들과 같이 콜라보되어 질책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이라도 생기게되면 저의 사업유지 가능성에 대해 무시하고 가망이 없다는 식으로 몰아가 거의 사업 초창기 4년동안은 친구들을 1년에 한두번 만날까 말까였네요 ㅎㅎ그러다가 제가 암에 걸리게되었을때 투병 2개월정도는 원만하게 지내었으나 그 후로는 아프다고 표현하는것에 대해 안좋은시선을 보내었고 제가 일을 쉬게되면서 겪는 본인의 일적인 힘듦을 격하게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듣는 저는 미안한감정이 앞서 조금씩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구요. 병원에 입원 해 있을때 매일같이 반찬해다주고 병원외래에 새벽에도 같이 가주며 본인 나름 저를 케어했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서 물질적인 것 보다는 따뜻한 말들이였어요. 그것에 대한 아쉬움을 얘기했을때 엄마의반응은… 평생 슬퍼할순없다 나약한 소리다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배응망덕하다 또는 싸가지없다 였네요. 그래서 그냥 저는 제가 감정적인 사람인줄 알았어요.. 그후로 제 감정에 충실하지 못한 시간들이 이어졌고 하루하루 나답지 않게 살게되었어요 몸도 아파서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그냥 엄마가 원하는대로만 하면 감정노동 하지않고 원만하게 잘 스트레스 받지않고 지낼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제부로 격한 말다툼끝에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분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분가를 결정하는 와중에도 전 싸가지없는 불효녀가 되었지만요 ㅎㅎ 슬프게도 아직까지 홀로서기를 할 엄마에 대한 걱정이 조금 들긴 하지만 쌈머님의 글과 동영상을 보고 용기를 얻어보려 합니다. 30인데 너무 늦진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저는 전화를 잘 못받는다고 10살때부터 머리를 계속 맞아서 성인이 된 지금도 전화받는게 무서워 아는사람이 아니면 전화를 안받아요. 세 자매중 둘째인 저에게는 늘 차별대우를했죠. 그리고 스스로 공부해서 열심히 성적도 좋았는데 매번 성적이 그모양이나며 머리에 돌이 들었냐며 모욕만 15년 넘게 들었어요. 살면서 저는 친자식이란 생각보다는 주어온자식으로 생각하며 컸습니다. 12살때 자살하려고했을때도 아스팔트에 대가리가 깔려 죽으라는 폭언도 했었죠. 그리고 무슨 일만 일어나고 , 저와관계없이 기분이 나쁜날에는 후라이팬을 들고와 저와 언니에게 폭력과 폭언을 휘두루고 저희탓으로 늘 돌리셨어요. 지금은 해외에 탈출해 얘기하신 나르시스트 과잉성취형이 된 자녀인데 . 해외에 이민가니 이러더군요. "나는 니가 엄마를 좀 돕고 돈도 좀 주고하면좋았을텐데, 이렇게 엄마를 버리고가다니. 너는 벌받을거야". 그러고 한번은 엄마가 한국에 오래서 4년만에 갔는데 . "미안한데 너 엄마집에서 자지말고 친구집이나 아는사람 집을 좀 알아봐라". 비행기티켓끊고 1달내내 친구네 반지하방에서 4년만에 고국을 다녀갔네요. 저는 지금 24살인데, 누군가에게 이 얘기를 해도 해결이 안되니 너무 슬픕니다
본인 집에서 못 자게 한 건 벌을 주는 거였을까요? 그래도 아직 그 나이엔 엄마라고 부를 수 있을거에요.내 나이 42 지금도 온갖 말도 안되는 몇십년 전 얘기들 내 상처들 비웃고 난 인간도 아니년이라고..왜 그런지 이제는 알았지만 이젠 엄마라고 입이 떨어지지 않아요.그 인간이 나에게 했던 욕을 하게됩니다.물론 그 인간이 퍼붓는 거에 1/10도 안돼요. 욕 하는 것도 타고나야 해요.일주일 전에 혼자 있는 집에 와서 집어 던지면서 패악질을 하는데 처음 느꼈어요.인간의 얼굴이 아니더라고요.나이가 70인데 얼굴이 일그러지며 눈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처럼 희번덕 거리는데 예전의 무서움 갑갑함 이런 차원이 아니라 저런 괴물하고는 상대를 하면 안되는구나를 깨닫게 됐죠.그렇게 패악질을 한 이유 아들 며느리한테 찍소리 못하고 나한테 와선 지랄 발광을 하더라고요. 저 부류들은 좋게 대하면 안됩니다.악행이 또 다시 시작됩니다.그냥 무시하거나 연을 끊어야죠.본인 노력으로도 안돼요.
@박강준 이보세요 제 글은 자세히 읽어보고 저한테 비난하시는 겁니까? 제가 그 분 글에 당신은 나보다 덜 당했다고 남겼나요? 본인도 남의 감정에 이입을 못 하시네요.내 입장을 예로 들어서 그래도 그 나이엔 엄마라는 말이 나왔어요...점점 더 나이가 들수록...그 말은 시간이 점점 지나도 악행이 없어지지 않을 때 내 나이가 될때까지 엄마라는 말이 안 나온다고 하고 싶지도 않다는 얘기입니다.이보세요 글쓴이가 지금 나한테 따졌다면 그렇게 오해했다면 사과한다고 말이라도 하겠어요...당신도 소위 피해자라고 한다면 남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 게 맞는지 생각해 보세요 난 모친처럼 살지 않을려고 노력중인데 당신은 모친에게 비난 받으면서 사는 거 그대로 답습한 거 같군요.아~같이 위로하고 위로 받고자 남긴 글에 우리 모친이 떠올라 고통스럽다
계속 듣고 또 듣고 저도 모르게 습관처럼 자꾸 과거를 상기시키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또 다시 영상을 보면서 제 자신을 제대로된 길로 인도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기 댓글들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우리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요.
그냥 엄마 성격인가보다 하고 포기했었는데 엄마 성격을 그대로 서술했네요ㅎ 친구엄마들한테 제 앞에서 실패자라고 힐난했어요. 그러다가 대학생되어 서울에서 편도로 두세시간을 왔다갔다하는데 6시만되면 추궁하고 공과대학이라서 시험보려는데 믿질않는거예요ㅋㅋ그래서 교수님께 전화통화인증까지했답니다ㅋㅋ 그러다가 거의 도망가듯이 일부러 지방에 일자리를 잡고 자취하면서 안보니까 사이가좋아지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만나면 저거사줘 이거사줘 이러고 오랜만에 집에왔는데 부부싸움을하면 원인은 나라고 몰아세웠죠. 결혼하고나서도 남편앞에서 너는 성격이 모나서 결혼못할 줄 알았다느니 애교가없어서 결혼하자는 남자가 없을것같았다느니 저*은 딸이되가지고 여행도 안보내주고 같이 살갑게 안군다고 타령하기도하죠. 지금도 친정가면 엄마가 입길바라는 옷스타일로 입어야해요ㅋㅋㅋ원래 어릴때부터 남동생이랑 차별하는것도 우리 시어머니가 느낄정도이니ㅋ
WYVERN little 비난하고 무시하는게 너무 저희엄마같아서 댓글 안달수가 없네요ㅠ 저도 엄마랑 떨어져 지내면 절 측은하게 보고 사리가 좋아진것 같다가도 전화통화 자주하면 또 힐난하고 님 말처럼 너는 성격이 모나고 이기적이고 주변사람이 너때문에 힘들고 세뇌를 끊임없이 시킵니다 그러고 한다는 소리가 좋은 사람 많으니 돈많은 남자한테 시집가서 친정에 보태줘라입니다. 앞뒤가 안맞아요 상대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깔아뭉개면서도 자신의 트로피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는 엄마 정신병자인줄 알았는데 나르시시스트인걸 동영상과 댓글들 덕이 알았습니다
스케이프 고트/골든 차일드 비교 : th-cam.com/video/KE25S5QXMOA/w-d-xo.html
보다 더 깊은 이야기가 필요할 때
📗 전자책 우리 엄마는 나르일까? 코디일까?
👉 ciderhealing.imweb.me/shop_view/?idx=19
정말 생존자네요 잘하셨어요 저도 27에 깨닫고 도망치듯나와 명절에도 갈까말까에요ㅋ 그랫더니 너가안와서 보고싶다 가 아니라 너때문에 자기가 얼굴을들수가없대요ㅋㅋㅋ내가 자식을 낳으면 참 이쁠꺼같은데 정신병이죠뭐
웃기는거는요?
매번 나를 무시하고,
핀잔하면서도?
너는?왜?
너를 못났다고 생각하느냐?
너보다 못난사람도 많은데?
자신감을 갖고 살라는거예요?
제자존감을 깍는 분이?
바로 당신이면서 말예요.
언제나?
저를 두번 죽이는 분이시지요...ㅋㅎㅠㅠ
고마워요. 내가 이렇기 인생의 해답을 보게되는구나.
@@chocobi3596 저도요..... 이 채널을 알게 된 날이 내인생 감옥 해방의 날
나르시시스트 연인(피안섞인 남)도아니고 나르시시스트 어미는 진짜미친걸까요 원래인성이더러운걸까요 '모녀' 말만들어도 속이메스꺼워집니다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서 양육당한 사람입니다. 어릴적에 엄마가 화를 내면서 뭘 잘못했는지 말하고 엄마한테 사과해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어린나이임에도 엄마가 잘못되었다는걸 그때 생각은 했지만 부모 말씀을 잘 듣는게 착한아이라는 관념속에 파묻혀 그냥 그렇게 자랐습니다. 정신적 학대를 엄청 받으면서요. 그러다 성인이되고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그리고 독립해서 혼자살면서 깨달았습니다. 아... 엄마는 잘못되었구나... 그뒤로 뭔가 일이 안풀리거나 제 성격의 잘못된 부분이 캐치가 되면 엄마때문에 이렇게 된거야 라는 생각에 너무나 괴롭고 증오와 미움 원망의 감정이 너무 많이 올라왔습니다. 물론 지금도요... 나르시시스트 부모밑에서 20년간 살다가 독립한지는 10여년이 지났는데도 어릴적 양육이 제 인생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극복의 힘입니다. 자신의 이상향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지금 현재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게 사랑입니다. 나르시시스트에 양육된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여러이유를 대며 자신을 학대하는건 이제 자기 자신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결국 자신밖에 없어요. 그걸 깨닫기 위해 그런 엄마에게서 양육당한것입니다. 어찌보면 엄마가 성장발판일지도 몰라요. 원망하는 감정을 내는 자기 자신도 받아들입시다! 화이팅.
좋은 글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엄마도 나르시시스트성향이었나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엄청 맞으면서 자랐어요.단한번도 따뜻하게 저를 안아준적도 없고 끊임없이 동네아줌마들 앞에서 동생과 저를 비교했어요.40년동안 그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상담을 받으면서 벗어날수 있었고 저자신을 이해하게되고 저를 사랑하게되고 마음의 힘이 생기면서 관계가 회복되었어요.이제는 엄마가나를 욕해도 기분이 상하지 않게 되었어요.
딱한번 사과도 들었어요
"그렇게 상장을 받아왔는데 짜장면한번을 못사줬다"(사과를 하는 건 나르시시스트는 아니잖아요?)
동생은 수시로 해외여행을 다나는데 행복하게 자기인생을 잘산다고하고
제가 이번에 대마도 다녀온다니까 엄청욕했어요.
이제는 제가 그욕에 기분이 상하지 않으니까 그냥 흘러가요.
상담쌤이 제가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았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이제 상처받지 않고 여전히 엄마를 이해하고 사랑해요.그래서 행복해요.과거에는충분히고통은 받았었죠.
내가 마음의 힘이 생겨야 상처받지않는 것 같아요.
너무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큰 깨달음을 얻으셨네요
본보기로 삼겠습니다
결국은 자기사랑이네요.
감사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죽어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그 때의 반응은 정말 어이가 없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되려 자신이 상처받았다고 화를 낸다. ㅎㅎㅎㅎㅎㅎ
똑같아요
@@미니도라-z2q 기억안난다,가 최종병기 인줄알았는데..
저보고 거짓말한다고 하더군요.
정말 내가 거짓말하는 거면 좋겠다..
맞아요 맞아요 진짜
똑같네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는게 정말 억장이 무너져요..저는 그 일 때문에 중학교를 자퇴하고 저희집안이 풍비박산이 났었는데요, 그모든걸 저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저희엄마에요.. 저 성폭행 당했다고 하니깐 그러게 왜 밤늦게 다니냐, 그냥 대주고 있었냐 라고 하시구 몸 아프면 또 시작이냐고 그러게 왜 평소에 늦게자냐고 하고 그냥 모든걸 다 제탓.. 멘탈이 걸레짝이돼서 이제 엄마한테 고민같은거 절대 말안해요.
Chen Camila 헐...... 인연 끊으세요. 그나저나 괜찮으신가요.
빨리 도망치시길....
독립을 강력추천드립니다.멘탈회복하셔야죠
님도 앰생을 사셨네요. 얼른 탈출하시고 같이 힘 냅시다.
저도 강도한테 성폭행당한 후 엄마가 절 위로하려고한줄알았는데 자기 애인이 있다면서 전. 학생때 처음 엄마의 외도를 안거라 충격이컸는데 다른 친구 딸들도 다 이해해주는데 넌 왜 이해 못하냐고 오히려 화내신후론 그냥 들어만 드렸어요
그게 착한딸인줄알구요..관계맺은 남자만 100명이 넘는다는둥 애인과의 잠자리 얘기 세세한 부분들 등..
저는 성폭행 일로 너무 힘든데 엄마가 오히려 그걸 이해못하는 절 나무랬고 암투병을 오래하셔서 제가 얘기를 들어드리는것만이 효도한다고 생각하고 살다 지금 35살입니다. 언제돌아가실지 모르는 상황이신 엄마라 살아있는게 감사하지만요.
나르시시스트성향이셨는데 암환자면..
