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이 박살난게 생각보다 큽니다. 월급은 쥐꼬리인데 기여금이랍시고 겁나 많이 떼어가면서 우린 지금의 퇴직자의 절반도 못받죠. 공무원이 생각보다 그 일에 자부심이 커야만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공무원 입사는 그나마 공정할순있다.
하지만 일하면서 부서이동을 할때마다 불공정의 극치를 보여준다. 팀장이 본인이 원하는 애들 끌어당기려고 압력주고 짬많은 직원은 편한부서가려고 서로 발악한다. 공무원은 실적이 분명치않기때문에 상과벌이 뚜렷하지않기에 돌아이는 더 안건드리고 일잘하는사람은 계속 힘든부서에 있는거지. 사기업이라면 꿈도 못꿀 일들이 공무원은 부지기수로 일어난다.
일잘하는사람만 계속힘든거 킹정...나도 잘하는건아니지만 ...10점만점으로 치자면 7점정도라고 생각하는데..걍 불평없이 맡은거 큰문제없이 처리하는정도?..째든 기피업무에 2년째인데 최소 3년이상 찍을것같음...이동해도 좋은자리로 보낼것같지가않음. 이미 좋은자리는 5점이하의 애들이 다꿰차고 짜르지도 못하고 계속 쉬운자리로만 돌려주니...가뜩이나 직렬자체가 기피직렬이고 소수라 갈수있는자리도 몇없는데...제대로 못하는애들이 그나마있는 쉬운자리 다채우고있고 팀장들은 못하는애들 가르처서 굴리느니 걍 힘들던애들이 힘들길바라고...ㅠㅠ그렇다고 승진을 빠르게 주지도 않음 ㅋㅋ그러다 보니 멀쩡한사람들은 7급달기전억 반이상이 나감...일할사람없으니 업무는 과중해지고...사람도안뽑히고 꿀빠는애들은 계속꿀빨고...ㅠㅠ승진이라도 시켜주든 금전적보상이라도 있든하면 모를까...걍 가만히 열심히 하면 병신되는 집단임...ㅠㅠ
진짜 공무원 일 열심히 하면 손해인 구조가.. 제일 현타.. 누구는 야근에 주말출근 바쁘게 일하는데 옆사람은 유튜브 보고있어.. 현타옴
대기업 퇴사하고 공부해서 굳이 9급부터 워라벨만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워라벨도 망일뿐더러 윗사람들이 진짜 개판인게 가장 큼. 부모세대인 586이 사기업과는 클래스가 다를 정도로 책임감 없고 위선적임.
일은 실제로도 잘하는사람한테 계속 시키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너무 잘할필요도 열심히할필요도 없음 자신을 갈아넣다보면 결국 몸이 망가짐 소위 일 잘못하는 사람도 결국 자기일하면서 월급받아가는데 잘하는사람은 더많은 책임 더많은 일을 하고도 똑같은 돈을 받아감
그것뿐만 아니라 일 잘하는 사람은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감사받을 일도 많지요.. 일 못하는 사람은 책임이 무거운 일을 안하기 땜에 항상 룰루랄라~
그게아니고 정말 힘들어서 그래요. 저도 안정적이게 살고싶어요. 그리고 조금 편하고 싶어요. 근데 매일 10시퇴근해봐라.... 시청 격무부서에서 매일 야근하고 주말출근하는데......
...... 신규들은 더 업무 몰빵에.... 직장생활 경험이 없는것도 아니지만 울면서 퇴근했다....... 일이 많아서....
이런 사실을 미리 알거나 간접적으로라도 체험할 수 있다면 공시 생활에 수년 아까운 젊음을 허비하는 걸 절약할 수 있을텐데.
저도 늦게 취업한 직장인이지만 공시 시절에 공무원 재직 시간에 퇴사해서 30대 초 중반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는 사람들은 하기 나름이더라도 얼마나 헤쳐나가는게 고난일지 생각이 드네요.
@@yuwoo9357 시급 9급기준 만원이 안됩니다. 그것도 하루 네시간 까지만인정. 일요일에 10시간일해도 4시간만인정이되어서 4만원도 못받아요. 최저임금도 안되요. 그런데 시간외수당정액분이란게 있어요. 한달에 15일이상 출근해서 정상적으로 일하면 10일치를 기본으로 줘요 10만원정도 되겠죠. 일반 근로자는 시간외 수당 정액분이 없고 대신 시급이 1.5배죠. 초과근무하면 그게 차이에요.
요즘 친구들이 잘 그만 두는 원인이 이거임.. 공무원이 워라벨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오는거.. 돈 벌러 오면서 마인드를 잘못가지고 오는거지.. 이 세상 어디에도 워라벨이 있는 직업은 없다고 생각함.. 건물주 빼고??
열정을 가진 자에게 공무원 사회는 성장하고자 하는 동력을 무력화 하는 것 같아요..
양심을 포기하면 심신이 편안할 수 있는 곳. 한없이 열심히도 할 수 있지만 한없이 쉽게 할 수 있는 곳.
임용고시라는 관문을 통과하고 모인 인재들이 이렇게 밖에 동기부여가 안된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중소기업 다니다 결혼 후 공무원이 됐는데 진짜 인수인계 하나도 없이 그냥 맨땅에 헤딩식으로 업무 시킴 울면서 매일 10시까지 한 3개월 일하고 스트레스에 약이나 술 먹으며 버티는 동기들 많았음 지금도 처음해보는 업무하는 중인데 내일 출근인데 잠을 못 자고 소화가 안 됨 제발 공무원들 교육이나 연수 좀 한달동안 빠른 퇴근이 8시였는데 받는 보수는 편의점 알바보다도 못함 연가 병가 쓰고나면 다음날 업무에 허덕여서 쓰지도 못함 편한 자리는 편한데 격무가 많은 곳은 심함
이게 젤 문제인듯 인수인계 교육이 힘든게 아닌데 그저 톱니바퀴처럼 돌리려고 하니 네모 세모 동그라미인 사람이 자기 자신을 강제로 깍아서 만들어야함 누구하나 도움 없이... 월급이 적어도 일만 제대로 배우고 일 시켜지면 쳐내는데 무리가 없을텐데 일을 모르니 자연스레 쌓이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에 무너지는게 안타까움
교통과 주정차업무 맡고있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눈물만 나네요 악성민원에서 보호해주지 않는 조직에 환멸이 느껴지고 자존감 떨어지는건 말할것도 없구요 그냥 우리나라는 망했다는 생각만 들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일하면서 공부중인데 일이 너무 힘들어서 공부할 시간도 뺐기네요 진짜 이나라에는 희망이 없어요
와.... 제일 빡세고 민원 거지같은 부서에서 근무하시네요ㅠㅠㅠ 어느 분이 자기 차 과태료 때렸다고 망치들고 교통과 찾아갓다는 말을 자랑스럽게 하는거 듣고 눈살 찌뿌려졌던 기억이....
