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 부터 시작되는 배경음악과 그동안의 짧은 컷들을 모여 보여주는 연출...나도 모르게 눈물 나왔음 ㅠ 상훈이랑 일면식도 없지만 정말 많은 순간을 함께한 것 같아서.. 부족하고 우습고 어이없는 상훈의 모습은 어쩌면 조금은 삐그덕 하는 우리네 인생을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다 ! 상훈아 널 떠나보내는게 너무 아쉽지만 잘 지냈음해~!!!!!!당훈 사랑해
눈치없고 서툴러도 단 한순간도 진심이지 않았던 적 없는 순수했던 영혼 후니쓰.. 주변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문상훈의 모습이 처음엔 답답하고 짜증나기도 했는데 그런 아이같은 모습과,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점들이 지금의 청춘들한테 위로를 건네는 게 아닌가 싶네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섭고 서툴지만 온몸으로 부딪치는, 어쩌면 우리 모두가 후니쓰가 아닐까 싶어요 😂
둘의 마지막 대화는 오직 둘만의 것이니깐 들려주지 않는거 너무 좋았다... 찌니꾸 시점의 당후니를 조금이나마 엿본거 같아서 벅차기도 행복하기도 해써.. 그리고 마지막 공항씬 진짜 영화 뺨치는 수준아니야.. 라고 말할라고 했는데 바로 당후니 입에서 영화 한 장면 아니냐고 말하는거 진짜😂😂 마지막까지 웃겨줘서 고맙다!!! 문당훈!! 행복해야해 안녕!
군대시절부터 시작해서 복학생, 연애, 조금 늦은 졸업, 인턴, 취준, 이별까지 모든 순간이 나와 같아서, 모든 청춘의 삶 같아서 더 몰입하며 봤던 영상이었어요 감성 복학생 후니쓰의 브이로그는 여기서 끝나지만 현실 어디선가 우리 곁에서 계속 살아가겠죠?! 세상 모든 상후니, 아니 청춘들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
우리가 후니쓰의 브이로그를 좋아했던 이유는 우리의 청춘과 비슷한 측면도 있기 때문일 거라 생각해요. 물론 후니쓰는 실제 우리보다 훨씬 심하고 과장된 면이 많지만 우리도 그처럼 성인이 된 후 대학과 군대에서 허둥대기도 했고, 사랑 앞에서 좌절하고 서툴렀으니까요. 후니쓰는 결국 취업의 문 앞에서 철이 든다는 명목 하에 사랑 (찌니꾸) 과 자신 (부러진 안경, 원래 성격) 을 버리고 살아가지만 어딘가 텅 빈 듯 허전하고 비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죠. 현실의 많은 우리들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현실 앞에 순응하고 과거의 열정을 잃어버리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마지막 찌니꾸와의 재회 장면은 그때 당시 제대로 이별하지 못했던 자신의 청춘에게 건네는 사과이자 앞으로의 각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의 청춘을 똑같이 찾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나를 챙기며 살아가겠다고, 엔딩곡인 전기뱀장어의 속 가사처럼 "환한 미소의 너를 다시 원"한다고 말이죠. 어떻게 마무리지을까 정말 궁금했는데 마지막화를 보면서 몇 년 간 후니쓰 브이로그를 보던 기억들이 다 떠올라 마치 영화 보이후드를 본 것처럼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후니쓰의 새로운 브이로그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다시 시작할 후니쓰의 출발을 응원하며, 찌니꾸의 오당기 출연도 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 둘의 대화 내용은 모르지만 서로 끄덕이며 얘기하고 문상훈이 뒤돌아서 웃는 표정, 끝에 새아가라고 부르는거 보면 돌아와서 결혼 하자고 얘기 한 거 아닐까 싶어요. 그동안 너무 재미있게 본 애청자로써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싶기도 하구요. 멋진 시리즈를 만들어주신 빠더너스 팀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
오늘은 예전 영상처럼 해맑고 골 때리는 모습 보여서 반갑고 좋아써❤찌니꾸랑도 작별인사 잘 하고 우리 당훈이 다 컸다! 솔직히 공항에서 뽀뽀하는 줄 알고 불안했어 공항신 완전 웹드 재질 나중에 찌니꾸 만나러 미국 가는 브이로그 기다릴게 문이병 브이로그 끝나고 몇 달 후에 복학생으로 돌아왔으니까 이번에도 어엿한 직장인 된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 그동안 웃게 해줘서 고마웠어❤️ 문상훈 사랑해 미공개 영상 풀어조
시기가 겹쳐서 같이 군생활을 하고, 같이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저도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있고 사회진출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상훈이가 네이버 인턴 면접을 잘 봤을 땐 제 일처럼 좋기도 했고, 혜진누나와 헤어졌을 땐 헤어진 첫사랑이 생각나 울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제 20대의 절반을 상훈이와 함께하며 위로 받았어요. 나의 친구 상훈아 사랑하고 고맙다. 우리 앞으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겠지만 젊었을 날의 시간을 너와 함께해서 더 뜨거웠어. 고맙고...잘 가라 나의 청춘아.
찌니꾸랑 공항에서 만나는 씬부터 갑자기 감정 올라와 얼굴부터 달라지는 당후니.. 대배우 당후니.. 그냥 처음엔 너무 웃겨서 봤는데 왜 갈수록 눈물이 이렇게 나는 걸까요.. 웃긴장면도 눈물이 나네요 :).. 당후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 그 잡채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모자란듯한, 조금은 부족한듯한 하지만 마음만큼은 여리고 때묻지 않은 .. 착한 당후니를 우리는 기억하겠습니다 우리랑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당후니🖤🧡
유튜브 보면서 작품을 본다고 처음 느껴본거 같아요ㅠ 상훈이가 현실에 부딪혀서 약해지는 모습을 볼수록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다시 밝은 상훈이의 모습으로 마무리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문이병부터 오랫동안 브이로그를 보면서 진짜 실존 인물같이 느껴져서 힘든 모습이 더 마음 아팠던거 같아요 앞으로 상훈이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진짜 오래 알고 있던 친구의 연애를 보는거 같아서 복학생 후니쓰 보는 순간들이 너무 좋았고, 이게 나오기를 기다려졌고 또 한편의 드라마를 본거 같아서 여운이 많이 남을거 같네요. 정말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상훈님 :D 이건 완전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쟈나 !!!!