더군다나 아빠는 단순무식타입이셔서 돈버시는일 외 아무것도 안하셔서 아빠의 몫을 해야한다생각해서 엄마를 위해 맘쓰며 살았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제 인생이 없었고 늘 엄마의 조종과..
그와중에 환자시면 답이 없습니다.
착한딸. 효도하는딸로 살아왔는데
요즘 정말 허무하고
인생 다 각자라는 생각도 드네요...
1.자녀는 나의 트로피 2.타인의 관심,집중받고싶어함 3.자녀차별 4.자녀보다 내가 우선 5.자신의 모든 문제를 모두 자녀탓 6.항상 본인은 옳다 7.칭찬 인색, 비난많음 8.자녀가 성장하면 집착한다 9.공감능력 부족 10.자녀를 조종,통제한다
나르시시스트 어머니들 때문에
저와 남편은 우울증 환자가 되었고
결국 우리는 죽었습니다
엄마랑 싸우고 우리엄마 문제있나하고 들어왔는데 특징이 남친이랑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엄마 9개 해당
8번 빼고 다 내 케이스네...ㅠㅠ
우리아빠네
엄마의병이 뭔지몰라 궁금했는데 정확한 명칭을 드디어 찾았네요.. 나르시시스트였어요.
연애할때마다 남자들을 상스럽게 욕해댔습니다 늘.. 결혼하는것도 싫어했구요..
남편이 연애때 그런엄마한테서 제 손을 잡고 집에서 나왔습니다. 우리끼리 잘살자며
자기는 공주처럼 대하려고 이렇게 아둥바둥인데 그동안 그렇게 자랐냐며 마음 아파하더군요.
그렇게 집, 혼수 모두 남편이 해주었습니다.
그런 친정에게서 절 완벽히 독립하게해주기 위함이었죠. 남편이 사람을 잘 파악해 하루만에 엄마의실체를 알아채더라구요.
남편만나고나서야 비로소 저 답게 살고있습니다. 이미 세뇌가되서 내가 뭘 당하는지도 모르고 헤헤대며 살아왔던거죠.. 꼭 독립하고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이약해 끌려다니느랴 내자신을 못챙겼는데 남편이 참 제 귀인입니다..
별일다겪고 싸워도봤지만 단 한번도 친정얘기를 안해줍니다. 그것마저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제 아픔을 본인이 더 아파하는 사람이죠..
다들 벗어나셔서 행복하게사세요...
정말 좋은 분을 만나셨네요. 앞으로도 행복할일만 남았을 겁니다
전 남편도 나르시시스트 만났고 죽고싶어요..
울남편은 저를 이상한사람 취급하고 무관심해서 너무 죽고싶었는데 참 현명한 남편 만났네요 잘해드리세요 ~~
@@momo-gk3jz
죽긴왜죽어요
남편한테 정서적으로 기대하지마시고 정 못살겠거든 이혼하세요
저처럼 늙지마시고 ㅠ
남편 너무 멋있네요. 행복하길 바랄께요.
엄청 집착하면서 또 무관심해요 환장할 노릇
인정합니다 도데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ll-oo 무관심이 계획된 행동일걸요.
신경써줘야 할 감정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안신경써도 될 것들에는 간섭하고, 통제하고, 집착하고.... 참개구리의 조상이 아닐까...⊙_⊙
@@밍밍-g1v ㅋㅋㅋㅋㅋㅋ참개구리상
청개구리 청개구리 늘 엄마보며 생각해오던 ..
근데 그거아세요? 진짜 신경쓰지않는게 답이지 그안에 증오와 미움이있으면
그엄마 닮게됨 먼저 자신의 증오를 풀어줘야해여
맞아요 싫어하는사람 닮게됨
싫어하면 닮는거 비공감 그게아니라
싫어해서 화내려고 자꾸 마주치다가 자기한테 그 사고방식이 옮는거임 정신적 전이
ㅋㅋㅋㅋ어이가없다
맞아요 용서해야 풀림
@@akfh0111 인정 싫어하면 닮는다는거 ㄹㅇ 비공감임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딸은 제일 불쌍한존재같네요
분노의 투사대상 가장 만만한존재 가장 마음대로 해도 되는존재 돈으로 키우면 모든게 다 인줄 아는 나르시시스트 엄마 그런건 보육원에서도 합니다 사회생활도 못해서 하루종일 집에만 박혀서 가족들 감시하고 집착하고 히스테리부리고 자기가 원하는대로만 움직이게하고 이건뭐 산 지옥이 따로없네요 ㅋㅋㅋㅋㅋ
저와 같은 분과 대화해보고 싶어요.지금 너무 힘드네요.
@@제이-v4z ㅠㅠ댓글남겨주세요
@@라임-i4h 연락을 어떻게 해야할지..
@@라임-i4h 카톡 메신저의 오픈단톡방에서 empaths & narcissists로 검색해서 와주시겠어요?
ㅠㅠ
자식을 자신의 생각과뜻에 가둬둬요.
내가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다는걸 강조. 끊임없이강조. 집착이 심해짐.
암튼 자식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지않음.
자식을 믿어주지 않음. 절대로!
자식을 자식으로 여겨주지 않음.
그러면서도 걱정을 하는말을 함.
만날수록 듣는말이 부정적. 탄식. 않좋은말로 도배됨.
만날수록 우울증에 빠짐.
자식을 옭아맴. 자식이 편하게 지내는 삶을 정말 질투함. (개인적으로 전 장녀임)
정신적 노예.조정 진짜공감!
전어릴적부터 큰딸은 이렇게 해야한다는 말에 계속 세뇌당함.
어릴적부터 밥하기. 옆에서 부업도와드렸음. 친구들과 놀지못했음.겨울아침에 연탄사다드림.
엄마.짐을 덜어드리려는 일념에 대학포기. 상고나와취직. 받은월급 엄마다 갖다드림.용돈 타쓰고 용돈도 잘못썼음.( 아끼려고) 결혼자금 1년모은 돈도 엄마한테 준비해달라고하고 그냥 드림.
(신경쓰실까봐) 결혼도 엄마원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원했음. (대판싸움.
그때부터 엄마가 싫어지기 시작함)
결혼만큼은 내가 선택해야한다 생각했음. 내인생 내가 책임져야한다는생각이 강했음.
결혼후 집착심해짐. 남편과 나를 이간질. 남편흉만봄. (평생 아빠흉봄). 남편과 이혼할뻔했음.
세탁기도 시어머니가 사주셨음.
딸낳고 출산조리도 시어머니가 해주심. 애기낳고 갑상선기능저하증까지 왔었음.
지금은 괜찮아졌음.
현재 부모님 두분 모두 요양원에 계심. 아빠는 힘들게 하지않지만
친정엄마는 말로써 나를 너무 옥죄고
힘들게함. 0서방 만나서 순종심 많은 너가 못되졌다고함. 엄마에게서 벗어나고 싶음... 아직까지도...
어떨땐 연을 끊을수 있다면 끊고 싶음...
저랑 비슷하신 분이 계시네요 공감합니다...ㅜ그나마 시댁복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ㅜㅜ
공감해요 ㅠㅠ
버리고 갈라했는데
자기 아니면
누구하나 변변히 거둬줄 사람 없을거 같아 참고 살았다네요
날 안 버리고 키워준거에 감사해야 하는 나...
차라리 그때
엄마 소신대로 하지
어쩜.... 저랑 이렇게 똑같을까요..저도 장녀인데 틈만나면 남편과 나의 이간질.. 아빠랑 전화통화도 못하게 하며 이간질이네요... 이젠 정말 못참겠어요...
저랑 똑같아요. 40대 중반인.저에게.지금도 저래요.
우리엄마,,, 칭찬 안해주는 걸 자랑스러워함. 자신은 세상에서 제일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람이기 때문에..
저두요. 강하게 기르는 거라나.. ㅎㅎ 심지어 위인들은 어릴때 다힘들었다며, 너도 어릴때 힘들게 ( 자신때문에) 크니까 좋은거라고
아악ㅋㅋㅋㅋㅋㅋ 미침.. 제 영혼의 형제들은 여기 다 있네요..
근데 자기는 칭찬 받고 싶어함.
자신은 완벽하거든.
객관적인 평가를 본인이 받으면?
살인 남 ㅋㅋㅋㅋ
칭찬은 사치죠
비난만 좀 덜해줘도 살거같은데.
우리엄만줄 ㅠㅠ
들을 수록 쌍년이야 진짜
공감능력없다는거
우리엄마네요 돈없다고 대학도 가지말라고 그래서 하루3~4시간자면서 학비모아 대학갓엇는데 원룸방세 용돈 한번 받아본적없이 자립하면서살아왓엇죠 명절에 집에갓더니 대형 티비 두대나잇는데도
새거 또사놧더라구여 그래서 진짜너무하다 어쩜 그럴수잇냐 하니
왜 내가 너 눈치보면서 티비하나도 못사냐햇던게 아직도 기억에남군요
저역시도 생일챙김 받아본게 딱 한번이엇음 늘 방임하던 우리 부모가생각나네
제 여친도 나르시스트 엄마 밑에서 일하면서도 돈 한푼 못 받고. 대학도 대출 받아서 가고 돈이 없는것도 아니면서 돈 잘벌지만.그랬고졸업하면 취업해서 딸한테 50만씩 내 놓으라고 세뇌까지 시켜놈
ㅎㅎ저는 더한 학대를 당했어요...그냥 지난일이니 참고 잊고 사네요...제 삶을 망쳐놓고...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니죠...늙어서도 정신 못차리고 사람 피말려요
저한테도 공감능력없어요
내엄마자체가
잘살아오셨어요 정말..
아버지는 뭘 하실까요 저희 엄마랑 비슷하네요
60후빈에도 끊임없이 자기 미모 집착 ㅡㅡ
내가 하나 실수를 하면 지적 통제
말투 머리스타일 음식 다 통제 ㅠㅠ
80초반인데도 머리하나 피부결 하나 신경쓰고 사십니다. 만날 때마다 제 체중 주시하고 지적하고 안 만납니다 이제
미친... 우리어머니만 그러신줄
똑같네요. 늙어서 미모칭찬 못받으니까 엄청 우울해함 위로도 한두번이지 어쩌라는건지
띵잦이라 그래요 여혐에 세뇌돼서
와 진짜 우리엄마만그런줄 ㅠ
공감능력 없는 거 진짜 짜증남..뭐만 해도 네잘못이라 하고 당당히 자신은 아무 잘못 없고 다 네 문제라고 함. 하도 답답해서 조곤조곤 하나씩 따져가며 설명해줬는데 나중에 궁지에 몰리니까 이래서 너랑 말 안한다고 네 알겠어요 죄송해요 이렇게 좀 말하라며 뭐가 어렵냐고 매번 타박하더라..나 진짜 열심히 일 하지 않았냐? 아빠정도면 대단한거야, 먹을거 있고 따뜻한 집 있어서 복에 겨워 감사할 줄 모른다하는데 그거 외엔 지원 해준거 없음. 딱 집이랑 밥. 것도 20살 되면 독립하려고 용돈도 안주고 할 거라면서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자기 집이랑 차 사주라네ㅋㅋㅋㅋㅋ
와 어쩜 저희 엄마라는 사람이랑 똑같네요
자기의 잘못은 하나도 생각못하고 무조건 내가 사과해야하고 내가 제발 내 말좀 들으라고 설명하면 그만말하라고 자기 맘대로 가버리고 ㅋㅌ;; 걍 말이 안통해
10년을 그렇게 노력했는데 변하질 않아서 요샌 걍 포기하고 살아요..... 하 슈발;;
세상에 태어나서 자기 잘못 하나도 없음ㅋㅋ
자기한테 비난하는 것도 아닌 그냥 간단히 "이래줬음 한다, 왜구래써~" 이것도 굉장히 기분나쁘게 들어서 막 퍼부음. 이게 자존감이 레알 낮은거 같음.
이들은 세상을 살면서 자기가 잘못했다는 어떤 증거도 인멸하기 위해 산다
진짜 ㅋㅋㄱㄱㅋㅋ 너는 밖에서는 암말도못하면서 ! 하고싶은말다하고살아! 이러더라구요??? 밖에서 암말도 못하는건 제가 엄마대신 알바간적이있어서 자기소개인건알겠구요. 하고싶은말다하지않았고 제가 집 가전제품다 장만하고, 엄마가 인테리어 요구했는데 아닌거같다고 의견제기했다가 싸가지없게얘기했다면서 맞았습니다. 그냥 맞은거아니구 구타요 ㅋㅋ 뭘 싸가지없게 얘기했냐니까 암말 못해요. 자기감정이 현실이라믿고 남한테 투사를 하는게 나르스트더라구요 엄마랑 집에있으면 무기력해지고 시간 뺏겨서 집나갈예정입니다ㅠ
공감능력없는거 진짜 너무 힘들어요. 대화가 뭐든 자기중심적이고 상대방입장은 1도 생각안해요. 지긋지긋~
저는 엄마가 좋은사람인거 같은데 저한테 유독 이래요 남동생한테는 안그러고. 뭔지 모르겠네요 ㅠ
평생 제가 미친년이고 이기적인 년인줄 알았어요. 나는 노력한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계속 진흙탕 속에 있는 기분일까.. 우울하고 무기력했는데.. 어느 하나 엄마에게 해당 안하는게 없네요..
즐거우면 엄마는 고생하는데 혼자 신나한다는 죄책감, 화가 나면 폭력적인 아빠를 닮아간다는 죄책감.. 평생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제 삶, 사회생활과 인간관계가 엉망진창이 되었죠.
격하게 공감 ㅜㅜㅜ나르엄마는 다 똑같고
그 딸들은 다 억울해요 방금도 억울하게 만들어서 영상보며 달래는 중
상담을 받아보실것을 추천드려요.
마음이 괴로워서 영상찾아보다가 배우고갑니다.
얼마 나 힘드실까..