저 분들이 사표를 제출 할때의 용기는 대단하신거 같네요. 그 어려운 시험을 합격하고, 아직 누구에게는 선망의 직업인 만큼 주변인들에게 부러움과 박수를 받았을텐데 말이죠. 본인의 행복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한 만큼 앞으로, 좋은결과 거두시길!
공무원 시보해제할때 뭐 돌리는게 무조건 없애야함
오히려 상급자가 신입한테 선물을 줘야 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말단 신입이 처음부터 일 엄청주어지는것도 없어져야함
공뭔은 본인이 또라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하시면 편합니다. 상사들이 안건드리고 편하게 다닐 수 있음. 그런데 마음이 약하거나 배려심이 많다거나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공뭔되시면 앞이 캄캄하실 겁니다. 일이 본인한테만 몰리거든요...
20대분들 본인이 싫어하는 모든행태가 공무원조직 특히 지방직 에 모여있다고 보면됨 같은팀끼리는 거의 가족처럼 붙어다님 싫든좋든 같이밥먹고 같이커피마시고 담배피러가면 같이나가서 불붙여주고 계장님 을 아주 모시고 영전하면서 다녀야함 각오하고 시험도전하길
으아 진짜 맞말이에요.......
업무몰빵에 뼈갈려서 야근하는데 일잘한다고 칭찬도안해주고 죽어라ㅏㅏ하고 인제 1년차에 슴한살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무원의 업무강도는 직렬별, 부서별, 지역별로 너무나 천차만별임.그래서 어떤 공무원은 너무나 무료해하고, 어떤 공무원은 자살충동을 느낌
세상은 케바케입니다 딱 정의가 어려움 어느 조직이든 꿀 보직은 있기 마련입니다. 평균적 비교를 원하시면 답은 네이버등에 많이 있습니다.
자기 직렬하고 무관한 자격증은 안알려 주는게 장땡~어쩌다 하게되도 우와 이게 되네 해야 다음에 안시킴 겨울에 너무 추워서 수리공 오기 전에 사무실 보일러 한번 고쳤다가 한 동 건물 보일러 고치는 일 있을 때 마다 저도 가보라고 ㅋㅋㅋ팔목하고 손톱에 기름때가 안빠짐~ 밤에도 집에 못가고 보일러 고치고 ㅡㅜ 행정직으로 들어 갔었는데 시골이라 직렬 무시 ㅋㅋㅋ 겨울되면 불안불안 ㅋㅋ
업무와 책임분배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게 모호하면 일하는 사람 따로 노는 사람 따로가 되니 일하는 사람은 불만족하는 조직이 되겠죠.
못하는 사람을 자를수는 없고 윗사람은 그 사람이 일을 할 수 있게 교육하고 만드는 게 아니라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일을 더 줘버리는데 월급은 열심히 안하는 사람이랑 똑같고 일 떠넘기려는 나이 많은 상사보다 적으니 의욕이 안생기고 그냥 남들만큼만 하는 분위기가 계속되는데 공무원도 기피업무를 하면 보너스 등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밎아요. 제동생도 7급 공무원으로 시작했는데
2년마다 부서 이동에 아무런 인수 인계도 없이 멘땅에 헤딩하다 시피하면서 일 베워야 하고
그 윗대가리들은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맨날 기획서 제출하라고 그러고 여기 저기 파견 근무에
아랫 사람들은 요즘 젊은 신세대들은 자기일 아니라고 대들고
중간에 끼여서 죽고 싶다고 했어요. 너무 힘들다고 윗 대가리들은 하라고 시키는것도 많은데
아랫 사람들은 대든다구요. 그러니 정말 중간에서 일하기 너무 힘들데요.
맨날 그만 두고 싶다는 소리를 한 열번씩은 하는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없어서 그렇지, 전에는 무슨 시 축제때마다 준비하고 다 따라다니고
정작 공무원들 욕만 바가지로 먹고 돈은 진짜 그 노동에 비하면 얼마 안 되더라구요.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부서 이동하면 최소 3개월 동안은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고 일요일 저녁엔 불안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자더라구요.
힘들면 그냥 그만 두라고는 했는데 본인도 그만두고 싶어도 너무 힘들게 공무원 된거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러네요.
돌아이는 더 편해지고 성실하고 백없는 사람은 더 마니일하고 책임만 더지고..구구절절 맞는말이네요
이럴 때일 수록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제대로 찾아서 몰입하는게 맞다고 본다.
15년 공무원생활하고 그만 둔 사람으로서 전부 공감됨..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많이 다름.. 특히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더 힘들듯..
남자친구분 얘기는 100퍼 공감입니다~~ 저 또한 공무원 1년 버티다가 어느순간 이건 아니다란 생각에 퇴사하고 그때당시 친구 가족 지인들 한테 평생먹을 욕 다 들었죠~ 하지만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말이겠지만 우선 자신이 행복해야 만족입니다!! 다들 응원합니다~~
욕이라기보단 그들이 보기에는 좋은직장을 던지고나온다는거애 대한 반응인거죠 ㅋㅋㅋ직접안해보면 아무도모릅니다. 오죽하면 그 고생해서 들어간곳을 스스로 박차고 나올까요
걍 가족이 욕하는것도 어이없지 ㅋㅋ 물론 수험생활에 물질적 도움을 줬다면 좀 다시 생각해보라든지 정도의 얘기는 할 수 있겠지만 마치 본인들이 성취한것마냥 빙의해서 남인생을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부터 문제임. 가족이어도 내인생아니면 남임 그냥. 그리고 부모님세대중에 자식한테 본인인생 투영하는경우가 너무많음. 자식한테 인생갈아넣은경우가 많아서 자식이 본인들이 원하는루트에서 벗어나는걸 극도로 싫어함
우리나란 진짜 보수적인걸 느끼게해준다... 육아휴직도 아직 눈치봐야하고 퇴근도 눈치봐야하고
저는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취업이 안된다고 공무원 시험에 들어가려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교수과 부모님도 너 한 번 해보라고 하는데 저는...아예 생각이 없는데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신중히 생각해 보고 치뤄도 늦지 않습니다.
