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시청료가 아깝지 않은 KBS 역사스페셜 넘 잘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누가 지도자가 되는거는 참으로 중요하고 나비효과라고 한사람의 움직임이 세계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었죠. 한국이 이제서야 빛을 보려고 여러번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토록 고난의 세월을 겪었나봅니다. 그런데 그당시 결혼하고 살았다던 그 후손들은 어찌 되었을까요. 지금도 전라도 어디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기본적으로 조선의 국력이 너무 낮았습니다. 군사력 부문보다 당시 국력의 양대지표는 농업생산성과 인구인데... 결정적으로 인구가 너무 적었어요. 한마디로 서양세력들이 일본과 저울질해볼만한 시장규모가 너무 작았죠. 저 당시 거의 일본 인구의 4분의 1 수준. 19세기 이전까지 일본의 일반 백성에게는 호적시스템이 없었죠. 거의 무슨 원시시대 토인같이 살았음. 가족과 자손의 형성이 결혼을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지 않으니 누가 아버지인지 알 수도 없는 사생아들이 아무런 제약없이 출생.. 척박한 국토임에도 인구가 항상 넘쳐났습니다. 일본은 인구의 많은 수가 농사를 지을 땅이 없어 실업 상황이었기에 상업 공업 탄광업에 투입될 수 밖에 없어 서양과의 교류에 종사시킬 노동력이 충분했고 조선은 농업에 투입시켜야 할 인력도 빠듯한 판이라 이농에 엄격하니 상공업을 탄압했던거죠. 어차피 시계나 후추 여러 서양문물은 소수의 상류층들이 얼마든 비싼값에 쓸만큼은 수입 할 수 있어서 교역확대에 관심이 없었구요. 코리아호가 도착했어도 왜관정도의 작은 창구만 설치했을거에요. 철저히 관무역만 허용하고. 일본인들처럼 실학자들이 주도적으로 국가 개혁을 시도하지 못했을겁니다. 일본은 조선같은 완전한 중앙집권 국가가 아니고 여러 다이묘들을 무력과 강압으로 통제하는 막부체제 이다보니 막부측에서 자금력과 신무기 축적을 게을리 할 수 없는 태생적 개방성이 있었죠. 게을리 하면 여러 다이묘들이 따로 뭉쳐 언제 반란을 일으킬지 모르니까. 현대국가의 기본인 중앙집권체제와 호적시스템에서 수백년이나 뒤쳐진 덕에 오히려 산업화를 성공하게된 역사적 아이러니.
하멜표류기 읽어 보면, 하멜 일행이 조선을 탈출해 일본에 도착하자, 일본당국은 하멜일행에 조선에 대하여 꼬치꼬치 케묻어서 중요한 정보를 다 알아냈다는걸 알수 있다. 그러나 조선당국은 하멜일행한태 일본에 관해서도, 그들의 고향인 유럽에 관해서도,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다. 걍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볼 생각조차 안했다는 한심한 사실을 알수 있다.
일본보다도 서양 사정에 능통했고, 동양 어느 나라보다도 서양문물을 수입했고 서양무기에 가장 가까운 무기를 만들었던 베트남은 프랑스에 대항하여 수십년 동안 싸웠지만, 결국 굴복 당해서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과거 어떻게 정보를 흡수하는 가는 소용없습니다. 일본도 난학을 발달했지만 실상은 조선의 북학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난학 어쩌고 저쩌고 다 과장된 것죠. 일본이 근대화에 성공한 것은 난학과 상관이 없는 개항 당시부터 스스로 빠르게 서양의 근대화 문물을 수입한 것이고 운빨도 작용했죠. 일본 근대화즉 메이지 유신 추진했던 애들은 본래부터 서양의 것을 거부했고 서양과의 관계를 단절을 강력주장했던 양이론자들이었죠. 막부의 근대화 추진을 극도로 거부했던 애들이었죠. 하멜 일행을 심문해서 네덜란드 정보를 흡수해도 단편적인 것라 조선에 아무 쓸모가 없었죠. 일본 막부가 하멜 일행에게서 얻은 조선 정보도 사실 대마도가 확보한 조선 정보보다도 형편없어서 일본에 그다지 쓸모가 없습니다. 90년대 역사 다큐이다 보니 수준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밝혀진 정보를 따르면 과거 다큐에서 설명하는 역사적 사실도 사실 이 아닌것이 많죠. 직접적인 쓸모있는 동아시아 정보는 특히 중국 대륙의 정보는 조선이 일본보다도 더 빠르게 접하고, 그 사실을 대마도를 통해 일본에 통보했습니다. 대륙 정세는 조선이 일본보다도 훨씬 빨리 접했습니다. 그런 조선으로 부터 중국의 정세를 파악한 일본입니다. 그 17세기에 서양의 사정에 대해서 일본도 파악했으면 얼마나 파악했다고 봅니까... 서양의 자세한 사정은 19세기 초부터 파악했지 , 그 이전부터는 대강만 파악해서 조선과 별차이 없었습니다. 17세기 조선이 한심한게 아니라, 19세기 조선때를 한심하게 봐야죠. 그리고 19세기 흥선대원군 때도, 신미양요와 병인 양요를 일으킨 프랑스와 미국 과 청나라에서 서로 설전을 하면서 정치적 협상을 했었고, 흥선대원군때에 러시아와 국경 문제로 러시아 측과 여러차례 접촉도 했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는 쇄국정책을 할때에도 중국과 일본을 통해서 대강 서양 사정을 어느 정도 파악했었고 프랑스가 조선을 어떻게 침략할지는 이미 병인양요 침략 이전에 파악해서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또한 미국 극동함대가 일본 나가사키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하는 첩보를 파악하여 조만간에 조선을 침략할 것라는 첩보까지 파악하여 강화도에서 전쟁준비를 했던게 조선입니다. 조선을 한심할게 볼게 아닙니다. 그 당시에 최선이었습니다.
@@bruceoh748 ㅋㅋㅋ, 이렇게 한심하니, 하멜시대 조선인과 뭐가 다른가? 조선이 바보가 아닌담에야, 이 양이놈들이 일본과 거래를 한지 오래되었다는건 알수 있는것이고, 그렇다면 이들한테, 일본은 너희놈들한테 무었을 사고, 무었을 파는지는 물어봐야 정상이지. 그리고, 하멜의 배에 탄 선원중, 단 한명도 일본에 가는게 처음이 아닌 사람이 없었다고?
저 하멜이 표류기 써서 동인도회사에 제출하기 전에 밀린임금.달라고 한 동료들이 있었는데 당시 네덜란드 당국은 "배가 난파했으니 님은 직장을 이탈해있던 거였음. 그러므로 돈 못줌!" 하고는 위로금이라며 1년치 월급 정도 주는걸로 퉁을 칩니다. 근데 하멜표류기를 보곤 오호 이거 가치있는 정본데? 오케이 넌 밀린임금 다 줌! 이렇게 됐습니다.
저 당시에도 네델란드등 서양선박의 선원중에서는 글을 못 배워서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였지요! 그래서, 모든 배에는 글을 반드시 읽고 쓸 줄 아는 필경사가 반드시 탑승을 해야 했었고 그 필경사는 주로 종교를 퍼트리는 수도사와 같은 종교인들이나 항해기술을 가진 항해사(항법사)들이 했었지요!
참고로 저 당시에 서양인들도 범선을 타고 대양으로 나간다는 건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여겼어요! 즉 유럽에 남겨진 가족들은 남편이나 아들이 큰돈을 벌 목적으로 범선을 타고 대양으로 나간다고 하면 죽을 사람이나 죽은 사람취급을 했었다는 거죠! 항해가 거리가 긴데다 저 당시의 범선은 바람과 해류를 타고 가는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작은 목선이라서 지금의 동력선으론 한번에 갈 수 있는 거리와 목적지라도 바람이나 해류를 잘못타면 빙빙돌아서 몇달을 망망대해의 바다위에서 보내는 건 태반이였고요! 신선한 식수는 물탱크의 목재때문에 썩어서 못 마시면서요... 사상자가 다수가 발생을 하는 건 물론이고 고생이 이루 말 할 수 없는 지경이였죠!
