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간제 쌤들 다 스펙 장난 아니시던데...수업도 웬만한 정규직 선생님들 만큼 잘하시고, 수업 내용 하나하나 다 본인이 PPT 만드시고 시험 범위 요점 정리 프린터 만들어서 나눠주시는 등 진짜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함.... 그 선생님 이번 학기만 하는 선생님이신데 제발 정규직 되셨으면....
나도 맨날 혼자 밥 먹는데 원래 있던 무리가 너무 끈끈해서 참 어울릴 수가 없더라 친해지기도 힘들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주변 어른한테 고민상담 했더니 그건 진짜 아무 문제가 아니라고 니가 사회생활을 못 겪어서 그렇다라고 하면서 결국 내 문제라고 하더라... 그때 참 어른들의 충고? 다 부질없다고 느껴졌었는데 갑자기 생각이나네...
아마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죠? 여전히 너무 열정적인 정규직 선생님도, 그리고 그저 그렇게 다니는 선생님도, 조금의 에너지도 학생에게 소비하지 않는 선생님도 계세요. 드라마는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일부 선생님들의 부정적인 부분을 더 과장적이게, 일부 학생들의 냉소적인 반응을 더 부풀려서 표현하는 것 같아요
울 학교 사립에 젊은 쌤들 대부분 기간제인데 사실 막 기간제라고 말 많고 그런 거 하나도 없어요 물론 선생님 입장에서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그냥 기간제 교사건 정교사건 선생님이고 그냥 선생님이 반 장난 반 진심으로 >내년에 나 없을 수도 있으니까 잘 해ㅋㅋㅋ< 하시는 말에 엉엉 가지 마세요ㅠㅠ 하는 걱정 뿐...
근데 이 정도면 기간제한테 잘해주는 편임. 삼촌이 교무부장이라 그런것도 있긴한데 2년차된 고하늘 보면 당사자가 잘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따뜻하게 대해주던데ㅇㅇ 처음 가면 뭐 텃세 있겠지 사립학교 고유 특성을 잘 반영했고 인간 유형들도 비슷함.. 고질적인 문제는 보이지만 저정도면 뭐 양반인듯
근데 보통 기간제교사에 대한 이런 인식이 있었나??? 몰랐네.. 근데 어린 기간제 샘들은 때가 안 묻어서 그런지 학생들 생각하는 건 기간제선생님이 더 위하고 잘 생각해주던데..... 다른 샘들은 공부잘하는 애들 닦아주고 실적 쌓기 바쁘지.. 막상 학생에 대한 배려는 없음
저분 선역 맡은 거 처음 봄ㅋㅋㅋㅋㅋㅋㅋ 블랙독 보면 다른 데서 악역 맞으셨던 분들 선역 여럿 맡으셨음ㅋㅋ 이창훈 배우도 밥누나에선 개밉상박쥐상사였고 교장인 김홍파 배우도 교장 전문 배우긴 한데 이렇게 존경 받는 역할인 경우는 처음 봄ㅋㅋㅋㅋ 배우님들 다들 기분 좋게 연기하셨을 듯ㅋㅋ
'어짜피 떠날건데' 이말 진짜 ㅈㄴ싫다. 기간제 교사가 아니라 막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인데. 선생들이 교무실에서 그랬다더라. 나 포함 친구들이 좋아하는 선생님한테. 애들 믿지 말라고. 애들은 3년 뒤에 떠난다고. 우리는 계속 같이 가는거라고. 그말을 그 좋아하던 선생님이 짤린 뒤 졸업하고 찾아가니 말해주더라. 참..
