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에게 많은 힘이 되었고, 조언해주신 분들 덕분에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응원글이 많았는데 아직 다 답변을 드리지 못했어요 ㅜㅜ 죄송한 마음에 고정댓글 남겨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Olá Minji posta Mais Vídeos dela assim e com exercícios fazendo no dedinhos dela nos estamos com vcs beijos Deus abençoe 😊😊😊😊❤❤❤ estamos orando por vc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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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딸램도 태어날 때 오른손 가운데 왼손 검지랑 가운데 손가락을 안펴더라구요~ 근데 서울대 병원 백구현 교수님께 수술 받고 지금은 다 쫘악~~ 펴졌답니다~^^ 지금 초6이 되었고~~ 미술로 입시 준비중이에요~~~ 백구현 교수님은 올 해 아님 내년 은퇴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얼른 가서 검사 받으시고 너무 걱정 마셔요^^ 댓글 잘 안쓰는데.. 너무 상황이 저랑 비슷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우연히 영상 보게됐는데 저랑 비슷한 경우 같아서 댓글 남겨 봅니다. 저도 어릴 때 양쪽 가운데 손가락이 안 펴졌어요. 언제까지였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학교 다니는 내내 거의 뼈 부러지는 소리를 내면서 뚝뚝 거리면서 주먹진 손을 펼 때 가운데 손가락만 강제로 폈던 기억이 있어요. 엄마는 아기 때 병원에 가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셨다는데 어릴 때 늘 그게 말이 되나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창시절 내내 양손 다 계속 그랬고, 그래서 습관처럼 가운데 늘 가운데 손가락 뼈를 문질문질 주무르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빨개질 정도로요. 언젠간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펴지길 바라면서 그랬었는데 지금은 30대인데 지금은 양쪽 다 잘 펴집니다.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언제부터 양손 다 잘 펴졌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대학 때부터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아직도 일부러 손가락에 힘을 주거나 하면 양쪽 다 빠드득 뼈소리가 나지만 문제 없이 일상생활 하고 있어요. 악기도 배우고 운전도 하고요. 어릴 때 손가락 때문에 엄마가 일부러 피아노 학원도 5년이나 보내셨는데 도움이 됐었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 아무튼 저랑 다른 경우일 수도 있지만 큰 일 아니길 바라며 댓글 남겨봅니다. 기도할게요!
우얄꼬...ㅠㅠ 엄마 맘을 이해하는 듯이 방긋거리는거 보면 더 맘이 아프네요... 참 대견해요. 코 끝이 찡해집니다... 애도 웃어주는데 엄마도 힘내세요. 애 앞에서 눈물보이면 애도 함께 슬퍼하더라구요... 치료 받다보면 괜찮아질거에요. 힘내자~!!! 엄마, 아빠도 홧팅이에요!! 응원할게요
손만 전문으로 보는 병원은 분당 차병원이라고 들었어요…손만 전문의로 보는 병원이 거의 없어요- 제가 의료쪽에 있어요-차병원은 산부인과도 유명한데, 손전문의가 따로 계신걸로 많이 들었고, 회장님들이나 의료진들 직업병 (치과나 수술 많이 하시는쪽)많이 가세요~ 다른건 분당 서울대병원이나 삼성의료원 많이 가시는데, 또 추천하는 곳은 판교 tk정형외과 예요. 원래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유명하셨던 김태균 원장님이 나오셔서 개원하셨는데 수술 많이 하는 좀 큰 병원이예요. 서울이나 분당오셔서 다시한번 진료 보셨으면 좋겠어요~김태균 원장님 예약하셔서 진료 보시는것도 추천해요! 1.분당 차병원 손 전문의 2. 판교 tk 정형외과 (전 서울대병원 김태균원장님) 3. 분당 서울대병원 4. 삼성의료원
엄마의 사랑이 유독 더 느껴져서..눈물이.. ㅠㅠ선생님. 힘내주실거죠? 울지마세요ㅠㅠ 윤이에게 최고의 사랑과 교육, 놀이 다양한 것을 주는 당신은 최고의 엄마입니다. 사랑하는 민주선생님..그리고 윤아.. 기적은 있으니 서울대병원에선 꼭 좋은소식 들으실거에요. 힘내세요!!!
지나가다가 저와 비슷한 아기가 있어서 댓글달고갑니다. 저는 양손 양발의 관절이 한개씩 없이 태어났어요. 손가락이 남들보다 덜꺾인단 의미예요.. 의사선생님도 부모님도 일상생활이 어려울거라 생각하고 많이 걱정하셨다네요. 엄ㅁㅏ는 엄청 많이 우셨대요. 근데 20년 넘게 살면서 이 때문에 불편하다고 느껴본적이 단한번도 없답니다. 보기엔 연필도 남들과 달리잡을것같지만, 정말 남들과 똑같아요. 살면서 남의 방법과 달리 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면 나만의 방식으로 맞춰나가면 되더라고요. 의식적으로 난남과달라...하는게 아니고요 그냥 무의식으로 내 길을 가요 관절장애가 없는 친구에 자격지심도 시기도 안들고요 너무 별거아니고 제 인생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어서요. 눈에 보여서 심각해보였지 저는 다한증이 있는 제 친구가 더 힘들어보여서 위로할 정도로 아무런 불편이 없이 살아왔어요. 평생 제걱정 많이 하셨던 저희 엄마 생각이나서 댓글 남겨요. 전 남들이랑 비교받아본적도 관련해서 어려움을 겪어본적도 단한번 없다는걸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너무 걱정마셔요. 누군가는 뼈가약하고 누군가는 시력이 안좋은것처럼 특이사항이 눈에 보일 뿐. 다들 인생에 나만의 불편 하나쯤은 갖고있잖아요? 남들이 굳ㅇㅣ 알아주지 않아도, 나혼자 조금 불편한 정도인 불편말예요. 저한텐 관절장애가 그정도에 불과하단것... 제 사례가 어머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길 바라며 댓글남기고가요
안녕하세요~ 육아하면서 종종 민주쌤 영상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입장에서 남일 같지 않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태어날 때 부터 오른손가락과 오른발가락 기형(제가 어릴때는 조금만 이상하면 다 기형이라고 했던것 같아요)으로 서울대병원을 밥먹듯이 들락거리던 사람이었어요. 다른손의 반밖에 안되는 크기+마디가 없음+관절이 없음+손발톱의 이상한 형태 등을 가지고 태어나서 윤이만큼 어린시기부터 중학생때까지 꼬박꼬박 수술과 진료를 받았었어요. 원래는 경과보러 더 이후에도 오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스스로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고 그 이후에는 병원을 가지 않았습니다. 아기때부터 계속 정형수술과 성형수술을 번갈아 했으며, 손에 기계를 박아 매일 조금씩 늘리며 뼈를 늘리기도 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현재 악기연주자로 잘 살아가고 있고요, 저의 옛날 기억에는 손가락, 발가락이 전혀 상처나 아픔으로 기억되지 않고 있어요. 그냥.. 짝귀를 가지고 있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할까요?ㅎㅎ 물론 그건 저희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배려와 아픔과 눈물이 있어서일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밝고 너무나 예쁜 윤이이기에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윤이의 좋은 경과를 기도할께요🙏🏻
댓글 보며 엄마의 마음으로 눈물이 쭈르륵... 마음이 아프다기보다는 하윤이가 저에게 보내는 메시지 같다는 생각에 너무나 위로가 되고 또 감사한 마음이네요ㅜ 사실 손가락이 펴지지 않을거란 말을 듣고 가장 속상했던 것이 우리 윤이는 피아노도 바이올린도 배우기 어렵겠구나, 학교가서 리코더 배울 때 친구들이 놀리면 어떡하지? 이 생각들이 가장 먼저 들더라구요ㅜㅜ 그런데 윤이보다 더 힘든 상황이셨을텐데 힘든 과정도 잘 이겨내고 또 악기연주자로 살아가고 계시다니, 제가 너무 짧은 생각이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ㅜ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윤이도 10월13일 서울대 소아정형외과 예약이 되서 초진 받으러 가게 되었어요! 다녀와서 꼭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함께 육아해나가 보아요 :) 화이팅 !!!!
아기 입장에서야 평생 굽혀진 상태이고 완전히 필 일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많이 마사지 해주고 운동시켜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영상보면서 느낀 게 커 가면서 좋아질 것 깉다는 감(?)이 듭니다. 제 감이 2,3년에 한번씩 강하게 오는데 꼭 그런 느낌이예요. 아기에게 좀더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 같습니다. 사랑받기 위해 테어난 존재 잖아요^^ 힘내세요. 늘 응원할게요. 잘 될 거예요^^
윤이와 동갑인 또다른 윤이를 키우는 엄마에요. 참 건강이라는게 정말 운이 좋아하 건강한거였다는걸 느끼는 요즘이에요. 전 최근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았거든요. 순간 눈 앞에 있는 우리 아가가 어찌나 맘이 쓰이던지… 엄마는 언제나 아기가 먼저잖아요. 민주쌤도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맘이 아주 클텐데 우리 함께 기도해요. 윤ㅇㅏ, 이모랑 같이 건강해지자. 윤이도 이모도 건강하길 함께 기도할게!!
