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중세시대이후 수백의 다이묘 통치로 거주이전이 제한되어 지금까지 자기 고향에서 국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것도 굉장히 힘겨워하죠. 후쿠시마 사태후 피난민을 받아들이는 다른 지역의 부정적 정서가 굉장히 심한것도 그 이유이죠. 그것이 해외 유학을 더욱 힘겹게 생각하게 만들고 있죠.
사실 큐슈의 쿠마모토로 따지자면 벽촌 중 벽촌입니다 인지도는 발군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시골 중 시골이죠 우리나라로 따지면 제주도나 광주...라고 말하기엔 제주도랑 광주에게 미안해할정도의 벽촌인거죠 임금이야 디플레이션이 몇십년이나 지나는 일본을 생각하면 이상한건 아니지만 그거랑 별개로 현재 삼성 tsmc 그리고 크게 쳐줘서 인텔까지 처준다해도 파운더리에서 동나노에서도 성능차가 발생해서 삼성이 도외시되는 이 상황에 20대 나노면 '조금'정도가 아니라 말도 안되게 뒤쳐진 기술이긴하죠 아마 실질적인 시장상황을 잘 모르는 덕후들이 보면 이름값만으로 굴러가는 시장이라 생각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삼성이랑 tsmc가 동나노에서도 집적도에 의한 성능차라던가 공정성공율이 발생해서 그것때문에 소위말하는 거대발주사들이 전부 떠나가는 이 깐깐한 시장에서 20나노... 도대체 몇년전일지 모를 옜날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하긴 힘든거죠 하지만 뭐 늘상 그렇든 실물시장에서는 구공정들도 셰어를 어마어마하게 차지하고 한때 반도체품귀상황을 상정해보자면 주판을 튀겨볼 가치정도는 있다고 생각되긴하네요. 아마 그런걸 전부 고려해서 후하게 처준다한들 무의미할정도로 20나노란 이름은 허접하기 그지없긴하지만요...
02:30 이정도면 일본에서 신졸자면 아주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도요타와 같은 자동차에 비교하면 20%이상높은거 같습니다. 고정잔업대가 얼마나 있냐가 문제겠군요. 고정잔업대는 한국의 포괄임금처럼 잔업을 미리 한셈치고 줘버리는 돈입니다. 퇴직금도 의무가 아니라, 주는 회사도 있고 없는 회사도 있습니다. 한국처럼 마지막 3달 월급평균X근속연수로 주는 게 아니라, 정해져있습니다. 본인 사정과 회사사정에 따라 퇴사하냐에 따라, 퇴직금 테이블이 다릅니다
우리나라 대졸 초임 연봉이 440이라... 물론 대기업 기준이라고 하지만... 그럼 TSMC가 과연 일본 내수 기준으로 대기업이라 치부할 수 있을까요? 일본 대졸 초임 연봉이 궁금하긴 하네요. 특정 직업군을 예시로 들어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겠으나, 우선 변호사 및 의사를 기준으로 하면 아직까지는 일본 쪽 초임이 한국에 비해 훨씬 높거든요.
7:50 최준영 박사님은 일본의 노동 생산성(23위)이 OECD 국가 중 낮은 편이라고 하셨지만, 기사의 핵심 내용은 노동 생산성의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32위)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의 임금 감소를 논할 때 노동생산성 측면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을 비교하는 것이 다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저출산 속도가 더 가파른 대한민국은 일본보다 더 빨리 생산성이 감소되지 않을까요?
한국의 노동생산성 계산은 허수가 많음 일단 노동시간이 많은게 문제 사람의 집중력과 체력은 한계가 있는데 10시간 이상 노동을 한다. 그럼 노동력을 조절할수밖에 없음 그건 전혀 고려치 않는다는거 거기다 노동자가 주어진 일만 하게 냅두질 않음. 별 이상한거 다 시킴 주어진 일이라는거 조차도 명확하지 않을때가 많고 저 지랄같은 노동시간을 줄이면 당연히 생산성 늘어남(빨리 보내주는대신 일과시간엔 일만 하라면 누가 그걸 거부할까) 생각좀 하시라고요
최준영 박사님, 통계의 숫자에 현혹되어 실제 데이터가 갖는 의미를 놓치신듯. 일본은 시간외 근무를 시키며 시간외 근무수당을 꼭꼭 챙겨주는 관행이 있습니다. 1-2시간 잔업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일종의 보너스처럼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행은 기본급여를 작게 보이게 만듭니다. 또한, 생산성은 부가가치를 노동시간으로 나눈 것인데, 사무직 야근이 통계에 잡히지 않는 한국보다 생산성이 떨어진 것 처럼 보이게 합니다. 다른 의미를 가진 숫자를 가지고 똑같이 바라보니 과다한 해석까지 하셨는데, 다 틀리셨습니다.
맞아요 오늘도 최준영박사님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고 집중해서 보고 듣겠습니다
최준영박사님 찐펜입니다
굉장한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일본이 잃어버린 20년 30년
그런말을 하고 있는거죠
최저임금 많이 올라 행복해졌나?? 물가는 더많이 오르고 집값과 생활비는 더더욱 많이 올랐고 불평등은 더심해지고 생활고통도 더 심해졌다. 차라리 일본처럼 일본화가 행복할꺼같다.
