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가사를 곱씹으면서 들으니까 더 공감이 되네요. 정신없이 일하고 집에 돌아올때 그 적막한 밤공기에 침대에 누워서까지 저를 지배하는 알수없는 감정이 있어요. 우울감, 불안, 자기혐오, 외로움, 모멸감 같은건데 크게 휩싸이다가 내일을 생각해야지 하고 제끼고 잠에 들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그런 기분이 싹 사라져 있고 다시 출근하고 일을 하고요. 그래서 밤은 저한테 우울한 시간이고 유일하게 내면의 감정과 마주하는 때예요. 어릴 때는 한없이 어두운 감정에 빠지기도 했는데 이제는 원래 내가 이렇게 생겨먹었다고 인정하니 그냥 공생하고 있어요. 인생을 살면서 충분히 제 장점이 되기도 하는 것들이니까...
친구가 이노랠 자기 프로필에 올려놓고 세상을 떠났다 엄청각별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연락을 안하던 기간이 있었기에 그동안 무슨일이있었길래? 왜?라는 물음표와 미안함이 더욱 내 마음을 어지럽힌다. 나에게 유일하게 남긴 노래...나는 이 자막을보며 그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보려고 노력중
아무리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길을 찾아도, 소중한 것이 남아있어서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서 또는 사회가 두려워서 등의 이유로 계속 벗어나지 못하며 돌아오는 듯한, 그러면서 홀로 남겨진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뼈저리게 깨닫게 되는 막막한 현실이 노래에서 느껴진다.. 카폴님께서 올리시는 노래들은 항상 들어도 좋군요 잘 듣고 갑니다😭💞
영화를 다 보고 공허함이나 우울감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노래를 다 듣고 같은 감정을 가지긴 처음이네요. 빌리 에일리시의 노래를 좋아하지만 이 노래 만큼은 정말 명곡인 것 같아요ㅠㅠ 정말 영화 한 편 보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석해주셔서 더욱 깊게 노래에 빠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Thought I found a way 땃 아 파운드 어 웨이 (or 파운더웨이) Thought I found a way, yeah (found) 땃 아 파운드 어 웨이, 예 (or 파운더웨이) But you never go away (never go away) 벗 유 네벌 고우 어웨이 (네벌 고우 어웨이) So I guess I gotta stay now 쏘 아 게스 아 가라 스테이 나오 Oh, I hope some day I'll make it out of here 오, 아 홉 섬 데이 아일 메잌 잇 아웃 옵 히얼 Even if it takes all night or a hundred years 이븐 입 잇 테익스 올 나잇 올 어 헌드렏 이얼스 Need a place to hide, but I can't find one near 닏 어 플레이스 투 하이드 벗 아이 캔트 파인드 원 니얼 Wanna feel alive, outside I can fight my fear 워너 필 얼라입, 아웃사이드 아이 캔 파잍 마이 피얼 Isn't it lovely, all alone 이슨 잇 러블리, 얼 얼론 Heart made of glass, my mind of stone 헐트 메읻 옵 글래스 마이 마인드 옵 스톤 Tear me to pieces, skin and bone 테얼(or 티얼) 미 투 피씨스 스킨 앤 본 Hello, welcome home 헬로, 웰컴 홈 Walkin' out of town 워킨 아웃 옵 타운 Lookin' for a better place (lookin' for a better place) 룩킹 폴 어 베럴 플레이스 Something's on my mind 섬띵스 온 마이 마인드 Always in my headspace 얼웨이스 인 마이 헤드 스페이스 Oh, I hope some day I'll make it out of here 오, 아 홉 섬 데이 아일 메잌 잇 아웃 옵 히얼 Even if it takes all night or a hundred years 이븐 입 잇 테익스 올 나잇 올 어 헌드렏 이얼스 Need a place to hide, but I can't find one near 닏 어 플레이스 투 하이드 벗 아이 캔트 파인드 원 니얼 Wanna feel alive, outside I can fight my fear 워너 필 얼라입, 아웃사이드 아이 캔 파잍 마이 피얼 Isn't it lovely, all alone 이슨 잇 러블리, 얼 얼론 Heart made of glass, my mind of stone 헐트 메읻 옵 글래스 마이 마인드 옵 스톤 Tear me to pieces, skin and bone 테얼(or 티얼) 미 투 피씨스 스킨 앤 본 Hello, welcome home 헬로, 웰컴 홈 Woah, yeah Yeah, ah Woah, woah Hello, welcome home 헬로, 웰컴 홈
지쳐서 죽을 생각도 못하고 하루하루를 버리면서 일정이 있어서 살 수 있던 고3이 끝나고 이젠 웃고 스스로 성찰하면서 더 나은 대학생이 된 지금, 이 노랠 다시 들으니 그때 내가 얼마나 힘들었었고 고등학교를 살아서 졸업한 것이 진짜 주님이 주신 기적이었음을 다시 느낀다. 인간의 보호기제중 하나로 기억을 못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는데, 3년동안의 기억이 단편적인 부분만 남아 휘발된게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그 공간에서 살아남았음에 감사하다.