아, 물론 저는 공무원 생각 일절도 없습니다.
경직되고 보수적인 꼰대 문화, 인수인계 개판에,, 아무것도 모르는 썡신규 임용받고 첫출근하면 첫날부터 내가 담당자라서 전화받고응대해야함... 진짜 문화충격,,
요즘 신규들 너무 똑똑함. 근데 한 일년있다보면 기존 공무원들하고 똑같아져서 똑똑한지 뭔지 모르겠고 가끔 일하는 기계(?) 느낌도 들음.... 겸직허가 내주고 워라밸해주면 진짜 똑똑한 공무원들 많아질거 같음
처음 들어왔을 때는 내가 해야되는 일이라니까 열심히 이전 공문보고 법령보고 지침보면서 업무 익혔는데 그렇게 일하다가 업무 분장 두번 정도 새로 하니 어느새 내 업무가 슬금슬금 늘고 있고 자질구레한 것들 나한테 넘어오죠 ㅋㅋㅋ 계속 담배 피러 나가고 슬렁슬렁 일하는 다른 팀원 보면서 존나 왜 저렇게 일하나.. 했는데 지금 보니까 일 열심히 하는 사람만 호구되는 공무원 사회에서는 내가 멍청이였고 저 팀원이 똑똑한 거죠. 어차피 월급은 똑같고 승진은 7급까지는 연공서열이며 6급부터는 일 디지게 하는 사람보다 상사한테 이쁨받는 사람이 먼저고.
겸직허가를 내주면 일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더 들어올 것 같긴 한데 그 사람들도 공무원 사회 돌아가는 꼬라지 파악하면 겸직에서만 빛을 발하고 공무원 일은 기계처럼만 하고 갈 것 같습니다.
2021.1.1일 자로 의원면직한 전직 공무원입니다. 제가 근무했던 곳은 보건소입니다. 저는 만 3년 근무하였습니다. 할 말은 정말 많지만 아직도 코로나19가 현재 진행 중이므로 자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보건소 파이팅, 저는 의원면직한 것에 대해 전혀 후회 없습니다.
저거 맞음.
불편 불만 많은 공무원들은 고충쓰면 편한데 보내주고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는 공무원들은 기피부서 보내서 스트레스 받게 만들고...
그렇다고 책임감 가지고 일 열심히 하는분들이 진급이 더 빠르지도 않음...
구강회님 말대로 내가 열심히 할수록 손해다라는 인식이 있기때문에 발전이 없음. 그렇다고 일 못하면 짤리는것도 아니고..
공무원은 이게 문제임...
가장 말단이 가장 많은 일은 하는 구조이고 뭔가 결정하고 책임져야하는 일조차도 말단이 하게끔해서 상사들은 책임회피... 일은 놓다보니 아는건 점점 없고 나중에 문제 발생하면 이게 모냐고 왜이렇게 했냐고 추궁만....
공무원 생활 5개월만에 사표 내고 나왔음... 1년동안 준비할 축제를 2개월만에 준비하고 번아웃 증후군 걸렸고 2개월 요양중임. 3개월동안 100시간 가까운 야근 했음. 주말포함 2일 쉬었음. 업무시간 내내 불필요한 보고와 팀장(계장)의 폭언에 시달렸고 퇴사 의사 밝힌 다음에는 폭언 더 심해졌음. 경기도에 민원 넣으려다 말았음. 아직도 광명이라면 치가 떨리고 꼴도 보기 싫음...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 불만족 해서 젊은층 퇴사가 늘고있단 건 알겠는데 그 사람들이 나가서 뭘 해서 만족하는지 어떻게 사는지가 너무 궁금해요..
처음에 9급 공무원 멀리서 봤을 땐 일도 꿀이고 월급도 꽤 받고 그런직업인줄 알었는데 시청이나 구청같은데 공공근로 해보니까 헬이라는 것을 느낀다..
분명히 이렇게 수많은 영상들을 통해서 공무원의 단점들이 많이 부각되었을텐데도 경쟁률이 이렇게 높은건, 그만큼 우리나라 일자리가 얼마나 개씹창이 났는지 알 수 있는 대목같네요.
관두는것도 엄청난 용기입니다 임용직도 통과하셨는데 나와서 뭔들 못하겠어요 너무 힘들면 다른일 찾는게 답입니다
공무원은 일을 못할수록 편한부서에 있게 되고 일을 잘하면 힘든부서로 가요 민간기업과는 정반대죠 더 나쁜것은 더 힘든일을 하면서 책임도 많아지는데 더 편한 일을 하는 사람과 월급이 똑같고 또 책임이 많은 부서는 스트레스도 더 엄청나고 민원도 많이 시달려요 제일 개같은게 민원입니다 별 말도 안되는 개소리와 억지민원도 엄청 많아요
근데 더 웃긴건 말도 안되는 개소리, 억지민원에 대해 윗대가리들은 자기네 공무원이 아니라 그 민원인 편을 들어주는게 더 문제죠.
민간기업이 일을 잘하면 더 힘들디 편한대로 안갑니다. 솔직히 중앙정부 빼고 학점관리, 스펙관리 안된분들이 공무원 시험보던데 남들보다 뒤쳐져있다는걸 왜인정 안하지…그래서 고생한다는걸…
느낀점: 누군가의 믿에서 일 할때는 열심히, 잘 해봤자 그에 따른 보상은 따로 없다 할 일만 늘어 날뿐
열심히 할수록 바보되는 집단
저도 이제 7년차이지만 이 조직이 문제가 많은게 일 못하는 사람이 버티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일 못하는 사람이 부지런히 일을 하다가 못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안할려고 한다는 거지..그래서 젊은 직원 들어오면 일 많고 기피부서에 배속 시키고 거기에 일을 더 몰아 준다.. 나도 일 잘한다는 소리 듣지만 팀원 중에 일 떠 넘기려고 하면 받고 하다가 1년 지나서 인사이동 신청한다 다른 이유로...절대로 팀원 한명 한명이 자기 몫을 한다면 공무원 부족하다는 말이 안나온다.. 다시 말해 이 조직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초과근무 수당을 나라에서도 때먹는다는 소린가
미친.
공무원사회에 가장큰 문제는 조직문화 부패
전문성없는 업무, 할만해지면 다른부서 이동 이게 클듯. 공무원 일못하다고 욕하기전에 이걸 바꿔야댐.
