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풀도 먹는다? 수백가지 음식의 용광로, 한식(Feat. 드디어 '밥'과 '반찬'을 주목하는 외신)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ย. 2024
  • [참조]
    - 뉴욕타임즈 : www.nytimes.co...
    - Haninpos Indonesia (윤호교수 칼럼 - 인도네시아 한인매체) : haninpost.com/a...
    #한식 #반찬 #밥
    - 한식이 주목받으면서 우리의 일상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그 중에서 작년에 뉴욕타임즈에서 주목한 우리의 반찬.
    - 이제 외신에서 다루는 한식관련 기사의 깊이가 남다르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75

  • @cacophony236
    @cacophony236 3 ปีที่แล้ว +89

    서구인들이 김치만 집어먹고 맛있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김치 맛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짜고 매운 김치가 맛있을 리가 있나. 김치는 밥에 같이 먹어야 조화를 이루면서 맛도 더 좋아진다.

    • @dollbench987
      @dollbench987 3 ปีที่แล้ว

      @@MrSinusu ㅎㅎㅎ특이하시네요

  • @415kym7
    @415kym7 3 ปีที่แล้ว +116

    절임과 담금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한식을 영원히 알지 못하게 된다.

    • @user-uf1ju8yh5y
      @user-uf1ju8yh5y 3 ปีที่แล้ว +2

      배추절임ㅇ 김치담금ㅇ 김치절임× 배추담금×

    • @415kym7
      @415kym7 3 ปีที่แล้ว

      @모쿠진 그러니까요. 담금이 아닌 절임으로 끝나는 것은 결코 김치가 아니란 말인 것을 깨닫기까지 중국놈들은 과연 얼마나 걸릴 지...

    • @user-vs4ou6oz5o
      @user-vs4ou6oz5o 3 ปีที่แล้ว

      @@415kym7 그것들은 김치가 채소류를 발효시킨 음식을 통칭한다는것도 모르던걸요...
      그것들이 아는건 수많은 김치중 단 하나뿐.
      그것마저도 발효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것도 모르고
      한국 겨울의 삼한사온 을 겪으며 만들어지는것도 몰라서, 덥고 습한 사천지역 음식이라고
      우기고 있음.
      사천에서 김치 담궈서 땅에 묻고 보관하면 바로 썩어버림...

  • @Marigold0124
    @Marigold0124 3 ปีที่แล้ว +92

    '밥'도 '밥'이라고 칭하고 소개 해야합니다.
    '라이스'가 아니라요.
    그리고
    많은 종류의 '국. 탕.찌개.죽.국...'도
    그대로 불러야 하고요.
    요즘 한 TV프로그램에서
    죽도 국도 다 수프라고 하던데
    완전히 다른 음식이잖아요?

    • @user-ie7tb8dv1h
      @user-ie7tb8dv1h 3 ปีที่แล้ว +4

      국은 스튜 라고 하던데 윤스테이서

    • @user-io2it2bl8t
      @user-io2it2bl8t 3 ปีที่แล้ว +15

      @해오름 요즘은 대부분 쌀로 밥을 하지만 보리밥 수수밥 조밥 율무밥...옛날에는 쌀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밥이 대부분이었죠. 요즘도 보리밥 같은 경우는 100% 보리만 하는 경우도 있으니 '밥' 이라는 명사로 알려질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 @user-io2it2bl8t
      @user-io2it2bl8t 3 ปีที่แล้ว

      @해오름 아뇨 ㅎㅎ 기분 좋은 답변에 제가 감사합니다🤗🤭

    • @Marigold0124
      @Marigold0124 3 ปีที่แล้ว +1

      @@user-ie7tb8dv1h '만두국'을 얘기 할 때
      '덤플링 수프'라고 하더라고요..

    • @user-sd9rj6uk6q
      @user-sd9rj6uk6q 3 ปีที่แล้ว +1

      @@Marigold0124 그러게요.. 궁중떡볶이 떡도 라이스케잌 ㅜㅠ

  • @user-it4td6uu7f
    @user-it4td6uu7f 3 ปีที่แล้ว +199

    한국의 반찬은 각각의 요리다
    공짜로 무한제공된다 하여 쉽게들 생각하지만 반찬을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않다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먹어야 하고
    남기는것도 되도록 하지말아야 한다

    • @INVALID_HANDLE
      @INVALID_HANDLE 3 ปีที่แล้ว +10

      하지만 한국의 반찬은 반찬 하나만 먹으면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없죠...
      그런의미에서 이 영상은 반찬은 요리가 아니라고 표현했습니다.
      다른 반찬과, 밥이 베이스로 어우러져야 반찬이라는 개념이 완성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고맙게 생각하라는 이야기에 반대를 하는건 아니구요,
      요리라고 말한 정의가 본 영상의 의도와 조금 다른것 같아서 글을 남겨봤습니다. ㅎ

    • @mukfeel
      @mukfeel 3 ปีที่แล้ว +16

      다 반찬하나 하나가 다 정성이죠.

    • @lovemk211
      @lovemk211 3 ปีที่แล้ว +14

      주부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 @mukspear5558
    @mukspear5558 3 ปีที่แล้ว +65

    진짜 해외에서 한국 음식하면
    개고기가 대명사처럼 나와서 이런 인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바꾸는게 가능할까 싶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요

  • @vivabusan
    @vivabusan 3 ปีที่แล้ว +53

    한식의 모든 국과 반찬은 오로지 '밥'을 위해 존재한다.

    • @hyunlee490
      @hyunlee490 3 ปีที่แล้ว +8

      개고기를 먹는 나라라는 인식도 88올림픽때 일본 주도로 한국의 이미지로 만들었다는 소리가 있던데
      개고기먹는 한국. 올림픽은 한국에서 보고 관광은 일본에서 즐기세요 라고
      실제로 중국은 개고기 축제까지도 있는데

    • @user-rn6ni4oo9n
      @user-rn6ni4oo9n 3 ปีที่แล้ว +2

      원래한식은 반찬을 먹고
      좀짠 느낌을 받으면
      밥을 한수저 먹는게
      가장좋은법칙이고 영양도
      골고루 섭취할수있네요
      한정식을 가장 바르게 먹는
      방법입니다

  • @Life-jm6fc
    @Life-jm6fc 3 ปีที่แล้ว +153

    또 제발 파전을 시푸드팬케익, 어묵을 피쉬케익, 막걸리를 라이스와인이라 통역하지마라...음식은 고유명사이므로 그대로 쓰고 재료나 제조법을 설명하는게 맞는거다...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3 ปีที่แล้ว +7

      욕할 건 없어요. 과거에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전혀 수출이 안되었으니까. 지금부터 차차 고치면 되죠 :)

    • @user-kl6fr2lh6s
      @user-kl6fr2lh6s 3 ปีที่แล้ว +8

      이제는 고추장은 GOCHU-JANG이라고 표기하죠. 다른것들도 우리의 고유명사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 @user-ih4ip1rq7h
      @user-ih4ip1rq7h 3 ปีที่แล้ว +4

      @모쿠진 개소리 하네

    • @user-iy4vr2ej9c
      @user-iy4vr2ej9c 3 ปีที่แล้ว +2

      @모쿠진 이건 뭔 ㅂㅅ이냐.너 캡쳐.

  • @jeankook5938
    @jeankook5938 3 ปีที่แล้ว +209

    반찬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된장 간장 청국장등등의 이름들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도얼마 않되는 섬나라의 미소 소이 나토? 같은이름이아닌 한국의 고유대명사를 찾아야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 @user-xm9ze3ij8r
      @user-xm9ze3ij8r 3 ปีที่แล้ว +21

      JEAN KOOK
      맞습니다 저도 늘 우리 고유의 이름으로 한식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1인입니다
      특히 반찬은 더 그러한게
      사이드디쉬는 그 자체로 대용 끼니가 될 수 있는 것이라
      반찬이랑은 성격이 다르지요
      반찬은 단순한 이름을 넘어
      밥과 반찬이라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 정체성이니까요
      뇌피셜이긴 하지만
      김치도 사이드디쉬의 일종으로 취급되어서
      널리 알림에 어려움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밥과 반찬이라는 개념이 정리되면
      술과 안주라는 문화의 개념도 자연스럽게 인식될 수 있는거지요

    • @kokoro33250
      @kokoro33250 3 ปีที่แล้ว +10

      일본의 미소는 된장의 고구려말 미순에서 유래된 것으로 봅니다.
      미순 ☞ 미소(味噌)

    • @MahalalelLeeDokyun
      @MahalalelLeeDokyun 3 ปีที่แล้ว +7

      된장에는 발효균이 3종류가 들어갑니다.
      나토에는 발효균이 1종류가 들어갑니다.
      된장은 나토와 구분되어야 합니다.

