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곧 고등학생이에요. 이제부터 힘든 오르막길만 걷겠지만 계속 저를 지켜봐 주신다면 전 견딜 수 있어요. 저 진짜 열심히 할게요. 엄마 아빠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제가 받은 행복 배로 돌려드릴게요. 항상 죄송하고 감사해요 그리고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해요.
저는 달 입니다. 해가 없으면 빛나지 않지요 제 와이프가 저에겐 해 입니다. 굳이 고된 나를 택해준 누나가 저는 그저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연애할때부터 결혼하고 17년이 넘게 큰다툼없이 같이 손잡고 오르는 이 오르막길이 힘들긴해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랑합니다 나만의 달님. 그리고 너무나 좋은가사 너무나 좋은음색의 노래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들 아름다운 오르막길을 올라 넓지않은 그곳에서 만나요❤
운전하면서 들으면 큰일납니다. 앞이 안보일 정도로 눈물이 흘러서... 잊었던 눈물을 찾게해줘서 고맙습니다 가파르기만 한 길 그 끝에 서서 눈물만 흘리는데 뒤돌아보려니 겁이 나네요. 이제 내일모레 50입니다. 견디기 힘든 순간이 꽤 많았어요. 아직도 오르고 있을지도요. 더 나이들면 모든게 풍경으로 보이는 날이 올까요
6년간 한 기업의 면접만 8번째 보고 이번에도 탈락 소식을 들었습니다. 언제쯤 오르막길이 아닌 평탄한 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막막한 생각에 다시 이 노래를 들으러 왔습니다. 포기만 안하면 될거라는 생각에 한 우물만 파왔는데, 포기할 용기도 없는 사람이라 생각이 듭니다. 제 앞날도 조금은 평탄한 길이 펼쳐지길.
쉽게 포기하는 저랑은 너무 다르시네요 ,,, 용기가 없다고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저한테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무언가를 목표를 가지고 끈질기게 계속 도전하고싶어요 전 도전할 용기가 없는걸까요 ㅎㅎ,, 이 글을 읽고 조금은 반성하게 되네요 저도 앞으로의 길이 평탄한 길이 되기를 바랄게요 화이팅! -지나가는 고3🥲-
정인님이 수도 없이 불렀을 노래.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어떤 마음일지 누구보다 잘 알거라 그런지 의식적으로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한소절 한소절 읊어주시는 것 같네요. 이 노래가 주는 울림과 떨림은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보다 되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귀한 노래를 매번 잘 불러주시고, 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어느날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듣고, 갑자기 정말 갑자기 작년 이맘때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나서 소리도 못 내고 펑펑 울었어요ㅠ 특히 후렴 들을 때마다 왜 그렇게 생각이 나는지... 오늘도 거실에서 엄마가 들을새라 방에서 숨죽여 울었습니다ㅠ 아빠, 여전히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
저는 지금 오르막길을 걷고 있습니다.남편도 새로운 시작을 하려하고..제가 버는돈으로는 생활이 쉽지가 않아서..우울한날들뿐이네요.노래를 잘 듣지 않는 저인데..요즘에 정인씨 노래만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네요~딸아이가..그만좀 들으라고 할정도네요.요즘 정말 힘드네요.내색도 못하고..ㅎㅎ기쁜날들이 오겠죠??잠시 지나가는 것일뿐이라 여기며 어김없이 무한 노래듣네요~ 😂힘든2023년이네요~
노래방을 가도 쑥스럽다는 이유로 노래 한곡 제대로 들어보질 못했어요 그러다가 2년전에 사촌오빠랑 셋이 노래방을 갔는데 이곡을 너무 잘 불러서 깜짝 놀랐어요 그게 오빠의 처음이자 마지막 노래였어요 지금은 고인이 된지 두달이 다 되갑니다 지독히 고집이세서 듣는 노래는 옆 사람이 다 외울정도로 듣고 그랬던 사람인데..사는게 참 외로웠나 봅니다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도 좋아한 노래인데 하늘나라 간 오빠 때문에 더 가슴 아리게 들리고 들을때 마다 눈물 나고 오빠가 그립네요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싶어요. 