근데 마카롱은 저렇게 메모하면 본인이 준 것처럼 보일듯. 전달한 느낌이라기보다. 그냥 3학년 학부모님이 돌리신거래요. 맛나게드세요. 라고 하면 더 정확할 듯. 생색의 개념을 떠나서 출처를 정확히 알고 싶을수 있으니까. 그나저나 상대방 도와주려고 수업스타일 바꿔보라고 말하면서도 오히려 죄송하다고,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네ㅠ
@@ssoominism이 부분은 애덤스미스의 자유시장 이론하고 같은 상황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자유시장(완전경쟁주의)에서 국가가 개입하지않으면 보이지않는 손에 의해 국가 경제가 알아서 돌아갈거라고 주장했 습니다. 그냥 서로 경쟁하는걸 냅두면 살아남기위해 더 질적으로 양적으로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테고 소비자들은 그런 제품들을 살테니 사회는 결국 이로운 방향으로 흘러갈거라구요... 근데 결국 폭망... 인간은 합리적동물도아니고, 그런 국가개입이 없는 상황에서의 완전경쟁은 오히려 사람들간의 빈부격차를 촉진하고 부조리를 심화시킵니다...그래서 국가가 개입하는 시장경쟁체제를 시작했슴돠,,, 블랙독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교사가 기간제다? 서로의 자리가 불완전할테니 더욱 선의의 경쟁을 할테고 능렵있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선생님이 살아남는다..? 과연 그럴까요....? 1.우선, 학교의 힘이 무지하게 쌔지겠죠.. 학교가 하자는 말에 고용자리가 불안정한 선생님들이 찍소리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기간제 교사 자리를 놓고 학연 혈연 등의 지연이 엄청나게 크게 작용할테고요.. 2.교권은 학생의 인권과 상호 보완적이여야하는데 학생들의 평가에 민감해진다..? 이건 오히려 보완이 아니라 서로의 권리를 견제하게되는 베타적 관계를 촉진해서 오히려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저하시키고 매너리즘을 촉진할거같은데용... 경쟁만 놓고보면 좋죠... 근데 여타 다른 조건들 고려하면 오히려 안좋습니다..ㅎㅎ
![[#블랙독] | 역시 또라이 보존의 법칙은 진리,, 교내 TOP 또라이와 교과 파트너가 된 서현진 | #Blackdog | #Diggle](http://i.ytimg.com/vi/MxB9TU7fGM8/mqdefault.jpg)
![[#블랙독] | 역시 또라이 보존의 법칙은 진리,, 교내 TOP 또라이와 교과 파트너가 된 서현진 | #Blackdog | #Diggle](/img/tr.png)
![[#블랙독] | 위기에 빠진 유민규를 구출해준 서현진! 알고보니 단골집까지 같은 사이ㅎ//ㅎ | #Blackdog | #Diggle](http://i.ytimg.com/vi/_YBaUFHmScQ/mqdefault.jpg)
![[#블랙독] | 갑질하는 입학사정관의 실체! 갑질을 갑질로 되갚아 주는 前기간제교사 現입학사정관 | #Blackdog | #Diggle](http://i.ytimg.com/vi/BoKZoBAmRpQ/mqdefault.jpg)
![ทุกครั้งที่หลับตา (Lucid Dream) - AYLA's [ Official MV ]](http://i.ytimg.com/vi/4i1OBAQyv58/mqdefault.jpg)
이 분은 친구라기 보다 유일하게 주인공의 말을 믿어준 동료라고 생각해요
그게 친구짆아
@@ATWOSOMEPLACE 저 사람 관점에선 좀 다른가보지ㅋㅋㅋ 내 주관적인 기준으로는 저게 맞는듯... 말 믿어주는 직장 동료랑 친구는 다름.
@@Hiirooshii 친구는 뭐 서로 잠지비비고 같이 잠지냉면먹어야 친구인가봄 저사람한테는..
@일이삼사오육칠 나만 이상하게 생각한거 아니지..? 그치..?
권소현 배우님 정말 미쓰백 때랑 180도 다르다ㅠㅠ 연기 너무 잘해
천의 얼굴이다
진짜 그때는 와 저 사람...;; ㅡㅡ이랬는데 이거 보면 와 저 사람..♡ 이렇게 돼요
우와 진짜 댓보기전까지 몰랐는데 소름
헐 미친
@@유혜영-j8w 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ㅠㅠ 미쓰백때 진짜 천하에 나쁜사람으로 나왔는데ㅠㅠ
아니, 다들 교사 경력이 있나? 연기가 왤케 자연스럽고 디테일해 ㅎㅎ
작가님이 3년동안 선생님 하셨던 분입니다
의대꼭 가자 강인아 넌 할 수 있어. 연기자의 연기력을 보고 감탄한거에요~^^ 실제로 작가님이 기간제교사로 오랫동안 근무하셔서 내용이 상당히 디테일하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진짜 현실고증 쩔어요 :)
이런 동료 만나는 것도 참 힘든 세상임
저런 분들이 진정한 사람인데... 이 세상에는 사람같지 않은 ㄴ들이 너무 많은게 문제죠
그러게요...참 씁쓸하네요 그와동시에 제가 먼저 이런 동료이자 친구가 되야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누군가에게도 내가 이런 사람으로 비춰진 적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고등학교때 친했던 선생님들 대부분이 기간제 교사셔서 학교 찾아가도 인사드릴분이 몇 없음ㅠㅠ젊은쌤들이라 애들이랑 코드도 잘맞고 수업도 엄청 열심히 하셨던 분들인데 너무 보고싶다ㅠㅠㅠ
제일 내 마음 이해해줬던 선생님은 연락처 하나 모르게 시간이 흘러버렸고 촌지안준다고 차별하던 선생은 정교사랍시고 자리지키고 앉아있는 거 생각하면 .... 스승의 날이라고 찾아뵐 진짜 스승님은 없네요...