  • @user-sv3xk5wb2v
    @user-sv3xk5wb2v 3 ปีที่แล้ว +100

    20년전 TV보던 우리 할머니가 그랬지.
    쉐프가 뭐냐고.
    고기(스테이크) 하나 달랑 구어서 주는데 뭔 이름이 글케 거창하냐고 그러셨지.
    생각해보면 진짜 쉐프들은 우리 어머니들이셨어.

    • @user-io2it2bl8t
      @user-io2it2bl8t 3 ปีที่แล้ว +8

      80년대 까지만해도 메뉴가 장식인 식당들이 꽤 됐었죠ㅎㅎ 무슨 자격증 같은걸 취득하신 분들도 아닌데 아닌데 먹고 싶은거 말 만 하면 재료 없는 경우 빼곤 뚝닦 만들어 주고 가격은 대충 받음 ㅋㅋㅋ

    • @HongBuhmDoh
      @HongBuhmDoh 3 ปีที่แล้ว +13

      할머님의 말씀이 정답... 양식은 과대평가 되있다. 여러 나라에 살아봤고 여러나라 음식을 먹어 봤지만 한식만한게 없다. 그 정성, 준비, 양념, 시간, 셀수없이 많은 조리방법과 재료. 먹고나서의 속편함. 그 어떤 외국음식 맛집도 2끼이상 못먹는다. 반찬은 메인음식에 따라오는 사이드 디쉬가 아니라 정, 사랑, 정성, 한이 섞여 밥과 함께 맛의 조화를 이루는 음식 최고의 예술이다.

    • @user-lc4wq4sb2j
      @user-lc4wq4sb2j 3 ปีที่แล้ว +15

      @거짓찌라시잡는중도댓글 다른건 맞는데 반찬은 그냥 한문인데요. 일본말 아닙니다. 일본용 한문도 아니고요. 일본에서도 반찬이라는 단어가 없어서
      가타가나로 외래어처럼 사용합니다.
      정작 일본말인데 우리가 잘 못 사용하는것 중에 진짜 많이 쓰는게 야채입니다
      우리말로는 채소라고 해야 하는데 방송보면 대부분 야채라고 말하지요

    • @jungyongsung3488
      @jungyongsung3488 3 ปีที่แล้ว +10

      @@user-lc4wq4sb2j 맞습니다.식물성 음식재료는 야채가 아니라 채소 ,또는 푸성귀라고 합니다.

    • @kailash2857
      @kailash2857 3 ปีที่แล้ว +1

      맞습니다. 오히려 못 배운 사람들이 더 지혜가 있고 직관적이죠.
      그리고 일본 스시도 그래요. 엄밀히 말해서 요리라고 할수 없는 음식입니다.

  • @yisewon
    @yisewon 3 ปีที่แล้ว +30

    반찬은 사이드 메뉴가 아닙니다. 서양인들이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죠.
    한국은 외국(전세계 모든 나라)과 달리 요리사가 만들어 주는데로 먹는 식문화가 아닙니다.
    자기가 밥과 반찬으로 조합을 해서 먹는 식문화입니다. 매우 독특한 겁니다.
    그러니까 재료를 가져다주면 자기가 알아서 조합해먹는 식문화입니다. 그것이 반찬의 본질입니다.

  • @user-lg6fw6kj5q
    @user-lg6fw6kj5q 3 ปีที่แล้ว +73

    side dish 진짜 반찬하고는 맞지 않음. 탕수육 짜장면 먹을 때 서비스로 나오는 군만두가 사이드 디쉬임. 반찬하곤 다름.

    • @rou2wo125
      @rou2wo125 3 ปีที่แล้ว +2

      한국 음식은 밥과 반찬의 조합이죠. 도화지 없이 어떻게 그림을 그린답니까. 이걸 모르는 외국인들이 미리 나온 반찬을 그냥 먹을 때마다 얼굴이 찡그려지던데 (윽 짜서 어떡해) 이에 대한 홍보가 시급합니다.

  • @user-xp5gm5dn9j
    @user-xp5gm5dn9j 3 ปีที่แล้ว +78

    전 오징어채 여러가지 쥐포반찬 ,나물반찬 ,수백가지의김치반찬 여러가지국들 등등 외국인들에게 많은반찬과국이있다고 알려주고싶네용 ㅋ

    • @user-qc6nj1fr1h
      @user-qc6nj1fr1h 3 ปีที่แล้ว +1

      한국식 요리 대백과 책이 있죠

  • @user-ob7ic7hs3p
    @user-ob7ic7hs3p 3 ปีที่แล้ว +23

    그때그때 달라요.
    반찬은 계절에 따라, 재료에 따라,
    주어진 환경에 따라, 모든게 달라 집니다. 불이 있으면 익혀먹고 불이없으면 쌈을먹고, 주어진 환경에 따라 적응하고 맞춰 가는게 한식입니다.

  • @reisendelee9953
    @reisendelee9953 3 ปีที่แล้ว +53

    한국음식은 조화이다. 음양오행에 따라 모든 음식이 어우러지는것이다.

    • @ashutalos
      @ashutalos 3 ปีที่แล้ว +6

      음양오행이라는 단어 쓰면 위험합니다. 중국애들이 또 자기네들 거 뺏어갔다고 우길 겁니다. ㅋ

    • @user-kb3bq8ye3g
      @user-kb3bq8ye3g 3 ปีที่แล้ว +1

      이런 과도한 국뽕은 자제좀 했으면 좋겠네요. 음식을 만들어 보기는 했나 의문 스럽네요. 혹시 음식 먹으면서 음양오행의 원리를 따르면서 먹나요?
      밥, 국, 찬의 조화라던지 색감의 조화라던지 이런정도면 모르겠는데 뭔놈의 음양조화까지 따져가며 국뽕에 차오르시려 하나요?

    • @gaha1394
      @gaha1394 3 ปีที่แล้ว +2

      건강하고 조화로운 밥상이죠

    • @spontaneously7002
      @spontaneously7002 3 ปีที่แล้ว

      오방색.. 음식 뿐만 아니라 우리 의복에도 적용 된 철학이죠.

  • @qkqhdudrka
    @qkqhdudrka 3 ปีที่แล้ว +28

    잘 쓰여진 기사 같네요
    반찬은 사이드디쉬가 아닌데
    그냥 반찬인데 밥이랑 같이 먹는

  • @xlgalasy681
    @xlgalasy681 3 ปีที่แล้ว +41

    그러니까 제발 김치를 그냥 멕이지 말고 하다못해 삼겹살과 같이 주던지 해야한다.
    왜 계속 생김치를 날것 그대로 외국인들한테 먹이지 못해서 안달이야

    • @Hopeleedreamer
      @Hopeleedreamer 3 ปีที่แล้ว +1

      김치볶음이라도 해서 주던가....
      생김치 싫어하는 한국인도 많은데

    • @kailash2857
      @kailash2857 3 ปีที่แล้ว

      그러게요. 그리고 영상에서 보면 김치도 영 맛이 없게 보입니다.
      예전 시골에서 김장할때 김치는 정말 때깔도 좋고 맛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냥 고추가루로 비벼놓는 수준이라 외국인들이
      오해를 할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 @user-vs4ou6oz5o
      @user-vs4ou6oz5o 3 ปีที่แล้ว

      그건 음식 소개하는 사람의 무식함 때문...
      겉은 한국인이지만, 속은 한국인이 아니라서
      김치를 어떻게 먹는지 자기도 제대로 몰라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것.
      보통 한국인이라면... 애가 밥도 없이 그냥 김치 먹으면 짜고 맵다고 얼른 말리는데...
      그 정도 안 되는 사람들이 짜고 매운거 그냥 먹어도 안 말리고 있는거...

