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나라 문화재들이 한두개가 아니라 다 아작나있다보니까,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신경쓰고 자본을 넣기도 어려웠다는것도 인정해야합니다 ㅠㅠ.. 전쟁이 수도없이 일어났고, 재건할 겨를이 없이 시대가 빠르게 변하기도 했구요.. 우리나라는 진흙이나 물에 있지않는 이상 정상적으로 남아 있는게 없다고 할 정도니..
@@cookie4097 전쟁이 많이 일어 났다는 점 공감하죠 그래서 전쟁일으킨 나라들을 싫어하는거구요 뭐 세심한 노력이 없어서 아쉽다기보다 석굴암처럼 복원도 힘들게 해놓은것들이나 전쟁통도 아닌데 다른나라로 팔리거나(직지처럼) 아니면 이성계 활처럼 일제강점기 사진까지 있었던게 행방 불명된 것등 참 이래저래 안타까운데 그래서 누가 훼손한건지 확실한 것들이 더더욱 화가 나네요
연못 (토함산 물을 끌어들여 구품연지라 했음)을 복원하지 않은 이유가 불국사가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라서 밀려드는 인파가 엄청 많은 편이라 연못을 복원하고 나면 지금 불국사 앞마당이 좁아져 몰려드는 인파들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서 그래요 ㅡ절의 내부로 들어가도 엄청 넓은 공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꺼번에 많이 들어올때는 사람으로 가득 찰 정도이니ㅡ
불국사...언젠가 원본과 가깝게 복원되려면 사라지기전에 꾸준히 데이터등 과거 흔적을 찾아서 수집 보관해야 후대에 가능할거 같습니다. 하루 아침에 뚝딱 복원은 허점투성일건 뻔하고...그러나 복구가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조상의 영혼이 담긴 일부분중에서 문화재마저 우리가 지켜내지못한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경주에 가면 문화유적지는 많은데... 대부분 소실되서 터만 남아있더라구요. 불국사도 원형을 잃어버렸음에도 이쁜데 신라의 3대 보물이라던 황룡사 목탑은 얼마나 더 웅장했을지 감이 안오네요. 몽고침략으로 경주가 쑥대밭되고 일제를 거치면 경주의 문화재들이 소실됬는데 참 그렇네요. 백제도 웅진이었나 사비였나 연못애 정자가 있는 왕궁에 간적이 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문화재 법이나 관련한 것들을 모르겠지만 훗날엔 평양 고구려 왕궁, 개성 고려왕궁터, 백제 산라 왕궁 및 사찰들을 재건했드면 좋갰어요. 역사의 흔적으로 남기는 것도 역사라지만, 시민의 공간에 문화재를 복원하는 것만큼 더 가치있는게 있을까요 옛것애 대한 자료가 부족해 복원이 힘둘다면 어쩔 수 없갰죠. 상상만으로 복원해서는 안되니깐요
@@이재영-n6r 내전이 아니고 외세 침략이 거의없었다고봐야죠 그나마 고려시대 몽고군이 침입했으나 태풍때문에 실패했고 그나마 유일하게 성공한것이 메이지 유신때 네덜란드랑 미국이죠 (것도 사실 침략이라기보단 그당시 일본도 조선처럼 막부가 중국 조선말고는 거의 문호 개방을안하던시절인데 네덜란드랑 미국이 상선이끌고 강제로들어왔죠 그걸일본이 그대로 조선에게 써먹음
@@zza2222 때려 부수진 않았습니다.. 불국사 자체도 유림의 도움으로 재건되었었고요 다만 보수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예를 들어 황룡사 9층 목탑 같은 경우는 거대한 크기만큼 번개에 많이 맞아서 화제가 빈번히 발생했는데, 과거와는 달리 유교국가였던 조선은 굳이 보수를 할 이유도 없었거니와 전국적인 거목 부족 현상으로 인해 보수를 하기도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많은 과거의 문화재들이 사라졌죠 이것이 과연 조선의 잘못일까요?