엄마와 함께 한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엄마 처음 운전면허 따서 긴장된 얼굴, 떨리는 손으로 나 옆자리에 태우고 운전하던 날,,, 나 입대하던 날 입영 직전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할때 내 앞에서 이악물고 울음참으며 내게 손 흔들던 날,,, 상견례날 장인,장모님께 귀한 따님 주셔서 감사하다고, 모자란 제 아들놈 지도편달 바란다고 쑥스럽게 말하던 날,,, 나 초등학교 운동회날 김밥싸와서 돗자리에 자리잡고 앉아 이쪽으로 오라고 내게 손짓하던 날,,, 오래 전,,어렴풋한 기억 속 동생이 태어나던 날 병원 유리벽 너머 침대에 누운 채로,, 대기실 밖의 어린 나를 보자 빙긋 웃으며 손 흔들던 날,, 스마트폰 어떻게 쓰냐고 내게 물었을때 내가 동생한테 물어보라고 건성으로 대답하던 날,,, 나 시험합격 소식 듣고 거실에서 아버지랑 부둥켜안고 울던 날,,, 엄마 호스피스병원 있을때 내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5만원 쥐어주며, 또 언제주겠냐며 흐느껴 울던 날,,, 호스피스병원에서 엄마의 퉁퉁 부은 다리를 붙잡고 내가 어린아이처럼 펑펑 울면서 "살다가 살다가, 사무치게 그리우면 또 어떡하지요?" 하고 물었던 날까지.. 엄마와 이 생에서 나눈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할게. 다음 세상에서 또다시 사람으로 태어나게되면 꼭 엄마 아들로 다시 태어날게요.
항상 인생이 오르막길이에요. 끝도 없이 노력을 하고 지치고, 하기 싫고 이제 쉬어가고 싶은데 쉬면 늦어지닌까 억지로라도 해요. 같이 갈 사람이 있었으면 괜찮겠는데 연애도 어렵네요.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기억할 수 가 없어요. 그래서 먼 풍경을 봐요. 조금이라도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으려고요. 아름다운 추억이 없으닌까요. 오늘도 해가지는 노을은 눈이 부실정도로 빛나네요 노래 감사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유학을 떠났어요. 저는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구요! 한 눈 팔지 않고 열심히 기다려서 지금은 1년 가까이 기다리고 있어요~~ 앞으로 몇년이 될지 확신하지 못하고, 1년에 2주정도 볼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남자친구가 한국에 완전히 돌아오면 결혼하기로 했어요! 그 약속을 믿고 열심히 기다리는 저에게 이 노래가 참 위로가 되네요ㅎㅎ 남자친구에게도 알려줘야겠어요ㅎㅎ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형제중 늦둥이 막네로 태어나서 4살때 자전거 사고로 죽을뻔했지만 엄마와 아빠의 노력과 진심 덕분에 지금 18살 프로 골퍼가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가정을 꾸려 독립을 한 형들과는 다르게 아직 학생이고 운동하는 막내 아들때문에 늘어나는 빚도 생각하지 않고 아들을 뒷바라지 해주시는 엄마 아빠를 보며 앞으로의 날들에 오르막길이 많겠지만 이 노래 들으면서 엄마 아빠를 위해, 프로 골퍼로써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
이 곡은 명곡
와이프 직장암인걸 알게되고 난 다음에 이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울었었네요.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이노래 덕분에 많이 위로가 되었었네요.
2024년도에도 듣는 사람 손
저 이제 곧 고등학생이에요. 이제부터 힘든 오르막길만 걷겠지만 계속 저를 지켜봐 주신다면 전 견딜 수 있어요. 저 진짜 열심히 할게요. 엄마 아빠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제가 받은 행복 배로 돌려드릴게요. 항상 죄송하고 감사해요 그리고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해요.
여기다가 말하는것도 좋지만 직접 말씀드리면 더 좋아하실거예요
이쁜마음 너무 좋네요 추천
권예원학생~힘내요~^^
부모님이 부럽네요. 이렇게 행복을 꿈꾸는 자녀가 있다는게.. 화이팅 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항상 고비가 있기마련인데 그때 그때 지혜롭게 넘길것 같은분이네요.
인생은 계속 오르막길만 있는건 아니니 매순간 포기하지말고 목표를 꼭 이루시고 힘내요~
저는 달 입니다.
해가 없으면 빛나지 않지요
제 와이프가 저에겐 해 입니다.
굳이 고된 나를 택해준 누나가 저는 그저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연애할때부터 결혼하고 17년이 넘게 큰다툼없이 같이 손잡고 오르는 이 오르막길이 힘들긴해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랑합니다 나만의 달님.