지금까지 웹툰이나 다른 시리즈 영상을 보면 재밌어도 스토리가 산으로 가거나 질질끌어서 흥미가 떨어졌는데 이번 브이로그 시리즈는 매번 스토리도 신선했고 마무리도 너무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나온 영상들과 노래 덕분에 복학생 브이로그가 주마등처럼 지나갔는데,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다시 한번 감사합니나 :)
상훈이 졸업 축하하고 공무원 된 것도 축하해!! 투박하고 서툴지만 순수하고 도전적인 상훈이 브이로그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ㅎㅎ 땅후니가 여러 좌절과 슬픔이 있었지만 그걸 극복하면서 더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 마지막에 찌니꾸랑 성숙한 이별도 하구 다 컸다 문당훈!!! 이젠 영상에 담기지 않을 너의 인생 2장을 응원해 ~ 앞으로도 문상훈답게!! 아 그렇지만 엄마께는 예의 좀 지키구~ 그동안 고생했어 앞으로도 아자잣!!! 안녕 문당훈 💙💙💙
초반에는 완전 장난끼 많고 눈치도 없는 그런 상훈이여서 마냥 웃기기만 했는데 점점 사회 적응하면서 눈치보고, 장난스러운 모습들은 없어져서 그래 이게 현실이구나 했는데 마지막에 찌니꾸 앞이라면 한 없이 원래의 문상훈이라서 너무 좋다. 진짜 행복해라 문상훈 잘가.. 복학생 문상훈....
찌니꾸랑 당훈이가 왜 헤어져야만 하는지.. 공항 시퀀스에서 확실히 보여주는 듯 혜진에게 상훈은 분명 웃음을 주는 사람은 맞음 혜진은 평소 잘 웃지 않고 지냈던 본인에게 신선하고 순수하고 소소하게 웃음을 주는 상훈이 삶의 행복이나 위안을 가져다줬다고 생각했을 수 있음 당장 나만 해도 복학생 브이로그 볼 때마다 어이없게라도 피식피식 웃었는걸… 그래도 그 웃음만을 가지고 관계를 계속할 순 없는거지 상훈은 혜진을 좋아해서 본인이 공무원 시험도 붙고 이래저래 노력은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본인이 조금 더 우선인 사람임 그게 상훈이 대인관계에 서툰 이유이고 이걸 보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생각함 결국 혜진은 상훈에게 관계의 진정성을 찾기가 어려워졌고 상훈을 마냥 미워하는 것만은 아니기에 상훈과의 시간이 유쾌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랐을 것 같음 이렇게 아름답고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서 매주 봐왔던 애청자로서 기분이 좋당 ㅎㅎ
내 주말을 함께 해주어서 고마웠어요 복학생 브이로그 덕분에 위로도 받고 응원도 받고 웃음도 얻었습니다. 제 삶의 낙이었고 기쁨이었어요. 빠더너스의 모든 컨텐츠를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했던 복학생 vlog가 마지막이라 너무 아쉬워요. 더 재미있는 컨텐츠로 찾아올거 알아요.😢진짜 너무 사랑했다 당후나❤❤
같은 17학번으로서 당훈님 동기입니다. 다사 다난한 경험속에 시간이 흘러 졸업도 하게 되고 사회로 나아가는 같은 삶을 사는것 같아 굉장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후니스를 떠나보내면서 대학생활속의 저 자신을 떠나보내는것 같아 마음 한켠이 아려오네요. 앞으로의 당훈씨의 미래를 응원하면서 제 자신의 미래도 함께 응원해보갰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당훈씨!❤
상훈님과 찌니꾸와의 이별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엉엉 울고 말았어요~ 공항에서 나와 택시를 부르기 전 혼잣말을 할 때 그렁그렁해진 상훈님의 눈을 보며 같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상훈님과 찌니꾸가 마지막에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따뜻하고 재밌는 말이었을 것 같아요~ 그동안 두 분 덕에 행복했습니다!🫶
복학생 후니쓰를 지금은 전여자친구인 그녀가 처음 알려줬어요 항상 같이 보면서 너무 재미있게 보면서 어느순간 저도 너무 재미있고 중독성도 강하고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후반으로 저희랑 너무 비슷한모습이여서 놀라면서 슬프면서 지금있는 커플들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거 같았어요 저도 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을 했는데 여자친구가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하더라고요..너무 똑같아서 계속 보면서 그사람이 많이 떠오르면서 만나던 시간을 되돌아봤어요 너무 지금도 보고싶어요 추억이 너무 많고 아직도 사랑해요 그사람이 이 댓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문상훈님 너무 재미있게 봤고 영상 보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대학 생활 한가운데에 사랑에 지고 슬플 때도 혼자 사는 자취방에서 외로울 때도 왁자지껄 놀고 와서 공허할 때도 실수 연속 내 자신을 자책할 때도 그것이 다 청춘인 거다 말해준 듯한 복학생 브이로그, 빠더너스가 있어 청춘의 한가운데에서도 청춘이라 자각할 수 있었어요 언제나 이 자리에서 응원하고 사랑할게요 -당신의 빠둥-
세상 어떤 이야기도 끝나는게 이렇게 아쉽고 섭섭한 적이 없었다. 순수한 당훈이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끝까지 사랑해준 찌니꾸덕에 이 동화가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 공항으로 가는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내내 울었다. 슬펐다기보다 그저 문당훈과 찌니꾸의 행복을 빌며 그랬던 것 같다. 가상의 인물들을 이토록 사랑하게 될 줄이야. 이게 바로 위대한 창작의 힘이구나 싶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든다. 모두 행복하길.
남자친구 군대 보내고 우연히 본 군인브이로그 !! 그 때는 구독자가 30만 정도였는데 그 때부터 내 매주 주말을 책임져주던 당후니 ㅠㅠ 우울했지만 이거 볼 때는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몰랐어 !! 꽃신신고 나는 취업하고 남자친구는 아직 대학생 취준생인데 여러므로 공감되는게 많았어 특히 마지막쯤에 서로 상황때문에 멀어지는게 너무 현실적이면서 슬펐어ㅠㅠ 당후니가 어떻게보면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이야기를 잘 다뤄줘서 공감이 더 잘갔던 것 같아 😢 이년 넘게 내 일요일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공항에서 나와 이 이야기가 끝날 때쯤 영상이 남은 시간을 보며 혹시 또 다른 이야기가 있을까 다시 찌니꾸와 만나는 장면이 나올까 기대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지금까지의 상훈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그런 영상으로 시간을 때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둘의 재회를 보고싶다 생각했었는데 막상 남은 시간을 지금까지의 영상으로 보여주니 처음 생각했던게 너무나 큰 오산이었네요… 군생활에 이어서 복학생까지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오늘까지의 제 옛 모습까지도 다시 떠오르고 이 이야기를 기다리던 저의 모습까지도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유투브는 재미로 그리고 시간을 때우는 영상으로 많이 보게 되는데 빠더너스 영상들은 항상 내가 볼 준비가 되고 시간이 여유로우면 온전히 영상만을 위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때 보게 됩니다. 그만큼 힘든 일상에 휴식이 되고 즐거움이 돼요. 빠더너스 항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몇 년간의 추억을 즐겁게 회상하며 영상을 본거 같아요. 좋은 휴식이었습니다.
