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타임링크) 00:00:05 강의 하이라이트 00:00:48 대예언서와 소예언서 00:02:43 책 이름 00:10:25 이사야서의 맥 잡기 00:16:03 이사야서 연구의 난점 ====== 00:17:58 이사야서의 신학적 주제: 거룩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신뢰할 것인가? -예언자 이사야는 누구인가? 00:25:59 이사야서의 역사적 배경 ====== 00:35:57 이사야의 소명 (사6장) 00:43:15 하나님의 심판 선언 (사1장) 00:50:06 남은 자 00:52:41 하나님을 신뢰하라 01:01:05 거룩하신 만군의 하나님 - 심판자 01:04:44 - 역사의 주권자 - 구속자 ====== 01:11:30 하나님은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가? 야웨의 종을 통해 01:18:54 - 야웨의 종의 사명 01:28:44 - 야웨의 종은 누구인가 01:30:21 시온의 영광과 이방인의 순례 01:35:14 새로운 성전 개념 01:43:15 신약의 전망에서 이사야서 보기 - 신약의 대표적 인용들 - 야웨의 종과 예수의 자기 이해 - 시온의 회복 예언과 신약의 성취 01:57:58 - 이사야와 사도 바울의 소명 비교 02:10:10 이사야서의 신앙적 교훈 ====== 02:19:07 기도
바이블크래스 강의를 현장에서 매주 꼬박꼬박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이사야 저자설에 관하여 어떤 분이 오해하시고 이의를 제기하신 댓글을 읽고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동영상이 2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끝까지 안들으신 것 같습니다. 이사야서가 워낙 방대해서 강의자가 강의하시다 보면 더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스킵하는 경우도 았습니다. 3시간 45분울 강의해도 모자랄 정도이니까요. 이사야 저작설에 관하여 강의안에는 자세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동영상 강의만 시청하시는 분은 자신이 습득하고 있는 신학과 성경에 대한 정보나 지식보다 세계적으로 복음주의계열 신학계에서 연구되고 공론화되고 정립된 내용이 훨씬 더 풍부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교재를 참고하시면 더 폭넓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 강의안을 올리려 했으나 첨부하는 기능이 없네요. ㅠㅠ 나중에 바이블클래스 선지서편이 출판되면 꼭 값울 지불하시고 구입하셔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쿤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은덕님 글 잘 읽었습니다. 현장에서 듣는 강의는 다르겠지요. 음...제가 읽었던 그 글에는, 누가복음 4:16-21에 예수님께서 이사야61장 말씀으로 이야기를 하시는 장면을 언급했었습니다. 신학적인 흐름등을 잘 모르는 제가 말씀에 나와 있는 것을 믿고 바르다 따르면 그게 오해일까요...그리 생각하고 글을 썼습니다. 편히 쉬세요.
안녕하세요. 약간 쓴소리 남기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여기 댓글중에 강의내용과 다른 의견을 올린 글을 읽었습니다. 신학을 깊이 공부하지 않아서 얕은 지식으로 접하지만, 목사님과 다른 관점에서 성경을 보고 연구한 내용을 올린 글이라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왜 그 글이 삭제 되었을까요? 목사님께서 직접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관리자님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품위와 질서가 이 곳에서 지켜지면 좋겠어요. 평소 즐겨듣는 믿음의 동지로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바이블 클래스 채널 관리자 입니다. 우선 바이블 클래스에 관심과 시청 감사드립니다. 댓글에 대한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1. 댓글이 질문이신지, 의견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2. 하여 현재 바이블 클래스 채널 관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3. 현재 강사이신 김요한 목사님은 강의 준비와 새물결플러스 출판 일로 댓글에 전혀 관여를 못하고 계십니다. 4. TH-cam(구글)에서 기본적으로 댓글이 '공개', '검토 대기 중', '스팸일 수 있는 댓글' 3가지로 자동 분류가 됩니다. 5. 채널 관리자도 새물결 플러스와 새물결 아카데미의 업무와 병행 하다 보니 3가지로 분류된 댓글 관리를 세밀하게 하고 있지는 못합니다.(이점 양해 부탁합니다) 6. 하여 '스팸일 수 있는 댓글'을 가끔 전체 지우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중 선별 하여 '공개' 댓글로 전환 하지는 않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7. 자동 분리 중 '스팸일 수 있는 댓글'은 링크가 걸리거나 장문, 혹은 연락처등 광고성 글과 자동로봇 댓글로 판명(TH-cam 측에서 판단)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분류 되었던 글들을 본 저의 추측입니다.) 8. 현재 채널 관리자가 임시로 삭제한 댓글이나 차단하는 사용자는 밑도 끝도 없이 '비방'의 글, '좌빠나 개독'등 모독적인 댓글, 무조건 시비를 거는 글들입니다. 9. 현재 확인해 보니 자동 분류되어 '공개' 댓글에서 빠진 상태입니다. 10. 좋은 의견 참조하여 앞으로는 댓글에서도 좋은 이야기가 오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요한 채널 바쁘신 중에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중에 얼마나 바쁘신지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목사님도, 같이 하시는 분들도 수고 많으세요. 