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 "what should I take a Burgundy or a Bordeaux?" 이 부분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궁금해 여쭤봅니다. 설명을 듣고 처음엔 "이걸 왜 anchoring(or projection)이라고 말씀하시는 거지?"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니까, anchoring을 해서 speaker가 listener로부터 물건을 갖고 멀어지는 모습이 go의 anchoring인 것은 이해가 가는데, "그냥, go의 정의 motion from the speaker or his proxy에서 motion from the speaker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I'd go. I went to school. 등 go는 중심에서 멀어지는 거기에 사실 listener가 그렇게 크게 중요한 게 아니라 생각됐거든요. 그러고 집에 와서 다시 생각해 보니, "speaker가 본인 집에서 어떤 와인을 가져갈까 묻는 게 아닌, 와인 가게에서 어떤 와인을 사가지고 갈 지 묻는 거라면 anchoring이 맞겠구나!"라고 결론이 났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을까요?
요사이, 어드바이저가 영상 녹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멤버십 영상이라도 먼저 올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입니다. 질문하신 모든 내용은 저희들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드바이저가 영상을 만들어가면서, matt선생님의 질문들을 녹여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보내왔습니다. 함께 트레이닝하면서 좋은 결과있기를 희망합니다. 제때 제때 답을 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JJ영어 아닙니다ㅎㅎ 과장 좀 보태서 괜히 제 질문들 때문에 지체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 아닌 걱정이 드니 제가 더 죄송하네요.^^ 질문거리를 만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JJ English 여러분들 덕분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착각한 채 당연시 하고 넘어갔던 부분들을 제대로 배우면서, 단순히 잘못된 부분을 정정하는 게 아닌, 영어의 올바른 '정도'를 알게 됐으니깐요. 뿐만 아니라, JJ English 트레이너분들의 겸손함, 열정에 많이 성찰하게 됩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참, 이미지로 보니 왜 speaker가 listner한테 갈 때 go를 잘 안 쓰는지(덤으로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들이 왜 "나 갈게."라고 해야할 때 "나 올게."라고 실수하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I'll be right over.나 I'll come to you. 하면 I'll go to you.보다 이미지적으로 더 명확하고 효율적이더라고요. 스스로 깨닫는 법을 알려 주시셔 너무 감사합니다.
Shorts영상에 칼럼 1, 본영상 2편으로 이렇게 체계적으로 bring 과 take를 잘 설명해 주셨는데 더이상 헷갈리면 안 될 거 같은데요 ㅎ 아직 체화의 단계가 남았지만 벌써 마음은 뉴욕에 있네요 ㅋ 정말 세 분께 항상 그리고 많이 감사드립니다^^ P.S. 댓글 새영상 업로드 될 때마다 써서 올리는데 … 살짝 주춤하게 되네요 ㅎ; 그래서 사실 어제 올려도 됐는데 일부러 하루 기다렸다 올려봅니다 ^^; 메일보다는 댓글을 선호하신다고 하셨는데, 다른 분들은 주로 메일을 통해 질의응답 하고 계신가봐요!?
