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분들이 아무 이유없이 방진이님을 좋아해주고 응원해주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sns만 보면 겉보기엔 모두 행복하고 잘 살아보이지만, 사실 방진이님이 영상을 통해 털어놓는 감정을 모두 느끼며 살아요. 공감이란 건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진이님에겐 공감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고, 그 힘에 구독자분들이 끌리는거겠죠 ! 저도 그래서 방진이님 영상을 좋아해요. 앞으로도 영상 잘 볼게요. 고마워요 유튜브 해줘서!
내가 왜 이사람 영상을 계속 보고 있나.. 했는데 영상에서 이사람을 보며 호기심, 동정심, 우월감, 현타 그리고 결국 내가 어떤위치에 있던 그저 다 똑같은 살아가는 먼지같은 인간. 대단하지 않아도 살아가는 하나의 구성원. 그리고 다들 느끼는 깨달음. 결국 부질없지만 그럼에도 사람냄새 나는 신기한 사랑스러움. 그런 복잡한 기분이 들게하는 사람이다. 그냥 또다른 나.
오늘 회사에서 짤렸어요 집으로 오는 길에 방진이님 채널이 자꾸 생각났어요 그만큼 제게 위로가 되는 공간이에요 이 채널은 다른영상에서도 댓글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거라고 하셨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물론 따뜻한 댓글들도 좋지만 방진이님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면서 힘을 얻거든요 저는.. 무언가의 원동력을 얻고가요 살아남아야겠다는.. 자산이 많은, 성공한, 멋들어지는 사람의 이야기보다 무덤덤해보이지만, 별거 없어보인다지만 중간중간 작은 행복을 누리며 지내는 방진이님의 일상이 좋아요 그냥 살아가겠습니다 큰 거 바라지않고...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놓치지않고 캐치해가면서 살아가려고 해야겠습니다 저도
맞춤법 관련 댓글을 작성해주신 분의 배려에 감사했다, 어두운 감정도 옮아갈까 걱정되었다, 저번에 택배비 관련 이야기도 그렇고 모든 것들에 세심하게 감사하며 기뻐하고, 마음 예쁘고, 솔직하고.. 이런 방진이님의 장점들이 방진이님 영상을 보게 하는 이유인 걸요 거창하고 대단한 것들로 일부러 꾸며내지 않은 방진이님 영상이 저는 좋아요 방진이님의 독백들이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이랑 비슷해서 잘 맞아서 찾아보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던 시간동안 너무 보고 싶었지만 혹여나 독촉한다고 느껴지진 않을까..하면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 좋아요! 부담 느끼지 마시고 방진이님이 영상 초기에 말씀하셨던 '그저 기록하고 싶어서, 나아지고 싶어서 찍게 되었다' 는 그 생각 그대로 자유롭게 영상 올리셨으면 좋겠어요 앗 그리고 마지막에 찍으신 꽃은 데이지 라는 꽃이래요ㅎㅎ 저도 어제 알게 됐어요! 데이지라는 이름만 알고 있었어서 늘상 보면서 와.. 예쁜데 진짜 계란 후라이같이 생겼다..하고 넘겼던 꽃인데 이름을 알고 다시보니 생소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이름을 듣기만 했지 굳이 어떻게 생긴 꽃인지 찾아볼 생각은 안 했구나 해서요 네이버로 꽃을 찍으면 그 꽃이 어떤 꽃인지 알려주는 기능..? 이 있대서 앞으로는 자주 사용해보려고 해요!
책에서 봤는데..우울감이라는건 표현하지 못한 분노의 표출이라고 하더라구요...갑자기 자다가 이유모를 눈물이 났다면 진이님이 표현하지 못한 무언가가 있는게 아닐까요..참아왔다거나...누구나 그럴때있어요. 그리고 보여지기 위한 영상이 되는순간, 방진이님의 특별함이 없어지는걸거에요..^^ 꾸며놓은 일상의 영상은 널리고 널렸자나요..그냥 좋은게 가장 좋다는 말을 전 좋아하거든요. 이유가 없는 사랑이 찐사랑이죠..엄마의 사랑처럼요..^^ 같은 시간을 공감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편하게 생각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너무 밝은모습만 보여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전에 말씀하신것 처럼 이 채널은 진이님의 일기장이나 다름없다고 봐주세요. 진이님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진이님의 밝은모습만 좋아해서 영상을 보는게 아니에요. 밝은 모습, 무덤덤한 모습, 어두운 모습도 우리 모두와 공감되고 좋아서 보는거예요. 진이님이 편하게 생각하셨음 좋겠어요. 업로드에 대해서 강박이나 압박감을 가지지 않았으면 하고요..! 일기를 매일 쓰기는 힘드니까요.
으아 방진님 너무 너무 기다렸어요. 방진님 글 (마음) 읽으면 그냥 마음이... 이상하게 편해지고 뭉클해지고 따듯해져요. 그래서 방진님이 너무 좋아요.. 방진님께 정말 많은 위로와 힘을 얻는다고 해야 하나.. 이유없이 좋아하는 거 아니구... 이유가 정말 뚜렷이 있습니다!!! 방진이님의 생각, 마음, 우울하거나 밝거나 하는 모습들 모두가 공감이 가서.. 위로와 큰 힘이 되어요. 방진이님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 대로가 좋은 것 같아요. 정말 항상 방진이님의 무탈한 하루 하루를 기원해요. 영상 올려줘서 너무 너무 고마와요. 🙏💙💙💙💙💙
이런 감정까지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방진이님의 어두운 감정이 옮는 게 아니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고 힘을 얻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예요 인생 다들 쉽지 않잖아요 저 며칠전에 편의점갔다가 연세우유황치즈크림빵 보고 방진이님이 맛있게 드셨던거 생각나서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처음엔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봤는데, 저도 모르게 출근길에도 퇴근길에도 찾아보게 되다 정주행을 하게 되었어요. 자막에 적어 놓으신 말 한마디 한마디가 되게 무게 있게 느껴져서 저에게 위로가 되나봐요. 어느 자막은 너무 공감이 되어서 눈물이 엉엉 났어요. 제 주변인들에게서 받는 위로보다 더 큰 위로를 받고 가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봄이 올듯 하다가 다시 쌀쌀해지더니 요즘 밤은 공기가 너무 차갑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방진님 :)
8:12 너무 공감가는 말.. 8:26 같이 우울해진다기 보다는, ‘다들 똑같은 마음으로 버텨내고 있구나,‘ ’저 사람도 그렇구나‘라는 동지애(?)를 더 느낍니다. 10:28 방진이님의 솔직한 매력과 따뜻햔 마음이 느껴져서 그럴 거예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토록 일면부지의 사람을 응원하고 그에게 애정을 가지고 안부를 묻는 것은,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응원이기도 할 겁니다.
방진이님도 사람들에게 상처 많이 받으신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이유없이 좋아한다는말은 한순간에 떠날수 있다는말에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그 마음으로 살았거든요.. 이유라도 있다면, 그 이유가 내 장점이구나 하면서 버티는데 이유가 없다면 그 이유 없어서 떠날수도 있단 불안감도 가졌습니다.. 방진이님을 오래 본건 아니지만 공감이 갔고 사람들에게 상처 받으셨구나 느껴졌었습니다.. 상처 없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지만 방진이님만의 아픔은 방진이님의 상처겠죠.. 늘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많고 응원해주시는글 그대로 받아들이시기 힘들때도 있지만 사람들이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응원하겠습니다.
방진이님이 우울한 감정을 느끼셨다는 내용을 보고 어두운 감정이 옮기보다는 그냥 괜찮아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방진이님이 더 행복해지시길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이예요! 저에겐 방진이님의 영상이 편안함을 주고 어떨 땐 위로가 되요! 그렇다보니 고마움이 있고 내적 친밀감이 있고 평소에도 계속 응원하게 되요 다른 분들도 같은 마음 아니실까요? :)
애정에 이유가 없는거 같아 미안했다는 말이 남아서 댓글 남겨요. 왜냐면 벌써 떠오르는 이유가 몇가지나 되거든요. 1. 유난스럽지 않고 작위적이지 않은 영상이어서 덩달아 마음 편하게 보기에 좋아요 2. 자막을 보면 누구보다도 아주 진솔하게 담담하게 깊은 이야기들을 풀어내세요. 그 진솔한 마음이 소중하고 잘 전달돼요. 3. 방진이님의 그 살짝 어두운 부분에 매력을 느끼기도 해요. 누구나 겉으로는 화려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혼자 있을때 어둡고 불행한 순간들 역시 자주 찾오기도 하니까요. 어디가서 쉬이 말 못하고 마음속에 담에두는 그 어두운 마음을 방진이님 영상을 보면서 슬며시 같이 들여다보는 기분이랄까요. 일면 공감하면서 위로도 받습니다. 4.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아삭아삭 소리도 좋아요. 5. 무엇보다 방진이님이 선하고 좋은 분이라는게 느껴져요. 원래 느낌에는 근거가 빈약하지만 직감의 힘이 또 크잖아요. 따뜻하고 친근하게만 느껴지는 방진이님 지금 모습 있는 그대로 애정하고 응원합니다. 부정적인 마음이 참 힘들지만 돌아보면 그 못난 마음들 역시 밝은 마음만큼이나 존중받아야할 마음이 아니었던가 싶어요. 힘들때 마음껏 힘들 수 있는 아량을 나 자신에게 허락할수 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온한 저녁 되시길 바래요.