제 댓글에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댓글 2~9번까지 해주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직접 삭제하시지 않으셨고 자동으로 비공개분류 되었다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제 글이 내포하고 있는 “의견”을 주신 댓글 10번에 “의견”으로 받아 주셨으니 이로서 제 글을 관리자님께서 잘 이해해주신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에 현명히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공개로 분류된 댓글을 썻던 사람입니다. 바이블 클래스, 저도 매우 공부가 되는 강좌라 생각하고 있으며, 준비하시는 김요한 목사님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기에 열심히 들어온 사람입니다. 먼저 주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집안싸움을 위해 쓴 글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유대웅님 --- 댓글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삭제하지도 않았습니다. 김은덕님 ---- 오해한 것 아니구요, 2편 다 보았습니다. 소위 자유주의 계열의 분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향력 있다 생각되는 이 영상이 배경을 잘 모르는 분들께는 한쪽 방향으로 전달될 것 같아 글을 썻습니다. 성경을 바라보는 관점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Sola Scriptura, 종교개혁이 일어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2, 제3이사야 저작가설의 근원적인 문제점은, 신약성경에 무수히 이사야저자로 언급된 부분에 대한 신뢰를 허무는 것으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4장에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이사야서를 드리자 후반에 해당하는 61장 2절을 직접 찾으셔서 메시야의 초림사역의 목적을 설명합니다. 이 누가복음의 말씀, 우리 예수님께서 제2의 무명의 누군가가 쓴 글을 이사야의 글로 잘못 이해하시고 설명하신 것으로 믿으면 되는지요? 프롤로그에서 말씀된 다니엘서의 후대저작설 뿐만아니라 신약으로 넘어오면 요한복음-서신을 시작으로 바울서신, 베드로서신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사도들이 쓴 것이 아니라 후대에서 편집했다라는 것이 자유주의 계열의 견해입니다. 근거는, 이전 글에서 적었던 대로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다). 마지막으로, 신학자와 성경학자 중에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놀랍지만 사실입니다. 뵈레아 성도들과 같은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영화 사도바울 대사중에서) Men do not die for things they doubt.
자유주의가 주장하는 건 아시고 복음주의가 주장하는건 모르시는 건 아닌지요..? 이미 복음주의 학계에서는 이사야 한 명이 썼다고 하지 않은지 오래입니다. 아마도 님께서 이해하는 '복음주의'는 '근본주의' 겠지요. 근본주의 외에는 다 자유주의로 취급하시는 것이구요. 그런데 신학 특히 신약이든 구약이든 보수적인 학자가 쓴 개론서만 보더라도 대다수의 학자는 이사야 저자를 1명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사야의 저작을 다수로 보면 예수님의 이사야 적용글이 잘못되기 때문에 이사야 저작은 1명이다" 는 전혀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아시겠지요. 예수님 시대에는 비평학이라는 것이 없었기에 심지어 성경 책도 없었기에 이사야의 저작이 몇명이 되었건 예수님의 인용글이 훼손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가면 유다서에서는 외경을 인용하였는데 유다서는 외경인지요? 아니면 유다서는 정경이기 때문에 에녹서를 인용한게 아니라고 우겨야 하는지요? 이러한 논리들은 억지이지 논리적 주장이 아닙니다. 심지어 성경을 오히려 더 훼손시킬수 있는 관점이지요. 신학의 세계가 책 몇권 읽었다고 다 파악할 수 있는 얕은 곳이 아닙니다. 모든 학문이 그렇겠지요. 배우려고 하는 태도는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는 것이지 자신의 생각을 곤두세워서 억지부리려고 하는건 배움의 태도가 아닌듯합니다
성경의 성립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예를 들어, 신약에서 구약을 인용할때는, 예외 없이 히브리어 원문이 아니라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이나 아람어 탈굼을 인용하지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히브리어 원문과 달라지는 부분도 분명히 있어요. 단적인 예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애서 처녀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원래 젊은 여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70인역에서 처녀로 번역된 것을 마태가 인용한 것이고요. 그렇다면 신약은 거짓이 되는걸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복음주의 신학자들 역시 비평학적 작업을 하면서도 여전히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있어요. 아까 말했듯 그러한 번역 과정 중에도 하나님이 개입하셨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그것이 성취된 것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해요.
