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 드디어 제 영어강의가 오픈 되었습니다. me2.do/GxR0aE1N 위 링크로 접속시에만 5% 추가 할인이 됩니다. --- 영어는 나를 전세계 친구들과 이어주고, 내 삶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없는 제 삶과, 영어가 없는 제 세계여행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우리 모두 더 큰 세상을 만나고 더 재미있는 하루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온드림
하...보기만해도 넘 피곤해집니다 사람 싫어하는 난 절대 피해야 할 나라일듯 하네요;; 문화는 저래 찬란한데 사람들은 왜 저런가요;; 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만 기빨려요.... 진짜 땅덩어리 대비 인구 작은 동네 거기다 선진국 가야겠단 생각이 절실해지는..ㅎㅎㅎ 젊을때 저런데 가봐야겠죠 언제 가보긋어요 화이팅입니다 아!! 사우디나 UAE는 가보고싶어요
이거 보니, 잊었던 10년전 이집트 여행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저는 공항에서 탄 택시부터 수난이였어요. 책도 읽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달리는 택시문 반쯤 열어놓고, 뛰어내리겠다고 소리치고 난리였는데. 어느날 아침 일찍, 여기저기에서 빨리 이집트 떠야한다고 전화가 오고, 크게 신경 안썼는데, 2011 레벌루션이 일어났어요. 이집트 여행은 이집트 도착부터 탈출까지 여러번 죽을 고비 넘기고 온 인생 최대, 최고의 여행이었죠. 탱크도 보고, 총에 맞을 뻔도 하고, 현지인에 속아서 위험한 곳도 가보고, 깔려 죽을뻔도 하고…결국 어떻게 어떻게 이집트 여자로 변장하고 우리를 보호해줄 남자들이랑 무사히 공항까지 갔는데, 공항에선 전쟁 영화에서나 볼만한 scene을 봤죠. 이 나라를 떠나지 못하고 내가 여기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저는 일찍 죽을 팔자가 아닌것 같아요. 그 상황에선 누가 죽어도 놀라지 않을 상황이였는데. 겨우 공항 안으로 들어갔지만, 공항 체크인 데스크의 불은 모두 다 꺼져있고, 일하는 사람도 없었어요. 공항안도 어둑어둑하고 사람들은 버려진 가방들 위로 기어서 걸어서 다니고, 제친구와 저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다행히 우리가 외국인걸 보고 한 공항 직원이 수속을 도와줬어요. 제 수속 마치고, 친구를 하려는데, 제 친구는 못간다고 하는거에요. 유럽으로 가는데, 친구는 타이완 국적이라 비자 없이 못간다고…사실 그 달부터 타이완사람도 비자 없이 유럽갈 수 있는데. 저보고 빨리 떠나라고 하고, 친구는 안된다고 하는데, 마음은 혼자라도 떠나고 싶었죠. 다행히 한시간 동안 애걸복걸 다시 확인해달라고 난리치고, 겨우 확인되어서 들여보내줬어요. 세상에…게이트 앞에 도착하니, 고요… 유럽인들 느긋하게 책 읽고 앉아있었음. 여기가 이집트 공항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았죠. 저 문 밖에는 전쟁인데. 내 친구 여행 가방 다 잃어버리고, 백팩만 남았는데, 자기는 살아서 돌아갈 수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하나도 속상하지 않다고 했어요.
@@dododo-g7z 트라우마는 없어요 :) 저에겐 인생 최고의 모험담이죠. 처음에 자랑하듯 이야기 해주곤 했는데,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안다치고 살아 돌아 왔으니깐, 신나는 이야기지, 다치거나 못돌아왔으면, 이게 어디 웃으면서 할 얘기냐고. 지금 생각하니깐, 유럽인들은 대사관을 통해서 뒷문으로 들어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절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온 사람들에게서 나올 모습이 아니였거든요. 겨우 게이트까지 온 친구와 저는 소리내어 꺽꺽 울 타이밍이였는데, 고요하고 정숙한 분위기에 눌려, 조심조심 조용히 의자에 앉았어요. 행여나 정적을 깰까, 작고 낮은 목소리로, 우리는 살았다하고 두손을 잡았죠. 그 분위기에 휩쓸려, 유럽인처럼 고상하게 있다 왔습니다.