방진쓰의 모든 감정을 존중하고 배려해요! 살다 보니 갑자기 눈물이 나는 날도 있고 갑자기 웃음이 나는 날도 있더라고요ㅠㅠㅎ 꼭 웃음만 있는 삶을 살 순 없잖아요? 오히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셔서 위로도 받고 공감도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너무 마음쓰지 말고 부디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들 다 취업하고 잘 살 때 저는 계속 취준이고, 무기력하고 나가면 돈 쓰니까 집에만 있던 시절이 있었어요. 가정형편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고 지금 뒤돌아보면 대단히 힘들 이유도 없는데 그때는 그냥 하루하루 보내는게 버겁고 그런 나 자신이 한심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 시절을 잊고 지내다가 이 채널의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그 기분을 꺼내본 것 같아요. 공감과 위로, 응원을 보냅니다. 가서 닿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잘 챙겨 드시고, 부지런히 영상도 찍고 편집해 올리시는 것 보면 터널을 나와 어느새 양지에 서 계실 것 같아요 ❣️
글이 굉장히 길어진듯하니 안읽으셔도 무관합니다,,,,, 독백처럼 읊어볼게요 우울한 사람이 공통적으로 갖고있는 부분이 스스로 생각하는 이상이 뚜렷하고 그 부분과 자신을 계속 비교하는 점 인 것 같아요. 사실 이상이라는게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이상인 것인데,, 미래가 궁금하지 않고 관심도 없다고 하셨지만 그냥 제가 보기에는 관심을 끄고 싶은 게 더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숙자분들처럼 진짜 1차원적으로도 살아가려면 살 수 있잖아요 그런데 방진이님께는 그게 ‘삶’이 아니기때문에 지금 본인이 하실 수 있는 적정선에서 사람답게 잘 살아보려고 하시는거고 그런데 내가 원하는것은 이게 아니기때문에 부족해보이고 힘들고,, 하루하루를 버틴다고 생각하니 그게 쌓여서 어느 순간에 문득문득 눈물이 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무 존재도 아니어도 돼요 이 세상의 99.9퍼센트가 아무것도 아니에요 당신을 욕하는 사람, 당신을 위로하는 댓글쓰는 사람들도 당신도 저도요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아무 성과도 안내도 되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냥 상황에 맞게 살다가 죽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아이러니한 점은 그렇게 살게 된 순간부터 제 모든 행동에 의미가 부여되는거에요 왜냐면 지금 충분히 안해도 될 것들을 굳이 하고 있잖아요 하루벌어 하루먹고살면 매일매일 배달음식 시켜서 많이 먹을수있는데 항상 나를 위해 요리를 하는점 같은거요 결과가 보잘것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몇년 자취해도 스스로에게 밥한끼 제대로 대접못하는 사람들 세상에 수두룩빽빽해요 고민이 많고 예민한 사람은 누구보다 내게 엄격해서 스스로를 감싼 알을 깨고 나오기까지 남들보다 오랜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누구보다도 사려깊은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현자처럼,, 자신과 타인에게 모두요 하고싶은 말이 이거보다 훨씬 많은데 간추린것도 이정도네요 제가 살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말이 덜 후회하고 더 사랑하기인데 비단 타인에게만 국한된 말이 아니라 저는 저 말의 초점이 저 자신이었어요 사랑이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평생 꼭 붙어있는게 나 자신인데 내가 나를 싫어한다는게 서글프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를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상황이 저같진 않겠지만 제 댓글이 어느 날의 좋은 생각 거리가 되었으면, 또 언젠가 어떻게든 그 감정에서 해방되는 날이 올 수 있길 바래요 주절주절 막 쓴 글인데 혹시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감사드려요 좋은아침 좋은밤 되세요
이 영상만 몇번짼지 모르겠네요 허무할때마다 보러 오는데 음식도 너무 야무지게 해드시고 일기처럼 툭툭 써내려간 자막 보면서 힐링 해요. 쌩판 모르는 남의 하루를 나른하게 마무리 하도록 돕는 능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본 받고 싶기도 하고 꼭 다 되돌려 받길 바라요. 영상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많이많이 응원해요 내일은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어느날에 갑자기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막 나올때가 있거든요 알고보니 내가 나도 모르는 내 감정을 외면하고 그냥 매일을 살아가서 그랬던거였어요. 이걸 깨닫는 데에도 참 오랜 시간이 걸렸죠. 괜찮은 줄 알았는데 사실 저 구석은 괜찮지 않았다는 걸 저는 인지하지 못했더라고요. 그래서 자신의 내면을 구석구석 잘 살펴보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단 걸 알게 되었어요. 글로 내 감정을 다 쏟아내고, 명상을 하면서 내 감정을 정화시키고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면서 몸 안에 노폐물도 배출하고 그러면서 비워내는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인간은 살면서 채워두고 쌓아두는 것에만 익숙하지, 비워내고 덜어내는 것엔 어려움을 느끼더라고요. 방진이님도 한번 비워내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이유 없이 좋아하는 거 아니고,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타인들에게 용기내서 자신의 생각, 감정을 잔잔하고 투명하게 말해주는 게 오히려 위로가 되는걸요. 하루에도 몇쳔개 이상의 영상이 쏟아지는 유튜브에서 방진이님은 제가 찾던 그런 채널이자 사람이에요. 방진이님 만의 템포로 오셨다가 휴식을 가졌다가 해주세요. 기다림도 사랑입니다.
음식도 뚝딱뚝딱 잘 만드시고 먹는 것도 오물오물 잘 드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얼마 전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들 둘러봤는데 방진님의 솔직한 이야기들과 거기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댓글들 보면서 제가 괜히 뭔가를 얻어가는 느낌입니다 며칠 영상이 안 올라와서 조금 걱정하긴 했는데 이렇게 영상 올라오니까 좋습니다 채근하지 않을테니 가끔씩 안부 전해주세요
진이님 구독자들이 원하는게 아니 특별히 원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잔잔하고 사람사는냄새가 나는 진이님 일상이 , 영상이 좋은거지 더 좋은모습만 보여줘야지 하는 마음이 너무 이쁘고 안아주고 싶어요😢 보고있으면 내 여동생같아서 챙겨주고 싶고 보듬어주고 싶고 그래요 모든걸 솔직히 영상에 털어놓고 그걸 이렇게 잘 풀어낸다는건 대단한 능력이에요 오늘도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늘 애정해요😊
영상 언제 올라오나 내가 혹시 놓쳤나 매일 들어와서 확인하다가 3일전에 올라온 거 보고 바로 보고 싶었는데 아껴두다가 마음이 힘들어서 들어왔어요ㅜ방진이님 영상은 어지러운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켜줘요. 너무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노력하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방진이님께 끌렸던 영상은 날 것 그대로였던 모습의 영상들이니까요! 사람은 모두 ups and downs가 있잖아요. 방진이님 그 자체로도 그냥 이렇게 계속 소소한 일상과 방진이님의 일부를 공유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아무 이유없이 좋아하면 이유없이 싫어질 수도 있다는 말 너무 이해돼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할수도 있고 싫어할수도 있죠. 하지만 세상에 ‘그냥’은 없어! 라고 믿는 저로서는 분명 모든 좋고 싫음에 이유가 있다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댓글로 많은 분들이 방진이님을 좋아하고 찾는 이유를 말해주고 계신 것처럼요~ 게다가 방진이님 영상에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과자 장면이 얼마나 킬포인데요 ㅋㅋ 못 먹어봐서 아쉬웠던 프링글스 맛들을 얘기하셨지만, 평소에 방진이님이 처음 보는 과자들, 신상들 텁텁 집어서 오셔가지고는 과자맛 리뷰해주시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ㅋㅋㅋㅋ 덕분에 먹어보고 싶은 과자도 생기고 새로운 맛에 도전해볼 용기도 생겼어요! 방진이님이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말씀하시는건데도 왜케 제 코드에 잘 맞는지, 방진이님 영상 보면서 눈물 찔끔하다가도 웃기도 해요 ㅋㅋㅋ 과자를 나눠먹는다는 개념이 없으신 것도 프링글스 통 포장이 이해가 안된다는 것도 왤케 웃긴지요 ㅋㅋㅋㅋ 저는 나이를 조금씩 먹으면서 너무 달고 짠 게 힘들어서 과자 한봉을 다 못먹을 지경에 이르렀어요 ㅎ 그래서 그냥 조금 먹고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다가 먹고싶을때 먹고 그래요ㅎㅎ.. 프링글스 통은 며칠까지는 안눅눅해지는데 그 껍질이랑 같이 뚜껑 씌우면 좀 오래가고 껍찔없이 뚜껑만 씌우면 이삼일만 되도 눅눅해지는 것 같아요ㅜㅂㅜ 그냥 과자봉지가 오히려 공기 차단이 더 잘되는지 대충 돌돌 말아놔도 진짜 안눅눅해지고 엄청 오래가요ㅋㅋㅋ 영상 마지막이 징그럽다로 끝난것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 중간중간 미소짓게 만드는 포인트들이 많은 것도 좋아요 ㅎㅎ 또 하고 계신 생각들을 공유해주셔서 저도 그 부분을 같이 생각해보게 되는 것도 저에게 넘 유익해요. 오늘은 어쩌다보니 댓글이 일기마냥 길어져서 좀 부끄럽네요ㅜ 그치만 제 마음이 방진이님께 닿았으면 좋겠어요.. 영상보면서 혼자 속으로 얼마나 시끄럽게 방진이님이랑 수다떠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의도하지 않으셨지만 제 마음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다음 영상 또 기다릴게요🥹 안녕~
진이님 궁금해하고 있던 차에 영상이 올라왔네요 한두명도 아니고 이토록 많은 분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친한 친구에게 조차도 우울하고 무거운 이야기는 잘 안하게 되는데, 우리가 평소에 잘 드러내지 못했던 감정과 생각들을 진이님이 덤덤히 일기처럼 영상에 담아주시니 많은 분들이 공감하게 되신거 같아요 진이님의 이야기가 절대 저희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비록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이지만 서로를 공감하고 보듬어주는 사이라고 생각해주시고 변함없는 영상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업로드에 대한 부담감은 지워버리세요 !! 비가 많이 오고 날이 아직도 많이 쌀쌀합니다 이럴수록 건강 유의하시고 식사 잘 챙겨드세요 오늘도 진이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래봅니다 화이팅 😀😀😀
언니가 왜 득이 될 게 없는 사람이에요? 따뜻하고 편안한 영상을 올려줘서 제가 기분 좋아지도록 해주셨잖아요. 그래서 좋고 계속 기다려져요. 언니 영상만 보면 노곤노곤 기분 좋아요. 같이 고민 나누는 것도 같고 함께 슬펐다가 기뻤다가... 항상 고마워요. 열심히 살아요 우리