아 그러셨군요ㅜㅜ 맞아요 저도 윤이 병명도 모른다니,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검사 받는 내내 대신 아팠음 하더라구요. 그런데 엄마가 건강해야 또 우리 아가들 지킬 수 있으니.. 몸도 마음도 너무너무 힘드실것 알지만 우리 아이 생각하면서 힘내요!! 윤이 엄마라니^^ 저도 윤이 엄마인데.. 제가 늘 기억하고 함께 기도할게요 !! 먹는 것도 잘 챙겨드시면서 치료 잘 받아요!! 자주자주 소식 남겨주세요 :)
당신은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대한민국 어머니잖아요 결과가 안좋다면 그만큼 또 이겨내고 수용하여야 하는 것이지만, 저는 윤이가 꼭 좋아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영상에서 조차 담아낼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은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만 확실한 하나는 분명 좋은 소식을 접하실 수 있을거에요. 이 또한 윤이한테는 힘들진 몰라도 결코 이겨내야 할 싸움이며 어머니또한 그래요.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다 이겨내는게 어머니며, 자랑스런 대한민국 어머니라는걸 잊지않고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이렇게 힘을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해맑게 밝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윤이 보면서 저 또한 그런 일상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엄마에게 힘이 되어 주는 딸이네요 ! 검사도 잘 받고 할 수 있는 치료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꼭 좋은 소식 전할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알고리즘에 떠서 아가를 보게 되었네요~ 너무 이쁜 아가네요~~❤️❤️❤️ 말도 너무 잘듣고~~ 이뽀요~~❣️ 검사할때 너무 힘들었겠다 ㅠㅠ 괜찮아요~~~ 나을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병은 소문내고 알리라고 하잖아요~! 구독자분들이 명의 많이 알려주실꺼 같아요~!! 힘내세요!!!!
윤이 엄마 민주쌤! 힘내세요..지금은 울었지만 나중엔 윤이 손 보며 언제 그랬나 할꺼에요...저번에 한번 인스타에 댓글 단적있는데...저희 아들하고 겨우 몇일 차이인데 윤이는 한참 앞서가는 모습에 민주쌤처럼 좋은 엄마가 되야지 하며 따라쟁이로 살아가려는 저에요..전 출산 직후에 저희 아이 얼굴에 화염상 모반이 있어서 얼마나 울었는지....민주쌤 마음을 알것 같아 저도 영상보며 울었네요...근데요 윤이 손가락 정말 언제 그랬나 잊혀질 날 올꺼에요...저는 믿어요..왜냐면 저희 아들은 앞으로도 눈가에 걸쳐진 모반으로 정기적으로 녹내장검사를해야하고, 머리에 걸쳐진 모반으로 뇌혈관검사를 해야하고, 발작같은 것에 항상 예민하게 신경써야 하지만....사실 얼굴은 레이저로 너무 잘 치료가 되서 육안으로 처음 보시는 뷴들은 모를정도에요...앞으로도 늘 위험을 안고 살지만....전 언제나 희망이 있답니다!! 우리나라 의학기술도 그렇지만 훌륭한 의사쌤도 있고, 민주쌤 제 얘기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해서 글 남겼네요...윤이 손가락은 아무 문제 없을 거라 믿어요!!! ㅣ비록 지금은 아니더라도 글 남기신 어떤 뷴둘처럼 그냥 자연스레 좋아질 수도!!!
넘 좋은 말씀으로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아프면 세상 기쁜 일이 없고, 마음이 무너진다는데 또 아무렇지 않게 웃고 해맑고 밝은 아이 보면서 너무나 자연스레 웃으며 일상을 보내게 되는 것 같아요 ! 참 고맙고 소중하고 귀한 존재죠 ㅎㅎ 아가 만나는 순간부터 얼마나 마음졸이며, 애타고 간절했을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윤이 언니를 776g에 출산하고 태어나 3일만에 심장수술도 하고 작디 작은 아기가 너무 고생만하고 하늘나라고 갔었기에 윤이 보면서, '그래도 생명에 지장없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구요!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아이들도 이렇게나 잘 해주고 있는데 엄마가 힘빠지면 안되죠 ^^ !!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늘 함께 육아해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초진은 예정대로 10월13일 받기로 했는데, 말씀주신것처럼 검사도 여쭤보려구요~ ! 교수님 일정까지 확인해주시고,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꼭 좋은 소식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ㅜㅜ (저의 바람이지만..) 아가와 가족들 모두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셔요 :)
윤이 어머님 대단하셔요~!!! 그래도 윤이가 엄청 활발해보이고 밝아보이니까... 밝게 자랄거예요~!!! 그리고 윤이는 엄마의 따뜻함으로 행복하게 살수있을거예요~!! 열심히 노력하면 안될꺼없어요~!! 정말이예요~!!! 그러니까 지금 많이 힘들어도 다 괜찮아질거예요 힘내세요~!!💪💪
저희 아가가 발가락에 합지가 있는채로 태어났어요. 정말 미친듯이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게 된 대구w병원에서 수술했어요. 다른 여러병원에서도 못고친 손가락 발가락 문제들 다 이 병원에서 고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손가락 발가락 수술로는 여기가 최고라고 합니다. 제 남편도 손가락 6지로 태어나 어릴때 수술했는데 수술을 엉망진창으로 해서 아가 수술할때 같이 재건수술 했습니다. 병원장님 처음 만났으면 재건은 안했을텐데 말이죠.. 지금은 아주 만족합니다. 대구가 거리적으로 멀고 고민되실테지만 그래도 꼭 가셔서 검사 받아보시길 바랄께요!! 수술은 여러병원 상담 해보시고 정말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보게 됐어요 저도 어렸을때 엄지 손가락이 펴지지 않은채 태어났어요 저도 오랜 시간 손가락이 구부러진채로 지냈답니다 근데 시간이 흐르고 갑자기 저절로 손이 딱 펴졌습니다.ᐟ.ᐟ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까 너무 낙담하시지마세요 윤이에게도 행운이 올거예요 이런 사례도 있으니까 힘든 상황이시겠지만 잘 견뎌내시길 바랄게요 ㅠㅠ 🍀 + 정확히 어머니한테 여쭤보니 태어날땐 괜찮다가 어느 순간 손가락이 굽어지고, 3살까지 굽은채로 지냈다고 해요 근데 진짜 어느 순간 펴졌어요,,, 꼭 윤이도 펴질거예요!
그냥 지나칠수없어서 댓글남깁니다.. 저희아이도 태어날때 양손가락 모두 그랬오요.. 상태가 더 좋지 않아서.. 엄지를 제외한 모든 손가락 양손을 펴지 못했었어요. 아주대 재활의학과다니며 작은손에 보조기를 만들어주셔서 수술없이 1년반정도 고생하다.. 보조기를 아이의 커가는 손에 맞춰 여러번 교체하기도 하고.. 그렇게 1년6개월만에 완치되었답니다. 보조기 만들어주셨던 치료사쌤을 잊지못해 아이가 10살되던해 찾아뵙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 도움이 되련지 모르겠지만.. 아주대 임신영교수님 첫진료보았어요.. 놀이치료와 재활치료를 하면서 완치되었답니다. 초등학교 입학후 피아노학원따닐때 아무도 못알아볼정도로 열손가락이 감쪽같았어요. 힘내세요. 홧팅
하구.. 얼마나 아가도 부모님도 마음고생, 몸고생 하셨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윤이도 처음에 갔던 대학병원에서는 보조기 착용을 권해주셨었는데 서울대에서는 일단 스트레칭을 시도해보자고 하셨어요. 지금 두달정도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 변화는 없습니다만, 이렇게 손이 다 펴져서 피아노 학원 다닌다는 이야기 들으니 너무나 희망적이네요.. 저도 처음에 손가락 병명을 듣고서 윤이는 피아노도 잘 못치고, 학교가서 리코더도 불고 해야하는데.. 하는 마음이 가장 먼저 들더라구요 ㅜㅜ ! 아이를 위해 얼마나 애쓰셨을지 알기에 댓글 보면서 울컥하네요 ! 그래도 좋은 결과로 희망적인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망이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고 또 바랄게요!
힘내세요. ㅠㅠ 저도 돌된 아기 키우는데 영아내사시 진단받고, 발달도 이제서야 배밀이를 시작했는데… 병원에서 뇌랑 다른 문제가 없는지 검사해봐야할 것 같다고 해요 ㅠ 저도 대학병원에서 출산하고 1년간 육아하면서 대학병원을 얼마나 갔는지 몰라요.. 아무일없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걱정도 되고 참으려해도 자꾸 눈물이 나네요 ㅠ 우리 아기들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어요 🙏🏼🙏🏼 우리 같이 힘내요!
저희 아기랑 두달 밖에 차이 안 나서 민주 선생님 영상 자주 보고 참고 하고 있었어요. 저도 얼마 전까지 서울가서 검사하느라 종종 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지방에서 서울까지 지인들한테 신세져 가면서 병원 진료 받고 결국 입원해서 검사를 받아보자 해서 출산휴가 후 복귀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양해를 구하고 서울로 쫒아 다녔네요. 코로나 시국에 비행기, KTX, 지하철까지 다 타봤네요. 신랑 어차피 같이 가봤자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혼자 캐리어 끌고 갔네요. 혼자 진료받고 서류 챙기고 아이 챙기고 장난 아니죠. 영상 보는 내내 코끝이 찡하고 엄마 마음이 조금은 공감가네요. 윤이와 같은 병은 아니에요. 낫는 병도 아니라네요. 그저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래야 한다고. 저는 내가 어떻게 하면 앞으로 이 아이가 잘 살아갈 수 있을까를 더 많이 고민했어요. 내가 마음을 다 잡아야 한다고. 저도 아직 이게 현실인가 싶고 그렇긴 한데, 힘내세요.