옆에서 계시면 안아드리고.
위로 하고 싶네요.
저. 역시 그런문제로,
카운셀링 3년 받았어요.
지금은 내 스스로 내 자신을
사랑 해요.”엄마는 엄마인생. 내인생은
내인생..” 하며 살아요.
헐... 완전 저예요 여기에 더 추가하자면 제가 용돈 일절 안받고 알바하는걸로 생활하는데 집안일 조금이라도 안하면 이 일은 다 엄마만 하니 이렇게 말해요 집안일 진짜 과해요
그리고 엄마가 직장생활을 얼마전에 시작했는데 본인이 상사한테 혼난 걸 속상하다고 반복하며 계속 말해요 가끔 제가 감정쓰레기통인 느낌이에요 집안일 할때만 절 찾는데 제가 이집 하녀인가 생각들 정도에요
죽고싶을정도로 힘드네요... 독립하려면 돈 더 벌어야하는데 지금은 또 힘들고
울엄마 얘기네요 나르는 늙으면 영향력을 잃는다더니 아니더군요 늙어서는 다른 방식으로 가족들을 괴롭혀요 죽을때까지 절대 안변해요
44444444444444
어릴때는 몽둥이 늙으면 돈으로 자식을 후려패죠
인정2
오래살고싶다고 하더군요
아휴 ㅜㅜ 무서운 사람들임
세세하게 챙겨주면 늙고 병든 엄마를
치매노인 취급하냐고 버럭하고,
살림,청소해주면 자기를 무능하다고 비난하는거고, 일하러나가면 돈도 못버는 게 엄마는 집에 처박아두고 쓸데없는 짓거리하느라 밖으로 나도는 게 됩니다.
우리엄마자나?이럴수가!
40년만에 알았네요 ㅠㅠ
우울증으로 치료받고있는데...
이유가 이거였어요
VICTORY JO 저두요 ㅠㅜ
저두요... 20대 초반에 이유도 모르고 정신과 갔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엄마때문
나도 우울증약먹어요 40넘어서 이제알았네요
제가 항상 불안하고 무기력했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지적받는 게 일상, 뭘 해도 비난, 말을 하면 말이 많다, 말을 왜 중간에 끊느냐며 말을 못하게 하시고 정작 본인은 계속 말을 하십니다
중요한건 오빠와 남동생과 세상모든사람에겐 친절합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남 앞에 서기가 두렵습니다
그리고 힘들어서 친정에 와 있는 딸을 사이에 두고
애정행각을 벌이시는 부모님!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항상 무기력하고 불안해하면서 왜 이해하려고하나요? 당신을 그렇게 힘들게 하는데 이해를 굳이 해야 하나요? 엄마한테 사랑받으려고 하지말고 사랑해줄사람 찾아가서 사랑받는거 연습하세요 엄마한텐 기대도 하지말고 기대를 안하면 상대방이 안해줘도 실망할게 없어요 그냥 한 팔촌정도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제 이야기 같아요 말이 많다고 ㅠㅠ
커뮤니케이션 불가 ㅡㅡ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죠.
남편도 나르라서 엄청 힘들었지만 엄마한테는 입도 뻥끗 안 했습니다.
이해하고 위로할 위인도 아니고 자기 체면 손상시킬 일이라도 생기면 펄펄 뛰고 난리 날테니까요.
그러면서도 남한테 내 흉은 먼저 봐요.
자존심 지키기 위해 힘든 거 억지로 견디고 있으면 넘겨짚고 먼저 나서서 망신시키면서 사회생활까지 힘들게 합니다. 완전 모순 덩어리죠. 그러면서도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
어리석고 미련맞고.. .
자식의 약점을 싸울때 파고드는거 보고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거였구나...ㅋㅋㅋㅋ 내가 아무리 행복하다해도 똥씹은 얼굴이더라니ㅋㅋㅋ 하...
우리 엄마도 그랬는데ㅋㅋ 자기 자식인데 왜 저렇게 상처를주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거였음ㅋㅋㅋ
하 그 이해못할 심리 딱 우리 엄마네~
자식을 진정 사랑하는게 아님
우리엄마네요...다른사람들 앞에서는 딸이 행복하면 됐지 뭐~ 하다가 막상 진짜 행복한꼴은 못보고 질투하고 사사건건 방해하고...그냥 제가 무슨 말만 꺼내면 바득바득 죽자고 반대하면서 달려드니까 딱 2년뒤 제가 수입생기는 그때부터 진짜 거리두기 할겁니다..
부모도 자격증제도 있어야..
맞아여 낳아서 키웟다고 그게 벼슬인줄 알아
맞아여 진짜 멋대로 낳아놓고는 자녀탓만 하는 부모 진짜... 자식은 뭔 죄인가요
부모란 자격이 권력인줄 앎
자격인증제도 sq심사처럼ㅠ
그니까 너가 그
자격증제도에 걸맞게 살아.
난 진짜.. 어린 시절을 대체 어떻게 이겨낸걸까. 어린 애들은 힘이 없다. 순수하게 ..어떻게든 사는거다. 27살인 아직까지도 정신적 트라우마다.
저도 ㅜㅠ 그 어린애가 어떻게 버텨낸건지 대견하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ㅠ 전29살..잘 이겨내봐요..
@@Iooooi-x3w 반갑고 안쓰럽네요.. 저도 29살 동갑이예요.. 이 모든것들을 이제서야 명확하게 알게되었어요..
@@밍밍-g1v ㅠㅠ
맞아요 전32살 4년전 쫓겨났는데 혼자살면서 아직도..원망이크네요그냥 스스로연끊고나와사는게 젤좋은방법같아요
저 51살인데요
존나 버티니까 좀 나아요
걍 버텨요
저는 38이고 캐나다 시민권자에요. 26에 집을 뛰쳐나와 혼자 이나라에서 버티며 살았고 지금은 살아남았죠. 이유는 저희부모님이 둘다 나르시스트에요. 조종하고 통제하는게 100프로의 삶이어서 제 어린시절 전 집에 거의 있지않았아요. 집이 가난하지않았어요 그런데 과잉보호와 통제로 저는 숨을 쉴수가없어서 가출도하고 친구집에서 사는게 대부분이었죠.너무 심한 통제끝에 저는 26살때까지 이 세상을 잘 몰랐어요 제가 스스로 뭔가를 하게끔 두지를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자아가 성장하지를 못했던것같아요. 그래서 26에 집을 뛰쳐나왔고 나라를 버렸어요 어쩔수가없었죠. 그리고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저의 인생을 제스스로 살아가기 시작했고...솔직히 엄청 힘들었지만 제가 스스로 제 인생을 살아보니 그 참맛을 느끼게 되었어요. 하지만 제 자아가 제 나이보다 너무 성숙하지를 못했기에 어려움이 너무 많았어요. 다 버티고 이겨냈더니 지금은 이제 당당하게 이나라에서 가슴쫙피고 삽니다. 솔직히 어느정도로 힘들게 살았냐면요 재활2년 비수술적치료1년 수술1번 할정도요 이력서가 6장이 될정도이니까요. 공장 밤일 3잡 등등 안해본게 없어요. 지금은 당당하게 CAD designer로 살고있죠. 이렇게 해외에서 사는동안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걱정과 두려움이 굉장히 많으셔서 집에서 항상 사람들을 닥달하고 가만두시지않았어요. 그래서 저도 집에 있을수가 없었고요. 저희 누나도 성격이 비슷했고요. 지금은 저희 어머님 혼자사세요. 그 이유는 저희 어머니도 나르시스트라서 누나가 하는 행동하나하나를 다 불평불만에 통제하고 난리를 치니까 저희 누나도 그냥 포기를 한것같아요. 한번은 1달정도 어머님집에가서 휴가차 살았는데....엄청 싸웠어요....정말 제 행동하나하나를 다 주시해요 그리고 통제하려고하니....저도 이제는 그냥 포기했네요. 어느정도이냐면 제나이가 38인데도 제가 교회를 다닌다고하면 그 교회를 찾아보고 사이비아니냐고하고 그냥 말싸움으로 이어지게끔합니다. 심지어 여자를 만나면 그냥 난리가 나죠.....저는 이제 캐나다에서 14년을 살았고 시민권자도 되었고 저는 정서가 한국인보다는 여기 정서에요. 그래서 더 이해를 할수가없어요. 여기 문화가 다른 사람의 인생 가치관 생각은 다른사람의 것이에요. 그래서 존중하고 절대 터치하지않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제 인생을 남들이 평가하고 남들이 어떻게 하려고하더라고요....솔직히 지금 캐내디언으로서 사는게 스트레스도 아이에 없고요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여기 문화가 편하고 살기 좋은 이유가 캐나디언 가족들은 자식을 낳으면 부모의 임무는 성인이 될때까지 건강하게 키우는거에요. 그리고나서 성인이 되면 각자의 삶이에요. 그러다보니 한국에서 일어나는 그런 희안한 일들이 없어요. 평화롭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이 영상보고 참 답답해서 글을 쓰네요. ㅎㅎ
u r 나고 자란 국가가 꼭 그 국민들과 잘 맞는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유럽에서 지내지만, 한국 정서와 안맞는게 한두개가 아니었네요
한국.중국이 세계에서 나르시시즘.소유욕이 가장강하고 나르시스트가 가장많다고 합니다.유교문화에서 기인한다네요.심각한 문제가 아닐수없습니다.ㅠ
맞아요.. 전 호주 시민권자인데 제가 여기 와서 느낀것은 정말 동양권 부모들이 나르시즘 성향이 강하더라고요..
제 아는 언니도 그런 경향이 강하고요..
그 언니는 약간의 소시오패스 기질도 있어서 같이 있었을때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제 성향이 워낙 난 부모 말도 안 듣는 사람인데 언니 말을 왜들어.. 언니가 포기해.. 라면서 그 언니가 원하는 패턴으로 움직여 주지 않았더니 그때부터 절 교묘히 갈구면서 다른 사람 안에서 고립을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그 언니랑 연결되어있는 사람들과 한꺼번에 인간 관계를 끊어버렸어요.. 그것 역시도 그 언니가 원하지 않는 패턴이었겠죠.. ㅋㅋ
그랬더니 일절 연락이 안 와요..
그리고 자식들한테만 집착하면 되지 왜 나한테까지 자기 자식한테 하는 집착성 보이고..
저희 어머니도 아버지 때문에 약한 나르시시스트이라서 (아버지는 나르시시스트이심) 그것 벗어나려고 해외에서 시민권 따고 살고 있는데 그것이 나에게 통할리가 없죠...
요즘은 그런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사람은 그냥 아는 사람 선상에 올려 놓고 말도 잘 안 섞고 선 긋고 잘 살고 있습니다..
사람 관계는 어느 정도 선 긋기를 잘 해야 편하더라고요..
훌륭하신분이네요...정신도 강인하시구요..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
저두 저런 엄마를 둔 사람입니다. 엄마는 옷도 잘 안사주시면서 오래된 내가 아끼는 옷을 입으면 대놓고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 사람들앞에서 크게 말하는 분이셨고요. 끝까지 책임을 져주지 않을꺼면서 이것저것 참견을 많이 하시고 결과가 안좋으면 다 내탓이라 하셨습니다. 지금도 자신은 자식을 잘키운 자랑스러운 멋진 엄마로 알고있습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우울증으로 고생했지만 엄마채면을 생각해서 어른이 되서야 겨우 용기내서 상담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들은 선생님은 그 원인을 해결해야만 우울증이 나아질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엄마와의 대화를 시도 했습니다. 옛날에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내 머릿속이 복잡하다. 왜 그랬는지 알수 있을까 물어보면..
옛날부터 듣던 엄마의 모든책임을 회피하는 대답 "내가 언제???"
실제로 엄마는 그때 기억이 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남은건 내 스스로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우울증을 개선하는 방법밖에..
저의엄마에요..ㅜㅜ
내가 언제? 격공이요,,, 저보고는 지나간일을 왜자꾸 들춰서얘기하녜요 ㅋㅋ와우 편해서 좋겟다 생각했어요
포기하고 인연끊고 사니까 사는것 같네요. 정말 일평생 너무나 괴로웠어요. 다음생에는 좋은 엄마에게 태어나서 사랑받아보고 싶네요.
@@미니도라-z2q 저 진짜 엄마에게 사랑받는 느낌이 어떤건지 알고싶거든요.
본인이 자랑질할수 있는 교육비는 투자하면서 옷은 절대 안사줌 그래서 초라하게 다니면 또 창피해함ㅋ
내가 제일 두려운건 나도 그런 아내, 엄마가 될것만 같다는거
Aegis 그래서... 아이를 갖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엄마가 되는것이 두려워서요
저도 분명히 그렇게 될걸 알아서 아이를 안낳기로 했습니다.
근데...이게사실 맞아요
졸라 신기한것이 우리뇌에는 거울뉴런이 있거든요
인상깊은 상대의 특징을 고대로 복사합니다...
내가 어떤사람의 겁나싫은 모습을 본인이 하게된다고 합니다 이걸 계승ㆍ 되물림 ㆍ업보ㆍ유전 등등이라고 한다네요
@@minjung8101
그걸 알고 걱정된다는 사람한테
꼭 이렇게 상세하게
잘난척을 하실까..
님 이런 밉상짓도 본인은 모르죠
유전될겁니다
이런 성질도
@@spring-z7p 내가 보기엔 min jung 님 댓글 공감되고 좋은데요? 잘난척하는거로 안보이고 밉상으로도 안보여요~~다양한 견해가 있죠~ 우리 사는 세상은~~
전 엄마랑 살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혼자살때 오히려 자존감이 높아요
인연을 끊으면 행복이 오더라구요.
ㅜㅜ 공감
우리 엄마네. 레알 미침...
우울증 발작 원인이 엄마임.
공감능력 진짜 제로임.
자기가 하는 말에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그런데 자기는 너무 억울함.
너 때문에 부부싸움 한다.
니만 없으면 된다
이런 말 어렸을 때부터 함.
