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4년된 쉬프터 사용중입니다. 소음이나 동작에는 문제가 없는데 영상보니 내부의 오일을 바를 필요성을 느끼네요. 오일은 3m 실리콘 오일이면 충분할까요? 그리고 시마노가 참 내구성 좋다할수 있는데 (크랭크 이슈가 있긴 하조) 정비 주기에 대한 메뉴얼이 없어서 아쉬워요. 수리보단 교체식이어서 부품 구하기도 힘들고요. 시마노 프리휠 허브같은 경우 오일 보충이 아니라 뜯지 말고 통으로 교체하라고 하네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어제 체인을 새거로 바꾸면서 가장 많이 소모된 뒷쪽 코그 하나를 갈았습니다 (18t 짜리 코그 교환) 근데 주행중 오르막이 나와 댄싱을 치는순간 심하게 터텅거리며 페달이 헛돌았네요.. (mtb인데 풀 아우터인 36t 기존 체인링에 새체인, 새 18t 코그가 걸려있는 상황에서 튐) 진짜 구동계에 데미지가 심하게 갈만한 매우 큰 소리였습니다.. 새 체인에 새 코그인데 왜 튀는 것일까요..? 이번이 4번째 체인인데 이제 체인링도 바꿔줘야 할까요? 아니면 조금 길들이기가 필요한가요?
@@bikeroid1 스램 axs 라이벌 레버리턴 불량 해결했습니다. 블리딩&캘리퍼 윤활해도 안되던것이.. 레버 완전 분해 한뒤 피스톤 오링에 도트구리스 떡칠했더니 해결됩니다. 그리고 스프링 텐션도 살짝 올렸구요. 지금은 림브레이크 처럼 리턴이 잘됩니다. 캘리퍼피스톤도 미세하게 더 벌어진 느낌이라. 정렬도 쉬웠습니다..생각보다 간단한 구조였구요. 시마노랑 다른 유압시스템이고, 위 영상에 시마노 오링은 이중인데 스램은 한개 밖에 없네요, 그리고 22시리즈들은 피스톤킷 세트로 부품 구할 수 있는데 axs는 그것조차 없네요. 라이벌부터 레드까지 axs는 피스톤부품을 구할 수가 없어요
개인적 의견으로는 유압 듀얼 컨트롤 레버 중에 제일 최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등급 시리즈는 논외) 정비성이 안좋습니다. 레버 멤브레인 유닛 (리저버 탱크 고무 덮개)은 나눅스 네트웍스에서 수입도 하지 않아서 이베이나 알리에서 구해야하고 프리로드 기능이 무색하게 조절 범위가 너무 좁아요. 레버 스트로크나 조작감도 R7020보다 오히려 안좋다고 느껴집니다. 이건 시마노 11단 유압 레버들 공통점인데 마스터 실린더 자체도 좀 오래가야 하는데 수명이 너무 짧다고 느껴집니다. 복귀도 잘 안되고 금방 뻑뻑해지고 복불복으로 핸들바에 체결할 때 특정 곡률의 핸들바와 궁합이 안좋은지 규정 토크대로 체결했는데도 레버가 변형이 와서 마스터 실린더가 복귀를 안하더라구요 ㅋㅋ 거기다가 리저버 탱크 쪽 특성상 미량의 오일이 빠져나오는데 덕분에 팽윤 현상으로 스램쪽 AXS나 HRD 레버들보다 브래킷 커버(후드)가 금방 늘어나고.... (스램 커버는 후드 자체의 수명이 매우 긴 것이 장점이라고 느껴집니다. 3년째 사용중인데 불편한 걸 못느끼겠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4년된 쉬프터 사용중입니다. 소음이나 동작에는 문제가 없는데 영상보니 내부의 오일을 바를 필요성을 느끼네요. 오일은 3m 실리콘 오일이면 충분할까요?
그리고 시마노가 참 내구성 좋다할수 있는데 (크랭크 이슈가 있긴 하조) 정비 주기에 대한 메뉴얼이 없어서 아쉬워요. 수리보단 교체식이어서 부품 구하기도 힘들고요. 시마노 프리휠 허브같은 경우 오일 보충이 아니라 뜯지 말고 통으로 교체하라고 하네요.
프리휠은 가격이 저렴해서 궂이 정비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건비가 더 많이 나올겁니다. 이빨이 마모된경우는 바디를 분해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오일은 3m 실리콘 오일이면 될겁니다. 많이 바르는것도 좋지 않으니 조금만 발라주세요.
@@bikeroid1 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으로 많이 알아갑니다.
아래 댓글에 이어 질문드립니다. 혹시 리저브 유닛 또는 탱크 관리 영상 있을까요? 브레이크 블럭 리턴 시키면 리저브 고무 쪽 누유가 좀 있네요. 이게 원래 그런건가요? 일단 샵에선 터지진 안않다고 하는데 뭔가 찜찜한 감이 있어 댓글 답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제 브레이크도 피스톤을 강제로 넣으니 리저버에서 오일이 누유된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제품에서 본적도 있구요. 제가 보기엔 오일이 과하게 들어갔을 경우 자동배출이 되는걸로 보입니다. 이 후에는 오일이 샌적도 없고 성능에 이상이 있던적도 없었습니다.
