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잊고 있었던 즐거움에 대한 감각... 사실 그림이라는게 생계 수단으로 잡아버리면 당연히 조급함과 초조함 불안감이 생기기 마련이죠... 왜 이것밖에 안되지.. 하는 생각에 그림그리기 싫어지고 공부할 의지를 잃는 악순환이 계속되는것 같아요. 그림에는 그리는 사람의 감정과 생각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그리는 사람이 즐겁게 그린 그림이 가장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해서랑님! 라이브 편집본도 좋지만 이번처럼 해서랑님이 주제 정해서 따로 녹화한 영상이 너무 좋아요! 해서랑님 예쁜 글씨 보면서 정리된 글과 목소리로 들으니까 집중도 잘되고 도움도 많이 됐어요! 앞으로도 자주 이렇게 해주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즐겁게 그림공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 보면서 정말 오랜만에, 차분히 제 성향/취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생각하는 와중에, 잔잔한 bgm 과 더불어 해서랑님 목소리를 들으니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해서랑님!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취향과 성향에 대한 이야기를 칠판(?)에 설명 써주시며.. 옛날의 영상보다 더 자세하게 해주신 것 같아요. 성향에 대한 부분은 정말 이것저것 해 보면서 '나는 이게 잘 맞는구나!'하고 경험해나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해보고 나서 아는 것조차 제 성향이겠지요ㅎ_ㅎ 라이브 편집본 영상이 재밌긴 한데 주제가 흩어지는 느낌을 받긴 했던 것 같아요. 저처럼 한번에 알잘딱을 못하는 사람은 영상을 다 보고도 '그래서 핵심이 뭐였더라?' 하고 아리송... 전 라이브 영상을 풀로 봤었으니 전후내용도 다 알지만요^-^;)> 오랜만에 요런 영상 올려와서 넘 반갑구 감사해요!
해서랑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림을 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그림 실력을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 고민은 커지고, 그에 비해 실력은 오르지 않아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적어지고 그림을 그릴 때의 즐거움을 모두 잊어버린 요즘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본질적인 얘기를 해주시고,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 나의 취향을 알아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 등을 짚어주셔서 반성도 하게 되고 조급했던 제 마음이 조금은 따뜻하게 녹아내린 기분입니다. 감사해요ㅎㅎ
안녕하세요 서랑님 알고리즘을 통해서 보게 됐는데 제가 자주 생각하던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댓글을 남겨보네요 제가 그림을 그리는 원동력은 무엇인지 성향이 뭔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는 순간이 있어서요 저는 학창 시절에는 만화를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했지만 그림을 잘 그리지 못 했고 배울 수도 없어서 그림을 포기하며 지방에서 10대와 20대 초를 보냈습니다 간간히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단 생각에 수능이 끝났을 때, 알바비를 모았을 때, 대학을 졸업했을 때 등등 여러번 학원으로 발걸음 해봤지만 그 때 당시에 입시 미술이 아닌 상업 미술은 오프라인에선 배우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정물화를 모작하거나 연예인 사진을 모작하는 정도로 늘 끝이 났었어요, 못 그리면 딱히 가치가 없단 생각에 혼자선 게으른 완벽주의마냥 시도도 안 해봤고요 ㅎㅎ... 그러다 코로나 시즌이 오고 상업 미술의 온라인 강의들이 생기면서 20대 후반에 처음 제가 원하던 도형화, 라이팅이론, 팬아트, 창작 등을 배우면서 지금 초보에서 중수 정도의 실력이 되었죠 매일 그림을 그리고 어렵지만 즐겁다 생각하며 하루하루 그림을 원동력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단순히 웹툰 작가를 꿈꾸던 제가 그림이 조금 더 실력이 오르고 나니 일러레가 되고 싶다 생각이 바뀌었고 팬아트가 sns에서 좋은 반응이 오자 좀 더 탄탄한 실력의 원화가가 되고 싶고 원화가가 되고 싶다보니 회사 취업이 하고 싶고 자꾸 생각은 바뀌고 내가 진짜로 그림으로써 원하는건 무엇일까? 