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빽태클을 매 경기 수없이 당하면서도 유벤투스, 밀란 팀들은 물론 로마, 파르마, 피오렌티나, 라치오 등 이탈리아 7공주를 상대로도 중하위권 팀을 2번이나 우승으로 이끈 마라도나는 정말 신이라 불릴 유일한 축구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록 폭력이나 인성, 마약 묹제 등으로 미워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축구 실력으론 도저히 깔 수 없는 선수죠. 현대 압박 축구의 창시자이자 현대 축구 전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밀란의 아리고 사키 감독이 마라도나 하나를 막으려고 별 짓을 다했는데도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고 했던 선수... 야구빠였던 유년시절의 저를 축구란 스포츠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준 선수가 바로 마라도나입니다. 그 때 그 시절의 낭만을 되새김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구가 삶의 전부는 아니라도 절반?쯤 되는듯한 열정과 광기에 우려와 긴장은 여전히 이해불가ᆢ지만, 나폴리 축구는 그들의 역사이고 대를 이은 삶의 흔적이자 연결고리👉⚽️👈🏻 흐비차의 강인이 팀 이적이 민재와 이어지는 또 하나의 인연에 눈길이👀 허나, 다시 돌아보니ᆢ 10년 헌신 쏘니 홀대 닭장에 분노와 ᆢ살라와 달리 불이익의 이슈에도 목소리 대신 그저 헌신과 순응으로 일관하는 쏘니가 때론 답답하고 호구가 된듯한 억울한 심경 불쑥😵💫 쏘니가 머무는 곳이 우리 팀이지만ᆢ 실망과 좌절의 지금 상황은~ 케인ㆍ민재와 함께하는 꿈을 자주 꾸게한다🍀🙏
2011년에 나폴리 사람을 태국에서 만난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정주행해서 본방 챙겨봤던 것이 대화코드가 맞아 떨어져서 축구얘기만 1시간을 했습니다 놀라운 그의 얘기가 기억납니다 1990년 월드컵 4강전은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가 맞붙었는데요, 그분은 혼란에 빠졌다고 합니다 마라도나의 성지 나폴리에서 하필 월드컵 4강전이 열린 것입니다 이탈리아를 응원해야 하는지, 아르헨티나를 응원해야 할 지를 몰랐다고 하네요 이탈리아를 응원해야 하나 마라도나의 골도 함께 기대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마라도나가 월드컵 첫경기 부터 카메룬에 패하면서 결승까지 갈 수 있을것을 아무도 예측 못했고, 마라도나가 월드컵에서만 100회에 가까운 살인 백태클 및 오만가지 반칙들을 받으며 고통받았슴에도 마라도나가 있었기에 꾸역꾸역 결승까지 이끌고 간 것에 대해서 감동 받았으며 그 정신들까지 포함해서 나폴리에서 마라도나는 절대적인 신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중1이라 저도 요즘 박지성 시절 해축 청소년들 못지않게 월드컵에 날밤새며 빠져서 저 역시도 지금까지 세계최고 축구스타는 마라도나 입니다 마라도나 처럼 온갖 시련을 겪어도 마라도나 만큼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 이라던가 메시, 지단 등에게도 큰 영향을 끼켰을 정도로 엄청난 선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폴리 팬들이 진짜 김민재 많이 응원하고 좋아하는게 보였는데.. 누가 뭐래도 33년만의 우승 나폴리 수비의 축은 김민재 였지 솔직히 나폴리 경기는 기다려서 꼭 봤음..한국인 유튜버들이 나폴리 경기장과 팬들,나폴리 지역민들 동정도 보여주고 하는 모습들 그런데 뮌헨 경기는 그다지 기다려 지지 않더라..나폴리 팬들이 워낙 세계적인 스타들을 많이 봐 왔으니,김민재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모습도 아니고
이탈리아는 정말 우리나라랑 비슷한 거 같음. 단순하게 지형부터 반도이고 역사적으로 로마라는 고대의 거대 나라가 분열된 이후 오랫동안 유럽 초강국들에 의해 견제 간섭받아왔음. 근대에 통일되었지만 현대에 지역갈등 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제들이 많지만 국민이 열정적이고 뒤끝이 없음
나폴리나 남부에서 일자리 찾아서 산업화 된 북부로 가서 일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은데 약간 좀 차별이 있다고 함. 나폴리 방언이나 사투리 쓰면 좀 무시한다고 하고. 한국도 그런거 있잖슴. 부산하면 조폭같은 이미지 생각나듯이 나폴리 하면 마피아 생각나고. 그 사람들은 자기 고향이나 지역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한데 얼마나 화가 나겠음. 아는 분은 아실텐데 한국에서는 몇년전에 어떤 대학에서 과대가 부산 출신 학생한테 단체 생활이니까 사투리 자제해달라고 카톡보냈다가 논란이 되기도 했음. 특히 요즘에는 서울에서도 사는 지역이나 아파트 같은걸로 자기들끼리 급 나눈다 그러던데 지방에서 왔다 하면 무시하고. 그리고 한국은 회사생활시에는 사투리 쓰면 안 되고 표준어만 써야하는 암묵적인 룰 같은 것도 있고. 한국도 그런데 통일이 늦게 된 이탈리아는 더 하지 않을까 싶네. 뭔가 그런 설움 같은게 축구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표출되고 하는거지. 마라도나는 첫 우승을 안겨줬다는 점에서 보면 부산에서 최동원 같은 느낌이려나. 최동원은 게다가 지역 출신 선수였어서.