@@정대박-o5d 친구들이 책을써야 된다고 했죠. 영화를 보면, 주인공은 어떤 상황에도 맨날 살아나고, 말도 안되는 우연들이 일어나잖아요. 그런 우연들이 저에게 몇번 일어 났어요. 저는 죽을 운명이 아니였죠. 카이로에서 제가 묵은 숙소는 이집트 혁명이 일어난 타흐리르 광장 근처였어요. 다른 도시 구경하고 몇시간에 걸쳐 마지막 여정지인 카이로에 왔는데, 운전사가 도시 진입을 못하는거에요. 운전사 왈, 군인들이 도시를 막았다는 거에요. 정부가 인터넷, 전화도 다 끊고, 외부와 통신도 차단한거죠. 운전사는 저희를 카이로 입구에 내려놓고 떠났고,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어요. 말도 안통해, 전화도 안돼. 우린 무거운 캐리어를 질질 끌고 어떻게 어떻게 지하철까지 걸어서 도착했어요. 다행이다하고 지하철을 타고 광장으로 향하는데, 한 이집트 여인 왈, 지하철도 며칠동안 운행안하다 한시간 전에 풀린거라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놀랬고, 난 여기서 죽을 운이 아니야 했죠. 저녁 7시쯤 광장에 도착애서 지상으로 올라왔는데. 세상에...온 도시가 쌔까만거에요. 순간 공포에 휩싸였죠. 카이로에서 가장 밝아야할 그곳의 모든 건물과 도로의 등은 다 꺼져있고, 탱크는 도로위를 달리고, 시민들은 쇠파이프와 강목을 들고 군인들을 향해 소리치며 시위하고 있었어요. 이제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멍했죠. 정신을 가다듬고, 지도를 보며 타흐리르 광장이 있을것 같은 쪽으로 향해 걸었어요. 카이로 오던중 만난 한국인 커플까지 저희 4명은, 성난 군중들과 몸을 부딪쳐가며 캐리어를 질질 끌고 광장쪽을 향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겨요. 일촉즉발 시위현장을 동양인 4명이 일열로 줄지어 큰 캐리어를 질질 끌고 걸어가는 모습이 어떻게 보였을까요. 저희는 누가봐도 외국인이고, 화난 군중들이 공격하면 그냥 맞고 밟혀 죽는 각이였죠. 타흐리르 광장은 시위의 중심부였고 더 치열하게 싸우는 곳을 향해 저희는 무조건 걸었죠. 몇몇 이집트인들은 저희를 말리며, 반대쪽으로 도망가라고 했고, 빵장사를 하는 어린 꼬마 아이도 저희를 보고, no, you die, no, no를 하며 저희를 막았죠. 사람들이 막아설 때 마다 ,거의 울먹이는 얼굴로 "안돼. 우리는 가야해. 우리 숙소가 저쪽에 있어"하며 무조건 걸었어요. 너무 무서웠지만, 무조건 숙소로 가야된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갈곳이 없었어요. 굉장쪽으로 가까워질 수록, 더 많아지는 사람들 때문에, 비집고 걸어가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사람들은 잘 따라오나 뒤를 살피며, 시위대와 몸을 부딪쳐가며 걷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와 딱 부딪쳤어요. 세상에...숙소의 주인분인거에요. 저는 아줌마하고 큰소리로 외쳤어요. 2주전 카이로에 온 첫날 인사를 나눠서 얼굴을 봤거든요. 캄캄한 그곳에서,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이렇게 만날 수 있었는지. 저는 숙소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한방향으로 걸었는데... 첫날 얼굴 인사를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분은 얼마동안 밖을 나오지 못할것 같아,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오신 거였어요. 숙소 건물을 나오자 마자 왼쪽으로 턴하고 바로 저와 부딪친 거에요. 만약 몇초라도 제가 빠르거나, 그분이 늦었으면, 저희는 그곳에서 어떻게 되었을지... 정말 소름끼친 운이였죠. 며칠동안 숙소밖도 못나가고, 창문 근처에선 기어 다녔죠. 저녁엔 도시의 모든 건물들의 불이 꺼졌고, 낮엔 이것저곳 건물들에서 불이 났죠. 타이어가 타며 나오는 까만 연기들이 이곳저곳에서 올라왔어요. 하루는 너무 조용해서 용기를 내어 발코니로 나가 보았는데, 너무 고용한거에요. 그때, 새하얀 옷을 입은 큰 무리의 남자들이 우리 건물 앞을 지나가는데, 하얀 붕대로 온몸을 꽁꽁 싸맨 사람을 관 사이즈 정도의 나무 판위에 올려놓고, 저희 건물 앞을 천천히 걸어가는 거에요. 죽은 사람을 추모 또는 보여주며 걷고 있었죠. 영화에서 보던 미이라를 건물 3-4층 높이에서 바로 직선으로 내려다 본거였죠. 정말 소름 끼치는 일이였어요. 본 아이텐터티 영화에서나 볼만한 자동차 추격신도 보고, 검문검색하다 사람 몽둥이로 쫓아가서 때리는것도 보고...목숨 걸고 커피 사러 나갔다가, 시위대에 휩쓸려 함께 도망가던일, 등위에선 총소리가 나고, 미친듯이 뛰면서 순간 내가 여기서 넘어져서 밟혀죽거나, 총에 맞아 죽겠구나 생각도 하고...한동안 잊고 있던 기억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전 국민 80% 이상이 4인가족 2달러로 사는 나라를 다니실 때마다 상식이란 것을 생각한다는 것이 이상한 것임. 그래도 레온님 웃으시면서 상황대처 잘하시네요 최소한의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는 확실한 지역정보와 현지인 연계만이 이런 지역에서 나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최소한의 옵션이죠.
와... 아무렇지 않게 가져가고 저럴수가 있다니😨 무례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을텐데 웃으며 받아 들이시는 레온님 특급 칭찬 👏🏻👏🏻👏🏻👏🏻 모하마드 님 사우디에서 왔기에 이런게 익숙해 괜찮다 라고 웃어 넘기시고 안내도 잘 해주시고 좋은분 이시네요 :) 이집트 영상들 쭉 보다가 빵 언니 보고 우와... 하며 댓글 달게 되었네요 ㅋㅋㅋ 이집트에 대한 환상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네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하고 자주 보게 되었는데 하시면서 조금 위험하고 혹시라도 영상 보고 가시는 분들에게도 경계심을 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국의 정서를 가지고 옮고 그름을 생각할수 없고 그나라에 국민 정서가 담아져 있고 위험한 부분도 있습니다. 거기는 한국도 아니고 한국안에서도 말다툼및 시기를 호객행위가 다양합니다. 애초에 그런부분을 갈때 경계심을 가지고 가는게 좀더 안전할수 있습니다. 너무 경계심을 가지는것도 문제 있지만 말로 시작하거나 재들 방식 테두리안에 들어갔다가 범죄로 이루어지는 방법이 다양하니 좋은 이미지를 주시려는것은 알겠지만 조금 위험할수 있다 정도는 말씀해주시는거도 좋을거 같습니다.