그리고 너무나 좋은가사 너무나 좋은음색의 노래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들 아름다운 오르막길을 올라 넓지않은 그곳에서 만나요❤
이상하게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네.. 힘든일이 있든없든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가사덕분인거 같아요ㅠㅠ
힘든 일이 없어도 현생에 치여 살면서 어쩌면 위로를 받고 싶어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힘든일이 없는게 아니라 잠시 덜 힘든거
가사가 진심 예술이네요
어머 어머 저도 같은 심정이었어요. 왜 눈물이 나지 그랬거든요. 정인 가수가 애절하게 잘 표현해서인듯..
내가 30대 초반에 이 노래 들었을때랑 40대 초반에 들을때랑…징짜 명곡이다…정인님이 불러서 더 더. ㅜㅜ
살면서 처음으로 생활비가 모자라는 상황이 왔어요. 잘 해쳐나가겠지만 한번씩 울컥 할때 이 노래를 들으면 위로가 되기도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강한바람이 불어도 버티겠습니다
끝까지 가겠습니다
정인이 부르는 오르막길 가끔씩 찾게 되네.
보컬이 너무 우울하지도 너무 희망적이지도 않은 딱 밸런스 맞는 게 인생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세상 모든 이들...한명 한명 모두 고단하지 않은 이가 있을까요...우리 모두 힘내고 모두 평안하시길 ~~♡
결헌식 축가로 들었는데 어디 팔려가는 신부마냥 오열했던 곡 ㅜ
여자 박명수는 언제봐도 따뜻한 사람
몇번을 듣는 노래인지 모르겠어요ㆍ 너무좋다 정인언니 노래 너무 잘해요🩷
운전하면서 들으면 큰일납니다. 앞이 안보일 정도로 눈물이 흘러서...
잊었던 눈물을 찾게해줘서 고맙습니다
가파르기만 한 길 그 끝에 서서 눈물만 흘리는데
뒤돌아보려니 겁이 나네요.
이제 내일모레 50입니다.
견디기 힘든 순간이 꽤 많았어요.
아직도 오르고 있을지도요.
더 나이들면
모든게 풍경으로 보이는 날이 올까요
힘내세요.. 50 동갑입니다 ,, 삶은 왜이리 힘들까요…
이제 초등학교 졸업하는 사람이에요
졸업식에 선생님이랑 해어지기 전에 반에서 선생님이 이 노래를 1절 불러주셔서 울뻔했어요 ㅠ
ㅋㅋㅋㅋ
귀엽다 ㅋㅋ
수고 많았어요❤ 중학교 시절도 고등학교 시절도 그 이후의 모든 시간들 속에서도 그 소중한 감성을 잃지 않길 바랄게요 ☺️
저마다 치열하고, 사연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날수밖에 없다
진짜 윤종신님은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셨던 건가요?
90년대와 이전 데뷔한 분들은 작사에 얼마나 헌신적이셨던 건지....
진짜 무슨 꽃말이나 예쁜 단어가 없고 우리 일상의 용어들로 이런 가사를 썼다는 게 정말 놀라워요. ㅜㅜ
90년대 인기있고 괜찮은 노래는 모두 일본 노래 표절한 거예요.
@@reddevils9588 ㅈㄹ마세요
@@reddevils9588뭔노래 뱃긴건가요??
@@reddevils9588 맞아 표절이 좀 많긴함 ㅋㅋㅋㅋ
그 때에는 지금보다 놀거리가 부족하다
보니 독서가 취미인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확실히 책을 많이 읽으면 생각도 깊어지고 이해력 표현력이 풍부해 지는것 같습니다 특히 오래전그날에 가사를 보면 교복을 벗고~ 성인이 되었다는 표현을 저렇게 할 수 있는지 감탄만 나옵니다
인생의 오르막길에서도 힘이 될 노래지만.. 뭔가에 지친 중년 부부에게도 참 뭔가 아련함을 주는 노래인것 같아요.
오르막길이 너무나 가파르고 힘드네요 노래 들으면서 묵묵히 걸어나가겠습니다.
비록 한 걸음 한 걸음이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계시는 모든 분이 결국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사랑하며 올라가는, 그런 보람차고 빛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사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6년간 한 기업의 면접만 8번째 보고 이번에도 탈락 소식을 들었습니다.
