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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 ต.ค. 2024
-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저는 슬펐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방 문밖에서 천둥이 쳤어요
창문에서는 반짝반짝
불빛이 일렁였고
저는 이불 속에 숨어서
우는 것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내일도 모레도
비가 올 것 같아요
우산을 쓴다 해도 절대
젖지 않는 건 아니었어요
나를 지키는 건
나만이 할 수 있고
눈물은 흘려도 괜찮다는 것
눈물을 흘리면 이제는
뜨거웠던 땅이 식고
시원해진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저는 젖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장화를 신고, 우산을 쓰지
않고 빗물을 맞으며
신나게 왈츠를 같이 출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마입니다.
이곳은 비가 내립니다.
그린이 - 밍기뉴
영상편집 - 미러볼뮤직
비 오는 날 나의 최애 노래… ෆ
참 담백하면서도 잘 표현된...
그래서 가삿말 하나하나가 와닿는...
그 길고 긴 장마도 언젠가는 그친다는 걸 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버티고 버티다 보면 날이 개고 맑은 하늘이 날 반긴다는 걸 아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와....뭐지? 마음이 보송보송해지는 느낌의 목소 리분위기 위로하는듯 하면서도 공감해주는 내용이 너무 좋당
3년쯤 전부터 갑작스레 찾아온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평소에 밝게 있으려고 했던 것 때문인지 다들 제가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믿어주지 않았고, 주변인들에게 말하면 말할수록 주변 관계가 점점 사라지면서 고립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국엔 제가 남에게 말을 해도 그 사람과 나 전부 힘들어진다는 생각만 들어서 아무에게도 제 상태를 말하지 않고, 다니던 상담도 끊고 매일 밤 혼자 힘들어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되더라구요.. 자꾸 우울한 노래만 찾게 되고, 우울한 생각만 하게 되니 삶이 너무 피폐해졌어요.. 근데 이 노래를 들으니까 뭔가 가슴에서 솓구쳐 오르기도하고 위로를 받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덕분에 밍기뉴님 노래 들으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노래를 올려주셔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면서 하루하루 버텨볼게요..
힘내세요....저도 우울증인것같네요
감사합니다..
내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내마음에 위로를
참 좋은 가사입니다^^
알고리즘에 종종 나타나 주셔서 감사해요
딱 지금 날씨랑 맞는거 같아서 기분이 더 몽글몽글하네요❤
너무 좋아요...
길을 잃은 기분이에요. 뭐하나 뛰어난 것 없이 전부 다 애매한 것들 투성이인 나예요. 시간은 계속 흐르지만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침몰하는 기분이네요. 숨을 쉬려고, 헤엄치려고 계속 버둥거리는데, 힘이 좀 부치네요. 어째선지 회사도 다녀보고 알바도 해보고 하지만 꿈을 찾기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무얼 좋아하는지는 알지만 그걸 그만큼 좋아하는지에 대한 믿음조차 가지질 못해요.
저한테도 볕들 날이 오면 좋겠어요. 매일매일 비가 내리는 기분이에요. 비를 좋아하려고도 해봤거든요. 좋아진 적도 있었고요. 하지만 다시 원점이네요. 행복하고 싶어요. 위로도 받고 싶고요. 뭐가 제일 행복한지 모르는데도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순간이 오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여름이지만,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여름 햇살에도 기분 좋으셨으면 해요.
뭐라도 하려는 발버둥 치는 당신이 기특할 뿐이네요 무겁기만한 모든 짐들은 사실 내가 만들어 낸 허상들 뿐이에요 조금 내려놔요 당장 뭔가가 될 필요는 없죠 삶은 길고 세상은 넓어요 시간은 빠르다지만 나는 아직 젊죠 괜찮아요 누군가는 빠르게 살아가고 있지만 나는 나만의 속도가 있는 걸요 원점에 다시 돌아간다 한들 다시 열심히 풍경과 꽃내음 즐기며 걸어갈 당신을 응원해요
힐링되네요…🌸몽글몽글…
어딘가 위로되는 영상이네요 목소리 넘 이뻐요
장마철이라 요즘 이노래 매일 듣는데...❤❤
오늘연락한다며 나랑얘기안하고싶어...?