공무원이 한가할 거라는 생각하는 것 자체가 생각이 정말 없는 거임. 예전에 창구에서 등본이나 떼주는 공무원 업무는 이미 다 자동화 됐고 이제 빡센 것만 사람이 함. 공무원은 일종의 수비노동자(생산성 없이 통제나 지원만 하는 업무)인데 관리직의 끝판왕이라 생각하면 됨. 일반 회사에서 백명 단위만 넘어가도 관리직 죽어나는데 지방이 기본 만명 십만명 단위를 통제하고 행정을 맡는 일이 꿀일 수가 있겠냐? 근로자도 아니어서 근로기준법 보호도 못 받음. 다만 좋은 점은 있음. 위로 올라갈수록 개 편함. 문제는 지금 청년들이 그 시간을 못 참고 다 나감.
사기업 오래 다니다 걍 길고 가늘게 가려고 공무원이 되었는데 장점은 고용의 안정성이라는 것 밖에는 없어요. 굉장히 불합리하고 구태의연한 조직이라 MZ세대들이 혐오하는 거 투성이인 듯. 저는 나이가 좀 있는데도 그렇게 생각하는 데 어린 친구들은 더 할 거 같아요.
그리고 고용의 안전성이라는 게 또 단점이 되는 게 이전 10여년 넘게 사회생활했을 때보다 지금 2년 정도 훨씬 더 많은 별의별 인간쓰레기들을 접했네요. 안 짤린다는 게 내가 좋은 점도 있지만 쓰레기 처리도 안된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사기업 다닐 때는 소시오패스들이 너무 많아 힘들었다면 지금은 소시오패스 + 내현적, 외현적 나르시시스트 + 분노조절 성격장애 + 경계성 성격장애 + 성인 ADHD 온갖 정신적 문제아들로 인해 힘듭니다.... 거기에 악성 민원 상대하는 업무를 하는 분들의 경우 더더욱 힘들어지구요. 공무원들 성추행 성범죄 이런 걸 저질르면 해임 파면으로 알고 있는 분들 많은데 직위 해제, 질병 휴직 등으로 좀 쉬다가 버젓이 복귀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걸 오히려 쉴드치는 상사들도 있습니다.
조직문화 자체도 쌍팔년도 수준이라 첨에는 엄청난 문화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쓸데 없는 데 너무 많은 공을 들이고 겉으로 보여주는 데에 급급한 비효율적 문화 투성이구요. 정작 필요한 곳에는 인력이 모자라고 승진 안되는 기피부서인 경우가 많고, 이른바 주무부서는 비효율적인 헛짓거리들 하고 있고... 컨설턴트가 와서 확 뜯어고쳐야 합니다.
혹시 군단위 쪽 지방직 공직문화일 거라고 생긱하시나요? 아닙니다. 국가직 지방직 할 것 없고 서울 수도권 지방 다 그렇습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요.
극 인정~~~!!!성실한분은 말리고싶어요 힘든일다하다가 멘탈이 나가거나 건강나빠짐 결국 남은사람은 정치에 능한 강약약강인 사람들...
극공감합니다.. 성실하고 자기 맡은바 할일 잘하려고 마음 먹을수록 어려워지는 조직이에요. 비효율적이란것도 너무공감합니다.. 쓸데없는일 만들어서 일하고 보여주기식 반짝업무만들고.. 이러려고 일하나.. 싶습니다. 정말 기본에 충실하게 일하고 싶네요. 쓸데없는 본인들끼리의 권력과 자리싸움에 아래공무원들 이용 그만합시다..
공무원 의외로 꿀직장 절대 아닙니다.
행사때 동원되지, 2~5월달, 11~12월달에 산불비상근무도 있지, 선거 투표소 근무도 동원되고, 하여간 힘듭니다.
거기다 민원인이 아무리 깽판쳐도 싸바싸바도 해야하고 연금도 쥐꼬리만해지고......
저 9급일때 민원인이 민원서류 잘게 찢어서 제 얼굴에 던진 적 있습니다.
저는 민간직장에서 3년 일했습니다. 민간직장이었으면 멱살잡고 당장 쫒아냈을 겁니다.
저도 6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시험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입직하고나서 보니 연금은 박살이나있고 세월이 더 지나면 비전이없을것같고 영영 도태될것같아 더 나이들기전에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어제 퇴사 했습니다. 후회 없습니다. 지금은 자유인^^ 변화 되지 않는 조직 투표 제대로 해야 세상이 변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게 후회없는 인생입니다.남의 일을 하지 말고 자기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게 중요해요~^^
공기업은 월급이라도 많지 공무원 월급은 진짜 10년차 전까지는 생활비 빼면 저축은 거의 힘들지..거기다가 빡시거나 꼰대질 까지 당하면 현타와서 못할듯...
좋아하는일을 찾아야됨..
근데 우리나라는 그게 잘안되어있음
나도 31살에 다른직종 준비중
누가 공무원 시험 본다고 하면 일단 말리고 봅니다. 사라진 애국심(공무원은 국민의 대우를 받지 못하니까요...)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자존감, 삐그덕삐그덕 박살나는 건강,
공시 준비할 시간과 돈이면 우습게도 다른 거의 모든 일에 도전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말리고 싶음. 난 준비하다 안 된 케이슨데 몇 년 직장생활 해 본 뒤 늦게나마 중도포기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음. 됐어도 난 퇴사했겠다 확신이 오더라고요
국민대우 못받을 만한게 예전 코로나 장학금 그것도 공무원들 때문에 학생들이 혜택 못 누린거였고(자세한건 유튜브나 구글링 인터넷 서핑) 요즘 경찰들은 범인보면 도망가는 견찰들이지 이 말에 빡치면 쥐꼬리 월급 현직 공무원 따리들
가족이 보건소 공무원인데 코로나 때문이라고는 해도..지금 벌써 반년째 새벽 2시, 3시까지 일하고, 주말도 아예없고 새벽에도 긴급전화오고.. 공무원이 그렇게 무서운건지 첨알았습니다. 11시에 집오면 왠일로 일찍왔냐고하네요. 근데 코로나전에도 야근은 꾸준히 있었고ㅠ 큰일날까봐 걱정...그럼에도 책임감 가지고 지금도 고생하시는 공무원들 화이팅!
그럼 나라가 힘든데 공무원이 더 일해야지요 세금 받고 일하는데 공무원 업무 자체가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인데... 워라벨 돈 이런거 보고하면 공무원하면 안되죠
@@동동-r1m 그건 맞긴해요..워라밸을 보고 공무원 하면 안되는건 어느정도 동의..근데 사람 개인이 기계가 아닌이상 한계가 있으니까요ㅠ 며칠전에 2년간 너무고되게 일하다 과로사 하신 소방공무원분 기사른 읽었는데 그렇게 일하는게 당연한건 아닌것같습니다.