댓글 보면서 뭔가 모습이 그려지며, 울컥 하네요 !! 그래도 우리 힘내보아요~ ! 윤이도 수술하면 낫는 병인줄만 알고, 전신마취를 해야하나 더 커서 해야하나 그것도 마음이 무거웠는데, 손가락이 펴지지 않거나 수술을 하게되면 더 변형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서 정말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그런데 언제나 그렇듯 늘 해맑고 밝은 윤이를 보면서 순간순간 잊어버리고 저도 아무렇지 않은듯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의 검사와 치료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지만, 정말 힘내서 잘 치료해보려 합니다 !!! 윤이랑 두달 차이난다니, 더 공감되네요. 힘드셨을 경험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아가 위해서 우리가 힘내보아요 !!!!
댓글을 잘 달지 않는데 엄마이신 민주쌤 마음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귀여운 윤이를 보니 마음아픕니다. 영상 내내 봤는데 댓글들을 잘 보지는 않는 편이라 윤이 소근육 발달이 활발해서 가운데 손가락이 문제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 정도로 윤이 예쁜 얼굴만 보여요 ㅎㅎ 매번 선생님의 육아관련 동영상만보다가 마음 아파하시는게 보여서 그렇네요 ㅠㅠ 저도 아이가 좀 치료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난치성 질병이 있는데 대학병원 진료는 대기시간도 길어서 진빠지게 하죠.. ㅠㅠ 더군다나 병명이나 정확한 진단 없이 오면 더 허탈한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ㅠ 선생님 속이 속이 아니실테지만 좀 더 낫는데 시간이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시고 해맑고 예쁜 윤이를 위해 화이팅 해주세요.☺️
아기랑 큰병원 다녀오는게 얼마나 큰일인지. 아기도 엄마도 얼마나 고되고 힘든지 알기에 더 마음이 아프네요. 민주선생님 영상 간간히 보면서 공부했는데… 그 고마운 마음은 표현한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아기랑 병원 다니면서 힘들었던 지난날이 생각나서 오늘은 댓글을 다네요.. 그 어떤 말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이말만큼은 정말 맞다고, 이말은 믿어도 된다고 할수 있는말이 있어요. 아가는 진짜진짜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강하답니다. 그 강인함으로 아가는 다 이겨낼 거에요. 힘내시길 바래요.
선생님...보는 저도 속상해서 눈물나는데 선생님은 오죽하시겠어요ㅠㅠ 울고싶으시면 참지마시고 실컷 울어버리세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할수없어서 속상하네요...근데 혹여나!!! 힘들게 낳으신 애긔여서 혹시나 선생님 잘못이라고 생각하실까봐 걱정되요 절대 아닌거아시죠????? 선생님은 눈에 넣어도 안아픈 윤이를 세상밖으로 나오게 해주신 훌륭한 어머니이십니다! 윤이는 분명 세상밖에서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게해줘서 고맙다고 할거에요 그리고 선생님과 윤이 모두 강한 사람이니까 잘헤쳐나갈거에요! 엄청난 좌절감과 슬픔에 젖더라도 너무 걱정마세요 선생님은 바닥을 치시더라도 분명 그 경험을 도움닫기처럼 딛고 일어서실분이니 항상 용기잃지마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그냥 흘러가는 감정대로 충분히 표현하시길 바래요 그러다보면 분명 선생님 스스로 방법을 찾아내실거에요! 그리고 선생님같은분은 하늘이 도와주실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모든게 다 잘될겁니다! 입맛없으시더라도 밥 굶지 마시구요 뭐라도 드시길바래요ㅜㅜ! 남편분과 많이많이 소통하시면서 속상함 푸시길 바랍니다 모든일이 다 잘되기를 두손모아 꼭 기도할게요
아이가 아플 때 정말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느껴지니 속상하고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또 걱정해주시고.. 하 어찌 다 보답할까요 !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예약이 10월에 가능하더라구요! 그때까지 마사지 잘 해주고 잘 지내다 검사받으러 가려구요!! 윤이는 늘 밝고 해맑게 일상을 보내니 그 모습보며 저도 또 웃게 되네요 ^^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휴 끝나고 힘드실텐데 오늘 남은 일과도 화이팅 하세요 :)
양손의 검지 중지가... 바깥쪽으로 조금 돌아가 있어요.. 이손으로 38년 살았어요.. 모든 손톱이 정면을 보는게 정상이란걸 학교가서 처음알았어요.. 근데 엄마가 손은 제게 일부이고 더 많은것이 내게 있으니 아주 작은것이 내 맘에 들지않는다고 주눅 들 필요없다고했어요.. 글고 아주 어릴때보다 크면서 좋아졌어요.. 아주 어릴땐 주먹 쥐는것도 어설프고 손도 짝 다 못폈거든요.. 지금은 중지만 어설프지 나머지는 쓰는데 무리없어요.. 윤아는 아직어리니 시간이 기적을 만들어줄꺼에요.. 제 아이는 문콕사고로 새끼손톱전체가 날라갔는데.. 그 뼈와 신경을 잇고 수술했는데..12년동안 그 손가락이 잘 자라주어서 손톱아래 실선만 있어요... 양손길이 비슷해요.. 같이 이 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길 기적처럼 좋아지길 기도할께요
아프셨을 경험 이렇게 윤이를 위해 공유해주시고, 또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에겐 너무나 큰 힘이 되었어요 !! 서울대학병원으로 3주 뒤 윤이 손가락 검사 받으러 갑니다. 꼭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할게요 !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알고리즘으로 여기까지 온것 같네요:) 우리아들은 뇌종양 교모세포증판정을 받은지 이제 한달 조금 넘은것 같네요... 아이가 아프다는건 엄마마음이 엄청 찢어질듯 아픈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겉으론 티낼수 없지만 겉에서 보는감정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윤이 결과가 좋지 않다는 마지막 말을 듣고 울컥 한거 같아요ㅠㅠ 괜찮을거예요 괜찮을거예요 하늘은 공평하다고 그랬거든요 지금 그마음 이해되고 그감정도 아해가 될거 같아요 우리아들 뇌종양판정받고 수술들어가던날 생각나네요 아무말도 안나왔거든요 그냥 하늘이 미웠거든요 이럴때 나조차도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엄마가 해줄수 있는건 사랑과 기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마음 누군가가 알아달라고 하는거 아니라는거 충분히 알고있고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기도할께요 윤이 괜찮게 해달라고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할께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윤이엄마 화이팅!
엄마인데, 아이가 아픈 순간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는 것이 제일 맘이 아프죠.. 마음이 무너져내리지만, 아이를 위해 힘내봅시다 !! 수술 받으셨다니 꼭 반드시 ! 잘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 ㄹ수 있도록 온 마음다해 기도할게요 !! 며칠 넘 맘아프고 우울한데, 늘 그렇듯 해맑고 밝은 아이 표정을 보면서 순간순간 잊어버리게 되고 그렇게 또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다시 검사를 받으면 괜찮겠지 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어 그런듯 합니다 ! 아이 잘 지켜주려면 우리가 건강해야하니, 끼니 거르지말고 꼭 잘 챙겨드세요 !! 저도 항상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우연히 영상보고 댓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는37개월차 아들을 키우고 있고 태어날때부터 선천성심장병과 내장배꼽탈장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치료과정에서 무리한수술과시술로 경기를 하여 왼쪽이 불편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선천성질병은 다 치료하고 경기로인한 후유장애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구구절절이야기하는 이유는 아이들은 참 용감합니다 그힘든 수술과 치료를 잘이겼내는거 보고 엄마보다 씩씩하다는거를 느꼈지요,,,, 비롯 아직 갈길이 남았지만 아가도 씩씩하게 잘 이겨낼거라 믿습니다,,,,재활치료 열심히 하면 앞으로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엄마가 힘을내면 아가도 알고 열심히 잘이겨낼거라 믿습니다 지금당장은 많이 힘드실겁니다,,,하지만 아이치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답니다ㅜㅜ 힘내시고 아무조록 이또한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엄마와 아가 모두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홧이팅~~~^^
너무 공감합니다. 병원다녀와서도 늘 그렇듯 밝고 해맑은 아기 보면서 저또한 웃게되고 일상을 살아가게 되네요 ! 더 쪼꼬만 신생아때부터 고생했으니 아기도 부모도 그 마음이 어땠을까요 정말.. 그래도 수술도 치료도 잘 이겨냈다니 넘 대견하고 또 부모님도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겠다 싶어요..! 앞으로 우리 아가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모두 건강하길 저도 바라고 또 바라며 항상 응원할게요 !! 감사합니다 :)
저희아이도 한쪽새끼손가락이 심하게 구부러져있었어요 옆손가락도 돌전까진 제가 힘줘서 펴줘야 일자가되고 그마저도 모양이 많이 구부러진 상태 ㅜㅜ 동네 소아과갔더니 좀더 커봐야안다고 하시고 3살까진 힘줘서 하이파이브할때나 본인인 인식할때만 새끼손가락을 아주 잠시 펴고 늘 접혀진상태로 지냈어요. 4살때 동네 유명한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찍어보니 뼈에는 문제가 없다며 한참 사진을보시더니 사람마다 눈코입귀모양 다다르듯 손가락도 생김새가 다르다고 구부러진건 어쩔수없다고 걱정할필요없다고하시며 접히는건 계속 마사지해주고 펴지게 만져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지나 5살인 지금은 연필도 잘잡고 손가락 아주 잘사용하고있어요. 다른 경우일지도 모르지만 저도 아이손가락때문에 매일 검색하고 걱정하던때가 떠올라 댓글남겨요. 아직 어리니까 치료잘받고 관리받으면 많이 좋아질거에요 힘내세요!!