불국사 영지못에 아사달 아사녀를 기리는 작은절이 있어요 제 고향이 영지입니다^^ 지금은 영지못에 탑은 안보이는 전설같은 곳입니다 불국사랑 거리가 상당한데 영지못에 비치는걸 53년 동안 본적없는 전설로만 남아있는곳 ..지금은 농사땜에 농수로 써며 산책로를 만들어 낚시객과 입구에 리조트가 있어 제법 많이 찾드군요..
그냥 딱 알고있던 지식으로만 보았던 저에게 너무나도 좋은 정보여서 그동안의무지함에 대한 반성, 앞으로의 새로운 시각이 충동하네요. 아직도 지켜낼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석굴암을 성인이 돼서 다시 볼때에 압도하는 무언가에 울컥 눈물이 났었는데... 감은사지에서의 먹먹한 마음도 생각나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전설 간단히 탑조각 기간에 아녀자의 접근을 막았으며 관리인이 남편이 보고싶으면 영지못에 가면 남편의 탑 만드는 모습이 그울처럼 비쳐지니 그 곳에 가보라하였습니다 . 아산녀가 아사달이 그리워 영지못에서 아사달의 환영을보고 뛰어들어 안타갑게 죽었습니다. 아사달이 탑을 완공 후 이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어 영지못을 헤메다가 아산녀으 환영을 보게되는데 그 환영은 큰 바위 였으며 그 후 아사달이 그바위를 아산녀상으로 조각하게 되는데 약 90프로 완성한 상태에서 아사달이 죽었습니다. 지금도 아녀상의 존제를 모르는 사람이 99프로 이상일것입니다. 현제 영지못 옆에 아나녀상(화강암 조각상)이 있고 영지암이라는 작은 암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댓글은 아산녀의 조각상과 영지못의 존제를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2:32 옛날에...한 30년전 쯤 어렸을때 들은 말인데 일제시대 때 불국사랑 석굴암을 보수공사 할 때 석굴암 내부에 수맥이 흐르는걸 보고 수맥이 흐르면 습기때문에 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해서 콘크리트로 막아버렸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여러 제습 설비나 안으로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게 유리벽을 치는등 많은 비용이 추가로 들게 되었다고... 이거랑 관련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어릴때 들은거고 어렸을 대 kbs역사스페셜에서도 석굴암편에서 다룬걸로 기억합니다...만
지금 기술로는 복원이 힘드나 후세에는 가능한 기술이 나올수도 있으니 아예 안전하게 보존하는 것도 있죠. 중국의 진시황릉도 그래서 발굴을 멈춘 상태이죠. 미라에 남아있는 dna로 추측으로나마 그 사람의 얼굴을 복원해 보는것처럼 저런 유적들도 우리 세대가 될수도 있고 그 이후가 될수도 있지만 아예 흔적이 사라지는 것만 아니면 언젠가 복원 기술이 나오겠죠.
불교 신자로써 이런 유익한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나마 신라 불국사는 형태라도 유지하고 있지만 백제시대 사찰들은 형태조차 남아있지 않죠 미륵사지 처럼 무너진 탑뿐이라는 사실이 가슴이 아픕니다. 하루빨리 삼국시대의 웅장한 사찰들이 원래 모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으나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저는 불경에서 나오는대로 모든것은 변한다는것과 지금의 불교도 언젠가는 소멸한다는 말을 되세기며 위안을 얻을 뿐입니다..ㅋㅋ
불국사... 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 때 가보았고, 사찰건축에 심취하여 108 산사탐방에 빠지기 시작했던 2015년 무렵에 두 번째로 가보았었지요. 불국사는 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대단하고 엄청난 유적이지요. 나라 형편이 정말 어려웠던 60년대 초반에 당시로서는 엄청난 돈을 들여 불국사 복원을 결정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혜안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아..진짜 연못까지 다 복원해서 하면 진짜 정말 아름다운 문화재가될듯한데.
그러게요...경주 월성 해자도 복원하는데 불국사는 연못이라도 할 수 없나...옛날의 규모는 복원하기는 너무 어렵지만 적어도 연못은 비교적으로 쉬울듯 한 데.
세키로 기원의궁 같은 신비로움이 있었을것 같아요!!