^&^... 도움이 되셨다니, 저희들이 많이 감사하고 이런 피드백 덕분에, 함께 공부하는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이렇게 다져지면, 느껴짐이 다릅니다. 문장들을 느끼려고 계속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p.s.로 주신 내용, 네, 저희들이 댓글을 선호하는 이유는 댓글의 경우는 저와 이재준 대표 그리고 어드바이저가 함께 댓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 멤버들이 대부분 숫기가 없으신지 메일로 질문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메일로 오는 경우는 메일을 이재준대표나 어드바이저가 볼 수 없기 때문에, 제가 정리를 해서 다시 이메일을 보내야합니다. ^&^... 대신에, 메일로 오는 경우는 멤버스레터나 칼럼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것이든, 함께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늘 감사하고 보람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아직 혼동되는 부분이 있어 글을 씁니다. 1. Could you bring me the bill? 저(화자)에게 계산서 가져다 주시겠어요? I'll bring it to you. (당신에게) 가져다 드릴게요. -->Could you come to me with the bill? 로 표현가능한가요? 2. Could you bring him the bill? 그(제3자)에게 계산서 가져다 주시겠요? I'll bring it to him. (그에게) 가져다 드릴게요. --->역시 Could you come to him with the bill? 마찬가지로 가능한가요? 그리고 위2번 문장처럼 쓸 수 있나요? (he는 나와 다른 떨어진 테이블에 위치해 있고, 그가 나 대신 돈을 낼 경우) 3. What brings you happiness? (왜 행복해?) 와 What makes you come alive? (왜 사니?) 문장은 모두 사역의 의미로 쓰인것인가요? 물론, 후자는 당연히 사역동사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더 질문이 있습니다. I'd go.와 I come from korea. 두 경우가 각각 go와 come의 anchoring인 경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Motion from/towards the speaker." 이 정의와 주어가 'I'인 경우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you나 he처럼 화자 본인일지라도, 제 3자를 보듯 나를 표현한다면 anchoring이 아닌, motion from/towards the speaker로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제가 이해한 게 맞을까요? 맞다면, 이것도 '독립객체적 관점'때문에 그런건가요? 그렇게 보면, anchoring도 독립객체적 관점에서 파생된, 원어민에겐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3자 입장에서 화자 스스로를 보는거나 anchoring이나 비슷해 보여서요. 물론, 명제의 참 증명하듯 모든 경우의 수를 따지려 드는 거 마냥 오버하는거 같아서 한편엔 죄송할 따름이지만, 그럴수록 원어민의 관점에 다가감을 느낍니다. 늘 감사합니다.^^
영상 아주 잘 보았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니 take와 bring이란 단어가 전보다 훨씬 가깝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많이 보람됩니다. ^&^... 이선생께 이런 피드백을 받으니, 더욱 보람이 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JJ영어 세심하고 깊이 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두 분께서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archi-techleesenglish2500 항상 함께 하시면서, 좋은 피드백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5:45 "what should I take a Burgundy or a Bordeaux?" 이 부분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궁금해 여쭤봅니다.
설명을 듣고 처음엔 "이걸 왜 anchoring(or projection)이라고 말씀하시는 거지?"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니까, anchoring을 해서 speaker가 listener로부터 물건을 갖고 멀어지는 모습이 go의 anchoring인 것은 이해가 가는데,
"그냥, go의 정의 motion from the speaker or his proxy에서 motion from the speaker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I'd go. I went to school. 등 go는 중심에서 멀어지는 거기에 사실 listener가 그렇게 크게 중요한 게 아니라 생각됐거든요.
그러고 집에 와서 다시 생각해 보니, "speaker가 본인 집에서 어떤 와인을 가져갈까 묻는 게 아닌, 와인 가게에서 어떤 와인을 사가지고 갈 지 묻는 거라면 anchoring이 맞겠구나!"라고 결론이 났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을까요?
요사이, 어드바이저가 영상 녹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멤버십 영상이라도 먼저 올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입니다. 질문하신 모든 내용은 저희들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드바이저가 영상을 만들어가면서, matt선생님의 질문들을 녹여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보내왔습니다. 함께 트레이닝하면서 좋은 결과있기를 희망합니다. 제때 제때 답을 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JJ영어 아닙니다ㅎㅎ 과장 좀 보태서 괜히 제 질문들 때문에 지체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 아닌 걱정이 드니 제가 더 죄송하네요.^^
질문거리를 만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JJ English 여러분들 덕분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착각한 채 당연시 하고 넘어갔던 부분들을 제대로 배우면서, 단순히 잘못된 부분을 정정하는 게 아닌, 영어의 올바른 '정도'를 알게 됐으니깐요.
