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은 제겐 추억이 참 많은 곳입니다~ 결혼전 남편 군복무 시절 전역 한달 앞두고 면회갔다가 비상이 걸려 나오지 못 하는 남편 땜에 마장동에서 버스로 3시간 넘게 간 길을 되돌아 와야 했었고, 그뒤 남편과 결혼 하고 함께 그 일대를 다녔고, 아이들 데리고 자주 캠핑을 갔었던 노동당사,직탕,고석정,순담, 6사단 신교대 근처인 담터계곡, 매월대폭포까지... 최근엔 성인이 된 아이들과 매년 여름 래프팅하며 고석정과 주상절리들을 보았던, 남편과 저의 하루 캠핑 목적지 리스트에도 있는 곳이 철원이에요~ 얼마전 봄에 그 은하수교도 다녀서 왔었던, 제겐 추억과 그리움이 많은 곳이 철원입니다~ 예전의 모습이 저는 더 좋아서 최근 핫 해진 철원이 아쉽기만 해요~ 특히 끝없이 펼쳐진 철원평야의 초록물결과 가을의 누~런 들길을 걸어서 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철원을 가는 길도 참 다양한데 개인적으론 자유로에서 37번 국도 타고 가다가 어유지리에서 옛길로 내려가 한탄강 유원지 거쳐 전곡에서 3번국도로 타고 주~욱 올라가 노동당사 쪽으로 들어가는 그 코스를 좋아합니다~ 덕분에 눈에 익은 철원과 도마치까지 반갑게 잘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봐서 그렇지 참 먼길인데 참 쉽게 가는 것 같아요~ 신륵사와 남한강 건너 금은모래 유원지도 아이들어릴 적 자주가던 캠핑지였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은하수교 다녀오셨군요. 좌우로 한탄강이 훤히 내려다보여서 참 좋더라고요. 위에 전망대까지 생기면 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더 인기를 끌 거 같아요. 최근에 생긴 철원의 관광지들이 모두 가볼 만한 곳이라 이쪽 관광은 점점 더 사람이 몰려들 듯해요. 말씀하신 대로 북적이는 게 그리 달갑지 않은 사람이라면 또 다르겠지만요. 철원은 인천 살 때 그나마 접근성이 좋아서 자주 갔었는데, 여기서는 오히려 접근성이 다른 곳에 비해 별로라 잘 가지 않아요. 드론도 못 날리고, 접경지라 위성지도도 안 되는 데다 민통선도 많거든요. 얼마 전에는 그냥 뜬금없이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이 가고 싶어서 오후 늦게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더군요. 원주 와서 생긴 버릇이 차량 정체가 조금만 있어도 쉽게 기피한다는 것인데 꼭 그럴 필요가 없을 거 같기도 해요. 뭐 그냥 대충 다녀오면 영상으로 만들기는 애매한 게 단점이긴 하지만요. 근데 어릴 적부터 캠핑하며 자연과 가까이하면 성장해서도 자연을 보는 눈이 좀 다를까요? 이야기 듣다 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아이들 돌지나면서부터 캠핑을시작했는데 아이들도 추억이 많은가 봐요~ 제가 잊은 기억들도 기억해 내고 장소 이름은 모르지만 갔던 곳들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하는 것보면 아이들에게 영향을 많이 준 것 같아요~ 둘 다 음악을 전공했고 큰아이는 연주하며 글을 쓰는 것 보면 아이들 감성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기도 하고, 어릴 때 아이들과 민물고기 채집하러 다니고 집에 어항을 여러개 두고 채집한 민물고기 산란도 지켜보고 채집한 민물고기 다시 채집한 장소에 놓아주고 그런 시간들을 보내며 경이로운 자연을 직접 겪은 아이들이었으니.... 어디서든 가리지 않고 잘 자고, 잘 먹고, 열악한 환경에서나 벌레같은 것을 전혀 두려워 않는 것 보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기는 해요~ 그렇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야영보다는 숙소에서 자는 걸 더 좋아하는데 물으니 어렸을 적부터 야영만 해서인지 지금은 편하게 쉴 수 있는 숙소가 좋다네요~ 은하수교는 무서워 눈감고 건넌 기억밖에... 철원잔도 바닥이 은하수교 같아 무서워 제가 시도를 못하네요~ 한달전쯤 저도 매향리생태공원 다녀왔어요~^^
그렇군요. 보통 어릴 때는 잘 따라다니다가도 사춘기에 접어들면 잘 안 따라다니려고들 하는데 그렇지는 않은가 보군요. 성인이 되어서도 같이 잘 다니시는 것을 보면요. 아마 그냥 따라간다기보다는 서로 좋아하는 것을 함께 즐긴다는 개념인가 봐요. 사람이 자연을 대하는 태도는 나이에 따라 일정한 흐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성장한 환경이 그런 흐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가끔 궁금하거든요. 그래서 여쭤봤어요. 매향리는 철조망으로 죄다 가로막혀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철조망도 걷히고 참 보기 좋았어요. 원래 목적이었던 유채꽃은 별로였지만 대신 멋진 일몰도 봤고요. 항상 하는 생각인데 우리나라 서해안은 너무 저평가되고 있는 거 같아요.