맞음 되도 안되는 조형물 몇억씩 쓰지 말고 그돈으로 연못복원했어도 관광객 달러 마니 벌었을듯 문화재 복원의 큰뜻도 있고 정말 아쉽다!!
개같이 동전 ㅈㄴ 많을듯
문화재청은 올림픽에다가 돈 때려 박지 말고 연못이나 복원해라
불교신자인데도 불국사 불지른 카토나 우리문화재 전문가의 자문도 받지않고 상태도 안좋던 석굴암의 석재들을 어디서 떼왔는지도 표시 안한뒤 조립해서 더욱 복원이 힘들어지게 만들고;; 방치된 석굴암 석재들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ㅇㅇ석굴암 뭔가 제3국 수준으로 보존되어있는 느낌이었음.걍 대충.진짜 안타까웠음.
근데 우리나라 문화재들이 한두개가 아니라 다 아작나있다보니까,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신경쓰고 자본을 넣기도 어려웠다는것도 인정해야합니다 ㅠㅠ..
전쟁이 수도없이 일어났고, 재건할 겨를이 없이 시대가 빠르게 변하기도 했구요..
우리나라는 진흙이나 물에 있지않는 이상 정상적으로 남아 있는게 없다고 할 정도니..
@@cookie4097 아이고오....ㅜㅜ
@@cookie4097 전쟁이 많이 일어 났다는 점 공감하죠 그래서 전쟁일으킨 나라들을 싫어하는거구요
뭐 세심한 노력이 없어서 아쉽다기보다 석굴암처럼 복원도 힘들게 해놓은것들이나
전쟁통도 아닌데 다른나라로 팔리거나(직지처럼) 아니면 이성계 활처럼 일제강점기 사진까지 있었던게 행방 불명된 것등 참 이래저래 안타까운데 그래서 누가 훼손한건지 확실한 것들이 더더욱 화가 나네요
우리 역사를 보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만들어 낸 것들이 많습니다.석굴암 내부 및 해인사의 장경판전의 공조시스템(?), 목판 인쇄술 및 금속활자, 고려청자, 금관, 온돌, 온실, 거북선, 신기전, 그리고 한글...
불국사 연못 복원하면 경주 관광객들 박터질듯 근데 그당시 맑은 연못에 안개도 끼고 하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연못 (토함산 물을 끌어들여 구품연지라 했음)을 복원하지 않은 이유가 불국사가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라서 밀려드는 인파가 엄청 많은 편이라 연못을 복원하고 나면 지금 불국사 앞마당이 좁아져 몰려드는 인파들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서 그래요 ㅡ절의 내부로 들어가도 엄청 넓은 공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꺼번에 많이 들어올때는 사람으로 가득 찰 정도이니ㅡ
@@SHKIM-gu7rv앞의 대지를 개발하면 해결되겠죠
벌레 엄청 많을듯
황룡사 9층 목탑도 ㅠㅠ
@@SHKIM-gu7rv 인파가 몰릴까봐 문화재복원을안하는게 말인지방구인지모르겠습니다
제가 유현준 건축가가 쓴 책에서 봤는데 석굴암과 불국사는 같이 묶여서 도교적 음양의 의미도 내포해있다고 하더라고요. 불교의 의미 뿐만 아니라 도교적 의미까지 담아서 만든 김대성이 정말 대단하다 느껴지고, 그런 문화재를 제대로 볼 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교차하네요.
대성아 사랑해
사실 지금까지 남아있는것도 기적임
김대성의 설화
유현준 같은 질떨어지는 사람 책을 사본다니... 안타깝네요.
용산뷰에 감명받은 건축가??
신라의 경주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웅장한 황룡사, 월성부터 수많은 불상과 석탑의 남산.. 영험한 석굴암은 물론이거니와 여염집 돌담 하나하나 보고싶네요..
기독교인이지만, 불국사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정말 신라 천년의 역사가 느껴지는 고즈넉하고 시간을 초월하는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이런 불국사가 정말 연못까지 복원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 될것같네요.
아는것같은데요
@@knox9798아유 수준떨어진다 한국어 모르냐 등×아?
@@knox9798뇌는 장식이 아니지요~ 생각!