음.. 제 피드에 우연히 떠서 영상 보게 됐어요. 저도 아주 어릴 때 오른 손 엄지 손가락이 펴지지 않았어요. 아예 마디가 굽어서 펴지지 않아 의사쌤이랑 엑스레이 찍었던 기억도 아주 어렴풋이 나요. 치료 꾸준히 받고 나서 재활?물리치료? 같은것도 했던 것 같아요. 이후로 저는 크면서 항상 손재주도 좋고 손으로 하는 모든걸 잘 해왔어요. 전공도 미술이구요. 당장 너무 큰 걱정보다 치료로 바꿀 수 있는 것 부터 챙기길 바라요.
![[16개월] 서울대소아정형외과에서 병명을 듣고 왔어요..](http://i.ytimg.com/vi/eC2Pfccyk3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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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에게 많은 힘이 되었고, 조언해주신 분들 덕분에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응원글이 많았는데 아직 다 답변을 드리지 못했어요 ㅜㅜ 죄송한 마음에 고정댓글 남겨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Olá Minji posta Mais Vídeos dela assim e com exercícios fazendo no dedinhos dela nos estamos com vcs beijos Deus abençoe 😊😊😊😊❤❤❤ estamos orando por vc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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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딸램도 태어날 때 오른손 가운데 왼손 검지랑 가운데 손가락을 안펴더라구요~
근데 서울대 병원 백구현 교수님께 수술 받고 지금은 다 쫘악~~ 펴졌답니다~^^ 지금 초6이 되었고~~ 미술로 입시 준비중이에요~~~
백구현 교수님은 올 해 아님 내년 은퇴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얼른 가서 검사 받으시고 너무 걱정 마셔요^^
댓글 잘 안쓰는데.. 너무 상황이 저랑 비슷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우연히 영상 보게됐는데 저랑 비슷한 경우 같아서 댓글 남겨 봅니다. 저도 어릴 때 양쪽 가운데 손가락이 안 펴졌어요. 언제까지였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학교 다니는 내내 거의 뼈 부러지는 소리를 내면서 뚝뚝 거리면서 주먹진 손을 펼 때 가운데 손가락만 강제로 폈던 기억이 있어요. 엄마는 아기 때 병원에 가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셨다는데 어릴 때 늘 그게 말이 되나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창시절 내내 양손 다 계속 그랬고, 그래서 습관처럼 가운데 늘 가운데 손가락 뼈를 문질문질 주무르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빨개질 정도로요. 언젠간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펴지길 바라면서 그랬었는데 지금은 30대인데 지금은 양쪽 다 잘 펴집니다.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언제부터 양손 다 잘 펴졌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대학 때부터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아직도 일부러 손가락에 힘을 주거나 하면 양쪽 다 빠드득 뼈소리가 나지만 문제 없이 일상생활 하고 있어요. 악기도 배우고 운전도 하고요. 어릴 때 손가락 때문에 엄마가 일부러 피아노 학원도 5년이나 보내셨는데 도움이 됐었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 아무튼 저랑 다른 경우일 수도 있지만 큰 일 아니길 바라며 댓글 남겨봅니다. 기도할게요!
님의 경우는 방아쇠수지증후군 같구요, 자연적으로 낫는경우도 많습니다. 저 아기는 의사가 그건 아니라고 했으니 좀더 지켜봐야될거같군요. 물론 의사가 오진내렸을 수도 있구요.
@@무엇이든당기는남자_Yo ?
@@무엇이든당기는남자_Yo 글 개뿔도 읽지 않고 지 입맛에 맞는 부분 나오자마자 신나서 휘갈긴거 너무 없어보이죠?ㅋㅋㅋ
@@무엇이든당기는남자_Yo 진짜 두문장조차도 안읽고 혼자 웃으면서 댓남겼나보네ㅋㅋ
힘내십시오 화이팅
지나가는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다가 댓글을 남깁니다/ 여러 대학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소아의 경우 성인과 같은 질환임에도 성인보다 회복력도 빠르고 완치 할 가능 성이 월등히 높습니다)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손녀를키우는할미로서예사로보이지않네.말못하는아기가검사받느라고생했을텐데천진난만하게장난치는모습을보면긍정적인결과가나올거라믿어요.민주샘힘내세요^^
예쁜엄마가 성격도 긍정적이고 밝아서 좋네요.
서울대병원 가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예쁘고 귀여운 윤이 건강하게 잘 커주길 할머니가 응원할께.
윤이엄마 딸 같아
마음도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응원할께요.
화이팅~!!!!
우얄꼬...ㅠㅠ 엄마 맘을 이해하는 듯이 방긋거리는거 보면 더 맘이 아프네요... 참 대견해요. 코 끝이 찡해집니다...
애도 웃어주는데 엄마도 힘내세요. 애 앞에서 눈물보이면 애도 함께 슬퍼하더라구요...
치료 받다보면 괜찮아질거에요. 힘내자~!!! 엄마, 아빠도 홧팅이에요!! 응원할게요
손만 전문으로 보는 병원은 분당 차병원이라고 들었어요…손만 전문의로 보는 병원이 거의 없어요- 제가 의료쪽에 있어요-차병원은 산부인과도 유명한데, 손전문의가 따로 계신걸로 많이 들었고, 회장님들이나 의료진들 직업병 (치과나 수술 많이 하시는쪽)많이 가세요~
다른건 분당 서울대병원이나 삼성의료원 많이 가시는데, 또 추천하는 곳은 판교 tk정형외과 예요. 원래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유명하셨던 김태균 원장님이 나오셔서 개원하셨는데 수술 많이 하는 좀 큰 병원이예요. 서울이나 분당오셔서 다시한번 진료 보셨으면 좋겠어요~김태균 원장님 예약하셔서 진료 보시는것도 추천해요!
1.분당 차병원 손 전문의
2. 판교 tk 정형외과 (전 서울대병원 김태균원장님)
3. 분당 서울대병원
4. 삼성의료원
항상 밝고 씩씩한 윤이가 엄마를 위로해주네요. 저 또한 잘 되지 않는 것이긴 하나 아이가 아픈건 그 누구의 탓도 아닌것을 민주선생님도 아시리라 생각되어요. 설대병원에서는 윤이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기다리고 있기를 기도할게요. 🙏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우리 이쁜 윤이 좋은 방법 분명 잘 찾아서 고생없이 금방 좋아질꺼예요 진심으로 기도하고 바라겠습니다. 선생님께 너무 많은 걸 받았는데 응원 하는 것밖에 못해드려서 미안하네요... 힘내시고 씩씩하게 !!! 아셨죠!!!
엄마의 사랑이 유독 더 느껴져서..눈물이.. ㅠㅠ선생님. 힘내주실거죠? 울지마세요ㅠㅠ 윤이에게 최고의 사랑과 교육, 놀이 다양한 것을 주는 당신은 최고의 엄마입니다. 사랑하는 민주선생님..그리고 윤아.. 기적은 있으니 서울대병원에선 꼭 좋은소식 들으실거에요. 힘내세요!!!
저도 애기때 엄지 손가락이 안펴져서 붕대로 감고 있었다고 해요~ 지금은 완전히 정상이에요~ 아가들은 아직 모든게 완전히 발달한게 아니니까 점점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너무걱정마세요~ 다 잘될꺼예요~ 저도 우리애어릴때 대학병원에서 진빼며 키워와서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있을것같아요.. 무너지는 결과를 들어도 생명에 지장이 없다면 그것만큼 감사한것도 없더라구요.. 자는애기 숨소리 확인하며 키운저로서는 방긋웃으며 재잘거리는 애기목소리에 힘을 얻으며 살았어요~ 윤이 힘차게 옹알이 하는거보니 세상 이쁘고 웃음나네요~ 천사가 따로없어요~♡ 세상 제일 귀한선물 얻었으니 다른건 엄빠가 열심히 힘내서 하자구요~^^ 화이팅!!
항상 밝고 예쁜 윤이 꼭 좋은 결과 나올거에요!
너무 귀엽고 밝은 아이인것 같아요
언니가 응원 해줄게!!
건강하고 행복해야돼!
힘내세요!!!~~잘 될꺼예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민주 쌤 보면서 많은 정보와 육아 도움 받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가장 훌륭한 엄마입니다
지나가다가 저와 비슷한 아기가 있어서 댓글달고갑니다. 저는 양손 양발의 관절이 한개씩 없이 태어났어요. 손가락이 남들보다 덜꺾인단 의미예요.. 의사선생님도 부모님도 일상생활이 어려울거라 생각하고 많이 걱정하셨다네요. 엄ㅁㅏ는 엄청 많이 우셨대요. 근데 20년 넘게 살면서 이 때문에 불편하다고 느껴본적이 단한번도 없답니다. 보기엔 연필도 남들과 달리잡을것같지만, 정말 남들과 똑같아요. 살면서 남의 방법과 달리 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면 나만의 방식으로 맞춰나가면 되더라고요. 의식적으로 난남과달라...하는게 아니고요 그냥 무의식으로 내 길을 가요 관절장애가 없는 친구에 자격지심도 시기도 안들고요 너무 별거아니고 제 인생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어서요. 눈에 보여서 심각해보였지 저는 다한증이 있는 제 친구가 더 힘들어보여서 위로할 정도로 아무런 불편이 없이 살아왔어요. 평생 제걱정 많이 하셨던 저희 엄마 생각이나서 댓글 남겨요. 전 남들이랑 비교받아본적도 관련해서 어려움을 겪어본적도 단한번 없다는걸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너무 걱정마셔요. 누군가는 뼈가약하고 누군가는 시력이 안좋은것처럼 특이사항이 눈에 보일 뿐. 다들 인생에 나만의 불편 하나쯤은 갖고있잖아요? 남들이 굳ㅇㅣ 알아주지 않아도, 나혼자 조금 불편한 정도인 불편말예요. 저한텐 관절장애가 그정도에 불과하단것... 제 사례가 어머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길 바라며 댓글남기고가요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병명 확인하고 윤이는 열심히 재활중예요.^^
이쁜 윤이 손가락이 안펴지는지 처음 알았어요. ㅠ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꼭 진단도 받고 케어도 잘 되서 꼭 괜찮아지길 바라요. 윤이 엄마 힘내요! 좋은 일,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육아하면서 종종 민주쌤 영상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입장에서 남일 같지 않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태어날 때 부터 오른손가락과 오른발가락 기형(제가 어릴때는 조금만 이상하면 다 기형이라고 했던것 같아요)으로 서울대병원을 밥먹듯이 들락거리던 사람이었어요. 다른손의 반밖에 안되는 크기+마디가 없음+관절이 없음+손발톱의 이상한 형태 등을 가지고 태어나서 윤이만큼 어린시기부터 중학생때까지 꼬박꼬박 수술과 진료를 받았었어요. 원래는 경과보러 더 이후에도 오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스스로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고 그 이후에는 병원을 가지 않았습니다.