맞아요~ 저평가 되었다는 말! 조수간만의 차로 갯펄이 드러나는 시간과 그로인해 보이는 모습을 보고 그런생각들을 하는데 가로림만 쪽이나 태안 쪽 어디나 바다 풍경도 그렇지만 일몰의 황홀경을 잊지 못해요~ 저는 가까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만 가도 정말 아름답고 확! 트인 풍경에 속이 다 시원하거든요~ 매향리도 별 기대없이 궁평항에서 방조제길 따라 갔었는데 옛날 포격장의 잔재들이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넓게 조성된 공원과 바닷길 그리고 위안부 소녀상이 있는 낮은 언덕과 그 곳에서 보는 서해바다의 일몰도 참 멋졌습니다~ 저흰 주차장에서 하룻밤을 잤었거든요~
바탄풍님,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 달게 되네요. 아름다운 영상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마가레트'라고 부르던 꽃의 이름이 '큰금계국'이었군요! 코스모스가 점점 사라지고 저 노란꽃이 대세네요. 그래도 예쁜건 어쩔 수 없네요.^^ 철원 지방은 군생활한곳이라 반갑고 낯이 익습니다. 직탕 폭포는 특히 겨울에 멋졌던 기억도 나네요.
큰금계국인데 지금은 저 꽃이 대부분이라 그냥 금계국이라고 부르는 실정이에요. 예쁘고 흔해서 참 보기 좋은데 번식력이 너무 강해서 토종 식물들이 설 자리를 잃게 한다니 조금 아이러니하긴 하죠. 일본에서는 보이는 대로 다 뽑아버린다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는 않은가 봐요.
철원도 참 구경할 곳도 많고 차도 안막혀서 좋은 것 같아요. 작년에 뙤약볕 밑에서 고석정꽃밭을 짱애랑 같이 걸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원주에서 출발해서 여주, 철원, 도마치재로 해서 복귀하셨으니 꽤 장거리였을 것 같습니다. 조무락계곡은 전에 한 번 말씀 들었던 것 같은데 아직 못가봤어요. 올 여름에 한 번 들러보려고해요.
철원은 제겐 추억이 참 많은 곳입니다~
결혼전 남편 군복무 시절
전역 한달 앞두고 면회갔다가 비상이 걸려 나오지 못 하는 남편 땜에 마장동에서 버스로 3시간 넘게 간 길을
되돌아 와야 했었고,
그뒤 남편과 결혼 하고
함께 그 일대를 다녔고,
아이들 데리고 자주 캠핑을
갔었던 노동당사,직탕,고석정,순담, 6사단 신교대
근처인 담터계곡, 매월대폭포까지...