나만 싸가지 없는 아이로 낙인찍고.
지금 보니 미친년이 맞았네.
헐~ "니만 없으면 된다니" 우울증 걸리겠네요 ㅠㅠ
저도 공황발작 있는데...ㅜㅜ부모에게 받은 상처...낫질 않아요...
한가지 분명한건
인연을 끊어버리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겁니다.
몇년전 직장상사의 괴롭힘과 성희롱이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엄마에게 하소연했더니 오히려 너같은 애를 데려다 써주는 회사에게 고마워 하라며.. 상사에게 대들지말고 예의있게 행동하라고 구구절절 훈계만 듣다 끝났다.. 무조건 내 잘못이고 내 탓임. 그 이후로 절대 밖에서 있던 일 안꺼냄. 싸울때마다 '니가 그 지경이니까 미움받지. 희롱이나 당하지' 라고 상처주더라..ㅋㅋ 난 고통스러운 과거였는데 엄마한텐 그냥 언제든 날 휘두를 수 있는 약점이 되버림
저도 절 좋아했던 상사가 괴롭히면서 저한테 욕도 하고 성희롱햇는데 부모님한테 말해도 아무런 대꾸도 안해주더라구요. 제가 일 그만둘까봐 그것만 걱정하신거 같았음.. 평생 내편이 없었음.. 그저 모든건 내탓이락고 생각하라면서
@@summer-qe4xu
엄마대신 제가 안아드립니다
토닥토닥ㅠ
욕나오는인간들 입니다ᆢㅠ
다 잊고 도망치세요
안아주고싶네요 그 에린맘 ㅜㅜ
말하지마세요. 저도 힘든이야기했다가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고..
저한텐 니가 그럴만하니까 그렇지.,라고 하고..ㅜㅜ
전 말안해요.,.
ㅠㅠ 저는 제가 스스로 저에게 그러는 말을 하는 수준까지 되더라구요... 징글징글한 이런 모습을 벗어내는데 참 많이 힘들어요. 힘내요..!!
나만 이상한 나라에서 살고 있었다 생각했는데 이런 경우가 의외로 주변에 많군요~ 10가지 모두 해당되는데 그 중에 어린시절 선물얘기는 딱 저네요.내가 나쁜아인 줄 알고 산 세월이 길어요 ㅠ 한번도 원하는 선물을 받아보지 못했답니다. 늘 혼돈 속에서 살았던것 같아요.아버지도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강하신 분이라 언제나 이방인의 기분으로 살아왔어요. 요즘 세상엔 이런좋은 지식과 생각도 쉽게 공유 할 수 있어서 저에게 도움이 되고 그래서 기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연끊은지 3년째 세상 평온하네요... 어릴때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아왔고 이상한건 결혼하고 아이낳고 나서 시어머니가 엄마보다 더 편하고 제 산후조리해주시는 거 보고 확실히 깨닫게되었어요. 시어머니랑 엄마모시고 해외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시어머니와 남편 아이앞에서 친정아삐외 제 욕을 하더라고요. 이건 정말 병때문이었네요. 항상 이해가 안가고 억울하고 죽도록 공부하고 노력하고 효도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엄마한테는 비난만 받아왔어요. 항상 못된년 싸가지없는년으로 죄인처럼 살아야했고요. 안보고 사는 지금 천국이 따로 없네요. 전 정신적 학대피해자입니가 ㅜㅜ
잘하셨어요. 그냥 두면 자녀와 손주 사이도 이간질 시키고 아이랑 둘만두면 아이가 할머니로 부터 트라우마 생기는 수가 있습니다. 그냥 혼을 내는 것 같아도 사랑 받아본 아이는 할머니가 자기에게 애정과 잘되기 바라는 마음은 전혀 없고 자기를 벌레 보듯 한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 텐데 엄마가 보호해 주지 않고 할머니라고 둘만 있게 하니 얼마나 무섭겠어요.
이런 엄마들이 자녀가 성인이 되어 늙어 가는 자기의 보호자 역할을 할 수 있어 어릴 때 만큼 학대를 안해 괜찮아 졌나 하는 수가 있는데. 이 사람들은 철저한 강약약강 입니다. 어린이는 학대해도 협박만 해 놓으면 거의 다른 사람들에게 걸리기 어려워 기화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어린이, 혹은 병든 늙은 사람 학대의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죠.
나르 엄마를 두신 분들 중 자신이 어린 시절 엄마의 학대가 너무 힘들어 기억을 좀 잃으신 분 꽤 되실 텐데 자기 자식을 그랬던 할머니와 교류하게 하면 큰일 납니다.
유산때문에 두부자르듯 손절도 어려운상황ㅡ 차라리 받을거없는부모두면 속편하겟다ㅡ 건물하나라도 받으려면 손절도못함
손절까진 아닌데 따로살기 시작한지 8년... 세상 천국입니다...
시어머니 잘 만나셨네요
나르생모 저든 절연한지 10년 넘었어요. 본인자식인 내가 만만하니까 뱃속에있던 귀한 내새끼 앞날을. 감히ㅡ.ㅡ 저주하더라고요. 나한테했던 것처럼. 바로 당장. 칼같이 끊었죠. 나중엔 한다는 소리가 난 그런말 한 적 없단 거짓말. ㅎㅎㅎ 진짜. 나르는 절대 어느순간에도 어디에서든 한결같이 변하지않고 똑같아요. 안보구사니까 진짜 인생최초로 평온이 오더군요. 늘 불안초조. 싸움걸고 폭언하고 그래서 기분과 감정이 평온했던 적이 없었거든요.
저희 엄마가 나르시스트 소시오패스인데요.. 전 이걸 너무 늦은 나이에 깨달았죠 ㅠㅠ 어쩜 하나같이 저 영상과 똑같죠..
미리 깨닫고 인지했다면 거리를 뒀을텐데 엄마라는 이유 가족이라는 이유로 제 마음이 병드는것도 모르고 받아주다가 이십대 중반부터 심각한 우울증 자살충동에 시달렸죠 그야말로 멘탈이 탈탈 털렸어요
그런데도 저희 엄마는 본인이 얼마나 잘못했는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더라구요
제가 나중에 돈벌기 시작할때쯤 갑자기 겉으로는 잘해주고(잘해주는척) 관심주면서 결국은 자길 챙겨달라는뜻이더라구요
그래도 엄마라고 저는 그런 엄마한테조차 사랑받고싶어서 챙겨주고싶었나봐요 그런데 여러분ㅋㅋ 사람은 절대 안변합니다 끝까지 자기밖에 몰라요
열번 잘해줘도 한번 못해주면 저만 나쁜년 이기적인년 죽을년이에요
엄마는 저한테 관심도 없었거든요 늘 방치했고.. 아니 폭력이나 학대만 없어도 다행이었어요ㅋㅋ
그런데 평소에 개망나니같이 구는 제 여동생한테는 잘하더라구요 죽고 못살아요
소패들은 강약약강이 진리인가봐요 전 그런 그들이 보기싫어서 인연끊었고 서서히 제 자신을 찾는 중입니다
절대 안바껴요 기대하지 말아요.. 저를 가장 힘들게했던건 진심으로 사랑과 마음을 나눌 엄마라는 존재가 없다는 사실이엇어요
그런데 그런 존재가 없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스스로 약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인생이 더 고달파져요 그냥 혼자서도 스스로를 많이 사랑하고 챙겨주세요 저런 엄마라면 없는게 백배 천배 낫답니다
저도 엄마랑 여동생인데.. 적당히좀 하라고 하면 너는 항상 너만 정상이고 주변 사람들이 다 이상하다고 자기들 욕하고 다닌다고 피해의식 있어서 그런거라고 또 가스라이팅 하고 투사하지않나요..? 오그러고선 적당히좀 하라고 하면 너는 항상 너만 정상이고 주변 사람들이 다 이상하다고 한다고 피해의식 있어서 그런거라고 또 가스라이팅 하고 투사하지않나요..? 너무 숨막혀서 한달 피해다니다가 3일전쯤 조심스레 다가갔는데 계속 해서 싸움을 걸어오는거 잘 참다가 오늘 한마디 받아친걸 시작으로 또 한달 쌓아둔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공격 당하고 그만하고싶네요.. 검강검진에서 우울증 수치 높게 나왔는데 이러다 충동적으로 정말 저를 놓아버릴까봐 겁이나요..
저랑 같네요.저도 그래서 동생이랑은 연 끊었고, 친모랑도 서서히 거리두고 있어요. 동생이랑 연 끊은 뒤로 사람답게 살고있어요. 저는 원래는 밝은 사람이거든요. 둘이서 저를 왕따시키더라고요;;;; 덕분에 나는 우울증 걸림.
엄마는 진짜 나쁜년이야
영상을 보는 내내. 댓글을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미친년 진짜 미친년이야
나보다 못배우고 나처럼 돈벌어 본적도 없어서
연민으로 이해하려 했었는데
씨발 시간 낭비
여기 영상 보시고 댓글 보고 공감하시는 분들
부디 건강하시고 꼭 행복하세요.
저런것들 때매 내가 행복하지 않을 이유 없어요.
32년동안 나는 속았어.....
흐흙.. 저도에요...
얼마나 억하심정이 쌓였으면 그러실까요
우리엄마도 그런데 같은마음이라 이해가네요
힘냅시다
동감입니다
우리 엄마예요. 늘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제가 행복하게 사는 걸 바라지 않더라구요
1. 자녀을 트로피로 여긴다
2. 관심, 집중, 존경을 받고 싶다.
3. 자녀를 차별한다. (스캐이프 골드 골든차일드)
4. 자녀보다 나 자신이 우선순위이다.
5. 자신의 모든 문제가 자녀때문이러고 주장한다.
6. 자신은 언제나 옳다.
7. 자녀에게 따뜻한 말보다 비난하거나 깍아내리는 말을 한다.
8. 자녀가 성장하면 집착을 한다.
9. 공감능력이 없다.
10. 자녀를 조종하고 통제한다.
엄마가 아니라 끔찍한 정신병자네.. 빨리 인연 정리하지않으면 내가 정신병걸림..
엄마는 제가 무언가를 제시하면 일단 무조건 안된다 싫다며 부정적인 피드백을 합니다. 그렇게 어릴때부터 그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자라서인지 나이가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저는 늘 억울하고 속에 화가 많이 내재되어있고 덜 성숙한사람이 되었습니다. 자립심이나 독립심도 없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문제해결력도 떨어집니다. 저는 이모든게 다 엄마탓 같습니다. 이런 엄마라는 사람을 벗어나고 싶지만 혼자나가서 고생하며 사느니 차라리 저런 엄마라도 익숙한게 편하고 나은것같아서 붙어살고있습니다. 저는 새로운 환경보다 익숙한 환경에 있을때 안도감을 느낍니다. 때문에 도전정신도 부족합니다. 마음속으로 엄마가 저런사람이 아니었다면 제인격과 인생이 180도 달라졌을것같다는 확신도 했습니다. 마냥 답답하지만 이상황을 계속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반면에 동생은 자신감도 있고 자신감이 있다못해 가끔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이고 잘난척이 심합니다. 그래도 독립심도 있고 무얼하는데 두려움이 없습니다. 근데 이런 제 자신도 나르시시스트는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몇몇요소가 일치하는것같기도 하구요. 너무 싫습니다. 그냥 자살하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내안의 어린 아이가 울고있다 by 니콜 리페라 라는 책을 추천드려요. 내 안의 상처받은 어린아이를 스스로 치유해나가다보면 심장으로 조금씩 느껴지는 희망들이 찾아올거에요. 그 느낌들을 따라가 보시다 보면 어느새 나를 돌봐주는 내 자신이 되어 있을거에요. 저도 힘든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 이 시련을 통해 더욱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져봐요 🙏🏼 멀리서 응원합니다!
와정말 지금 제심경을 그대로 써두셨네요ㅠㅠ 1년전 댓글이라 지금은 어찌지내실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 저도 요즘 우울증에 자살충동까지 느껴집니다..
엄마는 내 자존감 도둑이다 죽고싶어서 손목을 그엇더니 엄마라는 사람은 죽고 싶으면 죽으란다 그때 깨달았다 독립해서 다시는 보지 말아야겠구나 엄마라는 애증의 감정에 일말의 여지를 남길 필요가 없겠구나..
저희 엄마인줄 ㅋㅋㅋ 죽고싶다니까 당장 뛰어내려보라고 왜 못하냐고 비웃더라구요 ㅎㅎ
관종취급당해요. 자살시도 해봤자.
자기는 우울증이라고
매일같이 동네방네 우는 소리를 해대면서.
와... 이거 나도 경험함.
4학년 때 너무 빡쳐서 칼로 찔러 죽으려 했더니 저년이 엄마 찌르려 한다면서... 그때부터 미친년이었네.
저도..숨겼는데 학생부에서 봐서 교무실불려갔고
엄마호출됐는데 집갈때 너땜에 교무실 불려와서 챙피했다고..교무실에서 학생부쌤에게 보이던 그 친절함은 내 것이 아니구나..싶더라구요
왜 그랬니? 이게 어려웠을까요
거기에 아빠한테 얘기안하는걸로 자기 입 무거운거라며
너와나는 다르다고 깎아내리기, 은근 약점잡고 협박
기타등등..