아기때부터 계속 정형수술과 성형수술을 번갈아 했으며, 손에 기계를 박아 매일 조금씩 늘리며 뼈를 늘리기도 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현재 악기연주자로 잘 살아가고 있고요, 저의 옛날 기억에는 손가락, 발가락이 전혀 상처나 아픔으로 기억되지 않고 있어요. 그냥.. 짝귀를 가지고 있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할까요?ㅎㅎ
물론 그건 저희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배려와 아픔과 눈물이 있어서일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밝고 너무나 예쁜 윤이이기에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윤이의 좋은 경과를 기도할께요🙏🏻
댓글 보며 엄마의 마음으로 눈물이 쭈르륵... 마음이 아프다기보다는 하윤이가 저에게 보내는 메시지 같다는 생각에 너무나 위로가 되고 또 감사한 마음이네요ㅜ 사실 손가락이 펴지지 않을거란 말을 듣고 가장 속상했던 것이 우리 윤이는 피아노도 바이올린도 배우기 어렵겠구나, 학교가서 리코더 배울 때 친구들이 놀리면 어떡하지? 이 생각들이 가장 먼저 들더라구요ㅜㅜ 그런데 윤이보다 더 힘든 상황이셨을텐데 힘든 과정도 잘 이겨내고 또 악기연주자로 살아가고 계시다니, 제가 너무 짧은 생각이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ㅜ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윤이도 10월13일 서울대 소아정형외과 예약이 되서 초진 받으러 가게 되었어요! 다녀와서 꼭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함께 육아해나가 보아요 :) 화이팅 !!!!
윤이가 싫다고 표현할때 마음을 읽고 행동하는거 너무 좋은거 같아요!
힘내세요!! 잘 될거에요~!!!! 영상을 보다가 저도 같이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나네요... 민주쌤 마음은 오죽하겠나싶습니다. 그래도 “엄마 나 괜찮아요~!!!”라고 씩씩하게 위로해주는 윤이가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힘내세요~!! 윤이 좋아질거에요~!!
아가 많이 힘들텐데 힘내시길 바랄께요!!! 속상해서 안찍는다는 말에 바로 안찍으시는거 보기좋네요 엄마도 너무 이쁘시고 천사같은 분이세요
감사합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육아 진짜 잘하신다....아동심리학 교양 듣고 이거 보는데 애가 불편해하니까 차분하게 관찰사시고 바로 양말 벗기시네ㅋㅋ와우..
대구사는 60대 중반 할머니예요.
민주샘 많이 의지하면서 손녀 케어에 보람을 느끼며 지내요.
힘내요. 희망을 가져봐요. 현대의술이 대단하잖아요. '괜찬아요' 라고 외치는 똘똘한 공주님! 그 엄마에 그 공주님! 홧팅!!!
아기 입장에서야 평생 굽혀진 상태이고 완전히 필 일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많이 마사지 해주고 운동시켜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영상보면서 느낀 게 커 가면서 좋아질 것 깉다는 감(?)이 듭니다. 제 감이 2,3년에 한번씩 강하게 오는데 꼭 그런 느낌이예요. 아기에게 좀더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 같습니다. 사랑받기 위해 테어난 존재 잖아요^^ 힘내세요. 늘 응원할게요. 잘 될 거예요^^
윤이와 동갑인 또다른 윤이를 키우는 엄마에요. 참 건강이라는게 정말 운이 좋아하 건강한거였다는걸 느끼는 요즘이에요. 전 최근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았거든요. 순간 눈 앞에 있는 우리 아가가 어찌나 맘이 쓰이던지… 엄마는 언제나 아기가 먼저잖아요. 민주쌤도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맘이 아주 클텐데 우리 함께 기도해요. 윤ㅇㅏ, 이모랑 같이 건강해지자. 윤이도 이모도 건강하길 함께 기도할게!!
윤이맘 건강해지시길 저도 빌께요👍👍
건강해지실거에요 분명히☺️ 앞으로 좌절하는 마음보다는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기를 부탁드립니다!! 예쁜 윤이보면서 🥰🥰
아 그러셨군요ㅜㅜ 맞아요 저도 윤이 병명도 모른다니,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검사 받는 내내 대신 아팠음 하더라구요.
그런데 엄마가 건강해야 또 우리 아가들 지킬 수 있으니.. 몸도 마음도 너무너무 힘드실것 알지만 우리 아이 생각하면서 힘내요!!
윤이 엄마라니^^ 저도 윤이 엄마인데.. 제가 늘 기억하고 함께 기도할게요 !! 먹는 것도 잘 챙겨드시면서 치료 잘 받아요!! 자주자주 소식 남겨주세요 :)
당신은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대한민국 어머니잖아요 결과가 안좋다면 그만큼 또 이겨내고 수용하여야 하는 것이지만, 저는 윤이가 꼭 좋아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영상에서 조차 담아낼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은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만 확실한 하나는 분명 좋은 소식을 접하실 수 있을거에요. 이 또한 윤이한테는 힘들진 몰라도 결코 이겨내야 할 싸움이며 어머니또한 그래요.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다 이겨내는게 어머니며, 자랑스런 대한민국 어머니라는걸 잊지않고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이렇게 힘을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해맑게 밝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윤이 보면서 저 또한 그런 일상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엄마에게 힘이 되어 주는 딸이네요 ! 검사도 잘 받고 할 수 있는 치료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꼭 좋은 소식 전할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아이아픈것만큼 가슴아픈일이 또있을까싶어요, 세상모든아이들이 아프지않았으면좋겠어요, 아이들은 아무잘못도없는데 그래도 힘내세요! 꼭 좋아질수 있을거에요!
아기천사같아요 ㅎㅎ 별일없이 잘 지나갔으면 합니다🙏🏻
아휴 ᆢ 보는 제가 맘이 아프네요 ᆢ저렇게나 이쁘고 사랑스런 아기한테 ᆢ 잘될거예요 ᆢ엄마는 강하니까 힘내세요
민주쌤.!
저도 아기일때 아빠가 최고 한번 해보라고 엄지손가락을 세웠었는데 알고보니까 손가락이 구부러지지 않는거여서 수술 받았었대요! 전신마취까지하고 수술했었는데 지금 아주 잘삽니다! 걱정마세요!!🧤
알고리즘에 떠서 아가를 보게 되었네요~
너무 이쁜 아가네요~~❤️❤️❤️
말도 너무 잘듣고~~ 이뽀요~~❣️
검사할때 너무 힘들었겠다 ㅠㅠ
괜찮아요~~~ 나을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병은 소문내고 알리라고 하잖아요~!
구독자분들이 명의 많이 알려주실꺼 같아요~!!
힘내세요!!!!
윤이 엄마 민주쌤! 힘내세요..지금은 울었지만 나중엔 윤이 손 보며 언제 그랬나 할꺼에요...저번에 한번 인스타에 댓글 단적있는데...저희 아들하고 겨우 몇일 차이인데 윤이는 한참 앞서가는 모습에 민주쌤처럼 좋은 엄마가 되야지 하며 따라쟁이로 살아가려는 저에요..전 출산 직후에 저희 아이 얼굴에 화염상 모반이 있어서 얼마나 울었는지....민주쌤 마음을 알것 같아 저도 영상보며 울었네요...근데요 윤이 손가락 정말 언제 그랬나 잊혀질 날 올꺼에요...저는 믿어요..왜냐면 저희 아들은 앞으로도 눈가에 걸쳐진 모반으로 정기적으로 녹내장검사를해야하고, 머리에 걸쳐진 모반으로 뇌혈관검사를 해야하고, 발작같은 것에 항상 예민하게 신경써야 하지만....사실 얼굴은 레이저로 너무 잘 치료가 되서 육안으로 처음 보시는 뷴들은 모를정도에요...앞으로도 늘 위험을 안고 살지만....전 언제나 희망이 있답니다!! 우리나라 의학기술도 그렇지만 훌륭한 의사쌤도 있고, 민주쌤 제 얘기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해서 글 남겼네요...윤이 손가락은 아무 문제 없을 거라 믿어요!!! ㅣ비록 지금은 아니더라도 글 남기신 어떤 뷴둘처럼 그냥 자연스레 좋아질 수도!!!
넘 좋은 말씀으로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아프면 세상 기쁜 일이 없고, 마음이 무너진다는데 또 아무렇지 않게 웃고 해맑고 밝은 아이 보면서 너무나 자연스레 웃으며 일상을 보내게 되는 것 같아요 ! 참 고맙고 소중하고 귀한 존재죠 ㅎㅎ 아가 만나는 순간부터 얼마나 마음졸이며, 애타고 간절했을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윤이 언니를 776g에 출산하고 태어나 3일만에 심장수술도 하고 작디 작은 아기가 너무 고생만하고 하늘나라고 갔었기에 윤이 보면서, '그래도 생명에 지장없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구요!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아이들도 이렇게나 잘 해주고 있는데 엄마가 힘빠지면 안되죠 ^^ !!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늘 함께 육아해요~
민주쌤, 영상 보면서 같이 울었네요 ㅠㅠ
많이 힘드실텐데 기운내세요..!!!