김희은 교육청 들어가면 스승찾기 시스템이 있어요! 그거 이용하시면 좋을것같아요
@@ppilmim 기간제선생님이었던 선생님도 찾을수 있을까요ㅜㅜ 10년전에 모교 기간제 끝나신 분인데.. 일단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heen-rm3xy 찾을 수는 있죠 어느 업종이나 그 바닥은 좁다고 느낄만큼 연결되어 있어서요 ㅎㅎ하지만 기간제라면 시간이 더 거릴 뿐이죠 오로지 인맥으로만 찾아야 해서
@@heen-rm3xy 찾을수있어요ㅜ다른 학교에 가서 근무하시고 계실수있으니까요!
요즘 기간제 쌤들 다 스펙 장난 아니시던데...수업도 웬만한 정규직 선생님들 만큼 잘하시고, 수업 내용 하나하나 다 본인이 PPT 만드시고 시험 범위 요점 정리 프린터 만들어서 나눠주시는 등 진짜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함.... 그 선생님 이번 학기만 하는 선생님이신데 제발 정규직 되셨으면....
반년 기간제로 계셨던 우리 수학선생님 2학기때 애들한테 자기 꼭 다시 오겠다고 작별인사 하시고 다음해 새학기에 바로 정교사로 오셨던거 생각난다 그때 좀 감동이었는데
그정도면 이미 확정되었던거 아닐까요.
대단하시다
5:10 이거 진짜 현실임. 방학때 월급 타려고 원래 휴직기간 앞당겨서 복직하는 얌체 정교사들 수두룩함. 그런데 기간제 계약서에 정교사가 복직 날짜 바꾸면 자동으로 계약해지하고 해고할 수 있다는 조항은 전국 학교 기간제계약 국룰이라, 기간제교사는 그냥 짤림.
맞아요 ㅋㅋ 출산휴가를 계산해서 사용해가지고 방학때만 복직했다가 개학때 다시 육휴로 들어가는 사람도 봤어요본인거 찾아쓰는건 알겠지만ㅋㅋㅋ
나중에 둘이 임용합격해서 만나는 장면 어딧죠ㅜㅜㅜ
근데 요즘 사립은 어린쌤은 거의다 기간제아닌가...? 막 이런 느낌이아님 기간제면 어때서? 약간 이런분위기인데 막 기간제라 학생들이 이상하게 보거나 계약기간 갑자기 줄이는그런것도 없구..
대부분의 학생은 신경 안쓸 수도 있지만 모든 학생이 호의적일 순 없고 그런 아이들한테 꼬투리되긴 충분하죠
우리 학교만 그랬던 건진 모르겠는데 기간제 신경 안 쓰지 않나 그냥 정 붙은 쌤 나가실까 싶어 슬프기만 했음
기간제라고 무시하는 학생은 진짜 없는듯
기간제 선생님들이 정교사보다 열심히하고 수업방식도 좋아서 좋았어요 사립이라 다 나이먹고 퇴직기다리는 선생님들 말고 없는데 그리고 기간제인거 알길도 없고 알아도 선생님 기간제라면서요? 라고 말하는 학생도 없을꺼고
저희도 사립고등학굔데 애들이 기간제쌤 더 좋아해요 젊으셔서 그런지 수업구성 자체도 더 신선하고 재밌고 애들 말도 잘 들어주셔서요 보콩 사립 정교사 쌤들은 막 30년차 20년차 이러셔서 진짜 심한 꼰대쌤들이 많거든요
*"왕따인 나에게 친구가 생겼다"*
왜 마음이 아프지...