헛소리 마시죠.. 제가 보건소 직원인데 예산 계속 늘어서 요즘은 기간제 공공근로 엄청 뽑아서 일 편합니다 다 칼퇴해요
아무리 바빠도 새벽 2~3시는 ㅋㅋ허언좀
@@민경주-q5l 역학조사팀이나 감염팀이신가요..? 아시다시피 공무원 업무가 워낙 케바케니까요.. 보건소가 한 곳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제가 말하는것처럼 일하시는 분들도 있는것 뿐이예요. 다수는 아닐수도 있죠. 헛소리는 아니랍니다 ㅎㅎ
1. 중소기업다니면서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병 안 생기나 공무원은 생김.(산불, 코로나, 태풍 장마 특별근무 후 숙직이 널 반겨 줄거임.). 2.공무원 6시 칼 퇴근 생각도 마라. 주말에도 출근한다. 3. 기업업무는 업무가 정해져 있고. 성과주위지만, 이건 아님. 인수인계없고 팀장계장도 나몰라라함. 니가 첫날부터 알아서 해야함. 일 니가 창조해서 해야하고 혁신하래놓고 너무 튀면 지랄하고 보고서 칸수 자간 가지고 지랄거리는 새퀴들 아직 있음. (일 잘해서 일많이 하면 수많은 감사가 널 기다리고 있음). 4. 똘아이 민원들이 널 반겨줄거임. 넌 그냥 화풀이 대상임. 징계 겁먹지말고 그냥 싸우길 바람. 때리진 말고.
이거 ㄹㅇ 무조건 언성 높이고 싸워야됩니다 ㅋㅋㅋㅋㅋ 민원인 이 씨발년들 강약약걍은 또 오져서 한번 개판쳐놓으면 깨갱하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민원인이 한명이 아니라 일일이 지랄을 할수가ㅜ옶다는거..
게다가 글케 깽판치면 미친 또라이년들이 또 공무원이 너무 불친절하다고 민원 쳐넣어서 동료들만 고생함ㅋㅋ ㅠ 공무원한테 친절을 요구하는 거 너무 불합리해요
집배원으로 일한지 7-8년쯤 됐네요. 사실 몸쓰는 현장직이라 노가다에 더 가깝지만 나름 공무원입니다. 요즘은 그냥 택배기사로 알고 계신분들도 많긴하지만요. 그나마 좀 어리고 뭘 몰랐을때는 일하는 강도에 비해 쥐꼬리만큼이지만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만 보고 일했었는데 갈수록 아니다 싶네요. 사실 집배원 중에 정년을 다 채우고 퇴직하는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몸이 축나거나 오토바이 사고로 다치거나 죽거나 몇해전에는 과로사까지 말 많았었죠. 정년까지 버티는 비율은 10-20% 될까말까한거 같아요. 앞서 공무원분들 여럿 말씀해주셨듯이 당장 받는돈 적어도 연금보고 시작했는데 연금은 박살났고 인원은 부족한데 예산없다고 안채워주고 일 잘하는 사람은 계속 힘든 구역만 보내고 일 못하고 땡깡부리는 사람은 계속 편한 구역에서만 있으려고하고 물론 관리직들도 잡음나는거 싫어 해서 안건드리고...8급 9호봉에 실수령액 230-240받고 도저히 할맛 안납니다. 차라리 몸을 이정도로 혹사시키면서 일하면 택배기사하면서 400-500 버는게 낫죠. 돈은 돈대로 못벌고 몸은 몸대로 축나고 관리직들은 되도않는 탁상행정만하면서 인원부족에 대한 문제는 해결할 의지가 없고...조만간 관두고 나와서 다른일 하려구요.
이 세상에 월급쟁이는 모두 크게 다르지 않다. 밖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좋은 직장은 없다. 조금이라도 내 꿈을 펼치고 내마음대로 살고 싶다면 월급쟁이는 선택하면 안된다. 물론, 자영업은 위험하고 도전적인 분야다. 자영업을 할 수 없다면 치사하고 더러워도 월급쟁이 해야한다. 현실과 이상은 다른 것이다.
꼰대를 빨리 내보내고, 꼰대가 발조차 들이댈 수 없는 사회를 만드는게 먼저일 거 같네요.
공무원도 국가직 지방직 분위기 완전 다름, 국립대나 지역마다 있는 선관위 및 중앙부처는 잡다한 행사동원, 악성민원도 별로 없고 업무도 지방직보다 깔끔한 편이고
선관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일 안해봤으면서..겉만 보고 꿀빨거라 생각하고 들어갔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정말 성공하고 싶다 생각이 드시면
새로운 먹거리에 과감히 도전하는 겁니다
그래야 노력대비 엄청난 성공을 거둘 수 있음요
현재는 모바일 세상에서
유튜버가 있겠죠
앞으로 더 미래는 어떻게 될가요??
그걸 찾아서 성공하는 게
본인 능력 아닐가요??
조직적으로 답답한 건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겠지만,
민원은 진짜 답이 없음
공무원 중 지방직은 진짜 할 게 못됨
욕하는 민원인들한테도 선생님 선생님 거리면서 맞춰주고
지역마디 있는 사회단체들 받들어 모셔야 되고
무슨 재난재해나 사건, 지역행사 때마다 강제 출근 해야함
근무시간은 4시간 까지만 시급9천원 정도 쳐주고
4시간 초과분은 봉사임
공무원에 국민에 대한 봉사의무가 있어서 저렇게 일 시켜도 정당함 ㅋㅋ
@@spop7061 처음부터 싸가지없는 공무원은 거의없을껄? ㅈ같은 조직문화와 상상을 넘어선 악성민원등등 거지같은 이유로 감정없이 일처리만하니까 무뚝뚝하고 싸가지없다고 느꺼지는거아닐까???