윤이도 좋은 소식 있길 바라요..🙏🏻
(그리고 진료 예약 관련하여 도움을 드리고 싶어 디엠 보내드렸어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초진은 예정대로 10월13일 받기로 했는데, 말씀주신것처럼 검사도 여쭤보려구요~ ! 교수님 일정까지 확인해주시고,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꼭 좋은 소식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ㅜㅜ (저의 바람이지만..)
아가와 가족들 모두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셔요 :)
서울대병원에서는 충분히 치료가능하실거에요~~ 의학기술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답니다.
꼭 나을수잇어요ㅡ넘걱정마세요^^!!!
괜찮을거예요. 요즘 의술이 얼마나 좋은데요~ 힘내세요! 맛난거도 많이 드시구여. 엄마가 힘을 내야 애기 데리구 다니죠. 체력딸리믄 안돼용.
윤이 넘귀엽다ㆍ
사랑스러운데 검사잘하고ㆍ
화이팅 하자ㆍ
눈도크고 넘 이쁘고 잘생겼네
큰걱정 안하셔도될듯ㆍ
의술이 좋아서 걱정말아요ㆍ
정신적인게 더많고
힘든아이들 많아요ㆍ
다행이라고 위로해봐요
그동안 누군가에게
선생님이 힘이되고
희망이였으니
이제는 선생님이 그 힘과희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렇게 밝고 맑은 아이들이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잘자랄수
있으면 얼마나좋을까요
분명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좋은 말씀도, 응원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정말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어요 !! 꼭 나아진 결과 알려드릴 수 있길 저도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윤이 어머님 대단하셔요~!!! 그래도 윤이가 엄청 활발해보이고 밝아보이니까... 밝게 자랄거예요~!!! 그리고 윤이는 엄마의 따뜻함으로 행복하게 살수있을거예요~!! 열심히 노력하면 안될꺼없어요~!! 정말이예요~!!! 그러니까 지금 많이 힘들어도 다 괜찮아질거예요 힘내세요~!!💪💪
윤이가 정말 밝고 이뻐요 ㅎㅎ 어머니 마음이 많이 안 좋으실텐데 기운내세요! 괜찮을 거라고 믿습니다 !!
저희 아가가 발가락에 합지가 있는채로 태어났어요. 정말 미친듯이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게 된 대구w병원에서 수술했어요. 다른 여러병원에서도 못고친 손가락 발가락 문제들 다 이 병원에서 고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손가락 발가락 수술로는 여기가 최고라고 합니다. 제 남편도 손가락 6지로 태어나 어릴때 수술했는데 수술을 엉망진창으로 해서 아가 수술할때 같이 재건수술 했습니다. 병원장님 처음 만났으면 재건은 안했을텐데 말이죠.. 지금은 아주 만족합니다. 대구가 거리적으로 멀고 고민되실테지만 그래도 꼭 가셔서 검사 받아보시길 바랄께요!! 수술은 여러병원 상담 해보시고 정말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보게 됐어요 저도 어렸을때 엄지 손가락이 펴지지 않은채 태어났어요 저도 오랜 시간 손가락이 구부러진채로 지냈답니다 근데 시간이 흐르고 갑자기 저절로 손이 딱 펴졌습니다.ᐟ.ᐟ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까 너무 낙담하시지마세요 윤이에게도 행운이 올거예요 이런 사례도 있으니까 힘든 상황이시겠지만 잘 견뎌내시길 바랄게요 ㅠㅠ 🍀
+ 정확히 어머니한테 여쭤보니 태어날땐 괜찮다가 어느 순간 손가락이 굽어지고, 3살까지 굽은채로 지냈다고 해요 근데 진짜 어느 순간 펴졌어요,,, 꼭 윤이도 펴질거예요!
매번 좋은 영상보며 도움받고 있는데 오늘은 마음아픈 소식이라 저도 슬프네요ㅜㅜ 부디 좋은소식 있으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윤이는 열심히 재활 하며 지내고 있어요! 더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로 ㄱ할게요~~!!
저희아들이지금7세인데엄지손가락이그랬어요ㅠ아예주먹쥐고폈을때그손그대로였거든요
안펴질수있다고이런저런검사엄청했는데제가정말미친듯이손가락잡고마사지에근육눌러주고운동하고했어요조금씩펴지더니지금은멀쩡해요!! 너무걱정마세요! 저는지나가다처음영상접했는데막막하고눈물나는심정너무이해되네요..힘내세요!괜찮을꺼에요
마사지가 도움 되었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윤이 손가락 열심히 마사지 해줘야겠어요!
지금 멀쩡하다는 말에 제 심장이 두근두근 하네요. 정말 다행이고, 또 저에게는 너무 큰 희망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아이와함께 대학병원에 간다는사실자체에 엄마는 마음이 무너지죠. 마치 엄마때문인것같고..저도 두번 수술시킨경험이있는데 우리아이는 수술로 고쳐지고 정말 아픈거도아니구나 라고느끼고 집에와서 잘 생활했던기억이에요. 생각보다 아픈아이들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진짜진짜 괜찮아질거에요!! 엄마니까 버티고 또 버텨지더라구요. 힘내셔요!!
ㅜㅜㅜ손가랑안펴져서너무슬퍼요ㅜㅜㅜㅜㅜㅜㅜㅜ겅간하기를바렜는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손이안펴지다니…속싱하네요ㅜㅜㅜㅜ결과가안좋게놔왔다면서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도눈물이납니다ㅜㅜㅜ(귀엽다…)ㅎㅎㅜㅜㅜㅜㅜㅜㅜ엄마님(?)도겅간하세요ㅜㅜㅜㅜㅜㅜㅜ
그냥 지나칠수없어서 댓글남깁니다.. 저희아이도 태어날때 양손가락 모두 그랬오요..
상태가 더 좋지 않아서.. 엄지를 제외한 모든 손가락 양손을 펴지 못했었어요.
아주대 재활의학과다니며 작은손에 보조기를 만들어주셔서 수술없이 1년반정도 고생하다.. 보조기를 아이의 커가는 손에 맞춰 여러번 교체하기도 하고.. 그렇게 1년6개월만에 완치되었답니다.
보조기 만들어주셨던 치료사쌤을 잊지못해 아이가 10살되던해 찾아뵙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 도움이 되련지 모르겠지만.. 아주대 임신영교수님 첫진료보았어요.. 놀이치료와 재활치료를 하면서 완치되었답니다. 초등학교 입학후 피아노학원따닐때 아무도 못알아볼정도로 열손가락이 감쪽같았어요.
힘내세요. 홧팅
괜히 어쩌다 보게된 영상이 저도 커가는 손에 맞춰 아이손 보조기들을 다시보며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정말 버릴수없어서. 나중에 크면 보여줘야지했다가 그아이가 12살이예요^^ 2년가까이 매주 대학병원에서 물리치료와 놀이치료를 주3회씩 다니며.. 눈물로 보냈던기억이...^^;
하구.. 얼마나 아가도 부모님도 마음고생, 몸고생 하셨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윤이도 처음에 갔던 대학병원에서는 보조기 착용을 권해주셨었는데 서울대에서는 일단 스트레칭을 시도해보자고 하셨어요. 지금 두달정도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 변화는 없습니다만, 이렇게 손이 다 펴져서 피아노 학원 다닌다는 이야기 들으니 너무나 희망적이네요.. 저도 처음에 손가락 병명을 듣고서 윤이는 피아노도 잘 못치고, 학교가서 리코더도 불고 해야하는데.. 하는 마음이 가장 먼저 들더라구요 ㅜㅜ ! 아이를 위해 얼마나 애쓰셨을지 알기에 댓글 보면서 울컥하네요 ! 그래도 좋은 결과로 희망적인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망이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고 또 바랄게요!
아이가 아프면 엄마의 마음이 찟어지도록 아프죠ㅠㅠㅠ 윤아!! 힘내!! 화이팅!! 그리고 우리 귀엽고 예쁜 윤이의 어머님도 화이팅하세요
이거보고진짜많이울었어요.하윤아!화팅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치료 잘 받고 재활동 열심히 해서 좋은 소식 전하도록 할게요 :)
힘내요. 엄마가 긍정적으로 보이고 참인상이 좋아요..잘해낼꺼라 믿어요..화이팅
아 고놈 탱탱볼 엄청 귀엽다
찹쌀떡이네
애들은 어릴때 다 아프고 그러는 거지요
좀 크면 괜찮아질거예요
아기 너무 귀여워요
힘내세요. ㅠㅠ 저도 돌된 아기 키우는데 영아내사시 진단받고, 발달도 이제서야 배밀이를 시작했는데… 병원에서 뇌랑 다른 문제가 없는지 검사해봐야할 것 같다고 해요 ㅠ 저도 대학병원에서 출산하고 1년간 육아하면서 대학병원을 얼마나 갔는지 몰라요.. 아무일없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걱정도 되고 참으려해도 자꾸 눈물이 나네요 ㅠ 우리 아기들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어요 🙏🏼🙏🏼 우리 같이 힘내요!
저는 약간 비슷한데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구부려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결국 수술을 했는데 그때의 기억이 나긴 해요.
지금은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그땐 무려 30년도 더 전이니
분명 지금은 수술 말고도 방법이 있을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ㅠ 저도 4남매 엄마라 같이 울었습니다ㅠ 병명도 알게되셨으니 점차 나아질거에요! 같이 기도할게요!