  • @MrjinZin0902
    @MrjinZin0902 3 ปีที่แล้ว +30

    예전에 밥상에 풀떼기만 오른다고 불평했었는데 지금은 이런 풀떼기들이 웰빙 음식이 됐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어떻게 가치가 달라지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예 같아 보입니다.

    • @MahalalelLeeDokyun
      @MahalalelLeeDokyun 3 ปีที่แล้ว +1

      나물 반찬인 것이지요.
      콩나물, 숙주나물, 시금치나물 등등등.
      외국에서는 나물이라는 개념이 있으려나요?
      외국에서는 허브, 베지터블로 보려나요?

  • @flear7116
    @flear7116 3 ปีที่แล้ว +58

    명박씨네 어린쥐가 ..
    한식의 세계화..랍시고 우리
    음식에 대한 고유명사를 어설프게
    현지화(?)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큰 이유일 듯.

    • @user-sd9rj6uk6q
      @user-sd9rj6uk6q 3 ปีที่แล้ว +3

      @솔트 피쉬케잌... 코딱지맛 젤리 같은 작명쎈쓰..
      엽기음식같아요 ㅋㅋㅋㅋㅋ

  • @user-dr4kj1rb4t
    @user-dr4kj1rb4t 3 ปีที่แล้ว +24

    찬에 들어가지도 않는 김치
    그만큼 우리에겐 찬 없이 밥먹어도 김치없이 못먹는거라는거다.

  • @redbeanice2900
    @redbeanice2900 3 ปีที่แล้ว +17

    중국이 김치를 자기것이라고 우겨도 소용없는게 그들은 김치를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모름 아니 알수가 없음 맛있게 먹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 @user-hu4it4dz2x
    @user-hu4it4dz2x 3 ปีที่แล้ว +33

    사이드디시 는 밥에대한 성찰이 부족한 해석 하모니디시가 더어울릴듯!

  • @windcho2624
    @windcho2624 3 ปีที่แล้ว +25

    절임도 발전했지만
    채소와 나물을 말려서
    무침으로 국으로 사용하였다.

  • @Miles_Link
    @Miles_Link 3 ปีที่แล้ว +5

    요즘 하는 윤스테이를 보면서 따로 따로 나가는 음식들을 보면서 느낀게 한식은 저렇게 따로 먹어서는 한식의 풍미를 느끼기 어렵다는거였는데 같은 생각이시군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 @spontaneously7002
      @spontaneously7002 3 ปีที่แล้ว

      덕분에 우식이가 미터당 PAYMENT 가 올라간다고 하니까 좋아 죽을라고 하더만여 ㅋㅋ

  • @blageyanee
    @blageyanee 3 ปีที่แล้ว +20

    이 채널의 컨텐츠는 단순 나열이나 감정 호소가 아니라 뭔가 철학이 담겨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qualityoflife6654
      @qualityoflife6654 3 ปีที่แล้ว +2

      그 이유가 타채널에서는 댓글과 여론으로 영상을 만드는데 여기는
      외국기사를 인용한 팩트기반이라서
      그럴거에요...일종의 번역으로 글을 읽어주고 거기에 의견을 보태는 거

  • @mgk427
    @mgk427 3 ปีที่แล้ว +22

    일반적으로 추천받는 조합도 훌륭하지만 자신만의 조합을 찾는 것 그리고 그걸 지인들에게 추천해서 유행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한식(반찬)의 매력이 아닐까?

  • @user-op4rf8gt1f
    @user-op4rf8gt1f 3 ปีที่แล้ว +21

    반찬은 밥을 먹을때 영양공급과 탄수화물의 급격한 흡수를 지연하여 건강한 몸을 만듭니다

  • @janggura
    @janggura 3 ปีที่แล้ว +10

    그렇죠. 사실 한식의 기본 베이스는 조화라고 봐야된다고 봅니다.

  • @hollickersf9914
    @hollickersf9914 3 ปีที่แล้ว +6

    한국인의 밥상은 오케스트라 연주입니다.
    밥 한술 뜰때마다 맛과 풍미가 달라지죠 ㅋ
    단품요리 식사하는 다른 문화 사람들은 그 맛을 잘 모를겁니다.

    • @spontaneously7002
      @spontaneously7002 3 ปีที่แล้ว

      수천 년 이어온 선조들의 지혜에서 얻어진 오방색에서 보듯, 보건 의료적 의미가 다분히 내재된 것은
      놀랄만한 과학적 의미가 있고 제삿상에서도 동.서.남.북에 따라 육류와 채소류의 존재 또한 철학이 담겨
      있기도 하죠. 그래서 지금까지도 그 의미가 밥과 반찬은 상오 보완적 영양공급뿐만 아니라 한 끼의 식사라도 정성으로 만들어 내고 사람을 보살피고 살린다는 인본적 측면이 강하게 남아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jky31147
    @jky31147 3 ปีที่แล้ว +6

    서양에서는 젓가락을 쓰는게 뭔가 고품격이라는 인식이 있다고 해요. 즉, 젓가락질 잘하는 것=타문화에 편견이 없다 는 것을 의미하기때문에 한식을 먹을때 밥이든 국이든 고집스레 젓가락을 쓴다고 하더군요. 근데 숟가락이든 젓가락이든 그저 식사를 위한 도구입니다. 우리 문화에서는 밥을 젓가락으로 먹을때는 깨작깨작 거린다고도 하죠. 숟가락으로 밥알을 남김없이 먹는 것을 예의라고 봤습니다. 서양인들은 아직도 편견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 서양식 정찬 코스요리를 즐길때 포크 종류까지 공부하며 익히듯이 그들도 우리의 식사예절을 존중해주었으면 좋겠어요.

  • @user-ld4mn9fb4w
    @user-ld4mn9fb4w 3 ปีที่แล้ว +14

    울나라 음식 소개할 땐 수프 대신 국 이나 찌개 라는 단어가 더 특별하지 않을까요 "고추장" 처럼

  • @user-wb7rx3ge8c
    @user-wb7rx3ge8c 3 ปีที่แล้ว +16

    난 한식의 최고 강점은 다양함이라고 생각한다. 외국에도 맛난 음식이 많지만 그 종류가 20개 정도라면 우리나라엔 100개는 되지 않을까 싶다.

    • @spontaneously7002
      @spontaneously7002 3 ปีที่แล้ว +1

      반찬의 가짓수는 왕의 통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기도 했을 거고, 풍년,흉년에 따라 서민들의 밥상 색깔도
      당연히 달라졌을 듯. 수천 년 이어온 선조들의 지혜에서 얻어진 오방색에서 보듯 보건 의료적 의미가 다분히 내재된 것도 놀랄만한 것이고 제삿상에서도 읽을 수 있지만, 유교적 인식- 즉 동.서.남.북에 따라 육류와 채소류의 존재 또한 철학이 담겨 있기도 하죠. 그래서 지금까지도 그 의미가 밥과 반찬은 상오 보완적 영양공급뿐만 아니라 한 끼의 식사라도 사람을 보살피고 살린다는 인본주의적 측면이 강하게 남아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user-vs4ou6oz5o
      @user-vs4ou6oz5o 3 ปีที่แล้ว +1

      김치 하나만 봐도 100여 가지가 넘습니다.
      다른 반찬들 다 합치면 수천가지가 넘을걸요?
      같은 재료라서 요리 방식에 따라 다른 반찬이 되니...

  • @dugo7119
    @dugo7119 3 ปีที่แล้ว +14

    중국 일본만 하더라도,, 한국과 비슷한거 같지만, 반찬별로 돈을 받는 개념이죠.
    한국처럼 상다리가 휘어지게~~~는 없죠.
    굉장히 개성적이고 특이한 개념의 음식문화로 서구에 재대로 퍼진다면,
    부자들 과시용으로 딱임

  • @user-eq9mk3pq8t
    @user-eq9mk3pq8t 3 ปีที่แล้ว +11

    허영만의 식객에서 '밥상의 주인은 밥'이라는 말도 있죠

  • @WlfnWlfn
    @WlfnWlfn 3 ปีที่แล้ว +5

    장말 제대로 분석한 수준 높은 글이네요. 특히 밥과 반찬이 메인과 사이드로 구분할 수 없다는 사실과, 밥 없이 김치만을 먹으며 평가하는 외국인을 볼 때 안타깝다는 언급에 깊은 공감을 갖습니다.