주변에서 많은사람들이 그러는데 일본이 집값이
우리나라 집값이 훨씬 비싸다는데
오늘도 유익한 방송 잘 듣고 갑니다. 최박사님 이희경씨 더운데 늘 건강하세요.
우리나라도 큰 문제다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의 임금이 이리 차이 나니 이러니 최저임금 200만원 이야기가 나오지
기능공이라 할 수 있는 조선소 직원들 임금이 250이 안되니 기가차다 450만원의 최소 70%로는 되야 되는게 정상이거늘
우리나라도 웃을일이 아니다
일본은 중세시대이후 수백의 다이묘 통치로 거주이전이 제한되어 지금까지 자기 고향에서 국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것도 굉장히 힘겨워하죠. 후쿠시마 사태후 피난민을 받아들이는 다른 지역의 부정적 정서가 굉장히 심한것도 그 이유이죠. 그것이 해외 유학을 더욱 힘겹게 생각하게 만들고 있죠.
쉽게 말하면 일본이
그만큼 일하기가 편하다는
얘긴거죠 노동자들을
덜 부려먹는다는거고
기업이 돈벌기는 어렵다는거죠
나도 일본에 11년 살았는데 실질적인 생활수준 지금은 한국이 훨씬 부자나라입니다
일본 폭망했습니다
맞아요 최준영박사님 보면
늘 행복해져요
지혜의 태양~~~
여기나오는 TSMC관련회사초봉은 상여포함 연봉이 4천이 넘는데 한국은 초봉이 4천이상이여도 적은 건가요?
한국 대기업 기준에선 적게 주는 곳도 상여 제외하고 계약연봉이 4천은 넘으니까요.
많다고보긴 힘들듯
기회가 되신다면 청년실업률을 포함해 일본의 실업률이 낮은 이유, 취업이 잘 되는 이유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업률 낮은건 자위대.교사 등등 취업 잘합니다
자위대 월급이 초봉300 오타쿠 집합소입니다
교사는 자리가 남는다고 하네요
사실 큐슈의 쿠마모토로 따지자면 벽촌 중 벽촌입니다
인지도는 발군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시골 중 시골이죠
우리나라로 따지면 제주도나 광주...라고 말하기엔 제주도랑 광주에게 미안해할정도의 벽촌인거죠
임금이야 디플레이션이 몇십년이나 지나는 일본을 생각하면 이상한건 아니지만 그거랑 별개로
현재 삼성 tsmc 그리고 크게 쳐줘서 인텔까지 처준다해도 파운더리에서 동나노에서도 성능차가 발생해서 삼성이 도외시되는 이 상황에
20대 나노면 '조금'정도가 아니라 말도 안되게 뒤쳐진 기술이긴하죠
아마 실질적인 시장상황을 잘 모르는 덕후들이 보면 이름값만으로 굴러가는 시장이라 생각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삼성이랑 tsmc가 동나노에서도 집적도에 의한 성능차라던가 공정성공율이 발생해서 그것때문에 소위말하는 거대발주사들이 전부 떠나가는 이 깐깐한 시장에서 20나노...
도대체 몇년전일지 모를 옜날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하긴 힘든거죠
하지만 뭐 늘상 그렇든 실물시장에서는 구공정들도 셰어를 어마어마하게 차지하고 한때 반도체품귀상황을 상정해보자면 주판을 튀겨볼 가치정도는 있다고 생각되긴하네요.
아마 그런걸 전부 고려해서 후하게 처준다한들 무의미할정도로 20나노란 이름은 허접하기 그지없긴하지만요...
저딴 일본을 따라가자니...우리나라도 정치가 문제다 ㅋㅋㅋ
김어준 다음으로 이희경이 뜨는거냐? 김어준 긴장해라.
TSMC가 일본에서 주는 월급 28만엔은 상여금 별도 아닌가요?
최준영 박사님 농학과 나와서 환경관련 일 하시지만 경제 얘기 하고계심 ㅋㅋㅋㅋㅋ
지금 굥이 따라함. 임금너뮤올라자마라. 공무원임굼 거의동결. 우리도 그렇게가려고한다
최박사님 여기계시군요ㅋㅋ
대기업기준으로 박하다. 라고 씨부리라.
그리고 어떤 직무인지도 밝혀야지 뭐든 그냥 기업간판만보고 평가하지말고
뻔한거 하향평준화 해서 수출값을 내려 한.중.대 동남아를 물고 가겠다. 한국물건 찔끔찔끔 사면서
다양한 채널에서 박사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대만은 일본을 좋아하지.
내가 500받아도 니랑 안만나니 가식적인 표정짓지마라
한 참 늦은 최준영 로드!!