사진 찍어 준다는 현지인에게 핸드폰이나 카메라 주면 바로 달아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구걸하는 아이들에게 돈을 주거나 하면 여럿이 가까이 붙어서 주머니 속으로 손이 마구 들어 오기도 하고... 그렇다고 화내거나 때리면 큰일 납니다. 현지 경찰도 정의로운 편이 아니라 현지인 편입니다...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항상 조심하면서 다니는 게 최선입니다.
Truly, traveling to Egypt is about adventures. I envy you meeting many strangers. Even though I am from Egypt, we live in the Egyptian countryside. I hope you develop it. It is very natural and not polluted by urban scammers.😂
나름 질서 있어요. 사람들도 착하구요. 저 호객 행위와 거래방법은 수천년 동안 만들어진 그들의 방법이고 거래를 하다보면 나름 합당한 가격에 도달합니다. 한편 재미있기도 하구요. 외부인의 시각으로 불쾌하고 스트레스 받는데 마음을 비우고 대하면 괜찮습니다. 힘들지만, , ,
![+ 피라미드 사기꾼에게 복수하는 법 🇪🇬 - 이집트 세계여행 [60] 톡파원25시](http://i.ytimg.com/vi/NZPIzuFG634/mqdefault.jpg)
![+ 피라미드 사기꾼에게 복수하는 법 🇪🇬 - 이집트 세계여행 [60] 톡파원25시](/img/tr.png)
![혼자 난민촌에 가면 생기는 일 🇱🇧 - 레바논 [5]](http://i.ytimg.com/vi/y1Ysa2cQhlY/mqdefault.jpg)
![이름도 모르는 우리에게 자고 가라고 하시는 어머니의 정체 🇰🇬 - 키르기즈 공화국 [9]](http://i.ytimg.com/vi/vvgviXayTHE/mqdefault.jpg)
![이집트의 10가지 종류의 사기 그리고 황당무개한 사건들 - [세계여행78]](/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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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나를
전세계 친구들과 이어주고,
내 삶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없는 제 삶과,
영어가 없는 제 세계여행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우리 모두 더 큰 세상을 만나고
더 재미있는 하루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온드림
그냥 이집트영상은 보다가 암 걸리겠다.. 이런 영상을 재밌게 보는 사람들이 대단..
이집트나 모로코나 도긴개긴 이구나 화이트 아프리카는 다 그렇네ㅋ
유튜버님 매력에 계속 보게됬지만 내내 가슴이 벌렁벌렁 . 아무튼 무탈하게 여행 마치시길요~~
못가겠으니까 보는거죠 ㅋ 레온님이 대단쓰~
안갈려고 보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면서 와 ~ 안가야징~~~하는고져
지도보고서 무슨 ㅋ
그나마 사우디에서 온 친구분 덕에 마음이 편안해짐 ㅜㅜㅜㅜ 쉽지않네요 이집트여행 ㅎㅎㅎ
사우디 친구분…인상 너무 좋고 매너있다..사진도 잘찍으시고..
저런곳에서 좋은 만나셔서 다행이네요ㅠㅠ
최근에 다른 여행 유투버 통해서 이집트 영상을 여러개 봤는데 호객행위에 구걸에 사기에 정말 최악이더라구요.
별 일 없이 무탈하게 여행하셨으면 하네요.
인도가 더나은거 같군요.
한국은 아닌거같이 말하네...
@@뿌레카 ㅋㅋㅋㅋ 비교할걸 비교해라 이새기야 ㅋㅋㅋㅋ
@@뿌레카 한국은 따라다니면서 호객행위하는 사람 폰팔이빼곤 없는데 ....?
@@뿌레카 이집트나 북아프리카
안가봣지 ? 우물안 개구린 아닥해라
사우디 친구분 진짜 친절하시다
사우디 형님 멋지네요! 덕분에 좀더 상황을 이해하고 빵을 도둑맞을 수 있었군요
너무무섭네요 ㅜㅜ 빵도가져가서먹고 당당하구----건강조심하시구 안전한여행하셔요^^ 좋은영상항상감사해요
안녕흐세요 은아님😃 좋은댓글도항상감사해요!
정말 저 정신나갈만한 상황에서 사우디형을 만난게 행운이네요^^
기가차서 웃음이 나오네요ㅋㅋㅋ 빵터졌네ㅋㅋㅋ
뻔뻔한것도 한도치를 초과하니까 웃음이 나오네 ㅋㅋㅋㅋㅋㅋ
하...보기만해도 넘 피곤해집니다
사람 싫어하는 난 절대 피해야 할 나라일듯 하네요;;
문화는 저래 찬란한데
사람들은 왜 저런가요;; 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만
기빨려요....