꾸밈없이 담백하게 자기 생각을 쓰신건데 뭔가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꾸밈없이 담백하기 때문에 그런것일지도? 그래서 댓글 보면 현실에서는 쌓아두기만 했던 마음 속 자기 얘기들을 쏟아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영상에서는 방진이님의 얘기지만, 내 얘기이기도 하고 누군가의 얘기이기도한.. 다같이 자기 마음을 공유하고 위로하고 받고 공감하는 이 공간이 신기하면서도 소중해져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사람을 좋아하고 나서 이유를 만드는 경우도 있답니다 ☺️ 저는 진이님의 먹방을 알고리즘 통해 처음 보게 되었지만 일단 깔끔하게 드시고 먹는 소리가 챱챱 (?)아삭아삭 소리나서 자기 전에 은근히 마음편해지는 자막보다가 스르륵 잠드는 이 영상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댓글 처음 남겨봐요. 사실 남기고 싶어서 로그인 했어요. 저는 사실 진짜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만일 구독자님들 께서 이유없이 방진이님을 걱정하고 좋아하고 응원해 주신다고 느끼셨다면 방진이님 시선에서의 구독자님들께서는 정말 "진짜" 사랑을 하고 계신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시청자님들께서 방진이님을 응원하는 이유를 댓글로 하나하나 써 주신걸 보며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 구나! 느끼게 돼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냥 이유없이 사랑만 한다면, 그저 응원하고 안타까워 한다면, 세상은 정말 너무 아름다울것 같고 행복할것 같아요. 생각해 보세요, 온 세상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이 세상이 어떻게 안 아름답고 안 행복하겠어요. 근데 그게 어려운것도 알아요. 시대가 흐를 수 록 사람들은 사랑하는것에 대해 겁을 먹는것 같아요. '내가 너를 이만큼 사랑했는데 너는 내 사랑을 이용해서 내 뒷통수를 쳤구나', 내지는 '나는 너를 이만큼 사랑하는데 너는 나를 요만큼 밖에 사랑하지 않는구나' 와 같은 경험들을 하면서 점점 이유없는 사랑에 대한 겁이 생기게 되고, 내가 정의하는 사랑이 이유가 필요한 사랑이기 때문에 누군가 나를 이유없이 사랑해 주면 의심하게 되고 겁을 먹게 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잘 생각 해 보면 그런 생각의 시작이 꽤나 이상하다는걸 알 수 있어요. 보통 그런 생각은 내가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기대에서 시작하는것 같거든요. 내가 좋아서 했으면서 그 대상한테 기대까지 하는건 좀 억지 아닌가 해요. 이런 사랑은 사랑을 하는 나도, 사랑을 받는 대상도 지치게 해요. 내가 사랑을 한 대상에게서 무언갈 기대하고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을 때 실망을 한다면 저는 이건 사랑이 아니라 "거래" 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방진이님을 응원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칫 본인의 어두운 면이라고 느끼고 숨기고 싶은 모습일 수 도 있는 모습들을 유튜브에 올리신 그 행위도 저는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방진이님도 모르는 사이에 방진이님 영상을 보실 시청자들을 생각하신거니까요. 영상 업로드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어떤 생각을 하시고 올리셨는지 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결국 방진이님 인지 여하에 상관없이, 이 영상을 본 누군가는 공감을 할 것이고 공감은 정말 큰 위로가 되거든요. 같은 이유로, 저는 저의 행복 때문에 방진이님을 응원하고 사랑해요. 방진이님을 사랑함으로써 저는 이 세상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 더 생긴거고 제가 조금 더 행복해 진거니까요. 사랑에는 이유가 필요없다고 했으면서 저 마저도 이유를 대니 참 역설적인데 "이유"가 필요한 사랑에서의 이유는 내가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의 "(대부분의 경우 물질적/물리적) 가치" 이고 제가 말한 방진이님을 사랑하는 "이유"는 방진이님의 그런 가치와는 상관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방진이님께서 남들의 사랑을 이해하려 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받으려고 애쓰지도 마시고, 그저 방진이님 부터 이유없이 사랑을 시작하시길 간절히 바라요. 그리고 그 시작은 아마 방진이님 본인에 대한 사랑부터 일것 같아요. 이유없이 나를 사랑하는게 너무나도 어렵다면 그냥 일상 속에서 나를 조금씩 칭찬해 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아침에 눈을 뜨면, 침대에서 일어나면, '게으르게 누워있을 수 도 있었는데 오늘도 일어났구나' 와 같은 정말 사소한것 부터요. 대충 저랑 또래 같은데 자막들에서 무수한 생각들이 보여서 마음이 쓰였고, 그 때문은 아니겠지만, 방진이님을 응원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건 정말 어렵지 않았어요. 이건 정말 대단한거에요. 세상엔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정말 많잖아요. 그냥 댓글 보시고 누구든 오늘 하루 누구라도 한명 더 사랑하게 되시고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 지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득 담아 긴 댓글을 남겨둬요. 모두 넘치게 행복하세요! (저 estj고 빈말 못해요. 상투적인 응원이나 조언 아니고 진심이에요!)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가 방진이님의 감정을 슬픔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절대 없지만, 그냥 저는 방진이님 영상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좋은 말들로, 교훈으로 가득한 영상보다 그냥 마음편한 영상이 좋은 때가 있는 것 같네요. 그냥 많은 생각 안하고 볼 수 있는 영상이 많지 않은 요즘이라서 방진이님 영상이 좋아요.
내가 방진이님이 좋은 이유 1.본인 삶에 고민과 힘듦을 영상에 속 터놓으면서 얘기함(다 얘기하시는건 아니겠지만) 근데 그 자체가 사실 어려운 것인데 실행한다는 것이 멋짐. 그리고 그 힘듦이 나 또한 공감됨 2.스스로 잘 챙겨먹고 영상도 꾸준히 올림 그것도 멋짐 3.과하게 꾸며진 컨셉, 편집이 아니라서 그냥 그것도 좋음 4.계속 보다보니까 더 좋아지고 응원하고싶음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하는 건 아니예요. 방진이님이 담담하게 하는 얘기에 공감이 가고 그래서 위로가 되니까 좋아하는 거예요. 아,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 사람도 그렇구나 다른 구독자분들도 그렇구나 하고 공감에서 오는 위로가 있거든요. 그리고 저는 아무이유 없이 누군가를 좋아한다거나 싫어한다는 거 공감이 안가요. 그래본 적도 없고 싫어하는덴 꼭 이유가 있더라고요. 열등감을 자극한다거나 자신의 못난 모습을 투영한다거나 자신이 극복한 문제를 저 사람은 극복하지 못해서 답답하거나 그냥 못생겨서 싫다거나 아님 나보다 잘나서 나보다 예뻐서 나보다 아래라고 생각한 사람에게서 나보다 나은 점이 있다거나 등등 꼭 싫어하는 이유는 있더라고요.
이제는 방진이님 영상 올라올 때마다 친구가 집에 방문한 것처럼 기쁘고 반가워요. 요즘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일 때문에 마음이 힘든지.. 평안한 마음으로 방진이님의 이야기를 듣다가 '힘내' '잘 될꺼야' '아유.. 그런 일이 있었구나' 같이 슬퍼하고 위로하고 응원을 하게 되네요. 화려하고 반짝이는 찰나같은 순간보다 영상처럼 무덤덤하게 나직하게 내뱉는 말들이 더 마음을 울리고, 이 울림이 방진님과 제 삶을 더 응원하게 만들어주는 작은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영상 아껴볼께요. 올려줘서 고마워요
왔구나 왔어!!! 치킨 Asmr 미쳤다 진이님 그동안 많은 생각들을 하셨네요. 전 영상 보면서 단 한번도 어두운 감정이 옮는다는 느낌 받은적 없어요. 솔직히 저와 너무 닮아서 친구에게도 말 못하는 그런 감정들이 공감가기도 하고 그래서 속이 시원했던 적이 많아요. 이유없는 관심이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네요 애정이 없다고 느껴서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많은거 바라지 않아요~~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일상생활, 느꼈던 감정 공유해주세요! 그게 저에겐 힘이 된답니다 ㅋㅋㅋ 다음 주도 화이팅해봐여😊😊😊
빵진쓰,, 새벽 감성에 떠오르는 대로 글 적어요. 자막에서 진이님은 어른이 되면 책임질 일이 많아진다고 한 걸 보고.. 저는 상담 받으면서 제가 선택한 일만 책임지면 된다는 걸 깨닫고 오히려 정말 홀가분해졌어요. 이제까지는 제 선택으로 벌어진 게 아닌 일들에 대해서 지나치게 책임감을 갖고.. 항상 자책하는 마음으로 지냈거든요. 예를 들면 제가 태어난 것 자체라든가, 다른 사람의 감정 변화라든가.. 그래서 항상 다른 사람한테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게 무서웠고, 남한테 뭐라도 받는 게 부담스러웠고, 뭘 해주지 않으면 죄스러운 감정이 들고.. 지나고 보니까 여태껏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괴로웠는데 묵혀두고 묵혀두니까 그냥 살아지는 거였던 것 같아요. 인간은 생물이고.. 생물은 각자가 생존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대요. 자기 스스로가 온전히 살아야 해요.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이 물에 빠진 사람 구하려면 같이 물에 빠져버리잖아요. 스스로 편안하게 수영을 할 줄 아는 게 먼저예요. 삶의 1순위가 나 자신이어야 해요.. 부모도,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요. 조금만 더 뻔뻔하게 살아요.. 저도 아직 완전히 모든 게 다 좋아졌다고는 말 못하지만 뻔뻔해지자고 마음먹으니까.. 점차 편해졌어요. 두서없이 적었는데...저도 제가 무슨말 하는건지 모르겠지만...뭔가 말하고 싶었어요..ㅋㅋㅋ
화려한 모습들만 재각각 뽐내기 바쁜 sns, 유튜브,, 그것들을 매일 매 순간 접하는 우리는 실제 나의 하루와는 다른 모습들에 염증을 느끼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방진이님의 일상모습은 마치 그냥 꾸밈없는 우리 같아서 마냥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내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는데 그것마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기특하게 보이는건 정말 대단하고 멋진일이랍니다^^ 언제나 속깊고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영상들을 잘 보고 있어요. 무리는 하지않아야 하지만 아주 가끔이라도 꼭 와줘요! 기다림이 너무 길었어요😢
저번주부터 앓던 감기몸살로 오늘 또 병원가서 양양제까지 맞고 왔어요 비도 오고 몸도 쳐지는데 오히려 이럴 때 방진이님 영상이 보고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뭔가 차분해서 억지로 생기를 불어넣지 않는 그런 영상들이요 그 자체로 그냥 힐링이되는 영상이요 나쁜 영향을 받지 않는건 저희가 해낼게요 저희 몫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진이님은 그냥 있는 그대로의 영상 올려주시면 돼요 정말로 그게 좋아서보는거에요
낮에 알고리즘 타서 영상 정주행하고 마지막 영상이 3주전이길래 언제 올라오나 했는데 그게 오늘이라니ㅋㅋㅋㅋ저는 방진님만의 무심한듯 툭툭 내뱉을때 웃게 만드는 그 유머러스함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스스로 알지 모르겠지만 다정하고 따뜻하고 진중한 분이신 것 같아요 영상들 자막 보면서 정말 생각이 깊구나 싶었어요 그냥 매일 저녁 혼자 먹게 만들기 싫고 맛있는거 잔뜩 사주고 싶은 동생 느낌이에요ㅠㅠ
방진이님 영상을 계속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요즘 방진이님 영상 없으면 너무 허전해요ㅜ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진이님이 영상보는 사람들이 자신의 어두운 감정이 옮을까 걱정하시는 모습만 봐도 얼마나 마음이 깊고 따뜻한분인지 알겠어요 저는 방진이님이 좋은 말 해주시는것도 좋지만 방진이님이 현재 갖고 계신 고민이나 방진이님의 마음이 어떤지가 더 궁금해요 방진이님의 말을 듣고 저도 위로가 되거든요~
10:58 라면 후루룹 하자마자 옷에 튐 ㅠ 오랜만에 보는데 안 본 영상들 쭈욱 보게 되는 채널 껄껄 .. 내 생각들을 글로 남겨두지 않아서 휘발되는 생각들이 대부분인데, 그 생각들을 자막을 통해 나도 그런 적 있었는데 이런 생각하게 만듦.. 사운드도 크지 않고 브금도 없지만 왠지 모르게 걍 계속 봄.. 앞서 말한 것이 방진이님을 보고 댓글 다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걍 보게 되는 거라.. 모든 행동과 언행에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껄껄
사실 요 며칠 비도 오고 날씨가 안좋아서 기분도 별로고 의욕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했어요. 근데 우연히 방진이님 영상이 떠서 봤는데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좋게 맛있는 게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이런 게 방진이님 영상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방진이님의 잔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위로가 되고 내일은 조금 더 괜찮아 지기를 바라게 하는 것 같아요. 방진이님도 저도 내일은 조금 더 괜찮은 하루를 보내기를☺️
음침하게 지켜보던 구독자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진이님이 개인적으로 되게 맛있게 드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도 모르게 그냥 계속 보게된다는(?) 그리고 밑에 달린 자막을 보는 재미도 있읍니다. 어두운 감정을 옮긴다는 그 의미가 뭔지 저도 알지만 진이님이 애초에 영상을 만든 이유도 본인에게 이유를 두고 시작했던 일이셨을텐데, 자막에 달게 되는 본인의 생각을 저희 때문에 줄여야겠다고 생각하신다니ㅜㅜ 솔직히 말해서 볼 사람들은 보고 안 볼 사람들은 안 보면 되는 거고, 저는 진이님의 생각이 제 감정과 통하는 부분이 많았고, 그걸 누르지않고 그냥 뱉어내듯 솔직하게 적어가는걸 보는게 오히려 공감이 됐달까요! 이런 진이님의 여러 모습이 저에게는 찾아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다는 주절주절 말을 남기며.. 혹여 이런 댓글도 부담이 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 에라잇 그냥 진이, 당신을 항시적으로 응원해~~~!!