언제쯤 오르막길이 아닌 평탄한 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막막한 생각에 다시 이 노래를 들으러 왔습니다. 포기만 안하면 될거라는 생각에 한 우물만 파왔는데, 포기할 용기도 없는 사람이라 생각이 듭니다.
제 앞날도 조금은 평탄한 길이 펼쳐지길.
쉽게 포기하는 저랑은 너무 다르시네요 ,,, 용기가 없다고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저한테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무언가를 목표를 가지고 끈질기게 계속 도전하고싶어요 전 도전할 용기가 없는걸까요 ㅎㅎ,, 이 글을 읽고 조금은 반성하게 되네요 저도 앞으로의 길이 평탄한 길이 되기를 바랄게요 화이팅! -지나가는 고3🥲-
응원해드리고싶네요.
짧은글에서도 진심을 담을줄아는 멋진분같아요.
좀 살아보니 결과도참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즐기줄아누 사람이 오르막도 평탄한곳으로 만들더라구요 .
기운내세요
터널에 끝은 무조건 존재하니까 처음엔 어둡더라도 마지막엔 빛이보입니다
힘내세요 꼭 좋은 날 올꺼예요^^
6번하셨다면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에 가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종신이 형 가사 하나는 진짜 기가 막히게 쓴다
아픈데 일해야할때 눈앞이 먹먹해질때가 있어요. 이 노래가 위로를 주네요
정인님이 수도 없이 불렀을 노래.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어떤 마음일지 누구보다 잘 알거라 그런지 의식적으로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한소절 한소절 읊어주시는 것 같네요. 이 노래가 주는 울림과 떨림은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보다 되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귀한 노래를 매번 잘 불러주시고, 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ㅇ
다시 이노래 찾고선 공감합니다..
her,s music good😢
감사해요.^^
솔직히 가사가 미쳤다,,,
누님~ 이 노래는 남자도 환장합니다
이 노래는 진짜 명곡이다. 몇번을 다시 듣고 또 들어도 마음이 뭉클해져 결국에는 눈물이 나네.........
어느날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듣고, 갑자기 정말 갑자기 작년 이맘때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나서 소리도 못 내고 펑펑 울었어요ㅠ 특히 후렴 들을 때마다 왜 그렇게 생각이 나는지... 오늘도 거실에서 엄마가 들을새라 방에서 숨죽여 울었습니다ㅠ 아빠, 여전히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
ㅠㅠ 😭
진짜 울었어요
ㅜ
😢
진짜 너무 힘들때마다 들으러와서 펑펑 우는 노래..누군가에게 힘이되어주고 좋은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얇은 저 사기만 두번 당하고
좌절하고 싶었지만 이노래듣고
힘내서 새로운 직장에서 첫 달 고객평가 1등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네요 정인누나 고마워요❤
인생 길어요...
이게 끝인가? 싶을 정도의 고통속에서도.. 아직 삶은 많이 남았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다만.. 그 인생에서 불행과 행운은 무게추처럼 언젠가 평행을 맞출꺼래요.
그때 위해서.. 힘내요.. 힘들어도 힘내요..
잘 될거예요...
멋있네요 최고에요
보험팔이?
힘내세요!!
저는 지금 오르막길을 걷고 있습니다.남편도 새로운 시작을 하려하고..제가 버는돈으로는 생활이 쉽지가 않아서..우울한날들뿐이네요.노래를 잘 듣지 않는 저인데..요즘에 정인씨 노래만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네요~딸아이가..그만좀 들으라고 할정도네요.요즘 정말 힘드네요.내색도 못하고..ㅎㅎ기쁜날들이 오겠죠??잠시 지나가는 것일뿐이라 여기며 어김없이 무한 노래듣네요~
😂힘든2023년이네요~
과거의 님..
현재의 님은.. 행복하신가요?
행복하길 바랍니다..
잘되실거에요 저도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힘내세요
이런 노래가 있었다니... 울지 않고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윤종신은 작사작곡의 천제인것 같아. 정인이로 정점을 찍네.