진짜 땅덩어리 대비 인구 작은 동네 거기다 선진국
가야겠단 생각이 절실해지는..ㅎㅎㅎ
젊을때 저런데 가봐야겠죠
언제 가보긋어요
화이팅입니다
아!! 사우디나 UAE는 가보고싶어요
너무 당당한 빵도둑녀 ㅎㅎㅎ
좋은영상 앞으로도 응원응원~
오홍???
형이 왜 여기서ㅋㅋㅋㅋ
빵 슬쩍 당당..진짜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네요..근데 레온님이 넘 잘생겨서 사진은 찍는대로 넘 잘나오네요.
이건 힐링이 아니라 혼돈의 카오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오스가 혼돈
혼돈이 카오스
@@koreaCountryroad 장난도 모르시네.. 요즘 신종 은어에요... 강조의 강조를 거듭한다는 뜻으로 사용하는 말 들이랍니다... 님도 전설의 레전드시네요
@@koreaCountryroad이정도 눈치는 내가 보기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임
내가 이런곳에서 일년넘게 살았다니...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koreaCountryroad 키오스크가 혼또니 혼모노 카오스가 혼돈이다 이사람아 ㅋㅋ
사우디 친구분이 아주 사진을 잘찍기도하고 그 시장통에서 사우디분이랑 연이 닿은것도 인연이네요 역시 인생은 우연과 인연의 연속
그래도 사우디 분이 인상도 좋으시고 곁을 편하게 해주는느낌이라 그나마 편히 볼수 있었네요
같은 중동인들 사이에서도 이집트인들은 유명합니다...진상중에 진상이라구요....
@@eric_kirsch 이란이 젤정상임 중동에선
@@ZeroInfinity-zx8bk 독일에서 출장온 이란친구를 만났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던 이란이랑 많이 다르더군요..ㅋㅋㅋ
@@jacksonmichael9902 이란침대축구로 이미지 안좋은거 아님?
이건 좀.. ㅇㅈ
@@jacksonmichael9902 어떤게다르죠?
이거 보니, 잊었던 10년전 이집트 여행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저는 공항에서 탄 택시부터 수난이였어요. 책도 읽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달리는 택시문 반쯤 열어놓고, 뛰어내리겠다고 소리치고 난리였는데. 어느날 아침 일찍, 여기저기에서 빨리 이집트 떠야한다고 전화가 오고, 크게 신경 안썼는데, 2011 레벌루션이 일어났어요. 이집트 여행은 이집트 도착부터 탈출까지 여러번 죽을 고비 넘기고 온 인생 최대, 최고의 여행이었죠. 탱크도 보고, 총에 맞을 뻔도 하고, 현지인에 속아서 위험한 곳도 가보고, 깔려 죽을뻔도 하고…결국 어떻게 어떻게 이집트 여자로 변장하고 우리를 보호해줄 남자들이랑 무사히 공항까지 갔는데, 공항에선 전쟁 영화에서나 볼만한 scene을 봤죠. 이 나라를 떠나지 못하고 내가 여기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저는 일찍 죽을 팔자가 아닌것 같아요. 그 상황에선 누가 죽어도 놀라지 않을 상황이였는데. 겨우 공항 안으로 들어갔지만, 공항 체크인 데스크의 불은 모두 다 꺼져있고, 일하는 사람도 없었어요. 공항안도 어둑어둑하고 사람들은 버려진 가방들 위로 기어서 걸어서 다니고, 제친구와 저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다행히 우리가 외국인걸 보고 한 공항 직원이 수속을 도와줬어요. 제 수속 마치고, 친구를 하려는데, 제 친구는 못간다고 하는거에요. 유럽으로 가는데, 친구는 타이완 국적이라 비자 없이 못간다고…사실 그 달부터 타이완사람도 비자 없이 유럽갈 수 있는데. 저보고 빨리 떠나라고 하고, 친구는 안된다고 하는데, 마음은 혼자라도 떠나고 싶었죠. 다행히 한시간 동안 애걸복걸 다시 확인해달라고 난리치고, 겨우 확인되어서 들여보내줬어요. 세상에…게이트 앞에 도착하니, 고요… 유럽인들 느긋하게 책 읽고 앉아있었음. 여기가 이집트 공항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았죠. 저 문 밖에는 전쟁인데. 내 친구 여행 가방 다 잃어버리고, 백팩만 남았는데, 자기는 살아서 돌아갈 수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하나도 속상하지 않다고 했어요.
짧은영화 한편본기분 이네요
와~ 정말 구사일생하셨네요
영화찍어도 될듯
와 진짜 트라우마 생기셨겠다 영화로 만들어도 될 정도 스토리네요 특히 마지막에 그렇게 생사 넘어서 탈출했는데 유럽인들이 평화롭게 책읽고 쉬는 모습이 약간 반전?그런느낌이어서 더 충격적일듯
@@dododo-g7z 트라우마는 없어요 :) 저에겐 인생 최고의 모험담이죠. 처음에 자랑하듯 이야기 해주곤 했는데,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안다치고 살아 돌아 왔으니깐, 신나는 이야기지, 다치거나 못돌아왔으면, 이게 어디 웃으면서 할 얘기냐고.