이사건이 한국과 일본의 근대화와 의학등 서구문명이 갈리는 시점이었고 후에 발전된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후진국이 되어 버린것이다. 효종이 하멜을 포로로하여 동인도 회사와 직접 접촉했다면 서구문명을 빨리 받아들여 그당시 일본의 간섭에 벗어 났을것이다. 너무 청나라만 의식했던거같다.부산에서 학교 다닐때 학교 선생이 완전 유럽사람 혼혈로 보이는데 조상대대로 한국에서 살아온 한국사람이라는데 하멜일행의 후손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반친구도 서양애처럼 생긴친구인데 성은 조씨 암만 물어봐도 조상대대로 한국에서 살았단다.
@김나지움 농본사회라는 게 정해진 운명이 아니지. 현대 한국이 농업경제에서 산업화를 이루었듯이 세계관과 필요에 따라 항상 변하는 것. 셰계관만 넓혀졌어도 많은 가치관 역시 달라졌을 것. 애초에 조선성리학이라는 게 외부세계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던 폐쇄사회여서 여러모로 아쉬움.
일본이 어떻게 실력을 키워서 조선과 중국 러시아 미국을 상대로 전쟁까지 벌였는지 궁금했었는데 최소한 2백년 이상의 내공이 쌓인 결과물이었네요 지금도 일본과의 격차는 좁혀지지않고 있는데...... 조선 유학자집단의 세상에 대한 무지와 쇄국으로 인한 우매함과 당파싸움으로 인한 국력소진 등이 일본과 너무 비교됩니다 진짜 아쉽네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하멜표류기: "우리는 겨우 나카사키에 도착하여, 일본 서기관에게 그동안의 조선의 표류기를 자세히 설명하였다. 일본의 서기관은 실종된 우리행방에 대한 네델란드측의 서신을 이미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이미 유창한 네델란드어와 일본어 그리고 상당수의 조선어와 조선의 상황에 대한부분들을 전부 알고 있었고, 우리들의 내용을 반복 교차확인 하는작업을 여러주동안 하게되었다" "우리들은 이제서야 드디어 분명 문명세계와 교류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우리나라보다도 작고 인구도 적은 나라가 세계 금융 중심지에 수백명을 태울 수 있는 배가 만 척 ㅋㅋㅋㅋ 거기다가 주식회사까지 세우고 14년 밀린 급여까지 지급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ㅋㅋㅋㅋㅋ 진짜 아직도 일본을 헐뜯고 이미 우리 기술 모두 흡수해서 우리의 기업과 시장을 위협하는 중국한테는 설설 기는 게 아직도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와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당파싸움은 덤이고…
동인도와의 교역을 아무 방해없이 조선이 했다면 세상이 바꼇을 거라는 가정은 안하는게 좋을 거 같음. 조선시대 사고방식이나 문화로 봣을 때. 또 청의 눈치까지 볼정도면 수천 수백명의 네덜란드인이 와도 내쫓았을 거임. 즉 이런저런 이유로 스스로 기회를 차버렸을 거임. 그러고도 남을 조선 다이너스티
당시 조선은.. 서양세력간 활발한무역=경제력증가=국방력증가=북벌가능 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음.. 일본은 1868년 메이지유신부터가 아닌 임진왜란전 16세기부터 개방 활발히 무역하여 국부를 쌓았고. 서유럽과 같은 산업혁명 즉 본격적인 공업화를 1962년 우리나라 경제개발5개년계획처럼 1868년 100년먼저 시작한거네요.. 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청일전쟁 러일전쟁에서 이길수 있었다.
저 정도면 고생도 아님. 유럽에 간 타인종들은 어마무시한 고생을 했음. 유럽은 20세기 중반까지도 온갖 악행을 저질렀음.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등등 여력만 된다면 가능만 하다면 모두 전부 다 악독한 짓을 해왔음. 노르웨이도 스칸디나비아의 원주민인 황인종 사미족을 소탕하거나 잡아다 벌거벗겨서 조그만 집 같은 곳에 가족단위로 생활하게 하면서 인종전시를 하며 관람료를 벌어들임. 이런 짓들이 한 둘이 아님.
나는 1670년경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코레아호가 조선에 왔었다고 쳐도 조선은 네덜란드와 직접 무역을 거부했을 거라고 생각함. 또 그들이 타고온 범선이나 항해술,지도,망원경을 보았어도 조금 신기하게 느꼇을뿐 일본처럼 나라가 90도정도 바뀌는 정책은 하지 않았을듯 보여짐. 즉...조선은 중국외의 어떤 나라와도 교역을 하지 않았을듯 보여짐. 사람도 크고 작은 변화를 감지하여 이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사람이 있고 직접 알려주고 가르쳐주어도 고지식하게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17세기 조선은 고지식한 사람이었고 반면 일본은 그래도 조금은 뭔가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200년후 깨닫기 시작한 조선은 부랴부랴 변화를 시도하지만......이미 너무 늦은것이었다. 그리고 조선은 서양에서 탐낼만한 물건이 거의 없었다. 오죽하면 미국,영국,프랑스등등 조선을 알고서도 다들 외면한 이유가 조선은 너무 가진것이 없는 나라이었기 때문이고 그나마 러시아가 부동항의 위치로 조선에 관심이 있었으나 일본에 러.일전쟁에서 패하고....
KBS가 당시에는 이렇게 멋진 일을 했었네요. 지금의 KBS는 완전 쓰레기 취급당하는데요. 개혁이 시급하고 쓰레기 청소 좀 시원하게 해서 다시 태어나길 바랍니다. 훌륭한 영상 만들어준 이전 제대로 된 KBS 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저 동인도회사가 국내에 뿌리를 내려 일제시대와 현대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좀 알려줬으면 합니다. 지금의 동인도회사는 국내에서 어떤 일과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동인도회사가 꼬레아(corea)호를 띄우고 직교역 하려고 한 것은 일본 막부를 업박해서 일본과의 더 나은 교역조건을 만드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동인도회사 기준에서 봐도 일본은 은, 대만은 비단, 도자기, 인도네시아는 육두구, 후추와 같은 향료가 있었는데 비해 농업국가였던 조선에서는 소량의 인삼(그것마저도 국가에서 통제해서 교역량이 아주 제한적이죠)밖에는 매력적인 교역품에 없었죠 ㅠㅠ 지리적으로도 너무 극동에 치우쳐 있어서 머진도 거의 안남겠죠;; 11세기 이전의 고려라던가 방대한 ㅎ상 교역망을 가진 통신 장보고장군 같은 사람과 VOC가 만났다면 또 역사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코리아호가 조선에 닿았어도 어차피 제2의 하멜 신세로 끝났을걸 일단 서양의 큰 거대 상선이 도달한걸 보고 기겁했을거고 위협적인 적의 함대로 인식했을거다 그래서 결국 네덜란드인들은 다시 하멜처럼 억류나 시켜놓으라 했겠지 그러다 청나라 사신들 와서 계속 감시 간섭 당할까봐 어디 산속에 격리시켜 놓고 지방에 안치되어 탐관오리들한테 노역이나 당했을거다
만약에 코레아호가 조선땅까지 무사히 와서 부산이나 인천같은데에 기항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큰 파장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일단 예송논쟁중인 조선 정치계에서 갑을공박이 벌어졌을것이고 당시 중국도, 일본도 제한된 교역을 하고있었는데 서양문화 유입을 달갑지 않게 여기던 유림이 꽉 잡고있는 조선에서야 통상도 어렵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더라도 데지마나 왜관같이 제한된 곳에서만 교역하도록 했을거 같고. 효종때라면 모를까, 17세기 조선 무역현황을 보면 인삼과 중국산 비단 중개무역으로 일본으로부터 이미 상당한 은을 뜯어내고있던 상황이라 - 심지어 일본에서 자국 은 유출을 막으려고 일부러 은화속 은을 줄였는데, 조선에게 지불하는 은은 종전대로 함량 높은 은이 유지되었지요. 그 은이 아니면 조선이 인삼을 안파니까 - 굳이 리스크를 쓸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했을것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시 조선이 딱히 서양에 대해 무지한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아담 샬이 고안한 시헌력이 현재 우리가 아는 음력이고, 서양기술도 들어와서 혼천시계같은 동서양 기계공학이 합쳐진것도 개발됩니다. 다만 교역에 대한 리스크를 쓰기 싫기도 했고, 서양문화의 유입으로 인한 신분질서가 흔들리는것을 우려했을뿐 실용적인 분야에서는 서양것도 잘 씁니다. 당장 대원군도 회중시계와 안경을 가지고 있었지요
1600년대 초반 청나라와의 전쟁에 패배해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간 소현세자와 봉림대군(훗날 효종) . 이들은 조선의 개혁개방을 뼈쩌리게 느꼈다 . 특히 이들이 심양(청나라수도)에서 다양한 아랍,유럽인들과 교류를 했고 심지어 천주교신자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 조선의 실질적인 집권자들인 이들은 조선을 반드시 개방하겠다는 의지가 강했을거라 추정됨 . 이와 관련 조선이 개방했을시 자신들에게 손해올 것이 확실함을 느낀 일본집권세력(막부) 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훼방작전을 펼쳤을 것으로 추정함 .