딱 1시즌만 뛰고도 구단의 레전드가 되는 것도 진짜 대단한 일이다.
최고의 인문학 축구 이야기 항상 감사합니다
김민재가 나폴리에 있을때 정말 열심히 응원 했는데 현지 팬들 열정이 정말 대단한걸 느꼈었는데..몰랐던 나폴리 축구,역사 스토리 재미있네요
축구와 축구의 역사를 F의 감성으로 잔잔하게 들려주는 이 유튜버가 너무 좋다
엿같은소리야 그냥 끼어맞추기식으로 어그로만 끄는채널같구만
알고리즘 떠서 몇 번 봤는데 영상 하나하나에 많은 진심과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 보는 내내 빠저드는 기분이더라고여 ㅋㅋ구독하고 챙겨보는 중..
F역겹 현실은 안보고 감성만 따지는 계집 감성 울고불고 하면
문제 해결이 되는지 아는 F감성
33년만에 전설의 기록을 다시 재현한 민재선수가 자랑스럽네요.
나폴리 분들에게 김민재도 마라도나같이 새대를 뛰어넘어 그들의 기억에 남을 선수가 되겠죠.
최고의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고있는 나폴리와 마라도나 시대가...나폴리의 역사와 연계되고
또한 김민재의 나폴리 전설!!!!
오늘 영상 최고입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좋은 목소리를 들려주시는 주인장님을 응원하는 작은 후원입니다.♡♡ 팬이에요
민재선수 뭔헨에서도 최고로 잘하고 있죠^^
K님 덕분에 나폴리 역사까지 알게 됐네요.
흥민선수도 힘내요❤ 팀이 잘해도 못해도 그저 응원합니다. 다 괜찮아요.
동양에서온 센터백 하나가 팀의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못 잊을듯...
내가 가장 사랑하는
유튜버
항상 감사합니다❤
참 훌륭한 유튜버입니다.❤
분명 축구 또는 스포츠 채널인데,컨텐츠마다 늘 뭉클해지거나,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하고 또는 마음이 따뜻해지기도하고, 그러다가 가슴 한구석이 저려오기도하고......^^
항상 응원할께요..!!
늘 힘들고 지쳐있는 나에게 힘이되고 위안이되는 k님의 영상. 감사드립니다.항상 건강하시고 k님의 하시는 모든일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낭만 개쩐다.....
마치 축구가 그날을 위해 존재하듯 거대했다라는 표현과 그들만의 만세를 불렀다는 표현이 흐름상 너무 잘 어울리고 가슴을 울리네요
클롭감독 항상 멋쪄❤❤❤
명장들은 뭔가 다름 지면 선수들탓 안하고 격이 다르다는걸 느끼게 됨 클롭 펩 무리뉴 콘테 등등 멋진 감독들
나는 지금 나의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제 옆에서 지금도 제잘제잘 거리는 막내딸과 스토리를 같이 만들어가고 있네요~~^^
이 채널 언제 100만 가나요?
이런 채널이 흥해야 대한민국 축구가 발전하고 스포츠에 감동이 함께 합니다!
구독 안하신분들 눌러주시고 좋아요도 꼭~!
우리나라 선수가 뛰는 모든 나라 리그의 클럽팀을 봤지만 나폴리는 정말 특별했어.
민재가 있고 호흡 좋은 팀원들과 스팔레티 전술이 맘에 든것도 있지만
팬들이 동양의 선술 위해 킴킴킴킴! 외치는건 정말 특별했고 대단했지.
실시간으로 봤던 난 정말 행복했었어 😊💙
알베르토 몬디:나도 나폴리에 가면 적응을 해야한다. 김민재의 적응력은 대단하다.