뿐만 아니라, JJ English 트레이너분들의 겸손함, 열정에 많이 성찰하게 됩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참, 이미지로 보니 왜 speaker가 listner한테 갈 때 go를 잘 안 쓰는지(덤으로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들이 왜 "나 갈게."라고 해야할 때 "나 올게."라고 실수하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I'll be right over.나 I'll come to you. 하면 I'll go to you.보다 이미지적으로 더 명확하고 효율적이더라고요.
스스로 깨닫는 법을 알려 주시셔 너무 감사합니다.
Shorts영상에 칼럼 1, 본영상 2편으로 이렇게 체계적으로 bring 과 take를 잘 설명해 주셨는데 더이상 헷갈리면 안 될 거 같은데요 ㅎ
아직 체화의 단계가 남았지만 벌써 마음은 뉴욕에 있네요 ㅋ
정말 세 분께 항상 그리고 많이 감사드립니다^^
P.S. 댓글 새영상 업로드 될 때마다 써서 올리는데 … 살짝 주춤하게 되네요 ㅎ;
그래서 사실 어제 올려도 됐는데 일부러 하루 기다렸다 올려봅니다 ^^;
메일보다는 댓글을 선호하신다고 하셨는데, 다른 분들은 주로 메일을 통해 질의응답 하고 계신가봐요!?
^&^... 도움이 되셨다니, 저희들이 많이 감사하고 이런 피드백 덕분에, 함께 공부하는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이렇게 다져지면, 느껴짐이 다릅니다. 문장들을 느끼려고 계속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p.s.로 주신 내용, 네, 저희들이 댓글을 선호하는 이유는 댓글의 경우는 저와 이재준 대표 그리고 어드바이저가 함께 댓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 멤버들이 대부분 숫기가 없으신지 메일로 질문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메일로 오는 경우는 메일을 이재준대표나 어드바이저가 볼 수 없기 때문에, 제가 정리를 해서 다시 이메일을 보내야합니다. ^&^... 대신에, 메일로 오는 경우는 멤버스레터나 칼럼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것이든, 함께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늘 감사하고 보람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아직 혼동되는 부분이 있어 글을 씁니다.
1. Could you bring me the bill? 저(화자)에게 계산서 가져다 주시겠어요? I'll bring it to you. (당신에게) 가져다 드릴게요.
-->Could you come to me with the bill? 로 표현가능한가요?
2. Could you bring him the bill? 그(제3자)에게 계산서 가져다 주시겠요? I'll bring it to him. (그에게) 가져다 드릴게요.
--->역시 Could you come to him with the bill? 마찬가지로 가능한가요?
그리고 위2번 문장처럼 쓸 수 있나요? (he는 나와 다른 떨어진 테이블에 위치해 있고, 그가 나 대신 돈을 낼 경우)
3. What brings you happiness? (왜 행복해?) 와 What makes you come alive? (왜 사니?) 문장은 모두 사역의 의미로 쓰인것인가요?
물론, 후자는 당연히 사역동사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더 질문이 있습니다.
I'd go.와 I come from korea.
두 경우가 각각 go와 come의 anchoring인 경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Motion from/towards the speaker." 이 정의와
주어가 'I'인 경우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you나 he처럼 화자 본인일지라도, 제 3자를 보듯 나를 표현한다면 anchoring이 아닌, motion from/towards the speaker로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제가 이해한 게 맞을까요? 맞다면,
이것도 '독립객체적 관점'때문에 그런건가요? 그렇게 보면, anchoring도 독립객체적 관점에서 파생된, 원어민에겐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3자 입장에서 화자 스스로를 보는거나 anchoring이나 비슷해 보여서요.
물론, 명제의 참 증명하듯 모든 경우의 수를 따지려 드는 거 마냥 오버하는거 같아서 한편엔 죄송할 따름이지만, 그럴수록 원어민의 관점에 다가감을 느낍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