내가 원하는 가치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들게 되더라고요 20대 후반~30대 초반을 바라보는 시기가 되니 엄청 늦진 않았지만 한 가지에 집중이 필요하다 생각이 드는데 (현실적으로 회사 취업을 바라본다면 나이도 어느 정도 리미트가 걸려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욕망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 해 팬아트도, 원화도 애매하게 발을 걸친 상태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게 나쁘다곤 전혀 생각 안 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고 있지만 어느 날은 저의 우유부단함에 결단을 내리고 싶은 순간이 자주 오곤 해요, 저는 딱히 감각적으로 표현하는걸 원하지도 않고 특별한 사람이 되길 원하지도 않습니다. 좋아하는 그림으로 돈을 벌면 좋겠지만 그냥 하루하루 저의 성장이 즐겁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잘 그리는 내가 됐음 좋겠단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그림을 아주 잘 그리고 싶은 사람인걸까요? 서랑님도 저의 단편적인 이야기만을 보고 판단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막연하게 누군가 답을 해주면 좋겠단 생각에 댓글을 적게 됩니다. 제가 스스로 판단할 때 어떤 기준이 필요한걸까요? 이런 저에게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요?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aeseorang 음..... 제 행위의 목적성이라 해야할지 행위를 하는 정당한 이유를 정립하고 싶은건지 그냥 더 잘 그리고 싶단 이유만으로 이 행위를 지속할 수 있을까? 더 잘 그리는 것엔 끝이 없는데 왜 난 더 잘 그리고 싶어할까... 이런 추상적인 개념? 잡생각? 을 없애고 싶은거 같기도 해요
명료함을 얻고싶군요ㅎㅎ 스스로 판단할 때 결국 내가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가치를 깨달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림을 잘그려서 결국 얻고싶은게 뭔지 알아보세요, 남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스스로 추구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요. 잘그리는 거 이후에 더 원하는게 있어서 계속 잘 그리려고하는거에요. 보통 다들 잘 그리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서요
취향을 찾는 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아직 관계성향 부분은 찾지를 못한 거 같아요. 그래도 들으면서 써주신 내용에 몇가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은 거 같아요. 안정감도 느끼겠지만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도 같아요. 배우면서 성장하기를 원하거든요. 그 다음 키워드인 인정욕구와 주목받고 싶다는 부분이 조금 비슷하게 느껴져서 둘의 차이가 좀 헷갈리네요. 제가 인정욕구가 있는 건지 아니면 주목받고 싶은 것인지...두 개 다 있는 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는 좀 더 내가 그리고 싶은 작품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게 더 큰거 같아요. 오늘 영상은 그림을 가지면서 가지고 있어야 할 감각이자 또 항상 생각해야 하는 내용인 거 같아요. 제 작품으로 인정받으려면 대중성과 제가 가진 예술성을 합쳐야 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요. 끝으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언젠가부터 잊고 있었던 즐거움에 대한 감각...
사실 그림이라는게 생계 수단으로 잡아버리면 당연히 조급함과 초조함 불안감이 생기기 마련이죠... 왜 이것밖에 안되지.. 하는 생각에 그림그리기 싫어지고 공부할 의지를 잃는 악순환이 계속되는것 같아요. 그림에는 그리는 사람의 감정과 생각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그리는 사람이 즐겁게 그린 그림이 가장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맞아요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잘 될 수 있는데 그림과 별개로 돈벌이를 하려고하면 그떄부터 조급해지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인생 전체를 놓고 본다면 오래걸리더라도 충분히 가능한 경지입니다!! 후빵님 응원합니다 >_< !!!