알베르토? 몬디?
이런 채널이 더욱 많아졌으면 합니다
항상 감삼니다❤❤❤
와우! 오늘의 멘트. 정말 의미심장합니다.이 분의 정체성도 알 것 같고요...앞날의 무운 기도드립니다
미국 촌구석에서 67세의 열혈남아가...
감사합니다❤❤❤
거짓과 과장이 넘치는 세상에 제대로된 이야기를 낭만가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될겁니다^^
응원합니다.
내가 본 유튜브 다큐중 감히 최고다, 진짜로 최고.
나폴리 멋지네요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세계가 하나되는 시대에 자신의 전통, 뿌리를 잊지 않고 자랑스러워하는 도시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
1빠? ㅋ 스토리님 오늘내용도 잘보고 갑니다~~~
쏘니 행축을 위하여~~~♡
👉7️⃣👈🤍⚽️💙🇰🇷📸☀️🫅🌟💕🫶🏆🙏👍
우리에게 축구는 스포츠지만
저들에게 축구는 전쟁의 다른 형식이다
이 다큐의 퀄리티:
1. 영상이 끝나기도 전에 최고라고 댓글을 적음.
2. 영상이 끝너기도 전에 좋아요 버튼 누름.
3. 영상이 끝나기도 전에 구독을 누름.
4. 처음으로 접하는 체널.
유럽 현지에선 그들이 훌리건으로 악명 높을지 몰라도 난 저런 열정과 분위기 자체가 멋있고 존경스럽다.. 무엇에라도 미친다는 거 자체가 아름답다
이분꺼는. 무조건 다본다
그전에 좋아요 꾹
민재가 나폴리에서 1년만 뛴게 너무 아쉽다. 팬이 될 정도로 경기스타일이나 도시분위기, 서포터즈들도 재밌었는데..
바이아웃으로 떠나고 감독도 떠나고 .. 3년만 계속 같이 했으면 연속우승도 가능했다고 봄. 챔스에서도 더 좋은 성적 냈을 수도 있고
민재는 딱 짧고 굵게 잘치고 빠졌음 덕분에 뮌헨도 가고ㅋㅋ
연속우승을 못했기에 오히려 민재가 더 돋보여 보이기도하고
나폴리 낭만 인정하지만 오래가지 못할 팀이었음
오늘도 눈물 한 방울
흘리고 갑니다😢 넘 젛아요…
클롭이 진짜 사람 자체가 멋지네
오늘부터 나폴리 팬 ! 스토리 k 팬!!
나폴리 사람들에게 쿨리발리는 잊혀져도 김민재는 잊혀지지 않을 거에요
잘 몰랐던 나폴리의 지식을 축구로 잠시나마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살인적인 빽태클을 매 경기 수없이 당하면서도 유벤투스, 밀란 팀들은 물론 로마, 파르마, 피오렌티나, 라치오 등 이탈리아 7공주를 상대로도 중하위권 팀을 2번이나 우승으로 이끈 마라도나는 정말 신이라 불릴 유일한 축구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록 폭력이나 인성, 마약 묹제 등으로 미워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축구 실력으론 도저히 깔 수 없는 선수죠.
현대 압박 축구의 창시자이자 현대 축구 전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밀란의 아리고 사키 감독이 마라도나 하나를 막으려고 별 짓을 다했는데도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고 했던 선수... 야구빠였던 유년시절의 저를 축구란 스포츠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준 선수가 바로 마라도나입니다.
그 때 그 시절의 낭만을 되새김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로 나폴리 14년차팬인데 그전에 2번의 우승은 제가태어나기 한참전인 마라도나 시절이라 못봤지만 제가 태어나고 나폴리의 우승을 처음으로 군대에서 봤네요.
그 주역중한명이 김민재인것도 너무 감격이었어요~~!
유익한 유튜브 컨텐츠네요.
왜 축구솬련영상이 이렇게 감동적이냐 ㅠ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 처럼 엄청 흥미넙네요..감사드립니다..
확실히 낭만은 있는 팀이다.
최고의 영상이네. 나폴리에 애정을 갖게됩.
할아버지도 아버지와 같이 응원하는 팀.
이게 진짜 낭만이다.
김민재가 진짜 실력도 실력이지만 선수생활 방향성이 너무 좋음. 그만큼 적응도 빠른거임. 짧은 팀생활로 지금 최정상팀 센백 보고 있는게 진짜 대단하다
와우,, 영상 퀄리티 미쳤어요 모르던 역사 지식도 깨알같이 알수있게 너무 좋습니다. 구독할게요!