나라의 운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금 빠르거나 늦게 올수가 있다. 그런 흐름에 따라 어떤 나라는 조금 빨리 더 잘 살고, 어떤 나라는 그 기간을 힘들게 견뎌야 했다. 하지만, 이제 개방의 시대에 원래 국민의 기질이 들어나는 시점에 있어서는 국민의 자질이 가장 주요한 역활을 하며, 현재 대한민국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은 개방되어 있었음에도 쳐망했고 일본은 조선과의 직무역을 방해한 것만 봐도 태생적으로 우리 앞 길 막는 놈들이니 욕을 하더라도 먼저 해야지 조선 탓하고 자빠졌네. 구한말 조선이 왜 망했는지 아냐? 일본이 쳐들어와서? 아니거든? 우리 중에서 쓰레기 같은 놈들이 나라 갖다 바친거야. 을사오적, 정미칠적, 그 외 친일 쓰레기들이
아,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 "하멜표류기"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읽었지요. 일본으로 향하던 하멜 일행이 난파되어 제주도에 구사일생 표류했는데, 조선인들이 그들을 붙잡아 구조해서 일단 감옥에 감금했답니다. 배가고파 죽겠는데 먹을 걸 주는데 고양이 밥만큼만 주고, 한참 있다가 또 고양이 빕만큼만 주곤 하더랍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표류하다 구사일생으로 살았지만 갑자기 뭘 많이 먹으면 필시 큰 탈이 날까봐서 조선인들이 그랬다는 것입니다.
하멜 일행과 네덜란드 입장에선 항해 중 조선이라는 나라에 표류 후 십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억류 노역을 당하다가 목숨 걸고 탈출해서 본국으로 돌아갔으니 영웅이지. 만약 이걸 우리 나라 입장에서 중인공을 바꿔 얘기 한다면 충분히 영웅 소리를 들을수 있을테니..여수에서의 하멜일행 대우는 정상적 국가라고 볼수 없네. 조선에 적응해 살려고 했다가 결국은 탈출.
동인도회사가 꼬레아(corea)호를 띄우고 직교역 하려고 한 것은 일본 막부를 업박해서 일본과의 더 나은 교역조건을 만드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동인도회사 기준에서 봐도 일본은 은, 대만은 비단, 도자기, 인도네시아는 육두구, 후추와 같은 향료가 있었는데 비해 농업국가였던 조선에서는 소량의 인삼(그것마저도 국가에서 통제해서 교역량이 아주 제한적이죠)밖에는 매력적인 교역품에 없었죠 ㅠㅠ 지리적으로도 너무 극동에 치우쳐 있어서 실익이 거의 없겠죠;; 11세기 이전의 고려라던가 방대한 ㅎ상 교역망을 가진 통신 장보고장군 같은 사람과 VOC가 만났다면 또 역사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anonymous7537 탈출하고싶어서 릴본으로 가셌다고도 하고 청나라 사신이 왔을때 같이 보내달라고 사정한거면 당연히 자기나라에가려고 목숨걸고 노력했으나 조선정부가 못가게 막은것임..결국 여러번의 탈출시도로 귀향과 체벌로 살아남은선원중 대부분이 죽고 몇명만이 살아서 일본으로 건너가서 포루투갈 배를 탈수있었음…심지어 그당시 이미 먼저 표류해온 선원이 한명 맀어서 그사람이 통역도 해주고 탈출도 포기하라고 설득함..네가직접 찾아봐..
![중세조선의 비밀 하멜표류기제1부 - 남만인을억류하라 [역사실험] KBS 1996.08.25 방송](http://i.ytimg.com/vi/h7zNP5aVVfI/mqdefault.jpg)
![중세조선의 비밀 하멜표류기제1부 - 남만인을억류하라 [역사실험] KBS 1996.08.25 방송](/img/tr.png)
![중국의 붉은10년 문화대혁명 등소평은 어떻게 권력을 잡았나 [역사실험] KBS 2006.10.28 방송](http://i.ytimg.com/vi/eapwYlpxZuM/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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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 20여년 전 만들어진 다큐가 이 정도 퀄리티라니....진짜 그 당시 제작진분들 존경합니다. 대단하세요. 정말 1편 2편 내리 봤습니다. 몰입감도 최고입니다.
콸러티
1996년에 본방사수했던 기억이 .. 그당시에도 KBS 다큐는 정말 수준이 높았던 것 같음.. 다큐는 정말 BBC다큐만큼이나 재밌고도 유익한듯.. 김종성 성우님의 해설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
👨🏽🦲
역시 시청료가 아깝지 않은 KBS 역사스페셜 넘 잘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누가 지도자가 되는거는 참으로 중요하고
나비효과라고 한사람의 움직임이 세계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었죠.
한국이 이제서야 빛을 보려고 여러번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토록 고난의 세월을 겪었나봅니다.
그런데 그당시 결혼하고 살았다던 그 후손들은 어찌 되었을까요.
지금도 전라도 어디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벨테브레이 박연 후손입니다. 직계는 300명 네델란드로 돌아갔고, 방계는 한국에 남아 있었습니다….
전라도 출신 친구가 있었는데 걔가 몸이 서양인 특성이 있었어요. 아마도 박연의 dna를 물려받은 후손으로 보입니다.
@@reynardpark9362 무슨 소린가요
뭘 그리알라고 하는가? 거시기 하구먼
다큐 질이 상당하네...
써프라이즈 순준은 아님. 1996년도에... 대박.
유인촌,김동현,김흥기..까지 대역으로 출연.
순준?이래 ㅋ
54:50 하멜과 일행들이 조선에게 선물보따리 그 자체였는데, 조선은 이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기회를 날려버림 ㅎ 그렇게 조선은 당파논쟁에만 골몰하다 일본한테 먹힘
기본적으로 조선의 국력이 너무 낮았습니다. 군사력 부문보다 당시 국력의 양대지표는 농업생산성과 인구인데... 결정적으로 인구가 너무 적었어요. 한마디로 서양세력들이 일본과 저울질해볼만한 시장규모가 너무 작았죠. 저 당시 거의 일본 인구의 4분의 1 수준.
19세기 이전까지 일본의 일반 백성에게는 호적시스템이 없었죠. 거의 무슨 원시시대 토인같이 살았음.
가족과 자손의 형성이 결혼을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지 않으니 누가 아버지인지 알 수도 없는 사생아들이 아무런 제약없이 출생.. 척박한 국토임에도 인구가 항상 넘쳐났습니다.
일본은 인구의 많은 수가 농사를 지을 땅이 없어 실업 상황이었기에 상업 공업 탄광업에 투입될 수 밖에 없어 서양과의 교류에 종사시킬 노동력이 충분했고
조선은 농업에 투입시켜야 할 인력도 빠듯한 판이라 이농에 엄격하니 상공업을 탄압했던거죠.