방진이님 영상 올라온 뒤에 반가워서 댓글을 먼저 남겼고, 이어보고 있었어요. 이유 모르게 눈물이 난다는 부분이나, 좋은 말만 하고 싶다든가, 언제까지든 기다리겠다는 유튜브 댓글을 보고 이해가 안 갔다든가 하는 부분에 자꾸 공통적인 뭔가가 생각나서 말해보려구요! 제가 일기장에 쓰는 말들이, 이 영상과 비슷해요. 일기가 그렇잖아요. 좋은 말만 적고 싶고, 우울한 얘기는 많이 하고 싶지 않지만, 그건 일기의 목적이 아니기도 하잖아요. 그만큼 우울은 누구한테나 자연스러운 거구요. 언제 한 번, 이유 없는 눈물은 없다는 얘길 들어서 걱정돼요. 자기도 모르게 쌓인 뭔가가 가끔 이유 없는 눈물을 만들면 평소에 이유 모르게 쌓인 어떤 것들을 들춰내고,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고 있으면 그것 자체로도 위로가 되더라고요. 적어도, 무엇 때문에 이러는지는 알게 되니까 모르는 것으로부터 오는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저희가 방진이님 영상을 기다리는 건, 적어도 제가 방진이님 영상을 기다리는 건 영상을 찍을 동안 또 어떤 음식을 어떻게 해 드셨고, 이번 영상에 달린 자막은 또 제게 어떤 생각을 들게 할까 하는 것 때문이에요. 일기장 같은 친근감이 묻어 있고, 예상치 못하게 던져 주시는 생각의 주제들이 감사하거든요. 가끔은 너무 제 일기장 같아서, 그냥 제 마음을 영상으로 만든 것 같아서 영상이 반가운 것도 있어요. 그런 영상이라면, 제 마음을 돌보는 것 같아 그 속에 뭐가 있을까 기다리게 되잖아요 : ) 그러니까 드리고 싶은 말은, 영상에 담는 감정과 생각이 어떻든 좋아요. 이건 방진이님의 또다른 일기장이고, 일기장 안에서는 어떤 문장이든 환영이거든요! 방진이님의 행복을 바라지만, 사람이라면 가끔은 반드시 찾아올 우울과 지침까지도 의연하게 안아줄 수 있길 바라요. 저희는 방진이님 말대로 모르는 사이이지만, 온라인 공간으로라도 이렇게 알 수 있게 되어 분명하게, 반갑고 좋아요. 모든 문장을 응원할게요.
사람을 잘 믿지못한다 하셨지만 그래서 누군가의 배려나 친절을 더 기민하게 느끼고 소중히 여겨주시는 것 같아요 댓글로 레시피 알려주시는 분들 자기 대신 악플다는 사람이랑 싸워주시는 분들 맞춤법은 지적했지만 민망할까봐 지우는 사람들 하나하나 기억하고 언급해주시는데서 드러나는듯해요 영상보는 사람들은 댓글 전체를 다 안 보니까 말 안 하고 넘어가면 모를수도있는일인데말이에요
방진씨 얼었던 마음이 조금씩 녹나 봅니다. 그래서 눈물이 났나 봅니다. 영상으로나마 서로 온기 나누며 팍팍한 세상 헤쳐나가 봅시다.
이 댓 너무..눈물나네요…..
저도 방진님이 긴장감보다는 따뜻한 세상을 느꼈으면 해요~
아 왜 지금 봤지 이 댓글.. 생판 모르는 남일지라도 따뜻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댓글....따뜻한 사람......
문맥상 그런 감정은 아니였던 거 같던데
갑자기 내 마음까지 다 든든해지는 기분..👍🏻
구독자분들이 아무 이유없이 방진이님을 좋아해주고 응원해주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sns만 보면 겉보기엔 모두 행복하고 잘 살아보이지만, 사실 방진이님이 영상을 통해 털어놓는 감정을 모두 느끼며 살아요.
공감이란 건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진이님에겐 공감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고, 그 힘에 구독자분들이 끌리는거겠죠 !
저도 그래서 방진이님 영상을 좋아해요. 앞으로도 영상 잘 볼게요.
고마워요 유튜브 해줘서!
맞아요! ㅋㅋㅋ 방진이님은 아무 이유없이 좋아한다고 생각하시지만 분명 구독자 한분한분은 작은 사소한 이유라도 하나씩 있을거예요
카라맬버터 프링글스 대따맛있습니다 제 폭식버튼
그나저나 댓글 너무 예쁨 ㅠㅠ 말 진짜 잘하시네요
이게 맞아요 진짜 그 이유는 공감에서 나오는 거죠 저도 너무 공감돼서 구독하고 쉴때마다 몰아서 영상 보고있어요
7:22 터프하게 김밥 단무지 한 줄 씩 먹는거 너무 귀엽고 빵터졌어요 ㅋㅋㅋ 김밥 싸려고 산 줄 알았는데 반찬용이라니😂😂
방진이님의 영상이 우울한 감정 옮기는 것이 아니라 같이 공감하고 위로하며 우리 모두 나름의 크기로 가지고 있는 무거운 감정들을 함께 훌훌 털어버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부담갖지 말아요~~~
내가 왜 이사람 영상을 계속 보고 있나.. 했는데
영상에서 이사람을 보며 호기심, 동정심, 우월감, 현타 그리고 결국 내가 어떤위치에 있던 그저 다 똑같은 살아가는 먼지같은 인간. 대단하지 않아도 살아가는 하나의 구성원. 그리고 다들 느끼는 깨달음. 결국 부질없지만 그럼에도 사람냄새 나는 신기한 사랑스러움. 그런 복잡한 기분이 들게하는 사람이다. 그냥 또다른 나.
술보다 카페, 화장품보다 문구류구경이 좋다는 자막보고 눈물났습니다… 저도 주변친구들은 쇼핑하고 클럽가고 젊을때만할수있는것들을 즐기고사는데 저만 어린시절 기억에 갇혀버린거같아서…. 학교끝나고 사먹던 작은 분식집이나 소소하게 맛집찾기또는 초등학교시절에나 했던 경도같은 게임이 너무 그리워요,, 그런 생각만 하는게 마치 현실에서 벽역하려는것만 같아서 마음이 착잡했는데 조금 가벼워진거같아요ㅎㅎ
방진님 영상보면 어느컨셉(컨텐츠) 나 틀에 맞춘게아닌 솔직하게 그날있었던일들이나 생각같은거 말하고 힐링되는 요리나 솔직한 과자맛 설명등등 가끔등장하는 (고양이,새) 하나하나 힐링되는거같아요 ㅎㅎ
어느새 마음이따뜻해진것만같은 느낌이듭니다 :)
정신차리고보니 하루에 한번은 방지니님 영상을 보고있는 제가있는❤
오늘 회사에서 짤렸어요
집으로 오는 길에 방진이님 채널이 자꾸 생각났어요
그만큼 제게 위로가 되는 공간이에요 이 채널은
다른영상에서도 댓글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거라고 하셨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물론 따뜻한 댓글들도 좋지만 방진이님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면서 힘을 얻거든요 저는..
무언가의 원동력을 얻고가요 살아남아야겠다는..
자산이 많은, 성공한, 멋들어지는 사람의 이야기보다 무덤덤해보이지만, 별거 없어보인다지만 중간중간 작은 행복을 누리며 지내는 방진이님의 일상이 좋아요
그냥 살아가겠습니다 큰 거 바라지않고...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놓치지않고 캐치해가면서 살아가려고 해야겠습니다 저도
그냥, 그냥 너무 공감이 가서 나 자신한테는 모진 말들만 하지만 그러면서도 역설적으로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덜 외로웠으면, 덜 지쳤으면 하는 마음에 방진이님울 응원하고 싶어요
10:33
방진이님을 좋아하는 이유
1 드실 때마다 귀여운 찹찹찹 먹는 소리 asmr
2 편집센스 가끔 고양이도 보여주시고 타고나신 듯!
3 멋있는 척 안하는 자막! 진짜 으른미 뿜뿜
방진이님은 멋있으니까 멋있는 사람이에오
맞춤법 관련 댓글을 작성해주신 분의 배려에 감사했다,
어두운 감정도 옮아갈까 걱정되었다, 저번에 택배비 관련 이야기도 그렇고
모든 것들에 세심하게 감사하며 기뻐하고, 마음 예쁘고,
솔직하고.. 이런 방진이님의 장점들이 방진이님 영상을 보게 하는 이유인 걸요
거창하고 대단한 것들로 일부러 꾸며내지 않은 방진이님 영상이 저는 좋아요
방진이님의 독백들이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이랑
비슷해서 잘 맞아서 찾아보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던 시간동안 너무 보고 싶었지만
혹여나 독촉한다고 느껴지진 않을까..하면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 좋아요!
부담 느끼지 마시고 방진이님이 영상 초기에 말씀하셨던
'그저 기록하고 싶어서, 나아지고 싶어서 찍게 되었다' 는
그 생각 그대로 자유롭게 영상 올리셨으면 좋겠어요
앗 그리고 마지막에 찍으신 꽃은 데이지 라는 꽃이래요ㅎㅎ
저도 어제 알게 됐어요!
데이지라는 이름만 알고 있었어서 늘상 보면서
와.. 예쁜데 진짜 계란 후라이같이 생겼다..하고 넘겼던 꽃인데
이름을 알고 다시보니 생소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이름을 듣기만 했지 굳이 어떻게 생긴 꽃인지 찾아볼 생각은 안 했구나 해서요
네이버로 꽃을 찍으면 그 꽃이 어떤 꽃인지 알려주는 기능..? 이 있대서 앞으로는 자주 사용해보려고 해요!