문상훈 최예지 두분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드라마도 영화도 귀찮아서 잘 안보는데 이건 진짜 과몰입해서 웃었다 울었다 하면서 보고 다음화도 항상 기다렸어요 앞으로 찌니꾸 못볼 생각 하니까 서운하고 속상하네요😢 앞으로도 빠다너스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고 혜진누나 오당기 나와주세요!! 마지막화까지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훈아 !!!! 너무 우리 모습이랑 닮아있어서..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길 바라듯 너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랬어 지금처럼 네 모습 그대로 행복하길 바라 😭 그리고 무려 이 시리즈가 시작에 불과하다니.. 앞으로 얼마나 좋은 코미디 영상으로 우릴 웃고 울게 해줄지 기대감에 벅차오르네요 올해도 빠더너스 …..
작년 2월 대학교 졸업하고, 아는 사람 없는 타지로 와 직장생활 하면서 주말 저녁마다 복학생 시리즈를 보던게 1년이 넘었네요. 아직도 1년 전 그때가 생생한데 되돌아보니 굉장히 많은 감정, 경험들 다 추억이네요 ㅎㅎ 복학생 후니쓰 화이팅 !!! 꽃길만 걷자~~~~❤ ( 추후에 후니쓰 신혼일기 같은 시리즈도 나오길🙏🏻)
당훈이와 똑같이 17학번에 이번에 졸업해서 첫 사회로 나온 사회초년생입니다 최근에 연인과 헤어진것마져 똑같네요..ㅎㅎ 영상보면서, 그리고 댓글들을 보면서 눈물을 줄줄 흘렸어요 사실은 저도 당훈이와 많이 닮아있었단걸 깨달았습니다. 학생일때도 서툴렀고 직장을 다니는 지금도 여전히 서투르고 스스로 빌런은 아닐까 계속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당후니를 보며 위로를 받고 용기도 얻고 웃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이런 영상이 어떻게 위로가 되는지 의문을 가졌는데 세상엔 많은 상후니들이 있고, 저마다 갖은 노력을 하며 살고있고. 또 그것이 곧 청춘이라는것을 깨달았네요 제 삶의 일부를 채워주신 문상훈님, 찌니꾸 그리고 제작진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좋은 영상 제작해주신 빠더너스 관계자분들, 연기자분들 그리고 당후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전남친이 재밌다며 보여준 군인 브이로그로 처음 입문해서 나중엔 제가 더 진심이 된 것 같아요 저번화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는데 이렇게 끝난다니 너무 속상하면서도 시원섭섭하네요..ㅎㅎ 마지막에 지금까지 브이로그 한장면들 편집해둔거 보는데 다 아는 장면이어서 괜히 마음 한쪽이 시큰해졌어요 문당훈과 찌니꾸, 유준영 등등 다 연기자가 아닌 어딘가에 살고있는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보내주기 너무 아쉽네요,, 이렇게 복학생 브이로그는 끝났지만 완전한 이별이 아니라고 생각할래요 언젠가 후속편이 나오길 기대하며.. 문당훈 안녕!
14:09 여기부터 보통사람이면 뭔 헛소리야;; 하고 이상하게 볼 말들인데 이미 상훈이를 너무 잘 알아서 계속 웃어주는게 뭔가 애틋하다... 마무리 진짜 잘 한거같음
잘몰라서 그런지 뭔 헛소린가 싶었는데 ㅋㅋㅋㅋ
진짜 보다가 눈물 주르륵 흘림..
18:10 부터 시작되는 배경음악과 그동안의 짧은 컷들을 모여 보여주는 연출...나도 모르게 눈물 나왔음 ㅠ 상훈이랑 일면식도 없지만 정말 많은 순간을 함께한 것 같아서.. 부족하고 우습고 어이없는 상훈의 모습은 어쩌면 조금은 삐그덕 하는 우리네 인생을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다 ! 상훈아 널 떠나보내는게 너무 아쉽지만 잘 지냈음해~!!!!!!당훈 사랑해
진짜 다른 세계엔 상훈이가 살아 있어서 이렇게 브이로그 찍고 있지않을까 할 정도로 몰입함ㅋㅋㅋㅋ
전기뱀장어 - 미로
00:21:32 여기부터 보컬 여자로 바뀌면서 찌니꾸 시점으로 바뀌는 것도 ㄹㅇ 좋음
@@dongpaul-ih7cfㄹㅇ저도 느낌 ㅠㅠ 이 디테일.. 우리가 알아봐줬어 줬다구 문상훈!! 아니 빠더너스!!
눈치없고 서툴러도 단 한순간도 진심이지 않았던 적 없는 순수했던 영혼 후니쓰.. 주변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문상훈의 모습이 처음엔 답답하고 짜증나기도 했는데 그런 아이같은 모습과,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점들이 지금의 청춘들한테 위로를 건네는 게 아닌가 싶네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섭고 서툴지만 온몸으로 부딪치는, 어쩌면 우리 모두가 후니쓰가 아닐까 싶어요 😂
문상훈이가 개짜증나고 입막아버리고 싶었던 모먼트들도 많았지만.. ㅋㅋㅋ 그게 우리네 인생이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만큼은 모두가 같았기에
매 순간을 진심으로 살았다는 것 자체만으로, 문상훈의 인생은 가치가 있다
@@오리쭌-p6t 포레스트검프같아요
그 시절 우리는 모두 청춘이였다
둘의 마지막 대화는 오직 둘만의 것이니깐 들려주지 않는거 너무 좋았다... 찌니꾸 시점의 당후니를 조금이나마 엿본거 같아서 벅차기도 행복하기도 해써.. 그리고 마지막 공항씬 진짜 영화 뺨치는 수준아니야.. 라고 말할라고 했는데 바로 당후니 입에서 영화 한 장면 아니냐고 말하는거 진짜😂😂 마지막까지 웃겨줘서 고맙다!!! 문당훈!! 행복해야해 안녕!