어차피 시계나 후추 여러 서양문물은 소수의 상류층들이 얼마든 비싼값에 쓸만큼은 수입 할 수 있어서 교역확대에 관심이 없었구요.
코리아호가 도착했어도 왜관정도의 작은 창구만 설치했을거에요. 철저히 관무역만 허용하고.
일본인들처럼 실학자들이 주도적으로 국가 개혁을 시도하지 못했을겁니다.
일본은 조선같은 완전한 중앙집권 국가가 아니고 여러 다이묘들을 무력과 강압으로 통제하는 막부체제 이다보니 막부측에서 자금력과 신무기 축적을 게을리 할 수 없는 태생적 개방성이 있었죠.
게을리 하면 여러 다이묘들이 따로 뭉쳐 언제 반란을 일으킬지 모르니까.
현대국가의 기본인 중앙집권체제와 호적시스템에서 수백년이나 뒤쳐진 덕에 오히려 산업화를 성공하게된 역사적 아이러니.
@@judgejung488 일본국토가 얼마나 비옥한데 개헛소리하고 자빠졌네
하멜표류기 읽어 보면, 하멜 일행이 조선을 탈출해 일본에 도착하자, 일본당국은 하멜일행에 조선에 대하여 꼬치꼬치 케묻어서 중요한 정보를 다 알아냈다는걸 알수 있다.
그러나 조선당국은 하멜일행한태 일본에 관해서도, 그들의 고향인 유럽에 관해서도,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다.
걍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볼 생각조차 안했다는 한심한 사실을 알수 있다.
이게맞지ㄹㅇ
조선은 몇명의 임금과 똑똑했던 신하들 몇 제외하고는
쓰레기 나라였음.. 사대주의자는 아니지만
진짜 조선은 부끄러운 역사라고 생각함
일본보다도 서양 사정에 능통했고, 동양 어느 나라보다도 서양문물을 수입했고 서양무기에 가장 가까운 무기를 만들었던 베트남은 프랑스에 대항하여 수십년 동안 싸웠지만, 결국 굴복 당해서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과거 어떻게 정보를 흡수하는 가는 소용없습니다. 일본도 난학을 발달했지만 실상은 조선의 북학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난학 어쩌고 저쩌고 다 과장된 것죠. 일본이 근대화에 성공한 것은 난학과 상관이 없는 개항 당시부터 스스로 빠르게 서양의 근대화 문물을 수입한 것이고 운빨도 작용했죠. 일본 근대화즉 메이지 유신 추진했던 애들은 본래부터 서양의 것을 거부했고 서양과의 관계를 단절을 강력주장했던 양이론자들이었죠. 막부의 근대화 추진을 극도로 거부했던 애들이었죠. 하멜 일행을 심문해서 네덜란드 정보를 흡수해도 단편적인 것라 조선에 아무 쓸모가 없었죠. 일본 막부가 하멜 일행에게서 얻은 조선 정보도 사실 대마도가 확보한 조선 정보보다도 형편없어서 일본에 그다지 쓸모가 없습니다. 90년대 역사 다큐이다 보니 수준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밝혀진 정보를 따르면 과거 다큐에서 설명하는 역사적 사실도 사실 이 아닌것이 많죠. 직접적인 쓸모있는 동아시아 정보는 특히 중국 대륙의 정보는 조선이 일본보다도 더 빠르게 접하고, 그 사실을 대마도를 통해 일본에 통보했습니다. 대륙 정세는 조선이 일본보다도 훨씬 빨리 접했습니다. 그런 조선으로 부터 중국의 정세를 파악한 일본입니다. 그 17세기에 서양의 사정에 대해서 일본도 파악했으면 얼마나 파악했다고 봅니까... 서양의 자세한 사정은 19세기 초부터 파악했지 , 그 이전부터는 대강만 파악해서 조선과 별차이 없었습니다. 17세기 조선이 한심한게 아니라, 19세기 조선때를 한심하게 봐야죠. 그리고 19세기 흥선대원군 때도, 신미양요와 병인 양요를 일으킨 프랑스와 미국 과 청나라에서 서로 설전을 하면서 정치적 협상을 했었고, 흥선대원군때에 러시아와 국경 문제로 러시아 측과 여러차례 접촉도 했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는 쇄국정책을 할때에도 중국과 일본을 통해서 대강 서양 사정을 어느 정도 파악했었고 프랑스가 조선을 어떻게 침략할지는 이미 병인양요 침략 이전에 파악해서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또한 미국 극동함대가 일본 나가사키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하는 첩보를 파악하여 조만간에 조선을 침략할 것라는 첩보까지 파악하여 강화도에서 전쟁준비를 했던게 조선입니다. 조선을 한심할게 볼게 아닙니다. 그 당시에 최선이었습니다.
David ! 하멜일행은 일본에 가지도 못하고 제주에 표류했는데 그들에게 일본에관해 물어보지도 않았다고? 그들이 천공이냐? 건진이냐? 아니면 갈보쥴리냐?
@@bruceoh748 ㅋㅋㅋ, 이렇게 한심하니, 하멜시대 조선인과 뭐가 다른가? 조선이 바보가 아닌담에야, 이 양이놈들이 일본과 거래를 한지 오래되었다는건 알수 있는것이고, 그렇다면 이들한테, 일본은 너희놈들한테 무었을 사고, 무었을 파는지는 물어봐야 정상이지. 그리고, 하멜의 배에 탄 선원중, 단 한명도 일본에 가는게 처음이 아닌 사람이 없었다고?
이런 역사 다큐 정말 유익하고 재밌네요ㅎㅎ
끊임없이 탐험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국가들과 기득권들간 싸움만 하는 국가의 차이.
결국 일본은 핵처맞고 유럽은 2차대전. 당시 인간 수준에는 신삥 과학문물 받아들여 힘 좀 있다고 나대는게 좋다고 볼 수 도 없음. 미련한 거북이 같아도 조선 유교마인드가 좋은 결과를 낳은거.
핵 쳐맞은 일본보다 못사는게 현실인데.. 핵맞아 죽은 일본인이 많을까요 일본한테 징용되고 죽은 조선인이 많믈까요
@@김두한-z7u뭔 결과를 낳음? 비벼보지도 못하고 식민지 된거?
그게 사실 일본이 미국영토 쳐서 미국이 빡쳐서그런거지 만약 일본이 미국영토안쳤다고칩시다.그럼 역사는 또 어떻게됬을련지 모름
최고의 역사다큐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멜표류기는 거의 대하드라마로 제작해야됨 이건 역사에 나왔으니까 인정되어야됨 ㄷㄷ
이미 이영상이 너무훌륭하게 잘만듦 ㄷ
@@anonymous7537 네 잘 만들었지만 대하드라마 스타일은 아직은 만들어지지 않아서 다들 궁금증이 매우 크니까요
옛날 영상이지만 퀄리티가 좋네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콸러티
와 근데 저 당시 14년의 밀린 급여를 준 네덜란드가 얼마나 선진국인지 알 수 있겠네
저 하멜이 표류기 써서 동인도회사에 제출하기 전에 밀린임금.달라고 한 동료들이 있었는데 당시 네덜란드 당국은 "배가 난파했으니 님은 직장을 이탈해있던 거였음. 그러므로 돈 못줌!" 하고는 위로금이라며 1년치 월급 정도 주는걸로 퉁을 칩니다. 근데 하멜표류기를 보곤 오호 이거 가치있는 정본데? 오케이 넌 밀린임금 다 줌! 이렇게 됐습니다.
저 당시에도 네델란드등 서양선박의 선원중에서는 글을 못 배워서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였지요! 그래서, 모든 배에는 글을 반드시 읽고 쓸 줄 아는 필경사가 반드시 탑승을 해야 했었고 그 필경사는 주로 종교를 퍼트리는 수도사와 같은 종교인들이나 항해기술을 가진 항해사(항법사)들이 했었지요!