최근엔 성인이 된 아이들과
매년 여름 래프팅하며 고석정과 주상절리들을 보았던,
남편과 저의 하루 캠핑
목적지 리스트에도 있는
곳이 철원이에요~
얼마전 봄에 그 은하수교도
다녀서 왔었던, 제겐 추억과
그리움이 많은 곳이 철원입니다~
예전의 모습이 저는
더 좋아서 최근 핫 해진
철원이 아쉽기만 해요~
특히 끝없이 펼쳐진
철원평야의 초록물결과
가을의 누~런 들길을
걸어서 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철원을 가는 길도 참
다양한데 개인적으론 자유로에서 37번 국도 타고
가다가 어유지리에서 옛길로 내려가 한탄강 유원지
거쳐 전곡에서 3번국도로
타고 주~욱 올라가 노동당사 쪽으로 들어가는 그 코스를 좋아합니다~
덕분에 눈에 익은 철원과
도마치까지 반갑게 잘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봐서 그렇지
참 먼길인데 참 쉽게 가는 것 같아요~
신륵사와 남한강 건너
금은모래 유원지도 아이들어릴 적 자주가던 캠핑지였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은하수교 다녀오셨군요.
좌우로 한탄강이 훤히 내려다보여서 참 좋더라고요.
위에 전망대까지 생기면 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더 인기를 끌 거 같아요.
최근에 생긴 철원의 관광지들이 모두 가볼 만한 곳이라 이쪽 관광은 점점 더 사람이 몰려들 듯해요.
말씀하신 대로 북적이는 게 그리 달갑지 않은 사람이라면 또 다르겠지만요.
철원은 인천 살 때 그나마 접근성이 좋아서 자주 갔었는데, 여기서는 오히려 접근성이 다른 곳에 비해 별로라 잘 가지 않아요.
드론도 못 날리고, 접경지라 위성지도도 안 되는 데다 민통선도 많거든요.
얼마 전에는 그냥 뜬금없이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이 가고 싶어서 오후 늦게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더군요. 원주 와서 생긴 버릇이 차량 정체가 조금만 있어도 쉽게 기피한다는 것인데 꼭 그럴 필요가 없을 거 같기도 해요.
뭐 그냥 대충 다녀오면 영상으로 만들기는 애매한 게 단점이긴 하지만요.
근데 어릴 적부터 캠핑하며 자연과 가까이하면 성장해서도 자연을 보는 눈이 좀 다를까요? 이야기 듣다 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아이들 돌지나면서부터
캠핑을시작했는데 아이들도
추억이 많은가 봐요~
제가 잊은 기억들도 기억해
내고 장소 이름은 모르지만
갔던 곳들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하는 것보면 아이들에게
영향을 많이 준 것 같아요~
둘 다 음악을 전공했고
큰아이는 연주하며 글을 쓰는
것 보면 아이들 감성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기도 하고,
어릴 때 아이들과 민물고기
채집하러 다니고 집에 어항을
여러개 두고 채집한 민물고기
산란도 지켜보고 채집한 민물고기 다시 채집한 장소에 놓아주고
그런 시간들을 보내며 경이로운
자연을 직접 겪은 아이들이었으니....
어디서든 가리지 않고
잘 자고, 잘 먹고,
열악한 환경에서나
벌레같은 것을 전혀 두려워
않는 것 보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기는
해요~ 그렇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야영보다는 숙소에서
자는 걸 더 좋아하는데
물으니
어렸을 적부터 야영만 해서인지
지금은 편하게 쉴 수 있는 숙소가 좋다네요~
은하수교는 무서워 눈감고
건넌 기억밖에...
철원잔도 바닥이 은하수교
같아 무서워 제가 시도를
못하네요~
한달전쯤 저도 매향리생태공원
다녀왔어요~^^
그렇군요.
보통 어릴 때는 잘 따라다니다가도 사춘기에 접어들면 잘 안 따라다니려고들 하는데 그렇지는 않은가 보군요. 성인이 되어서도 같이 잘 다니시는 것을 보면요.
아마 그냥 따라간다기보다는 서로 좋아하는 것을 함께 즐긴다는 개념인가 봐요.
사람이 자연을 대하는 태도는 나이에 따라 일정한 흐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성장한 환경이 그런 흐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가끔 궁금하거든요. 그래서 여쭤봤어요.