@@knox9798빙딱같은댓글금지
예수재이도 아름다운 건축물많더라구요
불국사...언젠가 원본과 가깝게 복원되려면 사라지기전에 꾸준히 데이터등 과거 흔적을 찾아서 수집 보관해야 후대에 가능할거 같습니다.
하루 아침에 뚝딱 복원은 허점투성일건 뻔하고...그러나 복구가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조상의 영혼이 담긴 일부분중에서 문화재마저 우리가 지켜내지못한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학창시절 수학여행때 본 불국사와 석굴암...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데 사실 그것보다 더 거대하고 더 아름다웠다니 그 모습을 지금은 볼수가 없는게 참 안타깝네요
이런거나 복구해라~~
잠깐 그시대에 본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백제 와 신라 그찬란햇던 시대에 아름다운 문화 유산은 유럽못지 않았을거같다
경주 남산에 가보시면 그 산 자체가 박물관수준이더군요 가는길에 목잘린 석불과 머리만있는 석불이 널려있어요 몇백년은 족히 넘었을듯 싶은데 그냥 방치된걸 보면서 도대체 경주는 어떤규모의 수도였을지 상상도 안갈정도임.
진짜 좋은 경험이었음.
아직도 땅파면 유물들이 나와서 현대적 도시로서는 발전이 안 되고 있다던 경주ㅋㅋ
아아..석불공, 어찌하여 목만오셨소..
안타깝네요 부처닝 목을 찿아서붙어드리면좋겠네요 남산 가보지는못하고 화면으로마봤는데 그냥 불교성지더군요 오르기만해도 성불할것같은데 가보고싶어도 나이가있어 가보질못하겠네요 관세음보살
영상을 보는데 우리 문화재를 지키지 못한 부분이 너무 아쉽고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국사.. 참 그립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수학여행 단골 코스였습니다.
나이들어 외국 유학후에도 외국사람 데리고 방문하고..
얼른 복원이 되서 더 아름다운 불국사가 되었습으면 좋겠네요.
지금 외국에 살지만 한국가면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진짜 별거없는데.. 안타깝습니다ㅜㅜ
최고의 조경 건축 설계였구나 물위에 뜬것처럼 보이면!!!! 조상님들 보면 지혜에 감탄함
경주에 가면 문화유적지는 많은데...
대부분 소실되서 터만 남아있더라구요.
불국사도 원형을 잃어버렸음에도 이쁜데 신라의 3대 보물이라던 황룡사 목탑은 얼마나 더 웅장했을지 감이 안오네요. 몽고침략으로 경주가 쑥대밭되고 일제를 거치면 경주의 문화재들이 소실됬는데 참 그렇네요.
백제도 웅진이었나 사비였나 연못애 정자가 있는 왕궁에 간적이 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문화재 법이나 관련한 것들을 모르겠지만 훗날엔 평양 고구려 왕궁, 개성 고려왕궁터, 백제 산라 왕궁 및 사찰들을 재건했드면 좋갰어요.
역사의 흔적으로 남기는 것도 역사라지만, 시민의 공간에 문화재를 복원하는 것만큼 더 가치있는게 있을까요
옛것애 대한 자료가 부족해 복원이 힘둘다면 어쩔 수 없갰죠.
상상만으로 복원해서는 안되니깐요
북경의 자금성이나 일본의 히메지성, 도다이지, 히가시혼간지 등의 입이 떡 벌어지는 웅장한 건축물들을 보면 고대 한국에 존재했던 거대한 건축물들의 흔적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게요. 신라나 고려때의 찬란한 유산들이 지금 남아있지 않는것은 참으로 안타깝읍니다.
@@user-cb2ik9kq5v 아무래도 일본은 우리와 다르게 큰 내전을 겪지 않은게 큰듯 합니다.
@@이재영-n6r내전이야 우리보다도 많았죠. 다만 춘추시대처럼 명목상 일왕 섬기는 세력들이 일본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상태에서 벌어진 내전이였다는게 우리나라 내전들과의 차이점이고요. 그러니 아무래도 파괴가 내전 규모에 비해 적었겠죠?