참고로 저 당시에 서양인들도 범선을 타고 대양으로 나간다는 건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여겼어요! 즉 유럽에 남겨진 가족들은 남편이나 아들이 큰돈을 벌 목적으로 범선을 타고 대양으로 나간다고 하면 죽을 사람이나 죽은 사람취급을 했었다는 거죠! 항해가 거리가 긴데다 저 당시의 범선은 바람과 해류를 타고 가는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작은 목선이라서 지금의 동력선으론 한번에 갈 수 있는 거리와 목적지라도 바람이나 해류를 잘못타면 빙빙돌아서 몇달을 망망대해의 바다위에서 보내는 건 태반이였고요! 신선한 식수는 물탱크의 목재때문에 썩어서 못 마시면서요... 사상자가 다수가 발생을 하는 건 물론이고 고생이 이루 말 할 수 없는 지경이였죠!
@@STARGATE_SGC 오 좋은정보!
@@STARGATE_SGC서양 애들 영어는 알파벳인데.. 우리처럼 어려운 한문이 아니죠.. 글은 개나소나 읽고 썼죠.. 조선도 그당시 한글은 개나 소나 서민들도 가능했구요..
이사건이 한국과 일본의 근대화와 의학등 서구문명이 갈리는 시점이었고 후에 발전된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후진국이 되어 버린것이다.
효종이 하멜을 포로로하여 동인도 회사와 직접 접촉했다면 서구문명을 빨리 받아들여 그당시 일본의 간섭에 벗어 났을것이다.
너무 청나라만 의식했던거같다.부산에서 학교 다닐때 학교 선생이 완전 유럽사람 혼혈로 보이는데 조상대대로 한국에서 살아온 한국사람이라는데
하멜일행의 후손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반친구도 서양애처럼 생긴친구인데 성은 조씨 암만 물어봐도 조상대대로 한국에서 살았단다.
반대로 유럽에 식민지화 되었을수도
다큐퀄리티와 고증이 미쳤음...ㄷㄷ
감독이랑작가가 찐이였네 .
콸러티
와 두시간 순삭했네 96년도 다큐퀄리티 ㄷㄷ
우아 진짜 재밌게 잘봤습니다
너무 잘만들었어요
진짜 아쉽다…. ㅜㅜ ㅠㅠ
신미양요, 병인양요 일어난것 보면 저때 교역할 가능성이 엄청 낮다고 보입니다.
일본이 메이지유신때 갑자기 확 근대화 된게 아님. 이미 17세기부터 빌드업 착실하게 하고 있었음
와 옛날에 만든것인데도 엄청 퀼리티 높네요
퀄리티-->콸러티
너무재밌어요..
효종이 살아 있었을 때
조선이 조금만 유교적 경직성에서 탈피하고 하멜을 통해
세계관을 넓히고 국제무대에 자주적으로 나섰다면
이후 조선의 역사도 많이 달라졌을 수도 있었을텐데.
역사에 만약에~라는 가정은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
많이 아쉬운 건 사실이다.
이완용을 배출하고 지금 국짐의 뿌리쯤 되는 노론이 모든 화근의 원흉이지요. 효종의 북벌 의지에 똥물을 끼얹은 것도 외교 정책에 마름쇠를 뿌린 것도 서인 노론 패거리
@김나지움 농본사회라는 게 정해진 운명이 아니지.
현대 한국이 농업경제에서 산업화를 이루었듯이 세계관과 필요에 따라 항상 변하는 것.
셰계관만 넓혀졌어도 많은 가치관 역시 달라졌을 것.
애초에 조선성리학이라는 게 외부세계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던 폐쇄사회여서 여러모로 아쉬움.
@김나지움 일본은 그당시 도자기로 대박쳤음 하지만 한국은 아무것도 못했죠
저거 글 읽어보면
조선에서 쟤네들 자기나라 못가게 잡아놨다더라
지금 북한 = 조선
남인,서인들이 상복 몇년 입느냐는 예송논쟁으로 박터지게 싸우느라 ..
그 당시를 생각하면 정말 수작이네요. 잘만들었습니다.
와 정말 재밌네요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는 저때부터 이미 망해가기 시작함ㅋ
진짜 잘만들었다. 영화 한 편 본거 같네.
재밌습니다
일본이 어떻게 실력을 키워서 조선과 중국 러시아 미국을 상대로 전쟁까지 벌였는지 궁금했었는데 최소한 2백년 이상의 내공이 쌓인 결과물이었네요
지금도 일본과의 격차는 좁혀지지않고
있는데......
조선 유학자집단의 세상에 대한 무지와 쇄국으로 인한 우매함과 당파싸움으로 인한 국력소진 등이 일본과 너무 비교됩니다
진짜 아쉽네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뭔 멍청한 소리임.. ,일본도 무지와 쇄국은 마찬가지였음 오죽하면 미국이 함포쏘면서 강제개항시켰을까 강제개항 아니었으면 일본도 똑같음...
@@DoDo.Shibal 난학을 장려하는 에도막부와 남인 서인 당파싸움하고있는 조선을 보면 똑같다고 볼순 없음
에도시대 일본과 조선은 비교불가능할 정도로 문명수준 벌어졌다
에도시대는 현재의 선물거래 개념이 있었고 조선의 자칭거상들이 몇푼 안되는 돈으로 매점매석할 때 일본 거상들은 미래예측하고 선물거래로 부자되었다
조선도 유학도 초반엔 괜찮은 편이었음. 물론 큰 변화를 두려워해서 무슨 시도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 문제이긴 했음. 그러다 세조 이후 힘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유교도 더 보수적으로 바뀌면서 망조가 시작.
안타깝지만 삼국시대때부터 우리나라는 일본에 인질받치던 국가였습니다. 박제상설화 하시죠? 그거 보면서 왜 신라가 왕족을 일본에 인질로 받쳤지라는 의문점은 안가져보셨는지? 백제야 수백년간 인질받치던 나라였고
한마디로 하멜일행은 고국으로 돌아와 동인도회사에 보고하면서 조선이랑 반드시 교역을 해야한다고 적극적이었네...
이거 영화나 넷플릭스 하멜로 만들어도 되겠다, 무엇보다 스토리가 실제사건이고
조선이라는 지옥의 미개국에서 개화된 문명국인 에도막부으로의 탈출.
국뽕 민족주의 망상에 뇌가 절어진 한국인들이 그런 이야기를 좋아할까요?ㅎ
중요한건 일본은 황금나라로 표현되고 조선은 도둑질과 거짓말을 자랑스러워하는 국민성을 비하고 총평은 지옥같은 나라 였음
하멜표류기: "우리는 겨우 나카사키에 도착하여, 일본 서기관에게 그동안의 조선의 표류기를 자세히 설명하였다. 일본의 서기관은 실종된 우리행방에 대한 네델란드측의 서신을 이미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이미 유창한 네델란드어와 일본어 그리고 상당수의 조선어와 조선의 상황에 대한부분들을 전부 알고 있었고, 우리들의 내용을 반복 교차확인 하는작업을 여러주동안 하게되었다"
"우리들은 이제서야 드디어 분명 문명세계와 교류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우리나라 흑역사인데? ㅋㅋ
흑역사라도 결국엔 우리 선조의 역사니깐요, 감추고 좋은건만 보여주면 일본과 다를게없죠
결국 중국에 의존했던 조선은 현재의 실익은 얻었으나 미래는 얻지 못했구나...
우리나라보다도 작고 인구도 적은 나라가 세계 금융 중심지에 수백명을 태울 수 있는 배가 만 척 ㅋㅋㅋㅋ 거기다가 주식회사까지 세우고 14년 밀린 급여까지 지급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ㅋㅋㅋㅋㅋ 진짜 아직도 일본을 헐뜯고 이미 우리 기술 모두 흡수해서 우리의 기업과 시장을 위협하는 중국한테는 설설 기는 게 아직도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와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당파싸움은 덤이고…
농담아니고 국민들 정치성향이 진짜 듣게좋게 포장해서 진보,보수지
실상은 빨갱이,지역,세대,젠더 뭐 이딴 하찮은걸로 갈라져 서로 물어뜯느라 에너지 낭비하는거 보면
국민성은 조선때나 지금이나 안 변하나 봅니다 ;;;
노조만들면 빨갱이로 만들면서 밀리월급 14년치 주는건 부럽나보죠?