매향리는 철조망으로 죄다 가로막혀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철조망도 걷히고 참 보기 좋았어요.
원래 목적이었던 유채꽃은 별로였지만 대신 멋진 일몰도 봤고요. 항상 하는 생각인데 우리나라 서해안은 너무 저평가되고 있는 거 같아요.
맞아요~
저평가 되었다는 말!
조수간만의 차로 갯펄이
드러나는 시간과 그로인해
보이는 모습을 보고 그런생각들을 하는데 가로림만 쪽이나
태안 쪽 어디나 바다 풍경도
그렇지만 일몰의 황홀경을
잊지 못해요~
저는 가까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만 가도 정말 아름답고
확! 트인 풍경에 속이 다 시원하거든요~ 매향리도 별 기대없이
궁평항에서 방조제길 따라 갔었는데 옛날 포격장의 잔재들이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넓게 조성된 공원과 바닷길
그리고 위안부 소녀상이 있는
낮은 언덕과 그 곳에서 보는
서해바다의 일몰도 참 멋졌습니다~ 저흰 주차장에서 하룻밤을
잤었거든요~
궁평항에서 주무셨나 보죠?
매향리 평화공원 남쪽에 회전교차로 같은 막다른 길이 있는데 그 근처에서 차 대놓고 야영을 하는 분도 좀 보이더군요. 금지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요.
기회가 된다면 매향리 평화공원 영상도 짧게나마 만들어 보든가 해야겠어요.
바탄풍님,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 달게 되네요.
아름다운 영상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마가레트'라고 부르던 꽃의 이름이 '큰금계국'이었군요! 코스모스가 점점 사라지고 저 노란꽃이 대세네요. 그래도 예쁜건 어쩔 수 없네요.^^
철원 지방은 군생활한곳이라 반갑고 낯이 익습니다.
직탕 폭포는 특히 겨울에 멋졌던 기억도 나네요.
큰금계국인데 지금은 저 꽃이 대부분이라 그냥 금계국이라고 부르는 실정이에요.
예쁘고 흔해서 참 보기 좋은데 번식력이 너무 강해서 토종 식물들이 설 자리를 잃게 한다니 조금 아이러니하긴 하죠. 일본에서는 보이는 대로 다 뽑아버린다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는 않은가 봐요.
풍경 님은 바이크계 의 김삿갓임 길 도 잘 아시고 편히 잠시 숼수있는곳 도 일러 주시며 어찌 모르는게 먼가요 !
신륵사,은하수교,고석정 모두 좋네요. 그중에 은하수교 꼭 가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저쪽이 관광 상품 개발을 잘해놔서 나름 볼거리도 많아지고 좋아졌더라고요.
지난달 강원도에서 이사 내려왔는데, 그때 알았다면, 소개 해주신곳 다녀보는건데, 이제는 좀 큰맘먹고 갈 거리가 됐네요^^;;; 후레임 신님 영상에서 추천 받아 오게 됐습니다~ 좋댓구 먼저 남기고 영상 끝까지 시청할께요^^ 안라무복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멀리 이사 가셨나 보군요.
강원도는 차량 정체가 별로 없어서 라이딩 하기 참 좋은 거 같아요. 가끔 생각나면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노동당사 공사를 하고 있네요~
저도 안가본지 오래된것 같아요~
익숙한 곳도 많이 보이지만, 그냥 지나친곳도 많네요~ㅎㅎ
은하수교 풍경이 좋아서 한 번쯤 다녀가보실만 해요. 전에 다녀가셨던 직탕폭포 바로 아래거든요.
영상잘봤습니다~~와 멋진곳 많네요 경치도 좋고!!
접경지역이라 관광이라곤 맨날 휴전선, 땅굴 이런 거였는데 저렇게 지역 특성을 잘 살린 관광 상품을 개발하니 참 좋더라고요.
오늘 따라 갈 곳이 많아 보여요..