당연했었던 본심을 짓밟고 오직 이성과 수긍으로 다음날 아침을 맞이하면서 남들은 날씨 좋다고 너그럽게 웃을 때 혼자서만 하늘이 회색빛이였으면 싶었던 지난 하루들에 후회는 없습니다. 저도 곧 고3이 되고 훗날의 자신의 모습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하늘을 저주하고 또 저주할겁니다.
@@냐옹이-q1z 하늘은 항상 맑지 않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은 어떤 이에게는 날씨가 좋고 따뜻한 하늘이겠지만, 어떤 이에게는 너무 뜨겁고 버거운 하늘이기도 하겠죠. 남들은 맑은 하늘이고 행복해 하면서 사는데, 나는 흐린 하늘로 산다고 무엇이 옳다 잘못됐다, 그러지 않습니다. 흐리든 맑든 똑같은 하늘입니다. 하루하루가 힘드실 텐데도 이렇게 긴 답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년에는흐리지만 찝찝하지 않게 비가 잘 안오는 한해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Verse 1: Billie Eilish & Khalid] Thought I found a way 쏫 아 파운드 어 웨이 Thought I found a way, yeah (found) 쏫 아 파운드 어 웨이, 예 (파운드) But you never go away (never go away) 벗 ㅊ유 네버 고 어웨이 (네버 고 어웨이) So I guess I gotta stay now 소 아 게스 아 가너 스테이 나우 [Pre-Chorus: Billie Eilish & Khalid] Oh, I hope someday I'll make it out of here 오, 아 홉 섬데이 아(일) 메잌 ㅋ잇 아웃 옾 히어 Even if it takes all night or a hundred years 이븐 이프 잇 테잌ㅅ 올 나잇 올 어 헌드레ㄷ 이얼ㅈ Need a place to hide, but I can't find one near 닏 어 플레이스 투 하이드, 벗 아 캔 파인ㄷ 원 니어 Wanna feel alive, outside I can't fight my fear 워너 필 얼라브, 아웃사읻 아 캔ㅌ 파잍 마 피어 [Chorus: Billie Eilish, Billie Eilish & Khalid] Isn't it lovely, all alone 이즌ㅌ 잇 러블리, 올 얼론 Heart made of glass, my mind of stone 헐ㅌ 메읻 옾 글래ㅅ, 마 마인 옾 스톤 Tear me to pieces, skin and bone 티어 미 투 피서즈, 스킨 언 본 Hello, welcome home 헬로우, 웰컴 홈 [Verse 2: Khalid, Khalid & Billie Eilish] Walkin' out of town 워킨 아웃 옾 타운 Lookin' for a better place (lookin' for a better place) 룩킨 포 어 베럴 플레이ㅅ (룩킨 포 어 베럴 플레이ㅅ) Something's on my mind 썸띵 ㅈ온 마 마인 Always in my headspace 올웨이즈 인 마 헤ㄷ스페이스 [Pre-Chorus: Billie Eilish & Khalid] But I know someday I'll make it out of here 벗 아 노 섬데이 아(일) 메잌 ㅋ잇 아웃 옾 히어 Even if it takes all night or a hundred years 이븐 이프 잇 테잌ㅅ 올 나잇 올 어 헌드레ㄷ 이얼ㅈ Need a place to hide, but I can't find one near 닏 어 플레이스 투 하이드, 벗 아 캔 파인ㄷ 원 니어 Wanna feel alive, outside I can't fight my fear 워너 필 얼라브, 아웃사읻 아 캔ㅌ 파잍 마 피어 [Chorus: Billie Eilish, Billie Eilish & Khalid] Isn't it lovely, all alone 이즌ㅌ 잇 러블리, 올 얼론 Heart made of glass, my mind of stone 헐ㅌ 메읻 옾 글래ㅅ, 마 마인 옾 스톤 Tear me to pieces, skin and bone 티어 미 투 피서즈, 스킨 언 본 Hello, welcome home 헬로우, 웰컴 홈 [Outro: Khalid, Billie Eilish, Khalid & Billie Eilish] Woah, yeah 워우, 예 Yeah, ah 예, 아 Woah, woah 워우, 워우 Hello, welcome home 헬로우, 웰컴 홈
뭔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기가 정말로 사랑하던 사람이 세상을 떠나게 됐는데 그게 안믿겨진 나머지 이 모든것이 꿈이라고 생각하고 만든 노래같다 ( 넌 여기 있으니 가질 못한다 = 사랑 하는 사람이 죽어서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니 내가 여기서 있어야 겠다,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 = 이 꿈속에서 벗어나고 싶다 ) 라고 생각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뭐라 안해주시길 바래요 + 살아 있음을 알기 위해 밖으로 나가 내 두려움의 맞서 = 살아있나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두려움이 있는 채로 확인하러 가는것같다,사랑 스럽지 않니 홀로 남겨졌다는게 =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허탈하면서 하는 말, 유리로 된 심장과 돌로 된 나의 마음 = 충격을 심하게 받아서 심장이 유리처럼 차가워지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했고 이제 사랑은 끝났으니 마음이 돌 처럼 굳었다는 것 같았습니다
![[한글번역] Billie Eilish - Six Feet Under](http://i.ytimg.com/vi/8ENLh5hSb4M/mqdefault.jpg)
![[한글번역] Billie Eilish - Six Feet Under](/img/tr.png)
Billie eilish님의 신곡입니다!