02:30 이정도면 일본에서 신졸자면 아주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도요타와 같은 자동차에 비교하면 20%이상높은거 같습니다. 고정잔업대가 얼마나 있냐가 문제겠군요. 고정잔업대는 한국의 포괄임금처럼 잔업을 미리 한셈치고 줘버리는 돈입니다. 퇴직금도 의무가 아니라, 주는 회사도 있고 없는 회사도 있습니다. 한국처럼 마지막 3달 월급평균X근속연수로 주는 게 아니라, 정해져있습니다. 본인 사정과 회사사정에 따라 퇴사하냐에 따라, 퇴직금 테이블이 다릅니다
일본의 급여 체계가 노동자보다 회사가 편한 구조군요. 우리 입장에서 보면 후진적인~
우리나라 대졸 초임 연봉이 440이라... 물론 대기업 기준이라고 하지만... 그럼 TSMC가 과연 일본 내수 기준으로 대기업이라 치부할 수 있을까요? 일본 대졸 초임 연봉이 궁금하긴 하네요. 특정 직업군을 예시로 들어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겠으나, 우선 변호사 및 의사를 기준으로 하면 아직까지는 일본 쪽 초임이 한국에 비해 훨씬 높거든요.
만능짤이 또..
일은 열심히 한다.
그러나 잘하진 못한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거나 해본적없는게 부가가치가 높은데 하던것만하니까 할수있는곳이 많아져 부가가치를 높이지 못한다는말
한국 임금은 아시아 최고 수준임.. 토요타 보다 현대차 임금이 훨 높음.. 일본은 임금 상승으로 산업 공동화를 겪고나서 정신 차린거지.. 우리도 임금 상승의 각종 부작용을 겪고 나야 정신 차릴거임..
일본은 정기상여 합쳐야되니 최소 x 1.5
항상 올라만 가면 좋지만, 인간세상 올라가면 내려갈 때도 있는 법. 그래도 30년동안 천천히 내려오는 일본이 부럽네. 천천히 내려가는 것도 기술.
7:50
최준영 박사님은 일본의 노동 생산성(23위)이 OECD 국가 중 낮은 편이라고 하셨지만, 기사의 핵심 내용은 노동 생산성의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32위)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의 임금 감소를 논할 때 노동생산성 측면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을 비교하는 것이 다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저출산 속도가 더 가파른 대한민국은 일본보다 더 빨리 생산성이 감소되지 않을까요?
수십년간 증가한나라랑 떨어진 나라랑 같음?ㅋㅋㅋㅋㅋ본질은 왜 일본이 증가가 아닌 감소했는가를 봐야지 일뽕가슴에 상처를 줬나?ㅋㅋㅋ
@@nyq12 그렇지요 왜 떨어지는지가 핵심 이지요
? 인구수랑 노동생산성이랑 관련이 있음? 중국이 노동생산성 1위겠네요
한국의 노동생산성 계산은 허수가 많음
일단 노동시간이 많은게 문제
사람의 집중력과 체력은 한계가 있는데 10시간 이상 노동을 한다. 그럼 노동력을 조절할수밖에 없음
그건 전혀 고려치 않는다는거
거기다 노동자가 주어진 일만 하게 냅두질 않음. 별 이상한거 다 시킴
주어진 일이라는거 조차도 명확하지 않을때가 많고
저 지랄같은 노동시간을 줄이면 당연히 생산성 늘어남(빨리 보내주는대신 일과시간엔 일만 하라면 누가 그걸 거부할까)
생각좀 하시라고요
@@krauskim7662 이거 일리있음 노동시간 쓸데없이 길게 포괄임금제로 해놓고 주말에 일도없는데 출근시키고 비효율의 극을 달림. 노동생산량에비해 쓸데없이 근무시간이 평균적으로 기니까 노동생산성에 하자가 있을 가능성이 충분
저 이희경님이 개콘에서 찬송가부르시던 그분맞아? 완전 뇌섹녀인데?????
돈벌어서 일본에서 살고 싶다 ㅠ
최준영 박사님, 통계의 숫자에 현혹되어 실제 데이터가 갖는 의미를 놓치신듯. 일본은 시간외 근무를 시키며 시간외 근무수당을 꼭꼭 챙겨주는 관행이 있습니다. 1-2시간 잔업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일종의 보너스처럼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행은 기본급여를 작게 보이게 만듭니다. 또한, 생산성은 부가가치를 노동시간으로 나눈 것인데, 사무직 야근이 통계에 잡히지 않는 한국보다 생산성이 떨어진 것 처럼 보이게 합니다.
다른 의미를 가진 숫자를 가지고 똑같이 바라보니 과다한 해석까지 하셨는데, 다 틀리셨습니다.
일본 급여체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기본급만.... 기사의 자극적인 숫자를 참고하도니요
나라마다 급여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연봉으로 합계해서 12로 나누어 월급을 말하는 것이니
잔업을 많이 하든 보너스를 안받든 상관이 없습니다
년 통틀어 실제 얼마 버느냐 하는것.
그냥 간단히 보면 알아요 요즘은 솔직히 경쟁력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만 일본갑니다
너의 리액션
너의 의식수준
눈에. 보여
저 여자분
완전 비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