.😮
노래방을 가도 쑥스럽다는 이유로 노래 한곡 제대로 들어보질 못했어요
그러다가 2년전에 사촌오빠랑 셋이 노래방을 갔는데 이곡을 너무 잘 불러서 깜짝 놀랐어요 그게 오빠의 처음이자 마지막 노래였어요 지금은 고인이 된지 두달이 다 되갑니다 지독히 고집이세서 듣는 노래는 옆 사람이 다 외울정도로 듣고 그랬던 사람인데..사는게 참 외로웠나 봅니다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도 좋아한 노래인데 하늘나라 간 오빠 때문에 더 가슴 아리게 들리고 들을때 마다 눈물 나고 오빠가 그립네요
헐..힘내세요 ...
고인이 되셨다니.. 명복을 빕니다 ㅠ
처음이자 마지막 노래 ㅠㅠㅠㅜ
가사가 너무 예쁘다 우리말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는 가사
이 노래만 들으면 가슴 뭉클해지고 눈물남
윤종신의 문학적 재능은 정말 탁월하다..
멀쩡한 사람도 울리는 목소리다 너무 독보적인 음색임
오늘도 묵묵히 잘살고 계신 모든분들 소걸음으로 계속 걸어갑시다...
가사를 음미하던 옛날을 떠오르게만드네..유니크한목소리를 가진 정인도 잊고있었구나...
수많은 버전의 오르막길을 들었지만, 역시 정인님의 오르막길이 가장 가슴을 울리네요.
이 노래 들으며 위로받던 때가 떠오릅니다.
아직도 힘든걸까.. 들을때마다 눈물나네.. 미소 지으며 들을수 있는 날이 오길..
힘들땐.. 힘들어서 눈물..
힘들지 않을땐 힘들었던 그때가 기억나서 눈물..
지금의 당신은 그때를 기억하는 마음의 눈물이 흐르길..
정인 목소리는 그냥 참 재능이구나
이곡은 정인님이 확실한 주인공... 너무좋아
하늘의 별이된 엄마와 내딸이 보고프다~ 그곳에서 행복하지❤❤
힘내세요 ~
정인님
결혼하고 아기도 키우시면서
노래에 더욱 깊이가 더해지시는거 같아요
오르막길은 오르막길이라서 힘들고
내리막길은 미끄러질까 조심스럽고 힘들죠.
잠시 여유를 가질수 있는 오르막길의 끝과 내리막길의 시작점에서
다올라왔다는 안도감과 상쾌함,
그리고 저 밑으로 내려다보이는 내리막길에 대한
조심스럽지만 평안함을 느낄수 있는거 같습니다.
제 결혼식에서 와이프가 이노래를 너무좋아해서 어릴적부터 친구가 축가로 불러준곡인데....아직도 그 여운이 남네요.ㅎ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이가사는 진짜 들을때마다 찡하다 참 고맙네
우리아이들 축가로 불러주고싶네요 너무나 해주고싶은말이 가사에 다녹아있네요
눈물이 납니다.이 노래....좋은 세상이 오기를..젊은 세대의 많은 분들에게..좋은 일이 많이있으시기를..
원곡보다 더 감동주는 유일한 곡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싶어요.
엄마와 함께 한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엄마 처음 운전면허 따서 긴장된 얼굴, 떨리는 손으로 나 옆자리에 태우고 운전하던 날,,,
나 입대하던 날 입영 직전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할때 내 앞에서 이악물고 울음참으며 내게 손 흔들던 날,,,
상견례날 장인,장모님께 귀한 따님 주셔서 감사하다고, 모자란 제 아들놈 지도편달 바란다고 쑥스럽게 말하던 날,,,
나 초등학교 운동회날 김밥싸와서 돗자리에 자리잡고 앉아 이쪽으로 오라고 내게 손짓하던 날,,,
오래 전,,어렴풋한 기억 속 동생이 태어나던 날 병원 유리벽 너머 침대에 누운 채로,, 대기실 밖의 어린 나를 보자 빙긋 웃으며 손 흔들던 날,,
스마트폰 어떻게 쓰냐고 내게 물었을때 내가 동생한테 물어보라고 건성으로 대답하던 날,,,
나 시험합격 소식 듣고 거실에서 아버지랑 부둥켜안고 울던 날,,,
엄마 호스피스병원 있을때 내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5만원 쥐어주며, 또 언제주겠냐며 흐느껴 울던 날,,,
호스피스병원에서 엄마의 퉁퉁 부은 다리를 붙잡고 내가 어린아이처럼 펑펑 울면서 "살다가 살다가, 사무치게 그리우면 또 어떡하지요?" 하고 물었던 날까지..