번역 : 본인(오역,의역o)
공식 : th-cam.com/video/V1Pl8CzNzCw/w-d-xo.html
Artwork by Re°
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1414148
* Billie Eilish
facebook.com/billieeilish
twitter.com/billieeilish
instagram.com/wherearethe...
* Khalid
soundcloud.com/thegreatkhalid
facebook.com/thegreatkhalid
twitter.com/thegreatkhalid
instagram.com/thegr8khalid
카폴님 혹시 신청곡 받으시나요?
혹시 받으시면 STARSET - It Has Begun 노래 좀 해 주시면 안 될까요?
벗어나길 원하는데..
안녕, 돌아온 걸 환영해 라니
우린 도돌이표네요
띵언인데 댓글이 없네
@@myya5 님 덕분에 2년후에 제 댓의 좋아요가 1천개가 넘었단걸 알았어요.... 감정을 공유한다는게 어려운걸 알기에 이 공감들이 소중하고 고맙습니다..빌리아일리시 짱머거..
dami k. 아직 살아있나용
@@gghg992 살아있네요 ㅋㅋㅋ
@@damik.1955 지금도???
먼 미래 인류가 모두 없어져버린 세계에서 풀과 나무가 잔뜩 자란 고층 폐건물 위에 혼자 서있는 것 만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노래네요 잘 듣고 갑니다
표현력 ㄷㄷ....
상상하면서 노래들으니까 바로 지려버렸다. 씨발..
글 정말잘쓰시네요
니어 오토마타
헐 상상했더니 분위기 무엇!! 대단하세요ㄷㄷ
갠적으로 빌리아일리쉬 제일 명곡임 bad guy로 확 떡지만 그 전 더 어린 빌리가 더 좋은 곡을 많이 쓴것 같음
인정
2:47 와 존나 소름 누가 천사의 목소리로 악마의 노래를 부른다고 했는데 진짜다....
진짜 존나 소름돋아서 손 떨림
와 진짜로 미쳤다 와ㅠㅠ
@@user-nc3il3kg3f zzzzz
ㅇㅈ
와 ㅆㅂ ㅋㅋㅋㅋ
아무리 도망치고 도망쳐도, 아무리 벗어나려해도 내가 머무는, 남겨진 곳은 여기뿐. 끝없는 절망과 좌절과 함께 들려오는 목소리 "안녕, 돌아온 걸 환영해"
으악
오글거리노
오글오글,,
으악
@@leelen385 뭐 알아서들 하게 두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불편하시면 그냥 나가셔도 좋고.
18살(01년생)이 이런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믿기질 않는다.
시 쓰는 사람으로써 한 편으론 부럽고
한편으론 같은 나이인데도 존경스럽다.
오
18살이 표현한거에요?...
@@에-z7p 빌리 01년생이잖
천재든아니든 걍 인종차별이나 하고다니는 전형적인 미국얘
@@zzwknwnd8315 그래도 니보단 만배는 성공한 인생
아름다운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가사를 곱씹으면서 들으니까 더 공감이 되네요. 정신없이 일하고 집에 돌아올때 그 적막한 밤공기에 침대에 누워서까지 저를 지배하는 알수없는 감정이 있어요. 우울감, 불안, 자기혐오, 외로움, 모멸감 같은건데 크게 휩싸이다가 내일을 생각해야지 하고 제끼고 잠에 들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그런 기분이 싹 사라져 있고 다시 출근하고 일을 하고요. 그래서 밤은 저한테 우울한 시간이고 유일하게 내면의 감정과 마주하는 때예요. 어릴 때는 한없이 어두운 감정에 빠지기도 했는데 이제는 원래 내가 이렇게 생겨먹었다고 인정하니 그냥 공생하고 있어요. 인생을 살면서 충분히 제 장점이 되기도 하는 것들이니까...