그 뒤로 모든 정서적인 의지 다 끊었어요
교회 광신도인데 그래서 교회도 싫어서 전 안가요
100가지 잘못해놓고 기도한번이면 끝이란 논리
싫어서요
와 저한테도 코웃음 치면서 죽지도 못할거면서 ㅈㄹ하라고 혹시 죽을 거면 나 보험금 받게 꼭 차에 치어 죽으라고 제발 뒤져달라고ㅋㅋㅋㅋ그래놓고 나중에는 강하게 키우려고 그랬다고 그래서 너네가 잘 자란 거라고ㅎㅎ아 개욕나오네ㅅㅂ
진짜 말 한마디한마디가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저희 엄마는 요거트하나 사는거까지 전부 다 간섭하고 집안에서 자세 행동 전부 지적, 컨트롤하고 유치원다닐때부터 생일잔치에 가면 삼십분만에 집에 와야하는등, 피아노연습은 하루에 7시간이상시키고 일기장을 쓸때면 옆에 앉아서 글씨가 안예쁘게 써지면 바로 지우개로 지우고, 엄마용일기장 학교용일기장이 따로 있었고, 내말은 절대 안믿고 일일이 친구한테 전화해서 진짜인지 확인하기.... 오해하고 연속뺨때리기 등등 장난아니고 완전 의지하게 만들어놓고 정작 중요한 결혼식이나 아기가 태어났을땐 온갖이유를 들면서 ..오지 않음....ㅡㅡ 다행히 따뜻한 시부모님을 만나서 그냥 시가족을 진짜 가족이라 여기며 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잘살고 있습니다
와닿네요ㅠㅠ 저도 나르 엄마 아빠 여동생이 있는데 꼭 중요한 행사가 있을때마다 중요한 약속이 있다면서 제가 와달라고 요청하게 만들더라구요.. 원가정을 벗어나고 지금 남편과 사니까 디톡스하는 기분이예요 정말 ㅠ 지금 행복하시다니 저도 기쁘네요🥰
와 진짜 영상도 그렇고 여기 달려있는 댓글들도 그렇고 하나같이 너무너무 공감돼서 열뻗치면서도 속이 시원하네요 내가 정신병자가 아니고 나 낳은 아줌마가 정신병자였다니 나르시시스트 정신병 있는 부모 밑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남은 여러분 한 분 한 분 다 너무 대단하고 수고많으셨어요... 저희야말로 진짜 강한 사람들이고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부모나 가족이라고 해서 항상 좋은 사람인 게 아니죠 오히려 남보다 못 한 개썅놈일 수도 있는 거예요 절대 죄책감 가지지 맙시다 저도 제 방 밖에 있는 쳐죽일 년 나중에 욕 시원하게 날리고 꼭 분가해서 잘 먹고 잘 살 거예요!!
나 낳은 아줌마라니 진짜 통쾌함 말이네요... 29년간 가정폭력 당했던 설움이 조금은 가십니다 ㅠ
우리집에서 기대하면 안되는것:위로,칭찬,걱정,공감,사랑 진짜 저 5개 다합쳐도 들은건3번뿐... 아빠는 나르시시스트인가요? 만일 맞다면 지금 제 정신이 멀쩡한게 디단하네요
저도 최근에서야 현실을 알았어요.
다행인건 스스로 자존감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는 것, 그래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마음이 많이 힘들고 외로워도 힘내기로 해요!
그대로 배우는 사람보다는 우리는 반대로 행동해서 좋은 사람이 되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 나는 엄마 인생의 보상. 나를 위한거라는 말로 아닌척 잘함
2. 자신은 어딜가나 이쁨받고 사랑받는 성격이라 생각함
3. 어렸을때는 골든차일드로 순종적이었고 아버지 험담 자매 험담 다 들어주고 공감해줬음 이젠 내가다지침
4. 이것도 아닌척 잘하지만 본인 먹고싶은 거 있을땐 죽어도 먹으러 같이 가줘야하고 내가 먹고싶다고하면 무시함 이런거 말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어물쩡 넘어감
5.이건 충격이었는데 나만 없었으면 아빠랑 이혼했다그러네 그러면서 아빠랑 사는게 ㅈㄴ 힘든일이라고 맨날 욕함 결국 나때문임^^ 6. 무슨일이 있어도 자신은 옳다. 틀린걸 속으로는 아는것같은데 절대 인정안함. 엄마라는 권력으로 찍어누름. 내가 엄만데. 감히 니까짓게? 7. 칭찬 ㅈ도없음 매사가 비난임 주로 아빠를 깎아내리는데 (희한하게 아빠가 스케이프 고트임) 내가 다 듣기 블편할정도로 억압하는게 느껴짐. 그리고 예전에 아빠가 한 실수를 잘 기억해놨다가 항상 써먹음. 내가 뭘 잘하면 칭찬보다는 당연한 거. 그리고 그마저도 완벽하지 못한 것에 미련가짐. 8. 대가리 크더니 지잘난줄안다는말 맨날함 9.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 지는 더 아팠다고 함 그러게 니가 잘 관리했어야지 하면서 결국 내탓 10. 조종, 통제에 이런것도 들어가는줄 몰랐는데 배불러도 꼭 더먹일려고하고 이제는 직접적으로 이래라 저래라까지 하는건 아니지만 자신이 보기에 맘에 안드는 다른 사람을 까내리면서 내가 그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람. 항상 욕하는 몇몇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보기엔 그 사람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어서 그런 선택을 한듯 싶고 그렇게 비난받을 일은 아닌것 같은데 내가 그런 비슷한 잘못을 조금이라도 저지르면 꼭 누구 같다는 소리를 하면서 그동안 욕했던걸 한번에 돌려줌.. 그러면서 또 나한테 와서 그사람 욕을 함...
읽다가 제동생인가? 잠깐 헷갈림. 저희집이랑 멘트하나 다른게 없네요. 웃어야 되나 울어야 되나. 이제는 저도 버틸 힘이 없어서 그만두려구요. 동생들한텐 미안한데 나도 이제 사람처럼 살고싶어서요
제 자매들 이신가요.?
늙으실수록 더 심해집니다. 연로하시니 주위에 남은 사람들이라곤 자식들밖에 없어서 저의 cctv 가 되고싶어 합니다.
그런분들의 특징이 심심한걸 못참죠.
이미 지난 세월이라 돌이킬수는 없지만 은연중 내 자식한테 제 엄마가 했던 행동들을 내가 하고 있을땐 정말 괴롭습니다. ㅠㅠ
전 늘 용돈을 모아 엄마 생일 선물을 샀어요 남동생 생일 선물도 사고.. 정작 나는 생일선물이란 명목으로 무얼 받아본적 없네요....
맞아요 저희 집도 맨날 자기들 생일때마다 뭐 준비한거 없냐고 지랄하고, 막상 뭐 하나 준비해주면 구석에 처박아두다가 다시 제 손으로 갖다 버리게 만들어요
@@wani9243 ㅂ
듣는 내내 지나간 날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면서 소름이 끼치고 고통스러웠습니다. ㅠㅠㅠ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였음을 받아들이고 나니 그 동안 풀 수 앖었던 수많은 수수께끼가 풀리네요.
명쾌한 설명에 가슴은 아프지만 감사합니다.
공감제로...질투....멋대로..... 조종....비난..... 공격....거짓말... 불일관성....혼자옳음...
정말 똑같다 ㅜ 난 피해자 였구나 자연스럽게 길들여졌고 너무 불안해했고
신체증상으로 나타나서 .. 병원도 다니기도 하고 기댈곳이없다는 생각이 강했고
친구 사귀지도 못했었어요.
난 문제아고 죄책감에 사로잡혔고 제가하는말은 무조건 안돼! 안돼!안돼 이소리를
귀닳게 들어서 항상 안되는구나 생각에 뭐 요구도 못했어요..
버스에서 교통 사고가 나도 엄마에게 말하지 않았고 .. 항상 속으로 앓았고 감정 공감도 원했지만 늘 저는 혼자라는 느낌에 자살 충돌도 많이 가졌어요..엄마는 항상 저를 그냥 돌보지않고
방치했었고 저는 너무 불안했었어요
지금도 본거에 가끔가면 불안이 올라옵니다
숨이 쉬어지지않고 신체반응이 예민하게 나타납니다 ..
맞은기억 .. 신체적 수치심도 들었고 ..
제가 말하는걸 믿지않은적도 많았고 .. 저는 그냥 벙어리로 학교다니고 .. 그냥 살아도 사는것처럼 안느껴졌습니다 . 지난 세월에 너무 후회되고 학창시절 제대로 못보낸게 아직 한입니다..ㅜ
모두 내탓이고 내 성격문제고 죄책감이 들었던 세월이 너무 아깝습니다 ...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새롭게 제인생 살고싶어요
남눈치안보고 내꿈을 가지고 누군가의 꿈이 아닌 제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믿었던 부모님이 나를 막대했던게
참 부정하고 싶은데 이거 보니 정말 부정할수 없고 명백하네요...
미안해 내 유년기 시절아 .. 지켜주지 못했고 나를 자학하기도 했고 꿈을 꿀수없었던 내 과거야 미안해... 그래도 잘 버텨줘서 고마워 많이 힘들었겠다. 바보같이 살지말고 강해지자 사랑한다 . 불안해하지마 넌 다 잘될거야 라고 말하고싶고 웃어주고 싶네요 ... ㅎㅎ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
온갖 자존감 올리기, 긍정마인드갖기 책 다 헤매며 읽어봐도 도움안되더니.. 이 영상 하나로 답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ㅜ
와 소름. 우연히 본 영상에서 엄마를 보았다. 왜 내가 50년동안 힘들었는지 알았다. 내가 문제가 아니였어.
엄마가 될만한지 교육 이수하고 애 낳게 했으면 좋겠어요
바로 제가 말하고 싶은 대목입니다. !!!!! 😭😭
22222
댓글들 보니 기가막히네요 세상에나 이런 미친부모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ㅠ
전 너무 공감되서 ,,,ㅜㅜ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저희 엄마가 ㅠㅠ
당하고 산 애들이 다 너무 불쌍함
비난과 조종과 통제. 소름돋게 똑같네요
자식을 찐따로 키우는 방법.
비난과 조종과 통제는 심리전에도 쓰이죠.
맞아요 진짜 자랑할때는 언제고 안 좋은 소리 들으니까 바로 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다고 화를 화를 그렇게 내시더라구요 자랑할 때는 저한테 직접적으로 칭찬 한 적 한 번도 없구요 정말 상처입니다 저한테는
이런 영상보면 눈물 흘리거나 아무렇지 않거나인데 이 영상은 많이 와닿았나봐요 호흡곤란이 오네요.. 혹시 누군가 이 영상을 보신다면.. 도망가세요 절대 안 바뀝니다..
나르시시스트를 만나 보았기에. 반면교사로 두어.
- 건강한 삶이란 어떤 삶일까. 좋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소소한 일상 .
- 영상 계속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우리엄마임ㅋㅋㅋ 다른사람이 어떤감정인지 관심없음 아토할거같아
와... 우리 엄마도요..
말투를 항상 비꼬면서 해서 본인 형제들이랑도 자주 싸우고 저랑도 자주 부딫혔었는데 제가 나중에 조곤조곤 " 그렇게 말하면 상대방 기분이 좋지 않다,. "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본인은 기분 나빠서 말한거 아니라고 "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인데 왜 딸인 너는 이해 안해줘? "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ㅋㅋㅋ 지옥같다
@@Puipuiiupiup 저희엄마도 본인자매들하고도 자주싸우고 제욕도 보이는사람마다 하고다녀요ㅋㅋ 그래서 20살되서 부터 10년동안거리두기중이에요 무관심이답입니다
ㅎㅎ.. 자식이 감기 걸려서 기침하는데 콜록대는 소리 시끄럽다, 밖에서 사람한테 데이고 홧병 나서 밤마다 찬물 들이키는데 물 마시는 소리 시끄럽다고 난리치던 저희 엄마가 생각나네요. 곧 분가합니다.
행복하세요 꼭!!
추접시럽게 기침한다더군요.우리엄마도
어머 저도 어릴적부터 기침감기걸리면 집밖에 나가서 기침하라고 화를 내곤해서
기침을 조절할수없을때 참으며 기침해서 이상한소리로 기침을 하는버릇이 생겼습니다 ; 엄마 돈문제로 투잡하고 새벽 3시에 퇴근하고 와서 씻고 누웠는데
밤중에 시끄럽게 한다고 오면 조용하게 잠이나 자지 자는사람 깨게 한다고 화낸적도 있죠 . 남들이 저보고 이쁘다고 하면
이쁘긴 뭐가 이쁘냐고 성형해서 그렇다고 깍아내리기도 합니다 …. 정말 친엄마가 맞는지 모르겠는적도 많았습니다
여기 저희 부모님 같은 분..ㅠㅠ 생각보다 있었군요.
20대까지 부모님하고 살면서 제가 아파서 밤에 끙끙대는 걸 시끄럽다고 하는 부모가 너무 이해가 안 됐거든요. 그러면서 아침 출근 때가 되면 아버지는 화장실에서 담배 한 대 피우고 나오신 거였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아침마다 저도 출근하려고 화장실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더 기운이 없고...이상하다 싶었거든요. 어머니는 평소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어떻게나 티를 내고 사시는지 자긴 괜찮고 자녀는 조금이라도 아픈 티 내면 안 되는 거고(자식이 아프면 그것 걱정되는 게 아니라 자식이 돈 안 벌어올까 봐, 자기 얼굴에 똥칠할까 봐 그것이 최고 걱정되는 부모 아니면 자식 아픈 거 못난 거 막 떠벌려서 자기 힘듦을 강조할 때도 있는 것 같고요. 희한하게 자녀 생각을 안 해요. 자녀 의견도 묻고.. 어려워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자기 불편하고 싫다는 거임. 부모가 자식 눈치 왜 보냐는 말을 한 적도 있어요.)...그냥 자식 생각은 하나도 않는 거였더라고요. 어디다 이런 말...할 수도 없어요. 부모들은 자기가 뭔 짓을 한 줄도 전혀 모르거든요. 자기 자식이 이런 말 하면 펄쩍 뛰고 아니라고 모른다고 할 것 같네요. ;;;
제가 위처럼 적었지만 밥은 해주시고 여러... 다른 부모들처럼 잘 키워주신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기본 바탕이 ㅠㅠ 이게 문젠 거죠. 자기 이기적인 맘으로 잘해주는 거는...잘해주는 게 아니죠. 자기 목적이 있는 거고 그게 성사될 때까지 잘해주는 거고 자기 목적 성사가 절대 안 될 것 같으면 본모습 나옵니다. 죄책감 따위 없습니다.