엄마와 이 생에서 나눈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할게.
다음 세상에서 또다시 사람으로 태어나게되면
꼭 엄마 아들로 다시 태어날게요.
어머니도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거에요
너무너무 힘드시겠지만
늘 힘내세요
@@제홀이짱짱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과 잘 해드리지 못하고있는 부끄러움을 함께 느낍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아이고 ㅜㅜㅜㅜㅜ 어떻게 위로를 할까요…
댓글 읽구 넘 슬프고 와락 눈물이 나서 ㅜㅜ
좀 괜찮아지셨을까요..
힘내세요!!
@@만년과장김과장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지금의 나, 미래의 나 수고많았다
그때도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해..
네가 힘들었고 힘내서 살았단거 내가 잘알아
널 너무 사랑한다
목소리 너무 좋네요.
우리 마누라랑 이혼도 생각했는데
함께 오르막을 오르고 있고 저 끝까지 함께 가야한다 생각이 드네요.
딸을 위해♡♡♡
이제부터 하는 순간 진짜 웃음기
사라짐
주변에 가족도 다 있지만... 이 시각에... 많이 외롭네요. 이미 열번도 넘게 들은 클립이지만... 가끔 생각날때마다 와서 들으며 위로 받습니다.
위로를 해주는 곡을 만들어주신 윤종신님, 제대로 불러주신 정인님 감사합니다.
이 노래 듣고 눈물이 나면 누군가를 엄청 사랑하고 있는걸까 아님 그리워 하는걸까
오르막길을 다른 가수가 커버 할 땐 잘 부르는구나 싶은데 정인이 부르면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
항상 인생이 오르막길이에요. 끝도 없이 노력을 하고 지치고, 하기 싫고 이제 쉬어가고 싶은데 쉬면 늦어지닌까 억지로라도 해요. 같이 갈 사람이 있었으면 괜찮겠는데 연애도 어렵네요.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기억할 수 가 없어요. 그래서 먼 풍경을 봐요. 조금이라도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으려고요. 아름다운 추억이 없으닌까요. 오늘도 해가지는 노을은 눈이 부실정도로 빛나네요 노래 감사합니다
정인만의 이 매력적인 톤은 절대 대체불가 잘 들었습니다
진짜 이런 사람이 가수하는구나 싶다.. 목소리부터 대박이야
콘서트장에서 들으면 더 숨멋인듯요. 아직도 들려오는듯 해요. 그 목소리의 떨림.
오십대에 임용시험 공부허던 작년, 기간제 교사 일과 공부, 중고생 자녀 뒷바라지로 숨이 턱턱 막히던 시간, 자정쯤 스터디카패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듣던 곡. 이제껏 이번이 마지막 오르막인 줄 알았지만 숨가쁘게 계속 되는 오르막이 인생이네요.
정인님 보이스에 실린 가사의 의미처럼 지친 인생의 오르막길에서 들으면 와락 눈물이솓구칩니다
서러움인지.위로인지..
정인의 보이스가 짱입니다
국보급 가수 추가ㅡ정인, 북한공연 첫 가수로 나와, 개성있고 독특한 음색으로 멋지게 불렀던 정인ㅡ아기를 낳고 더 깊이 있는 음색으로 우리를 감동시킨다.
정말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유학을 떠났어요. 저는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구요! 한 눈 팔지 않고 열심히 기다려서 지금은 1년 가까이 기다리고 있어요~~ 앞으로 몇년이 될지 확신하지 못하고, 1년에 2주정도 볼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남자친구가 한국에 완전히 돌아오면 결혼하기로 했어요! 그 약속을 믿고 열심히 기다리는 저에게 이 노래가 참 위로가 되네요ㅎㅎ 남자친구에게도 알려줘야겠어요ㅎㅎ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많이 힘들고 쉽사리 버티기 어려워도
미래의 빛을 보고 달려가길 바래요 😊
직장생활은 내리막길이 없네요ㅜ.ㅜ 미진듯이 오르막길만 있어. . 힘드네요. . 잠시라도 지평선에 멈춰주었으면 하네요, . 요즘. .
이노래는 역시 정인이지...
요즘 진짜 매일 몇번씩 듣는데...
들을때마다 눈물이 날 것 같아서..힘들어도..