너무 멋진 글인데 조회수가 왜 없을까
글이 좋네요
엄청나게 공감 되네요
친구가 이노랠 자기 프로필에 올려놓고 세상을 떠났다 엄청각별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연락을 안하던 기간이 있었기에 그동안 무슨일이있었길래? 왜?라는 물음표와 미안함이 더욱 내 마음을 어지럽힌다. 나에게 유일하게 남긴 노래...나는 이 자막을보며 그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보려고 노력중
헤아려보려는 그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헉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프다. 얼마나 힘들었길래... 우울증을 약으로 버티면서 하루하루 살아가지만 난 가끔 흔들린다... 그와중에 이 댓글이 너무 따듯하고 예뻐서 자꾸 눈물이 나요ㅠ 이해하려는 마음이 너무 따듯해서 ......
많이 아꼈던 친구였으면 많이 비극적이었겠어요 헤아리려는 마음이 멋져요 꼭 친구분 몫까지 잘 살아주세요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ovely가 자꾸 lonely로 보여..
아니였...???
와 ㅋㄲㅋㅋ 진짜 나다... ㅠ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아일리시 하고 카일드라서 론리 라고 본듯 ㅋㅋㅋㅋ
처음에 제목이 론리인줄 알았는데 러블리인거 알고 놀람...ㅋㅋㅋ
몽환적이고 고요하다..
새들과 함께 자신을 자유를 찾아 떠나가는 느낌..
? 가사는 안 보셨나 보네요 ㅎㅎ
가사는 자유 찾아가다가 죽었는데요
나도 모든걸던져버리고 어디론가떠나고싶다.. 그치만 못가는게 현실...
인정
나도
그런게 너무 지겨워요...ㅜ
마쟝마쟝
@@lhs9144맞암ㅎ
뭔가... 후회했던 시간들이 벗어나고 싶을 정도로 쌓이고 쌓여서, 그것들을 피해 달아나려 해봤지만 늘 주위에 맴돌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을 표현한 것 같네요. 지금 현실과 비슷한 듯한...
와 이건....진짜 갓곡 밖에 안올리셬ㅋㅋㅋㅋㅋ이젠 놀라는 것도 지치겠네욬ㅋㅋㅋ
긍까요
트라우마 인거같은데 치유고 나발이고 가 아닌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기억에서 떠나고 싶으나 그 트라우마의 원인 죄책감 좌절감 모멸감등에 오랜시간 길들여지면 고쳐야하는걸 알면서도 그 곁을 떠나지 못하고 맴돌게 되니까
그 심정같은데...정확힌 내심정이지만
어...표현력이거다
저도 비슷하게 느꼈는데 바꾸고 싶고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숨고싶은데 바꾸기 위해 밖으로 나가보지만 결국 다시 돌아오게되는 자괴감? 을 말하는거 같아요
제가 진짜 해덕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세베루스 일생 생각하시고 들으면 레전드입니다.
진짜 믿고 그렇게 들어보세요.
어및친 개철어요 우리 세베루스 스네이쁘
@@한교동-o8e ㅋㅋㄲ제발 사인한번만 받아와주세요
와, 이 댓글 제 눈물 버튼
@@09onca 저 쫌 쩌는듯
@@보오-h4i 얽ㅋㅋㅋㅋㅋㅋ 반응 귀엽잖아욬ㅋㅋㅋㅋ
Isn't it lovely 이 부분 너무 좋아서 행복하고 짜릿함ㅠㅜ 1:10 0.75배속으로 들으니까 개좋아서 도라버림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끝내 시들어버린 꽃봉오리가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이 떠오르네요. 늘 고맙습니다.
생오리유튜브 비유가 이노래 가사급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고 가네요 ㄷㄷ 잘보고 갑니다 :)
그러게요.ㄷㄷ엄청납니다...이런거에 소질 있으신듯!
걷지도 못하는 꽃봉오리가 어떻게 길을 헤매는게 가능한거죠?
아고고 이제야 답변 남깁니다..! 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은유적으로 비유한 거에요! 노래를 듣다보니 가사가 피지 못하고 시들어버린 꽃과 같은 이미지가 생각나서 그렇게 쓴 거랍니다:3
생오리유튜브 아녜요ㅋㅋ 분위기 깨는 이과생컨셉이었습니다..ㅎ
이렇게 몽환적인 느낌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매번 명곡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올린 선율과 이 뭔지 모를 몽환적인 분위기와 웅장함.. 그리고 엄청난 목소리.. 그리고 가사가 합쳐져서 적절히 조화된게 아주 미쳣네
세상에 30년 인생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선율의 팝은 처음이야
ocean eyes도 좋으니 들어보시길
정관장 아울시티꺼 말하싀는 건가요
빌리 아일리시꺼 인거같아요
정관장 ㅇㅈ 진짜 내ㅏ사랑 ㅠㅠ
냔냔 빌리 아일리시 맞는데요
깊은 바다속에서 물위로 보이는 빛 향해서 손뻗으면서 천천히 가라앉는 느낌이다...