버려지기 싫다더니 내가먼저 차길바라는거야..? 뭔데에 나만 진심이었던거야?
왜 내 연애는 항상이런건데
말해봐 대답해보라구 제바알...하..
난.....난그냥 외로움 달랠 도구였던거야...?
뭔데에....그냥 내옆에만 있어주면 안돼는거야.....?
진짜 진심인 너마음이뭔데에 ㅠㅠㅠㅠ
대답해봐......너에게...난...어떤존재였던거야......자그마치25층난간위에 앉자 비맞으며 이노래를 듣습니다...
언니 목소리 듣자마자 마음이 너무 꽉 막히면서 마음이 우글우글(?) 하는 느낌이에요 🤧
왈츠 추는 토끼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같은 상상을 해보는 분이 이세상에 있다는 거, 꽤 행복한 일이네요
th-cam.com/video/c5j9NrWV9cI/w-d-xo.htmlsi=dgEEyzkdgX-y5c7x
그림체 너무 호감이구 목소리도 너무 설레요!!ㅜㅜ
이 아름다운 노래를 내 줘서 감사해요! 많이 들을게요! 이렇게 휼륭한 노래를 우리를 위해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그 노래들이 우리가 하루를 버티는 데 도움을 준다는 걸 알아 주셨으면 해요! 추후의 노래들도 기대할게요!
Nice writing and music, take care
너무 좋아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따수워서 힐링되네욤:>
감사해요
그림체 최고...
왕 밍그림 추가된 일기예보네요 귀엽다…
처음 들었는데 너무좋다~!😊
지하철에서 내리면서 이노래 들엇는데,, 유튜브 들어오니 딱 잇네 ⁽̨̡ ¨̮ ⁾̧̢.•♥
ついさっき仕事をさぼりながら見ていたインスタで『Dear My All 』を聴いて「！！」となり、youtubeで検索し、この方の曲を聴きあさっています。優しい音色、柔らかいけどまっすぐな歌詞、歌声。大好きです。
후엥ㅜ 너무 조아요😢
❤❤❤
밍기뉴님 제가 종종 우울할때마다 밍기뉴님 노래 듣고 눈물 한 번씩 훔치고 갑니다 뭔가 제 이야기 같고 공감이 되는 가사와 밍기뉴님 특유의 음색이 아무래도 제 마음에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한 번 우울하게 되니까 한없이 우울해지고 더 깊은 심연속으로 빠져서 해어나 올 수 없게 되더라고요 새벽 감성을 좀 빌려 댓글을 써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런 노래 내주셔서 감사하고 활동 계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는 모진말들을 하겠지만 살짝 오지랖을 부려보자면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서 비겁하게 키보드나 두들기는것들한테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뒤에서 하는 말들은 힘이없는 화살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직접 꽂히지 못하죠. 그걸 직접 들어서 가슴에 꽂을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아무튼 잘듣고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좋아요
사랑함니다 노래방에도이노래있나요?
❤
💙 God loves us
ㅏ
어릴 때는 비가 내리는 것을 좋아했다
실내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것도
야외에서 내리는 비와 함께하는 것도
나이가 들고 빗소리가 주는 여운보다는
그저 내일 뭐 입지에 대한 고민이 늘었고
비는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 되었다
보슬보슬 내리며 세상과 내 유년시절을 적셔주던 비는
이제는 아끼는 신발을 비에 젖게한 나 자신을 싫어하게 만든다
그렇지만 가끔씩은 내리는 비에 몸을 맡기고 싶다
내일이 어떻게 되든 걱정하지 않던 어린 시절처럼
Your account has grown so much in such a short time💘
Hope it will grow bigger and bigger as time passes 🌻.
@peanutwakuwaku he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