나도 맨날 혼자 밥 먹는데 원래 있던 무리가 너무 끈끈해서 참 어울릴 수가 없더라 친해지기도 힘들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주변 어른한테 고민상담 했더니 그건 진짜 아무 문제가 아니라고 니가 사회생활을 못 겪어서 그렇다라고 하면서 결국 내 문제라고 하더라... 그때 참 어른들의 충고? 다 부질없다고 느껴졌었는데 갑자기 생각이나네...
솔직히 개차반인 정교사도 많고 너무 좋은 기간제교사가 많아 안타까웠음 우리나라도 시스템 바꿔서 개차반인 사람들 잘라버리고 좋은 사람들이 정교사 할 수 있게 만들면 좋겠음
폭발간지 그 뭐같은 정교사들도 신입때는 활기 넘치고 열의가 넘쳤어요. 결국엔 시스템이 문제라는 거죠.
죽순 시스템 바꾸는 덴 장시간이 걸립니다 그거 바뀔 때 까지만이라도 로테이션이라도 해서 걸러내야죠 그리고 그냥 교사라는 직업 자체에 불만을 갖고 신입부터 엉망인 정교사가 꽤 많습니다~
오오케바린가 카바린가 ㅋㅋㅋㅋㅋ 자신의 행동 ㅇㅈㄹ떨지머ㅏ ~ 학원도 안다니고 평균 85맞는데 한번 쳐 잣다고 인간말종 쓰레기 취급한다고 미친년들이 ㅋㄹㅋㄹㅋㄹㅋㄹㅋ
이사장이고 윗대가리에 죄다 비리인놈들이 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그 아래 바르고 좋은사람은 안뽑고 지들 입맛에 맞는 사람 뽑아쓰는게 많겠죠
이상봉 ㄴㄴ 아니에요 우리중 그냥 지들 입맛대로 선생년들이 학생 골라요
"방학때 월급챙겨받으러 복직을" 완전 학교 현실을 적나라하게 ㅎ
진짜 믿고보는 언니 ㅠㅠㅠㅜ 언니 나오는 드라마 꽃길만 걷길 응원해요>
고등학교졸업한지 몇년 안됬지만 고딩때 우리학교선생님들은 정규직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 위해서 부담스러울정도로 열정넘치게 수업하고 방과후수업만들고 새로운수업방식도입하거나 담당과목 쉽고재밌게 배울려고 특이한 페스티벌,행사만들거나 동아리만들어써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나...싶다ㅠㅠ 아니면 우리학교만 좀 남다른건지...안좋은 선생님들도 계셨지만
아직 사회생활을 잘몰라서 그런가 계속 선생님입장보다 학생입장에서 바라보게된다....ㅠㅠ
아마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죠? 여전히 너무 열정적인 정규직 선생님도, 그리고 그저 그렇게 다니는 선생님도, 조금의 에너지도 학생에게 소비하지 않는 선생님도 계세요. 드라마는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일부 선생님들의 부정적인 부분을 더 과장적이게, 일부 학생들의 냉소적인 반응을 더 부풀려서 표현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케바케에요
그리고 그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되어도
자신이 손가락질하던 그런 정규직이 될 수도...결국 인간 본연의 문제
@@gon9641 9
미쓰백때 진짜 미웠는데..연기 갭차이..
드라마 안 봤는데 어떤 역할이었어요?
@@periwinkle130 미쓰백에서 아이를 학대하는 계모 역할로 나오셨었어요!
@@wannagohome_plz 와... 그분이었구나 ㅋㅋㅋ 못알아봄
미쓰백 보고나서 이 분 따로 찾아봤어요 연기 진짜 잘 하시더라고요
저 햇살 속에 미소가 친절함을 보여주네요. 저분...그래도 도움을 주시는거 쉬운게 아닌데. ^^ 연기 잘하시네요.