아이가 아프거나,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정말 맘이 찢어지는것처럼아프죠 속상하기 이루말로 할수없구요 하지만 엄마아빠가 미리미리 대처해주고있고 윤이도 아주 건강하고 밝게자라고있으니 잘될거라생각합니다 토닥토닥~~~
저희 아기랑 두달 밖에 차이 안 나서 민주 선생님 영상 자주 보고 참고 하고 있었어요.
저도 얼마 전까지 서울가서 검사하느라 종종 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지방에서 서울까지 지인들한테 신세져 가면서 병원 진료 받고 결국 입원해서 검사를 받아보자 해서 출산휴가 후 복귀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양해를 구하고 서울로 쫒아 다녔네요. 코로나 시국에 비행기, KTX, 지하철까지 다 타봤네요. 신랑 어차피 같이 가봤자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혼자 캐리어 끌고 갔네요. 혼자 진료받고 서류 챙기고 아이 챙기고 장난 아니죠. 영상 보는 내내 코끝이 찡하고 엄마 마음이 조금은 공감가네요.
윤이와 같은 병은 아니에요. 낫는 병도 아니라네요. 그저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래야 한다고. 저는 내가 어떻게 하면 앞으로 이 아이가 잘 살아갈 수 있을까를 더 많이 고민했어요. 내가 마음을 다 잡아야 한다고.
저도 아직 이게 현실인가 싶고 그렇긴 한데, 힘내세요.
댓글 보면서 뭔가 모습이 그려지며, 울컥 하네요 !! 그래도 우리 힘내보아요~ ! 윤이도 수술하면 낫는 병인줄만 알고, 전신마취를 해야하나 더 커서 해야하나 그것도 마음이 무거웠는데, 손가락이 펴지지 않거나 수술을 하게되면 더 변형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서 정말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그런데 언제나 그렇듯 늘 해맑고 밝은 윤이를 보면서 순간순간 잊어버리고 저도 아무렇지 않은듯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의 검사와 치료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지만, 정말 힘내서 잘 치료해보려 합니다 !!! 윤이랑 두달 차이난다니, 더 공감되네요. 힘드셨을 경험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아가 위해서 우리가 힘내보아요 !!!!
힘내시란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아가를 낳고보니 변비에도 맘이 아프고 울음에도 안절부절인데 마음이 어떠실지 짐작이 가서 맘이 아프네요. 윤이 꼭 나을거라 믿을게요. 구독 신청하고 가요.늘 좋은 자료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꼭 좋은 소식 전하도록 할게요 ^^
힘내라는 말이 절대 위로가 되지 않으시겠지만 희망 잃지마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댓글을 잘 달지 않는데 엄마이신 민주쌤 마음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귀여운 윤이를 보니 마음아픕니다.
영상 내내 봤는데 댓글들을 잘 보지는 않는 편이라 윤이 소근육 발달이 활발해서 가운데 손가락이 문제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 정도로 윤이 예쁜 얼굴만 보여요 ㅎㅎ
매번 선생님의 육아관련 동영상만보다가 마음 아파하시는게 보여서 그렇네요 ㅠㅠ
저도 아이가 좀 치료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난치성 질병이 있는데 대학병원 진료는 대기시간도 길어서 진빠지게 하죠.. ㅠㅠ
더군다나 병명이나 정확한 진단 없이 오면 더 허탈한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ㅠ
선생님 속이 속이 아니실테지만 좀 더 낫는데 시간이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시고 해맑고 예쁜 윤이를 위해 화이팅 해주세요.☺️
힘내세요~엄마가 워낙 부지런하고 똑똑한 분이니 계속 재활해주면 점점 좋아질것같아요! 아가야 화이팅~ 요즘 세상은 의술이 좋아서 완치될 거라고 믿는단다^^
기도할게요.... 천사같은 윤이 꼭 나을 수 있게요! 힘내세요 기운내세요 응원할게요!
ㅠㅠ 영상 보면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선생님 윤이 위해서 같이 기도하고 있을게용
파이팅!!🙏🙏🙏🙏
윤이가 엄마 위로해주는 모습이 진짜 대견하네요~~!!! 민주쌤도 힘내시고 우리 윤이 얼른 좋아지기를 빌어볼게요~!!🙏 윤이랑 민주쌤 화이팅♥
저희 애도 지금 3살인데 엄지가 안펴져요.
두세군데는 다니셔야 됩니다. 애들이 영상 찍을 때 움직이고 하기 때문에 정확히 안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힘내세요. 괜찮을꺼에요~~~
헐 저도 엄지손가락이 접혀있었는데! 심하게 접혀있어서 병원에 한번 갔어요.. 그게 콤플렉스면 나중에 커서 간단한 시술을 하면 펴질겁니당..! 많이 걱정하시지 마시고.. 윤이 너무 귀엽고,사랑해요❤
ㅜㅜ 저희 아이도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 맘고생했는데...
그게 아니라니 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저렇게 웃고 씩씩한걸 보아하니 잘 이겨낼 거 같아요
힘내시구!!! 너무 걱정 많이하면 아이도 같이 걱정하니까 웃는얼굴로 해주세요!
응원할게요 ~.
구독 좋아요 먼저 헐께요..애기들 키우다보면 별일을 다 격으면서 키워요..엄마가 강해야되요..애기들도 엄마감정 다읽어요..힘내세요..♡
넘 감사드립니다 ! 응원도 공감도 해주시니 정말 힘내서 검사 잘 받고 꼭 치료잘 받을게요 !!
기적이 일어날꺼예요…힘내세요~~~화이팅^^
아기가 건강히 자라기를 바랄께요
하윤이 너무 이뿌당 🍑🍑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이쁜 아가들한테 저런 나쁜 병을 주다니 신은 참 못됐어
감사합니다 !! 열심히 재활중이예요~! 꼭 예쁘게 펴질 수 있게 재활하고 좋은 소식 전하도록 할게요:)
아가 더이상아프지말고 어여 재활하고 완치되서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
손가락이 꼭 펴지도록 응원 많이많이 할게요❤❤
아기랑 큰병원 다녀오는게 얼마나 큰일인지. 아기도 엄마도 얼마나 고되고 힘든지 알기에 더 마음이 아프네요. 민주선생님 영상 간간히 보면서 공부했는데… 그 고마운 마음은 표현한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아기랑 병원 다니면서 힘들었던 지난날이 생각나서 오늘은 댓글을 다네요.. 그 어떤 말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이말만큼은 정말 맞다고, 이말은 믿어도 된다고 할수 있는말이 있어요.
아가는 진짜진짜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강하답니다. 그 강인함으로 아가는 다 이겨낼 거에요. 힘내시길 바래요.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병원다녀와서도 늘 해맑고 밝은 윤이 보면서 저도 넘나 자연스럽게 웃으며 일상을 살아가고 있네요! 10월 중에 3차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니, 꼭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할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힘내세요 화이팅 마음속 깊이 응원합니다..
어떡해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화이팅! 꼭 좋은 결과 나올거에요♡♡
항상밝고 씩씩한 윤이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아픈건 부모의 잘못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너무 속상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엄마를 위로해주는 씩씩하고 밝은 윤이 정말 천사네요!!! 무슨방법이라도 나올꺼라 기대하며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윤이도 파이팅!!! 민주쌤도 파이팅!!!
영상 보면서... 왜이리 맘이 아프던지요...
눈물 나서 혼났네요~~ 민주쌤! 윤이 괜찮을꺼예요~~ 윤아! 이쁜 윤이 항상 밝고 건강하자!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께요
선생님...보는 저도 속상해서 눈물나는데 선생님은 오죽하시겠어요ㅠㅠ 울고싶으시면 참지마시고 실컷 울어버리세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할수없어서 속상하네요...근데 혹여나!!! 힘들게 낳으신 애긔여서 혹시나 선생님 잘못이라고 생각하실까봐 걱정되요 절대 아닌거아시죠????? 선생님은 눈에 넣어도 안아픈 윤이를 세상밖으로 나오게 해주신 훌륭한 어머니이십니다! 윤이는 분명 세상밖에서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게해줘서 고맙다고 할거에요 그리고 선생님과 윤이 모두 강한 사람이니까 잘헤쳐나갈거에요! 엄청난 좌절감과 슬픔에 젖더라도 너무 걱정마세요 선생님은 바닥을 치시더라도 분명 그 경험을 도움닫기처럼 딛고 일어서실분이니 항상 용기잃지마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그냥 흘러가는 감정대로 충분히 표현하시길 바래요 그러다보면 분명 선생님 스스로 방법을 찾아내실거에요! 그리고 선생님같은분은 하늘이 도와주실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모든게 다 잘될겁니다! 입맛없으시더라도 밥 굶지 마시구요 뭐라도 드시길바래요ㅜㅜ! 남편분과 많이많이 소통하시면서 속상함 푸시길 바랍니다 모든일이 다 잘되기를 두손모아 꼭 기도할게요
아이가 아플 때 정말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느껴지니 속상하고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또 걱정해주시고.. 하 어찌 다 보답할까요 !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예약이 10월에 가능하더라구요! 그때까지 마사지 잘 해주고 잘 지내다 검사받으러 가려구요!!
윤이는 늘 밝고 해맑게 일상을 보내니 그 모습보며 저도 또 웃게 되네요 ^^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휴 끝나고 힘드실텐데 오늘 남은 일과도 화이팅 하세요 :)
에공...스토리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왔네요..
항상 밝은 윤이랑 민주쌤이라 ..
영상보며 같이 눈물이...ㅠㅠ
힘내세요..!!잘될꺼예요~~!!