축구가 삶의 전부는 아니라도 절반?쯤 되는듯한 열정과 광기에 우려와 긴장은 여전히 이해불가ᆢ지만,
나폴리 축구는 그들의 역사이고 대를 이은 삶의 흔적이자 연결고리👉⚽️👈🏻
흐비차의 강인이 팀 이적이 민재와 이어지는 또 하나의 인연에 눈길이👀
허나,
다시 돌아보니ᆢ
10년 헌신 쏘니 홀대 닭장에 분노와 ᆢ살라와 달리 불이익의 이슈에도 목소리 대신 그저 헌신과 순응으로 일관하는 쏘니가 때론 답답하고 호구가 된듯한 억울한 심경 불쑥😵💫
쏘니가 머무는 곳이 우리 팀이지만ᆢ
실망과 좌절의 지금 상황은~
케인ㆍ민재와 함께하는 꿈을 자주 꾸게한다🍀🙏
나폴리가 그렇구나.
뭉클했습니다. 몰랐던 애기였습니다.
좋은 이야기네요. 잘 봤습니다
기자가 질문하는 거 계속 보면서 '왜 저런 걸 기사 보도로 쓰려고 하는 거지' 생각했는데 클롭다운 답변을 해줬네 멋있다.
👏👏👏👏👏👍!!!!!!!!!
이곳 유투버는 정말 정말 찐이네....
이래서 우승컵이 중요한거다. 팬한테든 선수한테든
이번에도 늘 같은 행동으로 가조쿠들을 챙기는 형을 보며 힘내볼게 이번에 회사가 문제가 많아서 폐업하게 됐지만 형 보면서 힘 낼 수 있을거 같아!
마지막 멘트 너무좋다
스토리k 고마워요.
오늘도 지렸다..
케이님~!! 최고의 축구인문학 유튜브❤❤❤
나폴리에 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
우리나라로 따지면
야구에서 해태왕조가
그러했지요 ~~! 😅
2011년에 나폴리 사람을 태국에서 만난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정주행해서 본방 챙겨봤던 것이 대화코드가 맞아 떨어져서 축구얘기만 1시간을 했습니다
놀라운 그의 얘기가 기억납니다
1990년 월드컵 4강전은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가 맞붙었는데요, 그분은 혼란에 빠졌다고 합니다
마라도나의 성지 나폴리에서 하필 월드컵 4강전이 열린 것입니다
이탈리아를 응원해야 하는지, 아르헨티나를 응원해야 할 지를 몰랐다고 하네요
이탈리아를 응원해야 하나 마라도나의 골도 함께 기대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마라도나가 월드컵 첫경기 부터 카메룬에 패하면서 결승까지 갈 수 있을것을 아무도 예측 못했고,
마라도나가 월드컵에서만 100회에 가까운 살인 백태클 및 오만가지 반칙들을 받으며 고통받았슴에도
마라도나가 있었기에 꾸역꾸역 결승까지 이끌고 간 것에 대해서 감동 받았으며 그 정신들까지 포함해서 나폴리에서 마라도나는 절대적인 신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중1이라 저도 요즘 박지성 시절 해축 청소년들 못지않게 월드컵에 날밤새며 빠져서 저 역시도 지금까지 세계최고 축구스타는 마라도나 입니다
마라도나 처럼 온갖 시련을 겪어도 마라도나 만큼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 이라던가 메시, 지단 등에게도 큰 영향을 끼켰을 정도로 엄청난 선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폴리 팬들이 열정적이였지!!!
👍
해축의 서사를 볼수잇는 탑채널 ㅇㅇ
33년만에 우승시켜준 최우수 수비수이니, 잊을 수가 있나
19세기가 되어서야 한 국가가 되었으니...
이번에도 나폴리가 우승할꺼 같음ㅋㅋ
나폴리의 그 해는 정말.. 리그우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도 가능한 순간이었는데
퇴장만 아니었더라면.. 아쉽네요
이게 진짜 팀레전드지
나폴리는 유벤투스로 이적만 안하면 배신자로 안본다. 근데 나폴리 있다가 유벤간다? 바로 역적취급함🤣🤣
축구에 진심이군요
우리의 나라 우리의 도시를 우리가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사랑해주겠어요.
나폴리는 이탈리아의 부산이라고도 하죠.. 종목은 다르지만 팬들의 낭만과 열정이 자이언츠와 비슷한점이 많다고들 합니다. 언제쯤 우승을 할까요..
우리나라에 김민제 같은 세계적 센타백나올까.?