아무리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길을 찾아도, 소중한 것이 남아있어서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서 또는 사회가 두려워서 등의 이유로 계속 벗어나지 못하며 돌아오는 듯한, 그러면서 홀로 남겨진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뼈저리게 깨닫게 되는 막막한 현실이 노래에서 느껴진다.. 카폴님께서 올리시는 노래들은 항상 들어도 좋군요 잘 듣고 갑니다😭💞
캬 항상 띵곡만 올려주시는 갓ㅡㅡ폴 그는 도덕책을 넘어선 미더덕책
절망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잘 어울리 노래. 그 중에 하나로 라스트 오브 어스1 엔딩신이 연상됨. 이중적인 의미의 "Welcome home" 이 가사가 참 인상깊음
진짜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서 배경음으로 나왔을때 개소름 돋았다 이제서야 난 이 노래의 가사를 이해했네 ... 진짜 가사가 클레이 상황이랑 찰떡이야 ..
영화를 다 보고 공허함이나 우울감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노래를 다 듣고 같은 감정을 가지긴 처음이네요. 빌리 에일리시의 노래를 좋아하지만 이 노래 만큼은 정말 명곡인 것 같아요ㅠㅠ 정말 영화 한 편 보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석해주셔서 더욱 깊게 노래에 빠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가사 하나하나가 다 명언이네...
이 곡 빌리아일리시느님께서 친오빠랑 직접 작사작곡한 곡입니다ㅠㅠ 빌리아일리시 노래 좋은곡 많으니 유튜브에 빌리아일리시 검색하시면 많이나와요 빌리 사랑해요!!!♥
자연스럽게 흐르지만 들을 수록 가사와 멜로디의 배덕감..
들을 수록 알수없어서 더 깊이 알고싶지안아서 단지 다양하게 느낄 수 있어서 중독성 쩌는 곡...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곡이다
오늘 오후에 이 노래를 듣고 집에 도착했는데 이런 우연도 있군요... 잘들을 게요
프.....프사는 왜그러시는.....
@@온유-c1w 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
Thought I found a way
땃 아 파운드 어 웨이 (or 파운더웨이)
Thought I found a way, yeah (found)
땃 아 파운드 어 웨이, 예 (or 파운더웨이)
But you never go away (never go away)
벗 유 네벌 고우 어웨이 (네벌 고우 어웨이)
So I guess I gotta stay now
쏘 아 게스 아 가라 스테이 나오
Oh, I hope some day I'll make it out of here
오, 아 홉 섬 데이 아일 메잌 잇 아웃 옵 히얼
Even if it takes all night or a hundred years
이븐 입 잇 테익스 올 나잇 올 어 헌드렏 이얼스
Need a place to hide, but I can't find one near
닏 어 플레이스 투 하이드 벗 아이 캔트 파인드 원 니얼
Wanna feel alive, outside I can fight my fear
워너 필 얼라입, 아웃사이드 아이 캔 파잍 마이 피얼
Isn't it lovely, all alone
이슨 잇 러블리, 얼 얼론
Heart made of glass, my mind of stone
헐트 메읻 옵 글래스 마이 마인드 옵 스톤
Tear me to pieces, skin and bone
테얼(or 티얼) 미 투 피씨스 스킨 앤 본
Hello, welcome home
헬로, 웰컴 홈
Walkin' out of town
워킨 아웃 옵 타운
Lookin' for a better place (lookin' for a better place)
룩킹 폴 어 베럴 플레이스
Something's on my mind
섬띵스 온 마이 마인드
Always in my headspace
얼웨이스 인 마이 헤드 스페이스
Oh, I hope some day I'll make it out of here
오, 아 홉 섬 데이 아일 메잌 잇 아웃 옵 히얼
Even if it takes all night or a hundred years
이븐 입 잇 테익스 올 나잇 올 어 헌드렏 이얼스
Need a place to hide, but I can't find one near
닏 어 플레이스 투 하이드 벗 아이 캔트 파인드 원 니얼
Wanna feel alive, outside I can fight my fear
워너 필 얼라입, 아웃사이드 아이 캔 파잍 마이 피얼
Isn't it lovely, all alone
이슨 잇 러블리, 얼 얼론
Heart made of glass, my mind of stone
헐트 메읻 옵 글래스 마이 마인드 옵 스톤
Tear me to pieces, skin and bone
테얼(or 티얼) 미 투 피씨스 스킨 앤 본
Hello, welcome home
헬로, 웰컴 홈
Woah, yeah
Yeah, ah
Woah, woah
Hello, welcome home
헬로, 웰컴 홈
와....미친 안힘들어요? 감사하고 감사해요~
누군가는 상실을...누군가는 채움을 느끼게 하는 곡
빌리 엘리쉬..에덴 만큼 명곡제조기인 가수죠 이번에도 띵곡이네요 :) 목소리와 가사가 마음을 후벼파는거 같아요 적당히 슬퍼야되는데.....