@K J 그건 내가 말한 공무원들 이야기 아님 ?? 악성 민원인이나 꼰대 상사에게는 찍소리도 못하고 있다 선량한 시민들에게 화풀이 하는거? ㅋㅋ 그리고 난 내 부모님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고 내가 빡친다고 엄한 누군가에게 화풀이 안하니 걱정 ㄴㄴ
@@qwsa1475 그리고 조직문화가 ㅈ 같고 악성민원인이 있으면 일 싸가지 없게 해도 되는거임?? ㅋㅋ 마치 교사가 지 담당 애들중에 싸가지 없는 애들 있다고 수업 자체를 대충하고 성실한 애들한테도 차갑게 대해도 된다는 논리네?? ㅋㅋㅋㅋ
오래전 9급 합격하고, 7급공무원이 되었을때, 이유없이 군청으로 발령나서 힘들었을때가 있네요. 퇴사후 대기업에 입사를 했죠! .. 공무원은 일이 힘든것이 아니라,사람이 힘들게합니다.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저거에요. 일을 열심히 하면 일을 안하는 사람 일까지 떠안게 됩니다. 그리고 오히려 일 안하는 사람한테는 뭐라 못그러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만 호구가 되는거죠. 일한 양이 많은만큰 감사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러니 사기가 생기나요? 점점 최대한 일을 기피하게 되는겁니다.
지금쯤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 영상을보고 '내가 가는길이 이길이 맞나'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야 됨. 합격후 나중에 "공무원 괜히했네" 라고 후회하지말고.
그리고 머리좋고 똑똑한 분들은 될수있으면 공무원 준비하지말고 대기업이나 벤처기업에 들어가세요. 그게 본인과 나라를 위해 이바지할수있는 길입니다.
공무원 왜저런줄아냐?
지금 40ㅡ50 과장급들은 일은안하고
밑에 신입한테 다몰아주니...현타올수밖에
보면 일하는건 자신혼자뿐 나머진 다놀고 룰루랄라 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
그런데 연금은 반토막나고
앞으로 더날예정 ㅋㅋㅋㅋㅋㅋㅋ긍데 월급에서 때어가는건똑같고
공무원의 현실을 잘모르는 거죠...사기업과 다르게 억압이 심한곳인데 그런걸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죠...1년정도 현직과 똑같이 인턴 시키면 50%는 관둘듯합니다 국가가 시험한번에 합격하는게 아니라 서양 선진국들처럼 그런 취업 시스템을 만들어야죠...5~10년뒤 편해진다는건 또다른 희생자를 신입직원한테 터맡기는것
사기업은 억압이 없는 줄 아네.. 오히려 공뭔은 마이웨이해도 욕 한바가지 먹고 따당하는거 빼고는 불이익 없다. 2년 있으면 로테이션이고 승진만 안되는거지 정년까지 보장인데 뭔소리..
사기업에서 좀만 튀어봐라 무슨 수를 써도 바로 잡으려고하고 안되면 따 정도가 아니라 그냥 내보내려 별 수를 다쓰지
@@hyeonseokchoe7100 승진도 마찬가지죠, 공무원은 애초에 승진이 학위나 경력, 시험으로 결정되는 곳이라
따당하고 윗사람에게 밉보이고
마이웨이 해도 승진준비만 잘하면
급수 올라감
근데 사기업은?? 중소기업은 말할것도 없고 대기업도 윗사람에게 밉보이고 평판 안좋으면 승진은 컷당한다고 봐야죠
똑같은 세상에서 살면서 늦게 들어온다는 건 기존의 사람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더 불쌍한거 같음
똑같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새로운 먹거리가 아니라
기존 먹거리에 들어온거라면
기존 사람들보다 더 적게 벌고
더 노력하는 건 당연한거 같아요
난솔직히 연금이 문제가아니고 요즘세대에서 소통이라는문화가 제일중요하다고생각이드는데 그게 안되니 공무원같은 엄청보수적인 집단에서 버티는게 쉽지않아서 많이 그만두는거같아요
Imf가 공무원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지 ㅋㅋ
공무원 9급 1호봉 170만원 그것도 수당 다 붙인것임. 지방직은 그나마 나은편
연금도 반쪽나고 이걸위해 몇년씩 공부할 일이 사실 진짜 아님.
일을 하면 할수록 감사를 받아야 하는 범위는 넓어지고 징계를 받으면 포상도 못받고, 승진도 빨리 못하는데, 아무일도 안하면 감사 받을 일도 없고, 그러니 징계도 안받고 포상은 주면 받고 안주면 안받고, 승진은 연수가 차면 시켜주니 그때까지 버티면 되고... 이래 사나 저래 사나 월급은 똑같고, 누구는 일을 못 끝내 야근하는데 누구는 초과근무수당 더 받으려고 시간 때우고 있고... 성과상여금은 먼저 승진한 사람들 순이나 친한 사람들 순으로 나눠갖고... 이러니 일할 맛이 나냐고...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사람하나 잘못만나면 끝이죠.. 좋은사람 만나는게 복입니다
공무원은 열심히일하면 손해인거 완전팩트입니다 그만한 보상이 안따라요ㅋㅋ승진이든 급여든 안올려줍니다 그냥 꿀자리에서 꿀빠는게 메리트있는거지 열심히일하면 개손해입니다 진짜루ㅋㅋ뒤지게일해도 7급출신, 육사출신, 경대출신 등등이 어짜피 높은자리는 다해먹습니다
취업이 어렵고 오래 일하기 어려운 시절이라 연금에 일 편한 공무원이 경쟁률 최고를 찍었지만, 예전처럼, 지금의 일본처럼 인기는 점점 식을듯
안식어요.. 저 선호도에서 대기업못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결국 공무원에 쏠리죠 당연.. 대기업에 비해 선호도가 적은거지 선호도가 낮은게 아니죠
나라 앞으로 여기서 더 좋아질 일은 없음. 계속 망할 일만 남았는데 중소기업은 절대 안가려고 하는 20대들이 대기업을 못가면 과연 어딜 가려고 할까 ㅋㅋ 공기업이나ㅜ공무원이지 뭐
저도 작년 1월 인사에 그만둔 3년6개월 일한 전직(지방)공무원. 설명절 보너스도 받지않고 나옴. 설날까지 근무하다 그만두면 내 자리 한사람 부족하면 남은 팀원들 못버틸 것을 알기때문에 그만두는 와중에도 정기인사에 나옴. 그때 내 동기 3명이 같이 그만둠. 참 ㅈ같고 그지같은 순간으로 기억되지만 지금 이렇게 백수로 살고있어도 그때의 삶보단 백배 좋다 느끼며 살고있다.
공기업 선호도 변화 없이 높은 거 소름돋네
공기업은 전국 순환에 오지근무, 수도권에 있는 공기업들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권 잡는 누구라도 언젠간 다 내려보낼듯, 그리고 한전 코레일 등 민영화 이야기 매번 나오고, 인국공 등 비정규직화 문제로 어수선, 공무원도 연금 반토막이지 공기업은 복지 계속 줄어들지 앞으로 신의직장은 글쎄?