유럽은 축구가 종교, 우리 나라는 정치가 종교...
왜 저렇게 축구에 미쳐있고 목숨거는지 몰랐는데 아픈역사가 존재했었군요
볼때마다 눈물이 나는 채널
나폴리 팬들이 진짜 김민재 많이 응원하고 좋아하는게 보였는데..
누가 뭐래도 33년만의 우승 나폴리 수비의 축은 김민재 였지
솔직히 나폴리 경기는 기다려서 꼭 봤음..한국인 유튜버들이 나폴리 경기장과 팬들,나폴리 지역민들 동정도 보여주고 하는 모습들
그런데 뮌헨 경기는 그다지 기다려 지지 않더라..나폴리 팬들이 워낙 세계적인 스타들을 많이 봐 왔으니,김민재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모습도 아니고
이번시즌도 나폴리가 우승할거 같네요 현재 1위라서
흐비차가 빠져서 이제 모르게 됐음
ㄴㄴ 승점차도 얼마안나고 경기수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너무 훌륭한 채널..
이탈리아는 정말 우리나라랑 비슷한 거 같음. 단순하게 지형부터 반도이고 역사적으로 로마라는 고대의 거대 나라가 분열된 이후 오랫동안 유럽 초강국들에 의해 견제 간섭받아왔음. 근대에 통일되었지만 현대에 지역갈등 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제들이 많지만 국민이 열정적이고 뒤끝이 없음
나폴리나 남부에서 일자리 찾아서 산업화 된 북부로 가서 일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은데 약간 좀 차별이 있다고 함. 나폴리 방언이나 사투리 쓰면 좀 무시한다고 하고. 한국도 그런거 있잖슴. 부산하면 조폭같은 이미지 생각나듯이 나폴리 하면 마피아 생각나고. 그 사람들은 자기 고향이나 지역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한데 얼마나 화가 나겠음. 아는 분은 아실텐데 한국에서는 몇년전에 어떤 대학에서 과대가 부산 출신 학생한테 단체 생활이니까 사투리 자제해달라고 카톡보냈다가 논란이 되기도 했음. 특히 요즘에는 서울에서도 사는 지역이나 아파트 같은걸로 자기들끼리 급 나눈다 그러던데 지방에서 왔다 하면 무시하고. 그리고 한국은 회사생활시에는 사투리 쓰면 안 되고 표준어만 써야하는 암묵적인 룰 같은 것도 있고. 한국도 그런데 통일이 늦게 된 이탈리아는 더 하지 않을까 싶네. 뭔가 그런 설움 같은게 축구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표출되고 하는거지. 마라도나는 첫 우승을 안겨줬다는 점에서 보면 부산에서 최동원 같은 느낌이려나. 최동원은 게다가 지역 출신 선수였어서.
영상이 참 감동적입니다...나폴리에 이런 스토리가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구독~~
롯데가 우승하면 비슷한 느낌이지 싶어요
왜 내가 눈물이나지
프랑크푸르트 지하철엔 아직도 차범근 감독님이 살아숨쉰다
나폴리에서도 영광의시절의 핵심선수였던 김민재가 살아숨쉴수있을까
안정환 사건 이후로 이테리인들은 한국인에게 그다지 좋은 인상이되질못했는데
김민재로 인하여 서로가 변할수있을까
현 나폴리 팀 상황 = 일제강점기가 지금까지 계속된 상태에서의 경성 연고 축구단
경성? 광주이다
@@빈티지시계사랑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령 조선의 중심도시는 경성(서울)이었습니다. 따라서 옛 나폴리왕국의 수도인 나폴리랑 매칭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시즌 뮌헨과 나폴리가 챔스에서 만나기를 그것도 나폴리 홈에서
엄청난글 잘보고갑니다 ❤
0:11 이야... 저렇게 무지막지하게 사랑해주시던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혹은 사랑했던 팀은 저 아이도 커서 사랑할수밖에 없긴 할듯.. ㄷㄷ
나폴리의 3대 보물은 베수비오 화산, 아름다운 항구, 마라도나 라는 말이 있음
2002느낌인가? 그때 20대들 진짜 재밌었겠다 ㅋㅋㅋ
❤❤❤❤❤
이번시즌 나폴리 우승할거같다
클롭 감독일때 흥민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4:26 차붐 프랑크푸르트 시절 겔스도프의 살인태클로 치명적인 부상당했을때 프랑크푸르트 팬들이 죽여버린다고 협박했었는데…
농담이 아니였다는걸 이거보고 알았다.ㄷㄷ
축구문학의 집합체
저도 롯데의 우승을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