편집비평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거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사야서를 세 명이 썼다고 해서, 신약에서 예수님과 사도들이 이를 이사야의 글로서 인용하는 것이 꼭 무효가 된다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복음주의도 자유주의도 비평학의 성과를 받아들이지만, 복움주의에서는 편집의 과정, 번역의 과정, 정경의 성립 과정까지도 하나님의 개입 안에 있었다고 해석하는 것이지요.
Banseok Kim 님 무조건적인 거부도 이래도 저래도 하나님이 개입하셨을 것이라고 믿고 괜찮다는 것도 저희 크리스찬이 취할 바는 아니겠지요. 성경에 기록된 것 보다 크리스찬으로 더 우선시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일반성도인 제게는 어리둥절했던거 같아요. 그러기에는 혼란이 너무 크지않겠습니까.. 저의 작은 글로 여러 의견들이 나온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리라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그 댓글은 무조건적인 거부가 아니었던 것이고 강의와 반대의 의견도 있으니 양쪽을 다 보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글로 읽었습니다. 오늘도 일상의 여러곳에서 믿음의 경주를 달리는 여러분께 위로부터의 은혜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사야서 타임링크)
00:00:05 강의 하이라이트
00:00:48 대예언서와 소예언서
00:02:43 책 이름
00:10:25 이사야서의 맥 잡기
00:16:03 이사야서 연구의 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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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58 이사야서의 신학적 주제: 거룩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신뢰할 것인가?
-예언자 이사야는 누구인가?
00:25:59 이사야서의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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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5:57 이사야의 소명 (사6장)
00:43:15 하나님의 심판 선언 (사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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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2:41 하나님을 신뢰하라
01:01:05 거룩하신 만군의 하나님
- 심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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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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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30 하나님은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가? 야웨의 종을 통해
01:18:54 - 야웨의 종의 사명
01:28:44 - 야웨의 종은 누구인가
01:30:21 시온의 영광과 이방인의 순례
01:35:14 새로운 성전 개념
01:43:15 신약의 전망에서 이사야서 보기
- 신약의 대표적 인용들
- 야웨의 종과 예수의 자기 이해
- 시온의 회복 예언과 신약의 성취
01:57:58 - 이사야와 사도 바울의 소명 비교
02:10:10 이사야서의 신앙적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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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07 기도
이시야서를 읽기 전에 다시 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예수님의 구속하심을 더 깊이 묵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성경 한 구절이 아닌,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다시 세우며 학자아닌 제자되기 원합니다.
목사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강의입니다
큰 복 받았습니다
목사로서 넘 감사합니다 성경을 더 깊이 사랑하고 즐거워하게 됩니다 기도합니다
감사!
귀한강의 감사드러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리고 늘 강건하세요^^*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제2성전 스룹바벨 성전이 기원전 63년경에 로마장군 폼페이우스 에 의해 파괴되지 얺았나요? 제3성전 헤롯성전이 기원후 70년에 로마군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바이블크래스 강의를 현장에서 매주 꼬박꼬박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이사야 저자설에 관하여 어떤 분이 오해하시고 이의를 제기하신 댓글을 읽고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동영상이 2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끝까지 안들으신 것 같습니다. 이사야서가 워낙 방대해서 강의자가 강의하시다 보면 더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스킵하는 경우도 았습니다. 3시간 45분울 강의해도 모자랄 정도이니까요. 이사야 저작설에 관하여 강의안에는 자세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동영상 강의만 시청하시는 분은 자신이 습득하고 있는 신학과 성경에 대한 정보나 지식보다 세계적으로 복음주의계열 신학계에서 연구되고 공론화되고 정립된 내용이 훨씬 더 풍부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교재를 참고하시면 더 폭넓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 강의안을 올리려 했으나 첨부하는 기능이 없네요. ㅠㅠ 나중에 바이블클래스 선지서편이 출판되면 꼭 값울 지불하시고 구입하셔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쿤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은덕님
글 잘 읽었습니다. 현장에서 듣는 강의는 다르겠지요.