저는 몸이 되게 약해서 어렸을 때부터 병원& 응급실에 자주 갔는데 엄마가 그때마다 네가 이렇게 아픈건 하나님에게 벌받은거라고 욕하고 몸 좀 나아지면 때리길래 매번 몸 아플 때마다 엄마에게 숨기고 병원가거나 그냥 앓았던 적이 많네요...
대한민국 엄마들 대부분이 저런 분들 같아요.특히 딸들한테 더욱 더 그렇죠.
보통 남들이 본인자식 욕하면 자기 자식이 어떻든 간에 지새끼 감싸고 펄쩍뛰는게 부모인데 우리집은 그렇지 않았어요 차별받아 항상 기죽어 있고 소심해 남들 앞에서 내성적인 나에게 누가 쟨 성격이 왜저러냐 하면 남들에게 뭐라하는게 아니라 남들한텐 쩔쩔매고 오히려 저한테 뭐라 하더라구요 남들이 뭐라는줄 아냐고.. 창피하단 식으로.. 본인들이 남들한테 그런소리 듣는게 수치고 내탓인거겠죠 그리고 어렸을때 부터 좀 통통 했는데 항상 우리애가 뚱뚱해서란 말을 달고 살았어요 내가 아무리 스트레스라 해도 남들도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남들이 욕하기전에 내가 먼저 선수치는것이다 라고 합리화해요 아마 이 일들은 기억도 못 하거나 기억 안나는 척 또는 합리화하고 있겠죠 자신은 곧 죽어도 좋은 부모인 척 홧병걸릴것 같아 엄마랑 연 끊을거에요
저도 아주 어릴 적부터 떡판이라고 시도때도 없이, 딱히 기분 나쁜 일 없어도,
내 면상만 봐도 알려줬어요.ㅡㆍㅡ
근데 전 자존감 끝판왕이라 무시했어요.
암만봐도 나는 내가 이뻐서 😂
어디 가도 얼굴 예쁘다는 말 많이 듣는데
딱 울 엄마만 못난 얼굴이라고 늘 알려줬...
아 글고 집에 친구 데리고 오면
친구들에게 내가 잘못한 일 다 알려주고
친구들에게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ㅜㅜ
게다가 꼭 거짓말 넣어서 나를 나쁘게 얘기하고,친구가 당장 엄마한테 사과하라고
하면,엄마는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어요.
그후로 친구는 집에 안데리고 갔다는.
자식 낳고 생각해봐도 진짜 이해 못함.
거짓말까지 해서 잘잘못을 뒤집어서
사과해야 할 엄마가 사과 받으면 행복한가?
범죄자 엄마도 지 자직 죄는 자기가 덮어쓰던데,
자기애가 모성애를 앞서는 엄마들이
나르 엄마라고 생각함
ㄹㅇㅋㅋㅋ 그래서 밖에서 괴롭힘 당하고 부당한 일 당해도 엄마한테 얘기해본적 한번도 없음. 어차피 내편 들어주지않을거 아니까. 나대신 더 화내주고 대신 싸워줄거 아닐거 아니까ㅋㅋ
맞아요 누구보다 편들어줘야 할 사람이 부모님인데 ㅜㅜ 슬프네요
전 어릴때 엄마가 친척들이 준돈 수백만원 다 가져가고 용돈 달라고 계속 말해도 안줘서 수중에 한푼도 없고
밥을 안줘서 밥먹기 위해 초딩때부터 낮부터 밤까지 학원에 잇엇습니다 학원서 시켜먹는 배달음식 먹으며 자라고
수중에 한푼도 없어 사먹는것도 못하기에 밥을 먹기 위해 학원에 가야 햇습니다 그리고 밥 먹기 위해 밤까지 학원에 잇어야 햇고요
한국에 저처럼 길러진 사람들 엄청 많을 걸요 최근 어릴적 이런 양육에 대해 항의하자
엄마 - 내가 안그랫다고 니 인생이 달랏냐, 아빠 - 학원 보낸게 잘못은 아니잔아
와.. 저도요.
남이 아닌 가족들이 내 욕 더 함. ㅋㅋ
어휴.. 진즉 이런걸 알았다면 ㅜㅜ
다들 긴 터널 지나오시느라 고생했어요.
이제 행복하고 건강하게들 살자구요~
참 100%우리 엄마네.....
연 끊기로 검색해서 이 채널을 알게 되었고 우리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였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이제서야 그동안의 일이 퍼즐이 맞춰지네요...진짜 소름돋도록 저희 엄마입니다...이제서야 끊어낼 용기를 내어 질러버렸습니다.
순종적이던 딸이 갑자기 돌변하니 당황하다가 갑자기 후회할짓 말라고 연설을 하면서 가르치려고 하다가 갑자기 정신병스럽게 말하는등 이상해지더라구요 급기야는 저희 집에 오겠다고 하는데 순간 무서웠습니다. 무슨 일 생기면 경찰 부를 각오 하고 있습니다.
집에 오는 순간 바로 경찰을 부르세요. 안그러면 수시로 집에 찾아와서 온갖 행패를 부릴겁니다.
우와~~ 진짜 소름!
스케이프차일드! 전 갑상선암으로 수술 두번까지 하고 각종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엄마를 공부하지는 않았네요.
다~ 풀렸습니다. 그 노고에 감사합니다.
갑상선암 제 어머니도 수술받으셨는데 타이밍이 거지같은게 강아지 키우자고 10년넘께 조르다가 이사할때 꼭 키우겠다 다짐받고 드디어 이사도하고 강아지를 만나 데려오려는데 암선고 받으셔서 악화될까봐 데려온거 말못하고 있다가 퇴원하시고 말씀드렸는데 강아지를 죽이려고 하셔서 입양보낸 기억이 나네요... 얇은 파이프로 강아지 때리는거 막다가 저는 무릎이 찢어졌구요 암은 2년지나 재검했는데 완치라고...
저랑 똑같아요. 갑상선암..같이 힘내요..스케이프차일드인것도 똑같구요
@@치쿠-g2n 갑상선암은 한의학에서 화병이랍니다. 빨리 건강해지셔서 행복만 하세요~♡♡♡
어릴때부터 엄마 말은 속으로 다 무시하고, 엄마에게 속마음 절대 말하지 않고 살아와서 그나마 제정신인 것 같아요
부모님 이혼하고 엄마랑 살았는데 난 다 나때문에 불행한거라 생각하며 살았음. 엄마가 항상 나 무시하고, 내 원망하고, 다른사람들한테 항상 내 험담했거든...
이런저런 이유로 5년정도 아예 인연 끊고 살았는데 객관화가 되더라. 친구들이 대부분 애엄마들이라 특히 친구들이 애들한테하는것 보면서 엄마는 저래야하는구나 깨달음.
근데 엄마하고 다시 연락하고 지내니까 난 좀 달라졌을까싶었는데, 명절때 연락도 없고 오지도않고 아빠네 친척들한테 갔었냐고 원망하더라(아빠랑도 사이 안 좋아서 똑같이 연락끊고 살았음). 참 답없단 생각이 들더라.
지금은 나도 변해서 엄마가 나보고 뭐라고 할때마다 팩폭날려버림. 엄마본성이 안 변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팩폭날림으로써 일단 내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덜함.
와 저도 이생각했어요. 친구들이 애들한테 하는거 보면서 좋은 엄마를 둔 그 애들이 부럽고.. 우리 엄마가 정말 나쁜 엄마라는걸 깨닫게됨
울엄마랑 똑같네 ㅎㅎ 애키우느라 전화 바로 못받앗더니 너 엄마한테 무슨일잇음 어떡할라고 전화안받아? 하고 자기가 보이스피싱 당해놓고 내가 전화안해서 당햇다면서 ㅋㅋㅋ 심지어 난 자고 일어나서 애기 등원시키고 바로 전화함 ;;; 심지어 내가 전화해서 그게 보이스피싱인걸 알앗음 근데 이런 내탓이 항상임 ..
제 얘기를 누가 알고 써놓은줄알았네요
너무 똑같아요
유튜브가 나를 살렸다. 이것말고도 여러 영상들 접했음. 그뒤로 계획 짜서 추석 연휴 전에 나오는데 성공.
나르시스트 유형의 엄마 밑에서 자라온 딸입니다. 유치원때부터 기억나요. 엄마랑 기분 좋게 웃다가 불현듯 언제 갑자기 엄마 기분이 나빠져서 화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울면서 “엄마 우리 지금 너무 기분 좋은데 이제 좀 있으면 화낼거야?” 라고 물어봤던 6살의 내 모습이.. 그 후로 끊임없이 나르시스트 부모의 전형적인 정서적 학대을 받아왔고 정말 정말 다행히 서른살이 되기 직전 정신적으로 독립을 해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경제적 물리적 독립은 24살때 함). 그래서 다행히 가장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했고 예전보다는 제 상태도 나아졌지만 제 가정을 꾸리고 난 후에도, 아주 멀리 사는데도 불구하고 엄마의 정서적 정신적 학대는 이어져요. 아직도 그걸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게 어떤 상황인지를 심리 상담을 통해 인지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엄마와 함께 관계를 개선한다는 희망은 아예 버렸고 어차피 변하지 않을 모진 사람은 저렇게 살라고 냅두고 저는 제 상처 치료에나 전념하려구요. 그래도 아직도 매일 같이 날아오는 문자 톡 들이 너무 꼴보기 싫어요. 진짜 너무너무 진절머리나요...
공감해요 ㅜㅜㅜ
많이 힘드셧갯다..
Grey 아이고... 엄마의기분이 롤러코스터니까 정점을 찍으면 또 떨어진다는걸 금방안 꼬마 grey님을 생각하면 너무 슬퍼요
결혼 후에 친정이 남편과 제 가정을 힘들게 하는걸 깨닫고.. 연락을 아에 안하고 안받고 있고, 연을 끊을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톡 문자 전화.. 다른 무엇보다 님의 정신 건강이 먼저잖아요.. 심지어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떡할거냐며 동생이 물었었는데 전 제 남은 인생이 더 소중해서 맘 굳게 먹을려구요ㅎ
저도 이제 상담시작했어요 제 자신에게 더 집중해야겠어요
아........우리 엄마가 나르시스트였구나. 정확히 25년 만에 깨달았다. 그래서 내가 우울증에 걸렸고.. 자존감이 낮았구나. 내가 힘들다고 하면 그러면서 사회생활은 어떻게 할래, 너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힘들다고 하고, 나보고 오빠도 아빠도 안그러는데 너만 그러냐고 별종이라고 했던 엄마.. 내가 남자친구한테 받은 선물도 그렇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시기하고 질투하고.. 남자친구 얘기를 하면 항상 남친을 깎아내리는 얘기만 하고 내가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면 자기보다는 남자친구 편 드냐고 버럭 소리를 지르고.. 니가 항상 문제라고 했던 엄마... 나 어떡하지. 진짜로. 그런 엄마한테 세뇌당한건지 엄마가 그래도 날 위해서 희생했고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만들어주고 음식도 먹을 것도 공부도 다 시켜줬으니까 복받은 아이야 행복한 아이야.. 이런 식으로 생각해왔었는데. 엄마가 항상 너는 복받은 아이라고 해왔기에...
이제야 모든 틀이 맞춰진 느낌이다. 남들이 엄마보고 계모가 아니냐고 할 정도였는데.
그럴때마다 엄마 편 들었는데. 그래도 표현방식이 거칠 뿐이지 사람은 좋다고..
항상 웃는 날보단 우는 날이 많았는데. 어릴적부터 친오빠한테 성추행 당한걸 말하면 오빠가 미성숙해서 그랬겠지 어려서 그랬을 거야 하며 오빠편을 들고.. 항상 오빠는 안그러는데 너는 왜그러냐며 윽박지르고.. 나 대단하다. 진짜 안죽고 버틴게 신기하다. 너무 잘 버텼다...
저랑 상황이 너무 같네요.
자존감이 낮은 이유를 이제서야 정확히 알게됐어요.
저도 그러고 살고 있어요 엊그제는 또 터져서 울다가 자다가 아빠 찾고 다시 울다가 자고. 다른건 설명안해도 아시겟죠 죽어야 끝나는 관계인데, 어제는 입관때도 가고 싶지 않다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네요
나는 효녀여야하니 죄책감가져야겟지요?
그냥 읽으면서 내 이야기같아서요 ㅎㅎ
눈물나네요 그렇게 울엇는데도
어쩜, 퍼펙트 텐.
엄마, 당신 만점이네요.
구석구석 디테일하게도
한마디 한구절까지 완벽하게
엄마 당신이에요.
진짜..우리 엄마네.. 자식 걱정 보다 자신의 이미지 걱정하느라 분노하고.. 또 나 차별하고 우리 언니는 골든차일드고 내가 스케이프 코드(?)였네.. 내 가방 사주실 때 취존 안하고 자기스타일로 가방 사라해서 안샀고.. 빼박 울엄마잖아.. 공감 능력만 부족하신 줄 알았는데.....ㅜ
고트구나
니들만 잘하면 된다는 말... 자주 들었던 말이네요... 나를 당신의 트로피로 생각하는 것 도...
우리 엄마였구나 .. 스트레스 원인이
FC서울알리바예프 ㅁㅈㅇㅁㅈㅇ
ㅋㅋㅋ 저도 여기서 저만 그러는줄 알아서 복도 지지리도 없다 생각햇는데
비슷한 분들이 꽤잇네요
내가 혹시 나르시스트엄마가 아닐까 걱정되서 들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시어머니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아요. 신혼초 매일 밤 10시반에 아들한테 전화해서 30분씩 통화하던 분..환갑이 넘어도 오로지 자기 자신뿐인분..완전 모든 문장이 다 그대로 딱이에요.