진짜 저랑 완전 똑같은 생각... 방진이님 아무리봐도 너무 맘 따뜻하신 분 같아요. 방진이님 속마음은오히려 저를 보는 것 같아 신기하고 반갑기도 하답니다ㅋㅋ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다 그렇게 살아요
말을 어쩜 이렇게 이쁘게 하실까요 당사자가 아닌데도 참 마음에 와닿는 댓글이네요🥺
까르르님도 말씀정말 예쁘게하시네요 마음이 따듯해져요❤ 배우고갑니다
책에서 봤는데..우울감이라는건 표현하지 못한 분노의 표출이라고 하더라구요...갑자기 자다가 이유모를 눈물이 났다면 진이님이 표현하지 못한 무언가가 있는게 아닐까요..참아왔다거나...누구나 그럴때있어요. 그리고 보여지기 위한 영상이 되는순간, 방진이님의 특별함이 없어지는걸거에요..^^ 꾸며놓은 일상의 영상은 널리고 널렸자나요..그냥 좋은게 가장 좋다는 말을 전 좋아하거든요. 이유가 없는 사랑이 찐사랑이죠..엄마의 사랑처럼요..^^ 같은 시간을 공감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편하게 생각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방진이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프지마요 우리 잘 살아봅시다
댓글보고 힐링했어요 감사합니다 😊
방진이님 영상이좋은이유: 어떤음식이든 춉춉하고 차려서 맛있게먹는 모습이 보기좋음, 게다가 먹을때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햄스터가 해바라기씨먹는것마냥 귀엽고힐링됨, 그리고 자막에서 들려주는 일상얘기, 생각들이 공감되고 위로가됨❤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진이님은 마트 상품을 집으실 때 굉장히 조신(?)하게 집으시네요 제 웃음포인트…
너무 밝은모습만 보여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전에 말씀하신것 처럼 이 채널은 진이님의 일기장이나 다름없다고 봐주세요. 진이님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진이님의 밝은모습만 좋아해서 영상을 보는게 아니에요.
밝은 모습, 무덤덤한 모습, 어두운 모습도 우리 모두와 공감되고 좋아서 보는거예요. 진이님이 편하게 생각하셨음 좋겠어요. 업로드에 대해서 강박이나 압박감을 가지지 않았으면 하고요..! 일기를 매일 쓰기는 힘드니까요.
우울한 감정은 전혀 전염되지 않고 방진이님이 너무 맛나게 드셔서 입맛만 전염되고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방진이님!!
정말 독보적인 매력....
소탈하게 별 말씀들 안하시는데도
글이 술술 읽히고 계속 찾아보게
만드는게..
으아 방진님 너무 너무 기다렸어요. 방진님 글 (마음) 읽으면 그냥 마음이... 이상하게 편해지고 뭉클해지고 따듯해져요. 그래서 방진님이 너무 좋아요.. 방진님께 정말 많은 위로와 힘을 얻는다고 해야 하나.. 이유없이 좋아하는 거 아니구... 이유가 정말 뚜렷이 있습니다!!! 방진이님의 생각, 마음, 우울하거나 밝거나 하는 모습들 모두가 공감이 가서.. 위로와 큰 힘이 되어요. 방진이님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 대로가 좋은 것 같아요. 정말 항상 방진이님의 무탈한 하루 하루를 기원해요. 영상 올려줘서 너무 너무 고마와요. 🙏💙💙💙💙💙
이런 감정까지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방진이님의 어두운 감정이 옮는 게 아니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고 힘을 얻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예요 인생 다들 쉽지 않잖아요
저 며칠전에 편의점갔다가 연세우유황치즈크림빵 보고 방진이님이 맛있게 드셨던거 생각나서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처음엔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봤는데, 저도 모르게 출근길에도 퇴근길에도 찾아보게 되다 정주행을 하게 되었어요.
자막에 적어 놓으신 말 한마디 한마디가 되게 무게 있게 느껴져서 저에게 위로가 되나봐요. 어느 자막은 너무 공감이 되어서 눈물이 엉엉 났어요.
제 주변인들에게서 받는 위로보다 더 큰 위로를 받고 가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봄이 올듯 하다가 다시 쌀쌀해지더니 요즘 밤은 공기가 너무 차갑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방진님 :)
8:12 너무 공감가는 말..
8:26 같이 우울해진다기 보다는, ‘다들 똑같은 마음으로 버텨내고 있구나,‘ ’저 사람도 그렇구나‘라는 동지애(?)를 더 느낍니다.
10:28 방진이님의 솔직한 매력과 따뜻햔 마음이 느껴져서 그럴 거예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토록 일면부지의 사람을 응원하고 그에게 애정을 가지고 안부를 묻는 것은,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응원이기도 할 겁니다.
꼭 주기적으로 오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혹여나 그런것에 강박이 생기실까봐 걱정이 되네요 여긴 방진이님만의 안식처 일기장 같은곳이니 언제든 오고싶을때 찾아와줘요
방진이님도 사람들에게 상처 많이 받으신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이유없이 좋아한다는말은 한순간에 떠날수 있다는말에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그 마음으로 살았거든요..
이유라도 있다면, 그 이유가 내 장점이구나 하면서 버티는데 이유가 없다면 그 이유 없어서 떠날수도 있단 불안감도 가졌습니다..
방진이님을 오래 본건 아니지만 공감이 갔고 사람들에게 상처 받으셨구나 느껴졌었습니다..
상처 없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지만 방진이님만의 아픔은 방진이님의 상처겠죠.. 늘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많고 응원해주시는글 그대로 받아들이시기 힘들때도 있지만 사람들이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응원하겠습니다.
방진이님이 우울한 감정을 느끼셨다는 내용을 보고 어두운 감정이 옮기보다는 그냥 괜찮아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방진이님이 더 행복해지시길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이예요! 저에겐 방진이님의 영상이 편안함을 주고 어떨 땐 위로가 되요! 그렇다보니 고마움이 있고 내적 친밀감이 있고 평소에도 계속 응원하게 되요 다른 분들도 같은 마음 아니실까요? :)
전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써내려가는 방진이님 특유의 영상이 좋아요. 거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거 같구요. 유튜브에 큰 부담 느끼지마시구 방진이님께 유튜브가 행복의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꿈 꾸세요
애정에 이유가 없는거 같아 미안했다는 말이 남아서 댓글 남겨요. 왜냐면 벌써 떠오르는 이유가 몇가지나 되거든요.
1. 유난스럽지 않고 작위적이지 않은 영상이어서 덩달아 마음 편하게 보기에 좋아요
2. 자막을 보면 누구보다도 아주 진솔하게 담담하게 깊은 이야기들을 풀어내세요. 그 진솔한 마음이 소중하고 잘 전달돼요.
3. 방진이님의 그 살짝 어두운 부분에 매력을 느끼기도 해요. 누구나 겉으로는 화려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혼자 있을때 어둡고 불행한 순간들 역시 자주 찾오기도 하니까요. 어디가서 쉬이 말 못하고 마음속에 담에두는 그 어두운 마음을 방진이님 영상을 보면서 슬며시 같이 들여다보는 기분이랄까요. 일면 공감하면서 위로도 받습니다.
4.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아삭아삭 소리도 좋아요.
5. 무엇보다 방진이님이 선하고 좋은 분이라는게 느껴져요. 원래 느낌에는 근거가 빈약하지만 직감의 힘이 또 크잖아요.
따뜻하고 친근하게만 느껴지는 방진이님 지금 모습 있는 그대로 애정하고 응원합니다. 부정적인 마음이 참 힘들지만 돌아보면 그 못난 마음들 역시 밝은 마음만큼이나 존중받아야할 마음이 아니었던가 싶어요. 힘들때 마음껏 힘들 수 있는 아량을 나 자신에게 허락할수 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온한 저녁 되시길 바래요.
영상 보고 있으면 마음 편하고 먼가 따뜻🥺 방진이님만의 매력이 있어서 맨날 영상 기다리는즁🫶🏻🤍
방진쓰의 모든 감정을 존중하고 배려해요!
살다 보니 갑자기 눈물이 나는 날도 있고 갑자기 웃음이 나는 날도 있더라고요ㅠㅠㅎ
꼭 웃음만 있는 삶을 살 순 없잖아요?
오히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셔서 위로도 받고 공감도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너무 마음쓰지 말고 부디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들 다 취업하고 잘 살 때 저는 계속 취준이고, 무기력하고 나가면 돈 쓰니까 집에만 있던 시절이 있었어요. 가정형편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고 지금 뒤돌아보면 대단히 힘들 이유도 없는데 그때는 그냥 하루하루 보내는게 버겁고 그런 나 자신이 한심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 시절을 잊고 지내다가 이 채널의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그 기분을 꺼내본 것 같아요. 공감과 위로, 응원을 보냅니다. 가서 닿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잘 챙겨 드시고, 부지런히 영상도 찍고 편집해 올리시는 것 보면 터널을 나와 어느새 양지에 서 계실 것 같아요 ❣️
글이 굉장히 길어진듯하니 안읽으셔도 무관합니다,,,,, 독백처럼 읊어볼게요
우울한 사람이 공통적으로 갖고있는 부분이 스스로 생각하는 이상이 뚜렷하고 그 부분과 자신을 계속 비교하는 점 인 것 같아요. 사실 이상이라는게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이상인 것인데,,
미래가 궁금하지 않고 관심도 없다고 하셨지만 그냥 제가 보기에는 관심을 끄고 싶은 게 더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숙자분들처럼 진짜 1차원적으로도 살아가려면 살 수 있잖아요 그런데 방진이님께는 그게 ‘삶’이 아니기때문에 지금 본인이 하실 수 있는 적정선에서 사람답게 잘 살아보려고 하시는거고 그런데 내가 원하는것은 이게 아니기때문에 부족해보이고 힘들고,, 하루하루를 버틴다고 생각하니 그게 쌓여서 어느 순간에 문득문득 눈물이 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무 존재도 아니어도 돼요 이 세상의 99.9퍼센트가 아무것도 아니에요 당신을 욕하는 사람, 당신을 위로하는 댓글쓰는 사람들도 당신도 저도요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아무 성과도 안내도 되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냥 상황에 맞게 살다가 죽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아이러니한 점은 그렇게 살게 된 순간부터 제 모든 행동에 의미가 부여되는거에요 왜냐면 지금 충분히 안해도 될 것들을 굳이 하고 있잖아요
하루벌어 하루먹고살면 매일매일 배달음식 시켜서 많이 먹을수있는데 항상 나를 위해 요리를 하는점 같은거요 결과가 보잘것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몇년 자취해도 스스로에게 밥한끼 제대로 대접못하는 사람들 세상에 수두룩빽빽해요
고민이 많고 예민한 사람은 누구보다 내게 엄격해서 스스로를 감싼 알을 깨고 나오기까지 남들보다 오랜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누구보다도 사려깊은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현자처럼,, 자신과 타인에게 모두요
하고싶은 말이 이거보다 훨씬 많은데 간추린것도 이정도네요
제가 살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말이 덜 후회하고 더 사랑하기인데 비단 타인에게만 국한된 말이 아니라 저는 저 말의 초점이 저 자신이었어요
사랑이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평생 꼭 붙어있는게 나 자신인데 내가 나를 싫어한다는게 서글프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를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상황이 저같진 않겠지만 제 댓글이 어느 날의 좋은 생각 거리가 되었으면, 또 언젠가 어떻게든 그 감정에서 해방되는 날이 올 수 있길 바래요
주절주절 막 쓴 글인데 혹시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감사드려요 좋은아침 좋은밤 되세요
이 영상만 몇번짼지 모르겠네요 허무할때마다 보러 오는데 음식도 너무 야무지게 해드시고 일기처럼 툭툭 써내려간 자막 보면서 힐링 해요. 쌩판 모르는 남의 하루를 나른하게 마무리 하도록 돕는 능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본 받고 싶기도 하고 꼭 다 되돌려 받길 바라요. 영상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많이많이 응원해요 내일은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어느날에 갑자기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막 나올때가 있거든요
알고보니 내가 나도 모르는 내 감정을 외면하고 그냥 매일을 살아가서 그랬던거였어요.