이 세상 모든 당훈이들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당후니는 영원하다💙💙💙
너 이주은이냐?
와... 마지막은 브이로그 구도 던져버리고 드라마 구도로 바꿔서 진행되는거 대박이다
찌니꾸 눈에 담긴 후니쓰가 너무 사랑스러워 보여서 눈물 흘렸네유,, 공항신 죽어도 잊지 못할 것,,,후니쓰 덕분에 너무 많이 행복했고 웃었고 위로받았습니다 고마워요! 어디서나 행복해야 돼 문당훈!!!
군대시절부터 시작해서
복학생, 연애, 조금 늦은 졸업, 인턴, 취준, 이별까지
모든 순간이 나와 같아서,
모든 청춘의 삶 같아서
더 몰입하며 봤던 영상이었어요
감성 복학생 후니쓰의 브이로그는 여기서 끝나지만
현실 어디선가 우리 곁에서 계속 살아가겠죠?!
세상 모든 상후니, 아니 청춘들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
우리가 후니쓰의 브이로그를 좋아했던 이유는 우리의 청춘과 비슷한 측면도 있기 때문일 거라 생각해요. 물론 후니쓰는 실제 우리보다 훨씬 심하고 과장된 면이 많지만 우리도 그처럼 성인이 된 후 대학과 군대에서 허둥대기도 했고, 사랑 앞에서 좌절하고 서툴렀으니까요.
후니쓰는 결국 취업의 문 앞에서 철이 든다는 명목 하에 사랑 (찌니꾸) 과 자신 (부러진 안경, 원래 성격) 을 버리고 살아가지만 어딘가 텅 빈 듯 허전하고 비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죠. 현실의 많은 우리들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현실 앞에 순응하고 과거의 열정을 잃어버리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마지막 찌니꾸와의 재회 장면은 그때 당시 제대로 이별하지 못했던 자신의 청춘에게 건네는 사과이자 앞으로의 각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의 청춘을 똑같이 찾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나를 챙기며 살아가겠다고, 엔딩곡인 전기뱀장어의 속 가사처럼 "환한 미소의 너를 다시 원"한다고 말이죠.
어떻게 마무리지을까 정말 궁금했는데 마지막화를 보면서 몇 년 간 후니쓰 브이로그를 보던 기억들이 다 떠올라 마치 영화 보이후드를 본 것처럼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후니쓰의 새로운 브이로그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다시 시작할 후니쓰의 출발을 응원하며, 찌니꾸의 오당기 출연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진심 보이후드 재질 ㅠㅜㅠ 엉엉
찌니꾸 오당기 미챴다,,
찌니꾸 잊은 거 없이 잘 챙겨간거 맞아?
상훈이와의 기억도 잊지 않고 꼭 잘 챙겨가..
그리고 우리와의 추억도 잊지 말고 챙겨가줘ㅠㅠ
사랑했다 찌니꾸❤️문당훈… ㅠㅠㅠ❤️❤️
진짜 문당훈이 좋아할법한 클리셰 범벅인데 너무 잘 조화를 이뤄서 여운남아.... "뭐야 클리셰ㅋㅋㅋㅋ" 하면서도 그냥 눈물이 펑펑펑펑 나옴.... 아 뭐야 나 진짜 복학생 후니쓰 사랑햇나봐......
클리셰가 클리셰인데는 이유가 있다
뭔지 알아도 맛있네
그만큼 빠더너스의 능력이 대단했다는 거죠…
전 여자친구랑 모든 과정을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봤던 영상들이였는데 이별후에 이번 편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들고 왜인지 모를 후련한 마음이 들었던 영상이였던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연출 좋다 상훈이가 마지막으로 찌니꾸한테 한 말은 뭘까 그 후 어딘가 후련해 보이는 표정🙂 넘치는 재미를 주지만 또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굴곡 있는 우리의 인생사 바닥을 아는 사람은 이 곳이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올 때 맛있는거 사와"
나 택시비가 업떠서 그러는데 삼딴원만 줘
16:31 찌니꾸 다시 한번 불러주는거 듣고 기다렸다는듯이 웃는거 내 눈물버튼,,,
한 없이 깊은 바다 같고 때로는 우리를 위로하는 파도 같은 문상훈 님 고맙습니다.
바다를 비추는 햇살, 달빛 같은 빠더너스 팀원분들 감사합니다
부족한 나였기에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멈추지 않고 철썩이는 빠더너스 파이팅🔥
진짜 문상훈은 천재야... 그동안 복학생 브이로그 덕분에 웃고 울며 너무 즐거웠어요ㅠㅠ 완벽한 완결과 함께 시리즈 마무리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복학생 문당후니 덕분이 많이 울고 웃었어요! 빠더너스 덕분이 여운 깊은 하루를 보내게 됐네요!
훨훨 날아라! 문당훈!
마지막 둘의 대화 내용은 모르지만 서로 끄덕이며 얘기하고 문상훈이 뒤돌아서 웃는 표정, 끝에 새아가라고 부르는거 보면 돌아와서 결혼 하자고 얘기 한 거 아닐까 싶어요. 그동안 너무 재미있게 본 애청자로써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싶기도 하구요. 멋진 시리즈를 만들어주신 빠더너스 팀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
댓글 먼저 봤는데 새엄마라고 하셔서 뭔 소린가 맘 졸이면서 봤자나요 ㅋㅋㅋㅋ
@@hotwants 앗 새아가를 잘못 썼어요 ㅎㅎㅎㅎ 죄송합니다!
완전한 이별이 맞을 거에요
공시생이였던 기간동안 함께 고생하는 느낌이라 응원이 많이 되어줬던 상훈이 안녕 ㅠㅠㅠ
나는 결국 공시를 포기하고 취업을했어 상훈이 덕분에 뭐든 할 수 있었던것같아
어디서든 행복해야해 당훈아!
그동안 날 위로해주고 젊은날의 기억이 되어줘서 고마웠어!!!❤❤❤
아껴놨다가 이제야 보는 당후니 마지막화,,,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어요 당후니를 비롯한 빠둥이 모두의 행복을 간절히 바랍니당 조금 고달프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인생 파이팅🍀
화이팅입니다!
진짜 갑자기 시네마틱해지는 거 소름이다 진짜…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고 웃던 순간들이 한 자리에 모이니 너무 아름다운 인생이 되어 있네요.
