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하용조 목사님 로마서 강해 [제24강] "인간의 두 본성"

[제24강][오늘의 성경 말씀]
중간 중간에 음질이 안 좋습니다. 오래 전에 하신 강해라서…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죄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람을 제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죄입니다. 이 죄가 눈으로 나타나는 것이 악이예요. 그러나 이 죄의 고통보다 더 심각한 고통이 있는데 그것은 율법으로부터의 고통입니다. 율법은 선하고 거룩하고 의롭고 완전한 것이죠.]
[왜 율법이 고통스러운가? 율법 자체가 잘못되어서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내가 율법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겁니다. 율법 앞에 서면 위선적인 자기가 드러납니다… 율법이 나타나면 그 숨어 있던 죄들이 드러나고 내면에 숨어있는 본능들이 다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말할 수 없는 좌절감과, 절망과 고통을 갖게됩니다.]
[이 율법의 문제는 아무도 해결할 수 없고, 율법을 지킬 자가 없습니다. 좌에서부터 자유함을 받는 유일한 비결은, 죄를 이기시고 죄를 보혈로 시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율법을 지킬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율법에서 벗어날 자가 없는데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율법을 지키지 못하였지만 율법을 지킨 것처럼 인정을 받고, 자유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인간성 안에는 두 가지 본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누구든지 사람은 선을 행하고 싶은 본능이 있습니다. 착한 일을 하고 싶어해요.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고, 병든 사람을 봐주고 싶은 그런 본능이 인간성 속에 하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은 악을 저지르고 싶은 본능이 또 있습니다…나는 그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데 안됩니다. 용서하고 싶은데, 될 것 같은데 안되는 겁니다. 나는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이 없었어요. 그런데 하고 나니까 죄의식이 생긴 거예요.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선을 지배하는 선한 신이 있고, 악을 지배하는 악한 신이 있어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두 신이 창조한 것이 아니고, 천지를 지으신 한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실 때 악하게 창조하지 않으셨어요, 선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예요. 인간은 죽음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영원히 사는 존재였고, 죄가 없는 에덴 동산에서 살아왔던 존재입니다.]
[그러면 인간 안에 왜 악이 있느냐? 하나님께서 악을 만드셨느냐? … 그건 사탄이 공격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내가 초대한 것이 아닙니다. 마귀가 들어와서 우리에게 유혹을 한 거죠. 아담과 이브를 유혹해서 그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고, 죄를 지으니 악이 들어오고, 죽음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이 죄가 들어온 후로부터, 악이 들어온 후로부터 인간 안에는 악한 본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하며, 참으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답고 귀한 존재였는데 마귀가 와서 물감을 뿌린 것입니다… 우리들이 마귀가 물감을 뿌리도록 뒷문을 열어 준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뒷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 안에는 두 가지 본성이 공존하게 된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본성은 서로 대적하고 서로 싸우게 됩니다… 죄에 대해서 예민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죄를 짓고도 아주 뻔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그런 차이가 있어요. 문화, 종교, 환경, 자라온 배경의 차이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어디 가서 이것을 부딪히느냐? 죽음 앞에서 부딪힙니다. 죽음 앞에 서면 누구든지, 모든 인간은 두려워하기 시작해요. 왜 죽음을 두려워할까요?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죽고 나서 천국이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죽음을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 죽음을 두려워할까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는 희미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7장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 율법이 있었기 때문에 죄가 죄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았을 때는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는 것이다’ 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인간성 안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착한 일 많이 한 사람들, 좋은 일 많이 한 사람들은 자기가 굉장히 착한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사람을 제일 헷갈리게 하는 것은 휴머니즘입니다.]
[하나님 없이 인간이 선할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다고 믿어요. 그러나 자기 내면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면 그게 다 쇼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건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압니다. 얼마나 내가 위선자인지, 사람들은 나에게 박수를 칩니다. 훌륭한 사람이라 말합니다. 사람들은 나를 존경합니다. 내 안의 나를 들여다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가장 거룩하게 보이는 사람이 가장 위선자일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 7장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로마서 8장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절망을 해본 사람만이 소망이 있습니다. 죄를 지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찌 의인이 되겠습니까? … 여러분 우리의 구원이 왜 희미한지 아세요? 우리가 예수님을 그렇게 오래 믿으면서 능력이 없는 줄 아세요? …적당히 얼버무렸기 때문입니다…그것을 깨닫는 것이 구원의 시작입니다. 축복의 시작이예요. 왜냐하면 이제부터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hs.s6392]

감사합니다

[@henryyoo82]

감사합니다 ~

[@류호용-s1t]

아멘!!

[@henryyoo82]

아멘 ~

[@cha2118]

로마서 강해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henryyoo82]

말씀 들으시고 은혜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스텔라-p6y]

귀한 말씀 계속듣게 되어 넘넘 감사드려요~~

[@henryyoo82]

말씀들으시고 은혜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블루하늘-g2p]

하목사님 감사합니다. ♥

[@henryyoo82]

감사합니다. 말씀들으시고 은혜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

[@je-ey7ug]

로마서 강해를 계속 듣고 있는데
너무나 은혜롭네요.
올려 주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enryyoo82]

감사합니다. 보람을 느낍니다.
말씀들으시고 은혜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조용례-n2f]

울림있는 하나님 말씀 고맙고 감사해요

[@henryyoo82]

말씀 들으시고 은혜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박정효-r5x]

목사님.아멘.아멘입니다

[@henryyoo82]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