해서랑님! 라이브 편집본도 좋지만 이번처럼 해서랑님이 주제 정해서 따로 녹화한 영상이 너무 좋아요! 해서랑님 예쁜 글씨 보면서 정리된 글과 목소리로 들으니까 집중도 잘되고 도움도 많이 됐어요! 앞으로도 자주 이렇게 해주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즐겁게 그림공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볼게요🥰💕
영상 보면서 정말 오랜만에, 차분히 제 성향/취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생각하는 와중에, 잔잔한 bgm 과 더불어 해서랑님 목소리를 들으니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해서랑님!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취향과 성향에 대한 이야기를 칠판(?)에 설명 써주시며.. 옛날의 영상보다 더 자세하게 해주신 것 같아요. 성향에 대한 부분은 정말 이것저것 해 보면서 '나는 이게 잘 맞는구나!'하고 경험해나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해보고 나서 아는 것조차 제 성향이겠지요ㅎ_ㅎ
라이브 편집본 영상이 재밌긴 한데 주제가 흩어지는 느낌을 받긴 했던 것 같아요. 저처럼 한번에 알잘딱을 못하는 사람은 영상을 다 보고도 '그래서 핵심이 뭐였더라?' 하고 아리송... 전 라이브 영상을 풀로 봤었으니 전후내용도 다 알지만요^-^;)> 오랜만에 요런 영상 올려와서 넘 반갑구 감사해요!
요런 영상으로도 자주 찾아뵐게요💕 항상 챙겨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옹❣️💖❤️
아 제 관계성향은 함께 덕질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그림 잘그리는 학교동기 친구가 있는데 걔랑 만나서 낙서할 때 제일 많이 웃고 재미있어요ㅋㅋ
근데 소심해서 인터넷에서도 친구 구하는 걸 조심스러워함
그림 공개하면서 차차 칭구 만들어봅시다🥰
뭔가 추상적으로만 생각들었던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셔서 엄청놀랐어요 너무공감되고 좋은말씀들 같아요 그림그리는 다른 친구들한테도 영상 보여주고싶어요
도움되셨다니 좋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랑님🌺🤍
새봄님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이건 그림 시작한 지 좀 됐거나 오래된 사람한테도 도움 되는 영상이네요! (실수로 지워서 다시 씁니당;;..)
그럼요 본질적인 독학법이니까요..! >_
해서랑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림을 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그림 실력을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 고민은 커지고, 그에 비해 실력은 오르지 않아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적어지고 그림을 그릴 때의 즐거움을 모두 잊어버린 요즘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본질적인 얘기를 해주시고,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 나의 취향을 알아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 등을 짚어주셔서 반성도 하게 되고 조급했던 제 마음이 조금은 따뜻하게 녹아내린 기분입니다. 감사해요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초코쿠앤크버블티님💖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맞는말씀이에요. 내가 뭘 좋아하고 즐거운지 다시한번 깨닫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을 그릴수있어서 행복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글씨가 넘 귀여워요 ㅎㅎ 저는 아직 다양하게 안그려봤지만 따듯하고 귀여운 사람이나 동물이 취향이고 스터디보다는 강의에서 조금 더 도움을 많이 받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독학중이라 조금 빡세네욤 ㅎㅎㅎ
맞는 선생님께 잘 배우셨음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컨텐츠 너무 좋아요🩵
다음에 다뤄주실 환경에 대한 부분도 기대되요!!
이야기 잘 풀어볼게요오🥰 물님 감사해용💕
외로움+취미입니다🐧😭
차차 좋은 관계로 채워나가요 💖
안녕하세요 서랑님 알고리즘을 통해서 보게 됐는데 제가 자주 생각하던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댓글을 남겨보네요
제가 그림을 그리는 원동력은 무엇인지 성향이 뭔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는 순간이 있어서요
저는 학창 시절에는 만화를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했지만 그림을 잘 그리지 못 했고 배울 수도 없어서 그림을 포기하며 지방에서 10대와 20대 초를 보냈습니다
간간히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단 생각에 수능이 끝났을 때, 알바비를 모았을 때, 대학을 졸업했을 때 등등 여러번 학원으로 발걸음 해봤지만 그 때 당시에 입시 미술이 아닌 상업 미술은 오프라인에선 배우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정물화를 모작하거나 연예인 사진을 모작하는 정도로 늘 끝이 났었어요, 못 그리면 딱히 가치가 없단 생각에 혼자선 게으른 완벽주의마냥 시도도 안 해봤고요 ㅎㅎ...
