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도둑들' 김수현, 알고 보니 응큼남? "땀에 젖은 여자 좋다"

[SSTV l 조성욱 기자] 배우 김수현이 깜짝 발언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수현은 12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마카오가 굉장히 덥고 습하다. 그래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땀을 많이 흘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남자들은 땀을 흘려서 젖으면 더러운데 여자분들은 젖어서 좋지 않나"라며 "그때 상황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져진 희대의 다이아몬드인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그리는 범죄 액션영화다.
특히 도둑들을 이끄는 수장인 마카오 박 김윤석, 마카오 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비열한 뽀빠이 이정재, '국민 엄마'에서 연륜있는 도둑 '씹던껌' 역으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해숙의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뿐 아니라 신이 내린 몸매의 줄타기 전문 '예니콜' 전지현과 미모를 겸비한 절설의 금고털이 '팹시' 김혜수, 막내 잠파노 역을 맡은 김수현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톱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낳은 '도둑들'은 내달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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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abenoja]

Saranghae kim soo hyun..

[@samerapriyadarhana500]

I love Kim soo hyun

[@orlanita43]

Hope to see you both in person.

[@yourlove3647]

THE THIEVES...its really a nice movie

[@user-xw2rh9wk1h]

ㅋㅋㅋㅋㅋㅋ특이하네

[@lili-wk4io]

Dommage qu’il n’y a pas la traduction en français les coréens ne traduit très peu leurs séries en français ou leurs interview

[@user-zx1ct6fd9t]

다리가 너무 앏아..ㅜㅠ

[@badaharibadahari2664]

야이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