카폴님의 영상은 노래도 몽환적이고 좋지만 일러스트와 노래가 잘어울려서 너무 좋다. 항상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지쳐서 죽을 생각도 못하고 하루하루를 버리면서 일정이 있어서 살 수 있던 고3이 끝나고
이젠 웃고 스스로 성찰하면서 더 나은 대학생이 된 지금, 이 노랠 다시 들으니 그때 내가 얼마나 힘들었었고 고등학교를 살아서 졸업한 것이 진짜 주님이 주신 기적이었음을 다시 느낀다.
인간의 보호기제중 하나로 기억을 못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는데, 3년동안의 기억이 단편적인 부분만 남아 휘발된게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그 공간에서 살아남았음에 감사하다.
저도 이제 고3이 되는데 빨리 졸업하고 싶네요.. 지난 2년 간의 고등학교 생활은 너무 스트레스였어서..
당연했었던 본심을 짓밟고 오직 이성과 수긍으로 다음날 아침을 맞이하면서 남들은 날씨 좋다고 너그럽게 웃을 때 혼자서만 하늘이 회색빛이였으면 싶었던 지난 하루들에 후회는 없습니다. 저도 곧 고3이 되고 훗날의 자신의 모습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하늘을 저주하고 또 저주할겁니다.
@@냐옹이-q1z
하늘은 항상 맑지 않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은 어떤 이에게는 날씨가 좋고 따뜻한 하늘이겠지만,
어떤 이에게는 너무 뜨겁고 버거운 하늘이기도 하겠죠.
남들은 맑은 하늘이고 행복해 하면서 사는데, 나는 흐린 하늘로 산다고 무엇이 옳다 잘못됐다, 그러지 않습니다.
흐리든 맑든 똑같은 하늘입니다.
하루하루가 힘드실 텐데도 이렇게 긴 답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년에는흐리지만 찝찝하지 않게 비가 잘 안오는 한해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혼자 있을때 들으면 뭉클해지는곡 ㅠㅠ카폴님 오늘도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Verse 1: Billie Eilish & Khalid]
Thought I found a way
쏫 아 파운드 어 웨이
Thought I found a way, yeah (found)
쏫 아 파운드 어 웨이, 예 (파운드)
But you never go away (never go away)
벗 ㅊ유 네버 고 어웨이 (네버 고 어웨이)
So I guess I gotta stay now
소 아 게스 아 가너 스테이 나우
[Pre-Chorus: Billie Eilish & Khalid]
Oh, I hope someday I'll make it out of here
오, 아 홉 섬데이 아(일) 메잌 ㅋ잇 아웃 옾 히어
Even if it takes all night or a hundred years
이븐 이프 잇 테잌ㅅ 올 나잇 올 어 헌드레ㄷ 이얼ㅈ
Need a place to hide, but I can't find one near
닏 어 플레이스 투 하이드, 벗 아 캔 파인ㄷ 원 니어
Wanna feel alive, outside I can't fight my fear
워너 필 얼라브, 아웃사읻 아 캔ㅌ 파잍 마 피어
[Chorus: Billie Eilish, Billie Eilish & Khalid]
Isn't it lovely, all alone
이즌ㅌ 잇 러블리, 올 얼론
Heart made of glass, my mind of stone
헐ㅌ 메읻 옾 글래ㅅ, 마 마인 옾 스톤
Tear me to pieces, skin and bone
티어 미 투 피서즈, 스킨 언 본
Hello, welcome home
헬로우, 웰컴 홈
[Verse 2: Khalid, Khalid & Billie Eilish]
Walkin' out of town
워킨 아웃 옾 타운
Lookin' for a better place (lookin' for a better place)
룩킨 포 어 베럴 플레이ㅅ (룩킨 포 어 베럴 플레이ㅅ)
Something's on my mind
썸띵 ㅈ온 마 마인
Always in my headspace
올웨이즈 인 마 헤ㄷ스페이스
[Pre-Chorus: Billie Eilish & Khalid]
But I know someday I'll make it out of here
벗 아 노 섬데이 아(일) 메잌 ㅋ잇 아웃 옾 히어
Even if it takes all night or a hundred years
이븐 이프 잇 테잌ㅅ 올 나잇 올 어 헌드레ㄷ 이얼ㅈ
Need a place to hide, but I can't find one near
닏 어 플레이스 투 하이드, 벗 아 캔 파인ㄷ 원 니어
Wanna feel alive, outside I can't fight my fear
워너 필 얼라브, 아웃사읻 아 캔ㅌ 파잍 마 피어
[Chorus: Billie Eilish, Billie Eilish & Khalid]
Isn't it lovely, all alone
이즌ㅌ 잇 러블리, 올 얼론
Heart made of glass, my mind of stone