그러다 코로나 시즌이 오고 상업 미술의 온라인 강의들이 생기면서 20대 후반에 처음 제가 원하던 도형화, 라이팅이론, 팬아트, 창작 등을 배우면서 지금 초보에서 중수 정도의 실력이 되었죠 매일 그림을 그리고 어렵지만 즐겁다 생각하며 하루하루 그림을 원동력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단순히 웹툰 작가를 꿈꾸던 제가 그림이 조금 더 실력이 오르고 나니 일러레가 되고 싶다 생각이 바뀌었고 팬아트가 sns에서 좋은 반응이 오자 좀 더 탄탄한 실력의 원화가가 되고 싶고 원화가가 되고 싶다보니 회사 취업이 하고 싶고 자꾸 생각은 바뀌고 내가 진짜로 그림으로써 원하는건 무엇일까? 내가 원하는 가치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들게 되더라고요
20대 후반~30대 초반을 바라보는 시기가 되니 엄청 늦진 않았지만 한 가지에 집중이 필요하다 생각이 드는데 (현실적으로 회사 취업을 바라본다면 나이도 어느 정도 리미트가 걸려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욕망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 해 팬아트도, 원화도 애매하게 발을 걸친 상태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게 나쁘다곤 전혀 생각 안 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고 있지만 어느 날은 저의 우유부단함에 결단을 내리고 싶은 순간이 자주 오곤 해요, 저는 딱히 감각적으로 표현하는걸 원하지도 않고 특별한 사람이 되길 원하지도 않습니다. 좋아하는 그림으로 돈을 벌면 좋겠지만 그냥 하루하루 저의 성장이 즐겁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잘 그리는 내가 됐음 좋겠단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그림을 아주 잘 그리고 싶은 사람인걸까요? 서랑님도 저의 단편적인 이야기만을 보고 판단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막연하게 누군가 답을 해주면 좋겠단 생각에 댓글을 적게 됩니다.
제가 스스로 판단할 때 어떤 기준이 필요한걸까요? 이런 저에게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요?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결단을 내려서 얻고싶은 것이 뭔가요?
@@Haeseorang 음..... 제 행위의 목적성이라 해야할지 행위를 하는 정당한 이유를 정립하고 싶은건지 그냥 더 잘 그리고 싶단 이유만으로 이 행위를 지속할 수 있을까? 더 잘 그리는 것엔 끝이 없는데 왜 난 더 잘 그리고 싶어할까... 이런 추상적인 개념? 잡생각? 을 없애고 싶은거 같기도 해요
명료함을 얻고싶군요ㅎㅎ 스스로 판단할 때 결국 내가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가치를 깨달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림을 잘그려서 결국 얻고싶은게 뭔지 알아보세요, 남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스스로 추구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요. 잘그리는 거 이후에 더 원하는게 있어서 계속 잘 그리려고하는거에요. 보통 다들 잘 그리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서요
그림을 잘그리게 된 이후 상황을 떠올려보시면 답이 조금 더 빨리 나옵니다(돈벌어 누군가를 책임진다던지, 이상형을 만난다던지, 등등)
잘 보고 갑니다유
감사합니다아🥰
취향을 찾는 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아직 관계성향 부분은 찾지를 못한 거 같아요. 그래도 들으면서 써주신 내용에 몇가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은 거 같아요. 안정감도 느끼겠지만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도 같아요. 배우면서 성장하기를 원하거든요. 그 다음 키워드인 인정욕구와 주목받고 싶다는 부분이 조금 비슷하게 느껴져서 둘의 차이가 좀 헷갈리네요. 제가 인정욕구가 있는 건지 아니면 주목받고 싶은 것인지...두 개 다 있는 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는 좀 더 내가 그리고 싶은 작품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게 더 큰거 같아요. 오늘 영상은 그림을 가지면서 가지고 있어야 할 감각이자 또 항상 생각해야 하는 내용인 거 같아요. 제 작품으로 인정받으려면 대중성과 제가 가진 예술성을 합쳐야 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요. 끝으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생각해보신 것들 알아가다보면 즐겁게 더 빠르게 성장하실 수 있을거에요! 한설님도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못그려도 즐거움 헤헿
최고네요❣️