5:00 신인배우인가 이쁘다
학교물인데 그 어디에서도 하지 않았던 선생님 위주로 찍으니까 선생님 맘도 공감간다
권소현 배우님~~~~ 너무 좋아하는데 블랙독에 나오시는구나 짝짝짝 앞으로 또 다른 좋은작품들에서 자주 뵐 수 있음 좋겠어요
고등학교때 우리학교가 기간제 교사님 대우가 다른가보다.. 기간제 교사님들 많으신데, 다들 선생님들이 대우해주고 존중해주셔서 어울리고 잘지냄.. 학생들도 잘 어울리고.. 물론 내가 개인이 아니기에 자세한 고충은 모르겠지만, 타 학교보다는 고충이 적으셔서 다행인것같다
비정규직의 심리를 대변하는 드라마이군요.
이언니 미스백악역언니
헐...세상에..전혀몰라봤네요
잠깐 쉴려고 유튜브 들어왔는데 블랙독... 재밌당... 정주행하도 싶어
블랙독 다시보기중이에요 ㅎ너무 재밌네용
사회생활하면서 저런분 만나기 힘든데 ㅠㅠ
현실반영 오진다 ㅠ
학교 다닐 때 생각난다.. 한 번 연락 드려야 할 듯
울 학교 사립에 젊은 쌤들 대부분 기간제인데 사실 막 기간제라고 말 많고 그런 거 하나도 없어요 물론 선생님 입장에서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그냥 기간제 교사건 정교사건 선생님이고 그냥 선생님이 반 장난 반 진심으로 >내년에 나 없을 수도 있으니까 잘 해ㅋㅋㅋ< 하시는 말에 엉엉 가지 마세요ㅠㅠ 하는 걱정 뿐...
아무리 생각해도 기간제 교사한테 정규직 교사가 해야할 업무까지 다 주는 건 이해가 안됨ㅋㅋㅋㅋ 특히 담임까지 기간제 교사한테 주는 건 정규직 교사들 ㄹㅇ 양심 다터진 거임
지선 역할 만든 배우님 너무 귀여운거 아님니까......
근데 이 정도면 기간제한테 잘해주는 편임. 삼촌이 교무부장이라 그런것도 있긴한데 2년차된 고하늘 보면 당사자가 잘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따뜻하게 대해주던데ㅇㅇ 처음 가면 뭐 텃세 있겠지 사립학교 고유 특성을 잘 반영했고 인간 유형들도 비슷함.. 고질적인 문제는 보이지만 저정도면 뭐 양반인듯
내가 처음 입사햇을때 들엇던 소리 .. 너무 열심히 하지마...근데 속으로..ㅈㄲ! 하고 9년째 다니고잇다..
캐릭터나 스토리 너무 현실반영 잘됐네요!
역시 ♡서현진♡
근데 보통 기간제교사에 대한 이런 인식이 있었나??? 몰랐네.. 근데 어린 기간제 샘들은 때가 안 묻어서 그런지 학생들 생각하는 건 기간제선생님이 더 위하고 잘 생각해주던데..... 다른 샘들은 공부잘하는 애들 닦아주고 실적 쌓기 바쁘지.. 막상 학생에 대한 배려는 없음
매주 월,화 저녁 9시 30분 본방사수!! 를 위해 9시 부터 tvn틀어 놓겠습니닷♡
울 하늘쌤 왕따 아닌데 우주최강슈퍼그뤠잇 스타인데ㅔ
이게 지금 우리나라 교육계의 현실!!!
헐 저 분 마인에 나오신 분이당..
저분 선역 맡은 거 처음 봄ㅋㅋㅋㅋㅋㅋㅋ
블랙독 보면 다른 데서 악역 맞으셨던 분들 선역 여럿 맡으셨음ㅋㅋ
이창훈 배우도 밥누나에선 개밉상박쥐상사였고 교장인 김홍파 배우도 교장 전문 배우긴 한데 이렇게 존경 받는 역할인 경우는 처음 봄ㅋㅋㅋㅋ 배우님들 다들 기분 좋게 연기하셨을 듯ㅋㅋ
미쓰백이랑 넘달라ㅋㅋㅋ연기잘하신당
서현진 올라프닮음 귀엽
이 분이 진짜 비리글 올라온 비정규직 교사 일수도 있음
시미Simi 그 교사는 그 6년제 기간제교사 일거임
수연 아 그 글 올린 사람말고 비리해서 선생님 된사람이 저 선생님일꺼라고 말한거에요
시미Simi 아 잘못생각했네요 ㅠㅠ 그럴수도있겠네요
그냥 6년제가 정규 안될까봐 만들어서 쓴 글 같은데...