진짜 극혐..30분마다 전화
환갑이 뭡니까 80넘어도 자신밖에 없어요
너무나 우리엄마랑 같아서 당혹스러웠지만 이젠 왜그랬는지 알것같아요
해결 되지 않을거라는 걸 알고나서는 정말 이젠 교류를 덜 하려고 하고 있고 거리상으로 멀어지면서 내 가정과 나한테 더 집중할수 있었읍니다 근데 왠지 모를 죄책감은 어쩔수 없었어요 근데 이것을 보고 나서 맘이 많이 편해졌어요 고마워요
거리를 두는게 최선책이라 하더라구요. 죄책감 갖지마셔요.
저도요. 이 댓글에 깊은 위로를 또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저도 편안해질 수 있겠죠?
자녀가 원하는 선물 아니고 지가 원하는 거 사준다는거 공감이네요ㅋㅋ 초3때부터 내가 가진 인형 다 버리게하고 책사주더니 ㅅㅂ
소름 똑같 정리하기 힘드니까 버리라고 회유 하고 칭찬해줌 ㅎ
책사주고 욕얻어먹다니
김이수안보거북이와두루미 책을 사준게 포인트가 아니에요~ 아이와 상의없이 아이 의사와 관계없이 인형 다 버리게하고 아이가 받고 싶은게 아닌 엄마란 사람이 주고 싶은 책을 준게 문제인거에요
김이수안보거북이와두루미 댓글 알림 떠서 왔는데 댓글 없네요
궁금한게 혹시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고 계신건가요?
@@선물-m7v 나는 피해자이고 가해자가되지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나르시즘에관한건 이제서야 알았고 단지 인형을 버리고 책을 사주는건 (어떤태도인지가중요하지만)초3정도에 있을수 있다생각해요 인형은 먼지가많이나서 호흡기에좋지않고 아이가 책을 많이 읽었으면하는건 모든부모가 바라는거라 특히 반항심이심한 사춘기 아이들이 이런단편적 행동으로 부모를 판단하지 않았으면 해요 오해일수도 있어요
고등학생 때 가정불화로 우울증 증세가 생겨서 wee클래스 선생님이 부모님께 연락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엄마한테 엄청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힘들게 돈 벌어서 따뜻한 밥 먹이고 재우고 입히고 키워놨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
왜 밖에서 쓸데없이 집안 얘기를 해서 부모 얼굴에 똥칠을 하냐고..
정말 눈물 쏙 빠지게 혼났습니다...
하지만 엄마를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힘들게 근무하고 있는데 그런 전화가
오면 당연히 화가 나고 기운이 쭉 빠지겠죠.. 마침 엄마가 이직을 했던 시기라서 서운해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4년 후에 모교로 교생실습을
가게 됐는데 엄마가 다시 한번 제 가슴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너 학교 다닐 때 있던 선생님들
아직도 그 학교에 많이 계시지 않냐며,
그 선생들이 엄마를 개똥같은 부모로 기억할텐데 그냥 대학 부속 학교에서 교생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때 본인이 얼마나 민망했는지, 제가 고등학생 때 부모에 대한 이해심 하나 없는 철부지였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진짜 오만정이 다 떨어진다는게 무슨 뜻인지 절감했습니다.
아 우리 엄마는 오로지 자기 체면, 자기 고통 밖에 모르는 사람이구나...
나는 여전히 그 우울의 늪에 빠져 있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살고 있는데, 엄마한테는 그게 애초부터 전혀 중요하지 않은 문제였구나.
그때 뭔가 끈이 툭 끊겼다고 할까요?
엄마와의 관계 개선은 영영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슬프지만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성향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돔황챠
전 진짜 썸머님 얘기 100퍼 공감되는데 친구가 공감못하고 제가 잘못된거 같다는 말을 해서 괴로워요 같은 나르시시스트 엄마 밑에서 자라지 않아서 공감을 못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넘 속상함
저는 공감합니다
저희 엄마가 이러세요
나르시시스트입니다
그런 친구들 한테 얘기해봤자 본전도 못 건지고 나만 우울해져요. 본인엄마는 어쩌구 오히려 자랑들어줘야하구요. 그냥 입닫는게 상책이죠
너무 감사해요.. 항상 모든게 내가 바뀌어야 할 것들 뿐이라고 자책하며 살았는데 ㅠㅜ
와.. 저희 엄마랑 아빠네요....그들의 기대에 맞춰 살려고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진짜 너무 힘들고 우울증도 걸리고..... 지금은 노 컨택 합니다.
며칠전에 나르시시스트 엄마라는 개념을 알게되고 “나는 왜 힘들까“ 책을 찾아 읽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지난 6년동안 힘들고 고통 받았던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지난 시간동안 저는 엄마를 이해하려고 또 이해받으려고 별 짓을 다해봤지만 제가 얻은 것은 정신병이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는 아무리 내가 엄마를 위해도 만족할줄을 모르고 끝없이 요구하고 나를 이해할수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몇년 간 심리학 책과 여러 개념들을 혼자 알아보며 내가 문제인가 싶어서 나를 바꿔보려고 부단한 노력들을 해왔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제가 좀 편해질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합니다. 상담도 예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등감ㆍ과시욕 ㆍ의존적 ㆍ오만함 ㆍ자기중심적 ㆍ완벽주의 ㆍ타인에게 원망
내가 이래서 힘들었구나... 알았으니 다행이다
맞아요.
어쩜 이렇게 딱 맞는지요.
내가치를 항상 깍아내리고 무시하지요.
자녀보다?
엄마가 더 잘나야 되더라구요.
덕분에 내자존감은
어느순간부터 없어졌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제삶은 고립되고,
너무 힘들어졌어요.
이제 주님의은혜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려합니다.
자랄땐?
이런얘기도 들은게
안잊혀집니다.
"나중에 돈벌면?
그꼬라지를 아니꼬와서
어떻게 보냐?"
그랬었어요.
그래서 제가 의욕 의지를 잃다보니......
엄마도 딸에게 시기 질투합니다
저도 너무 눌려서 두려움속에 살았네요
오래됐지만 답글 하나...
나이 53살 이제야 알았는데 나보다 일찍 인지하고 독립한 사람들 너무 부럽네요
이 영상 보고 순간 복사 붙여넣기인 줄 알았습니다ㅠ 걍 저희 엄마더군요ㅠㅠ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
아 이런 ...
제 와이프가 똑같이 행동하고 있네요.
잘하겠거니 했더니.. 애들 피말라
죽는꼴 보기전에 바로잡아야 겠어요.
첫째 둘째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이거보고 딱 엄마얘기네요.
어릴때표현도
못해봤었고
내감정도모르고
살았던게.내자신이슬프네요
엄마는 자기자신만
사랑했던거군요..
무관심이 방관이 였던거였어요.
그래서 내동생은일찍깨달아
엄마를싫어했었던거고
나아플때
둔감했던것도 어릴때
엄마는 날 아픈걸위로도안해줬고병원도
안갔거든요
난 둔감할수밖에 없는환경에
왜탓을하나
했는데.
엄마는 자기자신만사랑하고.
탓을 잘한이유가
친구데리고오면
이래서이상하고.
저래서이상하고
남자랑사니 혼자사는게속편하다하고
이런건
아버지영향인듯합니다
방관이였던걸 이제느낍니다.
엄마가 지금연세가들어
아플때공감이 안갔던거도
이랬던거군요..
전 감정없는 정없는
냉렬한인간이었던걸
슬프네요.
진짜 소름돋게 똑같네요 우리 엄마랑 아니 엄마라고 부르기도 싫어요 그 아줌마랑;;
전 중학교때부터 부르던거 있어요
마귀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성향+ 모성애가 함께 있으면 자식이 가지는 양가감정과 죄책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자아가 확립되고 더 성숙해 갈 수록 어릴 적 기억이 새록새록 해 지면서 대체 내게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끊임 없이 들면서 홧병인지 뭔지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좀 더 발전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써야 할 에너지를 상처 받은 내 자신을 케어하느라고 그 곳에다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며 살아가게 됩니다.
저는 제 삶에서 가장 잘 한 일이 아이를 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처럼 훌륭하게 제 자신을 극복해 가며 나르시시스트 엄마가 되지 않을 자신이 없거든요.
가끔 엄마에게 어린시절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받았던 얘기를 하면, 그 때 엄마는 얼마나 우울증에 힘들었는지 아냐면서 자기연민에 빠져드는데 숨이 막혀서 말을 꺼낸 제 자신을 책망하게 되네요.
댓글 본것중에 가장 공감이 가용. 저도 결혼 포기했어요. 그런 가정에서 커서 정신이 내정신이 아니고 오락가락한데. 배우자는 뭔 죄이며 애는 뭔 죄일까 하는 생각에 ㅎㅎ 그리고 운이 안좋아서 안맞는 사람 만나 스트레스 받을거 생각하면 또 그거대로 지옥불일것 같아서 그냥 혼자 유유자적 살기로 결심... 금전적인 부분으로 많이 시달려서... 남들처럼 가정 꾸리고 적당한 대학 졸업하고... 착실하게는 못살았네요..
너무 공감가는 댓글이에요
꼭 제가 쓴 글같아요
제가 엄마한테서 독립하기 위해서
쓸 수 있는 방법이
엄마랑 연락을 안하는 것이에요
절망스러워요
어렸을때의 불안하고 힘든 내면아이가
그 폭력에 그냥 노출되어
무기력하게 속상했던
어린 내가
너무 불쌍해요
나르시시스트가 모성애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입니다. 내현적 나르시스스트는 보통 외현적 나르가 받는 관심을 외모나 매력으로 받는 데 실패해서 내현으로 적응 하는 겁니다. 자기 연민, 피해자 행세, 지병(거짓이거나 부풀린) 등으로 맨날 감정적으로 호소해서 나르 특유의 관심 받아야 되는 욕구를 충족 시키고 잘난 게 없어도 자기한테 주변 사람들이 특별 대우를 해 줘야 될 것 같은 기분은 느끼게 조종하죠. 게다가 선한 이미지 만드는 종교, 직업도 장착해 놓습니다. 상담사, 집사, 간호사, 선생님, 등등. 보통 사람들은 그들의 슬퍼하고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이 공감능력이 있고 내가 그 사람 처지가 되면 내 얘기 들어주고 도와 주겠지 하는 느낌을 은연중 받지만 이들은 다른 나르들과 마음 돌아가는 게 똑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친한 친구가 보통 없으므로 (이간질 하다 들켜서 결국 다 떠나가니) 자식을 독립 못하게 하는 데 혈안입니다.
당연히 모성애가 없으니 자녀의 행복과 앞날 보다는 자녀가 나를 보살피고 주변에서 대기해야하는 자기들의 욕구가 우선이죠.
@@grey_nycㄲ
엄마가 하는 행동들... 내가 똑같이 내자녀에게 할 때마다 죽고싶은 심정이예요
이게진짜 슬픈게.. 세상에 태어나면 가장먼저 애착을 갖고 성인이 되기전까지 20년간을 가장 가깝게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데 .. 그런 사람이 저런다면 정말 너무 슬프다. 애를 키워가면서 저렇게 변해지는건가? 아니면 원래 저런 사람이 애를 키운걸까? 댓글보니 저런엄마가 너무많다 ㅠ
나이가 들수록 구멍난 제 마음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수록 혼란스러워요ㅜㅜ엄마란 존재 였다는게 너무 슬퍼요
사실 부모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자식이 성공하길 바라는 부모마음은 다 있어요
우리는 개인주의가 아닌 공동체 습성이 있어서 남을 의식하기도 하구요
엄마도 완성된 인격체는 아니니까요
아이가 커가면서 사실 어른도 생각을 키우는 걸 공부해야 합니다
크는 자식만 대견해할게 아니라 부모도 공부합시다
나르시시스트
싸이코
쏘시오는
천성 기질 입니다. 못 고쳐용.
걍 피하고 모루는 사람 라인으로가 정말
안전해지는 거예요
어렸을땐 무관심,무시,폭언해놓고 성인되어선 자기한테관심줘라,자기한테사줘라,자기한테 공감해줘라징징
.ㅡ
이 부분 핵공감
너무너무 공감!!!!
근데 아무리 뭔가를 해줘도 고마워하지 않아요
전 어릴때 엄마가 친척들이 준돈 수백만원 다 가져가고 용돈 달라고 계속 말해도 안줘서 수중에 한푼도 없고
밥을 안줘서 밥먹기 위해 초딩때부터 낮부터 밤까지 학원에 잇엇습니다 학원서 시켜먹는 배달음식 먹으며 자라고
수중에 한푼도 없어 사먹는것도 못하기에 밥을 먹기 위해 학원에 가야 햇습니다 그리고 밥 먹기 위해 밤까지 학원에 잇어야 햇고요
한국에 저처럼 길러진 사람들 엄청 많을 걸요 최근 어릴적 이런 양육에 대해 항의하자
엄마 - 내가 안그랫다고 니 인생이 달랏냐, 아빠 - 학원 보낸게 잘못은 아니잔아
방치방임한 기억은
없다면서
내가60이되니 80이넘어 관심이끓어넘칩니다
옛얘기좀할라치면가차없이 기억에없다 내가언제 아직도그런얘길하냐등등 나이들어도 길길이난리납니다
아빠가 딱 저럼 진짜 뻔뻔함 그 자체
정말 깜놀 했내요..제 친정엄마내요..
본인 친구분들에게는 무지 잘해요..
어디 놀러 간다고 하면 저랑 동생까지 부려먹으면서 친구분들 도시락 다 싸서 가셨어요..
집에 친구분 아줌마 오면 제가 있는대도 그분들에게 제 흉을 보고 저때문에 힘들겠다는 위로를 받고싶어 했어요..
4살 무렵 교통사고로 죽을뻔 했는대 심리치료 같은걸 모르던 시절이라 괜히 깜짝 놀라고 꿈에 놀란걸 현실에도 구분 못하고 모든게 무서워서 이불도 무서워서 못 덮었는대 그때 엄마 눈이 기억나요..