@@bikeroid1 확실히 리저브 유닛 볼트가 그리 세게 체결되지도 않고 저도 누유는 없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어제 체인을 새거로 바꾸면서 가장 많이 소모된 뒷쪽 코그 하나를 갈았습니다 (18t 짜리 코그 교환)
근데 주행중 오르막이 나와 댄싱을 치는순간 심하게 터텅거리며 페달이 헛돌았네요.. (mtb인데 풀 아우터인 36t 기존 체인링에 새체인, 새 18t 코그가 걸려있는 상황에서 튐)
진짜 구동계에 데미지가 심하게 갈만한 매우 큰 소리였습니다..
새 체인에 새 코그인데 왜 튀는 것일까요..? 이번이 4번째 체인인데 이제 체인링도 바꿔줘야 할까요?
아니면 조금 길들이기가 필요한가요?
체인링 마모가 가장 의심됩니다. 그리고 알리발 체인의 경우 가품도 많아서 튀기도 합니다. 튀는 체인링에 체인을 걸고 체인을 살짝 당겨보세요. 체인이 밀착되지 않고 들썩이면 체인링이 다됩니다.
스램 로드 유압레버도 한번 다뤄줬으면 합니다. 왜 스램유압이 시마노유압보다 ㅅㅂ 같은지 왜 캘리퍼 간격이 ㅄ 같은지 알려줬으면.. 왜 블리딩을 자꾸해도 레버 리턴이 스펀지 같이 물렁해 지는지..
네 예전 아비드였을 때 저도 같은 고생을 좀 했습니다. 리턴간격과 오일 레버의 실린더 이런 차이가 좀 있는데 오버홀을 했는데도 그 느낌이 안 나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준비하겠습니다.
@@bikeroid1 스램 axs 라이벌 레버리턴 불량 해결했습니다. 블리딩&캘리퍼 윤활해도 안되던것이.. 레버 완전 분해 한뒤 피스톤 오링에 도트구리스 떡칠했더니 해결됩니다. 그리고 스프링 텐션도 살짝 올렸구요. 지금은 림브레이크 처럼 리턴이 잘됩니다. 캘리퍼피스톤도 미세하게 더 벌어진 느낌이라. 정렬도 쉬웠습니다..생각보다 간단한 구조였구요. 시마노랑 다른 유압시스템이고, 위 영상에 시마노 오링은 이중인데 스램은 한개 밖에 없네요, 그리고 22시리즈들은 피스톤킷 세트로 부품 구할 수 있는데 axs는 그것조차 없네요. 라이벌부터 레드까지 axs는 피스톤부품을 구할 수가 없어요
1빠!!!
감사합니다~
난이도가 🫣🫣👍🏻👍🏻👍🏻
네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구조만 아셔도 될거에요.
@@bikeroid1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_^ 올 한해도 정말 감사드려요. 내년에도 건강하게 채널 성장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ㅎㅎ이것은 자가정비불가요.ㅋㅋ 사장님은 전문미캐닉이시니까.가능한거죠.괜히 라이더가 고치려다가 박살납니다.이런 정밀한수리는 전문샵에서~~ㅋㅋㅋㅋㅋ
ㅎㅎ 직접하시기에는 무리가 있기는 합니다. 그냥 나눅스에 as를 보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유압 듀얼 컨트롤 레버 중에 제일 최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등급 시리즈는 논외) 정비성이 안좋습니다.
레버 멤브레인 유닛 (리저버 탱크 고무 덮개)은 나눅스 네트웍스에서 수입도 하지 않아서 이베이나 알리에서 구해야하고
프리로드 기능이 무색하게 조절 범위가 너무 좁아요. 레버 스트로크나 조작감도 R7020보다 오히려 안좋다고 느껴집니다.
이건 시마노 11단 유압 레버들 공통점인데 마스터 실린더 자체도 좀 오래가야 하는데 수명이 너무 짧다고 느껴집니다. 복귀도 잘 안되고 금방 뻑뻑해지고
복불복으로 핸들바에 체결할 때 특정 곡률의 핸들바와 궁합이 안좋은지 규정 토크대로 체결했는데도 레버가 변형이 와서 마스터 실린더가 복귀를 안하더라구요 ㅋㅋ
거기다가 리저버 탱크 쪽 특성상 미량의 오일이 빠져나오는데 덕분에 팽윤 현상으로 스램쪽 AXS나 HRD 레버들보다 브래킷 커버(후드)가 금방 늘어나고....
(스램 커버는 후드 자체의 수명이 매우 긴 것이 장점이라고 느껴집니다. 3년째 사용중인데 불편한 걸 못느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