지금 생각하니깐, 유럽인들은 대사관을 통해서 뒷문으로 들어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절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온 사람들에게서 나올 모습이 아니였거든요. 겨우 게이트까지 온 친구와 저는 소리내어 꺽꺽 울 타이밍이였는데, 고요하고 정숙한 분위기에 눌려, 조심조심 조용히 의자에 앉았어요. 행여나 정적을 깰까, 작고 낮은 목소리로, 우리는 살았다하고 두손을 잡았죠. 그 분위기에 휩쓸려, 유럽인처럼 고상하게 있다 왔습니다.
@@정대박-o5d 친구들이 책을써야 된다고 했죠. 영화를 보면, 주인공은 어떤 상황에도 맨날 살아나고, 말도 안되는 우연들이 일어나잖아요. 그런 우연들이 저에게 몇번 일어 났어요. 저는 죽을 운명이 아니였죠.
카이로에서 제가 묵은 숙소는 이집트 혁명이 일어난 타흐리르 광장 근처였어요. 다른 도시 구경하고 몇시간에 걸쳐 마지막 여정지인 카이로에 왔는데, 운전사가 도시 진입을 못하는거에요. 운전사 왈, 군인들이 도시를 막았다는 거에요. 정부가 인터넷, 전화도 다 끊고, 외부와 통신도 차단한거죠. 운전사는 저희를 카이로 입구에 내려놓고 떠났고,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어요. 말도 안통해, 전화도 안돼. 우린 무거운 캐리어를 질질 끌고 어떻게 어떻게 지하철까지 걸어서 도착했어요. 다행이다하고 지하철을 타고 광장으로 향하는데, 한 이집트 여인 왈, 지하철도 며칠동안 운행안하다 한시간 전에 풀린거라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놀랬고, 난 여기서 죽을 운이 아니야 했죠.
저녁 7시쯤 광장에 도착애서 지상으로 올라왔는데. 세상에...온 도시가 쌔까만거에요. 순간 공포에 휩싸였죠. 카이로에서 가장 밝아야할 그곳의 모든 건물과 도로의 등은 다 꺼져있고, 탱크는 도로위를 달리고, 시민들은 쇠파이프와 강목을 들고 군인들을 향해 소리치며 시위하고 있었어요. 이제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멍했죠. 정신을 가다듬고, 지도를 보며 타흐리르 광장이 있을것 같은 쪽으로 향해 걸었어요. 카이로 오던중 만난 한국인 커플까지 저희 4명은, 성난 군중들과 몸을 부딪쳐가며 캐리어를 질질 끌고 광장쪽을 향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겨요. 일촉즉발 시위현장을 동양인 4명이 일열로 줄지어 큰 캐리어를 질질 끌고 걸어가는 모습이 어떻게 보였을까요. 저희는 누가봐도 외국인이고, 화난 군중들이 공격하면 그냥 맞고 밟혀 죽는 각이였죠. 타흐리르 광장은 시위의 중심부였고 더 치열하게 싸우는 곳을 향해 저희는 무조건 걸었죠. 몇몇 이집트인들은 저희를 말리며, 반대쪽으로 도망가라고 했고, 빵장사를 하는 어린 꼬마 아이도 저희를 보고, no, you die, no, no를 하며 저희를 막았죠. 사람들이 막아설 때 마다 ,거의 울먹이는 얼굴로 "안돼. 우리는 가야해. 우리 숙소가 저쪽에 있어"하며 무조건 걸었어요. 너무 무서웠지만, 무조건 숙소로 가야된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갈곳이 없었어요. 굉장쪽으로 가까워질 수록, 더 많아지는 사람들 때문에, 비집고 걸어가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사람들은 잘 따라오나 뒤를 살피며, 시위대와 몸을 부딪쳐가며 걷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와 딱 부딪쳤어요. 세상에...숙소의 주인분인거에요. 저는 아줌마하고 큰소리로 외쳤어요. 2주전 카이로에 온 첫날 인사를 나눠서 얼굴을 봤거든요. 캄캄한 그곳에서,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이렇게 만날 수 있었는지. 저는 숙소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한방향으로 걸었는데... 첫날 얼굴 인사를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분은 얼마동안 밖을 나오지 못할것 같아,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오신 거였어요. 숙소 건물을 나오자 마자 왼쪽으로 턴하고 바로 저와 부딪친 거에요. 만약 몇초라도 제가 빠르거나, 그분이 늦었으면, 저희는 그곳에서 어떻게 되었을지... 정말 소름끼친 운이였죠.
며칠동안 숙소밖도 못나가고, 창문 근처에선 기어 다녔죠. 저녁엔 도시의 모든 건물들의 불이 꺼졌고, 낮엔 이것저곳 건물들에서 불이 났죠. 타이어가 타며 나오는 까만 연기들이 이곳저곳에서 올라왔어요. 하루는 너무 조용해서 용기를 내어 발코니로 나가 보았는데, 너무 고용한거에요. 그때, 새하얀 옷을 입은 큰 무리의 남자들이 우리 건물 앞을 지나가는데, 하얀 붕대로 온몸을 꽁꽁 싸맨 사람을 관 사이즈 정도의 나무 판위에 올려놓고, 저희 건물 앞을 천천히 걸어가는 거에요. 죽은 사람을 추모 또는 보여주며 걷고 있었죠. 영화에서 보던 미이라를 건물 3-4층 높이에서 바로 직선으로 내려다 본거였죠. 정말 소름 끼치는 일이였어요.