헐ㅌ 메읻 옾 글래ㅅ, 마 마인 옾 스톤
Tear me to pieces, skin and bone
티어 미 투 피서즈, 스킨 언 본
Hello, welcome home
헬로우, 웰컴 홈
[Outro: Khalid, Billie Eilish, Khalid & Billie Eilish]
Woah, yeah
워우, 예
Yeah, ah
예, 아
Woah, woah
워우, 워우
Hello, welcome home
헬로우, 웰컴 홈
우왘ㅋ
한국말 왤케 없어보이냐 글고 skin to bone입니당 피부부터 뼈까지 조각들로 찢어달라는
옛날생각나네요 저도 이렇게 한자한자 한글로 받아적었었는데 ㅎㅎ
Isn't it lovely,all alone이부분 너무좋다ㅠㅠ
지금봐도 가사 미쳤다
사랑스럽지않니 홀로 남겨졌다는게
흐린하늘 어스름한 구름위에서 저항없이 허우적거리듯한 느낌이 감돌며 구름 조각에 휘감겨지는 두팔다리를 느리게 아주 느리게 휘적거리는 듯한 느낌의 노래인듯하네요
너무 처절하게 표현을 잘 했다
저 일러스트 제가 좋아하는건데.. 정말 좋네요. 너무 좋네요. 진심이에요. 감사합니다.
외로움을 타는 사람이 우울한 생각에서 벗어나기위해 친구를 만들려고 용기를 내보지만 주말에 만날 사람하나 없어 허울뿐인 인간관계에 질려하는 느낌이네요....
불행의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의 이야기 같다.
아무리 발버둥쳐봐도 네가 있어야할 곳은 불행한 지옥 여기라고 말해주는 느낌
이 노래로 인해 팝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잔잔하면서도 어두운 느낌 좋다ㅠㅠ
악 진짜 계속 알던 노래였긴 했는데 가사 보니까 새삼 소름돋고 뭔가 묘함
맙소사...
벗어나기를 원했는데...
정말로 벗어나기를 원했는데...
다시 제자리이네요...
3주 전이랑 달라진게 없네. ..
@@leopold0106 지금은 벗어났나요?
@@김시우-q1f 너무 늦게 봤네요 ㅎㅎ.
지금은 벗어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벗어나는 것도 많이 힘들긴 했지만 말이에요....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카폴님이 올려주시는 곡은 안좋은게 없어요 다 너무 노래가 예뻐요ㅠㅠ 감사합니다!
넌 혼자
과거에 남아있어
고통속에서
부서져가고 있어
너 스스로를 어두운
암흑속에 가두고 있잖아
자신을 숨기며
자신을 속이며
그런 삶을 살아가며
행복을 바라지 마
행복은 언제나
널 기다리고 있어
다시 일어나기만 하면 돼
우와..... 너무 멋있는 말이에요...
헉 순간 찔렸네요..
퍼가용
노래도 가사도 그리고 영상도 정말 잘 어울려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노래 진짜 개 좋다..♡
세상에ㅠㅠ 이 노래 올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ㅠㅠㅠㅜ 역시 카폴님ㅠㅠㅠ
곡의 분위기와 목소리가 너무 절묘하게 잘 어울려져서 미묘한 느낌이 드는 노래에요. 위로로 들으면 좋겟네요
모두가 나를 무시할때 도망쳤지만 남은건 절망뿐
그리고 들려온 소리....."안녕,돌아온걸 환영해"
아 진짜 이런노래 너무 좋다 더 없나
I love you billie eilish
근데 이것도 lovely는 못따라감 이 노래가 너무 독보적이어서 몇십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 한 분위기임ㅋㅋ
너무 좋은거 아니냐고
빌리 에일리쉬 많이사랑해주세요!!.. 오래된 팬으로써 너무 자랑스러워요..ㅜㅜㅠ
이런 암울한 노래 너무 좋다ㅜㅠㅜㅠㅜㅠㅜ
헐 이거 왜케 좋냐ㅜㅜㅜ
뭔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기가 정말로 사랑하던 사람이 세상을 떠나게 됐는데 그게 안믿겨진 나머지 이 모든것이 꿈이라고 생각하고 만든 노래같다 ( 넌 여기 있으니 가질 못한다 = 사랑 하는 사람이 죽어서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니 내가 여기서 있어야 겠다,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 = 이 꿈속에서 벗어나고 싶다 ) 라고 생각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뭐라 안해주시길 바래요
+ 살아 있음을 알기 위해 밖으로 나가 내 두려움의 맞서 = 살아있나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두려움이 있는 채로 확인하러 가는것같다,사랑 스럽지 않니 홀로 남겨졌다는게 =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허탈하면서 하는 말, 유리로 된 심장과 돌로 된 나의 마음 = 충격을 심하게 받아서 심장이 유리처럼 차가워지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했고 이제 사랑은 끝났으니 마음이 돌 처럼 굳었다는 것 같았습니다
짜파게티 먹으면서 듣는데 좋네요
잠자면서 들으니 눈물이 나요..😢
암울한 상황에서 벗어 나고 싶었지만.