  • @yoman01123
    @yoman01123 3 ปีที่แล้ว +13

    기본적으로 한식은 '밥'을 맛있게 먹기 위한 것이죠..
    이런 기본적인 정의 먼저 알려주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 @birdjo4596
    @birdjo4596 3 ปีที่แล้ว +8

    밥을 빈 캔버스라고 표현한게 제대로 이해한 비유네요.... 맛의 그림을 그리려면 먼저 캔버스가 있어야죠 그 위에 각종 맛있는 반찬으로 그림을 그리듯~ 음.. 배고파지에요

  • @omosb1
    @omosb1 3 ปีที่แล้ว +11

    이 사람 외국인이 가지를 고추장으로 요리한 가지찜을 흰밥에 올려 놓으면 이런 뛰어난 연주는 없다. ㅋㅋㅋㅋㅋㅋ 저 외국인 한국인만 아는 맛을 알다니. ㅋㅋㅋ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인데. ㅋㅋㅋㅋ

    • @r2sf123
      @r2sf123 3 ปีที่แล้ว

      고추장 말고 고추가루 조금해서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ㅋㅋㅋ

  • @karisma879
    @karisma879 3 ปีที่แล้ว +11

    융합, 조화, 공감 한국인의 기본 정신을 태극기에 녹여낸 조상님들 존경합니다.

  • @hohograndfather
    @hohograndfather 3 ปีที่แล้ว +5

    김치만 먹고 원더풀 부분은 진짜 공감이 되네요. 고기든 라면이든 밥이든 같이 먹어야 진가가 드러나는 음식인데

  • @songlee0026
    @songlee0026 3 ปีที่แล้ว +36

    한국인들은 다람쥐 밥도 먹음. 도토리묵 맛있지.

    • @user-cd6dw4qi7l
      @user-cd6dw4qi7l 3 ปีที่แล้ว +1

      갑자기 침이고여

    • @khlee3096
      @khlee3096 3 ปีที่แล้ว +1

      다람쥐는 도토리묵을 좋아할까? 하는 의문이..

    • @songlee0026
      @songlee0026 3 ปีที่แล้ว +2

      @@khlee3096 다시 안뺏길려고 묵으로 만든거잖아요. 우리만 먹을라고! ㅋㅋ 다람쥐들한테는 쭈욱 비밀입니다.

    • @MahalalelLeeDokyun
      @MahalalelLeeDokyun 3 ปีที่แล้ว +1

      @@khlee3096 사실 다람쥐 입장에서도
      도토리가 엄청 맛있어서 먹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람쥐가 정 먹을 것이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먹는 게 도토리래요.
      다람쥐 입장에서도
      딸기 등등
      과일도 좋아하고,
      호두, 잣, 해바라기씨, 땅콩 등등
      견과류도 좋아한답니다.
      도토리가 아니라...
      도토리묵이라면???
      다람쥐가 좋아할까요?
      푸딩, 젤리라고 생각할까요?
      도토리묵은
      약간 매콤한 기름장에
      찍어 먹어야 맛있는데 말이죠.

  • @user-ke1gx1wx8m
    @user-ke1gx1wx8m 3 ปีที่แล้ว +7

    생각해보니 비빔밥/김밥이 뜬게 밥 따로 반찬 따로 못먹게 한그릇에 준게 신의한수네 ㅋㅋ

  • @shinshin367
    @shinshin367 3 ปีที่แล้ว +32

    한식하면 고기류보다 야채음식이 발달되어 있지

    • @cdba207
      @cdba207 3 ปีที่แล้ว +1

      @@user-dx4pf7uh6j 야채는 야생 채소 라는 말이고 채소는 텃밭에서 길러진 식용 식물입니다.
      즉, 산나물같이 산에 채취하러 가는 채소를 야채라고 부릅니다.

    • @user-bl4vj5dy5p
      @user-bl4vj5dy5p 3 ปีที่แล้ว +8

      @@cdba207 산에서 자생하는 나물은 “산채”라고 하지요... 일반적으로 한국은 채소, 일본은 야채, 중국은 소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일반 농작물로 재배되는 나물류는 채소라고 하고, 야채란 말은 뜻으로만 풀이하면 재배하지 않고 자연(들)에서 자라는 나물이란 뜻이지만...일본에서는 일반 채소를 야채라고 하며, 일본에서 많이 쓰이다 보니 더욱 거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user-io2it2bl8t
      @user-io2it2bl8t 3 ปีที่แล้ว +3

      어쩌면 그 전 부터 썼을 수도 있는 단어들이 일본 때문에 슬픈 기억이 돼버렸어ㅜㅜ

    • @user-bl4vj5dy5p
      @user-bl4vj5dy5p 3 ปีที่แล้ว +7

      @@user-io2it2bl8t 우리나라가 원래 쓰던 말이 일본강점기와 학문적(학문영역에서 일본국으로 많은 영향을 주었지요)면 등 다방면에서 일본어의 영향으로 우리말에 많은 변질이 있었고 우리문화를 말살하려했던 일본이었기에 거부감이 큰 건 당연하겠지요. 아직 행정용어, 학술용어, 일상 생활 등에서 일본식 한자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우리말이 없는게 아니라면... 마땅히 우리말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늦은 감이 있구요. 일본극우세력들이 한국에 문화적 시혜를 한 걸로 맨날 억지주장을 하는 빌미로 사용되는 많은 일제잔재들이 조금씩 걷어져서 우리의 문화로 전세계에 아름답게 떨치고, 더 밝게 빛나고 빛나길 바랍니다.
      무력, 경제력이 아닌 아름다운 문화로서 널리 세계를 이롭게, 평화롭게 하는 대한민국이길 기원합니다^^

    • @spontaneously7002
      @spontaneously7002 3 ปีที่แล้ว

      @@cdba207 산채라고 하던데요. 산채비빔밥 산채요리 이런 말 못들어 보셨나요?

  • @notefoto5275
    @notefoto5275 3 ปีที่แล้ว +6

    케이컬쳐님의 영상을 보며 느끼는 것이지만,,,, 참 깊이가 있으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소화하기 좋은 선을 지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의 퀼리티가 대중들 보다 한 발자욱 또는 반 발자욱 앞서선 깊이와 조금만 노력하면 더 깊이 있고 풍성한 기사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탁월한 기사를 항상 올리시는 군요,,,, 메이져 언론들의 거들먹 거리면서,, 양아치 짓과 망나니 짓을 하고 있는데,,, 이런 유튜버 영상의 질과 기품을 따아 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고맙게 잘 느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lukeukyongkim6315
    @lukeukyongkim6315 3 ปีที่แล้ว +1

    Great clip!

  • @user-mt4ko4ve2q
    @user-mt4ko4ve2q 3 ปีที่แล้ว +2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최고의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rou2wo125
    @rou2wo125 3 ปีที่แล้ว +19

    한국 음식은 밥과 반찬으로 이루어진다고!!
    반찬만 먹는 건 빵 없이 잼만 퍼먹는 거랑 같은 거야.

    • @MahalalelLeeDokyun
      @MahalalelLeeDokyun 3 ปีที่แล้ว

      한국인 입장에서는
      김이 매우 좋은 밥반찬이어서
      김에 밥을 싸서 먹는 편입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김을 스낵으로 생각해서
      밥과 함께 먹지 않고
      김만 뜯어먹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외국인들이
      조미 김이 짜다고 느끼는 것이지요.
      밥과 함께 먹지 않았으니까요.

    • @KhanIamwhoIam
      @KhanIamwhoIam 3 ปีที่แล้ว

      @@MahalalelLeeDokyun makjuanju

  • @pup5355
    @pup5355 3 ปีที่แล้ว +5

    드디어 쌀밥이나오네요..
    매번 외국인들이 밥없이 반찬 부대찌게 먹는거 보면서 너무 아쉬웠는데..
    요즘 나오는 외국인 소식들 보면 참 신기함.

  • @user--142
    @user--142 3 ปีที่แล้ว +12

    군대에서 밥, 국+깍두기(5~6개)+튀김(또는 조림, 기타) 이런식으로 나오면 1식3찬이라고 했었는데!
    설명한 대로 국과 김치가 포함되지 않으면 1식1찬이었네!