음...제가 읽었던 그 글에는, 누가복음 4:16-21에 예수님께서 이사야61장 말씀으로 이야기를 하시는 장면을 언급했었습니다. 신학적인 흐름등을 잘 모르는 제가 말씀에 나와 있는 것을 믿고 바르다 따르면 그게 오해일까요...그리 생각하고 글을 썼습니다. 편히 쉬세요.
안녕하세요.
약간 쓴소리 남기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여기 댓글중에 강의내용과 다른 의견을 올린 글을 읽었습니다. 신학을 깊이 공부하지 않아서 얕은 지식으로 접하지만, 목사님과 다른 관점에서 성경을 보고 연구한 내용을 올린 글이라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왜 그 글이 삭제 되었을까요? 목사님께서 직접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관리자님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품위와 질서가 이 곳에서 지켜지면 좋겠어요. 평소 즐겨듣는 믿음의 동지로 안타깝습니다.
제가 그 글의 논리적 모순점을 지적했었는데 괜한 싸움을 만드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셔서 스스로 지우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애초에 성전신학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입니다. 저도 일방적으로 '편'을 들지는 않는다는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바이블 클래스 채널 관리자 입니다. 우선 바이블 클래스에 관심과 시청 감사드립니다.
댓글에 대한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1. 댓글이 질문이신지, 의견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2. 하여 현재 바이블 클래스 채널 관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3. 현재 강사이신 김요한 목사님은 강의 준비와 새물결플러스 출판 일로 댓글에 전혀 관여를 못하고 계십니다.
4. TH-cam(구글)에서 기본적으로 댓글이 '공개', '검토 대기 중', '스팸일 수 있는 댓글' 3가지로 자동 분류가 됩니다.
5. 채널 관리자도 새물결 플러스와 새물결 아카데미의 업무와 병행 하다 보니 3가지로 분류된 댓글 관리를 세밀하게 하고 있지는 못합니다.(이점 양해 부탁합니다)
6. 하여 '스팸일 수 있는 댓글'을 가끔 전체 지우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중 선별 하여 '공개' 댓글로 전환 하지는 않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7. 자동 분리 중 '스팸일 수 있는 댓글'은 링크가 걸리거나 장문, 혹은 연락처등 광고성 글과 자동로봇 댓글로 판명(TH-cam 측에서 판단)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분류 되었던 글들을 본 저의 추측입니다.)
8. 현재 채널 관리자가 임시로 삭제한 댓글이나 차단하는 사용자는 밑도 끝도 없이 '비방'의 글, '좌빠나 개독'등 모독적인 댓글, 무조건 시비를 거는 글들입니다.
9. 현재 확인해 보니 자동 분류되어 '공개' 댓글에서 빠진 상태입니다.
10. 좋은 의견 참조하여 앞으로는 댓글에서도 좋은 이야기가 오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요한 채널
바쁘신 중에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중에 얼마나 바쁘신지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목사님도, 같이 하시는 분들도 수고 많으세요.
제 댓글에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댓글 2~9번까지 해주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직접 삭제하시지 않으셨고 자동으로 비공개분류 되었다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제 글이 내포하고 있는 “의견”을 주신 댓글 10번에 “의견”으로 받아 주셨으니 이로서 제 글을 관리자님께서 잘 이해해주신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에 현명히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ㅈ
너무 귀중한강의 열심히 듣고 있는 한사람 입니다
교제를 구할수는 없을까요
받아쓰고 있는데 팔이 아파서 ~
교제가 혹시 있으면 좋을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교재구매 신청서 링크입니다. 감사합니다 ^^
▶bit.ly/바클교재
@@김요한채널 감사합니다
예레미야는 언제 업로드 되나요?
목사님 어디계신가요
비공개로 분류된 댓글을 썻던 사람입니다.
바이블 클래스, 저도 매우 공부가 되는 강좌라 생각하고 있으며, 준비하시는 김요한 목사님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기에 열심히 들어온 사람입니다.
먼저 주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집안싸움을 위해 쓴 글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유대웅님 --- 댓글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삭제하지도 않았습니다.