@@이재영-n6r 내전이 아니고 외세 침략이 거의없었다고봐야죠 그나마 고려시대 몽고군이 침입했으나 태풍때문에 실패했고 그나마 유일하게 성공한것이 메이지 유신때 네덜란드랑 미국이죠 (것도 사실 침략이라기보단 그당시 일본도 조선처럼 막부가 중국 조선말고는 거의 문호 개방을안하던시절인데 네덜란드랑 미국이 상선이끌고 강제로들어왔죠 그걸일본이 그대로 조선에게 써먹음
@@user-wx3ns1bx5p 황룡사9층목탑이 불에만 안탔더라면..
진짜 불국사 완전 복원을 한 모습 너무 보고싶네요ㅜㅜㅜ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몰랐던 지식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황룡사도 정말 아쉽네요 옛날 신라경주에는 비가와도 비안맞고 다닐수 있었다던데 로마 처럼 잘 보존 됐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건물이 없는 곳엔 기와 회랑이 죽 이어져 있었을까요?
@@zza2222 몽골이 제일 문제지.
무식한 ㅅㄲ들이 가치도 모르고 걍 불로 다 태워버림.
@@zza2222 때려 부수진 않았습니다..
불국사 자체도 유림의 도움으로 재건되었었고요
다만 보수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예를 들어 황룡사 9층 목탑 같은 경우는 거대한 크기만큼 번개에 많이 맞아서 화제가 빈번히 발생했는데, 과거와는 달리 유교국가였던 조선은 굳이 보수를 할 이유도 없었거니와 전국적인 거목 부족 현상으로 인해 보수를 하기도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많은 과거의 문화재들이 사라졌죠
이것이 과연 조선의 잘못일까요?
회랑인거죠?
목조식의 한계가 내구성이 너무약함. 최소 석축이나 콘크리트 정도는 되야하는데 동양권은 목조위주라 썩거나 화재나 벌레등에 의해 쉽게소실됨.
그저 경주 수학여행 때 흔히 가는 곳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불국사는 정말 우리 조상들의 미의식과 한이 담긴 얼 그 자체였군요. ㅠㅠ
왜 보는데 눈물이 나는지..... 예전규모로 복원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그 웅장했던 불국사 보고 싶습니다 ㅠㅠ
내용이 너무 알차고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내용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티비에서 볼수있는 다큐멘터리같은 컨텐츠를 만들생각은 없으신가요? 내용과 편집이 너무 좋아서요..
60여년전 학교 선생님이셨던 아버지 학급의 수학여행에 데려가셨던 경주.
청운교 백운교 아래 홍예를 배를 타고 신라 귀족들의 아리따운 여인들이 절에 다녔다고 이야기 해주셨던게 떠오릅니다
훌륭한 문화재.. 그렇지 못했던 국방력..
안보의 중요성
조상이 남긴 유산 하나 제대로 못 지키면 후손은 성씨 갈아야한다고 봅니다
고려까진 멀쩡했음
조선같이 ㅈ도 근본없는국가땜에 그렇지
@@선호-j3b몽골, 왜구침략도 많았는데 뭐가 멀쩡함?
애초에 조선이 탄생한게 왜구 토벌로 권력 높아진 이성계가 세운거고
조선이 고려보다 기록이 더 잘돼 있으니 엉망으로 보이는거죠
@@선호-j3b맞음 고려까진 외국이 함부로넘보지 못했던 군사강국이였죠. 조선때 대차게말아먹음ㅠㅠ
경주 사람이라 자주 가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산책만 했었네요 영상 다보고 다시 가면 느낌이 다를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대로 다시 복원이 됐으면 좋겠어요.
불국사 영지못에 아사달 아사녀를 기리는 작은절이 있어요
제 고향이 영지입니다^^
지금은 영지못에 탑은 안보이는 전설같은 곳입니다
불국사랑 거리가 상당한데 영지못에 비치는걸 53년 동안 본적없는 전설로만 남아있는곳 ..지금은 농사땜에 농수로 써며 산책로를 만들어 낚시객과 입구에 리조트가 있어 제법 많이 찾드군요..
사계절 구분없이 자주 찾는 불국사!