그래도 계속 듣네요..너무도 좋은 노래 감사하네요
오르막길 노래도 별로 내취향 아니고, 정인도 내 취향 가수나 아니었는데 정인이 부른 오르막길은 왜케 계속 듣게되는지 ㅎㅎ
노래로 마음을 전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다는거에 진짜 감사하다
부자건 가난하건 응애~하고 세상에 나온 순간부터
고생 시작이네요.
짧은 세상ㅡ
오르막길 들으면서 불쌍히 여기며 안싸우고 살자!❤
아이 사춘기로 힘들게 할때 이노래 참 많이들으면서 힘냈네요. 지금도 들으면 눈물납니다. 너무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해요.정인님 최고!
힘겨움과 외로움과 희망을동시에 노래하는 곡.
이 노래 들으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정인님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한다 정인
사랑해 정인씨
굳이 고된 나를택한 그대여... 따흑 너무 눈물난다😢
내가 젤 좋아하는 여가수
노래가 주는 힘이네요. 힘든하루 위로 받아요. 토닥토닥! 다들 오늘을 살아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미쳤다... 눈 앞에서 듣고싶다 진짜
여러 버젼을 들었지만 진짜 정인 버전만큼 확 귀에 꽂히면서 뭉클하게 느껴지는 버전이 없는 거 같네 ㅎㅎ (물론 걘적으로)
정인 가수님의 오르막길은 매번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울림있는 노래 많이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땐 감흥도 없고 좋은지도 몰랐던 이 노래가 10년이 지나서 다시 들으니 많은 감정들이 올라오네요ㅎㅎ
전 항상 그자리인거 같았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까 생각도 마음도 변한사람이었네요ㅎㅎ
정인님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당❤️
힘이 난다 오늘도
가수들이나 실력있는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 봐도 기존 원곡을 못따라가는 곡들이 참 많은데 이 곡 역시 그 중 하나다.. ㄹㅈㄷ
왜 내가 젊었을 때에는 이런 노래가 안나왔을까..그랬다면 아마도 내 인생이 바뀌었을수도...😢😢😢
파도...인생에 굴곡..오르막길.. 지치고 힘들게 올라야할 굴곡..... 가사는.. 힘을내서 앞으로 나아가래...나도 함께 갈테니까.. 힘내서 나아가보자고.. 같이 손잡고 이굴곡을 이겨내보자고 ... 미치겠네요.. 원래 윤종신님 노래듣고 푹빠져서 플레이리스트에 존재했던곡인데.....정인님 만의 애절한 보이스가 .. 미치게만드네요...
4형제중 늦둥이 막네로 태어나서 4살때 자전거 사고로 죽을뻔했지만 엄마와 아빠의 노력과 진심 덕분에 지금 18살 프로 골퍼가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가정을 꾸려 독립을 한 형들과는 다르게 아직 학생이고 운동하는 막내 아들때문에 늘어나는 빚도 생각하지 않고 아들을 뒷바라지 해주시는 엄마 아빠를 보며 앞으로의 날들에 오르막길이 많겠지만 이 노래 들으면서 엄마 아빠를 위해, 프로 골퍼로써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
고등학생을 둔 엄마 입니다 오르막길을 들으니 위로가 되어 갑니다 눈물이 주루룩.....
그러게요. 나도 눈물이 나네요.왜일까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사업하겠다고 직장 때려치고, 1년 동안 마이너스였습니다.
월 수익이 100만원 200만원...그 세월을 아내가 다 함께 이겨내주고 믿어줬습니다.
그 시절 다 견딘 덕분에 지금은 훨씬 풍족하게 살게 됐습니다.
힘드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 밝은 날은 옵니다.
눈감고 들었어요.. 가사의 진정성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네요
정인님 노래를 감상하면 나도 모르게 감성에 빠져 눈물이 나더라😂
특히 험한 세상살이 시작하는 신혼부부들한테 좋은 노래인듯😊
비긴어게인 출연 안해서 섭섭했는데 비슷한 컨셉의 프로에서 라이브 들을수 있어 너무 좋네요.
비긴어게인 출연하셨어요!
@@김효준-g5h 헐 그렇구나 .. 찾아봐야지
힘든 시기였는데~ 힘을 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도 힘든 굽이 굽은 길을 걸어 왔음에도 앞으로도 힘든 일이 많다는 걸 설명하는 노래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이상하게 힘이 난다.
힘든일이 많은 요즘.. 내내 울면서 들었어요. 위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