그리고 남의 나라 기술 도둑질해서 크느건 우리도 마찬가지인데 그걸로 중국 욕하면 자기 얼굴에 가래침 뱉는거지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야할 것은 만약이 아니라 앞으로 입니다. 반성하고 성장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어주네요
지금으로 치면 북한에 이십년 넘게 잡혀있던거네.
헐..조선에 잔류한 8명도 다 네덜란드로 갔다고..?? 그럼 그 결혼한 부인과 자식들은..ㅠ.ㅠ 에고..
예나 지금이나 정치적 당파싸움으로 인한 국가발전의 정체는 여전하구나...
우물안 개구리, 그들만의 리그, 갈라파고스
안타깝지만 한국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들...ㅠ
효종의 북벌을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청이 비록 후기에는 망조가 들었지만 초중반에는 세계적 강대국이었음. 그런데 효종이 쳤다면? 우리가 안전했을까?? 이런 중대하고 리스크 큰 일에 도박을 하는 건 합리적 태도가 아님.
효종시절이 청나라 강희제때임. 북벌 절대못함ㅋㅋ 강희제-옹정제 최대전성기 시절인데 조선군대가 어케 이김??
ㄹㅇ 그래서 효종이아닌 현실을 보고 외교적인 정책과 서양의 기술이나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했던 소현세자가 왕이되는게 강국이 되는 유일한 길이였는데 인조가 암살해버려서....
조선의 무능함을 다시한번 일깨워준 다큐네요...잘 봤습니다
염병
와 2부작인데 조연들 캐스팅에 공들였네.
동인도와의 교역을 아무 방해없이 조선이 했다면 세상이 바꼇을 거라는 가정은 안하는게 좋을 거 같음. 조선시대 사고방식이나 문화로 봣을 때. 또 청의 눈치까지 볼정도면 수천 수백명의 네덜란드인이 와도 내쫓았을 거임. 즉 이런저런 이유로 스스로 기회를 차버렸을 거임. 그러고도 남을 조선 다이너스티
그냥 북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시 조선은.. 서양세력간 활발한무역=경제력증가=국방력증가=북벌가능 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음..
일본은 1868년 메이지유신부터가 아닌 임진왜란전 16세기부터 개방 활발히 무역하여 국부를 쌓았고. 서유럽과 같은 산업혁명 즉 본격적인 공업화를 1962년 우리나라 경제개발5개년계획처럼 1868년 100년먼저 시작한거네요.. 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청일전쟁 러일전쟁에서 이길수 있었다.
일본방해안했어도 조선이 교역거부했겠죠
저도 이생각 ㅋㅋㅋㅋ 줘도 못먹었을거같음 마인드가 ㅎㅌㅊ여서
조선은 북한같은 나란데 하긴 뭟하냐
네델란드인의 개고생이야기네요
저 정도면 고생도 아님. 유럽에 간 타인종들은 어마무시한 고생을 했음. 유럽은 20세기 중반까지도 온갖 악행을 저질렀음.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등등 여력만 된다면 가능만 하다면 모두 전부 다 악독한 짓을 해왔음. 노르웨이도 스칸디나비아의 원주민인 황인종 사미족을 소탕하거나 잡아다 벌거벗겨서 조그만 집 같은 곳에 가족단위로 생활하게 하면서 인종전시를 하며 관람료를 벌어들임. 이런 짓들이 한 둘이 아님.
하멜일행은 걍 일본과 조선의 국익강화에 실컷 이용만 되고 버려진 셈...ㅋㅋㅋㅠ
나는 1670년경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코레아호가 조선에 왔었다고 쳐도 조선은 네덜란드와 직접 무역을 거부했을 거라고 생각함.
또 그들이 타고온 범선이나 항해술,지도,망원경을 보았어도 조금 신기하게 느꼇을뿐 일본처럼 나라가 90도정도 바뀌는 정책은 하지 않았을듯 보여짐.
즉...조선은 중국외의 어떤 나라와도 교역을 하지 않았을듯 보여짐.
사람도 크고 작은 변화를 감지하여 이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사람이 있고
직접 알려주고 가르쳐주어도 고지식하게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17세기 조선은 고지식한 사람이었고 반면 일본은 그래도 조금은 뭔가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200년후 깨닫기 시작한 조선은 부랴부랴 변화를 시도하지만......이미 너무 늦은것이었다.
그리고 조선은 서양에서 탐낼만한 물건이 거의 없었다.
오죽하면 미국,영국,프랑스등등 조선을 알고서도 다들 외면한 이유가 조선은 너무 가진것이 없는 나라이었기 때문이고
그나마 러시아가 부동항의 위치로 조선에 관심이 있었으나 일본에 러.일전쟁에서 패하고....
일본은 저 때부터 단단히 내공을 쌓아가고 있었군
결말이 슬프네요 ㅜ ㅜ
KBS가 당시에는 이렇게 멋진 일을 했었네요. 지금의 KBS는 완전 쓰레기 취급당하는데요. 개혁이 시급하고 쓰레기 청소 좀 시원하게 해서 다시 태어나길 바랍니다. 훌륭한 영상 만들어준 이전 제대로 된 KBS 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저 동인도회사가 국내에 뿌리를 내려 일제시대와 현대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좀 알려줬으면 합니다. 지금의 동인도회사는 국내에서 어떤 일과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동인도회사가 꼬레아(corea)호를 띄우고 직교역 하려고 한 것은 일본 막부를 업박해서 일본과의 더 나은 교역조건을 만드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동인도회사 기준에서 봐도 일본은 은, 대만은 비단, 도자기, 인도네시아는 육두구, 후추와 같은 향료가 있었는데 비해 농업국가였던 조선에서는 소량의 인삼(그것마저도 국가에서 통제해서 교역량이 아주 제한적이죠)밖에는 매력적인 교역품에 없었죠 ㅠㅠ 지리적으로도 너무 극동에 치우쳐 있어서 머진도 거의 안남겠죠;; 11세기 이전의 고려라던가 방대한 ㅎ상 교역망을 가진 통신 장보고장군 같은 사람과 VOC가 만났다면 또 역사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개 재밌다....효종이 진심 너무 빨리 죽었네
진짜 아쉽다....
이미 무릎꿇은 조선따위가 청제국하고 상대가 되겠냐 생각좀하고 살거라
37:40초에 나오는 음악 제목좀 알고 싶습니다ㅠ
코리아호가 조선에 닿았어도 어차피 제2의 하멜 신세로 끝났을걸 일단 서양의 큰 거대 상선이 도달한걸 보고 기겁했을거고 위협적인 적의 함대로 인식했을거다 그래서 결국 네덜란드인들은 다시 하멜처럼 억류나 시켜놓으라 했겠지 그러다 청나라 사신들 와서 계속 감시 간섭 당할까봐 어디 산속에 격리시켜 놓고 지방에 안치되어 탐관오리들한테 노역이나 당했을거다
역사에서 if 달아놓고 결론까지 내버리네. 개댕청
이당시 KBS 프로그램 대단했다 지금과는 다르게 그런데 동인도회사가 세계의 대부호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운영했다던데 역시 사업가는 스케일부터가 다르군 ㅎㅎ
만약에 코레아호가 조선땅까지 무사히 와서 부산이나 인천같은데에 기항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큰 파장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일단 예송논쟁중인 조선 정치계에서 갑을공박이 벌어졌을것이고 당시 중국도, 일본도 제한된 교역을 하고있었는데 서양문화 유입을 달갑지 않게 여기던 유림이 꽉 잡고있는 조선에서야 통상도 어렵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더라도 데지마나 왜관같이 제한된 곳에서만 교역하도록 했을거 같고. 효종때라면 모를까, 17세기 조선 무역현황을 보면 인삼과 중국산 비단 중개무역으로 일본으로부터 이미 상당한 은을 뜯어내고있던 상황이라 - 심지어 일본에서 자국 은 유출을 막으려고 일부러 은화속 은을 줄였는데, 조선에게 지불하는 은은 종전대로 함량 높은 은이 유지되었지요. 그 은이 아니면 조선이 인삼을 안파니까 - 굳이 리스크를 쓸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했을것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시 조선이 딱히 서양에 대해 무지한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아담 샬이 고안한 시헌력이 현재 우리가 아는 음력이고, 서양기술도 들어와서 혼천시계같은 동서양 기계공학이 합쳐진것도 개발됩니다. 다만 교역에 대한 리스크를 쓰기 싫기도 했고, 서양문화의 유입으로 인한 신분질서가 흔들리는것을 우려했을뿐 실용적인 분야에서는 서양것도 잘 씁니다. 당장 대원군도 회중시계와 안경을 가지고 있었지요
조선은 그냥 북한과 같은 불량국가였다
헛소리 그만해라
동인도회사 : 코레아호 서기로 하멜을 명한다.