    • @user-ty5zt1dy1s
      @user-ty5zt1dy1s 3 ปีที่แล้ว

      언제적 이야기인지?

    • @user-qc7be6xx1w
      @user-qc7be6xx1w 3 ปีที่แล้ว

      군대 식판에
      밥, 국 자리 빼고 3곳이 있는데, 그 중 한 군데에 김치, 깍두기 등 김치류를 놓으면
      2군데가 남는데 여기에는 반찬 최소 2가지에서 3,4가지 반찬을 놓잖아요
      평균적으로 그러니 1식 3찬 아닌가요?
      다만, 90년대까지는 밥, 국 자리 빼고 2곳이 있었던 거 같은데, 이 때는 1식 2찬 정도 되었겠네요

  • @Choisunwook
    @Choisunwook 3 ปีที่แล้ว +5

    잘보고갑니다.

  • @user-ul5hm4hk6s
    @user-ul5hm4hk6s 3 ปีที่แล้ว

    깊이있는 생각에 공감합니다.한식을 뭉뚱그려 표현안해서 반갑습니다.
    반찬 만드는 과정이 쉽지않아 포기한 입장에선 반찬 하나하나가 너무 귀해서 감사히 먹습니다.뭣보다 밥과 함께 먹을때 정말 맛있죠.

  • @user-fq2uf4en6m
    @user-fq2uf4en6m 3 ปีที่แล้ว +7

    밥이랑 같이먹어야지 짠김치만 먹으면서 맛있다고 하는애들 다 구라치는것들이여

  • @dj.k.
    @dj.k. 3 ปีที่แล้ว +4

    기본인데 흔히 틀리는게 있다.
    지리산에 있는 식당 중에 나물 40가지 나오는 식당 있다. 그건 40첩인가? 아니다.
    첩은 반찬수가 아니라 데치고, 삶고, 찌고, 끓이고, 덖고, 볶고, 굽고, 지지고, 튀기고, 절이고, 삭히고 등 조리법 수.
    한국의 반찬인데 한국인이 틀리게 가르치지 말자.

  • @user-fy4wf1yj2x
    @user-fy4wf1yj2x 3 ปีที่แล้ว +3

    한국의 음식문화는 밥과의 콜라보레이션이죠
    그리고 많은 반찬들을 밥과 어떻게 커스터마이징 하는지는
    개개인의 몫이고요
    쌈만 보더라도 고기에 쌈장에 파절이를 얹을수 있고 혹은 김치나
    다른 반찬들을 올려서 커스터 마이징 할수 있습니다 엄청 즐겁죠
    설렁탕은 간이 되어 있지 않은채 나옵니다 사용자가 직접 소금간을 더해
    자기 입맛에 맞춰서 먹죠
    서양의 음식문화와 매우 다릅니다 셰프가 주도하는 맛으로써
    하나의 요리로 완성된 것에 익숙한 서양인들에게는 낯설것입니다
    반조리 음식, 사용자가 참여하는 음식 문화...
    그것은 식탁에서 휴대용버너로 마지막 완성이 되기도하고 고기도 직접굽고
    간도 사용자가 직접하고 반찬을 여러개 섞어서 먹는 사용자 중심의 음식문화
    그것이 한식이죠
    그래서 서양에 한식을 알리기 위해서는 메뉴만 강조하지말고
    먹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이 가장 큰 특징이니까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 이렇게 한번 적어봅니다.

    • @user-fy4wf1yj2x
      @user-fy4wf1yj2x 3 ปีที่แล้ว +1

      다른주제이지만 개인적으로
      삼겹살 먹을때 밥이랑 같이 먹으면 촌스럽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밥" 과 같이 상추에 싸먹는 삼겹살이야 말로 최고의 맛이라 생각합니다 ^^;
      밥의 단맛과 어우러지는 삼겹살 지방의 고소함과 쌈장의 감칠맛 그리고
      파절이의 씁슬하고 새콤한 맛이 같이 더해지면 입안에서
      오미의 환상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죠..
      밥이랑 먹으면 촌스럽다니... 무슨 ㅋ

  • @user-bt1vx7tp5o
    @user-bt1vx7tp5o 3 ปีที่แล้ว +2

    우리나라의 반찬은 궁합도 중요하죠.
    영양분이 부족한 것을 서로 보완해주어 더 완벽한 음식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밥이 보약이다라고 하죠

  • @user-ys7ij7ph9b
    @user-ys7ij7ph9b 3 ปีที่แล้ว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hansj96
    @hansj96 3 ปีที่แล้ว

    제법 잘 이해하고 설명한거 같네여^^ 특히 쌀밥에 대한 묘사가 참 좋고. 반찬이 사이드디시 정도가 아님을 말해주는 것도 좋네요.^^

  • @mukfeel
    @mukfeel 3 ปีที่แล้ว +4

    고기 잘 먹었다. 그리고 된장찌게에 밥
    회 잘 먹었다. 그리고 매운탕에 밥.
    한국인은 밥심이지.

  • @sinderelah1494
    @sinderelah1494 3 ปีที่แล้ว +4

    진짜 한국의 반찬은 밥하고 먹어야 제맛~ 그맛을 모르고 한국의 맛을 안다고 말하면 어불성설이제~~
    아 ~~~밥 먹고 싶다요 이 오밤중에 ㅋㅋㅋ

  • @bluemoon0199
    @bluemoon0199 3 ปีที่แล้ว

    반찬뿐만 아니라 우리의 밥도 대단하잖아요. 기본 흰쌀에 각종 곡류와 밤,호박,은행,버섯,말린 나물등을 첨가해서 밥으로 먹을 수 있는게 무궁무진하잖아요. 기본 찬에 첨가된 재료를 더하여 조리된 밥과함께 식사를 하면 똑같은 음식맛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맛을 누리잖아요. 거기에 조리하는 도구에 따라 전혀 다른 밥을 먹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놀랍고 마법같은 일인지. 우리가 채취할 수 있는 모든 재료로 밥을하고 찬을 만들어 식사를하는 민족이 우리라는게 자랑스럽네요.

  • @0.K.J.W.0
    @0.K.J.W.0 3 ปีที่แล้ว +1

    영상에서 나온 이야기 모든게 다 좋앗지만 진짜 마지막에 하셧던 말씀 진짜 맞는 말씀인것같습니다 반찬을 반찬 그대로 받아드러야지 side dish 라는 단어는 쫌 아닌것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에서 반찬은 절대 side dish란 표현에 맞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반찬은 우리나라의 문화에 메인 메뉴와도 같기 때문이죠 반찬없는 한식은 생각할수없는 것이닌깐요

  • @shpark8871
    @shpark8871 3 ปีที่แล้ว +2

    정말이지.....김치만 먹고 그뤠잇 이라고 할때마다 민망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많은 외국인들이 한식을 어떻게 먹는지
    제대로 알아 가는거 같아 다행인거 같아요

    • @user-qc7be6xx1w
      @user-qc7be6xx1w 3 ปีที่แล้ว

      그런데 맛있는 김치는 김치만 먹어도"그뤠잇"이라고 할만 하죠
      다만, 우리가 보기에 아무리 "그뤠잇"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김치라도 김치만 먹고 살 수 없으니
      단순히 맛 보는 게 아니라면 최소한 밥하고 함께 먹어야 한다는 거죠

  • @historia6041
    @historia6041 3 ปีที่แล้ว

    개인적으로 밥과 3가지 찬이 있다고 하면, 밥 한숟갈에 각 반찬 하나씩 먹을때 그리고 밥 한숟갈에 찬을 2, 3개씩 먹을때 그때 마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이 다양해서 좋아요! 한정된 반찬가지 수에서 내가 원하는 맛을 찾아 먹는 즐거움이 좋아요!