본 아이텐터티 영화에서나 볼만한 자동차 추격신도 보고, 검문검색하다 사람 몽둥이로 쫓아가서 때리는것도 보고...목숨 걸고 커피 사러 나갔다가, 시위대에 휩쓸려 함께 도망가던일, 등위에선 총소리가 나고, 미친듯이 뛰면서 순간 내가 여기서 넘어져서 밟혀죽거나, 총에 맞아 죽겠구나 생각도 하고...한동안 잊고 있던 기억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그래도 좋은 사람 많이 만난거 같아 정말 보기 좋은 영상입니다.
세계 어딜가나 빌런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는 법이죠 ㅎㅎ 정신없는 상황에 웃는 레온님 보고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이집트여행 잘 봤습니다.
중간에 찍은 사진들 너무 멋있어요~
빈국들 여행하는거 보면 정말 기본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네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걸 진짜 모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ㄹㅇ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 하나도 틀린거 없네요ㅋㅋㅋㅋ 당장 먹고살기도 바빠서 시민 도덕교육 안시켜서그런건지..참
너무 가난하면 어쩔수 없을것 같아요.
우리도 가난했을때가 있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도 옛날에 미군에게 초콜렛 던저주길 기대하면서 따라다녔지요.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 됐는데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네요 ㅋㅋ ㅋ 현명하고 똑똑한 레온님덕분에 영상으로 세계여행 합니다 ^^
빵도둑 아줌마 너무 당당해서 보는 내가 레온님처럼 헛웃음이 다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황당하셨을지..
우연히 만난 사우디 형님이 근데 사진 센스 있게 다 잘 찍어주셨네요. 멋짐
목소리랑 웃음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시네요ㅎㅎ 구독하고 갑니다!
전 국민 80% 이상이 4인가족 2달러로 사는 나라를 다니실 때마다
상식이란 것을 생각한다는 것이 이상한 것임.
그래도 레온님 웃으시면서 상황대처 잘하시네요
최소한의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는 확실한 지역정보와 현지인 연계만이
이런 지역에서 나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최소한의 옵션이죠.
니 말이 맞다. 가난은 괴로운 것이고 도덕심을 마비시키지. 어느시대 어느지역 어느누구라 할것이 없다. 조선인도 그랬고. 우리는 예전 거지시절에도 청렴결백하게 살았다는듯 저기 가난한 사람을 비웃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번달에 본 영상중에 진짜 젤웃긴다 미취겟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더 미취는 영상 업로드 할게요 기대해 주세요!
와 골때린다 딱 이말이 어울리네요 ㅋ ㅋ
애기들 마저도. . . ㅜㅜ
다합은 힐링 이었는데 ㅋ ㅋ ㅋ
후~ 하 ㅁ
예의도없고 기본도 없고 어휴...진짜 막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이네요 ㅠㅠ우리가 봐도 이렇게 빡치는데 레온님은 ㄷㄷㄷ
영상 너무 재밌어요
블라블라님 정주행중이시군요ㅎㅎ
대한민국은 정말 살기좋은 나라이군요
ㅎㅎ 한국이 멋지기는 하쥬!
에고ㅠ
우리나라도 바닷가횟집 같은데 갈라치면 어찌나 호객하시는지 엄청피곤하고 짜증났는데 이집트는 애기들까지ㅠ
그건좀 맘이 짠하네요
빵여자는 정상인 아닌것 같네요 ㅎ
영상 잘 봤어요
사우디분 진정 감사합니다.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먼가 답답하지않아서 좋네요 할말딱딱하시고 구독하고 정주행 갈게융~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딱이네요 ㅋㅋ 너무 당당하게 웃으면서 말하니까, 화가 나려고 했다가도 어이가 없어서 웃게되는 상황일듯요 ㅋㅋㅋ 사실 좀 재밌.......암튼, 그래도 그저 해프닝으로 좋게좋게 지나가서 다행이네요~ㅋㅋㅋㅋ
빵도둑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쳣다진짜 이게 나라구나
요새 즐거운게 없었는데 엄청 웃었네요ㅋㅋ 어렸을때부터 가장 매혹적인 나라가 이집트였는데 환상은 깨졌지만 흥미가 더 많이 생겼어요 유튜브 정주행 할게요 !
빵아지매 개웃기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아무렇지 않게 가져가고 저럴수가 있다니😨
무례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을텐데 웃으며 받아 들이시는 레온님 특급 칭찬 👏🏻👏🏻👏🏻👏🏻
모하마드 님 사우디에서 왔기에 이런게 익숙해 괜찮다 라고 웃어 넘기시고 안내도 잘 해주시고 좋은분 이시네요 :)
이집트 영상들 쭉 보다가 빵 언니 보고 우와... 하며 댓글 달게 되었네요 ㅋㅋㅋ
이집트에 대한 환상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네요 🙁
무례하게 구는대도 저런반응이면 아예 호구를 자처한거지 ㅋㅋㅋ 한국인들 호구로 보것네
무례한 행동에 웃음으로 대응 하는건
진짜 개십호구를 자처 하는 겁니다
다른 나라 어딜 가서든지 저러시면 안되요..