하멜 : ?????
그리고 약 340년 뒤에 화란에서 히딩크라는 인물이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는데...
예나 지금이나 정치는 쌈박질하기 바쁘고 일본에 비해 치밀한 계획이나 국제정세는 한숨만 나오는ㄷ구나
일본과 관계없이 조선이 개방했을리 만무하고 네덜란드도 진짜 강하게 꼬레아가 필요하다 생각했다면 밀어붙였겠죠. 조선 전문가들도 많았는데
거의 마지막 부분에 내용이 요상하게 흘러가네요 ㅎ 설령 에도막부가 네덜란드와 조선의 직교역을 방해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조선에서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고 배우려고 했을까요? ㅋ 명나라 이외에 다 오랑케라고 그렇게 오랑케를 배척했던 나라에서??
교역으로 이익이 생기면 교역을 하게 되고, 교역하다 보면 문물을 받아들이게 되는 거죠. 일본은 뭐 처음부터 서양 문물을 배우려 해서 했을까요? 다 유럽의 배들이 먼저 찾아와서 교역을 요구한 데서부터 시작한 거죠
1600년대 초반 청나라와의 전쟁에 패배해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간
소현세자와 봉림대군(훗날 효종) .
이들은 조선의 개혁개방을 뼈쩌리게 느꼈다 .
특히 이들이 심양(청나라수도)에서 다양한 아랍,유럽인들과 교류를 했고 심지어
천주교신자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
조선의 실질적인 집권자들인 이들은 조선을 반드시 개방하겠다는 의지가 강했을거라
추정됨 .
이와 관련 조선이 개방했을시 자신들에게 손해올 것이 확실함을 느낀 일본집권세력(막부)
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훼방작전을 펼쳤을 것으로 추정함 .
남탓 오지게하는 민족성이죠 ㅋㅋㅋㅋㅋ 그냥 조선이 못난 탓인데 ㅋㅋㅋ 그걸 또 남탓 ㅋㅋㅋㅋ 이쯤 되면 한국에서 역사 교육 받은게 정말 제대로인지 의심부터 드네요 ㅋㅋㅋㅋㅋ
@@whimin7622 조선은 북한같은 나란데 뭘 바래 BS아
개화의 기회를 수천번 줬는데 지 발로 시원하게 걷어찼구만 남탓하고 ZR이고 짜증나게
@@JapanKorea824ㅋㅋㅋㅋㅋㅋ 사이다
극소수의 양반과 왕족을 위한 나라 부끄러운 역사 조선
현재 민주당이 만들어 가고 있는 나라랑 알치함.
우리시각으로 본 하멜퓨류기를 다 봤으니 하멜 본인들 시각의 표류기를 살펴봐야겠네. 도서관에 가봐야겠다.
하멜표류기 진짜 넷플릭스가 ㅋㅋㅋ건들여줬으면좋겠네.
네델인들을 왜 잡아두고 시간낭비하는지... 돌아가서 무기하고 기술 재정비하고 조선에도 동인도회사 지점 만들고 교류했어야지...참.. ㅉㅉ
그게 되겠냐
조선은 북한같은 나란데
머리는 생각하라고 달려있는거야
역시나 헬조선 ㅋㅋㅋㅋㅋㅋㅋㅋ 탈출하고 싶겠지
아쉽다기보다 슬프다 ㅜㅜ
이거 드라마로 만들어도 될듯
설마 '하멜표류기'가 한국과 일본의 운명을 가른 사건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정말 잘 만든 다큐입니다! 😄
진짜 꼭 봐야 하는 다큐입니다.
이 때부터 일본하고 국력,외교력 등이 차이가 낫었네 ... 한심한 조선 ...
1543년 일본에 조총이 들어온 순간부터 게임 끝
언제나 방해하는 그들 중국과 일본. 도움하나도 안됨ㅋㅋㅋ 그러나 자뻑한 조선 스스로가 더 큰 문제였긴함.
박연 출연하신분이 주한
네덜란드 대사분 맞네ㅋㅋㅋ
인생이 호락호락한 줄 아냐 10,8 noma
@@JapanKorea824 10,8 noma 인생 호락호락한다.
하멜이 조선에 왔을 때, 동인도 회사와 직접 교역을 했어야 했다. 어찌보면 마지막 천운을 발로 찬 것 같다. 일본과는 이때부터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네.
그 전부터 이미 훨씬 벌어져 있었어요.
놀랍네요.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인데 어떻게 저리도 치밀하고 똑똑하게 세상을 대해날까요?
중국 빨아주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고, 상복을 1년을 입어야 하네 3년을 입어야 하네 이런 ㄱㅅㄹ만 주구장창 하고 세월 보냈으니 먹히지
탈조선의 원조 거의 탈조선의 조상님들이네
나도, 일본의 가나가와현에서, 알바일~한거, 1년 5개월 뒤에도, 찾아가니, 주더군요!!
증말 니뽄은 너무 너무 치밀하네 ... ㅎ 조선 높은 양반들은 그저 지밥그릇 싸움 하기만 바빳는데 말이야...
저주받은 영어발음식에다가
문화적으로 열등감에 귀족들
대다수가 한반도출신이야
기술도 한반도한테 배워 언어도 한국어의 깊은 영향을받아~
걍 뿌리적 문화적 언어적 열등감 때메 그럼
일본은 더럽고 악마성이 강하다 저때도 한국을 괴롭혔으니 지진으로 가라앉는게 마땅하다
이씨 조선만큼 폐급 나라는 진짜 보기 드문듯 ㅋㅋ
소현세자가 왕이었다면 개방과 교류를 했을것.....
나라의 운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금 빠르거나 늦게 올수가 있다. 그런 흐름에 따라 어떤 나라는 조금 빨리 더 잘 살고, 어떤 나라는 그 기간을 힘들게 견뎌야 했다.
하지만, 이제 개방의 시대에 원래 국민의 기질이 들어나는 시점에 있어서는 국민의 자질이 가장 주요한 역활을 하며, 현재 대한민국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이슬람이 중동을 지배해서 진정한 근대와 민주주의 정착이 방해받는 것처럼 성리학에 지배된 조선은 눈먼 장님이었다
진짜 조선왕조는 죄다 이모양이냐...
창피해죽겠네.
죄없는 사람들을 억류하고 죽게만들고..
외국인들이 기록해놓은 조선의 모습이 거짓이 아니라는게 이걸봐도 알겠네.
약자는 악착같이 괴롭히는 쓰레기들만 있었고
단 몇명의 위인들만 존재했던 조선..
저시대에 열려있던 중국과 일본이 대단한거죠 우리나라는 근데 지리적특성을 이해해야하는게
사방이다적이였으니 닫힌사고가 당연할수밖에없었을듯
중국은 개방되어 있었음에도 쳐망했고 일본은 조선과의 직무역을 방해한 것만 봐도 태생적으로 우리 앞 길 막는 놈들이니 욕을 하더라도 먼저 해야지 조선 탓하고 자빠졌네. 구한말 조선이 왜 망했는지 아냐? 일본이 쳐들어와서? 아니거든? 우리 중에서 쓰레기 같은 놈들이 나라 갖다 바친거야. 을사오적, 정미칠적, 그 외 친일 쓰레기들이
네델란드 상선 선원이 조선의 왕이랑 직접 얘기를 했었는데 일본과 청나라 탓으로 돌리면 기분이 좀 나아질까요?