  • @user-lc4wq4sb2j
    @user-lc4wq4sb2j 3 ปีที่แล้ว

    기사가 참 좋네요 더불어 해석도 참 마음에 듭니다
    반찬은 그냥 반찬이지 사이드디쉬가 아니여
    잘 보고 갑니다

  • @G0street
    @G0street 3 ปีที่แล้ว

    와 이런 기사가 있었네요. 영어 독해를 원어민 만큼 못하기도 하고, 요즘 시간이 없어 해외 뉴스는 금융쪽 말고 거의 못보기도 하지만 정말 깊이 있는 기사가 외국신문에서 나오네요. ㅋ... 흠...
    저도 최근에 해외를 못다니다 보니 만난 외국인들이 서유럽인과 동남아시아 인들이 많지만, 밥과 반찬에 대해 유럽인들에게 설명하려면 그 한계를 느끼곤 했는데 참 좋은 표현입니다.
    사실 동(남)아시안들에게서 느끼는 반찬과 한국인들이 느끼는 반찬도 차이가 꽤 있는데
    한국의 많은 백반이나 한정식을 먹을 때면 공기가 10개도 모자랄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 느낌을 잘 표현해 주는 참 좋은 글이라 느낍니다.
    저도 나이가 그리 많진 않지만, 요즘 서울에서 바쁘게 살아온 젊은이들은 못 느낄것 같은, 인기 많은 백반집을 가면 고향집에서 먹든 그 느낌이 나는, 반찬 하나하나들이 쌓인 식당들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콘텐츠에서는 무엇하나 위대할 것 없는 음식들이지만,
    반찬 한가지 한가지가 수도권에서는 요리화 되어서 한상에 놓기 힘들 정도로 맛있는 식당들도 정말 많습니다.
    지방지방 출장다니다 보면 정말 같은 음식도 100가지 맛이 나는 한국음식인데
    이것을 모르고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진짜 맛집을 찾아다녔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아마 10년 20년 후에는, 제가 10년전에 라자냐에 미쳐서 푸드트립을 다녔던 것 처럼
    한식의 한 종류에 관한 여행도 생겨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user-bs3zd7dk1g
    @user-bs3zd7dk1g 3 ปีที่แล้ว +1

    흔히 밑반찬은 소금, 식초, 장류에 절이거나 양념한 것을 말하고(장아찌, 젓갈.....), 마른반찬은 수분이 적어 오래두어도 잘 변하지 않는 반찬(콩자반, 멸치볶음, 연근조림...)을 말하며, 개인의 입맛과 지역, 계절에 맞는 김치(배추, 무, 오이, 알타리, 열무, 부추, 갓, 파, 동치미, 나박김치, 겉절이....) 콩나물, 계란, 두부같은 재료에 제철재료를 더한 반찬 한두가지면 진수성찬으로 밥을 먹을수 있는 구조가 한식!!! 반찬의 갯수가 많아 저장식품을 미리 준비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렇기에 다양한 재료로 더 다양한 영양과 맛을 중시하는게 한식임!!!!!!!!!!!!

  • @Kwak1928
    @Kwak1928 3 ปีที่แล้ว

    좋은 글과 평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 @user-rg1sm7fq6w
    @user-rg1sm7fq6w 3 ปีที่แล้ว +4

    ㅋㅋㅋ 그냥 풀만 먹나??
    쓰디쓴 씀비귀, 고들빼기, 도라지, 두룹... 먹고 죽는거 아니면 다 먹는데...
    그런데 그런것들이 기가막히게 맛있다는... ㅋㅋㅋ

    • @Marigold0124
      @Marigold0124 3 ปีที่แล้ว

      그것들도 다 김치의 재료가 되지요.

    • @user-rg1sm7fq6w
      @user-rg1sm7fq6w 3 ปีที่แล้ว

      @@Marigold0124 김치로만 먹나요??
      장아찌, 무쳐먹고, 쪄먹고, 초무침해먹고 오만가지 방법으로 먹죠... ㅋㅋ

    • @spontaneously7002
      @spontaneously7002 3 ปีที่แล้ว

      허준 선생님은 물론 지혜로운 선지조상님들, 선조들이 전해주신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wn5be1st4u
    @user-wn5be1st4u 3 ปีที่แล้ว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 @user-kl6fr2lh6s
    @user-kl6fr2lh6s 3 ปีที่แล้ว +1

    우리나라 전통 요리책도 보면 별의별 요리들이 많았습니다.
    조선후기 요리책보면 버터 만드는법도 나오죠.
    요리법도 현재보다 더 다양했습니다. 그게 왜정시대때 많이 실전된거라 안타까울뿐이죠.
    조선 후기학자셨던 서유구 선생님의 요리 서적 "정조지"에 방대한 음식에 대한 자료가 있습니다. 엄청 두꺼운책 4권분량이죠.

  • @xtrdgr
    @xtrdgr 3 ปีที่แล้ว

    반찬으로 불러야한다는 것에 완전 공감합니다.
    김도 잘 팔린다고 하지만, 김은 밥에 싸먹을 때 제일 맛있죠.
    쌈처럼 반찬도 한번에 같이 먹어야한다는 게 `반찬`이라는 말과 함께 알려지면 좋겄네요.^^

  • @jungpark241
    @jungpark241 3 ปีที่แล้ว +1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홍보하는 대표 한식보다는 더 다양한 한식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비빔밥, 불고기, 갈비보다
    비비고 만두, 바베큐, 쌈장, 고추장, 부대찌개, 떡볶이, 김치, 라면을 한국드라마를 통해 접해서 더 좋아해요

  • @poktan0728
    @poktan0728 3 ปีที่แล้ว +7

    에이... 밥먹고 싶어졌잖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shkwon6556
    @shkwon6556 2 ปีที่แล้ว

    0:15 저기는 New York은 아니고 Austin, Texas 중심가에요. Frost Bank 건물, 오랜만이군요.

  • @user-oq2tu9vq4v
    @user-oq2tu9vq4v 3 ปีที่แล้ว +1

    동감, ☺👍
    글의 내용에도 동감!!!

  • @ostnamy8566
    @ostnamy8566 3 ปีที่แล้ว +4

    내생각이지만 "동의보감"이라는 의학서적이 있기에 한국에는 들에서 자란 부추, 질경이, 민들레등 여러가지 들풀등을 먹는거 같습니다!

    • @deadslow3363
      @deadslow3363 3 ปีที่แล้ว

      저는 다른 생각입니다.
      옛부터 산,들,바다의 신선 재료들을 음식으로 먹으면서 축척한
      약으로써의 효능을 기록한 여러 한의서들을 집대성한 책이 동의보감일 뿐,
      허준 선생의 훨씬 이전부터 음식은 존재해 왔으니까요.
      '의식동원'의 개념으로 -물론 처음엔 음식으로 먹었지만 경험에 의해 약으로 취급된 -
      들의 곡식과 산의 야초 그리고 해초 등을 먹어 왔었기 때문에
      동의보감 같은 의학서가 탄생했으며,
      수운잡방이나 음식디미방 같은 음식조리서가 씌여졌다고 생각합ㄴㅣ다.

    • @spontaneously7002
      @spontaneously7002 3 ปีที่แล้ว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 허준선생 또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선조들의 선지식을 종합 정리한 측면도
      강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방색만 하드라도 고조선에서 부터 이어져 왔고 청국장은 신라시대 때부터
      먹어왔다는 것이 최근 그 당시 침몰했던 무역선에서 발견된 목책에 반찬 목록으로 씌여진 걸 발견했다지요.

  • @augustyd3896
    @augustyd3896 3 ปีที่แล้ว +12

    맞아요. 맨입에 김치를 욱여넣으며 엄지척 오버하는 외국인들을 보면 실소가 나오긴 하죠 ㅎㅎ

  • @gyungheekim
    @gyungheekim 3 ปีที่แล้ว +1

    겨울을 위한 염장법도 발달했지만,
    건조한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먹는 게 맛있는지, 그 영양적 가치가 뭔지도 알고 있었음.

    • @spontaneously7002
      @spontaneously7002 3 ปีที่แล้ว

      선조들의 지혜는 정말 놀랄만 하더군요. 그 옛날에 과학적 지식도 없었을 때 어떻게 그렇게 많은 선지적
      지식을 쌓을 수 있었는지.. 열매 채소류,--호박.가지. 과일의 구기자 자두 등 언급하지 조차 숨가쁜 것들을
      햋볕에 말리면 그 효능이 몇 배 혹은 수십배가 상승된다는 걸 어떻게 아셨는지, 신기하기 까지 합니다.