지난 봄에도 벗꽃 영상을 찍기도 했는데 경치만 보았지 내용은 잘 모르고 다녔습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도 아주 아름답지만, 본래의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나 아름다울 듯 해요. 살아있는동안 불국사가 복구되길 기대해봅니다.
대학생 시절 친구들이랑 경주 여행갔을때 불국사 입장료 2천원? 3천원인가 아깝다고 그걸 주차장에 주차까지 하고 안들어가는 친구들을 보고 참 소름이 돋았더랬지... 7년전 쯤 일인 것 같은데 앞으로도 보지 말자..
이정도면 지금 불국사는 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 새로 제대로 짓는게 좋을거 같음
불국사 구품연지가 꼭 복원됏으면 좋겟습니다. 지금도 너무 멋잇는 우리 유산이지만 연지까지 잇으면 화룡정점을 찍을 것 같습니다.
무영탑 이야기를 알고 부터 연못을 복원해줬으면 했는데 어느새 30년이 지났군요.
그냥 딱 알고있던 지식으로만 보았던 저에게 너무나도 좋은 정보여서 그동안의무지함에 대한 반성, 앞으로의 새로운 시각이 충동하네요. 아직도 지켜낼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석굴암을 성인이 돼서 다시 볼때에 압도하는 무언가에 울컥 눈물이 났었는데... 감은사지에서의 먹먹한 마음도 생각나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가슴이 웅장해 지는군요.감사합니다
예전규모로 복원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수학여행다녀올때랑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언잰가는 의인이나타나 복원되리라 빌어봄니다 관세응보살
경덕왕이 하늘에서 울고 있을거다. 불국사는 완벽한 복원이 불가능하다...
어릴 때 kbs역사스페셜에서 불국사 앞에 연못이 있어서 그 연못에 탑이 비쳤다는 사실을 보여주던 화수랑 석굴암 불상이 사실 채색된 조각상이었단 걸 보여주던 화수가 제일 기억에 남아서 영상을 더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역사좋아해서 초딩때 담임쌤한테 물엇엇는데 이렇게 진짜 얘기해주셧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떡상하시길 ❤
전설 간단히
탑조각 기간에 아녀자의 접근을 막았으며
관리인이 남편이 보고싶으면 영지못에 가면 남편의 탑 만드는 모습이 그울처럼 비쳐지니 그 곳에 가보라하였습니다 .
아산녀가 아사달이 그리워 영지못에서
아사달의 환영을보고 뛰어들어 안타갑게 죽었습니다.
아사달이 탑을 완공 후 이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어 영지못을 헤메다가 아산녀으
환영을 보게되는데 그 환영은 큰 바위 였으며 그 후 아사달이 그바위를 아산녀상으로 조각하게 되는데 약 90프로
완성한 상태에서 아사달이 죽었습니다.
지금도 아녀상의 존제를 모르는 사람이
99프로 이상일것입니다.
현제 영지못 옆에 아나녀상(화강암 조각상)이 있고 영지암이라는 작은
암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댓글은 아산녀의 조각상과 영지못의 존제를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좋아요 구독!!
연못 까지 꼭 복원되었으면 좋겠다...
2:32 옛날에...한 30년전 쯤 어렸을때 들은 말인데
일제시대 때 불국사랑 석굴암을 보수공사 할 때 석굴암 내부에 수맥이 흐르는걸 보고
수맥이 흐르면 습기때문에 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해서 콘크리트로 막아버렸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여러 제습 설비나 안으로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게 유리벽을 치는등 많은 비용이 추가로 들게 되었다고...
이거랑 관련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어릴때 들은거고 어렸을 대 kbs역사스페셜에서도 석굴암편에서 다룬걸로 기억합니다...만
저도 기억합니다.
조상님들께서 자연스럽게 습도조절이 되도록 만들었는데 현대에 들어선 그게 문제가 될 줄 알고 콘크리트를 발라버린게 더 큰 문제가 되어서 석굴암이 예전과 다르게 되버렸다는 다큐를 본 것 같네요.
그 웅장했던 불국사 보고 싶습니다ㅠㅠ
연못이 다시 복원됐으면 정말 좋겠네요.