파마를 감고 계셨는대 교통사고때 죽어버리지 왜 챙피하게 살아서 힘들게 하냐고..
발달장애였는지 말귀가 제대로 안들려 모든 친척에게 시달렸는대 그중 가장 괴롭힌 사람은 부모님 이었습니다.
너무 얻어 맞아서 초등학교때 멍이 많아서 선생님이 계속 물어 보셨는대 지금생각해보니 학대를 받는지 의심하고 계셨던거 같내요..
골든차일드 두는거 맞아요..
머리핀 하나도 차별받고 저는 고무줄만 썼는대 그마저도 묶어주기 싫다고 강제로 잘랐어요..옷부터 가르치는 것까지 동생과 차별 받았습니다.
돈을 벌고나서는 당당하게 달라고 하셨구요..
연애도 한번도 편하게 한 적 없어요..
최선을 다해서 헤어질것을 강요했어요..
제가 돈을 벌어다 줘야 한다고
결국 모은돈 하나 없이 결혼해서 지금도
남편놈에게 옳은소리 못합니다..
나중에 그러시더라구요..
니가 집안에 뭘 해줬냐?
몇년전 남편 몰래 뒷돈 해줄것을 강요해왔는대 못하겠다고 버티고 연락 끊었습니다..그 고생 지금은 동생이 하고 있어요..근대 어이상실 한게 지금 보니까 남편도 나르시시스트 였내요ㅡㅡ;;
나는 맞고 너는 틀려..애들에게도
내가 돈버느라고 얼마나 희생하는대..
가스라이팅 장난 아니고 싫어 할 것을 알면서도 아무렇지 안게 요구하는거..
이혼생각한지 꽤 되는대 정말 잘라야 겠내요
싸우고 화해하는걸 7년동안 반복했습니다. 엄마는 불쌍한 존재이고 아무도 남아있지 않으니 나라도 있어야겠다 싶어서 사업까지 같이하며 지금까지 비서역활을 해왔습니다. 뭔가가 잘못되었다는걸 인지는 하였지만 뭐가 문제인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는데 우리 엄마는 나르시시스트였네요. 거의 모든거에 간섭(옷,음식,말투,친구) 하였고 같이 일을하는 입장이다보니 열심히 일을 해도 항상 꾸중과 잘잘못만 듣고 살았습니다. 밤마다 듣게되는 주변 인물들에 대한 뒷담화도 점점 갈수록 심해졌어요. 내 의견을 얘기하면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본인이 무언갈 지적했을때 그게 아니다 라는 설명을 하면 그건 본인의 대한 공격 또는 말대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간혹 실수할때가 있었는데 10정도의 실수가 100정도로 부풀려져 과거의 이슈들과 같이 콜라보되어 질책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이라도 생기게되면 저의 사업유지 가능성에 대해 무시하고 가망이 없다는 식으로 몰아가 거의 사업 초창기 4년동안은 친구들을 1년에 한두번 만날까 말까였네요 ㅎㅎ그러다가 제가 암에 걸리게되었을때 투병 2개월정도는 원만하게 지내었으나 그 후로는 아프다고 표현하는것에 대해 안좋은시선을 보내었고 제가 일을 쉬게되면서 겪는 본인의
일적인 힘듦을 격하게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듣는 저는 미안한감정이 앞서 조금씩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구요.
병원에 입원 해 있을때 매일같이 반찬해다주고 병원외래에 새벽에도 같이 가주며 본인 나름 저를 케어했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서 물질적인 것 보다는 따뜻한 말들이였어요. 그것에 대한 아쉬움을 얘기했을때 엄마의반응은… 평생 슬퍼할순없다 나약한 소리다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배응망덕하다 또는 싸가지없다 였네요. 그래서 그냥 저는 제가 감정적인 사람인줄 알았어요..
그후로 제 감정에 충실하지 못한 시간들이 이어졌고 하루하루 나답지 않게 살게되었어요 몸도 아파서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그냥 엄마가 원하는대로만 하면 감정노동 하지않고 원만하게 잘 스트레스 받지않고 지낼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제부로 격한 말다툼끝에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분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분가를 결정하는
와중에도 전 싸가지없는 불효녀가 되었지만요 ㅎㅎ 슬프게도 아직까지 홀로서기를 할 엄마에 대한 걱정이 조금 들긴 하지만 쌈머님의 글과 동영상을 보고 용기를 얻어보려 합니다. 30인데 너무 늦진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지금 독립안하면 80대 나르 어머니에게 기빨려가며 독박부양 하며 살게됩니다. 나르성격은 안변해요.지금 딱 눈감고 독립해서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사세요. 따로 살면서 원격 효도하세요.
버리세요 절대바끼지안아요 ㆍ저도공감합니다 똑갇이반복해받지만ㆍ좀바끼는것갇이행동하다가 여전히똑갇아요 ㆍ 바끼는척하는거에요 ㆍ거짓말도 잘합니다 노인내가 ㆍ기가찰노릇 ㆍ햇던말 상대한테덮혀쉬우기까지하고 ㆍ가족 형재자매 ㆍ이간질시켜 가족간 서로등지게 만들어요 ㆍ 남보다더못한인간이라 ^^^연악한척연기도합니다 절대 속지마시고 ㆍ이제내려노으세요 저도지금내려노은지라 ㆍ상처안받으려고합니다 니갇은거 어릴때 안노으려고하다가 노앗다는둥ㆍ멀쳐먹고 니갇은거 내질렷는지등ㆍ 니는잘될줄아나 ~~^자새끼는잘될줄아나등등ㆍ 악에 별이별말 다던지고 ㆍ 이용만당하다가 잘해준건온데간데없고ㆍ니가내한테해준거머잇노등등ㆍ 생각을안합니다 ㆍ불쌍하다고ㆍ부모인데 싶어 맘공감하고 사소한것도챙기고햇는데 아무소용없어요 절대 함께하지마세요 죽고난뒤 사망부고에도 가고싶지안을정도로 치가떨립니다 😊
저는 전화를 잘 못받는다고 10살때부터 머리를 계속 맞아서 성인이 된 지금도 전화받는게 무서워 아는사람이 아니면 전화를 안받아요. 세 자매중 둘째인 저에게는 늘 차별대우를했죠. 그리고 스스로 공부해서 열심히 성적도 좋았는데 매번 성적이 그모양이나며 머리에 돌이 들었냐며 모욕만 15년 넘게 들었어요. 살면서 저는 친자식이란 생각보다는 주어온자식으로 생각하며 컸습니다. 12살때 자살하려고했을때도 아스팔트에 대가리가 깔려 죽으라는 폭언도 했었죠. 그리고 무슨 일만 일어나고 , 저와관계없이 기분이 나쁜날에는 후라이팬을 들고와 저와 언니에게 폭력과 폭언을 휘두루고 저희탓으로 늘 돌리셨어요. 지금은 해외에 탈출해 얘기하신 나르시스트 과잉성취형이 된 자녀인데 . 해외에 이민가니 이러더군요. "나는 니가 엄마를 좀 돕고 돈도 좀 주고하면좋았을텐데, 이렇게 엄마를 버리고가다니. 너는 벌받을거야". 그러고 한번은 엄마가 한국에 오래서 4년만에 갔는데 . "미안한데 너 엄마집에서 자지말고 친구집이나 아는사람 집을 좀 알아봐라". 비행기티켓끊고 1달내내 친구네 반지하방에서 4년만에 고국을 다녀갔네요. 저는 지금 24살인데, 누군가에게 이 얘기를 해도 해결이 안되니 너무 슬픕니다
헐 저희 아버지가 음식배달 같은거 전화 잘 못한다고 병신이니 뭐니 하면서 그랬는데 나르시시스트에 가스라이팅인거 같아요 저희 부모 둘다
본인 집에서 못 자게 한 건 벌을 주는 거였을까요? 그래도 아직 그 나이엔 엄마라고 부를 수 있을거에요.내 나이 42 지금도 온갖 말도 안되는 몇십년 전 얘기들 내 상처들 비웃고 난 인간도 아니년이라고..왜 그런지 이제는 알았지만 이젠 엄마라고 입이 떨어지지 않아요.그 인간이 나에게 했던 욕을 하게됩니다.물론 그 인간이 퍼붓는 거에 1/10도 안돼요.
욕 하는 것도 타고나야 해요.일주일 전에 혼자 있는 집에 와서 집어 던지면서 패악질을 하는데 처음 느꼈어요.인간의 얼굴이 아니더라고요.나이가 70인데 얼굴이 일그러지며 눈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처럼 희번덕 거리는데 예전의 무서움 갑갑함 이런 차원이 아니라 저런 괴물하고는 상대를 하면 안되는구나를 깨닫게 됐죠.그렇게 패악질을 한 이유 아들 며느리한테 찍소리 못하고 나한테 와선 지랄 발광을 하더라고요.
저 부류들은 좋게 대하면 안됩니다.악행이 또 다시 시작됩니다.그냥 무시하거나 연을 끊어야죠.본인 노력으로도 안돼요.
@박강준 이보세요 제 글은 자세히 읽어보고 저한테 비난하시는 겁니까? 제가 그 분 글에 당신은 나보다 덜 당했다고 남겼나요? 본인도 남의 감정에 이입을 못 하시네요.내 입장을 예로 들어서 그래도 그 나이엔 엄마라는 말이 나왔어요...점점 더 나이가 들수록...그 말은 시간이 점점 지나도 악행이 없어지지 않을 때 내 나이가 될때까지 엄마라는 말이 안 나온다고 하고 싶지도 않다는 얘기입니다.이보세요 글쓴이가 지금 나한테 따졌다면 그렇게 오해했다면 사과한다고 말이라도 하겠어요...당신도 소위 피해자라고 한다면 남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 게 맞는지 생각해 보세요 난 모친처럼 살지 않을려고 노력중인데 당신은 모친에게 비난 받으면서 사는 거 그대로 답습한 거 같군요.아~같이 위로하고 위로 받고자 남긴 글에 우리 모친이 떠올라 고통스럽다
@@alcurniador3746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사랑 주어야 마땅한 부모라는 사람에게 ..
저도 좋은 부모였는지 돌아봅니다
부디 힘내셔서 그 상처에서 자유하여
딛고 일어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ㅠㅠ
아이구... 그동안 살아내느라 참 고단했겠어요. 그런 엄마하고는 연을 끊고 사셔야 될 것 같아요.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님을 성숙하고 건강하게 잘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들 만나서 행복한 인생 2막 하시길 바랍니다.
계속 듣고 또 듣고 저도 모르게 습관처럼 자꾸 과거를 상기시키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또 다시 영상을 보면서 제 자신을 제대로된 길로 인도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기 댓글들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우리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요.
저희 엄마도 그러는데 역시 한국 어머니들은.... 저는 그런 엄마보면서 난 절대 저런 엄마가 안되야지하면서 다짐하게되더라구요~
헐 우리 엄마가 이런 타입이라는걸 나이 서른 먹어서야 알았어요. 하... 내가 그래서 자존감이 늘 바닥을 치는구나 알았어요. 저도 이런 사람이 될까뵈 너무 무서워요.
토닥토닥... 저도 29인데 이제 알게되었네요...
그냥 엄마 성격인가보다 하고 포기했었는데 엄마 성격을 그대로 서술했네요ㅎ 친구엄마들한테 제 앞에서 실패자라고 힐난했어요. 그러다가 대학생되어 서울에서 편도로 두세시간을 왔다갔다하는데 6시만되면 추궁하고 공과대학이라서 시험보려는데 믿질않는거예요ㅋㅋ그래서 교수님께 전화통화인증까지했답니다ㅋㅋ 그러다가 거의 도망가듯이 일부러 지방에 일자리를 잡고 자취하면서 안보니까 사이가좋아지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만나면 저거사줘 이거사줘 이러고 오랜만에 집에왔는데 부부싸움을하면 원인은 나라고 몰아세웠죠. 결혼하고나서도 남편앞에서 너는 성격이 모나서 결혼못할 줄 알았다느니 애교가없어서 결혼하자는 남자가 없을것같았다느니 저*은 딸이되가지고 여행도 안보내주고 같이 살갑게 안군다고 타령하기도하죠. 지금도 친정가면 엄마가 입길바라는 옷스타일로 입어야해요ㅋㅋㅋ원래 어릴때부터 남동생이랑 차별하는것도 우리 시어머니가 느낄정도이니ㅋ
WYVERN little 비난하고 무시하는게 너무 저희엄마같아서 댓글 안달수가 없네요ㅠ 저도 엄마랑 떨어져 지내면 절 측은하게 보고 사리가 좋아진것 같다가도 전화통화 자주하면 또 힐난하고 님 말처럼 너는 성격이 모나고 이기적이고 주변사람이 너때문에 힘들고 세뇌를 끊임없이 시킵니다 그러고 한다는 소리가 좋은 사람 많으니 돈많은 남자한테 시집가서 친정에 보태줘라입니다. 앞뒤가 안맞아요 상대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깔아뭉개면서도 자신의 트로피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는 엄마 정신병자인줄 알았는데 나르시시스트인걸 동영상과 댓글들 덕이 알았습니다
저희 엄마랑 너무 똑같네요..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ㆍㅠ 저역시 해결된게 아니라서요
아. 울엄마네요. 남앞에서 대놓고 개무시.직장다닐땐 생활비달라,결혼할땐 내가 준돈은 다 어디에 써놓고는 돈없다며 온갖 구박받으며 눈칫밥 먹으며 아주 최저가 소박하게 준비해주곤 그것도 생색 엄청.아이낳고 산후조리땐 조리원못들어가게하더니 고생 시키고 수고비도 드리고.ㅜㅜ 참나. 개고생시키고. 옷은 나이들어보이는옷 입으라고 강요. 이해가 도저히 안가는 엄마. 이래놓곤 친정오빠 편애해서 그냥 친정오빠랑 잘 지내라고 하고 연끊어야하나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