저기서 화내고 혹여 안좋은 상황으로 치닫게 되어 싸우게 되면 누가 도와줄까요? 타국 여행객이 혼자선 저게 최선이지 않았을까요?? 어느 국적이든 그랬을 듯 싶네요
결코 상식이 통할거 같지않은 상대니까요 최선의 대처를 한 듯 싶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하고 자주 보게 되었는데 하시면서 조금 위험하고 혹시라도 영상 보고 가시는 분들에게도 경계심을 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국의 정서를 가지고 옮고 그름을 생각할수 없고 그나라에 국민 정서가 담아져 있고 위험한 부분도 있습니다. 거기는 한국도 아니고 한국안에서도 말다툼및 시기를 호객행위가 다양합니다. 애초에 그런부분을 갈때 경계심을 가지고 가는게 좀더 안전할수 있습니다. 너무 경계심을 가지는것도 문제 있지만 말로 시작하거나 재들 방식 테두리안에 들어갔다가 범죄로 이루어지는 방법이 다양하니 좋은 이미지를 주시려는것은 알겠지만 조금 위험할수 있다 정도는 말씀해주시는거도 좋을거 같습니다.
허허 다양한문화 이해할수 없는걸 내려놓는것도 여행의 마음가짐이지요 ㅎㅎㅎㅎㅎㅎㅎ
영상 엄청 재미있네요 ! 저는 의심이많아서 같이 다니는 웃는 얼굴 외국인들도 다 배신할거같은 생각에 너무 두렵네요ㅜㅜ
그런 경우가 많기는 해요😂 팁 안 준다고 하면 표정 싹- 바뀌고ㅜ
재미는 있다 👍
1:22 😍잘생긴 호구 오빠다~
3:17 위험천만 짜부(?)로드
5:43 외모가 마스터피스
7:35 와...피꺼솟!!!
직접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이집트 국민성을 아주 자알~알게 된 것 같습니다. 레온님 인내와 참을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짜부로드 실제로 보면 진짜 무시무시..😂😂 근데 몇몇만 좀 그렇고 대체적으론 좋은 분들이 훨씬 많아요!
인도랑 이집트는 진짜 볼때마다 버라이어티 하네요 ㅋㅋㅋ
유튜버 아닌 일반인들은 절대 가지 말아야 할 듯
인도는 진짜 위험함
레온 님이 항상 영상 업로드해주셔서 기다려지고 감사합니다
ㅎㅎ더 흥미로운 곳 많이 다녀오겠습니다😃
Saudi guy is so freindly and kind. What a luck.
이야~ 진짜 황당하면 웃음이 나온다더니 ㅋㅋㅋ 웃긴 상황이 아닌데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
보는 내내 어질어질하다ㅋㅋ
사진 찍어 준다는 현지인에게 핸드폰이나 카메라 주면 바로 달아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구걸하는 아이들에게 돈을 주거나 하면 여럿이 가까이 붙어서 주머니 속으로 손이 마구 들어 오기도 하고... 그렇다고 화내거나 때리면 큰일 납니다. 현지 경찰도 정의로운 편이 아니라 현지인 편입니다...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항상 조심하면서 다니는 게 최선입니다.
애기들이 불쌍 해도 돈을 주면 안됩니다.
돈버는 상황 으로 내몰려서 학교도 못 갑니다.
저 얘들 휴지 팔아 버는 돈이 아버지 수입을 넘어 가면 학교 안보내고 계속 휴지나 팔고 있게 됩니다.
저런상황에서 어떻게 웃으실수있어요,,,.ㅎㅎㅎㅎㅎ
내 상황이라면 웃을수없을듯ㅠㅠ
이집트에서는 건설중인 건물과 준공 된 건물에 대한 세율이 다르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공사중처럼 보이는 fake라고 합니다.
와~~정말 그냥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캐나다로 이민간 친구가 중국에들보다 더한 애들이 중동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프로 보고 확실을 가져습니다.
5:15 타이머 기능 사용하면 돼요
뻔뻔함과 찐드기 정신으로 무장해야만 살아남는 곳이기에 이집트를 보면 애잔함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와 내가 2등이예요 이 시간까지 안자고 있으니 ㅋ
마지막에 "넌 누구냐" "다시는 가고싶지않다" 공감 ㅎㅎㅎ 이집트란 나라 상상 이상인것 같아요. 잘 봤어요~
바자르는 사실 다시 가고 싶진 않지만.. 이집트 자체는 다시 가고 싶어요😃😃 늘 댓글 감사해요 엘리님!
직접 갔다온게 아닌데 마치 갔다온것처럼 뭔가 에너지가 빨려나간것 같네요 ㄷㄷ
응원합니다~~~
너무 재밌는영상 잘보고있습니다 ~^^
그 어떤 의미로 무엇이든 가능한 동네네요 이거 귀하네요........ㅋㅋㅋㅋㅋ대단한 곳이에요 역시
잘보고가요~ 느낌 굿굿 !!!! 항상 번창하시고 좋은하루보내세용!!!😀😀😀😀
목소리가 좋으시네요~영상이 호객땜시 무서우면서도 웃음이 나네옄
이집트는 유투브로 만 봐야지 갈 엄두가 안나네 ㅋㅋ
와..도랏 진짜 끝판왕 나왔네요.
짜증 제대로 났어요 침착하게. 잘넘기셨네요
저라면 어땠을지ㅜㅜ
너무 상상도 못한 전개니까, 오히려 재밌어서 웃고 넘긴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저도 재수님을 응원합니다☺️
우와...이집트...최고네..최고
어이없어서 계속 읏게되는 이상하지만 웃긴누님 ㅋㅋㅋㅋ
곤경에 빠뜨리게해서 빠뜨레아신가😅😂 웃음으로 잘 대처하셨네요!