그동안 너무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찌니꾸의 말처럼 이 영상을 볼 땐 항상 웃었던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묵묵히 다 챙겨봤는데 마지막이라니 눈물이 나오네요 나도 그들의 청춘의 한 부분이었던 것처럼… 대학생을 지나 취업한 사회인들까지 모두의 감성을 어우르던 복학생 브이로그, 마지막을 축하드립니다. …그치만 너무 슬프잖아ㅠㅠㅠㅠ 찌니꾸 문땅훈 영원해ㅠㅠㅠㅠㅠㅠㅠㅠ
15:23 문당훈 전화하는척했네.. 통화하는 폰 잘 보면 동영상 찍는 화면임 ㅠㅠ
찌니꾸가 한 말 다 들었을거야... 그리고 뭔가 다시 돌아가서 찌니꾸한테
"찌니꾸 나도 찌니꾸 덕분에 웃을 수 있었어" 라고 했을듯.. 나 울어
헐 미친
오늘은 예전 영상처럼 해맑고 골 때리는 모습 보여서 반갑고 좋아써❤찌니꾸랑도 작별인사 잘 하고 우리 당훈이 다 컸다! 솔직히 공항에서 뽀뽀하는 줄 알고 불안했어 공항신 완전 웹드 재질 나중에 찌니꾸 만나러 미국 가는 브이로그 기다릴게 문이병 브이로그 끝나고 몇 달 후에 복학생으로 돌아왔으니까 이번에도 어엿한 직장인 된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 그동안 웃게 해줘서 고마웠어❤️ 문상훈 사랑해 미공개 영상 풀어조
올해 들어 이렇게 울어 본 적 없는데...😅😅
진짜 복학생 브이로그 첨 봤을 때 생각 쭈욱 나면서 그대로 눈물 좔좔...
찌니꾸 찾으러 가는 순간부터 완전 오열하느라 영상도 제대로 못본🥺
당후니 평생 행복해야 해•••🥹🩷
시기가 겹쳐서 같이 군생활을 하고, 같이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저도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있고 사회진출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상훈이가 네이버 인턴 면접을 잘 봤을 땐 제 일처럼 좋기도 했고, 혜진누나와 헤어졌을 땐 헤어진 첫사랑이 생각나 울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제 20대의 절반을 상훈이와 함께하며 위로 받았어요. 나의 친구 상훈아 사랑하고 고맙다. 우리 앞으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겠지만 젊었을 날의 시간을 너와 함께해서 더 뜨거웠어. 고맙고...잘 가라 나의 청춘아.
지금도 청춘이십니다 힘내십쇼!
빠더너스 팀 고생 많았어요.. 모두모두…. 다 고생 많았듭니당… 눈물나.. 😭😭.. 빠더너스가 뭔지 알게 해준 소중한 콘텐츠….. 얼른 문이병처럼 비하인드 스토리 풀어주는 영상도 올려줘요.. 올려줄 때까지 숨 참음.. 💟
지금의 당훈이를 있게한 명작 중 명작이 아름답게 끝났다… 혜진누나도 상훈님도 고생하셨어용🎉
코미디로 보일 수 있지만 어쩌면 어딘가에 있을 후니쓰를 위해, 후니쓰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수차례 넘어질 수 있지만 오르지 못하는 계단은 없다는 걸 알려준 후니쓰
처음엔 이렇게 장기 프로젝트가 될지 몰랐지만 모아보니 드라마 한 편 뚝딱이다~!!
당후니 꼭 회사원브이로그로 돌아와야해ㅠㅠ 내가 기다릴게ㅠㅠㅠㅠㅠ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ㅠㅠㅠ 찌니꾸 떠나는 장면도 눈물이 너무 광광난다 찌니꾸도 너무 보고 싶을거야ㅠㅠㅠ
참 너무 아파서 많이 보지도 못하는 영상… 나중엔 당후니가 웃는게 웃는게 아닌거같은건 그저 내마음일뿐이라는게 젤 맘아픔,, 언젠가 꼭 또 다시만나렴 당후니랑 찌니꾸
찌니꾸랑 공항에서 만나는 씬부터 갑자기 감정 올라와 얼굴부터 달라지는 당후니.. 대배우 당후니.. 그냥 처음엔 너무 웃겨서 봤는데 왜 갈수록 눈물이 이렇게 나는 걸까요.. 웃긴장면도 눈물이 나네요 :).. 당후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 그 잡채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모자란듯한, 조금은 부족한듯한 하지만 마음만큼은 여리고 때묻지 않은 .. 착한 당후니를 우리는 기억하겠습니다 우리랑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당후니🖤🧡
때로는 철없기도, 실패하기도, 사랑하기도 하면서 마지막엔 웃을 수 있는 문상훈을 보니 정말 멋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당후나 내 일요일의 행복과 웃음을 챙겨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 이제 복학생 후니쓰를 못본다니 째끔 찡헌디?🥺 당후니 영상 덕분에 위로도 받고 웃음도 많이 얻고 많이 즐거웠어 앞으로도 행복한 언제나 후니쓰다운 후니쓰답게 지내길바래 당후나~ 따랑해~❤
유튜브 보면서 작품을 본다고 처음 느껴본거 같아요ㅠ 상훈이가 현실에 부딪혀서 약해지는 모습을 볼수록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다시 밝은 상훈이의 모습으로 마무리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문이병부터 오랫동안 브이로그를 보면서 진짜 실존 인물같이 느껴져서 힘든 모습이 더 마음 아팠던거 같아요
앞으로 상훈이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진짜 같이 울어주고 웃어주게 만들어준 땅훈이 브이로그는 정말 최고였다.
16:07 둘이 돌아설때 배경음악 쭉 나오는거 뭔가 예전에 응답하라 시리즈 볼때처럼 가슴 깊숙히 아련해짐...
문당훈 수고 많았어❤️ 고생많았다
진짜 오래 알고 있던 친구의 연애를 보는거 같아서 복학생 후니쓰 보는 순간들이 너무 좋았고, 이게 나오기를 기다려졌고 또 한편의 드라마를 본거 같아서 여운이 많이 남을거 같네요. 정말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상훈님 :D
이건 완전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쟈나 !!!!
"연출/각본 김진혁" 낌찌녀얶! 의 위엄에 새삼 가슴이 웅장해진다...뒤에서 모든 걸 조정하는 자...
후니쓰 처음에는 사회에서 절대 만나지 않고 싶은 사람이었다가 어쩌면 내 모습일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참 많이 위로받았어! 여전히 준비된게 없는 나는 그럼에도 어딘가 웃고 골때릴 상훈쓰가 있다고 믿고 힘내서 살아보려고! 잘가 상훈쓰 언제나 행복해🤍 나도 그럴게!
