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자격증 따고 공사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자격증이 있어야만 자부심이 생기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론을 알고 자신만만하게 처음 현장 들어갔을 때 처음 느낀 것이, 아는게 전부가 아니구나 였습니다. 다른 공정은 모르겠으나 전기는 이론을 안다고 해서 바로 현장에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자격증 없이 현장에 오래 일하신 전기 소장님 반장님들은 경험으로부터 배운 것이 정말 많습니다. 자격증을 따면서 배우는 이론들은 대부분 매우 중요하고, 그걸 모른 채 일하시는 현장직 분들도 많다는 것 또한 공감하고, 경험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효율적으로 배선하는 방법, 생각치도 못한 곳에 적용하는 이론 등 전기공사에 있어서 경험치가 몹시 중요한 부분도 많습니다. 테이핑 하는 것, 전선 피복 까는 것 들은 기능적인 일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늘기 마련인 것들도 많지요. 하지만 자재 종류별 사용했을 때 단점, 위험도 / 공사방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 공사 규정에 맞는 시공법 등 경험이 정말 많이 요구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지금 저는 혼자서 자재 산출 / 견적 / 공사 / 감리 / 서류 모두 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지만, 새로운 상황을 맞이할 때가 많습니다.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것 처럼 전기사용에 문제가 생기거나 했을때, 전기만 안다고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해결 하는 과정에 있어서 소방, 목공, 설비 등 어느 정도의 지식또한 요구될 때가 있습니다. 해결 과정에 인테리어 마감을 해야 할 때도 있고, 그 와중에도 그냥 마감하는것이 아니라 전기적으로 안전하게 마감하기 위해 자재선정하는 것에도 부담감을 느끼는 것이 진짜배기 전기 전공이고 전기공사라고 생각합니다. 촬영에 응하신 전기 사장님은 병원 공사도 하시고 규정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을 때, 댓글 쓰신 분이 걱정하실 만큼 그런분은 아닌 것 같네요. 규모가 있는 공사를 하려면 전기 자격증 있는 사람들을 교육할 수 있을 만큼 아는게 많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 또한 아는게 다가 아니라는 말처럼, 제가 어리석게 글 쓰는 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기 공사는 '대충', '그냥 내가 해보니 이렇더라.' 라는 마인드로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전기는 보이지 않기에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때도 많더군요.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공부해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하겠습니다. ☺
3상 결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본인선택입니다. 어차피 저도 공사하는 입장이지만 이론적이고 기술적인 부분은 제가 하면 되고 제가 필요한 사람은 저기서부터 쭉 빠르게 등달고 오는 사람입니다. 본인이 더 올라가고 싶으면 공부하는거죠. 문제는 경험이 없는 자격증또한 쓰레기일 뿐입니다. 둘다 필요하지만 굳이 한개가 필요하다면 저는 경험을 우선순위로 뽑겠습니다.
유익한영상 잘봤습니다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이렇게 쭉쭉 공부하면서 공사도 배우면 보람찹니다
제가 그리는 10년뒤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전기공사업체 12년차 38살입니다. 저희는 외선,내선, 안전관리까지 하는데 지금 월급도 만족하지만 앞으로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안전제일입니다. 수고하세요!!
얼마받으시는데용?
공사관리자 12년차면 중소여도 연봉 6000이상은 되지 상여 성과 연장 합치면 7000될듯
그 병원 콘센트위치 본인이 알고있는게 다가 아닙니다..
그 규정이라는건 질본에서 수시로 바뀌는거고
견적 입찰할때 해당 자료 뿌립니다
노하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아버지밑에서 내선으로 펜찌잡은지 이제 10년 넘었는데 솔직히 일강도나 힘들게 배운거에비해서 다른분야보다 많이 짜요
저도 29살부터 아버지밑 2년째 입니다.배울때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고 이거 배우면 밥안굶고 살수 있다 해서 시작했는데
요즘 밥굶는 직업도 없을뿐더러.. 약간의 후회가 들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재밌기도하고 시간도 잘가는 장점도 있어요.