웃는모습이 이쁜 우리윤이 최고~~ 👍 👍 👍
윤이처럼 민주쌤도 화이팅입니다 ~~!! 응원할께요~~!!
아가야 사랑한다 행복하게 잘크자^^
예쁜 윤이야~ 나는 널 처음보고 잘 알지 못하지만 얼른 나아서..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라며 기도할게 💕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힘내새요
아기가 손을 필수 있도록
응원하고요 아기도 노력을 할거에여!
저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기 윤이가 잘 치료받고 나을 수 있게 빌겠습니다 🙏🏼
윤이보다 어린 딸 키우는 같은 엄마로서 마음이 찡하네요...
민주선생님 힘내세요!
양손의 검지 중지가...
바깥쪽으로 조금 돌아가 있어요.. 이손으로 38년 살았어요..
모든 손톱이 정면을 보는게 정상이란걸 학교가서 처음알았어요..
근데 엄마가 손은 제게 일부이고 더 많은것이 내게 있으니 아주 작은것이 내 맘에 들지않는다고 주눅 들 필요없다고했어요..
글고 아주 어릴때보다 크면서 좋아졌어요..
아주 어릴땐 주먹 쥐는것도 어설프고 손도 짝 다 못폈거든요..
지금은 중지만 어설프지 나머지는 쓰는데 무리없어요..
윤아는 아직어리니 시간이 기적을 만들어줄꺼에요..
제 아이는 문콕사고로 새끼손톱전체가 날라갔는데.. 그 뼈와 신경을 잇고 수술했는데..12년동안 그 손가락이 잘 자라주어서 손톱아래 실선만 있어요...
양손길이 비슷해요..
같이 이 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길
기적처럼 좋아지길
기도할께요
아프셨을 경험 이렇게 윤이를 위해 공유해주시고, 또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에겐 너무나 큰 힘이 되었어요 !! 서울대학병원으로 3주 뒤 윤이 손가락 검사 받으러 갑니다. 꼭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할게요 !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너무 귀엽고 이쁜 아기가 어쩌다가ㅠㅠ
열심히 치료하고 건강히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
아기 눈이 초롱초롱 너무 이쁘네요 //
알고리즘으로 여기까지 온것 같네요:) 우리아들은 뇌종양 교모세포증판정을 받은지 이제 한달 조금 넘은것 같네요... 아이가 아프다는건 엄마마음이 엄청 찢어질듯 아픈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겉으론 티낼수 없지만 겉에서 보는감정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윤이 결과가 좋지 않다는 마지막 말을 듣고 울컥 한거 같아요ㅠㅠ 괜찮을거예요 괜찮을거예요 하늘은 공평하다고 그랬거든요 지금 그마음 이해되고 그감정도 아해가 될거 같아요 우리아들 뇌종양판정받고 수술들어가던날 생각나네요 아무말도 안나왔거든요 그냥 하늘이 미웠거든요 이럴때 나조차도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엄마가 해줄수 있는건 사랑과 기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마음 누군가가 알아달라고 하는거 아니라는거 충분히 알고있고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기도할께요 윤이 괜찮게 해달라고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할께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윤이엄마 화이팅!
엄마인데, 아이가 아픈 순간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는 것이 제일 맘이 아프죠.. 마음이 무너져내리지만, 아이를 위해 힘내봅시다 !! 수술 받으셨다니 꼭 반드시 ! 잘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 ㄹ수 있도록 온 마음다해 기도할게요 !! 며칠 넘 맘아프고 우울한데, 늘 그렇듯 해맑고 밝은 아이 표정을 보면서 순간순간 잊어버리게 되고 그렇게 또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다시 검사를 받으면 괜찮겠지 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어 그런듯 합니다 ! 아이 잘 지켜주려면 우리가 건강해야하니, 끼니 거르지말고 꼭 잘 챙겨드세요 !! 저도 항상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제 딸이랑 개월수가 같아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꼭 낫길..
ㅠㅠ 선생님 ㅠ 뭐라고ㅠ말씀 드려도 위로가 될순 없겠지만 그냥 이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해줌으로써 좋은 소식을 다시 들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 힘든 시간이 빨리 지나기를 빌고 또 빌어요🙏좋은 소식 있을겁니다 🙏
애기 짱귀엽다ㅠㅜ
엄마마음은 다똑같죠ㅠㅠ눈물흘리며 봤네요....민주쌤 치료할수있을거예요!! 우리나라 의료기술과 지식이 생각보다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안되는건 없어요!!!!!!!!우리 희망을 가져요ㅎㅎㅎ좋은소식 있기를......🙏 윤이 윤이엄마 화이팅❤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아가 손 꼭꼭 다 펴졌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얼릉 펴졌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열심히 재활운동 시키세요 힘내세요.
우연히 영상보고 댓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는37개월차 아들을 키우고 있고 태어날때부터 선천성심장병과 내장배꼽탈장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치료과정에서 무리한수술과시술로 경기를 하여 왼쪽이 불편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선천성질병은 다 치료하고 경기로인한 후유장애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구구절절이야기하는 이유는 아이들은 참 용감합니다
그힘든 수술과 치료를 잘이겼내는거 보고 엄마보다 씩씩하다는거를 느꼈지요,,,,
비롯 아직 갈길이 남았지만 아가도 씩씩하게 잘 이겨낼거라 믿습니다,,,,재활치료 열심히 하면 앞으로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엄마가 힘을내면 아가도 알고 열심히 잘이겨낼거라 믿습니다
지금당장은 많이 힘드실겁니다,,,하지만 아이치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답니다ㅜㅜ
힘내시고 아무조록 이또한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엄마와 아가 모두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홧이팅~~~^^
너무 공감합니다. 병원다녀와서도 늘 그렇듯 밝고 해맑은 아기 보면서 저또한 웃게되고 일상을 살아가게 되네요 ! 더 쪼꼬만 신생아때부터 고생했으니 아기도 부모도 그 마음이 어땠을까요 정말.. 그래도 수술도 치료도 잘 이겨냈다니 넘 대견하고 또 부모님도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겠다 싶어요..! 앞으로 우리 아가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모두 건강하길 저도 바라고 또 바라며 항상 응원할게요 !! 감사합니다 :)
저희아이도 한쪽새끼손가락이 심하게 구부러져있었어요 옆손가락도 돌전까진 제가 힘줘서 펴줘야 일자가되고 그마저도 모양이 많이 구부러진 상태 ㅜㅜ 동네 소아과갔더니 좀더 커봐야안다고 하시고 3살까진 힘줘서 하이파이브할때나 본인인 인식할때만 새끼손가락을 아주 잠시 펴고 늘 접혀진상태로 지냈어요. 4살때 동네 유명한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찍어보니 뼈에는 문제가 없다며 한참 사진을보시더니 사람마다 눈코입귀모양 다다르듯 손가락도 생김새가 다르다고 구부러진건 어쩔수없다고 걱정할필요없다고하시며 접히는건 계속 마사지해주고 펴지게 만져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지나
5살인 지금은 연필도 잘잡고 손가락 아주 잘사용하고있어요. 다른 경우일지도 모르지만 저도 아이손가락때문에 매일 검색하고 걱정하던때가 떠올라 댓글남겨요. 아직 어리니까 치료잘받고 관리받으면 많이 좋아질거에요 힘내세요!!
아기 낳고 민주쌤이랑 윤이 보며 정말 많은걸 배우고, 되새기며 육아중인 육아맘입니다. 항상 밝고 활기찬 모습만 보다가, 우울한 모습보니 저도 같이 눈물이 나네요. 힘내세요! 윤이는 씩씩하게 잘 이겨낼거예요!
우리조카도 저만할때 손 안펴질지도 모른다고 병원에서 그랬다고 우리올케가 엄청 걱정했는데
지금 두돌 다돼가는데 손 잘 펴고 건강해요
너무 걱정말고 지켜봐도 괜찮을듯~~
휴 많이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저도 얼마전에 5돌된아이 시력이상있어서 큰병원가봐라고 의뢰서받았는데 정말 많이속상해요 큰병원예약했지만 무서워요 ㅠ ㅠ 지금많이속상할만큼 나중에 더좋아질꺼에요
애기 너무귀여워요 건강하세요
아가들이 아프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큰 이상 없으실꺼에요.
윤이도 열심히 재활중예요! 같이 화이팅해요^^
아이고~ 그 새 이런일이 있었네요. 제 딸도 5살인데 11월에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 양손 다 수술했었거든요. 굽혀진 손가락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죠. 근데 잘 될거에요. 병원은 큰 병원으로 최대한 많이 다녀보세요~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저도 꼭 좋은 소식 전하도록 할게요!!
꼭 나아지길 바랄께요.. 부모는 내 아이 건강한게 정말 최고죠! 아이가 늦게까지 검사를 대견히 잘 맞네요! 분명 꼭 아빠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닿아 펴질꺼에요!!!! 아이가 "나 괜찮아요" 하는게 너무 대견하네요!~~
왠지 금방 손이 쫙 펴질거같은느낌이 확오네용
음.. 제 피드에 우연히 떠서 영상 보게 됐어요. 저도 아주 어릴 때 오른 손 엄지 손가락이 펴지지 않았어요. 아예 마디가 굽어서 펴지지 않아 의사쌤이랑 엑스레이 찍었던 기억도 아주 어렴풋이 나요. 치료 꾸준히 받고 나서 재활?물리치료? 같은것도 했던 것 같아요. 이후로 저는 크면서 항상 손재주도 좋고 손으로 하는 모든걸 잘 해왔어요. 전공도 미술이구요. 당장 너무 큰 걱정보다 치료로 바꿀 수 있는 것 부터 챙기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