정말 반전에 반전거듭해서 저사람이 글쓴거면 쌉소름
와.. 하늘쌤
나랑 같은 이어폰이네 열심히 써야지 ㅋㅋㅋ
마음 통하는 쌤 한 명 있어도 괜찮은데...
타지에서, 마음 맞는 쌤도 없으면 진짜 공허하고 우울함...ㅠㅠ
공부잘했고 지능지수 높아야 교사도 됩니다ㆍ첫째 자신이 맡은 과목을 잘가르쳐야ㆍ
계약직. 정규직 큰차
공직자 9급 7급 큰차
저 동료교사분 혹시 미스백에서 아이 새엄마로 나오셨던 분 아니신가요..? 분위기 너무 다른데 목소리 보고 알았어요!
맞아요!! 저도 알고 깜짝 놀랐어요
방학때 월급 챙기려고 기간제 자리까지 뺏어가는 정규직 교사
진짜 현실이죠
김머리 맞는 말인데;
김머리 아니 지가 휴직해서 기간제가 채용된건데 방학때 일조금하고 돈받아갈라고 복직하는거임 지때문에 해고될 기간제는 생각도 안하는거. 그니까 뺏어간다는 거임.
??그런가 학교가 그러는거지 쌤들은 잘못없는데
@@파이팅2024년 그럴수도 있지만 기간 시작 종료는 선생님들 의지에 달린거라서요 정규직 쌤들이 신청하고 종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어짜피 떠날건데' 이말 진짜 ㅈㄴ싫다. 기간제 교사가 아니라 막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인데. 선생들이 교무실에서 그랬다더라. 나 포함 친구들이 좋아하는 선생님한테. 애들 믿지 말라고. 애들은 3년 뒤에 떠난다고. 우리는 계속 같이 가는거라고. 그말을 그 좋아하던 선생님이 짤린 뒤 졸업하고 찾아가니 말해주더라. 참..
저 분이 미쓰백 계모라니....ㅋㅋㅋㅋㅋㅋ 연기를 진짜 잘하시는 분!!!ㅎ
쌤 말고 샘~^^ 이래야 현실고증 ㅅㅌㅊ ㅋㅋㅋ
오늘미쓰백봤는데.. 같은배우맞는지.? 천상배우시네요..
중학교때 영어선생님을 찾아서 연락드리고싶은데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용...
그 선생님께서 아직 학교에서 근무를 하고계시면 교육청에서 선생님찿기라는 곳에 들어가면 절차에 따라 선생님에게 정보가 들어옵니다 그거를 통해 교육청에서 선생님의 동의를 얻고 제자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
자세한건 네이버에 치면 나오니 해보세요!! 꼭 찿길 바랄께요 ~
김사부에서 안나오시고 여기 나오세요....
이러쿵 저러쿵
꼼수 복직한다고 얄미워도
계약은 계약이니깐...ㅠ
신분제 사회, 언제 깨질까.. 장원급제 프레임에 사람을 가두는 시스템, 그 프레임에 길들여져서, 신분상승을 했다고 여기면, 그걸 지키기 위해 정권이건 계약직이건 필요하다면 누구와라도 싸울(그리고 내부로는 담합할) 준비가 된, 이 오래된 조선병은 언제 치유될 것인가
아니 저분 마인에서 히드라 에이스...
지선쌤은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사립 다니는 기간제분들은 사립 정규직을 꿈꾸나요? 임고준비 과정인가요?
헐 권소현 배우님...
그냥 기간제던 정규직이던 상관없이 수업을 잘하면 애들은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함 ㅋㅋ... 정규직이라도 수업을 못하면 꽝인 거임
이런 드라마 때문에 애들이나 학부모들이 기간제교사인지 떠보고 무시하는 경우가 더 많음.
선생님들 참 .....학생들한테 따돌리지마라 뒷담화리지마라 친하게지내라 하는데 지들끼리 뒷담화엄청하고 앞에서 웃고 파벌싸움 정치질 엄청하는듯 물론 다른 회사에비해서는 덜 한편이깅 하더만
왕따라고 하니... '어른이나 애나 사회 돌아가는 꼴은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 ㅈ같은 대한민국
근데 마카롱은 저렇게 메모하면 본인이 준 것처럼 보일듯. 전달한 느낌이라기보다.