이걸 깨닫는 데에도 참 오랜 시간이 걸렸죠.
괜찮은 줄 알았는데 사실 저 구석은 괜찮지 않았다는 걸 저는 인지하지 못했더라고요.
그래서 자신의 내면을 구석구석 잘 살펴보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단 걸 알게 되었어요.
글로 내 감정을 다 쏟아내고, 명상을 하면서 내 감정을 정화시키고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면서 몸 안에 노폐물도 배출하고
그러면서 비워내는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인간은 살면서 채워두고 쌓아두는 것에만 익숙하지,
비워내고 덜어내는 것엔 어려움을 느끼더라고요.
방진이님도 한번 비워내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이유 없이 좋아하는 거 아니고,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타인들에게 용기내서 자신의 생각, 감정을 잔잔하고 투명하게 말해주는 게 오히려 위로가 되는걸요.
하루에도 몇쳔개 이상의 영상이 쏟아지는 유튜브에서 방진이님은 제가 찾던 그런 채널이자 사람이에요.
방진이님 만의 템포로 오셨다가 휴식을 가졌다가 해주세요. 기다림도 사랑입니다.
너무나 공갑합니다
음식도 뚝딱뚝딱 잘 만드시고 먹는 것도 오물오물 잘 드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얼마 전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들 둘러봤는데 방진님의 솔직한 이야기들과
거기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댓글들 보면서 제가 괜히 뭔가를 얻어가는 느낌입니다
며칠 영상이 안 올라와서 조금 걱정하긴 했는데 이렇게 영상 올라오니까 좋습니다
채근하지 않을테니 가끔씩 안부 전해주세요
진이님 구독자들이 원하는게 아니 특별히 원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잔잔하고 사람사는냄새가 나는 진이님 일상이 , 영상이 좋은거지 더 좋은모습만 보여줘야지 하는 마음이 너무 이쁘고 안아주고 싶어요😢
보고있으면 내 여동생같아서 챙겨주고 싶고 보듬어주고 싶고 그래요
모든걸 솔직히 영상에 털어놓고 그걸 이렇게 잘 풀어낸다는건 대단한 능력이에요 오늘도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늘 애정해요😊
영상을 보고 어두워진다는 생각보다는 마음 한 쪽이 따뜻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방진이님이 따뜻한 감정을 나누어주는 사람이라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언제 올라오나 내가 혹시 놓쳤나 매일 들어와서 확인하다가 3일전에 올라온 거 보고 바로 보고 싶었는데 아껴두다가 마음이 힘들어서 들어왔어요ㅜ방진이님 영상은 어지러운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켜줘요. 너무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노력하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방진이님께 끌렸던 영상은 날 것 그대로였던 모습의 영상들이니까요! 사람은 모두 ups and downs가 있잖아요. 방진이님 그 자체로도 그냥 이렇게 계속 소소한 일상과 방진이님의 일부를 공유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아무 이유없이 좋아하면 이유없이 싫어질 수도 있다는 말 너무 이해돼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할수도 있고 싫어할수도 있죠. 하지만 세상에 ‘그냥’은 없어! 라고 믿는 저로서는 분명 모든 좋고 싫음에 이유가 있다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댓글로 많은 분들이 방진이님을 좋아하고 찾는 이유를 말해주고 계신 것처럼요~
게다가 방진이님 영상에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과자 장면이 얼마나 킬포인데요 ㅋㅋ 못 먹어봐서 아쉬웠던 프링글스 맛들을 얘기하셨지만, 평소에 방진이님이 처음 보는 과자들, 신상들 텁텁 집어서 오셔가지고는 과자맛 리뷰해주시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ㅋㅋㅋㅋ 덕분에 먹어보고 싶은 과자도 생기고 새로운 맛에 도전해볼 용기도 생겼어요!
방진이님이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말씀하시는건데도 왜케 제 코드에 잘 맞는지, 방진이님 영상 보면서 눈물 찔끔하다가도 웃기도 해요 ㅋㅋㅋ 과자를 나눠먹는다는 개념이 없으신 것도 프링글스 통 포장이 이해가 안된다는 것도 왤케 웃긴지요 ㅋㅋㅋㅋ 저는 나이를 조금씩 먹으면서 너무 달고 짠 게 힘들어서 과자 한봉을 다 못먹을 지경에 이르렀어요 ㅎ 그래서 그냥 조금 먹고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다가 먹고싶을때 먹고 그래요ㅎㅎ.. 프링글스 통은 며칠까지는 안눅눅해지는데 그 껍질이랑 같이 뚜껑 씌우면 좀 오래가고 껍찔없이 뚜껑만 씌우면 이삼일만 되도 눅눅해지는 것 같아요ㅜㅂㅜ 그냥 과자봉지가 오히려 공기 차단이 더 잘되는지 대충 돌돌 말아놔도 진짜 안눅눅해지고 엄청 오래가요ㅋㅋㅋ
영상 마지막이 징그럽다로 끝난것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 중간중간 미소짓게 만드는 포인트들이 많은 것도 좋아요 ㅎㅎ 또 하고 계신 생각들을 공유해주셔서 저도 그 부분을 같이 생각해보게 되는 것도 저에게 넘 유익해요. 오늘은 어쩌다보니 댓글이 일기마냥 길어져서 좀 부끄럽네요ㅜ 그치만 제 마음이 방진이님께 닿았으면 좋겠어요.. 영상보면서 혼자 속으로 얼마나 시끄럽게 방진이님이랑 수다떠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의도하지 않으셨지만 제 마음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다음 영상 또 기다릴게요🥹 안녕~
진이님 궁금해하고 있던 차에 영상이 올라왔네요
한두명도 아니고 이토록 많은 분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친한 친구에게 조차도 우울하고 무거운 이야기는 잘 안하게 되는데, 우리가 평소에 잘 드러내지 못했던 감정과 생각들을 진이님이 덤덤히 일기처럼 영상에 담아주시니 많은 분들이 공감하게 되신거 같아요
진이님의 이야기가 절대 저희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비록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이지만 서로를 공감하고 보듬어주는 사이라고 생각해주시고 변함없는 영상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업로드에 대한 부담감은 지워버리세요 !!
비가 많이 오고 날이 아직도 많이 쌀쌀합니다 이럴수록 건강 유의하시고 식사 잘 챙겨드세요
오늘도 진이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래봅니다 화이팅 😀😀😀
사람들 자기들도 힘듷면서 위로해주는거 진짜 눈물좔좔이네… 별안간 유튜브보다 눈물고인여성이되버림
미래가 궁금하지 않다는 말 너무나 공감되고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는데 위안이 됐습니다
언니가 왜 득이 될 게 없는 사람이에요? 따뜻하고 편안한 영상을 올려줘서 제가 기분 좋아지도록 해주셨잖아요. 그래서 좋고 계속 기다려져요. 언니 영상만 보면 노곤노곤 기분 좋아요. 같이 고민 나누는 것도 같고 함께 슬펐다가 기뻤다가... 항상 고마워요. 열심히 살아요 우리
꾸밈없이 담백하게 자기 생각을 쓰신건데 뭔가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꾸밈없이 담백하기 때문에 그런것일지도? 그래서 댓글 보면 현실에서는 쌓아두기만 했던 마음 속 자기 얘기들을 쏟아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영상에서는 방진이님의 얘기지만, 내 얘기이기도 하고 누군가의 얘기이기도한.. 다같이 자기 마음을 공유하고 위로하고 받고 공감하는 이 공간이 신기하면서도 소중해져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사람을 좋아하고 나서 이유를 만드는 경우도 있답니다 ☺️ 저는 진이님의 먹방을 알고리즘 통해 처음 보게 되었지만 일단 깔끔하게 드시고 먹는 소리가 챱챱 (?)아삭아삭 소리나서 자기 전에 은근히 마음편해지는 자막보다가 스르륵 잠드는 이 영상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댓글 처음 남겨봐요. 사실 남기고 싶어서 로그인 했어요.
저는 사실 진짜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만일 구독자님들 께서 이유없이 방진이님을 걱정하고 좋아하고 응원해 주신다고 느끼셨다면 방진이님 시선에서의 구독자님들께서는 정말 "진짜" 사랑을 하고 계신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시청자님들께서 방진이님을 응원하는 이유를 댓글로 하나하나 써 주신걸 보며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 구나! 느끼게 돼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냥 이유없이 사랑만 한다면, 그저 응원하고 안타까워 한다면, 세상은 정말 너무 아름다울것 같고 행복할것 같아요. 생각해 보세요, 온 세상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이 세상이 어떻게 안 아름답고 안 행복하겠어요.
근데 그게 어려운것도 알아요. 시대가 흐를 수 록 사람들은 사랑하는것에 대해 겁을 먹는것 같아요. '내가 너를 이만큼 사랑했는데 너는 내 사랑을 이용해서 내 뒷통수를 쳤구나', 내지는 '나는 너를 이만큼 사랑하는데 너는 나를 요만큼 밖에 사랑하지 않는구나' 와 같은 경험들을 하면서 점점 이유없는 사랑에 대한 겁이 생기게 되고, 내가 정의하는 사랑이 이유가 필요한 사랑이기 때문에 누군가 나를 이유없이 사랑해 주면 의심하게 되고 겁을 먹게 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잘 생각 해 보면 그런 생각의 시작이 꽤나 이상하다는걸 알 수 있어요. 보통 그런 생각은 내가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기대에서 시작하는것 같거든요. 내가 좋아서 했으면서 그 대상한테 기대까지 하는건 좀 억지 아닌가 해요. 이런 사랑은 사랑을 하는 나도, 사랑을 받는 대상도 지치게 해요. 내가 사랑을 한 대상에게서 무언갈 기대하고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을 때 실망을 한다면 저는 이건 사랑이 아니라 "거래" 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방진이님을 응원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칫 본인의 어두운 면이라고 느끼고 숨기고 싶은 모습일 수 도 있는 모습들을 유튜브에 올리신 그 행위도 저는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방진이님도 모르는 사이에 방진이님 영상을 보실 시청자들을 생각하신거니까요. 영상 업로드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어떤 생각을 하시고 올리셨는지 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결국 방진이님 인지 여하에 상관없이, 이 영상을 본 누군가는 공감을 할 것이고 공감은 정말 큰 위로가 되거든요. 같은 이유로, 저는 저의 행복 때문에 방진이님을 응원하고 사랑해요. 방진이님을 사랑함으로써 저는 이 세상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 더 생긴거고 제가 조금 더 행복해 진거니까요. 사랑에는 이유가 필요없다고 했으면서 저 마저도 이유를 대니 참 역설적인데 "이유"가 필요한 사랑에서의 이유는 내가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의 "(대부분의 경우 물질적/물리적) 가치" 이고 제가 말한 방진이님을 사랑하는 "이유"는 방진이님의 그런 가치와는 상관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방진이님께서 남들의 사랑을 이해하려 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받으려고 애쓰지도 마시고, 그저 방진이님 부터 이유없이 사랑을 시작하시길 간절히 바라요. 그리고 그 시작은 아마 방진이님 본인에 대한 사랑부터 일것 같아요. 이유없이 나를 사랑하는게 너무나도 어렵다면 그냥 일상 속에서 나를 조금씩 칭찬해 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아침에 눈을 뜨면, 침대에서 일어나면, '게으르게 누워있을 수 도 있었는데 오늘도 일어났구나' 와 같은 정말 사소한것 부터요.