내용도 좋고 발음도 정확하셔서 편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청운교 백운교
석굴암 50년전 갔는데 조금 변해 있더라고요
청운교 백운교 및
배수로가 있던데
석굴암 몇번 가보았는데요
서너번 ᆢ 바꾸어 져
있더라고요
일체 유심조 🐢 🌹
애정을 가지고 조성하신 문화재
꼭 복원해서 이른아침 안개낀 모습도 비가 내려 연못 수면위가 빗방울에 일렁이며 석조에 비 부딪히는 소리 모두 다시 들어보고 싶네요
솔직히 우리나라 유적지 이런거는 대부분 반파되거나 파괴되서 재건하느라 크기가 줄어들고 어디 하자가 있고 그래서
지금이라도 복원하면 되죠.
청계천도 복원한 세상에 못할게 뭐있나.
청계천이랑은 전혀 다르죠? ㅋㅋㅋㅋㅋ
어릴때 할아버지랑 절 참 많이 다녔는데 수학여행 가서 본 불국사가 내가 본 절 중에 제일 이뻤음 다른 절들은 그냥 절이구나~ 하고 봤는데 불국사는 지금도 갈 수 있다면 여러번 더 가보고 싶음
기독교신자인데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리함 발견 부분에서 아멘이 절로 나오네요.. 부디 다시는 불타지 않기를...
유튜브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인도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추천하고갑니다 행복하세요
ㅜㅜ..원래 불국사가 보존되어 왔다면 더 웅장하고 아름다웠겠죠..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이토록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들이 온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참 많이 남네요
불국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아름다운 사찰이었네! 근데 지금도 이쁜데.. 영상에도 나왔듯이 석굴암 가는 오르막이랑 불국사 내부에 안개가 많긴 하더라.. 뭔가 몽환적인 느낌임
재밌게 잘 보고 가요 ~
복원 좀 해라 일본은 상상 복원으로 화려하게 조작까지 하는데 왜 우린 실존했던것도 복원안하냐?
초등학교6학년때는
그렇게 크더니
성인이 되고 가니 참 작더라구요
와....전혀 몰랐던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경의롭습니다.
토요일에 경주 국립공원 가려고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더 깊이있게 문화재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와 .... 너무 재밌고 너무 유익하고 ....
처음알게된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종교적인 부분을 떠나서 원 모습 그대로였으면 정말 웅장한 역사적 건축물이었을텐데
본래 모습을 보고 싶네요
불국사 입구에서 계속 틀어주면 도움이 많이될듯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지금은 예전 8배에 달하는 규모로 복원하긴 힘든가보네요ㅜㅜ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원래의 모습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지금 그대로의 모습도 역사의 한부분이니까 그러지 않을까요
@@user-bg5cj9pp9c 그쵸 잘못복원하면 돈은 돈대로 쓰고 욕먹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기에....아무래도 조심스럽죠
지금 기술로는 복원이 힘드나 후세에는 가능한 기술이 나올수도 있으니 아예 안전하게 보존하는 것도 있죠. 중국의 진시황릉도 그래서 발굴을 멈춘 상태이죠. 미라에 남아있는 dna로 추측으로나마 그 사람의 얼굴을 복원해 보는것처럼 저런 유적들도 우리 세대가 될수도 있고 그 이후가 될수도 있지만 아예 흔적이 사라지는 것만 아니면 언젠가 복원 기술이 나오겠죠.
일단은 황룡사부터 먼저 복원다해야 불국사복원할듯요 황룡사 절과 목탑복원하는데 30년걸린답니다 이제 문화재 발굴은 거의 끝난상태입니다 ( 발굴만 거의 30년가까이했죠)
🙏🙏🙏
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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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때 수학여행으로 석굴암 봤었는데 그 큰 대리석을 어떻게 그리도 부드럽게 곡선이 수려하게 이어지면서 깎았는지 한국인의 손재주와 머리는 세계 최고입니다.47년전 그때도 밖에서만 봤습니다.