김은덕님 ---- 오해한 것 아니구요, 2편 다 보았습니다. 소위 자유주의 계열의 분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향력 있다 생각되는 이 영상이 배경을 잘 모르는 분들께는 한쪽 방향으로 전달될 것 같아 글을 썻습니다. 성경을 바라보는 관점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Sola Scriptura, 종교개혁이 일어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2, 제3이사야 저작가설의 근원적인 문제점은, 신약성경에 무수히 이사야저자로 언급된 부분에 대한 신뢰를 허무는 것으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4장에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이사야서를 드리자 후반에 해당하는 61장 2절을 직접 찾으셔서 메시야의 초림사역의 목적을 설명합니다. 이 누가복음의 말씀, 우리 예수님께서 제2의 무명의 누군가가 쓴 글을 이사야의 글로 잘못 이해하시고 설명하신 것으로 믿으면 되는지요?
프롤로그에서 말씀된 다니엘서의 후대저작설 뿐만아니라 신약으로 넘어오면 요한복음-서신을 시작으로 바울서신, 베드로서신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사도들이 쓴 것이 아니라 후대에서 편집했다라는 것이 자유주의 계열의 견해입니다. 근거는, 이전 글에서 적었던 대로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다).
마지막으로, 신학자와 성경학자 중에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놀랍지만 사실입니다. 뵈레아 성도들과 같은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영화 사도바울 대사중에서)
Men do not die for things they doubt.
자유주의가 주장하는 건 아시고 복음주의가 주장하는건 모르시는 건 아닌지요..?
이미 복음주의 학계에서는 이사야 한 명이 썼다고 하지 않은지 오래입니다. 아마도 님께서 이해하는 '복음주의'는 '근본주의' 겠지요. 근본주의 외에는 다 자유주의로 취급하시는 것이구요.
그런데 신학 특히 신약이든 구약이든 보수적인 학자가 쓴 개론서만 보더라도 대다수의 학자는 이사야 저자를 1명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사야의 저작을 다수로 보면 예수님의 이사야 적용글이 잘못되기 때문에 이사야 저작은 1명이다" 는 전혀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아시겠지요. 예수님 시대에는 비평학이라는 것이 없었기에 심지어 성경 책도 없었기에 이사야의 저작이 몇명이 되었건 예수님의 인용글이 훼손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가면 유다서에서는 외경을 인용하였는데 유다서는 외경인지요? 아니면 유다서는 정경이기 때문에 에녹서를 인용한게 아니라고 우겨야 하는지요?
이러한 논리들은 억지이지 논리적 주장이 아닙니다. 심지어 성경을 오히려 더 훼손시킬수 있는 관점이지요.
신학의 세계가 책 몇권 읽었다고 다 파악할 수 있는 얕은 곳이 아닙니다. 모든 학문이 그렇겠지요. 배우려고 하는 태도는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는 것이지 자신의 생각을 곤두세워서 억지부리려고 하는건 배움의 태도가 아닌듯합니다
18:00
성경의 성립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예를 들어, 신약에서 구약을 인용할때는, 예외 없이 히브리어 원문이 아니라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이나 아람어 탈굼을 인용하지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히브리어 원문과 달라지는 부분도 분명히 있어요.
단적인 예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애서 처녀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원래 젊은 여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70인역에서 처녀로 번역된 것을 마태가 인용한 것이고요.
그렇다면 신약은 거짓이 되는걸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복음주의 신학자들 역시 비평학적 작업을 하면서도 여전히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있어요. 아까 말했듯 그러한 번역 과정 중에도 하나님이 개입하셨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그것이 성취된 것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해요.
편집비평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거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사야서를 세 명이 썼다고 해서, 신약에서 예수님과 사도들이 이를 이사야의 글로서 인용하는 것이 꼭 무효가 된다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복음주의도 자유주의도 비평학의 성과를 받아들이지만, 복움주의에서는 편집의 과정, 번역의 과정, 정경의 성립 과정까지도 하나님의 개입 안에 있었다고 해석하는 것이지요.
Banseok Kim 님
무조건적인 거부도 이래도 저래도 하나님이 개입하셨을 것이라고 믿고 괜찮다는 것도 저희 크리스찬이 취할 바는 아니겠지요. 성경에 기록된 것 보다 크리스찬으로 더 우선시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일반성도인 제게는 어리둥절했던거 같아요. 그러기에는 혼란이 너무 크지않겠습니까.. 저의 작은 글로 여러 의견들이 나온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리라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그 댓글은 무조건적인 거부가 아니었던 것이고 강의와 반대의 의견도 있으니 양쪽을 다 보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글로 읽었습니다.
오늘도 일상의 여러곳에서 믿음의 경주를 달리는 여러분께 위로부터의 은혜가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