이때 상선과 범선을 하멜일당들에게 만들라고 지시했었어야했다. 그랬다면 한반도역사가 달라졌을 것이다.
애들 배만들줄.아냐 ㅋㅋ그냥 서기관 짐군들인데
그리고 나이도 어리고
서양에 "조선공" 모르심?
"배의 가치도 모르는 녀석은 썩꺼져" 라는 말 모르심?
불쌍하다 주식거래하던 선진국에서 조선억류생활 ㅠㅠ
결국
일본으로 탈출해서 살았음
조선에서 일본으로 가는건 지금으로 치면 탈북하는거랑 같은거임
나무가 달라서 못만들어요
아,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 "하멜표류기"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읽었지요. 일본으로 향하던 하멜 일행이 난파되어 제주도에
구사일생 표류했는데, 조선인들이 그들을 붙잡아 구조해서 일단 감옥에 감금했답니다. 배가고파 죽겠는데 먹을 걸 주는데 고양이 밥만큼만
주고, 한참 있다가 또 고양이 빕만큼만 주곤 하더랍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표류하다 구사일생으로 살았지만 갑자기 뭘 많이 먹으면 필시
큰 탈이 날까봐서 조선인들이 그랬다는 것입니다.
한국배우들의 일본어 발음 좋네요!
명작이다 진짜
19:24 한국 배우가 일본어로 대사를 하니까 신기하네요
「お前らがダッシュしたのか」聞き取りにくい日本語ですね。世界一優秀な韓国人俳優の演技は最高ですね
@@ntsuka4568 니뽕인들의 외국어 발음은 너무 구려서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마그도나르도. 🤣🤣🤣🤣
@@songes3058 はいはい、世界一優秀な韓国人より圧倒的の劣る日本人は、韓国人のように、外国語を流暢に模倣することが出来ません
나제 할때 한국인스럽게 하셔서 알아차렸어요
강국인 네덜랜드 가 그 먼곳에 와서 경제할동을 하는 정신도 놀랍고 물론 돈되니. 하멜도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우수성. 조선의 정치의 안따까움. 강한 것이 잇으면 배우려는 일본의 정신.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군요.
하멜 일행과 네덜란드 입장에선 항해 중 조선이라는 나라에 표류 후 십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억류 노역을 당하다가 목숨 걸고 탈출해서 본국으로 돌아갔으니 영웅이지. 만약 이걸 우리 나라 입장에서 중인공을 바꿔 얘기 한다면 충분히 영웅 소리를 들을수 있을테니..여수에서의 하멜일행 대우는 정상적 국가라고 볼수 없네. 조선에 적응해 살려고 했다가 결국은 탈출.
부끄러운 나라. ...조선...ㅠㅠ
옛날KBS는 수준이 높았는데
지금은 왜 이런 역사방송이 없는걸까
정치방송 해야함
동인도회사가 꼬레아(corea)호를 띄우고 직교역 하려고 한 것은 일본 막부를 업박해서 일본과의 더 나은 교역조건을 만드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동인도회사 기준에서 봐도 일본은 은, 대만은 비단, 도자기, 인도네시아는 육두구, 후추와 같은 향료가 있었는데 비해 농업국가였던 조선에서는 소량의 인삼(그것마저도 국가에서 통제해서 교역량이 아주 제한적이죠)밖에는 매력적인 교역품에 없었죠 ㅠㅠ 지리적으로도 너무 극동에 치우쳐 있어서 실익이 거의 없겠죠;; 11세기 이전의 고려라던가 방대한 ㅎ상 교역망을 가진 통신 장보고장군 같은 사람과 VOC가 만났다면 또 역사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38:45 네덜란드도 조선하고 무역을 하고 싶었네 ... 하지만 실상은 ... 굳게 닫힌 조선 ... ㅋㅋㅋㅋㅋ
말만 무역이지 그냥 각보이면 식민지 만들려고 한거죠. 다만 일본처럼 눈치껏 개항하면서 단물만 빨아먹었음 됬겠지만, 조선은 유교와 중국 중심 문화가 너무 강해서 무역도 쉽지 않았을 것 같네여.
어차피 조선자체가 외국과의 교역에 관심이 없어서 일본의 방해가 없었더래도 안되었을걸.
아랫분 말씀처럼 대하드라마 소재로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대하드라마 관계자분들 댓글 보시면 고려 좀 부탁드려요~
죽일놈의 당파싸움 때문에 😢
다큐 결론이 이상하네 ㅋㅋㅋㅋ 결국 중국 일본 탓 ㅋㅋㅋㅋㅋ 결국 남탓 ㅋㅋㅋㅋ 민족성 오지네 ㅋㅋㅋㅋ 그냥 조선이 못난 탓이라고 인정해라 ㅋㅋㅋ 그래야 발전이 있는거다
저때도 그렇고 지금도 정신못차림
역사책도 보면 기승전 정신승리 ㅋㅋㅋ
역사를 있는 그대로 가르쳐야하는데
주관이 너무 개입됨
@@anonymous7537그리고 imf도 국민들 과소비탓함
하멜표류기 실제내용을 모르는사람에겐 완전 잘못된정보를…아는사람에겐 대가리 빡침을…하멜표류기라고 하지말고 하메롱 니미개뻥기라고해야지..
@@gabuki21 그럼 실제는?
@@anonymous7537 탈출하고싶어서 릴본으로 가셌다고도 하고 청나라 사신이 왔을때 같이 보내달라고 사정한거면 당연히 자기나라에가려고 목숨걸고 노력했으나 조선정부가 못가게 막은것임..결국 여러번의 탈출시도로 귀향과 체벌로 살아남은선원중 대부분이 죽고 몇명만이 살아서 일본으로 건너가서 포루투갈 배를 탈수있었음…심지어 그당시 이미 먼저 표류해온 선원이 한명 맀어서 그사람이 통역도 해주고 탈출도 포기하라고 설득함..네가직접 찾아봐..
들을수록 화가 난다
일본은 가능한데 우리는
오늘날 분단의 고통도 과거의 연장이지요
15:55 진짜 무서운 나라.. 솔직히 항해길 막은거보다 저렇게 꼬치꼬치 캐물은게 더 소름돋네요. 저렇게 악독해야 잘나가는것 같습니다.
군주론 읽어보삼 저게 당연힌거임
저게 당연한거지
악독한건 13년동안 유폐시킨 조선 아닌가 뭘 이것저것 물어봤다고 악독하다고 하나
영악하다는게 더 맞는말인듯...
@@BreadNavy 영악한 게 아니라 의식이 깨어있는거다
41:00 ㅋㅋ 외국인 교수님이 굳이 한국말로 얘기하시는데 제작진도 알아듣기 힘들다고 못박은듯이 아예 요약본 띄워주니까 좀 웃겼음 ㅋㅋㅋㅋ
역사는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잡는자가 승리자다
구글 안드로이드OS 초창기 개발팀이 ➡ 대한민국 삼성전자에 와서 구글 안드로이드OS를 투자해서 인수하라고 했을 때 ➡ 그 때 당시 삼성전자 임원들은 콧방귀를 끼고 웃었지 ~
인수 했어도 온갖 참견과 간섭으로 안드로이드가 변질되었을 것이다
임진왜란을 겪고도 완전히 나라간의 외교 단절해버리는 조선 ... ㅋㅋㅋㅋㅋ
다큐를 보고도 모르냐? 뭘단절해. 효종이 네델란드인들 통해서 국력강화에 힘쓰려고 했고 위아래로 견제하느라 바빴는데, 일본의 간사함은 못보냐?
@@Fuujgx-xr4vb 쪽빨아 한국말 하느라 애쓴다. 니들 비겁하고 간사한건 늘 옆나라가 관리 못한 탓이지, 그래서 니들 핵쳐 맞은건 누구잘못?
@@happydrawing7309 또 남탓하네 역시 조선인
@@JapanKorea824 방사능 많이 묵었능가?
일본 여진한테 털린 패배국이라 피해의식으로 네덜란드가 직교역 요청해도 바로 거절했을거다
진작에 우리가 먼저 인종차별 했구만 ㅋ
방파제가 좀더 멀리있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