빠더너스만의 이 감성이 너무 좋다 촬영방식 구도 편집 이상하게 세련됐는데 옛날 느낌이 나는 묘하면서 따뜻한 감성
지금까지 웹툰이나 다른 시리즈 영상을 보면 재밌어도 스토리가 산으로 가거나 질질끌어서 흥미가 떨어졌는데 이번 브이로그 시리즈는 매번 스토리도 신선했고 마무리도 너무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나온 영상들과 노래 덕분에 복학생 브이로그가 주마등처럼 지나갔는데,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다시 한번 감사합니나 :)
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순수한(때로는 눈치 없는) 상훈이를 웃으면서 봤는데 가면갈수록 현실을 알아가고 성숙해지는 상훈이를 보는게 너무 슬프다ㅠㅠ 진짜 내 인생 드라마..! 기승전결 완벽해
땅후나 앞으로는 행복하게 지내 뿌우~~
상훈이 졸업 축하하고 공무원 된 것도 축하해!! 투박하고 서툴지만 순수하고 도전적인 상훈이 브이로그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ㅎㅎ 땅후니가 여러 좌절과 슬픔이 있었지만 그걸 극복하면서 더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 마지막에 찌니꾸랑 성숙한 이별도 하구 다 컸다 문당훈!!!
이젠 영상에 담기지 않을 너의 인생 2장을 응원해 ~ 앞으로도 문상훈답게!! 아 그렇지만 엄마께는 예의 좀 지키구~ 그동안 고생했어 앞으로도 아자잣!!! 안녕 문당훈 💙💙💙
초반에는 완전 장난끼 많고 눈치도 없는 그런 상훈이여서 마냥 웃기기만 했는데 점점 사회 적응하면서 눈치보고, 장난스러운 모습들은 없어져서 그래 이게 현실이구나 했는데 마지막에 찌니꾸 앞이라면 한 없이 원래의 문상훈이라서 너무 좋다. 진짜 행복해라 문상훈
잘가.. 복학생 문상훈....
ㄹㅇ.. 둘다 서로가 있어야 진실된 모습이 나오는고임…. ㅠㅠㅠ
찌니꾸랑 당훈이가 왜 헤어져야만 하는지.. 공항 시퀀스에서 확실히 보여주는 듯
혜진에게 상훈은 분명 웃음을 주는 사람은 맞음
혜진은 평소 잘 웃지 않고 지냈던 본인에게
신선하고 순수하고 소소하게 웃음을 주는 상훈이
삶의 행복이나 위안을 가져다줬다고 생각했을 수 있음
당장 나만 해도 복학생 브이로그 볼 때마다 어이없게라도 피식피식 웃었는걸…
그래도 그 웃음만을 가지고 관계를 계속할 순 없는거지
상훈은 혜진을 좋아해서 본인이 공무원 시험도 붙고 이래저래 노력은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본인이 조금 더 우선인 사람임
그게 상훈이 대인관계에 서툰 이유이고
이걸 보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생각함
결국 혜진은 상훈에게 관계의 진정성을 찾기가 어려워졌고
상훈을 마냥 미워하는 것만은 아니기에
상훈과의 시간이 유쾌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랐을 것 같음
이렇게 아름답고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서
매주 봐왔던 애청자로서 기분이 좋당 ㅎㅎ
내 주말을 함께 해주어서 고마웠어요 복학생 브이로그 덕분에 위로도 받고 응원도 받고 웃음도 얻었습니다. 제 삶의 낙이었고 기쁨이었어요. 빠더너스의 모든 컨텐츠를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했던 복학생 vlog가 마지막이라 너무 아쉬워요. 더 재미있는 컨텐츠로 찾아올거 알아요.😢진짜 너무 사랑했다 당후나❤❤
아 결혼해서 이렇게 결말나는구나 결혼축하한다 상후나!!!!
행복한 길만 걷도록 우리 모두가 응원할께 🥰🥰🥰🥰🥰🥰🥰
유튜브 컨텐츠를 이렇게 몰입해서 본건 복학생 vlog가 처음이었고 이걸 보면서 항상 웃을줄 알았는데 지금 울고있는 내 상황이 너무 웃기네 기분이 이상하고 뭔가 이제 허전할꺼 같다 상훈쓰 그동안 수고 많았고 찌니꾸도 수고 많았어
16:04
고마워요 후니쓰 💚
전기뱀장어 - 미로(Electriceels - Maze)
th-cam.com/video/VcBBvkC_OIc/w-d-xo.html
이 댓글을 이제서야 보내요! 복학생 후니쓰를 통해 알게 된 멋진 밴드의 좋은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찌니꾸 만날 때 화면 연출 카메라 바뀌는 거 미쳤다... 왜 영화찌거 당후나 ㅜㅜㅜㅜㅜ 미쳤다 진짜
진짜 오열하면서 봤어요 찌니꾸 잘 가 문상훈 졸업 축하해 둘 다 안 보이는 곳에서도 항상 행복해야해!!!
당훈이를 처음 봤을 때는 주변에 있는 빌런들 총집합해놓은 그 자체라 화도 나고 웃겼는데 어느 순간부터 당후니에게 나를 겹쳐서 보게 됐던 복학생 브이로그가 마지막이라니 ,, 🥲🥲
엔딩도 미쳤고 주마등처럼 과거회상하는 것도 미쳨ㅅ다 ㅜ 다들 행복하십셔~~!
복학생 문상훈을 정말 많이 사랑했나보다 찌니꾸 재회씬부터 눈물광광.. 댓글들을 보니 다들 잘 보내주는데ㅜ나는 왜아직돞미련 뚝뚝인지 ㅠ0ㅠ 너무 큰 위로가 되어줬던 복학생브이로그.. 너무너무 아꼈는데 마지막도 빠다너스답게 끝났던 것 같아서 너무 고마워요 정말 !!
ㅎㅎ 눈물낫쪄?
연애라는건 한참이나 부족한 내자신을 최고로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일이죠.. 울지도 않고 멋있게 보내주는 모습에 어린 시절들이 떠올라 한참을 울었네여
모두들 힘내고 멋진사랑하세요!
청춘이 뭔지 알려주는 시리즈였어요 보면서 느낀건 항상 밝고 발랄한 상훈이가 사회에 맞추기 위해 변해가는 모습에 눈물도 나고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자를 안아주지도 못하고 무덤덤하게 보내주는 모습에 괜히 목이 맥히네요
당훈아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했어 고마워!! 꼭 행복하게 잘 살아줘!!!!!!