이젠 더 가까워져서일까요? ^^; 이제 기운좀 차렸으니 달려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지금 계신 데선 저쪽이 차 덜 밀리고 다니실 만하죠. 아래로는 정체 구간이 너무 많아서 😅
@@바이크탄풍경 윗쪽 길을 찾았어요 ^^ 이제 서울 통과 안해도 될것 같아요 ㅎㅎ
오랜만에 다녀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날이 더워지고 있어요,
건강 유의하시고 안라무복하세요~~.
이번 여름에 비가 자주 온다니 탈 수 있을 때 많이 타 놔야죠 ㅎㅎ
배짱부부님도 여름 건강하게 잘 나시길요.
바탄님의 차분한 목소리에 작년에 아내와 함께 자동차로 다녀온 추억이 떠오릅니다. 바탄님의 영상은 늘 잘보고 있습니다. 안라하세요~
철원 관광지는 아무래도 걸어서 구경하기 좋은 곳이 많아 자동차 여행도 좋을 거 같아요.
노동당사는 25년까지 잊고 지내야겠어요^^
라이더들에게 북쪽의 랜드마크는 아무래도 노동당사가 아닐까 싶어요.
얼마전 채널을 알게 되어서 전부 감탄하며 정독 중입니다 ^^ 지나가신 경로 지도나 네이버맵, 카카오맵 파일 같은것들 남겨주시면 따라다니기 너무 좋을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떡상 가즈아~~
안녕하세요. 주요 지점은 자막으로 첨부하고 있습니다.
경로나 지도를 별도로 첨부하는 것은 특별한 경우(코스소개)가 아닌 이상 좀 어렵습니다.
혹시 보시다 투어 코스가 궁금하다면 나중에 따로 문의하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XR 참 멋진 바이크인데... 애플 카플레이는 왜 안넣어줬을까 .. 액정 하나더 위에 기본 장착하고 애플카플레이 무선으로 연결만 해줘도
전화, 네비, 뮤직플레이가 한꺼번에 해결되면서 그것도 음성 명령으로 말이죠
네.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네요. 카플레이가 되면 굳이 스마트폰 거치대 같은 거 안 달아도 되고요.
철원도 풍경이 멋진곳이 많군요.
서울 경기쪽은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거리가 멀다보니 잘 안되네요.
바탄풍님 덕분에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위쪽이 접경지대라 관광이 자유롭지 않은데 철원은 나름 관광상품을 잘 개발해 놔서 가볼 만한 곳이 점점 느네요. 나중에 기회 되면 작정하고 박투어로 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우리동네 여주를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여주에 사시는군요.
여주가 가깝고 길도 좋은데 전용도로로 묶어놔서 잘 안 가게 되네요. 전용도로만 달릴 수 있어도 자투리 시간에도 쉽게 왔다 갔다 할 텐데 말이죠.
철원은 한 번 다녀온 곳인데 영상으로 또 보니 새롭게 보이네요. 😁 우짜든둥 잘 보고 갑니데이 안라하이송
플레임신님 계신 곳에선 완전 극과 극이네요. 저도 김해 부산 쪽은 몇 년에 한 번 갈까말까라서. 마지막으로 다녀온 게 모토라드 스탬프 할 때네요.
철원도 참 구경할 곳도 많고 차도 안막혀서 좋은 것 같아요. 작년에 뙤약볕 밑에서 고석정꽃밭을 짱애랑 같이 걸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원주에서 출발해서 여주, 철원, 도마치재로 해서 복귀하셨으니 꽤 장거리였을 것 같습니다. 조무락계곡은 전에 한 번 말씀 들었던 것 같은데 아직 못가봤어요. 올 여름에 한 번 들러보려고해요.
조무락골 입구가 다 정비되어서 지나다 잠깐 들러 쉬어가면 참 좋을 거 같아요.
거기 자동차는 주차할 공간이 없는데 바이크는 세울 수 있거든요. 여름 피서철엔 뭐 안 가시는 게 좋겠지만 그때만 피해서 들르시면 잠깐 앉아서 발 담그고 가기엔 딱 좋은 곳이죠.
@@바이크탄풍경 피서철 피해서 한 번 가볼게요~^^
정선에 사시는가요?
저는 평창에 살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원주에 거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