대충 저랑 또래 같은데 자막들에서 무수한 생각들이 보여서 마음이 쓰였고, 그 때문은 아니겠지만, 방진이님을 응원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건 정말 어렵지 않았어요. 이건 정말 대단한거에요. 세상엔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정말 많잖아요.
그냥 댓글 보시고 누구든 오늘 하루 누구라도 한명 더 사랑하게 되시고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 지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득 담아 긴 댓글을 남겨둬요. 모두 넘치게 행복하세요! (저 estj고 빈말 못해요. 상투적인 응원이나 조언 아니고 진심이에요!)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많지만 그 중 방진이님의 솔직담백한 자막, 춉춉찹찹 먹방소리 ... 절대 싫어할 수 없는 이유죠❤
드실 때 나는 갉갈갉갉 소리가 좋아 가끔 들릅니다.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네요. 너무 근심하진 마시고 영상을 올리실 때도 올리지 않으실 때도 포근한 하루 되세요.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가 방진이님의 감정을 슬픔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절대 없지만, 그냥 저는 방진이님 영상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좋은 말들로, 교훈으로 가득한 영상보다 그냥 마음편한 영상이 좋은 때가 있는 것 같네요. 그냥 많은 생각 안하고 볼 수 있는 영상이 많지 않은 요즘이라서 방진이님 영상이 좋아요.
노통 먹을 때 다람쥐처럼 아작아작 씹어드시는 게 너무 귀여워요 😆
방진이스 은하계 온리원,, 담백한 말들을 하는 방진이님이 그냥 좋아요..
많고많은 먹방브이로그들 중에 이렇게 끝까지 집중해서 보게하는 영상 만드는 것도 큰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2주간 하루에도 몇번씩 채널들어와서 새영상 올라왔나 확인했어요~~ 처음엔 없어서 아쉽다가 나중엔 무슨일이 있으셨나 걱정했네요ㅠ 어제 저녁에 새영상 올라오고 아무일없이 잘계시구나마음이 편안해졌네요~~ 방진이님 영상은 보면 위로받는거같고 마음이 힐링되는거같아요. 나아지는 모습 이런거 기대안하고 그냥 방진이님 있는 그대로가 좋아용ㅎㅎ 앞으로도 구독자들이랑 쭈욱 함께해주세요
방진이님만의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는건데,, ㅠㅠㅠㅠ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보고싶었습니다…
내가 방진이님이 좋은 이유
1.본인 삶에 고민과 힘듦을 영상에 속 터놓으면서 얘기함(다 얘기하시는건 아니겠지만) 근데 그 자체가 사실 어려운 것인데 실행한다는 것이 멋짐. 그리고 그 힘듦이 나 또한 공감됨
2.스스로 잘 챙겨먹고 영상도 꾸준히 올림 그것도 멋짐
3.과하게 꾸며진 컨셉, 편집이 아니라서 그냥 그것도 좋음
4.계속 보다보니까 더 좋아지고 응원하고싶음
주말 마무리로 방진님 먹방이라니 귀하다..
영상 챙겨보고 있어요. 힘드실 때가 많으실 텐데 힘든 사람 보고 힘내라고 하는 건 이기적인 것 같고 영상 볼수록 얼굴도 모르는 분인데 정이 가서 볼 때마다 웃음이 좀 나요. 앞으로 더 애정 합니다.
처음엔 그냥 밥 먹는 영상인갑다 했는데 보면볼수록 생각의 깊이가 있는 사람이고 이제는 혼자 밥먹을땐 틀어놓고 같이봐요
음식 야무지게 해드시고 잘 먹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영상 계속 찍어주세요
오물오물 드시는게 넘 귀여워요 🥹🤍
요리도 뚝딱뚝딱 해내시는게 라따뚜이 같아서 넘 기엽꾸… 피부도 너무 뽀용해서 아가같고 손가락도 넘 예쁘세요 🫶🏻
맛있는거 많이 먹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지난 영상이 3주전인걸 알고 내내 기다렸어요
건강한모습에 기쁘네요
항상 방진이님 행복을 응원하고 있을께요♡
꼭 세상 모든 일이 득과 실로 결정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우리가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하는 건 아니예요. 방진이님이 담담하게 하는 얘기에 공감이 가고 그래서 위로가 되니까 좋아하는 거예요. 아,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 사람도 그렇구나 다른 구독자분들도 그렇구나 하고 공감에서 오는 위로가 있거든요. 그리고 저는 아무이유 없이 누군가를 좋아한다거나 싫어한다는 거 공감이 안가요. 그래본 적도 없고 싫어하는덴 꼭 이유가 있더라고요. 열등감을 자극한다거나 자신의 못난 모습을 투영한다거나 자신이 극복한 문제를 저 사람은 극복하지 못해서 답답하거나 그냥 못생겨서 싫다거나 아님 나보다 잘나서 나보다 예뻐서 나보다 아래라고 생각한 사람에게서 나보다 나은 점이 있다거나 등등 꼭 싫어하는 이유는 있더라고요.
이제는 방진이님 영상 올라올 때마다 친구가 집에 방문한 것처럼 기쁘고 반가워요. 요즘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일 때문에 마음이 힘든지.. 평안한 마음으로 방진이님의 이야기를 듣다가 '힘내' '잘 될꺼야' '아유.. 그런 일이 있었구나' 같이 슬퍼하고 위로하고 응원을 하게 되네요.
화려하고 반짝이는 찰나같은 순간보다 영상처럼 무덤덤하게 나직하게 내뱉는 말들이 더 마음을 울리고, 이 울림이 방진님과 제 삶을 더 응원하게 만들어주는 작은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영상 아껴볼께요. 올려줘서 고마워요
우리가 바라는 건 너의 행복뿐!
진이야 그냥 네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렴!
따수운 봄 보내렴 우리 진🫶🏻
기다렸어요~~
이유없이 눈물 나는 그 기분 알아요
별일 없는데 왜이러지 당황스럽고 괜찮아 하면서 눌러 둔 찐 감정같아서 나한테 미안한 기분이 들었어요
왔구나 왔어!!! 치킨 Asmr 미쳤다
진이님 그동안 많은 생각들을 하셨네요. 전 영상 보면서 단 한번도 어두운 감정이 옮는다는 느낌 받은적 없어요. 솔직히 저와 너무 닮아서 친구에게도 말 못하는 그런 감정들이 공감가기도 하고 그래서 속이 시원했던 적이 많아요. 이유없는 관심이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네요 애정이 없다고 느껴서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많은거 바라지 않아요~~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일상생활, 느꼈던 감정 공유해주세요! 그게 저에겐 힘이 된답니다 ㅋㅋㅋ 다음 주도 화이팅해봐여😊😊😊
저는 방진이님의 솔직함에 끌려서 꾸준히 영상을 챙겨보고있어요. 그러니 앞으로도 숨기지 않고 솔직한 감정을 말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빵진쓰,, 새벽 감성에 떠오르는 대로 글 적어요.
자막에서 진이님은 어른이 되면 책임질 일이 많아진다고 한 걸 보고..
저는 상담 받으면서 제가 선택한 일만 책임지면 된다는 걸 깨닫고 오히려 정말 홀가분해졌어요.
이제까지는 제 선택으로 벌어진 게 아닌 일들에 대해서 지나치게 책임감을 갖고.. 항상 자책하는 마음으로 지냈거든요.
예를 들면 제가 태어난 것 자체라든가, 다른 사람의 감정 변화라든가..
그래서 항상 다른 사람한테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게 무서웠고, 남한테 뭐라도 받는 게 부담스러웠고, 뭘 해주지 않으면 죄스러운 감정이 들고..
지나고 보니까 여태껏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괴로웠는데 묵혀두고 묵혀두니까 그냥 살아지는 거였던 것 같아요.
인간은 생물이고.. 생물은 각자가 생존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대요.
자기 스스로가 온전히 살아야 해요.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이 물에 빠진 사람 구하려면 같이 물에 빠져버리잖아요.
스스로 편안하게 수영을 할 줄 아는 게 먼저예요.
삶의 1순위가 나 자신이어야 해요..
부모도,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요.
조금만 더 뻔뻔하게 살아요..
저도 아직 완전히 모든 게 다 좋아졌다고는 말 못하지만
뻔뻔해지자고 마음먹으니까.. 점차 편해졌어요.
두서없이 적었는데...저도 제가 무슨말 하는건지 모르겠지만...뭔가 말하고 싶었어요..ㅋㅋㅋ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일상이 중독성 있어요. 요리랑 음식들도 친근해서 홀린듯 보다가 식욕 땡기기도 하구요. 걍 맘이 편해요.
화려한 모습들만 재각각 뽐내기 바쁜 sns, 유튜브,, 그것들을 매일 매 순간 접하는 우리는 실제 나의 하루와는 다른 모습들에 염증을 느끼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방진이님의 일상모습은 마치 그냥 꾸밈없는 우리 같아서 마냥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내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는데 그것마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기특하게 보이는건 정말 대단하고 멋진일이랍니다^^ 언제나 속깊고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영상들을 잘 보고 있어요.
무리는 하지않아야 하지만 아주 가끔이라도 꼭 와줘요! 기다림이 너무 길었어요😢
저번주부터 앓던 감기몸살로 오늘 또 병원가서 양양제까지 맞고 왔어요 비도 오고 몸도 쳐지는데 오히려 이럴 때 방진이님 영상이 보고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뭔가 차분해서 억지로 생기를 불어넣지 않는 그런 영상들이요 그 자체로 그냥 힐링이되는 영상이요 나쁜 영향을 받지 않는건 저희가 해낼게요 저희 몫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진이님은 그냥 있는 그대로의 영상 올려주시면 돼요 정말로 그게 좋아서보는거에요
진짜 볼때마다 손 섬섬옥수야 ㅠㅠㅠㅠㅠㅠ 첫영상부터 진짜 팬이예요 자기얘기 툭툭던지는것도 용기라고생각해요 항상 잘보고있어요 힘들면 댓글보러와요 ! 다들 응원해요 ㅎㅎ
오늘 핸드폰에 온 어떠한 알람들보다 방진이님 유튜브 업로드 알람이 너무 반가웠어요!❤
방진이님은 쉽게 말하고 쉽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좋아요 툭툭 묵직하게 있는 그런 배려심이 짙은 것 같아요 그래서 뭐든 조심스러우시고 작은 걱에 고마워 하셔서 너무 좋아요..!!😊
방진이님이다! 오랜만에 오셨으니 아껴봐야겠다 ! 분량 길어서 소소하게 행복해요! 이렇게 진이님은 저에게 행복 전도사가 되셨습니다 !! 치킨소리도 역시 최애 ㅜ 감사해오!