@@Mukiwara957 기술은 그래도 미래랑 전망보고 들어가는거지 직장인 월급쟁이보단 낫지 않나요
원래 인테리어 전기가 잡부에요..ㅜㅜ 다른직종에 비해 하대받는직업..엉엉~
전기는 무조건 가늘고 길게가 맞습니다 애초에 이쪽은 창업하지 않는 이상 큰 돈 만지는게 어렵고 창업해도 건설업계 특성상 일감이 없으면 놀때도 있으니.. 그냥 보통의 연봉으로 살다가 정년지나고 자격증 써먹고 뭐 이런거죠 전기는..
@@user-jash1ob8cv0공감합니다 최종 종착역은 시설관리 전기안전관리자 같습니다.
통신외선쪽에서 일한지 몇달 안되었는데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재밌겠당
26살 건축전기공 입니다 사실 인테리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기를 한다고하면 내선외선 정도 건축공사를 알아야 전공이라 생각합니다
인테리어 전기쪽으로 현장일 경험치 몇년 쌓으면 자격증 딸 자격 주어지나요??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기사 이쪽은,
전기기능사는 누구나 딸 수 있고
산업기사부터는 기능사 따고 경력1년 있어야하고
기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기 또는 관련학과 졸업했으면 기사부터 할 수 있구요.
인테리어 전기취업 하고싶은데 뭡 터 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ㅠㅠ
이게 다 자격증없이 비전공자가 전기일을 할 수있다는 것부터가 문제예요
외국만봐도 학교나와야 자격증 딸 수있고 기술자 아니면 안전문제로 손도 못대게함
노동력문제 감수하더라도 조금씩 입구컷 올려야함
전기산업기사 증 딴다음에 생각해보슈!
자격증 없이 10년 배워서 독립할떄되면...아...내가 맨날 동네공사만 다니는 이유가 있구나 하던데..
전기공사업체 차라기 쉬워요,,,1억5천 자본금들고 자격증 2명 직원끼고 있으면되요..물론 차릴라고 용기얻었으니 기사자격증은 내가따면되고...자격증없는 애들10년동안 일 가르키면되고...ㅎㅎㅎ
인테리어 전기하는사람 자격증 있는사람 찾기 어려워요..무자격시공....(지인이 일주일 배우고 아파트조명공사다님 ㅎㅎㅎㅎㅎ)다른공사못감..배운적도없고..알려주는 사람도없고..유투브 목수한테 배우고..인테리어실장한테 배우고....농담처럼 뎃글 달지만 씁쓸하네요....
전기기능사라도 취득하고 현장에서 일배우고 경력만큼 실력을 키워야하는데..전기업자 데모도 두어달하고 무자격으로 독립해서 시공하다 털려먹고?...놀고먹는 지인이 아파트 조명 공사 보름배우고 독립함...간떵이가 부었음....무자격에......
일 가르키려 하루 불렀더니 합선 터뜨리고 어버버 거리고....기본 개념자체가 없음...사기치든 조명공사만 하는데...와꾸는 10년차 가오....
유투브로 목수한테 전기일 배우는거 알고 소오름....기능사는 자격조건없이 성인이면 도전할수있으니 기본베이스는 배우고 전기일 도전해보세요.
밥은 먹고 삽니다.전기인들 오늘 하루도 안전하게 화이팅하세요~
업자가 만능이 되고 일하는 사람들보다 두세배해야 그나마 먹을게 있다. 그냥 사람 써서는 힘들다.
인테리어전기해봐야 자재비 인건비 밥값 기름값 세금빼면 개털남는거없음
?뭔소리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남는게없어요....비하목적이면 남의직업을 함부로 욕하시면안되용
자재비 많이 올랐긴한데 아직 남아요 ㅎ 견딜만할정도로 견적을넣으셔야죠..싸게넣으시니 마진이 안남겠지..ㅜ
ㅋㅋ 무능력한애들이 꼭 지가 돈못벌면 다들 못버는줄 알아
남는거 없음 왜 하짘ㅋㅋ
인테리어 전기 엉망으로 해놓은거 견적 이빠이 넣으면 꿀이죠~요즘 목수애들도 전기만지고 도망가고 이런거 많거든요 ㅎㅎ
돈이 안되니깐 반도체에 있지요
진짜 궁금한게 사장님은 기사자격증은 있으신가요? 그냥 현장에서 보고 알고하는거로 하는거같은데 지금은 가정집이니까 이렇게 하시는거 같은데 그거로 돈버시니까 할 말은 없지만 자격증 없이 하는데 자부심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 ,
저는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자격증 따고 공사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자격증이 있어야만 자부심이 생기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론을 알고 자신만만하게 처음 현장 들어갔을 때 처음 느낀 것이, 아는게 전부가 아니구나 였습니다.