같은 17학번으로서 당훈님 동기입니다. 다사 다난한 경험속에 시간이 흘러 졸업도 하게 되고 사회로 나아가는 같은 삶을 사는것 같아 굉장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후니스를 떠나보내면서 대학생활속의 저 자신을 떠나보내는것 같아 마음 한켠이 아려오네요. 앞으로의 당훈씨의 미래를 응원하면서 제 자신의 미래도 함께 응원해보갰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당훈씨!❤
요즘 대박나는 드라마 시리즈들은 항상 결말이 아쉬웠는데 이번 마지막 회는 정말 완벽하다… 당훈이 꼭 미래에도 밝게 지내자!! 💛💛💛
모든 이들의 청춘의 서사시
이유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네요
모든 상후니들 찌니꾸들 행복하세여ㅠㅠㅠㅠ
상훈님과 찌니꾸와의 이별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엉엉 울고 말았어요~ 공항에서 나와 택시를 부르기 전 혼잣말을 할 때 그렁그렁해진 상훈님의 눈을 보며 같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상훈님과 찌니꾸가 마지막에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따뜻하고 재밌는 말이었을 것 같아요~ 그동안 두 분 덕에 행복했습니다!🫶
복학생 후니쓰를 지금은 전여자친구인 그녀가 처음 알려줬어요 항상 같이 보면서 너무 재미있게 보면서 어느순간 저도 너무 재미있고 중독성도 강하고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후반으로 저희랑 너무 비슷한모습이여서 놀라면서 슬프면서 지금있는 커플들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거 같았어요 저도 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을 했는데 여자친구가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하더라고요..너무 똑같아서 계속 보면서 그사람이 많이 떠오르면서 만나던 시간을 되돌아봤어요 너무 지금도 보고싶어요 추억이 너무 많고 아직도 사랑해요 그사람이 이 댓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문상훈님 너무 재미있게 봤고 영상 보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보면서 눈물 흘렸다ㅠㅠ 땅훈 꽃길걷자 ㅜㅜ
진짜 힐링 그자체다 .. 😢 이세상 모든 후니쓰들 화이팅 🎉
당후니와 비슷하게 졸업하게 되어 영광이야ㅜㅜ
내 대학생활을 즐겁게 해주고 밥친구가 되어주고 통학버스 안의 지루함을 책임져주어서 고마웠어!!
영원히 당훈선배 응원할게😢❤
찌니꾸 자꾸 웃어줄때부터 오열.. 나 문당훈 찐팬인가봐ㅠㅠㅠㅠㅠ
이등병부터 공무원까지 뚝딱 해낸 땅후니,,,앞으로도 항상 행복해랏,,,,,🖤 덕분에 나두 행복했다 !!!!!!!!
내 대학 생활 한가운데에 사랑에 지고 슬플 때도 혼자 사는 자취방에서 외로울 때도 왁자지껄 놀고 와서 공허할 때도 실수 연속 내 자신을 자책할 때도 그것이 다 청춘인 거다 말해준 듯한 복학생 브이로그, 빠더너스가 있어 청춘의 한가운데에서도 청춘이라 자각할 수 있었어요 언제나 이 자리에서 응원하고 사랑할게요 -당신의 빠둥-
당훈이, 찌니꾸 모두 수고많았어ㅠㅠ❤
우리라는 제3자의 관점에서 본 문상훈과 찌니꾸가 아닌 서로의 관점에서 보았다는 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인상 깊네요
당후니 브이로그는 끝나지만 항상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을게💙 그 동안 행복했어!!!!
밝고 맑은 것 같은 사람의 눈물은 언제나 더 큰 의미를 갖는 것 같다 나에게는 후니쓰 브이로그가 그랬고 덕분에 다양한 사회와 감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했습니다 고마워요 문당훈!
상훈님 그리고 빠더너스 관계자분들 ! 너무 좋은 영상들로 큰 웃음, 감동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하루하루 비타민 같은 영상들이었어요 한번 더 감사합니다 ☺️
적적하거나 우울한 날에도 복학생 브이로그 보면서 찌니꾸 말처럼 많이 웃을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사랑을 저버려도 그저 묵묵히 오늘을 살아가는 상훈이의 모습에서 성숙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네요 좋은 작품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서 청춘을 달리고 있을 모든 당훈이들 화이팅❤
세상 어떤 이야기도 끝나는게 이렇게 아쉽고 섭섭한 적이 없었다.
순수한 당훈이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끝까지 사랑해준 찌니꾸덕에 이 동화가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
공항으로 가는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내내 울었다. 슬펐다기보다 그저 문당훈과 찌니꾸의 행복을 빌며 그랬던 것 같다. 가상의 인물들을 이토록 사랑하게 될 줄이야. 이게 바로 위대한 창작의 힘이구나 싶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든다.
모두 행복하길.
처음 복학생 브이로그를 보기 시작할 때는 마지막회를 울면서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사람 감정선을 이렇게 만드는 빠더너스는 진짜 천재
문당훈 빠더너스 그리고 빠둥이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당훈아 힘들때도 기쁠때도 함께했기에 많이 아쉽지만 잘 지내야해!!!!!🫶🥹 나도 덕분에 많이웃었다 고마웠어🧡
마지막 영화같이 한거 너무 짱이다 ㅠㅠ 눈물나 ㅠㅠ
우리의 삶도 멀리서 보면
웃음과 울음이 터지는 매 순간의 연속이겠지
같이 웃고 울 수 있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문상훈
남자친구 군대 보내고 우연히 본 군인브이로그 !! 그 때는 구독자가 30만 정도였는데 그 때부터 내 매주 주말을 책임져주던 당후니 ㅠㅠ 우울했지만 이거 볼 때는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몰랐어 !! 꽃신신고 나는 취업하고 남자친구는 아직 대학생 취준생인데 여러므로 공감되는게 많았어 특히 마지막쯤에 서로 상황때문에 멀어지는게 너무 현실적이면서 슬펐어ㅠㅠ 당후니가 어떻게보면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이야기를 잘 다뤄줘서 공감이 더 잘갔던 것 같아 😢 이년 넘게 내 일요일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ㅜㅜㅜㅜ
공항에서 나와 이 이야기가 끝날 때쯤 영상이 남은 시간을 보며 혹시 또 다른 이야기가 있을까 다시 찌니꾸와 만나는 장면이 나올까 기대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지금까지의 상훈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그런 영상으로 시간을 때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둘의 재회를 보고싶다 생각했었는데
막상 남은 시간을 지금까지의 영상으로 보여주니 처음 생각했던게 너무나 큰 오산이었네요…
군생활에 이어서 복학생까지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오늘까지의 제 옛 모습까지도 다시 떠오르고 이 이야기를 기다리던 저의 모습까지도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유투브는 재미로 그리고 시간을 때우는 영상으로 많이 보게 되는데 빠더너스 영상들은 항상 내가 볼 준비가 되고 시간이 여유로우면 온전히 영상만을 위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때 보게 됩니다.