그 현실을 벗어 날 수 없고 다시 되돌아오네...
hello welcome home ....
쨍하고 밝은 초록색과 어둡고 탁한 창백한 회색이 같이있을거같은 노래다..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모든것을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했는데 떠나지못한 느낌. 다시 돌아오니 아무도 없는 느낌이다. 아 몰라 되게 느낌이 묘하다.
금방이라도 부서질거 같지만 마지막까지 내게 웃어보이는거같아
노래 지린다
왜 이런 가수를 지금 알았을까.. 이노래듣고 바로 다른노래들도 들어봤는데 다 내취향이다. 01년생이라는데 천재아니여?
1.25 배속도 너무 좋아요 신세계bb
헐.. 예전에 이노래 개좋아했었는데 카폴님께서 번역해주셨다니 정말 좋아요... 😭
우울증 앓는 중인데.. 이 곡 들으면 죽고싶어지네요
저도요…
혼자 있고 싶을때 좋은노래네요..
2분 46초부터 빌리 아일리시가 내는 소리 다음에 악기소리가 노여움을 표현하는것같다, 한 천사가 속삭이는거같음
아, 제발. 나를 이 좆같은 곳에서 꺼내줘... ...
잉여 제가 본 댓글중에 제일 절실한듯
@쿠아쿠아쿠아 ㅇ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눙물.,,
못꺼내 미안해
전역은 무사히 하셨습니까 형님
음악만 들었을 땐 이런 느낌 안나는데 영상으로 음악을 한 3배로 듣기좋게만드셨네욤
어쩌다가 감정이 복받쳐서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음악 들으면서 감정을 다시 잡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후원 같은 것도 있을까요.. 일러스트 노래 변역 하나하나가 제맘을 달래주는데 그냥 받기만 하는거 같은 느낌이라서 뭔가 그런게 있다면 하고 싶네요 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역시 믿고 듣는 카폴님......
오늘도 좋은곡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힐링하구가여..//
군대에서도 이런 음악들을 들을 수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카폴님 덕에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노래 진짜 너무 좋아서 자주들으러와요ㅠ
오늘도 좋은 노래 잘듣고 갑니다ㅠ!!
진짜 노래 너무 좋아요ㅠ😍
하 이 좋은걸 지금 들은 나도 참
제가 이노래 잘때마다 듣거든요 진짜 감사해요 카폴님ㅠㅠ
1:11 아 잠시만 듣고 나서 온몸에 오싹해지는 기분이 들고 울컥해요 어쩌죠
너무 고통스러운걸 위로해주는 느낌이 드네요..
빌리 한국에서도 유명해져야돼요 진짜... 그래야 내한을 온다구요.. 빌리 노래 다 좋으니까 다 들으세요
이 노래 진짜 너무 몽환적이고 소름끼치게 좋은데 조금만 들어도 우울해져서 가끔씩 듣는게 아쉬움ㅠㅠ 아름다운 노래♡♡
아무도 없는 세상에 세상이 다보이는 건물 옥상에서 바람맞는 기분이에요 :) 귀호강하고 갑니다
오랜만에 들을려고 왔는데
이게 빌리 아일리시 노래였다는걸 이제야 봤네
이런 중세시대 같은 분위기 너무 좋아해요♡♡
사람은 자신과 닮은 것들을 본능적으로 안다...그건 그냥 이유가 없는 답과 같다..
이제보니 돌에 풀이 자라난 게 아닌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네요 그림 느낌있다
우와. 진짠 이번건 완전 대박이에요!!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ㅜㅠㅠㅠㅠ
빌리 노래는 다 좋아요 ㅠㅠㅠ
벗어나고싶어도 벗어난다 하더라도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좌절한 사람의 내면을 듣는것 같아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