그냥 3학년 학부모님이 돌리신거래요.
맛나게드세요. 라고 하면 더 정확할 듯.
생색의 개념을 떠나서 출처를 정확히 알고 싶을수 있으니까.
그나저나 상대방 도와주려고 수업스타일 바꿔보라고 말하면서도 오히려 죄송하다고,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네ㅠ
따돌림진짜지옥이다 평생가고 살기싫어진다
각박은 결핍에서 오는거니까... 하여간 사회가 정말 너무 각박하다.
결핍이 각박을 불러오는건 아닐까요
@@키득키득-m8o 같은말이에요...
What is the title?... drama?
뜬금없긴한데 엘레베이터 한 15층쯤 지나는거같은데
기간 단축 소리 듣고 견제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괜한 의심인가
교생실습하고는 다른거죠? 기간제교사라는 것과..
교생은 대학생신분으로 실습이고 기간제는 교사죠
그냥 다들 기간제로 계약하면 좋겠음. 그럼 수업이랑 애들에게만 집중하는 분위기 만들어질 거고, 애들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할 거고 새로운 시도 해보기도 좋을테니 교사수업권도 살아날 거고, 교수인력 계속 물갈이 돼서 학습분위기도 살아날 거고, 일부 정교사 매너리즘도 깨질 거고.
그런 불안정한 고용환경이 교사들의 매너리즘을 더욱 촉진할거 같은데... ㅎㅎ;;
@@뿌잉-r1g9w 자리 보장된 것도 아닌데 그러면 계약 연장 힘들텐데 매너리즘에 빠질까요?
@@ssoominism이 부분은 애덤스미스의 자유시장 이론하고 같은 상황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자유시장(완전경쟁주의)에서 국가가 개입하지않으면 보이지않는 손에 의해 국가 경제가 알아서 돌아갈거라고 주장했 습니다. 그냥 서로 경쟁하는걸 냅두면 살아남기위해 더 질적으로 양적으로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테고 소비자들은 그런 제품들을 살테니 사회는 결국 이로운 방향으로 흘러갈거라구요...
근데 결국 폭망...
인간은 합리적동물도아니고, 그런 국가개입이 없는 상황에서의 완전경쟁은 오히려 사람들간의 빈부격차를 촉진하고 부조리를 심화시킵니다...그래서 국가가 개입하는 시장경쟁체제를 시작했슴돠,,,
블랙독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교사가 기간제다? 서로의 자리가 불완전할테니 더욱 선의의 경쟁을 할테고 능렵있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선생님이 살아남는다..?
과연 그럴까요....?
1.우선, 학교의 힘이 무지하게 쌔지겠죠.. 학교가 하자는 말에 고용자리가 불안정한 선생님들이 찍소리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기간제 교사 자리를 놓고 학연 혈연 등의 지연이 엄청나게 크게 작용할테고요..
2.교권은 학생의 인권과 상호 보완적이여야하는데 학생들의 평가에 민감해진다..? 이건 오히려 보완이 아니라 서로의 권리를 견제하게되는 베타적 관계를 촉진해서 오히려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저하시키고 매너리즘을 촉진할거같은데용...
경쟁만 놓고보면 좋죠... 근데 여타 다른 조건들 고려하면 오히려 안좋습니다..ㅎㅎ
@@뿌잉-r1g9w 다른 조건들에 제가 너무 소홀했네요. 학교와 교사를 무의식 중에 묶어놓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좋은 관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규직 중간에 복직 못하게해야지
더러버서 학원강사로 이름 날리고 억대 연봉 받는게 훨 낫겠다. 저런학교 안일한 교사 딱 질색이다
@@시월-o5y 더러워서 라고 하신거 같은데요
학교가 저런데 학원은 깨끗하다고 보는 이유가...???
@@최지수-s6s 그래도 학교가 더 FM이 심하죠... 학원은 그 강사자체의 벨류가 좀 더 큰 느낌이라해야하나
사립 기간제는 공무원 아니고 잃을 게 없어서 스팩으로 생각하고 오는 사람들 요즘에 많아서 잃을게 없다는 느낌이여서 저런 느낌아니던데...
전교조의 행패에 대해서도 내용다뤄주세요
1등
학교 다닐때 많이 생각난다 선생님 들 열심히 하시는데 다정규직 으로 해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