지방 근무을 어떻게 하냐 공기업이라고 지방 가는 사람 진짜 ㅈㄴ 대단하다고 생각함. 서울 경기에서 지방 이전 리스크 안고 일 하는 사람도 진짜 어후 난 죽어도 못 감
@@푸른곰탱이-z4m 님 공기업 메이져 준비나 해보셨너요? 금융공기업 면접본 사람 후기보면 변호사인분들도 금융공기업으로 이직하는 사람 많습니다. 변호사 회계사라고해서 다 돈 잘버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준비안해보셨으면 쉽게 말씀하지마세요. 한 예로 한국도로공사 이런데 작년 경쟁률 351:1 였습니다. 님 뚫을수 있나요? 경영,경제, 회계, 재무관리, NCS 과목이 5개나되고 깊이는 회계사 경영,경제,회계가 더 깊지만 요즘은 공부량이 공기업 메이져가 절대 얕다고 할 수 없는데요? 님은 어디 다니시나요?
사실 신의직장은 없다 공무원 편하다 칼퇴 워라벨 하는것도 하나도 없다 말도안되는 소리고 야근 특근 각종 시 구행사 주민회 주민단체나가서 잡일 민원스트레스 환상 기대 많이 가지면 반드시 회의 실망 크게온다
그리고 공직사회와 엄연히 않맞는 사람 있다
출산휴가후 복귀했을 때 엉뚱한 부서로 보내는 모습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인구저하니까 낳으라고 난리 굿을 치면 뭐합니까
당장 살기가 지롤인데
나도 전에 배달 일을 하는데 지역 익힐 만하면 다른 지역으로 배정 받는 일을 3번 하니까 정나미가 떨어져 그만 두었던 적이 있죠
가장 비현실적 비합리의 모습을 지닌 것이 현재 공무원 계통이라는 것이 나라의 장래가 걱정됩니다
진짜 공무원 될려고 몇개월~몇년 동안 하는데... 그만두는 건 진짜 한 순간인거 같음... 어렵게 된건데....
한국이 급격하게 성장한 이유도 똑똑한 인재들이 기업에 들어가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계발로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이듬...
현재 대한민국이 경재적으로도 하락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사람들이 급여를 보는게 아닌 평생직장 안전함을 많이 추구하다보니.. 진짜 똑똑한 인재들이 기업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한 업무들을 보고 있으니.... 참 ...
실제로 똑똑한 사람들은 기업에서 일하고 있음... 애매한 사람들이 공무원 하려고 그러는 거고..
공채 시험도 전문성이 하나도 없는 시험이고... 업무도 뭔 전문성이 쌓일 수 없는 일이고..
전 구청에서 공익했는데..
공익시절 공무원들 일하는거, 꼰대들 마인드 겪고 나서 공무원 생각조차 안함..
지금 대기업 다니면서 현타 올때 가끔 공무원 준비해볼까 생각도드는데 그때마다 공익 시절 생각하며 꾹꾹 참음...
교통행정과에.. 주차 딱지 들고 담당자 찾아와서 금반지 낀 손으로 뺨 후려치던 민원인 생각하면... 끔--찍...
전 공무원준비생이고 잠시 동사무소에근무를 했었는데요.. 공익 세명이 있었어요. 옛날처럼 서류떼주는일은 개인정보로 인해 못하고 그냥 자리지키다가 공무원들이 짐꾼부리듯이 무거운거만 엄청 옮기더라구요.. 그렇게 짐꾼취급만 하던데 정말 제가 다 미안하더군요 ㅜ
@@수민-l6h3i 둘다 맞아요! ㅋㅋㅋ 저는 폐가 안좋아서 공익이었는데 훈련소 가보면 공익 중 많은 비율이 정신병 공익이 많아서.. 그런 애들은 진짜 관리 어려울거에요 ㅋㅋ..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물론 근무처나 직렬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쨌든 분명한 건 대외적으로 보이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다
요즘 세대들은 그런 인식이 많지는 않겠지만
50대 넘어가는 순간 아직도 공무원들이 앉아서 일 안하고 놀고먹는 직업이라면서
반감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이 세상에 이상적인 워라밸을 만족하는 직업이 없더라
자기가 조금이라도 열정을 쏟을만한 직업을 가지는게 맞는 거 같음.
결국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걸 해야합니다.
저는 그렇게 살면서 단 한번도 후회한적 없습니다.
여러분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세요.
그렇게 살다가 망한다구요? 안망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ㅋㅋㅋ 이렇게 살아야 안망한다 이런게 있나요 요즘? ㅋㅋㅋ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거 잘할 수 있는걸 하면서 사세요.
정말 일 없는 농촌 면사무소쯤 가면 시간이 널널하지만 시청이나 동사무소, 기타 빡센부서가면 워라벨 그딴거 없음 돈도 적음 연금도 반의 반토막나서 지금 정년퇴임하는 꼰대들 연금 2~300 수령해가는데 우리는 정년퇴임해도 한달에 100 받음 내는게 받는것보다 큼, 거기다 분위기도 존나 수직적이고 까라면 까야함 인수인계도 잘 안되서 전임자한테 전화해서 계속 물어봐야함 진상민원인 생각보다 많음 특히 사복직렬은 아주 돌아버릴 지경임, 남자면 스윗한 꼰대 계장들+ 힘든거& 더러운거 기피하는 여자들 조합으로 온갖 궂은 업무는 다 자기가 떠맡아야함 장점이라곤 안짤리는거 하나뿐임
@@박지호-m3e 언제적 250임 박근혜때 연금개혁 내용 골자가 지금까지 있던 사람들 연금은 유지하고 신입으로 들어오는 애들 연금 칼질하자인데, 주변에 공무원들 없음? 가서 17년 이후로 임용된 사람들한테 한번 물어보셈 연금 얼마나오나 왜 젊은 공무원들이 죄다 공무원 연금 없애고 국민연금으로 통합시켜달라고 외치겠음
서울시 모자치구 구청과 면사무소 6년쯤근무하다가. 휴직후 경기도모 군으로 전입온 지방직인데..군청과 면사무소로 돌아가며 여기서 근무한게 만5년쯤 됐어요. 편할거라 저도 상상하며 왔는데..ㅎㅎ 서울이 민원이 쎄서 그렇지.업무량만 따진다면 비슷해요. 인구가 작고 직원수가 적으니..개인이 다루는 업무 범위는 훨씬 넓고 하지만 덜 세밀합니다. 못해내니깐요.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하던 업무 가지수를 가지고 일함.
나도 교정공무원 4년 했는데 평생 깜빵에서 뺑이치면서 살 자신 없어서 때려침.