와 진짜 저딴나라 절대 안가야겠다 답이없네.. 영상은 잘봤어요
민재님 안녕하세요! 바자르가 좀 시끌시끌하긴 한데.. 좋은 곳도 많답니다😃😃 댓글 감사해요!
이집트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다보니 신선하고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레온님은 황당하고 스트레스 쌓여겠지만 영상을 여행욕구을 솟구치게 하네요^^
ㅋㅋㅋㅋㅋ 당당한 장발장.. 오랜만입니다. 바빠서ㅜ자주못보네요 영상..
저는 오늘도 쿠키님을 기다리며
영상편집을 해보겠습니다 ...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라방 참여했던 사람인데 이 편도 나중에 편집해서 올려야 겠어요
징징님은 3500년까지 복 받으실 분☺️☺️
ㅋㅋㅋ 와 이집트 장발장 대박
사우디형 굉장히 든든하네요 ㅎㅎ
역시 사우디하면 메카죠
이슬람교 지역이 사막이 많아서 실내 들어 갈때 발을 안 싯으면 실내에 모래 감당이 안돼서 발 싯고 들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집트 어지럽네
아우.... 역대급으루 씅질이 팍! ㅋ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웃으며 대응하는 레온님 대단해요👍👍👍
곧 대폭발하는 영상 업로드 됩니다..😂😂 늘 좋은 말 해주시는 사라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난 저런상황들이 무섭고,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라서 이집트 인도 이런곳은 죽어도 못가겟다............ㅠ
와....... 이집트 여행 갓다간....... 힐링이 아니고 수명단축의 신기루를 경험할듯......분노조절장애도 동시에......
잘보고있습니다.
와 ㅋㅋㅋ 난 이집트는 못가겠다 ㅋㅋ 속터지네 ㅋㅋ 애들도 그렇고 빵집어가고 와우 ㅋㅋㅋ
Truly, traveling to Egypt is about adventures. I envy you meeting many strangers. Even though I am from Egypt, we live in the Egyptian countryside. I hope you develop it. It is very natural and not polluted by urban scammers.😂
와.. 진짜 히루도 안가서 기 다 빨리겠네요. 영상만 보는데도 너무 힘들다 하하..😂
빡빡한삶속에 덕분에 여행의기분느낄수있어서 항상 감사히시청중입니다 더좋은영상앞으로도붙드릴께요~
여행난이도헬이넼ㅋㅋㅋㅋㅋ꿈도꾸지말아야지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넘 재밌었어요☺️☺️
@@leonma_travel 👍
목소리가 너무 좋으신데요?? 잘생기시고 ㅎㅎㅎ
재경님은 오래오래 복 받으실 분이군요😀😀
그와중에 모하메드형 착하네
그렇게 남의 음식 가져가는게 일반적인 행동이 아니에요.
이상한 사람인거 맞고 이집트 사람들도 그여자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맞아요! 이집트 4개월 여행하면서 친절한 사람은 99명, 빵도둑은 1명 봤습니다😂 다들 오해 없으시길!
아이고ᆢ남으 빵을 ㅠ
사우디분도 영상 끝에 머니 머니 이러실까바 조마조마
이집트 진짜 가보고싶은데 저런 특이한 분들이 많아서 심히 걱정이기 합니다.
그래도 즐거운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영상 기대할게요 ㅎㅅㅎ
몇몇만 조심하시면 너무 재밌으실 거에요😃 열쉼히 편집하고 있을게요!
ㅎㅎㅎ 마지막에 다시 가고 싶지 않다에 웃김..
귀인..
공중도덕과 공중질서가 1도 없는 혼돈의 도시....안하무인이 살기에 딱인듯요~
나름 질서 있어요. 사람들도 착하구요. 저 호객 행위와 거래방법은 수천년 동안 만들어진 그들의 방법이고 거래를 하다보면 나름 합당한 가격에 도달합니다. 한편 재미있기도 하구요. 외부인의 시각으로 불쾌하고 스트레스 받는데 마음을 비우고 대하면 괜찮습니다. 힘들지만, , ,
비우기에 힘든정서이기는 해요ㅎㅎ;;;어려운나라
@@holajang 저런 걸 인정하는걸 당연시 하는 당신은 성자. 난 암걸림. 나름질서? ㅋㅋ
@@holajang외부인의 시각이고 뭐고 빵훔치는건 그냥 비정상적이고 이상한건데
1:21초에 인스타감성 카페가 나오네요
문화유적 보고싶었는데 유튜브로보고 만족해야겠다ㅎㅎ
ㅋㅋㅋㅋ빵 ㅋㅋㅋㅋ 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빵 훔쳐갔던 누나 뜬금없이 데이트 신청 아 진짜 미친듯이 웃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ㅎㅎ웃기는 누나쥬
사우디친구 덕분에 그나마 순한맛?이였네요..
맞아요ㅎㅎ 통역도 다 해주고 편하게 도둑 맞았네요(?)
ㅋㅋㅋ대환장 파티네 ㅋㅋㅋㅋ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독일사는데 일행분 얼굴이 독일인이 아니라 아랍쪽에서 온 이민자나 2~3세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