  • @user-vz4mh3og2n
    @user-vz4mh3og2n 3 ปีที่แล้ว +2

    밥도 메인이고 국도 메인이고 반찬도 메인인게 우리밥상이지
    따로 생각하나

  • @user-is2wc8zv7m
    @user-is2wc8zv7m 3 ปีที่แล้ว

    식탁의 조화, 은연 중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
    이런 걸 문화라고 하죠.
    식탁의 조화,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간과하기도 하고 폄하하기도 하죠.

  • @freedom-lz7cg
    @freedom-lz7cg 3 ปีที่แล้ว

    조합과 맛궁합이죠

  • @user-mp4vi7oy6t
    @user-mp4vi7oy6t 3 ปีที่แล้ว +2

    산이 워낙 많으니 뭐 나물천지라 풀마다 약성이 있고 하니 고기는 부족하고 사실 산에 산돼지 잡아먹을 생각을 안하고 풀뜯어먹을 생각만했어니 백인들은 달랐을거라 노루 산돼지 그냥 놔두지 않았을거라 만일 산에 동물들 잡아서 먹었어면 체격이 더 크졌을거라

  • @seohaghe6450
    @seohaghe6450 3 ปีที่แล้ว +1

    한식의 특별함은..
    내가 밥과 찬을 창의적으로 혀속에 조화시켜 스스로 맛을
    창조 조화롭게 식욕을
    만들고 즐기는 묘미가 있다.
    세계에 이런 음식법이
    어디에 있겠는가 ?
    경이롭다,.

  • @user-uf1ju8yh5y
    @user-uf1ju8yh5y 3 ปีที่แล้ว +1

    김치는 밥 뿐 아니라 고기와도 잘 어울리죠 다 비비거나 어울림 융합 조합이 우리음식 특징이죠 싼 재료로도 맛나게 하는 조합^^ 비싼 재료 하나만 느끼는 서양식 일본식
    이태리 음식이 그래도 융합문화인 우리랑 가까운데요

  • @tH0Ma5_1Una
    @tH0Ma5_1Una 3 ปีที่แล้ว

    전세계적으로 독특한 찬의 식문화를 가진 한국. 타 국가들의 특히 아시아 일부국가들의 유사반찬른 그냥 사이드메뉴인거고 우린 찬 자체가 식사임. 밥을 위해 차려지는 수백가지의 찬이 실제 식사임. 그 찬에는 주가되는 찬이 있고 부가되는 찬이있음. 그리고 한국의 식사문화 중 특이점은 항상 밥을 중심으로 국물이 있고 다양한 찬이 그들을 어울리게 해줌.

  • @user-dn1lm5ci2z
    @user-dn1lm5ci2z 3 ปีที่แล้ว +1

    고기나 단백질를 잘 못먹었으니 채소 반찬 문화가 발전 할 수 밖에
    평야는 거의 없지만 대신 산은 많아 나물은 지천에 널림

  • @user-uc5kj4fr5n
    @user-uc5kj4fr5n 3 ปีที่แล้ว +1

    밥상차려라~~~밥상의 주인공은 밥이다~~~이말이 너무좋으다~~~~

  • @sunshine-qx7vd
    @sunshine-qx7vd 3 ปีที่แล้ว +1

    먹는 방법도 알러 야지...반찬은 밥과 함께 먹는 것이다 외국 사람이 한국 사람의 식습관 주에 가장 이상한것이 김치에 밥을 볶아서 김치와 먹고 비빔밥에 다넣어 비벼서 반찬과 먹고 국에 말아서 반찬과 먹는다 왜 그렇게 먹는지 모른다 왜냐면 밥과 반찬을 썪어면 밥이 되고 국과 밥을 썪어도 밥이 된다 그래서 밥은 반찬과 같이 먹는것이기 때문에 비빔밥과 김치 볶음밥 국밥을 먹어면서 반찬을 먹는것이다 고로 밥과 반찬을 어떻게 먹는것인가를 외국인에게 가르켜 주어 야만 진짜 한식의 맛을 느낄수 있는것이다

  • @user-ld7ov5nn8v
    @user-ld7ov5nn8v 3 ปีที่แล้ว +2

    ☆☆☆☆☆오늘도 간다앗~!!!!!!☆☆☆☆☆
    ♡♡♡♡♡여지없이 격렬하고도 갱장하게♡♡♡♡♡
    아아 리얼리티, 1등☆1등☆
    드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
    전설의 1등댓글중독자?????
    It's Me에아아아아ㅏㅏㅏㅇㅇㅏㅇㅇㅏㅏㅏㅏㅣ아~~
    끄헤에에엥ㅇ에ㅔㅇㅇㅔ엥에에에에ㅔㅔㅔㅔㅔㅇㅇㅇㅇㅇㅇㅇ에에에에헤아아아아앙아ㅏㅏ아아~~~~~~~~~~

  • @user-ox4nd9cm5g
    @user-ox4nd9cm5g 3 ปีที่แล้ว

    한식은 밥 + 국 + 반찬.. 이죠 ㅋㅋ
    밥없이 김치먹고 원더풀하는 외국인들을 안타까워하신다니 ㅋㅋㅋ엄청 공감했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한식에는 무조건 밥이 포함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윤스테이에서 메인디쉬로 고추장불고기에 고구마를 주는걸 보고..좀 아쉽다고 느꼈어요 ㅋㅋ
    제육엔 당연히 밥인데!!! 밥에 비벼서 퍼먹는게 진정한 한식이 아니였을까 싶은느낌..