그냥 딱 죽지 않을 만큼만 돈 주고 온갖 스트레스 주는 곳이 공뭔이다.
걍 자기 성향이 안정적인 삶이 1순위인 사람들이 하면 좋은 직업이겠지만
'딱 한번 사는 인생 내가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지?' 라는 현타가 오는 순간이 있는데
난 때려쳤고 지금껏 절대 후회 없다.
@@박단호-x7b 제 친구가 중소기업 it개발자인데 그친구 소개로 같은 회사 입사해서 개발 배우면서 관련학과 사이버 대학다니고 있네요.
공무원일때 연고도 없는 울산구치소에 발령받고 너무 외로웠고
직장환경 때문인지 안 좋은걸 많이 보게되다보니 본인이 점점 염세적으로 변하는것같고
동료들과도 작은 갈등도 있었고등등
우울증 씨게왔는데
요즘은 너무 행복합니다.
빈말이 아니고 단 한번도 후회한적 없어요.
그놈의 인사 이동 도 제일 큰 폐해 중 하나라고 생각함 뭐 말로는 한분야 너무 오래 하면 그 안에서 고인물 되고 비리 여지도 생기고 어쩌구 하는데 반대로 여러 부서 일정 시기마다 뺑뺑이 돌리면 그 분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던져져서 전문성도 떨어지고 일 효율도 폭락하고... 진짜 뻘짓같음
공무원 조직들어와서 들은말~
공무원 조직 100퍼센트 중 20퍼센트만 일한다
해보니 그말이 맞더라~ 열심히 하니깐 이것저것 일만 더 부과하더라~
결국 열심히 하려했던 마음가짐이 1~2년만에 무너지고 나도 적당히 하고 뒤로빠지게되더라
그리고 대충하고 버티기 하니깐 다들 대수롭지않게 물흘러가듯 되드라 이게 공무원조직 현실
직장은 상사에게 복종해야만 하는 스트레스가 있기에 누구나 힘듦.
다만 그걸 얼마나 참아내느냐의 문제지.
개인별로 참아낼수 있는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을테니까.
공무원 하려면 목표가 있어야함 목표가있어야 철밥통 꼰대들한테 버틸 수 있음
2년 전 공무원이 되어볼까 생각하며 공부하려 했는데,
그냥 해왔던 업무 경력을 살리는 길을 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시생활 포기한 채로 취업하려면 나이때문에 취업 불가할 뿐더러, 경력 단절되죠...
그리고 공시생활 하다 늦은 나이에 공무원 되면 저보다 나이 적은 선임자들 눈치 봐야하죠. 직장 상사들이 불편해하죠. 그러다 중간에 버티지 못하고 사직하면 그동안의 시간이 물거품되고, 그때돼서 경력 못쌓고 취업불가하는 나쁜 루틴이 반복됐을 겁니다.
차라리 오랜 시간이 걸려 공무원 되고 열악한 업무 환경으로 인해 몇개월 안돼 사직할 바, 차라리 업무 경력을 쌓아 돈 모으고 노후생활을 편히하는게 좋다 생각되네요.
원래 공무원을 워너비로 하는 국가는 살림살이가 안좋아질수밖에없음. 노동의현실을 직시하고 기업으로 빠져서 돈벌면서 성장하는게 맞지
화이팅합시다 다들
참으면서 일한다는건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60세까지 거의 30년의 청춘을 다 받쳐 일해야합니다 곧 일은 인생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깊게 생각하고 멀리 생각하고 직업을 골라야합니다
존중과 배려는 위를 향해서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만한겁니다. 아마 본인들이 오만한 인간이라는걸 모르는 인간들이 많을겁니다. 그리고 그게 정착화되니 당연히 무리에서 멀어질수밖에요. 공직자라는 일자리가 사회에서 고립되고있는 과정이라고봅니다.
바람직한 현상이네요.공뭔 선호도 너무 높은 사회도 비정상이져.공뭔 처우 안좋아질수록 쌤통이라고 생각하는분들 꽤 되지여.그렇긴한데 일잘할만한 사람들 공직 지원을 안하면 행정서비스 개판되는 것도 감수할 생각은 해야할것 같네요.
워라벨만보고 입직했다가 워라벨도 엉망, 소득도 엉망..꼰대 주사들 보면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다보니 영혼이 병드는 느낌이었습니다.. 더는 안되겠다싶어 면직하고 it쪽 공부하고있는데 이제서야 내가 살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유튜브 이새끼가 댓 삭제했네? 야 둘리 넌 그냥 얼음행성이나 가라. 말도 못하냐?😒 그러는 닌 뭐하노? 너 몇살이노? 페미보다 이런 남자들이 더 밉다니까 이래서 뭐 사람들 반응 보게해줘서 고맙다.
워라밸만 믿고 지원하면 안됩니다. 자기 적성도 고려해보고 어느정도 일이 힘든지 사전조사나 파악이라도 하고, 자기가 공직에 맞는지 따져보고 해야지..;;; 게다가 공무원은 특히 교순소는 사명감 없이는 절대로 못합니다. 그리고 교행처럼 일찍 퇴근하는 직렬도 있지만 공무원들 요새 야근하고 많이 갈려나갑니다.
저도 컴퓨터 공학 점수 맞춰서 갔다가 완전히 쪽박차가지고 이런 소리하는 겁니다... 저도 IT 요새 뜬다길래, 코딩 공부 그래도 엄청까지는 아니더라도 자바까지 틈틈이 매일매일 코딩 연습하고 대학다닐때도 거의 전쟁치르듯이 다녔는데 2학년 2학기때 교수라는 작자가 0점 줘서 결국 컴퓨터공학 쓰레기통에다 쳐박아버렸네요. 뭐 적성맞고 하다보니 맞는 분들은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JinnYoungKim 그래서 퇴사했다잖아 말이많노
@@JinnYoungKim 교순소도 사명감 없이 하는 사람 많습니다
@@이상원-k1u 뭐... 어디나 자기가 적성 맞으면 그걸로도 충분한 거죠. 다만 그 일이 언제까지 할 수 있냐가 문제지...
@그렇구나 아이티 컴공쪽은 야근을 밥먹듯이 한다고 늦은 저녁에도 불켜놓고 일한다해서 등대라는 은어가 있다고 읽었네요. 세계일보에서
그리고 이건 컴퓨터 학원 강사님이 이야기해주셨는데, 중소기업도 별다를거 없이 경력쌓으려고 무슨 세탁하려고 다니는거라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