완전 기다렸어요ㅠㅠㅠ 오랜만이에요
낮에 알고리즘 타서 영상 정주행하고 마지막 영상이 3주전이길래 언제 올라오나 했는데 그게 오늘이라니ㅋㅋㅋㅋ저는 방진님만의 무심한듯 툭툭 내뱉을때 웃게 만드는 그 유머러스함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스스로 알지 모르겠지만 다정하고 따뜻하고 진중한 분이신 것 같아요 영상들 자막 보면서 정말 생각이 깊구나 싶었어요 그냥 매일 저녁 혼자 먹게 만들기 싫고 맛있는거 잔뜩 사주고 싶은 동생 느낌이에요ㅠㅠ
방진이님 영상을 계속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요즘 방진이님 영상 없으면 너무 허전해요ㅜ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진이님이 영상보는 사람들이 자신의 어두운 감정이 옮을까 걱정하시는 모습만 봐도 얼마나 마음이 깊고 따뜻한분인지 알겠어요 저는 방진이님이 좋은 말 해주시는것도 좋지만 방진이님이 현재 갖고 계신 고민이나 방진이님의 마음이 어떤지가 더 궁금해요 방진이님의 말을 듣고 저도 위로가 되거든요~
오늘 하루동안 영상을 다 봤어요 고마워요 덕분에 힐링 했어요. 방진이님 영상은 마치 노을 질때보는 잔잔한 호수 같아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하염없이 보고 있게 되는 그런 풍경 같은 영상이에요. 앞으로 영상들도 잘 챙겨볼게요! 항상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방진이님 좋아하는 이유 엄청 많은데요???? 음식 먹는 소리도 귀엽고, 요리도 은근 척척 해내시고, 자막도 덤덤 솔직해서 공감되고, 중간중간 산책 영상도 힐링되고..ㅎㅎ 이유 없이 싫어질 일 없으니까 걱정 마셔요🤍
이런 채널이 없어서 영상 하나하나가 소중해요 ㅋㅋ 이유가 없다기보다 이유를 생각하기 귀찮아서 그렇지 넘 재미있어요!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진짜기다렸다규요ㅠㅠ 영상뜬게 이렇게 반가운건또처음이네요.
샥샥샥샥 치킨먹는소리도 졸귀♡ 다 보고 다시 댓글달아야겠어요^^
보고있으면 왠지 맘이 편안해져요 중독성이 있어요
한번 보기 시작하면 계속 보게 되요
아삭 아삭 소리 늘 좋아요. 주말에는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잘 먹어서 주중에 저도 치맥 한번 하려구요. 반가운 방진이님 좋은 저녁되요 ❤
10:58 라면 후루룹 하자마자 옷에 튐 ㅠ 오랜만에 보는데 안 본 영상들 쭈욱 보게 되는 채널 껄껄 .. 내 생각들을 글로 남겨두지 않아서 휘발되는 생각들이 대부분인데, 그 생각들을 자막을 통해 나도 그런 적 있었는데 이런 생각하게 만듦.. 사운드도 크지 않고 브금도 없지만 왠지 모르게 걍 계속 봄.. 앞서 말한 것이 방진이님을 보고 댓글 다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걍 보게 되는 거라.. 모든 행동과 언행에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껄껄
진이님 영상이 너무 좋아서.. 정말 아껴보고 있어요 항상 자극적인 것만 보다가 마음이 편해지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사실 요 며칠 비도 오고 날씨가 안좋아서 기분도 별로고 의욕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했어요. 근데 우연히 방진이님 영상이 떠서 봤는데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좋게 맛있는 게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이런 게 방진이님 영상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방진이님의 잔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위로가 되고 내일은 조금 더 괜찮아 지기를 바라게 하는 것 같아요.
방진이님도 저도 내일은 조금 더 괜찮은 하루를 보내기를☺️
음침하게 지켜보던 구독자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진이님이 개인적으로 되게 맛있게 드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도 모르게 그냥 계속 보게된다는(?) 그리고 밑에 달린 자막을 보는 재미도 있읍니다. 어두운 감정을 옮긴다는 그 의미가 뭔지 저도 알지만 진이님이 애초에 영상을 만든 이유도 본인에게 이유를 두고 시작했던 일이셨을텐데, 자막에 달게 되는 본인의 생각을 저희 때문에 줄여야겠다고 생각하신다니ㅜㅜ 솔직히 말해서 볼 사람들은 보고 안 볼 사람들은 안 보면 되는 거고, 저는 진이님의 생각이 제 감정과 통하는 부분이 많았고, 그걸 누르지않고 그냥 뱉어내듯 솔직하게 적어가는걸 보는게 오히려 공감이 됐달까요! 이런 진이님의 여러 모습이 저에게는 찾아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다는 주절주절 말을 남기며.. 혹여 이런 댓글도 부담이 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 에라잇 그냥 진이, 당신을 항시적으로 응원해~~~!!
이유가 당연히 있죠. 요즘세상 사람들은 이유없이 마음쓰고 시간쓰지 않아요. 이 많은 구독자들이 진이님을 오랫동안 기다리고 응원한다는 거 진이님에게 많은 공감과 힐링을 받고 있어요. 나의해방일지 보셨어요? 전 요즘 그 드라마로 힐링하고 있어서 추천드려요 😊
진짜 얼마나 기다렸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보고싶았아요 와줘서 고마워오😂
진이님 영상은 나를 돌이켜보게 되는 자막들이라 참 좋아요..! 그것 또한 재능이겠지요. 영상을 보고나니 애슐리 피자가 너무 궁금해져서 최저가 찾아보는 중입니다 ㅎㅎㅎ 날이 많이 따뜻해졌어요. 그만큼 더 따뜻해지는 진이님 일상이 되길 바랄게요 !!!
방진이님 영상 올라온 뒤에 반가워서 댓글을 먼저 남겼고, 이어보고 있었어요. 이유 모르게 눈물이 난다는 부분이나, 좋은 말만 하고 싶다든가, 언제까지든 기다리겠다는 유튜브 댓글을 보고 이해가 안 갔다든가 하는 부분에 자꾸 공통적인 뭔가가 생각나서 말해보려구요!
제가 일기장에 쓰는 말들이, 이 영상과 비슷해요. 일기가 그렇잖아요. 좋은 말만 적고 싶고, 우울한 얘기는 많이 하고 싶지 않지만, 그건 일기의 목적이 아니기도 하잖아요. 그만큼 우울은 누구한테나 자연스러운 거구요.
언제 한 번, 이유 없는 눈물은 없다는 얘길 들어서 걱정돼요. 자기도 모르게 쌓인 뭔가가 가끔 이유 없는 눈물을 만들면 평소에 이유 모르게 쌓인 어떤 것들을 들춰내고,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고 있으면 그것 자체로도 위로가 되더라고요. 적어도, 무엇 때문에 이러는지는 알게 되니까 모르는 것으로부터 오는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저희가 방진이님 영상을 기다리는 건, 적어도 제가 방진이님 영상을 기다리는 건 영상을 찍을 동안 또 어떤 음식을 어떻게 해 드셨고, 이번 영상에 달린 자막은 또 제게 어떤 생각을 들게 할까 하는 것 때문이에요. 일기장 같은 친근감이 묻어 있고, 예상치 못하게 던져 주시는 생각의 주제들이 감사하거든요.
가끔은 너무 제 일기장 같아서, 그냥 제 마음을 영상으로 만든 것 같아서 영상이 반가운 것도 있어요. 그런 영상이라면, 제 마음을 돌보는 것 같아 그 속에 뭐가 있을까 기다리게 되잖아요 : )
그러니까 드리고 싶은 말은, 영상에 담는 감정과 생각이 어떻든 좋아요. 이건 방진이님의 또다른 일기장이고, 일기장 안에서는 어떤 문장이든 환영이거든요!
방진이님의 행복을 바라지만, 사람이라면 가끔은 반드시 찾아올 우울과 지침까지도 의연하게 안아줄 수 있길 바라요. 저희는 방진이님 말대로 모르는 사이이지만, 온라인 공간으로라도 이렇게 알 수 있게 되어 분명하게, 반갑고 좋아요. 모든 문장을 응원할게요.
사람을 잘 믿지못한다 하셨지만 그래서 누군가의 배려나 친절을 더 기민하게 느끼고 소중히 여겨주시는 것 같아요 댓글로 레시피 알려주시는 분들 자기 대신 악플다는 사람이랑 싸워주시는 분들 맞춤법은 지적했지만 민망할까봐 지우는 사람들 하나하나 기억하고 언급해주시는데서 드러나는듯해요 영상보는 사람들은 댓글 전체를 다 안 보니까 말 안 하고 넘어가면 모를수도있는일인데말이에요
이유없이 좋아하면 이유없이 싫어질 수도 있다... 뭔가 오늘의 인상깊은 말이네여. 저는 방진님이 남의 사소한 행동에 숨겨진 의미들을 놓치지 않고 바라봐주시고 솔직한 의견 나눠주는 점이 참 다정해서 좋아합니다🥺
방진님 이유없이 좋아졌다기보다 영상에 방진님 사소한 말과 야무지게 해먹는 밥과 야무지게 먹는 모습과 야무진 모습 등으로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그냥 방진님 말과 행동이 야무져서 좋아졌달까..? 그래서 방진님이 앞으로도 부담감 안느끼고 계속 유튜브 해주시면 좋겠어용 ㅎㅎ
진짜 건강하게 드시는 분.. 오히려 저의 일상을 반성하게 되네요😅 잘 보고 가요
저도 성격이 비슷해서 방진님은 막상 만난다면 둘다 아무말도 안하다가 헤어질것같은, 하지만 왠지 힐링 되는 친구일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영상 모두 정주행 했습니다. 무던한 말투에 뭔가 잘 챙겨드시는 영상을 그냥 모두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왜 눈물이 났을까요?? ... ㅎ.. ㅠ 건강하시고, 영상 앞으로도 보러올게요.
내가 퇴근하고 치맥먹는마냥 힐링되는 이기분은 뭐지 ..?
보는이유가있는데...맘이 잔잔하고 편하게 자막 읽으며 봐요 편한친구랑 밥 먹으면서 대화하는거 같아요
진이님 소통을 하는것도 아니고..그저 거의 맛있게 먹으며 자막으로 마음 속 글을 적어놓는 영상이지만..그냥 이 영상을 보면 힐링이 된답니다~^^귀엽기도 하고😊특히 김밥용 단무지를뇸뇸뇸~먹을때😅
세상에 나쁜놈들 천지인데 방진이 님이 선해보여서 생각하는 마음이 이뻐보여서 그런사람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선한 사람만 가득가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