그만큼 힘든 일상에 휴식이 되고 즐거움이 돼요.
빠더너스 항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몇 년간의 추억을 즐겁게 회상하며 영상을 본거 같아요.
좋은 휴식이었습니다.
마지막에 그동안의 사진들 모아보면서 BGM하고 너무 찰떡이다 여자보컬로 바뀌는 부분에 찌니꾸 히스토리로 바뀌는게 뭔가 아련한느낌
우리의 인생이 희끗희끗 담겨있는 당훈이의 브이로그. 웃겨주고, 용기를 얻었으며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같았다. 끝나는 것이 아쉽지만 한편으론 부럽다. 지금 젊은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브이로그가 끝날 때까지 다들 화이팅❤
재미있지만 우습지않은 복학생 후니야아아아아!!!! 필히 행복했으면 좋겠다!!!!
드라마의 마지막회를 보고 뭔가 심장이 빨리뛰고 뜨거운 뭔가가 느껴졌던게 정말 오래전인데 이 감정이 되게 오랜만이면서도 좀 울컥한다
당훈아 그동안 고마웠어 안녕
문상훈 최예지 두분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드라마도 영화도 귀찮아서 잘 안보는데
이건 진짜 과몰입해서 웃었다 울었다 하면서 보고 다음화도 항상 기다렸어요
앞으로 찌니꾸 못볼 생각 하니까 서운하고 속상하네요😢 앞으로도 빠다너스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고
혜진누나 오당기 나와주세요!!
마지막화까지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회 다시 봐도 최고의 명작이야,, 땅훈 ,,❤️
당훈아 !!!! 너무 우리 모습이랑 닮아있어서..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길 바라듯 너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랬어 지금처럼 네 모습 그대로 행복하길 바라 😭
그리고 무려 이 시리즈가 시작에 불과하다니.. 앞으로 얼마나 좋은 코미디 영상으로 우릴 웃고 울게 해줄지 기대감에 벅차오르네요 올해도 빠더너스 …..
짱구 사랑했나봐 이후 최고의 공항씬.. 음악, 분위기, 연출, 대사 완벽햐
너무 ㅠ감동적이고 눈물나고...뭔가 친한 친구가 갑자기 철들어서 훌쩍 떠나버린 느낌이야...댱훈아.. 그리울거야 행복해야해!! 내 주말을 책임져줘서 고마웠어..너의 핵주먹 로션바르는것도 못잊을거야!!영상 너무 멋있고 ㅠㅠ그리울거같아!
함께 웃어준 사람은 잊어도 함께 울어준 사람은 잊을 수 없다는 말을 예전에는 믿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영상을 보며 알게 되었다. 나를 웃게 해준 모든 것들의 끝에는 눈물이 있다는 것을.
언젠가 다시 안녕이라고 말하며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안녕 후니쓰...
작년 2월 대학교 졸업하고, 아는 사람 없는 타지로 와 직장생활 하면서 주말 저녁마다 복학생 시리즈를 보던게 1년이 넘었네요.
아직도 1년 전 그때가 생생한데 되돌아보니 굉장히 많은 감정, 경험들 다 추억이네요 ㅎㅎ
복학생 후니쓰 화이팅 !!! 꽃길만 걷자~~~~❤
( 추후에 후니쓰 신혼일기 같은 시리즈도 나오길🙏🏻)
요새 제 상황과 비슷해서 과몰입 하고 봤어요 ㅎㅎ 1년넘게 같이 울고 웃고 당후니 말투 따라하면서 즐겁고 행복했어요💖마지막회보는데 눈물이 줄줄 나는거 보면 진짜 많이많이 좋아했던것같아요..!당후니는 이제 안나오지만 앞으로 어디선가 행복하게 살고있을거라 믿을게요👍🏻🖤
복학생 브이로그 보면서 진짜 희노애락 감정 다 느낌 ㅠㅠㅠㅠㅠㅠㅠ 빠더너스 최고 ! 땅후나 꼬옥 행복만해 ❤️
당훈이와 똑같이 17학번에 이번에 졸업해서 첫 사회로 나온 사회초년생입니다
최근에 연인과 헤어진것마져 똑같네요..ㅎㅎ
영상보면서, 그리고 댓글들을 보면서 눈물을 줄줄 흘렸어요
사실은 저도 당훈이와 많이 닮아있었단걸 깨달았습니다. 학생일때도 서툴렀고 직장을 다니는 지금도 여전히 서투르고 스스로 빌런은 아닐까 계속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당후니를 보며 위로를 받고 용기도 얻고 웃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이런 영상이 어떻게 위로가 되는지 의문을 가졌는데 세상엔 많은 상후니들이 있고, 저마다 갖은 노력을 하며 살고있고. 또 그것이 곧 청춘이라는것을 깨달았네요
제 삶의 일부를 채워주신 문상훈님, 찌니꾸 그리고 제작진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 줄줄ㅠㅠ 최애채널인데 댓글은 안 달아본 것 같아요 정말 완벽한 각본 연출 감사해요 ㅠㅠ
그동안 좋은 영상 제작해주신 빠더너스 관계자분들, 연기자분들 그리고 당후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전남친이 재밌다며 보여준 군인 브이로그로 처음 입문해서 나중엔 제가 더 진심이 된 것 같아요
저번화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는데 이렇게 끝난다니 너무 속상하면서도 시원섭섭하네요..ㅎㅎ
마지막에 지금까지 브이로그 한장면들 편집해둔거 보는데 다 아는 장면이어서 괜히 마음 한쪽이 시큰해졌어요
문당훈과 찌니꾸, 유준영 등등 다 연기자가 아닌 어딘가에 살고있는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보내주기 너무 아쉽네요,,
이렇게 복학생 브이로그는 끝났지만 완전한 이별이 아니라고 생각할래요
언젠가 후속편이 나오길 기대하며..
문당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