다른 공정은 모르겠으나 전기는 이론을 안다고 해서 바로 현장에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자격증 없이 현장에 오래 일하신 전기 소장님 반장님들은 경험으로부터 배운 것이 정말 많습니다. 자격증을 따면서 배우는 이론들은 대부분 매우 중요하고, 그걸 모른 채 일하시는 현장직 분들도 많다는 것 또한 공감하고, 경험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효율적으로 배선하는 방법, 생각치도 못한 곳에 적용하는 이론 등 전기공사에 있어서 경험치가 몹시 중요한 부분도 많습니다. 테이핑 하는 것, 전선 피복 까는 것 들은 기능적인 일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늘기 마련인 것들도 많지요.
하지만 자재 종류별 사용했을 때 단점, 위험도 / 공사방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 공사 규정에 맞는 시공법 등 경험이 정말 많이 요구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지금 저는 혼자서 자재 산출 / 견적 / 공사 / 감리 / 서류 모두 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지만, 새로운 상황을 맞이할 때가 많습니다.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것 처럼 전기사용에 문제가 생기거나 했을때, 전기만 안다고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해결 하는 과정에 있어서 소방, 목공, 설비 등 어느 정도의 지식또한 요구될 때가 있습니다. 해결 과정에 인테리어 마감을 해야 할 때도 있고, 그 와중에도 그냥 마감하는것이 아니라 전기적으로 안전하게 마감하기 위해 자재선정하는 것에도 부담감을 느끼는 것이 진짜배기 전기 전공이고 전기공사라고 생각합니다.
촬영에 응하신 전기 사장님은 병원 공사도 하시고 규정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을 때, 댓글 쓰신 분이 걱정하실 만큼 그런분은 아닌 것 같네요. 규모가 있는 공사를 하려면 전기 자격증 있는 사람들을 교육할 수 있을 만큼 아는게 많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 또한 아는게 다가 아니라는 말처럼, 제가 어리석게 글 쓰는 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기 공사는 '대충', '그냥 내가 해보니 이렇더라.' 라는 마인드로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전기는 보이지 않기에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때도 많더군요.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공부해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하겠습니다. ☺
단가가 너무짬
자격증 없이 동네 전기공사 배우는데 10년이면 펜치는 잘 돌리겠네. P는 루트3 브이아이 계산이나 제대로 하실지 의문입니다. 와이델타 결선도 못 하는 전등, 콘센트 갈이 짜치기가 전기 쟁이라 하니 한심하네.
3상 결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본인선택입니다. 어차피 저도 공사하는 입장이지만 이론적이고 기술적인 부분은 제가 하면 되고 제가 필요한 사람은 저기서부터 쭉 빠르게 등달고 오는 사람입니다. 본인이 더 올라가고 싶으면 공부하는거죠. 문제는 경험이 없는 자격증또한 쓰레기일 뿐입니다. 둘다 필요하지만 굳이 한개가 필요하다면 저는 경험을 우선순위로 뽑겠습니다.
ㅋㅋ개웃기네 나 전기쌍기산데 너 뭐되? 현장 사람들 무시하지마라 그리고 유효전력은 √3VI가 아니라 √3VIcos세타란다 자격증은 너가 없어보이는디 그냥 현장이든 뭐든 남 무시하는게 꼴같잖음
P=√3VI가 아니고 √3VIcos세타입니다 이런기본적인것도 모르시는거 보면 자격증은 그쪽이 없으신듯 어설프게 알면 남 무시하고살지마세요 자격증은 님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