  • @user-gx8ey4of1i
    @user-gx8ey4of1i 3 ปีที่แล้ว

    한국인의 밥상에서 차별은 없다.
    메인과 사이드의 구별은 있어도
    차별하지는 않는다.
    맛있는 것만 골라먹으면
    어른들의 꾸지람을 들었다.
    골고루 평등하게 먹도록 교육받는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조화와
    친함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밥상위에는 음양 오행의 이치가 있고
    희노애락애오욕의 칠정이 담겨져있다.
    그것은 기운이자 정이다.
    한국인은 음식에서 기운을 느끼지
    맛을 보는것이 아니다.
    맛 보다도 기운을 중시한다는 것이다.
    음식에는 찬것이 있고 뜨거운 것도있다.
    이것을 찬맛 뜨거운맛 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찬기운 뜨거운 기운이다.
    그렇기 때문에 뜨거운 국물을
    떠먹으며 '어 시원하다.' 라고
    느낌을 토로하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시원한 맛이라 할때
    그것은 시원한 기운을 의미한다.
    아이스크림이나 빙과나 냉장음료를
    마실때에도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을수 있다는 것이다.
    차갑고 싸늘하기는 한데 시원한
    느낌은 아닐수도 있는것이다.
    "시원한 냉수 한사발"
    이러한 표현에서 물의 온도는
    중요치 않다.
    핵심은 물의 느낌인 것이다.
    염분이 들어 찝찔하거나
    석회분이 들어 텁텁하지 않을때
    우리는 시원한 물이라 표현한다.
    한국인들은 그 기운을 느끼고
    교감할수 있다.
    현대적으로 표현한다면?
    음식의 맛에서 쉐프의 컨디션
    까지도 감지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인과 나그네는 음식솜씨로
    교감하고 정을 나눈다.
    음식의 종류나 가짓수에 연연치 않고
    그 음식의 품격을 가늠한다.
    그것은 얼마나 칠정이 가지런하게
    다스려져 있는지를 느끼는 것이다.
    칠정은....
    기쁨과 성냄과 슬픔과 즐거움과
    사랑과 미움과 욕심이다.
    단맛과 매움과 신맛과 조화와
    고소함 씁쓸함 짭짤한맛 등이
    음식에서의 칠정이다.
    이를 얼마나 가지런하게 정리해
    두었느냐가 솜씨의 우열로 나타난다.
    결코 그맛을 덮어 가리거나 묻어
    버리거나 숨기려 하거나 제거하려
    하지 않는다.
    칠정에 있어서도 주인공이나
    액스트라는 없는것이다.
    그 맛들을 가지런하게 정리해
    내었을때 맛에서 하모니를
    느끼고 협연공연을 관람하는듯
    감동을 선사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맛을 살리는 것이여야 하고
    맛을 죽이는 것이여서는 안된다.
    山花開似錦(산화개사금)
    한국인의 밥상은 산수화가 수놓인
    비단폭을 펼친것과 같다.
    풀한포기 나무한그루 소중하지
    않은것이 없다. 설사 빈 여백의
    흰 비단바탕 쌀밥일지라도.
    작은 구멍이라도 뚫리면 작품의
    가치는 뚝 떨어지는 것이다.
    한국인의 밥상은 삼천리 금수강산을
    닮아있다. 높은 산과 큰강물은
    고봉밥과 커다란 국그릇에 비견된다.
    흰구름 오가는 푸른 하늘은 그대로
    숭늉 한사발이며 작은새 한마리는
    간장종지고 풀벌레나 나비등 곤충은
    밑반찬에 비견되는 것이다.
    어느것하나 소중하고 존귀하지
    않은것은 없다.
    맛은 익숙치 않을지라도 그 느낌은
    동서고금을 초월한다.
    때문에 입안에서 오캐스트라의
    연주가 이루어지고 감동이 밀려
    온다는 리액션이 빈말만은 아니다.
    이러한 음식 솜씨를 한국에서는
    재주라 하고 어설픈 재주를 예라하며
    익숙한 솜씨를 술이라 하는것이다.
    솜씨는 재주는 예술인것이다.
    술이 술인 이유는 익어지고
    숙성되었기 때문이다.
    소주를 어찌 술이라 할수 있겠는가?
    소주의 본래 의미는 증류주이다.
    알콜제조 자체가 발효를 전제로 한다.
    익히고 숙성시켜 증류한것이 에틸알콜
    주정이다. 그렇다고 술이라 할수는
    없는것이다.
    개성이나 특성이 말살된 상태가
    에틸알콜 주정인 것이다.
    재주를 배워 기술은 익혔으나
    성을 따르지 않은것이다.
    특성이나 개성이 살아있지를 않으면
    예술이 될수는 없는것이다.
    조선시대 성리학과 일맥 상통한다.
    개성.특성을 말살하고 통합시켰다.
    성리학의 성은 이치다.
    소주의 제조법과 같은것이다.
    희석식 화학주라 할것이다.
    동이문화 성은 기운이다.
    희노애오애오욕의 어느 하나라도
    배제되거나 무시되면 기운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
    식재료중에도....
    어느것은 기뻐하고 어느것은 분노하고
    또 어느것은 슬퍼하고 어느것은 즐거워
    하는것이다.
    이러한 특성들을 잘 살려서
    조화를 이루어야 서로 친할수있다.
    소위 궁합이 맞는 식재료인 것이다.
    친하면 즐거움이 따른다.
    친화락 조화락이다.
    화음을 이루고 화성을 이룬다.
    예술의 경지인것이다.
    기운이 솟아나고 신명나고
    신바람이 나며 신과 소통하니
    이른바 신통력이다.
    신의뜻 하늘의 명이 성이기 때문이다.
    개성.물성.특성.천성.남성.여성......
    일체가 신의 뜻하심 그대로이다.
    신앞에서 일체의 성이 평등하다.
    어느것 하나 존귀하지 않음이 없고
    무엇하나 불필요함이 없으며
    우열과 차별이 없다.
    이를 맛본 서양인들은 그래서
    "오 마이 갓" 을 외친다.
    한식을 먹어보고 신을 영접한 것이고
    신의 세계가 펼쳐진 것이고 비로소
    신통력이 눈을 뜬 것이다.
    한식에는 신의 축복이 넘쳐난다.

  • @user-fu2pi3bp3c
    @user-fu2pi3bp3c 3 ปีที่แล้ว

    먹을게 없어서 산과 들과 강과 바다의 모든 것들을 먹어보고, 꾸준히 계발 해 온 덕분이지요. 국토의 70% 이상이 산이라

  • @anatta1207
    @anatta1207 3 ปีที่แล้ว +1

    반찬과 밥은 실과 바늘같은 관계죠.. 그냥 반찬만 먹으면 그 풍미를 못느껴요. 밥을 조금이라도 입에 머금고, 그다음 반찬을 입에 넣어
    입속에서 비빔밥처럼 해서 먹는 거에요.. 이건 마치 쉽게 말해서, 입안이 비빕밥 그릇이라고 생각하면되요.. 입안에 어떤 반찬을 넣어서 밥과 비벼서
    오물 오물 먹을까? 그럼 1끼에 여러 가지 비빔밥을 먹을수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됩니다. 우리 옛선조들은 이렇게 입에서 오래 오물 오물 씹어 먹을수록(침과함께)
    소화도 잘되고 몸에 흡수도 빠르다는 것을 안것이죠.

  • @ultra-devilsparrow2917
    @ultra-devilsparrow2917 3 ปีที่แล้ว +1

    반찬이라고 해도 삼면이 바다고 산지와 평야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그 종류는 상상 이상으로 다양합니다. 전라도에 웬만한 밥집에 가면 나오는 눈알 튀어나올 수준의 가짓수도 가짓수고 한정식은 얘기할 필요도 없죠. 다만, 젓가락도 안댄 반찬이 음식 쓰레기나 몰지각한 주인 으로 인해 재활용되는 부작용도 있으니 이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namu_c
    @namu_c 3 ปีที่แล้ว

    김치가 중요하지만 조화가 중요하죠 김치랑 김치로 만든 요리만 일주일 먹으면
    신물이 나서 밥상을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뒷머리를 시원하게 스침

  • @skyblood99
    @skyblood99 3 ปีที่แล้ว +2

    솔직히 한국인들도 반찬의 가지수를 전부아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얼마전 샐러드 같은 비빔밥을 보고 공격했던 외국인들을 보고 저는 저것도 비밤밥인건 맞는데 좀 색다를 뿐이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치를 그냥 먹고 원더풀하는 외국인은 그냥 짠걸 좋아하는 사람같습니다

  • @user-pr8vk8yj2n
    @user-pr8vk8yj2n 3 ปีที่แล้ว

    밥과 반찬을 잘 조합해서 먹으려면 상당히 창조적이어야 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하여
    한두 가지 반찬이나 몇 가지 반찬이 잘 어울리면 그것 자체가 메인 메뉴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비빔밥이다. 한식은 많이 창의력을 발휘하면 맛과 영양, 그리고 풍미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If you want to eat a good combination of rice and side dishes, you have to be quite creative.
    If one or two side dishes or a few side dishes go well together, it can become the main menu itself.
    An example is bibimbap. If you show your creativity a lot, you can eat Korean food with taste, nutrition, and flavor.
    (Google Translator)

  • @jjkimm8411
    @jjkimm8411 3 ปีที่แล้ว

    대부분 밥없이 반찬만먹는 서구인을보며 저도 안타까운마음이었는데 서구인들이 저 글을통해 반찬과 밥이만나 완벽한 맛을만드는 우리식문화를 이해하길바랍니다.
    맛있는 갈비찜도 김치도 된장찌개도 밥없이는 완벽한 요리가 아니라는걸 아는것부터 한식의 이해가 시작될겁니다.

  • @seoldong
    @seoldong 3 ปีที่แล้ว

    한식의 본질은....
    흰쌀밥이라는 도화지위에 반찬이라는 물감으로 그리는 그림이지..
    그리고 그 그림은 매 숟가락,젓가락마다 다른 그림을 그리고,
    먹을때마다 어떤 그림을 그릴지 생각하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다.
    한국인들이 창의성 교육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사실은 밥상에서 이미 창의성을 교육하고 있다.
    매끼 다르게 주어지는 반찬을 활용해 어떡해야 맛있게 먹을지를 계속 생각해야 밥 한공기를 끝낼수있으니까..

  • @JAN_BEER
    @JAN_BEER 3 ปีที่แล้ว

    한국음식의 가장큰 장점은 맛의 다양성입니다.
    반찬중에 무엇 무엇을 먹느냐, 어떤순서로 먹느냐에 따라 다른맛을 느낄수 있기 때문에 몇가지 반찬으로 수십가지맛을 느낄수 있어 질리는 법이 없지요.

  • @chaos64p
    @chaos64p 3 ปีที่แล้ว

    인류 음식문화에서 가장 풍요롭고 독특한 한국의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