시간 가는 지 모르고 집중해서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2년전인가 친구들이랑 경주에 놀러갔는데 이런 지식들을 알고 갔었으면 더욱 재미있게 봤었을듯 하네요
신라의 서라벌이 동시대 당나라 장안성, 동로마의 콘스탄티노플, 이슬람 제국의 바그다드랑 세계 4대 도시였다는 썰이 ㅋㅋ 황룡사뿐 아니라 길거리 가는 곳마다 지금의 교토부럽잖은 절 많았었을 듯.
진짜 삼국시대 건축물들 남아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일단 구독 박아요
신라인들도 손재주가 좋았네요😮
히틀러도 파리 문화재는 안 건드렸는데..
가슴이 저려 오네요~
얼마전 딸과 다녀왔었는데 단풍도 예쁘고 고즈넉하니 참 좋더군요. 경주 참 매력적인 도시에요. 내년 봄에도 가고프네요.
우리나라 문화재가 제대로 남아있는게 얼마나 될 지 의문이다. 중국애들꺼보다도 훨씬 거대하고 웅장한 것들이 많았는데
경주 불국사가면 눈으로만 감상했지 이렇게 의미 깊은뜻이 있는지 몰랐네요~
영상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 경주왔는데 내일 보러갈건데 완전 기대 됩니다.덕분에
연못까지 있으면 진짜 멋지긴하겠네요
How beautiful. I'm impressed
불교 신자로써 이런 유익한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나마 신라 불국사는 형태라도 유지하고 있지만
백제시대 사찰들은 형태조차 남아있지 않죠 미륵사지 처럼 무너진 탑뿐이라는 사실이 가슴이 아픕니다. 하루빨리 삼국시대의 웅장한 사찰들이 원래 모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으나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저는 불경에서 나오는대로 모든것은 변한다는것과 지금의 불교도 언젠가는 소멸한다는 말을 되세기며 위안을 얻을 뿐입니다..ㅋㅋ
글 쓰고 나서 읽어보니 좀 연륜이 느껴지게 쓴거 같은데 사실 대학생입니다 ㅋㅋㅋ
@@Sungnyemun 대학원생인거아님? ㅋㅋ
@@도토리-o8f 스페인어과 1학년생 ㅋㅋㅋㅋ
대학생때 지역사회와 역사에 관련된 강의 들으면서 불국사는 물 위에 지어졌었다고 말해주셨었던 교수님 말씀이 문득 생각나네요
옛날엔 이런거 관심 없었는데 지금은 경주여행 가게되면 이런거 찾아보고 가면 좋을듯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이 영상을 보고 갔으면 더 좋았을것을 …
마지막 멘트 아쉽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하다니...만들어 주셔서 감사한거죠
잘보고 갑니다
불국사 기둥에 멀티탭에 나사 박아서 설치한 거 보고 물은 둘째 치고 보존 수준에 할 말을 잃음...
신라시대의 불국사뿐 아니라 황룡사, 사사성장 탑탑안행의 서라벌. 수십채의 금입택과 수천채의 기와집들.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아 보고싶다 진짜.. 언젠간 제대로 복원할수 있기를
불국사... 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 때 가보았고,
사찰건축에 심취하여 108 산사탐방에 빠지기 시작했던
2015년 무렵에 두 번째로 가보았었지요.
불국사는 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대단하고 엄청난 유적이지요.
나라 형편이 정말 어려웠던 60년대 초반에
당시로서는 엄청난 돈을 들여 불국사 복원을 결정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혜안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원래도 경주 불국사 석굴암을 너무 좋아하는데 설명 듣고 더 빠졌어요❤
이야! 옛 모습 그대로의 불국사를 지금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경복궁에만 올인하지 말고.. 불국사도 좀 복원했으면 하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나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이런 내용의 영상 너무 좋네요.♡
예전의 모습처럼 복원된다면 낭만이 장난 아니겠네요.. 외국에서 동양풍 멋진 건축물이라고 더 많이 주목 받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복원했으면 합니다.
세계문화유산에서 탈락하게 되는건 아쉽지만,
결국 남는건 관광객입니다. 특히 황룡사 9층목탑은 너무 아쉬움.
마지막 멘트 너무 잘썼다..감동받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